Friday, December 6, 2019
<제444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12월 6일 금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0년 한인사회 가장 중요한 일은‘인구조사’
“모두 참여하여 한인들의 힘 정확히 보여주자” “2020년 한인사회에서 가장 중 요한 일은‘미국의 인구조사’이 다. 한인들은 모두 참여하여 우리 들의 힘과 실상을 정확히 보여주 자” 2020 미국 인구조사(센서스)가 2020년 3월 중순에 시작된다. 인 구조사가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 크는 2020 인구조사 커뮤니티 포 럼을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 까지 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 회 회장)에서 50여명이 관계자와 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 2020 미국 인구조사(센서스)가 2020년 3월 중순에 시작된다. 인구조사가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다. 는인구조사 커뮤니티 포럼을 5일 그레잇넥교회에서 50여명이 관계자와 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사진제공=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이날 포럼은 뉴욕일원 110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이민자보 호교회 네트워크’ 가 주최했고, 뉴 교계가 한인들의 권익 신장에 앞 영주권서류미비자(불법체류자) 원의석을 잃었다. 또 연방장부는 욕교협, 뉴욕목사회, 2020 한인인 장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들이 참여해도 연방법에 의해 보 인구비례에 따라 각 주에 예산을 구조사추진위가 후원, 뉴욕시인 인구센서스 참여 독려에 나섰다” 호를 받을 수 있다. 안전을 보장 배정하기 때문에 인구조사에 참 구조사국이 협력했다. 포럼 참여 고 말했다. 한다” 고 말하고 2020 인구조사가 여하지 않으면 연방에서 배분되 한 한인 목회자들은 한목소리로 조원태 목사는“한인사회와 한인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어 는 일인당 연간 수천달러의 예산 “인구센서스는 소수 이민자의 권 교계를 연결하여 인구센서스에 떻게 미치는지에 관해 설명했다. 을 배정받지 못한다. 결국 지역사 익을 찾고 지키는 일이다. 한인 적극적으로 참여 함으로써 한인 그는“인구조사를 악용하여 각종 회 공공서비스의 불이익을 받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교 사회의 권리 키우기에 힘 쓰겠다” 사기행위가 벌어질 수 있다. 인구 계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고 말했다. 조사는 절대로 개인 계좌번호나 다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연방인구조 소셜번호를 물어보지 않는다. 이 이용보 목사(뉴욕 이민자보호 사국 김진우 스페셜리스트가‘인 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에는 즉시 교회 TF 임원, 뉴욕한인교회)의 구조사의 중요성과 참여방법’△ 인구조사국이나 경찰에 신고해야 사회로 진행한 포럼은, 양민석 목 후러싱제일교회 이용지 박사가 한다” 고 말했다. 사(뉴욕교협 회장, 그레잇넥교회 ‘성서를 통한 인구조사 참여의 중 김동찬 공동사무국장은“교회 담임)의 축사와 기도, 2020 한인인 요성’△한인인구조사추진위원 는 왜 인구조사를 말해야 하는가? 구조사추진위원회 차주범 공동사 회 김동찬 공동 사무국장이‘인구 인구조사에 교회의 리더십이 절 무국장의 축사, 조원태 목사(뉴욕 조사 결과로 나타나는 소수 이민 실히 필요하다” 고 말하고, 참여방 이민자보호교회 TF 위원장, 뉴욕 자의 정치력 신장과 권익’ 을 주제 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우리교회 담임)가 환영사를 했다. 로 발제에 나섰다. 그는“10년전 2010 인구조사에서 뉴욕교협 회장인 그레잇넥한 김진우 스페셜리스트는“인구 많은 뉴욕주 주민들이 참여하지 인교회 양민석 담임목사는“기독 조사는 안전하고 쉽고 간단하다. 않은 탓에 뉴욕주가 2석의 연방하
비
로 87회째를 맞는 점등식은 오후 7 시부터 수천명의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최고 인기 가수들 공연에 이어 오후 9시 그 화려한 불을 밝 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뉴욕 주 오렌지 카운티의 플로리다에 있던 노르웨이 가문비 나무로 키 77피트 지름 46피트 무게 12톤에 달한다. 5만여 개의 꼬마전구와 300만개의 스와로프스키 크리스 탈로 만든 9피트4인치의 거대한
LED 별이 꼭대기에서 반짝이며 온 세상에‘밝음’ 을 전한다. 뉴욕시는 올해부터 록펠러센 터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보행자 전용 도로를 개설하여 시민들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주변 도로 통제는 주중 저녁과 주말에 실시되며 내 년 새해 첫날까지 계속 된다. .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의‘애기 전구불’ 은 내년 1월6일 오후 9시 모두 꺼진다.
맑음
12월 7일(토) 최고 38도 최저 25도
맑음
12월 8일(일) 최고 45도 최저 40도
12월 6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90.70
1,211.53
1,169.87
1,202.30
된다” 고 알렸다. 김동찬 공동사무국장은“인구 조사는 미국에 어느 민족이 몇 명 나 살고 있는가를 조사하는 것일 뿐, 개인의 체류 신분에 대한 조사 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 에 잠시 방문한 사람도 참여해야 한다” 고 밝혔다. ◆ 인구조사 참여 방법 = 2020 년 인구조사 참여는 한결 편리해 졌다. 10년 전과는 달리 2020년 인구 조사는 온라인과 전화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참여 기회도 여러 차례 주어진다. 우선 3월 중순부터 각 주택으로 안내문이 배달된다. 안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온 세상에‘빛’ 을 전한다 뉴욕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공 식적으로 알리는 맨해튼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4 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됐다. 올해
12월 6일(금) 최고 45도 최저 31도
온누리에‘밝음’ 을… 4일 점등식을 갖고 세상을 밝히기 시작한 록 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키 77피트 지름 46 피트, 무게 12톤에 달하는 트리에는 5만여 개 의 꼬마전구와 300만개의 스와로프스키 크리 스탈로 만든 9피트4인치의 거대한 LED 별이 꼭대기에서 반짝이며 내년 1월6일 오후 9시까 지 온 세상에‘밝음’ 을 전한다.
1,179.10
1,204.98
1,177.93
내문에 나와 있는 인구조사국 홈 페이지를 통해 조사에 응할 수 있 다. 4월 중순까지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종이로 된 질문지 가 각 주택으로 배달된다. 이 설 문지에 답하여 우송하면 된다. 그 래도 참여하지 않는 세대에게는 최종적으로 5월부터 6월말까지 조사원들이 개별 방문을 통해 인 구조사를 실시한다. △문의: 조원태 목사 718-3096980 sanctuarychurchny@gmail.c om facebook.com/SanctuaryCh urchNetwork <송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