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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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김(Ron Kim) 뉴욕주하원의원 4선 후원의 밤이 4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약 60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론 김 의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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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론 김 의원 공동후원회 장인 김수현 퀸즈한인회장은“정치인은 사회를 존경해야하고, 그 정치인 배경에 는 커뮤니티의 후원이 있어야 한다. 여 러 인종이 모여 사는 사회인만큼 한인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지 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김영환 먹자골목상인번영회장 겸 론 김 의원 공동후원회장은“한인 커뮤니 티가 하나가 되어 2018년도 론 김 4선의 원을 만드는데 모두가 힘을 냈으면 좋겠 다. 론 김을 선두로 많은 한인 정치인들 이 나올 수 있도록 론 김을 지키자” 고말 했다. 박동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 협의회장은“론 김 의원은 수산인협회 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그밖에 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람” 이라며 론 김에게 힘을 더했다. 캠패인 시 재정담당자 Cory Evans는 대) 민주당 예비선거와 11월에 실시될 “론 김 의원은 효과적인 법안을 생각할 본선거에 4선을 노리고 출마한다. 줄 알며 그런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한인사회는 론 김 의원 꼭 지켜야 한다” 내년 4선 선거 앞두고 한인들 후원 열기 론 김(Ron Kim) 뉴욕주하원의원 4 선 후원의 밤이 4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약 60명의 한인들 이 참석해 론 김 의원을 후원했다. 론 김
의원은 2018년 9월에 실시될 뉴욕주 하 원의원 선거 뉴욕 40선거구(플러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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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서 싸울 줄 알며, 스태프들과 커뮤니 티에 대한 헌신이 크며, 사람을 진심으 로 대하는 품성을 가진 사람이다” 고말 했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제 뒤에 한 인 정치인이 더 있나 항상 고민을 많이 한다. 한인 커뮤니티 안에서 더 많은 훌 륭한 공무원을 찾는 게 목표다. 또한, 정 치인이 얼마나 사회에 후원했는지가 선 거에 힘이 실어지기 때문에 많은 후원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뉴욕주 하원의원 선거 뉴욕 40선거구 (플러싱 일대)에는, 지난 2017년 뉴욕시 의원 선거 민주당 예비선거 이후 중국인 사회에서‘중국인이 뉴욕주 하원의원 40 선거구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 는 바람 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9월 실시 될 민주당 예비선거에 중국인 후보가 나 설 경우 론 김 후보가 고전할 가능성이 커, 한인사회에서는“론 김 의원을 꼭 지 켜야 한다. 모두 나서 후원하자” 는 목소 <안지예 기자> 리가 높다.
대학가‘인종주의’날로 기승 ‘백인혁명’주창 배너 등장… 경찰 수사 텍사스주 댈러스의 남부감리교대학 (SMU) 캠퍼스에‘백인혁명’ 을 주창하 는 인종주의 배너가 나붙어 학교 경찰이 수사 중이다. 4일 언론에 따르면 이 대학 학보 데일
리 캠퍼스는 최근 5명의 백인 남성이 야 간에 무리를 지어 다니며 캠퍼스 이곳저 곳에 배너를 붙였다고 전했다. 배너의 내용은‘백인들이여, 당신의 사람들을 구원하라’ ,‘미국을 되찾아오 라. 더는 관용도 텍사스의 한 대학에 나붙은 인종주의 배너 <댈러스모닝뉴스 캡처> 없고 다양성도 없 다’,‘유일한 해 남부감리교대학 경찰은 배너를 붙인 는 포스팅을 올려 배너 게시가 자신들의 결책은 백인혁명 남성들의 폐쇄회로TV 영상을 찾아 신 소행임을 주장했다. 배너에는 학내 성 뿐이다’는 등 온 원을 확인 중이다. 소수자(LGBT) 학생들을 비난하는 글 통 백인 우월주의 이 지역의 백인 우월주의자 단체인 도 있다고 학보사는 전했다. 이 대학의 를 부추기는 글귀 ‘텍사스 뱅가드’ 는 트위터에“우리는 남 제럴드 터너 총장은“우리는 연설과 표 부감리교대학에서 위대한 밤을 보냈다” 현의 자유를 언제나 지지해왔지만, 외부 로 채워졌다.
대학 구내에 인종주의 배너 붙이고 다닌 일행 5명 <NBC뉴스 캡처>
에서 침입해 이런 끔찍한 메시지를 남기 고 떠난 자들에 대해서는 대학의 가치를 공유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최근 미 대학가에서는 백인 우월주의 자 집회와 인종주의, 표현의 자유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
난달에는 백인 우월주의 선동가 리처드 스펜서가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강연하 면서 주 당국이 유혈사태를 우려해 비상 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앨라배마주 오 번 대학과 텍사스 A&M 대학 등도 백인 우월주의자 집회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