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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16, 2019

<제443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영주권자들 韓국회의원 선거에 꼭 투표 우리힘으로 한국 정치풍토 바꾸어 보자” 투표하려면 11월17일~2월15일 국외부재자 신고(유권자등록) 해야 “영주권자와 국외부재자 등 한국의 재외국민들이 모두 나서 한국 국회의원선거에 꼭 투표함 으로써 한국을‘새 나라’ 로 만들 어 보자. 재외선거에 투표하기 위 해서는 먼저 국외부재자 신고(유 권자 등록)부터 해야 한다. 꼭 투 표권이 확보되도록 유권자 등록 부터 하자” 2020년 4월에 실시하는 한국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국외부재 자 신고가 오는 17일(일)부터 2020 년 2월 15일까지 총 91일간 실시된 다. 내년 총선 일정에 따르면 재외 투표소 투표는 내년 4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 누가 투표 할 수 있나 = 현 재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중 한국 의 선거에 투표 할 수 있는 사람 은‘재외국민(선거인)’과‘국외 부재자’이어야 한다, 미 시민권 자는 투표권이 없다.‘재외국민 (선거인)’과‘국외부재자’는 한 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가, 아 닌가로 구별한다.‘재외선거인’ 은 한국에 주민등록을 반환하고 미국 거주를 목적으로 이민 와서 현재 미국에서 살 고 있는 영주권 자 등이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 어 있는 사람은 국외부재자 이다. 국외부재자는 잠시 일정기간 해 외에 나와 있는 여행자나, 출장자 또는 주재원 등이 해당된다. ◆ 먼저 유권자 등록부터 해야 = 재외국민이 대통령선거와 국회

11월 16일(토) 최고 39도 최저 32도

구름많음

11월 17일(일) 최고 44도 최저 38도

11월 18일(월) 최고 44도 최저 40도

11월 16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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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자와 국외부재자 등 한국의 재외국민들이 모두 나서 한국 국회의원선거에 꼭 투표함으로써 한국을‘새 나라’ 로 만들어 보자. 재외선거에 투표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외부재자 신고(유권자 등록)부터 해야 한다. 꼭 투표권이 확보되도록 유권자 등록부터 하자” …한국 제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국외 부재자 신고가 17일부터 2020년 2월 15일까지 총 91일간 실시된다. <사진제공=주뉴욕총영사관>

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21대 국회의원선거에 투표하려면 서는 사전에 재외선거인 신청 또 2020년 2월 15일까지 신청해야 한 는 국외부재자 신고(유권자 등록) 다. 한국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를 해야만 한다. 2020년 4월에 실 ‘영구명부제’ 가 도입되면서 지난 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20대 총선이나 19대 대선 때 등록 투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11월 해 투표에 참여한 재외선거인이 17일~2월 15일 기간 내에 신고해 라면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야 한다. 재외선거인(영주권자)은 그러나 2회 이상 계속해 재외투표 상시 등록신청이 가능하나 이번 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기재사항

“美방위비 요구 과도… 한국은 무임승차자 아냐 트럼프 관점이 문제… 주한미군 감축없게 의회 나서야” 美 전문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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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달러에 육박한다고 알려 진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 구는 과도하며 이를 관철한다고 해도 미국에 부정적 결과로 이어 질 것이라는 미 전문가들의 지적 이 나왔다. 미 싱크탱크 민주주의 수호재단의 데이비드 맥스웰 선 임연구원은 15일 한미 방위비 분 담 협상을 주제로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아시아정책연구소 주최

세미나에서 발제문을 통해“새로 운 지원 항목을 포함해 미국이 높 은 재정적 요구를 하면서 연말 협 상 시한이 다가오고 있으나 타협 점이 보이지 않고 있다” 고 지적했 다. 그는 올해 한미 방위비 분담 금 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 을 복잡하게 하는 주요 문제는 동 맹을‘무임승차자’로 바라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점이

에 변동이 있으면 다시 등록해야 한다. ◆ 부재자 신고 어떻게 하나 = 신고와 신청 방법은 인터넷 (ova.nec.go.kr)에서 가장 손쉽게 접수 할 수 있으며, 뉴욕총영사관 근무시간 중 민원실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ovnewyork@mofa.go.kr) 또는

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주둔 미군 철수를 원한다고 발언하고 있다는 점도 골칫거리라고 지적 했다. 이어 한국의 국방비 지출 규모나 미 군사장비 대규모 구매,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건설에 대한 상당 부분 기여 등을 거론하 며“이런 지 출을 무임승 차로 표현하 기 어렵다” 고 했다. 맥스웰 연구원은 방 위비 분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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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공관 직원 순회접수를 통해 서도 접수 가능하다. 주뉴욕총영사관은 공관 방문 이나 인터넷 활용이 불편한 재외 국민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는 순 회접수는 공관 순회영사 때 병행 하여 실시하고, 한인 밀집지역 내 한인마트 및 종교시설 등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회 접수의 자세한 일정 및 신고․ 신 청 방법은 주뉴욕총영사관 홈페 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 하다. ▶도표 참조 ◆ 위법 행위 엄단 = 이번 21 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주뉴욕재외선거관리 위원회는“위반행위 예방․ 지도 반을 편성․ 운영하여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안내를 강

화할 계획이며, 신고 제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니 불법선거 운동을 목격하시거나 관련 정보 를 습득한 경우 주뉴욕총영사관 (646-674-6089)으로 신고와 제보 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 한인 투표권자들“내 한 표 로 한국정치 바꾸어 보자!”= 한 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권 신청 일자(11월 17일~2020년 2월 15일)과 투표일(2020년 4월 1일~6 일)이 발표되자 한인 영주권자들 과 주재원 등 투표권이 있는 한인 들은“이번에 꼭 투표 할 것이다. 내 한 표로 한국정치 바꾸어 보겠 다!” 고 다짐하며 유권자 등록(국 외부재자 신고) 준비를 하고 있 다.

단순히 한미 간 문제라기보다 미 동맹구조 전체의 근간에 영향을 주는 문제라면서“미국의 동맹이 공동 이익과 가치, 전략에 기반한 것인지 아니면 미군에 지원되는 금액에만 기대어 순전히 거래 관 계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인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한미 는 가치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북 한이라는 공동의 적 및 북한을 억 지하고 방어하는 전략을 공유한 다고 강조했다. 한국이 미국의 인 도태평양 전략도 지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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