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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A4(미국)면 8일 실시된 중간선거 개표가 10 일로 3일째 계속되고 있으나 최종 적인 선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 고 있다. 공화당이 하원 의원 선거에서 근소한 차이로 이길 것이 확실시 되지만, 우편투표 개표 문제와 함 께 접전 선거구가 많아 구체적인 의석수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데 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 동 부시간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으 로 민주당과 공화당이 확보한 의 석수는 상원은 각각 48석 대 49석, 하원은 192석 대 209석으로 집계됐 다. 상원 의원 선거의 경우 조지아 주가 다음 달 6일 결선투표를 진행 하는 가운데 애리조나와 네바다주 에선 여전히 개표가 진행 중이다. 76%가 개표된 애리조나에서는 민주당 마크 켈리 상원 의원이 51.5%의 지지율로 공화당 블레이 크 매스터스 후보(46.3%)를 앞서 고 있다. 다소 격차가 있지만, 매스터스 후보가 남은 투표에서 60% 이상 을 받으면 뒤집힐 가능성도 있어 서 미국 언론들도 아직 승패 전망 을 하지 않고 있다. 네바다주에서는 현직인 민주 당 캐서린 콜테즈 매스토 상원 의 원(47.6%)이 공화당 애덤 랙설트 후보(49.4%)에게 밀리고 있다. 84%가 개표됐으나 아직 특정 후 보의 당선을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태다. 만약 두 상원 의원 선거에서 현 재 추세가 그대로 확정되면서 민 주당과 공화당이 1석씩 추가하게 돼 상원의 다수당은 조지아주 결 선투표에서 결정된다. 민주당 라파엘 워녹 상원 의원 과 공화당 허셜 워커 후보가 재대 결을 벌이는 결선 투표를 앞두고 두 후보는 곧바로 선거 운동을 개 시했다. 하원 의원 선거에서도 30 여개 선거구에서 개표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가령 콜로라도 3 선거구의 경 우 현재까지 96%가 개표됐으나 1 ·2위간 격차가 800표 차도 안 나 면서 아직 당선자를 확정하지 못 하고 있다. 현재 추세에서 변화가 없으면 민주당은 214석, 공화당은 221석을 차지할 것으로 NBC방송과 뉴욕 타임스(NYT) 등은 전망하고 있 다. 이렇게 되면 공화당이 하원 다 수당 기준(218석)을 턱걸이(+3)로 넘는 셈이 된다. 다만 아직 개표가 진행되고 있어 최종 결과는 유동 적이다. 공화당 내에서는 막판에 의석을 더 추가하면서 최종적으로 는 225석 안팎의 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고 NYT는 전했다. 중간선거 3일째 개표… 당락 확정 못해 고공행진하던 미국의 인플레 이션이 속도를 줄이기 시작했음을 시사하는 물가 지표가 나왔다. 인 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쉬지않고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 화정책 운용에서 다소 여유를 찾 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월보다 7.7% 올랐 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월 이후 최소폭 상승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9%를 하 회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4%로 역 시 전문가 전망치(0.6%)보다 낮았 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 년 동월보다 6.3%, 전월보다 0.3%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 CPI 역시 시장 전망치(전 년 동월 대비 6.5%, 전월 대비 0.5%)를 하회했다. 전년 동월 대 비 근원 CPI 상승률은 지난 9월 6.6%로 40년 만의 최고치를 찍은 바 있다. 최근 3개월간 하락세를 보이던 에너지 물가가 다시 오름세로 전 환했지만, 식탁 물가의 급등세는 약간 누그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물가지수는 전월보다 1.8%, 전년 동월보다 17.6% 각각 올랐고 이 중 휘발유는 전월보다 4.0%, 전년 동월보다 17.5% 각각 급등했다. 식료품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보다 10.9% 치솟았으나, 전월 대 비 상승률은 0.6%로 9월(0.8%)보 다 약간 내려갔다. 주거 비용은 여전히 큰 폭의 오 름세를 보이며 전체 CPI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주거 비용 은 전월보다 0.8% 올라 1990년 8월 이후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고, 전 년 동월 대비로도 6.9%의 높은 상 승률을 보였다. 반면 중고차(전월 대비 -2.4%) 와 의류(전월 대비 -0.7%), 의료 비(전월과 동일)가 진정세를 보인 덕분에 근원 CPI 상승폭이 제한된 것으로 노동부는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물가 급등세가 다 소 누그러졌다는 이날 발표는 물 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통 화정책을 집행하는 연준에 어느 정도 안도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CPI 수치가 발표된 후 시장에 서는 연준이 오는 12월 기준금리 를 0.75%포인트가 아닌 0.5%포인 트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더욱 많 아졌다. 최종금리가 5%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연준의 금리인상이 속도를 줄 일 것이라는 기대 속에 이날 미 국 채 금리와 달러 가치는 하락하고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 다. 개장 직전 시간외 거래에서 다 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 수는 3.1%, 나스닥 지수는 4.2% 각 각 급등 중이다. 美 인플레이션 속도 느려기기 시작 10월 CPI, 9개월만에 최소폭 7.7%↑ ‘연준, 여유찾을 것’기대 속 뉴욕증시 급등 하원‘공화 221석·민주 214석’전망도 상원 민주 49석·공화 50석 관측… 내달 조지아주 결선서 다수당 결판날듯 애리조나주 중간선거 개표…76%가 개표된 애리조나에서는 민주당 마크 켈리 상원 의 원이 51.5%의 지지율로 공화당 블레이크 매스터스 후보(46.3%)를 앞서고 있다. 노동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7%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노동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7%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최고 52도 최저 37도 11월 13일(일)11월 12일(토) 최고 70도 최저 49도 1,351.03 1,304.57 1,340.80 1,314.80 N/A1,312.72 11월 11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1월 11일(금) 최고 67도 최저 66도 비 흐림 2022년 11월 11일 제보금요일 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THEKOREANNEWYORKDAILYFriday November 11, 2022 <제 5337호 > www.newyorkilbo.com 비 < 미국COVID-19 집계 : 11월 10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발표 > 99,859,90825,4441,099,856 6,469,0515,41273,683 2,815,7802,13534,972
뉴욕시문학회(회장 윤영범, 고 문 곽상희)가 18일(금) 오후 6시 리틀넥에 위치한 친구교회에서 뉴 욕시문학회의 첫 작품집‘포엠뉴 욕’출판기념회와‘시와 음악의 밤’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뉴욕시문학회의 첫 작품집‘포엠뉴욕’출간을 기 념하는 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회 원들의 시낭송과, 롱아일랜드한국 학교합창단, 뉴욕조이플여성합창 단 등 뉴욕 일원 합창단과 가수 크 리스티나 러브 리의 공연이 있을 예정으로 시와 음악을 사랑하는 동포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뉴욕시문학회가 출간한‘포엠 뉴욕’은 뉴욕 한인사회에서 처음 으로 출간하는 시 전문 작품집이 다. ‘포엠뉴욕’창간호에는 등 한 국 중견 시인 5인의 시와 27인의 회원 시, 회원 수필 1편과 시문학 회 고문 곽상희 시인의 특별기고 가 수록되어 있다. 초대시는 한국 의 중견 시인인 고찬규, 임선기, 장석남, 우수정, 조민경 시인이 참여하였다. 출판기념회 홍보차 뉴욕일보 를 방문한 뉴욕시문학회 김범중 이사장은“뉴욕 한인사회에서 시 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와서 즐기고 문학의 정취를 느끼 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다. 이선희 총무는“지난 3년의 팬 데믹 기간 중에도 뉴욕 시문학회 는 쉬지 않고 계속 줌을 통해 시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런 노력의 결실을 이제 한 권의 책 을 통해 선보이게 되니 가슴이 뿌 듯하다’고 강조했다. 발간사에서 시문학회 회장 윤 영범 시인은‘유난히 긴 것 같았 던 여름을 보내고 깊은 가을의 골 짜기에서 뉴욕 시문학회가 창간호 포엠뉴욕을 마치 가을의 제물로 바치듯 출판하게 되었다’고 뿌듯 한 심정을 밝혔다. 윤영범 회장은“시를 통해 이 민 생활의 구석구석을 이야기하 고, 세상을 밝히려 한다는 출범식 때의 약속을 지키게 돼 매우 기쁘 다”며 포엠뉴욕에 쓰여 있는 모든 시들은“오늘도 뉴욕의 거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며 시를 통해 사유 하고 예술 활동을 하는 동포들의 자화상”이라고 말했다. 또“뉴욕 동포들이 아름다운 모국어의 시와 선율을 통해 이민의 삶을 위로하 고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 면 한다”고 행사 동기를 밝혔다. 행사 참가비는 30달러로 식사 와 창간호‘포엠뉴욕’이 포함되어 있다. 뉴욕 시문학회는 지난 2019년 10월에 출범한 비영리단체로 40여 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시공부를 하며 창작활동을 이어오 고 있다. 그동안 다수의 시인을 배 출하며 미주 동포 문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등단 비 등 단을 가리지 않고, 시를 사랑하고, 시 쓰기를 배우고 싶은 뉴욕 일원 의 동포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단체다. △장소: 친구교회(252-00 Horace Harding Expressway, Little Neck NY 11362) △문의: 718-704-3737(총무 이선희) healpoems@gmail com [최은실 기자] “가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여 시와 음악 얘기해봅시다” 뉴욕시문학회, 18일‘포엠뉴욕’출판기념회·’시와 음악의 밤’개최 음악봉사 비영리 문화단체‘이 노비(EnoB)’는 11일 오후 2시 ‘참전용사의 날과 연말을 맞이하 여 뉴저지 은혜가든 양로원(100 Mc Clellan St, Norwood, NJ 07648)을 찾아가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참전용사들과 어르 신들이 좋아하는 귀에 익은 클래 식 명곡들과 팝송, 뮤지컬 곡들을 선사한다.. 이노비는 장애인, 암환자, 장/ 단기 입원 환자, 양로원 거주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소외된 이 들을 직접 찾아가 연주회를 개최 하고 있다. 11일 은혜가든 공연에는 베테 랑스데이(참전용사의 날)를 맞아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 명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한 다. 이노비에 △오랜 동안 참여 중 인 메조소프라노 박영경씨가 음 악감독으로 지휘를 맡았다. △최 근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뮤지 컬 왕과나 등에 출연하고 최근에 뮤지컬 광주 뉴욕쇼케이스에 출 연한 뮤지컬 배우 임요셉과 강동 우가 함께하고 △반주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 으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백성 은씨 △트럼펫엔 베테랑 연주자 유요선씨가 함께해 참전용사의 날을 축하하고, 참전용사 어르신 들께 웃음과 희망이 가득 찬 연주 를 들려드릴 계획이다. 이 공연은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다. △이노비 공연 후원 문의 enoninc@gmail com 음악봉사 문화단체‘이노비’11일 또 선행 뉴저지 은혜가든 양로원 찾아가 참전용사 등 위로공연 음악봉사 비영리 문화단체‘이노비(EnoB)’는 11일 오후 2시‘참전용사의 날과 연말을 맞이하여 뉴저지 은혜가든 양로원을 찾아가 공연한다. [포스터 제공=이노비] 뉴욕시문학회(회장 윤영범, 고문 곽상희)가 18일(금) 오후 6시 리틀넥에 위치한 친구교 회에서 뉴욕시문학회의 첫 작품집‘포엠뉴욕’출판기념회와‘시와 음악의 밤’을 개최 한다. 사진은 행사 홍보를 위해 뉴욕일보를 방문한 [왼쪽부터] 한만수 행사준비위원장, 이선희 총무, 김법중 시문학회 이사장. 뉴욕시문학회의 첫 작품집‘포엠뉴욕’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동부 동문회가 7일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원장: 김에스더 목사)에서 추수감사예배 및 송년회를 가졌 다. [사진 제공=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동부 동문회]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동부 동문회(회장 박성원 목사) 가 7일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원 장: 김에스더 목사)에서 추수감사 예배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 대면으로 모인 뜻 깊은 자리였다. 회장 박성원 목사(더나 눔하우스 대표)의 사회로 예배의 문을 열었다. 동문 김길홍 목사의 기도와, 고린도전서 15장 10절 말 씀으로 뉴저지장로교회 원로목사 김창길목사가“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7번 감사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연세대신과대학장과 연합신학 대학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방연 상 학장이 축사와 학교소식을 영 상으로 보내주었고 김영호목사 (미동부크리스찬아카데미)의 연 세동문들의 소식 및 광고에 이어 메릴랜드에서 사역하는 장재웅 목사(하늘문교회 담임)의 축도로 은혜로운 1부 추수감사예배를 드 렸다. 2부 친교 시간에는 노순구 목 사(리버델 교회 담임)가 식사기도 후 개신교수도원수도회 넓은 정 원에서 따스한 햇살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만남의 기 쁨과 즐거움을 갖는시간을 가졌 다. 김병서 목사의 폐회기도로 2022년 동문회의 막을 내렸다.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하고 미등록한 동문들은 동문회 장 박성원 목사에게 연락을 주기 바란다. △동문회장 박성원 목사 연락 처: 718-683-8884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동부동문회 추수감사예배·송년회 기사제보 / 광고문의 718-939-0900 edit@newyorkilbo.com A2 FRIDAY,NOVEMBER 11, 2022종합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A112022년 11월 11일(금요일) 김장맞이 세일김장맞이 세일 Gather your family & friends to make kimchi for winter with Hello Home! 11/04/22~11/17/22 오늘은 김장하는 날! $ 27.99 JVR Stainless Steel Food Container ea. $ 12.99 Reg. $17.99 2000ml 3650ml ea. $ 16.99 Reg. $21.99 Vegetable Chaekal ea. $ 5.49 Reg. $7.99 4.5mm Kimchi Bag ea. $ 1.99 Reg. $2.29 XL, 75x105cm-2pcs/ 20 Cabbages HELLO HOME Vinyl Gloves ea. $ 2.99 Reg. $4.49 200pcs HELLO HOME Plastic Wrap with Cutter ea. $ 5.99 Reg. $7.99 323SQ.FT KOTO Touch Panel Rice Cooker ea. $ $44.99 Reg. $64.99 White, Dark Gray/ 4-Cup BRENTWOOD Food Chopper ea. $ $12.99 Reg. $15.99 1.5-Cup MAMISON Rubber Gloves ea. $ 2.49 Reg. $2.99 XL Steam Sheet ea. $ 2.99 Reg. $3.99 Large/ 16pcs Filter Bag for Soup Kimchi Bag ea. $ $0.99 Reg. $1.29 Medium ea. $ 1.29 Reg. $1.69 Large Kimchi Mat ea. $ 15.99 Reg. $19.99 Medium 30-40 Cabbages ea. $ 19.99 Reg. $23.99 Large 50-60 Cabbage Cabbages MAMISON Vinyl Bag ea. $ 4.99 Reg. $5.99 Medium 25x35cm ea. $ 6.99 Reg. $7.99 Large 30x40cm 300pcs Kimchi Container with Vacuum Lid ea. $ 6.49 Reg. $8.99 2.7L 6.5L 12L 12L ea. $ 11.99 Reg. $16.49 ea. $ 16.99 Reg. $22.99 ea. $ 20.99 Reg. $27.99 16L 16L ea. Reg. $38.99 20L 20L Long Peeler/ Multi Slicer ea. $ 1.99 Reg. $2.99 ea. $ 2.99 Reg. $4.49 HELLO HOME Stainless Bowl ea. $ 5.99 Reg. $7.99 ea. $ 7.99 Reg. $10.49 ea. $ 13.99 Reg. $17.99 Small-30pcs Medium, Large -20pcs 26cm 32cm 38cm 2pcs ea. $ 1.99 Reg. $2.79 H Mart Stores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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