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8, 2022
<제533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오늘 8일, 투표하셨습니까? 빨리 가서 투표하세요” 앤디김 연방하원의원 3선, 론 김 6선, 그레이스 이 뉴욕주 하원진출에 관심 한인 폴 김:스테파니 장 맞대결 팰팍시장 선거 큰 관심“모두 투표장으로…”
맑음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후보
오늘, 8일은 2022 중간선거 본 선거 날. 오전 6시부터 곳곳의 투 표소에는 한인 유권자들이 달려와 투표하고 있다. <관련기사 A2면> 한인들은“선거는 우리 한인사 회 같은 이민 소수민족들에게는 우리들의 목소리를 크게 낼수 있 는 기회이자 무기이다. 우리 권리 와 의무를 저버리지 말고 유권자 들 모두 나가 꼭 투표하여 한인사 회의 힘을 키우자” 고 서로서로 독 려하며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 ◆ 무슨 선거가 있나 = 이번 뉴 욕주 선거에는 연방 상·하원의 원, 뉴욕주지사·부지사, 주 검찰 총장, 주 감사원장, 주 상·하원의 원 등의 선거가 있다. 뉴저지주 선 거는 연방하원의원과 카운티장· 시장·시의원·교육위원 등 지자 체 선출직 선거가 있다. ◆ 한인들은 어디서 누가 출마 했나 = △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한인후보는 미동북부 지역 유일한 한인 연방하원의원인 앤디 김(민주·뉴저지3선거구) 후 보의 3선 여부 이다. 앤디 김후보 는 공화당 후보인 요트 제작 사업 가 로버트 힐리와 대결하고 있다. 올해 초 뉴저지주의 선거구 재조 정 결과 유권자 성향이 민주당에 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평 가가 나오고 있어 3선이 유력해 보 이지만 미국 전체 선거 분위기가 공화당 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 어 우려를 사고 있다. △또 뉴욕주 하원의원 선거에 는 맨해튼 65선거구(차이나타운 일대)에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한 여성 그레이스 이 후보가 최초의 한인 여성 뉴욕주 하원의원이 되 느냐는 것도 큰 관심사다. 그레이 스 이 후보는 컬럼비아 대학 학사,
그레이스 이 뉴욕주하원의원 후보 폴 김 팰팍시장 후보[민주]
시카고대학 부스경영대학원 경영 학 석사(MBA)를 수료했고 사회 운동가 활동과 스몰비즈니스를 운 영하고 있다. 공화당 후보인 중국 계 헬렌 치우 후보와 맞붙는데, 65 선거구는 민주당 강세지만 중국인 들이 워낙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것이 변수 이다.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 주하원의원은 6선을 노리고 있다. 새론 리아오 공화당 후보가 한인 유권자보다 3배나 더 많은 중국계 유권자를 바탕으로 도전하고 있 다. 뉴욕이 민주당 성향이 강한 데 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잘 수행해 왔기 때문에 무난한 승리가 예상 된다. △뉴저지주에서 가장 큰 관심 을 끄는 선거는 단연 팰리세이즈 파크 시장선거이다. 민주당 폴 김 후보와 공화당 스테파니 장 후보 가 한인끼리 백열전을 벌이고 있 다. 팰팍은 시의원 선거에서도 2명 을 뽑는데, 한인이 3명 출마했다. 민주당 제이슨 김 후보, 공화당 원 유봉·바나바스 우 후보가 시장 선거와 맞물려 빅매치를 벌이고 있다.. △곳곳의 시의원 선거에도 한 인 후보가 많다. 포트리 피터 서 (민주), 테너플라이 대니얼 박(민 주) 시의원이 연임을 노리고 있다. 잉글우드클립스 크리스 김(민주) 후보, 클로스터 기드온 최(민주) 후보가 초선에 도전하고 있다. △팰팍·레오니아·노우드· 잉글우드클립스·데마레스트 등 지의 교육위원 선거에도 다수의 한인들이 출마하고 있다. 노우드 의 줄리 이 후보 등 많은 후보들이 당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인들“모두 나서 투표하
자”= 한인사회에서는“현대 사회 에서 정치는 곧 우리 생활 그 자체 이다. 정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상 황과 국민은 없다. 특히 이민자들 이 우리 한인들은 더 그렇다. 이제 한인 유권자들은 정치 무관심을 버리고 모두가 시민권 따고 유권 자 등록하고 투표에 나서야 한다” 면서 투표에 나서고 있다. 뉴욕한 인회와 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는 8월 21일에 이어 11월6일 플러싱에 서 투표독려 대회와 가두행진을 벌이고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한 인사회 권익신장 단체인 민권센터 (관련 기사 A2면)와 시민참여센 터도 투표 독려에 열심이다. ◆ 팰팍 한인유권자협의회, 투 표독려 = 전체 주민의 60%가 한 인인 팰팍에서 시장, 교육위원 선 거에서 한인들끼리 대결을 벌이자 한인들도 의견이 치열해졌다. 한 인언론에 유권자협의회를 비판하 는 광고가 나오자 유권자협의회도 이애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팩팍 유권자들에게“이런저런 소리에
스테파니 장 팰팍시장 후보 [공화]
쏠리지 말고 잘 판단하여 모두 투 표에 나서자” 고 당부하고 나섰다. 유원자협의회는 6일 기자회견 을 갖고“유권자협의회가 왜 지난 수년간 팰팍에서 인정받고 한인 유권자들의 중심으로 우뚝 섰는지 바로 알기 바란다. 특정 정치 세력 과 결탁해 사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손해를 보고 핍박을 받아도 주민을 위해 물러서지 않고 행동 해왔던 당당함이 근본 이유이다.” 고 말하고“유권자협의회는 특정 정당만을 지지하고 돕는 단체가 아니다. 어느정당이든, 어느 정치 인이든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바 른 길을 가고자 하는 것이 가장 중 요하다. 바른 정치를 하려는 이들 을 가려내는 것이 유권자협의회가 고자하는길이다.” 고 말하고“특히 이번 선거는 소수 이민자인 한인 간의 대결로 미국,한국의 언론들 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어느후보를 선택하든 유권자들은 무조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지 난 예비선거 10여% 투표율은 우
11월 8일(화) 최고 56도 최저 40도
맑음
11월 9일(수) 최고 56도 최저 44도
흐림
11월 10일(목) 최고 65도 최저 54도
N/A
1,369.73
11월 8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409.64
1,361.16
1,398.90
1,371.90
< 미국 COVID-19 집계 : 11월 7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99,681,448 6,455,284
14,873 5,078
1,098,387 73,589
2,810,073
673
34,940
리 팰팍을 망신 시키는 것이다. 내 한표가 나를지키고 팰팍을 살린 다” 며 투표를 독려했다. ◆ 뉴욕시 주민투표도 동시에 실시 =뉴욕시에서는 정치인 선출 과 함께 3가지 헌장을 개정하는 주 민투표 찬반 투표가 실시한다. 주민투표는 △뉴욕시 헌장에 모든 사람을 위한 공정하고 공평 한 도시라는 선언문 추가 △시정 부 내 인종 차별을 구조적으로 없 애는 인종 형평성 사무국과 위원 회 활동 △공적 부조를 포함한 식
료품비나 보육비, 교통비 등 지원 을 위해 저소득층 실제 생활비 보 고에 대해 찬성과 반대를 택하면 된다. 이 주민투표에 대해 시민참 여센터, 민권센터, 한인 론 김 뉴 욕주 하원의원 등은 한인 유권자 들에게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의견 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한인유 권자들은 소수 민족으로 우리의 다양성과 존엄성을 인정받기 위해 인종 평등에 한 발 더 다가서는 해당 조항을 지지하는 것이 좋다” 고 의견을 제시했다.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8일 꼭 투표하세요”당부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는 6일 기자회견을 갖고“팰팍유권자들은 이런저런 소리에 영 향을 받지 말고 누가 저 살기좋은 팰팍을 만들겠는가 네만 초점능 두고 모두가 나서 한 표를 행사하자” 고 투표를 독려했다. [사진 제공=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은 8일(화) 치뤄질 중간선거에 한인 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다. 엘렌 박 의원은“투표를 해야 미 국 사회가 한인 커뮤니티를 관심 있게 바라보며, 한인들은 자기 목 소리를 낼 줄 모르고, 사회에 무관 심하다라는 인식을 바꿔줄 것은 오직 투표 뿐” 이라며,“한 명 한 명의 투표가 우리의 목소리를 대 변한다” 라고 강조했다. 엘렌 박 주하원의원실 Phone: (201) 928-0100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E-mail: AswPark@njle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