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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7, 2022

<제533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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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7일 월요일

“투표는 힘! 8일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투표합시다” 한인 지도자들·정치인

투표독려 캠페인 벌여

“투표는 힘! 투표합시다!” “Get Out The Vote!” 뉴욕한인회(찰스 윤)와 한인 권익신장위원회(전 회장 박윤용) 를 주축으로 한인사회 주요 리더 11월 8일(화) 11월 9일(수) 11월 7일(월) 맑음 들이 본선거(11월 8일)를 이틀 앞 맑음 맑음 최고 75도 최저 46도 최고 55도 최저 45도 최고 57도 최저 41도 둔 6일(일) 플러싱 노던 156 스트 11월 7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리트에 있는 레너즈 스퀘어에 모 여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전개 했다. 1,434.67 1,385.33 1,423.80 1,396.20 N/A 1,393.99 이번 선거는 11월 8일 치러지 는 2022년 중간선거 본선거 투표 < 미국 COVID-19 집계 : 11월 6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 리고, 한 사람이라도 더 투표에 참 여할 수 있도록 호소하기 위해 마 련됐다. 캠페인에는 찰스 윤 뉴욕 99,641,179 8,359 1,098,228 한인회장을 비롯해 박윤용 한인 권익신장위원회 전 회장, 이세목 6,446,477 4,283 73,549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의 한인사회 주요 리더들과 정치인들이 선거가 치러지기 직전인 6일플러싱 레너즈 스퀘어 일대를 돌며 한 사람이라도 더 투표 참여를 할 수 있도록“투표 합시다!” 를 목청껏 외치며 시가행진을 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회] 장, 이 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 2,807,843 1,972 34,938 합회 의장,김동찬 시민참여센터 합회장 등 한인사회 리더들이 참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할 때 우리 인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8일 꼭 대표, 손영준 뉴욕한인수산인협 석했고,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 한인사회의 위상이 올라간다. 유 투표해 달라” 고 당부했다. 권자들은 아무리 바빠도 8일 투표 에 유리한지를 잘 판단하고 선거 회장,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 원,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론 권자들은 반드시 소중한 한 표를 뉴욕한인사회에서 유권자등 부터 하고 볼일을 보자. 꼭 투표 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먹자골목상인번영회장, 김 뉴욕주 하원의원, 린다 이 뉴욕 행사해 줄 것으로 호소했다” 고 말 록-투표참여운동을 가장 먼저 본 하자” 고 외쳤다. 한편 시민참여센터는 올해도 김명미 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 시의원,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 했다. 격적으로 실시한 박윤용 한인권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선거 핫라인 347-766-5223을 운영 홍명희 뉴욕상춘회장, 이영태 국 정치인들이 동참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주 익신장위원회 전 회장은“미국에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이 한다. 선거 핫라인은 선거와 관련 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장, 이 이날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지사와 연방의원, 주상하원의원 서 각 소수민족의 힘을 비교할 때 혼란으로 가느냐 아니면 안정으 된 모든 문의 이외에도 선거 시 영우 전 대뉴욕지구호남향우회 “이번 선거로 앞으로의 미 정책의 등을 뽑는 중요한 선거가 이틀 밖 가장 먼저 유권자수와 투표자 수 로 가느냐하는 분기점에 놓여 있 불편함, 각종 차별행위 등에 대한 장, 이계훈 전 미동부부한인회연 향배가 결정된다. 8일 선거에 더 에 안 남았다. 투표권이 있는 한 를 본다. 투표는 힘이다. 한인 유 다” 며,“누가 우리 소수계 이민자 신고도 접수 받는다.

중간선거 D-2 마지막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대혼전 WP·ABC“공화 50% vs 민주 48%”… NBC“민주 48% vs 공화 47%” 미국 중간선거를 이틀 앞두고 양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승리를 예단할 수 없는 대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관련 기사 A6면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 송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유권자 7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중간 선거에서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이 냐는 질문에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50%와 48%의 지지율로 사 실상 팽팽했다. WP는“역대 사례를 참조한다 면 (여당인) 민주당이 확실하게 앞서야 승산이 있다”며“2018년 중간선거의 경우 같은 시점 조사 에서 민주당은 공화당을 7%포인 트 앞섰다” 고 지적했다.

필라델피아에서 5일 유세 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반면 공화당이 승리한 2010년

과 2014년 중간선거에서는 여론

조사에서보다 실제 투표에서 공 화당이 더 큰 차로 앞섰다고 WP 는 덧붙였다. ‘적극적 투표 참여’ 에 있어서 도 공화당 지지층이 민주당 지지 층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의 74%가 투표 의사를 밝힌 반면 공화당 지지층 은 80%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는 응답자의 76%가 투표 의사를 밝혔다.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 로는 81%의 응답자가 경제를 꼽 았다. 인플레이션(71%), 민주주 의 위협(73%) 등도 핵심 요인이 었다. 낙태라는 답변은 전체의 62%를 차지했다. 특히 공화당 지지층의 32%가 경제를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으

로 꼽았지만 민주당 지지층은 15%에 불과했다. 민주당 지지층 의 32%는 낙태를 가장 큰 고려 요 인으로 선택했고, 공화당은 12% 로 집계됐다. 또 유권자 10명 중 4명은 2년 전과 비교해 가계 재정 상태가 악 화했다고 답했고, 나아졌다는 답 변은 10명 중 2명에 머물렀다. 경 제문제에 잘 대응할 정당을 묻는 항목엔 응답자의 52%가 공화당 이라 밝혔고, 민주당은 38%에 그 쳤다.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해서도 공화당 지지율은 50%에 달한 반 면 민주당은 38%였다. 반면 교육과 낙태 문제에 대해 선 민주당이 각각 47%와 50%의 지지율을 보였고, 공화당의 지지 율은 44%와 37%로 나타났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43%로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 했다. ABC 방송은“경제에 대한 불 만족과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낮

은 지지율이 중간선거에서 공화 당의 기대를 부채질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NBC 방송이 지난 3~5일 등록 유권자 7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조사에서는 민주당 의 중간선거 승리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48%, 공화당이라는 답변 은 47%로 팽팽했다. 다만 지난 10 월 조사에서는 공화당(48%), 민 주당(47%)으로 사실상 양분 구도 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 오차범위(±3.5%) 내에서 1% 포인트 앞섰다. 투표 의향 역시 지난달 조사에 서는 공화당 지지층(78%)이 민주 당(69%)을 크게 상회했지만, 이 번에는 각각 73%로 동률을 기록 했다. 바이든 대통령 업무수행 지지 율은 44%였다. 미국의 가장 중요 한 현안을 묻는 말엔‘민주주의에 대한 위협’23%,‘일자리와 경제’ 20%,‘생계비’17% 등 순으로 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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