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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 홋스 퍼)이 경기 도중 얼굴을 다 쳐 일찍 교체됐다. 코에서 피 가 나고 왼쪽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얼굴이 심하게 부었 는데, 월드컵을 얼마 남기지 않은 한국 축구대표팀에겐 더욱 아찔한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1일 프랑스 마 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 서 열린 2022∼2023 유럽축 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그 마르세유(프랑스)와 경기 에서 전반 23분 공중볼을 다 투다 상대 찬셀 음벰바의 어 깨에 얼굴을 부딪치며 쓰러 졌다. 충돌 뒤 손흥민은 코피 를 흘렸고, 코와 눈 주위 등 얼굴이 순식간에 부어올랐 다. <관련기사 B2면> 손흥민, 가벼운 뇌진탕 가능성 ‘안면 부상’29분 만에 교체… 토트넘은 UCL 16강 진출 손흥민 2022년 11월 2일 제보수요일 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THEKOREANNEWYORKDAILYWednesday November 2,2022 <제 5329호 > www.newyorkilbo.com
B112022년 11월 2일(수요일)
B12 WEDNESDAY, NOVEMBER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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