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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2, 2021

<제501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맨해튼 한복판서 김치 담그고 씨름, 오징어게임 펼쳐진다 24일 유니온 스퀘어 파크서‘2021 코리안 페스티벌’ 맨해튼 한복판에서 한국 전통 씨름이 펼쳐지고, 동해와 독도가 알려지며, 김치 체험의 장(場)이 마련된다. 미국에 한국 문화와 한인들의 생동감을 알리는 뉴욕일원 한인 사회 최대 축제인‘2021 코리안 페스티벌’ 이 24일(일) 오전 11시~ 오후 5시까지 맨해튼 유니온 스퀘 어 파크(17 스트리트+Broadway 와 Park Ave 사이)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21 코리안 페스티벌’ 은다 양한 한국 문화의 가치를 계승하 고 한국인의 저력과 역동성을 미 주류사회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 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문화와 산업의 더 큰 성 장, 발전 가능성을 만나게 될 ‘2021 코리안 페스티벌’ 은온가 족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 김치 축제 = aT(한국농수 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 는 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 그램으로 김치 홍보관을 운영하 며, 김치 홍보관에서는 김치 주요 재료 전시 및 한국산 고춧가루, 마 늘, 배 등을 사용한 김치 만들기 체험이 이뤄진다. 또한 김치의 효 능 등 홍보 책자 등이 배포되며, QR 코드를 통해 한국산 김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현지인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대상아메 리카가 제공하는 종가집 김치(개 당 2.8oz, 80g) 1만 개가 당일 참석

흐림

10월 22일(금) 최고 71도 최저 5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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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토) 최고 61도 최저 4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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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일) 최고 62도 최저 52도

N/A

1,166.37

10월 2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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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10월 21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행사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독도 모형 채 색과 독도 머리띠 및 목걸이. 체험 참가 자들은 자신이 만든 것을 가져갈 수 있 다.

미국에 한국 문화와 한인들의 생동감을 알리는 뉴욕일원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2021 코리안 페스티벌’ 이 24일(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 파크(17 스트리트+Broadway와 Park Ave 사이)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자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된다. ◆ 제2회 뉴욕한인회장배 씨 름왕 쟁탈전 = 맨해튼 한복판에 한국의 전통 놀이 씨름이 펼쳐진 다. 뉴욕한인회는 한국 전통을 널

리 알리고 이어나기기 위한 노력 의 일환으로‘제2회 뉴욕한인회 장배 씨름왕 쟁탈전’ 을 진행한다.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씨 름대회는 일반부, 여성부, 청소년

부로 구분되며, 각 체급별로 트로 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씨름대회 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 다. ◆ 동해. 독도 홍보관 운영 = 뉴욕한인회는 동해와 독도 홍보 관을 운영, 미 주류사회는 물론 뉴 욕을 찾은 전 세계인에 동해와 독 도의 정확한 역사와 진실을 알리 는데 앞장선다. 이 자리에서는 동해 표기의 국 제적인 확산을 촉진하고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이해하고 체험하 는 서예쓰기, 독도 모형 채색하기, 독도 목걸이와 독도 머리띠 만들 기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 참가자 들은 자신이 만든 것을 가져갈 수 있다. 이 행사는 동해의 가장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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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동해와 아름다운 대한민 국의 땅인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 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에서는 독도는 우리땅에 맞춰 진행되는 독도 단 체 댄스 플래시몹도 펼쳐진다. ◆ K-팝 등 각종 공연 = 이외 에도 오후 12시 40분 5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 요 정치인 및 지역사회 리더들이 함께 하는 공식행사(오후 1시), 판 소리 등 전통 공연과 K-팝, 태권 도 시범, 드라마‘오징어게임’ 에 등장하는 달고나 뽑기 체험, 무궁 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이 진행된 다. 달고나 뽑기 체험, 무궁화 꽃 이 피었습니다의 게임 통과자에

는 선착순으로 경품도 지급된다. 더불어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캠페인과 한국 궁중의상 및 전통 혼례복 체험, 코비드 19 무료 검 사, 항체 검사도 실시된다. 모든 게임 참가는 무료다 종합문화축 제의 한마당이 될‘2021 코리안 페스티벌’ 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 다. ◆ 축제장 가는 길 =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 파크(Union Square Park)는 퀸즈 플러싱 메 인 스트릿에서 지하철을 타고 올 경우 7번 전철을 타고 그랜드센트 럴역에서 내려 전철 4, 5, 6 번으로 갈아타고 14 스트릿 역에서 하차 하면 된다.

“Together we rise, 함께 일어서자 린다이, 줄리원, 산드라웅 후보 시의원 꼭 당선시키자” 퀸즈한인회 40주년 연례만찬 대성황 “Together we rise, 함께 일어 동포담당영사를 비롯해 200여 명 서자” 라는 기치를 내건 한층 젊어 의 뉴욕지역 정치인들과 한인단체 진 퀸즈한인회가 지난 20일‘40주 장들이 참석한 가운데‘40주년 연 년 연례만찬’ 을 가졌다. 례만찬’ 을 가졌다. 퀸즈한인회(회장 존안, 이사장 이날 황창엽 이사장은 개회사 황창엽)는 20일 롱아일랜드 그레 에서 존 안 회장과 임원진들, 이사 잇넥 소재 레너즈 연회장에서 찰 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스 윤 뉴욕한인회장, 이종원 뉴욕 “그동안 퀸즈한인회는 여러 이사 평통회장, 뉴욕총영사관 윤옥채 단체들의 헌신적인 협력으로 인구

센서스 캠페인 등 동포사회를 위 해 필요한 많은 활동을 전개해 왔 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 안에는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 역용품들을 동포사회는 물론 타민 족 커뮤니티와 함께 나누며 코로 “Together we rise, 함께 일어서자” 라는 기치를 내건 한층 젊어진 퀸즈한인회가 지난 20일‘40주년 연례만찬’ 을 가졌다. 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어 가슴 뿌 듯했다” 고 밝히고,“퀸즈한인회와 퀸즈한인회 존 안 회장은 환영 종원 뉴욕평통회장, 윤옥채 영사 회가 40여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 동포사회가 더 많이 성장해 갈 수 사에서“아직까지 코로나19 바이 등 뉴욕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많 며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있도록 Together we rise, 함께 일 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도 은 인사들과 뉴욕지역 정치인들이 전직 회장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 어서자” 며, 퀸즈한인회에 대한 변 불구하고 퀸즈한인회 40주년 연례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다” 면서 전직 회장들에 대한 경의 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만찬에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이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퀸즈한인 도 표했다. <A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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