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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의 교육정책을 총 괄하는 주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한인 여성교육자 정광희 박사가 지명됐다. 필 머피 주지사는 9월 29일 럿거스대 국립유아교육연구소 부국장인 정광희 박사를 포함해 여성 3명을 새로운 뉴저지주 교 육위원회 위원으로 지명했다. 정광희 박사는 주상원의 승인을 받으면 주 교육위원으로 정식 취임하게 된다. 정 박사가 취임 하면 최초의 한인 주 교육위원 이 된다. 주 교육위원회는 주 교육법 시행을 위한 규정 수립과 주 전 체 공립학교 감독 및 관리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6년 임기의 위원 13명으로 구성된다. 정광희 박사는“머피 주지사 로부터 주 교육위원으로 지명돼

영광이다.

20년 넘게 조기 교육에 대해 연구한 경험 을 바탕으로 뉴저지 공교 육 시스템을 전국 최고로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싶 다”고 말했다. 뉴저지주 교육위원회 는 올 가을학기부터 시행 되기 시작한 성교육 내용 등과 관련해 위원들 사이 에 찬반 의견이 충돌, 정 치적으로 번지면서 갈등 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 다. 이에 교육위원 3명이 사퇴한 가운데 필 머피 주지사는 △럿거스대 국 립조기교육연구소 테이터 및 통 계 부문 어소시에이트 디렉터 정광희 박사 △시튼홀대 도시발 전아카데미 컨설턴트 매리 베네 트 △전 스탁튼대 교육대학장 클로딘 키난 등 여성 3명을 후보 로 지명했다. 정광희 박사는 1차적으로 현 재의 거주지인 티넥을 포함하고 있는 버겐카운티 등을 지역구로 하는 주 상원의원 5명의 지지를 받은 후 2차로 주상원 인준을 받 아야 하는데 뉴저지 의회가 민 주당 강세여서 무난히 인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난 정 박사는 연세대학교를 졸업, 시라큐스대 에서 아동 및 가족학 석사와 박 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럿거스대 국립조기교육연구소 에 근무했고 2011년부터 데이터 및 통계 부문 어소시에이트 디 렉터를 맡고 있다. 머피 주지사의 주 교육위원 임명은 2018년 당선 이후 처음 이다. 그동안 성교육 변경 등 주 요 정책을 추진하던 13명은 모 두 크리스 크리스티 전 주지사 가 임명했다. 자랑스러운한인…“나는이렇게일한다” 한인 최초로 뉴저지주 교육위원에 지명된 정광희 박사 뉴저지 주의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주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한인 여성교육자 정광희 박사가 지명됐 다. 뉴욕·뉴저지 팬플룻 동호회 (대표 이일성)는 16일 오후 5시 뉴 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타운에 있는 가톨릭센터 강당에서 뉴욕회원과 뉴저지회원(40여명)이 함께 모여 제9회 팬플룻 통합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팬데 믹으로 인해 그동안 제한된 공간 에서 연습해온 실력을 가족과 친 지를 초청하여 각자의 연주실력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함께하는 시간 이었다. 팬플룻은 남미 민속악기로서 가볍고 단순하여 음악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도전할 수있는 악 기이며 유럽에서도 50~70대 연장 자들이 많이 연주하는 악기로, 자 연의 대나무 소리가 듣는 사람이 나 연주하는 사람 모두에게 묘한 감동과 힐링을 준다. 악기가 작고 휴대가 간편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연주가 가능 하므로 일반 모임이나 선교지 방 문시에 찬양악기로서 실용성이 뛰 어나다. 현재 교육은 뉴욕(월)과 뉴저 지(화)에서 중급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과정 교육은 2023년 3 월에 개강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 자격은 음악을 사랑 하는 사람 누구나, 특히 악기나 음 악에 소질이 없거나 악보를 못보 는 사람들도 환영한다. △수강신청: 551-777-3257 “남미 민속악기 팬플룻으로 앤생을 즐겁게…” 뉴욕·뉴저지 팬플룻 동호회, 제9회 통합향상음악회 ‘희망을 파는 사람들’뉴욕지 부(대표 수 심)가 2주년을 맞이해 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희 망을 파는 사람들 은 19일부터 30 일까지 즈 칼리지포인트에 있 는 갈라아트센터에서 시간을 사 진에 담는 남태영 작가의 AESTHETICS OF LINES 전시 회를 갖고, 23일 오후 7시 역시 갈 라아트센터에서 뉴욕 정통소울 밴드 TEETONES의 앙코르 공 연을 펼친다. Soo Shim 희망을 파는 사람들 뉴욕 대표는“ 전시와 공연으로 가을밤의 풍성한 멋진 파티를 준 비했다. 한국에서 모신 남태영 작 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작품과 저번공연으로 많은 분들의 큰 사 랑을 받은 TEETONES 의 앙코 르 공연을 준비했다. 남태영님의 작품은 자연에 대한 사랑이 고스 란히 담겨있다. 작품을 보면 삶에 대한 감사가 저절로 올라오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더 아끼 고 사랑해야겠다는 책임감도 함 께 올라온다. 희파뉴욕과 서로의 만남이 공연과 전시로 큰 감동으 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 을 밤, 벅차오르는 행복한 감정을 많은 한인들이 함께 느껴보길 바 란다.”고 말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 뉴욕지 부는 “수준높은 소울밴드 TEETONS와 뉴욕최고전문 영상 과 음향팀인 NAMOO NYC LIVEPARK NY 이 함께하고 미 디어 아티스트들이 함께 준비한 멋진 공연이다. 많은 관람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티켓 30 달러 ◆’희망을 파는 사람들’ 1997년부터 시작한 자살예방 콘서 트와 마음치유활동을 근간으로 2015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 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비영리 공인법인으로 위상이 강화됐으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 이다. 2020년에는 뉴욕지부를 개설 하고 뉴욕 오디션 경연대회인“보 스뉴욕”을 비롯해 뉴욕에서 바자 회, 자살예방 창작물 공모전, 희파 뉴욕콘서트,명상수업, 환경정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소: GALA ART CEN TER 15-08 121 ST, College Point NY 11356 △문의: info@hopefulpeop leny org ‘희망을 파는 사람들’,“가을을 노래한다” 19~30일 남태영 작가 AESTHETICSOFLINES전시회 23일 뉴욕 정통 소울 밴드 TEETONES앙코르 공연 뉴욕·뉴저지 팬플룻 동호회는 16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타운에 있는 가톨릭센터 강당에서 뉴욕 회원과 뉴저지 회원 40여 명이 함께 모여 제9회 팬플룻 통합향상음악회를 개 최했다. [사진 제공=뉴욕·뉴저지 팬플룻동호회] ‘희망을 파는 사람들’뉴욕지부가 2주년 을 맞이해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포스터 제공=희망을 파는 사람들] 미동부한인문인협회(회장 노 려)는 10월 24일(월) 뉴저지 파인 플라자(7 Broad Ave Palisades Park NJ)에서 뉴욕문학 제 32집 출판기념회’와 함께‘이충렬 작 가 초청 문학강연회’를 연다. 강연 주제는 이민생활과 글 쓰기 △문의: 미동부한인협회장 노 려 nohryo@gmail com 24일 이충렬 작가 초청 문학강연회 미동부한인문인협회 종합2022년 10월 18일(화요일) A3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A112022년 10월 18일(화요일)
A12 TUESDAY, OCTOBER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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