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이 Zoom으로 참석하여



박사의 Merit-Based/ NeedBased의 Financial Aid재정보조 강의를 수강했다. 특히, 내용중에 FAFSA/CSS Profile/COA /EFC/GRANT/Direct Subsidized Loan/Unsubsidized Loan 의 중요한 부분을 다루었 고, 그 외 Quest Bridge, The Gates Scholarship을 포함한 여러









스타이브슨트고교 한인학부 모회(회장 유정학)는 6일 오후 8 시부터 온라인 줌을 통해‘대학입 학 학자금 재정보조세미나’를 개 최했다. 이날 65명의
강사 오명근
장학금 분야도 중점적으로 설명을 마쳤다. 이어진 학부모와의 질의 응답 시간에는 많은 관심과 질문과 쏟아져서 강사의 현장 경 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부모 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잘 설명 하고 해소하여 학부모들에게 유 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기사·사진 제공=스타이브슨트 고교 한인학부모회] 한인 노숙자들을 돌보며 재활 을 돕고 있는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와 기독교국제중독 연구원(CIAI)의 공동사역인 제5 차 전인화 교육이 9월 12일부터 28 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더나눔하 우스 가족을 중심으로 14명의 수 료자가 10월 4일 오후 4시 뉴욕청 암교회(담임 차철회 목사)에서 수 료식을 가졌다. 한국의 대표적인 중독문제 교 육기관인 CIAI 대표 김도형 박사, 교학처장 이미숙 박사, 총무 이석 인 박사 등이 교육을 맡아 전인화 교육의 근거, 인간회복의 원리, 전 존재의 세계 이해, 인간가치와 사 명과 누림의 원리, 모든 중독 이해 와 치료 방안, 가정의 의미와 가족 의 참된 의미, 사후관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을 가르쳤 다. 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 지는 알콜 중독 전문 상담사 (AAPC) 1~2급 자격 취득 과정을 인도했다. 수료식에서는 14명의 수료자 를 대신하여 더 나눔하우스 박성 원 대표가“가장 연장자이자 가장 잘 익어가는 분”이라고 소개를 한 최용만 씨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 았다. 수료자 일동은‘내 영혼이 은총입어’찬양을 불렀다. 30년 이상 중독사역을 해 온 김 도형 목사는“전인화에서 가장 중 요한 것이 구원이다. 구원받은 사 람으로 하나님께서 온전하시고 거룩하시니 너희도 그렇게 하라 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소개 했다. 그리고“하나님의 사람들로 사는데 사람다움의 삶으로 사는 것”이라며 그 방법을 나누었다. “사람다움이란, 첫째로 신앙을 가지고 예배를 드리는 것, 둘째는 삶과 환경에 내면을 볼 줄 아는 것 이다. 보이는 대로 행동하지 않고, 보이는 사물과 현상의 내면의 진 리를 파악하고 그것들을 실행하 고 생활화하는 것, 마자막으로 보 상없이 헌신과 희생을 하는 것이 사람다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어서 사람처럼 생겼다고 사람이 아니라 사람다워야 사람이라는 명언을 소개하고“이미 구원받은 백성이니 사람다움으로 살자”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5번째 진행되어 온 전인화 교육은 알콜중독 도박중 독 흡연중독에서 벗어나도록 도 움을 주었고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인식할 수 있는 기 회가 됐다. 박성원 목사는 광고를 통해 전 인화 교육이 뉴욕만 아니라 미주 타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소 개했다. △문의: 더나눔하우스 718-683-8884 nanoomhouse9191@gmail.co m 더나눔하우스와 기독교국제중독연구원(CIAI)의 공동사역인 제5차 전인화 교육이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14명의 수 료자가 10월 4일 뉴욕청암교회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더나눔하우스]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이 커뮤 니티스 리지스트(Communities Resist)와 함께 한인 세입자를 위 한 일대일 법률 상담 행사를 연 다. 이 행사는 14일(금) 오전 10시 부터 오후 1시까지, 황 의원 지역 구 사무실(135-27, 38 Ave. Flushing, NY 11354)에서 진행된 다. 상담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황 의원 사무실로 전화(718888-8747) 또는 이메일 (district20@council.nyc.gov)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황 의원은 집주인과의 분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인 세입 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며, 세입자 권익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전문 변호사로부터 한국어 로 필요한 법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욕시내 저 소득 세입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일하는 비영리단체 커뮤니티스 리지스트의 크리스토퍼 리 변호 사가 한국어로 법률 지원에 나선 다. 집계약, 집주인과의 분쟁, 퇴 거 등 각종 주거문제, 긴급임대지 원프로그램(ERAP)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의: 전화 718-888-8747 샌드라 황 시의원, 14일 한인 세입자 위한 무료 일대일 법률상담 스타이브슨트고교 한인학부모회, 대학입학 학자금 재정보조 세미나 “온갖 중독 끊고 새사람으로 살겠다” 더나눔하우스+CIAI, 5차 전인화 교육 14명 수료 한국외국어대학교 G-CEO 뉴 욕총원우회(총회장 이현탁)는10 일 오전 7시 플러싱에 있는 산수 갑산1식당에서 제공한 야외식당 과 노던블러바드와 파슨블러바드 코너에 있는 쉘주유소 주차장, 두 군데서 지역 사회 나눔의 일환으 로 10월 아침 무료 급식 행사를 진 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욕한인회 이사 장이며 9기 원우인 김영환 함지박 사장의 컵밥 300인분 후원으로 진 행됐다. 준비된 컵밥 300인분과 커 피가 30분도 못되어 동이 났다. 원우회 회원들은“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한인들과 이웃 들이 많음을 실감할 수있는 행사 였다.”고 말했다. 이현탁 총회장 은“이번 10월 17일 열리는 합동 운영회에서 앞으로 도움의 손길 이 필요한 장소를 찾아 적재적소 에 효율적으로 더 많이 봉사할수 있는 방안을 논의 할 것 을 제안 했다. △한국 외대 G-CEO 뉴욕총 원우회 연락처: 총원우회장 이현 탁(646-467-3282), 대내 수석부회 장 박주열(646-210-4915), 대외 수 석부회장 이상호(646-761-0899), 운영위원장 김기용(917 747 3594), 기획부회장 Vivian Lee(917-881-2441). 아침 나누기 300인분, 30분도 안돼 동나 외대 G-CEO뉴욕총원우회, 더 큰 봉사방안 모색하기로 한국외국어대학교 G-CEO뉴욕총원우회 10월 아침 무료 급식 행사. 준비된 컵밥 300인 분과 커피가 30분도 못되어 동이 났다. 스타이브슨트고교 한인학부모회는 6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줌을 통해‘대학입학 학 자금 재정보조세미나’를 개최했다. 법률상담 안내서 이번 행사는 뉴욕한인회 이사장이며 9기 원우인 김영환 함지박 사장의 컵밥 300인분 후원으로 진행됐다.[사진 제공=한국외국어대학교 G-CEO뉴욕총원우회] 미동부한인문인협회(회장 노 려)는 10월 24일(월) 뉴저지 파 인 플라자(7 Broad Ave, Palisades Park, NJ)에서‘뉴욕 문학 제 32집 출판기념회’와 함께 ‘이충렬 작가 초청 문학강연회’ 를 연다. 강연 주제는‘이민생활 과 글 쓰기’. △문의: 미동부한인협회장 노 려 nohryo@gmail.com 미동부한인문인협회 24일 이충렬 작가 초청 문학강연회 A2 WEDNESDAY,OCTOBER 12, 2022종합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여행2022년 10월 12일(수요일) A9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롱아일랜드 대학 수목원 (LIUPostCommunityArboretum, 정은실의 테마가 있는 여행스케치 [92] 일 년 열 두달 중 10월 만큼 가 을의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있는 달도 드물 것이다. 특히 봄,가을 이 짧은 뉴욕에서는 여름이 가는 가 싶으면 어느 새 옷깃을 여미고 월동 준비를 하는 일이 많다보니 봄,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달은 고작 한 두달이다. 그래서 이번엔 큰 맘 먹고 뉴욕의 가을 정취를 만끽해보기로 했다. 봄은 땅에서 올라오지만 가을 은 산에서 내려온다는 말은 참으 로 맞는 말이다. 특히 수목원의 가을은 고요하고 조심스럽게 내 려온다. 말없이 가을 물이 들어가 는 단풍이나 떡갈나무 그리고 은 행잎들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모 르게 숙연해진다. 롱아일랜드에서 거의 다섯 손 가락 안에 들 정도의 부촌인 브룩 빌(Brookville), 이 곳에 자리잡 은 롱아일랜드 대학 앞을 많이도 지나쳤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곳 으로 여기고 무심히 지나쳤다. 더 욱이 대학 안의 수목원에 대해 알 고는 있어도 왠지 교정 안으로 들 어간다는 일에 어색함이 앞선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뉴욕의 가 을을 느끼기에 좋은 곳으로 버젓 이 등재되어 있고 심지어는 일반 인에게 공개되어 있다는 사실이 쉽게 발걸음을 닿게 해 주었다. 307 에이커의 캠퍼스에서 수 목원은 40 에이커에 달한다니 약 8분의 일은 넘는 셈이다. 보통 수 목원은 따로 수목원만 있든지 아 니면 정원이나 공원내에 위치해 있는 게 대부분이다. 대학 캠퍼스 내에 있다는 점도 특이 하지만 무 정은실 <수필가> 4000여 그루의 나무로 꽉찬 수목원 나무길가을이 깔린 산책로 <Brookville, LongIsland, NY> 가을색이 들기 시작한 나무교정의 가을 수목원의 여름과 가을의 공존 아름드리 나무길 수목원길 표지판 나무마다 달린 이름표 수목원 안 수목원교정의 가을손때가 묻지 않은 수목원 트레일 두 계절이 공존하는 트레일 ▶A10면으로 계속


A112022년 10월 12일(수요일)


A12 WEDNESDAY, OCTOBER 1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