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5, 2020
<제470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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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10월 5일(월) 최고 68도 최저 57도
맑음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10월 6일(화) 최고 72도 최저 59도
10월 7일(수) 최고 75도 최저 56도
흐림
10월 5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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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등 한인사회 권익신장·봉사단체들이 4일 퀸즈 플러싱 노던 블러바드 156 스트리트에 있는 레너즈광장(Leonard Square)에 모여 집회를 갖고 유권자등록과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투표는 힘!… 유권자 등록하고 꼭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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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한인 권익신장단체들, 9일 유권자등록 마감일 앞두고 캠페인 2020 대통령선거, 연방상하원 의원 등 크고 작은 공직자를 뽑는 본선거(11월 3일)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뉴욕주에서 11월 3일 대선 등에 투표하려면 10월 9일 (금)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 퀸 즈한인회(회장 존 안)와 한인권 익신장위원회, 민권센터, 시민참 여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가장상담소 등 주요 한인 사회 봉사단체들이 2020 인구 센 서스 참여 독려 활동에 이어 신규 유권자 등록과 투표하기 독려를 위해 다시 한 번 뭉쳤다. 이들 단체들은 4일 퀸즈 플러 싱 노던 블러바드 156 스트리트에 있는 레너즈광장(Leonard Square)에 모여 집회를 갖고 H마
트 등 인근 지역 가두행진을 통해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가 두행진 후에는 장소를 플러싱 먹 자골목으로 옮겨 유권자 등록 신 청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찰스 윤 뉴욕한인 회장과 존 안 퀸즈한인회장, 박용 윤 전 뉴욕한인권익신장위원회 장,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린 다 이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이지혜 뉴욕가정상담소장,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 컨설컨트, 김태훈 플러싱상공회의소 회장, 리처드 이 퀸즈보로청 예산담당 캠페인 참여자들이 집회에 이어 H마트 등 인근 지역 가두행진을 통해 유권자 등록 캠 국장, 존 최(한국명 최용준) 아주 페인을 펼쳤다. 인평등회 사무총장 등 한인사회 리더들이 참가했으며, 에드워드 이날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자 등록을 해야 한다” 며, 캠페인 브라운스틴 뉴욕주 하원의원와 “우리의 당면한 문제 해결과 권익 내내“투표는 우리의 힘이다. 투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 지역 정치 을 위해서는 투표에 참가해야 하 표를 위해 유권자 등록을 합시 인도 함께 했다. 고, 투표에 참가하기 위해선 유권 다!” 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코로나 입원 트럼프,“안정적 상태” 의료진“이르면 5일 퇴원”… 산소 보충공급 뒤늦게 시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 후 안정적인 상태 에 있으며 이르면 5일 퇴원할 것 이라고 의료진이 4일 밝혔다. CNN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숀 콘리 주치의 등 의료진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입원 중인 월터 리드 군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 어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며 이같 이 말했다. 대통령 의료팀인 브라이언 가 리발디 박사는“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하는 것처럼 상태가 계속 좋
다면 우리 계획은 이르면 내일 백 악관에 돌아가서 치료를 계속 받 을 수 있도록 퇴원시키는 것” 이라 고 설명했다. ▶ 트럼프 입원 관련 기사 A4(미국1)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이 후 열도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콘리 주치의는 이날 트럼프 대통
령이 확진 이후 두 차례 혈중 산 소 포화도가 떨어지는 일이 발생 했다고 뒤늦게 시인했다. 일차적 으로는 지난 2일 늦은 오전 트럼 프 대통령이 고열과 함께 산소 포 화도가 일시적으로 94% 밑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산소포화도 는 일반적으로 95~100% 값을 지 니며, 90% 이하면 저산소혈증이 라고 부른다. 그는 당시 대통령이 산소 보충이 필요없다고 꽤 단호 한 태도를 취했지만 약 2ℓ의 공
코로나19 입원 병원에서 집무하는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일 코로나19으 로 입원 중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있는 월터 리드 군 병원의 대통령 전용 병실에서 집무를 보고 있다. [사진 출처=백악관 제공]
급이 이뤄진 후 포화도가 95% 이 상으로 되돌아 왔다고 설명했다. 콘리는 3일 아침에도 산소 포 화도가 떨어져 산소가 필요한 이 들을 위한 기본 치료제로 간주되 는 스테로이드제인‘덱사메타손’ 을 복용했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3일에 도 산소를 보충받았는지에 대해 선“간호사에게 확인해야 한다” 고 분명히 대답하지 않았다. 콘리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 의 확진 후 경미한 증세가 있다는 식으로만 공지했지만, 이후 트럼 프 대통령이 2일 고열에다 산소호 흡기까지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
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또 콘리의 기존 설명이“트럼 프 대통령이 2일 오전 열이 나고 산소농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는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말과 달라 혼선을 빚는다는 비판 론까지 직면하자 당시 상황을 설 명하며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 된다. 전날 콘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사실이 공개된 지 36시간 정 도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대통령 이 진단을 받은 지 72시간이 됐다 고 언급해 논란을 키웠다가 나중 에 말을 잘못한 것이라고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