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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4, 2021

<제500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10월 4일 월요일

“모두 참여하자”9일 뉴오버팩공원서‘코리안 페스티벌’열린다 <리지필드파크>

김치축제, K-팝·댄스 경연대회, 한국 연예인 공연 등 한국의 맛과 문화 자랑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뉴저지 한인 최대 축제에 여러분 을 초대 합니다.” 뉴저지 2021 추석대잔치가 9일 (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 지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뉴오버 펙 공원(New Overpeck Park (Amphi Theater) 111 Challenger Rd. Ridgefield, NJ 07660)에서 열린다. 뉴저지한인회(회장 손한익)는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하는 추석 맞이 대찬치가 올해부터‘코리안 페스티벌 KOREAN FESTIVAL’로 뉴저지 한인과 이웃 주민들을 만나 뵙는다. 한국 의 대표음식인 김치 담그기 체험 과 K-Pop 댄스 및 노래 경연대 회, 연예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 그램이 준비돼어 있으니 모두 참 여하여 한인들의 위상을 자랑하 자” 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은 뉴저 지한인회가 앞장서고 한인단체들 이 공동 주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뉴저지한인회 전직 회장단, 팰팍한인회, 포트리한인 회.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목사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뉴저지 한인 최대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뉴저지 협의회, 상록회, 상조회, 뉴저지대 2021 추석대잔치가 9일(토)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뉴오버펙 공원에서 열린다. 한체육회, 네일협회, 월드옥타 뉴 저지지회, 재향군인회, 해병전우 회,·한인부동산협회,·팰팍상공 회의소, 21희망재단, AWCA, 네

머크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몰누피라비르’ 가 가벼운 또는 중간 정도의 증세를 보이 는 감염 5일 이내의 코로나19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한 3차 임상시험에서 입원 가능 성을 50%가량 낮췄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출처=머크 제공]

이버플러스, AKIM· 등이 모임 을 가지며 각각 맡은 일을 준비하 고 있다. 올‘코리안 페스티벌’ 은 크게 △김치축제 △K-팝, 댄스 경연대 회 △한국 연예인 공연 등으로 진 행된다. 뉴저지한인회는 올해 추석잔 치 주된 행사를 직접 김치를 담그 고 체험하며 참가자 모두가 자신 이 담근 김치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김치 축제’형태로 열기로 했다. 손한익 회장은“한인 가정 은 물론 타민족들이 행사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고 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 해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 축제가 되어 기존 뉴저지 추석잔 치에서 김치 축제가 부각되는 형 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 하고 싶은 사람은 뉴저지한인회 (201-945-9456)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팀 100달러(최대 4명) K-팝, 댄스 경연대회는 KBTV가 주관으로 K-팝 컨테스 트와 댄스 경연대회, 노래자랑대 회로 진행된다. 동포들이 가장 기다리는 한국 연예인 공연은 배영만의 사회로 코메디언 엄영수(한국코메디언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일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 치료를 위한 제약사 머크의 알약을 가능한 한 빨리 심사할 것이라고 밝 혔다.

파우치“FDA,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가능한 한 빨리 심사” 머크 임상 관련 발언…”투약,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 없을 듯”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를 위한 제약사 머크의 알약을 가

능한 한 빨리 심사할 것이라고 앤 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

한때비

10월 4일(월) 최고 73도 최저 62도

구름

10월 5일(화) 최고 67도 최저 60도

흐림

10월 6일(수) 최고 73도 최저 62도

10월 4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1,1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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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5.40

N/A

1,174.77

< 미국 COVID-19 집계 : 10월 3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44,517,779 2,518,841

26,275 4,329

719,927 55,998

1,159,632

1,454

27,472

협회장) 가수 건아들의 이창환, 나훈아를 빼어닮은 나운하, 미스 트롯의 신나라가 출연하여웃음꽃 과 흥겨움을 선물한다. 뉴저지한인회는“코로나19 팬 데믹으로 잔뜩 웅크러진 우리 생

활에 모처럼의 만남의 기회, 우리 흥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잔치판을 벌인다. 모두 참석하여 오래 만나 지 못했던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 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 겠다” 며 많은 참관을 기대했다.

일 밝혔다. 이날 머크와 리지백 바이오테 라퓨틱스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가 가벼운 또는 중간 정도의 증세를 보이는 감염 5일 이내의 코로나19 환자 775명 을 대상으로 한 3차 임상시험에서 입원 가능성을 50%가량 낮췄다 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 최고 의료 자문역인 파우치 소장은 CNBC 에 출연해“FDA에 데이터를 대 단히 신중하게 검토하고 긴급 사 용 승인(EUA)과 같은 결론을 내 릴 시간을 줘야 한다” 며“그들보 다 앞서가고 싶지 않고 시점을 예 상할 수도 없다” 고 전제했다. 그러면서도 그는“한 가지는 말씀드린다. 그들이 가능한 한 빨 리 할 것이라는 점 한 가지는 말 씀드린다” 고 강조했다. FDA가‘몰누피라비르’ 를긴

급 사용 승인하면 코로나19 경구 치료제로는 첫 사례가 된다. 머크는 연말까지 1천만 명분 에 해당하는 양을 생산할 것이라 고 예상했다. 미 정부는 이미 170만 명 치료 분을 구입하기로 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 19 대응 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 서 이 약이 승인되면 더 많은 양 을 구매할 옵션이 미 정부에 있다 고 말했다. 이 약이 승인되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만 투약될 지 물음에 파우치 소장은 FDA의 승인이 나기 전에 투약 대상에 대 해 넘겨짚지 않고 싶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감염이 되면 된 것” 이라며“백신 접종 여부가 중 요하진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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