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장애인 가족 지원기관인 CIDA가 24일에 세인트존스 대학 캠퍼스에서 연례미술축제인‘매우 특별한 예술 축제(VerySpecialArtFestival)’를 성황리애 개최했다. [사진 제공=CIDA] 2022년 9월 28일(수요일) A3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종합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이 주최하는‘2022 세계한인회장 대회 및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 념식’이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 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 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인 이민 120주 년을 기념해 이민 출발지였던 인 천 송도에서 개최되며,‘한국 이민 사 120년 기념사업’과 연계하여 인천 이민사 투어 등 한인 이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 어 있다. 세계로 간 대(大)한국인, 돌아 오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77개국 360여 명의 한인회장과 한인연합 회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 회 공동의장은 유제헌 유럽한인총 연합회장과 유영준 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장이 맡았다. 김성곤 이사장은“세계한인회 장대회는 지구촌 동포사회 발전과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 및 확 산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한인 회장과 한인연합회 임원들이 참여 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인천 시와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재외동포재단 홍보문 화조사부 과장 김나영, 02-34150142. 한인 장애인 가족 지원기관인 CIDA(Community Inclusion & Development Alliance, 한국 부 서 대표 배영서 박사)가 24일에 세 인트존스 대학 캠퍼스에서 연례미 술축제인‘매우 특별한 예술 축제 (Very Special Art Festival)’를 성황리애 개최했다. 올해7회째인 CIDA의‘매우 특별한 예술제’는“This is Me!” 라는 주제로 다양한 능력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예술가들이 영감 과 그들의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 해 탐구하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표현했다. 또 퀸즈박물관의 레지던스 아 티스트인 모콩(Mo Kong) 씨가 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하여 참가한 예술가 지망생들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는 60점이 넘는 수 준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이 번 대회에서 선정된 예술품들은 10월 21일 Leonard’s Palazzo에 서 열리는 특별한 미술 전시회에 전시된다. CIDA는 현재 800명 이상의 장 애가 있는 아시아 가정 (80%가 한 국인계 가정)에게 가족지원과 정 보전달, 학부모 훈련, 장애인 직업 개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우 특별한 예술 축제 (Very Special Art Festival)’는 창작예 술 활동을 통해 장애가 있는 어린 이와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포용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16년에 시 작됐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 과 대학생들이 장애인 가족과 소 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써, 장애인의 사회적 포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배우고 행동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예술제는 수년 간 장애를 가진 많 은 젊은 예술가들이 그들의 재능 을 발견하고, 예술가로 인정받고, 예술 분야에서 그들의 직업을 추 구하는 기회의 창구가 되고 있다. △CIDA 연락처: 718-224-8197 Ext. 3 cida@cidainfo.com 한인 장애인 가족 지원단체인 CIDA가 10월 21일 오후 6시 롱아 일랜드에 있는 레너즈 팔라조 연 회장에서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갈라는 TV 저널리스트 부문 에미상을 수상한 비비안 리 가 사회를 맡고, 2021년 그래미상 ‘베스트 클래시컬 인스트루멘털 솔로’부문 수상자인 한인 비올리 니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특별 공연, 지적장애를 가진 어머니를 둔 놀라운 삶의 여정을 들려주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본 행사에 앞서서 오후 12시부 터 5시까지는 현장에서 예술전시 회 행사가 열린다. 행사 참석자들 은 정장 착용이 요구된다. 티켓은 1인달 250달러 △장소 555 Northern Blvd., North Hempstead NY, 11021 △ 홈 페이지 cidainfo.com/annuall-gala “예술 통해 장애우 자활 길 찾아주자”CIDA‘매우 특별한 예술축제’성황 [바로 잡습니다] 본보 9월 27일자 A3면 -“장애우 청년들을 예술가 로 키웁시다” 기브챈스, 사랑 나눔 콘서트“브라보!”제목을 “장애 우 청년들을 예술가로 키웁시다” 기브챈스, 미술전·사랑 나눔 콘서 트“브라보!”로 바로 잡습니다. 또 제목 위 사진 3장 중 가운데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는 다른 전시회의 사진이 들어갔습니다. 가운데 사진을 아래의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관계자 여러분과 독자님들의 해량 바랍 니다. 조지아주 둘루스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 이사장 조상진)이 뉴욕에 본격 진출했다. 프라미스원은행은 26일 퀸즈 에서 베이사이드 지점 그랜드 오 프닝 행사를 갖고 고객 서비스에 나섰다. 베이사이드 지점은 지난 7월 소프트 오픈해 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이날 풀서비스 브랜치 로 공식 데뷔했다. 행사에는 조 이사장과 김 행장 등 은행 관계자 와 커뮤니티 정치, 경제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진 제공=프라미스원은행] 미주한인청소년재단(KAYF,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은 10월 리더십 프로 그램‘와플 을 실시한다. 이번 ‘와플 은 10월에 시작하여 2023년 5월에 마친다. △문의: 929-322-4454 www kayf.org/apply CIDA, 10월21일 갈라 뷰티 기업 키스 그룹(KISS Group)이 CIDA 예술제에 5,000 달러를 기부했다. 키스 그룹 관계자는“현재 800 명 이상의 장애가 있는 아시아 가 정을 지원하고 돕고 있는 CIDA 의 예술제 취지가, 다양성’을 존 중하고 그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 는 우리 키스그룹사의 이념과 잘 맞아 3년 전부터 지원하고 있었 다”고 말했다. 키스 그룹은 2020년 2,000 달러, 2021년 6,000 달러,2022 년 5,000 달러를 지원했다. 키스 그룹 관계자는“올해 예 술제도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 곧 있을 미술 전시회 또한 성황을 이 루기 바란다”며“키스 그룹은 앞 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 활동 에 이바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고 밝혔다. 키스 그룹, CIDA예술제에 5천 달러 지원 기브챈스 전시회 미주한인청소년재단,‘와플’프로그램 10월 실시 프라미스원은행 뉴욕진출… 26일 베이사이드지점 그랜드 오프닝 세계한인회장대회, 10월4일 인천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 되었다. 하이라인 파크는 2009년에 부 분적으로나마 오픈되었으니 올 해로 13년째 되는


















여행2022년 9월 28일(수요일) A9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더 하이라인(TheHighline, 공중정원) 정은실의 테마가 있는 여행스케치 [90] 공중에서 맞는 초가을은 참으 로 신비로웠다. 봄, 여름의 열정 을 가슴에 안으며 서서히 갈색으 로 변해가는 가을에는 분명 넉넉 함이 있었다. 더욱이 맨해튼 마천 루와 허드슨 강을 아래로 굽어보 며 다니다보면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이 생각날 정도로 가슴 벅차 오르는 순간이 있었다. 위의 소회는 맨해튼 하이라인 파크를 걸으면서 느꼈던 감동이 다. 2020년 여름 코로나19 팬데믹 이 막 시작되고 다녀왔던 하이라 인(TheHighline, 공중정원)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다. 그때만 해도 인원 조정에 일일이 큐알코드를 찍고 한여름에 마스크를 꽁꽁 두 르고 다녀왔던 기억이 있다. 그러 나 이번에는 달랐다. 삼삼오오로 가족 전체가 방문하는가 하면 연 인들끼리 또는 친구들끼리 오고, 무엇보다 뉴욕의 명소여서 그런 지 관광객들로
셈이다. 물론 첫해부터 지금처럼 모든 구간이 다 오픈되었던 건 아니다. 맨해튼 다운타운 12스트리트와 10애브뉴 근처에서 시작해 34스트리트 허 드슨 야드에서 끝나는 하이라인 파크의 길이는 1.45마일이다. 정확히 갠스버트 (Gansevoort) 스트리트와 워싱 턴(Washington) 스트리트에서 시작하는데 이 구간은 뉴요커들 에게 잘 알려진 미트 패킹 디스트 릭트(MeatPackingDistrict)로 육류를 운송하던 고가철도가 있 었던 곳이다. 이 고가철도는 화물 트럭으로 운송수단이 바뀌면서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 게 된다. 결국 1980년 마지막 운송을 끝 내고 거의 20년 방치상태로 있던 곳을 세상에 나오게 한 사람은 다 름아닌‘하이라인의 친구들’이라 는 시민단체다. 다시말해 도시의 애물단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곳 을 멋지게 빈티지 스타일에 현대 적 감각을 입혀서 재창조된 곳이 하이라인 파크다. 세상의 모든 창조물에는 모방 이 따르듯이 하이라인 파크 역시 무에서 창조된 것은 아니다. 프랑 스 파리의 공중선형공원‘프롬나 드 플랑테’에서 영감을 받아 창 조된 것으로 프롬나드 플랑테는 파리의 20구역 중 바스티유 광장 과 리옹역이 있는 12구역에 버려 진 고가철도 위의 가로수 길이다. 하이라인은 2009, 2011, 2014년 5회에 걸쳐 공사를 마치면서 마 침내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하 게 된다. 아마 1.5마일에 해당하는 곳을 그저 평지로 걸어가라 하면 좀 힘 들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번에 걸으면서는 전혀 거리감없이 왔 던 길을 되돌아 가고 싶을 정도로 짧게 느껴졌다. 더욱이 봄, 여름, 가을을 다 느 낄 수 있을 만큼 곳곳에 핀 들풀 이나 들꽃들의 향연과 곳곳에 배 치된 안락한 벤치와 선베드, 그리 고 노천극장을 방불케하는 소규 모의 계단식 의자에 한번씩 앉아 서 맨해튼을 느껴봄도 좋을 것이 다. 어디 그뿐이랴, 요소마다 배 치된 젊은 작가들의 현대식 구조 정은실 <수필가> 맨해튼 18스트리트 일대의 하이라인 파크(공중 정원) 하이라인 파크에 틈틈이 놓인 선베드하이라인 파크 산책길 하이라인 코스 지도 가을나무 꽃 ▶A10면으로 계속 <Manhattan, NewYork> 하이라인 파크시작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하이라인 파크 갈림 산책길 꽃 꽃 계단식 노천극장 하이라인 파트를 편편히 흐르는 시냇물 산책길 산책길 있는 그대로 살린 고가도로















A10 WEDNESDAY, SEPTEMBER 28, 2022전문가칼럼 독자한마당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텔레스코프 하이라인의 마지막 허드슨 야드 [독자시단 (詩壇)] 구름은 하나님을 찬양케 하네 짙은 구름아 연한 구름아 뭉쳤다가 헤어지는 저 구름아 구름 위에 구름이 구름 아래 구름이 층층 계단 쌓는 저 구름아 넓고 푸른 하늘 가리웠다 열어 보이는 저 구름아 드높게 보다 낮게 날으며 가는 줄도 모르게 지나가는 구름아 비가 되고 눈이 되어 이 땅에 스며들고 흐르며 넘치는 저 구름아 땅에 스몄다가 강과 호수 바다에 머물어 공기와 햇빛과 교제하여 아지랑이 안개가 되며 온 우주 만물의 변화무쌍한 형상 되어 광활한 예술 작품이 되어주는 요술쟁이 하늘을 포장 하며 지구를 감싸 안아주는 품이 넓은 구름아 힘도 없이 날개도 없이도 잘도 날며 나타났다 사라졌다 별의별 변덕쟁이 모여들어 집결하며 울려 퍼지는 우뢰 소리 번쩍이는 번개불로 눈 부시게 하나니 입 없이도 큰 소리 외치며 불덩이 등잔 없이도 밝은 빛 발하네 못할 것 없는 저구름 바라보며 감동감화 되어 구름을 만드신 하나님의 섭리를 노래 합니다 곡천(谷泉) 박원희 <뉴저지 레오니아 거주 미주 크리스찬문학가협회 회원> “바다에 서서 구름을 만드신 하나님의 섭리를 노래 합니다” 바래도록 보고픈 바다 잠잠히 잠 잘드는 바다 순풍에는 두둥실 춤을 추고 폭풍에는 몸부림을 치기도 바다는 얼굴만 내놓고 산다 따로 말고 더불어 정답게 함께 잘 지내는 의가 좋은 바다 화창한 날에는 화선지 환쟁이가 되어서 하늘과 만상을 그려낸다 항상 손과 손을 마주 잡고 다정하게도 오고 가며 모든일을 행함으로 본을 보인다네 바다는 눈과 비를 얼싸안고 땅 위의 더럽고 추한 물도 기꺼히 받아 품는다 다만 싫어하는 돌과 쇳덩이는 받아 떨구어 가라앉히며 새끼돌 쇠부스러기는 밖으로 밀어낸다 왠가 했더니만 돌과 쇠는 꽁 꽁 굳어져서 소통이 아니되며 혼이 나게 무거워서 싫은가봐 바다는 만물을 둘러주고 품어 안으며 길이 되고 다리가 되어주며 물고기 삶터 되고 사람에게는 즐겁고 평안한 안식처가 되어준다 구름과… 바다와…나… 물과 그밑에 그대로 놓여진 고가 철도에서 공존하는 뉴욕의 현재 와 과거가 보인다. 무려 15만 종류의 식물, 관목, 나무들로 둘러싸인 하이라인 파 크에는 언제 만들었는지 시냇물 이 흐르는 도로가 있고 편편한 시냇물을 따라 수초들이 자라고 있다. 노을이 질 무렵, 하이라인에 서 감상하는 허드슨의 일몰은 그 윽할 정도로 아름답다. 하늘과 가까운 공중정원에 가 을이 드디어 왔다. 그리고 우리 는 그 가을 속에 있다. 자유의 여신상 본뜬 조각품 하이라인에서 본 허드슨 강 하이라인의 끝 34가 베슬 ▶ A9면에서 계속 백애플 모양의 조각품 나선형조각 빌딩 옥상의 철제 조각품 이상한 토끼 머리 모양의 조각물 조각, 여인과 아이들 빌딩사이로 보이는 벽화


A112022년 9월 28일(수요일)









A12 WEDNESDAY, SEPTEMBER 2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