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김(김주형의 영어 이 름)은 아직 스무 살이지만, CEO가 될 것이다.” 20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2022 프레지던츠컵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팀과 미국팀 간의 단체 대항 전)에 출전하는 김주형(20)을 CEO라고 표현했다. 기존 최 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라는 뜻이 아니라 ‘최고 에너지 책임자(Chief Energy Officer)’라는 의미 다.‘젊은 피’김주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김주형 은 PGA투어와의 인터뷰에 서“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2면에 계속> PGA가 알아본 폭주 기관차 ‘20세 CEO’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전망서 극찬 김주형 2022년 9월 21일 제보수요일 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THEKOREANNEWYORKDAILYWednesday September 21,2022 <제 5294호 > www.newyor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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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2022년 9월 21일(수요일) B9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오징어 게임’을 제치고 에미 상 작품상을 차지한‘석세션’부 터 3회 연속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은‘오자크’까지. 지난 12일(현 지시간) 열린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시상식 수상작들 을 국내 온라인 동영상 ‘명품적나라한지경영권라이언로벌맞는다는연기,딘),에움을어갔다.작품상은아볼(OTT·OvertheTop)에서도서비스찾수있다.이번에미상에서최고영예의HBO‘석세션’에돌아2020년(72회)에미상에이두번째작품상수상이다.‘석세션’은상류층의권력싸풍자한블랙코미디.작품상이어남우조연상(매튜맥퍼각본상까지차지했을만큼연출,극본의삼박자가들어평을받는다.‘석세션’의주인공인거대글미디어기업의수장로건(브콕스분)과그의자식들은쟁탈을위해물불을가리않는다.가족간에벌어지는권력다툼으로미국판막장’드라마로도불린다.기업경영을둘러싼스캔들과배신을그리며남매들의권력구도를전개하는한편,위트있는대사와등장인물간은근한케미(궁 합)도 재미를 시즌3에서는더한다.아버지 로건을 밀어내고 권력의 중심에 선 차남 켄달(제러미 스트롱)과 자녀들이 형성하는 새로운 관계가 펼쳐진 다.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올해 에미상 연기상 수상작들 도 눈길을 ‘오징어끈다.게임’의 정호연을 꺾 고 여우조연상을 받은 줄리아 가 너가 열연한 넷플릭스‘오자크’ 는 재무관리사로 일하던 마티가 오자크라는 동네에서 가족과 함 께 카르텔의 돈을 세탁하는 내용 의 범죄 줄리아누아르다.가너는 대를 이어 범죄 를 저지르며 먹고 사는 범죄자 집 안의 루스 랭모어 역을 맡았다. 천방지축에 말버릇처럼 험한 욕 을 달고 살지만, 자신을 품어준 마티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밑바 닥 인생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 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묘사해 냈다는 호평을 받는다. 가너는 같은 작품으로 2019년 (71회)·2020년(72회)에 이어 올 해도 오자크의 역할로 여우조연 상을올해의받았다.에미상 여우주연상인 젠데이아의 연기가 빛나는‘유포 리아’도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 다. 유포리아’는 10대 청소년의 마약 중독, 정신 장애, 정체성 혼 란 등을 무겁고 긴장감 있게 다룬 다. 자극적인 것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에서 몸과 마음이 망가져 가 는 10대의 혼란스러움을 암울한 분위기로 풀어낸다. 젠데이아는 병든 아버지를 오 랜 기간 간호하다가 약을 빼돌려 마약에 중독된 루를 연기한다. 사 랑하는 이들을 실망하게 하고 싶 지 않지만 약한 통제력 때문에 괴 로워하는 감정 연기로 극의 중심 을 이끌어간다. 전체적으로 암울한 분위기다 보니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뮤직비디오를 방불케 하는 몽환 적인 연출과 화려한 메이크업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국내서도 볼수 있는‘오징어 게임’경쟁작들 “석세션부터 오자크까지” 미국판‘명품 막장’드라마‘석세션’…압도적인 연기력의‘오자크’ 몽환적이고 암울한 분위기의 미국 10대 이야기‘유포리아’ 한국계 미국 배우 레이먼드 리 가 미국 NBC 방송의 새 드라마 퀀텀 리프’(QuantumLeap·양 자 도약)에서 주연을 맡았다. NBC 방송은 이날 주요 TV 네트워크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아시아계 배우를 기용한 것은 드 문 일이라며 레이먼드 리를 캐스 팅한 배경을 소개했다. 퀀텀 리프는 NBC 방송이 1989∼93년 방영한 동명의 SF 시 리즈 후속작이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인 물리학 자 벤 송 박사(레이먼드 리 분)가 양자 도약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하 면서 겪는 모험을 다뤘다. 벤 박사는 시간 여행을 할 경 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몸속 으로 들어가 사건을 해결하는 역 할로 설정됐다. 이 드라마를 만든 마틴 제로 프로듀서는 원작에선 주연 배우 가 백인 남성이었지만, 후속작에 서는 인종과 성별을 초월해 다양 한 캐릭터를 소화할 배우가 필요 했고 레이먼드 리가 이 역할에 적 합했다고 설명했다. 레이먼드 리는 한국계라는 배 경과 자신의 외모가 언젠가 강력 한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이번 배 역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리는 대학 시절 연극을 전공했 고, 드라마‘모던 패밀리’,‘스캔 들’,‘히어 앤드 나우’등에 출연 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올해 최대의 흥행 영화‘ 탑건:매버릭’ 에서는 로건 리 중위 역으로 출연 했다. 美 드라마‘퀀텀 리프’주연에 한국계 레이먼드 리 시간여행 소재 SF시리즈물에서 주인공으로 발탁 할리우드 영화배우 브래드 피 트(58)가 조각가로 깜짝’데뷔했 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트의 조각 작 품은 지난 17일부터 핀란드 3대 도시 중 하나인 탐페레에 있는 ‘사라힐덴 미술관’(Sara Hilden Art Museum)에서 처음으로 공 개 전시되고 있다. 영국 조각가인 토머스 하우시 고가 주도한 대형 전시에 호주 음 악가 닉 케이브와 피트가 함께 참 여하는 형식으로 작품 전시가 이 뤄졌다. 피트의 전시작은 총격전을 묘 사한 석고 조형물과 주택 형태의 실리콘 조각 시리즈 등 9점이다. 그는 전시 개막 행사에서“닉 과 저에게는 새로운 세상이고 첫 진입”이라며 전시 작품들은 자 기 반성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트의 전시 참여는 사전에 공 표되지 않았던 만큼 그의 전시장 방문은 핀란드에 깜짝 선물과도 같았다. 그는 앤젤리나 졸리와 이혼 소 송 후 친구이자 조각가인 하우시 고 작업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 며 도예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으 로 과거 보도된 바 있다고 가디언 은 전했다. 브래드 피트, 조각가 데뷔…작품 배경은“자기 반성” 지난 17일 전시 개막 행사에서 토머스 하우시고, 닉 케이브와 함께 자리를 한 브래드 피 트(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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