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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7, 2021

<제498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서류미비자 합법화 등 이민법 개혁에 급박하게 나서야 한다” 9월 21일 워싱턴DC 행진·의원들에 전화걸기 활동에 동참 촉구 민권센터 등 민권단체들 전국 한인 이민자 권익운동을 이끌고 있는 미주한인봉사교육단 체협의회(NAKASEC)는 15일 “앞으로 2주 동안 서류미비자 합 법화를 위한 이민법 개정 긴급 활 동을 전개한다” 고 발표하고,“오 는 10월 1일까지 반드시 이민법 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많은 참여와 후 원을 바란다” 고 당부 했다. NAKASEC은 뉴욕의 민권센 터, 시카고 하나센터, 버지니아 함 께센터, 필라델피아 우리센터, 휴 스턴 우리훈또스 등이 가입단체 로 활동하고 있는 전국민권운동 엽합체 이다. 연방의외는 9월 20일 이후 하 원과 상원 본회의에서 그 동안 심 의해온 이민법 개혁안을 표결하 고, 10월 1일 이민법 개혁안이 포 함된 예산조정법안 통과시키고 개혁 이민법 제정을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일정에 맞추어 NAKASEC이 서류미비 자들의 참여를 바라는 활동은 9월 21일 워싱턴DC 행진과 주간 전화 걸기 운동이다.

NAKASEC은 연방의원들에게 주간 전화 걸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전국 한인 이민자 권익운동을 이끌고 있는 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는 앞으로 2주 동안 서류미비자 합법화를 위한 긴급 활동을 전개한다. 9월 21일(화) 정오 시민권과 건강, 환경정의를 위해 워싱턴DC에서 행진을 벌이고 휴회에서 돌아온 연방 의원들을 맞이하며 이민법 개혁을 촉구한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 9월 21일 워싱턴DC 행진 = NAKASEC과 민권센터 등 가입 단체들은 9월 21일(화) 정오 수천 여 이민자들과 함께 시민권과 건 강, 그리고 환경정의를 위해 워싱 턴DC에서 행진을 벌이고, 휴회에 서 돌아온 연방의원들을 맞이하 며 이민법 개혁을 촉구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ev ents/568070844316299/)를 보면 된 다. 이 행진에 뉴욕에서 참여를 원

하는 사람들은 민권센터 718460-5600로 연락하면 된다. ◆ 의원들에게 전화걸기 = NAKASEC은 연방의원들에게 주간 전화걸기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docs.goo gle.com/forms/d/e/1FAIpQLSe sZYcYFWBbaTsVoPvHBwW5 2y9fx2BzpfP9OrrjS9xzgBwzog/v iewform에서 등록 하면 참여 방 법을 안내해 준다. NAKASEC은“서류미비자 합법화 등 이민 개혁법안은 현재

KEB 하나은행 로고

KEB 하나은행,‘HELP US FIGHT HUNGER(음식 나눔)’캠페인 통조림, 캔 푸드, 생필품, 물, 소독 제 등을 기증하면 된다. 황창엽(미국명 Chris Hwang) KEB 하나은행장은“우리 모두의 삶을 바꿔 놓은 코로나19 대유행 과 최근 허리케인 아이다(IDA)로 인해 뉴욕, 뉴저지 일원에 많은 한 인들과 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에 하나은행 임직원들은 커뮤니티 은행의 일원으로 하나은행을 믿고 애용해 주시는 지역사회에 보답하 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과 조금이 나마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음식 나눔’캠페 인을 전개하게 되었다. 하나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하나은

행 지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 다” 고 밝히고 적극적인 참여 당부 했다. 황창엽 행장은“특히, 이번 캠 페인 때 개인 또는 비즈니스 신용 카드를 KEB 하나은행에 신청하 게 되면 승인 결과와 관계없이 은 행에 기부금이 누적되게 된다” 면 서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했 다. KEB 하나은행은 지난 2017년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에 들 이닥친 허리케인 때에도 유사 캠 페인을 벌여 피해 주민들을 도왔 다. <KEB 하나은행> △뉴욕 플러싱 지점

흐림

9월 18일(토) 최고 84도 최저 67도

맑음

9월 19일(일) 최고 79도 최저 63도

9월 1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연방의회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 다. 긴급 활동이 절실하다. 우리는 1,179.10 1,199.73 1,158.47 1,190.60 1,167.60 N/A 1,166.97 9월 중으로 서류미비자 시민권 취 < 미국 COVID-19 집계 : 9월 16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득의 길을 열어야 한다.” 고 전제 하고“벌써 9월 중순이다. 의회의 이민 개혁법안 심의는 하루하루 결승점에 가까이 가고 있다. 젊은 이들과 난민, 농장 노동자, 필수업 42,631,855 148,943 688,475 종 노동자 등 수백만 서류미비 이 민자들이 시민권 취득 기회를 쟁 2,430,601 5,713 55,360 취할 수 있는 길로 가장 가까이 1,126,322 2,958 27,148 다가가고 있다. 또 우리는 이 법 안 심의에서 인종차별적인 범죄 기록 제한 규정을 막아야 하며 이 고 당부했다. 길을 열어주는 법안을 통과시켰 른바‘스마트’국경보안 예산이 NAKASEC은“지난 13일 연 다. 찬성 25, 반대 19였다. 당적에 책정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많 방하원 법사위원회는 성공적으로 따라 철저하게 갈린 표결이었다. 은 사람들의 후원이 필요하다.” 서류미비자에게 시민권 취득의 <A3면으로 계속>

“허리케인 아이다·코로나19 피해 이겨내자! 이웃사랑 나누면 고통 속 이웃 웃을수있다” KEB 하나은행은 허리케인 아 이다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 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각 지점에 설치된 음식 도네이션 박 스(Food Pantry)에 기부하는‘음 식 나눔(HELP US FIGHT HUNGER)’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KEB 하나은행이 전개하 고 있는‘음식 나눔’캠페인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직원 과 고객,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돕 기 원하는 지역사회 뜻 있는 분들 의 동참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행 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KEB 하나은행 각 지점에 비치되 어 있는‘푸드 도네이션 박스’ 에

9월 17일(금) 최고 77도 최저 68도

KEB 하나은행 황창엽 행장(윗쪽). 오른쪽은 KEB 하나은행이 전개하는‘음 식 나눔(HELP US FIGHT HUNGER)’캠 페인 포스터

718-412-1258 156-4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뉴욕 맨해튼 지점 212-689-3330 309 Fifth Ave. New York, NY 10016 △뉴저지 포트리 지점 201-592-7306 201 Main St. ort Lee, NJ 07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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