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22, 2022
<제524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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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2일 금요일
28~30일 기쁨, 행복 가득 열릴 할렐루야 2022 뉴욕복음화대회 열린다 주강사 북한선교사 임현수 목사· ‘젊은’최혁 목사… 프라미스 교회에서 할렐루야 2022 뉴욕복음화대회 가 뉴욕지구한인 교회협의회 48회 기(회장 김희복 목사) 주최,‘북 한 선교와 팬데 믹 후 하나님의 항해법’이라는 주제로 28일(목) 부터 31(주일)까 지 퀸즈에 있는 프라미스 교회 (허연행 목사 시 무·130-30 31애 브뉴)에서 열린 다. 할렐루야 2022 대회 성공적 개 최를 위해 뉴욕 교협 김희복 회 장을 비롯한 임 원진이 21일 뉴욕 할렐루야 2022 뉴욕복음화대회를 알리는 포스터. 일보를 방문, 대 회를 홍보하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통해 이웃과 동포사회를 변함없이 참여를 당부했다. 사랑하겠다” 며 한인들의 많은 관 김희복 회장은 북한 선교의 중 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요성에 대해 강조하며“할렐루야 이번 복음화대회는 토론토 큰 복음화대회는 뉴욕교협의 50년 역 빛교회 원로목사이자 북한 선교사 사 동안 매년 개최해 온 연례 최대 인 임현수 목사와 LA 주안에교회 행사이다. 큰 잔치인 이번 행사를 담임목사이자 남가주교협 45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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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금) 최고 95도 최저 77도
7월 23일(토) 최고 97도 최저 7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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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일) 최고 94도 최저 8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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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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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최혁 목사가 주 강사로 초청 됐다. 임현수 목사는 북한 선교를 위 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인물 로 2015년 1월 북한에 억류됐다가 2년 7개월만에 극적으로 풀려난 후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탈북 신 학생 지원과 탈북민 보호에 힘 쓰 고 있다. 최혁 목사는 LA에서 선망 받 는 목사로 간결하지만 영혼을 울 리는 설교말씀으로 이번 복음화대 회에서 '팬데믹 후 하나님의 항해 법'에 대해 설교할 예정이다. 뉴욕교협 관계자들은“특히 북
州정부들, 주민 피로감 탓 방역 규제 부활에‘미온적’ < 미국 COVID-19 집계 : 7월 21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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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 그러나 보건 전문가들은 이를 르면 20일 기준 미국의 7일간의 하 ‘통계적 착시 현상’ 으로 판단하고 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2만7천700 있다.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간 여명으로 지난 겨울의 오미크론 이 검사키트를 통한 자가검사가 대확산 때와 견주면 크게 낮은 수 보급되면서 실제보다 확진자 수가 준에서 횡보하는 양상이다. 오미 과소집계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 크론 때는 정점 당시 하루 80만6천 부 전문가나 연구소 등은 실제 확 795명(1월 14일)의 신규 확진자가 진자 규모는 집계치의 7∼10배에 나왔다. 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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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 새로운 영적 부흥이 일어나 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욕교협은 탈북 신학생 후원 금, 차세대 장학금, 노숙자 사역 한 선교에 애정을 갖고 있거나 탈 및 어려운 교회들을 위한 후원을 북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필히 29일까지 받고 있다. 대회 마지막 참석해달라” 며 많은 동포들의 지 날인 31일 각 분야별로 후원금과 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정 김일태 이사장은“임현수 목사 민 수석 총무는 특히 북한 선교 지 는 북한 선교를 위해 하나님께서 정헌금을 부탁하며 25일 마감되는 준비하신 분이다. 이번 대회를 통 장학금 후원금에도 많은 참여를 해 북한선교와 뉴욕복음회의 새로 당부했다. 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일상의 임현수 목사 집회는 28일과 29 신앙이 삶의 중심이 되어야한다” 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고 말했다. 최혁 목사 집회는 30일은 오후 7시 회계 담당 이광모 장로는“올 30분부터, 31일은 오후 5시부터 시 해 복음화대회는 특히 의미가 더 작된다. 크다. 코로나19로 위축된 한인들 복음화대회에 참석하는 부모 을 위해 훌륭한 강사들을 초청했 를 위해 성인집회와 같은 시간에
할렐루야 2022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뉴욕교협 김희복 회장과 임원진들이 21일 뉴 욕일보를 방문하고 대회를 홍보했다. 왼쪽부터 이광모 회계 장로, 임영권 총무, 김희복 회장, 하정민 수석총무, 김일태 이사장.
대통령까지‘돌파 감염’…美서 심각하게 재확산하는 코로나19 ▶관련기사 A4(미국), B8(건강 정보) 면 미국에서 코로나19이 재확산하 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마저 감염 을 피해가지 못했다. 바이든 대통 령의 확진 판정은 오미크론의 하 위 변이로 지금까지 나온 각종 변 이 중 전염성이 가장 강하다고 평 가되는 BA.5가 미국에서 우세종 으로 올라선 가운데 나온 것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 달 10∼16일 미국에서 발생한 신 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77.9% 가 BA.5 감염자인 것으로 추정했 다. 4명 중 3명 이상이 BA.5에 걸 렸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확산의 특징은 공식 집계된 확진자 수로 는 그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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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어린이 집회도 열린다. 어린이 집회 강사는 어린양개혁교 회 소속이자 교협 유년부 분과 위 원장인 임지윤 목사가 맡는다. 대회 기간 중에는 28~30일 오 후 6시와 6시30분, 31일 오후 4시와 4시30분 각각 플러싱 한양마트에 서 출발, 프라미스교회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집회 종료 후 8월 1일 오전 10 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최혁 목사의 교역자 및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 가 이어진다. △후원금 보낼 곳: (Pay to “CKC”) 244-97 61 Ave., Little Neck, NY 11361 △문의: 631-327-8046 [김지윤 기자]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주(州) 정부 차원에서 마스크 의 무화를 시행 중인 곳은 하나도 없 다. BA.5는 특히 지금까지 알려진 어떤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 접종 또는 자연감염을 통한 면역을 잘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이날 확진 소식이 알려진 바이든 대통령도 1차 접종을 마친 뒤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두 차 례나 맞았지만 감염을 피하지 못 했다. 백신의 면역력을 뚫고‘돌파 감염’ 이 이뤄진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기적으로 지난 5월 시카고국제공항에 착륙한 뒤 마스크 벗는 조 바이든 대통령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왔고, CDC 또 확진자 수와 달리 하루 평균 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의 지침도 지켰지만 결국 확진 판 입원 환자나 사망자는 상승 곡선 CDC가 분류하는 지역사회 코 정을 받았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 을 그리고 있다. 로나19 위험 수준 평가에서는 미 은 최근 활발한 대외활동에 나서 NYT 데이터를 보면 20일 하루 국 전체 카운티의 35%가‘고위험’ 며 다른 사람과 많은 접촉을 가져 평균 입원 환자는 4만1천852명으 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왔다. 왔다. 지난주에는 이스라엘과 사 로 2주 전보다 19%, 하루 평균 사 이들 35% 카운티에는 미국 인구 우디아라비아를 잇따라 방문해 외 망자는 426명으로 32% 각각 증가 의 55%가 거주하고 있다. CDC는 국 정상들과 악수를 하거나 포옹 했다. 검사 건수 중 양성 판정 비 이런 고위험 지역에선 실내에서 했다. <A2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