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30, 2022
<제522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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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30일 목요일
론 김 의원 53.2%·그레이스 이 후보 48.8% 득표 승리 11월 본선거 당선 예상 … 2023년부터 한인 뉴욕주하원의원 2명 기대 뉴욕주 예비선거 민주당 주하원의원 선거,“한인들 승리” 주지사 예비선거 민주 케시 호컬, 공화 리 젤딘 압승 28일 실시된 뉴욕주 민주당 예 비선거에서 ▶뉴욕주지사 선거에 는 케시 호컬 현 지사가 압승, ▶ 40선거구(플러싱 일대) 주하원의 원 예비선거는 6선을 노리는 론 김 현의원이 ▶65 선거구(맨해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는 한인 그 레이스 이 후보가 승리하여 오는 11월 실시되는 본선거에 민주당 의 공천으로 출마하여 공화당 후 보와 당락을 겨루게 됐다, 그러나 뉴욕은 민주당세가 워낙 강해 이 변이 없는 한 민주당 후보의 승리 가 예상된다. 이로써 우리 한인사 회는 2023년부터 2명의 뉴욕주 한 인 하원의원을 갖게 돼 한인사회 의 정치력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기대 된다.. 예비선거 투표는 뉴욕주 전역 에서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까지 진행됐고, 투표함이 선거관 리위원회에 도착하는 즉시 개표 가 시작됐다. 29일 오전 거의 모든 선거구의 당일 투표함은 개표를 마쳤다. (개표율 95% 내외) 여기 에는 우편푸표와 부재자 투표는 포함되지 않아 이들 투표의 개표
흐림
6월 30일(목) 최고 89도 최저 72도
흐림
7월 1일(금) 최고 89도 최저 74도
흐림
7월 2일(토) 최고 85도 최저 71도
6월 3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319.90
1,274.50
1,309.90
1,284.50
N/A
1,283.26
< 미국 COVID-19 집계 : 6월 29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론 김 의원
가 완료되는대로 추가하여 최종 득표수를 확정한다. 개표 결과 29일 오후 8시 개표 율 95.12% 현재 ▶뉴욕주지사 민 주당 예비선거에서 케시 호컬 현 지사가 58만3,899 표(득표율 67.8 %)로 차점자인 주메인 윌리 람스(16만5,453표 19.2%), 3위린 토마스 수오지 현 연방하원의원 (11만2,135표, 13% )에 크게 앞서 쾌승했다..
그레이스 이 후보
공화당은 29일 오후 8시 개표 율 95.39% 현재 리 젤딘 후보가 19 만5,403표(득표율 43.9%)로 루돌 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아들 인 앤드루 줄리아니 후보(10만 1,304표, 22.8%)를 크게 앞서 승리 했다. 롭 애스토리노 후보는 8만 2,368표(18.5%), 해리 윌슨 후보 는 6만5,321표(14.7%)를 얻는데 그쳤다. 이로써 11월 뉴욕주지사 본선
거에서는 민주당의 케시 호컬 현 지사와 공화당의 리 젤딘 후보가 격돌한다. 한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민 주당 뉴욕주하원의원 40선거구에 서는 29일 오후 8시 개표율 95.01% 현재 론 김 후보가 1,825 표(득표율 53.2%)를 얻어 중국계 케네스 치우 후보(1,604표, 46.8%) 를 6.4%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 승 리했다.
89,236,449 5,771,667
100,257 5,802
1,042,291 70,120
2,484,840
3,144
34,036
▶65선거구에서는 29일 오후 8 시 개표율 96% 현재 한인 환경운 동가 그레이스 이 후보가 4,381표 (득표율 48.8%%)로 4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앞서고 있다. 그 뒤 를 이어 일라파 사이어투팩 후보 가 3,127표(34.8%), 데니 살라스 후보가 1,194표(13.3%), 알라나 시 빈 후보가 274표(3.1%)를 얻는데 그쳐 그레이스 이 후보가 차점자 와 14% 차이로 승리가 획정됐다.. 28일 투표일을 맞은 한인 유권 자들은“오늘 꼭 투표하여 론 김 의원을 6선의 뉴욕주하원의원으
로 만들어 더 큰 정치인이 되게하 자, 또 그레이스 이 후보를 승리 로 이끌어 뉴욕주하원의원으로 만들자!”며 아침 일찍부터 너도 나도 투표장으로 달려가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날 한인들은“투표는 우리 한인사회의 힘을 미국에 과시하 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방 법이다. 오늘 한인 유권자 한사람 도 빠짐없이 모두 다 투표에 참여 하여 우리 한인사회의 정치력을 미국에 보여주자” 며 투표장으로 향했다.
21희망재단, 美 대통령 평생공로상 수상
민권센터, 이민자 긴급 지원 프로그램 지원금 배분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은 27일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21희망재단과 변종덕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대학생들과 이웃들을 지원 함으로써 공익활동을 통해 희망을 주었고 빛과 사랑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21희망재단 이사들은 "21희망재단의 희생과 섬김,나눔의 실천들이 인정을받아 바이든 대통령의 찬사 와 축하를 받았다"고 기뻐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왼쪽부터 21희망재단 김용선 장학위원장, 김승도 복지위원장, 주성배 박사, 변종덕 이사 장, 김준택 재정위원장, 변혜숙이사, 이명석 이사. [사진 제공=21희망재단]
민권센터는 29일 뉴욕시정부 지정 대행 단체로서 이민자 긴급 지원 프로그램(IERP) 지 원금을 배분했다. 지원금은 뉴욕주정부의 제외 노동자 기금(EWF)을 받지 못했고, 가족 수 기준 연방 빈곤선 150% 이하의 소득을 올린 시정부 선정 우선 지원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 98명에게 한 가정 당1,000달러씩 지급됐다. [사진 제공=민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