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9, 2021
<제492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윤석열 대선출마 선언…“반드시 정권교체 해내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대 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 월 4일 총장직 사퇴 이후 117일 만 이다. 윤 전 총장은 29일 서초구 매 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자유민주주의와 법 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 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 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윤 전 총장은“이 정권이 저지 른 무도한 행태는 일일이 나열하 기도 어렵다” 며“이 정권은 권력 을 사유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 권을 연장하여 계속 국민을 약탈 하려 한다” 고 비판했다. 이어“자유가 빠진 민주주의 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 요 전제” 라며“이 정권은 도대체 어떤 민주주의를 바라는 것인가. 도저히 이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 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더이상 이들의 기만과 거짓 선동에 속지 않을 것” 이라며“이제 우리는 이런 부 패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 과 국민 약탈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부패·무능 세력 집권연장·국민약탈 막아야…힘 모으자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공정의 가치 다시 세울터”
구름
6월 29일(화) 최고 95도 최저 77도
구름
6월 30일(수) 최고 96도 최저 74도
비
7월 1일(목) 최고 87도 최저 70도
N/A
1,118.79
6월 2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130.40
1,150.18
1,110.62
1,141.40
1,119.40
대선출마 선언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 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회사진기자단]
윤 전 총장은“여기에 동의하 시는 모든 국민과 세력은 힘을 합 쳐야 한다. 그래서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내야 한다” 고 주장했 다.
윤 전 총장은“정권교체, 반드 시 해내야 한다” 며“국민과 국가 의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할 준비가 되었음을 감히 말 씀드린다” 고 했다.
백신접종자 격리면제 신청 첫날 1.045건 뉴욕총영사관, 전직원 발급업무 투입“손이 열개였으면…” 미국에서 해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들의 한국 입국용 격 리면제서 신청 첫날인 28일 곳곳 에서 신청이 쇄도했다. 주뉴욕총영사관은 이날 오후 4 시 현재 직계가족 방문 목적의 격 리면제서 사전신청이 1천45건 접 수됐다고 밝혔다. 업무 분산을 위 해 다음달 1∼5일 출국 예정자들 만 대상으로 이메일로 사전신청 을 개시했는데도 1천 건 이상이 몰린 것이다. 총영사관은 격리면 제서 발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 록 전 직원을 발급 업무에 투입했 고, 매일 장원삼 총영사 주재로 대 책회의를 열고 있다. 뉴욕총영사관 담당자는 면제 서 발급신청과 관련“신청서, 격 리면제 동의서, 서약서에 본인 서 명을 누락하면 면제서를 발급할 수 없다. 그리고 출국일에 임박해 신청하면 발급받지 못할 수도 있 으니 출국일자별 신청기간을 준 수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는 25~27일 종교인단체‘행동하는 신앙’ 이 조속한 포괄적 이민개혁을 요구하는 3주간의 ‘자유를 위한 단식(Fast for Freedom)’ 에 ‘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포괄적 이민법 개혁 조속히 단행해야” 민권센터 등 3주간‘자유를 위한 단식투쟁’중
해외 백신 접종 완료자 격리면제서 발급 업무 중인 주뉴욕총영사관 직원들. [사진 제공 =주뉴욕총영사관]
아울러 중복 신청으로 업무 차질 메일 문의를 권장하고 있다. 이 초래되고 있다면서 중복신청 워싱턴총영사관에도 이날 오 자제를 요청하고,“비즈니스 데이 후 5시 현재 격리면제서 신청과 로 5일 이내에 처리되니 출국일 24 문의를 포함해 600여건이 이메일 시간 전까지 발급받지 못한 경우 로 접수됐다. 권세중 주워싱턴 총 에는 이메일로 문의해 달라” 고 당 영사는“심사, 발급 업무에 차질 부했다. 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며 현재 총영사관은 전화 문의가 “여름철 수요가 많은 시기인 만큼 폭주하여 상담직원 전화 연결이 역량을 확충해서 잘 대처하도록 원활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이 하겠다” 고 말했다.
이민자들과 소수민족의 권익 피아), 함께센터(버니지아), 우리 신장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민권 훈토스(휴스턴) 등 가입단체 스태 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 프 9명이 3주간 진행하는 릴레이 의회(NAKASEC)는 25~27일 종 단식에 참여한 것이다. 교인단체‘행동하는 신앙(Faith 이번 단식에 참여한 이들은 대 in Action)’ 이 조속한 포괄적 이 다수가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 민개혁을 요구하는 3주간의‘자유 (DACA)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를 위한 단식(Fast for Freedom)’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다. 에 ‘ 참여하고 있다. 이에 앞서 민 NAKASEC 페이스북 https:// 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 www.facebook.com/nakasec에 협의회는 지난주 24일 워싱턴DC 서 이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직 에서 1,100만 명의 서류미비자 합 접 들어볼 수 있다. 법화 등 이민법 개혁을 촉구하는 민권센터와 NAKASEC은 행진과 집회를 열었다. “우리는 지난 20여 년간 끊임없이 민권센터는 NAKASEC과 하 포괄적 이민법 개혁을 요구해왔 나센터(시카고), 우리센터(필라델 다. 그리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개혁안에는 서류미비자 합법화 뿐아니라 1000만 건(아시 안 400만 건)에 달하는 합법이민 적체 해소 등 이민사회 모두가 절 실하게 원하는 이민법 개선안이 담겨 있다.” 고 소개하고“법 제정 을 위한 NAKASEC의 활동을 응 원해줄 것” 을 당부했다. NAKASEC은“웹사이트 ht tps://nakasec.org/c4all-action 에서 연방의회와 백악관에 이민 법 개혁을 촉구하는 이메일 보내 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많은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민권센터 문의: 718-460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