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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7, 2021

<제490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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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7일 월요일

<정준호 변호사 소속 나폴리 쇼콜닉(Napoli Shkolnik) 로펌> + <조지 플로이드 사건 승소로 이끈 벤 크럼프(Ben Crump) 로펌>

정준호 변호사 속한 로펌+플로이드 변호사‘로펌 힘 합친다

“정의 가치실현, 소수·억압받는 자 위해 싸우겠다” 뉴욕·뉴저지 동포사회에서 교통사고 사고·상해 변호사로 잘 알려진 정준호 변호사가 속해 있는 ‘나폴리 쇼콜닉(Napoli Shkolnik) 로펌’ 과 조지 플로이 드 사건을 승소로 이끌어 낸‘벤 크럼프(Ben Crump) 로펌’ 은미 국의 가치와 정의 실현을 하고 미 국 내 소수민족과 사회적 취약계 층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정의를 위한 협약 (Collaboration For Justice)’ 을 체결한 후, 지난 4일 맨해튼 42 스 트리트에 있는 시프라니 (Ciprani) 홀에서 축하 파티를 가 졌다. 이날 축하 파티에는 척 슈머 (Chuck Schumer) 미 연방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알 샤프턴(Al Sharpton) 목사 등 한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거물급 정치인들을 비롯해 뉴욕을 대표하는 판사와 변호사 등 2백여 명의 법조계 인 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벤 크럼프(Ben Crump) 로펌’ 의 대표변호사인 벤 크럼프 변 호사와‘나폴리 쇼콜닉(Napoli Shkolnik) 로펌’ 의 대표변호사인 폴 나폴리 변호사와 헌터 쇼콜닉 변호사는“미국의 정의와 가치를

흐림

한때 비

6월 8일(화) 최고 86도 최저 72도

한때 비

6월 9일(수) 최고 88도 최저 70도

6월 7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1,110.40

1,129.83

1,090.97

1,121.20

1,099.60

N/A

1,099.012

< 미국 COVID-19 집계 : 6월 6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34,204,374 2,158,162

11,603 916

612,202 53,715

1,017,695

358

26,273

정준호변호사가 속한‘나폴리 쇼콜닉(Napoli Shkolnik) 로펌’ 과‘벤 크럼프(Ben Crump) 로펌’ 은‘정의를 위한 협약(Collaboration For Justice)’ 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파트너 변호사들인 폴 나폴리(Paul Napoli), 마리 나폴리(Marie Napoli), 벤 크럼프 (Ben Crump), 정준호, 헌터 쇼콜닉(Hunter Shkolnik) 변호사.

실현하기 위해 소수민족과 억압 받는 자들을 위해 앞장서서 협력 하겠다” 고 약속했다. 알 샤프턴 목사는 자신을 멘토 라고 소개한 벤 크럼프 변호사에 게 감사를 표한 후,“벤과는 오랜 동안 친구 관계를 유지해 왔다.

처음 10년 전 벤이 나를 찾아 왔을 때 나는 그의 열정을 보고 이미 그가 미국 사회를 위해 큰 인물이 될 것을 알아보았다. 그는 드디어 해냈다” 고 말하면서‘밴 크럼프 로펌’ 과‘나폴리 쇼콜닉 로펌’ 과 의 협업을 축하했다.

총있는 곳에 사고 난다… 규제 시급 “나는 내가 지킨다”착각… 역대급‘총기 사재기’열풍 규제 난망… 법원,‘총기난사 흉물’돌격소총 금지 풀기도

코로나19 유행·사회불안에‘첫 구매자’급증세 미국에서 작년부터‘총 사재 기’ 가 계속되고 있다고 CNN방 송이 5일 보도했다. ‘총기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미국이지만 정부 차원 총기 판매 량 통계는 없다. 다만 연방수사국 (FBI) 총기구매자 신원조회 건수 로 총을 산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지난달 총기구매자 신원조회 건수는 322만2천여건으로 작년 같은 달(309만1천여건)보다는 4.2% 증가했고 재작년에 견줘선 37.2%나 뛰었다.

6월 7일(월) 최고 85도 최저 71도

4월은 351만4천여건으로 작년 과 재작년보다 각각 20.7%와 50.5% 급증했고 3월은 469만1천 여건으로 작년과 재작년 대비 증 가율이 25.4%와 77.4%에 달했다. ▶ 총격 관련기사 A3(종합)면. 특히 3월 신원조회 건수는 1998년 11월 이래 월별 최고치였 다. 2월엔 344만2천여건의 신원조 회가 이뤄졌고 이는 작년과 재작 년보다 각각 22.8%와 67.6% 많은 것이였다. 1월엔 431만7천여건으 로 작년보다는 59.8% 많았고 재 작년과 비교하면 99.4% 증가해 2

배로 뛴 셈이었다. 올해 5월까지 총 신원조회 건수는 1천918만8천 여건으로 작년 한해치(3천969만5 천여건) 절반, 재작년 한해치(2천 836만9천여건) 67% 수준에 이르 렀다. 작년은 신원조회가 역대 최 고로 많이 이뤄진 해다. 총 사재 기는‘총을 처음 사보는 사람’ 이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총기 업계 이익단체인 전미사격스포츠 재단(NSSF)에 따르면 지난 3월 신원조회 200만건 이상이‘첫 총 구매자’ 를 위해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NSSF는 앞서 총기판 매상 조사를 토대로 지난해 840만 명이 생애 처음 총을 구매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총을 사들이는 이유로 코로나

또, 이날 참석한 척 슈머 미연 방상원의원은“벤은 정의를 위해 앞장서서 자신을 던지는 정의의 대변인” 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 았고,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승소 로 이끈 그의 업적을 다시 한 번 <최은실 기자> 치켜세웠다. 19 대유행이 가장 먼저 꼽힌다. 흑 인 중심 총기소유 옹호단체인‘전 미아프리칸아메리칸총기협회’ (NAAGA) 필립 스미스 대표는 “총기소유에 반대하는 사람을 포 함해 많은 사람에게 팬데믹은‘한 계선’이었다”라면서“사람들은 팬데믹 때문에 소요나 폭력사태 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 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미네소타주(州) 미 니애폴리스에서 흑인 조지 플로 이드가 백인 경찰관한테 살해되 면서 전국에서 인종차별 규탄시 위가 일어 사회가 불안해지고 총 기규제에 비교적 적극적인 민주 당으로 정권이 교체될 가능성이 커진 점도 총 사재기의 이유로 지 목된다. 실제 지난해 신원조회 건 수는 대통령선거 다음 달인 12월 (393만7천여건), 6월(393만1천여 건), 3월(374만여건), 7월(363만9 천여건), 11월(362만6천여건) 순 으로 많았다.

6일 한국 현충일을 맞이하여 재미한인베트남참전유공자회 뉴저지지회(회장 김종훈)는 주월한국군사령관 채명신 장군 묘지에 존경과 추모의 꽃다발을 바쳤다.

재미한인베트남참전유공자회 뉴저지지회

6일 한국 현충일… 채명신장군묘에 헌화 6일 한국 현충일을 맞이하여 재미한인베트남참전유공자회 뉴 저지지회(회장 김종훈)는 주월한 국군사령관 채명신 장군 묘지에 존경과 추모의 꽃다발을 바쳤다. 베트남참전 유공자회 뉴자지 지 부는 한국 거주 정재성 전우에게 부탁, 정재성 채 장군의 묘지에 이 날 혼화했다.

채명신 장군 묘지는 고인 본인 의 희망에 따라 현충원 장군 묘역 에 모셔져 있지 않고 사병 묘역에 전몰 사병 전우들과 함께 묻혀 있 다. 맞이하여 재미한인베트남참전 유공자회 뉴저지지회는 매해 고 채명신 장군의 묘지에 기일과 현 충일에 헌화하고 있다.

무료 호돌이여름초등학교 7월 시작… 학생 모집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지혜) 호돌이 초등학교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6주간 무 료로 여름학교를 운영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진행하며 커리 큘럼은 다음 학기 공부를 미리 준 비하고 미술, 과학실험, 사회성

향상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 된다. 9월에 킨더가튼에 들어가는 학생부터 현재 5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와 모든 액티비트 관련 재료들을 무료로 공급한다. 전화 917-497-4024 또는 이메일 mjyou@kafsc.org 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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