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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3, 2021

<제488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5월 13일 목요일

“6월 22일 뉴욕시의원 선거 꼭 투표… 후보 더 잘 알아보고 바로 찍자”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 가입단체들, 온라인 후보 토론회… 18일 19선거구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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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목) 최고 70도 최저 5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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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금) 최고 74도 최저 5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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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토) 최고 74도 최저 5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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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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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5월 12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한인 등 소수민족 이민자들의 민권 신장에 진력하고 있는 민권센터, 뉴욕한인봉사센 터, CPC,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 등 20여 아시안 단체들과 함께 구성한 아시안 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는 6월 22일 예비선거일을 앞두고 시의원 후보들을 바로 알기 위한 여섯 차례의 뉴욕시의원 후보 토론회를 개최한다.

18일 오후 6시 뉴욕시의원 19선거구 후보자들을 초청하여 온라인 후보 토론회를 개최 한다. 12일 현재까지 한인 리차드 이(Richard J. Lee) 후보를 비롯한 Tony Avella, Adriana Aviles, Nabaraj KC, John-Alexander M. Sakelos 후보들의 참석이 확정됐다. 후보 토론회 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6월 22일(화) 실시되는 뉴욕 주 예비선거에 모두 투표하러 나 서자. 투표를 하되 각 후보들을 바로 알고 바로 찍어 더 살기 좋 은 뉴욕울 만들어 나가자” 한인 등 소수민족 이민자들의 민권 신장에 진력하고 있는 민권 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 CPC, 아 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 등 20 여 아시안 단체들과 함께 구성한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는 6월 22일 예비선거일 을 앞두고 시의원 후보들을 바로

의원 선거구 가운데 적어도 9개 지역에서 아시안 유권자가 25% 가 넘는다. 토론회는 이들 가운데 가장 아시안이 많은 선거구를 골 라서 개최한다. 한인과 아시안 유 권자들이 토론회에도 많이 참여 해서 후보들의 정책 방향을 따지 고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전달해 야 한다.” 며 많은 참여를 당부 했 다. 민권센터는 이미 지난 9일부 터 아시안 유권자들을 상대로 선 거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 걸기를

알기 위한 여섯 차례의 뉴욕시의 원 후보 토론회를 개최한다. 후보 토론회 일정은 아시안 유 권자가 전체 유권자의 25%를 넘 는 선거구인 △19선거구(5월 18 일)를 시작으로 △23선거구(5월 26일) △28선거구(5월 28일) △20 선거구(6월 1일) △38선거구(6월 8일) △25선거구(6월 10일) 이다. 주최측은 시의원 후보들을 온 라인으로 초청해 정책을 듣고 질 의를 한다. 민권센터는“올해 뉴욕시 시

시작하는 등 종합적인 선거 참여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 22일 뉴욕시의원 선거 민 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 보들은 ▲19선거구(베이사이드 일 대)- 리처드 이 퀸즈보로청 예산 국장 ▲20선거구(플러싱 다운타운 일대)- 존 최(한국명 최용준) 플 러싱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23선거구(더글라스톤 일 대)- 린다 이 뉴욕한인봉사센터

33,586,136 2,126,667

35,816 1,989

597,785 5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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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25,882

(KCS) 회장 ▲26선거구(서니사이드, 우드 사이드 일대)- 줄리 원(한국명 원 재희, 뉴욕한인회 정치력신장1 부 회장) ▲26선거구(서니사이드, 우드 사이드 일대)- 헤일리 김(한국명 김혜진, 헌터칼리지 영문학과 조 교수) 후보 등 5명이다. ◆ 18일 오후 6시 19선거구 후 보 토론회 = 18일 오후 6시 뉴욕 시의원 19선거구 후보자들을 초 청하여 온라인 후보 토론회를 개

최한다. 12일 현재까지 한인 리차 드 이(Richard J. Lee) 후보를 비 롯한 Tony Avella, Adriana Aviles, Nabaraj KC, JohnAlexander M. Sakelos 후보들의 참석이 확정됐다. 후보 토론회는 영어로 진행되 지만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된 다. △토론회 참여 줌(Zoom) 링 크: https://bit.ly/3tmUSYk △문의: 민권센터 718-4605600

나주 주유소의 13.4%, 버지니아 주 주유소의 15%에서 석유 제품 이 완전히 바닥났다. 특히 노스캐 롤라이나주 샬럿·롤리 지역 주

유소의 70%, 조지아주 애틀랜타 지역 주유소의 60%에서 각각 휘 발유가 다 팔렸다고 이 회사는 밝 혔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조지아 ·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주 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연방 교 통부는 트럭을 통한 연료 운송에 관한 규제를 완화했다. 조지아주 는 휘발유 세금 부과를 일시 유예 하기도 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도 대책 마련 에 비상이 걸렸다. 전날 오후 관 계 기관 담당자들이 워싱턴DC에 모여 휘발유 공급난 완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 혔다.

송유관 해킹에 휘발유 값 7년만에 3달러 돌파 “재고 바닥”… 동남부 일대 주유소 사재기 행렬 미국 최대 송유관을 운영하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에 대한 해 킹 공격 엿새 만에 미 휘발유 가 격이 7년만에 최고가로 치솟았다. 동남부 일대를 중심으로‘사 재기’행렬이 몰려들면서 재고가 바닥 난 주유소들도 늘어나고 있 다. 12일 자동차협회(AAA)에 따 르면 이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은 갤런당 3.008달러로 집계됐다. 갤런당 3달러를 넘은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라고 CNBC방송이 전했다. 일주일 전 갤런당 2.927달 러에서 7일 만에 0.081달러 올라 3 달러 벽을 돌파한 것이다. 해킹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남 부와 중부 대서양 연안 지역들에 서는 주유소에 소비자들이 몰린 여파로 가격 오름폭이 상대적으 로 더 높았다. 조지아주는 일주일 전 갤런당 2.715달러에서 이날 현재 2.951달 러로, 노스캐롤라이나주는 2.689

달러에서 2.850달러로, 버지니아 주는 2.741달러에서 2.871달러로 각각 올랐다. 이번 사태로 석유 재고가 바닥 날 것을 두려워한 동부 지역 소비 자들이 서둘러 주유소로 몰려들 면서 가격 오름세와 휘발유 품귀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해킹 피해로 멈춰 선 총연장 8천850km 의 콜로니얼 송유관은 동부 해안 일대의 석유 공급 중 45%를 책임 진다.

메릴랜드주의 한 주유소 가격표

실시간 주유소 정보 안내 회사 가스버디에 따르면 조지아주 주 유소의 15.4%, 노스캐롤라이나주 주유소의 24.8%, 사우스캐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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