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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5, 2023 <제 5482호 > www.newyorkilbo.com

THEKOREANNEWYORKDAILY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 출범 38대 회장 선거 6월 중순 실시

뉴욕한인회장 선거 출마 자격

뉴욕한인회 경력 2년 조항

선관위원이 이사여야 한다는 조항 유예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위

원장 찰스 윤)가 4일 뉴욕한인회

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

을 시작했다.

이날 정상화위원회는 강익조, 조병창, 김석주, 이세목, 찰스 윤

뉴욕한인회 역대회장과 노명섭 이

사를 위원으로 발표하고,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

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활동을

업무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선관위 위원장은 민경원 회칙

위원장이, 부위원장은 이상호 이

사장이 맡았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

지회장을 역임한 노명섭 이사는

비영리단체 이사로 최근 이사회 인준을 받고 정식 위원으로 위촉 됐다. 앞으로 정상화위원회와 선관

위원은 더 충원할 예정이다.

찰스 윤 정상화위원회 위원장 은“지난 3월 7일 뉴욕한인회 역대 회장단협의회 결의에 따라 위원장 으로 위임됐다.”고 밝히고“위원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 겠다.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는 회칙 60조 4항에 의거하여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한하겠다”고 밝혔 다. 뉴욕한인회 회칙 60조 4항에 따 르면“만약 입후보자가 총회에서 신임을 얻지 못한 경우, 회장 선거 에 관한 모든 절차와 결정은 역대 회장단협의회에 위임된다”고 명 시돼 있다.

“한인들의‘스승존경 사상’미국에 뿌리내리게 하자”

뉴욕한인학부모협회, 25일 제30회‘스승의 날’행사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

윤희)는 제30회 스승의날 기념식

을 5월 25일(목) 오후 6시 롱아일

랜드 그레이트넥에 있는 레너즈연

회장(555 Northern Blvd.

Greatneck, NY 11021)에서 갖는

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제30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준비하기 위

하여 3일 협회 사무실에서 5차 준

비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는 임

원들 및 학부모와 아트 교육기관

인 명문 아트대학의 기초교과과정

지정교육기관인 포토폴리오 인스

튜트의 임원도 참석 했다.

최윤희 회장은“스승의 날 행

사의 가치와 중요성은 아무리 강

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바로 우리

2세를 위한 일이다. 한인 특유의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 한국 사회

의 스승존경 사상을 알릴뿐만 아

니라 자녀들에게도 유익한 일이

될 것이다.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

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회장은“이날 많은 지역정치

인과 뉴욕교육계 중요한 인사, 각

학교의 교장과 교사들이 참여하여

한국학부모의 힘과 스승에 날 문

화에 대해서 알게 될 것이다. 한인

학부모들은 행사에 참여하여 스승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제30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준비하기 위하여 3일 협회 사무실

에서 5차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는 임원들 및 학부모와 아트 교육기관인 명문 아트대학의 기초교과과정 지정교육기관인 포토폴리오 인스튜트의 임원도 참석 했다.

존경사상을 자녀들에게 알리고 미

국의 주류사회에 우리들의 목소리

를 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 하다”고 전하고“스승의 날 행사 에 뉴욕 일원 각 학교 교장 선생님

들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다.자

녀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를 추천

해 주면, 교장 선생님을 초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제30주년 스승의날 기념 행사에는 캐시 호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에게도 초청장을 보냈고, 300명이 넘는 게스트가 참석할 예 정이다. 30회 스승의날 행사에서 훌륭한 교육자상을 시상하는데

△한국문화교육상- 대니엘 디망 고 △하이스쿨 우수 교장상- 캐빈 해샐틴 플후러싱 인터내셔널 하이 스쿨 교장 △미들스쿨 우수 교장 상- 데이빗 시니어 벨 아카데미 교장 △초등학교 교장상-메리 우 드 로즐린 하잇스쿨 교장이 수상 한다.뉴욕한인학부모협회 (KAPAGNY-Korean-America n Parents association of Greater New York, Inc)는 뉴욕주에 등록 된 비영리 기관으로 1990년 설립 후에, 지난 30년간 매년 5월 스승 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뉴욕시

와 뉴욕주의 교육계와 공립학교의 교장, 교사,고위 공무원, 지역정치 인과 커뮤니티를 초대하여 △한국 의 스승을 존중하는 고귀한 교육 문화와 함께 △한국의 국격 상승 및 △교과서 동해병기 상원 통과, △일본 전범기인 욱일승천기 공립 학교에서 퇴출, △독도는 한국영 토임을 알리고 △공립학교에서 한 국어반이 활성하도록 각학교의 교 장들을 초대하여 한글의 우수성과 태권도를 공립학교에 소개하고 있 다. 2022년에는 한국어 문화와 역 사를 교육하는 교과 과정을 뉴욕 시 공립학교 25학군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미국공립학교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와 언어 및 케이컬쳐 와 케이팝 등을 교육하고 또 미동 부 한식세계화 위원회와 함께 뉴 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한식을 시식하는 행사를 5년에 걸쳐 시행 했다. 또 뉴욕시 공립학교의

School Food 디파트멘트의 결정 권을 가진 수퍼바이저들을 매년 행사에 초대하여 K-치킨, K-비

프 등의 많은 한식이 미국 공립학 교의 런치 메뉴로 제공하여 한국 요리의 뛰어난 맛과 음식의 질과 야채를 많이 사용하는 건강에 좋

은 요리를 접할수 있도록 하는 다 양하고 멀티 태스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과 한국어 발전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가장 큰 문제가 됐던 뉴욕한인회

장 선거 출마 자격 중 뉴욕한인회

경력 2년 조항과 선관위원이 이사

여야 한다는 조항을 유예하고 진

행된다.

정상화위원회는“회장 출마 자

격 조건이 완화됨에 따라 많은 후

보들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6

월 중순 회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

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

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강익조 회장과 김 석주 회장은“지난 3월 7일 열린 역대회장단협의회에서 정상화위 원회 구성을 의결했고, 이에 정상 화위원회가 역대회장단협의회를

대신해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한 다”고 확인했다. △문의: 뉴욕한인회 212-255-6969 [이여은 기자]

제29회 스승의 날 행사 초청장.

및 한국에 대한 호감도와 정확한

한국의 역사와 역량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스승의날 행사에 참여하는 인

사들은 뉴욕에서 아주 중요한 직

책을 가지고 있고, 작게는 300명의

학생에서, 많게는 4,000명 이상의

학생의 뉴욕과 롱아일랜드의교장, 교사들과, 지역정치인들과 뉴욕 주 교육계의 최고 책임인 교육장 관과 및 교육자들이 한국의 스승 의 날 행사를 축하한다. △문의: 917-751-5836 possible2015@gmail.com

최고 71도 최저 55도 5월 7일(일) 5월 6일(토) 최고 69도 최저 51도 1,351.24 1,304.76 1,341.00 1,315.00 N/A1,312.46 5월 5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5월 5일(금) 최고 60도 최저 47도 흐림 흐림 2023년 5월 5일 금요일 제보 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Friday
흐림
A11 2023년 5월 5일(금요일) NEWYORKILBO
A12 FRIDAY, MAY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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