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OREANNEWYORKDAILY












이민자보호교회, 4일‘아시안 이민
“미국에서 왜 아태계 역사교육
이 필요한가?”
아시안 이민 역사를 미국 공교
육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며 왜
이것이 필요한지를 논의하는 제6
회 이민자보호교회 심포지엄이 5
월 4일(목) 오후 7시 퀸즈한인교회
(8900 23 Ave, East Elmhurst, NY

11369)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
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하이
브리드로 진행된다.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대표
조원태 목사)와 시민참여센터(대
표 김동찬)는 19 일 오전 11시 후러
싱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준비중인 제6회 심포지엄에
관한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
크 임원진과, 미주 한인 언론사, 심포지엄을 후원하는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은 이보교 TF 임원들
의 심포지엄 개최 배경과 취지, 진
행 내용 및 방식, 발표자들의 이
력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그 후에 후원단체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후원단체를 대표해서 참가한
민권센터, KCS 한인봉사센터, 뉴
욕교협 아시안 청소년센터, 뉴욕
가정상담소, 한중미사랑협회, 상
춘회 등 대표자들이 이번 심포지
엄에 관한 각 단체의 소감과 참여
역사 美공교육
(718) 939-0047/0082


“아시아계 이민자도 미국의 주역… 이민역사 바로 알아 더 당당하게 살자”
아시안 이민 역사를 미국 공교육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며 왜 이것이 필요한지를 논
의하는 제6회 이민자보호교회 심포지엄이 5월 4일(목) 오후 7시 퀸즈한인교회에서 열 린다.
“바이든, 25일 영상메시지로 재선 도전 공식 발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주 대통
령 재선 도전을 공식 발표할 준비
를 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WP)가 계획을 브리핑 받은 소식

통들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과 참모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2019년 4
월 25일)한 4주년인 오는 25일 영
상 메시지를 통해 2024년 대선 출
마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그는
2020년 대선 때도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수개
월 전부터 출마를 시사하면서도
공식 출마 선언을 보류해왔다.
민주당이 작년 11월 중간선거 에서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
면서 당내 뚜렷한 경쟁자가 나타 나지 않아 출마를 서두를 필요를
못 느꼈기 때문이다.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의 보좌 진은 작년부터 백악관에서 바이 든 대통령 부부와 정기적으로 회 의를 하고 대선 캠프에서 일할 참 모들을 인터뷰하는 등 조용히 선
거를 준비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출마 선언 직 후인 오는 28일 민주당 최고 후원 자들을 초청해 모금 동력을 확보 하고 지지층을 결집할 예정이다.
1942년생으로 이미 역대 대통 령 중 최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두 번째 임기를 마칠 때는 86세가 된다.
노스웨스턴대 여지연 교수 (Founding Faculty of Asian American Studies Program)가 맡는다. 여지연 교수는“아태계 역 사: 차별과 공헌(AAPI HISTORY: DISCRIMINATI ON & CONTRIBUTION)”이라 는 주제로 강연한다. 발제는 존 리 우 뉴욕주 상원의원과 론 김 뉴욕 주 하원의원이 한다. 심포지엄은 4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오후 6시 저녁식사 후 오후 7시 예배를 봉헌하고, 7시30 분 미국의 민권운동 장소 순례 영 상을 관람한 후 7시40분부터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뉴욕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위원장 조원태 목사는“왜 지금 제 6회 심포지엄인가? 좁히면, 왜 심 포지엄 주제인 왜 아태계 역사교 육이 필요한가로 지금 심포지엄이 필요한가?”에 대해 설명했다. 조원태 목사는“우리는 아태계 아메리칸, 아시안 아메리칸, 좁히 면 코리언 아메리칸의 정체성을 가진 이민자이다. 불행히도 긴 역 사 동안 아시안 인종차별의 아픈 역사가 있으며 최근에 그 불안과 두려움은 더 깊어지고 있다. 이런 혐오의 간극은 좁혀지지 않지만 혐오범죄를 막기 위한 많은 대응 들을 고맙게도 각계각층에서 하고 있다.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도 2018 년 제2회 심포지엄 주제가 인종차별과 이민사회’였고, 증오 발언 증오범죄 인종차별 대응 메 뉴얼
최고 68도 최저 47도 4월 23일(일) 4월 22일(토) 최고 66도 최저 55도 1,352.35 1,305.85 1,342.10 1,316.10 N/A1,313.59 4월 21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4월 21일(금) 최고 67도 최저 53도 흐림 흐림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제보 문의 대표전화
비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는 19 일 오전 11시 후러싱제일교회에서 기 자회견을 갖고 현재 준비중인 제6회 심포지엄에 관한 설명했다. [사진 제공=이민자보 호교회네트워크]
주택매매 2.4%↓… 집값 11년만에 최대폭 하락



장이 다시 침체 분위기로 돌아섰 다.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3
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
다 2.4% 감소한 444만 건(연율)으
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2% 급감한 수 준이다.

지난 2월 455만 건(연율)으로
전월 대비 14% 이상 급증했던 예
상 밖의 상승세가 한 달 만에 다시
꺾인 셈이다.
지난달 거래된 기존주택 중위
가격은 37만5천700달러로 전년 동 기보다 0.9% 하락했다. 이는 2012
년 1월 이후 최대폭 하락이라고
매물로 나온 단독주택
CNBC방송은 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미국의 집값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전월 대비 가격은 다소 올랐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금리인상의 충격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시
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국책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업
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4월 둘째주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27%로 1년 전 5%보다 1%포인 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다만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조만간 금리인상을 중단 하고 동결 기조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돼 주택시장이 바닥을 다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로런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 스트는“소비자 물가와 월세 상승 속도의 전반적인 감속에 따라 연 준의 통화정책이 긴축에서 중립 으로, 아마도 향후 1년 안에는 완 화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며 “따라서 주택 매매는 꾸준히 반등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함 촉구’심포지엄 개최
워싱턴포스트 보도…“2020년 대선 출마 4주년 맞춰 선언” 깜짝 반등했던 미국의 주택시






























































































[독자시단 (詩壇)]
봄날의 묵상 3제
영생의 줄
바다가 뒤집힐 듯
산더미 파도가 요동치며
온 바다를 누비건만
저 멀리뵈는 수평선은 잔잔 하게도
억센 바다 인간이 감당치 못할지라도
평화롭게 두른 하나님의 품안이 되심이라
하늘과 이땅 바다 사이에 주님과 인간 사이
틈새를 매우며 끊어진 곳 이어져 하나되어 서로의 사이를 돈독히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기에 전지전능 영원불변 신령하신 하나님 우리들 눈으로 볼 수 없어 저멀리 계신다고 한없는 거리감을 갖고사는 인생 이지만
온 우주를 스스로 운행하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사 이음줄 되어주는 예비하신 말씀을 내려 주셨도다 인체 안에 생명줄인 혈관에 피가 없든지 피를 다 쏟아버리면 생명을 잃게됨은 천지만물 창조의 천리요 하나님의 뜻이라 말씀으로 형성되는 믿음이 생성되어 비운 마음안에 믿음줄이 이어짐으로
영생의 핏줄인 믿음의 능력으로 살아가리니
영성체로 지음 받은 인간은
저 천국에서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살수 있도록
이세상에서 오직 믿음으로 본향 길을 살아갈지어다
내 맘대로는 안되는 이세상
연습(練習)은 반복(反復) 하지만
일상사(日常事)는 다양(多樣)하기에
변화무쌍(變化無雙)한 현실(現實)을
잘 적응(適應) 하여야 하므로
주관적(主觀的) 비합리(非合理)로


객관적(客觀的)이 아닌 편향(偏向)됨으로
인간의 지혜(智慧)를 의존(依存)함은
과오(過誤)를 초래(招來)하기 십상 이오니

하나님이 예비(豫備)하신 진리(眞理)의 말씀을
순종(順從)하므로 말씀 따라 행(行)하기 까지
내 뜻 과 타인의 뜻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엄수(嚴守)키 위하여
말씀 앞에 공의(公義)롭고 공인(公認)된
주님 세우신 제단(祭壇)에서 엄숙(嚴肅)히 받을지어다
건강한 생활… 한방강좌

산후풍(産後風, postpartum)

곡천(谷泉) 박원희 <뉴저지 레오니아 거주 미주 크리스찬문학가협회 회원>
산후풍(産後風)은 아이를 낳은 뒤에 한기(寒氣)가 들어 떨고 식은땀을 흘리며 앓는 병이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산후풍이라는 용 어를
◆ 산후풍(産後風)의 개념 산후라 함은 산욕기를 말한다. 산욕기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분만 후 6-8주간 에 해당한다. 산후풍(産後風)은 아이를 낳은 뒤에 한기(寒氣)가

들어 떨고 식은땀을 흘리며 앓는 병이다.
이 시기는 산욕의 복고가 불완 전할 뿐만이 아니라 산욕부의 기 혈이 미충한 상태이므로 여러 가 지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이때 발생하는 질병은 비록 임 신과 분만에 원인적 관계가 없는 우발적인 것일지라도 한의학에 서는“산후병”이라고 하여 비산 욕기의 질병과는 구별하고 있다.
추희문 <경희 정성 한방병원 원장>
이것이 시간이 지나도 흩어지지 않으면 골절이 불리하고 절맥이 급인하여 전신의 절맥과 골절에 동통을 유발하게 된다고 설명하 고 있다.
과 비슷하다.
◆ 산후풍의 주요 3대원인
▶ 혈체 = 산후에 어혈이 생기
고 경락에 응체하면 전신골절에 통증이 온다.
▶ 혈허 = 산후에 거혈이 과다 하면 주리와 혈맥이 공소하므로 편신통이 생긴다.
▶ 혈풍 = 산후 기혈이 허하고 풍한을 외감하면 전신의 근맥이 연축하고 무력하며 동통을 유발 한다.
가냘픈 실가지에 열린 은혜
어린 잎 파릇파릇
연초록 잎파리가
꽃송이 되었도다
나실나실 실가지에
송이송이 방울 방울

노르스름 누르스레
두리둥실 두리뭉실
만발한 푸른꽃들로
하얀 하늘 아래
넓은들 화선지 삼아
풍경화가 가득 하여라
형언 할 수 없는 아름다움
하나님의 고귀한 섭리
140억 손으로 감당치 못하네
무한한 기쁨과
오로지 감사하므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드리나이다
따라서 산후병의 치료는 산욕 부의 전신적 생리상황을 고려해 야하며 또한 일정한 기간의 산후 조리와 섭생상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런데 분만 후에 조리하는 기 간(산욕기)중 팔다리가 쑤신다든 지 몸이 결리거나 모든 관절이 나 른하고 뻐근하며 통증이 있는 것 을 산후신통·산후관절통·산후 통풍 이라고 하며 이를“산후풍” 이란 용어를 쓰기도 한다.
이것은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는 산후풍이라는 용어를 직접 사 용하지 않고 산후편신동통·산
후신통·산후통풍 등의 말을 사 용하여 표현하고 있는데 산후에 는 모든 관절이 붓고 혈맥이 흩어 지므로 경락과 피부근육지간에 악혈이나 풍한사가 생기기 쉽고
◆ 산후풍의 특징 산후풍은 비록 경중과 완급의 같지 않음이 있으나 다만 임상상 에 있어서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 다. ▶ 시간성 = 산욕기간내에 많 이 보이며 만약 잘못 치료하면 수 개월 수년 지속하게 되고 심하면 위비증으로 변이 된다.
▶ 계절성 = 겨울과 이른 봄, 추울 때 분만한 사람에게 많이 나 타난다.
▶ 지역성 = 북방에서 비교적 많고 남방에서 비교적 적으며 농 촌·시골에서 비교적 많고 도시
에서는 비교적 적다. 산후풍은 서양의학적으로는 산후좌골신경통, 다발성근염, 산 후전색성정맥염, 골질증식병 등
독자 여러분들의 투고를 환영합니다.
◆ 산후풍의 주요 3대증상 ▶ 혈체신통= 오로의 색이 자 흑하고 양이 적으며 통처를 누르 면 통증이 심하고 맥상은 색(嗇) 하면서 유력하며 면순(面脣)이 자색을 나타내고 전신이 매맞은 사람같이 쑤시고 아파서 몸을 가 눌 수 없다.‘오로’는 출산 후 약 3주동안 흘러나오는 불그레한 액 체(분비물) 이다.
▶ 혈허신통 = 혈허로 인한 동 통은 통처를 누를 때 동통이 완화 하고 시원한 감을 느낀다.
▶ 혈풍신통 = 산후에 풍한을 외감하면 편신지절 및 두항이 작 통하고 오한 구급의 증상을 발하 며 맥이 부긴하다. 산후에는 오한 발열 신통과 근맥이 추축하고 수 족이 궐냉해지며 동통을 유발한 다.
◆ 경희 정성 한방병원 원장 추희문 △문의: 718-594-3337
뉴욕일보는 독자 여러분들이 신문제작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그 하나의 방법이 독자면에 투고하는 것입니다.
단상, 주장, 수필, 시, 사진, 분야에 관계없이 많은 투고 바랍니다.
◆ 보내실 곳: 뉴욕일보 편집국 이메일 edit@newyor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