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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7, 2020

<제455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각종 정부 지원금 신청… 코로나19 경제적 난관 이겨내자 646-450-8603로 전화하면 한국말로 도와드립니다”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교회 한인변호사협회 긴급 핫라인 개설 “각종 정부 지원금 받아 코로 나19 경제적 난관 이겨냅시다. 646-450-8603로 전화하면 한국말 로 도와드립니다”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의 시민참여센터의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 이민자보호교회, 뉴욕한인변호사협회는 토로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 이민자보 나19로 자가대피, 휴업, 실직 등 극심한 경제적 고통에 처한 한인들을 위해 PPP 등 정 부 지원에 대한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에 알리고 전화로 상담을 받으며 한인들을 돕고 호교회, 뉴욕한인변호사협회는 있다. 토로나19로 자가대피, 휴업, 실직 등 극심한 경제적 고통에 처한 한 의 경기부양책이 속속 나오고 있 DISASTER LOAN, EIDL)- 전 인들을 위해 정부 지원에 대한 정 지만 한인들은 영어가 제한적이 화/화상 상담, 스크리닝 및 제한 보를 한인 커뮤니티에 알리고 전 고 절차를 잘 몰라 정보를 제공하 적 현장 지원 화로 상담을 받으며 한인들을 돕 더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안되는 2. 뉴욕주 실업수당 & 연방 종 고 있다.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 부의 실업자 지원 프로그램 이들은“코로나19 여파로 가장 깝다. 이에 시민참여센터의 이민 (Enhanced Unemployment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한인 커뮤 자보호법률대책위, 이민자보호교 Assistance Program)- 전화/화 니티의 비즈니스 소상인들과 종 회, 뉴욕한인변호사협회는 힘을 상 상담, 스크리닝 및 제한적 현장 사자, 그리고 경제주축으로 열심 합쳐 전화상담을 통해 한인들을 지원 히 일하다 실직에 어려움을 겪고 돕고 있다. 많은 활용을 바란다 3. 종업원 임금 보장 지원 프로 있는 모든 한인들이 우리 한인사 ‘고 말했다. 그 램 ( P A Y C H E C K 회의 경제적 터전이고, 우리의 가 ▶ 정부의 지원 분야 및 방식 PROTECTION PROGRAM, 족이고 이웃이었다.”고 말하고 1. 경제적 손실 보상 융자 PPP)- 전화/화상 상담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미 정부 (ECONOMIC INJURY 4. CARES Act 하의 현금지급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6일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비필수 사업장의‘셧다운’ 조치를 5월15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 머피 뉴저지주 주지사

뉴욕주, 5월15일까지 셧다운 연장 뉴저지주“휴교 5월15일까지 연장”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6일 기자회견과 트위터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사태에 대응한 비필수 사 업장의‘셧다운’조치를 5월15일

까지 연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뉴욕주의 셧다운 연장은 도널 드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활동 재 개 관련 가이드라인을 이날 발표 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나온 것

혜택- 전화/화상 상담 5. 기타 주지사 행정명령내용 (모기지 페이먼트, 렌트비 지불 등)- 전화/화상 상담 ▶ 지원 인력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법 률대책위원회 변호사들과 한인변 호사협회 변호사들 ▶ 지원 요청 방법 핫라인 전화 646-450-8603로 요청하면 상담이 시작된다. ▶ 문의시간 오전 10시 - 12시 오후 2시 - 4시 저녁 8시 -10시 시민참여센터는“지난 3주 동 안 250여 명 이상의 한인들이 핫 라인 전화 646-450-8603을 통해서 정부지원 내용을 확인했다. 전화 문의를 하기 전에 KACE.org 를 방문해서 각 정부지원별 설명 동 영상과 설명서를 보고 이해가 되 지 않는 내용을 문의하는 것이 좋 으니 먼저 웹싸이트를 방문하기 를 추천한다.” 고 말했다. 시민참여센터의 이민자보호 법률대책위, 이민자보호교회, 뉴 욕한인변호사협회는“뉴욕과 뉴 저지 교회협의회와 함께 목사님 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상 설명회

이어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 은 일부 주(州)는 5월 1일 이전에 재가동될 수 있다고도 밝힌 상황 이다. 쿠오모 주지사의 발표는 트 럼프 행정부의 가이드라인에 상

관없이 셧다운을 계속하겠다는 메시지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다. 뉴욕주는 미국 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가장 많다. AP통신은 뉴욕주는 당초 셧다 운을 4월 30일 해제할 일정이었다 고 설명했다. 뉴욕주는 지난달 20 일‘비필수’사업장에 100% 재택 근무를 명령하는 사실상의‘자택 대피령’ 을 결정하고 같은 달 22일

흐림

4월 17일(금) 최고 52도 최저 45도

4월 18일(토) 최고 49도 최저 39도

흐림

4월 19일(일) 최고 61도 최저 48도

4월 1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218.80

1,240.12

1,197.48

1,230.70

1,206.90

1,233.42

1,206.04

675,527 226,198

27,524 7,636

34,522 16,106

75,317

4,287

3,518

<4월 16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4월 16일 하루동안 발생한 한인 밀집 지역 확진자수

플러싱 베이사이드 맨해튼미드타운 556

198

242

포트리

팰팍

265

146

<4월 16일 현재 Propublica 발표>

를 여러 번 진행했다. 많은 목사 님들이 참여했고 또 각 교회 교인 들에게 목사님들이 설명을 할 수 있게도 했다.” 고 말하고“우리 한

인들은 당당한 납세자들이다.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코로 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이 겨 나가자” 고 당부했다.

밤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로드아일랜드, 펜실베이니아, 델 쿠오모 주지사는“우리는 우리 라웨어, 매사추세츠 등 미 북동부 가 하고 있는 것(코로나19 확산 방 7개 주 주지사들은 공동으로 코로 지 제한조치)을 계속해야만 한다. 나19 사태 추이를 주시하는 것은 감염률이 더 많이 내려가는 것을 물론 안전하다고 판단할 때 경제 보기를 원한다” 고 강조했다. ‘정상화’ 를 위한 계획을 조율하기 쿠오모 주지사는 5월 15일 이 위한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합 후 상황에 대해서는“그 이후(5월 의한 바 있다. 15일)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나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은 델 는 모른다” 면서“우리는 데이터가 라웨어주는 이미 비필수 사업장 말해주는 것을 볼 것이다. 그 이후 에 대한 셧다운을 5월15일까지 연 의 기간에 대해서는 예상하고 싶 장했다고 전했다. 지 않다” 고 말했다. 필 머피 뉴저지주 주지사는 주 특히 쿠오모 주지사는 5월 15 내 휴교를 최소한 5월15일까지 연 일까지의 셧다운 연장 조치와 관 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피 주지 련, 다른 주들과의 조율을 통한 것 사는“이는 학교의 문을 열기에 이라고 밝혔다. 미 북동부의 다른 앞으로 최소 4주간은 안전하지 않 주도 셧다운 연장에 나설 가능성 다는 의미” 라고 설명했다. 이 주목된다. 지 난 13 일뉴 욕, 뉴 저지, 커네 티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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