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6, 2022
<제515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2년 4월 6일 수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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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수) 최고 53도 최저 4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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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목) 최고 49도 최저 48도
흐림
4월 8일(금) 최고 60도 최저 4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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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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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4월 5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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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가 이끌고 있는 아시안아메리칸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은 5일 뉴욕시청 앞 계단에서 회견을 열고 빠르게 늘고 있는 아시안 아메리칸 인구를 반영한 시의원 선거구 재조정을 뉴욕 시정부에 요구했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아시안 주민 많은 지역, 동일 선거구로 묶어라” 민권센터, 뉴욕시의원 선거구 재조정 요구 회견 참여 민권센터는 5일 뉴욕시의원 선거구 재조정 요구 회견에 참여 했다. 민권센터가 이끌고 있는 아시 안아메리칸정치력신장연맹 (APA VOICE)은 5일 뉴욕시청 앞 계단에서 회견을 열고 빠르게 늘고 있는 아시안 아메리칸 인구 를 반영한 시의원 선거구 재조정 을 뉴욕 시정부에 요구했다. 선거구 재조정은 한인을 비롯 아시안 커뮤니티의 입장과 처지 를 제대로 대변해줄 시의원을 뽑 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날 회견에는 민권센터와 뉴 욕한인봉사센터(KCS) 등 한인 단체들을 비롯 APA VOICE 소
속 20여 개 아시안 단체들이 참여 했다. APA VOICE 선거구 재조정 대책위원회는 앞으로 뉴욕시 곳 곳에서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4월 25일(월) 오후 5~7시 머레이힐 롱 아일랜드 기차역에서 뉴욕한인봉 사센터, 아주인평등회 등과 함께 커뮤니티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 이다. 한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3일 뉴욕주의회가 통과시킨 연방 하원 및 뉴욕주 상하원 선거구 재 조정안에 서명했는데, 이 재조정 안은 뉴욕주 상원에서는 최대 5 석, 연방하원에서는 최대 4석까지
민주당에게 유리하게 재편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확정된 뉴욕주 상하원 선 거구 재조정안은 업스테이트뉴욕 의 공화당 주상원 지역구 3석 이 상을 빼앗아 민주당 우세지역인 뉴욕시에 2석 이상을 추가하는 내 용을 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뉴욕시에 새롭게 추가되는 주상 원 지역구는 아시안 주민이 다수 를 이루는 브루클린에 1석, 히스 패닉계 주민이 다수인 퀸즈에 1석 이다. 선거구 재조정이 재편되면서 주상원 63석 중 현재 공화당이 차 지하고 있는 20석은 최대 15석까 지 줄어들 전망이다.
美 공격적 긴축 우려에 한국 환율“출렁” 6일 6원 넘게 상승… 장초반 1,219원대 6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220원 턱밑까지 올랐다. 이날 서 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6.5원 오른 달러당 1,219.2원이다. 환율은 전일보다 6.3원 높은
1,219.0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오름 폭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 도(Fed·연준)의 공격적 긴축 가 능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데 영향을 받은 것 으로 분석된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는 간밤 연설을 통해 다음 달 열 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에서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등 보유 자 산을 줄이는 대차대조표 축소(양 적긴축)에 나서고 기준금리를 연
이번 재조정안에 따르면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과 머레 이힐 일대 대부분이 기존의 주상 원 16선거구에서 11선거구로 편 입된다. 대신 기존 주상원 11선거 구에 속했던 칼리지포인트와 화 이트스톤 일대가 주상원 16선거 구로 넘어가게 된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의 선거 구인 주하원 40선거구에는 큰 변 화가 없다.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주하원 의원의 26선거구는 화이트스톤 일대를 잃는 대신 글렌오크와 오 클랜드 가든 지역이 추가되면서 아시아 유권자 비율이 소폭 늘어 나게 됐다.
속으로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 시티 연은 총재도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50bp (1bp=0.01%포인트) 올리는‘빅 스텝’ 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히기 도 했다. 이에 미국 10년물 국채금 리는 장중 2.56%를 돌파하면서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 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5선 을 터치하면서 2020년 5월 말 이
5~8일 뉴욕·뉴저지 강한 꽃샘바람·비 예보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 강한 꽃샘바람과 비가 5일(수) 밤부터 8일(금) 새벽까지 뉴욕 ·뉴저지일원에 몰아칠 전망 이다. 국립기상청은 5일밤부터 8 일 오전까지 뇌우를 동반한 비 가 소나기 형식으로 내렸다 그 쳤다를 반복하며 강풍을 동반 할전망이라고 예보했다. 비는 금요일 새벽 2시 경에 그칠 것 으로 보인다. 금요일 오후에 비가올 확률은 30% 정도이다.
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도 다소 내려간다. 화씨 55도(섭 씨 13도) 전후이지만 강한 바 람 탓에체감온도는 이보다 낮 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 예보로 7일(목) 오후 1 시 5분 양키 스테디움에서 열 린 예정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 턴 레드삭스의 개막전이 미뤄 질 가능성이 크다. 7일 오후 브롱스 지역에 번 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확율은 85%이다.
코스피 장중 2,730대로 후퇴… 한국의 코스피가 전날보다 20.13p(0.73%) 내린 2,739.07 로 시작한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원/달러 환율 6.3원 오른 1,219.0원, 코스닥은 8.20p(0.86%) 내린 944.27로 개장했다.
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 다.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전장에서 1.9% 뛰 었던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2.26% 내리며 상승 폭을 되돌렸 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5.2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89.51원)에서 4.26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