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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19, 2022

<제513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2년 3월 19일 토요일

“재외동포청 설립·재외선거제도 개선·국적법 정비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재외동포들에게 보내는 감사인사 통해 다시 다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재미한인들을 비롯한 재외동포들 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김 석기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의 재외동포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자필 로 쓴 편지에서“먼 타국에서도 제20대 한국 대통령 선거에 관심 갖고 한 표를 행사해준 재외동포 들에게 감사하다. 그 동안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재외동포 들이 있기에 국민의 선택을 받아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동포들 이 세계 어디에서나 당당할 수 있 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재미 한인들의 관심사인“재외동포청 설립과 재외선거제도 개선, 국적 법 등 관련 법령을 정비해 나가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재미한인들을 비롯한 재외동포들에게 보낸 감사 인사. 서 선거기간 약속한 공약들도 실 천해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고 밝히고“재외동포들이 보다 자 코로나19 방역 지침도 개선시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끝으 유롭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것” 이라고 말했다. 로“앞으로도 재외동포들의 변함

한국 행복지수 146개국 중 59위 [도표 출처=SDSN 보고서 캡처]

1위 핀란드, 2위 덴마크 한국의 행복지수가 146개국 중 59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 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2

세계 행복보고서(2021 World Happiness Report)’를 공개했 다. SDSN은 2012년부터 국가 국 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사회 적 지지, 자유, 부정부패, 관용 등 6개 항목의 3년 치 자료를 토대로 행복지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겨

왔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행복지수는 5.935점으로 60위인 필리핀(5.904)이나 61위 태국 (5.891)보다는 높았지만, 57위 아 르헨티나(5.967)나 58위 그리스 (5.948)보다는 낮았다. 59위인 한국은 GDP나 기대수

흐림

3월 20일(일) 최고 57도 최저 41도

맑음

3월 21일(월) 최고 62도 최저 45도

N/A

1,202.87

3월 1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236.77

1,194.23

1,227.40

1,203.60

< 미국 COVID-19 집계 : 3월 18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한국 행복지수 146개국 중 59위 작년 62위… 미국 16위, 대만 26위, 일본 54위, 중국 72위

3월 19일(토) 최고 57도 최저 50도

명 항목에서는 수치가 높았지만, 나머지 항목이 이에 못 미친 것으 로 나타났다. 지난해 SDSN이 발표한 2018 ∼2020년 합산 순위에서 한국은 전체 149개국 중 62위(5.845점)이 었다. 한국은 2016년 58위, 2017년 56위, 2018년 57위, 2019년 54위를 기록했다. 올해 발표된 행복지수 순위에 서 1위는 7.821점을 받은 핀란드 였고 덴마크(7.636점), 아이슬란 드(7.557점), 스위스(7.512점), 네 덜란드(7.415점)가 뒤따랐다. 북미권에선 캐나다(7.025점)와 미국(6.977점)이 각각 15, 16위에 올랐고, 유럽 주요국 중에선 영국 (6.943점)이 17위, 프랑스(6.687)가 20위를 기록했다. 동아시아 국가 중에선 대만 (6.512점)이 26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일본(6.039점)은 54위, 중 국(5.585점)은 72위에 올랐다. 러시아(5.459)는 80위, 아프가 니스탄은 2.404점으로 146위를 기 록했다.

81,353,025 5,106,739

37,630 2,327

996,356 68,304

2,185,323

1,083

33,149

뉴욕시 소상인정책 설명·애로사항 청취→해결책 모색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한인소상인, 22일 간담회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22일(화) 오전 11시 뉴욕한인회관 에서 뉴욕시 소상인 지원 정책 설 명 및 한인 소상인 간담회를 마련 한다 이 자리에는 케빈 김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 커미서너 등 뉴욕시 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뉴욕시 소상인을 위한 지원 프로 그램을 설명하고 한인 소상인들 의 애로를 직접 청취한다. 뉴욕한인회는“뉴욕시 행정당

국에 한인 소상인의 현안과 애로 점을 알리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게 될 22일 간 담회에 한인사회 각 단체장, 소상 인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 고말 했다. △장소: 뉴욕한인회관 149 West 24 St., New York, NY 10011 △문의: 뉴욕한인회 212-2556969 office@nykorean.org

샌드라 웅 시의원‘찾아가는 민원서비스’시작 20일 머레이힐‘먹자골목’한인상권서 애로 청취 한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선거구인 플러싱 20선거구 출신 샌드라 웅 뉴욕시의원이 대민 업 무 강화를 위해‘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행사로 20일(일) 오 후 2시 대표적 한인 상권인 플러 싱 먹자골목 일대 머레이힐 기차 역 부근에 있는 커피 팩토리 카페 (coffee factory cafe, 47-18 Barton Ave.)에 이동식 사무실을

열고 주민들의 불만 사항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머레이힐 상권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뉴욕시 당국의 강화된 검사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욕시 당국에 개선을 요구하 고 싶은 한인들은 누구나 참석하 여 건의 할 수 있다, O: 718-888-8747 Ext.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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