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29, 2021
<제479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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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9일 금요일
“지하철·버스 요금 무료, 뉴욕시립대학 등록금 무료 추진” 최용준(존 최) 뉴욕시의원 20선거구 출마자,‘지하 아파트 합법화 ‘등 파격적 공약 제시 2021년 뉴욕한인사회에서 가 장 중요한 일은 ▲코로나19 팬데 믹으로 경제적 고통을 받는 한인 이웃 서로 돕기 ▲뉴욕시의원 선 거에서 한인 후보 4명 당선 시키 기 일 것이다. 올해 6월에 실시되는 뉴욕시 의원 선거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 마한 한인 후보들은 △19선거구 (베이사이드 일대)- 리처드 이 퀸 즈보로청 예산국장 △20선거구 (플러싱 다운타운 일대)- 존 최 (한국명 최영준) 플러싱 상공회의 뉴욕시의원 선거 20선거구에서 출마를 선언한 최용준(미국명 존 최) 플러싱 상공회의 소 사무총장 △23선거구(더글라 소 사무총장이 28일 먹자골목에 있는 한인 식당‘함지박’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시의 스톤 일대)- 린다 이 뉴욕한인봉 원이 되면 뉴욕시 지하철·버스 요금 무료, 뉴욕시립대학 등록금 무료화를 추진하겠 사센터(KCS) 회장 △26선거구 다”는 등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하여 유권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니사이드, 우드사이드 일대)줄리 원(한국명 원재희, 뉴욕한인 보들은 뉴욕시가 제공하는 선거 택주의 대한 퇴거와 주택압류에 대한 일시정지(moratorium) 조 회 정치력신장1 부회장)과 헤일 운동 자금을 확보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28일 20선거구에 치를 추진하고, 모든 뉴요커를 위 리 김(한국명 김혜진, 헌터칼리지 영문학과 조교수) 후보 등 5명이 서 출마를 선언한 최용준(미국명 해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을 위한 다. 한인들은 4곳의 선거구에서 존 최) 플러싱 상공회의소 사무총 투자 등으로 커뮤니티의 생존을 한인후보들이 꼭 당선되도록 적 장이 먹자골목에 있는 한인 식당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빨리 감당 ‘함지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할 없을 정도로 치솟은 상업·주 극 지원해야 할 것이다. 한인 후보들은 모두 후원금 모 “시의원이 되면 뉴욕시 지하철· 거건물 임대료에 대한 영구적 해 금 등 당선 고지를 향해 차근차근 버스 요금 무료, 뉴욕시립대학 등 결책을 창조해야 한다. 모든 뉴욕 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양질의 주거 진군하고 있다. △리처드 이 △린 록금 무료화를 추진하겠다” 다 이 △줄리 원 후보 등은 이미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하여 유권 안정 속에서 불의의 사고나 이변 때문에 평생 모은 자산을 잃지 않 각 개인별 후원금 6만 달러를 돌 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용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파하여 선거운동 기금 확보 1차 고 고지를 정복했다. 뉴욕시 선관위 “플러싱 일대는 악화일로의 코로 평등한 조세 제도를 만들겠다.” 규정에 따르면“시의원 후보가 뉴 나19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말했다 최용준 후보는 시의원이 되면 욕시거주 후원자들로부터 1인당 정부의 지도력 부재로 수 천 명의 10달러 이상 175달러 이하를 후원 주민들이 구호 식품을 받기 위해 실천할 일로 단기 공약 4개와 장 금을 받아 6만 달러 이상을 모금 줄을 섰고, 주민들은 퇴거당했고, 기 공약 4개를 제시하며‘내실을 임을 보여주었 했을 경우 최고 8배의 매칭펀드를 자영업자들은 생활터전을 잃고 갖춘 준비된 후보’ 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 있다”고 주장하고“20선거구 시 다. 지급한다” 최후보는 단기 공약으로“당 이다. 따라서 이들 3명의 한인후 의원으로 당선되면 세입자와 주
선 첫 100일 동안 20선거구 내에 서 대규모 럭셔리 건물 개발을 유 예하도록 노력하겠다. 시정부가 지역사회 기반의 개발 프로세스 를 지원하고, 영구저렴주택 투자 펀드를 설립하고, 단일한 토지이 용절차가 시행(ULURP reform) 될 때까지 개발을 유예하도록 추 이라고 말했다. 또 시의 진할 것” 회에서 주거건물 지하공간 활용 캠페인을 주도하여, 안전성이 확 인된 반지하 아파트를 합법화하 겠다. 이렇게 하면 20선거구 내에 서 2,691개의 저렴한 주거 공간을 고 발표했다. 확보할 수 있다” 최용준 후보는 또“알바니 뉴 욕주의회 동료와 협력하여 임차 인, 사업주와 소규모 주택소유자 들의 권익을 지켜나가겠다: 렌트 비 취소(S8802), 홈리스 수용 (S7628A), 팬데믹 기간 중 퇴거중 지(S8802/A10827), 소규모 임대업 자를 위한 모기지 유예 조치를 추 고 발표했다. 진하겠다” 최후보는 이어“퀸즈한인회 (KAAQ) 와 머레이힐 사업주협 회와 협력, LIRR역 주변에 공공 광장을 조성하여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 고 공약했다. 원하겠다,” 최용준 후보는 임기 내에 실천 할 장기 공약으로“△뉴욕개발사 (NYC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를 해체하고, 관련 재원을 뉴욕시 중소기업청(SBS) 으로 이관하는 등 중소기업의 재 개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다. △25 지역구의 교실들은 기준 치 60%를 상회할 정도로 과밀하 다. 우리 지역 플러싱에도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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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1월 28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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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공학 그리고 수학(STEM) 에 특화한 중고등학교 신설을 추 진하겠다. △MTA와 협의하여 시내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무료 화 하겠다. 필수노동자를 지원하 고 쇼핑객과 소비자와 방문객들 이 플러싱 상가로 돌아오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 △고등교육은 중산층을 구축하고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매개이다. 뉴욕시립대학교(CUNY)를 등록 금 없는 대학으로 복원시키겠다. 모든 뉴욕 학생들이 대학교육을 고공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약했다 이 날 모임에는, 존 안 퀸즈한
인회장, 김태훈 플러싱상공회의 소 대표, 한미재향군인회 회원들 과 돈 박 회장, 헤일리 김 26선거 구 시의회 후보, 최성옥 한인청과 협회 전회장, 헨 최 미해군 퇴역군 인 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을 본 플러싱 거주 한 한인은“오늘 최후보의 공약이 시 의원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인지 아닌지를 차치하고, 최후보가 플러싱 지역문제에 대 해 깊이 생각하고 그 해결책을 제 시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 그 노력과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 [전동욱 기자]
민권센터 등, 이민법개혁 촉구 100일캠페인 9일째 시위
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워싱턴DC에 모여 27일 워싱턴 기념탑 앞에서 시위를 벌인데 이어 28일에도 워싱턴DC 거리로 나서 서류미비 자 합법화와 모든 이민자 추방 중단 등을 요구하는 서명을 받았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 단체협의가 펼치는‘시티즌십 포 올(모두에게 시민권을)’100일 캠 페인이 28일로 9일째를 맞았다. 민 권센터와 미 전국 이민자단체들 은“현재 미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국에서 인간 답게 살아갈 수 있노록 시민권을 주어야 한다” 고 주장하며‘시티즌 십 포 올’캠폐인을 벌이고 있다.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 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워싱턴DC
에 모여 27일 워싱턴 기념탑 앞에 서 시위를 벌인데 이어 28일에도 워싱턴DC 거리로 나서 서류미비 자 합법화와 모든 이민자 추방 중 단 등을 요구하는 서명을 받았다. 또 이민자를 상징하는 나비를 색 종이로 접어 거리에 전시하고 하 나 하나에 이름을 적으며 이민자 들의 염원을 담았다. 민권센터는“서류미비자 합법 화 등 이민법 개혁은 절대로 정부 와 의회가 알아서 해주지 않는다.
우리가 아우성 치지 않으면 우리 가 원하는 법을 만들 수 없다. 한 인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외쳐야 이룰 수 있다 꼭 참여해 달라” 고 당부했다. 민권센터는“연방의회 또는 백 악관에 전화 걸기, 이메일 보내기, 서명 운동 등에 참여하려면 https://www.citizenship4all.live /phonedogging에 들어가보면 된 다” 고 소개하고 많은 동참을 호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