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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의회가 17일, 매년 1월 13일은 미주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 기념일 로 공식 지정했다. 이날은 1903년 1월 13일 최초의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첫발을 디딘 것을 기념하 고, 재미 한인들이 미국 사회에 끼 친 지대한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제 정됐다. ‘미주한인의 날’지정 결의안 을 제출하고 주의회 통과를 위해 노력해온 론 김 뉴욕주 하원 의원 은 17일 한인의 날 결의안 통과를 축하하기 위해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과 김영환 이사장, 김의환 뉴욕총영사 등 뉴욕 한인 사회의 중요 인사들을 주의회로 초대했 다. 이들 참석자들은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의 역사적인 통과 순간 을 보았고, 동료 의원들을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론 김 의 원에게 칭찬과 감사를 전했다. 론 김 의원은 앞으로 한인 사회와 관 련된 문제들을 계속 지지할 것을 약속했다 론 김 의원은“뉴욕 한인사회 의 역사와 많은 공헌을 기리는 이 결의안 통과를 진심으로 자랑스 럽게 생각한다. 이를 축하하는 자 리에 뉴욕한국총영사관과 뉴욕한 인회 지도자들이 함께 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우리 한인들 이 이 역사적인 순간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주어진 조건과 기회 를 계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기를 희망하며, 모든 한인들에게 영향 을 미치는 문제들에 대해 실질적 인 진전을 이루어지기를 기대한 다”고 말했다. 뉴욕주의회,‘한인의 날’결의안 통과 한인의 날 결의안이 주의회를 통과하자 의원들이 축하 박수를 치고 있는 가운데 론 김 의원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기뻐하고 있다. ‘미주한인의 날’지정 결의안을 제출하고 주의회 통과를 위해 노력해온 론 김 뉴욕주 하원 의원은 17일 한인의 날 결의안 통과를 축하하기 위해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과 김영환 이사장, 김의환 뉴욕총영사 등 뉴욕 한인 사회의 중요 인사들을 주의회로 초대 했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17일 하원 본회의에서‘한인의날’결의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 다. [사진 제공=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실] 론 김의원, 뉴욕한인회장단·뉴욕총영사 등 의회 초청 미국 조지아 주의회가‘미주 한인의 날’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한인 주 하원의원인 샘박·홍 수정 의원은 18일 애틀랜타 하츠 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열린 미 주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결의안 을 한인사회에 전달했다. 이들을 포함, 의원 6명이 발의 해 지난 13일 주의회를 통과한 이 결의안은 오는 23일을 미주 한인 의 날로 선포하고 주의회에서 기 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연방의회는 1월 13일을 미주 한인 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 결의안은 또 현재 조지아주 한인 인구가 10만 명에 달하며, 130여 개 한국 기업들이 145억 달 러를 투자해 한국과 조지아주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에는 최근 현대자동 차와 한화큐셀, SK 등 한국기업 의 진출이 활발하다. 박 의원과 홍 의원은 또 10월 21일을‘한복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 다. 박 의원은 민주당, 홍 의원은 공화당 소속으로, 초당파적 지지 를 끌어낼 수 있어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한인사회 관계자는 밝혔 다. 박 의원은 조지아주 민주당 원 내총무를 맡고 있다. 미주 한인의 날 120주년을 맞 아 열린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하 츠필드 잭슨 국제공항 공사, 미주 한인재단 애틀랜타 지부, 한복 기 술진흥원 미주지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공 항 국제선 청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델타항공 직원과 공항 공사 직원, 케네소 대학 한국어학 과 학생들이 다양한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전통 혼례 시연 행사에는 혼혈 입양아 출신인 윤미 햄튼 릴번 시 의원이 미국인 남편과 함께 신랑 신부로 나섰다.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은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 공연을 펼쳤다. 현대차 진출 조지아 주의회‘미주 한인의 날’결의안 채택 공항에서 한복 퍼레이드… 한인 정치인들‘한복의 날’제정도 추진 조지아주 의회가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18일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왼쪽부터)한인 주 하원의원인 홍수정 의원과 샘박 의원이 마이클박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회장, 이은자 한복기술진흥원 미주지회 장에게 결의안을 전달하고 있다 18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열린 미주 한인의 날 행사에서 한인 혼혈 입양아 출신인 윤미 햄튼 조지아주 릴번 시의원이 미국인 남편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혼례를 올리고 있다. < 미국COVID-19 집계 : 1월 18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발표 > 103,701,16826,1571,127,059 6,838,7003,24275,988 2,976,7882,32535,699 최고 41도 최저 33도 1월 21일(토) 1월 20일(금) 최고 47도 최저 35도 1,263.221,219.78 1,253.60 1,229.40 N/A1,227.22 1월 1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월 19일(목) 최고 42도 최저 40도 비 흐림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제보 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THEKOREANNEWYORKDAILY Thursday January 19, 2023 <제 5392호 > www.newyorkilbo.com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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