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호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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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a

e Pric t o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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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000

7035 prairie Ridge Dr Ne, Olympia, WA98516 방3,화장실 2,1792 sqft단층집.1에이커가 넘는 땅에 과일과 야채밭이 있고 RV garage가 있어 전원생활을 꿈꾸는 분들에게 제격인 집입니다.

Federal Way

Federal Way

$995,000 2018년,방4,화장실3, 2097Sqdt, Garage 2 Quadrant home이 지은 모던한 타운하우스로 현주인이 사서 입주하지 않았던 새 집으로 모든 바닥을 나무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벨뷰다운타운과 10분거리로 출퇴근은 물론 편의시설이용이 모두 용이한 위치입니다. 쇼잉을 원하시면 연락주십시오.

Puyallup $524,950

$639,500 33604 4th Ave SW, Federal way, WA 98023 3bes,1Den,2.5Baths,3 car garage,3,210Sqft,Year built:1991

$389,500 3bederooms,3baths,1,640 Sqft,lot 5921Sqft

5Beds2.75 Baths, 3,038SqFtYear Built2019 Premium lot on green belt! $3,000 buyer bonus towards upgrades plus additional bonus with preferred lender! This home features a Beautiful gourmet kitchen with award winning cabinets, oversized quartz island, elegant tile & backsplash! Laminate wood floor throughout the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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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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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Sushi

일매상 2700,가격 $175,000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고정 손님들이 많아 매상이 꾸준한 가게.종업원으로만으로 운영. 매상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가게.

Yogurt shop 가격 $159,950, 월매상 3만, 재료비21%, 렌트7000. 깨끗하고 쉬운 운영. 주인이 하루 2-3시간 일하고 6천불 가져 감. 새 샤핑몰에 위치, 현주인 3년 운영

Togo 비빔밥집 가격 17만, 일매상 $1,300(세금, 딜리버리 fee 제외한 Net sales), 1450 Sqft, 주 5일 장사, (11:30 AM-2:30PM) 렌트 $3,400 (Included Water $ sewer) 간단 한식메뉴로 togo가 많고 시간이 짧아 운영이 쉬운 가게 저녁오픈 가능

Teriyaki & Sushi 월매상 53000, 렌트 $4800(TN포함),가격 28만, 부부가 일하고 월11000순수익, 현주인 4년 운영, 건강상 이유로 매매 원함

Federal Way

Rented at $1,700 단독 주택, 방2,화장실1,2 car garage

Rented at

$4,950

Beautiful Views from this New Home in Desireable Dumas Bay area. floorplan w/kitchen as the true 1641 108th Ave SE, Bellevue, WA98004 Open heart of your home, oversized island 3,080 Sq ft, Finished basement: 1,110 sq ft, & dual sliders lead to spacious covered 4bedrooms, 2.5 baths, 2 Car garage, land:6,555 Sq ft patio.

Auburn

Federal Way

$395,000

$205,000 2 Beds,2baths, 884 Sqft,year built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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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3 bedroom, 2.5 bath, 1,828 Sqft, 2 garage, year built 2,006 Gate가 있는 동네에 깨끗한 집으로 주변에 공원과 편의 시설, 학교가 가까와 생활하기에 적합한 매물입니다. 쇼잉을 원하시면 연락 주십시오.

October 11, 2019

Deli & Grocery

월매상 $66,000, 가격 25만 시애틀 East lake의 고급 콘도와 사무실 주변에 위치하여 소매가가 높아 마진이 40%로 좋은가게. 일매상 중 600불에서 900불이 델리매상. 현주인이 7년 운영하고 있고 아파트 옥상에서의 Gas works park을 바라보는 시애틀 다운타운 뷰는 덤.

$399,999

Grocery 월매상 46,000,가격 18만, 렌트 3500.

12519 SE 41st Pl, B301,Bellevue, WA98006 I 405, Exit 10, Coal creek Pkway SE, turn left toward 124th SE, Turn right onto SE 41st Pl,Condominium Community name is Current. Top floor END UNIT 2 bedroom condo in Bellevue. Spacious living room leads to balcony for private & cozy space. Kitchen w/ Granite counter top, nice cabinet & breakfast bar w/ tile flooring. Master bedroom has private vanity. Full bath tub w/ glass sliding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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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1, 2019

80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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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y Nguyen 소니 응우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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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dra Marchan 리안드라 마찬

October 11, 2019

Rick Park 릭박

Angel Chenaur 엔젤 쉬나

Mick Pusztai 믹 푸즈타이

Dave Mann 데이브 맨


사실 때도 파실 때도

최선을 다해 함께하는 부동산

스트립 몰 NEW

Motel

 매매가: $375만 유닛: 11, CAP 6.6%, 100% 어큐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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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가: $285만 유닛: 2, CAP 6%, 100% 어큐펀시 NEW  매매가: $670만 유닛: 11, CAP 7% 벽돌로 잘 지어진 새건물, 교통의 중심지 NEW  매매가: $425만 유닛: 4, CAP 6.03% NEW  매매가: $280만 유닛: 4, CAP 7.67%  매매가: $130만 유닛: 4, CAP 7%  매매가 :$130만 그로서리 & 주유소 + 4 Units(모든 테넌트 재계약 완료)  매매가: $230만 유닛: 9, Hwy 99 선상  매매가: $255만 유닛: 90, 3층 건물 NEW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Hotel 매매가: $12.5M 유닛: 122, 컨퍼런스룸, 완벽한식당 매매가: $950만 유닛: 92

 매매가:  매매가: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 매매가 :$230만 8 Units  매매가: $170만 유닛: 3, CAP 7%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120만 9 Units, CAP 8.4%  매매가:  매매가: NEW

듀플렉스

햄버거

NEW  매매가:

$23만 NEW 매매가: $38만 매매가: $25만  매매가 :$33만 NEW 매매가: $45만

일매상 $1,600 일매상 $2,200 일매상 $1,500 SOLD $1,850 일매상 일매상 $2,500

 매매가:  매매가: 매매가: SOLD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SOLD  매매가: 매매가:  SOLD NEW

렌트 $4,500+3N 렌트 $3,900

 매매가: $15만 일매상 $1,600 SOLD $2,000 렌트 $3,700  매매가: $39만 일매상  매매가: $16만 일매상 $1,300 렌트 $3,000+3N, 2,000SQ

테리야끼 & 쌀국수

현재 오픈 오후4시~10시, 점심테리야끼 추가하면 매상증가 확실

 매매가: $40만 일매상: $2,500 (완벽한 실내장식, 쇼핑의 중심지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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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NEW

 매매가: $27만 월매상 $20,000 현주인 11년 운영

 매매가: $15만 일매상: $1,200  매매가: $22만 일매상: $1,500 렌트 $4,080

스모크 샵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90% 단골, 새 장비, 새 기계, 쾌적한 인테리어 단골손님 고정매상

모빌홈 NEW

$70만(건물 포함) 일매상:$2,300 $48만 월매상:10만 렌트 $4,800 $32만 월매상:10만 렌트 $2,800(살림집 있음) $15만 월매상: $6만 렌트 $2,400+3N포함 $77만(건물 포함) 일매상: $5만 5천$3,500+3N $48만 월매상 $130,000, 렌트 $5,300+3N $32만(건물 포함)  매매가: $35만(건물 포함)

 매매가: $25만 일매상: $1,700 렌트 5,600 매매가: $10만 일매상: $1,000 렌트 3,200 SOLD  매매가: SOLD $35만 일매상: $2,000 렌트 3,700

 매매가: $45만 일매상: $3,000 렌트 $5,600  매매가: $13만 일매상: $1,000 렌트 $3,030고정, 2,500sq

 매매가: $32만 월매상 $28,000 현주인 26년 운영

$53만 일매상: $2,900 렌트 $4,300+3N SOLD $2,800 렌트 $5,030+3N $50만 일매상: $62만 일매상: $3,500 렌트 $5,300+3N SOLD $1,800 렌트 $2,900+3N $23만 일매상: $200만(건물포함) 일매상: $4,000 $35만 일매상 $2,000 렌트 $3,200 SOLD $3,000 $42만 일매상: $38만 일매상: $2,000 렌트 $3,700 $15만 일매상: $1,500 $32만 일매상: $1,900 렌트 $3,500+3N $22만 일매상: $1,500 렌트 $2,890+3N $15만 일매상: $1,350 렌트 $3,425(5yr 고정)

Pho

스시

NEW

테리야끼

그로서리

렌트 $3,300+3N 렌트 $5,000

델리 & 미국식당 NEW

$630만 Unit 109개, 연매상 180만 $500만 Unit 55개, 연매상 120만 $420만 Unit 60개, 연매상 90만 $540만 룸 77개, Lot 1.14Acre $2.6밀리언 룸 55개 $47만 유닛 13

$20만+인벤토리 $22만+인벤토리 $22만+인벤토리 $17만+인벤토리

월매상: 9만, 렌트 $4,200 일매:$2,500 렌트 $1,800+ 3N(경쟁없는 지역) 일매상: $2,500, 렌트 $1,800+3N 일매상: $1,700, 렌트 $1,700+3N

Lorem ips

뷰티 서플라이

 매매가: $480만 35Units(포텐셜 많음), 1999년생, water&sewer  매매가: $112만5천 3.55에이커 인컴 $92,400

 매매가: $25만+인벤토리 렌트$2,125(3N포함),15년운영,스포켄지역

ING

PEND

 스트릿몰: $270만

UP 1,740Sf Retail $2,200 +3N

 Office 건물: $250만 9 Units (임대가능) Offce 1,000Sf $1,500+3N/임대 850Sf $1,300+3N  모텔: $2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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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를 영재로 만드는 아카데미

하이캡 아카데미 Hycap Academy

명문대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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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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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야끼 $89,000

일매상: $900

1. $470,000 / 월매상: $135,000 2. $275,000 / 월매상: $60,000 (28%) New Lease: 5+5 years 3. $270,000 / 월매상: $46,000 (40%)

테리야끼 $320,000

4. $75,000 / 월매상: $38,000 (30%)

일매상: $2,000 메뉴 추가시 매상 상승 / 부부 환영

테리야끼 $240,000

테리야끼 $490,000 &Roll 일매상: $3,000 / 부부 환영 일본식당 $255,000

그 로 서 리 (부동산

월매상: $45,000 BBQ 후드 10개 있음(고기부페 가능함) 부동산 포함

일매상: $900 / 유경험자 환영

Year Income

1. $540,000 2. $810,000 3. $4,750,000 4. $7,200,000 5. $10,000,000 6. $12,000,000

1. 2. 3. 4. 5.

1. $180,000 / 일매상: $1,300 2. $250,000 / 일매상: $1,600 3. $280,000 / 일매상: $1,800

월매상: $70,000 주인 직접 운영시 매상 상승 가능 $200,000 / 오너 캐리 가능

Asking Price

Room

$180,000 $270,000 $950,000 $1,600,000 $2,300,000 $3,000,000

24+M/G 26+M/G 86 Franchise 122 Franchise 120 Franchise 155 Franchise

상가건물

테리야끼

일매상: $1,700

햄버거 $720,000

호텔/모텔

그로서리(비지니스)

델리 $125,000

한국식당

비즈니스 파실분/사실분 연락주세요

1. $580,000 (살림집 포함) 월매상: $65,000 (35%) 2. $295,000 월매상: $45,000 (25%)

포함)

$320만 $210만 $136만 $111만 $250만

NOI: NOI: NOI: NOI: NOI:

$225,000 $147,000 $95,000 $77,900 $190,000

주 유 소 (부동산

CAP: CAP: CAP: CAP: CAP:

7% 7% 7% 7% 7.5%

포함)

1. $220만 / IN: $70,000 Gas:$47,000 / 다른 인컴 $5,400 2. $300만 / IN: $140,000 Gas:$30,000 / 다른 인컴 $10,000

커머셜 빌딩 / 상가 투자 전문 김용규 Young Kyu Kim

Real Estate Broker

주택 콘도, 아파트, 투자성 상업용 부동산 사실 때나 파실 때 가장 먼저 기억나는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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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GAL / MO $50,000 $35,000 $35,000 $30,000 $25,000

PROPERTY INCLUDED INCLUDED INCLUDED RENT $6,800 INCLUDED

PRICE $1,495,000 $1,600,000 $1,700,000 $550,000 $2,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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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0 $3,400 $5,500 $2,450 $3,200 $2,450 $2,250 $3,300 $2,300 $3,600 $3,700 $3,400 $6,000 $3,450 $4,600

일식당 1. 매매가 $20만 월매상 $40,000 렌트 $2,400 NEW ING $12만 D 월매상 $45,000 렌트 $3,200 2. 매매가 N E P 3. 매매가 $16만 월매상 $40,000 렌트 $3,200

CED REDU

1. 매매가 2. 매매가 3. 매매가 CED 4. 매매가 REDU 5. 매매가 6. 매매가 7. 매매가 8. 매매가 SOLD ING 9. 매매가 PEND SOLD 10. 매매가

$28만 $26만 $15만 $60만 $85만 $18만 $58만 $5만 $95만 $75만

월남식당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년매상 년매상 일매상 년매상 일매상 년매상 년매상

$80,000 렌트 $55,000 렌트 $45,000 렌트 $100만 렌트 $160만 렌트 $1,600 렌트 $100만 렌트 렌트 $800 $150만 렌트 $130만 렌트

$4,100 $4,500 $6,000 $5,200 $4,500 $4,000 $4,900 $3,000 $8,400 $4,600

햄버거 D DUCE

1. 매매가 $19만 일매상 $1,800 렌트 $5,600 RE W E N $17만 일매상 $1,200 렌트 $2,700 2. 매매가

아시안 식당 1. 매매가 $35만 건평 3,800sf 렌트 $9,000 벨뷰 2. 매매가 $35만 건평 3,000sf 렌트 $12,000 벨뷰

투자용 주택 1. 매매가 $40만 6유닛 2,120sf 월인컴 $2,200 NEW 2. 매매가 $97만 4유닛 5,800sf 월인컴 $5,600

1. 매매가 NEW 2. 매매가 3. 매매가 4. 매매가

$16만 $13만 $28만 $38만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렌트 렌트 렌트 렌트

$40,000 $20,000 $50,000 $60,000

$4,500 $2,800 $4,900 $4,800

델리 1. 매매가 $10만 일매상 $1,000 주인은퇴 급매 NEW ING $3만5천 렌트 $2,000 2. 매매가 시애틀 대학가 PEND 3. 매매가 $29만5천 렌트 $5,000 월매상 $5만8천

식당렌트 1. 건평 NEW 2,600sf 렌트 $3,000 식당 시설 단독건물 2. 건평 NEW 1,200sf 렌트 $3,200 마켓 시설 킹카운티 3. 건평 1,100sf 렌트 $2,700 식당 시설 제공

주택/콘도 1. 매매가 NEW 2. 매매가 3. 매매가 4. 매매가 ING 5. 매매가 PEND

$20만 $45만 $19만 $15만 $18만

콘도 주택 콘도 콘도 주택

방2+화2 방5+화2.75 방2+화1 방3+화2.5 방3+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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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아시아권 여행사 대표 초청 행사 가져 지난 6일 시애틀 사운더스FC 축구경기 공동 응원 기획 하나여행사 등 20여 아시안 커뮤니티 여행관계자 참석해

델타항공이 지난 6일 시애틀 사운더 스FC의 축구경기가 열린 센추리링크 필드에 한인 여행사인 하나여행사 등 의 한국 여행사와 중국 등 아시안 커 뮤니티 여행사 대표를 초청, VIP 룸 에서 함께 사운더스를 응원하는 행 사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델타항공 이태환 차 장은 “미국의 축구 인기가 덜 할 때부 터 델타항공이 미래를 보고 사운더스 FC를 후원해왔다”면서 “델타항공을 사랑해주신 여러 여행사 관계자들에 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럽 못지않은 축구열기를 갖고 있는 시애틀 사운더 스FC 경기를 함께 응원하고자 여러분 을 초대했다”며 “와주신 모든 분들에 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지난 2007년 11월 13일 창단된 시애 틀 사운더스FC는 2년 뒤인 2009년부

터 MLS(메이저리그 사커)에 참가했 으며, 현재 한국의 김기희 선수가 뛰 고 있어 시애틀 한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팀이다. 또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리 그 참가 첫해인 2009년부터 10년 연 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2016년 에는 MLS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팀 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MLS는 미국 21개 팀, 캐나다 3개 팀 등 24개 팀이 이스턴 컨퍼런스와 웨스턴 컨퍼런스로 나눠 경기를 치 르고 있다. 초청행사가 있었던 6일 미네소타 유 나이티드FC와의 경기에서도 사운더스 FC는 1-0으로 승리, 시즌 전적 16승8 무10패로 로스앤젤레스FC에 이어 웨 스턴 컨퍼런스 12개 팀 중 2위를 달리 고 있다. 박재영 기자

워싱턴주, 전자담배 '잠정 판매금지' 델타항공 이태환 차장이 경기가 끝난 후 초청행사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웨이, 10월 맞아 대고객 프로모션 실시 프리미엄 2개 이상 구매 시 로봇청소기 1대 증정 코웨이가 10월을 맞아 대고객 프로 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0월 29일 까지로, CP-251L 이상 정수기와 15 평 이상 청정기, 비데(BA-13 또는 BAS-22), 연수기(BB-14BUS) 등 프리미엄 제품 중에서 2개 이상 렌탈 또는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로봇청소 기 1대를 증정한다. 재렌탈도 포함하 지만 2대 이상 구매시 1대는 신규 렌 탈이어야 한다. 렌탈 등록비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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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정부가 전자담배 판매 를 잠정적으로 금지, 한인 스모크 샵들도 타격이 예상된다. 워싱턴주 보건위원회는 9일 정 례회의에서 가향 전자담배의 판매 를 향후 120일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시택 메리엇호텔 볼룸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스모크샵 업주 등 350여명이 몰려 추진 중인 금지조 치에 거센 반발을 보였으나 위원회 는 "어렵고도 감정적인 주제이지

만 청소년 안전이 더 중요하기 때 문"이라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10일부터 발효되는 전자담배 판매금지 조치가 끝나는 내년 봄 에 주의회가 회기를 시작하기 때 문에 의회에서 이 문제가 집중적 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 주의회는 지난 회기에 일반 담 배와 전자담배 구입자의 연령제한 을 21세로 상향조정한 관련법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미주 한인상의, 한미상생펀드 물꼬 튼다 10월 한국방문 프로젝트..인천시 공식초청으로 협력 논의 22일엔 국회 의원회관서 사상 첫 한미교류위원회 출범 미주 150만 한인상공인을 대변하 는 경제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 소총연합회(회장 강영기, KoreanAmerican Chamber of Commerce USA)가 10월 한국을 방문해 한미 경 제교류의 새 장을 연다. 총연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 영기 총회장을 비롯한 제27대 총연 임 원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10월20일 부터 24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면서 “이번 방문은 박남춘 인천시장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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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며 총연은 한국 국회도 방문해 한미상생펀드 등을 추 진할 한미교류위원회를 사상 처음으 로 발족시킨다"고 밝혔다. 20일(일) 산업 현장 방문을 신호탄 으로 인천 공식 방문을 시작하는 총 연은 21일(월) 오전 인천광역시와 인 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테크노파크과 투자협약 MOU를 체결한다. 총연은 미주지역에 최초로 설치하는 한국 기업전시관 및 물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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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를 설명하는 한편 미국 투자 및 진 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총연은박남춘 인천시장 등 시 관계자들로부터 인천지식재산펀드에 대한 해 설명을 들은 뒤 엄정한 심사 를 통해 선정된 인천 소재 우수 기업 들의 미국 진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 는 방안도 논의하게 된다. 인천 일정을 마친 총연은 22일에는 서울 국회로 자리를 옮겨 총연이 추 진하고 있는 1억달러 규모의 한미상

생펀드 조성와 한국과 미국간 중소기 업 교류 활성화를 담당할 한미교류위 원회 출범을 갖는다. 출범식은 22일 오전11시 국회 의원 회관 2층 의원식당에서 40분간 열리 며 출범식에 이어 자유한국당 소상 공인특별위원회 성일종 의원 초청으 로 특별 오찬 간담회도 같은 장소에 서 진행한다. 총연은 이어 국회 주요인사들을 면 담하고 대전 및 충남 지역 대학 및 상 공회의소 등과 경제협력 MOU를 체 결한 뒤 전남 여수에서 개막하는 2019 년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강영기 총회장은 “전미 6개 지역협 의회와 80개 지역 상공회의소로 구성

강영기 총회장.

된 총연은 최근 한국 기업및 한국 전문 인력들의 미국진출에 대한 민간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과 미국 경제교류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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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주 이사장 및 김문형 대회장 등 임원들이 공연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문형 대회장이 전북 도청 방문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작년보다 더 나은 축제로.. 한인의날 축제재단, 지난 6일 제2차 준비 모임 가져 1월 13일엔 기념식…본 행사는 1월 18일 실시 예정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이사 장 홍승주)이 지난 6일 실시한 제2차 모임을 통해 내년 한인의 날 행사 준 비를 위한 두 번째 공식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터킬라 라마다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월에 치러질 행사 계획 및 준 비에 대한 본격적인 시작을 한인사회 에 알리는 시간이었다. 홍승주 이사장은 먼저 “그간 여러 분들의 대내외적인 도움에 힘입어 장 소 및 공연팀에 대한 여러 가지 논의 를 가졌다”면서 “오늘 예상보다 많이 참여해주셔서 무척 기쁘며 한국을 방

문해 공연팀을 물색해주신 대회장님 과 준비위원장님의 노고에 매우 감사 드린다”라고 언급했다. 김문형 대회장은 전북 도청 방문보 고 순서를 통해 “지난 9월 24일 전주를 방문하기 3개월 전에 전북파견관계자 들과 미팅을 가졌다”라면서 “이번 방문 을 통해 전북의 가장 유명한 자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악팀의 협조를 요 청하고 이곳에서의 공연에 대한 여러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 했다”라고 보고했다. 김 대회장은 또 “이번 방문은 지역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이 무

엇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라면서 “그간 한인의 날 축제에는 보 통 10명 이하의 공연 그룹이 방문했지 만 현재 전라북도 국악원 인원이 총 70여명 이상인지라 다양한 공연을 선 보이기 위해서는 작은 규모로는 이를 구현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김 대회장은 이에 대해 “만약 15명 이상이 방문할 시 예산이 2만5000달러 이상이 들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재정적 인 협조에 대한 가능성 여부에 대해 문 화협력부를 통해 다음 주까지 알려주 기로 했다”면서 “전북 국악팀이 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국내외에 활동하고 있는 소규모 팀들 을 모색하는 등 여러 차선책을 마련 하고 있지만 우선은 전북팀의 승인 과 방문 유무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 다”고 덧붙였다. 페더럴웨이 유스심포니 단장 공홍 기 목사는 “부산 지역에도 가야금과 거문고 등을 퓨전화한 국악 관현악 그 룹이 있다”라면서 “만일 전북 국악팀 이 올해 참석하기가 어렵다면 숙소 및 식사를 제공하고 참석을 요청하는 방 안도 대안으로 염두에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지역 무용인 양진숙씨도 이와 관련 “사실 실제 찾아보면 생각보다 한국 에 있는 팀들 중 자비로 시애틀에 방 문하겠다고 희망하는 팀과 그룹들이 꽤 많다”라면서 “좀 더 가능성을 열고 다른 팀들도 검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은 후 김 대 회장은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신 대

로 가능한 선택지를 많이 두는 것은 좋 은 아이디어”라면서 “한국과 같은 경우 2020년 1월 5일부터 시무식을 시작하므 로 2주의 기간을 두고 예산 운용 및 팀 을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13일 은 시애틀 총영사관 신청사에서 기념 식을 갖고 18일에 본 공연 행사일정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들은 프로그램 아웃라인 및 어떤 기념품을 참석자들에게 제공 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원활한 행사운영을 위한 재정 마련을 위한 스 폰서와 광고 확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 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김순아 기획부장은 공연 기획 과 관련 “본격적인 공연은 18일 오후 5 시 금요일로 염두하고 있다”라면서 “ 행사 전 로비에서 차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및 한복체험, BTS 굿즈 판매를 위한 부스설치 등에 대한 다양 한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그간의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김용석 기자

뱅크오브호프 올림픽-후버 지점 BLC3,‘최대예금, 최대대출’성과 지난 2일 미국 내 전 한인은행 지점 중 최초로 예금 6억 달러 돌파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올림 픽-후버지점(2222 W. Olympic Blvd. LA CA 90006)이 10월 2일, 미국 내 전 한인은행 지점 중 최초로 예금 6 억 달러를 돌파(6억 2900달러)했다. 이는 뱅크오브호프 58개 지점의 총 예금 중 약 5%, 미국 내 전 한인은행 예금의 2.2%가 넘는 규모다. 특히 이 날 올림픽-후버 지점과 함께 운영되 고 있는 비즈니스 대출센터인 BLC3 도, 총 대출금 12억 달러 문턱을 넘 어서며 한인은행 최고의 대출 성과 를 달성했다. 1986년 3월 중앙으로 문을 연 뱅크오브호프 올림픽-후버 지점과 BLC3부서는 불과 4년 전인 2일 뱅크오브호프 올림픽 후버 지점 및 BLC부서 직원들이‘최대예금, 최대대출’성과를 자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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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각각 예금 5억 달러, 대출 8억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 15년간 올림픽-후버지점 및 BLC3를 총괄해 온 홍란수 본부장은 “고객 한분 한분을 주인공으로 모시고 자 노력한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과, 지 점 오퍼레이션 및 대출팀의 팀워크가 ‘최대예금액, 최대대출액’이라는 성과 를 가져온 것”이라며, “아낌없는 사랑 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언제 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후버지점의 직원수는 13명, BLC3의 직원수는 14명으로 총 27명이다.


2020 메디케어 보험 갱신 안내와 정보 안녕하십니까 2019 새해를 맞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도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는 동시에 매해 열리는 메디케어 보험 갱신 기간도 또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 (10월 15 부터 12월 7일까지) 여러번 갱신을 해 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해마다 각 보험사의 보험플랜이 약간씩 바뀌고 어느 해는 혜택이 좀 더 좋아지고 어느해는 혜택이 더 줄어들고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해마다 전화로 알려드려서 플랜을 바꾸어 드리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면 바꾸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보험은 해마다 다른 플랜으로 꼭 바꾸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좋은 플랜이 나오면 바꾸시는 것도 좋습니다. 올해도 예외 없이 보험사 마다 서로 더 좋은 혜택으로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보험 회사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보험사가 장점을 다 갖고 있는 것이 아니고 보험사 마다 각각 장단점이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또한 무엇 보다 중요한 것 은 가시고자 하는 병원들이 문제 없이 갈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 입니다. 곧 보험사와 병원 계약의 중요성 입니다. 아무리 좋은 혜택이 있다 할지라도 계약된 병원이 적다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갱신 기간에 좋은 소식은 그중에 전통있는 보험사, 병원 계약이 많이 되어 있는 보험사에서 이전에 없었든 무료 헬스 혜택을 추가 한것입니다. 보험사의 이름이나 더 상세한 혜택에 관한 것은 까다로운 법과 규정 때문에 지면으로 말씀드릴 수 가 없어나 전화 주시면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해 마다 그랬듯이 이 앤이 도와 드렸든 모든 분들은 직접 전화를 드려서 알려드릴 것입니다. 전화 번호가 바뀌었거나 다른 이유로 전화 연락이 되지 않는 분들이 해마다 계시니 혹시 저로 부터 10/15일 까지 연락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제게 전화 주시기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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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올림픽 미국 대표로 선발된 차수진(가운데)이 이창호 코치(왼쪽), 아버지 차석진씨(오른쪽)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차수진(오른쪽)이 이창호 코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어번고 차수진, 유스올림픽 미국 국가대표 선발‘쾌거’ 2020년 스위스 로잔 동계 유스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유타주 솔 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린 2020년도 제 3회 스위스 로잔 동계 유스올림픽 미 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퓨 젯사운드 스피드 스케이팅 클럽(Puget Sound Speed Skating Club, 헤드코 치 이창호) 소속으로 참가한, 어번 고 등학교 10학년 차수진(미국명 Jenell Berhorst)이 미국팀에게 주어진 여 자 2명, 남자 1명의 출전권 중 여자부 문 미국 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쾌거 를 이룩했다. 동계 유스올림픽은 지난 2012년 제1 회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회를 시 작으로, 매 4년마다 열리며, 이번 제3 회 대회는 2020년 1월 9일~22일 스위 스 로잔에서 81개 종목 1872명의 선수 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유스올림픽 대표선수 선발 경기는

500m와 1000m 경기의 종목별 결승경 기에서 획득한 점수로 선발하며, 두 선 수 이상이 동점이 될 경우, 두 종목 합 산 상위자를 차선으로 선발하도록 규 정되어 있다. 차수진은 끝까지 경쟁자인 워싱턴 DC 세인트 존 스케이팅 클럽대표 캠 런과 경합을 벌였으며, 500m와 1000m 경기 합산 점수에서 2점 앞서 최종 선 발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선발된 3명의 미국 대표 선 수들은(여자 2명, 남자1명) 미국 빙상 경기 연맹에서 공식적으로 미국 올림 픽위원회에 추천되며, 미국 올림픽위 원회는 최종적으로 2020년도 동계 유 스올림픽 미국 대표 선수단 명단을 공 식 발표한다. 이 지역 대표 스케이팅 클럽인 퓨 젯사운드 스케이팅 클럽에서는 지난

2012년도 제1회 오스트리아 인스부르 크 동계 유스올림픽 당시 에니라잇 고 등학교 10학년이었던 정선윤(미국명 Clare Jeong)이 스피드 스케이팅 부문 미국 대표로 유일하게 선발돼 참가한 경력이 있고, 그 이후로도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에 참가한 에론 트란이 이 클럽 출신으로 동계 올림픽 미국 대표로 참가한바 있다. 차수진은 어려서부터 인라인 스케 이팅을 즐겨 하였으며, 2012년에 처 음으로 쇼트트랙 스케이팅에 입문, 7 년동안 퓨젯사운드 스케이팅 클럽에 서 초급반부터 선수반에 오르기까지 꾸준히 노력한 결과 미국 올림픽 대 표 선수가 되는 명예를 얻게 되었다. 차수진을 지도한 이창호 코치는 “차 선수가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유스올림픽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차수진, 버지니아 출신 조나단 서, 버지 니아 출신 헤일리 최. 공교롭게도 선발된 3명 전원이 한국계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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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훈련을 하더라도 포기하거나 거 부하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으며, 스 케이팅 테크닉이 가장 우수해 클럽 선 수반 스케이팅 훈련을 할 때 에는 항 상 시범을 보이게 할 정도로 스케이 팅 기술이 매우 뛰어난 선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 코치 는 “차 선수를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온 아버지 차석진씨도 차 수진 선수가 올림픽 대표에 선발된 것 에 매우 기뻐했다”고 전하며 대회 직 후 차수진의 대표선수 선발 확정 발 표 당시의 상황과 감동을 알려왔다. 차수진은 “내년 2020년도 1월 3일 부터 5일까지 솔트레이크에서 열리는 2020년도 쇼트트랙 세계 주니어 선수 권 대회 미국 대표 선발전에서 상위 성적을 올려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 는 것이 1차 목표”라며, “내년 시즌부

터는 시니어 국가대표 선수 언니들과 도 경쟁해 당당히 시니어 세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베이 징 동계올림픽에도 미국 올림픽 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차수진은 “이번 대회 참가로 인해 결석한 학교 수업의 보충을 위해 숙제와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고교 졸업 후에는 명문대학 교에 진학해 좋아하는 전공을 찾아 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창호 코치는 “이제 유스 올림픽 대회가 3개월 앞으로 다가와 있기에 현재의 훈련 강도를 조금씩 더 올려서 강한 지구력과 낮은 스케이팅 자세로 코너워크를 향상시켜 최고의 속도를 올릴 수 있게 훈련하고, 올림픽 대회 일자에 맞추어서는 최고의 성적을 올 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수진(가운데)이 퓨젯사운드 클럽 출신 미국 국가대표 출신인 에론 트란(왼쪽), 코린 스토다드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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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김 회장(맨 좌측서 두 번째), 고경호 이사장(세 번째), 쉐리 송이 한인 시민권자들의 활발한 투표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레이첼 김 회장(맨 좌측서 두 번째), 고경호 이사장(세 번째), 김행숙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맨 우측서 2번째), 쉐리 송(맨 좌측)이 한인 시민권자들의 투표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우리의 투표가 우리의 목소리 만든다 워싱턴주 한미연합, 한인 언론사 기자회견 실시 한인 유권자들의 활발한 투표 등록 및 참여 당부 한미연합 워싱턴주 지부(KACWA, 회장 레이첼 김)가 지난 8일 가 진 한인언론사 기자회견을 통해 한인 유권자들의 활발한 투표 등록 및 참 여를 당부했다.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오 후 4시부터 진행된 이날 회견에서 레 이첼 김 회장은 먼저 “킹카운티로부 터 소수민족 투표자 교육을 위한 3만 여 달러의 기금이 확보됐다”라면서 “ 이 기금이 운용될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주민 들이 원활히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 록 돕는 홍보 활동을 위해 운영된다” 라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또 “본격적인 투표일인 11월 5일 앞두고 한인 시민권자들의 활발한 투표 참여를 당부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라면서 “그전 에 앞서 한인 시민권자 여러분들이 투표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주 소를 업데이트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저조한 투표 참여율에 대 해 “워싱턴주 지역 전체 투표 참여율 이 첫 한국어 책자가 제공된 해에 비 해 많이 감소된 상태”라면서 “사실 성 이 같은 이름이나 확실하지 않은 주소 에 발송되는 등 여러 가지 에러가 발생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활발한 교육과 한국어 투표 안내 책자 제작을 킹카운 티 및 주정부를 통해 제공받기 위해 서는 한인들의 투표 참여가 높아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경호 이사장은 “한인들의 투표 참여가 여느 때보다 무척 중요하다” 라면서 “개인적으로 민주주의 양식이 자 양심이 바로 투표 참여라 생각하 며 이 지역에 사회구조를 만들어 나 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고 이사장은 또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물을 우 리 손으로 뽑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 면서 “만약에 이처럼 저조한 한인사 회 투표 참여를 일정 퍼센티지 이상 올린다면, 앞으로 우리 사는 지역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제 정세 가 미국 주류 정치에도 매우 큰 영향

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고 이사장은 이에 대해 “활발한 참 여를 통해서 이 같은 한인의 목소리를 나타내는 활동에 신구세대 유권자 여 러분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등록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피터 권 시택 시 의원 후보 및 시애틀 항만청 샘 조 커 미셔너 후보 등 여러 한인들이 이번 선 거에 참여하니 부디 유권자 여러분들 께서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올해 11월 주민투표를 통해 시애틀, 벨뷰, 페더럴웨이 지역 등 한 인 밀집 지역에서 새로운 시의원들이 다수 선출된다. KAC-WA는 정치력 신장 및 한인들의 주류사회 영향력 신 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11월 선거 를 위해 부스 설치 및 한인 단체 기금 홍보 인센티브 쉐어링 등 다양한 프 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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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onald's, 새로운 McCafe 계절 메뉴 출시 McCafe, 5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겨울 음료 선보여 연말연시 맞춰 초콜릿 소스와 함께 도넛 스틱도 컴백

이제 10월이다! 이 말은 1년 중 가장 멋진 시간(캐롤에 나오듯)이 성큼 다 가왔다는 뜻이다. 연말연시의 설레임 을 조금 더 일찍 시작하고자 McCafe 가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아 주 살짝 선보인다: 홀리데이 시즌의 달콤한 선물이 되어줄 맛있는 신메뉴 라인업이 그것이다.

올 연말 시즌에는, McCafe와 함 께 행복이 만들어진다. 올해 계절 메뉴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McCafe Cinnamon Cookie Latte와 함께 인 기 만점 McCafe Donut Sticks가 맛 있는 변신을 통해 돌아온다-찍어먹 으면 환상적인 초콜릿 소스와 짝을 이룬 것이다. 전국의 고객들은 11월

6일부터 이 달콤한 선물들과 함께 매 일 아침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다. 두 메뉴 모두 연말연시 기간 동안만 한정 판매된다. McDonald’s의 마이크 링고 셰 프는 “연말연시를 향한 고객 분들의 설레임을 떠올린 것이 저희 신메뉴 Cinnamon Cookie Latte를 개발하 는데 큰 영감이 됐습니다. Cinnamon Cookie Latte는 연말연시의 따뜻하 고 활기찬 기분을 떠오르게 하는 맛 으로 한정 기간 동안만 판매됩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새 음료를 통해 선보 인 혁신은 우리 모두에게 홀리데이 기 분을 선사해주는 시나몬 맛과 향을 결 합한 것으로, 하루 빨리 고객 분들이 맛보실 수 있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McCafe 2019년 계절 메뉴: ●McCafe Cinnamon Cookie Latte: 달콤한 시나몬 맛과 우유, 신 선하게 갓 내린 100% 열대우림인증 (RAC) 에스프레소로 만들어진 계절 음료로, McCafe Cinnamon Cookie Latte에는 기분 좋은 부드러움을 위 해 위에 시나몬 가루가 뿌려 나온다. 연말연시 시즌동안 매일 어느 시간 대에나 판매되며 뜨겁게 또는 아이 스 라떼 형태로 즐길 수 있다. $1 $2 $3 Dollar Menu에서 스몰 사이즈 McCafe Cinnamon Cookie Latte 는 $2에 판매된다. ●McCafe Donut Sticks with Chocolate Sauce: 매일 아침 McDonald’s 레스토랑 키친에서 신 선하게 만들어지는 이 메뉴는, 전자 레인지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가볍고

폭신한 식감을 위해, 뜨겁고 바삭바삭 하고 노릇노릇하게 갓 구어진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이 하기 위해 겉에 시나몬 설탕가루를 뿌려 따뜻하게 서 빙된다. 더즌(12개) 또는 하프 더즌(6 개) 사이즈로 아침 시간에만 판매된 다.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중점에 두 고 개발한 새로운 초콜릿 소스는 진하 고 맛있는 아이싱으로 Donut Sticks 와 환상의 커플이 되어준다. 링고 셰프는 “고객 분들이 원하시 는 맛을 더 많이 제공해드리기 위해 Donut Sticks에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의 초콜릿 소스를 더해 다시 선보입 니다. 저희는 항상 고객 분들의 의견 에 따르고자 하며, 고객들께 인기 있 는 시나몬 음료와 함께 곁들일 수 있 는 옵션을 물었을때, 디핑 소스에 대 한 요청이 많았습니다”며 “저희의 진 하고 맛있는 초콜릿 소스는 Donut Sticks와 환상의 짝꿍을 이뤄 이번 연말연시 시즌을 한층 달콤하게 해 드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McCafe Cinnamon Cookie Latte를 담을, 밝은 겨울 테마의 McCafe 홀리데이 컵도 함께 출시 된다. McCafe 로고 주변을 반짝이 는 눈으로 코팅한 경쾌한 디자인의 컵은, 최근 출시된 황금색 McCafe 컵에 이어 겨울시즌을 겨냥해 선보 여졌다. 이 컵은 국제산림관리협의 회 (FSC) 인증을 받았으며, 11월부 터 연말연시 기간 동안, 또는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된다. McDonald’s는 1971년부터 아침 식사 업계의 리더 자리를 유지해왔으 며, 최근 10년 동안에는 맛있는 커피 를 내려 제공하며 계속해서 더 나은 McCafe를 만들어왔다. 고객들이 긍 정적 생각을 주는 음료 한 컵을 하루 를 시작할 수 있게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올해 새로운 McCafe 아이덴티 티를 선보인 후 발표한 이번 홀리데

이 신메뉴는, 고객들로 하여금 올 연 말연시를 보다 기운차고 기분 좋게 즐 길 수 있도록 돕는다. McCafe와 함 께 좋은 것이 만들어진다. ▲McCafe USA 소개 라떼, 카푸치노, 모카 등의 McCafe 커피는 2009년 미국에서 전국 메뉴로 추가 되었고,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며 아이스 프라페와 스무디, 한정 판매 계절 음료들로 그 메뉴를 확장해갔 습니다. 2017년부터는 McCafe 메뉴 를 한층 진화시켜, 아메리카노, 콜드 브루 커피 라인업과 같은 에스프레소 음료는 물론 McCafe Donut Sticks, Muffin Toppers와 같은 한정판 제 과류 메뉴를 선보이는 등, 더욱 다양 하고 맛있는 옵션을 제공해드리기 위 해 노력해왔다. 또한 McCafe의 편의 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배달 서비스(McDelivery), 모바일 주문 결 제, McCafe 소매 제품 등을 출범했 다. 2019년, McCafe는 고객분들이 누 려 마땅한 양질의 음료들을 제공해온 10년의 시간을 기념하고, 품질에 대한 결의를 다시 다지기 위해 브랜딩을 새 단장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McCafe 는 1993년, 호주 빅토리아주의 멜버른 에서 첫 선을 보였다. ▲McDonald’s USA 소개 McDonald's USA, LLC는 양질 의 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 메뉴 들을 매일 2,500만 여명의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14,000개의 미국 내 McDonald’s 레스토랑 중 약 95%는 지역 프랜차이즈 사업자에 의해 독 립소유 및 운영된다. 더 자세한 내용 은 웹사이트(www.mcdonalds.com) 를 방문하거나, 저희 페이스북(www. facebook.com/mcdonalds) 또는 트 위터(@McDonalds)를 팔로우하면 확 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판매로 거액 벌어” 최근 4년간 카드사 제휴 통해 2조원 판매수익 거둬들여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금융감독원 자료 받아 밝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4 년간 카드사 제휴를 통해 2조원에 가 까운 항공 마일리지 판매 수익을 거 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 년 8월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이 국내 19개 전업·겸업 카드사에 마 일리지를 판매해 얻은 수익은 모두 1 조8079억원에 달했다. 대한항공은 17개 카드사에 약 789억

1986만 마일리지를 팔아 1조1905억원 수익을 거뒀고, 아시아나항공은 18개 카드사에 562억1095만 마일리지를 판 매해 6172억원 수익을 올렸다. 카드사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 능한 신용·체크카드 이용 고객에게 항공사에서 미리 구매한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있다. 카드 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제공 하기도 한다. 항공사는 그간 항공 마일리지 제공 을 ‘무상 서비스’라고 주장해왔지만,

이처럼 카드사를 통한 마일리지 판매 로 사실상 수익 사업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항공사는 마일리지 유효기간 을 10년으로 정하고도 소멸 시효 정 지에 관한 내용을 약관에 포함하지 않 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위법성 여부를 검토 중이다. 고용진 의원은 “항공사는 마일리지 판매대금을 제휴 카드사로부터 선납 받아 마일리지를 발행할수록 수익이 커지는 반면 소비자의 항공 마일리지

사용은 제약받고 있다”며 “항공 마일 리지 유효기간을 없애고 마일리지· 현금 복합결제를 허용하는 등 소비자

가 권리를 쉽게 행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조이시 애틀, 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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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문자사에 유례가 없는 독창적인 문자체계” 이사콰 한국학교, 573돌 한글날 맞이 '특별한 한글행사' 실시

이사콰 한국학교 학생들의 작품.

'잇단 총격' 페더럴웨이, 전체 범죄는 줄어 1주일 새 3건의 총격사건 발생…범죄 발생 건수 9% 감소 최근 총격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페 더럴웨이의 전반적인 범죄 발생 건수 는 줄어드는 추세라고 경찰이 밝혔다. 지난 일주일새 아파트, 와일드 웨 이브스 놀이공원, 셰브론 주유소 등 에서 벌어진 3건의 총격사건으로 30

대 남성이 숨지고 두명이 부상을 입 었다. 특히 두건은 30시간 이내에 잇 따라 발생해 주민들을 불안케 했다. 페더럴웨이 경찰국에 따르면 관내 의 전반적인 범죄 발생 건수는 9% 가 량 줄었다.

올 들어 총기 사망 사고는 집에서 총을 갖고 놀다 실수로 발생한 총격 과 지난 6일 셰브론 주유소에서 일어 난 사건 등 모두 2건이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이후 총 29건 의 총격사건이 일어났지만 절반 정도

이사콰한국학교(이미숙 교장)는 573 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국인 2세들 을 위한 특별한 한글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의한 김태민 박사 는 "어른들도 잘 모르는 한글의 우수 성과 과학성을 한국인 2세들이 제대 로 배우고 실제로 우리 한글을 과학 적이고 체계적으로 익히는 기회를 가 졌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세상사람 누 구나 배우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설계 하시고 과학적으로 검증하여 발명한 문자사에 유례가 없는 독창적인 문자 체계"라고 강조했다. "일본인 한글학자 노마 히데키가 ' 한글의 탄생'에서 문자사의 기적, 기 적의 문자라 칭송하는 명실 공히 세계 적인 문자"라고 언급한 김 박사는 "어 느 나라 언어를 막론하고 문자의 습득 은 궁극적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식과 사유를 이루려는 제도권 교육 의 첫 단추"라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모름지기 한글은 과학과 논리를 넘어 우주의 철학을 담은 자 랑스러운 우리 글자이므로 한글을 보 고 쓸 때마다 세종대왕님의 과학정신

만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숫자에도 많은 주 민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고 코모TV가 전했다. 심지여 인터뷰 를 요청받은 주민들 가운데 일부는 보 복이 두렵다며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거부할 정도였다. 범죄가 9% 줄어든 것은 총격사건 과 함께 폭력, 강도 등 범죄들이 포

과 애민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스스로 타고난 재능을 충분히 계발하고 나아 가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나 바야흐로 다가오는 인공지능 글로벌시대를 능 동적으로 맞이하기 바란다"고 학생들 을 격려했다. 김 박사는 인공지능, 로봇, 통계 등 을 전공하고 한국과 미국의 여러 연 구기관과 대기업을 거쳐 현재 마이크 로소프트에서 근무한다. 그는 우연히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에 심취하여 훈민정음까지 연구하면서 음성학적으 로 완벽한 한글의 제자원리를 수년에 걸쳐 완성하기도 했다. "이제 누구나 한두 시간이면 한글 을 읽고 쓸 수 있는 한글 습득 방법을 개발하여 실질적인 한글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힌 김 박사는 앞 으로도 학생들에게 한글을 체계적으 로 가르치는 시간을 종종 가질 예정 이라고 말했다. 그가 최근 몇 년간 심혈을 기울여 ' 한글-Teaching Sounds'(http://www. lulu.com/spotlight/learnhangul)를 출간했다. 훈민정음의 제자 원리를 계 승하고 과학적으로 발전시켜 전 세계 누구나 한글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다시 쓴 한글의 사용설명서다.

함된다. 한인 앤디 황 경찰국장이 이끄는 페 더럴웨이 경찰국 대변인은 총기사건 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 울이고 있다며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 하고 분석에 바탕을 둔 대응책을 마련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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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위원들이 회의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민희 기획부장이 공연 준비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한인의 날 행사에 한복 입고 오세요"

국 매체, 포스터, 전단지, 포스트카드를 비한 영상시설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 통한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미디어 한 한복을 입은 참석자와 마찬가지로 광고는 고경호 위원이 진두지휘하며, 극장 내부에 입장하지 못한 입장객에 VIP 참석확인은 샌드라 잉글런드 위 게 복주머니를 우선 전달할 방침이다. 퓨전 국악그룹 '퀸'이 주 무대를 이 원과 쉐리 송 위원이 맡는다. 룰 메인이벤트한인회 준비 역시 지난해와 초과된 인원을국내 위한 청년 장외 행사관람 해외진출 확대위한 역할 논의마 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찬가지로 정민희 기획부장이 꼼꼼히 페더럴웨이 오시은 회장은 할 예정이다. 시애틀총영사관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 이 추미애 게 의원(더불어민주)이 "인센티브를 법적 근 한인회 정병국 한국제1차 유학생들의 마리화나 사용에 표명하고 총 “열두이형종 번째 총영사(오른쪽)가 한인의 날 행사엔 꼭 한 국정감사에서 우스센터 더블트리호텔에서 진행된 나눠줄 복주머니를 한복주지 착용않겠다고 참석 하는 것은 ‘2018의원(바른미래)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 사업’에 대한 설명우려를 후 이어진 자유토론 왼쪽은 홍승인 부총영사. 거가 없다. 자칫하면 법적 소송에 휘말릴 수도 있다"며 회계자료 요구에 이 영사관이 나서 이를 적극19일까지 계몽해달라고 위원회’가 4월 힘입어 17일부터 호주 에서 참석자들은 대륙별 총연합회가운 및 “지난해 폭발적인 성원에 참 한편말했다. 홍승주 이사장은 “어려운 복 입고 다. 오세요.” 자에게 우선 전달할 방침이다. 날 모임에서 김순아 대회장은 “매 대회 의를 제기했다. 지역별 한인회 차원에서 국내 청년들 시드니에서 개최됐다.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이사 때마다 준비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 막바지 홍보에도 온 역량을 쏟아 부 석자들이 입장 제한인원을 넘어 많은 데에서도 여러분들이 일당백의 정신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분들이 행사를 관람하지 못하고 집으 로 준비에 임해주셔서 여기까지 왔다” 장 홍승주)은 지난달 28일 9차 준비모 번 행사 준비 역시 우여곡절이 많았다” 을 계획이다. 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 의견을 모았다. “이와 같은 일에 며 “마지막까지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임을 갖고 1월 13일 페더럴웨이 퍼포 며 “2주 앞으로 다가온 이번 행사는 한 우선 세대에 맞는 홍보 전략을 꾀 로 발길을 돌렸다”며 는 대륙별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 등 지난 대회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 한다”고 말했다. 준비위원들을 독려했다. 밍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한인 국의 이미지를 참석자들에게 더욱 강하 해 외국인들과 한인 2세대들을 위해서 올해도 대비를 해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7 세계한인회 로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적 토론확대’, 이에 참석 위원들은 극장보고 내부로 제10차 준비모임은 1월위한 4일(금) 장대회 결과 및 2018입세계한인회 ‘해외동포 처우 개선을 프로그램오 의 날 행사에 참석자들의 한복 착용을 게 남기도록 참석자들에게 한복을 입고 는 SNS에 의한 홍보를, 한인 1세대들 장대회 세부 프로그램 등 기본 계획에 보완’ 등 2018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 회계자료 문제와 관련, 추미애 의원 장하지 못한 참석자들도 로비에서 공연 후 3시 코엠TV 공개홀에서 열린다.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참석하도록 권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을 위해서는 한인 매체를 적극 활용하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단 영 브라운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사 따라서 준비위원회 측은 참석자들에 기로 했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외 을 볼 수 있도록 극장 로비에 음향을 겸 (더불어민주)도 보충질의를 통해 박재영 기자 특히,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국내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는 10월 초, 3 순한 지원금에 대해 전체 회계자료를 청년들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한인 박4일 일정으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 제출하지 않으면) 인센티브를 주지 않 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 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어 말하기대회 수상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겠다고 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 련됐다. 재단의 ‘한상기업 청년인턴십 고 지적하고 "자칫하면 법적 소송에 휘 황에 우려를 표명하고 총영사관이 나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정부가 지원하 말릴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추 의원은 한일관계의 민감한 이 서 이를 적극 계몽해달라고 말했다. 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총영사관에 이정현 의원(무소속)은 "이제는 행 보고를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슈인 위안부 관련 영상자료를 공관이 한인의사협회(회장 조만철) 들에게 경우가 양질의 있는지 의료 혜택을 물었고제공한 2차 대공 정 대상자가 과거에 비해 크게 바뀌 며남가주 "총영사관의 행정 편의주의가 아니 보여준 큰한인단체들의 업적을 남긴 회원에게 로가 크다”며 “또한 밤낮없이 부지런히 당시 강제 수용된 일본인들이 많이 었다"고 지적하며 "총영사관의 역할도 가냐. 자율성을 수여하는 침해하는 전 ‘올해의 의사상’의 첫 수상자로 서울 메 일하는 초인적 열성과 헌신적인 시 크게 달라져야 한다. 시애틀총영사관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살고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노력 5월 12일 오후 1시로 대회일정 확정…샷건방식 그룹(SMG)지원받은 차민영(내과 전문의) 은 동료 의사들은 물론등후배 의사,평한 위안부, 독도 인권과 이 모범이 되어서 적극 문제 제기를 디칼지원단체에 행사가 아닌 애틀에서 경기위원장에 김철홍 프로와 이정주 고문 위촉 회장을 선정했다. 인사회에도 주제로 모법이 행사를 된다”고 개최하면설명했다. 대박이 해달라"고 주문했다. 일년 전체 회계자료를 제출하라는 이 화를 남가주 한인의사협회는 매년 커뮤니 “또 다른 공로로는 차 했다. 회장의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제안도 비교적 순조로운 분위기에서 시작 총영사의 요구는 문제가 있다며 집요 날 그는 서북미 호남향우회는 지난 14일 레 하고, 각 언론사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 티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공로상을 수여 지도아래 서울 메디칼 그룹은 ‘의사들 반장인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도 이 된 국감은 이 총영사가 한인단체들에 하게 물고 늘어진 정 의원은 "총영사 이크우드 싸릿골에서 골프대회 준비모 개하기로 결정했다. 해왔는데 특히 올해부터는 협회 이름으 총영사는 의 회사’라는 미국 의료 HMO 체계의 "한인단체들이 반발하는 문 요구한 회계자료 문제로 옮겨지자 의 가 강요하거나 간섭하거나 강권해서 뱅크오브호프 임직원들이 시무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또한 이종행 회장은 골프대회 경기 임(준비위원장 김한일 상임고문)을 갖 로 ‘올해의 의사상’을 수여하며 감사와 ‘메디컬 그룹’이 갖고 있는 태생적 한계 원들의 추궁이 의원들은 국 는 안 된다"면서 "결국 총영사관의 요 제를 만들고 있다"면서 "이를 시정하 고 대회일정을 확정했다. 위원장에 김철홍 프로와 이정주잇따랐다. 상임 됐다. 주겠다 겠다는 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한인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 이날 준비위원들은 서북미 충청향 고문을 위촉하고, 모 페더럴웨이의 한 격려의 감에대회에 앞서참가하는 지난 5일 구대로뜻을 하지전달하게 않으면 불이익을 우회, 워싱턴주 강원향우회와 함께 진 든 선수들에게식당에서 선물로 김 1박스씩을 전 1일 열린 강하게 한인의사협회 연말 들의박건강 문제에 적극적인 교육 의원은 또한대해 "화합을 이뤄야 한인 단체장들을 만나 이들 는지난 뜻 아니냐"며 질타했다. 정 다. 행할 이번 골프대회를 오는 5월 12일 달하기로 결정했다. 모임에서 첫 번째 수상자가 된때 차민영 및 홍보, 발달장애아 지원, 한인 타운 하는 총영사가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의 견해를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은 이어 마지막 종합감사 이에 박재영 기자 정진석 의원(자유한국)이 한인단체에 대한 일년치 요구는 문제가 있다며 집요하 (토)회계자료 오후 1시 제출 옥브룩 콜프&컨트리클 개업의로 활동 있다"고 의 구회 지적하고 분리, 홈리스 문제 한인 사 "이는 법적등근거를 정진석 의원(자유한국)은 지난해 박사(MD)는 대한 외교부한인타운 본부의 입장을 제출해달 게 추궁하고 있다. 준비위원들이 골프대회를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럽에서 샷건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확정 행위다. 1 물론, 지난 1993년 서울 메 벗어나는 회의 다양한 문제를(한인단체들의) 해결하는데 적극적 시애틀 총영사관을 통한 지원액 70만 해온 라고것은 요구했다.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2일 케빈 김 행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은 있다”며 “팀워크를 통해 성장통을 함께 예산을 건드리는 것은 안 된다. 이 한인들이 편리하게 으로 참여하고 후원해왔다”고 꼽았다. 지난 7일 시애틀 총영사관에서는 출석했다. 달러 가운데 43만 달러가 한국학교에 디칼정그룹을 의원은설립, "총영사가 독특한 관행을 년 LA 본사건물 윌셔지점에서 시무식 이형 이 자리에 모인 임직원들에게 “규모가 종합금융기관으로의 변혁을지 양질의 의원들의 질의에 앞서 이 총영사는감내하고, 상대적인 강한 처음으로 실시된 국정감사에서 지원됐고 나머지는 한인단체들에 만들려하려는 것 같은데받을 이것이 논쟁 는 현재 의료 서비스를 수 있도 서울 채찍"이라며 메디칼 그룹은 무료어조 의료 을 개최했다. 커진 만큼 새로운통해 도전들이 기다리고 노력을 지속하자”고 당부했다. 업무보고를 현재 1년 9개월째 공위한원된 질타했다. 종 총영사가 운영비가 아닌 단순한 것으로 보고받았는데, 한인단체 록의이끌어 소지가왔다는 있거나 점이 또 다른 갈등 요인이 로 선정 이유다. 박람회 개최는 물론, 윤형주 초청 음악 2시간에 걸친문화 시애예 행사비를 지원받은 한인단체들에게 관업무를 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들에게 전반적인 회계자료를 요구한 된다면 책임을 조만철총영사에게 회장은 “25년 전에물을 한인수도 의 회국감 개최의원들은 등 한인 사회의 다양한 시애틀 한인회가 한인회관을 동포사회에 면서 “이와 같은 취지로 한인회관의 문을 활 업무에 대한 국정감사를 전반적인 회계자료를 요구한 사실과 후 신청사 입주, 직원 소개, 지역 외 것은 어떠한 근거에 의한 것인지, 법 사들과 있다"는 경고도 이와 함께 설립 최근 틀총영사관 함께 서울했다. 메디칼 그룹을 술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짝 열려고 한다”며 “모임이나 행사가 있으신 적극 개방한다. 끝내고 최근에 완공된 신청사 내부를 관련, 여러 의원들로부터 호된 질책 교환경, 한식홍보 등 주요 행사, 중소 적인 근거는 있는지 추궁했다. 에 전통적으로 타코마 한인회가 주관 했던 것은 멀리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차민영 회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 시애틀 한인회 조기승 회장은 “시애틀 한인 분들은 한인회관을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했 캘리포니아 주의회 상하원 표결 남았지만 큰 걸림돌 없어 기업지흥공단 시애틀센터 개소, 창발 후425)444-5458 청사를 떠났다. 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이 총영사는 "원래는 지 세우는, 해온 기념행사를 넘 둘러본 회는6.25 한인동포들을 위해 민주평통에 한국을 알리는 일과 다. ▶문의: ▶주소: 14001 57th 특출한 창의력이 있었기 때문 하고 USC 의대에서 레지던트를 했다. 주류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한인들의 Ave S #100 Seattle, WA 98168 ▶이메일: 과 한국학교에 대한처음으로 지원활동을한인 소 이름 <조이시애틀, www.joyseattl e .com> 미국서 고속도로 생기는 것 이날 국감은 박정 의원(더불어민 통과되면 원액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도록 기라고 한 것도 총영사에게 그럴 권 리더십,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 에 가능했다. 또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014년 남가주 한인 의사협회장 한인상공회의소, 워싱턴 비즈니스 위크 후원자 공개 모집 하는되어있지만 위상과 공익을지적했다.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oassn@gmail.com 주당)을 반장으로 이석현(더불어민 개하고 11월초에는 오리건 주지사가는 기회를 제가 일년간 전체 회계 한이 없다고 제공하려한다”며 “차세대 비 튼튼한 기반을 다지며, 미 전역의 한인 을 역임했다. 한국을처음으로 방문할 한인의 예정이라고 주), 추미애(더불어민주), 정진석(자 미국에서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면서 이름을 딴보고했다. ‘김영옥 즈니스 김영옥 대령은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 " 리더를 키우는 일에 뜻을 가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 Insurance), 구글(Google) 및 보잉사 이 총영사는 또한 "한국 정부의 지 들로법적인 유한국), 정병국(바른미래), 이정현( 대령 고속도로’가 것보다는 정부의 한 지원 생긴다. 미국 LA에서 태어나 한국 2차 세계대전과 행숙)는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The Boeing Company) 등을 포함한 후원자를 찾는다”고 말했다. 북부 지역을 5번 확 국전쟁에 참전한 불패 신화의 원을 받는 한인단체에 대한지나는 투명성 무소속) 의원 등 국회 외교통일위원 오렌지카운티(OC) 을 받는 단체가 어떤전쟁영웅이다. 단체인지 그 투명 김 회장은 이어 “여러분의 후원은 워 위한 후원자를 찾는다. 100개가 넘는일부 기업체가 후원하는 프로 프리웨이의 구간을 ‘김영옥 대령 고속도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정부로 회 미주 지역 국정감사반이 진행했다. 보를 위해 전체 회계자료 제출을 요구 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좀 더 잘 지켜 사회 받았으며, 미래 지도자에 대한 지난 42년담은 동안 고등학생 싱턴주 후원자는 고등학생(8-12) 중 선발 그램으로써, ads@mhankook.com 로’로 지정하는 내용을 결의안(ACR188) 부터 최고한인 무공훈장을 미국에서는 특 예정대로 이날 오전 10시 총영사관 하는 제도를 만들었다"면서 "일부 단 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그렇게 했 Media Hankook is published by MS Media Group, Corp. 33110 Pacific Hwy S. #8 Federal Way, WA 98003, on every Friday.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된 장학생을 후원하게 되며, 장학생들 6만이명을 지역 사회의 양성한 16일 캘리포니아주 하원리더로 교통위원회를 만장 후원이므로 별무공훈장 1개, 은성무공훈장 2개, 동성무공훈 Subscription rate and the monthly delivery rate in most areas are $15/month for minimum 4-day services per on month. 체의통과했다. 반발이 있었으나 동포단체들이 장 2개 에 도착한 국정감사팀은 이 총영사의 일치로 다"고 답변했다. 등을 수여받았다. 될 것”이라며 “후원금은 IRS Section 의 워싱턴 비즈니스 위크(WBW) 서 아주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미디어한국의 정기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1년 Pacific Hwy S #8 Federal Way, WA 98003. 받아들였다"고 보고했다. 영접을 받으며 1층 회의실에 마련된 이이를 하지만 의원이 법적 근거가 있 결의안은 캘리포니아주 주 의회 하원과 상 김영옥 대령은 정 1972년 예편 후에 일생동안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사 있 김행숙 회장은 “상공회의소는 업종 501ⓒ3로 머프로그램(Summer Program) 참여 구독료 100달러를 체크나 머니오더, 또는 Periodical Postage Paid at Federal Way and 첫 질의에 나선 정병국 의원(바른 회 약자를 국감장에 들어왔다. 냐고 위한 재차봉사 묻자 이 전념하였으며, 총영사는 "포괄적 원의 표결을 앞두고 있으나, 주 교통위원회에서 활동에 한국 크레딧카드로 신청하시면 매주 정기적으로 additional mailing offices. 를 지원하게 된다. 별 전문가 및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으므로, 개인은 물론, 커뮤니티 단체, 만큼 주 의회에서도 시에는있다고 전쟁고아생각한다"며 500명을 돌본 인도주의자 미래)은통과된 워싱턴주의 마리화나무난하 자유화 전쟁으로 행사 참석차 포트앤젤레스를 방 만장일치로 "협조를 요 POSTMASTER: Send address chagnes to 우송하여 드립니다. 후원하길 원하는 분은 언 워싱턴 비즈니스 위크는 워싱턴 멘토들과의 교류를 통해 고등학생들에 것으로 기대된다. 표결은 9월유학생들 15일 전 기업가로서 로도 알려져 있다. 로 마리화나를 사용한 한국 Media Hankook is published weekly for $100 MS Media Group Corp. 33110 Pacifc Hwy S 문 중인 김준식 영사를 제외한 시애 게 통과할 청한 것이지 강제로 요청한 것은 아 제든지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주에 있는 기업체인 마이크로소 게 학교에서 에 이루어질 배우지 예정이다.않는 경제관, 소통 per year by MS Media Group Corp. 33110 #8 Federal Way, WA 98003 틀총영사관 영사 전원이 국감장에 이 귀국하면 범법자가 될 수 있는 상 니다"라고 해명했다. ▶문의: 206-778-9071, 206-491-1918 프트(Microsoft), 펨코(PEMCO 의 기술, 팀워크, 세계 어디서나 필요로 Apr. 20, 2018 732 호 13 www.seattle114.com 769 호 Jan 4, 2019 36

세계한인회장대회, 1차 운영위원회 시드니서 개최

한인의 날 축제재단, 지난달 28일 9차 준비모임 가져 한복 착용 행사 참석자에게 복주머니 우선 제공 방침

"한인단체 회계자료 요구 법적 근거 없다"

한국 정부, 지난 7일 시애틀 총영사관 대상으로 국정감사 실시

박정 의원, "화합 이뤄야하는 총영사가 갈등 불러일으키고 있다"

"양질의 의료혜택 제공 공로"

SMG 차민영 회장, '올해의 의사상' 수상

서북미 호남향우회, 골프대회 준비모임 가져

"종합금융기관으로의 변혁 노력 지속하자" 뱅크오브호프, 지난 2일 LA 본사건물서 시무식 개최

‘김영옥 대령 고속도로’ 지정 눈앞

시애틀 한인회, 한인회관 무료로 개방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양성위한 후원자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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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칼럼

한국으로 (목회자 금식 성회) 나은혜 작가 오아시스 교회

1984년 남편이 오레곤에서 신학대학원을 마 치고 타코마로 개척교회를 하려고 이사 올 준 비를 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나 목사, 타코마가 어떤 곳인지 알고 가?” 선배 목사님의 질문이셨다. “아니오? 어떤 곳인데요?” “만약 소련과 미국이 전쟁이 난다면 어디에 핵폭탄을 투여 할 것인가?” “글쎄요?” “타코마야. 그곳에는 육 해공군이 다 있으니까”라고 겁을 주셨다. 그때 는 소련과 미국의 냉전 시대였다. 그리고 타 코마로 이사를 와서 30년을 살게 되었고 은퇴 하고 한국에 나가서 꼭 3년 동안 살다가 다시 타코마에 와서 살고 있다. 타코마는 우리 어 린아이들 셋을 길러준 우리 자녀들의 따뜻한 고향이기도 하고 나의 제2의 고향이 되었다. 처음에 타코마로 이사 왔을 때에는 이곳 에 한인 갱들이 두 패가 있는데 아주 난폭하고 무섭다고 했다. 그때 너무나 가난했던 우리인 지라 갱들과 인연이 없어선지 지금까지 갱들 이 누구인지 모르고 산다. 그 당시 미국 신문 에 타코마에 한인 맛사지 팔러들이 음란하게 사업을 한다고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한인들 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고 한국신문에서 한국 인들을 모욕했다고 분노하고 보도해서 알았 는데 우리는 역시 맛사지 사들이 어디에서 어 떻게 영업을 하는지 모르고 지냈다. 내가 사는 타코마는 교회들마다 새벽기 도를 드리고 수요예배, 금요 심야기도회, 구

역예배, 성경공부 등으로 바쁘고 한국 교회 들보다 더 뜨겁고 열성적이었다. 나의 친정 식구가 LA에 살아서 많이 가보았는데 내 교 회 건물이 있어도 새벽기도회가 없는 교회가 많았다. 타코마는 경쟁이라도 하듯이 거의 새 벽기도회를 다 드린다. 이곳의 교회는 국제결 혼한 아내들의 열심이 대단해서 남편들을 교 회의 일꾼으로 만들고 성전을 가득히 채우기 도 한다. 특별히 이곳의 대한부인회는 미국 안에서, 아니 세계적으로 제일 큰 규모의 한 인 여성단체가 아닌가 싶고 그 활약이 참으 로 대단한데 처음 시작해서 여기까지 국제결 혼한 여인들의 공로가 참으로 큰 것 같다. 내 가 사는 타코마는 초록색 숲이 울창하고 산과 새파란 바다와 오리 떼가 노는 공원이 아름답 고 산책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타코마가 가장 살기 좋은 땅인 것을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 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 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렘 5:1).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한 사람을 ... ”(겔 22 30). 지금 한 국은 너무나 혼란하고 자칫 성이 무너지려고 하고 있다. 음란한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열 명이 없어서 불 심판으로 멸망 당했는데 한 국은 수많은 주의 사자들과 성도들이 금식하 고 깨어서 기도하므로 환난에서 지켜주시고 더욱 영화롭게 해 주시리라 믿는다. 온 세계 구석구석에 한국 선교사님들이 모두 있는 것 에 놀라면서 그분들이 일할 수 있도록 그 물 질을 세계의 한국 교회가, 특별히 대한민국

교회들이 계산치도 못할 만큼의 물질을 뿌린 결과이고 그래서 30, 60, 100배의 놀라운 부요 의 복을 대한 민국에게 내려주셨다. “저희는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저희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호 4:7). 내가 어릴 때에 너무나 가난했는데 그때 에 과부이신 어머니께서 날마다 철야기도로 교회에서 사셨고 자녀들을 믿음으로 키우고 공부시키고 결혼을 잘 시키셨다. 그 어머니 의 희생과 믿음과 기도가 오늘 우리 자녀들 이 있게 했는데 오늘날 대한민국은 너무 사치 하고 음란하고 방탕한 것이 문제이다. 유럽의 기독교가 그렇게 다 무너졌고 미국과 한국도 그렇게 무너져 내리는 것은 아닐까 두려워진 다. 조국은 우리의 고향이고 어머니인데 일 제 강점기를 거쳐 수탈당하고 8.15 광복절로 기뻐하기도 잠깐 전쟁으로 세계 극빈국이 되 었고 지금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고 자만 하다가 오늘 좌파, 우파로 갈라져서 치열하 게 전쟁을 하고 있으니 너무나 불쌍하다. 우 리 모두가 니느웨 성이 주님 앞에 왕부터 짐 승까지 철저히 옷을 찢고 재에 앉아 금식하 면서 회개한 것같이 그렇게 회개하고 새 역 사를 이룰 수는 없을까? 세상을 보고 불신의 사람들을 보면 절망 하고 탄식하게 되는데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한국 교회들을 지켜주시고 나라를 지켜주실 것을 믿으며 이렇게 애통하고 기도해야 복음 으로 남북통일의 날이 속히 올 것이라 믿으 며 소망을 가진다. 이번에 초교파적으로 목회자들이 모여서 나라를 위한 금식 성회를 가지는데 남편을 주

타코마 오아시스교회

담임목사 안영식

Oasis Community Church of Tacoma

유 은 성 목사: 253. 579. 4542 김 정 훈 목사: 253. 448. 4910

타코마 오아시스 교회 예배 시간 주일 한어예배/영어예배 주일 성경공부

오후 12:00 오후 2:30~3:30

수요일 한어 저녁예배 수요일 Youth 악기 레슨과 성경공부 수요일 영어 성경공부

오후 7:00 오후 6:45~8:15 오후 7:30~8:15

금요일 저녁기도회 (한어부/영어부) 자녀들과 함께하는 새벽기도회 (월) 새벽기도회 (화-금)

오후 9:00~10:30 오전 6:00 오전 6:00

월-토

(253)529-9191

3735 Waller Rd E. Tacoma, WA 98443

임영희 11 30

1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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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초청해서 남아공과 보츠와나를 다녀 온 지 일주일도 안 되어 다시 한국행 비행기 를 타게 되었다. 이 계획은 한 달 전부터 있 었던 것인데 보츠와나에서 새벽에 날씨가 좀 쌀쌀했는데 남편이 감기인지, 엘러지인지 기 침을 심하게 하고 콧물을 흘려서 걱정이 된 다. 예전에도 피곤하면 기침을 했는데 설교 할 때는 괜찮기도 했으니 이번에도 주님께서 지켜주시리라 믿지만 나라가 너무 혼란하고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니느웨 성은 왕부터 짐승까지 그 렇게 회개할 수가 있었을까? 우리나라는 도 저히 그렇게 되지 못할 것 같아 낙심이 되지 만 의인 열 명이 있으면 소돔과 고모라를 지 켜주신다고 하셨는데 금식 성회를 하는 목 사님들이 모두 의인들이 되어 옷을 찢고 회 개한다면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 을까?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 약 5:16)라고 엘리야는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게도 하고, 곧 비가 쏟아지게도 했다. 주님이 복음으로 통일을 시켜주시고 우리나 라를 통하여 세계에 복음을 전하게 하실 것 을 믿으며 나부터 철저히 회개하고 간절히 기도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한다. 미국에 산다고 조국을 등한시하고 기도하 지 않는다면 망할 것이라고 에스더에게 호통 을 친 모르드개의 음성을 상기해 보면서 지금 은 매일 안타깝게 조국을 위해 기도할 때다. 여러분들께서도 금식 성회에 참석하시는 목 회자분들과 성도님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시고 조국의 통일과 안녕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한인동포 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펼치며 풍요롭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미디어 한국'이 본 지면을 통해 좋은 소식(Good News)을 전합니다.

복음 열정을 재부팅하는7단계 비교인이라고 해서 모두 교회를 반대하 는 것은 아니다. 사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미국인들 중 약 5%만이 복음에 대해 매우 적대적이라는 보고가 있듯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복음에 대해 크게 반감을 가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교인들은 ‘유앙겔리온(Euangelion, 복음의 그리스어)’ 즉 ‘좋은 소식’을 전하지 않는 다. ‘좋은’, ‘선한’, ‘반가운 소식’인 그리스 도를 전하기보다는 오히려 부정적인 소식 을 전하고 있지는 않은지. 크리스천 라이프웨이 리서치 대표 톰 라 이너 목사는 오늘날 교인들이 ‘좋은 소식’ 을 전하는 능력을 잃어 버렸으며, 이들은 소셜 미디어와 블로그에 올라오는 부정 적인 글에 더 많은 시선이 사로잡혀 있다 고 우려한다. 그러면서 그는 80%의 교인들이 자신의 신앙을 전할 개인적인 책임이 있다는 것 을 알고 있지만, 61%나 지난 6개월 동안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하지 않았다며, 대다수의 크리스천들은 전도해 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실제로는 거의 그 렇게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교회를 이끌고 있은 목회자들 은 대부분의 성도들이 자신의 신앙을 나누 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할 수 있 을까? 다음에서 톰 라이너 목사는 당신의 교회가 복음에 더욱 집중하게 하는 7단계 의 스텝을 전달한다.

1 단계 - 문제를 인정하라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애쓰겠지만, 교회 리더들은 통계적 현실을 인식하는 이상의 것을 해야 한다. “다른 교회들도 전도가 안 되기는 마찬가진데”, “우리 교회는 이 만하면 됐지” 하는 식의 자기 위안이나 합 리화는 교인들에게 복음의 열정을 전달해 주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만약 그렇다 면 교회 리더들은 자신이 문제의 일부임 을 인정해야 한다. 2 단계 - 모범을 보여라 복음주의 교회에는 복음적인 리더가 있 기 마련이다. 꼭 그런 것은 아닐지 모르지 만, 내적인 면에 포커스를 맞춘 리더들에 게서 외적인 성장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 다. 리더가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교인들 또한 복음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것을 기 대할 수 없다. 매주 누군가와 믿음을 나누 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시도해 보라. 미국교 회의 경우 평균 규모는 75명 수준이다. 이 말은 대부분의 교회에서 리더들이 순전히 복음을 나누는 책임을 다한다면 교회가 성 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3 단계 - 긍정적인 사람이 되라 복음은 좋은 소식이다. 단지 큰소리로 외 친다고 해서 복음이 증거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종교인의 고함소리에 불과하다. 즉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어조는 중요하 다는 말이다. 번영 복음에 초점을 맞춰서

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빈곤 복음에 초점 을 맞출 필요도 없다. 복음은 세상의 부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복음은 극 도의 금욕주의를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크리스천은 삶이 힘들고 고단할지라 도 인생을 진지하게 진정성을 가지고 임해 야 한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런 믿음의 자세를 가지고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이 복음답게 전해진다는 것 을 기억하라. 4 단계 - 전도를 설교하라 목회자는 정기적으로 전도의 중요성에 대 해 설교하고 가르쳐야 한다. 강대상과 강단 은 교회 전체와 소통하는 수단이다. 교회 전체에 전달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된다. 가장 중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 기 위해 주요 단계를 사용하는 것이다. 복 음은 전달되어야 한다. 5 단계 - 훈련하라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 설교하는 것은 외 적으로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그러나 설교만으로는 충 분하지 않다. 각 소그룹은 전도에 대해 훈 련하는 장소여야 한다. 이런 작은 여건들은 교인들이 질문하고 교사와 대화하면서 터 득하게 되는 중요한 시간이다. 6 단계 - 멘티를 두라 모든 목회자나 교회 리더는 최소한 한 명 의 멘티가 있어야 한다. 교회에서 누군가 를 멘토하는 가장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멘티에게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영적 멘토링에 복음 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큰 기회를 놓치 고 있는 것이다. 7 단계 - 축하하라 만약 당신의 교회가 전도를 축하하고 기 념한다면 교인들은 더욱 전도에 열정을 갖 게 될 것이다. 교회 생활의 여러 측면 중에 서 복음에 대한 열정에 불을 지피는데 주 력하라. 변화된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를 들려주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태어나 는 것을 축하하는 교회는 그렇지 않은 교회 보다 외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더 높다. 대부분의 교회가 좀 더 복음주의적이 되 려면 문화적 변화가 필요하다.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교회들에서 외적인 성장에 포커 스가 없었으며, 복음주의적인 위축이 시작 되었다. 많은 교회의 문화는 서서히 내적인 성장 초점의 하나가 되었다. 위의 7단계는 본질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이다. 현실적으로, 몇 년 동안 외적인 성장을 생 각하지 않은 교회에서 한 번의 전도 훈련 세션만으로는 교회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 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7단계를 일관되게 반복한다면 그 과정에서 교회 문화가 점차 바뀌게 될 것이다. 몇 달 또는 몇 년이 지나지 않아 교회의 많 은 성도들이 복음을 다시 나누는 것에 대해 흥분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크리스찬투데이, www.christiantoday.us>

심우진

수요예배: 오후 7:20 주일1부예배: 오전 8:00 금요청소년모임: 오후 7:30 주일2부예배: 오전 10:30 새벽기도 월-금: 오전 6시 주일3부예배(영): 오후 12:00 토요새벽기도: 오전 7시

기드온 동족선교 대표: 박상원 목사

425-775-7477 www.gideonbrothers.org 16825 48th Ave. W. #345 Lynnwwod, WA 98037

스패나웨이 벧엘성결교회 주일한어예배: 오전 11시 주일영어예배: 오전 11시 교회학교: 오전 11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7시 목요성경공부: 오전 10:30분

전화: 253-257-6968 교회: 4816 224th Street East Spanaway, WA 98387 웹사이트: www.anointingch.org October 11, 2019

80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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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GoodSnow (눈의 회상: 조선독립을 향한 꿈과 사랑) "눈의회상"은 앞으로 미디어한국 주간지를 통해 매주 연재로 나갈 것이며 저자인 홍성아목사와 출판사인 홍성사와 계약을통해 연재한다. "눈의 회상"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홍성사에 있으며 이 소설에 대한 복사, 배포는 불허한다 <편집자 주>

저자 홍 성 아 현 페더럴웨이 금란교회 English Ministry와 한영 독서학교 교장

원래사람을 한 성깔열흘도 있잖아. 뜻만 병“미영이가 보석을 받은 안되어 기울대로 기운 가세에 급한 혼처를 찾는 처 확실하다면 뿌리내리고 독립군 다시 잡아가는간도에서 법은 없다고. 그리고 인 지에 반듯한 양반집은 언감생심이었지만, 막 을 돕는데 요긴한 역할을 하듯 잘 할박것씨를 같더 설의 병약함을 증명이라도 상 농사꾼집이라는 말을 듣고 그녀의 부모 라구. 어차피 돌아갈 수도 없다는데... 그 형무소로 보냈던 것이다. 인설은 박 씨에 현선은 특유의 순진한 열정으로 가득 는 억장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하지 평양에서 자신을 찾는 관심이 좀사 게리고 학교로 가자고 하였다. 윌콕스 교감 인설에게 확인을 바라는 눈길로 만 차서 토지도 넉넉한 꽤 잘사는 집이라는 말에바 라지면 그때 이었다.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했어. 에게 인사라도 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 라보며 말을 위안을 삼아 (보부상은 장사하는 습관대로 했지. 그런데 어느 날못한 같이 술 나그러라고 그녀는 자리에 없었다. 인설은 “선생님, 선생님의 말이 틀릴 리이제 없잖 소작농도 자작농으로, 자신도 보지 얼 을 좀 마셨는데... 그리고는 정말 기억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생각도 아요. 나쁜 것을아무 권하실 리가 굴을 매우우리에게 단정한 청년의 모습으로 마구 부 없어. 일어나 보니...” 현은 태성의 평소 나지 않았다. 그녀는 집으로 돌아와 깊 없잖아요. 시기만 통과하면 독립이잖 풀릴수록 신이이나서 말했던 것이다) 더알 에잠에 표정변화가 크지 않은 얼굴이 겉잡을 은아요. 빠졌다. 아볼 것도 없이 혼인날을 잡았다. 이것이 이 시기만 통과하면 되니까, 살아 수모가 없이 붉어진 것을 말을 밑으로 멈추었다. 태성 열여섯 한 혼인이었고, 첫짚 그 무렵 현은나이에 북간도의 동료로부터 소 남자고...” 현선은 양 보고 겨드랑이 날밤 등잔불을 켰을 때 본 늙수그레한 총각 태성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식을 받았다. 명동촌에서도 고 있는 목발을 흔들었다. 독립만세 운들 의동을 얼굴은 그녀가 아버지 첫 사내 으나마나 뻔한그거사일도 이야기를 현의본 입으로 계획하였고 일주일 후로 잡더 인설에게 모습은 외에 마치 자신의 제자 의았다는 모습이었다. 혼인식은 벼락치기로 싱겁 듣고 싶지 않았다. 문을읽다가 열고 밖으로 것이다. 편지를 현은 그나가 부학 들에게는 삼일 시위의 고문과 투옥과 게분에서 지나갔지만, 다음날 새벽부터 시작된 시 자 미영이 기다리고 그녀는 태성 자신도 모르게 미간을의지로 찌푸렸다. 살을 남겨주고 싶지 있었다. 않다는 보였 집살이는 맵고도 끈질기게 시작되었다. 가 에게 ‘오빠,수나랑 얘기 좀 해.’ 라고 ‘만주에서도 만세시위를? 조선말하고 전역 다. 피할 있는 방법만 있다면! 인설 난하기는 매한가지였지만 양반집과 상민집 그녀의 숙소로 이끌었다. 에서 만세시위로 인해 성과없이인설 수 은 자신의 마음을 들킨아무 것 같았다. 의 차이, 경남과 평양의 지역적 차이, 귀염 “오빠, 놀랬지?” 말하는 미영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사실을할얼굴 아수 은 현선에게 아니라고도 맞다고도 받던 딸에서 아내와 며느리의 역할 변동, 은 태성의 보는 조심스러웠다. 직도 모르는 걸까.’ 그는듯생각하면서 마 없는 자신의눈치를 처지가 눈빛 기후와 음식의 차이 등 저주스러우면서 모든 것이 낯설기만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침착했고 조 답답해졌다. 으로 자신의 마음을 시집 표현해 보려 애썼다. 한음이 태성모를 바라보며 시어머니와 시 금도 부끄러워하거나 어색해하는 기색 편지의 내용으로 볼 자는 때 놀랐다. 명동촌 뿐그들 아입 “보세요. ‘미련한 교만하여 누이들은 언제나 한 술더 떠 이 없었다. 연해주와 북간도, 서간도 등 만주의 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는 입술 은니라 매우 예민했고, 작은 차이에도 눈이 휘둥 “너, 어떻게 이럴 수 있니? 너에게 거의 모든 한인촌들이 이미 만세 시위를 그레졌으며, 조그만 착오에도 소동을 일그 로 스스로 보전하느니라 (잠큰 14:3)’ 그리 렇게 많은 준 사람이 인설 씨 아니 으켰다. 그리고 양반집 딸을 상전으로 모 하였거나 할도움을 예정이라는 것이었다. 현은 고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 시고 살게 된 비참한 자신들의 운명과 상처 냐. 니가 어떻게?” 두고손으로 그의 눈에는 자기의얼굴을 의사를 감쌌다.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 받고 모욕 받은 자의 권리를 주장하며 모진아 “그러니까 오빠는 지금 내 걱정이 말을 탄 일경들이 총검을 휘두르며 만세 라 (잠 18:2)’ 굳이 신사참배가 잘 못되었 말을 쏟아내었다. 니라 인설 씨마을 걱정을 하는 거지? 역시 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짓밟고 마을정 다 말할 필요가 없는 거에요. 우리는 그들의 아들이자 오빠인 태성 모의 남편은 렇군. 오빠야 말로 너무한 거 아냐?” 그 을말쑥대밭 만드는 광경이 그려졌 지혜로운 선택을 하고 훤하게 있는 거라구요.” 예민한 여인네들과 전혀스치는 다른 성품의 소유흥 녀는 서운한 기색이 가 싶더니 다. 어떻게 한인촌들인데. 그는 돌했 다음 날일군 현선은 학생들에게 간증을 자로 집안의 일에는 둔하고 바깥일에는 급 분해서 말을 생각했다. 빠르게 했다. 인 아가야겠다고 고 그 이후로 최 선생은 현선“나야말로 선생에게 정 했다. 하지만 천성이 선량하고 부지런해서 설 다음날 언니와신사참배 부인회를 위해서 내출근한 인생을 오전 태성이 회사에 것희 희학교의 학생 인솔 대표 직책 그 점에선 태성 모는 밥걱정은 안 해도 되 생했다구. 인설 언니는 그것만도 평생 나 을을알고 현이 현선은 사무실로 올라왔다.밖에 없었 맡겼다. 수락할 겠거니 적이 안심했다. 그러나수신랑이 추 에게 감사해야 해.있었구나. 그리고 내가 “여어, 현! 요즘은 멀그 다. 영리한 최아래 선생은 현선 막말로 선생에게 위와 더위를 가리지 않고 새벽부터 일어나 유부남을 꼬셔서 살림을 차렸어? 그렇게 리 안다니나 보네.” 태성이 반갑게 현을 녀가 맡지 않으면 관리들이 인 교장 농사일을 했지만 지주일제 양반집에 소출을 바 좋아한다면서 왜 압록강 건너와서 현 오 보고 말했다. 이 왜 오지 않느냐고 추궁할 것이라고, 치고 나면 빈손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게그 빠 밥상차려주고 살림 안해 줘? 혼자서 “어.” 선생이 앞장서서 열정적으로 된 러니까 결혼 첫현선 해 가을 그녀는 경악했다. 그녀 고상한 척 고고한 사랑을 하는 척은 조시어머니와 이장님이 감사하다는 말다하 꼭순 는 이끌어 그 “참, 때 왜달라고 자신을 말했던시누이들이 것이다. 현선의 고! 고생하기 싫으니까 망가지기 싫으니 볼전해달래. 때마다 모진 표정으로 양반이라는 단어 사흘 전 장날에 일어난 만세 수한 믿음의 호소는 많은 학생들의 마음 를시위에 발음하며 그렇게 치를 떠는지 알 수오지 있 까 안 자기 오는거지. 현 오빠가 얼마나 외롭 마을그러나 사람들이 나갔는데 그 을 감동시켰다. 현선은 잠이 을때않는 것 같았고, 저 멀리 보이는 이 부잣집으 게일제 살았는지 알아? 크게 음식이며 옷이며 챙 군인들에게 다치고 끌려갈그 밤이 많아졌고 악몽에 시달렸다. 로뻔겨주는 곡식을 그득그득 실은 수레가 들어가는 사람없이 진짜 딱해서 못보겠더 했는데 독립군단이 막아주어서 잘 피이 러나 신사참배의 맨 앞에서서 대열을 것을 보며 자신도 그 모르게 천한 쌍욕이때나오 라... 나야말로 일이 일어났을 죽고 할끌려면 수 있었다고.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온 몸에서 힘을 끌어 모으고 머리 는 입을 주먹으로 막았다. 한편 그렇게 소 싶었다구. 믿었던 현이 오빠가 그렇게 나 모은 돈을 독립자금으로 써달라고 보내왔 부터 발끝까지 거짓 없는 신념으로 가득 처럼 일하고도 빈손과 다름없이 집으로 돌 올 줄은... 평양에서도 돈마치고 많고 잘나가 어.” 태성이 말했다. 차야 했다.나, 그렇게 참배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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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호 790 809호 768 호

아와서는 사람 좋은 너털웃음을 웃고, 방바닥 는 동경 유학생들이 줄줄눈빛은 따르던 몸이야. 그 “요즘 집집마다 형편이 말이결연해 아닐텐데, 그녀의 얼굴은 창백하고 유령 에 쓰러져 자는 남편이 한없이 안쓰럽고 불쌍 중 아무하고나 결혼할 수 있었다구. 그렇지만 무슨 돈이듯있다고. 독립군단은 전투대인데 을 보는 했다. 해보였다. 그를 바라보며 아버지가 그렇게 신 어쩌겠어? 이제뭐하고 나도신사참배를 오빠한테 지킬 구조대도 아니고 있는건지지조를 모르겠다. 하루는 학생들과 마치고 교내 성하게 발음하던 경성에 계신다는 나라님이라 거고, 오빠도 나를 책임져야 일병들과 싸워 죽일 수도 있는데돼.” 그렇게 로 들어현원망스럽게 와서 현선 선생은 쓰러졌다. 인설이치 소 는 분을 떠올렸다. 미영의 말은 듣는 사람을 미안하고 무안 고식을 빠지고 보복 해 당하는 사람들이 민간 듣자마자 누워있는 그녀를 찾 결혼 두 나면 해째 의무실에 되는 태성을 낳고 가을 한 하게 하며, 일견 일리가 있는 듯한 논리를 따 인들이라서 함부로 싸우지도 못하고...” 현은 아갔다. 눈을 뜨고 창 바쁘던그녀는 추수도살짝 끝나가던 시월 인설임을 하순 무렵알 어 라가다보면 결과적으로 미영 자신을 최대 피 스스로 불만스럽다는 듯 말했다. 아보고 미소지었다. 그리고 성구를 암송했다. 느 날 밤 남편이 말했다. “태성 엄마, 나 어디 해자이며 선한 의도를 가진 “돌아갈 때가 된 자기 것 현은사람이 그의깨끗 고되 “사람의 행위가 보기에는 모두 다녀올 데가가장 있는데... 한같아.” 며칠 걸릴 거야.” 그 어 있었다. 그것이 너무 완벽한 결론이어서 민을 이해한다는 눈으로 태성에게 리고 사람 좋은 웃음이 얼굴이 떠올랐는데, 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그바라보는 감찰하시느니라 (잠 태성은 오히려 의심이 갔다. 그 후 이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녀는 그 웃음 말했다. “거기서도 만세 시위를 할 것 같아. 16:2) 선생님, 하나님은 겉의 말이 아니라 속 에 다른너무 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먼저 보신다고 미안하다. 오빠로서 너있으니 괜찮냐는 독립군단도 여기 오래 머물러 꼬 의 평상시와 중심을 하셨죠? 사람들이 뭐라 점에서 자신을 자책하고, 그 웃음에 아무런 말을밟힐 먼저 물었어야 했는데... 그건 사과할게.” 리를 것 같고. 만일 발각되면 회사에도의 해도 제 중심은 주님께 있어요.” 미를 담을 줄 몰랐던 무심한 남편을 원망하기 태성이 사과를 하자마자 미영이 못을 박았다. 폐가 될 것이고.” 현은 마루를 왔다 걸 “현선아, 이제 그만해. 우리 이제갔다 그만하 도 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다음날 새벽 그녀 “오빠의 사과 받을게. 오빠도 놀라서 그 어자.” 다니며 말했다. 인설은 낮고 침착하게 말했지만 그녀를 가 일어나기도 전 남편은 동네 남정네 서너 명 랬겠지.” 태도로 태성은 현의 관대한 고충을 잘 감정이 알 말했다. 것 같았다. 오래 아는그녀는 사람들은 그녀의 매우 격 과 해주에서 봉기된 동학농민전쟁에 참여하러 “평양에서, 고모얼굴을 고모부를 비롯해 그래서 말없이 바라보다가 입 해있다는 것을 그의 알아챘을 것이다. 인설은학교 현 내려갔고,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사람들 등 많은 사람들이 너 걱정 많이했다. 을선이 열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양심과 신앙의 균 남편이 싸우러 나갔다는 동학 전쟁에 대해 알 여자 몸으로 만주까지 무사히 가서, 그 군자금도 “인설 씨는? 데리고 갈거냐?” 물음 열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던 것이다. 면 그녀는 충격에 빠졌다. 싸움의 대상이 나라 잘거의 전하고. 정말 잘했구나. 그런데 어떻게 은 ‘데리고 가라’ 하는 권유로 들렸다. “아니에요, 선생님. 이만큼 버티기도 너 였다. 그 말은 남편이 이제부터 살아도 죽어 서간도에 생각을 했니? 상해로 전하기로 “모르겠어.” 현이끝까지 자신 없는뜻인 표정으로 무 힘들었는데 우리 가요. 내년 이면 도 씻을 수갈 없는 역적이 되었다는 것이다. 한 것 아니었어?” 말했다. 감옥에서 친구들 되어요. 관군의 총이 남편을잃은지 겨누고이십 있는년이 악몽을 수없 “상해로 전하기로 한 돈이라는 건 알고 그날 저녁에 태성과 현은 인설의 집을 찾있 이 꾸며 괴로워했다. 그런데 소문을 듣자하니 걔들은 죄없이 맞고 밟혀 살이 피고름 흐르 었지만, 내가 거기까지 가기엔 너무 멀었어. 관군을 도와 동학농민 토벌을 돕는 것이 아 갔다. 태성은 현과 인설의 대화가운데 끼 고 썩어가면서도 버텼어요. 저도 참을 수일본 있 군이라고 했다. 전쟁이 끝나고도 일본은 제 나 서간도가 제일 가기 아픈 쉬웠어.” 당 일어요. 의사가 전혀 없었다. 그러나 태성이조금 인설 저는 육체가 것도미영이 아니고, 죄를 라로 돌아가지 않고 슬금슬금 많은 일본인 황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을 만나서 얘기해 보라고 하자 더 현은 매우 쑥 안짓고 견디는 것도 아닌데...” 들을 조선 땅에 부르더니, 급기야 일본 순사들 “그런데 왜 하필 현에게 자금을 준 거야? 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것으로 태성은 혼 현선은 힘들게 말을 이어가다가 마지막 이 활개를 치는 나라가 되었다. 기어이 얼마 서간도서 사람들에게 말하면 상해에서 기다 자있는 인설의 찾아가는 것이 현에게인설 어 에는 가위 눌린집에 듯 숨을 가쁘게 쉬었다. 해 전 나라를 강점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일 리고 있는 그녀 사람에게 전해 주지 않았을까?” 색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은 현선이 스스로 무슨 짓을 하고태성 있는 어나는 사이 동학란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그, 그건 내가 주고 싶었으니까. 내가 이지함께 주기로사실에 한 것이다. 문말 알고가있다는 놀랐다.인설의 그리고집인설 의병이 되어 일본군과 싸운다는 소식도 지나갔 했잖아. 현이 오빠 부대보고 꼴이태성은 말이 아니더라 을자신의 두드리고 인설을 부르면서, 어쩌다 이기심도 꿰뚫어 있는가 싶어 숨 고, 그들 가운데 살아남은 일부가 만주로 가서 고.이것이 그리고 인설만큼 언니도 현 오빠 어디있는지 알 가 자신에게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는 을 쉴 수 없을 놀랐다. 독립운동을 한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그 무렵 았다면 당연히 현 오빠한테 보내려고이만큼 했겠지!” 지 속으로 헛웃음이 나왔다. “선생님, 독립이 언제 아주 오나요? 기 부터 태성모의 낯빛에는 알아보기 힘든 “그러니까 너는 일부러 현이 어디있는지 “인설 씨, 자고 있었던 것 아니에요? 다렸으니 그 혹시 만큼 올 때가 가까워진 거겠죠?역 화색이 돌았다. 그것은 이제 자신의 아들이 알아내서 현에게 왔다는 거네.” 몸은 좀 괜찮아요?” 태성이 물었다. 만주 다니는 사람들이 그러던데요. 일제가 적 소리는 안 들어도 되겠다는 안심이었다. 남 “뭐, 싶은 거야? 이제한중연 와서? “아, 네. 그럼요.” 인설은 대답하다가 현아 말로는 큰뭐를 소리치고 있지만 만주에서 편이 만주로 간 알고 동학전쟁 출신 의병들 속에 내가 현 오빠와 인설 언니의 지고지순한 사 직 살아남아 있으리라고는 거의 믿어지지 않았 이 뒤따라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바라보느 합군한테 밀리기도 한다고. 아, 좋아라, 의주 다. 그러나 태성을 위해 또 식구들을 독립 랑을 방해했다는 거야 뭐야? 현 오빠 라 말을 잇지넘으면 못했다. 는 국경만 일본군과 더설마 싸울위해 필요도 군의 자랑스러운 뿌리에 자신의 조심스 가 그렇게 말해? 흥, 그렇게 말집안을 못할인설이 걸. 현 “저, 마실 거라도 가져올게요.” 없이 곧바로 도착이니까 우리는 독립을 제일 레 접붙인들 무슨 누가 되랴 그녀는 그렇게 되 오빠가 인설뺨이 언니를 두고 있었 말했다. 그녀의 옅은마음에 홍조로 물들어 먼저 볼 정말 수 있어요.... 여기가 평양이 아니라 뇌어 것이었다. 다면,보는 처음에는 술 때문에 실수라 쳐. 그 다 보였다. 의주라서 좋아요.” 이 누가되지 않지 싶을 접붙임, 이것이 음 “제 번은? 그리고 지금까지 나를 곁에태성의 두는 것은 말을 말구요. 오다가 생각났는데, 갑 현선은 하다가 피곤해졌는지 다시 두 사촌동생들이 태성의 집에 와서 즐기는 ‘을 이유는? 가서 인설 언니한테 가서 물어 자기, 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 태성이 일부 잠들려 하고 있었다. 인설은 애써 미소로 봐. 그 사오적 놀이’의 연원이었다. 집안의 어른 식구 현성급하게 오빠가 아무리 그렇게 우겨도 인설 언니 러녀의 말하면서 현관으로 되돌아갔다. 말에 긍정해주고 이마의 머리카락을 쓸 들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오직 태성 모 가 받아들이지 않을 걸. 오빠, 그리 놀라? 문간에서 태성이 작별인사 조로 뭘 하는 말이 들 어주었다. 현선은 잠들었다. 가 아이들을 붙들고 감자를 쥐어주며 소곤소 정, 입장 곤란하면 인설 언니한테 가서 말 리는 듯 하다가큰아버지의 곧 문이 닫히는 소리가태성은 들렸다.안 곤 얘기해준 자취였다. 어 해도 돼.”오후에 미영이 조소 섞인 미소를마실 지으며 인설이 현을 살짝 바라보다가 것을말 어느 인설은 놀이방에서 명진이와 려서 막연히 듣다가 철든 다음부터는 믿지 않 했다.굳이 그녀는 놀라움에 차서 바라보는 태성 가져오겠다며 주방으로 그녀의 말투와 그녀의 친구들에게 책을갔다. 읽히고 있었다. 아이 지만, 나서서 부정하지 않는 이야기였다. 의 눈길을 의식하며 말했다. 걸어가는 걸음걸이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웠다. 들은 인설이 이야기해주는 것을 책내지는 읽는 것 한편 태성의 아버지의 동학란 전사 행 “오빠, 난 여기 오면서 모든 걸 다 잃었 방불명으로 인해 태성의책가족들에겐 어떤꺼내 변화 그러나 들어서서 찬장에서 보다 더주방에 좋아하였다. 세 권을 컵을 스스로 읽 가 있었을까. 태성의 가족들은 대부분 평양시 어. 그렇지만 그것들을 다 잃은 댓가로 독립 고으면 주전자에서 물을 따르고 쟁반을 찾는 동 인설이 성경이나 전래 설화들을 이야기 언저리에 살면서 소작 농사를 하고 살았다. 태 투쟁을 오빠에게 도움이 될 수 아이 있다 안 그녀는 손이현 떨리고 가슴의 두방망이질을 해 주는 하는 것이 이들 사이의 약속이었다. 성 모가 시집왔을 때, 시아버지는 수년 전에 돌 면, 그걸로 만족할 거야. 여기 독립군들에게 느끼고 있었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녀 들이 책을 다 읽자 인설은 무슨 얘기 해 줄 아가신 후였고, 장남이 대를 이어 가정을 책임 물어봐. 내가 현 오빠에게 도움이 되는 지 안 는까혼자 되묻고아이들은 있었다. ‘춘향이 그 뜻은 이야기요.’ ‘망치고 싶지 물었다. 하

Dec. 31, 08, 2019 2017 May October 11, 2019 Dec 28, 2018

지는 풍습대로 그녀의거남편이 어머니와 두 여 서년은 나이 들어 보였다. 반백의 머리카락 되는지. 오빠도 독립군 소대 받은더선량한 관용을 돌려주고 싶어했다. 않아. 망치면 이런느낄 기회는아냐. 다시 오지 않을거 을 찻잔을 만지며 혼자서 무언가 고 입을 모았다. 아이들은 인 선생님도 춘향 를 시작하다가 나누면서 낮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었다. 동생을 먹여 살리고 있었다. 태성부가 동학란 마저 듬성듬성하여 쪽이 잘 지어지지 않아 조 장의어떻게 지위가내얼마나 외롭고 중압감이 큰현이 자리 추억하듯 태성이 인설의 현을 믿어주고 싶어하는 것도 바로 야. 마음을 전하지? 무엇이 미소를 지어 대한 눈길을 끌더니, 어느 전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인 태성은 질문에 아이들의 대답이 에 참가하고 전사내지 행방불명된 후부터는 그맣게 쪽지어 올려붙였고, 가랑잎에 옷을 입 인지. 현 말일까?’ 오빠라도 무섭고 때가 덧 그런 상황이었다. 듣고 싶은 와두렵고 가장 가까웠을 것이다. 고개를 돌려 현을 바라보며 반 지 그녀가 이 이야기를 할 때, 다른 힘들 이야기보 나 나중에 항의한 내용에 대해 눈꼬리가 웃음을 참지 그 부양의 책임이 장남의 처인 태성 모의 몫으 힌 듯 바스라질 것 같이 작고 가냘픈 체구였다. 왜 특별한 없겠어. 하지만 부하들에게 절대 보일 느 순 달 모양이 “미영이 한테맑게 너무 뭐라웃고 하지 마라. 결 현은 거실 한가운데 여전히 서 있었다. 되도록 그리고 대담 다 재미와 감동이 전달되는 것을 였다. 인설도 한 웃었다. 참을 로 고스란히 남았다. 아들이 동학란을 위해 집 못하 한때 초롱초롱 빛나기도 하였을있는 작은 그를 눈은 잿 없지. 하지만 나는 그이의 눈빛만 봐도 알아. 국 내 책임이니까. 처음에는 정말 그럴 의도 현의 눈을 바라보았다. 오히려 현이 얼 주방에서 인설이 무언가 여닫는 소리 끼고 있었다. 역시나 인 꺼내고 선생님은 선선히 그 보며 따라흐릿해 웃음이 터졌다. 그즈음 인이마 을 나간 다음부터, 시어머니는 아무것도 하지 하게 빛으로 보일 때가태성은 많았다. 반듯한 가 없었기 때문에 당황했었지. 그 후에는 실 두려워서 혼자 떨고 있는 아이 같은 눈빛, 나 굴을 붉혔다. 가 들으면서 주위를 둘러 보았다. 하얀 전등 러겠다고 했다.시신 오늘은 사또의 수청을 들어 설이 마음을 터놓고 대화할책을 수 읽던 있는 소녀시절의 유일한 않고 아들의 없는 변 죽음을 슬퍼하느라 와 콧대만이 고향집에서 은문기의 미영이 도움을 많이 받았어. 내가 얘기했 한테만 보여줘. 내 옥에 품에 두려움을 다아무 쏟아낸 갓이 씌워진 놓인 테이블, 창문을 가 현은 느꼈다. 인설의 수줍은 듯 다정스 지 매를램프가 맞고 갇힌 춘향이에게 과 인설은 그와 함께 있는 시간이 언않아 이십년이 가까운 세월을 일손에 보탬 사람이었다. 자취를 보여주었다.

후에 밖에 재질의 나가면 더욱시누이들도 용맹해지지. 부하들 지. 그태도가 서간도에 다시 갔을 때 나는 살고 태성 싶은 린 파란 꽃무늬가 놓아진 변치 않고 상대만을 기다린 사 혹 소중해서 그의 얼굴을 가만히 보았다. 거에 급제했지만 암행어사가 되어수 왔기 때문 이두터운 되어주지 않았다. 멀리 시집가 러운 세월을 어떻게 견뎠는지 생각해본다면, 이 우리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걱정 마음이 없었어. 동지들을 다 잃고 다시 시작 가질 수 엄청난 있는 맑은 자부심에서 나온 커튼, 서양식 쇼파와 양탄자. 그는수시로 왠지 모 지신분을 않고 근처에 자리 잡고행색으로 살면서 어머 람만이 그녀를 정신력의 소유자라고 에 숨기고 누추한 이 몽룡 은자는 인설의 얘기를 들으며 현을 기다리는 그 생 마. 내찾아오면서 존재는 그이의 카리스마에 신비함을 할각할지도 자신이 없었어...그 때 미영이가 옆에 있첫 니를 함께 살던 습관대로 어쩌다 모르겠다. 실은 그렇지 않았다. 를 거부감과 답답함을 느꼈다. 어색하고 불 것이라는 것을. 현의유리컵에 뻣뻣하게 보였던 어깨 이 찾아온 부분부터 시작이었다. 그런데 그녀 녀의 마음을 투명한 들어있는 물을 나누어 가져갈 것이 생기면 어머니가 쥐어주 째는, 그 당시 대부분 여인들의 운명이 더 보태주고 있으니까. 원래 사람들은 지도 어줬던 감사해. 그렇다고... 태성아, 내비 편했다. 도망치고 싶었는데 시 가 풀렸다. 일자로 입술이 한결 는 이야기를 시작하려다 말고그것은 질문을마치 했다. 보는 듯 것에 훤히 볼동네 수 다물어졌던 있었다. 그래서 더욱 편 는 대로 다 가져갔다. 그러나 밝혀둘 것은 이 슷비슷했기에 덜 억울했다. 두 번째로, 그녀가 자가“그런데 뭔가 다를수록 우상시하니까. 가 너에게 이렇게 말하면현을 죽일놈인데... 험지를 앞둔자신들과 학생이 쓸 말을 준비해 두지 못 졌고 인설이 무엇보다 눈매가 달라졌다. 안하게 웃었다. 얘기하는 한너를 태 얘들아, 이 도령이 돌아오는데 한 자연스러워 들의 딱히 성품이 못되거나 이기적이라기보다 너무나 바빠서 생각할 틈이 없었을 뿐이다. 퇴폐적인 것일 때는 더욱 열광하지!” 미영이 사촌오빠가 아니라 내 친구로 여기고 했을 때 느끼는 비슷했다. 장난스럽고 성의 마음은 편했다.반짝거리는 것이 오년 전 마 일 년도 안 걸린감정과 것 같지? 만약 이 도령이 이 그것은 는그 당시 조선의 풍습대로 어느 집이든 비슷 지막 비결은 이것이었는데, 그녀는 동학운동과 태성은 더 이상 못하고담긴 소리 말할게. 그렇다고 미영이를 사랑하는 아 그“닥쳐!” 때좀인설이 찻잔과 작은듣지 주전자가 마음도 부드럽게 만들와도, 수 있다는 자 것보다 늦게 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인 누구의 ‘독립이 와도... 독립군이 이제건 현과 비슷한 모양새였다는 것이다. 의병운동 그리고 독립운동에 많은 가치를 부여 냐.사이가 내가 충만하던 사랑하는 씨기다렸다 뿐이야.” 쳤다.정말 하지만 곧 미안해져서 말했다. “못하는 쟁반을 들고궁금한 왔다. 현은 그녀가 앉으라 해서 신감으로 눈빛을 다시금 퍼 올려 설은 듯 물었다. 나 전 같을 수사람은 있을까.인설 내가 그렇다면 어쩌면 다음 부분도 풍습에 기인한 했다. 그녀는 조용히 남편의 죽음이 가치 있어 말이아이들이 없구나, 결혼도 안한 아이가.” 태성은 그 순간 이 이해할 수 없는 말 앉았고, 뭔지 모를 차를 잔에 따라주자마자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얼마나 늦게요?”하고 묻자 인 내고 는 것을 믿을까. 내 사랑을 믿을까.’ 인설은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까. 태성의 조모를 비 지는 세월이 오길 바랐다. “오빠 말 잘했어! 결혼도 안한 처녀를 이 이해되어지는 자신이 모든 남성을 대표 마셨다. 덕분에 차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고 ‘나,대화 당신이 많이혼자 보고생각하고 싶었어. 있었다. 당신 많 설이 “이십 오년?”하고 답했다. 아이들은 순 태성과 중에도 한편 그녀는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정말 자신 롯한 친족들은 태성 아버지의 동학란 객사에 이렇게 만들어 놓고, 결혼을 안하면 안되는 해 부끄러웠다. 권하려했던 인설의 계획이 어긋났다. 그러나 이 생각났어.’ 그 눈은 또 이렇게 말하는 듯 식간에 그녀의 눈빛에 스쳐가는 기 대하여흥분했다. 전혀 다른 그리고 생각을 그들이 가지고 내놓은 있었다.답그 의태성은 단명할 운명을 남편이 가져간불안한 것이 아닌가 거 맞지? 아님 나를 이용하고 있는 거잖아. “누군가 의병의 정의를 이렇게 내렸대. 했다. ‘해준 것도 없는데, 미안할 뿐인데, 그 그녀는 침착하게 하려던 말을 했다. 은 다양했다. 색을 보면서 그녀의 이러한 생각도 읽고 있었 들의 생각은 이러하였다. 우리는 어찌어찌 잘 하는 두려움과 죄책감이 있었다. 그래서 시어 그러니까 현메밀차에요.” 오빠한테 말해 줘. 나랑 어서 목숨을 내놓고 싸우는 자.미워할 독립인설. 투쟁도 꼭그 날 생각해 “따뜻한 인설이 그의 눈을 “그러면 춘향이는 이미 변 사또한테 곤 래도 다. 여전히 현을준거니?’ 기다리고 있는 그런 살고 있었다. 든든한 장남이 우리의 울타리가 머니와 시누이들을 마냥 수 없었다. 결혼하라고. 모양새 갈수록 이상해진다고.” 성공시키고, 살고 싶은 것은 인설 씨를 위해 인설은 그 현과 눈을 보았고 바로괴로운 읽었다.인생으로 그 주의깊게 바라보며 말했다. 근래 들어 재회에 나설 자신감이 없 장 맞다 죽었겠네. 죽었어요.” 되어주고 있었다. 무덤가에 동학란이 풀도 일어나 떠나기 까 데녀의 바람이란 자신과 남편의 “미영아, 너 정말!” 태성은 더 이상 할 말 서인데, 죽음이 나를 압도하려 할 때 나를 깨열 리고 그녀의 따뜻한 미소 띤 눈은 이렇게 말 비로소 눈을 들어 인설의 눈을 보았 지.현은 그런데 동학란이 일어난 시점은 아들이 결 모든 액땜이 끝나고 아들 태성부터는 길운이 “에이, 말도 안돼요. 춘향이가 이십 오년 어진 그녀다. 신사참배 결정을 하면서부터 이 생각나지 악의에 찬 눈이었다. 눈빛을 쏘며 흥잘 하고 워준 것은 미영이였어. 하지만 태 혼한 이듬해였다. 그러므로 아들이 결혼을 리는 것뿐이었다. 만약웃기지. 자신의 인생이 피뢰침 있었다. 다. 편안함과 고요함을 주는 사랑 씩이나 뭐하고않아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이야 인설의 표정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열 여섯 처럼 모든 악운을 흡수할 수 있다면 그녀는 못한 것이다. 혼기에 결혼을 하는 것은 누구나 분해있는 미영을 바라만 보았다. 강요하지 에 성아, 내가때부터 해결할항상 게. 당당하던 나를 않은 믿어인설이었는 줘.” 현의 기 의 확신을 가졌지만 결코 상대에게 ‘하루도 당신을 생각하지 적 없었어. 기가 길어지면 어떡해요?” 보았을 꺼이 그러길 바랐을 하는 것이니 결혼자체에 잘못이 있을 수는 미영이 그를 잠시 바라보다가 방을 나없 네 얼굴에 솔직하게 모든 것을 다 오랫동안 털어놓은 자 않는 눈빛이었다. 현은 그 눈이 잔잔한 물결 생각하며 잠이 들고, 날이 다시 밝아 오면 “맘이 변했어요. 그래서 안오는 거에요.” 데, 지금의 인설은 몸과것이다. 마음이 아 다. 그러므로 부인을 잘 못 얻은 것이다. 우리 태성과 조카들이 집 마당에서 이야기하고 가 사람과 보여주는 환한 너와의 미소가 떠올랐다. 긴 시간들을 페이지 눈빛, 밖에 없 이갔다. 미풍에 흔들릴 때처럼, “알았어. 그런 얘기는속에서 없지?우러나오는 그러면 재 길고 픈 다름이 없다. 세 주눅들은 생있을 집에 눈으로 며느리가 잘못 들어와 아들이 나가 죽고, 때,태성은 비껴들어오는 석양을 받으며 열린 문으로 밤을 새운 태성은 새벽 닭이 처 는 자신이 묻고 싶었던 것 추억에 의지해서 버텨싶고 왔어. 그거 보고 또 미소로 흔들린다고 느꼈다. 아름다웠다. 이 미뜬 없으니까 아무도 안읽겠지?” 인설이 슬픈 기가 사라진 얼굴, 활기없는 몸알고 동작. 학생들 가세가 기울었다. 태성 모가 들어왔다. 음그의 울기를 기다려 현을반듯한 방을 찾아갔다. 을 주민들과의 다해서 말해이제 준 현에게 더 이상형편이니. 할 말이 없었 제 시선은 눈 위의 이마, 이마 위 보고 너덜너덜해졌어. 앞으로도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과 대화도 피하는 그 생각이 여기까지 이르자 모든 것이 분명해졌 “아이고, 영천이, 병천이구나. 놀다 가려고 들 “현아, 자나? 가기 전에 할 말이 있다.” 다. 그는 생각했다. ‘현에게 뭔가 생각이 있 로 반듯이 빗은그렇다고 머리 (그했다. 머리는 전과는 달 그것 못 보고 살아도 괜찮아요, 아이들은 인설은 중단되 래도 밖에 기다리긴 한다. 독립과 현을. 괜찮아.’ 다. 새애기가 들어올 때 멀리 경남에서 여기까 렸니. 오늘도 학교 일찍 마쳤느냐?” 태성이 방문 밖에서 물었다. 태성의 부드러 지금은 내가 이 친구를 믿어줘야 할현 때 리 결혼한 부인처럼 쪽진 머리였다) 그리고 인설의 눈이 하는 말을 읽어 갈수록, 었던 이야기를 다시 이었다. 이 몽룡은 감옥 겠지. 지 시집보낸 걸 보면 필시 사주팔자가 안 좋은 “네. 큰어머닌 어디 다녀오세요? 밭에도 가 운 칼을 목소리는 현에게 그가 추궁하려는 것이현 아 의 다.“ 그는 어두워졌다. 고개를 끄덕이고 작별인사를 했다. 귀가 보이는 옆선으로 옮겨갔다. 표정은 에 쓰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설은 춘향을 보 딸을 멀리 보낸 것임에 틀림없다. 하필 저 남 보았는데.” 아이들은 큰어머니 치맛자락을 붙 님을 알려주고 있었다. 의 시선이 어디에 향해있는 지 알고 있었으므 너 생각하지 못하고 지낸 적도 많아. 고도 슬퍼하거나 분개하지 않는다. 그는 철집 ‘실은 쪽지방에서 며느리를 따라온 액운이 우리 들고 매달리며 말했다. “들어와라. 안 잔다.” 안에서 현이 말했다. 로 시간을‘어떻게든 주기 위해서 다시속에 한번 주 년 앞으로도...’ 그는 솔직하게아이들에게 고백했다. 답하다가 없는 소년처럼 되겠지, 뭐.’ 하는 에그에게 달라붙다니. 시어머니가 슬픔 십여 “이웃집에 다녀왔지.” 태성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만 전자를 기울여 현의 잔에 차를 따라 넣었다. 그러나 인설의 눈은 조금도 기색 마 투다. 그런 도령을 보면서도 춘향은밥상을 원 을 자리 펴고이누워 며느리가 차려오는 태성이를 바라보며, “혼인 잔치실망한 돕다 왔다. 약 그 순간 현이 자책을 하며손가락이며 자포자기하고 보이지 않고 김 이렇게 현은 그 주전자를 잡은 조 을침 망하거나 그를 기다려 수절한 것을 후회하지 먹으며 내린 결론은 이것이었고, 곧 시누이들 잘 왔다. 진사말했다. 댁에 갈 일 있는데 같이 있었다면 태성은 현을지지 영원히 것이있 가자꾸나. 말했다. 의 전폭적인 이해와 속에서 증거까지 심스럽고 유연한 몸놀림을 보면서 이 순간 않는 듯하다. 오히려 그녀는 이혐오했을 도령이 입은 는 기정사실이 되었다. 그 증거는 사랑하는 두 아이들을 제 집으로 가는 길에서 헤어져 다. 또는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하거나 구차 이 지난 오년간의 여기고 싶어졌 걸인같은 행색을 보상이라고 가슴아파하며 어머니 월매오 라버니가 죽은 것이었다. 보내고 그때부터는 모자가 나란히 논두렁길을 하게 남탓을 하며 변명을 늘어놓으려 하거나 다. 자신이 남편으로 이 자리에, 이 집에 있 에게 부탁하기를 자신이 죽으면 자신이 입던 나에게 닥친 불행이 누군가의 탓이라고 생각 걸었다. 벼는 한창 푸르러지고 있었다. 태성 했다면 억눌렀던 분노가 솟구쳐서 나중에 후 다면, 이 소박한 즐거움을 누릴의관을 수 있다면 비단 옷과 패물을 팔아 좋은 새로 하 해 하면 한결들었다. 이해가모른다. 쉽게 되는 법이다. 어쩌면 은 어머니와 보조를 맞추려고 발걸음을 늦추었 회할 말을 했을지 친구를 맞 는 생각이 입혀 달라고 한다. 그리고 그러나 이도령에게는 자 전통 미신도 이런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오 다. 청년의 발걸음보다는 느려도 태성모의 걸 는 현의 표정과 태성이 어렸을 적 “잠을 잘 손수 자야몸짓에는 된다는데 가끔 밤에 잠이 신이 죽거든 염해서 묻어달라고 한다. 랜 세월 번영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녀의 존 음은 강단졌다. 십 수 년 논일 밭일과 마을의 익히 아는,울음이 현의 본질이지 매력이라고 안부터 올한때가 있어요.” 인설이 천천히 말했다. 아이가 터졌다. 인설의 손짓 재는 그간 이 가정의 가난과 동학란과 아들의 온갖 허드렛일에 단련된 그녀는 가볍고 자그마 생각하는 선량함과 관용이 어려 있음을 보 “그럴 때이 메밀차 마시면 좋다고 이웃에서 가 이 진짜 도령의 추레한 도포 자락을 춘향 죽음과 일제강점으로 인한 압제의 원인까지도 한 몸집을 재게 움직이며 사는데 익숙했다. 오 았다.줬어요. 적어도만지고 태성에게는 느껴졌다. 져다 마시기 좋죠?그렇게 국화차도 있 이가 손으로 있는 듯아, 보였고, 춘향의 설명할 수 있는 살아있는 대상이었다. 그들은 후가 끝나가고 있었지만 초여름 빛이 아직 뒷 인간의 선량함을 믿고, 타인의 약점과 모 었는데. 작년 가을에 친구가 직접 말린애정과 거라 대사를 그녀의 눈빛에표출하거나 한없는 날마다말하는 그녀를 보며 분노를 가슴을 목덜미 목덜미를 따갑게 맞추고, 모기떼가 모 순에 관용을 베풀고 기다려주는, 모든 사람에 며 나눠 줬는데, 겨울 내내 마셨어요. 그건 아픔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다른 아이가 “ 치며 한숨을 쉬고, 온갖 모멸적인 말을 쏟아내 자의 땀 냄새를 맡고 얼굴 주위를 빙빙 돌며 성 게 그런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여기는 그 향기가 강해서 밤에 마시면 안돼요. 현 씨 선생님, 너무 슬퍼요. 이거 슬픈 얘기 아니 며 괴로움을 달랬다. 가시게 했지만, 그녀는 아들과 함께 하는 이 시 신념이 대로 살다가 온텐 친 가 한 달 이끄는 만 왔어도 맛 볼여기까지 수 있었을 잖아요. 곧 일찍 둘이 잘 열여덟에 되는데!” 하고 항의했다. 열다섯에 시집와 남편을 잃은 태성 간이 흐뭇하고 좋았다. 구라고 생각했다. 태성의 마음 속엔 친구에 모는아,이렇게 남편이 떠난곧집에 남아 바꾸었 물질적인 “김 진사 댁은 별고 없지요?” 태성은 어조는 데... 그리고...” 인설은 항의를 받아들여 분위기를 기둥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가족들이 딛고 조금 심드렁하였다. 이번 방문의 목적에 대해 대한 고마움과 사랑으로 다시금 온기가 살아 초봄에 시냇물이 녹 다. 인설의 그녀는말은 행복한 결말얼었던 부분으로 넘어가서 일어설 수떨어지다가 있는 디딤돌 역할까지 해왔다. 났다. 태성의 마음을 녹인 현의 선량함과 관너 한참 만에 이렇게 돌려 물어본 것이다. 알아도 아서 똑똑 해가 더 비치면 녹아 이 도령이 암행어사라는 정체를 드러낸 부분 무 일찍부터 무거운 인생의 무게를 져온 탓인 좋고 몰라도 좋았다. 보나마나 뻔한 일이었다. 용은 현이 언제나 위기상황을 돌파해온 무기 서 고이다가 스스로 물길을 만들어가며 을 상세하고 재미있게 묘사해 주었다. 시원 지 그녀는 마흔 실제 나이보다 <다음호에 계속> 였다. 그의 도움을 받고먹은 난그녀는 사람들은 그에게 하게 흘러가는 것 후반임에도 같았다. 수줍게 말십 그 날 인설은 저녁 후 태성과 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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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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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 - 스탠리 파크, 캐나다 플레이스, 게스타운 등 4D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대자연 탐험 플라이 오버 캐나다(선택관광) 빅토리아 아일랜드 - 이너하버, BC주 의사당 등 관광 환상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꽃의 정원 부차드 가든 관광(선택관광) 4인이상 수시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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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환상의 나라 · 아시아의 숨은 보석같은 도시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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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럭셔리 호캉스 투어 3박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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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패키지 골프 투어 3박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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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보스톤 6박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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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천섬/보스톤 7박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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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캐나다/보스톤 9박 10일

출발:매주 수/토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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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매주 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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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미동부 명문대 5박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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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미동부 명문대 7박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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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칸쿤 4박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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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6박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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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5박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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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미동부 일주 6박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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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일주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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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마추픽추 3박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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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마추픽추 4박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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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여행] 내나라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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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4박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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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7박 8일(All inclu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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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베케이션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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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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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 데이투어

미국 동부 여행

미국 서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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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포틀랜드 1박 2일

U$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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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확정일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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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 밴쿠버 1박 2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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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크루즈(2번째고객 50%)

[그랜드써클]8대캐년 + 세도나 9박 10일

올림픽 국립공원의 필수 방문지 루비 비치 방문 동물농장에 방문하여 사파리 버스 먹이 주기 체험(선택관광) 특전!! 색다른 즐거움 솔덕 노천 온천 무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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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국립공원 1박 2일 시애틀 > 포트 앤젤레스 > 올림픽 국립공원 > 솔 덕 핫 스프링스 > 포트 앤젤레스 > 올림픽 국립공원 > 세큄 >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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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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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부동산 세미나 부동산을 사실 때 어떤이름으로 해야하나 망설이시지 않나요? 한국말로 친절히 안내해드립니다. 부동산을 어떻게 물려줄까 생각해 보신적이 있나요? 증여와 상속 어느게 날까요? 부동산을 사실 때 에스크로와 교류를 하신 적이 있나요? 부동산을 사실 때 돈을 어떻게 에스크로에 보내시는지요? 문제점은 없으셨나요? 메디케어와 롱텀케어 대하여 속 시원히 한국말로 알려드립니다. 세금에 대해 알고 싶은 문제를 가지고 오세요? 즉문즉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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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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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 선

이사장 박경희

후원 Comfort Suites, New York Life, 온정훅 보험, UNI Bank, US Bank, Mac Pherson’s Buckley&Associataies, Daniel yoon 변호사, Integrity Law Group, 박현철 CPA October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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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거주 한인계 고등학생(9-12 학년)으로 GPA 3.0 이상 5명 선발, 상장과 장학금(각 $1,000) 및 부상 수여 1. 커버레터: 이름, 학년, 학교명, 이메일주소, 전화번호, 집주소 및 부모님 성함 2. 전학년 성적표 (Official Transcript) 우편주소: FWKAA, P. O. Box 3093, Federal Way, WA 98063 3. 자원봉사활동 목록 및 활동별 총 봉사시간 4. 추천서 1부 = 자원봉사활동 소속기관 및 단체 중 (Option) 5. 본인사진 1매 6. 에세이 (Personal Statement) 1) What do you do to make your community a better place? 2) How has volunteering changed you and the way you view the world? Or/And 3) Describe your volunteer experiences and how it has influenced your character and perspective of the world we live in.

2019년 11월 6일 (수) 이메일 접수: fwkaa.hanin.award@gmail.com

2019년 11월 9일 (토) 2019년 11월 16일 (토) 오후 6:00 코엠 TV (페더럴웨이 소재) Sara Oh (253)802-5310 ohsien@gmail.com

회장 오시은 / 이사장 조혜영 (장학위원장)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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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반 수업 모습.

포도나무반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오픈하우스 개최 학부모 100여 명 참석…교실에서 자녀들 수업 참관 지난 5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 교에서 개최된 '오픈하우스'에는 100 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녀들 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 을 보여줬다. 학부모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과를 들며 학생들의 학교 생활모 습이 담긴 슬라이드 영상을 시청한 후, 자녀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교실 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참관수업에는 '학생들의 눈

밤나무반 학생들의 수업 모습.

높이에 맞춘 한글날'을 주제로 학급 별 수업이 진행됐고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참관수업을 마친 후에도 학생들 의 식사시간을 지켜보고, 학교 스태 프 및 다른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 며 학교를 떠날 줄 모르는 많은 학부 모들의 모습에서 페더럴웨이 통합한 국학교의 한 가족으로서의 깊은 친밀 감이 묻어났다.

이희정 교장은 “페더럴웨이 통합한 국학교의 공지된 오픈하우스 날은 이 날 하루지만, 본교는 모든 학부모님들 께 늘 오픈되어있으니 언제든 찾아주 시고 가감 없는 의견을 내주심으로써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가 명실 공 히 이 지역 최고의 한국어 교육기관 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 력하자”고 당부했다.

학생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이희정 교장이 참관수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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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대한민국 농생물(병충해)학 박사 서북미 6.25 참전국가유공자회 회장

윤영목

필자는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상황을 보면서 과연 이 나라가 우리 가 자랑하는 대한민국이 맞는지 반문하 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각종 의혹에 휘말려 있는 조국(曺國) 교수를 법무장 관으로 임명함으로써 전국이 완전히 두 동강 나고 견토지쟁(犬兎之爭) 전쟁터 로 변해가고 있다. 여야, 보수진보, 좌우 서로가 한 치의 양보 없이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다. 연 일 계속되는 쌍방의 욕설과 대형 집회 는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어리석은 국 력 소모전으로 밖에 볼 수 없다. 한마디로 너무나 우매하고 유치한 후 진국 행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전 세계에서 교육수준이 최상위권이요 국 민소득 3만 달러를 자랑하는 한국민이 지만 해방 이후 겪어온 권력투쟁은 74년 이 지난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그대로 이 어지고 있다. 현 상황은 필자가 경험한 1945년 8.15 해방 후의 좌우대치 상황과도 흡사하며 차이점은 현 상황이 해방 당시보다 투 쟁방법에서 다소 신사적이란 것뿐이다. 정쟁(政爭)은 어느 나라에도 있다. 미 국도 여야 정쟁이 격화되어 현재 민주당 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심중히 고려

중에 있다. 그러나 한국같이 정치인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정치에 끼어들어 연일 시가지를 점령하고 소란을 피우는 나라 는 보기 드물다. 이뿐만 아니라 현 정권은 개혁과 적폐 청산, 그리고 남북화해라는 명목 하에 전 정권의 여러 고위급 인사들의 비리를 색출하여 구속 수감하고 정치, 외교, 경 제, 국방 등 전 분야에 걸쳐 일대 혁신(?)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부정이 있으면 마땅히 합당한 처벌이 있어야 하고 잘못된 제도는 개선되어야 함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러나 현 정권 의 개혁정책 모두가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조국(曺國) 장관은 국회 청문회에서 자기는 사회주의 노선 신봉자라고 공표 한바 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는데 이제 와서 사회주의 국가로 돌변 한다는 것은 일반 국민들에게는 납득이 가지 않은 정책이다. 국가정체성과 동맹 관계에까지 이변이 발생할 수 있는 중대 한 사안이다. 문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변(政 變)이 되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조(李朝)시대의 수많은 사화(士禍)처럼

현 한국의 정치 상황을 볼때 보복성 정 변이 반복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일전에 범여권 군중 2백만 명이 검찰 개혁을 추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여했고 그 후 범야권 측 3백만 명이 광화문과 남대문 일대에서 조국과 문제인 퇴진을 요구하는 대형 집회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여야 각지지 세력이 대치하 여 극한투쟁에 돌입한 상태이며 앞으로 이 초대형 집회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 다. 2백만, 3백만 숫자의 진위여부를 떠 나 여야는 무모한 국민들의 귀중한 시간 을 각기 정쟁에 최대한 이용하려 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을 정쟁(政爭)터 로 동원하는 것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 정쟁은 정치인들끼리 할 것이지 국민 들에게까지 손을 뻗쳐 분열과 갈등을 조 장하는 행위는 지양해야 하며 국민들 역 시 현명한 판단과 행동이 절실히 요구되 는 때이다. 남북화해에 앞서 남남화해가 선행되어야 하나 대통령은 현재 조국사 태로 인한 심각한 남남갈등과 국론분열 에 대한 아무런 수습책을 강구하지 않고 있어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대통령을 비롯 여야 정치인이 본연의 의무를 망각한 채 조국 사태를 서로의

지지세력 판단에 의지하고 있음은 무능 의 극치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이것이 한 국 정치의 현실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으뜸가는 데모왕국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정 치 불안은 남북분단에 기인된 바도 있 지만 한국민의 타고난 협화분열증(?)에 도 큰 원인이 있다. 북한은 김씨왕조 독재 하에 그나마 인 위적인 단결이 유지되고 있으나 자유가 넘쳐나는 한국에서는 칭찬과 공과 판단 은 사라지고 상호비방과 거짓이 난무하 여 위인이 나올 수 없는 나라가 되어 버 렸다. 따라서 국부도 없는 나라가 대한 민국이다. 대한민국이 수립된 지 어언 70년이 지 났으나 나라는 아직도 안정을 찾지 못하 고 방황하고 있다. 3권분립은 이름뿐인 듯 오로지 청와대만이 그 막강한 권한 을 유감없이 행사하고 있다. 북한은 오 늘도 핵 폐기는 고사하고 남한을 완전히 무시한 채 계속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남 대미 도발을 자행하고 있다. 이 시점에 끝없는 집안싸움에 휩싸여 있는 조국(祖國) 대한민국의 앞날이 극 히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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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한의원 칼럼

무릎통증의 한방치료

-무릎은 체중 부담을 많이 받는 관절이 고 운동이나 일상 활동 중에 손상을 받기 쉬운 부위라 통증을 쉽게 경험하게 된다. 그 런데 가볍고 일시적인 무릎의 정도는 안정 을 취하고 더운 찜질을 하면 가라앉지만 며 칠이 지나도록 아픔이 있거나 자주 재발한 다면 정확한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무 릎 통증의 발병원인은 크게 운동이나 작업 중에 다치는 외상성과 노화나 몸의 내장기 능이 약해서 발생하는 내인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외상성 무릎 통증 -스키를 타거나 축구를 하다가 넘어지 고 부딪혀서 다치거나 갑자기 무리하게 걷 거나 뛰고 난 뒤 무릎이 붓고 구부리거나 펼 때 통증이 올 수 있다. 무릎 관절 속과 그 주 위에는 십자인대, 측부인대, 반월판 등의 인

대와 연골이 있고 대퇴부 등과 연결된 근 육들이 많이 있어서 무릎관절이 어떤 방 향으로 잡아 당겨지고 비틀어지거나 충 격을 받을 때 그 방향과 정도에 따라 각각 다른 모양의 통증과 운동장애가 나타난 다. 따라서 무슨 운동 중에 다쳤는지도 손 상부위를 진단하는데 중요한 요건이 된 다. 일단 무릎을 다치게 되면 손상을 입 은 즉시 얼음찜질을 하여 부기와 내부출 혈을 예방하고 압박붕대 등으로 압박하 고 고정한 후 한의원을 방문하여 치료하 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외상을 받으면 그 부 위를 지나는 경락에 어혈이 생겨 경락 속 을 지나는 기혈의 흐름에 장애를 준다고 한다. 따라서 다친 후 통증이 발생하면 그 부위를 지나는 경락의 기혈을 침이나 부 항, 수기요법, 뜸 등의 자극으로 소통시켜 치료한다. 2. 내인성 무릎 통증 -한의학에서는 신체의 다른 장기가 좋지 않아도 무릎이 아플 수 있다고 본다. 특별히 다친 곳도 없는데 무릎과 다리가 붓거나 아프고 무릎 뒷면이 당기고 저린 분들이 종종 있는데 바로 이런 경우이다.

-한의학에서는 간장이 근육을 주관 하고 신장이 뼈를 주관한다고 한다. 따라 서 간과 신장의 기운이 허약하면 다리 근 육과 무릎 관절이 쇠약해져서 쉽게 다치 거나 하찮은 작업 후에도 잘 부어오르고 통증을 느끼게 된다. -몸 안에 수분을 조절하는 기능을 맡 은 장기인 비장과 신장이 약하면 무릎과 다리가 붓고 아프다는 환자들 중 손 발이 잘 붓고 습기가 차거나 날이 흐리면 더욱 아프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이런 경우이 다. 허리나 다리가 항상 무겁고 몸이 묵직 한 느낌이 들고 통증과 부기를 같이 느끼 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위와 장이 약해서 체내에 담이 라고 부르는 노폐물이 생기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아픈 통증이 발생하는 수 가 있다. -내부 장기의 이상으로 무릎의 통증 이 온다면 물리치료나 침 치료만 해서는 안 되고 자세한 진찰을 통해 원인 부위를 알아내고 근본치료를 해야 한다. 3. 무릎 통증의 치료 및 예방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통증 원인을 찾아야 한다. 외상성의 경우는 침술, 수기

치료, 테이핑, 물리치료 등으로 치유하며, 증세가 심하면 약물 치료도 병행한다. 내 상성의 경우는 한약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술하며 침술 및 물리치료를 함께 하는 데 음식과 생활상의 주의점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통증을 예방하려면 운동 전에 항상 스트레칭하여 전신근육, 특히 무릎, 허리, 발목 등의 근육과 인대에 대한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수 적이다. 차고 습한 곳에서 생활하거나 운 동하지 말아야 한다. 무릎 통증의 민간요 법은 오가피 10g 정도를 600ml 정도의 물 에 달여 커피 잔 3잔정도 나오게 하여 하 루 3회에 걸쳐 나누어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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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수필가 ˙ 서북미문협회원)

여치 울음소리 한국 방문을 가서 고향집에서 여름을 지낸 일이 있다. 나는 들로 나와 전원을 구 경했다. 농경지 정리가 잘 되어있고 트랙 터와 자동차가 달리는 넓은 농로를 걸어 앞 시냇가에 도착했다. 어릴 때 넓은 하 상(河床)에 경쾌한 소리를 내며 흘러가는 깨끗한 시냇물에서 미역 감고, 강변 둑에 서 소 풀을 뜯어 먹이던 기억이 난다. 그런 데 오늘 와 보니 하천의 아름다운 모습은 간곳이 없고 그 넓던 내 폭은 좁아졌고 흐 르던 시냇물은 말라 잡초만 무성하였다. 상류를 막아 저수지를 만들고 물을 논 으로 흘려보내어 농사를 짓기 때문에 시 냇물이 말라버린 것이다. 참으로 세월의 무상함을 실감케 하였다. 들로 발걸음을 옮겼다. 모가 막 자라고 있고 모 포기 사이로 오리 새끼가 먹이를 찾는 모습이 보였다. 오리 새끼를 논에 풀 어 놓아 기르면 오리 새끼는 벼에 있는 벌 레를 잡어 먹고 주둥이로 논바닥을 헤집 어 잡초를 쪼아 먹고 오리 배설물은 비료 가 된다고 한다. 벼 수확기가 되면 어미오리가 다 된 오 리는 오리대로 팔리고 벼는 벼대로 수확 을 하는데 이를 오리농법이라고 한다. 밭에는 은색 비닐하우스가 햇빛에 반 사되어 눈이 부셨다. 동생네 하우스 안에 들어가 보았다. 후끈할 정도로 열기를 느 꼈다. 1월부터 공들인 수박이 잘 자라고 있었다. 한 여름 같이 더운 비닐하우스에 서 나와 초록빛 풀밭을 지나는데 여치울 음소리가 들렸다. 반갑고 정든 소리였다. 나는 조심스럽 게 여치를 잡았다. 귀뚜라미와 메뚜기 비 슷하게 생겼는데 선명한 초록색으로 체 구가 아주 작았다. 오래간만에 여치를 잡고 보니 어릴 때 생각이 났다. 나는 여치소리를 좋아했다. 삼베 밭에서 우는 여치를 잡아 집을 만들 어 기르면서 울음소리를 즐겼다. 여치 집은 밀짚이나 보리짚으로 만들 었다. 헌집을 놓고 보면서 만들었지만 손 재주가 없어 그걸 만드느라 낑낑거리면 아버지는 나선형의 멋진 여치 집을 만들 어 주셨다. 노란 밀짚으로 만든 3층의 여

치 집은 기름을 바른 것처럼 반들반들 윤 이 났다. 이 여치 집에 갓 잡아온 여치를 넣고 대청마루 처마 밑에 매달아 놓았다. 낮이면 시도 때도 없이 울어 온 집안이 여 치울음소리로 가득 찼다 "쯔르르 쓰이잇! 쩍! 쓰이잇!쩍!"집안 어디선가 어머니가 베를 짜고 있는 것 같 았다 나는 잡은 여치를 집에 가져와 실로 발 을 묶어서 대청마루에 매어 놓았다. 여치 는 대청마루 문 근처에서 울었다. 몸집에 비해 소리가 컸다. 낮이면 여치울음 소리를 듣고 밤이면 퍼런 반딧불이가 춤을 추는 밤하늘의 쇼 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반딧불이는 그 수가 옛날 보다 현저히 줄어들었다. 공해 물질, 미세먼지가 주원인이라고 한다. 칠 흑 같은 어두운 밤하늘을 비상(飛翔)하 며 짝짓기의 절정에 불빛이 가장 밝다고 하니 반딧불이는 곤충계 최고의 로맨티 스트인가 보다. 앞 논에서 개구리우는 소 리가 들렸다. 개굴! 개굴! 여러 마리가 떼 지어 울었다. 자연이 연주하는 거대한 합 주곡이었다. 그 소리를 듣고 보니 어린 시절 생각이 났다. 초등학교 자연시간에 선생님은 이 렇게 물었다. "너희들! 왜 개구리가 혼자 울지 않고 여럿이 떼 지어 우는지 아는 사람?" 아무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자 선생님 은 "혼자 울면 천적(天敵)한테 잡아먹히니 까 천적을 헷갈리게 하려고 여럿이 우는 거다" 나는 "천적이 무어유?"라고 물었다. "천적은 쥐가 고양이한테 잡아먹힐 때 쥐의 천적이 곧 고양이다. 개구리의 천적 은 뱀, 두꺼비이지" 라고 했다. 고요한 농촌의 밤에 와글와글 시끄럽 게 우는 개구리의 울음소리가 잠을 방해 할 줄 알았는데 그냥 듣다가 스르르 잠이 들어 버렸다. 그것은 치아가 빠져 분명치 않은 발음으로 응얼거리듯 자장가노래를 불러주는 할머니의 등에서 잠든 아기처 럼 편안하게 잠이 들었다.

나는 언제인가 옆집에서 늦게 굿을 하 는데 수면에 방해될 줄 알고 걱정을 하였 었다. 신들린 무당이 무슨 소리인지 모르 게 우물우물 말하는 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려 잠이 금방 들었다. 국어시간 보다 영 어시간이 더 졸리다. 무슨 뜻인지 모르게 영어로 빨리 빨리 말하니까 금방 눈이 감 겼다. 국민소득(GNP)이 $68! 세계에서 꼴찌 로 두 번째 가난했던 나의 어린 시절은 목 화(木花)를 심어 길쌈을 해 무명옷을, 삼 을 심어 삼베옷을 짜 입었다. 자급자족을 한 셈이었다. 그 때는 베를 잘 짜고 길쌈을 잘하는 처녀일수록 시집을 잘 갔고 시집 에서 대우를 받았다. 워낙 어려운 때라 초등학교를 졸업하 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남자 애들은 아주 드물었다. 하물며 여자 아이들은 너나없 이 중학교에 진학을 못하고 집에서 어머 니를 따라 다니며 길쌈하는 일과 베 짜는 법을 배웠다. 말하자면 신식 말로 신부수 업을 받았다. 내 위로 누나가 있었다. 누나는 동네에 사는 네 댓 또래의 아이들과 학교가 파하 면 같이 집에 왔다. 와서는 보리 찬밥을 고추장에 쓱쓱 비벼 허기진 배를 채우고 는 밖에 나가 함께 놀았다. 나는 남자 동 갑내기가 없어 누나들이 노는 곳에 끼어 각시 놀음, 공기놀음, 고무줄놀이를 구경 하였다. 나는 자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남 자아이들이 하는 놀이를 못하고 누나들 이 노는 것을 흥미 있게 구경하곤 했다. 그래서 그런지 나의 성격도 여자 아이처 럼 온순한 편이다. 여자아이 놀이 중에서 지금도 잊혀지 지 않는 것은 각시놀음이다, 봄에 새로 난 풀잎이 어느 정도 자랐을 때, 길이가 길고 잘 끊어지지 않는 풀잎을 뜯어 대나무 조 각으로 각시 인형을 만들었다. 달걀처럼 갸름하게 생긴 얼굴, 소복한 가슴. 헌칠한 키, 긴 치마, 치렁치렁한 긴 머리가 유달리 예뻐 보였다. 어느 날 누나들은 풀이 우거진 곳에서 우는 여치를 잡았다. 여치는 떠들거나 가

까이 접근하면 재빨리 도망쳐 다음 풀밭 으로 날아가 몸을 숨겼다. 고무줄넘기로 단련한 날쌘 몸으로 달음박질하여 필사 적으로 여치를 생포하였다. 포충망(捕蟲 網)이 없었던 그 시절 맨손으로 눈치 빠르 고 촉감이 예민하여 잘 도망가는 여치를 잡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여치 를 놓쳐 버린 누나는 울상이었다. 그럴 때 면 내가 잡아주었다. 여치 한 마리씩을 잡은 누나들은 우리 집 대청에 모였다. 어른들은 모두 밭에서 일을 하고 계셨다. 누나들은 여치의 발과 날개를 떼어내고 불에 구어 호박잎에 싸 서 억지로 목으로 삼켰다. 덜 구어 진 여치 가 꼬물거렸다. 어느 누나는 징그러워 토 하기도 했다. 그토록 역겨운 여치를 먹기 싫어도 참고 먹었다. 왜 먹었을까? 여자가 여치를 평생 한 번 만 먹으면 베를 잘 짠다고 하는 속담 때 문이었다. 즉 여치가 "쯔르르 쯔잇!쩍! 쯔 잇!쩍!!" 하고 연속으로 우는 소리가 마치 베 짜는 소리처럼 들려 여치를 구어 먹으 면 베를 잘 짠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만약 먹기 싫다고 먹지 않으면 먹은 애들은 모 두 베를 선수처럼 잘 짜는데 자기만 베를 못 짜 낙오자가 된다고 믿어 악착같이 여 치를 먹었다, 하지만 이런 세월은 길지 않아 새마을 사업으로 가난이 퇴치되고 목화와 삼베 를 심었던 밭은 비닐하우스로 변하고 어 머니의 베 짜는 소리는 사라졌다. 검정 고 무신을 신고 검은 치마와 흰 무명 저고리 를 입었던 누나들은 하얀 운동화를 신고 더 좋은 옷을 입고 다녔다. 세월은 흘러 누나들은 한 둘 세상을 떠 나갔고 그 옛날 누나들이 모여 놀던 대청 마루에서 여치는 베 짜는 소리를 내며 외 롭게 울고 있다. 이 소리는 옛날 누나들 과 같이 듣던 울음소리와 조금도 다름이 없는데 누나들과 정들었던 추억들이 하 나하나 오버랩(overlap)되어 눈에 어른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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偉人을 지워버리는 나라

건국한지 200년에 불과한 미국에 는 위인이 많은데 5000년 역사를 자랑 하는 한국에는 이렇다 할 위인이 없 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는 워싱 턴 기념탑, 링컨 기념관, 제퍼슨 기념 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기념관 등 역 사적 위인을 기리는 웅장한 건물을 세 워놓고 미국의 찬란한 역사를 세계만 방에 알리고 있다. 특히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흑인으로서 미국의 흑백 분리 정책에 저항해 투쟁하다가 1968년에 암살당했다. 백인이 주류를 이루는 미국에서 그들에게 저항하던 그 흑인의 희생 적 민권운동을 높이 평가하고 워싱 턴 DC에 이와 같이 기념관을 세웠으 니 이것이 바로 미국의 위대한 관용 인 것이다. 국도 베이징(北京)의 중심부에 위 치한 천안문 광장에 모택동의 대형 초 상화가 걸려있다. 모택동은 자신의 정 적이었던 장개석을 대만으로 몰아내 고 중국을 장악하자 1966년부터 1976 년까지 10년 동안 문화혁명을 일으켰 다. 이 문화혁명은 중국의 공산화에 걸림돌이 되는 봉건요소를 제거한다 는 명목으로 철부지 홍위병을 동원에

서 정적은 물론, 나라 전체를 초토화 시켰다. 이 문화혁명에서 모택동의 정적이었던 등소평은 몇 차례 실각되 기도 하고 죽을 고비를 겪었으며, 등 소평의 아들은 홍위병에게 허리를 다 쳐 불구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소평은 1978년에 정권을 장악하자 1976년에 사망한 모택동에 대해 보복 을 하기는커녕 천안문 광장에 그의 대 형 초상화를 높이 걸고, 그의 시신까 지 원형대로 보존하면서 그를 위인으 로 만들었다. 그런데 한국의 수도 서울에는 광 화문 광장에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의 자그마한 동상이 있을 뿐이니 진 실로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 속담에 “ 인물이 시대를 만들고, 시대가 인물을 만든다”는 격언대로 격동의 연속이라 고 할 한국 역사를 감안한다면 위대 한 인걸이 없을 수 없다. 우리 한반 도는 본시 지정학적으로 대륙세와 해 양세가 부딪히는 요충지이기 때문에 온갖 전란을 겪었으면서도 5000년이 라는 긴 역사를 이어왔으니 위대한 인 물이 없을 수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 고 대외적으로 자랑할 만한 위인이 없 으니 그 까닭이 무엇일까.

그것은 모처럼 위대한 지도자가 나타나면 그의 업적은 묻어놓고 흠집 만 찾아내 죄인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 사례가 이승만 대통령과 박 정희 대통령의 경우라고 하겠다. 이승만 대통령은 8.15 광복 당시에 남로당의 책동으로 일으킨 사회 혼란 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공화체제의 자 유민주 국가를 세우고, 한미 상호방위 조약을 이끌어내 우리의 안보를 세계 의 최강국 미국이 책임지게 한 건국 대통령이다. 이러한 업적은 묻어두고 <부산 정치파동>이나 <4.19 학생혁명> 을 거론하면서 그분을 죄인으로 만들 고 있는 실정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강력한 영도력을 발휘해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내 오랜 세월 숙명으로 여기던 보릿고개를 허 물고 우리는 비로소 쌀밥을 배불리 먹 게 되었고, 한국 근대화의 기틀을 다 졌던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또한 < 새마을 운동>을 전개해 한민족의 낙 후된 의식을 진취적으로 탈바꿈시켰 다. 이러한 사실은 이화여대 석좌교 수 있던 이어령(李御寧) 박사가 밝힌 바 있다. 이어령 박사에 의하면 “새 마을 운동은 한국인의 DNA 속에서

오랜 세월 잠재해 있던 <신바람>을 분 출시켜 오늘의 한류를 창출했다”고 술회했다. 이리하여 한국은 6.25전재의 폐허 를 극복하고 오늘날에는 선진국 대열 에 합류하게 되었으니 우리 한국의 현 대사는 기적의 연속이었다. 이렇게 위대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좌파 진영에서 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는 <부산 정치파동>이나 <4.19 학생의거>와 영 결시켜 매도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에 대해서는 5.16군사혁명을 일으켜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독재를 했다 며 죄인으로 만들고 있으니 위인이 없 는 것이다. 좌파의 생리는 본시 음모와 술수 로 대중을 선동하기 위해 노동자 농민 의 가난은 지주와 자본가의 착취라고 분노를 일으키면서 세력을 확대한다. 오늘의 좌파정부도 바로 이러한 전술 을 도입해 <적폐청산>이라는 명분으 로 지난 정부의 대통령과 고위 공직자 를 감옥에 가두어놓고 사회분노를 유 발시키고 있으니 한국에는 위대한 인 물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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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민주회의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워싱턴주서 이정주씨 등 7명 세계한인민주회의 참석 지난 10일 한국 국회도서관서 남북평화 등에 관한 특강 가져 더불어 민주당의 해외조직인 세계 한인민주회의는 10일 국회 도서관에 서 모임을 갖고 당지도부가 참석, 2020 년 총선승리 결의와 일본과의 경제전 쟁, 남북평화와 경제협력 등에 관한

특강을 가졌다. 시애틀에서는 이정주 세계한인민주 회의 부의장과 조기승 시애틀 한인회 장, 홍승주, 임성배, 김양곤, 이문재, 이 연욱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 대 회는 명일 청와대 방문과 평화전망대 방문을 마치고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정주 세계한인민주회의 부의장(왼쪽에서 3번째) 등 워싱턴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애틀 무지개 횡단보도 '안전 위험요인'? 연방도로청(FHWA)이 시애틀 다 운타운의 무지개로 페인트된 횡단보 도가 안전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하며 지울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시애틀 시 관계자들은 오히려 그 반대라며 맞서고 있다. 이 문제는 최근 아이다호주 아메 스에서 시당국이 포용성의 상징으

로 횡단보도에 무지개색을 칠하자 FHWA에서 페인트를 제거하라는 공문을 보내오면서 또다시 이슈로 부 각되고 있다. 당국은 이 공한에서 횡당보도가 연 방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보행 자나 운전자들을 산만하게 한다고 지 적했다. 하지만 아메스시 관계자들은

이같은 요구를 묵살했다. 시애틀시도 2015년에 FHWA로 부터 이같은 내용의 공한을 받았다. 당시에 시측은 무지개 횡단보도 시 행 이후 해당 교차로의 보행인 안전 이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과 함께 이 를 거부했다. 시애틀시의 한인 장동호 교통엔지

시애틀 캐피톨 힐의 무지개 횡단보도. (Photo by SounderBruce on flickr)

니어에 따르면 현재 시애틀에는 캐피 톨힐 지역에만 모두 11곳의 무지개 횡 단보도가 있다. 장씨는 "미국이나 전세계 다른 곳 에서도 이같은 무지개 횡단보도가 있 다"면서 "이를 설치할때 안전에 문제 가 있는지 여부를 면밀하게 살펴본 후

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씨는 "우리의 기록에 의하면 이 러한 횡단보도가 이전보다 안전하다 는 사실이 입증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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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입학시리즈 286>

뇌가 있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3) 권선영 S 미술학원 원장

‘창의력 교육’의 중요성을 많이들 인지하 십니다. 창의력은 교육되어질 수 있다는 것 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교육이 주입 적 학습의 형식보다는 스스로 해결점을 찾 아가는 생각과 그 생각을 어떻게 적용해 가 는지를 중점으로 경험과 진행과정을 강조해 나가야 합니다. 그림 교육을 하다 보니 창의성이 빠질 수 없고 창의력과 관련되다보니 생각의 범위를 다루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나 미술대학 입학의 기본이 되는 포트폴리오 작업을 지 도하다보면 학생들마다 지니고 있는 독특한 표현력을 찾아내어 각자의 표현력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지에 달려있습니다. 하나의 사과를 표현한다 하여도 그 사과의 입체감을 강조하는지, 사과의 표면에 보이 는 질감을 강조할지, 잘라진 단면도를 강조 할 지 등의 선택 사항들에서 본인에게 필요 한 것을 선택해야하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어떤 학생들은 본인의 선택을 쉽게 결정하 면서 본인의 그림의 초점을 잡아갑니다. 또 어떤 학생들은 본인의 선택을 결정하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면서 선택의 결정권 을 갖고 있어도 힘들어합니다. 사과를 제시 해주고 '그냥 똑같이 묘사만 반복적으로 하 라'는 식의 미술교육에 익숙한 아이는 사과 를 표현하기 위한 수많은 선택 사항들이 주

어진다 하여도 본인에게 주어진 선택의 우 선권을 누리기보다 ‘내가 혹시 틀리지 않을 까?’라는 두려움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사 과를 해석하는 다방면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러한 다양한 적용을 경험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도적인 틀 속에 서 일정한 답안에만 익숙해진 아이들은 나 에게 주어진 선택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 게 되는 경우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아이의 선택을 점점 제한해버립니다. 아이들은 원래가 창의적인데도, 성장 속 학 습과정 속에서 아이만의 순수한 창의력이 자 리를 잃어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여러 가지 접근방식과 그 접근 과정 속에서 이러한 저 러한 실수를 경험하면서 그 실수로 인해 또 다른 접근 방법을 찾아가는 계기가 됩니다. 그림을 그릴 때 처음 생각한 계획대로 그림 이 완성되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그 그림을 버리고 다시 또 시작하려는 아이들도 있습 니다.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그 아이의 그림 한계는 항상 거기에서 멈추게 됩니다. 그 이 상의 시도와 도전을 해 볼 기회조차 주려하 지 않기 때문입니다. 머릿속 생각처럼 그림 이 이미지로 표현되지 않는 이유를 알려면 시도와 실수 그리고 ‘망침’ 의 과정을 수도 없 이 겪어봐야 실력의 업그레이드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우는 과정의 학생으로서 그림을 익혀가고 창의력 계발을 위한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완벽하다’라는 망 상을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자세입니다. 우리 인간은 뇌가 있는 한 사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창조주로부터 부여받았습니 다. 그림과 생각의 상호작용을 어떻게 발전 시키고 활용하느냐는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바와 비례해 갈 수 있습니다. 문의: 253-304-5903/ studioS.artclass@

gmail.com/ www.studioSfinearts.com <벨뷰 스튜디오> 700 108th Ave NE Suite 100 Bellevue, WA 98004 <레이크우드 스튜디오> 9601 South Tacoma Way Suite #204 Lakewood, WA 98499

김동진 학생(10학년)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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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d by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or New York Life Insurance and Annuity Corporation, a subsidiary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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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미술학원장, 권선영씨는 한국 홍대미대 와 뉴욕 RIT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파 리 등 유럽 생활을 통한 문화 경험과 20년 이 넘는 미국 내 학생들 미술지도를 하면 서 현실적인 정보력과 미술교육에 주력하 고 있습니다.

The Million Dollar Round Table (MDRT), The Premier Association of Financial Professionals, is recognized globally as the standard of excellence for life insurance sales performance in the insurance and financial services industry.

The offering documents (policies, contracts, etc.) for all New York Life and its subsidiaries products are available only in English. In the event of a dispute,the provisions in the policies and contracts will prevail. 뉴욕라이프 및 그 자회사들이 제공하는 모든 증서 계약서는 영문약관으로만 취급이 가능합니다. 논쟁이 발생할 경우는 증권과 계약서의 각 조항이 우선합니다.

SMRU18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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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성균관대/중앙대 대학원/KDA 'BEST Master Award'수상

Ph.D. Chemistry Portland State University

2.5-5세 월 10:30-11: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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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원식당 옆)

미디어한국 기사/광고문의 (253) 838-838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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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이 칼럼

미국 장례문화 바로 알고 준비하기 커뮤니티 서비스 카운슬러

마이클 이

안녕하십니까. 커뮤니티 카운슬러 마이클 이 입니다. 다음과 같이 미국 장례문화 정보를 공 유하기를 원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였 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드립니다. 최근 들어 장례문화에 대한 문의가 많 이 들어오고 있어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전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갑자기 상을 당 했 는데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아 무 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크게 당황하고 특히 예상외로 많 이 드는 장례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 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상을 당한 후 서둘러 준비 할 경우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어 가장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장례를 치르게 됩니다. 미국인들의 45% 정도가 60세 전에 자 기가 묻힐 묘지를 미리 준비해 놓습니 다. 왜 그럴까 한번쯤은 생각해 보셔야겠 습니다. 이들의 선택이 왜 현명한 것인 가? 이들은 진실로 가족을 사랑하는 사 람들이기 때문이겠습니다. 그리고 장례비 충당을 위해 생명보험 을 들어 놓지요. 상식적으로 알아둘 것 은 생명 보험은 오직 장례 시에만 도움 이 될 뿐 묘지와 묘지 파고 덮는 비용, 겉 관, 비석, 비문 등의 비용에는 전혀 적용되지 않습니다. 생명보험이 있다고 묘지와 이에 해당 하는 것을 전혀 준비해 놓지 않는 사람 들이 간혹 있는데 이는 잘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먼저 묘지를 선택해 놓아야 하는데 수맥이 없고 양지바르고 지대가 높은 100% 선 산에 해 놓는 것이 최고로 치고 있습니 다. 우리 한인 동포들도 이젠 “미국 장 례문화”에 대해 많이 알고 미리 준비하 는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묘지를 선택하는 방법 전화로만 상담하지 마시고 직접 공원 묘지를 방문하여 묘지 위치, 수맥, 흙의 질, 방향을 보고 선택해야 하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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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의 비석 설치가 가능한지 알아본 후 12~60개월 Monthly Payment Plan 을 택해 계약해 놓으시는 것이 가장 좋 은 방법입니다. 묘지 가격은 매해 평균 10~30% 인상되고 있음으로 한번 계약 해 놓으시면 안심이 되겠습니다. *묘지 값을 다 지불하시면 DEED를 받아 묘지 파고 덮는 비용, 겉 관, 비 석, 비문, 값을 한 패키지로 묶어 역시 12~60 개월간 monthly Payment로 계 약해 놓으시는 것이 비용 절약에 최선 의 방법입니다. *장의사를 선택하는 방법 상을 당하면 우선적으로 장의사를 선 택해야 합니다. 장의사 선택은 묘지를 구입 한 공원 회사 소속의 장의사를 선 택할 수도 있으나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담당의사가 “장례준비”를 하라는 충 고를 받게 되면 그 때부터 교통이 편리 하고 찾기 쉬운 장의사들을 방문하여 비용을 뽑아 보아야 합니다. 첫째로 Viewing과 예배를 볼 수 있는 Chapel Room이 Organ과 함께 준비 돼 있는지 알아 보셔야합니다. 둘째로 Service Quality입니다. Funeral Home Director와 일해주는 분 들이 친절히 잘 협력하여 유족들과 위 문 오시는 분들을 예의 바르게 안내할 수 있는 장의사 여야 합니다. 싸구려 장 의사는 시설도 문제거니와 서비스도 문 제가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셋째로 총 비용입니다. 비용 산출방법 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신을 넣는 관(Casket) 값 고급 마호가니로 만든 관으로부터 종 류가 많은데 장의사 말 대로 만 따라 하 지 말고 Show Room에서 또는 카탈로 그를 보고 예산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500~2,500선에서 선택하 면 총 경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능하 면 사시는 곳에서 가까운 장의사들을 몇 군데를 방문하셔서 가격 비교를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장의사 Staff Service 장의사 마다 차이가 있는데 몇 장의사 비용을 알아본 후 Deal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495~1,995입니다. (3) Viewing과 예배를 위해 Chapel Room 사용료 장례 시 기독교인은 Viewing과 고 별예배, 발인예배를 장의사 내에 있는 Chapel Room을 사용하는데 3일장이 면 2회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비용도 다른 장의사 비용과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장의사의 비

용을 알고 있으면 Deal 하기가 쉽기 때 문이겠습니다. (4) 시신 위생처리 비용 시신이 부패하지 않도록 위생처리 하 는 비용인데 장의사에 따라 $100~300 차이가 있습니다. 장의사와 Deal 할 때 영어를 잘 하는 사람과 함께 동행하시 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장례 경험이 많은 목회자가 있으면 함께 동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시신 운반비: 장의사에 따라 약 간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350~699선 입니다. (6) 고별예배와 발인예배 및 하관예배 시 사용되는 꽃 값 이 꽃은 시신관(Casket) 위에 올려놓 는 것으로 꽃집에 직접 주문하셔도 되 고 장의사에서 주문하셔도 되는데 가 격은 사이즈에 따라 다릅니다. 가격을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장례 절차: 장례를 다 치르는 데는 124 가지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집에서 갑자기 사망했을 경우 (1) 평소에 지병이 있어 지정된 의사가 있을 경우에는 담당의사 또는 간호원에 연락하고 (2) 담당 의사가 없을 경우 911으로 전 화하여 누가, 언제, 어디에서, 왜, 어떻 게 사망했는지 신고해야 합니다. 시신 은 구급차로 병원 응급실로 옮겨 사인 검사를 받게 됩니다. (3) 장의사를 선택하여 장례절차를 밟 아야 하는데 묘지가 준비돼 있지 않았 으면 공원 묘지회사에 가서 먼저 묘지 를 선택하고 구입해야 하며 이 때 묘지 파고 덮는 비용과 겉 관만 구입한 후 장 의사와 연결시켜 장례일정을 확정시켜 야 합니다. 비석과 이에 관계된 것은 장례 후에 다 시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습니다. (4) 장례일정을 정할 때 집례 하실 목 회자가 있으면 함께 동행해도 좋습니 다. (5) 장례일정이 확정되면 가족들과 일 가친척들과 그리고 친구들에게 장례일 정을 알리면 되십니다.(부고) * 장례 시 준비되어야 할 사항 (1) 돌아가신 분에게 입힐 옷: 장의사 에게 미리 갔다 드려야하며 특히 수의 가 준비돼 있으면 장의사에게 입히는 순서를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돌아가신 분의 사진을 준비해야 합 니다. 이 사진은 고별예배, 발인예배와 하관예배 시 필요합니다. (3) 관(Casket)을 들 6~8분을 발인예 배 때까지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4) 흰 장갑 10켤레를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장의사에게 미리 부탁하면 준 비해 줍니다. 부탁하지 않으면 주지 않 는 경우가 많습니다. * 병원에서 사망했을 경우 병원에서 사망하면 담당 간호원이 제 일 먼저 물어보는 질문은 장의사 이름, 주소, 전화번호입니다. 이때 장의사와 묘지가 준비돼 있지 않았으면 아래와 같이 준비해야 합니다. (1) 공원 묘지회사를 찾아가 묘지 선 택을 먼저 해야 합니다. 이때 너무나 많 은 유족들이 한꺼번에 가면 결정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유족 대표 1~2명이 가면 보다 쉽게 일 을 처리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묘지 구 입이 되면 이때 묘지 파고 덮는 비용과 겉 관을 선택하여 돈을 지불하고 비석 과 이에 관계된 것은 장례 후에 다시 하 겠다고 해도 됩니다. 이때 묘지 담당 카운슬러에게 묘지 파 고 덮는 허가서에 서명을 해 주어야 합 니다. 이로서 공원묘지 회사에서는 하 관예배에 맞춰 묘지를 파 놓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텐트를 치고 의자를 갖 다 놓습니다. 이때 정해 놓은 장의사가 있으면 장의 사에 대한 정보를 묘지 담당 카운슬러 에게 줘야 한다. 나머지 일은 장례를 치 른 후 마음이 안정되면 다시 공원묘지 에 들려 비석종류들을 잘 보고 주문하 면 됩니다. 묘지와 이에 관련된 일이 다 끝나면 선 택해 놓은 장의사에 가서 묘지에 대한 정보를 줘야합니다. 장의사 선택에 대해 몇 가지 조언을 하 고자 합니다. 우선 2~3개 업체를 방문하여 서비스 와 가격을 뽑아 비교해 본 후 결정하시 는 것이 좋습니다. 장의사가 결정되면 장의사에게 돌아 가신 분의 성명, 생년월일, 소셜 시큐 리티 번호, 사망일자, 사망 장소, 주소 와 시신이 있는 병원 이름을 주고, 보 호자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을 주셔 야합니다. 장례절차를 다 밟은 후 병원 측에 장 의사 정보를 알려줍니다. (2) 장의사는 시신을 장의사로 옮겨 장례준비를 합니다. 미리 좋은 묘지 자리를 선택 해 놓는 것이 큰 유익이 되는 이유, 수맥이 없고 높고 양지바르고 경치 좋은 명당자리 는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선택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묘지자리는 가문의 명예와 부모


마이클 이 칼럼

님에 대한 효심과 자녀 교육에도 큰 도 움이 됩니다. 좋은 묘지자리는 매 해 가격이 상승 하고 있음으로 Sale 또는 Discount하 여 팔 때 미리 계약해 놓으면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언제고 누구나 꼭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해 놓으시면 마 음이 평안해져 더 건강히 장수할 수 있 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생 각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일에 소 홀히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다가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의 죽음으로 장례식에 참석해 본 후에야 잠시 동안만이라도 “죽음”에 대해 생각 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족을 진실로 사랑하고 지혜

로운 사람들은 가장 우선적으로 “죽음 에 준비”를 확실하게 다 해 놓은 다음 자녀들에게 말해주면서 모든 관련된 서류를 유언장과 함께 넘겨줍니다. 세상을 떠난 분은 유족들의 슬픔 과 어려움을 모릅니다. 미국에서 한 번 상을 치르려면 묘지와 이에 따른 비용과 장례비를 합쳐 일인당 평균 $15,000~20,000 듭니다. 물론 묘지 장소와 겉 관의 종류와 시 신을 넣는Casket 종류에 따라 비용의 차가 많지만 예상 이외로 비용이 많이 들어 이렇게 말 하는 사람들이 있다. “ 미국에서는 돈 없이는 죽을 수도 없다” 라고, 여러 번 반복하여 강조하는 말이 지만 무엇보다도 먼저 묘지 선택을 가 장 먼저 해 놓아야 합니다. 이 것이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는 길이

며 그 날에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최선 의 길이겠습니다. 다른 비용을 절약해서라도 “나의 죽 음”에 대해서는 미리 확실하게 해 놓으 면 마음이 평안해져 더 건강히 장수하 게 된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앞 에 있는 문제만 바라보고 성급히 해결 해 나가는 사람보다 앞날을 좀 멀리 바 라보고 누구나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평 안 한 마음으로 미리 준비해 놓는 지혜 로운 사람이 되면 “때가 되어 이 세상을 떠날 때 사랑하는 가족들이 눈물로 감 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지금 계 획하세요! 앞날을 멀리 바라보고 평안한 마음으 로 지혜롭게 미리 준비해 놓는 배려는 가족을 위한 사랑입니다.

모든 절차를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성 심 성의껏 도와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 다. 지금 바로 전화하세요! (206)818-5773 마이클 올림

*본칼럼은 본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보니 왓슨 마이클 이 커뮤니티 서비스 카운슬러 206)818-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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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칼럼<619>

두 가지 화폐발행이익

지난 주 칼럼(618호: 앨런 그린스팬 의 화폐관)에서 본 바, 연준은 화폐를 공짜로 건네주지 않는다. 연준에서 화 폐를 받아가는 자는 그 대신 국채 또 는 다른 안전자산을 연준에 제공해 야 한다. 그래서, 화폐발행 순간에 연 준은 손해도 이익도 보지 않는다. 이 때 연준이 받은 안전자산에 붙은 이 자가 연준의 수입이 되고, 연준이 공 여한 화폐에는 이자가 없다. 그 이자 의 차이는 해마다 연준의 소득이 되 며, 그 소득을 그린스팬은 화폐발행이 익이라 했다. 이러한 견해는 이제 상 식처럼 되어 있으며, 유럽중앙은행사 이트에도 위키백과에도 그렇게 설명 되어 있다. 교과서적 화폐발행이익 개념은 주화 에서 가장 명백하게 포착된다. 앞 문 단에서 언급된 지폐의 발행이익 개념 을 좀더 잘 파악하기 위하여, 두 가지 화폐의(소위) 발행이익을 아래 표에 서 요약해 본다.

본다. 가로줄 a에 보이는 두 개의 명칭은 2010년 칼럼 154호(화폐발행이익)에 서 사용된 그대로이며, 가로줄 b에 보 이는 두 개의 영문 명칭을 그대로 번역 한 것이다. 주화는 조폐공사에서 생산 하고, 연준은 그것을 액면가에 구입한 다. 가로줄 d에 보이는 액면가와 제조 비의 차이는 조폐공사의 이득이 되고, 그것은 조폐공사 장부에 화폐발행이 익(seigniorage)이라 기록되고 있다. 닳고 변형되어 못쓰게 된 주화는 소 비자와 상점에서 없어지기도 하고, 은 행을 통하여 연준까지 가기도 한다. 조 폐공사는 그것을 액면가에 사주지 않 기 때문에, 주화 소멸의 마지막 손실 은 연준이 부담한다. 그러므로, 가로 줄 f에 보이는 시점에서 조폐공사가 벌 어들인 이익은 나중에 취소되는 법이 없다. 반면, 지폐가 닳고 변형되어 못쓰게 되면, 연준은 언제나 새 지폐로 바꾸 어준다. 따라서, 만일 지폐의 발행자가 발행 시점에서 어떤 이익을 인식했다

하더라도, 지폐가 연준 손으로 돌아가 는 시점에서 그 이익은 취소되어야 한 다. 나중에 취소될 수 있는 이익이라면 처음에 굳이 이익을 인식할 필요가 없 고, 연준을 떠나간 지폐 중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예정된 것은 단 한 장도 없다. 주화는 물건처럼 생멸하는 반면 지폐는 어음처럼 생멸하는 것이다. 지폐는 재무부 인쇄소(Bureau of Engraving and Printing)에서 생산 하고, 연준은 그것을 인쇄물 값으로 구입한다. 그 구입가격은 연준의 경비 로 취급된다. 연준이 지폐는 그와 같 은 액면가격의 증권과 교환되어 세상 으로 나온다. 얼른 보면 이 때 연준은 액면가격과 인쇄 경비의 차이를 이익 으로 보아야 할 것 같지만, 연준의 장 부에는 이 시점에서 아무런 이익도 기 록하지 않는다. 지폐의 생멸이 어음과 같으으로, 연준의 장부도 그것을 어음 처럼 취급하는 것이다. 어음이 발행되 는 시점에는 아무런 이익도 기록되는 법이 없다. 화폐가 연준 바깥에 나가 있는 기간

동안 대체로 같은 금액의 증권을 연준 은 보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가로줄 f 에 보이는 대로, 지폐가 바깥에 나가 있는 동안만 연준 보유의 증권에서 이 자수입이 발생하는 것이다. 가로줄 g 에는, 지폐의 발행으로 인하여 연준이 얻는 이득은 지폐 자체가 아니라 지폐 와 교환된 증권에 붙어있는 이자임이 다시 한번 명시되어 있다. 가로줄 e를 보면, 주화의 발행이익은 제조비에 달 려 있는 반면 지폐의 소위 발행이익은 연준 보유 증권에 붙은 이자율에 달 려 있다. 이러한 c, d, e, f의 차이를 감안할 때, 이 두 가지 화폐로 인하여 발생하는 이 익을 한 데 묶어 (이 글의 첫 문단에 서처럼) 화폐발행이익이라 하는 것은 무리다. 장부를 만드는 사람들이 오랜 세월동안 지폐에 관하여 발행이익이 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은 데는 그만 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며, 2008년 이후 에는 그 이유가 더욱 뚜렷해졌다.

이 표는 2007년까지의 모습이다. 2008년에는 중대한 변화가 생겼고, 그 변화의 의미를 붙잡아보려 시작한 것 은 2012년부터였다. 그것은 다음 주에 논하기로 하고, 우선 이 표에 집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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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유덥 입학을 위한 대입 에세이

독자께서, 이 신문을 집어 드시는 주 말에서 약 한 달 후인 11월 15일에는 우 리 지역의 명문 대학인 유덥이 내년 신 입생 지원 원서를 마감한다. 우리 지역 의 대부분 고교 시니어 학생들이 원서를 제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대학에 원서를 내기 위해 가장 시간이 걸리는 것 은 뭐니 뭐니 해도 에세이이다. 유덥은 3년 전부터 새로 생긴 공통 원서 플랫 폼인 코얼리션(Coalition for Access, Affordability and Success) 원서의 에 세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20년 전부터 대입 원서계의 거인으로 군림해 온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에 대항해 새로이 결성된 코얼리션의 원년 멤버로 유덥이 가입했고, 이에 따라 유덥은 입학 전형에서 이 단체의 공통 원서를 사용하

게 되었다. 이 단체는 아이비리그 대학과 거 의 모든 명문 대학을 망라하는 140여개 회원 대학이 가입하고 있는데, 우선 "자기 소개서 (Personal Statement)"의 다섯 가지 제목 을 영문 원문과 한국어 번역으로 소개한다: 1. Tell a story from your life, describing an experience that either demonstrates your character or helped to shape it. (당신의 사람됨을 나타내거나 그것을 형성하는데 기여한 경험을 중심으 로 당신 인생 속의 한 이야기를 써 보시요.) 2. Describe a time when you made a meaningful contribution to others in which the greater good was your focus. Discuss the challenges and rewards of making your contribution. (만일 당신이 다 른 사람에게 의미 있는 도움을 준 일이 있고 그것의 목적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였다 면, 그것에 대해 써 보시요. 또한, 그 일을 하 면서 도전이 되었던 것과 그것으로 인해 성 과가 있었다면 그것을 역시 기술해 보시요.) 3. Has there been a time when you’ve had a long-cherished or accepted belief challenged? How did you respond? How did the challenge affect your beliefs? ( 자신이 오랫동안 귀중하게 생각했던 신념

이 도전 받은 때가 있습니까? 당신의 어떻 게 반응을 했고, 그 도전은 당신의 신념에 어떤 영향을 주었습니까?) 4. What is the hardest part of being a teenager now? What’s the best part? What advice would you give younger siblings or friends (assuming they would listen to you)? (지금 틴에이저로서 당신에 게 가장 힘든 부분은 무엇입니까? 가장 행복 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당신의 친 구나 동생들이 귀담아듣는다고 가정할 때, 당 신이 주고 싶은 조언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5. Submit an essay on a topic of your choice. (자유 제목) 이 다섯 토픽 중의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 해 쓰도록 허용하는 다른 대학들의 경우와 는 달리, 유덥 지원자는 이 다섯 가지 중에 서 #1만을 선택해 에세이를 써야 하는데, 그 길이는 500 단어를 초과하면 안 되며, 유덥 측은 300-400단어로도 충분하다고 권장한 다. 이것에 더해, 유덥은 공통 원서에서 각 대학의 "보충 원서"에 해당하는 조금 짧은 에세이 한 편을 다음과 같이 추가로 요구하 며, 300단어 이내로 쓰도록 지시하고 있다: 주제) Our families and communities often define us and our individual

worlds. Community might refer to your cultural group, extended family, religious group, neighborhood or school, sports team or club, co-workers, etc. Describe the world you come from and how you, as a product of it, might add to the diversity of the UW (우리가 속한 가족이 나 커뮤니티는 종종 우리 자신이나 우리 각 개인의 테두리를 정해 주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 커뮤니티란 당신의 문화적 동아 리나 대가족, 종교 그룹, 이웃이나 학교, 스 포츠 팀, 클럽이나 동료 등등을 말한다. 당 신이 속한 세계에 대해 말해 보라, 또한 그 러한 세상의 배경을 가진 당신이 어떻게 다 양한 학생들이 모인 유덥 사회에 기여할 것 인지에 대해 말해 보시요). 자. 고삼 학생들이여! 이제 2주 단위로 다 가오는 조기 전형 원서 마감(보통 11월1일), 11월 중순의 유덥, 11월 30일의 UC 원서 접 수 마감을 찬찬히 준비하며, 지금껏 수고하 며 준비해 온 모든 것을 잘 정리해 쏟아 부 으시기 바란다. (www.ewaybellev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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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아프면 쉬어야지!(1) 레지나 채 킹카운티 멘탈 헬스 카운슬러

밤새도록 기침하다가 새벽녘이 되어서는 참지를 못하고 응급실로 들어가게 되었다. 응급실을 한번 들어가면 비용이 수월찮게 나와서 웬만하면 아침까지 기다리고 싶은데 숨을 쉴 수가 없을 정도니 할 수 없이 응급 실로 향했다. 며칠 전 킹카운티 감옥 7층에 감금되어있 는 내 고객을 만나러 킹카운티 감옥을 방문 을 하는데 우리 카운슬러들은 면회시간하고 상관이 없이 재소자 고객을 만나러 갈수가 있어서 그날도 어느 정도 사무실 일을 마치 고 킹카운티 감옥에 도착을 하니 저녁 4시가 가까이 오고 있었다. 감옥입구에서 내 고객이 수용되어있는 장 소를 컴퓨터로 검색을 하고서는 인포메이션 메모지를 입구를 지키고 있는 경찰관에게 주 고 검색대에 이르러서는 주머니에 있는 것들 을 플라스틱 빈 그릇에 담아놓고 어깨에 멘 백팩도 검색대에다 올려놓고는 나도 검색대 를 통과하려는데 검색대에서 사람들을 스 크린을 하는 경찰관인 00가 하이 레지나하 고 반가워한다. 이 경찰관하고는 시애틀시에서 프로젝 트 있을 때마다 함께 봉사를 하면서 자주 만 나던 터라 이곳에서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스크린 하는 경관의 안내로 3층 로비로 올 라가서는 내 사무실 배지를 보여주고 는 명 찰을 받아들고 내 고객이 수용되어 있는 7 층으로 가서 벽에 있는 스피커에다 창문저 쪽에 있는 간수에게 내가 방문을 할 사람에 대해서 말해주고 나니 커다란 유리창 너머 의 간수가 하는 말이 내 고객이 지금 런드리 (세탁) 룸에서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 조금 기다려야한단다.

그러면서 6개의 유리문상담방중에 2번방 에서 기다리란다. 2번방으로 들어가 앉아있으려니 무료하기 도하고 해서 전화기를 꺼내어 인터넷을 살펴 보는데 10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너무나 무 료하고 또한 아니, 웬 10월에 에어컨을 세게 틀어놓았는지 나는 오늘따라 얇게 입고 온 옷 때문에 팔다리가 얼어붙는 것 같고 아픈 허 리는 통증이 더 심해지고 어깨와 목은 경직 되어지면서 아무래도 내가 이곳에 오래 머무 를 수가 없을 것 같은데 내가 이 친구를 오늘 못 만나게 되면 이친구가 우리사무실에 3주 동안 못 오게 되면 이 친구 케이스를 드랍해 야 하니 이일이 보통일이 아니었다. 케이스를 드랍하고 나면 다시 수속하는 일 이 간단하지만 않고 우리 카운슬러들도 일이 많아지지만 베네핏이 필요한 홈리스 고객들 에게는 편한 일이 절대로 아니기에 우리 일 하는 카운슬러들이 조금 더 수고하여 감옥 이나 이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서는 상담 을 하고서는 지속적으로 베네핏을 받게 해 주는 것이다. 아무튼 38분을 에어컨 공기에 바들바들 떨 다가 00를 만나고 나왔다. 00는 하버뷰 병원갱생프로그램의 자랑 이었다. 아프리칸 어메리칸인 00는 하버뷰병원 정 신병동에서 약물치료를 하면서 어찌나 성실 하게 모든 수칙과 또한 규율을 잘 지켜내어 서 이 친구가 1년 동안 아무런 사고가 없으 면 우리 프로그램에서 운영하는 홈리스 직업 훈련소에서 일 감독으로 일을 할 수 있게 계 획을 하고 있었었다. 이 친구가 내가 기다리고 있는 유리방으

로 들어왔다. 물론 창문저쪽을 벽에 두고 우리는 전회 기로 얘기를 시작을 했다. 자! 무슨 일인거지? 너 그동안 너무 나 잘 지내고 있었잖아? 일 년 동안 약도 안하고 사고도 치지 않아 서 너는 우리의 기대였는데 어찌된 일이지? 나의 쏟아지는 질문에 00는 아무 말도 없 이 고개만 숙이고 있다. 물론 나는 00가 왜 감옥에 오게 되었는 지 안다. 이곳에 오기 전 감옥에서 보내온 기록카 드에 적혀있었으니까는.. 00가 고개를 들더니 전화기 저편에서 울먹 거리며 애기를 한다. 레지나 아엠쏘리! 아엠 베리 쏘리! 나는 울먹이는 00를 바라보며 그래! 네게 애기해볼래? 무슨 일인거지? 00가 얘기를 한다. 그동안 하버뷰병원에서의 프로그램도 잘 마치고 시택에 있는 그룹 홈으로 들어가서 잘 지내던 중 그곳에서 여자 친구를 만났는 데 그 여자 친구가 자기아들에게 선물을 사 주고 싶다며 돈이 필요하다는데 자기가 무엇 인가 보여주고 싶어서 여자 친구의 소원을 들 어주려고 하는데 일자리를 찾고 있는 중이라 돈이 없어서 잠시 정신이 나갔는지 강도짓을 하다가 그 자리에서 잡혀왔단다. 홈리스 중독자 갱생프로그램에서의 자랑이 기를 바랬던 00는 그대로 무너져버린 것이다. 나는 너무나 몸이 추운데다가 00애기를 확 인하고서는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심정이 되 어서는 한동안 아무 말도 못하고 00를 가만

히 바라다보다가는 그래! 일은 벌어진거고, 이젠 어떻게 해야 할까? 물어보니 00는 아무 말도 없다. 나는 00에게 코트 날이 언제지? 12월 11 일이란다. 오케, 네 코트 날 올께 그리고 내가 너희 에보케이트(너의 대변인으로)가 되어볼게. 내가 그날 판사 앞에서 무슨 얘기를 해주 면 네가 좋을지 내가 다음번에 방문 올 때 나 에게 얘기해줘? 그리고 자리를 일어서려고 다시 한 번 물 어보았다. 지금 나에게 부탁할 말은? 음! 내 변호사에게 내 사건을 얘기를 해줘! 며칠 전부터 머리가 조금씩 지끈거리며 통증이 오면서 엎친 데 덮친 격인가 며칠 전 출근을 하면서 집 동네에서 운전을 하며 파 크 앤 드라이드로 가고 있는데 이날따라 아 침 6시 50분정도에 집을 나왔더니 거리에 차 가 없어서 거리가 한산하여 운전을 하며 차 안에서 예전에 좋아했던 노래까지 부르며 운 전을 하고 가는데 어라! 백미러로 보니 뒤의 차가 꽤나 먼 거리에서 질주를 하는데 아무 래도 빨리 달려오는 모습이 내차를 받칠 것 만 같은 느낌이 드는 찰나에 꽝 하고 내차에 부딪쳤다. <다음 호에 계속>

레지나 채 워싱턴주 가정상담소 소장 워싱턴주 크리니컬 카운슬러 206)351-3108

♣ 엔돌핀스 기타 동호회 회원모집 ♣ 엔돌핀스 기타 동호회는 누구나 취미로 기타라는 악기를 가지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모두의 공간입니다. 부담없이 오셔서 노래와 기타를 함께 즐기며 활기찬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간: 장소: 주소: 문의: 32

809호

October 11, 2019

매주토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 28616 48TH AVE S. AUBURN WA98001 206)440-1004


October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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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그로서리 델리에서 저녁타임에 일 하실분 필요합니다. 영어는 필요없음. 지역은 port Orchard. ☎ 253) 303 -2176

타코마 척추 의료원에서 마사지 테라피스트 구함 ☎ 253)581-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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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경력 있으신 웨이츄레스 모십니다. 점심 이나 저녁 근무 가능 하시고 세금보고 가능하시고 영어 가능하신분. 대학생이나 웨이터 환영합니다. 식당이 바쁜 관계로 오후 2시반 이후 통화 가능합니다. 지역: Fife ☎ 253-363-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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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있는 도넛 베이커 구합니다. Experienced Donut Baker ☎ 425-599-6637

구인

브리엔 (씨택 공항 근처) 소재 세탁소에서 셔츠 다리며, 세탁소 모든 일을 운영할 수 있는 분 모십니다. Part Time, Full Time 원하시는 분 우대함 ☎ 206-246-2440

벨뷰 한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합니다. 유경험자 환영 좋은조건 풀,파트타임 ☎ 206)366-5225(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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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al Assistant 구함 (치과 보조) 이영우 치과 ☎ 253-839-0660

구인 스킨케어 0명, 맛사지사 0명 초보자 가능, 경력자우대 근무지: 페더럴웨이 ☎ 206-861-2615

구인 그로서리 구인, 월 - 금, 오전 6시 - 오후 2시 월 - 금, 오후 2시 - 오후 8시 ☎ 253-217-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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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신사 구함 (월 $4500~$5000 보장. 팁 별도) 2. 마사지사 구함(WA 라이센스 소지자) 3.프론트 데스크 리셉션보실분 구함 (합법적 신분. 영어 가능하신분) ☎ 425-361-7547, 425-741-1004

구인

RENTON 76 일하실 분, 경험자 우대 ☎ 253-217-6118

구인

린우드에 위치한 소호 미용실에서 봉급 받으시면서 또는 시간제로 일하실 보조 구합니다. 자격증 없으셔도 됩니다. 자격증이 있는 보조나 미용사도 구함. ☎ 425-508-7890

Rent 76 Gas Station 일하실 분 찾습니다. 경험자 우대 ☎ 253-217-6118

식당 투자자 모집

순두부 전문점, 한식, BBQ, 커피, 소액투자, 연수익 보장, 담보제공, 훼더럴웨이, 벨뷰, 시애틀, 린우드 ☎ 부동산투데이: (253) 941-4989

구인

가족같이 함께 일할 분을 찾습니다. Full/part time 오전 1시 ㅡ 8am, 금토일 오전 4시부터 9시am 브레머튼 지역 도넛 가게 ☎ (469)265-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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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렌턴모텔 청소하실 분, 하루 4시간 씩 한 달 $2,000 ☎ 모텔전화 425-226-5060, Cell 253-797-3937

구인 Silverdale에 있는 이발소에서 함께 일 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 뮨옥 (360) 620-1544

구인 테리야끼 주방장 구인 시애틀 캐피탈 힐 테리야끼 주방에서 일하실 분. 유무경험 풀, 파트타임, 가능 최고대우 ☎ (206)218-4074

구인

타코마 근처 일본 스시 식당에서 파트타임 웨이츄레스 구함. 초보자도 환영. 간단한 영어하면 됨. ☎ 253-880-7695

구인

타코마 초당 순두부 풀타임. 웨츄레스, 웨이터 구합니다. 유무경험세금보고 가능한 분 ☎ 206-816-2617

구인

5G 이동통신사 사업에 인재를 찾습니다. 매장 Retailer 경영 운영하고 싶은 분. 근무할 매니저/Full /PT: 무경험/ 유학생 환영. ☎ 972-246-8949 Email: metrobytm@gmail.com

구인

린우드 토담골 풀,파트타임 웨츄레스, 웨이터 구합니다. 경험 있으신분 환영합니다. ☎ (206) 777-5657

구인

저희 클리닉에서는 적극적이고 능력있는 오피스 매니저를 청빙합니다. 1. 영어는 필수 (기타 언어 구사자 우대) / 컴퓨터 (paperless office 이므로 MS WORD, EXCEL 사용 경험자) 2. 주 4일 근무 (FLEXIBLE TIME FRAME) 3. 근무 내용 : 환자 스케쥴, 빌링, 오피스 매니저 경력이 없어도, 트레이닝 시켜 드립니다. *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이 메일로 보내 주시면, 검토 한 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 메일 : tt4c@hotmail.com 전화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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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Black Belt Academy, Skilled martial arts instructor Seattle Salary $56,722.00 to Start min 24 months exp. min black belt in Taekwondo occasional competitions on the weekends. professional membership in a Taekwondo Assoc. exp. in teaching young children send resume youngsohlawandtax@gmail.com

E-mail: real49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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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세일즈 구함

웨츄레스 구함, 타코마 새로 인수한 순두부 식당 한식당 경험 있으신분 환영합니다 ☎ (206) 816-2617 (2시 이후)

린우드 중고차 딜러에서 일하실분 세일 경험 없으신분 트레이닝 가능 18823 Highway 99 Lynnwood. ☎ (206)696-3320 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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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Processor Property Management Part time or Full time Global R.E Express Lakewood Commercial Real E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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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페드럴외이지점에서 리셉션리스트나 브랜치 매니저를 구합니다. 이력서는 Joohee@blue springchiropractic.com 으로 보내주세요.

구인

커클랜드 세탁소에서 카운터 PT 구함 ☎ 425-883-9132

구인

Food Handling Manager – Y & J Enterprise / Hot Iron Mongolian Grill Marysville WA. Salary DOE. Chef or Managerial background. Teriyaki & Oriental Sauces E-mail: youngsohlawandtax@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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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호

October 11, 2019

☎ 206)931-9631

새로 인수한 테리야끼 주방장, 헬퍼 린우드, 에버렛 근교에서 가까운 식당 풀타임, 파트타임 캐셔 경험 있으신 분 에버렛 테리야끼 플러스 연락주세요. ☎ 202-744-3152

구인

구인

세탁소에서 일하실분 구합니다. Full 타임일하실분. 세금보고 가능 하신 분. 경험있으신분. 크로징까지 해주실분 E.Seattle 지역

세탁소에서 프레스 하실분 밀크릭지역 ☎ 425-772-9325

구인

타코마 페드럴외이지점에서 리셉션리스트나 브랜치 매니저를 구합니다. 이력서는 Joohee@ bluespringchiropractic.com 으로 보내주세요.

퓨알럽에 위치한 바버샵에서 이발사를 급구합니다. 바쁜 가게입니다.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 253-548-8787, 253-770-7480

구인 모텔 청소하실 여자분구합니다. Renton지역 ☎ 253-797-3937


(괄호안: 올린날짜)

구인 (08/26/19)

구인

타코마 지역 고급하숙, 민박, 여행자 환영 253.571.8080

코웨이 제품 설치 및 서비스 하실 분 모집합니다. (노스지역 거주자) ☎문 의 253-220-8005

구인

훼더럴웨이 세탁소에서 상의 다리는 경력 있으신 분을 구함니다. ☎ 253-335-8087 헤레나

구인

벨뷰 한식당 주방장, 주방헬퍼구함 BBQ 고기 다루시는 분 환영 합니다. 동종 업계 최고 대우. 유급휴가 제공. ☎ 253)941-4989 메세지 남겨주세요.

구인

뷰리엔 지역 세탁소에서 카운터, 프레스 하시며 나의 사업처럼 돕다가 마음에 들면 좋은 조건 으로 업소 인수하세요. *원하면 바느질 기타 모든 것 배울 수 있음. ☎206-246-2440 or 206-439-7841

구인

그로서리 가게 풀타임, 파트타임 일하실분.(타코마 지역)

☎253-320-6506 or 253-414-4449

구인

타코마 신신백화점 매장에서 근무하실 직원을 구합니다. 세일즈/캐쉬어, Full/Part Time 가능 ☎ 253-582-2975

구인

Food Handling Manager – Y & J Enterprise Inc ( a.k.a. Y & J Enterprises NW, Inc. - Hot Iron) Marysville WA. Salary DOE. Chef or Managerial background. Teriyaki & Oriental Sauces Contact: youngsohlawandtax@gmail.com

구인

구인 린우드 한아름마트내 설렁탕 전문점 풀, 파트타임 가능 캐시어 구합니다. 주말에만 근무하실 분도 환영합니다. ☎ 410)733-8864, 206)229-6229

구인

구인 그로서리 델리에서 저녁타임에 일 하실분 필요합니다. 영어는 필요없음. 지역은 port Orchard. ☎ 253-303-2176

구인

Univercity Way 한식당에서 찬모, 주방쿡, 주방헬퍼, 홀서빙, 카운터 서빙 구합니다. ☎ 206-446-2036, 425-373-6485

구인 성실하게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 자유롭게 일하시면서 함께 미래를 꿈꿔 나갈 분을 모집합니다. ☎ 206-459-1848

구인

테리야끼 식당 맡아운영 하실분 경험있으신분 부부 환영 합니다. 9730 WA-532,Stanwood,WA 문의:(253)941-4989(문자)

구인 켄트에 위치한 자동차 바디샵에서 일 하실 분 구합니다. 유, 무 경험자 환영 ☎ 253-839-5193

세탁소에서 카운터 프레셜 구합니다. 지역) 시애틀/메리슨 지역 ☎ 253-267-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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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캐셔구함 (디모인스, 시택지역) 풀타임/파트타임 ☎ 206-334-7532

구인

벨뷰(Bellevue)에서 아이 돌보실분 구합니다. ☎ 626-824-6015, 202-431-3544 (Mrs. 박)

구인

레이크우드에 있는 클리닉에서 유/무 경험 있으신 영어/한국어에 완벽하신 Receptionist 를 구합니다. ☎ Fax 253-588-4035

구인 간병인을 모집합니다. •시애틀, 쇼어라인, 벨뷰와 인근 지역 •의료, 치과, 안과 보험혜택 •유급 휴가 / 파트 타임 & 풀타임 •자격증 취득 교육과 시험 비용 회사 부담 •자격증 소지자는 경력 따라 우대함 레스케어 홈케어 렌톤 사무실/김문정 ☎ 425.271.0614 교환 1026

급구, 주방일 하실분 그로서리 테리야끼, 델리 시애틀, 월~금요일 근무 ☎ (206)539~8341 신신백화점 매장에서 주말 근무 가능한 캐쉬어(Cashier) 원합니다 파트타임 / 풀타임 가능 ☎253-582-2975

구인

성실하게 함께 일 할 ASSOCIATE CHIROPRACTOR 선생님을 초빙합니다. 1. 워싱톤 주 면허 소지자 및 소지 예정자. 2. 컴퓨터 사용 필수 3. 린우드/ 벨뷰 오피스에서 근무 관심이 있으신 분은 (425) 2246874 번으로 '문자' 로 먼저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인 Administrative Specialist, Young S Oh P.S. Lynnwood, Need to speak and write Korean Governmental and Banking Forms/ Must be versatile experience in Korean Web environment / Must use CS Solution / Heavy financial and data compilation work / Light Out of state travel. contact: youngsohlawandtax@gmail.com

구인

테리야끼 키친 10:30 ~ 2:30 헬퍼, 린우드 지역, 여자분 유경험자 원함 ☎ 425)741-9733

구인

NEW 호텔 Maintenance 구함, Auburn WA Real4949@gmail.com, Keumwoo@hotmail.com Resume to Email or call 206-612-8962 (이상규)

구인

레이크탑스 미니마켓에서 풀타임 케시어 구합니다. 남자분 환영 ☎ 253)232-8952

구인

린우드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상하의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전화문의 환영 ☎ 425)776-7444

매매

테리야끼식당 매매, 1,200sf, 가격: 5 만불,

에버렛지역 ☎425)679-2003

매매

Yakima 농장 직송 꿀맛 organic 황도, donut peach 판매 ☎ 253)441-5799

그로서리 매매

20년 운영한 안정된 그로서리 리타이어 관계로 매매합니다. 노스 시애틀 지역. 꼭 관심있으신 분만 연락주세요. 15만 + 인벤토리. ☎ 206 -755 -0004

매매 마켓 스시 매매 (2만5천), 주변 10만세대 입주중. 지난 3년동안 년 5~6만 순수입, 적은투자, 쉬운운영, 1인 운영가능 타코마에서 20분거리, 오후 2시에는 문자메시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206-914-0561

그로서리 급매

3,500 Sqft, 매매가 6만불, 일 매출 $1,100 $1,200, 렌트 $700, 인벤토리 포함 Ritzville, WA. 안전, 조용, 꼭 하실 분만 연락

☎ 509-659-1040, 253-249-8889

리스, 렌트

타코마 지역 바쁜 코너 좋은식당자리. 주위에 경쟁없고., 권리금없이 쉽게 영업 시작 할 수 있는 절호의기회. 테리야끼 및 월남국수, 피자 등에 최적소. 후드 및 워킹쿨러등이 설치되 있음. ☎ 206-271-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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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모임 및 파티에 분위기 필수 용품 앰프 필터 및 모든 장비를 렌트해 드립니다. ☎ 360-440-6713

매매

세탁소 매매, 주인 은퇴 Queen Anne 지역 ☎ 206-282-7395

매매 한인타운에 주거용 Lease, Rental SOUTH TACOMA WAY 한인타운 싸릿골 뒷편 2층, 2층A: 방2개 주방, 2-3명 사용가능 물,하수도,쓰레기세 포함, 전기세 분할 1/N $1,000/MONTH 2층B : 큰방1, 작은 주방, 1-2명 사용가능, 물, 하수도, 쓰레기세 포함, 전기세 분할 1/N $700/MONTH 8524 S.Tacoma Way Lakewood ☎연락처 (253)988-4949 or (206)612-8962

매매

주인의 사정으로 스모크샵 급매 bonny lake 지역 월매상 $60,000 인컴 $8,000. ☎ 253-303-2176 (문자메시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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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렌트

성업중인 일본식당, 일일평균매상 $1800.

테리야끼 일매상 $500 에버렛 쇼핑몰 근교 렌트$2,046(NNN포함) 약600sf, 현주인 12년 운영 주인은퇴 매매 ☎ 425-319-2437

렌트

세탁소 매매

페더럴웨이 콘도 룸메이트, 학생환영, $500 ☎ 206-771-4034

주인은퇴로 12년 운영한세탁소 매매 세탁장비 포함 좋은조건 가능합니다. 세탁소 경험 있으신 분. 킹카운티 지역 ☎ 425-523-2417(전화문의환영)

세탁소 매매

리스

Lease 700sf 세인 조셉 병원앞 가장 번화한 지역 (tacoma) ☎ 253-232-8581

리스

중소도시 요지. 한번보면 마음에 드는 곳, 고생없이 좋은 수입. 운영방법 및 필수 영어 전수, 가격 375K

다나 빌딩, 리스(김덕신 병원) 자리1,400 sf, 동물병원자리 650 sf, 임대 문의 Sam 윤 ☎ 253-839-6022

주인 ☎ 509-293-3390

판매

세무자료 공개 : 253-528-0040

한국 북, 장구 파실 분 연락주세요. ☎ 253-753-3601

식당용품 팝니다, 샌드위치 2 Door Prep Table, 냉장고(True) Burger 네온싸인, 코끼리표 보온밥솥, 식당용 후드 8'FT ☎253-333-8221 (월~금요일 11시~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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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1년 쓴 코웨이 더운물, 찬물 정수기 원가 $1399, $600 판매 ☎ 206-861-3567

Casio 올겐팝니다. 올겐 츄레이닝북도 함께 드립니다. 가격 $50.00, 에버렛지역 ☎ 206-354 2491

리스

판매

1500sf Federal Way Hmart 근처 번화한 지역 Nail salon, office, 식당 등을 꾸미면 좋은 위치 ☎ 253-740-5953

판매

매매

테리야끼 레스토랑 매매합니다 일매상: $1,900 (3월, 4월) 매상 증가 (작년에 비해) 2017년도 일년 매상: $534,000 RENT: $3,240, 가격: $225,000, 위치: Nampa, Idaho Ben Chon: 208-602-1511 ☎ 208-602-1511

매매 농장과하우스매매 3bed 1.75 Beth. 1250sf Land 11acres. Water light have. Lot of fruit tree. Persimon, pear, prum, kuiwi, now 대지감자. Air port 10중거리 가격725k. Air port 10분거리 ☎ 206-226-8834

그로서리 매매

매매가 $230,000 건물포함, 매상 36,000(월) 올림피아에서 50분 거리 SW ☎360-538-2469

급매

타코마몰 근처 $40,000 Inventory 포함 Gross Sale 약 $30,000/mo. Base Rent & N.N.N $ 2,480/mo. Income: +/=$3,000-4,000 giryup@gmail.com ☎ 206-398-9520

급매

가게 꽃 타운 16만불 11문짝 그리고 5문짝 walking cooler. 1500 sqft and 1RM. 아침 전화 바람. 리스, E-VISA 가능. 사거리코너.

☎ 1-360-336-3180 테너(테넌볼)섹스폰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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