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호 (2019-10-04)

Page 1


Federal Way

e Pric t o H

new

$389,500

Open house: Sat & Sun: 11:00AM-1:00PM 32329 18th Ave SW, Federal way, WA 98023 3bederooms,3baths,1,640 Sqft,lot 5921Sqft

Federal Way

Olympia new

new

$453,000

$995,000 2018년,방4,화장실3, 2097Sqdt, Garage 2 Quadrant home이 지은 모던한 타운하우스로 현주인이 사서 입주하지 않았던 새 집으로 모든 바닥을 나무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벨뷰다운타운과 10분거리로 출퇴근은 물론 편의시설이용이 모두 용이한 위치입니다. 쇼잉을 원하시면 연락주십시오.

Puyallup $524,950

5Beds2.75 Baths, 3,038SqFtYear Built2019 Premium lot on green belt! $3,000 buyer bonus towards upgrades 7035 prairie Ridge Dr Ne, Olympia, WA98516 plus additional bonus with preferred lender! This home features a Beautiful gourmet kitchen with award winning 방3,화장실 2,1792 sqft단층집.1에이커가 넘는 cabinets, oversized quartz island, elegant tile & backsplash! 33604 4th Ave SW, Federal way, WA 98023 땅에 과일과 야채밭이 있고, RV garage가 있어 Laminate wood floor throughout the main. 3bes,1Den,2.5Baths,3 car garage,3,210Sqft,Year built:1991 전원생활을 꿈꾸는 분들에게 제격인 집입니다.

$639,500

new

T

HO

new

회전Sushi

일매상 2700,가격 $175,000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고정 손님들이 많아 매상이 꾸준한 가게.종업원으로만으로 운영. 매상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가게.

Yogurt shop 가격 $159,950, 월매상 3만, 재료비21%, 렌트7000. 깨끗하고 쉬운 운영. 주인이 하루 2-3시간 일하고 6천불 가져 감. 새 샤핑몰에 위치, 현주인 3년 운영

Togo 비빔밥집 가격 17만, 일매상 $1,300(세금, 딜리버리 fee 제외한 Net sales), 1450 Sqft, 주 5일 장사, (11:30 AM-2:30PM) 렌트 $3,400 (Included Water $ sewer) 간단 한식메뉴로 togo가 많고 시간이 짧아 운영이 쉬운 가게 저녁오픈 가능

Teriyaki & Sushi 월매상 53000, 렌트 $4800(TN포함),가격 28만, 부부가 일하고 월11000순수익, 현주인 4년 운영, 건강상 이유로 매매 원함

Federal Way

new Rented at $1,700 단독 주택, 방2,화장실1,2 car garage

Rented at

$4,950

Beautiful Views from this New Home in Desireable Dumas Bay area. floorplan w/kitchen as the true 1641 108th Ave SE, Bellevue, WA98004 Open heart of your home, oversized island 3,080 Sq ft, Finished basement: 1,110 sq ft, & dual sliders lead to spacious covered 4bedrooms, 2.5 baths, 2 Car garage, land:6,555 Sq ft patio.

Auburn

Federal Way

$395,000

$205,000 2 Beds,2baths, 884 Sqft,year built 1990

2

808호

Sushi

3 bedroom, 2.5 bath, 1,828 Sqft, 2 garage, year built 2,006 Gate가 있는 동네에 깨끗한 집으로 주변에 공원과 편의 시설, 학교가 가까와 생활하기에 적합한 매물입니다. 쇼잉을 원하시면 연락 주십시오.

October 4, 2019

Deli & Grocery

월매상 $66,000, 가격 25만 시애틀 East lake의 고급 콘도와 사무실 주변에 위치하여 소매가가 높아 마진이 40%로 좋은가게. 일매상 중 600불에서 900불이 델리매상. 현주인이 7년 운영하고 있고 아파트 옥상에서의 Gas works park을 바라보는 시애틀 다운타운 뷰는 덤.

$399,999

Grocery 월매상 46,000,가격 18만, 렌트 3500.

12519 SE 41st Pl, B301,Bellevue, WA98006 I 405, Exit 10, Coal creek Pkway SE, turn left toward 124th SE, Turn right onto SE 41st Pl,Condominium Community name is Current. Top floor END UNIT 2 bedroom condo in Bellevue. Spacious living room leads to balcony for private & cozy space. Kitchen w/ Granite counter top, nice cabinet & breakfast bar w/ tile flooring. Master bedroom has private vanity. Full bath tub w/ glass sliding door.

Hot Price


교통사고전문/각종통증/마사지 교통사고 후,

통증이나 결림이 있으신가요?

새로운 가족,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워싱턴 척추치료의 중심, 시엘척추병원을 기억하세요. 시엘척추병원을 찾는 모든분들께 치료를 넘어 힐링과 치유를 선물합니다. 항상 사람을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치료하겠습니다.

October 4, 2019

808 호

3


Sonny Nguyen 소니 응우옌

4

808호

Liandra Marchan 리안드라 마찬

October 4, 2019

Rick Park 릭박

Angel Chenaur 엔젤 쉬나

Mick Pusztai 믹 푸즈타이

Dave Mann 데이브 맨


사실 때도 파실 때도

최선을 다해 함께하는 부동산

스트립 몰 NEW

Motel

 매매가: $375만 유닛: 11, CAP 6.6%, 100% 어큐펀시

NEW NEW NEW

 매매가: $285만 유닛: 2, CAP 6%, 100% 어큐펀시 NEW  매매가: $670만 유닛: 11, CAP 7% 벽돌로 잘 지어진 새건물, 교통의 중심지 NEW  매매가: $425만 유닛: 4, CAP 6.03% NEW  매매가: $280만 유닛: 4, CAP 7.67%  매매가: $130만 유닛: 4, CAP 7%  매매가 :$130만 그로서리 & 주유소 + 4 Units(모든 테넌트 재계약 완료)  매매가: $230만 유닛: 9, Hwy 99 선상  매매가: $255만 유닛: 90, 3층 건물 NEW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Hotel 매매가: $12.5M 유닛: 122, 컨퍼런스룸, 완벽한식당 매매가: $950만 유닛: 92

 매매가:  매매가: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 매매가 :$230만 8 Units  매매가: $170만 유닛: 3, CAP 7%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120만 9 Units, CAP 8.4%  매매가:  매매가: NEW

듀플렉스

햄버거

NEW  매매가:

$23만 NEW 매매가: $38만 매매가: $25만  매매가 :$33만 NEW 매매가: $45만

일매상 $1,600 일매상 $2,200 일매상 $1,500 SOLD $1,850 일매상 일매상 $2,500

 매매가:  매매가: Pending  매매가: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SOLD  매매가: 매매가:  SOLD NEW

렌트 $4,500+3N 렌트 $3,900

 매매가: $15만 일매상 $1,600 SOLD $2,000 렌트 $3,700  매매가: $39만 일매상  매매가: $16만 일매상 $1,300 렌트 $3,000+3N, 2,000SQ

테리야끼 & 쌀국수

현재 오픈 오후4시~10시, 점심테리야끼 추가하면 매상증가 확실

 매매가: $40만 일매상: $2,500 (완벽한 실내장식, 쇼핑의 중심지에 위치)

NEW

세탁소 NEW

 매매가: $27만 월매상 $20,000 현주인 11년 운영

 매매가: $15만 일매상: $1,200  매매가: $22만 일매상: $1,500 렌트 $4,080

스모크 샵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90% 단골, 새 장비, 새 기계, 쾌적한 인테리어 단골손님 고정매상

모빌홈 NEW

$70만(건물 포함) 일매상:$2,300 $48만 월매상:10만 렌트 $4,800 $32만 월매상:10만 렌트 $2,800(살림집 있음) $15만 월매상: $6만 렌트 $2,400+3N포함 $77만(건물 포함) 일매상: $5만 5천$3,500+3N $48만 월매상 $130,000, 렌트 $5,300+3N $32만(건물 포함)  매매가: $35만(건물 포함)

 매매가: $25만 일매상: $1,700 렌트 5,600 매매가: $10만 일매상: $1,000 렌트 3,200 SOLD  매매가: SOLD $35만 일매상: $2,000 렌트 3,700

 매매가: $45만 일매상: $3,000 렌트 $5,600  매매가: $13만 일매상: $1,000 렌트 $3,030고정, 2,500sq

 매매가: $32만 월매상 $28,000 현주인 26년 운영

$53만 일매상: $2,900 렌트 $4,300+3N SOLD $2,800 렌트 $5,030+3N $50만 일매상: $62만 일매상: $3,500 렌트 $5,300+3N SOLD $1,800 렌트 $2,900+3N $23만 일매상: $200만(건물포함) 일매상: $4,000 $35만 일매상 $2,000 렌트 $3,200 SOLD $3,000 $42만 일매상: $38만 일매상: $2,000 렌트 $3,700 $15만 일매상: $1,500 $32만 일매상: $1,900 렌트 $3,500+3N $22만 일매상: $1,500 렌트 $2,890+3N $15만 일매상: $1,350 렌트 $3,425(5yr 고정)

Pho

스시

NEW

테리야끼

그로서리

렌트 $3,300+3N 렌트 $5,000

델리 & 미국식당 NEW

$630만 Unit 109개, 연매상 180만 $500만 Unit 55개, 연매상 120만 $420만 Unit 60개, 연매상 90만 $540만 룸 77개, Lot 1.14Acre $2.6밀리언 룸 55개 $47만 유닛 13

$20만+인벤토리 $22만+인벤토리 $22만+인벤토리 $17만+인벤토리

월매상: 9만, 렌트 $4,200 일매:$2,500 렌트 $1,800+ 3N(경쟁없는 지역) 일매상: $2,500, 렌트 $1,800+3N 일매상: $1,700, 렌트 $1,700+3N

Lorem ips

뷰티 서플라이

 매매가: $480만 35Units(포텐셜 많음), 1999년생, water&sewer  매매가: $112만5천 3.55에이커 인컴 $92,400

 매매가: $25만+인벤토리 렌트$2,125(3N포함),15년운영,스포켄지역

ING

PEND

 스트릿몰: $270만

UP 1,740Sf Retail $2,200 +3N

 Office 건물: $250만 9 Units (임대가능) Offce 1,000Sf $1,500+3N/임대 850Sf $1,300+3N  모텔: $240만

October 4, 2019

808 호

5


6

808호

October 4, 2019


October 4, 2019

808 호

7


상업용 부동산은

김원현 부동산

김원현 Won Kim

206.370.2382

wonkim1974@hotmail.com

이달의 핫 리스팅 일매상: $1,300 (월-금/5일) Open: 11:30am - 2:30pm (3 hrs)

테리야끼 $89,000

일매상: $900

1. $470,000 / 월매상: $135,000 2. $275,000 / 월매상: $60,000 (28%) New Lease: 5+5 years 3. $270,000 / 월매상: $46,000 (40%)

테리야끼 $320,000

4. $75,000 / 월매상: $38,000 (30%)

일매상: $2,000 메뉴 추가시 매상 상승 / 부부 환영

테리야끼 $240,000

테리야끼 $490,000 &Roll 일매상: $3,000 / 부부 환영 일본식당 $255,000

그 로 서 리 (부동산

월매상: $45,000 BBQ 후드 10개 있음(고기부페 가능함) 부동산 포함

일매상: $900 / 유경험자 환영

Year Income

1. $540,000 2. $810,000 3. $4,750,000 4. $7,200,000 5. $10,000,000 6. $12,000,000

1. 2. 3. 4. 5.

1. $180,000 / 일매상: $1,300 2. $250,000 / 일매상: $1,600 3. $280,000 / 일매상: $1,800

월매상: $70,000 주인 직접 운영시 매상 상승 가능 $200,000 / 오너 캐리 가능

Asking Price

Room

$180,000 $270,000 $950,000 $1,600,000 $2,300,000 $3,000,000

24+M/G 26+M/G 86 Franchise 122 Franchise 120 Franchise 155 Franchise

상가건물

테리야끼

일매상: $1,700

햄버거 $720,000

호텔/모텔

그로서리(비지니스)

델리 $125,000

한국식당

비즈니스 파실분/사실분 연락주세요

1. $580,000 (살림집 포함) 월매상: $65,000 (35%) 2. $295,000 월매상: $45,000 (25%)

포함)

$320만 $210만 $136만 $111만 $250만

NOI: NOI: NOI: NOI: NOI:

$225,000 $147,000 $95,000 $77,900 $190,000

주 유 소 (부동산

CAP: CAP: CAP: CAP: CAP:

7% 7% 7% 7% 7.5%

포함)

1. $220만 / IN: $70,000 Gas:$47,000 / 다른 인컴 $5,400 2. $300만 / IN: $140,000 Gas:$30,000 / 다른 인컴 $10,000

커머셜 빌딩 / 상가 투자 전문 김용규 Young Kyu Kim

Real Estate Broker

주택 콘도, 아파트, 투자성 상업용 부동산 사실 때나 파실 때 가장 먼저 기억나는 부동산

property8949@hotmail.com

“My goal as your broker is to satisfy both the seller and buyer.”

206.335.8949

8

808호

October 4, 2019


호텔 모텔 상업용 빌딩/1031 Exchange 상담 모텔 / 상가 / 아파트 / 주택 / 비지니스를 찾으십니까? www.seattlebudongsan.com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Broker 도병호 대표 Brian Do

성공 비지니스의 첫 단계! 좋은 사업체의 선택입니다.

briando@realtyall.com

206.228.4989

MOTEL

LISTING NO. M 12 M 50 M 52 M 54 M 57

YEAR SALES $632,000 $3,000,000 $298,000 $969,000 $530,000

UNITS 50+ 100+ 20+ 80+ 50+

FRANCHISE NO FRANCHISE NO FRANCHISE FRANCHISE

PRICE $2,690,000 $12,000,000 $850,000 $4,000,000 $2,150,000

COUNTY CLALLAM KITSAP CLALLAM PIERCE GRAYS HARBOR

GAS STATION

LISTING NO. GS 51 GS 52 GS 53 GS 54 GS 55

INSIDE / MO $50,000 $80,000 $100,000 $85,000 $100,000

GAS GAL / MO $50,000 $35,000 $35,000 $30,000 $25,000

PROPERTY INCLUDED INCLUDED INCLUDED RENT $6,800 INCLUDED

PRICE $1,495,000 $1,600,000 $1,700,000 $550,000 $2,300,000

COUNTY YAKIMA SNOHOMISH CLALLAM KING WHACOM

206-335-8949

DANIEL KIM LYDIA LEE 253-232-8949

식당전문/주택콘도/은행 소유 투자용 부동산 Safe Way / Fred Meyer / Shopping Center 상가 식당 렌트 금주의 핫 리스팅

이원규 Won Lee

Real Estate Broker

206.229.6229

Lease 건평 1,200sf 렌트 $3,200

테리야끼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W 매매가 CED 매매가 REDU W NE 매매가 NEW 매매가 매매가 NEW CED 매매가 REDU CED 매매가 REDU CED 매매가 REDU ING 매매가 PEND 매매가 매매가 SOLD 매매가 SOLD 매매가 SOLD 매매가 SOLD 매매가

$85만 $48만 $12만 $7만 $6만 $12만 $16만 $9만 $19만 $12만 $20만 $40만 $25만 $23만 $35만

한국 출장중입니다 4989seattle@gmail.com

한식당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4,200 $3,000 $1,000 $1,100 $800 $1,350 $1,500 $650 $1,650 $1,200 $1,700 $2,500 $1,800 $1,800 $2,000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4,450 $3,400 $5,500 $2,450 $3,200 $2,450 $2,250 $3,300 $2,300 $3,600 $3,700 $3,400 $6,000 $3,450 $4,600

일식당 1. 매매가 $20만 월매상 $40,000 렌트 $2,400 NEW ING $12만 D 월매상 $45,000 렌트 $3,200 2. 매매가 N E P 3. 매매가 $16만 월매상 $40,000 렌트 $3,200

CED REDU

1. 매매가 2. 매매가 3. 매매가 CED 4. 매매가 REDU 5. 매매가 6. 매매가 7. 매매가 8. 매매가 SOLD ING 9. 매매가 PEND SOLD 10. 매매가

$28만 $26만 $15만 $60만 $85만 $18만 $58만 $5만 $95만 $75만

월남식당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년매상 년매상 일매상 년매상 일매상 년매상 년매상

$80,000 렌트 $55,000 렌트 $45,000 렌트 $100만 렌트 $160만 렌트 $1,600 렌트 $100만 렌트 렌트 $800 $150만 렌트 $130만 렌트

$4,100 $4,500 $6,000 $5,200 $4,500 $4,000 $4,900 $3,000 $8,400 $4,600

햄버거 D DUCE

1. 매매가 $19만 일매상 $1,800 렌트 $5,600 RE W E N $17만 일매상 $1,200 렌트 $2,700 2. 매매가

아시안 식당 1. 매매가 $35만 건평 3,800sf 렌트 $9,000 벨뷰 2. 매매가 $35만 건평 3,000sf 렌트 $12,000 벨뷰

투자용 주택 1. 매매가 $40만 6유닛 2,120sf 월인컴 $2,200 NEW 2. 매매가 $97만 4유닛 5,800sf 월인컴 $5,600

1. 매매가 NEW 2. 매매가 3. 매매가 4. 매매가

$16만 $13만 $28만 $38만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렌트 렌트 렌트 렌트

$40,000 $20,000 $50,000 $60,000

$4,500 $2,800 $4,900 $4,800

델리 1. 매매가 $10만 일매상 $1,000 주인은퇴 급매 NEW ING $3만5천 렌트 $2,000 2. 매매가 시애틀 대학가 PEND 3. 매매가 $29만5천 렌트 $5,000 월매상 $5만8천

식당렌트 1. 건평 NEW 2,600sf 렌트 $3,000 식당 시설 단독건물 2. 건평 NEW 1,200sf 렌트 $3,200 마켓 시설 킹카운티 3. 건평 1,100sf 렌트 $2,700 식당 시설 제공

주택/콘도 1. 매매가 NEW 2. 매매가 3. 매매가 4. 매매가 ING 5. 매매가 PEND

$20만 $45만 $19만 $15만 $18만

콘도 주택 콘도 콘도 주택

방2+화2 방5+화2.75 방2+화1 방3+화2.5 방3+화1

October 4, 2019

훼더럴웨이 훼더럴웨이 훼더럴웨이 훼더럴웨이 훼더럴웨이

808 호

9


Seattle Properties

투자성 건물

모텔 &&호텔 모텔 호텔 NEW

1. $495만

Non-Franchise 년매상 $90만 / 36유닛 / Seattle지역

NEW $360만 2.

Franchise 년매상 110만 / 55유닛 / West지역

3. $900만 NEW

Franchise 년매상 $188만 / 87유닛 / North 지역

4. $1,000만

Franchise 년매상 $240만 / 77유닛

5. $57만

24유닛 / South 지역

6. $530만

120유닛 / North 지역

1. $199만

NEW

2. $110만 3. $950만 4. $209만 5.

$55만

6. $495만

North 지역 / 5유닛 건물: 6,909 sf / 대지: 23,087 sf 깨끗하게 잘관리된 코너건물. South 지역 / 3유닛+ 4 아파트 코너에 위치하고 앞으로 기대되는 투자성 건물 North 지역 14유닛 / 굳 테넌트 Seattle지역 / 5유닛 / 건물: 7,387sf / 대지: 27,000sf / 안정된 테넌트 North 지역 / Mount Vernon 단독상가 건물 2,800sf (그로서리 자리) / 지하 2,800sf /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 건물 11,584 sf 대지 73,616 sf East 지역 / 10유닛

가격 $2,950,000 / GP $55,000 Grocery $100,000 / Gas 60,000 gal/ South 지역

2. 가격 $2,300,000 / Grocery $120,000 / Gas 50,000 gal 월수익 $35,000 / South 지역 3. 가격 $3,000,000 / King County / Grocery $70,000 / Gas $70,000 / Chevron 4. 가격 $1,250,000 / GP $45,000 / South 지역 Grocery $70,000 / Gas 50,000 gal / Propane Gas $9,000 NEW 4. 가격 $1,490,000 / North 지역 / Grocery $70,000 / Gas 20,000 gal

스모크샵 1. 가격 $230,000 월매상 $75,000 (일 $2,500) / 렌트 $3,300 (3N 포함) Vape + 잡화 65% 이상 / 담배 25%, 음료수, 맥주, 기타 10%, 넷인컴이 월 $15,000이상 / South 지역 2. 가격 $80,000 월매상 $44,000 / 렌트 $2,500 (3N 포함) / Auburn 지역 / 담배 10%, Vape + 잡화 90% / Pt 2명 쓰고 $5,500 순수입 3. 가격 $120,000 월매상 $50,000 / 렌트 $3,300 / North 지역 / 현주인이 장사하기 쉽게 새로 셋업한 가게, 매상이 계속 상승중인 가게

Vegan Food 전문점 NEW 1.

가격 $180,000 / 일매상 $1,200 이상 / 프라핏이 무궁무진한 가게 렌트 $2,500(렌탈 인컴 $1,650) 실제 렌트비 $850 / North 지역

그로서리 & 델리(테리야끼) 1. 가격 $220,000 / 그로서리 일$1,500 (35%마진) / 테리야끼 일 $1,000 렌트 $4,400 (3N 포함) 월-금 9-7 / 토요일 오픈하면 매상 증가 확실. 부부가 운영하면 좋은 가게입니다.

10

808호

October 4, 2019

2. ING PEND 3.

NEW

$73만

월매상 $62,000/ South지역

Business Only $38.5만 월매상 $88,000-90,000/

렌트 $4,300(3N포함) North지역

$149만

월매상 $72,000 / 커피 $18,000 장사하기 편하게 꾸며진 가게

4. $33만

월매상 $70,000+ Business Only 렌트 $4,700(3N 포함) 엑스트라 인컴 $2,800 / North 지역 델리 없고 장사하기 편한지역

5.

$125만

월매상 $60,000+ 렌트인컴 $1,100

6.

$118만 월매상 $50,000 2유닛 / 렌트인컴 $2,300

7.

$305만

8.

$155,000

월매상 $120,000 3유닛 / 렌트인컴 $5,450 월매상 $60,000 Business Only 렌트 $3,090 (3N 포함)

NEW 1.

가격 $445,000 / 일매상 $2,300 이상 (우버없음) 렌트 $2,800 (3N 포함) / 시애틀 지역 D 가격 $430,000 / 일매상 $2,200 / 렌트 $3,150 (3N 포함) 2. L SO 우버, 스시없음 / 커클랜드 지역 D 가격 $269,000/ 일매상 $1,800 / 렌트 $4,600 (3N 포함) / North 지역 L3. SO 4. 가격 $390,000 / 일매상 $2,500 / 렌트 $2,800 (3N+전기+물포함) 프라임 로케이션에 매달 매상이 오르는 가게 / North 지역 5. 가격 $85,000 / 일매상 $900 / 렌트 $2,450 (3N 포함) 6. 가격 $155,000/ 일매상 $1,200/ 렌트 $3,500(3N포함)/ North지역 NEW 7. 가격 $260,000/ 일매상 $1,700/ 렌트 $2,300 (3N 포함) NEW 시애틀지역(햄버거 포함) 8. 가격 $200,000/ 일매상 $1,400/ 렌트 $4,000(3N 포함) 넓은장소 NEW 잘꾸며진가게, North 지역

햄버거 1. 가격 $110,000 / 일매상 $1,000 / 렌트 $2,800 (3N 포함) 2.ING가격 $380,000 / 일매상 $2,500 (우버포함) PEND 렌트 $4,400 (3N 포함), 경쟁 없고 장사하기 편한 지역

델리

Vape Shop 팩케지 1. 가격 $1,090,000 (인벤토리 포함) / 월순이익 $40,000-$45,000 매니져와 종업원이 운영하고 주인은 관리만 함

1.

NEW

테리야끼

주유소 W/건물 1. NEW

그로서리 W/건물

1. 가격 $85,000 일매상 $700 / 렌트 $1,500 / 시애틀 음식에 자신 있으신 분이 하시면 매상 증가 확실한 자리 2. 가격 $95,000 일매상 $950 / 렌트 $2,500 (3N+전기, 물, 쓰레기) 시애틀 월-금,6:30-3:00/로케이션이 좋고 우버 시작시 매상 증가 확실한 가게 3. 가격 $270,000 / 일매상 $2,400-2,500/렌트 $7,950 (3N 포함) 월-금, 7:00-3:00/ Seattle 지역 NEW 퓨전델리 가격 $170,000/ 일매상 $1,300 / 렌트 $3,500(3N 포함) 시애틀지역 / 오픈 월-금(11-3) NEW 퓨전델리 가격 $350,000/ 렌트 $2,450(3N 포함)/ 1,300 sf/ North지역 현재 주인혼자서 종업원 3명과 운영중, 정말 비젼있는 가게. 레시피 전수 NEW

카페형 델리 &그로서리 가격 $180,000 / 렌트 $4,300(3N 포함)

현재 매상 $60,000이상 부촌에 잘 꾸며논가게, 경험자 운영하시면 좋은가게


October 4, 2019

808 호

11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송편을 들어보이고 있다.

송편도 빚고 강강술래 놀이도 하고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지난 28일 추석잔치 열어 사철나무반, 송편 빚기 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가 지난 28 일 추석잔치를 열고 한인 2세들에게 한 국의 정겨운 명절의 전통을 전수했다. 학생들은 이날 개학한지 2주 밖에 안 돼 새로운 담당교사와 새로운 친 구들이 낯설었지만 함께 송편을 빚 고, 강강술래 놀이를 하면서 금세 친 숙해졌다. 또한 친해진 교사와 친구들 과 1년을 함께한다는 즐거운 기대감 으로 학생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 이 피어올랐다.

학부모들이 심사에 참가해 실시한 학급대항 추석맞이 송편 빚기 경연대 회에서는 온갖 장식을 넣어 모양을 낸 사철나무반 작품이 최우수상 작품으 로, 오밀조밀 예쁘고 특색 있게 빚은 송편을 선보인 버드나무반과 사과나 무반 작품이 우수상 작품으로 뽑혔다. 또한 체육관에서는 김수아 울림 단 장이 중심이 돼 강강술래 놀이판이 벌 어졌으며, 학생들은 구수하고 신명나 는 장단에 맞춰 서로서로 어우러져 빙

학생들이 강강술래 놀이를 하고 있다.

글빙글 손잡고 돌아가는 강강술래의 맛에 체육관이 떠나갈 듯한 함성을 지 르며 한껏 빠져들었다. 이희정 교장은 “오늘 추석잔치를 통 해 학생들이 한국의 명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페더럴웨이 통합한 국학교는 2019-2020학년도 정원 250 명이 이미 초과돼 더 이상 신입생 등 록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 이라고 말했다.

한 학생이 송편 빚는 법을 배우고 있다. 학생들이 각 반에서 출품한 송편을 구경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송편 작품을 심사하고 있다.

학생들이 둘러앉아 울림 공연을 구경하고 있다.

12

808호

October 4, 2019

학생들이 송편을 빚고 있다.

송편 빚기 경연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하 사철나무반의 작품.


광고문의 / 독자제보 (253) 838-8380

October 4, 2019

808 호

13


10월 코웨이 대고객 프로모션 제품 구입및 문의 253-220-8005

14

808호

October 4, 2019


광고문의 / 독자제보 (253) 838-8380

October 4, 2019

808 호

15


체험방 오픈 최신형/최고급 맛사지의자

창고정리 이불세일

다용도 온수매트

싱글

침대용 온수패드

싱글

싱글

88 16

808호

October 4, 2019


“2019년 SUPERLAWYERS.COM에서 RISING STAR로 선정”

대표변호사: 김 지민 변호사: JACOB SMITH Paralegal Director: 김 경숙 Paralegal: 김 Jason Assistant: 강 예슬

이혼 및 가정법

October 4, 2019

808 호

17


253-221-6852

미디어한국 기사/광고문의 (253) 838-8380 18

808호

October 4, 2019


구인 (Federal Way) ▲ 카운터 일할 사람 좋은 대우/영어 가능한 사람 유급휴가/Full time/Part time (253)835-6090 ▲ 지압자 유경험자 / License Required (253)835-6090

교통사고 보험 적용 / L&I 보험 적용 전문 마사지 테라피스트가 치료

Pearl Special Emerald Package Ruby Package Steam Therapy

60분 $98

*

75분 $115 * 90분 $135

$30

*

Body Scrub Palace 99

(좌훈 요법)

* 사우나 입장료 포함

스페셜

$50 * $99 *

Swedish Deep Tissue Shiatsu

$60 # $70 # 90분 $105 # 50분 60분

#사우나 입장료 $10 (마사지를 받는 분에 한해서 입장료 $25을 $10로 할인 해드립니다.)

미디어한국 기사/광고문의 (253) 838-8380 October 4, 2019

808 호

19


Sammamish

New

$575,000

3Beds 1.00 Baths 1,190SqFt Year Built1981

Bellevue

New

$1,088,000 3Beds 2.50 Baths 2,290SqFt Year Built1982

Reduced

Bellevue

$589,000

2Beds 2.50 Baths 1,101SqFt Year Built1998

Sammamish

$4,100,000 5Beds 5.50 Baths 5,902SqFt Year Built2017

집을 사야 하는 이유와 좋은점 삶의 초대 원금 부여 있는

질 긍지 (Pride) 자유(No Landlord) Privacy 자녀들의 심리적 안정감 보통 더 안전한 동네, 좋은 학군 더 좋은 이웃 동네 공동체의 한 일원이라는 소속감 마당 애완동물 손님 Barbeque Party 집 꾸미기 이자와 재산세의 세금 공제 집 값 상승 역사적으로 검증된 가장 안전한 투자 자본 보호 (그냥 가지고 있으면 없어질 돈) 양도 소득세 면제 혜택 축적 (Principle Accumulation→ Forced Saving) 재정적으로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안목과 그에 따른 장기 재정 계획 절제되고 전략적인 지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 Leverage (융자: “남의 돈”으로 집을 살 수 있다는 개념) 렌트 장기간 했을 때의 경재적인 손실 가장 훌륭한 은퇴 자금 작은 집으로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가능성 Equity를 뽑아 사업자금등으로 활용

계속 렌트 해야 하는 이유 비교적 적은 Payment (적어도 처음에는) 적은 목돈 (보통 1-2달 Deposit) High Mobility (이사를 쉽게 다닐 수 있음) 편리함 (집 수리/관리에 대한 적은 부담감) 집 값 폭락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 노혜라 부동산. All the best, Alexis Roh /

20

808호

October 4, 2019

Real Estate Broker (425)442-7776


광고문의 / 독자제보 (253) 838-8380

October 4, 2019

808 호

21


총기사고, 반드시 알아야 대처할 수 있다 시애틀 총영사관, 위기대응도상훈련 및 고문변호사 위촉식, 실시 앤디 황 경찰국장,“위기대처도 미리 인지해야 예방 가능하다”

이형종 총영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앤디 황 페더럴웨이 경찰국장이 강의를 하 고 있다.

이승영 변호사(맨 좌측부터)와 이형종 총영사, 케네스 정 변호사가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 을 촬영하고 있다.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이형종)이 지난 27일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위기 대응도상훈련을 통해 총기사고 및 대 응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애틀 다운타 운 신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 난 8월부터 발생된 텍사스 엘패소 총 기난사사건, 오하이오주 데이턴 총기 난사사건 등 급격하게 증가한 총기관 련사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한 인들에게 효율적인 대처훈련 및 개인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형종 총영사는 먼저 “이 같은 행 사를 가지는 가장 큰 목적은 대형 재 난과 같은 사건, 사고에 대해 미리 대 응하자라는 취지를 갖고 마련해오고 있다”라면서 “사실 여러분들께서 평 소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일들이지 만 큰 재난에 대해서는 한번쯤 우리 가 생각을 해봐야하며 이를 미리 알 고 있다면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해 보다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2019년 고문변호사 위 촉식에서 이 총영사는 “워싱턴주 한인 변호사협회(KABA, 회장 이승영)와 업무협약식(MOU)을 맺었다”며 “한 인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일들이 있으며 사실 총영사관이지만 모든 법 률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이렇게 유능한 한인변호사들에게 의뢰 를 해서 부탁을 드리고자 이렇게 위촉 장을 드리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승영 한인변호사협회 회장과 케

네스 정 변호사가 각각 그간 수고한 제시카 유 변호사에 이어 2019년 고 문변호사로 위촉됐다. 이날 강의를 통해 페더럴웨이 경찰 국 앤디 황 국장은 “지난 8월부터 총 기관련 사고 및 사건이 급격하게 증 가했다”라면서 “총기사건이 발생하 는 것은 확실하나,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일 위험한 사고는 교통 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다. 그러 나 사실 이에 대한 위험성은 언론을 통해서 보아도 총기 관련사고보다는 다소 약하게 다뤄지고 있는 것이 사 실”이라고 언급했다. 황 국장은 또 “범죄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경우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 은 가정 내 폭력 혹은 면식을 가진 자 들로 인해 발생한다”라면서 “만약 총 기사고에 휘말렸을 경우, 혹은 화재 나 지진이 발생할 경우 등에 대해 개 인 방어책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하나 대형총기난사에 대한 100퍼센트 방어 책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황 국장은 총기난사사고에 대해 “총 기난사 발생 가능성은 우리가 빈곤한 지역에 살던, 부유한 지역에 살던 사 실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라면서 “이 러한 사건을 일으킨 범인 중 56퍼센 트는 그 현장에서 자살을 하거나 경 찰이 출동할 것을 알고 그 자리에서 도주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 은 최대한 많은 인명피해를 입히고 싶 으므로 항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쇼핑 몰이나 공공기관 같은 장소를 선택한 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성을 들을

경우, 반드시 본인이 있는 곳의 문을 잠그고 911에 전화를 한 후 최대한 몸 을 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앤디 황 국장은 “총기관련 사고가 자신이 있는 장소에서 발생할 경우, 우선 기억해야 하는 것은 도망가기, 숨기, 혹은 대응”이라면서 “사건 현장 에서 도주하거나 적당한 장소에 숨는 것이 가장 최선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 우 최종적으로 범인에 대해 대응을 해 야 할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라고 말한 후 “만약 누군가 있으면 함께 대 응하는 것이 최선이며 목을 노려 숨 을 쉴 수 없도록 하거나 눈과 같은 신 체의 약한 부분을 공격해 위기상황에 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는 것이 좋다” 라고 언급했다. 황 국장은 이외에도 “만약 본인이 쇼핑몰이나 대형 건물에서 비즈니스 를 하는 경우, 비상구나 대비를 위한 지도 등을 구비해 두고 이 같은 사건 에 대해 어찌 도주할 것인지에 대해 미리 예비하는 것이 좋다”라면서 “경 찰 또한 이 같은 상황에 투입되면 무 조건 범인을 제압하는 것에 초점을 맞 추고 있기 때문에 도주하며 경찰을 발 견한 경우라도 무조건 손을 보여서 무 기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안전 하다”라고 강조했다. 황 국장은 또 “사실 총기사건의 범 인 중 많은 이들이 상대방이나 단체 혹은 인종에 대한 원한이 있는 경우 가 많다”라면서 “만약 비즈니스 업주 라도 손님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맞아 주시길 바라며 상대방이 본인에게 원 한을 가지지 않도록 감정이 격해지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이후 황 국장은 “워싱턴주 총기소지 자들은 반드시 총기를 안전한 케이스 에 잠가 두어야한다”고 강조한 후, 이 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인 위 기 대처 및 예방에 대한 다양한 팁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용석 기자

한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 개최 오는 10월 9일 렌튼 '더 락 우드 파이어드 피자'서 누구나 참석 가능…새로 회원 가입하면 참가비 무료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행숙)이 매월 실시하고 있는 비 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Business Networking Event)가 이번 달은 오 는 10월 9일(수) 오후 4시~6시 렌튼

소재 ‘더 락 우드 파이어드 피자’(The Rock wood fired pizza, 830 NE 10th St Renton, WA 98057)에서 열린다. 김행숙 회장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한

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피자도 즐 기고 비즈니스 교류도 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참가비는 회원 10달러, 미래의 회 원 20달러(Only appetizer included) 이며 새 회원은 무료다. ▶문의 및 예 약: 206-778-9071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 ‘아리랑 밤’ 개최 오는 12월 7일 오후 5시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회장 조 기승. 이사장 이수잔)는 12월 7일( 토) 오후 5시 시애틀 형제교회(3727 240th St SE Bothell, WA 98021) 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 인 ‘아리랑 밤’을 개최한다.

조기승 회장은 “창립 제52주년 기 념 송년행사로 진행할 예정인 ‘아리 랑 밤’은 모든 동포들과 한자리에 함께 모여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위 로하며, 보람되었던 기억을 더듬어 기념하는 축제의 자리”라며 “기념

미디어한국 기사/광고문의 (253) 838-8380 22

808호

October 4, 2019

식 및 특별 공연과 함께 정성스런 저녁식사도 제공되는 아리랑 밤에 모든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 신청예약: 206)734-4080, koassn@gmail.com


October 4, 2019

808 호

23

타코마 및 남쪽지역 판매처: 253)584-8649

페더럴웨이 및 북쪽 판매처: 206)596-5533

루디아 253)343-7788

드림플러스 팀 리더

지쿠퍼로 미래를 준비하실 워싱턴주와 타주 판매처를 모집합니다.


Tacoma

Mercer Island

ld o S

$1,525,000

$395,000

수영장있는 단층집, 방4개 화장실 4개, 2,850sf, 완전 remodeling했음, 학군 제일 좋은 Mercer Island 지역

Lakewood

$359,950 Duplex 방2개 화장실1,넓은 앞뒤마당 새지붕,새창문, 많은 upgrade

Federal way

South U.P

$2,200

Rented at Space for lease

24

808호

October 4, 2019

$800,000 8 plex for sale 1bed 7개,2bed 1개 코인 W/D 있음

Bremerton

Kent 상가

P 주택 지을 수 있는 땅. 사이즈 0.28Acres (12,230sqft)

Federal way

전 Baskin Robbins Ice cream 가게 사이즈 1,200sf, 월렌트 $2,200(NNN 포함) 권리금 없이 장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g n i d

en

$129,950

단층 55+Gated comm, 방3, 화장실1.75, 사이즈 1,8334sf, 2014년 지음, 넓은 응접실 & 부엌

$314,950 방3개 화장실 2.5 1,939sf 2차고

g din

en

P

$595,000 사이즈 2,540sqft 땅 1.79Acres. 미용실, 치과, 각종사무실 가능 빠른 대로변 Hwy99, Federal Way 근접한 Kent

Tacoma ld o S

$375,000

단층 55+Gated comm, 방3, 화장실1.75 사이즈 1,544sf, 2013년 지음 upgrade많이 한 아주 잘 정돈된 단층

그로서리 $180,000 Tacoma 월 매상 $46,000, 렌트 $3,350(NNN포함) 경쟁없음 마진 35%

Teriyaki $129,950 Kent

월 $32,500, 주 5일 운영가능 비즈니스 파크 밀집지역


이번에 출간된 북한 종교 관련 책 3권

지난 4월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 장면. 발표자 중 맨 왼쪽이 저자 최재영 목사.

북한 교회 및 종교 현실 담은 책 나와 최재영 목사, 오는 10월 10일 LA서 출판기념회 열어

인터뷰를 하고 있는 저자 최재영 목사

LA에서 대북사역 활동을 하고 있 는 최재영 목사가 북한의 종교 관련 책 3권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 최 목사가 이번에 펴낸 책들은 현존 하는 북측의 개신교를 다룬 「북녘의 교회를 가다」 , 현존하는 북측의 모든 종교들을 다룬 「북녘의 종교를 찾아 가다」, 그리고 종교 분야를 비롯해 각 계각층 북한 전문가들과 공동집필한 「북 바로알기 100문 100답」 등이다. 최 목사는 오는 10일(목) 오후 6시 이 음카페(3020 Wilshire Blvd Ste #100, LA)에서 저자 사인회와 “북녘의 종교 실태”에 대한 강연회를 갖는다. 저자 최재영 목사는 미국에서 ‘소

셜무브먼트그룹 NK VISION 2020’ 을 설립해 남과 북을 셔틀 왕래하며 한인들에게 민족 화합과 자주 통일을 위한 새로운 이슈와 비전을 제시하는 통일운동가이자 북한교회와 북한종교 에 대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NK VISION 2020 산하에는 손정 도목사기념학술원(역사), 동북아종교 위원회(종교), 남북동반성장위원회(경 제), 오작교포럼(언론) 등 네곳의 산 하기관을 두고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최 목사는 “이번에 출간한 책들의 한국 출판기념회는 이미 지난 4월 22 일 서울의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에서 개최했다”며 “직접 거주하고 활

동하는 미국 LA에서도 출판기념회 를 갖는 것이다. 개신교뿐 아니라 기 타 여러 종교인들과 신자들도 많이 참 석해 북녘의 종교현실에 대해 객관적 으로 배우고 가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저서 중 「북녘의 교회를 찾 아가다」에는 무려 19곳의 개신교 교 회가 담겨 있다. 저자가 직접 발로 뛰 며 사명감을 갖고 찾았다. 「북녘의 종교를 찾아가다」에는 불교사찰들과 평양에 설립된 가톨릭 교회와 러시아정교회를 비롯해 몰몬 교 안식교 등을 심층적으로 다룬 탐 방기이다. 또 공동 집필한 「북 바로알기 100

문 100답」에는 최 목사가 쓴 종교 부 분 이외에도 인민생활 여성 교육 보 건의료 사상 정치 통일방안 경제산 업 과학기술 조선인민군 등에 대해 수록돼 있다. 이 책들은 한국에서는 국민일보, 예 장뉴스, 베리타스, 에큐메니안 등 교 계 언론과 통일뉴스, 민플러스, 유정 타임스 등 정치 전문언론에 이미 자 세히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최 목사는 지난해 연말 방북 기를 엮은 「평양에서 서울로 카톡을 띄우다」와 「평양에선 누구나 미식 가가 된다」, 그리고 「평양냉면」등 3권의 책을 출간하고 LA에서 성황리 에 북콘서트를 가진바 있다. NK Vision 2020과 손정도목사기 념학술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출판기 념회의 참가회비는 없으며 무료이다. 저녁식사가 제공되고 지하 1층에 무료로 주차도 가능하다. ▶문의: (213)703-5568

워싱턴주 한인부동산협회, 가을 부동산 세미나 개최 오는 10월 24일 오후 5시 30분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에서 워싱턴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박 선, 이사장 박경희)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5시 30분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32124 25th Ave S Federal Way, WA)에서 가을 부동산 세미나를 개

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니퍼 손 변호 사가 ‘부동산 소유방식’과 ‘부동산 증 여와 상속의 이해’, 안영미보험의 안 영미 대표가 ‘메디케어’, 박현철 회계

사가 ‘세금에 관한 질문과 응답’, 시카 고 타이틀이 ‘Wire Fraud에 관한 문 제점’, ‘에스크로와의 릴레이션십의 중 요성’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벨뷰 10대 살해 용의자 4명 체포

지난 4월 심야에 벨뷰의 한 공원 에서 10대 청년을 살해한 용의자 네명이 체포됐다고 벨뷰경찰이 2 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호스웨 플로레스 (18)는 지난 4월 3일 골드스미스 파

크에서 몸에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벨뷰에서는 3년여 만에 처음 발생한 살인 사건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물적, 디 지털 증거물을 바탕으로 범인을 추 적한 끝에 용의자 4명을 체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사 과 정에서 이 사건이 있기 몇시간 전 에 버렛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도 관련 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용의자들 가운데 3명은 지난달

30일 체포됐고 나머지 10대 한명은 킹카운티 청소년 구치소에서 풀려 난 직후 인 1일 구속됐다. 이들은 모두 1급 살인혐의로 수감돼 재판 을 기다리고 있다. 스티브 마이렛 벨뷰경찰국장은 " 이들 폭력범 검거로 이제 커뮤니티 가 보다 안전해졌다"면서 "벨뷰경 찰과 에버렛경찰, 킹카운티 검찰이 공조 수사를 펼쳐 용의자들을 체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미디어한국 기사/광고문의 (253) 838-8380 October 4, 2019

808 호

25


최고의 고객 만족도! 캐나다 최대 업계 점유율

1위

록키부분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모든 정보를 한눈에~

www.oktour.ca

1위

facebook.com /oktour.ca

여행의 안전과 만족을 직접 책임집니다.

@오케이투어 Instagram

@OKTOUR

WHY

1. 캐나다 록키를 비롯 대다수의 상품에서 8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 2. 거의 모든 투어를 직접 주관하기에 중간 마진없이 합리적이며 안전을 직접 책임집니다! 3. 버나비/코퀴틀람/밴쿠버/토론토/캘거리/멕시코/미서부/한국지사의 최다 직영체제!

오케이투어 인가요?

연중무휴 오전 9시 - 오후 9시ㅣTel 604.893.8687ㅣToll Free 1.877.556.8687

지점

가이드/차량

직원규모

시장 점유율

오케이투어

한인 여행사 유일! 7개지사(총3개지역)

30명 이상의 베테랑 가이드 자체 차량 최다 보유

30명 이상의 가이드 및 직원

캐나다 서부지역 80% 이상 점유율

타사

1 - 2개

타사 가이드 타사 차량 이용

거의 모든 업체가 5명 내외의 소규모

10 - 20% (나머지 업체 합계)

캐나다 최다 투어 버스 보유 여행 전문 기업

BEST

캐나다 및 미국의 차량 운전 법규 및 정비 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운영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장거리 여행을 약속합니다!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직접 주관하는 송출 1위

1위

OCKY

ROCKY 3박 4일

설퍼산 곤돌라 & 고급 뷔페 디너 옵션까지 오케이만의 특가로! 왜? OK 3박 4일 인가?

캐나다 동부 단풍 투어 올 가을 짙게 물들 환상적인 단풍의 절경이 있는 동부!

ㅣ록키 주요 관광지에 집중된 여행 일정 ㅣ 업계 유일 주 6일 출발 (5월 - 9월) ㅣOK 투어직영 체제 ㅣ설상차, 밴프 곤돌라 (차별화된 정직한 옵션가격성인/어린이 요금제공) ㅣ쾌적한 숙박 시설 ㅣ 전문 가이드

프리미엄 퀘벡 단풍 4박5일 +몽트랑블랑

★록키 하이라이트 밴프 및 레이크루이스 충분한 자유 시간 보장 ★ 헬기투어 c$180 ★ ★오케이만의 특별옵션 설퍼산 곤돌라 +고급 디너 뷔페 : 성인(만16세 이상) c$80ㅣ어린이(만6~15세) c$50 ★

업그레이드된 호텔 타사의 밴프 숙박인 경우 가격을 맞추기 위해 노후화된 모텔에서도 가장 싼 방 에서 숙박합니다. 오케이투어는 밴프에서 충분한 시간을 드린 후 밴프 외부의 좋은 퀄리티의 호텔에서 숙박합니다.

밴프 곤돌라 + 고급 뷔페 디너 이거 실화냐? 록키 정상에서 고급 뷔페 디너를?

오케이 독점! 파격 특가로 즐기는 내인생 최고의 저녁식사! 360 ° 전망대로 보는 록키 절경과 함께 하는 풀코스 고급 뷔페! 최고급 알버타 프라임 립, 피자, 다양한 파스타, 수프, 샐러드, 커피와 디저트까지! 럭셔리한 저녁식사를 오직 오케이 투어에서만!

c$120

이상

오케이 특가

성인

c$80

주요 관광지 록키산맥, 보석을 닮은 아름다운 에메랄드 호수,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인 레이크 루이스 동화 속 마을같은 밴프, 록키 산맥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만년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등 <싱글와이프2 > 2018년 3월7일 방영

premium

quality

퀘벡호텔사용

프리미엄 동부 단풍 5박6일 +몽트랑블랑 +알곤퀸

아동할인

FROM

절찬리 예약 마감!

* 항공권 별도

FROM

C$959 * 항공권 별도

4인1실

C$859 * 항공권 별도

4인1실

FROM

밴쿠버.빅토리아.록키 5박 6일

추천

캐나다 서부 주요 도시와 대자연을 모두 담은 알짜배기!

게스타운, 캐나다 플레이스, 스탠리파크, 록키산맥, 자연의 다리 에메랄드 호수 동화같은 밴프, 밴프 곤돌라 전망대, 까마귀발 빙하 설상차, 레이크 루이스, 보우 호수, 빅토리아 주의사당 부차드 가든 등 캐나다 서부 A-Z!

c$50

특별출발:10/7,10/9,10/16

4인1실

10/5, 10/6, 10/9 출발

아가와 특급 단풍열차 4박5일

*팁/TAX 포함

6-15세

$739

10/6, 10/7, 10/10 출발 4인1실 FROM C

$299

4인1실 시애틀 출발, 한정 좌석

오케이 단독

FROM

$549

NEW BUS

매주일/월/목출발(6월~9월) 매주월/목출발(10월) 매주금출발(11~12월)

확정출발 [ 5박: 10/21, 12/25 ㅣ 7박 & 9박: 10/19, 12/23 ]

캐나다 동부 4박 5일

미서부 완전 정복! 1년 내내 인기최고 여행지 미서부! 최신형 볼보 대형버스 2대 직접구매

퀘벡 숙박! 오케이 직영으로 더욱 믿을 수 있는 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샌프란시스코, LA, 할리우드,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성안느 성당, 샤토프롱트낙 호텔, 듀프랭 테라스, 노틀담 성당 쁘띠 샹플랭 거리, 로얄광장 올드 몬트리올,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올드 퀘벡에서 여유로운 자유시간! 퀘벡 전용 차량 사용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투어!

항공 5박 6일 (항공별도)

10/21, 11/18, 12/23, 12/25 출발 FROM

버스+항공 7박 8일 (항공포함)

10/19, 11/16, 12/21, 12/23 출발 FROM

버스 9박 10일

10/19, 11/16, 12/21, 12/23 출발 FROM

*모든 투어는 매회차 인원별 차량이며 예약시기에 따라 전용차량 좌석은 매진될 수 있습니다.

* 항공권 별도

4인1실

FROM

premium

럭셔리 샤또 동부

4인1실

c$739 c$889 c$639

$400

4인1실

$749

4인1실

$599

일반 동부

100%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최신형 대형 버스를 두대 직접 구입하여 2019년 8월 중순부터 운행 중 입니다. 현재 최신형 대형 버스를 구매하여 운행할 수 있는 한인 업체는 오케이투어가 거의 유일 하며 타사의 경우 대부분 이곳 저곳에서 차량을 빌려 운행하고 있어 차량의 안전을 담보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저희 오케이투어는 최신형 차량 직접 구매 및 자체 라이센스 차량팀이 행사 전 차량의 상태를 항상 최상으로 유지하여 장거리 여행시 고객님들에게 최대한의 편의와 안전을 제공해 드립니다. *스케줄에 따라 최신형 버스가 가지 못하더라도 오케이투어에서 운행하는 모든 버스는 캐나다 및 미국교통국의 안전기준을 엄수하여 점검을 받은 최상의 상태로 운행됩니다.

알래스카크루즈

알래스카디즈니크루즈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 이용시, BEST 밴쿠버 시내 투어 무료 제공!

알래스카 크루즈 알래스카 크루즈 파격특가! 방당 최대 $1000 할인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경험! 대자연과 거대한 빙하를 내눈으로 직접!

4인1실

FROM

$799 *Tax&항공권별도

알래스카 디즈니 크루즈 디즈니와 함께 꿈의 세계를 선상에서 체험 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

BEST

4인1실

FROM

$1299 *Tax&항공권별도

밴쿠버·빅토리아 ·휘슬러 2박3일 캐나다플레이스, 게스 타운 스탠리 파크, 부차든 가든 섀넌 폭포, 휘슬러 빌리지

월/목 출발 FROM

$299

프리미엄 ( 퀘벡숙박 )

오로라·에드먼튼몰·록키 6박7일

오로라 캠핑카 투어 3박4일

$720 $500 $599

캐나다 필수 여행지인 대자연의 록키와 또 다른 자연 의 신비 오로라 관람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일정!

세상 끝 마을에서 별 헤는 밤, 신의 영혼 오로라와 함께 캠핑카 타고 꿈의 여행~

야생동물의 주요 서식처인 자스퍼 관광. 세계 최대의 오일샌드 생산지인 포트 맥머레이로 이동하여 오로라관측 사이트로 이동 대 파노라마의 오로라 댄싱 관람. 웨스트 에드먼튼 몰. 밴프 국립 공원. 레이크 루이스 등 록키 주요관광지 관광

기존의 한 곳에서 머무르며 오로라가 나타나기까지 지루하게 기다리는 투어가 아닌 오로라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을 찾아다니는 오로라 헌팅 투어!

* Tax & 항공권 별도

* 항공권 별도

2019 크루즈 샌디에고 디즈니 크루즈

4인1실

캐리비안 크루즈

4인1실

유럽 크루즈

4인1실

FROM

FROM

FROM

10/6, 11/24, 12/25

록키 항공 2박3일 밴프, 레이크루이스 설퍼산, 미네완카 호수 카나나스키스, 캘거리

빅토리아 전등축제 1박2일 엠프레스 호텔, 주의사당 이너 하버, 미니어쳐 월드 부차드 가든(전등축제) 나나이모, 벽화마을, 던칸

6인이상 수시출발

토 출발 (12/1~1/6)

FROM

FROM

$450 * 항공권 별도

C$249

미국 동부

올랜도디즈니월드

뉴욕, 워싱턴 D.C., 나이아가라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뉴욕, 뉴저지, 워싱턴 D.C 보스톤

호텔 + 항공 + 입장료 패키지 세계 최대의 테마파크

7박9일 FROM

9박11일 FROM

$780 $970

매주 4박5일 수 출발 FROM 매주 4박6일 FROM 화,금 출발 항공권 별도 매주 5박7일 화,금 출발 FROM

$579 $450 $540

Address : 9920 Lougheed Hwy, Burnaby, BC V3J1N3 ㅣ Website : www.oktour.ca ㅣ Travel Agency Licence #48829 / 52939 / 65693

808호

c$749

미국·캐나다 동부 매주 화/금 출발

26

FROM

October 4, 2019

2박 기준

FROM

$700

LA디즈니랜드 패키지

실시간 가격 조회

Business Licence # BUS11-01096

※오로라 뷰잉 3회 기준

11월 말 부터 2인 이상 수시 출발 FROM

c$300 * Tax & 숙박 & 항공권 별도

시애틀.오레곤 코스트 2박 3일 시애틀, 타코마 아스토리아, 캐넌비치 우드번, 포틀랜드

매주 금 출발 FROM

$220

멕시코시티.칸쿤 4박5일 산미겔데아옌데 과나후아또, 멕시코시티 께레따로

매주 금 출발 FROM

$849


최고의 고객 만족도! 캐나다 최대 업계 점유율

1위

록키부분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모든 정보를 한눈에~

www.oktour.ca

1위

facebook.com /oktour.ca

여행의 안전과 만족을 직접 책임집니다.

@오케이투어 Instagram

@OKTOUR

WHY

오케이투어 인가요?

1. 캐나다 록키를 비롯 대다수의 상품에서 8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 2. 거의 모든 투어를 직접 주관하기에 중간 마진없이 합리적이며 안전을 직접 책임집니다! 3. 버나비/코퀴틀람/밴쿠버/토론토/캘거리/멕시코/미서부/한국지사의 최다 직영체제!

연중무휴 오전 9시 - 오후 9시ㅣTel 604.893.8687ㅣToll Free 1.877.556.8687

지점

가이드/차량

직원규모

시장 점유율

오케이투어

한인 여행사 유일! 7개지사(총3개지역)

30명 이상의 베테랑 가이드 자체 차량 최다 보유

30명 이상의 가이드 및 직원

캐나다 서부지역 80% 이상 점유율

타사

1 - 2개

타사 가이드 타사 차량 이용

거의 모든 업체가 5명 내외의 소규모

10 - 20% (나머지 업체 합계)

BEST

항공+호텔전세계에어텔 전세계 에어텔도 인터넷 보다 싼 오케이투어

HOW? 어떻게 더 저렴할까? 캐나다 서부 - 밴쿠버

*Coast Vancouver Airport Hotel *2019년 4월 11일-17일 (6박 7일) *인천–밴쿠버 왕복 (이코노미/직행) *2인 기준

오케이투어

여행포털

왕복 항공권 + 호텔: C$2,780.54

왕복 항공권 + 호텔: C$3,024.20

호텔 조식 포함

호텔 조식 불포함

오케이투어로 예약시 총액 C$243.66 저렴! + 호텔조식포함

캐나다 동부 - 퀘벡

*Hotel Le Concorde Quebec *2019년 2월 18일-21일 (3박 4일) *인천 - 퀘벡 왕복 (이코노미/1회경유) *2인 기준

올인클루시브 스페셜

하와이 크루즈

추운 겨울엔 따뜻한 곳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표 휴양지로 환상적인 휴가를 - 올인클루시브 스페셜로 즐겨보세요!

하와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항해하며 호화롭게 즐겨보세요!

칸쿤, 코즈멜, 로스카보스, 푸에르토 바야르타, 자메이카 도미니카 리퍼블릭, 쿠바 바라데로 등

호놀롤루, 카훌루이, 힐로, 카일루아-코나, 나윌리윌리

FROM

이태리 6박 7일

도시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름다운 이태리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피사, 몬테카티니, 피렌체 오르비에토, 로마, 바티칸시국,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10/8, 10/15 출발

FROM

$1000 * 항공권 별도

오케이투어

오직 오케이투어!무료 투어 제공 이벤트!

C$899

4인 1실

FROM

C$1204 *TAX & 항공권 별도

포르투칼.모로코.스페인11박12일 코스타리카 5박 6일

한번 다녀오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어렵다는 포르투칼,모로코 그리고 스페인!

태평양과 카리브해를 끼고 있는 풍요로운 해변이라는 의미를 가진 코스타리카

리스본, 파티마, 세고비아, 지브랄타, 론다, 알함브라 궁전 그라나다, 코르도바, 마드리드, 똘레도, 바르셀로나

코스타리카, 산호세, 하꼬, 아레날화산, 따바콘 온천 아레날, 사파리투어, 뽀아스 화산, 라 파즈 폭포공원 등

10/14, 10/21, 12/19 출발

FROM

$1800 * 항공권 별도

2인1실

FROM

6명이상 수시출발

$1290

* 항공권 별도

동유럽 9박10일

발칸.크로아티아 11박12일 동서유럽 20박 21일

중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역사 깊은 동유럽

찬란한 문화유산과 낭만적인 도시들

동유럽과 서유럽 동시에 완전 정복!

루마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런던, 파리, 스트라스부르그, 루체른, 인터라켄, 라고마조떼,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피사, 몬테카티니, 피렌체, 오르비에토, 로마, 나폴리 바티칸시국, 폼페이, 소렌토, 뮌헨, 짤스부르크, 프라하, 아우슈비츠 크라카우, 타트라, 부다페스트, 비엔나

뮌휀, 잘츠 부르크, 프라하, 체스키프로노프, 크라카우, 타트라 부다페스트, 비엔나 2인1실 10/7, 10/14, 10/21 출발

FROM

$1550 * 항공권 별도

2인1실

FROM

10/8 출발

$2250 * 항공권 별도

FROM

10/10 출발

캐나다

미국

중남미

* 항공권 별도

* 항공권 별도

* 항공권 별도

빅토리아 1박2일 일반 퀘벡·몬트리얼 2박3일 [프리미엄]퀘벡·몬트리얼 2박3일 [럭셔리]퀘벡·몬트리얼 2박3일 북극썸머어드벤처 6박7일 PEI 3박4일 캐나다 3대 캐년 3박4일

C$249 C$369 FROM C$469 FROM C$629 FROM C$5280 FROM C$589 FROM $389 FROM FROM

오케이당일투어 빅토리아 매일 휘슬러 월/수/토 BEST밴쿠버 수/일 위버크릭·오델로터널·헬스게이트

C$100 C$50 C$80 C$100

여행포털

왕복 항공권 + 호텔: C$3,846.46 왕복 항공권 + 호텔: C$4,267.42 오케이투어로 예약시 총액 C$410.96 저렴!

미서부 6박7일 미서부 3박4일 하와이 3박4일 시애틀·오레곤 코스트 비경 2박 3일 미동부 올랜도 3박4일 북극 오로라 . 설국열차 알래스카 . 페어뱅크스 5박6일 뉴욕.워싱턴.볼티모어 3박5일 뉴욕.보스턴.뉴포트 3박5일

$600 $340 FROM $400 FROM FROM

$220 $630 FROM $1190 FROM $1100 FROM $410 FROM $410 FROM FROM

단독투어 상담 / 버스대여

$3800 * 항공권 별도

자체 차량을 보유한 오케이투어만이 제공 할 수 있는 서비스!!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 이용시, BEST 밴쿠버 시내 투어 무료 제공! 항공편이 포함된 투어 상품 이용시, 시애틀 쇼핑투어 or 휘슬러 당일투어 무료 제공!

서유럽 11박 12일

서유럽의 핵심 4개국만 콕콕! 런던, 파리, 스트라스부르그, 루체른, 인터라켄, 라고마조떼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몬테카티니, 피렌체, 로마, 바티칸시국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등 2인1실

10/10, 10/17, 11/07, 12/20 출발

FROM

$2150 * 항공권 별도

쿠바 5박6일

파스텔톤의 건물들과 각양각색의 올드카들 쿠바만의 이국적인 감성을 느껴보자 하바나, 트리니다드, 시엔푸에고스, 산타클라라, 바라데로 2인1실

FROM

4인 이상 수시 출발

$1260 * 항공권 별도

유럽 & 기타 * 항공권 별도

쿠바·코스타리카 9박10일 파나마·갈라파고스·에콰도르 7박8일 쿠바 5박6일 쿠바·칸쿤 9박10일 코스타리카 골프 5박6일 페루 5박6일 *항공권포함 브라질·아르헨티나 6박7일 *항공권포함 남미일주 12박13일 *항공권포함 멕시코 칸쿤 & 쿠바 바라데로 ALL INCLUSIVE

$1990 $2790 FROM $1260 FROM $1990 FROM $1200 FROM $2750 FROM FROM

$3500 $5649 FROM C$899 FROM FROM

VIA RAIL 예매도 오케이에서 저렴하게!

Address : 9920 Lougheed Hwy, Burnaby, BC V3J1N3 ㅣ Website : www.oktour.ca ㅣ Travel Agency Licence #48829 / 52939 / 65693

이태리 7박8일 미니서유럽 7박8일 러시아·북유럽 13박14일 아프리카 14박 15일 성지순례-사도바울의전도여행12박14일 아이슬란드 4박5일 영국령·아이슬란드 15박16일 이집트 일주 9박10일 요르단·이스라엘 9박10일 동유럽·발칸 12박13일

$1250 $1550 FROM $4740 FROM $10000 FROM $3200 FROM $2090 FROM $4890 FROM $2490 FROM $2590 FROM $2150 FROM

FROM

airbnb 예약도 오케이와 함께!

Business Licence # BUS11-01096

October 4, 2019

808 호

27


판 매 처 아쿠아골드

에드몬즈

425-773-3525 메디칸

페더럴웨이

425-760-1773 더조은라이프플러스

판매처 문의: 253-232-9277

28

808호

October 4, 2019

페더럴웨이

310-972-9500


October 4, 2019

808 호

29


참석 위원들이 회의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민희 기획부장이 공연 준비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한인의 날 행사에 한복 입고 오세요"

국 매체, 포스터, 전단지, 포스트카드를 비한 영상시설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 통한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미디어 한 한복을 입은 참석자와 마찬가지로 광고는 고경호 위원이 진두지휘하며, 극장 내부에 입장하지 못한 입장객에 VIP 참석확인은 샌드라 잉글런드 위 게 복주머니를 우선 전달할 방침이다. 퓨전 국악그룹 '퀸'이 주 무대를 이 원과 쉐리 송 위원이 맡는다. 메인이벤트한인회 준비 역시 지난해와 초과된 인원을국내 위한 청년 장외 행사관람 해외진출룰확대위한 역할 논의마 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찬가지로 정민희 기획부장이 꼼꼼히 페더럴웨이 한인회 오시은 회장은제1차할 예정이다. “열두 번째 한인의 날 행사엔 꼭 한 우스센터 더블트리호텔에서 진행된 이 게 나눠줄 복주머니를 한복 착용 참석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 사업’에 대한 설명 후 이어진 자유토론 위원회’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호주 에서 참석자들은 대륙별 총연합회가운 및 “지난해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참 한편 홍승주 이사장은 “어려운 복 입고 오세요.” 날 모임에서 김순아 대회장은 “매 대회 자에게 우선 전달할 방침이다. 지역별 한인회 차원에서 국내 청년들 시드니에서 개최됐다.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이사 때마다 준비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 막바지 홍보에도 온 역량을 쏟아 부 석자들이 입장 제한인원을 넘어 많은 데에서도 여러분들이 일당백의 정신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분들이 행사를 관람하지 못하고 집으 로 준비에 임해주셔서 여기까지 왔다” 장 홍승주)은 지난달 28일 9차 준비모 번 행사 준비 역시 우여곡절이 많았다” 을 계획이다. 서북미 문인협회 임원들과 수상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 의견을 모았다. “이와 같은 일에 며 “마지막까지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임을 갖고 1월 13일 페더럴웨이 퍼포 며 “2주 앞으로 다가온 이번 행사는 한 우선 세대에 맞는 홍보 전략을 꾀 로 발길을 돌렸다”며 는 대륙별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 등 지난 대회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 한다”고 말했다. 준비위원들을 독려했다. 밍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한인 국의 이미지를 참석자들에게 더욱 강하 해 외국인들과 한인 2세대들을 위해서 올해도 대비를 해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7 세계한인회 로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적 토론확대’, 이에 참석 위원들은 극장보고 내부로 제10차 준비모임은 1월위한 4일(금) 장대회 결과 및 2018입세계한인회 ‘해외동포 처우 개선을 프로그램오 의 날 행사에 참석자들의 한복 착용을 게 남기도록 참석자들에게 한복을 입고 는 SNS에 의한 홍보를, 한인 1세대들 장대회 세부 프로그램 등 기본 계획에 보완’ 등 2018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참석하도록 권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을 위해서는 한인 매체를 적극 활용하 장하지 못한 참석자들도 로비에서 공연 후 3시 코엠TV 공개홀에서 열린다.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로비에 음향을 겸 영 브라운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사 따라서 준비위원회 측은 참석자들에 기로 했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외 을 볼 수 있도록 극장 박재영 기자 틀 총영사관이 지원하기 상황이 “시와 깊이가 특히, 이번좋은 운영위원회에서는 국내 산문 2018하나하나가 세계한인회장대회는 10월있어 초, 3 청년들의 확대를 한인 박4일 일정으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 된다”며 “좋은 작품 많이해외진출 써주시기 바위한서 좋았다”면서 “특히 시부문 우수상 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 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란다”고 덧붙였다. 을 수상한 김현옥씨의 작품 ‘외갓집’ 한국어 말하기대회 수상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련됐다. 재단의 ‘한상기업 청년인턴십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박영민 은 회화적 기법이 돋보였다”며 수상작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15회째를 맞는 하나하나에 대한 심사평을 이어갔다. 해 열렸다. 고경호 회장은 심사를 맡은 배다 고경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수 뿌리문학 신인상 시상식을 축하하며, 상하신 분들께는 축하를, 오늘 참석하 “제1회 뿌리문학 신인상 시상식을 시 니엘 교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연속 참석하는 기록을 세 들에게 한편 재외동포문학상 대상수상자인 신 분들에게는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작으로 남가주12년 한인의사협회(회장 조만철)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한 공 작년과 재작년에 출장관계 심갑섭씨는 “지난 2006년 광고를 보고 “서북미 한인 20만 모두가 문인이 될 가웠었는데 큰 업적을 남긴 회원에게 수여하는 로가 크다”며 “또한 밤낮없이 부지런히 로 참석을 못해 기록이 깨진 것이 못 작품을 제출, 뿌리문학 신인상을 수상 때까지 뿌리문학상은 계속될 것”이라 ‘올해의 의사상’의 첫 수상자로 서울 메 일하는 초인적 열성과 헌신적인 노력 5월 12일 오후 1시로 대회일정 확정…샷건방식 내 아쉽다”며 “올해부터 다시 기록을 하고 서북미 문인협회에 들어왔다”며 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디칼 그룹(SMG) 차민영(내과 전문의) 은 동료 의사들은 물론 후배 의사, 한 이어가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 “서북미 문인협회를 들어와 보니 회 총영사관 홍승인 부총영 회장을 경기위원장에 김철홍 프로와 이정주 주시애틀 고문 위촉 선정했다. 인사회에도 모법이 된다”고 설명했다. 원 절반이 시와 수필집을 냈던 쟁쟁 사는 축사를 통해 “워싱턴주에서 재 수를 받았다. 남가주 한인의사협회는 매년 커뮤니 그는 “또 다른 공로로는 차 회장의 박 이사장은 이어 “어려서부터 글 한 실력의 소유자였다”고 회고하고 “ 외동포문학상 대상수상자가 나온 것 서북미 호남향우회는 지난 14일 레 하고, 각 언론사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 티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공로상을 수여 지도아래 서울 메디칼 그룹은 ‘의사들 참석자들이 회원들의 작품낭송에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싸릿골에서 골프대회 준비모 개하기로 결정했다. 이크우드 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재외 잘 쓰는 사람을 부러워했다”며 “창작 그 당시만 해도 제가 책을 낼 것이라 해왔는데 특히 올해부터는 협회 이름으 의 회사’라는 미국 의료 HMO 체계의 뱅크오브호프김현옥씨와 임직원들이 시무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또한 회장은 골프대회 경기 대상수상자인 심 임(준비위원장 김한일 상임고문)을 갖 의 고통을 산고에 비교할 정도로 창 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4년 후 내 이 시부문 김정신씨가 ‘제15회 뿌있다. 지난 21일 코엠TV 공개홀에서 ‘제이종행동포문학상 로 ‘올해의 의사상’을 수여하며 감사와 ‘메디컬 그룹’이 갖고 있는 태생적 한계 고 대회일정을 확정했다. 위원장에 김철홍 프로와 이정주 상임 리문학상 신인상 시상식’에서 각각 시 15회 뿌리문학상 신인상 시상식’을 갑섭 시인에게는 연말에 시애틀 총영 작활동이 힘든 일이지만 마음의 양식 름으로 책을 내게 되면서 어느 곳에 격려의 뜻을 전달하게 됐다. 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한인 이날 준비위원들은 서북미 충청향 고문을 위촉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 을 주는 농사꾼인 여러분의 글이 동포 누구와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 사관에서 열릴 전수식을 통해 상장 부문과 수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 우회,개최했다. 워싱턴주 강원향우회와 함께 진 든 선수들에게 선물로 김 1박스씩을 전 지난 1일 열린 한인의사협회 연말 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교육 박재영 기자 과 상금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들에게 위로를 주는 만큼 지속적으로 꼈다”고 말했다. 며 시부문 가작은 박선우씨와 이향다 행할 이번 라디오한국 진 결정했다. 골프대회를박희옥씨의 오는 5월 12일사회로 달하기로 모임에서 첫 번째 수상자가 된 차민영 및 홍보, 발달장애아 지원, 한인 타운 박재영 기자 창작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화보→ 홍 부총영사는 또 “동포사회를 넘 씨에게 돌아갔다. 행된 이날 ‘제15회 뿌리문학상 신인 (토) 오후 1시 옥브룩 콜프&컨트리클 박사(MD)는 한인타운 개업의로 활동 의 구회 분리, 홈리스 문제 등 한인 사 회의를심사를 하고 있다.맡은 배다니엘 교수는 개최하기로 해주시면 골프대회를 시애 위해이어 서북미 문인협회(회장 고경호)는 럽에서 상 샷건방식으로 시상식’은 회원 작품확정 낭송회를 겸 어서는 훌륭한 활동을 준비위원들이 해온 것은 물론, 지난 1993년 서울 메 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2일 케빈 김 행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은 있다”며 “팀워크를 통해 성장통을 함께 디칼 그룹을 설립, 한인들이 편리하게 으로 참여하고 후원해왔다”고 꼽았다. 및 금융 규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LA 본사건물 윌셔지점에서 시무식 이 자리에 모인 임직원들에게 “규모가 감내하고, 종합금융기관으로의 변혁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 현재 행사는 서울 메디칼 그룹은 무료 의료 이번 중소벤처기업부가 글 을 개최했다. 커진 만큼 새로운 도전들이 기다리고 위한 노력을 지속하자”고 당부했다. 록 이끌어 왔다는 점이 선정 이유다. 박람회 개최는 물론, 윤형주 초청청년 음악 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조만철 회장은 “25년 전에 의 회 개최 등 위해 한인 마련한 사회의 다양한 문화 예 CEO들을 ‘미주 문을 글로벌 뱅크오브호프는 27일 한인 웨스턴시애틀 한인회가 지난 한인회관을 동포사회에 면서 “이와 같은 취지로 한인회관의 활 사들과 함께 서울 메디칼 그룹을 설립 술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환으로 짝 열려고프로그램’의 한다”며 “모임이나 행사가 진행되 있으신 적극 개방한다. 올림픽 지점에서 한국 중소벤처기업 멘토링 했던 것은 멀리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차민영 회장은 서울대 의대를뱅킹 졸업 시애틀 한인회 조기승 회장은‘청년창업 “시애틀 한인 었으며, 분들은 한인회관을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했 뱅크오브호프 비즈니스 부(KOSME)이 운영하는 캘리포니아 주의회 상하원 표결 남았지만 큰 걸림돌 없어 회는 특출한 한인동포들을 위해 한국을 알리는 일과 하고 다. ▶문의: 425)444-5458 ▶주소: 14001 57th 세우는, 창의력이 있었기 때문 USC 의대에서 레지던트를 했다. 사관학교’의 청년 창업가 22명과 간담 그룹의 앤 최 부행장과 VAC LLP 회 주류사회와또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한인들의 지난 Ave S2014년 #100 Seattle, WA한인 98168 의사협회장 ▶이메일: 통과되면 미국서 처음으로 한인 이름 고속도로 생기는 것 에 가능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금융남가주 담당 멘토로 참여했다. 열고, 한국여러 중소벤처기업이 미주 계법인이 한인상공회의소, 워싱턴 비즈니스 위크 후원자 공개 모집 하는 리더십,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 회를위상과 공익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oassn@gmail.com 기반을 다지며, 미 전역의 한인 을 역임했다. 는 기회를 제공하려한다”며 “차세대 비 튼튼한 진출 시 알아야 할 미국 은행 시스템

세계한인회장대회, 1차 운영위원회 시드니서 개최

한인의 날 축제재단, 지난달 28일 9차 준비모임 가져 한복 착용 행사 참석자에게 복주머니 우선 제공 방침

“서북미 한인 모두 문인 될 때까지 뿌리문학상 계속 될 것” 서북미 문인협회,‘제15회 뿌리문학상 신인상 시상식’개최 김현옥·김정신, 시·수필부문 뿌리문학 신인상 우수상 수상

"양질의 의료혜택 제공 공로"

SMG 차민영 회장, '올해의 의사상' 수상

서북미 호남향우회, 골프대회 준비모임 가져

"종합금융기관으로의 변혁 노력 지속하자" 뱅크오브호프, 지난 2일 LA 본사건물서 시무식 개최

뱅크오브호프, 청년 창업가 22명과 간담회 가져 시애틀 한인회, 한인회관 무료로 개방 ‘김영옥 대령 고속도로’ 지정 눈앞

지난 27일 웨스턴-올림픽 지점서…금융 규정 등 정보 제공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양성위한 후원자 찾습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한인의 이름을 딴 ‘김영옥 즈니스 김영옥리더를 대령은 독립운동가 김순권뜻을 선생의 아 키우는 일에 가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 Insurance), 구글(Google) 및 보잉사 대령 고속도로’가 생긴다. 들로 미국 LA에서 태어나 2차 세계대전과 한 행숙)는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The Boeing Company) 등을 포함한 후원자를 찾는다”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OC) 북부 지역을 지나는 5번 국전쟁에 참전한 불패 신화의 전쟁영웅이다. 그 김 회장은 이어 “여러분의 후원은 워 위한 후원자를 찾는다. 100개가 넘는 기업체가 후원하는 프로 프리웨이의 일부 구간을 ‘김영옥 대령 고속도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정부로 사회 받았으며, 미래 지도자에 대한 지난 42년담은 동안 고등학생 싱턴주 후원자는 고등학생(8-12) 중 선발 그램으로써, 로’로 지정하는 내용을 결의안(ACR188) 부터 최고한인 무공훈장을 미국에서는 특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된 장학생을 후원하게 되며, 장학생들 6만이명을 지역 사회의 양성한 16일 캘리포니아주 하원리더로 교통위원회를 만장 후원이므로 별무공훈장 1개, 은성무공훈장 2개, 동성무공훈 일치로 통과했다. 장 2개 등을 수여받았다. 될 것”이라며 “후원금은 IRS Section 의 워싱턴 비즈니스 위크(WBW) 서 아주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이 결의안은 캘리포니아주 주 의회 하원과 상 김영옥 대령은 1972년 예편 후에 일생동안 사 김행숙 회장은 “상공회의소는 업종 501ⓒ3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 머프로그램(Summer Program) 참여 원의 표결을 앞두고 있으나, 주 교통위원회에서 회 약자를 위한 봉사 활동에 전념하였으며, 한국 를 지원하게 된다. 별 전문가 및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으므로, 개인은 물론, 커뮤니티 단체, 만장일치로 통과된 만큼 주 의회에서도 무난하 전쟁 시에는 전쟁고아 500명을 돌본 인도주의자 후원하길 원하는 분은 언 워싱턴 비즈니스 위크는 워싱턴 멘토들과의 교류를 통해 고등학생들에 게 통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표결은 9월 15일 전 기업가로서 로도 알려져 있다. 제든지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주에 있는 기업체인 마이크로소 게 학교에서 에 이루어질 배우지 예정이다.않는 경제관, 소통 ▶문의: 206-778-9071, 206-491-1918 프트(Microsoft), 펨코(PEMCO 의 기술, 팀워크, 세계 어디서나 필요로 프로그램을 마친 후 뱅크오브호프 웨스턴-올림픽 지점 앞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36

30

769 호808호

Jan 4,October 2019 4, 2019

ads@mhankook.com Media Hankook is published by MS Media Group, Corp. 33110 Pacific Hwy S. #8 Federal Way, WA 98003, on every Friday. Subscription rate and the monthly delivery rate in most areas are $15/month for minimum 4-day services per on month.

미디어한국의 정기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1년 구독료 100달러를 체크나 머니오더, 또는 크레딧카드로 신청하시면 매주 정기적으로 우송하여 드립니다. Media Hankook is published weekly for $100 per year by MS Media Group Corp. 33110

Pacific Hwy S #8 Federal Way, WA 98003. Periodical Postage Paid at Federal Way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gnes to MS Media Group Corp. 33110 Pacifc Hwy S #8 Federal Way, WA 98003 Apr. 20, 2018

732 호

13

연말연시

런칭 10주년 맞

개통비 · 심카드

해외 거주 교민 다 경제적이고 싸 수 있을까 항상 고 이런 고민을 해 비스를 하나 소개 미주 한인시장 런 한 아이토크비비 주 한인 교민들께 을 받아왔고, 이제 스 하면 당연 아이 과언이 아니다. 이 하기 위해 올해 5 토크비비 모바일 라는 저렴한 요금 문자, 데이터 무제


심사를 맡은 배다니엘 교수가 심사평을 하고 있다.

고경호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주시애틀 총영사관 홍승인 부총영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박영민 이사장이 축사를 하 고 있다.

재외동포문학상 대상수상자인 심갑섭씨가 자신의 수상작‘ 오래된 풍경’을 낭송하고 있다.

사회를 맡은 박희옥씨가 자신의 작품을 낭송하고 있다.

시부문 가작 수상자 이향다씨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시부문 가작 수상자 박선우씨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고경호 회장(오른쪽)이 시부문 우수상 수상자 김현옥씨에게 상패를 전 달하고 있다.

수필부문 우수상 수상자 김정신씨(왼쪽에서 3번째)가 가족들과 기념사진 을 찍고 있다.

고경호 회장(왼쪽)과 심갑섭 이사장(오른쪽)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치 울음소리’를 발표한 이성수씨가 소개되고 있다.

부친 이성수씨를 대신해 두 아들이 부친의 작품‘여치 울음소리’를 낭독하고 있다.

광고문의 / 독자제보 (253) 838-8380

October 4, 2019

808 호

31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 2019년 장학생 모집 10월 31일 마감…총 10명에게 1000불씩 1만 불 전달 예정 전달식은 11월 21일 열리는 제32회 경영인의 밤 행사에서 지난 28년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 게 희망의 거름이 될 꿈의 장학금을 전달해 온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협 회가 창립 34주년을 맞는 올해도 장학 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워싱턴주 대학교 신입

생으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자 ▲학 교 내에서 통솔력을 보이거나 지역사 회 봉사 활동을 많이 한 자 ▲고등학교 GPA가 3.0 이상인 자로, 신청서(협회 웹사이트 www.kagrowa.org에서 내 려 받을 수 있음)와 성적증명서(신입

생은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학생증 앞 뒤 사본, 영문 200단어 내외의 에세이( 주제: 내 꿈을 이루기 위하여 나는 무 엇을 하고 있나), 사진 1매(4×6), 2018 년도 세금보고서 사본(부모&본인) 등 의 서류를 2019년 10월 31일까지 우편

(KAGRO of Washington, 33515 10th Place South Unit 15 Federal Way, WA 98003-당일 우편소인까지 유효) 이나 이메일(kagrowa@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10명이며, 선발된 장학

생들에게는 1인당 1000달러씩의 장학 금이 전달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11월 21일 (목) 오후 6시 시택 더블트리 호텔 (18740 International Blvd, Seattle, WA 98188)에서 열리는 ‘창립 34주년 기념식 및 제32회 경영인의 밤 행사’에 서 함께 열린다. ▶문의: 253)661-9937, 253)517-5957

정상기 판사가 참석자들에게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한 참석자가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한인사회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시애틀 총영사관, 제2회 한인사회 발전간담회 실시 한인 단체장들 간 실질적인 소통과 토론의 장 마련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이형종)이 지난 28일 진행한 제2회 한인사회 발 전간담회를 통해 서북미 지역 한인사 회의 발전을 위한 단체장들 간의 실질 적인 소통 및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오 후 2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100여명 의 한인 단체를 대표하는 신, 구세대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소 개하고 한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미

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었다. 시애틀 총영사관 이형종 총영사는 앞서 “이 모임은 새로운 단체 혹은 조 직 구성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순수하 게 한인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로 마 련했다”라면서 “오늘 이 시간은 오롯 이 한인사회를 위한 것이며 앞으로 이 같은 토론의 장이 일회성으로 그 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어 모두에 게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뜻 깊

한인 단체장들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참석자 들을 격려했다. 이 총영사는 이어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 스스로가 당면하고 있는 핵 심이슈를 찾아서 미래 설계를 논의하 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 로 한인 단체장 외에도 미래를 고민 하는 한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시 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인사회 의 활발한 참여를 당부했다.

한 참석자가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총 3번의 세션으로 나뉘어져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날 토론은 먼저 킹 카운티 정상기 판사의 사회 및 이승영 변호사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정 판사는 “오늘 가 장 중요한 것은 ‘대화와 소통’이며 특 별한 결론을 미리 내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여기 모 인 여러분 모두의 배경과 생각에 의 해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서로의 의 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유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첫 세션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의 관계, 한인사회의 대표성 및 대외 적 의사표명 방식에 대한 한인사회 차원의 공동대응’이라는 주제를 두 고 진행됐다. 정 판사는 우선 한 세탁소 업주가 손님이었던 백인으로부터 ‘당신의 나 라로 돌아가라’는 문구를 업소에 낙 서한 인종차별적인 에피소드를 예시 로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에게 한인단 체 및 한 사람의 입장에서 이를 911 에 신고해야하는지에 대해 참석자들 에게 질문을 던지며 본격적인 토론의 장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와 같은 사회적인 이 슈에 대해 ‘총영사관과 같은 공관이 나 서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다른 단체들

과 먼저 힘을 합쳐서 나아가야 한다,’ ‘그래도 먼저 공관의 힘을 빌려 이를 해결해야 한다,’ ‘공관의 도움은 최종 적으로 요청하는 것이 맞다’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각자의 생각 을 나타내기도 했다. 열띤 토론의 장을 묵묵히 지켜보던 시애틀대학(SU)의 메기 청 교수는 “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전 략을 세우고 동양인에 대한 인식을 재 고해 봐야한다”라면서 “또한 여러분들 안에 정말 많은 유능하고 든든한 인력 자원이 많으므로 특별 업무전담을 맡 은 부서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으며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커 뮤니티를 이끌어 갈 차세대들의 모범 이 되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제2세션에서 참석자들 은 ‘한인단체 및 기관 운영 발전 방안’ 이라는 주제를 두고 소그룹별 토론 및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 며 이날 마지막 세션의 주제였던 ‘한 인사회의 정치력 신장 방안’을 두고 다시 한 자리에 모여 한인의 목소리 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의견과 차세대들의 올바른 성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광고문의 / 독자제보 (253) 838-8380

32

808호

October 4, 2019

김용석 기자


KAGRO of Washington

2019 Scholarship Application Form Name:

D.O.B.

Mailing Address: City:

State:

Telephone:

Fax:

Zip Code: E-mail:

College or University: GPA (High School GPA for Freshman): Name of High School Graduated: Family Income in Year 2018 $

Name of Father/Mother

Business Name:

Honors and Awards Honors / Awards

Date

Organization

Employer

Approximate dates of employment

Work Experience Specific nature of work

School and Community Activities Activity

Approximate time spent

Positions held

◆ Please write essay on separate sheet of paper and submit with this application.

Your Signature

Date

광고문의 / 독자제보 (253) 838-8380

October 4, 2019

808 호

33


종교칼럼

아바 신학교와 보츠와나 선교소식 나은혜 작가 오아시스 교회

ABBA(Africa Bible Based Academy) International conference가 9월 23-27일에 남아공의 수도인 Pretoria의 큰 유스센터에 서 남아공,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등 네 나라의 졸업생들과 목회자들 및 그들을 섬기 는 21가정의 한인 선교사님들과 자녀들까지 모두 350명이 모이는 큰 집회를 제10회 졸업 생을 낸 기념으로 처음 열리게 되었는데 강 사로 초청받은 남편과 동행하게 되었다. ‘아 바’는 아직 번듯한 학교 건물도 없고 가난한 각 나라에 세운 선교사님들의 교회에서 모이 고, 교수들이 그 나라를 찾아가서 강의를 하 는 신학교로 초교파적이고 21명의 선교사님 들이 교수가 되어 현지인들을 가르치고 외부 강사도 초청하여 교육을 시키며, 저들의 현지 목회를 신학과 영적으로 사랑을 가지고 계속 적으로 돕기 때문에 신학생들과 교수 선교사 님들의 끈이 계속 이어지고 아바신학교에 대 한 열성과 자부심이 대단하다. 무엇보다 21명 의 선교사님들이 마음을 합하여 신학교를 세 우고 여러 나라를 돌며 신학교육을 시킨다는 것이 너무나 어렵고도 힘들지만 서로 자신을 내려놓고 협력하면서 오늘 이렇게 놀라운 집 회를 하게 되었다. 짐바브웨는 아직 수도도, 전기도 없는데 선 교사님이 애쓰고 건물을 짓고 태양광으로 불 을 밝히고 신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한다. 더러운 물을 먹고 콜레라가 창궐하고 우물을 파서 맑은 물을 먹는 것이 중요한 일 인데 우물 하나에 5,000불이 든다고 한다. 선 교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나 비참하고 마음이 아파서 괴롭다. 이 세상은 어찌하여 이렇게 가난한 사람 들이 많은지요? 주님께 여쭈어본다. 이곳에 온 사람들은 자기 돈도 조금 내고 이곳 본부 에서 최선을 다해서 23시간 타고 오는 대형 버스비를 300만 원씩 나라마다 대주었고 강 사님들과 이곳 선교사님들이 최선을 다하 여 준비하여 이 집회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한인 선교사님들과 그들의 자녀들도 모 두 모여서 자기들끼리 뜨거운 집회를 하고 어른들 집회를 할 때에 그 자녀들이 찬양과 율동을 신나게 하는데 너무 아름다웠고 찬양 인도하시는 케이프타운에서 오신 남 목사님 은 영어도 잘하시고 찬양을 은혜롭고 뜨겁고 신나게 인도하여 모두 춤추며 기뻐하고 즐겁 게 찬양을 한다. 강사님들은 이들을 위한 선교비를 가지 고 한국과 미국에서 두세 시간 말씀을 전하 러 달려오셔서 힘써서 말씀을 전하고 신학 생들은 시간마다 꽉 차서 교재를 들고 성실 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아프리카의 소망을 보고 성령의 촛대가 가난한 나라 아프리카로 이동하지는 않을까 생각해 본다. 케냐 오지에 서 아무 오락도 없고, 갈 곳도 마땅히 없어서 맨발로 교회에 몰려들어 신나게 춤추는 청소 년들을 과거에 보았다. 그래서 가난은 오히 려 복의 통로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 유럽의 교회들이 무너졌고 미국과 한국의 교회들이

너무 세속적으로 타락해서 마음이 아프다고 하시는 한국에서 오신 사모님의 안타까운 말 씀이다. 짐바브웨, 잠비아, 보츠와나에서 모 두 대형버스를 타고 오셨는데 그 버스들이 4 박 5일 끝날 때까지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본부에서 사모님들이 현지인들에게는 그 들에게 맞는 빵과 음식으로, 한국인들에게는 밥과 김치와 국을 제공하는데 너무 맛이 있었 다. 시장을 보고 음식을 만드는 일을 하는 사 모님들이 협동을 잘하고 그 헌신이 너무 아 름다웠다. 무엇보다 선교사님들의 어린 자녀 들이 일 년에 한 번 오는 이날을 손꼽아 기다 린다고 한다. 한국인들이 없고 아이들도 없 는, 학교와 마을에서 따돌림받고 살다가 이 렇게 같은 처지의 형제들을 만나 즐겁게 뛰 놀며 너무 행복한 것이다. 남아공은 과거에 백인들이 다스리면서 흑인들인 원주민에게 너무 못되게 하다가 지금은 독립해서 나라의 모든 요직을 흑인들이 점령했고 백인들이 오 히려 위축되어 살고 있다고 한다. 그 속에 한 국 선교사님들의 열정적인 활약으로 복음이 눈부시게 전파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 날 저녁에는 소세지와 스테이크로 모두가 풍성 히 맛있는 식사를 했는데 주최 측 선교사님 들의 최선을 다하는 아프리카 사랑을 느꼈다. 금요일 대형버스를 타고 많은 짐들을 싣 고 보츠와나 굳호프(Goodhope)로 오다가 먼 저 남아공 대통령 궁에 들러 관광을 하였다. 아침 10시 30분에 떠나서 국경을 통과해서 보 츠와나에 오니 저녁 7시 30분이 되었다. 사모 님이 저녁을 스테이크와 갓 김치로 그리고 타 코마에서 가지고 온 김치로 맛있게 해주셔서

타코마 오아시스교회

담임목사 안영식

Oasis Community Church of Tacoma

유 은 성 목사: 253. 579. 4542 김 정 훈 목사: 253. 448. 4910

타코마 오아시스 교회 예배 시간 주일 한어예배/영어예배 주일 성경공부

오후 12:00 오후 2:30~3:30

수요일 한어 저녁예배 수요일 Youth 악기 레슨과 성경공부 수요일 영어 성경공부

오후 7:00 오후 6:45~8:15 오후 7:30~8:15

금요일 저녁기도회 (한어부/영어부) 자녀들과 함께하는 새벽기도회 (월) 새벽기도회 (화-금)

오후 9:00~10:30 오전 6:00 오전 6:00

월-토

(253)529-9191

3735 Waller Rd E. Tacoma, WA 98443

임영희 11 30

10 7 30

34

808호

October 4, 2019

잘 먹고 전기장판 위에서 따뜻하게 잘 수가 있었다. 이곳의 김종암 목사님은 연세가 78 세이신데 이곳에 오신 지 14년이 되셨다. 사 모님이 운전도 잘 하시고 교사들을 고용하여 사립유치원도 운영하시고 양과 염소, 공작과 터키, 닭, 오리도 기르시고 밭을 만들어 갓, 파, 배추, 아욱 등 야채를 기르신다. 추방 명 령이 떨어져서 난감했는데, 그 동안 유치원 경영으로 교사들을 많이 고용하고, 아바 신 학교를 하여 인재를 많이 길러내고, 그동안 많은 장학금을 주고, 국가에 공헌한 모든 것 을 이곳 추장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정부에 항의하여서 올 9월 바로 아바 신학교 대 행사 전에 영주권을 타고 내려오시게 되 었다고 하신다. 추장이 이 땅에 목사님의 묘 지 터도 주어서, 이곳에 묻히실 굳호프 선교 의 아버지가 되실 계획이시다. 유치원은 잘 경영되고 있는데 앞으로 이 곳 성도가 자기 땅을 내놓고 양로원을 하고 어른들을 위해 전도하고 천국으로 인도하고 싶어 해서 그녀의 아름다운 꿈을 이루기 위 해 앞으로 우물을 하나 파고 건물을 지어서 양로원을 세울 계획을 하고 계신다. 78세에 청년도 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 을 계획하시고 활발하게 움직이시므로 주님 께서 주님의 사업을 위해 더 좋은 건강을 주 시리라 믿는다.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으 며 나는 주님 앞에 설 때에 과연 무엇을 내놓 을 수가 있을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를 도전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한인동포 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펼치며 풍요롭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미디어 한국'이 본 지면을 통해 좋은 소식(Good News)을 전합니다.

성경에서는 돼지고기 먹지 말라는데...

신년을 맞아 교회 멤버들이 모이는 저녁 식사 자리에 나간 A 집사. 모처럼 고깃집 에서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 를 나누었다. 그런데 메뉴를 시키는 중에 멤버 중 하나가 “황금돼지해니까 돼지고기 를 시키자”고 했고 대부분 그 의견에 동의 했다. 그러나 B 집사가 “성경에서 돼지고 기를 먹지 말라고 했는데 무슨 돼지고기” 라고 반대를 걸었다. 처음에 웃자고 하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졌지만 이내 성경 논 란으로 이어졌다.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 고 했다”는 것과 “그런 건 잘 해석해야 한 다.”는 입장. 기쁘게 만난 자리는 서로 얼 굴을 붉히며 헤어지게 됐다. 그런데 성경에 서 정말 돼지를 어떻게 보고 있는 것일까? 사실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이스라엘 민 족의 역사와 관련이 깊다. 유대인들이 떠 돌던 팔레스타인 지역은 유목에 어울리는 환경을 지녔다. 차갑게 저장하지 않으면 이내 상하는 돼지고기와 같은 것은 그들 에게 어울리지 않는 음식이었다. 이스라 엘 민족이 돼지고기를 알게 된 것은 이방 인을 통해서라고 보고 있다. 이스라엘 민 족에게 이방인이란 어떤 존재일까? 그들 은 바빌론의 포로 생활을 하면서 이방인 의 문화와 생활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 따라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돼지는 어쩌면 이방인

의 음식이자, 그들을 상징하는 문화 자체 로 비쳤을지 모른다. 이스라엘 민족들이 돼지에 가진 거리낌 은 성경을 통해서도 나타난다. 그중에서 돼지와 관련 가장 많이 언급되는 말씀은 < 레위기> 11장 말씀이다. 7절과 8절은 “돼 지는 굽이 갈라지고 그 틈이 벌어져 있지 만, 새김질을 하지 않으므로 너희에게 부 정한 것이다. 너희는 이런 짐승의 고기를 먹어서도 안 되고, 그 주검에 몸이 닿아서 도 안 된다”라고 한다. 아마 지금을 사는 크리스천 돼지고기 마니아들이 들으면 무 서운 표현이다. 성경적으로 이것을 풀어내려는 이들은 사실 명확한 답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 다. 다만 당시 시대상을 반영해 당시 이스 라엘 민족들에게 있어서 돼지라는 것이 위 생 또는 유대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동물이라는 것에는 대체로 같은 의 견을 모은다. 특히 성경에서 언급한 ‘굽이 갈라지고 틈이 있으나 새김질하지 않으므 로 부정한 것이다’라는 표현을 주목할 필 요가 있다. 레위기에서 말한 굽이 갈라진 동물로 소, 양, 염소를 생각할 수 있다. 이 들과 돼지의 차이점은 바로 ‘새김질’이다. 이것을 하고 안하고가 당시 이스라엘 민족 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었을까? 이것의 진위는 유대인 음식에만 붙는다

는 코셔(Kosher) 인증을 살펴보면 확인 할 수 있다. 지금도 뉴욕이나 LA 대도시 에 자리한 코셔 인증 식품점에서는 돼지 를 팔지 않는다. 역시 같은 이유인데, 돼지 는 되새김질하지 않는 동물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행위를 하는 동물인 소, 양, 염소 의 공통점은 사람이 직접 먹기 힘든 마른 풀, 강한 섬유질 등을 몇 번이고 되새김질 을 해 소화해낸다. 다만 돼지는 비교적 섬 유소가 적은 먹이를 먹어야 하므로 기르는 데 큰 비용과 노력이 든다. 물론 현대 사회 에서 되새김질에 따른 기르는 비용 때문에 가축을 거르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각 동물에 맞춘 사료 등이 보편화했기 때문. 그러나 사람도 먹을 것이 없는 시대에 풀 도 먹지 못하는 돼지와 같은 동물은 꼭 성 경에서 금하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렇 게 반가운 가축은 아닐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물고기 역시 비늘과 지느 러미가 있어야 코셔 인증을 받는다. 물고 기 중에 비늘이 없는 종류는 상어나 고래 와 같은 것을 떠올려 볼 수 있다. 오징어와 문어와 같은 것들은 비늘과 지느러미도 없 다. 그래서 이들 물고기는 코셔가 아니다. 이 내용도 잘 살펴보면 당시 중동 지방에 서는 구경하기가 불가능한 어종들이다. 만 약 상어나 고래 고기를 볼 수 있다면 그것 은 바다 건너 이방에서 온 사람들이나 먹

을 수 있는 것들이 아니었을까? ‘돼지’여서 먹지 말라는 것은 그 안에 담 긴 ‘금기’ 함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당시에 누군 가 돼지 사육에 성공해 시장에서 독점권을 갖게 된다면? 혹은 오징어, 문어와 같은 어 종을 수입해서 한 몫 단단히 챙길 수 있었 다면? 혹은 ‘유대인이라면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라는 결속 감이 없었다면? 되새김하 는 동물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겨 보는 의미를 더하지 못한다면? 이 모든 가 정이 사실도 됐다면 아마 유대인의 뿌리는 지금 찾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지금 시대에 돼지 사육은 그렇게 비위생 적이지도 않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겠 지만 지금 당장 사람 먹을 것도 없어 돼지 를 기르는 것이 사치인 시대도 아니다. 당 신이 만약 ‘유대인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다’라는 결속 감을 지켜야 하는 경우가 아 니라면 ‘돼지’를 금기시해서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반영되는 사회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성경에 말씀 따라 먹고 안 먹고 는 사실 어떤 것이 답이라고는 할 수 없다. 다만 이 글을 보는 당신이 신약을 거부하 는 유대교인이 아니고 개신교를 믿고 삼겹 살을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면 생각의 폭을 넓혀 볼 수는 있지 않을까 싶다. <크리스찬투데이, www.christiantoday.us>

심우진

수요예배: 오후 7:20 주일1부예배: 오전 8:00 금요청소년모임: 오후 7:30 주일2부예배: 오전 10:30 새벽기도 월-금: 오전 6시 주일3부예배(영): 오후 12:00 토요새벽기도: 오전 7시

기드온 동족선교 대표: 박상원 목사

425-775-7477 www.gideonbrothers.org 16825 48th Ave. W. #345 Lynnwwod, WA 98037

스패나웨이 벧엘성결교회 주일한어예배: 오전 11시 주일영어예배: 오전 11시 교회학교: 오전 11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7시 목요성경공부: 오전 10:30분

전화: 253-257-6968 교회: 4816 224th Street East Spanaway, WA 98387 웹사이트: www.anointingch.org October 4, 2019

808 호

35


연재소설

GoodSnow (눈의 회상: 조선독립을 향한 꿈과 사랑) "눈의회상"은 앞으로 미디어한국 주간지를 통해 매주 연재로 나갈 것이며 저자인 홍성아목사와 출판사인 홍성사와 계약을통해 연재한다. "눈의 회상"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홍성사에 있으며 이 소설에 대한 복사, 배포는 불허한다 <편집자 주>

저자 홍 성 아 현 페더럴웨이 금란교회 English Ministry와 한영 독서학교 교장

원래사람을 한 성깔열흘도 있잖아. 뜻만 병“미영이가 보석을 받은 안되어 기울대로 기운 가세에 급한 혼처를 찾는 처 확실하다면 뿌리내리고 독립군 다시 잡아가는간도에서 법은 없다고. 그리고 인 지에 반듯한 양반집은 언감생심이었지만, 막 을 돕는데 요긴한 역할을 하듯 잘 할박것씨를 같더 설의 병약함을 증명이라도 상 농사꾼집이라는 말을 듣고 그녀의 부모 라구. 어차피 돌아갈 수도 없다는데... 그 형무소로 “이제보냈던 사람들것이다. 앞에서인설은 기도도박 할 씨에 수없 는 억장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하지 평양에서 자신을 찾는윌콕스 관심이 좀사 게리고 학교로 가자고 하였다. 교감 인사나 사무적인 간단한 얘기 외엔 만 고, 토지도 넉넉한 꽤 잘사는 집이라는 말에마 라지면 그때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했어. 에게 인사라도 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 음 담은 할 수가 없어요. 저는 모 위안을 삼아대화를 (보부상은 장사하는 습관대로 그러라고 했지. 그런데 어느 날 같이 술 나 그녀는 자리에 없었다. 인설은 이제 두를 실망시켰어요.” 소작농도 자작농으로, 자신도 보지 못한 얼 을 좀 마셨는데... 그리고는 정말 기억이 아무것도 하고당신이 싶지 않았고 아무 생각도 “그거야 그들을 진짜마구 신앙으 굴을 매우 단정한 청년의 모습으로 부 없어. 일어나 보니...” 현은 태성의 평소 나지 않았다. 그녀는 집으로 돌아와 깊 로 잘 양육했다는 뜻이지.” 그의 말투는 풀릴수록 신이 나서 말했던 것이다) 더알 에잠에 표정변화가 크지 않은 얼굴이이것이 겉잡을 은부드러워졌다. 빠졌다. 아볼 것도 없이 혼인날을 잡았다. 수모가 없이 붉어진 것을 보고 말을 멈추었다. 태성 열여섯 한그들보다 혼인이었고, 첫 그 무렵 현은 북간도의 동료로부터 소 “그러면 내나이에 신앙은 부실하 날밤 등잔불을 켰을 때 본 늙수그레한 총각 태성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식을 명동촌에서도 독립만세 운들 다는받았다. 뜻인가요?” 의동을 얼굴은 그녀가 아버지 아니니까 외에 첫 으나마나 뻔한 이야기를 현의본입으로 계획하였고 거사일도 일주일 후로 잡더 “나야 뭐 신앙인이 잘사내 모르 의았다는 모습이었다. 혼인식은 벼락치기로 싱겁 듣고 싶지 않았다. 열고 밖으로 것이다. 편지를 읽다가 현은 그나가 부 지만, 그렇다고 볼 문을 수 있죠.” 게분에서 지나갔지만, 다음날 새벽부터 시작된 시 자 미영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태성 자신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렸다. 태성을 향한 인설의 얼굴이 분노로 일 집살이는 맵고도 끈질기게 시작되었다. 가 에게 ‘오빠, 나랑 얘기 좀 해.’ 라고 말하고 ‘만주에서도 만세시위를? 조선 전역 그러졌다. 빈정거림인가. 난하기는 매한가지였지만 양반집과 상민집 그녀의 숙소로 이끌었다. 에서 만세시위로 인해관점으로 아무 성과없이 수 “신앙의 순수의 보면 그렇 의 차이, 경남과 평양의 지역적 차이, 귀염 “오빠, 놀랬지?” 말하는 미영의 얼굴 많은 죽어가고 있다 사실을 아 다는사람들이 것이에요. 당신은 신앙만을 고려할 받던 딸에서 아내와 며느리의 역할 변동, 은 있는 태성의 눈치를 보는 듯생각하면서 조심스러웠다. 직도 모르는 걸까.’ 그는 마 수 자리에 않다는 것을 모두가 기후와 음식의 차이있지 등 모든 것이 낯설기만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침착했고 조 답답해졌다. 알아요. 당신을 걱정하는 교사와 학생들 한음이 태성모를 바라보며 시집 시어머니와 시 금도 부끄러워하거나 기색 편지의 내용으로 볼 어색해하는 때 놀랐다. 명동촌 뿐그들 아 이 많아요.” 누이들은 언제나 한술더 떠 이 없었다. 연해주와 북간도, 서간도 등 만주의 “신앙이 전부라고 가르치며 배우며 은니라 매우 예민했고, 작은 차이에도 눈이 휘둥독 “너, 어떻게 이럴 수 있니? 너에게 거의 한인촌들이 이미 만세 시위를 그레졌으며, 조그만 착오에도 큰 소동을 일그 립을모든 위해 쓸모있는 사람이 되자고 우린 렇게 많은 준 사람이 인설 씨현은 아니 으켰다. 그리고 양반집 딸을 상전으로 모 하였거나 할도움을 예정이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어요. 이제 시고 살게 된 비참한 자신들의 운명과 상처 냐. 니가 어떻게?” 두와서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그의 눈에는 너희를 지키려고 그랬다고 해봤자 받고 모욕 받은 자의 권리를 주장하며 모진눈 “그러니까 오빠는 지금 내 걱정이 아 말을 탄 일경들이 총검을 휘두르며 만세 서로에게 모욕이에요.” 인설의 뺨에 말을 쏟아내었다. 니라 인설 걱정을 하는 거지? 운동을 하는씨마을 사람들을 짓밟고역시 마을그 물이 흘렀다. 그들의 아들이자 오빠인 태성 모의 남편은 렇군. 오빠야 말로 너무한 거 아냐?” 을 쑥대밭 만드는 그려졌그 “육 년 동안 광경이 뭐하다 훤하게 이제 나타났어 예민한 여인네들과 전혀 다른 성품의 소유흥 녀는 서운한 기색이 스치는 싶더니 다. 어떻게 일군 한인촌들인데. 그는 돌 요. 당신이 있었다면 실수 가 하지 않았을 자로 집안의 일에는 둔하고 바깥일에는 급 분해서 말을 빠르게 했다. “나야말로 인 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텐데.” 인설이 연민의 빛을 띤 태성의 눈 했다. 하지만 천성이 선량하고 부지런해서 설 다음날 언니와 부인회를 위해서 인생을것희 오전 태성이 회사에내출근한 을 보며 말했다. 그 점에선 태성 모는 밥걱정은 안 해도 되 생했다구. 인설 언니는 그것만도 평생 나 을 알고 현이당신은 사무실로 올라왔다. 내가그러나 있었어도 지금과 겠거니“아니, 적이 안심했다. 신랑이 추 에게 감사해야 해.있었구나. 그리고열여섯으로 막말로 내가 “여어, 현! 아래 요즘은 멀돌 똑같은 선택을 했을거요. 위와 더위를 가리지 않고 새벽부터 일어나 유부남을 꼬셔서 살림을 차렸어? 그렇게 리 안다니나 보네.” 태성이 반갑게 현을 아가 당신의 다시 살 수소출을 있다해도 농사일을 했지만일생을 지주 양반집에 바 좋아한다면서 왜 압록강 건너와서 현 보고 말했다. 당신은 지금껏 살아온 똑같은 길을 갔을 치고 나면 빈손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게오 빠 밥상차려주고 살림 안해 줘? 혼자서 “어.” 태성이 말했다. 된 거에요.” 결혼 첫해 가을 그녀는 경악했다. 그녀 고상한 척 고고한 사랑을 하는 척은 이장님이 시누이들이 감사하다는자신을 말다하 꼭 는 그 “참, 때 왜조시어머니와 고! 고생하기 싫으니까 망가지기 싫으니 볼전해달래. 때마다 모진 표정으로 양반이라는 단어 사흘 전 장날에 일어난 만세 태성의 정희학교 체류와 함께 인설에 를시위에 발음하며 그렇게 치를 떠는지 알 수외롭 있학 까 안 자기 오는거지. 현 오빠가 얼마나 마을작용한 사람들이 나갔는데 그 게 우호적으로 두 번째 사건은 을때생들 것 같았고, 저 멀리 보이는 이 부잣집으 게일제 살았는지 알아?두려워하는 음식이며 군인들에게 크게 다치고옷이며 끌려갈챙 중에 폐교를 학생들이 로뻔겨주는 곡식을 그득그득 실은 수레가 들어가는 사람없이 진짜 딱해서 못보겠더 했는데옹호하는 독립군단이 막아주어서 잘피 인설을 목소리를 낸 것이었다. 것을 보며 자신도 그 모르게 천한 쌍욕이때나오 라... 나야말로 일이 일어났을 죽고 할노골적으로 수 있었다고.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인설을 비난하는 교사들이 생 는 입을 주먹으로 막았다. 한편 그렇게 소 싶었다구. 믿었던 오빠가 모은 돈을그독립자금으로 써달라고 보내왔나 기면서 반대의 현이 생각을 하는 그렇게 사람들이 처럼 일하고도 빈손과 다름없이 집으로 돌 올 줄은... 나, 평양에서도 어.” 태성이 말했다. 뭉친 것이다. 명진이 엄마돈등많고 주로잘나가 자립

16 36 16

713호 790 808호 768 호

Dec. 31, 08, 2019 2017 May October 4, 2019 Dec 28, 2018

아와서는 사람 좋은 너털웃음을 웃고, 방바닥 는 필요해서 동경 줄줄 따르던 그 “요즘유학생들이 집집마다 형편이 말이 몸이야. 아닐텐데, 이 학교에 들어온 학생들이 ‘학교가 에 쓰러져 자는 남편이 한없이 안쓰럽고 불쌍 중 아무하고나 결혼할 있었다구. 무슨 돈이 있다고. 전투대인데 있어서 자신들은 살독립군단은 수수있지 학교 문그렇지만 닫으면 해보였다. 그를 바라보며 아버지가 그렇게 신 어쩌겠어? 이제 나도 자신의 오빠한테 지조를 지킬 구조대도 아니고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갈 곳 없다.’ ‘인설이 이익을 위하여 성하게 발음하던 경성에 계신다는 나라님이라 거고, 현 싸워 오빠도 나를 책임져야 일병들과 죽일 수도 있는데 그렇게 치 그랬느냐, 학교를 위해서 그러는돼.” 것 아니냐.’ 는 분을 원망스럽게 떠올렸다. 미영의 말은 듣는 사람을 미안하고 무안 고는결혼 빠지고 나면 보복존립을 당하는 사람들이 민간한 말을두하며 위협하는 발언을 해째학교 되는 해 태성을 낳고 가을 하게 하며, 일견 일리가 있는 듯한 논리를 따 인들이라서 함부로 싸우지도 못하고...” 현은 하는 교사들의 자제를 촉구했다. 이 일로 두 창 바쁘던 추수도 끝나가던 시월 하순 무렵 어 라가다보면 결과적으로 미영 자신을 최대 피 스스로 불만스럽다는 듯 말했다. 세명의 신앙 좋은 교사들이 떠났다. 그들은 느 날 밤 남편이 말했다. “태성 엄마, 나 어디 해자이며 선한 의도를 가진 “돌아갈 때가 된 인설이 것 현은사람이 그의헌신 고되 은혜 선생 다음으로 의지하였던 다녀올 데가가장 있는데... 한같아.” 며칠 걸릴 거야.” 그 어 있었다. 그것이 너무 완벽한 결론이어서 민을 눈으로 태성에게 리고 사람 좋은 웃음이 그바라보는 얼굴이 적인이해한다는 교사들이었다. 이제 학교는떠올랐는데, 안정을 찾 태성은 오히려 의심이 갔다. 그 후 이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녀는 그 웃음 말했다. “거기서도 만세 시위를 할 같아. 았다. 최 선생은 열심히 교직원과 것 학생들을 에 평상시와 다른너무 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먼저 여기 미안하다. 오빠로서 너있으니 괜찮냐는 독립군단도 오래 머물러 꼬 찾아다니며 그동안 생긴 균열을 메우려 했다. 점에서 자신을 자책하고, 그 웃음에 아무런 의 말을 먼저것 물었어야 했는데... 그건 사과할게.” 리를 밟힐 같고. 만일 발각되면 회사에도 그 모습까지 보고 태성은 인설에게 출장을 다 미를 담을 줄 몰랐던 무심한 남편을 원망하기 태성이 사과를 하자마자 미영이 못을갔다 박았다. 폐가 될 것이고.” 현은 마루를 왔다 걸 녀 오겠다고 했다. 신의주에 들렀다가 상해 도 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다음날 새벽 그녀 “오빠의 사과 받을게. 오빠도 놀라서 그 어까지 다니며 말했다. 다녀 오는 일이라고 하였다. 가 일어나기도 전 남편은 동네 남정네 서너 명 랬겠지.” 그녀는 관대한 태도로 말했다. 태성은 현의 고충을 잘 알학교는 것 같았다. 그 후로 수개월이 흘렀다. 신사참 과 해주에서 봉기된 동학농민전쟁에 참여하러 “평양에서, 고모얼굴을 고모부를 비롯해 학교 그래서 말없이 그의 바라보다가 입 배 이전 보다 오히려 평온하게 흘러갔다. 일 내려갔고,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사람들 등 많은 사람들이 너 걱정 많이했다. 을제열었다. 관리들은 신사참배에 꼬박꼬박 참석하는 남편이 싸우러 나갔다는 동학 전쟁에 대해 알 여자 몸으로 만주까지 무사히 가서, 군자금도 “인설 씨는? 데리고 갈거냐?” 그 물음 정희 학교에 만족하여 별다른 꼬투리를 잡지 면 그녀는 충격에 빠졌다. 싸움의 대상이 나라 잘 전하고. 정말 잘했구나. 그런데 어떻게 은 거의 ‘데리고 가라’ 하는 권유로 들렸다. 않았다. 박 민효는 일제에 줄을 댄 군수산업 였다. 그 말은 남편이 이제부터 살아도 죽어 서간도에 갈 생각을 했니? 상해로 전하기로 “모르겠어.” 현이 자신 없는 표정으로 에서 한수 몫보려고 신의주에서 바빴고 그가 없 도 씻을 없는 역적이 되었다는 뜻인 것이다. 한 것 아니었어?” 말했다. 으니 다른 잠잠했다. 관군의 총이이사들도 남편을 겨누고 있는인설은 악몽을매일 수없 “상해로 전하기로 한 돈이라는 건 알고 있 그날 저녁에 태성과 현은 인설의 집을 이 꾸며 괴로워했다. 그런데 소문을 듣자하니 한 두시간 집무실에서 행정 업무를 보고,찾 학 었지만, 내가 거기까지 가기엔 너무 멀었어. 관군을 도와 동학농민 토벌을 돕는 것이 일본 아 갔다. 태성은 현과 인설의 대화가운데 끼 교의 공식 행사에 얼굴을 비추는 외에는 두 군이라고 했다. 전쟁이 끝나고도 일본은 제 나 서간도가 제일 가기 쉬웠어.” 당 일문불출하여 의사가 전혀 없었다. 그러나미영이 태성이조금 인설 사람들은 그녀의 얼굴을 잘 볼 라로 돌아가지 않고 슬금슬금 많은 일본인 황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을 만나서 얘기해 보라고 하자 더 현은 매우 쑥 수 없었다. 한동안 다시 건강이 나빠진 때문 들을 조선 땅에 부르더니, 급기야 일본 순사들 “그런데 왜 하필 현에게 자금을 준 거야? 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것으로 태성은 이기도 했고, 그 후에는 얼굴을 마주치지혼 않 이 활개를 사람들에게 치는 나라가말하면 되었다.상해에서 기어이 기다 얼마 서간도서 자있는 찾아가는불필요한 것이 현에게 어 은 것이인설의 교사나집에 학생들과의 마찰을 해 전 나라를 강점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일 리고 있는 사람에게 전해받아들인 주지 그래서 않았을까?” 색한 것을 깨달았다. 태성 줄 일일이라는 수 있다는 조언을 탓이었다. 어나는 사이 동학란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그, 그건 내가 주고 싶었으니까. 내가 이 함께 가 주기로 한 것이다. 인설의 밀렸었 집 문말 최 선생은 이전에 은혜 선생에게 의병이 되어 일본군과 싸운다는 소식도 지나갔 했잖아. 현이 오빠명실상부한 부대 꼴이태성은 말이 아니더라 을지만, 두드리고 인설을 부르면서, 어쩌다 그 즈음에는 인설의 최측근 고, 그들 가운데 살아남은 일부가 만주로 가서 고.이것이 그리고자신에게 인설 언니도 현많은 오빠액수의 어디있는지 알 가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는 이 되었다. 사실 그녀는 기부를 독립운동을 한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그 무렵 았다면 당연히 현될 오빠한테 보내려고 했겠지!” 지 속으로 헛웃음이 나왔다. 초창기에 이사가 수 있었으나 자신이 원하 부터 태성모의 낯빛에는 아주 알아보기 힘든 “그러니까 너는 일부러 현이 어디있는지 씨, 혹시 자고 이제 있었던 것 아니에요? 는 “인설 것은돌았다. 자리가 아니라 배우고 봉사할 수있 화색이 그것은 자신의 아들이 역 알아내서 현에게 왔다는 거네.” 몸은 좀 괜찮아요?” 태성이 물었다. 는소리는 위치라며 실용과목 교사로 안심이었다. 자청하였던 것 적 안 들어도 되겠다는 남 “뭐, 알고 싶은 거야? 이제속에 와서? “아, 네.뭐를 그럼요.” 인설은 대답하다가 이다. 그러나 무렵 그녀는 학교의 이현 인 편이 만주로 간그 동학전쟁 출신 의병들 아 내가 현 것을 오빠와 인설 언니의 지고지순한 사 직 살아남아 있으리라고는 거의 믿어지지 않았 이 뒤따라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바라보느 자가 된 매우 뿌듯이 여기는 언행을 하 다. 그러나 위해 또 식구들을 독립 랑을 방해했다는 뭐야? 설마큰위해 현 오빠 라 말을 잇지태성을 못했다. 였다. 그녀는 학교거야 안정화의 가장 열쇠가 군의 자랑스러운 뿌리에 자신의 집안을 조심스 가 그렇게 말해? 흥,신앙 그렇게 못할인설이 걸. 현 “저, 마실 거라도 가져올게요.” 신사참배를 정희의 애국말학풍에 잘조 레 접붙인들 무슨 누가 되랴 그녀는 그렇게 되 오빠가 정말 인설뺨이 언니를 두고 말했다. 그녀의 옅은마음에 홍조로 물들어 화시키는 것이라고 여겼다. 실지로 정희있었 교 뇌어 것이었다.때문에 실수라 쳐. 그 다 다면,보는 처음에는 보였다. 직원과 학생들의술신사참배에 대한 생각들은 이 누가되지 않지 싶을 접붙임, 이것이 태성의 음 번은? 그리고 지금까지 나를 곁에 두는 “제부분 것은최말구요. 갑 많은 선생의오다가 강조와생각났는데, 기도문 가운데 두 사촌동생들이 태성의 집에 와서 즐기는 ‘을 이유는? 가서 인설 언니한테 가서 물어 봐. 자기, 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 태성이 일부 서 나온 것들이었다. 사오적 놀이’의 연원이었다. 집안의 어른 식구 오빠가 우겨도 인설 언니 러현성급하게 말하면서 현관으로 되돌아갔다. 영리한아무리 그녀는그렇게 일단 신사참배 아무것도 들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오직 태성 모 가 받아들이지 않을 걸.무당 오빠, 놀라? 문간에서 태성이 작별인사 조로 하는 들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굿뭘 할그리 때말이 지나다 가 아이들을 붙들고 감자를 쥐어주며 소곤소 정, 입장 곤란하면 인설 언니한테 가서 말 안 리는 듯 하다가 곧 문이무슨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가 얘기해준 잠깐 참석한다고 큰 일이 나는 것아 곤 큰아버지의 자취였다. 태성은 어 해도 돼.” 미영이 조소 섞인 미소를 지으며 인설이 현을 살짝 바라보다가 것을말 니라고 이전 굿 구경 경험들을 십분마실 활용하여 려서 막연히 듣다가 철든 다음부터는 믿지 않 했다.굳이 그녀는 놀라움에 차서 바라보는 태성 가져오겠다며 주방으로 갔다. 그녀의 말투와 말했다. 그나서서 다음에는 회개의 논리를 강조했 지만, 부정하지 않는 이야기였다. 의 눈길을 의식하며 말했다. 걸어가는 걸음걸이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웠다. 다. 마음으로는 부정하고 겉으로만 한편 태성의 아버지의 동학란 전사 신사참배 내지는 행 “오빠, 난 여기 오면서 모든 걸 다꺼내 잃었 방불명으로 인해 태성의 가족들에겐 어떤 변화 그러나 들어서서 찬장에서주기도문 컵을 를 하는주방에 것이다. 그때 속으로는 외 가 있었을까. 태성의 가족들은 대부분 평양시 어. 그렇지만 그것들을 다 잃은 댓가로 독립 고우자. 주전자에서 물을 따르고 쟁반을하셨고 찾는 동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고 내 언저리에 살면서 소작되도록 농사를 하고 살았다. 태 투쟁을 하는 오빠에게 도움이 될 수 끝나 있다 안 그녀는하나님이면 손이현떨리고 가슴의 두방망이질을 중심이 한다. 참배 성 모가 시집왔을 때, 시아버지는 수년 전에 돌 면,회개한다. 그걸로 만족할 거야. 여기 독립군들에게 느끼고 있었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녀 고 주님은 이해하신다. 회개하면 용 아가신 후였고, 장남이 대를 이어 가정을 책임 물어봐. 내가 현 오빠에게 도움이 되는 지 는서해 혼자주신다. 되묻고대략 있었다. 뜻은 ‘망치고 싶지안 이런그것이었다.

지는 풍습대로 그녀의거남편이 어머니와 두 여 서년은 더선량한 나이 들어 보였다. 반백의 머리카락 되는지. 오빠도 독립군 소대 받은많이 관용을 돌려주고 싶어했다. 않아. 망치면 이런느낄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거 시작하다가 찻잔을 만지며 혼자서 무언가 어느날 인설은 정오 쯤아냐. 잠에서 깨었다. 그 을 얼굴이 상해보여요. 괜찮으세요?” 하고 동생을 먹여 살리고 있었다. 태성부가 동학란 마저 듬성듬성하여 쪽이 잘 지어지지 않아 조 장의 지위가 얼마나 외롭고 중압감이 큰 자리 태성이 현을 믿어주고 싶어하는 것도 야.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하지? 무엇이 현이 추억하듯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더니, 어느 녀는 밤잠이 오지 않아 수면시간이 불규칙해 물었다. 정작 그 말을 하고 있는 수연의바로 얼 에 참가하고 전사내지 행방불명된 후부터는 그맣게 쪽지어 올려붙였고, 가랑잎에 옷을 입 인지.싶은 오빠라도 무섭고 힘들 때가 덧 그런 상황이었다. 듣고 말일까?’ 와두렵고 가장때가 가까웠을 것이다. 고개를 돌려 현을 바라보며 눈꼬리가 반 져서 한현낮에 혼자 일어날 있었다. 그녀 굴에 생기라고는 한 줌도 남아있는 것 같지 그 부양의 책임이 장남의 처인 태성 모의 몫으 힌 듯 바스라질 것 같이 작고 가냘픈 체구였다. 왜 탁자에 없겠어. 하지만 부하들에게 절대 보일 순 달 “미영이 한테 너무 뭐라 힘들어하고 하지 마라. 결 현은 거실 한가운데 여전히술 서뜨고 있었다. 모양이 되도록 맑게 그리고 대담 는 놓여있는 불현 보였다. 자신빛나기도 못지웃었다. 않게 있 로 고스란히 남았다.식사를 아들이몇동학란을 위해 집 않아 한때 초롱초롱 하였을 작은 눈은 잿 없지. 하지만 나는 그이의 눈빛만 봐도 알아. 국 내 책임이니까. 처음에는 정말 그럴 의도 하게 현의 눈을 바라보았다. 오히려 현이 얼 주방에서 인설이 무언가 꺼내고 여닫는 소리 는 것이 보였다. 결핵 요양원에서 투병 생활 듯 교사들과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 층을 을 나간 다음부터, 시어머니는 아무것도 하지 빛으로 흐릿해 보일 때가 많았다. 반듯한 이마 가와없었기 때문에 당황했었지. 그 후에는 실 두려워서 혼자 떨고없는 있는 아이 같은 눈빛, 나어 굴을 붉혔다. 가 들으면서 주위를 둘러 보았다. 하얀 전등 할때도, 삼일 시위 때 오빠를 잃고도, 고문을 돌아보고 싶어졌다. 오후는 수업이 한창 많 않고 아들의 시신 죽음을 슬퍼하느라 콧대만이 고향집에서 책을 읽던 소녀시절의 은문기의 미영이 도움을 많이 받았어. 내가 얘기했 한테만 보여줘. 내없을 품에 두려움을 다아무 쏟아낸 갓이 씌워진 램프가 놓인 테이블, 창문을 가 현은감옥 느꼈다. 인설의 수줍은 듯절망적인 다정스 아서 사람이 거의 것이다. 생활할 때에도 이렇게 언 이십년이 가까운 세월을 일손에 보탬 견디며 자취를 보여주었다.

밖에 재질의 나가면 더욱 용맹해지지. 부하들 지. 그태도가 서간도에 다시 갔을 때 나는 살고 싶은 린후에 파란 꽃무늬가 수 놓아진 변치 않고 상대만을 기다린 사 혹 복도를 걷는데 공동시누이들도 여자 화장실 쪽에서 눈빛을 본 적이 없었다. 이두터운 되어주지 않았다. 멀리 시집가 러운 세월을 어떻게 견뎠는지 생각해본다면, 이 우리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걱정 마음이 없었어. 동지들을 다 잃고 다시 시작 가질 수미안해. 있는 맑은 자부심에서 나온 생 커튼, 서양식 쇼파와 그는 왠지 모 지연기와 않고 근처에 자리양탄자. 잡고 살면서 수시로 어머 람만이 자는 그녀를 엄청난 정신력의 소유자라고 흰 함께 냄새가 심하게 났다. 그녀는 “수연아, 너무 힘들면 여기서 마. 내찾아오면서 존재는 그이의 카리스마에 신비함을 할각할지도 자신이것을. 없었어...그 때 미영이가 옆에 있첫 니를 함께소라 살던선생이 습관대로 어쩌다 모르겠다. 실은 그렇지 않았다. 를 거부감과 답답함을 느꼈다. 어색하고 불 것이라는 현의 뻣뻣하게 보였던 어깨 화장실 문을 열었다. 담뱃대에 떠나.” 나누어 가져갈 것이 생기면 어머니가 째는, 그 말씀 당시 동네 대부분 운명이 더 보태주고 있으니까. 원래 사람들은 지도 어줬던 것에 감사해. 그렇다고... 태성아, 내비 편했다. 도망치고 싶었는데 그것은 마치쥐어주 시 풀렸다. 일자로 다물어졌던 입술이 한결 아편을 가득 넣어 피우고 있다가 인설과 눈 가 “그런 마세요. 저는여인들의 선생님 곁 안 는 대로 다 가져갔다. 그러나 밝혀둘 것은 이 슷비슷했기에 덜 억울했다. 두 번째로, 그녀가 자가 뭔가 다를수록 우상시하니까. 가 너에게선생님은 이렇게 말하면 죽일놈인데... 너를 험지를 앞둔자신들과 학생이 쓸 말을 준비해 두지사나 못 자연스러워 졌고 무엇보다 눈매가 달라졌다. 이 마주쳤다. 그녀의 눈빛은 몽롱하고 떠나요. 제 은인이세요. 저, 전보 들의 딱히 성품이 못되거나 이기적이라기보다 너무나 바빠서 생각할 틈이 없었을 뿐이다. 퇴폐적인 것일 때는 더욱 열광하지!” 미영이 사촌오빠가 아니라 내 친구로 여기고 했을 때 느끼는 비슷했다. 장난스럽고 반짝거리는 오년 전 다 더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읽고것이 있어요. 신 마 워 보이는 것이감정과 잊고 있던 십 몇 년 전의 그 그것은 는그 당시 조선의 풍습대로 어느 집이든 비슷 지막 비결은 이것이었는데, 그녀는 동학운동과 태성은 더 이상 못하고담긴 소리 누구의 말할게. 그렇다고 미영이를 사랑하는 건자 아 때 인설이 찻잔과 작은듣지 주전자가 마음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는 사 참배한 속죄로 봉사도 두 배로 하구요.” 녀의그“닥쳐!” 모습이었다. 비슷한 모양새였다는 것이다. 의병운동 그리고 독립운동에 많은 가치를 부여 냐. 수연은 내가 충만하던 사랑하는 사람은 인설 씨 뿐이야.” 쳤다.“이게 하지만 곧 미안해져서 말했다. “못하는 쟁반을 들고누구야. 왔다. 현은 선생님이시네. 그녀가 앉으라 해서 눈빛을 다시금 퍼 올려 인설을 찾은 본론을 이야기했다. 교장 오랜 신감으로 그렇다면 어쩌면 다음 부분도 풍습에 기인한 했다. 그녀는 조용히 남편의 죽음이 가치 있어 말이 보니 없구나, 결혼도 안한 아이가.” 태성은 그 순간 이 이해할 수 없는 말 앉았고, 뭔지 모를 차를 잔에 따라주자마자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만에 정말 반갑네요. 선생님, 오늘 저 내고 현선이 이상하다는 것이었다. 신사참배 첫날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까. 태성의 조모를 비 지는 세월이 오길 바랐다. “오빠 말 잘했어! 결혼도 안한 처녀를 이 이해되어지는 자신이 모든 남성을 대표 마셨다. 덕분에 차에 먼저거에요. 설명하고 ‘나,돌아와 당신이현선이 많이 보고 당신 많 마음이 좀 그래서 한 대해서 대 피우는 너 마치고 매우 싶었어. 두려워 떨었으며, 한편 그녀는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정말 자신 롯한 친족들은 태성 아버지의 동학란 객사에 이렇게 만들어 놓고, 결혼을 안하면 안되는 해 부끄러웠다. 권하려했던 인설의 계획이 어긋났다. 그러나 이 생각났어.’ 그 눈은 또 이렇게 말하는 듯 무 놀라지전혀 마세요. 한 대만요.” 이후에도 참배 시간 전후에 매우것이 불안한 대하여 다른 딱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 그의 단명할 운명을 남편이 가져간 아닌가 거 맞지? 아님 나를 이용하고 있는 거잖아.잘 했다. “누군가 의병의 정의를 이렇게 내렸대. ‘해준 것도 없는데, 뿐인데, 그시어 그녀는 침착하게 하려던 말을 했다. 소라 선생은 들켰으니 얼른 내려놓아야겠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최미안할 선생이 학생들에 들의 생각은 이러하였다. 우리는 어찌어찌 하는 두려움과 죄책감이 있었다. 그래서 그러니까 현메밀차에요.” 오빠한테 말해 줘. 나랑 어서 목숨을 내놓고 싸우는 자. 독립 수 투쟁도 꼭그 생각해 준거니?’ “따뜻한 인설이 그의 눈을 다는 생각도 안드는지 한 모금 빨 래도 게 늘날하는 신사참배가 괜찮다는 말들에 대 살고 있었다. 든든한 천연스럽게 장남이 우리의 울타리가 머니와 시누이들을 마냥 미워할 없었다. 결혼하라고. 모양새 갈수록 이상해진다고.” 성공시키고, 살고 싶은 것은 인설 씨를 위해 인설은 그 눈을 보았고 바로 읽었다. 그 주의깊게 고 연기를바라보며 내뱉었다. 인설이 학생들이 보면 어까 한녀의 근거를 스스로 성경에서 찾으려고 애썼다 되어주고 있었다. 말했다. 동학란이 일어나 떠나기 바람이란 자신과 남편의 괴로운 인생으로 “미영아, 너 정말!” 태성은 더 이상 할 말 서인데, 죽음이 나를 압도하려 할 때 나를 깨열 리고 그녀의 따뜻한 미소 띤 눈은 이렇게 말 현은 비로소 눈을 들어 인설의 눈을 보았 지. 그런데 동학란이 일어난 시점은 아들이 결 모든 액땜이 끝나고 아들 태성부터는 길운이 쩌려고 이러느냐 하니 그녀는 이렇게 답했다. 고 했다. 매일 같이 성경을 읽더니 얼마 전에 이 생각나지 않아 악의에 찬참을 눈빛을 쏘며 흥잘 하고 워준 것은 미영이였어. 하지만 태 혼한 이듬해였다. 그러므로 아들이 리는 것뿐이었다. 만약웃기지. 자신의 인생이 피뢰침 있었다. 다. 편안함과 고요함을 주는 눈이었다. 사랑 “죄송해요. 하지만 너무 수 결혼을 없을 때 밝은 얼굴로 수연을 찾아와서 말했다고 한다. 처럼 모든 악운을 흡수할 수 있다면 그녀는 못한 것이다. 혼기에 결혼을 하는 것은 누구나 분해있는 미영을 바라만 보았다. 성아, 내가 당신을 해결할 게. 나를 믿어 줘.” 현의 기 의 확신을 결코 상대에게 강요하지 ‘하루도 생각하지 적 없었어. 가 있어요.가졌지만 그렇지만 회개는 꼭 해요. 그게 이젠 살았다고. 성경에 많은않은 근거가 있더라 꺼이 그러길 바랐을 하는미영이 것이니 결혼자체에 잘못이 있을 수는 그를 잠시 바라보다가 방을 나없 네 얼굴에 솔직하게 모든 것을 다성경구절들이 털어놓은 자 않는 눈빛이었다. 현은 그 눈이 잔잔한 물결 생각하며 잠이 들고, 날이 다시 밝아 오면 제가 항상 은혜 안에 산다는 증거죠. 그러면 고. 그런데 그녀가 하는것이다. 말들과 다. 그러므로 부인을 잘 못 얻은 것이다. 우리 태성과 조카들이 집 마당에서 이야기하고 갔다. 가 맞지 보여주는 미소가 떠올랐다. 긴 시간들을 페이지 밖에 없있을 이 미풍에 흔들릴 때처럼, 속에서 우러나오는 길고 자비로운 주님께서 용서해주시네요.” 좀 않고 환한 뭔가너와의 느낌이세 이상하다고 했다. 집에 며느리가 잘못 들어와 아들이 나가 죽고, 비껴들어오는 석양을 받으며 열린 문으로 뜬소라 눈으로 밤을 새운 태성은 새벽 닭이 처 는 때, 태성은 자신이 묻고 싶었던 것 추억에 의지해서 버텨싶고 왔어.알고 그거 보고 또 미소로 흔들린다고 느꼈다. 아름다웠다. 이 선생은 벌겋게 충혈된 눈으로 두서 다음날 인설은 현선 선생의 방을 찾아갔 가세가 기울었다. 태성 모가 들어왔다. 음그의 울기를 기다려 현을 방을인설은 찾아갔다. 을다 말해이제 준 현에게 더 이상 말이 없었 제 시선은 눈 위의 반듯한 이마,화장실을 이마 위 보고 해서 너덜너덜해졌어. 앞으로도 없이 말을 더 늘어 놓았다. 다. 현선은 내일 학교 정기 채플할 시간에 짧은 생각이 여기까지 이르자 모든 것이 분명해졌 “아이고, 영천이, 병천이구나. 놀다 가려고 들 “현아, 자나? 가기 전에 할 말이 있다.” 다. 그는 생각했다. ‘현에게 뭔가 생각이 있 로 반듯이 빗은 머리 (그 머리는 전과는 밖에 보고하고 살아도 괜찮아요, 괜찮아.’ 나와서 문을 닫아 버렸다. 가슴이 마구 달 뛰 그것 간증을 할못 준비를 있었다. 최 선생이 부탁 다. 새애기가 들어올 때 멀리 경남에서 여기까 렸니. 오늘도 학교 일찍 마쳤느냐?” 태성이 방문 밖에서 물었다. 태성의 부드러 겠지. 지금은 내가 이 친구를 믿어줘야 할현 때 리 결혼한 부인처럼 쪽진 머리였다) 그리고 인설의 눈이 하는 말을 읽어 갈수록, 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정희 학교 안에 있 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그동안 자신이 고민하 지 시집보낸 걸 보면 필시 사주팔자가 안 좋은 “네. 큰어머닌 어디 다녀오세요? 밭에도 가 운수 목소리는 현에게 그가 추궁하려는 것이현 아 의 다.“ 그는 어두워졌다. 고개를 끄덕이고 작별인사를 했다. 귀가 보이는 옆선으로 옮겨갔다. 인설은 표정은 을 기도하던 것이 응답받았다며 있었다. 딸을 있는가. 멀리 보낸 것임에 틀림없다. 하필 저 남 고보았는데.” 아이들은 큰어머니들떠 치맛자락을 붙 알려주고 있었다. 의님을 시선이 어디에 향해있는 지 알고 있었으므 ‘실은 너 생각하지 못하고 지낸 적도 많아. 저녁 때 최 선생이 찾아 왔을 때 인설은 “선생님, 내일 채플 때 선생님도 오셔서 쪽지방에서 며느리를 따라온 액운이 우리 집 들고 매달리며 말했다. “들어와라. 안 잔다.” 안에서 현이 말했다. 로 시간을 주기 위해서 다시 한번 주 그는 솔직하게 고백했다.해야 자신이 목격한 것을 말하였다. 최 선생은 조년 앞으로도...’ 들어보세요. 왜다녀왔지.” 우리가 신사참배를 하 에그에게 달라붙다니. 시어머니가 슬픔 속에 십여 “이웃집에 아이들에게 답하다가 태성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만 전자를 기울여 현의 잔에 차를 따라 넣었다. 그러나 인설의 눈은 조금도 실망한 기색 지 알아냈어요. 정말 성경에 금 하면서 걱정할 까봐 말을 을무안해 자리 펴고 누워인설이 며느리가 차려오는 밥상을 는태성이를 바라보며, “혼인 잔치있었어요.” 돕다 왔다. 마 약 그 순간 현이 자책을 하며 자포자기하고 보이지 않고 ”김 이렇게 현은 그그러지 주전자를 잡은 손가락이며 조 을침 못했다고, 않아도 말씀드리려 “현선아... 인설은 더 이상 이을같이 먹으며 내린 결론은 이것이었고, 곧 했다고 시누이들 잘 왔다. 진사말했다. 댁에 갈 일말을 있는데 있었다면 태성은 현을지지 영원히 혐오했을 것이 의 전폭적인 이해와 속에서 증거까지 심스럽고 유연한 몸놀림을 보면서 이 순간 말했다. 그리고 영순 선생에 대한 불만도 털있 수가자꾸나. 없었다. 말했다. 는 기정사실이 되었다. 그 증거는 사랑하는 오 두 아이들을 제 집으로 가는 길에서 헤어져 다. 또는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하거나 구차 이 오년간의 보상이라고 여기고 싶어졌 어지난 놓았다. 최 선생의 말에 의하면 영순 선생 라버니가 죽은 것이었다. 보내고 그때부터는 모자가 나란히 논두렁길을 하게 남탓을 하며 변명을 늘어놓으려 하거나 다. 자신이 남편으로 이 것이다. 자리에, 이 집에 있 이 갈수록 게을러진다는 수업 준비도 나에게 닥친 불행이 누군가의 탓이라고 생각 걸었다. 벼는 한창 푸르러지고 있었다. 태성 했다면 분노가 솟구쳐서 나중에하 후 다면, 이 억눌렀던 소박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잘 안하고 생산품 품질 관리도 잘 있다면 안해서 불 하면 한결들었다. 이해가모른다. 쉽게 되는 법이다. 어쩌면 은 어머니와 보조를 맞추려고 발걸음을 늦추었 회할 말을 했을지 그러나 친구를 맞 는 생각이 량품도 전보다 훨씬 많이 나온다고 했다. 최 전통 미신도 이런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오 다. 청년의 발걸음보다는 느려도 태성모의 걸 는 현의 표정과 어렸을 적 “잠을주의하라고 잘 자야몸짓에는 된다는데 가끔 그녀는 밤에 잠이 선생이 한마디태성이 하자 “최 랜 세월 번영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녀의 존 음은 강단졌다. 십 수 년 논일 밭일과 마을의 부터 익히 있어요.” 아는,사랑이 현의 본질이지 매력이라고 안 올 때가 인설이 천천히 말했다. 선생님한테서는 안느껴져요. 하나님 재는 그간 이 가정의 가난과 동학란과 아들의 온갖 허드렛일에 단련된 그녀는 가볍고 자그마 생각하는 선량함과 관용이 어려 있음을 보 “그럴 때 메밀차 마시면 좋다고 이웃에서 가 은 사랑이시라고 했는데.” 라고 말하며 오히 죽음과 일제강점으로 인한 압제의 원인까지도 한 몸집을 재게 움직이며 사는데 익숙했다. 오 았다. 적어도 태성에게는 그렇게 느껴졌다. 져다 줬어요. 마시기 좋죠? 아, 최 국화차도 려 그녀를 비난하더란 것이다. 선생은 있 아 설명할 수 있는 살아있는 대상이었다. 그들은 후가 끝나가고 있었지만 초여름 빛이 아직 뒷 인간의 선량함을 믿고, 타인의 약점과 모 었는데. 작년 가을에 친구가 표출하거나 직접 말린 거라 침부터 수고하는데 교직원들이 학 날마다저녁까지 그녀를 보며 분노를 가슴을 목덜미 목덜미를 따갑게 맞추고, 모기떼가 모 순에 관용을 베풀고 기다려주는, 모든 사람에 며 나눠 줬는데, 겨울 내내 마셨어요. 그건 감으로서의 자신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치며 한숨을 쉬고, 온갖 모멸적인 말을 쏟아내 자의 땀 냄새를 맡고 얼굴 주위를 빙빙 돌며 성 게 그런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여기는 그 향기가 강해서 밤에 마시면 안돼요. 현정말 씨 며 토로했다. 인설은 그 이유를 며불평을 괴로움을 달랬다. 가시게 했지만, 그녀는 아들과 함께 하는 이 시 신념이 대로 살다가 온텐 친 가 한 달 이끄는 만 일찍 왔어도 맛 볼여기까지 수 있었을 모르겠냐고 물으려다가 그만두었다. 열다섯에 시집와 열여덟에 남편을 잃은 태성 간이 흐뭇하고 좋았다. 구라고 생각했다. 태성의 마음 속엔 친구에 모는아, 이렇게 남편이 집에 인설이 남아 물질적인 “김 진사 댁은 별고 없지요?” 태성은 어조는 데... 그리고...” 그로부터 몇 주가떠난 지났다. 교장 기둥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가족들이 딛고 조금 심드렁하였다. 이번 방문의 목적에 대해 대한 고마움과 사랑으로 다시금 온기가 살아 말은 초봄에 얼었던 시냇물이 실에인설의 있는 시간을 알아내어 수연 선생이 녹 노 일어설 수떨어지다가 있는 디딤돌 역할까지 해왔다. 났다. 태성의 마음을 녹인 현의 선량함과 관너 한참 만에 이렇게 돌려 물어본 것이다. 알아도 아서 똑똑 해가 더 비치면 녹아 크하고 들어왔다. 그녀는 인설이 교직원, 학 무 일찍부터 무거운 인생의 무게를 져온 탓인 좋고 몰라도 좋았다. 보나마나 뻔한 일이었다. 용은 현이 언제나 위기상황을 돌파해온 무기 서 고이다가 스스로 물길을 시원 생들과 만나는 것을 꺼리고만들어가며 있다는 것을 알 지 그녀는 마흔 후반임에도 실제 수줍게 나이보다 <다음호에 계속> 였다. 그의매우 도움을 받고 난그녀는 사람들은 그에게 하게 흘러가는 것조심스러운 같았다. 말십 기에 먼저 태도로 “선생님,


www.acelifeusa.com

산소가 가득한 집

판매전시장 에드몬드 부한식품몰 425-773-3525 타코마 H-Mart몰 425-760-1773

October 4, 2019

808 호

37


38

808호

October 4, 2019


Xfinity 부한 마트 몰 오픈기념 프로모션 Xfinity에서 한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에드몬드 부한 마트에 오픈하였습니다

$39.99

60mbp

$79.99

October 4, 2019

808 호

39


40

808호

October 4, 2019

October 4, 2019

808 호

41



양인옥 부동산

주택 커머셜 비지니스 전문

여러분은 저의 귀중한 재산입니다. 정직하고 성실하며 진실하고 겸손하게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부동산인이 되겠습니다.

호텔 모텔 1. 1.6M / 연매상 35만 / 33유닛 2. 2.4M / 연매상 53만 / 54유닛 3. 6M / 연매상 1.9M / 109유닛 4. 6M / 연매상 1.6M / 65유닛 PENDING 5. 1.8M / 연매상 40만 / 23유닛 / 킹카운티

커머셜 빌딩

6. 5.4M / 연매상 1.18M / 54유닛 프랜차이즈 / 킹카운티 7. 5.65M / 연매상 1.13M / 67유닛 8. 7.5M / 연매상 1.7M / 60유닛 9. 8.4M / 연매상 1.6M / 125유닛

테리야끼

SOLD 1. $7.6M 24유닛, Cap 6% 2. $5.5M 스타벅스가 있는 14유닛, Cap 6% 3. 4.65M 9유닛/ Cap 6.5% / 2유닛 프란차이즈 / 킹카운티 1031 적격임

PENDING

1. $16만 일매상 $1,300 / 렌트 $3,700 (3N 포함) 2. $22만 일매상 $1,500 / 렌트 $2,400 (3N 포함) / 현주인 건강상 이유로 매매 3. $40만 일매상 $2,450 / 렌트 $2,987(3N 포함) / 좋은 장소 4. $10만 일매상 $1,200 / 렌트 $2,700 (3N 포함) 5. $20만 일매상 $1,500 / 렌트 $3,088 (3N 포함) / Owner absent / 북쪽지역 SOLD 7. $15만 일매상 $1,200 / 렌트 $2,500 (3N 포함) SOLD 8. $25만 일매상 $1,800 / 렌트 $2,900 (3N 포함) SOLD 9. $45만 일매상 $3,000 / 렌트 $5,200 10. $22만 5천 스시+테리야끼 / 일매상 $1,500 / 렌트 $2,175 (3N 포함) 11. $1.12M 스시+테리야끼 (건물 포함) / 일매상 $1,900 / 살림집 포함 방3, 화장실 1.75

햄버거

그로서리 $42만 매상 9만 4천 / 마진 32% / 포텐셜이 좋은 / Owner Absent $10만 매상 4만 3천 / 북쪽 시내 / 현주인 은퇴관계로 매매 3. $12만 월매상 $5만 / 렌트 $3,000 (3N 포함) / 부부가 열심히 하면

SOLD 1.

SOLD 2.

매상 상승 가능 / 북쪽 지역 SOLD 5.

그로서리 건물포함 1. $80만 월매상 $28,000 / 2유닛 살림집 포함 / 인벤토리만 내고 매매함 2. $50만 월매상 $4만 5천 / 현주인 23년 운영 / 북쪽 3. $50만 월매상 $5만 / 윗층에 살림집이 있음 / 마진 30% PENDING 4. $1.8M 월매상 $15만

개스 스테이션

1. $70만 일매상 $1,350 / 건물 포함 좋은 장소 / 현주인 은퇴관계로 매매 SOLD 3. $22만 일매상 $1,500 / 렌트 $3,060+3N 부부가 운영하면 인컴 상승 가능

1. $2M 인사이드 6만 5천 / 개스 14만 2천 / GP 4만 5천 2. $2.8M (Chevron) 인사이드 14만 / 개스 4만 / GP 6만 / 2 에이커 정도의 땅 포함 3. $2.6M 인사이드 8만 5천 / 개스 15만 / GP 6만

회덮밥 식당 SOLD 1.

$55만 매상 $11만 / 렌트 $2,800

$30만 일매상 $2,000 / 렌트 $2,500(3N 포함) / 간단한 메뉴와 좋은 위치

4. $6.98M 인사이드 30만 / 개스 15만 / GP 13만 5천

식당

5. $2M 인사이드 8만 5천 / 개스 3만 5천/ GP 4만

1. $15만 한식+스시 / 일매상 $1,500 / 렌트 $4,360 / 포텐셜 많은 좋은 위치 / 건강 악화로 급매

1. $95만 밀크릭 / 22~24집 지을 수 있는 10 에이커 땅

2. $8만 퓨전식당 / 일매상 $800 / 렌트 $1,800(3N 포함) / 좋은장소 SOLD 3. $5만 식당 셋업 장소로 적격인 식당 장비 완료

월남국수

일식당

1. $21만 일매상 $1,400 / 렌트 $3,050 (3N 포함) / 월~금(10am-7pm), 토(11am-4pm) / Owner Absent

PENDING

2. $22만 Japanese Steak House (대판야끼) / 일매상 $1,800 / 현주인 14년 운영 / 후드 12개를 갖춘 넓은 실내 공간과 주변 경쟁 없고 경험 있는 부부가 운영하면 매상 상승 가능

모텔

그로서리 (건물포함)

그로서리 (건물포함)

그로서리 (건물포함)

$74만

$1.08M

$1.1M

$1.45M 연매상 $40만, 34 Units, Owner Absent, Net Income : $22,500

2. $10만 일매상 $800 / 렌트 $2,550 (3N 포함) / 부부가 운영하면 인컴 상승 가능

매상 $5만 5천

매상 $7만 5천~8만, 전체 마진 30% 현주인 은퇴 관계로 매매

매상 $8만 5천, 인사이드 8만 마진 30%, GP 2만 4천 경쟁없는 지역

개스 스테이션

$80만 인사이드 14만 개스 4만, GP 6만 5천


SBA 7a 부동산이 포함된 구입융자 프로그램 Rate as low as 0.75% + WSJP

SBA Loans

Business 체크계좌 최저 이자율 APY 0.75%*

SBA PLP (Delegrated Decisioning) SBA 7a, SBA 504, SBA Trade Finance EXIM Finance

SBA 7a 구입융자 프로그램 Rate as low as 1.75% + WSJP Conventional 건물 융자 5 yr Fixed Rate as low as 5.395%

24

* Loans are subject to credit approval and other underwriting criteria and not everyone will qualify. Certain restrictions may apply. Business and Commercial Loan programs, terms and conditions will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months Certificate of deposit

더 많은 이자를 드리겠습니다

2.05%*APY

GBC Premium

Business Money Market

Up To

1.80% *APY

프로그램 (Member FDIC)

이자율 (%*APY)

비지니스 체크계좌

0.75%

개인 머니마켓 계좌

UP TO 1.80%

1031 Exchange 계좌

1.50%

12 months certificate of deposit

1.88%

7 months certificate of deposit

2.00%

* Minimum balance of $10,000 necessarry to obtain stated Annual Percentage Yield (APY), The quoted Annual Percentage Yield (APY)* is accurate as of 9/3/2019. Rate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on variable rate account. Fee may reduce earnings on the account. $15 service charge waived with $10,000 minimum daily balance. Additional informaion concerning GBC International Bank's accounts can be obtained in our Account Agreement &Disclosures. Substantial penalty for early withdrawal. Additional information concerning GBC International Banks's accounts can be obtained in our Account Agreement & Disclosures.

GBC에서 직원을 모집합니다. 함께 경력을 쌓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이메일에 이력서 보내주세요. dkim@gbcib.com 스티브 김

손선완

김도일

타일러 한

부사장 상업융자 / SBA 융자 팀장

부사장 상업융자 / SBA 융자 담당

실장 SBA Credit Analyst

쇼어라인 지점장 206.330.8969

206.605.4466

206.245.0595

425.773.2056

than@gbcib.com

skim@gbcib.com

sshon@gbcib.com

dkim@gbcib.com

16001 Aurora Ave N. Shoreline, WA 98133

(206)330-8969

500 108th Ave NE #1770 Bellevue, WA 98004

(425)773-2056

October 4, 2019

808호

3


SCATTERDAY Special

50% off Select cremation property Excludes ECF

4

808호

October 4, 2019


한겨울 땅 속 김치맛! 오리지널 땅속 냉각

가을맞이 김치냉장고 감사선물 대잔치 딤채 뚜껑형 감사선물

250 상품권 $ 그라스랜드 화이트 Sale Price 180Lt, $1,299.00 김치용기 8개 DL187-EMYW

그라스랜드 핑크 120Lt, 김치용기 6개 DL127-EMYP

$899.00

DPEA427TPD

헤어라인 화이트 Sale Price 330Lt, $2,699.00 김치용기 12개 DUDA337TGW

마일드 티탄 418Lt 김치용기 16개

Sale Price

$3,199.00

DPEA427TRT

감사선물

300 상품권 $

로멘틱 레드 418Lt 김치용기 16개

300 상품권 $

Sale Price

로프 실버 Sale Price 221Lt, DOEA124SNR $1,699.00 김치용기 8개 DL22B-ESRS

감사선물

감사선물

250 상품권 $

Sale Price

$3,499.00

어반 스트림 Sale Price 330Lt 3 Room $2,799.00 김치용기 12개 DUDA337TMH

October 4, 2019

808호

5


6

808호

October 4, 2019


October 4, 2019

808호

7


8

808호

October 4, 2019


October 4, 2019

808호

9


of Lake City www.toyotaoflakecity.com

2019 4Runner 2019 Camry

2019 Rav 4 Hybrid

Sales Manager

Tim Park

tim@toyotaoflakecity.com

10

808호

October 4, 2019

425.446.9959

13355 Lake City NE Seattle, WA 98125

Internet Sales Tim Park

425.446.9959


Bellevue 벨뷰 중심부 New Condo 분양 시작! - 5%만 다운하고 3년(2022년 완공) 직전 Escrow함 - 투자용 구입 OK (구입 후 되판매 또는 렌트 할 수 있음) - 벨뷰타워 콘도미늄 분양에 이어 최첨단 주상복함 콘도미늄 - 2개의 타워 중간에 최고급 명품 상가 입주자 선정 진행중 - 모델하우스 Showing은 예약에 한하여 가능함

Seattle Condo $750,000

$799,000

세탁소 급매

북쪽 Hwy 99 도로에서

아마존 본사 건너편

1Block 동쪽

1 Owner 20년 운영

1 Bed 1 Bath 792 sf,

1/2 에이커 땅

월매상 $20,000

아마존 본사에서 1 block

2Plex 이상 건축 가능

월 렌트 $4,200

$699,000 투자성 좋고 2015년산 $199,000 *고도는 3층까지 페드럴웨이 상가

Seattle

Kent

$120,000

오염문제없음

페드럴웨이

$459,000

$2,740,000

$2,146,000

$1,575,000

October 4, 2019

808호

11


12

808호

October 4, 2019


October 4, 2019

808호

13


설렁탕

순대국 전문점

(구) 섬(아이스랜드)자리

T. 253-517-3700 14

808호

October 4, 2019

33120 Pacific Hwy S. #4

Federal Way, WA 98391


서정자 사장(왼쪽에서 2번째)과 대한부인회 신도형 봉사위원장(왼쪽), 설자 워닉 이사(왼쪽에서 3번째), H마트 송재형 총괄사장이 함께 창사 22주년을 축하하며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서정자 라디오한국 사장(맨 좌측)이 최에녹 프로듀서와 특별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라디오한국은 한인 여러분의 것입니다 라디오한국, 창사 22주년 축하 생방송 및 기념행사 실시 서정자 사장“한인사회 소통창구 역할 충실히 해나갈 것”

서정자 사장이 한인들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 하고 있다.

서북미 유일한 한인 라디오 방송사 라디오한국(사장 서정자)가 지난 1일 창사 22주년 축하 생방송 및 기념행 사를 실시,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소 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 고 다짐했다. 페더럴웨이 라디오한국 사무실에 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서정자 사 장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 지 생방송으로 라디오 축하방송 만남 과 대화를 진행한다”라면서 “비디오와 라디오로 8시간 생방송으로 실시하는 동안 많은 워싱턴주 지역 한인단체장

및 광고주, 그리고 애청자들까지 오셔 서 진심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주 셨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서 사장은 또 “앞으로 라디오한국 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면 서 “새로운 테크 시대를 맞아 단순히 라디오를 듣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시 대에 걸맞게 유튜브 채널과 웹사이트 에서 진행 볼 수 있는 다양한 개편을 시도하고 있으니 한인사회의 많은 관 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간 본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홍성우 전무는 “현재 라디오나 신

문에 대한 관심이 소셜 네트워크에 비 해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라면서 “ 그렇게 때문에 시대의 변화에 맞춰 라 디오한국도 온라인 매체를 통해 소위 ‘보이는 라디오’를 강화시킬 예정”이 라고 언급했다. 홍 전무는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사업과 관련 “매일 진행되는 뉴스프 로그램, ‘정보 데이트’와 지역 사회 화제의 인물과 이벤트를 소개하는 ‘ 라디오 사랑방’이 라디오와 비디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개편된다”라면서 “앞으 로 본사 홈페이지도 전면 강화해 한 인들이 손쉽게 방문해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소위 ‘한인들의 놀이터’ 역할 을 제공하는 동시에 오늘과 같은 생 방송 및 라디오, 동영상이 함께 제공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갈 계 획”이라고 설명했다. 홍 전무는 이어 “워싱턴주에 위치 한 가장 전통 있고 유일한 라디오 방 송인 만큼 앞으로도 그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면서 “지역이나 시간적인 어려움으로 취재하지 못하는 곳은 라디오한국 홈 페이지에서 누구나 기사제보를 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이 라 디오는 한인사회의 것이라는 생각으 로 함께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행사 및 프로그램은 총 3부로 나뉘어 8시간 동안 ‘만남과 대화’라는 주제로 생방송으로 특별 진행됐다. 한편 그간 라디오한국 발전에 큰 관심과 지지를 해준 지역 단체장 및 한인 인사들에게 공로상이 전달됐으 며 함께 라디오한국의 발전을 기원하 며 22주년 축하 생일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김용석 기자

October 4, 2019

808호

15


16

808호

October 4, 2019


천진한의원 칼럼

비증(痺症)

비증은 저리다, 저리면서 아프다, 무겁 다, 여러곳에서 저리다는 등 여러가지로 표 현되는 근육과 관절의 순환장애로 영양을 받지 못하여 통증과 감각이상, 운동장애를 나타내는 특징인 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으 로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좌골신경통, 통풍, 혈전폐색성 맥관염등이 이 범주에 속 한다고 할 수 있다. 원인은 비는 막혀서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므로 인체가 허약한 틈을 타 외사(풍, 한, 습, 열)가 침입하여 기혈순환을 방해하 여 경락을 막히게 하거나 혹 체내의 노폐물 이나 어혈이 경락을 따라 침입하여 관절과 근맥을 막히게 하는 것 모두가 비증을 발생 케 한다. 비증은 크게 실비와 허비로 나눈 다. 실비는 풍한습(행비,착비,통비), 열비, 완 비를 포함하고 허비는 기혈허비, 음허비, 양

허비를 포괄한다. 실비중 행비는 지체, 근 육, 관절이 저리고 통증을 느끼는데 동통 의 부위가 일정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것 이 특징이다. 초기에 바람을 싫어하고 열 이 나고 맥이 부완하며, 한비는 통증이 매 우 심하고 찬기운을 만나면 더욱 심해지 고 열을 얻으면 줄어든다. 또한 동통이 있 는 부위는 항상 일정하고 차가움을 느낀 다. 습비는 동통이 극렬하지 않고 부위가 일정한 편이며 피부의 감각이 둔하고 운 동장애가 나타나며 온 몸이 무거움을 느 낀다. 특히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기 전 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일상적으로 중앙관상대 체질이라고 하기도 한다. 열 비는 동통부위가 열이 나고 빨갛게 부어 오르며, 통증이 심하여 활동을 할 수 없 을 정도가 되고 동시에 전신의 발열과 구 갈,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겸한다. 완비는 비증이 오래되고 반복하여 골절이 변형 되고 굳어지며 관절부위가 암적색을 발 하고 동통은 극렬하고 관절을 굴신할 수 없다. 기후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지 며 겨울에는 통증이 훨씬 심하여 열을 얻 어야만 감소된다. 혀바닥은 흔히 자색의 반점이 보일 때가 많다. 허비는 내부 장기 의 기능의 허약으로 나타나는 것이 대부

분으로 기혈허비는 비증이 오래되어 치유 되지 않고 때로 심했다가 감소되며 굴신 시 더욱 심해지며 근육이 때때로 쥐가 난 다. 안색이 창백하거나 누렇고 기운이 없 고 숨이 차며 식은 땀이 나고 입맛이 없 어 식사를 잘하지 못하며 대변이 무르다. 양허비는 비증이 오래되어 골절동통하며 관절이 굳어지고 냉감을 느끼고 근육이 위축된다. 안색이 창백하고 추위를 많이 타고 허리와 무릎이 약해져 자주 시린감 을 느끼며 소변을 자주보고 새벽녁에 설 사를 자주한다. 음허비는 비증이 오래되 어 골절동통하고 근육과 인대가 당겨지 고 운동시 더욱 심해진다. 전신이 무력하 며 신체가 마르고 어지럽고 귓소리가 나 고, 자는 동안 식은 땀이 많이 나며 일정 한 시간에 열감을 느끼고 입이 마르고 변 비가 생긴다. 역절풍은 관절이 빨갛에 부 어오르고 통증이 아주 심하고 구부리거 나 펼 수가 없다. 간과 신의 음기가 부족한 데 풍한습의 외사가 침입하여 오래동안 쌓여 열로 변한 결과 기혈이 뭉치고 막혀 발생하며 호랑이가 물어뜯는 것같은 심 한 통증과 이리저리 동통부위가 돌아다 니며 아주 빠르게 진행되어 백호역절이라 고도 한다. 특히 관절의 변형, 동통, 활동

장애, 강직 등을 보이며 서양의학의 류머 티스성 관절염과 통풍 등에서 유사성을 찾을 수 있고, 뇌혈관질환에 의한 중풍의 증상으로 인하여 저린 증상도 이의 범주 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한의학에서는 각각의 구 체적인 증상의 변화에 따라서 변증논치 를 위주로 한다. 비증은 초기에 정기를 상 하지 않아 치료하기 쉬우나, 초기에 치료 하지 못하면 병이 점점 깊어져 혈맥과 근 육, 내장에까지 해를 미쳐 각종 병변을 생 기게 한다. 또한 관절의 변형이 생겨 일 상 생활이 불편하게 되고 내장의 광범위 한 허손병변이 일어난다. 평소 예방을 위 하여 적절한 운동과 체력을 단련함으로 써 외사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고 장 기간 습기가 많은 장소에 있다거나 많은 땀을 흘린 후 찬물에 목욕하는 것을 삼 가해야 한다.

문의전화: 253-874-0058 HUMANA, UNITED HEALTHCARE 보험취급 *본칼럼은 본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October 4, 2019

808호

17


타코마교실(아태문화센터): 매주 화 6:00 - 8:00 4851 S. Tacoma Way Tacoma WA 98409

미디어한국 기사/광고문의 18

808호

October 4, 2019

(253) 838-8380


<미용칼럼>

피부 타입에 따른 세안의 중요성 세안은 매일 누구나 하는 것이죠. 하지 만 세안법은 그 사람의 피부 타입 별로 그 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피 부 타입을 파악하지 못한 채 잘못된 방법으 로 세안을 하게 될 경우 오히려 피부가 더 나빠지고 피부 노화가 더 빨리 찾아올 수 있 습니다. 그럼 먼저 피부 타입 별 특징에 대해 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이 어떤 피부 타입 유형에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나의 피부 타입 알아보기 1.건성-민감성 피부 특징 피부가 얇은 편이다. / 얼굴이 쉽게 붉어 진다. / 몸에 닭살이 많이 생긴다. / 피부 땅 김이 심하다. / 각질이 잘 생긴다. / 얼굴에 잔주름이 많다. ▲세안법 건성피부의 경우 미온수를 이용해 세안 시간은 1~2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의 보 호막이 손상될 수 있어서 건조함이 더욱 심 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 른 피부 타입 보다 각질이 더욱 잘 생기는 타 입이므로 주 1회 각질제거를 해 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침 세안의 경우에는 별도 의 세안제 없이 가볍게 물세안만 해주는 것 이 좋습니다. 2.지성 피부 특징 화장이 잘 뜬다. / 등이나 가슴 부위에 여드름이 잘 생긴다. / 얼굴 모공이 넓은 편 이다. / 끈적이는 화장품이 답답하게 느껴 진다. / 머리에 유분이 심하다. / 얼굴과 몸 전체에 털이 많은 편이다. / 세안 후에도 금 세 유분이 올라온다. ▲세안법 지성피부의 경우 유분이 많기 때문에 다른 피부 타입보다 더욱 꼼꼼한 세안이 필 요합니다. 주 1~2회는 딥 클렌징으로 모공 을 깨끗이 청소해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규 칙적인 딥 클렌징을 해줘야지만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가 모공을 막아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와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 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복합성 피부 특징 얼굴과 몸에 트러블이 잘 생긴다. / 티존 은 유분이 많고 그 외 다른 부위는 건조하 다. / 세안 후 볼 부분이 당긴다. / 어떤 타입 의 화장품을 사용해도 잘 맞지 않는 것 같 다. / 눈가에 유독 잔주름이 많다. 3.복합성 피부 얼굴과 몸에 트러블이 잘 생긴다. / 티존 은 유분이 많고 그 외 다른 부위는 건조하 다. / 세안 후 볼 부분이 당긴다. / 어떤 타입 의 화장품을 사용해도 잘 맞지 않는 것 같 다. / 눈가에 유독 잔주름이 많다. ▲세안법 복합성 피부의 경우 티존은 유분이 많 은데 그 외 부분은 건조하다고 느끼는 피

부 타입을 말합니다. 복합성 피부는 지성 피부에 맞춰서 관리를 해야 하지만, 자극 을 최소화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안 제는 유분이 적은 클렌징 워터나 자극이 적은 로션 타입의 세안제가 가장 적합합 니다. 로션 타입의 세안제로 부드럽게 세 안해준 뒤에 워터 타입의 세안제로 티존 은 한 번 더 닦아내 준다면 티존의 유분 을 관리하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또한 각질제거는 티존 위주로 해주는 것이 좋 습니다. GCOOP 지쿱의 위미는 글로벌(Global)를 으 미하는 G + 와Cooperative(협동조합) 의 줄임말인 + COOP이 합쳐진 글로벌 협동 조합 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제조법인 제너럴 바이오와 공정 플랫 폼 판매법인 지쿱 제너럴 바이오는 천연 원료, 기능성 원료, 신소재 등을 원료에 서 완제품까지 친환경적인 제품들로 연 구,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쿱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 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 캐나 다 지쿠퍼들과 함께 전 세계로 활동 지역 을 넓히고 확장하여 우리들의 소중한 이 웃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좋은 품질과 착한 가격으로 행복한 동행을 꿈꾸는 기 업입니다. 지쿱은 우리나라 #사회적기업 제너 럴바이오에서 만든 회사입니다. 제너럴바이오는? 우리나라 대표적 # 사회적기업 으로 #비코프인증 마크와 더 마 테스트에서 엑설런트를 획득한 친환 경 기업입니다. ▲지쿱의 케어셀라 세안용 제품 소개 와 사용법 * 케어셀라는 ‘Care + Cella = 세포를 + 치유하다’라는 뜻의 브랜드입니다. ▲세안제품 •케어셀라 엔자임 파우더 클렌져 •케어셀라 하이드레이션 폼 클렌져 •에코어 스노우 천연 유황비누 효소를 넣은 딥클렌징 클렌저 케어셀라 엔자임 파우더 클렌저 주원료> 파파인효소, 유황소금, 홍삼파우더 등 <제품 특징> 파파야 과실의 유액에서 결정으로 얻 어지는 단백질을 가수분해 하여 천연효 소인 파파야 효소가 들어있으며, 이는 피 지 생성 및 분비를 조절하는 효과가 뛰어 나고, 모공 속의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 여 피부 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해 주며, 모 공에 남아있는 노폐물까지 딥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 결을 매끈하게 관리해 줍니 다.

*세안 후에도 매끈하고 촉촉함은 그 대로 홍삼을 미세하게 만든 홍삼파우더 (10% 함유)와 유황소금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며 피부를 유연하 게 해줍니다. *저자극 파우더 세안제 약산성의 효소 세안제로 민감성 피부 에 적합하며, 클렌징과 피부 영양 효과에 탁월합니다. 세안 후 당김이 없고 자극이 없어 부드러운 피부로 가꾸어 줍니다. 사용방법 1. 적당량(0.5~1g)의 내용물을 손바닥 에 덜어 미지근한 물을 조금 넣고 거품을 냅니다. 2. 거품으로 얼굴을 부드럽게 문질러 준 후 헹구어 줍니다. 3. 피부타입에 따라 횟수를 조절하여 사용합니다. -건성피부 주 1~2회 사용 ▲에코어 스노우 천연 유황비누 구성품: 유황비누 110g (건조 시 100g) x 10ea 에코어 스노우 제품입니다. 에코어스노우는 연악한 피부의 아기 들을 위한 제품으로 성인 남녀가 써도 좋 은 안전한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 입니다. 유황의 효과는 피부병 치료제로 자주 사용되어 왔고 또한 피부병에 걸리면 비 방의 한 방법으로 유황 온천을 찾았고 중 국 고의서에는 유황과 명반(명반), 마늘, 노감석, 산화 아연, 식초 등을 적당한 배율 로 섞어 환부에 바르면 버짐이 낫는다는 처방전이 기록되어 있고, 유황의 살균작 용을 살펴보면, 유황을 피부에 바르면 유 기물과 작용하여 펜타티온산(HO-SO2S3-OH)이 형성되어 이 물질이 피부 각 질을 용해시켜 살충, 살균 작용을 합니다. 성분 : 코코넛 오일, 유황소금, 밀랍, 글리세린, 요쿠르트, 인체 유해물질 NO ADDED 무방부제, 무프칼레이트(6종), 무색소, 무형광증, 무계면 활성제 효능 아토피 민감성 피부, 건성 피부, 향균, 향염 성분으로 피부 각질을 용해시키고 여드름에 살충, 살균 작용을 합니다. 지 쿱의 천연 유황비누는 4주 저온 숙성과정 을 통해 잘 무르지 않고 마일드한 거품이 풍성하게 형성되며구운 소금이 비누 입 자를 작고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1. 지쿱유황비누의 유황온천 효과가 있습니다. 2. 가정에서 쉽게 유황온천 온천욕 효 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모든 원재료는 100% 인증받은 자연 성분 원료를 사용합니다. 4. 코코넛 등 천연식물성 베이스의 오 일과 천연 글리세린성분이 강력한 보습

막을 형성해 줍니다. 5. 4주 숙성과정을 통해 잘 무르지 않 고 마일드 거품이 풍성하게 형성되며, 구 운 소금이 비누입자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6. 무방부제, 무색소, 방부제, 색소, 인 공향, 무계면활성 7.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해 있고 자바섬에서만 약 50개가 넘 는 활화산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곳에서 채취된 100% 천연 유황을 사용합니다. 사용방법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얼굴, 바디 머리등 전신에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닦 아줍니다. *바르고 2-3분 후 씻어내는 것이 더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케어셀라 하이드레이션 폼 클렌져 폼클렌저 라고도 하며 클렌징폼 이라 고도 합니다. 거품을 내어 세안하는 얼굴 전용 세제이며, 고체가 아니라 누르는 순 간 거품형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고 좋은 성분이 많이 첨가 되어 피 부에 좋습니다. 제품특징 보습. 촉촉하고 부드러운 저자극 풍 성하고 미세한 거품을 형성하여 부드럽 게 얼굴을 감싸주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주요성분 : 돌콩피토플라센타, 진세 노사이드, 아르간커넬오일, 알로에베라 잎즙, 병풀추출물, 녹차추출물, 카퍼트라 이펩타이드-1 외 효능 보습의 시작! 촉촉하고 부드러운 저 자극 약산성 폼 클렌져 풍성하고 미세한 거품을 형성하여 부드럽게 얼굴을 감싸 주는 고급스러운 텍스처의 약산성 폼 클 렌저로서 안전한 식물류를 지닌 성분으 로 만들어졌고 세정 성분을 사용하여 피 부 자극을 최소화 하면서 묵은 각질과 피 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매끄럽 고 촉촉한 사용감으로써 불필요한 각질 과 노폐물만을 정리하여 피부 유수분 밸 런스를 유지해 줍니다. 사용방법 세안시 적당량을 취해 얼굴에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문지른 후 미온수로 깨끗 하게 씻어냅니다. 물기없는 얼굴에 거품 얹어놓은 후 양치한 후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문지른 후 세안하셔도 됩니다. *지쿠퍼로 일 한지 한 달 만에 골드가 되었고(9-11일) 미국 시애틀 드림플러스 팀 리더로서 많은 것을 아직 모르고 있 고 부족하지만 지쿱과 제품들을 열심과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드림 플러스팀 리더 루디아: 253)343-7788

October 4, 2019

808호

19


Metal Gate & Fence & Stairs <디자인 & 설치>

20

808호

October 4, 2019


자랑스러운 한글

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세 종대왕께서 한글을 훈민정음(訓民正 音)으로 반포한 것이 1446년 10월 9일 이었으니 이번 ‘한글날’이 573주년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한글은 세계 여러 문자 중에서 유일하게 제정한 사람과 제정 한 날짜가 분명한 글자다. 뿐만 아니 라 한글은 불과 10개의 모음과 14개 의 자음을 조합해 어떠한 발음도 거 의 그대로 낼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과학적 문자이기 때문에 UNESCO는 우리 한글을 “세계 기록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것이다. 한글은 또한 컴퓨터에 입력하는 속도가 중국의 한자(漢字)나 일본의 가나보다 7배나 빠르다고 하니, 세종 대왕께서는 이미 오늘의 정보화 시대 를 예견하시고 이렇게 능률적인 글자 를 제정한 것으로 여겨져 신기하기만 하다. 뿐만 아니라 한글은 글자 모양 이 기하학적 미술 감각까지 풍긴다고 하니 더욱 자랑스럽다. 이렇게 우수한 특성을 지니고 있 는 한글을 우리 조상들은 언문(諺文) 이라며 천시(賤視)하고, 한자를 진서

(眞書)라고 꾸준히 사용했기 때문에 한글은 오랜 세월 빛을 내지 못하고 사장되었던 것이다. 그러던 한글이 구 한말(舊韓末)에 이르러 서재필(徐載 弼), 이승만(李承晩) 등 개화파 인사 들이 독립신문과 매일신보(每日申報) 를 한글로 발간하자 한글의 가치가 비 로소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 일제의 강점기에는 한글을 독립운동의 일환으로 삼고, 이를 널리 보급하고자 야학(夜學)을 개설하고, 호롱불 밑에서 한글을 열심히 배웠으 며, 자력갱생(自力更生) 운동을 전개 할 때에도 한글을 널리 통용했다. 이 렇게 되자 일제는 자기들이 통치하고 있는 식민지에서 한글이 기세를 올리 는 것이 두려워 한글을 쓰지 못하도록 탄압하기도 했다. 이렇게 어려운 때에 마침 한글로 쓰여진 장편 소설이 연달아 출간되면 서 한글은 더욱 빠르게 보급되었다. 그 대표적 소설이 심훈(沈熏)의 상록 수(常綠樹), 이광수(李光洙)의 흙, 박 계주(朴啓周)의 순애보(殉愛譜), 이상 (李箱)의 탈출기(脫出記) 등이라고 하 겠다

오랜 세월 사장되었던 한글이 이 렇게 널리 활용된 시기는 겨우 舊韓 末부터이고, 그 이전에는 한자(漢字) 만 꾸준히 사용했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용어는 고유어가 30%인 반면에 한자어(漢字語)가 70%를 차지하고, 특히 학술용어나 법률용어는 거의 90%가 한자어라고 전문학자들은 분 석하고 있다 따라서 한자를 모르고서는 정확 한 의사전달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학 계에서는 현재의 “한글 전용” 정책을 “한자 倂用”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 장도 거세게 들린다. 사실 한글은 소 리만 나타내는 표음문자(表音文字)이 기 때문에 정확한 개념이 전달되지 못 하는 반면, 한자는 글자마다 고유의 뜻이 담겨진 표의문자(表意文字)이 므로 의사전달이 정확하다. 그 사례를 든다면 <감상>이라는 낱말의 경우 이 말에는 感傷, 感想, 感 賞, 鑑賞 등 뜻이 다른 여러 가지 용어 가 있어 한글만으로는 정확한 의사전 달이 불가능하다. 또 한 가지 예를 든 다면 海印寺와 顯忠祠를 영어로 번역 할 경우 한자를 모르면 해인사의 寺

(temple)자와 현충사의 祠(shrine)을 구분하지 못할 수도 생기게 된다. 따 라서 소리를 나타내는 한글과 뜻을 나 타내는 한자를 병용한다면 보완효과 를 얻어 정확한 의전달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보완효과를 가장 먼저 인 식한 분이 한글을 제정하신 세종대왕 이시다. 세종대왕께서는 한글을 제정 하시고 바로 지으신 용비어천가(龍飛 御天歌)를 한글과 한자를 병용하셨 던 것이다 일본도 현재 한자를 병용 하고 있어 어휘능력이 우리보다 앞서 고 있기 때문인지 노벨 문학상을 여 러 번 탔는데 우리는 아직 한 번도 타 지 못했다. 한글은 또한 우리 민족의 정체성 을 확고히 다지는 역할도 하기 때문인 지 우리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열강 의 침공을 계속 받기도 하고, 심지어 식민지가 되기도 했는데 소멸되지 않 고 오히려 번영하고 있다는 사실도 깨 닫게 된다. 한글은 이와 같이 소중한 민족의 정체성을 다지는 역할까지 하 고 있으니 더욱 자랑스럽게 여겨진다.

1-425-776-8515 877-226-7876

광고문의 / 독자제보 (253) 838-8380

October 4, 2019

808호

21


샛별무용단원들이 다시 세상으로 돌아와 왕과 궁중결혼식을 올린 왕비 심청의 결혼축하공연을 화관무로 표현 하고 있는 모습.

샛별무용단원들의 북 연주.

샛별한국문화원, '무용극 심청'으로 화려한 '2019 나래' 무대 장식 샛별무용단 단원 총동원…국악한마당과 전통·퓨전국악 콜라보 완성 경쾌하고 리드미컬하게 진행된‘효녀 심청’이야기무대에 기립박수 3년 만에 시애틀 무대에 선 샛별한 국문화원(원장 최지연)의 샛별무용단 이 봉사인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300석에 팔려가는 ‘효녀 심청’의 이야기를 ‘무용극 심청’을 통 해 완성하며 화려한 ‘2019 나래’ 무대 를 장식했다. 지난 29일 워싱턴대학(UW) 미니 홀에서 진행된 ‘2019 나래 무용극 심 청’에서 샛별한국문화원 단원들은 심 봉사의 죽은 부인의 꽃상여가 나가는 ‘상여놀이’를 시작으로 심 봉사의 탄 식의 춤, 세월이 흘러 어린 아기 심청 이 소녀가 되는 모습을 그린 ‘숲’, 아 버지 심 봉사의 눈을 뜨게 하기위해 스님과 공양미 300석을 약속하는 효 녀 심청의 모습을 그린 ‘미련한 약속’ 등 ‘효녀 심청’의 이야기를 테마별로

거문고와 기타, 태평소 등 서양 및 국 악기를 망라한 퓨전음악과 무용으로 그려냈다. 또한 남경상인들이 돛단배를 타고 나타나는 장면에서는 국악한마당 권 다향 명창과 윤희, 심영숙, 김연순씨 가 ‘뱃노래’를 전통국악 창법으로 연 주해 퓨전과 전통국악의 콜라보를 완성했다. 상인들이 인당수에 바칠 처녀를 구 하기 위해 마을에 공고를 내는 이야 기와 심청이 자신을 바치기로 결심하 는 장면을 끝으로 1부 막을 내린 ‘무 용극 심청’은 2부 막이 오르자마자 심 청이 물에 빠지는 장면을 웅장한 스케 일의 사나운 파도와 비의 장고 합주 로 표현했으며, 심청이 물에 빠진 모 습은 굽이치고 소용돌이치는 부드럽

찬조 출연한 국악한마당의 권다향 명창이 뱃노래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

고 아름다운 파도의 춤과 물고기춤, 조개춤으로 장식했다. 이어 일찍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만 나고 꽃 속에 담겨 다시 세상으로 돌 아가는 효녀 심청과 세상으로 돌아 와 심청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한 왕 과 궁중결혼식을 하는 장면은 화관 무와 사물놀이의 경쾌한 축하향연으 로 그려냈다. 또한 마지막 클라이맥스인 아버지 를 만나 아버지가 눈을 뜨며 열리는 심청 마을의 축제를 경쾌하고 화려하 게 잘 표현해내며 공연장을 가득 메 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워싱턴주 한인변호 사협회 이승영 회장은 “현대 미국사 회에 맞도록 프로덕션을 잘한 것 같 다”며 “공연이 감명 깊었고 매우 좋았

다”고 말했다. 최지연 원장은 공연 후 가진 인터 뷰를 통해 “모든 분들이 협조해주셔 서 짧은 시간에 성공적인 공연을 준 비할 수 있었다”며 “한 분 한 분 표 를 사서 공연장을 찾으신 모든 분들 에게 감사드리고 협조해주신 시애틀 총영사관과 모든 단체에게 감사드린 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및 서신을 통한 축사도 이어졌다. 준비위원장을 맡아 ‘2019 나래 무용 극 심청’을 준비한 주완식 목사는 “대 단히 좋고 훌륭한 심청전 공연을 보 여줘 감사드린다”면서 “3년 전에 서 북미 한인역사상 처음으로 메카홀에 서 ‘심청’ 공연을 보며 받았던 감격을 잊지 못한다”며 “꿈에도 잊지 못하는

샛별무용단원들이 심청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한 왕과의 궁중결혼식을 사물놀이의 경쾌한 축하 향연을 공연하고 있는 모습.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가슴 속에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고향을 만 나는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를 드린다”고 말했다. 샛별한국문화원 박남표 이사장도 “10살이 되던 1995년 광복 50주년 기 념공연을 하면서 샛별을 처음 만나 게 됐는데 벌써 샛별이 34살이 됐다” 며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데 서 북미의 자랑이요 대한민국의 자랑인 샛별을 우리 모두 아끼고 격려하자” 고 당부했다. 시애틀 총영사관 이형종 총영사도 축사를 통해 “한국무용을 한 번이라 도 본 사람은 구름 위를 걷는 듯 가벼 운 발걸음과 인체의 선을 살린 춤사위 에 반하게 될 것”이라며 “훌륭한 공연 을 준비하기위해 애쓰신 샛별한국문 화원 단원 한 분 한 분 모두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박재영 기자

스님이‘효녀 심청’의 아버지 심 봉사를 만나는 모습.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 일찍 돌 아가신 어머니를 만나는 장면 을 공연하는 최지연 원장 모 녀의 모습. 샛별무용단원들의 화려한 춤사위.

22

808호

October 4, 2019


워싱턴 코랄 합창단의 모습.

워싱턴 코랄 합창단 연주자들의 모습.

워싱턴 코랄 합창단 가을 콘서트‘성료’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500여 관객 몰려 2017년 10여 명의 기독교 교인들이 모여 탄생된 워싱턴 코랄 합창단이 지난 15일 렌튼 아키야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가을 콘서트’를 개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500 여 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메운 가운데 초청 연주로 시애틀에서 왕성한 활동 을 하는 바이올리스트 신재인씨와 현 재 이태리,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지 에서 오페라 주역 가수로 활동하는 소 프라노 황신녕씨 등 두 음악가의 연

워싱턴 코랄 합창단 김유승 지휘자가 지휘를 하고 있는 모습.

주로 더욱더 풍성한 연주회가 됐다. 연주회는 1부 순서와, 초청 연주 (바이올린, 소프라노), 2부 순서, 앙 코르 2곡으로 진행됐고, 26명의 워싱 턴 코랄 합창단과 10인으로 구성된 Sinfonirtta di Choral 멤버들(소규 모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날 공연 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Sinfonietta 멤버들은 주 로 시애틀 심포니, 타코마 심포니 단 원들로 구성됨) 1부 순서 6곡은 아름다운 종교관련 (기독교) 음악이었다. 특히 첫 번째와 2번째, 3번째 곡들은 피아노 반주만으 로 워싱턴 코랄의 톤 칼라(합창단 음 색)와 싱코페이션(음악 연주에 있어 느려짐과 빨라짐, 여리게 연주하다가 강하게 연주 하는 기법)을 잘 보여주는 연주였다. 4번째 곡부터는 Sinfonietta 와 협연으로 연주를 병행했다. 첫 번째 곡 "Ave Verum Corpus"( 주님을 찬영합니다)는 섬세함과 싱코 페이션이 요구되는 곡인데 첫 곡이라 단원들이 약간 긴장한 듯했으나 무사

신재인씨가 바이올린 독주로‘지고이네르 바이젠’을 연 주하고 있다.

히 잘 마쳤다. 2번째 곡 "만유의 하나님"은 연주 중간 아카펠라(무반주)로 연주를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3번째 곡 "사랑의 빛 비추어라"는 재즈버전의 성가로 경쾌함과 간결 함이 좋았고 특히 김정아씨의 솔로 가 훌륭했다. 4번째 곡 "빛과 소금되어", 5번째 "풀무 불속으로", 6번째 "주 예수 내 맘에 오심"은 모두 성경구절을 인용 한 가사로 힘차고 경쾌한 노래를 불 러 청중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초대 연주로는 바이올린의 신재인 씨와 유럽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황 신녕씨의 연주가 있었다. 신재인씨는 연세대학교와 예일 대 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서북 미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 다. 특히 시애틀 심포니와 협연을 갖 는 등 많은 연주 단체와 연주회를 가 졌다, 소프라노 황신녕씨는 오페라 전문 주역 가수로서 이태리, 프랑스, 스위스, 독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

소프라노 황신녕씨가‘진달래꽃’을 연주하고 있다.

다. 특히 워싱턴 코랄 합창단 김유승 지휘자와 이태리에서 같이 음악활동 을 하던 아주 절친한 친구사이로 바 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쪼개 머나먼 시 애틀로 와 친구가 연주하는 공연장에 초청 연주자로 출연했다. 또한 윤지은(대학에서 피아노전공 을 하고 오르간으로 석, 박사학위를 받은 시애틀 지역에서 기대가 되는 음악인), 장선(노스웨스턴대학과 영 궁 왕립 음악원을 졸업한 젊은 피아 니스트로 장래가 촉망됨) 두 반주자 의 훌륭한 반주가 이날 연주를 더욱 빛나게 했다. 신재인씨의 바이올린 독주 "지고이 네르 바이젠"은 바이올린 연주자라면 누구나 연주하고 싶은, 고도의 테크닉 과 음악성을 요구하는 곡으로 신재인 씨가 연주할 때 Sinfonietta 멤버들 모 두 무대 뒤에서 숨죽이고 지켜봤다. 소프라노 황신녕씨는 김동진 작 곡 "진달래꽃"과 베르디 오페라 라트 라비아타 중 "E' Strano" 를 열창했 다. 이곡은 역시나 소프라노라면 누 구나 부르고 싶어 하는 대곡의 오페 라 아리아다. 이렇게 1부 순서와 초청 연주 순서 가 끝나고 15분간의 Intermission이지

만 대부분의 관객들이 자리를 지켰다. 곧이어 1부와 마찬가지로 커튼이 올라가면서 2부 첫 순서로 7번째 " 강 건너 봄이 오듯"(임긍수 작), 8번 째 "도라지 꽃"(박치훈 곡) 가곡 2곡 을 연주했는데, 2곡 모두 서정적이고 한국적인 멜로디에 관객들이 숙연해 지기도 했으며, "도라지 꽃" 연주 중 간에 노경아씨의 오브리가토가 나오 는 부분에서는 많은 관객들이 목이 멨 다고 평했다. 9번째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중에 서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과 10번째 "넬라 판타지아"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근한 곡이기도 하다. 두곡 모두 이 태리 원어로 불렀고 특히 "넬라 판타 지아" 연주 때 오보에의 아름다운 선 율에 모두가 매료되었다. 마지막 순서 11번째 "주 사랑 끊을 자 없네"는 8성부로 작곡된(보통 4성 부) 곡으로, 보통 60~70명이 넘는 합 창단이 부르는 대곡인데 25명의 워싱 턴 코랄 합창단이 훌륭히 연주했으며, 곡이 끝날 때 모든 관객들이 기립 박 수를 보냈다. 앙코르 곡 "내가 주의 신을 떠나"와 "주님의 나라 이루게 하소서" 두곡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연주회가 막 을 내렸다. 박재영 기자

워싱턴 코랄 합창단 남성단원들이 대기실에서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광고문의 / 독자제보 (253) 838-8380

October 4, 2019

808호

23


미술

사업주이거나 매니저 이십니까? 성균관대/중앙대 대학원/KDA 'BEST Master Award'수상

Ph.D. Chemistry Portland State University

2.5-5세 월 10:30-11:30AM

워싱턴주 노동산업부에서는 귀하의 문의 내용을 답변하기 위해 무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 11:20-12:20PM 목 4:20-5:20PM

5-10세

토 1:30-2:30PM 월/수/금 4:20-5:20PM

9-13세

토 2:30-3:30PM 화 4:20-5:20PM

워싱턴 주의 임금, 안전, 근로자 보상 및 건축 시공업체에 관한 법률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필요합니까?

화 11:00-11:40AM

고용주가 알아야 할 법적 의무를 앎으로써, 높은 벌금, 수수료 및 과태료 부담을 피하십시오. 질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나 도움이 필요하면 다음 번호로 전화하십시오.

206-515-2797 .

- 주 1~3회 선택 / Level별 편성 -

※수강시 베이비시팅 이용가능

※강사님을 모십니다: guitar, 아동미술,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가원식당 옆)

Renton

$721,900

SeaTac

5Beds2.50 Baths, 2,802SqFtYear Built2019 13 homes in Renton with great proximity to shopping, Seattle or the Eastside with no HOA dues.

$695,000

4Beds3.50 Baths, 2,853SqFtYear Built2019 Huge fence lot and curb appeal plus. Your gonna love this design. 1st planked flooring.

Edgewood

$639,950

3Beds2.50 Baths, 2,305SqFtYear Built2019 Pre-sale opportunity! Select your finishes! The Camden floor plan offers open concept, easy main floor living on large, level lot.

Renton

$614,950

4Beds2.75 Baths, 2,353SqFtYear Built2019 Just released-Fairwood Pointe by Habrbour Homes! The new 2353 plan is the ideal space for entertaining.

FY15-592 (Korean) [05-2015]

Auburn

$589,995

3Beds2.50 Baths, 2,237SqFtYear Built2019 The Winchester V3 by MainVue Homes at Pepper Hill will exceed your expectations.

Edgewood

Algona

$476,990

$380,000

3Beds2.00 Baths, 1,582SqFtYear Built2019 Don't miss this this gorgeous, 3Beds2.50 Baths, 2,050SqFtYear Built2019 new construction rambler. 1582 sq ft features, 3 good size bedrooms with Richmond American Homes presents the Liesel! soft carpets, open kitchen with stainless steel appliances, wood cabinets, This plan greets guests with a dramatic 2-story entry. quartz counters, and luxury wood laminates throughout your new home.

5 만불 매상 + 그로서리 건물 asking price 75만

* 그로서리 건물 2,000Sqft, Asking $19만

6.

빌딩, 그로서리 포함 5만불 매상, 렌트 줄 수 있는 집 있음 (방 2개 Living Room, 부엌, 1,500sf) Asking $75만

“ 새 집 전문 - 시애틀에서 올림피아까지 새 집 전문. 새 집에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 주세요.” 24

808호

October 4, 2019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는 2019년 시애틀 시에서 실시하는 최저임금 및 유급휴가에 관한 시행안을 실시함에 따라 한인 상공인들을 위한 교욱을 한다. 스몰비즈니스도 위반사항이 있으면 조사하기 때문에 한인상공인들이 시행령을 바르게 알아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세미나 및 개개인의 매장방문등을 통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다. 문의: 회장 김행숙 206-778-9071 haengkim@gmail.com 부회장 쥬디문 425-503-1570, 이정섭 206-859-1919

October 4, 2019

808호

25


26

808호

October 4, 2019


October 4, 2019

808호

27


마이클 이 칼럼

미국 장례 예절 커뮤니티 서비스 카운슬러

마이클 이

미국은 다민족 국가이다 보니 각 민족 과 종교마다 고유의 상례를 존중합니 다. 그러나 타민족의 문상예절을 잘 몰 라 난처할 때가 많은 경험은 누구나 해 보았을 것입니다. 미국인들의 경우 상을 당하면 상가 에서는 지체 없이 부고를 냅니다. 신 문광고를 통한 부고, 신문기사, 개별 적 통고 등 세 가지가 있습니다. 부고 에 “Friends may call at” 이라거나 “Reposing at the” 이라고 하고 장소 를 명시한 것은 부고를 본 친지는 누구

나 참석해도 좋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Funeral private” 라고 표시하고 장소 와 시간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초청 된 사람만 참석하게 되어 있다는 뜻입 니다. Private Funeral에는 초청되지 않았 으면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참석하 면 안됩니다. 부고에 “in lieu of flowers…”라던가 “family and are making contributions to…”라는 구절이 있 으면 꽃이나 부의금을 보내는 대신 지 정한 기관에 기부를 하여 달라는 뜻입 니다. 유대인 가족에게는 조하를 보내지 않 으며 과일을 주로 보낸다. 유대인의 경 우 통상적으로 1주일 정도의 장례 기간 을 걸치며 이를 “shiva”라고 부른다. 기부자는 부의금을 기부하면서 카드 에 “This donation is sent in loving memory of(고인의 이름)”라고 쓰고, 받았다는 사실을 상주에게 확인해 달

라고 해야 합니다. 받은 측에서는 상주 에게 누구로부터 기부를 받았다는 확 인서를 보내주고 상주는 이 확인서를 받은 즉시 기부한 사람에게 감사에 뜻 을 전합니다. 관례상 현금 부조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거출해서 만든 부 조금은 예외입니다. 상가에 문상을 가면 상주나 가족들과 오래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야 하며 고 인이 죽은 경위에 대한 질문하면 안 됩 니다. 우리 한국에서는 상주에게 “얼마나 슬프십니까”, “참으로 뜻밖의 일입니 다”, “상사가 웬 말씀입니까” 정도로 간 단히 인사를 하면 상주 측에서는 “감사 합니다”,” 망극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도로 간단히 답을 하고 대화를 마치 는 것이 인사입니다. 미국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I’m so sorry”, He (또는 she) was a won-

derful person”, We are going to miss him (또는 her) so much too.” 등 간 단히 조의를 표하면 상주 측에서는 “Thank you for coming.”, “Thank you so much.”, “You are very kind.” 정도로 답을 하고 대화를 마칩니다. 장례식 참석 복장은 으레 검은 색으로 정해져 있었지만 요새는 그렇지 않습니 다. 너무 화려한 색만 아니면 됩니다. 넥 타이 역시 검은 색일 필요는 없고 점잖 은 짙은 색 계통이면 됩니다. ▶문의: 206-818-5773(보니 왓슨 커뮤 니티 서비스 카운슬러 마이클 이)

*본칼럼은 본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보니 왓슨 마이클 이 커뮤니티 서비스 카운슬러 206)818-5773

광고문의 / 독자제보 (253) 838-8380 28

808호

October 4, 2019


<미술대학입학시리즈 285>

뇌가 있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2) 권선영 S 미술학원 원장

그림에 있어서 여러가지 재료들이 있습니다. 연필, 색연필, 파스텔, 챠콜, 펜, 마커 등의 드 로잉재료들이나 수채물감, 과슈, 아크릴, 오 일 혹은 수묵담채를 위한 물감 등등의 각종 의 재료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경험해보고 습득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경험 과정에 있어서 a)주어진 대상을 보고 그대로 그려내는 획일적인 주입식 기술연마 방식일 수도 있고, b)주어진 대상이 없거나 완성된 이미지가 없더라도 여러 단계의 경험을 바탕 으로 마무리까지 이끌어가는 방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a)와 b)의 차이점은 지난 컬럼에서 자세히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수많은 재료를 익히고 습득하고 활용하는 과정의 경험이 있어야합니다. 머릿속 생각을 이미지로 표현해내는 데 있어서 그런 경험들 이 본인이 원하는 표현방식을 활용화시켜 가 기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필자에게 새로운 학생이 등록합 니다. 일반적인 미술교육에 있어서 어떠한 기 술연마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명암단계와 형태를 포착하는 관찰력 등등의 기술연마가 필요하긴 하지만 그 기술을 학생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혹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를 조사하는 단계 를 우선으로 둡니다. 필요성을 못 느끼는 아 이에게 명암이 어떻고/형태가 어떻고/ 등등 의 설명을 해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그 아이 에게는, 미술은 정말 지겹고 재미없는 분야 이다라고 단정 내리게 도와줄 뿐입니다. 아

이가 호기심을 유지하면서 본인의 경험분야 를 넓혀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첫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어려도 본인이 습득할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 집 중력을 세우는 아이가 있거나, 습득 능력이 충분한 나이더라도 ‘나는 어디에…’ 같은 타 의적 학습에 익숙한 아이는 그 태도의 해결 이 먼저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눈 높이에 맞는 접근 방식은 시간이 걸립니다. 20년 30년… 전의 한국의 초중고등학교 미 술교육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실 한 가운데 테이블이 있고 정물들이 놓여 있으며 그 정물들을 바라보고 구도가 어떻고, 명암 이 어떻고, 형태를 그리고, 색을 입히는 과정 을 설명 듣고 그림을 완성해야 했습니다. 모 든 학생이 만족된 그림을 완성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다 포기하거나 뭔가를 그렸지 만 선생님이 제시한 기준에 맞지 않아 지적 을 받기도 하고 … 등등의 경험에서 많은 학 생들이 ‘미술은 어렵고 내가 잘하는 분야가 아니다’ 라고 단정지어버리게 됩니다. 정물화 나 풍경화를 제법 그려내는 재능이 있는 학 생은 미술학원을 등록하여 열~심히 기술을 연마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려운 인물 화까지도 어느 정도 접근하는 기술력이 생깁 니다. 한국대학입시제도에 맞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술을 끊임없이 연습하게 됩니다. 이런 과거의 시스템은, 손으로 그리는 그 림은 어느 누구보다 뛰어날 지 몰라도 머리 로 생각하는 그림은 ‘꽝’ 일수 있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배출되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 교육 방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창 의적인 사람의 특징적인 기준은 ‘프로세스( 진행)’에 있기 때문입니다. 무지의 상태에서 시작과 진행에 있어 추진력이 있고 복합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검토/ 진행해 나가는 과정

이 무난하게 진행되어집니다. 사고의 훈련 이 부족한 사람은 창의성 앞에서 무너지게 마련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 문의: 253-304-5903/ studioS.artclass@ gmail.com / www.studioSfinearts.com <벨뷰 스튜디오> 700 108th Ave. NE, Suite 100, Bellevue, WA 98004 <레이크우드 스튜디오> 9601 South

Tacoma Way, Suite #204, Lakewood, WA 98499 S 미술학원장, 권선영씨는 한국 홍대 미 대와 뉴욕 RIT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파리 등 유럽 생활을 통한 문화 경험과 20 년이 넘는 미국내 학생들 미술지도를 하면 서 현실적인 정보력과 미술교육에 주력하 고 있습니다.

제시카(11학년0 학생의 드로잉 과정

광고문의 / 독자제보 (253) 838-8380

South West 올림피아에서 40분 Asking $495,000

Asking Price $9,300,000

Asking Price: $7,300,000

2017 ±$1,900,000

24 Rooms, 살림집 Gross +/- $140,000/Year

Franchised Hotel

6.25 % cap / 2008 Built Year 808호 2019 Company 1F:October 7-11,4,Title 2F: Medical Tenants Annual NOI: $462,000 Excluded $NNN

All PIP items completed

29


재무칼럼<618>

앨런 그린스팬의 화폐관

미국 국채의 안전성에 관한 앨런 그 린스팬(1926-)의 실언을 분석한 지난 주 칼럼(617호)의 끝에 가서는, 실언 아닌 진정한 그의 화폐관이 무엇인 가 하는 의문이 일어났다. 세계 지성 의 독이 되어 있는 화폐관, 즉 “연준 이 찍어내는 미국돈은 고스란히 미국 의 새로운 수입이다” 하는 그러한 화 폐관을 앨런 그린스팬도 공유하고 있 었는지 하는 의문이었다. 어떤 사람의 화폐관을 알아내려면, 그 사람이 화폐발행이익에 관하여 무 슨 말을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래는 1996년 “전자 화폐와 전자 은 행거래에서의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 제로 그린스팬이 미국 재무부 회의석 상에서 한 연설 내용이다. https://www.federalreserve.gov/ boarddocs/speeches/1996/19960919. htm 1996년이면 인터넷 사용이 본격적으 로 시작되어 있을 때였다. 그 때 그린 스팬의 나이는 70세. 아직 말이 어눌

할 만큼 노쇠하지 않았고, 학식이 설 익었다 할 만큼 젊지 않았고, 유능한 연준 의장으로서 잔뜩 힘이 올라 있을 때였다. 그러므로, 이 때의 주장을 그 의 소신이라고 봐도 아무 문제가 없다. 그린스팬은 저 연설에서, 화폐와 은 행거래가 전자화되어감에 따라 ‘화폐 발행이익”이라는 하나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1863년 이전의 미국, 즉 자유화 폐시대로 돌아가는 현상이 보인다고 하고, 그러한 현상을 문제(problem) 로 인식했다. 여기에서 그린스팬은 ‘화 폐발행이익’을 “이자를 내지 않고 돈 을 빌리는 것”과 거의 같은 뜻으로 해 석했다. 그러한 뜻으로 그가 한 구체적 인 말은 다음과 같다. (자유화폐시대 에 관해서는 차후에 좀더 자세히 논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The problem is seigniorage, that is, the income one obtains from being able to induce market participants to employ one's liabilities as a money. 문제는 화폐발행이익이다. 어 떤 갑이란 자가 시장 참여자들로 하여 금 갑의 부채를 화폐로 사용하도록 유 인해 냄으로써 얻는 수입을 말한다. 이 말은 연준 의장이 할 만한 표현이 며, 틀렸다 하기 곤란한 견해다. 주목

되는 부분은 “one’s liabilities (갑의 부채)”라는 말이며, 그 속에 미국돈은 연준의 부채라는 점을 명백히 하고 있 다. 이는 연준의 장부에 기록된 바와 일치한다. 미국돈이 새로 발행되었을 때, 그 돈을 가져가는 사람에게는 그 화폐가 자산이 되고, 연준은 그와 같 은 금액의 부채를 안게 된다. 화폐는 공짜로 건네지는 것이 아니며, 연준에 서 화폐를 받아가는 자는 그 대신 국 채 또는 다른 안전자산을 연준에 제공 해야 한다. 그래서, 화폐발행 순간에 연준은 손해도 이익도 보지 않는 것이 다. 다만, 이 때 연준이 받은 안전자산 에 붙은 이자가 연준의 수입이 되고, 연준이 공여한 화폐에는 이자가 없으 므로 그 이자수입을 그린스팬은 화폐 발행이익이라 하는 것이다. 인용문의 요지는, 전자화폐와 전자 거래의 발달로 말미암아 연준 아닌 기 업들이 번역문 속 ‘갑’의 자리에 들어 가서 연준이 누리는 화폐발행이익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 타박스가 기프트 카드 (그린스팬은 특 정 상점이 아닌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 는paid card를 예로 들었음)를 발행 하고 현찰을 받으면, 스타박스는 그 현 찰로써 무엇이든 이득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 반면, 그 카드에는 이자가 붙 지 않는다. 그 카드는 스타박스가 발

행한 화폐와 마찬가지이므로, 전자시 대 덕분에 연준이 아닌 스타박스도 화 폐를 발행하고 화폐발행이익을 누리 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스타박스가 발행하는 돈과 연 준이 발행하는 돈과의 차이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스타박스의 기프트 카드는 오래지 않아서 스타박스로 돌 아온다. 만일 연준이 발행한 돈은 영 영 연준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연준 이 영원한 시간동안 누리는 이자소득 은 화폐발행 즉시 액면과 발행비 차이 를 화폐발행이익으로 인식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그런데, 만일 연준이 발행한 화폐도 오래지 않아서 연준으 로 돌아오게 장치되어 있다면, 연준이 누리는 이자를 화폐발행이익이라 해 도 무방한지에 대해 의문이 일어난다. 그린스팬이 이 관계를 설명한 적은 없고, 그런 일은 영원히 없을 것이다. 이렇게 짐작되는 이유는, 연준이 발 행한 화폐관계 책자 Modern Money Mechanics 에는 화폐의 생멸이 신비 (mystery)라고 적혀 있기 때문이다. 화폐의 생멸을 신비로 파악하는 사람 들은 앞 문단의 의문에 대한 답을 쓸 능력이 없고, 그린스팬은 장장 19년을 그 책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었으므로, 그린스팬에게 기대할 수 있는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 엔돌핀스 기타 동호회 회원모집 ♣ 엔돌핀스 기타 동호회는 누구나 취미로 기타라는 악기를 가지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모두의 공간입니다. 부담없이 오셔서 노래와 기타를 함께 즐기며 활기찬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간: 장소: 주소: 문의: 30

808호

October 4, 2019

매주토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 28616 48TH AVE S. AUBURN WA98001 206)440-1004


교육칼럼

하버드의 아시아계 차별은 무죄?

벌써 10월이다. 이제 곧 조기 전형을 사용하는 대학들의 원서 마감 기일이 다 가온다.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다 양한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할 일 이다. 서부의 명문인 유덥도 11월 15일 에 원서 접수를 마감하는데, 조기 전형 을 채택하지 않는 주립대학 치고는 상당 히 빠른 시기라서 지원자들에게 부담이 된다. 사실 우리 퓨젯 사운드 지역의 학 생 치고, 유덥에 원서를 안 내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이 지역 고등 학교 시니어 학생들의 안색이 어둡고 경직되어 있어 도 웬일이냐고 묻지 마시라:) 이 맘 때 가 되면, 날씨도 추워져 차가워진 마음 을 더욱 춥게 만드니, 날씨마저 돕지 않 는다는 불평이 나오기 십상이다. 이런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려 는 듯, 지난 주는 필자가 구독하는 고등 교육 연감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 미국내의 각종 교육 분야 정보 를 제공하는 잡지)가 두 편의 “긴급 속보” 를 보내올 정도로 교육 분야에서 상당히 중 요한 사건들이 일어난 숨가쁜 한 주였다. 먼저 지난 일요일에는 필자도 속해 있는 전미 대입 카운슬러 협회의 윤리 정강 변경 에 관한 속보였다. 우리 자녀들이 대학에 지 원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기에 간 단히 살펴보면, 동 협회는 윤리 강령 중 다음 의 세가지를 연방 법무부의 지적에 따라 바 꾸었다: 1) 대학들은 얼리 디시전에 지원하 는 지원자들에게 특별히 기숙사나 재정 보 조 등의 면에서 특별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없다, 2) 지원자가 특정 대학에 공탁금을 낸 이후에는 다른 대학들이 동 학생을 뽑아 올 수 없다, 3) 학생 자신이 편입을 원한다 고 의사 표시를 하기 전에는 타교의 학생들 을 상대로 지원을 유도할 수 없다. 연방 법 무부는 이 세가지 윤리 강령이 대학에 지원 하는 학생들의 이익을 침해함으로써, 반독 점 금지법에 저촉이 된다고 판단했다. 그래 서, 이 협회와 대학들에게 변경을 위한 압 력을 행사해 왔는데, 마침내 이 협회의 회 원들이 투표를 통해 강령 변경을 승인했다 는 소식이다. 이 변경된 강령을 각 대학들 이 지키게 되는 올 해의 대학 입시 전쟁은 상당히 복잡해질 전망이다. 특히 대학에 합

격한 학생들이 등록을 위한 공탁금을 내는 마감일인 5월 1일 이후에도 앞으로는 대학 들이 재정 보조 등의 유인책을 통해 타교에 공탁금을 낸 학생들을 유혹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마련된 것이다. 두번째 소식은, 하버드 대학이 동 대 학의 입학 사정에서 아시아계 학생을 차별 했다는 소송을 심리한 보스턴의 연방 법원 하급심이 지난 화요일 아침 ‘하버드가 입학 사정에서 인종을 고려한 점이 합헌적이다’ 라고 판시했다는 소식이었다. 작년 10월 보스턴의 연방 법원에서 심 리를 시작한 이 재판은 ‘공정한 입학 사정을 원하는 학생들’이라는 단체가 하버드 대학 이 입학 사정에서 아시아계 학생들의 합격 자 숫자를 낮게 조정해 아시안 학생들의 정 당한 권리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 기해 시작되었다. 그 동안 하버드 입학처 측 과 원고측의 첨예한 법정 다툼을 통해 하버 드를 비롯한 명문대 입학 사정 방식이 대중 에 공개되는 등, 많은 교육계 인사와 학생 학부모들의 이목을 끈 재판이었다. 예를 들 어, 초기 공방의 주된 초점은 원고측이 제 기한 문제인 학생을 모집하기 위해 지원자 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관한 사항이었다. 원 고측에 의하면, 하버드는 매년 10/11학년 학 생들의 PSAT 시험 성적에 근거해 고득점자

평생연금*

은퇴계획

상속계획

생명보험

연금보험

간병보험

*Issued by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or New York Life Insurance and Annuity Corporation, a subsidiary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2018

The Million Dollar Round Table (MDRT), The Premier Association of Financial Professionals, is recognized globally as the standard of excellence for life insurance sales performance in the insurance and financial services industry.

들에게 학교 소개와 원서 제출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낸다. 이 편지 발송에서 보인 구 체적인 차별은, 발송 대상을 선별할 때, 백 인과 아시아계의 남학생은 1380점 이상의 득점자, 여학생은 1350점이었고, 히스패닉, 흑인, 미 원주민계 학생들의 경우는 1100점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한 웨스트 버지니아나 사우스 다코타와 같 은 약 20개 주의 시골 농촌에 거주하는 백 인과 소수계의 경우는 1310점 이상의 학생 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아시아계는 포함 되지 않았다는 것이 원고측의 주장이다. 이 렇듯 모집 초기부터 차별이 있었고, 입학 사 정에서도 아시아계 학생들의 경우에 사정관 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될 개연성이 높은 지원자의 개인적 특징 부문에서 점수를 아 주 낮게 주는 방식으로 아시아계를 차별했 다는 것이 원고측의 주장이었었다. 앞으로의 전개가 흥미를 끌지만, 무엇보 다 중요한 것은 이 사안이 대법원까지 올라 갈 것이고, 입학 사정에서 소수계를 우대하 는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의 합헌성 여부 가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인데, 새로 이 임명된 브렛 캐버노 대법관의 입성으로 보다 보수적으로 기운 대법원이 이를 어떻 게 판결할 지가 관심의 초점이라 할 수 있 다. (ewaybellevue.com)

The offering documents (policies, contracts, etc.) for all New York Life and its subsidiaries products are available only in English. In the event of a dispute,the provisions in the policies and contracts will prevail. 뉴욕라이프 및 그 자회사들이 제공하는 모든 증서 계약서는 영문약관으로만 취급이 가능합니다. 논쟁이 발생할 경우는 증권과 계약서의 각 조항이 우선합니다.

SMRU1800505

광고문의 / 독자제보 (253) 838-8380

October 4, 2019

808호

31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저장 강박증(Hoardin) (2) 레지나 채 킹카운티 멘탈 헬스 카운슬러

그는 노란색 줄무늬의 셔츠를 꺼내어 나 에게 보여주더니 레지나 네 생각엔 이 옷이 어때? 프로페셔널 같아 보여? 음 프로페셔널 같은데!(아니 자기가 무슨 직장인도 아닌데 무슨 프로페셔널 옷이 필요하다구! 얘기하고 싶은 것을 꾹 참고) 000는 내말에 도네이션하려고 했던 노란 와이셔츠를 다시 옷걸이 걸어놓더니 이번 에는 검은색 여름 치마를 옷걸이에서 빼면 서 이 옷은 어때? 라고 묻는다. 나는 아무래 도 내가 옷이 좋다고 하면 오늘 옷 정리하는 것은 수포로 돌아갈 것이 뻔해서 모르겠는 데? 라고 대답을 하니 000가 발끈하며 나에 게 얘기를 한다. 네가 모르면 내가 어떻게 하라구? 아니, 이 것 모두가 네 살림이고 네 옷이니까 네가 정 리해야지 내가 정리할 수는 없잖아? 라고 되 물으니 000는 금방 내말에 수긍을 하며 그렇 지! 맞아 이것 모두가 내 옷이지! 시간은 얼마 되지가 않았는데 내 머리와 등은 땀으로 젖어있고 나는 환기가 안 되는 이곳에 숨쉬기가 불편하여 거실에 쌓여있는 온갖 물건들 신발들 옷들 다망가진 사진틀, 다리 한쪽이 부러진 허리 마사지 기계... 허 리 마사지 기계는 어디서 났니 물어보니 다 운타운 베드 앤 베스 비즈니스 망해서 문 닫 을 때 구경 갔다가 $499짜리를 $49에 샀단다. 그런데 얼마 쓰지 않아 양쪽 다리 중 한 쪽 다리가 부러져서 이 아파트 매니저를 불 러서 고쳐줄 수 있느냐고 물어보니 그 매니 저 말이 내가 고쳐주었다가 혹시라도 네가 넘어지거나 허리를 다쳐서 자기를 고소해버 리면 머리 아프니 손을 못 대겠다고 했단다. 마사지기계가 별문제는 없는데 의자의 앞 쪽 한쪽 다리가 부러졌으니 내 고객 000는 그 래도 머리를 쓴다고 마사지기계를 소파 위로 올려놓고서는 소파 안쪽으로 의자 뒤의 두 다 리를 깊게 집어넣고 소파 위에 마사지기계를 올려놓고는 앉아서 마사지를 한단다. 내가 생 각하기엔 마사지기계가 아무래도 000의 몸무 게를 감당 못해서 부러진 것 같다. 000는 요즘 부쩍 몸이 불기 시작했다. 본인 말로는 아무래도 우울증약 부작용인 것 같다 고 하나 내 생각엔 000의 먹는 습관 때문인 것 같다. 두 달에 한 번씩 우리 사무실 카운 슬러 30여명이 우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

하여 브런치 파티를 해주는데 우리 카운슬러 주머니를 털어서 요리도 해오거나 컵케이크 나 칩 종류 등을 가져와서 그야말로 이들에 게 실컷 먹게 해주는데 나는 매번 이들이 좋 아하는 불고기나 치킨테리야키를 거의 50여 인분 준비해간다. 이날이 되면 나의 고객 000도 우아하게 옷 을 차려입고 우리 사무실 로비에 와서 파티 에 조인하는데 000의 먹는 모습을 보면 걱정 이 되기도 한다. 얼마나 열심히 먹는지 그리 고 음식이 없어질까 봐 두 손에는 음식을 쌓 아서 양손에 들고서 먹을 때는 다시 내려놓 고.. 마치 음식이 없어질까 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었다. 000가 물어온다 레지나 옷이 버릴게 하나도 없어! 다 쓸 만하고 다 입을 거야! 나는 000 의 눈을 빤히 쳐다보며 000에게 얘기를 한다. 000야 우리 잠깐만 아래층 로비로 내려가자. 나 화장실도 가야하는데 네 화장실은 내가 발을 들여놓을 수가 없는데 우선 내가 너무 숨이 답답하니 내려갔다오자 라고 먼저 문을 나서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층 로비에 도 착해 베이지 컬러의 부드러운 가죽소파에 몸 을 깊숙히 묻고서는 잠시 눈을 감고 있으려니 000가 레지나 차 한 잔 해줄까? 하면서 로비 에 설치되어있는 커피머신에서 뜨거운 물을 내려서 녹차 한잔을 받아다 준다. 차 한 잔을 마주하며 000와 나는 마주보며 다시 이야기를 시작한다. 내가 2016년도에 우 리 집에 불이 났었거든 그런데 불이 나서 중 요하게 생각되었던 그 많은 것들이 다 없어 지니까 처음에는 속상해서 마음이 아팠는데 점점 없는 게 행복해지는거야! 물건이 없으니 공간이 넓어져서 좋았고 물 건이 많지 않으니 갖고 있는 물건 하나하나 가 소중해지는거야! 너도 한번 정리를 해봐! 그리고 나면 마음이 후련할거야! 한참을 00를 설득하고는 다시 00의 방으 로 올라가 옷장을 정리하는데 아마 수천 벌 의 옷 중에서 티셔츠 3개, 치마 한 개, 바지 하나 내놓고는 오늘은 그만이란다. 그러면 서 하는 말이 레지나 이 모든 물건들이 내게 는 소중한거야! 그의 물건 하나하나에는 이유가 있었다. 이 옷은 색깔이 특이한데 이런 특이한 색깔 은 다시 만날 수가 없기 때문에 갖고 있어야

하고 저 신발은 오래되었지만 별로 안 신었 으니 언젠가는 신을 터이고... 00가 병원에 다니면서 손목에 매여 있던 환자이름표는 수 십 개를 모아두었는데 이유인즉슨 매번 다른 이유로 병원을 갔었는데 기억하기 좋으니까 갖고 있어야하고, 깨어진 그림액자는 그림은 아직 쓸 만하니 못 버리겠구... 부엌에는 날짜가 지난 양념들이 그야말로 산더미를 이루고 있는데 이유인즉 시애틀은 지진이 날 수도 있으니 부엌 물건을 다 버렸 다가 지진 때문에 물건을 살 수가 없을 테니 버릴 수가 없고... 그의 키친에는 뜯지도 않 은 중국제품의 밥솥이 있어서 저것은? 물어 보니 지금은 밥을 안 해먹지만 어쩌다 밥해 먹고 싶을 때 사용하려구.. 부엌 천정 위에 가까스로 걸려 있는 생선 구이 석쇠가 박스 안에서 그냥 매달려있기 에 저거는 언제 쓸건데 물어보니 나는 생선 을 석쇠에 굽는 게 좋아서.. 000의 오븐 위에 는 언제 요리를 했는지도 모르게 그릇 등 물 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000야 요즈음 식사는 어떻게 하니? 음 식 사는 매달 나오는 돈 500달러와 식품지원비 로 맥도날드나 서베이 등을 사먹지! 그럼 너 저런 기구들 갖고 있어도 안 쓰잖아 다 도네 이션할까? 000가 잠시 우울해진다. 나는 너무 큰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서 그 래 그럼 네가 알아서하고 나는 시간이 없어 서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야 하니 내가 온 보 람도 있어야 하니 물건 중에서 3개만 버리자? 라고 물어보니 000가 쓸데없는 잡동사니로 꽉 찬 집안 구석구석을 둘러보더니 다부서진 플 라스틱 책 꽃이 하나하고 깨어진 그림액자하 고 이빨 빠진 사기 접시 두개를 꺼낸다. 레지 나 오늘 이것 도네이션 할께! 나는 00에게 이런 물건 도네이션 받는 곳 이 쉽지 않으니 자! 갖다 버리자 라고 000를 설득한 후 000를 따라서 3층에 있는 쓰레기 장으로 함께 물건을 버리고 스위치를 눌러 버렸다. 아예 다시 물건들을 못 갖고 들어오 게! 그리고 대형 쓰레기봉투에는 옷 다섯 벌 이 들어있는데 나는 000에게 다음 주에 내가 올 테니까 이 봉투 꽉 채워서 아래층으로 가 지고 내려와 줘! 라고 부탁하고 000의 방을 떠나려는데 000가 나를 부른다. 레지나, 나에 게는 이 모든 게 소중한 거야!

000는 디오게네스 증후군이다. 사회적 고 립이나 우울하거나 불안과 관련이 깊은 저장 강박증인 것이다. 이렇게 물건을 쌓아두는데 집착하는 사람들은 대인관계를 통한 애착욕 구가 충족되지 않으니까 불필요한 물건들에 집착을 하면서 정리하고 계획하는 능력이 결 여된 정신장애이다. 보통 어릴 때 부모나 주변의 사랑과 관심 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기가 쉬운데 이런 증상의 사람들 집안 에 들어가 보면 거의 쓸모없는 물건들 페트 병이나 빈병, 깡통 등 잡동사니들로 온 집안 을 다 채워놓고는 한다. 이런 사람들 집안에 가서 물건만 치워주면 다시 그 이상으로 물 건들이 다시 들여온다. 이런 강박증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며 네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를 알려주면서 서로 신뢰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끊임없이 칭찬과 사랑의 말들로 이 사 람들이 필요한 애착증을 채워준다면 서서히 조금씩 변화가 될 것이다. 물론 000는 지금 60살이 넘었다. 000에게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나 는 내게 주어진 대로 000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것이다. 000는 매주 우리 사무실 을 방문하여 나하고 마주앉아 매주의 계획을 세우고 매주의 삶을 얘기한다. 나는 000에게 오늘 물건 치워주어서 고마워! 그리고 너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를 얘기해준다. 나보다 덩치가 두 배나 더 큰 000는 나의 칭찬에 활짝 미소를 띠며 웃는다. 탱큐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한다. 오늘 000의 집을 나서기 전 나는 00를 불 러 세웠다. 000 야! 너 참 대단하다! 그리고 조금씩 치우기 시작을 해서 정말 고마워! 라 고 얘기를 해주니 그의 얼굴에 자신감이 활 짝 피어난다.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구! 라는 자 신감이...

레지나 채 워싱턴주 가정상담소 소장 워싱턴주 크리니컬 카운슬러 206)351-3108

www.seattle114.com

Seller/Buyer 직거래 매매 Save Money 사업체 매매 계약서, 리스 계약서 작성 및 검토 부동산 투데이: 전화(253)941-4989 무료등록 32

808호

October 4, 2019

Teriyaki 일매상 $3,000 렌트 $3,400 (917)344-2988


October 4, 2019

808호

33


구인

그로서리 델리에서 저녁타임에 일 하실분 필요합니다. 영어는 필요없음. 지역은 port Orchard. ☎ 253) 303 -2176

타코마 척추 의료원에서 마사지 테라피스트 구함 ☎ 253)581-8991

구인

구인

일식 경력 있으신 웨이츄레스 모십니다. 점심 이나 저녁 근무 가능 하시고 세금보고 가능하시고 영어 가능하신분. 대학생이나 웨이터 환영합니다. 식당이 바쁜 관계로 오후 2시반 이후 통화 가능합니다. 지역: Fife ☎ 253-363-7800

구인

경험있는 도넛 베이커 구합니다. Experienced Donut Baker ☎ 425-599-6637

구인

브리엔 (씨택 공항 근처) 소재 세탁소에서 셔츠 다리며, 세탁소 모든 일을 운영할 수 있는 분 모십니다. Part Time, Full Time 원하시는 분 우대함 ☎ 206-246-2440

벨뷰 한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합니다. 유경험자 환영 좋은조건 풀,파트타임 ☎ 206)366-5225(메세지)

구인

Dental Assistant 구함 (치과 보조) 이영우 치과 ☎ 253-839-0660

구인 스킨케어 0명, 맛사지사 0명 초보자 가능, 경력자우대 근무지: 페더럴웨이 ☎ 206-861-2615

구인 그로서리 구인, 월 - 금, 오전 6시 - 오후 2시 월 - 금, 오후 2시 - 오후 8시 ☎ 253-217-6115

구인

구인

1.세신사 구함 (월 $4500~$5000 보장. 팁 별도) 2. 마사지사 구함(WA 라이센스 소지자) 3.프론트 데스크 리셉션보실분 구함 (합법적 신분. 영어 가능하신분) ☎ 425-361-7547, 425-741-1004

구인

RENTON 76 일하실 분, 경험자 우대 ☎ 253-217-6118

구인

린우드에 위치한 소호 미용실에서 봉급 받으시면서 또는 시간제로 일하실 보조 구합니다. 자격증 없으셔도 됩니다. 자격증이 있는 보조나 미용사도 구함. ☎ 425-508-7890

Rent 76 Gas Station 일하실 분 찾습니다. 경험자 우대 ☎ 253-217-6118

식당 투자자 모집

순두부 전문점, 한식, BBQ, 커피, 소액투자, 연수익 보장, 담보제공, 훼더럴웨이, 벨뷰, 시애틀, 린우드 ☎ 부동산투데이: (253) 941-4989

구인

가족같이 함께 일할 분을 찾습니다. Full/part time 오전 1시 ㅡ 8am, 금토일 오전 4시부터 9시am 브레머튼 지역 도넛 가게 ☎ (469)265-9866

구인

구인

렌턴모텔 청소하실 분, 하루 4시간 씩 한 달 $2,000 ☎ 모텔전화 425-226-5060, Cell 253-797-3937

구인 Silverdale에 있는 이발소에서 함께 일 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 뮨옥 (360) 620-1544

구인 테리야끼 주방장 구인 시애틀 캐피탈 힐 테리야끼 주방에서 일하실 분. 유무경험 풀, 파트타임, 가능 최고대우 ☎ (206)218-4074

구인

타코마 근처 일본 스시 식당에서 파트타임 웨이츄레스 구함. 초보자도 환영. 간단한 영어하면 됨. ☎ 253-880-7695

구인

타코마 초당 순두부 풀타임. 웨츄레스, 웨이터 구합니다. 유무경험세금보고 가능한 분 ☎ 206-816-2617

구인

5G 이동통신사 사업에 인재를 찾습니다. 매장 Retailer 경영 운영하고 싶은 분. 근무할 매니저/Full /PT: 무경험/ 유학생 환영. ☎ 972-246-8949 Email: metrobytm@gmail.com

구인

린우드 토담골 풀,파트타임 웨츄레스, 웨이터 구합니다. 경험 있으신분 환영합니다. ☎ (206) 777-5657

구인

저희 클리닉에서는 적극적이고 능력있는 오피스 매니저를 청빙합니다. 1. 영어는 필수 (기타 언어 구사자 우대) / 컴퓨터 (paperless office 이므로 MS WORD, EXCEL 사용 경험자) 2. 주 4일 근무 (FLEXIBLE TIME FRAME) 3. 근무 내용 : 환자 스케쥴, 빌링, 오피스 매니저 경력이 없어도, 트레이닝 시켜 드립니다. *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이 메일로 보내 주시면, 검토 한 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 메일 : tt4c@hotmail.com 전화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구인

Family Black Belt Academy, Skilled martial arts instructor Seattle Salary $56,722.00 to Start min 24 months exp. min black belt in Taekwondo occasional competitions on the weekends. professional membership in a Taekwondo Assoc. exp. in teaching young children send resume youngsohlawandtax@gmail.com

E-mail: real4949@gmail.com

구인

자동차 세일즈 구함

웨츄레스 구함, 타코마 새로 인수한 순두부 식당 한식당 경험 있으신분 환영합니다 ☎ (206) 816-2617 (2시 이후)

린우드 중고차 딜러에서 일하실분 세일 경험 없으신분 트레이닝 가능 18823 Highway 99 Lynnwood. ☎ (206)696-3320 팀신

구인

구인

Research, Processor Property Management Part time or Full time Global R.E Express Lakewood Commercial Real Estate

구인

타코마 페드럴외이지점에서 리셉션리스트나 브랜치 매니저를 구합니다. 이력서는 Joohee@blue springchiropractic.com 으로 보내주세요.

구인

커클랜드 세탁소에서 카운터 PT 구함 ☎ 425-883-9132

구인

Food Handling Manager – Y & J Enterprise / Hot Iron Mongolian Grill Marysville WA. Salary DOE. Chef or Managerial background. Teriyaki & Oriental Sauces E-mail: youngsohlawandtax@gmail.com

34

구인

808호

October 4, 2019

☎ 206)931-9631

새로 인수한 테리야끼 주방장, 헬퍼 린우드, 에버렛 근교에서 가까운 식당 풀타임, 파트타임 캐셔 경험 있으신 분 에버렛 테리야끼 플러스 연락주세요. ☎ 202-744-3152

구인

구인

세탁소에서 일하실분 구합니다. Full 타임일하실분. 세금보고 가능 하신 분. 경험있으신분. 크로징까지 해주실분 E.Seattle 지역

세탁소에서 프레스 하실분 밀크릭지역 ☎ 425-772-9325

구인

타코마 페드럴외이지점에서 리셉션리스트나 브랜치 매니저를 구합니다. 이력서는 Joohee@ bluespringchiropractic.com 으로 보내주세요.

퓨알럽에 위치한 바버샵에서 이발사를 급구합니다. 바쁜 가게입니다.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 253-548-8787, 253-770-7480

구인 모텔 청소하실 여자분구합니다. Renton지역 ☎ 253-797-3937


(괄호안: 올린날짜)

구인 (08/26/19)

구인

타코마 지역 고급하숙, 민박, 여행자 환영 253.571.8080

코웨이 제품 설치 및 서비스 하실 분 모집합니다. (노스지역 거주자) ☎문 의 253-220-8005

구인

훼더럴웨이 세탁소에서 상의 다리는 경력 있으신 분을 구함니다. ☎ 253-335-8087 헤레나

구인

벨뷰 한식당 주방장, 주방헬퍼구함 BBQ 고기 다루시는 분 환영 합니다. 동종 업계 최고 대우. 유급휴가 제공. ☎ 253)941-4989 메세지 남겨주세요.

구인

뷰리엔 지역 세탁소에서 카운터, 프레스 하시며 나의 사업처럼 돕다가 마음에 들면 좋은 조건 으로 업소 인수하세요. *원하면 바느질 기타 모든 것 배울 수 있음. ☎206-246-2440 or 206-439-7841

구인

그로서리 가게 풀타임, 파트타임 일하실분.(타코마 지역)

☎253-320-6506 or 253-414-4449

구인

타코마 신신백화점 매장에서 근무하실 직원을 구합니다. 세일즈/캐쉬어, Full/Part Time 가능 ☎ 253-582-2975

구인

Food Handling Manager – Y & J Enterprise Inc ( a.k.a. Y & J Enterprises NW, Inc. - Hot Iron) Marysville WA. Salary DOE. Chef or Managerial background. Teriyaki & Oriental Sauces Contact: youngsohlawandtax@gmail.com

구인

구인 린우드 한아름마트내 설렁탕 전문점 풀, 파트타임 가능 캐시어 구합니다. 주말에만 근무하실 분도 환영합니다. ☎ 410)733-8864, 206)229-6229

구인

구인 그로서리 델리에서 저녁타임에 일 하실분 필요합니다. 영어는 필요없음. 지역은 port Orchard. ☎ 253-303-2176

구인

Univercity Way 한식당에서 찬모, 주방쿡, 주방헬퍼, 홀서빙, 카운터 서빙 구합니다. ☎ 206-446-2036, 425-373-6485

구인 성실하게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 자유롭게 일하시면서 함께 미래를 꿈꿔 나갈 분을 모집합니다. ☎ 206-459-1848

구인

테리야끼 식당 맡아운영 하실분 경험있으신분 부부 환영 합니다. 9730 WA-532,Stanwood,WA 문의:(253)941-4989(문자)

구인 켄트에 위치한 자동차 바디샵에서 일 하실 분 구합니다. 유, 무 경험자 환영 ☎ 253-839-5193

세탁소에서 카운터 프레셜 구합니다. 지역) 시애틀/메리슨 지역 ☎ 253-267-2888

구인

구인

구인

주유소 캐셔구함 (디모인스, 시택지역) 풀타임/파트타임 ☎ 206-334-7532

구인

벨뷰(Bellevue)에서 아이 돌보실분 구합니다. ☎ 626-824-6015, 202-431-3544 (Mrs. 박)

구인

레이크우드에 있는 클리닉에서 유/무 경험 있으신 영어/한국어에 완벽하신 Receptionist 를 구합니다. ☎ Fax 253-588-4035

구인 간병인을 모집합니다. •시애틀, 쇼어라인, 벨뷰와 인근 지역 •의료, 치과, 안과 보험혜택 •유급 휴가 / 파트 타임 & 풀타임 •자격증 취득 교육과 시험 비용 회사 부담 •자격증 소지자는 경력 따라 우대함 레스케어 홈케어 렌톤 사무실/김문정 ☎ 425.271.0614 교환 1026

급구, 주방일 하실분 그로서리 테리야끼, 델리 시애틀, 월~금요일 근무 ☎ (206)539~8341 신신백화점 매장에서 주말 근무 가능한 캐쉬어(Cashier) 원합니다 파트타임 / 풀타임 가능 ☎253-582-2975

구인

성실하게 함께 일 할 ASSOCIATE CHIROPRACTOR 선생님을 초빙합니다. 1. 워싱톤 주 면허 소지자 및 소지 예정자. 2. 컴퓨터 사용 필수 3. 린우드/ 벨뷰 오피스에서 근무 관심이 있으신 분은 (425) 2246874 번으로 '문자' 로 먼저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인 Administrative Specialist, Young S Oh P.S. Lynnwood, Need to speak and write Korean Governmental and Banking Forms/ Must be versatile experience in Korean Web environment / Must use CS Solution / Heavy financial and data compilation work / Light Out of state travel. contact: youngsohlawandtax@gmail.com

구인

테리야끼 키친 10:30 ~ 2:30 헬퍼, 린우드 지역, 여자분 유경험자 원함 ☎ 425)741-9733

구인

NEW 호텔 Maintenance 구함, Auburn WA Real4949@gmail.com, Keumwoo@hotmail.com Resume to Email or call 206-612-8962 (이상규)

구인

레이크탑스 미니마켓에서 풀타임 케시어 구합니다. 남자분 환영 ☎ 253)232-8952

구인

린우드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상하의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전화문의 환영 ☎ 425)776-7444

매매

테리야끼식당 매매, 1,200sf, 가격: 5 만불,

에버렛지역 ☎425)679-2003

매매

Yakima 농장 직송 꿀맛 organic 황도, donut peach 판매 ☎ 253)441-5799

그로서리 매매

20년 운영한 안정된 그로서리 리타이어 관계로 매매합니다. 노스 시애틀 지역. 꼭 관심있으신 분만 연락주세요. 15만 + 인벤토리. ☎ 206 -755 -0004

매매 마켓 스시 매매 (2만5천), 주변 10만세대 입주중. 지난 3년동안 년 5~6만 순수입, 적은투자, 쉬운운영, 1인 운영가능 타코마에서 20분거리, 오후 2시에는 문자메시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206-914-0561

그로서리 급매

3,500 Sqft, 매매가 6만불, 일 매출 $1,100 $1,200, 렌트 $700, 인벤토리 포함 Ritzville, WA. 안전, 조용, 꼭 하실 분만 연락

☎ 509-659-1040, 253-249-8889

리스, 렌트

타코마 지역 바쁜 코너 좋은식당자리. 주위에 경쟁없고., 권리금없이 쉽게 영업 시작 할 수 있는 절호의기회. 테리야끼 및 월남국수, 피자 등에 최적소. 후드 및 워킹쿨러등이 설치되 있음. ☎ 206-271-3071

렌트

소규모 모임 및 파티에 분위기 필수 용품 앰프 필터 및 모든 장비를 렌트해 드립니다. ☎ 360-440-6713

매매

세탁소 매매, 주인 은퇴 Queen Anne 지역 ☎ 206-282-7395

매매 한인타운에 주거용 Lease, Rental SOUTH TACOMA WAY 한인타운 싸릿골 뒷편 2층, 2층A: 방2개 주방, 2-3명 사용가능 물,하수도,쓰레기세 포함, 전기세 분할 1/N $1,000/MONTH 2층B : 큰방1, 작은 주방, 1-2명 사용가능, 물, 하수도, 쓰레기세 포함, 전기세 분할 1/N $700/MONTH 8524 S.Tacoma Way Lakewood ☎연락처 (253)988-4949 or (206)612-8962

매매

주인의 사정으로 스모크샵 급매 bonny lake 지역 월매상 $60,000 인컴 $8,000. ☎ 253-303-2176 (문자메시지 남겨주세요 )

October 4, 2019

808호

35


매매

렌트

성업중인 일본식당, 일일평균매상 $1800.

테리야끼 일매상 $500 에버렛 쇼핑몰 근교 렌트$2,046(NNN포함) 약600sf, 현주인 12년 운영 주인은퇴 매매 ☎ 425-319-2437

렌트

세탁소 매매

페더럴웨이 콘도 룸메이트, 학생환영, $500 ☎ 206-771-4034

주인은퇴로 12년 운영한세탁소 매매 세탁장비 포함 좋은조건 가능합니다. 세탁소 경험 있으신 분. 킹카운티 지역 ☎ 425-523-2417(전화문의환영)

세탁소 매매

리스

Lease 700sf 세인 조셉 병원앞 가장 번화한 지역 (tacoma) ☎ 253-232-8581

리스

중소도시 요지. 한번보면 마음에 드는 곳, 고생없이 좋은 수입. 운영방법 및 필수 영어 전수, 가격 375K

다나 빌딩, 리스(김덕신 병원) 자리1,400 sf, 동물병원자리 650 sf, 임대 문의 Sam 윤 ☎ 253-839-6022

주인 ☎ 509-293-3390

판매

세무자료 공개 : 253-528-0040

한국 북, 장구 파실 분 연락주세요. ☎ 253-753-3601

식당용품 팝니다, 샌드위치 2 Door Prep Table, 냉장고(True) Burger 네온싸인, 코끼리표 보온밥솥, 식당용 후드 8'FT ☎253-333-8221 (월~금요일 11시~5시)

판매

판매

판매 1년 쓴 코웨이 더운물, 찬물 정수기 원가 $1399, $600 판매 ☎ 206-861-3567

Casio 올겐팝니다. 올겐 츄레이닝북도 함께 드립니다. 가격 $50.00, 에버렛지역 ☎ 206-354 2491

리스

판매

1500sf Federal Way Hmart 근처 번화한 지역 Nail salon, office, 식당 등을 꾸미면 좋은 위치 ☎ 253-740-5953

판매

매매

테리야끼 레스토랑 매매합니다 일매상: $1,900 (3월, 4월) 매상 증가 (작년에 비해) 2017년도 일년 매상: $534,000 RENT: $3,240, 가격: $225,000, 위치: Nampa, Idaho Ben Chon: 208-602-1511 ☎ 208-602-1511

매매 농장과하우스매매 3bed 1.75 Beth. 1250sf Land 11acres. Water light have. Lot of fruit tree. Persimon, pear, prum, kuiwi, now 대지감자. Air port 10중거리 가격725k. Air port 10분거리 ☎ 206-226-8834

그로서리 매매

매매가 $230,000 건물포함, 매상 36,000(월) 올림피아에서 50분 거리 SW ☎360-538-2469

급매

타코마몰 근처 $40,000 Inventory 포함 Gross Sale 약 $30,000/mo. Base Rent & N.N.N $ 2,480/mo. Income: +/=$3,000-4,000 giryup@gmail.com ☎ 206-398-9520

급매

가게 꽃 타운 16만불 11문짝 그리고 5문짝 walking cooler. 1500 sqft and 1RM. 아침 전화 바람. 리스, E-VISA 가능. 사거리코너.

☎ 1-360-336-3180 테너(테넌볼)섹스폰 팝니다

실버칼라.엑스트라 넥 하나더 있음. 가격;$1,900 알토 섹스폰 (캐논 62 금색). 6개월사용 거의새거와 같음. 가격;$2,300

☎ 425-319-3000

moving sale 이바하 피아노 $550. 소리는 아주좋습니다 ☎ 206-399-7509

Hand 수동 고기 써는 meat slicer 판매. 가격 $180.00. ☎ 206-226-8834

판매

집에서 기른 싱싱한 채소 팝니다. 꽈리고추, 풋고추, 부추, 갯잎, 호박, 무우, 배추, 단호박 ☎ 253-227-9647

한국과일 나무팝니다.

신고배 나무. 후지사과. 한국포도. 단감나무.연씨감나무, 청매실 . 홍매실. 앵두나무. 밤 나무. 한국 무화과 나무. 오디뽕나무. 왕대추 나무. 한국모과 나무. 보리수나무. 은행나무. 왕 불루베리나무. 대나무 .흑죽대. 비파나무. 가죽나무. 한국자두나무. 두룹나무. 한국소나무. 노랑체리. 한국소나무. 방풍나물. 머구. 신선초. 곰취나물. 한국우엉모종 ☎ 253-232-2140 타코마

판매

10달 사용한 더운물과 찬물 나오는 코웨이 정수기. $1,350짜리 $600에 sale 합니다. Mrs.YI ☎ 206-861-3567

렌트 레익우드 YMCA 근처에 위치한 리모델링 아파트 세놓습니다. 2 room, 1bath, 세탁기 완비. 오래거주하실 싱글가족. $985(유티포함) ☎ 253-583-4017

렌트 페더럴웨이 하우스 방 렌트합니다

I-5와 167번 고속도로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조용한 페더럴웨이에 위치한 집 방 하나 렌트하실 분을 찾습니다. 기본적으로 마루가 깔려 있는 집으로 큰 공용 거실이 있으며, 부엌사용이 가능합니다. 작은 방은 월 550달러, 중간 방은 월 650달러, 욕실 딸린 큰 방은 월 750달러이며, 큰 옷 방과 욕실이 딸린 매스터 베드룸은 월 1000달러입니다. 가격은 인터넷과 유틸리티 포함 금액입니다. ▲문의: 206)459-1848

렌트

판매

페더럴웨이 깨끗하고 조용한 집, 독방 사용(가구 완비), 욕실, 발전기(Generator) Tune up 잘 되어있음. 6250/5000 WATTs 화장실 단독 사용, 월 $400(유틸리티 포함) ☎ 206-779-7000 120/230 VOLTS 겸용. $250 ☎ 253-880-7105

36

808호

October 4, 2019

렌트 타코마 독방 렌트, 한인마켓 10분 거리 깨끗하고 조용한 하우스, 월 $500 (유틸리티 포함) ☎ 253-232-6757

렌트

H 마트에서 10분거리 인터넷, 가구완비, 직장인환영 월 550불 ☎ 253-258-7513

렌트 알버우드(Arbor Woods) 아파트 세탁기 포함, 저렴한 렌트! 한국 매니저가 친절히 도와 드립니다. ☎ 253-661-0315

렌트

타운홈 렌트 (노스게이트 몰에서 1.8마일) 편리한 교통위치, 방2+Den, 욕실2.5, 차고1, 세탁기 1270sq, $2,295, Pet: case by case ☎ 714-319-1435

렌트 페드럴 웨이 지역 스킨케어 코너렌트 하실분 ☎ 206-861-2615

렌트

타코마 독방 렌트 깨끗하고 조용한 하우스 독방렌트. 한국마켓에서 15분거리 월500불 (유티포함) ☎ 253-209-0159

렌트

타코마독방렌트합니다 한인마켓5분거리 수영장 헬스 세탁기완비 인터넷 유틸포함 $500 ☎ 253-331-8839

하우스 렌트

페더럴웨이에서 양로원으로 리모델링한 아늑한 2층집 렌트합니다. ☎ 206-459-1848

렌트

바쁜 코너에 위치한 마켈자리, 마켈장비가 완비 되어 있어서 권리금 없이 물건만 채우고 영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또는 최적의 데리야끼 장소 ☎ 206-383-7716

렌트

퓨알랍 중심가, 메르디안길 대형 노인 요양소 앞에 위치한 다용도 빌딩, 각종 의료원(치과, 한의원, 마사지, 변호사, 부동산, 사무실 등)과 단체 행사 모임 교회예배 장소 등에 최적. ☎ 206-383-7716 무빙세일 퀸 침대셋, 밥상 테이블, 컴퓨터 테이블, 한국 전통가구 셋 / 병풍, 보료, 그림 액자, 예쁘게 키운 플랜트, 여행용 가방, 미싱, 작은 소파 등 연락처 Mr. Kim, 425-622-6028

공항 픽업

.픽업 .관광 .청소 .스팀카펫 ☎ 253-954-5851

렌트

방 렌트 S.W 켈리포니아 Ave Seattle지역 하우스 독 방 렌트 월 $800.00 ☎206)489-8443


판매 공, 기구는 소형 전기 모터 공구, gas engine, air gun, 잔디 깎는 기계 등입니다. 김창식 ☎ 253-507-2181, 253-927-6017

피아노 교사 구합니다 에버렛 피아노 학원에서 한국 유학생 피아노 교사 구합니다 ☎ 253-293-8121 Washington Choral 합창단 모집 2019시즌 같이 활동할실 합창단 Member 를 모십니다. 체계적으로 노래를 배우고 불러보시기 원하시는분. * 벨뷰, 시애틀, 타코마, 훼드렐웨이 지역 ☎ (360) 970 - 1963

악기 개인레슨 악기 개인 레슨 합니다. (장소: 페드럴웨이) 기타, 드럼 개인레슨 합니다. (성인/학생) 실용음악 전문, 학원 강사, 그룹사운드 지도등 다양한 경험자입니다. 이론부터 실기까지 책임지고 가르쳐 드립니다. (기타,드럼,하모니카 , 째즈 피아노,노래) 장소: 페드럴웨이 happy365sam@gmail.com ☎ 206-992-6253

수 피아노 개인 레슨 Piano 전공 (석사학위), 전 대학강사 (피아노 실기 지도 1992-1998), MTAC (캘리포니아 음악 교사 협의회)회원 (1998-2015), 현재 Music & Art 에서 Piano 지도 , 기초부터 전공까지. 매년 정기 연주회, 성인 환영, 509 SW 322nd st Federal Way

☎ 925-989-6382

영어회화 출장지도 한국말 할 수 있는 미국인 영어 교사 (Jphn Stecler) Auburn, Federal Way, Kent, Tacoma, Renton, Bellevue (사우스 지역만) ☎ 253-537-1738

Saxophone 레슨

학생들의 실력향상,어른들의 취미생활 퓨알럽,타코마 인근 지역 벨뷰,바텔 출장 레슨 가능 28년 연주 경력,15년 레슨 경력으로 기초부터 탄탄히 레슨 시애틀 노을 색소폰 밴드 단장및 지휘. 기초부터 실력을 쌓은후 밴드에 단원으로 입단 가능. ☎ 253-227-0977

한미스노미시노인희 빙고, 라인덴스, 요가, 장기, 바둑, 합창, 한국무용 탁구, 건강세미나, 점심을 제공합니다. 월요일, 금요일 모임이 있습니다. 23000 Lakeview Drive mountlake Tarrace WA 98034 ☎ 425-260-8460

조이플 선교합창단원 모집 *모집파트:소프라노,앨토,테너,베이스 *오전반, 오후 자유롭게 연습에 참가 가능 <오전 연습반>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타코마 삼일교회 (권상길목사 시무) 7461 SO Verde ST Lakewood ,WA 98409

<오후 연습반> 매달 둘째, 넷째 목요일 저녁 7시-9시 장소:타코마 삼일교회 (권상길목사 시무) 7461 SO Verde ST Lakewood ,WA 98409 장현자 목사(253-223-7560), 박현실 지휘자(817-714-4781)

Luke's Gaming Shop

페더럴웨이 유스 심포니 단원 모집

Magic the Gathering tournaments Tue-Wed 6:30 PM at Luke's Gaming Shop. 9123 Evergreen Way, Everett, WA 98204 ☎ 425-353-6281

한국 순회 공연, 연중 3회 공연, 대상 12살~고등학생 까지 <오디션 후 발탁, 한국 순회 공연 합니다.> ☎ 425-647-3847

바이올린 개인지도

모집

바델, 벨뷰지역. 35년 경험지도. 기초부터 전공까지. 지도해드립니다. ☎ 206-854-0752

코웨이와 함께 할 RUNNERS 모집 합니다. 좋은 제품,최고의 브랜드회사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웨이와 2018년을 같이 달려보실 RUNNERS OF SEATTLE 를 모집합니다. 코웨이 시애틀 지점문의 ☎ 253-220-8005

플릇 레슨 합니다. 페더럴웨이 유스심포니 코치 기초부터 전공까지 어른들의 취미생활 플릇, 합주단 모집 ☎ 253-632-8928

스피드 리싸이클

버리기 아까운 쓰지 않고 보관중인 물건들이 짐이 되십니까? 휴대폰, 옷, 컴퓨터, 고장난 차, 메탈, 식당장비 외 모든 것. 지금 연락 주십시오. ☎ 253-736-5938 ☎ 425-224-3266

Vehicle Donation

차량 기부, 100%Tax Deductible 100% 세금 공제 가능 (Non profit organization) minivan,truck, car,-- Tacoma, Federal way, Puyallup, Call or Text message please ☎ (206)353-6161 John

독서학교 시애틀 금란교회 부설 한영 독서학교 영어 성경 공부반이 열립니다. 대상: 영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영어로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교재: 재미있는 마가복음 프린트물, 동영상 강사: Pastor Maria Kim, 수강료: 무료 시간: 2018년 8월 13일 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시애틀 금란교회 2920 South. 288th St. Federal way 98003 ☎ 253-886-6015, 818-321-2957

모집

시애틀 신학 대학원 대학교 학생 모집 초교파적 정통 복음주의 신학교로 워싱턴주 정부에 등록된 학교입니다. 학위 프로그램: 평신도 성서대학, 신학사, 목회학석사, 신학석사, 목회학박사, 신학박사 현재 학기중이며 수시 입학 문의 상담합니다. Kenmore: 206 915 9064 Federal Way: 206 778 6596

국악한마당 수강생 모집 서북미 지역에서 한국의 전통음악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국악한마당에서 민요와 장고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수강일: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1139 Browns Point Blvd NE Tacoma, WA 98422 ●문의: 253)205-9569

성경적 부모교실 강좌 많은 이론과 가치가 범람하는 이 시대에 주님의 진리에 따라 자녀를 양육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혜와 관계회복의 기쁨을 나누는 곳입니다. 하나님 은혜의 법으로 자녀를 양육하기 원하는 부모님과 사역자를 초대합니다. 기간: 9월 25일 – 11월 13일 (매 주 화요일, 8주 과정) 시간: 10시 – 12시 30분 문의: 퍼시픽 신학대학 가정상담 연구원 ☎ 425-697-6747

합창단 모집 JoyEl 21 - 우리는 매주 토요일 5시 30분 타코마 한인연합 장로교회에서 만나 주로 영어로 된 찬송가연습을 하며 한달에 2회 양로원에 외롭고 약한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소수로 가족과같은 informal 한 가족과 같은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같이한 분들을 초대합니다. 또한 악보읽기도 배우기도 합니다. ☎ 206-363-2930 / 206-712-0149

탈춤 강습 국가 무형문화재 제 49호 송파 산대놀이 시애틀 지부 에서 전통 탈놀이 및 장구를 무료로 가르쳐 드립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실 수 있습니다. 강사는 송파산대 놀이 이수자가 가르쳐 드립니다.

문의전화: ☎206)313-7696 일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9시 30분 장소: Prestige Dance Studio 33639 9th Ave S, Federal Way WA 98003

과외 SAT I, II / PSAT /ACT IVY League, UC, UW, 진학전문 지도 (9~12학년) <University Place, Tacoma, Puyallup> ☎ 253-565-0111

이수진 음악교실 성악 피아노 개인지도, 이태리 밀라노 국립 음악원 졸업, 워싱턴주 음악협회 회장 역임, 이태리 베로나 국제 콩쿠르 수상, 오페라 및 콘서트 다수 출연, 성악 및 피아노 지도경력 30년 이상 ☎ 253-335-7533

벨뷰 볼륨댄스 동호회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Briora Dance studio 2260 152th Ave NE Redmond WA 98053 회비:$40/4주 문의: 민수지 (206-227-5001)

Adult Family Home Business 무료강좌 1. 가정집에서 어덜트 홈케어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현재 비즈니스를 운영중인 원장님께서 오픈과정에서 부터 운영 노하우까지 그 동안의 문의상담 내용을 요점정리로 안내 해드립니다. 장소 및 일시 - 9월 22일 오후 2시(훼더럴웨이) 2. 화병, 우울증 각종통증 자연치유법. ☎ 206-458-9912

무빙세일 이태리 가죽쇼파세트, 식탁.의자6개 포함 (크기조절가능), Dell 19인치 LCD모니터, 공구 캐비넷트 거의 새 것 (craftsman 27 인치 5단서랍 로울러적색), 기타 주소: 머킬티오 ☎ (206) 306-5010

모집 앞으로의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 중에서 헬스케어 분야 및 대학 교과 과정에 있는 분. 과목 : 유기화학 / 해부학 / 신경학, 장소 : 린우드 및 벨뷰, 시간 : 추후 조정 가능 인원 : 최소 5명 이상, 도움이 필요하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은 (425) 224-6874번으로 '문자' 로 문의 바랍니다.

왁스작업

하드풀로어 크리닝 및 왁스작업 해드립니다. 모든 장소 타일.대리석 . 라미네이트. 비닐바닥..등 크리닝 .왁스작업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불통시 문자 메시지 남겨주세요. ☎ 253-332-8476

Good News Credit buildup Personal Loan 신용점수를 올려드린 후, 융자해 드립니다. Credit Card Loan 포함. ☎ 323-578-7124

October 4, 2019

808호

37


줄광고 $20 박스광고 $40

렌트 일식 경력 있으신 웨이츄레스 모십니다.

타코마근처 일본스시 테리야끼 가게 은퇴관계로 페드로 40년운영 점심 이나웨이 저녁 근무 가능 하시고 식당에서 파트타임 매매함. 오너케리 가능 세금보고 가능하시고 가능하신분. Shoe& Luggage영어 Repair 가게매매 그로서리(어번지역)에서 웨이츄레스 구함 지역: Lynnwood 대학생이나 웨이터 환영합니다. 초보자도 환영 리타이얼 관계로 매매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 8만불 식당이 바쁜 관계로 오후 2시반 이후 간단한가격: 영어하면 됨 가격: 5만 9천 통화 가능합니다. / 지역: Fife (2시 이후 전화요망)

425-220-6310 253-363-7800 Food FoodHandling HandlingManager Manager ––YY&&JJEnterprise Enterprise/ / 지역 지역 Grill Hot HotIron IronMongolian Mongolian Grill Marysville MarysvilleWA. WA. Salary SalaryDOE. DOE. Chef Cheforor Managerial Managerialbackground. background. Teriyaki &&Oriental Sauces Teriyaki Oriental Sauces (425) 226-5060 (425) 226-5060 Contact Contact: : (253) (253) 797-3979 797-3979 youngsohlawandtax@gmail.com youngsohlawandtax@gmail.com

253-217-6118

(253) 880-7695 425)741-9733 253.886.4434 스킨케어 0명 맛사지사 0명 초보,경력자우대 근무지: 페더럴웨이 트레이닝: 벨뷰 본점

알버우드(Arbor Woods) 아파트 세탁기 포함, 저렴한 렌트! 한국 매니저가 친절히 도와 드립니다.

스킨케어 0명 맛사지사 0명 초보,경력자우대 근무지: 페더럴웨이 트레이닝: 벨뷰 본점

253-661-0315 (206) 861-2615

이사콰 테리야끼 파트/풀타임 캐시어 월-토요일 Part time:10:30-4:00/4:00-9:00 Full time:11:00-9:00 (날짜 및 시간 협의 후 조정 가능) * 메뉴가 간단하므로 무경험자/영어가 능숙하지 않아도 트레이닝 후 쉽게 일 하실 수 있습니다.

모집

(425) 444-1303 하우스 렌트

- Teller : entry level/ bank experience preferred (Lynnwood, Federal Way, Bellevue Branch) 초보자 환영/경력자 우대 - IT Specialist: 1 or 2 years of IT / Network experience preferred (Lynnwood HQ) fluent in both English and Korean - 지원방법: 지원 분야를 명기한 영문 이력서를 이메일이나 Indeed.com을 통해서 제출 - 제출서: hr@unibankusa.com

2020 시즌 같이 활동하실 합창단 Member 를 모십니다. 기독교인 으로써 성악을 전공 하셨거나 오랜기간 합창단 이나 성가대에서 활동하신분 또는 체계적으로 노래를 배우고 불러보기를 원하시는분. 벨뷰, 시애틀, 타코마, 훼드럴웨이, 레이시 지역

페더럴웨이에서 양로원으로 리모델링한 아늑한 2층집 렌트합니다.

(425) 275-9700

(360) 970-1963

206-459-1848

유니뱅크에서 직원을 구합니다.

(206) 861-2615 시애틀 다운타운 드랍 & 옷수선 가게 월 - 금 (7:30-5:30) 15년 이상된 가게 방문 상담요함 렌트비: $1,005

(206)565-7337

Mrs. Ahn

1. 2002 CADILLAC COUPDEVILLE 4 DOOR 39000 ORIGINAL MILES ASKING $6,000 ONLY. 성업중인 일본식당, 일본식당, 2. 성업중인 일일평균매상$1800. $1800. 일일평균매상 FULL SIZE KITCHEN WITH LIQUOR LICENSE ASKING 259,000. CONTACT 360 510 4871 TEXT ONLY

무빙 세일

발레교육의 교육의명문 명문 발레

얼드레이션 & 드랍샵 매매합니다. 가격문의, 타코마지역

• Twin size bed set $200 (동부지역 Haverty 제품) • Full size Mattress $100 • 1인용 평상 돌침대 $80

253.886.4434

• Small 콘설 $20 (봄비이 제품)

월 - 금, 오전 6시 - 오후 2시

신신백화점 타코마 매장에서 척추 주말 근무 린우드 가능한 벨뷰 벨뷰 린우드 의료원에서 마사지 (Cashier) 원합니다 캐쉬어 스튜디오 스튜디오 스튜디오 스튜디오

월 - 금, 오후 2시 - 오후 8시

테라피스트 구함

253-217-6115

(253) 581 8991

그로서리 구인

~773

(Haverty제품) • 3단 서랍장 $20 (아키아 제품) - Mrs. 유 -

[714] 319-1435

T.425)780-3935 T.425)780-3935

구 매

For Lease

• Coffee table $20

파트타임 / 풀타임 가능

급매물 가게 꽃타운 16만불 11문짝 그리고 5문짝 근처 Federal Way H-mart walking cooler. 900 sq, 1500sq, 2400sqft 1500sqft and 1RM. 아침for 전화 바람. 리스. Office or Retail E-VISA가능함. 사거리코너.

코웨이와 함께 할 RUNNERS 모집 합니다. 합니다. 좋은 제품,최고의 브랜드회사 좋은 제품,최고의 브랜드회사 감동의 서비스를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같이 코웨이와 제공하는 코웨이와 2018년을 달려보실 2019년을OF 같이 달려보실 RUNNERS OF RUNNERS SEATTLE 를 모집합니다. 코웨이 시애틀를지점문의 SEATTLE 모집합니다.

성업중인 얼터레이션 상점을 찾습니다. 경험많고 유명 백화점에서 일한 경험 있음. 좋은 조건으로 인수하기를 원합니다.

360.336.3180 (206) 306-6841

253.220.8005 253.220.8005

(206)304-9433

코웨이와 함께 할 RUNNERS 모집

탁구장 개방 <Part time직원 구인> 업무 : 주말 부동산 Sign setup 근무시간 : 금요일 오후 7:00~11:00 - 4시간 일요일 오후 6:00~10:00 - 4시간 성실히 일해주실 분을 모십니다.

신신백화점 매장에서 주말 근무 가능한 캐쉬어(Cashier) 원합니다 파트타임 / 풀타임 가능

(206) 512-0959 38

808호

October 4, 2019

켄트에 위치한 자동차 바디샵에서 일 하실 분 구합니다. 유.무 경험자 환영

금란교회에서 탁구장을 단장하고 함께 운동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253) 839-5193

언제: 매주 화, 목 6:00PM ~ 9:30PM

세탁소 매매 주인 은퇴 Queen Anne 지역

206.282.7395

7월 9일 오픈 장소: 2910 S 288th ST. Federal Way WA 98003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253.335.7480 (문자요망)

식당 캐셔 구함 린우드 한아름마트 내 식당 서울 설렁탕 유무경험자 풀, 파크타임 시간주말가능

(410) 733-8864 경험있는 도넛 베이커 구합니다. Experienced Donut Baker

425.599.6637


줄광고 $20 박스광고 $40

렌트 일식 경력 있으신 웨이츄레스 모십니다.

타코마근처 일본스시 테리야끼 가게 은퇴관계로 페드로 40년운영 점심 이나웨이 저녁 근무 가능 하시고 식당에서 파트타임 매매함. 오너케리 가능 세금보고 가능하시고 가능하신분. Shoe& Luggage영어 Repair 가게매매 그로서리(어번지역)에서 웨이츄레스 구함 지역: Lynnwood 대학생이나 웨이터 환영합니다. 초보자도 환영 리타이얼 관계로 매매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 8만불 식당이 바쁜 관계로 오후 2시반 이후 간단한가격: 영어하면 됨 가격: 5만 9천 통화 가능합니다. / 지역: Fife (2시 이후 전화요망)

425-220-6310 253-363-7800 Food Handling Manager Food Manager – Y Handling & J Enterprise / –Y & J Enterprise / Grill Hot Iron지역 Mongolian Hot Iron Mongolian Marysville WA. Grill Marysville WA. Salary DOE. Chef or Salary DOE. Chef or Managerial background. Managerial background. Teriyaki & Oriental Sauces Teriyaki & Oriental Sauces (425) 226-5060 Contact : youngsohlawandtax@gmail.com (253) 797-3979 youngsohlawandtax@gmail.com

253-217-6118

(253) 880-7695 425)741-9733 253.886.4434

253-661-0315 (206) 861-2615

스킨케어 0명

그로서리 맛사지사가게 0명 풀타임, 파트타임 초보,경력자우대 근무지: 페더럴웨이 일하실분. 트레이닝: 타코마 지역벨뷰 본점

세탁소 카운터 파트타임 구합니다 South Everett 지역

(206) 861-2615 (425) 338-4426

(253) 320-6506

월 - 금 (7:30-5:30) 15년 이상된 가게 방문 상담요함 렌트비: $1,005

(206)565-7337

• Full size Mattress $100 • 1인용 평상 돌침대 $80 • Small 콘설 $20 (봄비이 제품) • Coffee table $20 (Haverty제품) • 3단 서랍장 $20 (아키아 제품) - Mrs. 유 -

[714] 319-1435

* 메뉴가 간단하므로 무경험자/영어가 능숙하지 않아도 트레이닝 후 쉽게 일 하실 수 있습니다.

Mrs. Ahn

(425) 444-1303 하우스 렌트

11월 중순부터 3세 남아 돌봐 주실 분 구합니다. 월~금 오전 9시-5시 페더럴웨이 지역

페더럴웨이에서 양로원으로 리모델링한 아늑한 2층집 렌트합니다.

(360) 431-8572(미세스강)

206-459-1848

1. 2002 CADILLAC COUPDEVILLE 4 DOOR 39000 ORIGINAL MILES ASKING $6,000 ONLY. 성업중인 일본식당, 일본식당, 2. 성업중인 일일평균매상$1800. $1800. 일일평균매상 FULL SIZE KITCHEN WITH LIQUOR LICENSE ASKING 259,000. CONTACT 360 510 4871 TEXT ONLY

무빙 세일 (동부지역 Haverty 제품)

이사콰 테리야끼 파트/풀타임 캐시어 월-토요일 Part time:10:30-4:00/4:00-9:00 Full time:11:00-9:00 (날짜 및 시간 협의 후 조정 가능)

모집

시애틀 다운타운 드랍 & 옷수선 가게

• Twin size bed set $200

스킨케어 0명 맛사지사 0명 초보,경력자우대 근무지: 페더럴웨이 트레이닝: 벨뷰 본점

알버우드(Arbor Woods) 아파트 세탁기 포함, 저렴한 렌트! 한국 매니저가 친절히 도와 드립니다.

발레교육의 교육의명문 명문 발레 데리야끼 이사콰 코스코본사근처 fancy 한 18년유명가게. 무경험자도쉬운경영 no wok. 10개정도간단한 menu. 매가60만 일약3천 렌트5200

켄트에위치한 자동차 바디샵에서 일하실분 구합니다 유경험 무경험

신신백화점 타코마 매장에서 척추 주말 근무 린우드 가능한 벨뷰 벨뷰 린우드 의료원에서 마사지 (Cashier) 원합니다 캐쉬어 스튜디오 스튜디오 스튜디오 스튜디오

425.444.0313

(253) 839-5193

(253) 581 8991

파트타임 / 풀타임 가능

테라피스트 구함

T.425)780-3935 T.425)780-3935

구 매

For Lease ~773

급매물 가게 꽃타운 16만불 11문짝 그리고 5문짝 근처 Federal Way H-mart walking cooler. 900 sq, 1500sq, 2400sqft 1500sqft and 1RM. 아침for 전화 바람. 리스. Office or Retail E-VISA가능함. 사거리코너.

코웨이와 함께 할 RUNNERS 모집 합니다. 합니다. 좋은 제품,최고의 브랜드회사 좋은 제품,최고의 브랜드회사 감동의 서비스를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같이 코웨이와 제공하는 코웨이와 2018년을 달려보실 2019년을OF 같이 달려보실 RUNNERS OF RUNNERS SEATTLE 를 모집합니다. 코웨이 시애틀를지점문의 SEATTLE 모집합니다.

성업중인 얼터레이션 상점을 찾습니다. 경험많고 유명 백화점에서 일한 경험 있음. 좋은 조건으로 인수하기를 원합니다.

360.336.3180 (206) 306-6841

253.220.8005 253.220.8005

(206)304-9433

코웨이와 함께 할 RUNNERS 모집

탁구장 개방 <Part time직원 구인> 업무 : 주말 부동산 Sign setup 근무시간 : 금요일 오후 7:00~11:00 - 4시간 일요일 오후 6:00~10:00 - 4시간 성실히 일해주실 분을 모십니다.

(206) 512-0959

신신백화점 매장에서 주말 근무 가능한 캐쉬어(Cashier) 원합니다 파트타임 / 풀타임 가능

켄트에 위치한 자동차 바디샵에서 일 하실 분 구합니다. 유.무 경험자 환영

금란교회에서 탁구장을 단장하고 함께 운동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253) 839-5193

언제: 매주 화, 목 6:00PM ~ 9:30PM

세탁소 매매 주인 은퇴 Queen Anne 지역

206.282.7395

7월 9일 오픈 장소: 2910 S 288th ST. Federal Way WA 98003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253.335.7480 (문자요망)

식당 캐셔 구함 린우드 한아름마트 내 식당 서울 설렁탕 유무경험자 풀, 파크타임 시간주말가능

(410) 733-8864 경험있는 도넛 베이커 구합니다. Experienced Donut Baker

425.599.6637

October 4, 2019

808호

39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