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7호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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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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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000 7035 prairie Ridge Dr Ne, Olympia, WA98516 방3,화장실 2,1792 sqft단층집.1에이커가 넘는 땅에 과일과 야채밭이 있고 RV garage가 있어 전원생활을 꿈꾸는 분들에게 제격인 집입니다.

Federal Way

Federal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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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500

Rental $1,700

Open house: Sat & Sun:11-1 PM

33604 4th Ave SW, Federal way, WA 98023 3bes,1Den,2.5Baths,3 car garage,3,210Sqft,Year built:1991 단독 주택, 방2,화장실1,2 car garage

$995,000 2018년,방4,화장실3, 2097Sqdt, Garage 2 Quadrant home이 지은 모던한 타운하우스로 현주인이 사서 입주하지 않았던 새 집으로 모든 바닥을 나무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벨뷰다운타운과 10분거리로 출퇴근은 물론 편의시설이용이 모두 용이한 위치입니다. 쇼잉을 원하시면 연락주십시오.

Puyallup $524,950 5Beds2.75 Baths, 3,038SqFtYear Built2019 Premium lot on green belt! $3,000 buyer bonus towards upgrades plus additional bonus with preferred lender! This home features a Beautiful gourmet kitchen with award winning cabinets, oversized quartz island, elegant tile & backsplash! Laminate wood floor throughout the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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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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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Sushi

일매상 2700,가격 $175,000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고정 손님들이 많아 매상이 꾸준한 가게.종업원으로만으로 운영. 매상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가게.

Yogurt shop 가격 $159,950, 월매상 3만, 재료비21%, 렌트7000. 깨끗하고 쉬운 운영. 주인이 하루 2-3시간 일하고 6천불 가져 감. 새 샤핑몰에 위치, 현주인 3년 운영

Togo 비빔밥집 가격 17만, 일매상 $1,300(세금, 딜리버리 fee 제외한 Net sales), 1450 Sqft, 주 5일 장사, (11:30 AM-2:30PM) 렌트 $3,400 (Included Water $ sewer) 간단 한식메뉴로 togo가 많고 시간이 짧아 운영이 쉬운 가게 저녁오픈 가능

Teriyaki & Sushi 월매상 53000, 렌트 $4800(TN포함),가격 28만, 부부가 일하고 월11000순수익, 현주인 4년 운영, 건강상 이유로 매매 원함

Federal Way

Rented at

$205,000

2 Beds,2baths, 884 Sqft,year built 1990

$554,950

4Beds2.75 Baths, 2,764SqFtYear Built2018 Views of the community park while you enjoy corner lot-south facing backyard w/covered patio.

807호

$4,950

Beautiful Views from this New Home in Desireable Dumas Bay area. floorplan w/kitchen as the true 1641 108th Ave SE, Bellevue, WA98004 Open heart of your home, oversized island 3,080 Sq ft, Finished basement: 1,110 sq ft, & dual sliders lead to spacious covered 4bedrooms, 2.5 baths, 2 Car garage, land:6,555 Sq ft patio.

Auburn

University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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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395,000 3 bedroom, 2.5 bath, 1,828 Sqft, 2 garage, year built 2,006 Gate가 있는 동네에 깨끗한 집으로 주변에 공원과 편의 시설, 학교가 가까와 생활하기에 적합한 매물입니다. 쇼잉을 원하시면 연락 주십시오.

September 27, 2019

Deli & Grocery

월매상 $66,000, 가격 25만 시애틀 East lake의 고급 콘도와 사무실 주변에 위치하여 소매가가 높아 마진이 40%로 좋은가게. 일매상 중 600불에서 900불이 델리매상. 현주인이 7년 운영하고 있고 아파트 옥상에서의 Gas works park을 바라보는 시애틀 다운타운 뷰는 덤.

$399,999

Grocery 월매상 46,000,가격 18만, 렌트 3500.

12519 SE 41st Pl, B301,Bellevue, WA98006 I 405, Exit 10, Coal creek Pkway SE, turn left toward 124th SE, Turn right onto SE 41st Pl,Condominium Community name is Current. Top floor END UNIT 2 bedroom condo in Bellevue. Spacious living room leads to balcony for private & cozy space. Kitchen w/ Granite counter top, nice cabinet & breakfast bar w/ tile flooring. Master bedroom has private vanity. Full bath tub w/ glass sliding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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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19

80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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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y Nguyen 소니 응우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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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호

Liandra Marchan 리안드라 마찬

September 27, 2019

Rick Park 릭박

Angel Chenaur 엔젤 쉬나

Mick Pusztai 믹 푸즈타이

Dave Mann 데이브 맨


사실 때도 파실 때도

최선을 다해 함께하는 부동산

스트립 몰 NEW

Motel

 매매가: $375만 유닛: 11, CAP 6.6%, 100% 어큐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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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가: $285만 유닛: 2, CAP 6%, 100% 어큐펀시 NEW  매매가: $670만 유닛: 11, CAP 7% 벽돌로 잘 지어진 새건물, 교통의 중심지 NEW  매매가: $425만 유닛: 4, CAP 6.03% NEW  매매가: $280만 유닛: 4, CAP 7.67%  매매가: $130만 유닛: 4, CAP 7%  매매가 :$130만 그로서리 & 주유소 + 4 Units(모든 테넌트 재계약 완료)  매매가: $230만 유닛: 9, Hwy 99 선상  매매가: $255만 유닛: 90, 3층 건물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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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매매가: $12.5M 유닛: 122, 컨퍼런스룸, 완벽한식당 매매가: $950만 유닛: 92

테리야끼

 매매가:  매매가: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230만 8 Units  매매가: $170만 유닛: 3, CAP 7%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120만 9 Units, CAP 8.4%  매매가: NEW NEW

듀플렉스

햄버거 NEW  매매가:

$23만 매매가: $38만 매매가: $25만  매매가 :$33만 NEW 매매가: $45만 NEW

일매상 $1,600 일매상 $2,200 일매상 $1,500 SOLD $1,850 일매상 일매상 $2,500

렌트 $3,300+3N 렌트 $5,000

 매매가:  매매가: Pending  매매가: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SOLD  매매가: SOLD  매매가: NEW

렌트 $4,500+3N 렌트 $3,900

 매매가: $15만 일매상 $1,600 SOLD $2,000 렌트 $3,700  매매가: $39만 일매상  매매가: $16만 일매상 $1,300 렌트 $3,000+3N, 2,000SQ

 매매가: $25만 일매상: $1,700 렌트 5,600 매매가: $10만 일매상: $1,000 렌트 3,200 SOLD  매매가: SOLD $35만 일매상: $2,000 렌트 3,700

 매매가: $45만 일매상: $3,000 렌트 $5,600  매매가: $13만 일매상: $1,000 렌트 $3,030고정, 2,500sq 현재 오픈 오후4시~10시, 점심테리야끼 추가하면 매상증가 확실

 매매가: $40만 일매상: $2,500 (완벽한 실내장식, 쇼핑의 중심지에 위치)

테리야끼 & 쌀국수 NEW

 매매가: $15만 일매상: $1,200  매매가: $22만 일매상: $1,500 렌트 $4,080

스모크 샵

세탁소  매매가: $32만 월매상 $28,000 현주인 26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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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단골, 새 장비, 새 기계, 쾌적한 인테리어 NEW  매매가: $27만 월매상 $20,000 현주인 11년 운영 단골손님 고정매상

모빌홈 NEW

$70만(건물 포함) 일매상:$2,300 $48만 월매상:10만 렌트 $4,800 $32만 월매상:10만 렌트 $2,800(살림집 있음) $15만 월매상: $6만 렌트 $2,400+3N포함 $77만(건물 포함) 일매상: $5만 5천$3,500+3N $48만 월매상 $130,000, 렌트 $5,300+3N $32만(건물 포함)  매매가: $35만(건물 포함)

Pho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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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일매상: $2,800 렌트 $5,030+3N $62만 일매상: $3,500 렌트 $5,300 SOLD $1,800 렌트 $2,900+3N $23만 일매상: $200만(건물포함) 일매상: $4,000 $35만 일매상 $2,000 렌트 $3,200 SOLD $3,000 $42만 일매상: $38만 일매상: $2,000 렌트 $3,700 $15만 일매상: $1,500 $32만 일매상: $1,900 렌트 $3,500+3N $22만 일매상: $1,500 렌트 $2,890+3N $15만 일매상: $1,350 렌트 $3,425(5yr 고정)

그로서리

델리 & 미국식당 NEW

$630만 Unit 109개, 연매상 180만 $500만 Unit 55개, 연매상 120만 $420만 Unit 60개, 연매상 90만 $540만 룸 77개, Lot 1.14Acre $2.6밀리언 룸 55개 $47만 유닛 13

$20만+인벤토리 $22만+인벤토리 $22만+인벤토리 $17만+인벤토리

월매상: 9만, 렌트 $4,200 일매:$2,500 렌트 $1,800+ 3N(경쟁없는 지역) 일매상: $2,500, 렌트 $1,800+3N 일매상: $1,700, 렌트 $1,700+3N

Lorem ips

뷰티 서플라이

 매매가: $480만 35Units(포텐셜 많음), 1999년생, water&sewer  매매가: $112만5천 3.55에이커 인컴 $92,400

 매매가: $25만+인벤토리 렌트$2,125(3N포함),15년운영 스포켄지역

ING

PEND

 스트릿몰: $270만

UP 1,740Sf Retail $2,200 +3N

 Office 건물: $250만 9 Units (임대가능) Offce 1,000Sf $1,500+3N/임대 850Sf $1,300+3N  모텔: $2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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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은

김원현 부동산

김원현 W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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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125,000

일매상: $1,300 (월-금/5일) Open: 11:30am - 2:30pm (3 hrs)

호텔/모텔

1. $470,000 / 월매상: $135,000

테리야끼 $89,000

2. $275,000 / 월매상: $60,000 (28%) New Lease: 5+5 years

테리야끼 $320,000

4. $75,000 / 월매상: $38,000 (30%)

일매상: $900

3. $270,000 / 월매상: $46,000 (40%)

일매상: $2,000 메뉴 추가시 매상 상승 / 부부 환영

5.

부동산 포함

$350,000 / 월매상: $40,000 (30%)

테리야끼 $240,000

일매상: $1,700

한국식당 $200,000

그 로 서 리 (부동산

/ 오너 캐리 가능

월매상: $45,000 BBQ 후드 10개 있음(고기부페 가능함)

치킨 $100,000 업종 변경 가능 후라이드 일매상: $900 / 다른 * 테리야끼, 설렁탕, 순대국 등

1. $540,000 2. $810,000 3. $4,750,000 4. $7,200,000 5. $10,000,000 6. $12,000,000

1. 2. 3. 4. 5.

1. $180,000 / 일매상: $1,300 2. $250,000 / 일매상: $1,600 3. $280,000 / 일매상: $1,800

월매상: $70,000 주인 직접 운영시 매상 상승 가능

Year Income

Room

$180,000 $270,000 $950,000 $1,600,000 $2,300,000 $3,000,000

24+M/G 26+M/G 86 Franchise 122 Franchise 120 Franchise 155 Franchise

상가건물

테리야끼

테리야끼 $490,000 &Roll 일매상: $3,000 / 부부 환영 일본식당 $255,000

Asking Price

1. $580,000 (살림집 포함) 월매상: $65,000 (35%) 2. $295,000 월매상: $45,000 (25%)

포함)

$320만 $210만 $136만 $111만 $250만

NOI: NOI: NOI: NOI: NOI:

$225,000 $147,000 $95,000 $77,900 $190,000

주 유 소 (부동산

CAP: CAP: CAP: CAP: CAP:

7% 7% 7% 7% 7.5%

포함)

1. $220만 / IN: $70,000 Gas:$47,000 / 다른 인컴 $5,400 2. $300만 / IN: $140,000 Gas:$30,000 / 다른 인컴 $10,000

커머셜 빌딩 / 상가 투자 전문 김용규 Young Kyu Kim

Real Estate Broker

주택 콘도, 아파트, 투자성 상업용 부동산 사실 때나 파실 때 가장 먼저 기억나는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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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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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SALES $632,000 $3,000,000 $298,000 $969,000 $530,000

UNITS 50+ 100+ 20+ 80+ 50+

FRANCHISE NO FRANCHISE NO FRANCHISE FRANCHISE

PRICE $2,690,000 $12,000,000 $850,000 $4,000,000 $2,150,000

COUNTY CLALLAM KITSAP CLALLAM PIERCE GRAYS HARBOR

GAS STATION

LISTING NO. GS 51 GS 52 GS 53 GS 54 GS 55

INSIDE / MO $50,000 $80,000 $100,000 $85,000 $100,000

GAS GAL / MO $50,000 $35,000 $35,000 $30,000 $25,000

PROPERTY INCLUDED INCLUDED INCLUDED RENT $6,800 INCLUDED

PRICE $1,495,000 $1,600,000 $1,700,000 $550,000 $2,300,000

COUNTY YAKIMA SNOHOMISH CLALLAM KING WH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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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se 건평 1,200sf 렌트 $3,200

테리야끼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W 매매가 NEW 매매가 NEW 매매가 NEW 매매가 매매가 NEW CED 매매가 REDU CED 매매가 REDU CED 매매가 REDU ING 매매가 PEND 매매가 매매가 SOLD 매매가 SOLD 매매가 SOLD 매매가 SOLD 매매가

$85만 $50만 $12만 $7만 $6만 $12만 $16만 $9만 $19만 $12만 $20만 $40만 $25만 $23만 $3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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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4,200 $3,000 $1,000 $1,100 $800 $1,350 $1,500 $650 $1,650 $1,200 $1,700 $2,500 $1,800 $1,800 $2,000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4,450 $3,400 $5,500 $2,450 $3,200 $2,450 $2,250 $3,300 $2,300 $3,600 $3,700 $3,400 $6,000 $3,450 $4,600

일식당 1. 매매가 $20만 월매상 $40,000 렌트 $2,400 NEW ING $12만 D 월매상 $45,000 렌트 $3,200 2. 매매가 N E P 3. 매매가 $16만 월매상 $40,000 렌트 $3,200

CED REDU

1. 매매가 2. 매매가 3. 매매가 CED 4. 매매가 REDU 5. 매매가 6. 매매가 7. 매매가 8. 매매가 SOLD ING 9. 매매가 PEND SOLD 10. 매매가

$28만 $26만 $15만 $60만 $85만 $18만 $58만 $5만 $95만 $75만

월남식당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년매상 년매상 일매상 년매상 일매상 년매상 년매상

$80,000 렌트 $55,000 렌트 $45,000 렌트 $100만 렌트 $160만 렌트 $1,600 렌트 $100만 렌트 렌트 $800 $150만 렌트 $130만 렌트

$4,100 $4,500 $6,000 $5,200 $4,500 $4,000 $4,900 $3,000 $8,400 $4,600

햄버거 D DUCE

1. 매매가 $19만 일매상 $1,800 렌트 $5,600 RE W E N $17만 일매상 $1,200 렌트 $2,700 2. 매매가

아시안 식당 1. 매매가 $35만 건평 3,800sf 렌트 $9,000 벨뷰 2. 매매가 $35만 건평 3,000sf 렌트 $12,000 벨뷰

투자용 주택 1. 매매가 $40만 6유닛 2,120sf 월인컴 $2,200 NEW 2. 매매가 $97만 4유닛 5,800sf 월인컴 $5,600

1. 매매가 NEW 2. 매매가 3. 매매가 4. 매매가

$16만 $13만 $28만 $38만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렌트 렌트 렌트 렌트

$40,000 $20,000 $50,000 $60,000

$4,500 $2,800 $4,900 $4,800

델리 1. 매매가 $10만 일매상 $1,000 주인은퇴 급매 NEW ING $3만5천 렌트 $2,000 2. 매매가 시애틀 대학가 PEND 3. 매매가 $29만5천 렌트 $5,000 월매상 $5만8천

식당렌트 1. 건평 NEW 2,600sf 렌트 $3,000 식당 시설 단독건물 2. 건평 NEW 1,200sf 렌트 $3,200 마켓 시설 킹카운티 3. 건평 1,100sf 렌트 $2,700 식당 시설 제공

주택/콘도 1. 매매가 NEW 2. 매매가 3. 매매가 4. 매매가 ING 5. 매매가 PEND

$20만 $45만 $19만 $15만 $18만

콘도 주택 콘도 콘도 주택

방2+화2 방5+화2.75 방2+화1 방3+화2.5 방3+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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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부모교실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한인생활상담소, 오뚜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0~5세 아이들 둔 부모들만 참여 가능…15명 선착순 접수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오뚜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를 모집한다. 김주미 소장은 “오뚜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0~5세 아이들을 둔 부모 들이 아이들이 잘 성장하도록 양육하 는 방식을 배우는 9주 동안의 무료 부 모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 선착순 15명만 참여가 가능한 오뚜기 부모교실에 참여를 원하시는 부모님 께서는 서둘러서 신청해 주시기 바란 다”고 당부했다. 김 소장은 이어 “오뚜기 교육 프로 그램의 내용은 미국과 한국 양국간의 문화 환경의 차이의 이해와 올바른 양 육 방식의 태도, 아이와 좋은 관계를 성립하며 아이 주도의 놀이 방식과 아 이가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는다고 느 끼도록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 법과 문제 행동교정법, 효과적인 훈육 법 등에 대해 배우는 것”이라며 “본 교 육과정은 0~5세의 자녀를 둔 부모님 만이 등록하실 수 있으며, 교육과정 중 사전설문, 사후설문, 3차 설문(프 로그램 종료 3개월 후)의 세 번의 설

문지 작성이 포함되며 교육을 받으시 는 동안 베이비 시팅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참여하신 부모님께는 각 설문지당 10달러 상당 의 기프트카드를 드린다”며 “우수한 강사 선생님들과 함께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므로 참여하시는 부모님 들께서는 최상의 부모 교육 프로그램 을 무료로 접하게 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벨뷰캠퍼스와 시애틀캠퍼스는 오는 10월 5일(토) 오전 9시(~오후 12시)에 타이 미들스쿨(Tyee Middle School, 13630 SE Allen Rd Bellevue, WA 98006)과 시애틀 통합한국학교(20000 28th Ave W Lynnwood, WA)에서 각각 시작되며, 페더럴웨이 캠퍼스는 페더럴웨이 한국학교(33914 19th Ave SW Federal Way, WA 98023)에서 오는 10월 12일(토) 오전 9시 45분(~ 오후 12시 45분)에 시작된다. ▶문의: 206-228-5657(벨뷰캠퍼스 권은정 교 장), 206-778-7270(시애틀 통합한국학 교 윤혜성 교장), 206-679-8328(페더 럴웨이 한국학교 이희정 교장) 받으러 온 손님들에게는 운동을 중단 시키고 근막을 제자리에 갖다놓는 케 어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복순 대표는 “동일한 화장품을 오 래 사용하면 내성이 생긴다”면서 “3 개월에 1번씩 바꿔야 한다”며 “오늘 은 옥으로 케어할 것”이라고 자신의 케어법을 소개했다. 이어 이 대표는 즉석에서 케어를 요 청한 대한부인회 이화자씨를 상대로 얼굴 리프팅 케어를 선보였으며, 케 어 후 이화자씨는 달라진 자신의 얼 굴 모습을 보고 흡족해했다. 한편 신도형 봉사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에서 임원들은 사업 및 회계보고를 받고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삐뚤어진 우리 몸 정상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 리바이브 스킨케어 이복순 대표, 대한부인회서 세미나 열어

이복순 대표가 대한부인회 이화자씨를 케어하고 있는 모습.

이복순 대표가 케어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리바이브 스킨케어(대표 이복순)가 대한부인회에서 세미나를 열고 몸 케 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19일 대한부인회 타코마 본 관에서 열린 대한부인회 9월 월례회 가 끝난 후 진행된 세미나에서 이복 순 대표는 “우리 몸에는 엄청나게 긴 모세혈관이 있는데 성형수술이나 그 밖의 시술로 모세혈관을 손상시키면 나이가 들면서 이상이 생긴다”며 “모 세혈관을 손상시키지 않는 케어를 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 몸의 틀어진 근막이나 근육을 제자리에 갖다놓지 않고 운동을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며 “우선 삐뚤어진 우리 몸을 정상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그는 또 “틀어진 근막을 제자리에 갖다놓지 않고 운동을 하면 일시적으 로 살이 빠질 수는 있지만, 반드시 요 요현상이 오기 때문에 저에게 케어를

얼굴 리프팅 후 달라진 이화자씨의 얼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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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숙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홍승인 시애틀 부총영사가 세법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세법을 알아야 내 재산 아낀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한미 개정세법설명회‘성황’ 지역 한인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법관련 정보 제공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 행숙)가 실시한 한미 개정 세법 설명 회를 통해 국내외 개정 세법에 대한 실 질적인 정보를 한인사회에 제공했다. 전년에 이어 한인사회의 높은 관심 으로 인해 다시 갖게 된 이번 행사는 오후 7시부터 페더럴웨이 코엠TV홀 에서 치러졌다. 이날 세미나는 미주 대사관, 뉴욕 대사관 및 시애틀 총영사관 등 대한 민국 공관 외에도 워싱턴주-한인변호 사협회 채상일 변호사와 워싱턴주-한 인회계사협회 정세계 회계사 등 지역 한인 세법 전문가들도 강사로 초빙되

어 미국 세법에 대한 전문 강의와 함 께 참석자들을 위한 개별적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행숙 회장은 먼저 “전년에 치러 진 개정 세법 세미나에 150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한인들에게 매우 큰 호 응을 받았다”면서 “오늘 세미나는 보 다 다양한 범위의 한미 세법관련 정보 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며 특히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한인들 중 많은 분들이 한국에 재산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쉽게 상담 이나 고민들을 나누기 어려운 세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주미대사관 박상준 국세관이 양도소득세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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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홍승인 시애틀 부총영사는 “시애 틀 시정부는 그간 우버 등 라이드쉐 어 회사에 대한 추가세를 적용하는 과 세 및 아마존과 스타벅스 등 시애틀 기반 대기업을 대상으로 인두세를 책 정하겠다는 세법관련 논란이 많았다” 라면서 “아마 지금 설명할 이야기들은 앞으로 워싱턴 지역 여러분들에게 매 우 중요하고 필요한 정보가 될 것”이 라고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주미 대사관 박상준 국세관은 양도소득세와 관련 “토지건물 및 주식 등은 이 모든

채상일 변호사가 국내 증여세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항목에 양도소득세가 적용된다”라면 서 “한국 거주자 및 비거주자 모두 납 세의무자로 해당되나 대한민국 국민 이나 비거주자에 속하는 경우라면, 한 국에 본인이름으로 소유된 재산을 팔 때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채상일 변호사는 미국 세법 상속 및 증여세에 대해 “만약 시민권자가 사망 할 시 남은 재산에 대한 상속세가 전 년과 같은 경우 219만3000달러까지 면 제가 되었으나 여러분이 아셔야 하는 점 중에 하나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양 쪽에 세금을 내셔야 한다는 점”이라면 서 “그러나 오리건주와 같은 경우 주 정부 과세에 대한 기준이 더 낮기 때 문에 재산이 많은 분들에게 그렇게 좋은 소식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국내에서 어디에 거주하 느냐에 따라 주정부 증여세법이 크게 달라진다”면서 “국내에서는 네바다주

가 이중 가장 우호적인 세법을 적용받 을 수 있는 터라 많은 은퇴자들이 콘 도와 같은 부동산을 라스베이거스에 구입해 두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정세계 회계사는 세금보고 시 유의 해야할 점에 대해 “한국에 재산을 가 지고 있을 경우 세금 납세 기간에 따 라 세금이 달라질 수 있다”라면서 “특 히 한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왜 한국의 재산 을 국내에 신고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 이 물어보신다. 합법적인 미국 거주자인 경우 종합 소득신고를 반드시 해야 하며 본인의 소득에 따라 세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로 인해 절세를 위해 이곳에 거주하는 분들 중 한국에 소유하고 있 는 재산을 팔아버리는 경우가 무척 많 다”고 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공식적인 강의가 끝난 후 강사들에게 개별적인 질의응 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정세계 회계사가 세금 보고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용석 기자


'고기'는 '사랑' 입니다 렌튼에서도 한국식 바비큐를 즐기자 엑시트 파이브 바비큐, 그랜드 오픈 지친 일상을 보내는 한인들에게 고 기 회식은 피로를 날리는 가장 전형적 인 의식 중 하나다. 굴지의 보잉사 인근에 소재한 더 랜 딩(The Landing) 쇼핑몰에 코리안 바 비큐를 즐길 수 있는 엑시트 파이브 바 비큐(Exit 5 BBQ)가 새롭게 들어섰다. 세계 트렌드의 중심 대한민국 서 울에 위치할 만한 모던한 분위기와 7080세대 스타일의 실비집 느낌을 동 시에 갖춘 Exit 5 BBQ는 앞으로 세 대와 가족이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 는 곳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당찬 포 부를 나타냈다.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 고기집을 운 영하며 자신만의 풍부한 식당 운영 경

험을 겸비한 Exit 5 BBQ 대표 강미선 사장은 “신구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바 비큐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과거 7080세대가 즐기던 가게의 간판과 실 비집 분위기를 인테리어에 가미해 그 시절 그 시대의 추억을 느끼실 수 있 을 것이며 동시에 젊은 세대들이 좋아 할만한 현대적인 느낌도 동시에 반영 했다”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또 “제공되는 신선한 고 기 외에도 라면과 부대찌개 등 식사 와 안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 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면서 “특히 한식문화를 처음 접해보는 주류사회와 타민족 손님들도 부담 없이 한식 문화

Exit 5 BBQ 내부 모습.

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 다”고 언급했다. 강 사장은 이어 “최근 혼밥을 즐기 는 싱글들과 가족단위의 한인들이 페 더럴웨이와 린우드 지역 외에도 이스 트사이드에 많이 살고 있다”면서 “벨 뷰를 비롯해 켄트와 어번 등 한인 거 주 지역에서 불과 20여분 밖에 떨어 져 있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식당이 이스트사이드를 잇는 405 고 속도로의 엑시트 5에서 매우 인접한 터라 손님들이 쉽게 기억하실 수 있 도록 Exit 5 BBQ로 가게 이름을 지 었다”고 덧붙였다. 강 사장은 끝으로 “최근 한국에서 고기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이 ‘고기 는 사랑입니다’라는 말을 즐겨 쓴다” 면서 “그 말처럼 한인들이 정말 즐겨 하는 바비큐 자리를 통해 정을 나누고

Exit 5 BBQ 손님이 고기를 맛있게 굽고 있는 모습.

사랑을 나누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전화번호: 425)291-7431 ▶영업 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월~목요

일, 일요일), 오전 11시~새벽 1시(금~ 토요일) ▶주소: 911 N 10th Pl STE D Renton, WA 98057

백인이 가장인 가구의 중간 소득은 10 만5천달러인 반면, 흑인이 가장인 경 우는 4만2,500달러에 불과하다. 특히

흑인 가정의 절반 가량은 수입이 3만 5천달러 이하로 극빈층에 해당된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김용석 기자

Exit 5 BBQ 내부 모습.

시애틀 가구소득 10만 달러에 육박 하이텍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시 애틀의 가구소득이 크게 늘어난 것으 로 나타났다. 26일 발표된 연방센서스 자료에 따 르면 시애틀의 중간 가구소득이 일년 새 7천달러나 불어난 9만3,500달러를 기록했다. 전국의 중간 가구소득은 6 만2천달러로 일년새 1% 증가하는데 그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같은 중간소득 기준에 의하면 시

애틀 전체 가구의 절반(48%)에 가까 운 33만8천여 가구는 연간 1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는 것 을 의미한다. 미국에서 시애틀 보다 중간소득이 높은 도시는 샌프란시스코(11만2천달 러)와 산호세(11만3천달러) 뿐이다. 시애틀 주민들의 소득은 지난 10년 새 50% 이상 늘어났다. 아마존, 구글 등 하이텍기업 종사자들의 수입이 높

은 편인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평 균 연봉은 10만달러를 넘는다. 특히 상위 5% 가구의 연간 소득 은 무려 60만6천달러에 달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덩달아 집값도 크게 올라 저소득층 은 더이상 시애틀에서 살기 힘든 상황 이 됐다. 시 전체 가구의 19%만이 연 간 소득 3만5천달러 이하다. 인종별로도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그 개자식을 탄핵하라"...시애틀 도로안내판 해킹당해 시애틀 도로공사 안내판이 해킹을 당해 정상적인 교통안내가 아닌 정치 적인 메시지가 나오는 해프닝이 벌어 졌으나 수시간만에 정정됐다. 이 안내판에는 "그 개자식을 탄핵 하라(Impeach the Bastard)"라는 문 구가 적혀, 연방의회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촉구하는 시위로 보여진다.

Q13 폭스방송은 한 시청자가 NE 35애비뉴의 브라이언트 지역에 이같 은 안내판이 나오고 있다고 사진과 함 께 보내왔다고 전했다. 시애틀시 교통국은 문제의 안내판 은 계약업자인 내셔널 바리케이드에 렌트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내셔널 바 리케이드의 대변인은 이날 아침 누군 가 안내판 통제시스템에 침투해 내용

을 바꿨다고 해명했다. 이 공사 안내판은 오전 10시경 원 래의 내용으로 복구됐다. 시 교통국은 향후에 이같은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추가 적인 잠금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시애틀 도로공사 안내판이 해킹을 당해 정 상적인 교통안내가 아닌 정치적인 메시지가 나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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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메디케어 보험 갱신 안내와 정보 안녕하십니까 2019 새해를 맞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도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는 동시에 매해 열리는 메디케어 보험 갱신 기간도 또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 (10월 15 부터 12월 7일까지) 여러번 갱신을 해 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해마다 각 보험사의 보험플랜이 약간씩 바뀌고 어느 해는 혜택이 좀 더 좋아지고 어느해는 혜택이 더 줄어들고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해마다 전화로 알려드려서 플랜을 바꾸어 드리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면 바꾸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보험은 해마다 다른 플랜으로 꼭 바꾸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좋은 플랜이 나오면 바꾸시는 것도 좋습니다. 올해도 예외 없이 보험사 마다 서로 더 좋은 혜택으로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보험 회사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보험사가 장점을 다 갖고 있는 것이 아니고 보험사 마다 각각 장단점이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또한 무엇 보다 중요한 것 은 가시고자 하는 병원들이 문제 없이 갈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 입니다. 곧 보험사와 병원 계약의 중요성 입니다. 아무리 좋은 혜택이 있다 할지라도 계약된 병원이 적다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갱신 기간에 좋은 소식은 그중에 전통있는 보험사, 병원 계약이 많이 되어 있는 보험사에서 이전에 없었든 무료 헬스 혜택을 추가 한것입니다. 보험사의 이름이나 더 상세한 혜택에 관한 것은 까다로운 법과 규정 때문에 지면으로 말씀드릴 수 가 없어나 전화 주시면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해 마다 그랬듯이 이 앤이 도와 드렸든 모든 분들은 직접 전화를 드려서 알려드릴 것입니다. 전화 번호가 바뀌었거나 다른 이유로 전화 연락이 되지 않는 분들이 해마다 계시니 혹시 저로 부터 10/15일 까지 연락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제게 전화 주시기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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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연 모습.

물보라합창단, 시애틀시 행사서 공연

정민희 기획부장이 공연 준비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세요"

국 매체, 포스터, 전단지, 포스트카드를 비한 영상시설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 통한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미디어 한 한복을 입은 참석자와 마찬가지로 광고는 고경호 위원이 진두지휘하며, 극장 내부에 입장하지 못한 입장객에 VIP 참석확인은 샌드라 잉글런드 위 게 복주머니를 우선 전달할 방침이다. 퓨전 국악그룹 '퀸'이 주 무대를 이 원과 쉐리 송 위원이 맡는다. 룰 메인이벤트한인회 준비 역시 지난해와 초과된 인원을국내 위한 청년 장외 행사관람 해외진출 확대위한 역할 논의마 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찬가지로 정민희 기획부장이 꼼꼼히 페더럴웨이 한인회 오시은 회장은제1차할 예정이다.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 사업’에 대한 설명 후 이어진 자유토론 위원회’가 4월 힘입어 17일부터 19일까지 호주 참석자들은 대륙별 총연합회가운 및 “지난해 폭발적인 성원에 참 한편에서 홍승주 이사장은 “어려운 지역별 한인회 차원에서 국내 청년들 시드니에서 개최됐다. 석자들이 입장 제한인원을 넘어 많은 데에서도 여러분들이 일당백의 정신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분들이 행사를 관람하지 못하고 집으 로 준비에 임해주셔서 여기까지 왔다” 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 의견을 모았다. 로 발길을 돌렸다”며 “이와 같은 일에 며 “마지막까지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는 대륙별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 등 지난 대회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 올해도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준비위원들을 독려했다.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7 세계한인회 로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적 토론확대’, 이에 참석 위원들은 극장보고 내부로 제10차 준비모임은 1월위한 4일(금) 장대회 결과 및 2018입 세계한인회 ‘해외동포 처우 개선을 프로그램오 장대회 세부 프로그램공연 등 기본 계획에 등 2018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 장하지 못한 참석자들도 로비에서 후 3시 보완’ 코엠TV 공개홀에서 열린다.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을 볼 수 있도록 극장 로비에 음향을 겸 박재영 기자

20일 시애틀시 지역국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1차 운영위원회 시드니서 개최

를 한복 착용 참석 방침이다. 온 역량을 쏟아 부

는 홍보 전략을 꾀 2세대들을 위해서 보를, 한인 1세대들 체를 적극 활용하 년과 마찬가지로 외

워싱턴주 생활상담소 레지나 채 소장 공로상 수상

특히,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국내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는 10월 초, 3

청년들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한인

박4일 일정으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

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

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물보라합창단(단장 홍윤선)이 지 난 20일 시애틀시가 개최한 지역국 (Neighborhoods Department) 설 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공연 을 했다. 시애틀 한인들로 구성된 물보라합 창단(단장 홍윤선)이 지난 20일 시애

틀시가 개최한 지역국(Neighborhoods Department)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서 축하 공연을 했다. 이날 저녁 시애틀 ACRS회관에서 열 린 행사에서 물보라합창단은 원경희씨 의 지휘로 아바의 'I Have A Dream', 멕시코 민요, 아리랑 등 3곡을 불러 많 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무용가 김 수아씨도 장구춤과 부채춤을 선사했다. 또한 지역국에서 한인커뮤니티 연 락담당(liaison)으로 10년, 5년 이상 봉 사해온 각 커뮤니티 연락담당자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한 가운데 시와 한인커 뮤니티간 소통을 도운 레지나 채 워 싱턴생활상담소 소장도 상을 받았다. 레지나 채 소장은 예능을 담당, 필리 핀계 무용단과 아시아청소년 K-POP B2E 등을 섭외, 한국 팀과 함께 공연 을 하기도 했다. 시애틀시는 각 이민사회 커뮤니티 와의 원활할 소통을 위해 2009년 커뮤 니티 소통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소말리어, 필리핀 어 등 다양한 언어로 시의 정책을 알 리고 커뮤니티의 민원에 대한 통역서 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양질의 의료혜택 제공 공로" 련됐다. 재단의 ‘한상기업 청년인턴십

SMG 차민영 회장, '올해의 의사상' 수상

, 골프대회 준비모임 가져

레지나 채 워싱턴생활상담소 소장(가운데) 공로상을 받고 있다. 남가주 한인의사협회(회장 조만철) 들에게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한 공 가 큰 업적을 남긴 회원에게 수여하는 로가 크다”며 “또한 밤낮없이 부지런히 ‘올해의 의사상’의 첫 수상자로 서울 메 일하는 초인적 열성과 헌신적인 노력 디칼 그룹(SMG) 차민영(내과 전문의) 은 동료 의사들은 물론 후배 의사, 한 회장을 선정했다. 인사회에도 모법이 된다”고 설명했다. 남가주 한인의사협회는 매년 커뮤니 그는 “또 다른 공로로는 차 회장의 전 티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공로상을 수여 지도아래 서울 메디칼 그룹은 ‘의사들 해왔는데 특히 올해부터는 협회 이름으 의 회사’라는 미국 의료 HMO 체계의 경기 로 ‘올해의 의사상’을 수여하며 감사와 ‘메디컬 그룹’이 갖고 있는 태생적 한계 상임 격려의 뜻을 전달하게 됐다. 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한인 모 김수아씨가 부채춤을 추고 있다. 김수아씨가 장구를 치고 있다. 전 지난 1일 열린 한인의사협회 연말 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교육 물보라합창단이 원경희씨의 지휘에 맞춰 합창을 하고 있다. 모임에서 첫 번째 수상자가 된 차민영 및 홍보, 발달장애아 지원, 한인 타운 기자 박사(MD)는 한인타운 개업의로 활동 의 구회 분리, 홈리스 문제 등 한인 사 준비위원들이 골프대회를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해온 것은 물론, 지난 1993년 서울 메 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 통해 성장통을 함께 디칼 그룹을 설립, 한인들이 편리하게 으로 참여하고 후원해왔다”고 꼽았다. 기관으로의 변혁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 현재 서울 메디칼 그룹은 무료 의료 런칭 10주년 맞이 아이토크비비, 특별 할인 프로모션 실시 자”고 당부했다. 록 이끌어 왔다는 점이 선정 이유다. 박람회 개최는 물론, 윤형주 초청 음악 조만철 회장은 “25년 전에 한인 의 회 개최 등 한인 사회의 다양한 문화 예 개통비 · 심카드 비용 · 심카드 쉽핑비 등 총 44.99달러 면제 시애틀 한인회가 한인회관을 동포사회에 면서 “이와 같은 취지로 한인회관의 문을 활 사들과 함께 서울 메디칼 그룹을 설립 술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짝 열려고 한다”며 “모임이나 행사가 있으신 적극 개방한다. 로 국제전화도 월 60분씩 무료로 통 해외 거주 교민은 어떻게 하면 보 했던 것은 멀리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차민영 회장은 서울대바란다”고 의대를 했 졸업 시애틀 한인회 조기승 회장은 “시애틀 한인 분들은 한인회관을 사용하시기 화할 수 있는 한인 맞춤 알뜰 모바일 다 경제적이고 싸게 국제 전화를 할 걸림돌 없어 회는 특출한 한인동포들을 위해 한국을 알리는 일과 하고 다. ▶문의: 14001 57th 세우는, 창의력이 있었기 때문 USC425)444-5458 의대에서 ▶주소: 레지던트를 했다. 서비스 플랜이다.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한다. 주류사회와또 긴밀한 가지고 한인들의 지난 Ave S2014년 #100 Seattle, WA한인 98168 의사협회장 ▶이메일: 로 생기는 것있 에 가능했다. 여러관계를 어려움 속에서도 남가주 정신을 배울 수 아이토크비비의 한국 비즈니스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서 위상과 공익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oassn@gmail.com 튼튼한 기반을 다지며, 미 전역의 한인 을 역임했다. 한다”며 “차세대 비 총괄 이용수 상무는 “아이토크비비 비스를 하나 소개한다. 올해 2018년 공연 모습. 동가 김순권뜻을 선생의 아 는 일에 가진 는 항상 미주 한인들의 니즈에 부응 미주 한인시장 런칭 10주년을 맞이 나 2차 세계대전과 한 말했다.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한 아이토크비비는 그동안 많은 미 화의 전쟁영웅이다. 그 여러분의 후원은 워 해 늘 최선을 다해 왔다”며 “올 연말 주 한인 교민들께 높은 관심과 사랑 랑스, 이탈리아 정부로 래 지도자에 대한 연시에도 한국으로의 통화량이 늘어 을 받아왔고, 이제는 국제전화 서비 ads@mhankook.com 았으며, 미국에서는 특 Media Hankook is published by MS Media Group, Corp. 33110 Pacific Hwy S. #8 Federal Way, WA 98003, on every Friday. 회훈장 발전에 밑거름이 2개, 동성무공훈 남에 따라 많은 아이토크비비 모바 스 하면 당연 아이토크비비라 해도 Subscription rate and the monthly delivery rate in most areas are $15/month for minimum 4-day services per on month. 금은 IRS Section 일 알뜰 플랜을 가입하시는 한인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인지도에 부응 미디어한국의 정기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1년 Pacific Hwy S #8 Federal Way, WA 98003. 예편 후에 일생동안 사 혜택을 받을 수 있 가입자가 많아져 아이토크비비 모바 하기 위해 올해 5월에 런칭한 아이 구독료 100달러를 체크나 머니오더, 또는 Periodical Postage Paid at Federal Way and 에 전념하였으며, 한국 크레딧카드로 신청하시면 매주 정기적으로 additional mailing offices. 론, 커뮤니티 단체, 일 서비스가 고객님들이 많은 관심 토크비비 모바일 서비스는 월 $24.99 명을 돌본 인도주의자 POSTMASTER: Send address chagnes to 우송하여 드립니다. 길 원하는 분은 언 과 성원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휴대폰 통화, Media Hankook is published weekly for $100 MS Media Group Corp. 33110 Pacifc Hwy S 레지나 채 워싱턴생활상담소 소장(가운데)을 비롯한 공로상 수상자들이 당부했다. 며 감사의 뜻을기념사진을 밝혔다. 찍고 있다. 문자, 데이터 무제한은 물론, 한국으 per year by MS Media Group Corp. 33110 #8 Federal Way, WA 98003 071, 206-491-1918 Apr. 27, 20, 2019 2018 732 호 807호 September 13 22

하자"

정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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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그리운 친구야. 자주 전화할게~

시애틀 한인회, 한인회관 무료로 개방

또한, 이 상무는 “고객님들께 감사를 보답하기 위해 아이토크비비를 사용하 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2019 기해년 1월 1일 새해 인사말과 꽃바구니를 함께 전달해 주는 새해 깜짝 이벤트도 진행해 추첨을 통 해, 2019년 1월 1일 고객의 한국에 계신 50명의 지인들 집으로 꽃다발과 함께 새해인사 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 현재는 연말연시 파격 이벤트로 개통비 ($25), 심카드 비용($10)과 심카드 쉽핑 비($9.99) 총 $44.99을 면제하는 프로모 션을 진행하니 이번 기회에 저렴한 아 이토크비비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 보 기를 권한다(행사기간 12월 31일까지)” 고 덧붙였다.▶아이토크비비 모바일 한 국어 가입센터: 844-877-5588(월~금요 일 9:00am~5:00pm PST) ▶한국어 홈페이지: www.Korea. iTalkB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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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학생들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제기'도 차고 '송편'도 빚고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2019년 추석 행사 개최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 성)가 한국의 추석을 맞아 외국에서 체험할 수 없는 한국 명절의 즐거움 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석 체험행사 를 진행했다. 9월 21일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에 서는 추석체험 행사를 통해 추석의 의 미와 한국의 가을 정서를 느낄 수 있 게 했으며,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재 료로 학생들이 직접 송편을 빚는 시 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 해 신나는 한국학교 추석맞이 행사를 맘껏 즐겼다. 학급별, 학년별 특성에 맞춰 추석의 전통과 유래, 명절 민속놀이, 세시풍 습에 대해 배우고 동영상도 관람했다.

또한 반별로 강강술래, 줄다리기, 투 호 던지기, 제기차기, 한복 색칠해보 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하게 추 석을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혜성 교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 이 모국에 대한 애정도 함께 자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한가위 를 맞아 함께 땀 흘리고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감사 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에 따르면, 9 월 7일부터 새로 이전한 구 엘더우드 중학교 건물에서 개학을 맞이한 시 애틀 통합한국학교는 총 360명이 등 록했으며, 지금도 등록문의가 이어지 고 있는 등 예년 평균 학생수에 비해 56% 이상 증가한 학생수를 기록했다.

초등학년의 경우는 많은 등록으로 대기반의 숫자가 넘쳐 반을 증설했고, 현재 모든 학년의 등록이 마감됐다. 윤 교장은 “올해는 특히 중고등반 과 외국인 성인반의 등록이 많이 늘어 한국어 교육에 이들이 지속적으로 흥 미와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때”라고 전했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검증된 교 사와 실력별 학급 배정, 시스템화 된 운영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어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 르쳐 한인 후세들의 배움의 전당으로 굳건한 자리를 다져가고 있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웹사이 트: www.usbks.us ▶문의: seattle@ usbks.org

학생들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학생들이 검도를 배우고 있다.

학생들이 제기차기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만든 종이 한복.

학생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한복을 그리고 있다.

학생들이 강강술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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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오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어렵다는 포르투칼,모로코 그리고 스페인!

태평양과 카리브해를 끼고 있는 풍요로운 해변이라는 의미를 가진 코스타리카

리스본, 파티마, 세고비아, 지브랄타, 론다, 알함브라 궁전 그라나다, 코르도바, 마드리드, 똘레도, 바르셀로나

코스타리카, 산호세, 하꼬, 아레날화산, 따바콘 온천 아레날, 사파리투어, 뽀아스 화산, 라 파즈 폭포공원 등

10/14, 10/21, 12/19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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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항공권 별도

2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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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상 수시출발

$1290

발칸.크로아티아 11박12일 동서유럽 20박 21일

중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역사 깊은 동유럽

찬란한 문화유산과 낭만적인 도시들

동유럽과 서유럽 동시에 완전 정복!

루마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런던, 파리, 스트라스부르그, 루체른, 인터라켄, 라고마조떼,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피사, 몬테카티니, 피렌체, 오르비에토, 로마, 나폴리 바티칸시국, 폼페이, 소렌토, 뮌헨, 짤스부르크, 프라하, 아우슈비츠 크라카우, 타트라, 부다페스트, 비엔나

2인1실 10/7, 10/14, 10/21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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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 * 항공권 별도

2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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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출발

$2250 * 항공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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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10/10 출발

캐나다

미국

중남미

* 항공권 별도

* 항공권 별도

* 항공권 별도

빅토리아 1박2일 일반 퀘벡·몬트리얼 2박3일 [프리미엄]퀘벡·몬트리얼 2박3일 [럭셔리]퀘벡·몬트리얼 2박3일 북극썸머어드벤처 6박7일 PEI 3박4일 캐나다 3대 캐년 3박4일

C$249 C$369 FROM C$469 FROM C$629 FROM C$5280 FROM C$589 FROM $389 FROM FROM

오케이당일투어 빅토리아 매일 휘슬러 월/수/토 BEST밴쿠버 수/일 위버크릭·오델로터널·헬스게이트

C$100 C$50 C$80 C$100

미서부 6박7일 미서부 3박4일 하와이 3박4일 시애틀·오레곤 코스트 비경 2박 3일 미동부 올랜도 3박4일 북극 오로라 . 설국열차 알래스카 . 페어뱅크스 5박6일 뉴욕.워싱턴.볼티모어 3박5일 뉴욕.보스턴.뉴포트 3박5일

$600 $340 FROM $400 FROM FROM

$220 $630 FROM $1190 FROM $1100 FROM $410 FROM $410 FROM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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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11박 12일

서유럽의 핵심 4개국만 콕콕! 런던, 파리, 스트라스부르그, 루체른, 인터라켄, 라고마조떼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몬테카티니, 피렌체, 로마, 바티칸시국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등 2인1실

10/3, 10/10, 10/17, 11/07, 12/20 출발

* 항공권 별도

동유럽 9박10일 뮌휀, 잘츠 부르크, 프라하, 체스키프로노프, 크라카우, 타트라 부다페스트, 비엔나

여행포털

왕복 항공권 + 호텔: C$3,846.46 왕복 항공권 + 호텔: C$4,267.42 오케이투어로 예약시 총액 C$410.96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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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5박6일

파스텔톤의 건물들과 각양각색의 올드카들 쿠바만의 이국적인 감성을 느껴보자 하바나, 트리니다드, 시엔푸에고스, 산타클라라, 바라데로 2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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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이상 수시 출발

$1390 * 항공권 별도

유럽 & 기타 * 항공권 별도

코스타리카·쿠바 7박8일 코스타리카·쿠바 9박10일 파나마·갈라파고스·에콰도르 7박8일 쿠바 5박6일 쿠바·칸쿤 9박10일 코스타리카 골프 5박6일 페루 5박6일 *항공권포함 브라질·아르헨티나 6박7일 *항공권포함 남미일주 12박13일 *항공권포함 멕시코 칸쿤 & 쿠바 바라데로 ALL INCLU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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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19

80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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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매 처 아쿠아골드

에드몬즈

425-773-3525 메디칸

페더럴웨이

425-760-1773 더조은라이프플러스

판매처 문의: 253-232-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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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호

September 27, 2019

페더럴웨이

310-972-9500


서혜경이 무소르그스키의‘전람회의 그림들’을 연주하고 있다.

에버그린합창단이 황철익의‘꽃피는 아가씨’를 합창하고 있다.

‘천상의 연주’에 관객 모두‘기립박수’ 워싱턴주 음악협회, 지난 22일 제40회 가을음악회 개최 ‘천상의 피아니스트’서혜경, 앙코르곡 포함 5곡 연주해 ‘천상의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워 싱턴주 음악협회(회장 김무웅)가 지 난 22일 워싱턴대학 미니홀에서 개 최한 40번째 가을음악회 무대에 서서 객석을 가득 메운 1000여 관객들에게 전에 보지 못한 아름다운 피아노 연 주를 들려줬다. 김무웅 회장과 김경곤 후원이사가 진행한 1부의 막은 언제나처럼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에버그린합창단’이 열어 젖혔다. 에버그린합창단은 베르디의 오페

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 창’과 황철익의 ‘꽃피는 아가씨’ 2곡 을 연주했다. 이어 워싱턴주 음악협회 청소년 콩 쿠르 대상수상자 안예진양이 차이코 프스키의 바이올린 D장조 35번 피날 레를 연주, 관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 어냈으며, 테너 전승철과 소프라노 김유진이 각각 무대에 올라 마스카 그니의 오페라 카발렐리아 루스티카 나 중 ‘아디오 알라 마드레’, 김연준 의 ‘청산에 살리라’(이상 전승철)와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도니제티 의 오페라 린다 디 샤무니 중 'O luce di quest'anima', ‘당신은 내 마음의 빛’(이상 김유진)을 연주했다. 또한 테너 전승철과 소프라노 김 유진은 이어진 무대에서 듀엣으로 레하르의 오페라 Die lustige Witwe 중 ‘Lippen schweigen’와 오페라 메 리 위도우 중 ‘입술은 침묵을 지키고’ 를 연주했다. 잠깐의 휴식 후에 이어진 2부 무대 에는 ‘천상의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올

김경곤 후원이사(왼쪽)와 김무웅 회장이 사회를 보 워싱턴주 음악협회 청소년 콩쿠르 대상수상자 안예진양이 차이코프 스키의 바이올린 D장조 35번 피날레를 연주하고 있다. 고 있다.

서혜경이 무소르그스키의‘전람회의 그림들’을 연주하고 있다.서혜경이 연주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라 디부시의 ‘기쁨의 섬’과 무소르그 스키의 ‘전람회의 그림들’ 등 앙코르 곡 포함 총 5곡을 연주했다. 서혜경은 관객들의 계속되는 기립 박수와 앙코르 요청에 3번씩이나 다 시 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팬서비스 를 발휘,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서혜경은 연주가 끝난 후 CD 를 구입한 관개들의 사인공세를 마다 않고 마지막 1명이 남을 때까지 자리 를 지키며 일일이 사인을 해줬으며, 함께 사진 찍기를 요구하는 팬들과

는 일일이 사진을 찍는 프로다운 면 모를 과시했다. 40번째 가을음악회를 완성한 김무 웅 회장은 “40년간 가을음악회를 이 어온 것은 매우 가슴 벅찬 일”이라며 “음악 공용어로 한국의 우수함을 주 류사회와 타민족에게 알려 국위선양 을 하고 후세에게는 문화민족 자긍심 갖도록 교육시키며 비전공 음악가에게 도 문호를 개방해 아마추어 합창단을 후원하고 청소년 콩쿠르를 통해 꿈나 무들을 발굴,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던 3가지 약속을 모두 지킨 음악회였다”고 자평했다. 박재영 기자

모든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서혜경이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들’을 연주하고 있다.

테너 전승철(오른쪽)과 소프라노 김유진이 듀엣으로 오페라 메리 위도우 중‘입술은 침묵을 지키고’를 연주하고 있다. 서혜경이 무소르그스키의‘전람회의 그림들’을 연주하고 있다.

서혜경이 연주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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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서비스는 최고의 한인딜러가 만든다 워싱턴주 최다 한인세일즈맨이 함께하는 도요타 딜러십, 린우드 매직 도요타 “새 차 및 중고차 구입부터 수리까 지 이 모든 서비스를 한국어로 한 곳 에서 받을 수 있다.” 일상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이 동수단인 차를 결정하고 구입하는 것 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모델과 성능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 격을 결정하고 수리 서비스까지 생각 한다면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일 것이다. 린우드 지역 매직 도요타는 딜러십 의 수장인 제너럴 매니저부터 자동차 구입을 돕는 세일즈 전문가까지 최대 인원의 한인 직원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애틀 기반으로 풍부한 세일즈 경험을 쌓아온 존 리 매니저는 이에 대해 “워싱턴주 도요타 딜러십 중 가 장 많은 인원의 한인 직원들이 일하 고 있는 곳”이라면서 “자동차 구입과 결정부터 파이낸스, 수리 서비스까지

이 모든 과정을 한국어로 편리하게 제 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니저는 이어 “한인 직원이 많 다는 것은 그 만큼 다양한 모델의 차 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라면서 “ 중고차부터 새 차까지 도요타 모델 외에도 각종 기종의 차량을 보유하 고 있어 손님들이 개인의 취향과 상 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매직 도요타가 가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라고 언급했다. 이 매니저는 또 “자동차라는 것이 아무래도 개개인의 삶에 있어 실질적 인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이를 선택하 고 구입을 결정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잘 안다”라면서 “그렇기에 한인손님들이 특히 언어적인 어려움 으로 자동차 구입을 결정하는 데 있 어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만족스러운 차량 구입 경험 을 제공하기 위해 한인 직원들 모두

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매니저는 끝으로 “백문이 불어일 견이라는 말처럼 한인분들께서 직접 경험보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최근 지어진 최신 건물과 시설들에서 최상 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는 것이 우 리가 가진 모토이며 많은 인벤토리가 있는 만큼, 손님들에게 가장 만족스러 운 가격을 제시해 드릴 수 있으니 언 제든지 차량 구입에 대해 궁금한 점 이 있다면 연락 달라”라고 당부했다. ▶연락처: 213-864-5771(존 리, internet Sales Director), 206-3517436(존 이, Fleet Manager), 206349-5390(폴 정, Internet Manager), 206-920-1934(빌 킴, Sales Adviser) , 425-737-3839(토미 리, Preowned Sales Adviser) ▶주소: 21300 Highway 99 Edmonds, WA 98026

린우드 매직 도요타 건물 외부 모습.

린우드 매직 도요타 딜러십 내부 모습.

다양한 모델의 차량을 직접 시승하고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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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한인회 조정 중재안 회원 90% 찬성으로‘가결’ 지난달 27일과 지난 25일 2차례에 걸쳐 합동임시이사회 개최 오는 9월말 정정이 전 회장 제3자 회계 감사 결과 발표 예정

타코마 한인회 회원들이 우편으로 투표한 투표용지.

워싱턴-타코마 한인회(공동회장 김 승애·제임스 양)는 조정 합의 CR2A 룰에 따라 지난달 27일과 지난 25일 2 차례에 걸쳐 합동임시이사회를 개최 하고 진행 중인 법정 소송을 취하하 기로 결정했다. 지난 26일 각 언론사에 배포된 보 도 자료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양 측 의 합의에 이은 회원 투표결과에 따 른 것으로, 우편투표로 참여한 89명의 회원 중 82명(반대 6표, 무효 1표)이 법정 소송 취하에 찬성표를 던졌다. 투표용지는 우편으로 200여 회원에 게 발송됐다. 또한 총 32명 이사 중 20명이 참석( 위임 2명 포함)한 가운데 개최된 이사 회에서 양 측은 rink & Sadler 회계 법인에서 진행 중인 2018년도 정정이 전 회장에 대한 회계 감사 결과가 1주 일 후에 나오면 언론에 발표하기로 합

의했으며, 2020년도 제44대 워싱턴-타 코마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합동선거 관리위원회를 조기에 선출키로 합의 하고 박창훈, 강병성 공동선거관리위 원장을 포함한 홍인심, 이성훈, 레이 몬드 황씨 등 총 5명을 선거관리위원 으로 위촉했다. 한편 제임스 양, 김승애 공동회장 은 “합의된 CR2A 중재안에 의거 향 후 한인회는 차기 회장 선출 및 업무 는 물론, 재정적, 법적으로 보다 정확 하고 균형 잡힌 한인회 정관을 비영 리 단체 전문 변호사를 청빙하여 개 정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그간 분쟁 으로 인해 실추된 위상을 회복하기위 해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그간의 고 통을 밑거름 삼아 한 계단 더 도약하 는 계기를 만들어 지역 사회 봉사단 체로 거듭나도록 배전의 노력을 하겠 다”고 약속했다.

타코마한인회 공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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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A

메디케어 파트 A (Hospital)

매 입원시마다 $1,364의 디덕터블(1~60일)이 있고, 두달이 지나면 매일 $341씩, 셋째달 이후에는 매일 $682의 본인 부담금이 있고 그나마 이 혜택도 평생에 60일이 주어지는데 이 60일이 지나고 나면 모든것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A B

메디케어 파트 B (Medical)

의사방문, 각종검사, 당일수술, 의료기구 등이 해당되며 일년에 $185(2019년)의 디덕터블이 있고 나머지 2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매달 보험료는 $135.50(2019년)입니다.

*보충보험 (일명:Medigap)은 일반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며 건강한 경우엔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하고 의사나 병원선택이 자유로운 잇점도 있지만 플랜A부터 플랜N(2020년부터 플랜F 제외)까지 커버리지에 따라 비싼보험료($200이상)를 부담해야 합니다.

C D

메디케어 파트 C (어드벤티지 플랜)

메디케어 파트 D (약보험)

대부분 플랜들은 A&B만 가지신분들을 위한 것들로 월보험료가 무료이거나 저렴하고 무엇보다 Maximum out of pocket (본인이 부담하는 일년 최고 한도액)이란 안전장치가 있어 아무리 많은 의료비가 나와도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CMS(연방정부)와 계약된 여러 보험회사들을 통하여 HMO, PPO 또는 PFFS 등의 플랜 옵션들과 함께 각분야별로 다양한 혜택(헬스클럽, 안경, 보청기)이 제공되고 있지만 여러가지 많은 플랜들이 나와있어 반드시 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알맞는 플랜을 선택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CMS에서 정한 기본구조는 $435 디덕터블 후에 $4,020에 도달하기전 까지는 25%의 코페이를 내고 그 이후는 Donut Hole로써 올해부터 일반약은 25%, 브랜드는 25% (제약회사 디스카운트 75%) 부담해야 합니다. 그후 MOOP (본인이 부담하는 일년 최고 한도액) $6,350에 도달하고나면 다시 5% 혹은 코페이만 내게 되어있습니다. 이구조를 토대로 하여 여러 보험회사의 많은 플랜들이 있으므로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파트-D는 제때에 등록하지 않으면 벌금을 평생동안 내야하므로 꼭 등록하셔야 합니다.

파트 C&D의 등록기간은 매년 말 자유로운 등록기간(AEP: 10/15 ~ 12/07)이고, 가진보험을 변경할 수 있는 기간(OEP: 1/1 ~ 3/31)과 만 65세 되시는 분, 타주에서 이사오신분, 직장보험에서 나오신분 등(SEP: 4/1 ~ 10/14)으로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등록안내 (기간: 10월 15일~ 12월 7일) 메디케어 (A&B)와 메디케이드 (QMB, SLMB+) 2가지를 함께 갖고 계신분들은 월보험료가 무료이면서 다양한 혜택 (치과, 한방-침, 안경, 보청기, 각종 상비약, 교통편제공)을 받을 수 있는 플랜도 있으니 혜택이 필요한 분들은 꼭 상담을 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시간: 10 a.m. ~ 3 p.m. 매주 월, 금 기독의료원 내 사무실 (페더럴웨이) 매주 화, 목 김덕신의료원 내 사무실 (페더럴웨이) 매주 수, 토 에드몬즈 부한식품 옆 사무실

WA, OR, CA 라이센스 소지 Septembe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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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칼럼

두바이와 남아공 소식 나은혜 작가 오아시스 교회

시택에서 저녁 5시 5분 에미레이트 비행기 를 타고 14시간 걸려 두바이 공항에 저녁 6시 20분에 도착했다. 두바이 공항은 인천공항처 럼 세계적으로 크고 잘 지은 공항으로 소문난 공항이다. 서둘러서 아들이 예약해준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찾아가려고 셔틀버스를 찾았 더니 없다고 택시로 가라고 해서 탔더니 12불 이 나왔다. 호텔맨이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셔 틀버스가 없다고 변명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8시 20분에 두바이 현지 가이드인 윤 선생님을 만나 유명한 두바이 몰의 분수쇼를 보는데 우 렁차고 아름다운 음악과 하늘 높이 치솟는 웅 장한 분수가 너무 화려하고 아름다웠고 밤에 시간마다 환상적인 쇼를 해서 수많은 관광객 들을 즐겁게 해준다. 다음에 그 유명한 3층으 로 된 웅장한 수족관에 가서 상어와 큰 물고 기들 떼를 보다. 3층에 가서 배를 타고 유리 바닥 밑에서 거대한 물고기들이 지나가는 모 습을 보다. 옆에는 삼성에서 지은 세계에서 제 일 높다는 부르츠 칼라 빌딩이 있어서 올라가 서 두바이 전경을 보다. 엠파이어나 남산타워 나 시애틀 타워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 면 불빛이 찬란하고 아름다운 전경이 다 비슷 한 것 같다. 아들 덕분에 두바이에서 하루를 쉴 수가 있어서 이 관광은 내가 남편에게 서 비스한 것이다. 안내원이 와서 기다리지 않았 으면 남편은 피곤도 하고 안 나갔을 것이다.

토요일 아침에 14층 라운지에 가서 식 사를 하고 요아네스버그행 비행기를 오후 2 시 40분에 타서 밤 8시 40분에 도착하다. 시 간도 2시간 차이가 나서 8시간 비행기를 탔 다. 양승록 선교사님을 만나서 남아공 수도 프레토리아의 부자들이 사는 검문소까지 있 는 크고 좋은 오근수 목사님 댁으로 가서 마 침 그곳에 잠시 체류 중이신 레소토(남아공 안의 경상도 크기의 작은 나라)에서 유일한 한인 선교사님이신 김억수 목사님 가족과 함께 네 목사님의 가족이 머물면서 교제하 게 되어 감사하다. 이 큰 집은 오근수 목사님이 한국에서 목 회하던 때의 교회 한 성도가 사서 자기 자녀 들을 이곳으로 유학을 보내서 썼는데 공부를 마친 후에는 오 목사님께 맡겨서 선교사님들 의 숙소로 쓰고, 이곳에 오시는 목사님들의 임시 숙소로 선교사역을 위해서 쓰도록 내주 었다고 하니 선교에 큰 도움을 주고 계신다. 두바이는 밤하늘에 별들이 보이지 않았 고 낮에도 하늘이 뿌옇고 공기가 안 좋다. 모 래바람 때문이라고 한다. UAE는 100% 이슬 람국가로 남자가 결혼을 하려면 3억 원을 신 부집에 지참금을 내야 한다. 돈이 많으면 아 내를 4명까지 얻을 수 있고 돈이 없으면 결 혼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돈을 받 는 것은 이혼을 당하면 친정집에 가서 살아 야 하고 여자가 이혼 당할까봐 두려워한다고 한다. 그렇게 큰돈을 내고 아내를 사 왔기 때 문에 집안의 모든 일, 곧 물긷는 일이나 밭일 등을 남편은 손도 까딱 않고 아내가 다 한다 는데 그것이 문화라고 한다.

두바이에 한국 교회가 서너 개 있는데 400명이 모이는 큰 교회도 있지만 십자가를 못 달게 하고 전도하면 추방당하고 그 나라 사람들은 교회에 다닐 수 없고 외국인만 다 닐 수 있다. 이슬람은 금요일이 예배드리는 날로 휴일이라 한국 교회들도 주일예배를 금 요일에 드릴 수밖에 없다고 한다. 남아공에 와서 주일에 유호근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로더스 가든스 센트럴 교회에 가 서 예배를 드렸는데 목사님은 한국에 잠깐 나 가셨고 따님이 반주도 하고 예배 순서도 인도 하고 현지 아가씨와 집사님들이 뜨겁게 찬양 을 인도하고 남편이 “하늘이 열리고”라는 제 목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 교회에서 교회를 크고 아름답게 잘 지어 주어서 내년에 입당식 을 한다고 한다. 시차가 9시간이라, 많이 피곤 하다. 여기는 봄철이 시작되었다. 조금 추울 것 같았는데 낮은 굉장히 덥다. 예배를 마치 고 회사에 다니는 딸이 중국집으로 가서 맛 있는 중국 음식을 사주어 잘 먹고 숙소로 돌 아와서 낮잠을 달게 자다. 저녁에는 케냐와 남아공에서 크게 사역을 잘 하시는 정운교 목사님이 오셨고 오 목사님 이 숯불을 피워서 양고기와 돼지 삼겹살을 굽 고 돗나물에 갓김치와 깍두기 등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대접하셨다. 무엇보다 큰 가마 솥에 불을 피워서 밥을 해서 밥이 너무 고소 하고 맛있었다. 손님이 많은 경우에만 가마 솥에 밥을 하고 누룽지를 만들어 대접한다고 하신다. 나이로도 경험으로도 선배이신 정 목 사님께서 이곳 신학교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 해서 서로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곳 아

타코마 오아시스교회

담임목사 안영식

Oasis Community Church of Tacoma

유 은 성 목사: 253. 579. 4542 김 정 훈 목사: 253. 448. 4910

타코마 오아시스 교회 예배 시간 주일 한어예배/영어예배 주일 성경공부

오후 12:00 오후 2:30~3:30

수요일 한어 저녁예배 수요일 Youth 악기 레슨과 성경공부 수요일 영어 성경공부

오후 7:00 오후 6:45~8:15 오후 7:30~8:15

금요일 저녁기도회 (한어부/영어부) 자녀들과 함께하는 새벽기도회 (월) 새벽기도회 (화-금)

오후 9:00~10:30 오전 6:00 오전 6:00

월-토

(253)529-9191

3735 Waller Rd E. Tacoma, WA 98443

임영희 11 30

1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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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호

September 27, 2019

바 신학교는 인근 여러 나라의 21분의 목사 님들이 합심하여 섬기고 돌아가면서 선교사 님들이 직접 그 나라로 찾아가서 현지 목회 자들을 교육시키고 돕는 사역을 한다고 한다. 스와질랜드의 국왕은 해마다 갈대 축제 라는 것을 열어서 퀸을 뽑아 아내를 삼아서 지금 아내가 15명이나 되고 앞으로도 계속 뽑 으면 몇 명이 더 될 것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 나라는 왕족 10%가 그 나라의 모든 권리 를 쥐고 있다고 한다. 남자들은 지참금으로 여자 집에 소 15마리를 내야 하는데, 예쁘고 공부를 많이 하고, 돈을 버는 여자는 값이 비 싸다고 한다. 여자가 싼 값으로 시집을 가면 평생 얼마짜리라는 값이 붙어서 자존심이 상 한다고 한다. 그런데 레소토의 왕은 아내를 한 명만 두어서 백성들이 존경한다고 한다. 인간의 법과 윤리는 나라마다 다르고 도대체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이 혼란한 시대의 잣 대는 오직 예수님의 말씀뿐이라고 결론짓는 다. 캄캄함이 만민들 위에 덮여 있어서 역사 와 전통과 문화의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이 들을 깨우고 주님의 절대 진리의 말씀을 가 르치기 위해 혼신을 다하시는 선교사님들의 노고가 참으로 귀하고 귀하다. 그들을 돕기 위해서 거금의 선교비를 아낌없이 쏟아붓는 다. 주님 앞에서 돈은 복음의 수레일 뿐이고 제대로 쓰지 못하고 낭비하면 심판받을 것이 다.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돈은 주님께 는 바람에 나는 먼지요 휴지 조각일 뿐이다. “주님, 돈에 매이지 않게 하시고 돈을 올 바로 잘 쓰게 하소서!” 자꾸 돈에 매이려고 하는 나의 안타까운 기도 제목이다.


한인동포 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펼치며 풍요롭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미디어 한국'이 본 지면을 통해 좋은 소식(Good News)을 전합니다.

미주한인 목회자 대부분이‘수면 부족’ 성경에서 말하길 “항상 깨어있으라”고 한 다. 여러 번 이 말이 강조되는 만큼 믿는 자를 비롯해 성도를 인도하는 목회자는 영 적으로 늘 이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그런데 신체적으로는 어떨까? 선진국의 지표로 여기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 은 7시간 41분이라고 한다. 이는 OECD 회 원국 중 꼴찌로 지구상에서 가장 잠을 자지 않는 민족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부지런함을 덕목으로 여기는 미주 한인 목회자들 역시 잠을 못 자기로 둘째라고 하면 서러울 것이다. 새벽기도 인도를 비 롯해 이민 사회 성도와의 관계, 교회 운영, 목회자 가정 돌봄까지 챙기다 보면 과연 얼마나 잠을 청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본지는 ‘목회자 하루에 몇 시간을 잘까?’ 라는 주제로 미주 지역 목회자 50명을 대 상으로 포커스 그룹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역시 예상과 크게 다르 지 않았다. 먼저 목회자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을 객관 식으로 나눠 물었다. 설문 대상자 50명 중 43명은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 심지어 4시간 이하에 응답한 이도 있었다. 이는 약 86% 달하는 높은 수치로 대다수 미주한인목회자들이 수면부족 상태임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 다. 또한 7명은 6시간 이상 또는 8시간 이

상을 답했다. 평균 4시간 수면을 하는 목회자에게 그 이 유를 물었다. 객관식 질문 중 가장 많은 답 을 한 것은 ‘목회 일정’이었다. 이는 새벽기 도를 비롯해 성도 심방, 세미나, 각종 교회 행사 등으로 인해 목회자들이 충분한 휴식 과 잠을 청하지 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목회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어떨까? 전체 응답자 중 76% 가 답한 것은 7시간이었다. 그 뒤를 8시 간(18%)이 따랐다. 7시간이라면 오후 10 시에 잠을 청하면 다음날 새벽 5시에 깨 는 것이다. 그런데 이마저도 힘든 목회자들이 다수 인 것으로 볼 때 잠 부족은 진지하게 살펴 봐야 할 부분들이 있다. 바로 충분하지 못 한 숙면이 만들어낼 결과들이다. 먼저 건강한 목회를 위해 건강한 신체가 중요하다는 것에 다들 동의할 것이다. 미 국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은 우리 몸의 생 체리듬이 깨졌을 때 세균과 싸우는 면역세 포의 활동량이 떨어지는 사실을 발견했다. 감기가 들거나 몸이 아플때 자고 싶은 느 낌이 드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잠을 통해 생체리듬이 안정화되면서 면역 기능 도 올라가는 것이다. UC 샌디에이고 대니얼 크립키 교수팀 은 장수의 비결로 7시간 숙면을 말한다. 연 구팀은 100만 여명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사망률을 조사했는데, 평균 7 시간을 자는 경우 사망률이 낮았고 이보다 낮거나 높았을 때 사망률이 증가했다고 밝 혔다. 목회를 오래 건강하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목회자가 7시간 정도는 충분히 잠 을 자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잠 못 이루는 목회자의 경우 목회 일정 또 는 교회 운영 등의 비교적 정형화된 답변을 한경우도 많았지만, 일부는 불면증 내지는 우울증으로 인한 정신 질환으로 잠을 이루 지 못하는 의견을 전해오기도 했다. 그러나 미주 한인 사회에서 목회자 본인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은 좀처럼 드

러내기 힘든 일이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목회자의 정신 질환은 곧 교회와 성도의 건 강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중요하게 여기고, 각 시티나 카운티 보건국에 종교지도자를 위한 정신 건강 상담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 인하고 이를 통해 조기에 치유하는 것이 좋 다는 점을 강조한다. 영적으로는 깨어있으 되 육으로는 휴식을 허락하는 지혜. 건강 한 교회와 목회를 위한 가장 분명한 해결 책이 아닐까 싶다. <크리스찬투데이, www.christiantoday.us>

심우진

수요예배: 오후 7:20 주일1부예배: 오전 8:00 금요청소년모임: 오후 7:30 주일2부예배: 오전 10:30 새벽기도 월-금: 오전 6시 주일3부예배(영): 오후 12:00 토요새벽기도: 오전 7시

기드온 동족선교 대표: 박상원 목사

425-775-7477 www.gideonbrothers.org 16825 48th Ave. W. #345 Lynnwwod, WA 98037

스패나웨이 벧엘성결교회 주일한어예배: 오전 11시 주일영어예배: 오전 11시 교회학교: 오전 11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7시 목요성경공부: 오전 10:30분

전화: 253-257-6968 교회: 4816 224th Street East Spanaway, WA 98387 웹사이트: www.anointingch.org Septembe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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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GoodSnow (눈의 회상: 조선독립을 향한 꿈과 사랑) "눈의회상"은 앞으로 미디어한국 주간지를 통해 매주 연재로 나갈 것이며 저자인 홍성아목사와 출판사인 홍성사와 계약을통해 연재한다. "눈의 회상"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홍성사에 있으며 이 소설에 대한 복사, 배포는 불허한다 <편집자 주>

저자 홍 성 아 현 페더럴웨이 금란교회 English Ministry와 한영 독서학교 교장

원래사람을 한 성깔열흘도 있잖아. 뜻만 병“미영이가 보석을 받은 안되어 기울대로 기운 가세에 급한 혼처를 찾는 처 확실하다면 뿌리내리고 독립군 다시 잡아가는간도에서 법은 없다고. 그리고 인 지에 반듯한 양반집은 언감생심이었지만, 막 을 돕는데 요긴한 역할을 하듯 잘 할박것씨를 같더 설의 병약함을 증명이라도 상 농사꾼집이라는 말을 듣고 그녀의 부모 라구. 어차피 돌아갈 수도 없다는데... 그 형무소로 인설은 않고 박 씨에 “삼일보냈던 운동도것이다. 탄압에 굴하지 했던 는 억장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하지 평양에서 자신을 찾는윌콕스 관심이자신을 좀사 게리고 학교로 가자고 하였다. 교감 일개 인간일 뿐인 일왕이 만 우리인데, 토지도 넉넉한 꽤 잘사는 집이라는 말에 라지면 그때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했어. 에게 인사라도 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 신이라고 기독교인인 우리부터 앞 위안을 삼아하는데, (보부상은 장사하는 습관대로 그러라고 했지. 그런데 어느 날 같이 술 나 그녀는 자리에 없었다. 인설은 이제 장서서 거부해야 합니다. 그러면 삼일 운 소작농도 자작농으로, 자신도 보지 못한 얼 을 좀 마셨는데... 그리고는 정말 기억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아무 생각도 동때 처럼 온 국민이 호응해 줄 거에요.” 굴을 매우 단정한 청년의 모습으로 마구 부 없어. 일어나 보니...” 현은 태성의 평소 나지 않았다. 그녀는 집으로 돌아와 깊 “글쎄요. 삼일말했던 운동하던 기개있던 풀릴수록 신이 나서 것이다) 더 알사 에잠에 표정변화가 크지 않은 얼굴이 겉잡을 은람들은 빠졌다. 아볼 것도 없이 혼인날을 잡았다. 이것이 다 죽었어요. 살아남은 사람들이 수모가 없이 붉어진 것을 보고 말을 멈추었다. 태성 열여섯 한 혼인이었고, 첫최 그 무렵 현은나이에 북간도의 동료로부터 소 그들만큼 용감하지 못해서 인지도...” 날밤 등잔불을 켰을 때 본 늙수그레한 총각 태성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식을 받았다. 명동촌에서도 선생의 말은 슬프게 들렸다.독립만세 운들 의동을 얼굴은 그녀가 아버지 외에 첫 사내 으나마나 뻔한 부끄럽군요.” 이야기를 현의본입으로 계획하였고 거사일도 일주일 후로 잡더 “미안하고 의았다는 모습이었다. 혼인식은 벼락치기로 싱겁 듣고“신사참배는 싶지 않았다. 문을읽다가 열고 밖으로 것이다. 편지를 현은재봉반 그나가 부 우상숭배에요. 게분에서 지나갔지만, 다음날 새벽부터 시작된 시 자 미영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태성 자신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렸다. 학생 중에 친척이 의주 어느 교회에 다니 집살이는 맵고도 끈질기게 시작되었다. 가 에게 ‘오빠,있는데, 나랑만세시위를? 얘기 좀 해.’ 라고 ‘만주에서도 조선말하고 전역 는 학생이 최근에 한밤중에 식솔 난하기는 매한가지였지만 양반집과 상민집 그녀의 숙소로깊은 이끌었다. 에서 인해 아무들어갔답니다. 성과없이 수 들 다만세시위로 이끌고 산으로 의 차이, 경남과 평양의 지역적 차이, 귀염 “오빠,하기 놀랬지?” 말하는 얼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미영의 사실을 아 신사참배 직전 날이었다고 해요.” 받던 딸에서 아내와 며느리의 역할 변동, 은 태성의 보는 듯생각하면서 조심스러웠다. 직도 모르는눈치를 걸까.’ 그는 마 사라진 교인 가족들이 요즘 기후와 “그렇게 음식의 차이 등 모든 것이 낯설기만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침착했고 조 답답해졌다. 많다고 합니다. 산에시집 들어가서 무얼 먹고 한음이 태성모를 바라보며 시어머니와 시 금도 부끄러워하거나 기색 편지의 내용으로 볼 어색해하는 때 놀랐다. 명동촌 아 살까요. 얼마나 그들이뿐그들 죽기 누이들은 언제나 한 버틸까요. 술더 떠 이 없었다. 연해주와 북간도, 서간도 등 만주의 전에 독립이 될까요?” 은니라 매우 예민했고, 작은 차이에도 눈이 휘둥 “너, 어떻게 이럴 수 있니? 너에게 거의 모든 한인촌들이 이미 만세 시위를 그레졌으며, 조그만 착오에도 큰 소동을 일그 “국경선 너머에 독립군들이 잘 싸우 렇게 많은 사람이 인설 된 씨현은 아니 으켰다. 그리고 양반집 딸을 상전으로 모 하였거나 할도움을 예정이라는 것이었다. 고 있다던데. 아, 준 한중연합군이 다음 시고 살게 된 비참한 자신들의 운명과 상처 냐. 니가 어떻게?” 두에손으로 얼굴을 하더구만요. 감쌌다. 그의어떻게 눈에는빨 더 잘 싸운다 받고 모욕 받은 자의 권리를 주장하며 모진 “그러니까 오빠는 지금 내 걱정이 아 말을 탄 일경들이 총검을 휘두르며 리 안내려오려나. 그러면 신사참배만세 안해 말을 쏟아내었다. 니라 인설 걱정을 하는 거지? 운동을 하는씨마을 사람들을 짓밟고역시 마을그 도 될텐데.” 그들의 아들이자 오빠인 태성 모의 남편은 렇군. 오빠야 말로 너무한 거 아냐?” 을 쑥대밭 만드는 광경이 계열 훤하게 그려졌그 “여보세요, 민족주의 독립군들은 예민한 여인네들과 전혀 다른 성품의 소유흥 녀는 서운한 기색이 스치는 가 싶더니 다. 어떻게 일군 한인촌들인데. 그는 돌일 본토나 상해 쪽으로 옮겨 갔답니다. 자로 집안의 일에는 둔하고 바깥일에는 급 분해서 만주를 말을 생각했다. 빠르게 했다. “나야말로 인 아가야겠다고 본군이 거의 장악했나봐요. 그런 했다. 하지만 천성이 선량하고 부지런해서 설 다음날 언니와오전 부인회를 위해서 인생을 태성이 회사에 출근한 것희 악조건에서 지금 만주 땅에 내 남아 싸우는 그 점에선 태성 모는 밥걱정은 안 해도 되 생했다구. 인설 언니는 그것만도 평생 나 을독립군들은 알고 현이 사무실로 올라왔다. 독립 중국 공산당과 겠거니 적이 안심했다. 그러나연합한 신랑이 추 에게 감사해야 해.있었구나. 그리고 막말로 내가 “여어, 현! 아래 요즘은 멀 군들이랍니다.” 위와 더위를 가리지 않고 새벽부터 일어나 유부남을 꼬셔서 살림을 차렸어? 그렇게 리 안다니나 보네.” 태성이 반갑게 현을 그들은 ‘이사들은 무얼 하는지? 농사일을 했지만 지주 양반집에 소출을 바이 좋아한다면서 왜 압록강 건너와서 현 오 보고 말했다. 문제 피해갈 수 없는지?’ 도 생각해 보았 치고 나면 빈손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게 빠 밥상차려주고 살림친일 안해 줘? 혼자서 “어.” 박해 민효는 이미 인사로 소문 된 지만 결혼 첫 가을 그녀는 경악했다. 그녀 고상한 척 고고한 사랑을 하는 척은 조시어머니와 이장님이 감사하다는 말다하 꼭 는이 그 “참, 때왜 시누이들이 자신을 쫙 퍼졌고 다른 이사들도 마찬가지이 고! 고생하기 싫으니까 망가지기 싫으니 볼전해달래. 때마다 모진 표정으로 양반이라는 단어 사흘 전 장날에 일어난 만세 며 도움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만 확인했 를시위에 발음하며 그렇게 치를 떠는지 알 수외롭 있 까 안 자기 오는거지. 현 오빠가 얼마나 마을 사람들이 나갔는데 그 을 뿐이었다. 을때게 것일제 같았고, 저 멀리 보이는 이 부잣집으 살았는지 알아? 크게 음식이며 군인들에게 다치고옷이며 끌려갈챙 로뻔겨주는 곡식을 그득그득 실은 수레가 들어가는 사람없이 진짜 딱해서 못보겠더 했는데 독립군단이 막아주어서 잘피 다음 날 오후 인설은 학교로 돌아가는 것을 보며 자신도 그 모르게 천한 쌍욕이때나오 라... 나야말로 일이 일어났을 죽고 할마차를 수 있었다고.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그녀는 방금 전에 그 는 입을 주먹으로 막았다. 한편 그렇게 소 싶었다구. 믿었던 오빠가 나 모은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내왔 녀가 한 짓을 믿을현이 수가써달라고 없었다.그렇게 아침에 처럼 일하고도 빈손과 다름없이 집으로 돌 올 줄은... 나, 평양에서도 돈 학교 많고 교장들 잘나가 어.” 태성이 말했다. 그녀는 의주와 신의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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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호 790 807호 768 호

아와서는 사람 좋은 너털웃음을 웃고, 방바닥 는 동경 줄줄 따르던 몸이야. “요즘유학생들이 집집마다 말이모임이었다. 아닐텐데,그 의 모임에 참석했다.형편이 이례적인 에 쓰러져 자는 남편이 한없이 안쓰럽고 불쌍 중 아무하고나 결혼할 수 있었다구. 그렇지만 무슨 돈이 관청에서 있다고. 독립군단은 전투대인데 예상대로 나온 일본관리가 주재하 해보였다. 그를 바라보며 아버지가 그렇게 신 어쩌겠어? 나도 오빠한테 지조를 구조대도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였고 그는아니고 두이제 시간동안 다른 주제는 아예지킬 손 성하게 발음하던 경성에 계신다는 나라님이라 거고, 현않고 오빠도 나를수도 책임져야 돼.” 일병들과 싸워 죽일 있는데 그렇게필요 치 도대지 학교차원에서 신사참배의 는 분을 원망스럽게 떠올렸다. 미영의 말은 듣는 사람을 미안하고 무안 고성에 빠지고 보복 해 당하는 사람들이 민간한 대하여 떠들었다. 그때만 해도 가을 인설은 결혼 두 나면 해째 되는 태성을 낳고 하게 하며, 일견 일리가 있는 듯한 논리를 인들이라서 함부로 싸우지도 못하고...” 현은따 앞에서 떠들던 말던 어떻게시월 하면하순 신사참배를 창 바쁘던 추수도 끝나가던 무렵 어 라가다보면 결과적으로 미영 자신을 최대 피 스스로 불만스럽다는 듯 말했다. 피할 수 있는 묘책이 있을지 혼자 속으로 골 느 날 밤 남편이 말했다. “태성 엄마, 나 어디 해자이며 가장 선한 의도를 사람이 되 “돌아갈 때가 된것 현은모임을 그의 고 몰하고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끝 다녀올 데가 있는데... 한같아.” 며칠가진 걸릴 거야.” 그 어 있었다. 그것이 너무 완벽한 결론이어서 민을 이해한다는 눈으로 태성에게 리고 사람 좋은 “자, 웃음이 그바라보는 얼굴이 떠올랐는데, 내면서 관리는 다같이 갑시다.” 하고 말 태성은 오히려 의심이 갔다. 그 후 이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녀는 그 웃음 말했다. “거기서도 만세 시위를 할 것 같아. 했다. 어디로 가냐는 물음에 그는 “신의주와 에 평상시와 다른 점을오래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먼저 미안하다. 오빠로서 너있으니 괜찮냐는 독립군단도 너무 머물러 꼬 의주의 교장여기 선생님들이 먼저 본을 보였다는 점에서 자신을 자책하고, 그 웃음에 아무런 의 말을밟힐 먼저 물었어야 했는데... 그건움직이지 사과할게.” 리를 것 같고. 만일 발각되면 회사에도 소식이 돌아야 교사와 학생들이 않 미를 담을 줄 몰랐던 무심한 남편을 원망하기 태성이 사과를 하자마자 미영이 못을갔다 박았다. 폐가 될 것이고.” 현은 마루를 왔다 걸 겠느냐”고 말하며 그들을 자동차에 태웠다. 도 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다음날 새벽 그녀 “오빠의 사과 받을게. 오빠도 놀라서 그 어 다니며 말했다. 신사에 내려서 서른 명 남짓한 교장들이 가 일어나기도 전 남편은 동네 남정네 서너 명 랬겠지.” 그녀는 관대한 태도로 말했다. 태성은 현의 고충을인설은 잘 알‘참배 것 같았다. 나란히 섰을 때만해도 구령이 과 해주에서 봉기된 동학농민전쟁에 참여하러 “평양에서, 고모 고모부를 비롯해 학교 그래서 말없이 그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입 내리기만 해봐라. 다른 사람은 다 하더라도 내려갔고,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사람들 등 많은 사람들이 너 걱정 많이했다. 을나만은 열었다. 혼자 꼿꼿이 서서 절하지 않으리라.’ 남편이 싸우러 나갔다는 동학 전쟁에 대해 알 여자 몸으로 만주까지 무사히 가서, 군자금도 “인설 씨는? 데리고 갈거냐?” 그 물음 고그녀는 다짐했었다. 그런데 막상 참배의 순간이 면 충격에 빠졌다. 싸움의 대상이 나라 잘거의 전하고. 정말 잘했구나. 그런데 어떻게 은 ‘데리고 가라’ 하는 권유로 들렸다. 다가오자, 그녀의 머리에 학교가 폐쇄되고 학 였다. 그 말은 남편이 이제부터 살아도 죽어 서간도에 생각을 상해로 전하기로 “모르겠어.” 현이했니? 자신 없는선명히 표정으로 생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장면이 떠올 도 씻을 수갈 없는 역적이 되었다는 뜻인 것이다. 한 것 아니었어?” 말했다. 랐다. ‘다시 집에 돌아가기 싫다’악몽을 고 눈물지 관군의 총이 남편을 겨누고 있는 수없 “상해로 전하기로 한 돈이라는 건 알고 그날 저녁에 태성과 현은 인설의 집을 찾있 이 꾸며 괴로워했다. 그런데 소문을 듣자하니 으며 가는 부녀들의 얼굴, 그들의 어린 자녀 었지만, 내가 거기까지 가기엔 너무것이 멀었어. 관군을 도와 동학농민 토벌을 돕는 일본 아 갔다. 태성은 현과그인설의 대화가운데 끼 들의 얼굴. 그리고 모습은 삼일 만세 시 군이라고 했다. 전쟁이 끝나고도 일본은 제 나 서간도가 제일가던 가기그녀의 쉬웠어.” 미영이 당 일위 의사가 전혀 없었다. 그러나 태성이조금 인설 때 붙잡혀 여제자들의 얼굴 라로 돌아가지 않고 슬금슬금 많은 일본인 황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을 만나서 얘기해 보라고 하자 더 현은 매우 쑥 과 겹쳐졌다. 그녀들의 무덤가에서 했던 자 들을 조선 땅에 부르더니, 급기야 일본 순사들 “그런데 왜 하필 현에게 자금을 준 거야? 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것으로 태성은 혼 신의 맹세가 귀에 울렸다. ‘너희 죽음을 헛 이 활개를 사람들에게 치는 나라가말하면 되었다.상해에서 기어이 기다 얼마 서간도서 자있는 인설의 집에 찾아가는 것이 현에게 어 되이 하지 않고 너희를 기념하여 여성 교육 해 전 나라를 강점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일 리고 있는 만들게.’ 사람에게 전해 주지 않았을까?” 색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태성 의 산실을 그리고 무덤은 미영의 묘 어나는 사이 동학란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그, 그건 내가 주고 싶었으니까. 내가 이로함께 가 주기로 것이다. 문말 바뀌고 마지막 한 만남 때 현의인설의 얼굴이집떠올 의병이 되어 일본군과 싸운다는 소식도 지나갔 했잖아. 현이 오빠 부대 꼴이당신이 말이 아니더라 을랐다. 두드리고 인설을 부르면서, 태성은 어쩌다 ‘학교로 돌아갈게요. 속히 오 고, 그들 가운데 살아남은 일부가 만주로 가서 고.이것이 그리고 인설 언니도 현안겨주실 오빠 어디있는지 알 가 자신에게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는 세요. 우리나라의 독립을 때까지 거 독립운동을 한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그 무렵 았다면 당연히 현 오빠한테 보내려고 지 속으로 헛웃음이 나왔다. 기서 기다릴게요.’ 자신의 말이 다시했겠지!” 들렸다. 부터 태성모의 낯빛에는 아주 알아보기 힘든 “그러니까 너는 일부러 현이 어디있는지 “인설 씨, 혹시 자고 있었던 것 아니에요? 절도있는 ‘바로’ 구령이 들렸다. 그 순간 화색이 돌았다. 그것은 이제 자신의 아들이 역 알아내서 현에게 왔다는 거네.” 몸은 좀 괜찮아요?” 태성이 물었다. 인설은 자신이 방금 되겠다는 신사참배를 했다는 사실 적 소리는 안 들어도 안심이었다. 남 “뭐, 싶은 거야? 이제속에 와서? 네.뭐를 그럼요.” 인설은 대답하다가 현아 을 “아, 깨달았다. 편이 만주로 간 알고 동학전쟁 출신 의병들 내가 현 오빠와 인설 언니의 지고지순한 사 직 살아남아 있으리라고는 거의그를 믿어지지 않았 이 뒤따라 들어오는 것을 보고 바라보느 일본 관리들은 과연 기민해서 신의주와 다. 그러나 태성을 위해 또 식구들을 위해 독립 랑을 방해했다는 거야 뭐야? 설마보였다는 현 오빠 라 말을 잇지 못했다. 의주의 교장들이 신사참배의 본을 군의 자랑스러운 뿌리에 자신의 조심스 가 그렇게 말해? 흥, 그렇게 못할인설이 걸. 현 “저, 마실 거라도 가져올게요.” 소식을 신속하게 시내와 마을에말집안을 전파했다. 특 레 접붙인들 무슨 누가 되랴 그녀는 그렇게 되 오빠가 정말 인설뺨이 언니를 마음에 있었 말했다. 그녀의 옅은 홍조로두고 물들어 히 그들이 소속한 학교를 빠트리지 않았는데, 뇌어 것이었다.때문에 실수라 쳐. 그 다 다면,보는 보였다. 오후 쯤처음에는 되자 각 술 학교의 교직원들에게 알려졌 이 누가되지 않지 싶을 접붙임, 이것이 태성의 음 번은? 그리고 나를 곁에 것은신사참배 말구요.지금까지 오다가소식을 생각났는데, 갑 다.“제 인설이 했다는 들은 두는 교사 두 사촌동생들이 태성의 집에 와서 즐기는 ‘을 이유는? 가서 인설 언니한테 가서 물어 자기, 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 태성이 일부 들은 망연해져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들은봐. 막 사오적 놀이’의 연원이었다. 집안의 어른 식구 현성급하게 오빠가 우겨도 인설 언니 러은혜 말하면서 현관으로 되돌아갔다. 선생의아무리 주도로그렇게 신사참배 거부를 결의하 들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오직 태성 모 가 40일 받아들이지 않을 걸.마치고 오빠, 뭘 그리 놀라? 문간에서 태성이 작별인사 조로나왔던 하는 말이 들 는 특별 기도회를 것이다. 가 아이들을 붙들고 감자를 쥐어주며 소곤소 정, 입장 곤란하면 인설 언니한테 가서 말 안 리는 듯 하다가차에서 곧 문이내려 닫히는 들렸다. 인설이 학교소리가 내로태성은 들어 올 곤 얘기해준 큰아버지의 자취였다. 어 해도 돼.” 미영이 조소 섞인 미소를 지으며 인설이 현을 살짝 바라보다가 마실 것을말 때 교사들과 마주쳤다. 은혜 선생의 인설의 려서 막연히 듣다가 철든 다음부터는 믿지 않 했다.굳이 그녀는 놀라움에 차서 바라보는 태성 가져오겠다며 주방으로 갔다. 그녀의 말투와 판단을 이해할 수 없다는 실망과 안타까움에 지만, 나서서 부정하지 않는 이야기였다. 의 눈길을 의식하며 말했다. 걸어가는 걸음걸이는 자연스러웠다. 찬 얼굴, 한숨을 푹푹부드럽고 쉬며 인설과 한편 태성의 아버지의 동학란 전사교사들 내지는사 행 “오빠, 난 여기 오면서 모든 걸 다 잃었 방불명으로 인해 태성의 어떤 변화 그러나 들어서서 찬장에서 컵을 꺼내 이에서주방에 분위기를 살피던가족들에겐 최 선생의 얼굴, 말 가 있었을까. 태성의 가족들은 대부분 평양시 어. 그렇지만 그것들을 다 잃은 댓가로 독립 고없이 주전자에서 물을 따르고 쟁반을 동 눈물만 흘리던 수연, 뭐가 뭔지찾는 어리둥 언저리에 살면서 소작 농사를 하고 살았다. 태 투쟁을 하는 현떨리고 오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안 그녀는 손이 가슴의 두방망이질을 절해 하는 현선과 영순의 얼굴, 끝이 올라가 성 모가 시집왔을 때, 시아버지는 수년 전에 돌 면, 그걸로 만족할 거야. 얼굴, 여기 독립군들에게 느끼고 있었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녀 비웃는 듯 보이는 소라의 특유의 슬픔에 아가신 후였고, 장남이 대를 이어 가정을 물어봐. 내가 현 오빠에게 도움이 되는 지책임 안 는찬혼자 되묻고 그 뜻은무슨 ‘망치고 싶지 표정을 짓던있었다. 은자. 인설은 말이라도

Dec. 31, 08, 2019 2017 May September 27, 2019 Dec 28, 2018

지는 풍습대로 그녀의거남편이 어머니와 두 여 서년은 더선량한 나이 들어 보였다. 반백의 머리카락 되는지. 오빠도 아냐. 독립군 소대 받은정담을 관용을 돌려주고 싶어했다. 않아. 망치면 이런느낄 기회는아무 다시 오지 않을거 을 시작하다가 찻잔을 만지며 혼자서 무언가 떨거나 나누었다. 밤이 되어 모두들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말도 하지 못했 동생을 먹여 살리고 있었다. 태성부가 동학란 마저 듬성듬성하여 쪽이 잘 지어지지 않아 조 장의어떻게 지위가당당한 외롭고 중압감이 큰현이 자리 추억하듯 태성이 들어가고 현을 믿어주고 싶어하는 것도 어느 바로 야. 내얼마나 마음을 전하지? 무엇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다. 그녀는 자세를 갖추려고 애를 썼지 방으로 나서야 태성은끌더니, 인설의 방문 에 참가하고 전사내지 행방불명된 후부터는 그맣게 쪽지어 올려붙였고, 가랑잎에 옷을 입 인지. 현그들과 오빠라도 무섭고 힘들 때가 덧 그런 상황이었다. 듣고 싶은 말일까?’ 와두렵고 가장 가까웠을 것이다. 고개를 돌려 현을 바라보며 눈꼬리가 반 만 차마 눈을 마주칠 수 조차 없었다. 을 노크했다. 그 부양의 책임이 장남의 처인 태성 모의 몫으 힌 듯 바스라질 것 같이 작고 가냘픈 체구였다. 왜 없겠어. 하지만 부하들에게 보일 순 달 모양이 “미영이 한테입었던 너무웃었다. 뭐라그대로 하지 마라. 결 현은 거실 한가운데 여전히절대 서 있었다. 되도록 맑게 그리고 대담 그 후에 각급 학교들은 요일 인설은 낮에 입고 책 로 고스란히 남았다. 아들이신사참배를 동학란을 위해 집 한때 초롱초롱 빛나기도옷하였을 작은 눈은 잿 없지. 하지만 나는 그이의 눈빛만 봐도 알아. 국 내 책임이니까. 처음에는 정말 그럴 의도 하게 현의 눈을 바라보았다. 오히려 현이 얼 주방에서 인설이 무언가 꺼내고 여닫는 소리 별로 돌아가며 시작했다. 정희 학교 차례가 된 상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태성이 올 줄 알고 을 나간 다음부터, 시어머니는 아무것도 하지 빛으로 흐릿해 보일 때가 많았다. 반듯한 이마 가와없었기 때문에 당황했었지. 그 후에는 실 두려워서 혼자 떨고없는 있는 아이 같은 눈빛, 나어 굴을 붉혔다. 가 들으면서 주위를 둘러 보았다. 하얀 전등 기다리고 있었다. 인설은 책을 태성의 표정을 살 날 아침아들의 은혜 선생이 사라졌다. 그녀의 자리 않고 시신 죽음을 슬퍼하느라 콧대만이 고향집에서 읽던 소녀시절의 은문기의 미영이 도움을 많이 받았어. 내가 얘기했 한테만 보여줘. 내쓰인 품에 다아무 쏟아낸 갓이 씌워진 램프가 놓인 테이블, 창문을 가 현은 느꼈다. 인설의 수줍은 듯 다정스 에는 사직서라고 흰두려움을 봉투가 놓여 있었 그도 자신을 비난하고 있는지 버리려 언 이십년이 가까운 세월을 일손에 보탬 폈다. 자취를 보여주었다.

후에 밖에 나가면 더욱시누이들도 용맹해지지. 부하들 지. 그태도가 서간도에 다시 갔을 때결혼 나는 살고것싶은 린 재질의 파란 꽃무늬가 수 놓아진 변치 않고 상대만을 기다린 사 다. 최 선생이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동요를 하는지. 미안해요. 하신 듣 혹 이두터운 되어주지 않았다. 멀리 시집가 러운 세월을“미, 어떻게 견뎠는지 생각해본다면, 이 우리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걱정 마음이 없었어. 동지들을 다 잃고 다시 시작 가질 수 있는 맑은 자부심에서 나온 생 커튼, 서양식 쇼파와 그는 왠지 모 지 않고 근처에 자리양탄자. 잡고 다른 살면서 수시로 어머 람만이 자는 그녀를 정신력의 소유자라고 막고 다독이며 신사참배와 학교 일정들 고도 축전도 못 엄청난 보내고. 늦었지만 축하합니 마. 내찾아오면서 존재는 그이의 카리스마에 신비함을 할각할지도 자신이 없었어...그 때 미영이가 옆에 있첫 니를 함께느꼈다. 살던 습관대로 어쩌다 모르겠다. 실은 그렇지 않았다. 를 거부감과 어색하고 불 것이라는 것을. 현의 뻣뻣하게 보였던 어깨 을 차질 없이답답함을 진행하는데 앞장섰다. 신사참배 다, 진심으로.” 그녀의 목소리에는 서운함을 나누어 가져갈 것이 생기면 어머니가 쥐어주 째는, 그 당시 동네다물어졌던 대부분 여인들의 운명이 더 보태주고 있으니까. 원래 사람들은 지도 어줬던 것에 감사해. 그렇다고... 태성아, 내비 편했다. 도망치고 싶었는데 그것은 시 풀렸다. 일자로 입술이 한결 를 하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 마치 것만 같 가 감추고 싶은 마음과 티내고 싶은 마음이 동 는 대로 다 가져갔다. 그러나 밝혀둘 것은 이 슷비슷했기에 덜 억울했다. 두 번째로, 그녀가 자가 뭔가 다를수록 우상시하니까. 가 너에게 이렇게 말하면 죽일놈인데... 너를 험지를 앞둔 학생이 쓸 말을 준비해 두지 못 졌고 무엇보다 눈매가 달라졌다. 았는데 막상자신들과 몇 분 고개숙이니 끝이었다. 학 자연스러워 시에 드러났다. 들의 딱히 성품이 못되거나 이기적이라기보다 너무나 바빠서 생각할 틈이 없었을 뿐이다. 퇴폐적인 것일 때는 더욱 열광하지!” 미영이 사촌오빠가 아니라 내 친구로 여기고 했을 때 도살장에 느끼는 감정과 비슷했다. 장난스럽고 반짝거리는 것이 오년 전 마 생들은 끌려가는 소 모양으로 신사 그것은 “고마워요.” 태성은 아무렇지 않게 짧게 는그 당시 조선의 풍습대로 어느 집이든 비슷 지막 비결은 이것이었는데, 그녀는 동학운동과 태성은 더 이상 못하고 소리 말할게.마음도 그렇다고 미영이를 건자 아 그“닥쳐!” 때 인설이 찻잔과 작은듣지 주전자가 담긴 부드럽게 만들사랑하는 수 있다는 에 갔다가 학교로 돌아올때는 다소 밝은 표 누구의 답하고 끝이었다. 비슷한 모양새였다는 것이다. 의병운동 그리고 독립운동에 많은 가치를 부여 냐.“당신이 내가 충만하던 사랑하는 사람은 씨 뿐이야.” 쳤다. 하지만 곧 말했다. “못하는 쟁반을 들고 왔다. 현은 그녀가 앉으라 해서 눈빛을 인설 다시금 퍼 올려 여긴 어떻게?” 정들이었다. 최 미안해져서 선생은 아이들의 등을 두드 신감으로 그렇다면 어쩌면 다음 부분도 풍습에 기인한 했다. 그녀는 조용히 남편의 죽음이 가치 있어 말이 없구나, 결혼도 안한 아이가.” 태성은 그 순간 이 이해할 수 없는 말 앉았고, 뭔지 차를 잔에 따라주자마자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려주며 연신 모를 “그래, 별일 아니지. 아무것도 내고“은혜 선생이 평양으로 돌아와서 나를 찾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까. 태성의 조모를 비 지는 세월이 오길 바랐다. “오빠 말 잘했어! 결혼도 안한 처녀를 이 이해되어지는 자신이 모든 남성을 대표 마셨다. 덕분에 차에해대해서 ‘나, 당신이인설 많이씨보고 싶었어.당신 당신홀로 많 아냐.” 같은 말들을 주었다.먼저 설명하고 아 왔었어요. 얘기하면서 한편 그녀는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정말 자신 롯한 친족들은 태성 아버지의 동학란 객사에 이렇게 만들어 놓고, 결혼을 안하면 안되는 해 부끄러웠다. 권하려했던 인설의 계획이 어긋났다. 그러나 이 생각났어.’ 그 눈은 또 이렇게 말하는 듯 학생들을 방으로 들여보내고 것 미안해하며 웁디다.” 태성은 대하여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현선과 있었다.수그 두고 의온 단명할 운명을 남편이 가져간 것이무뚝 아닌가 거 맞지? 아님 이용하고 있는 거잖아.잘 했다. “누군가 의병의 정의를 이렇게 내렸대. ‘해준 것도 없는데, 미안할 뿐인데, 그시어 그녀는 침착하게 하려던 말을 했다. 연은 빈 교실 한나를 구석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뚝하게 대답했다. 들의 생각은 이러하였다. 우리는 어찌어찌 하는 두려움과 죄책감이 있었다. 그래서 그러니까 현메밀차에요.” 오빠한테 말해 줘. 나랑 어서 래도 목숨을 내놓고 싸우는 자.미워할 독립 투쟁도 꼭그 날 생각해 준거니?’ “따뜻한 인설이 그의 눈을 속삭였다. 육년 만에 나타난 태성은 전보다 인설 앞 살고 있었다. 든든한 장남이 우리의 울타리가 머니와 시누이들을 마냥 수 없었다. 결혼하라고. 모양새 갈수록 이상해진다고.” 성공시키고, 살고 싶은 것은 인설 씨를 위해 인설은 그 눈을 보았고 바로괴로운 읽었다. 그 주의깊게 바라보며 말했다. “두려워 죽을 것만 같아.일어나 하나님께 벌까 에서 더바람이란 당당했다. 그것은 자신의 마음을 확 되어주고 있었다. 동학란이 떠나기 녀의 자신과 남편의 인생으로 “미영아, 너 정말!” 태성은 더 이상 할 말 서인데, 죽음이 나를 압도하려 할 때 나를 깨열 리고 그녀의 따뜻한 미소 띤 눈은 이렇게 말 현은 비로소 눈을 들어 인설의 눈을 보았 지. 그런데 동학란이 일어난 시점은 아들이 결 모든 액땜이 끝나고 아들 태성부터는 길운이 받을 것 같아. 아, 하나님, 이번만 용서해주 실히 알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 아는 사 이 생각나지 악의에 눈빛을 쏘며 흥잘 하고 워준 것은 미영이였어. 하지만 태 혼한 이듬해였다. 그러므로 아들이말했다. 결혼을 리는 것뿐이었다. 만약웃기지. 자신의 인생이 있었다. 다. 편안함과 고요함을 주는 눈이었다. 사랑 람의 당당함이었다. 그는 아직 무슨 말로피뢰침 인 세요.” 현선이않아 두려움에 찬찬눈으로 처럼 모든 악운을 흡수할 수 있다면 그녀는 못한 것이다. 혼기에 결혼을 하는 것은 누구나 미영을 바라만 보았다. 성아, 내가 당신을 해결할 게. 나를 믿어 줘.” 현의 기 의분해있는 확신을 가졌지만 결코 상대에게 강요하지 ‘하루도 생각하지 적 없었어. 수연은 뺨에는 눈물이 마구 흘러 내렸 사를 차려야 할지 몰라 하는않은 인설에게 단도 꺼이 그러길 바랐을 하는그녀는 것이니말했다. 결혼자체에 잘못이 있을 수는 미영이 그를 잠시 바라보다가 방을 나없 네 얼굴에 솔직하게 모든것이다. 것을 다 털어놓은 자 않는 눈빛이었다. 현은 그 눈이 잔잔한 물결 생각하며 잠이 들고, 날이 다시 밝아 오면 다. “이제 어떡하면 좋니.” 직입적으로 말했다. 다. 그러므로 부인을 잘 못 얻은 것이다. 우리 태성과 조카들이 집 마당에서 이야기하고 가 보여주는 환한 미소가 떠올랐다. 긴 시간들을 너와의 세 페이지 없있을 이갔다. 미풍에 흔들릴 때처럼, 우러나오는 다음 날은 정기 채플이속에서 있는 날로 학생들 길고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게 뭔지밖에 모르겠 집에 눈으로 며느리가 잘못 들어와 아들이 죽고, 때,태성은 비껴들어오는 석양을 받으며싶었던 열린 문으로 밤을 새운 태성은 새벽나가 닭이 처 는 자신이 싶고 것 의지해서 버텨 왔어.알고 그거 보고 또 미소로 흔들린다고 느꼈다. 아름다웠다. 이 은뜬 예배도 드렸다. 다들 지난 시간까지 신사참 소.추억에 학교? 현? 신앙?묻고 애국(독립)? (여자로서) 가세가 기울었다. 태성 모가 들어왔다. 음그의 울기를 기다려 현을얼마나 방을 찾아갔다. 을 다해서 말해이제 준 현에게 더 이상 할 말이 제 시선은 눈 위의 반듯한 이마, 이마 위 보고 너덜너덜해졌어. 앞으로도 배가 하나님 보시기에 죄악된 것인지 자아성취? 그것을 알아야 잘 도와줄 수없었 있 생각이 여기까지 이르자 모든 것이 분명해졌 “아이고, 영천이, 병천이구나. 놀다 가려고 들 “현아, 자나? 가기 전에 할 말이 있다.” 다. 그는 생각했다. ‘현에게 뭔가 생각이 있 로 반듯이 머리기억들을 (그 머리는 전과는 달 그것 밖에 못 보고 살아도 괜찮아요, 괜찮아.’ 말씀 듣고 빗은 기도했던 지우려 애썼다. 을 텐데.” 다. 새애기가 들어올 때 멀리 경남에서 여기까 렸니. 오늘도 학교 일찍 마쳤느냐?” 태성이 방문 밖에서 쪽진 물었다. 부드러 겠지. 지금은 내가 이 친구를 믿어줘야 할 때 리 결혼한 부인처럼 인설의 눈이 하는 말을 읽어 갈수록, 현 대신 사랑의 하나님, 압제머리였다) 받는태성의 자를 그리고 도우시 인설은 그의 어조에 비난의 기색은 없는 지 시집보낸 걸 보면 필시 사주팔자가 안 좋은 “네. 큰어머닌 어디 다녀오세요? 밭에도 가 운 하나님에 목소리는 현에게 강조하는 그가 추궁하려는 것이현 아 의 다.“ 그는 어두워졌다. 고개를 끄덕이고 작별인사를 했다. 귀가 보이는 옆선으로 옮겨갔다. 인설은 표정은 같다고 느꼈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의 정 붙 는 대하여 말씀을 들었다. 딸을 멀리 보낸 것임에 틀림없다. 하필 저 남 것보았는데.” 아이들은 큰어머니 치맛자락을 알려주고 있었다. 의님을 시선이 어디에 향해있는 지 알고 있었으므 ‘실은 너 생각하지 못하고 지낸싶어 적도하지만 많아. 예배가 끝나고 따로따라온 모인 자리에서 신앙집 곡을 찌르는 질문이었고, 알고는 쪽지방에서 며느리를 액운이 우리 들고 매달리며 말했다. “들어와라. 안 잔다.” 안에서 현이 말했다. 로 주기 위해서슬픔 다시속에 한번 주 그는 솔직하게 고백했다. 심이 깊은 시간을 교사들이 중심되어 신사참배를 이년 앞으로도...’ 그녀에게 물어도 그녀가 답을 알 거라고답하다가 기대 에그에게 달라붙다니. 시어머니가 십여 “이웃집에 다녀왔지.” 아이들에게 태성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만 전자를 기울여 현의 잔에 차를 따라 넣었다. 그러나 인설의 눈은 조금도 실망한 기색 렇게 계속해야 하는지, 인설 교장의 참배밥상을 수 하는 것 같지도 않았다.“혼인 잔치 돕다 왔다. 마 을 자리 펴고 누워 며느리가 차려오는 태성이를 바라보며, 약 그 순간 현이 자책을 하며 자포자기하고 보이지 않고 김 이렇게 현은 그 주전자를 잡은 손가락이며 조 을침 용에 대해 비판적인 말들이 나왔다. “모르겠어요. 나도 정말, 갈수록 진심이같이 먹으며 내린 결론은 이것이었고, 곧그로인해 시누이들 잘 왔다. 진사말했다. 댁에 갈 일 있는데 있었다면 태성은 현을 영원히 혐오했을 것이있 없는 의한 전폭적인 이해와 지지 속에서 증거까지 가자꾸나. 심스럽고 유연한 몸놀림을 보면서 이 순간 약 주간은 학교 안에 냉랭한 기류가 흘렀 여자가 말했다. 되어버렸어요.” 는 기정사실이 되었다. 그 증거는 사랑하는 오 두 아이들을 제 집으로 가는 길에서 헤어져 다. 또는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하거나 구차 이 지난 오년간의 싶어졌 “....“ 그들의 주장은보상이라고 일본천황에여기고 우상숭배한 것 라버니가 죽은 것이었다. 보내고 그때부터는 모자가 나란히 논두렁길을 하게 남탓을 하며 변명을 늘어놓으려 하거나 다. 자신이 남편으로 이 자리에, 이 집에 있 은 배교와 친일을 동시에 한 것이다. 더 이상 나에게 닥친 불행이 누군가의 탓이라고 생각 걸었다. 벼는 한창 푸르러지고 있었다. 태성 했다면 분노가 나중에 후 다면, 이 억눌렀던 소박한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면 하 의 배교행위는 수 없다.솟구쳐서 나머지 교사들과 하면 한결들었다. 이해가모른다. 쉽게 되는 법이다. 어쩌면 은 어머니와 보조를 맞추려고 발걸음을 늦추었 회할 말을 했을지 그러나 친구를 맞 는 생각이 학생들은 우왕좌왕하며 눈치보는 가운데 인 전통 미신도 이런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오 다. 청년의 발걸음보다는 느려도 태성모의 걸 는 현의 표정과 태성이 어렸을 적 “잠을 잘 자야몸짓에는 된다는데 가끔 설이 고립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밤에 말을 잠이 바꾼 랜 세월 번영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녀의 존 음은 강단졌다. 십 수 년 논일 밭일과 마을의 부터 익히 아는, 현의 본질이지 매력이라고 안 올 때가 있어요.” 인설이 천천히 말했다. 사람이 인 교장이기 때문이었다. 재는 그간 이 가정의 가난과 동학란과 아들의 온갖 허드렛일에 단련된 그녀는 가볍고 자그마 생각하는 선량함과 관용이 어려 보 “그럴 때 메밀차 마시면 좋다고 이웃에서 가 한창 긴장이 고조되고 있을 때있음을 인설에게 죽음과 일제강점으로 인한 압제의 원인까지도 한 몸집을 재게 움직이며 사는데 익숙했다. 오 았다. 적어도 태성에게는 그렇게 느껴졌다. 져다 줬어요. 마시기 아,하나는 국화차도 있 두 가지 이로운 일이 좋죠? 생겼다. 태성의 설명할 수 있는 살아있는 대상이었다. 그들은 후가 끝나가고 있었지만 초여름 빛이 아직 뒷 인간의 선량함을 믿고, 타인의 약점과 모 었는데. 가을에 친구가기숙사 직접 말린 거라 방문이었다. 그는 자신의 방 날마다 작년 그녀를 보며예전에 분노를 표출하거나 가슴을 목덜미 목덜미를 따갑게 맞추고, 모기떼가 모 순에 관용을 베풀고 기다려주는, 모든 며 나눠 줬는데, 겨울 내내 마셨어요. 그건 이 마치 당연히 자기가 머무를 곳이라는 듯 치며 한숨을 쉬고, 온갖 모멸적인 말을사람에 쏟아내 자의 땀 냄새를 맡고 얼굴 주위를 빙빙 돌며 성 게 그런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여기는 그 향기가 강해서 밤에 마시면 안돼요. 현 씨 곧장 정희 학교로 찾아왔다. 그리고 긴 출장 며 괴로움을 달랬다. 가시게 했지만, 그녀는 아들과 함께 하는 이 시 신념이 이끄는 살다가 온 친 가 한 달체류가 만 일찍 왔어도 맛 말하며 볼여기까지 수 있었을 텐 이라서 길대로 것이라고 그의 말을 열다섯에 시집와 열여덟에 남편을 잃은 태성 간이 흐뭇하고 좋았다. 구라고 생각했다. 태성의 마음 속엔 친구에 모는아,이렇게 남편이 떠난 집에옮겨 남아놓았다. 물질적인 “김 진사 댁은 별고 없지요?” 태성은 어조는 데... 그리고...” 증명하듯 가지고 온큰 가방을 기둥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가족들이 딛고 조금 심드렁하였다. 이번 방문의 목적에 대해 대한 고마움과 사랑으로 다시금 온기가 살아 말은 초봄에 녹 그는인설의 지난 수 년간 함께 얼었던 지내며 시냇물이 남녀 선생들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 역할까지 해왔다. 났다. 태성의 마음을 녹인 현의 선량함과 관너 한참 만에 이렇게 돌려 물어본 것이다. 알아도 아서 똑똑 떨어지다가 해가 더 비치면 녹아 과 기타 일하는 직원들과 두루 친분이 두터 무 일찍부터 무거운 인생의 무게를 져온 탓인 좋고 몰라도 좋았다. 보나마나 뻔한 일이었다. 용은 현이 언제나 위기상황을 돌파해온 무기 서 고이다가 스스로 물길을 만들어가며 웠기 때문에 모두들 그의 체류를 반겼다.시원 그 지한참 그녀는 마흔 후반임에도 실제 수줍게 나이보다 <다음호에 계속> 였다. 그의 도움을 받고 난그녀는 사람들은 그에게 하게 흘러가는 것저 같았다. 말십 는 이 사람 사람을 붙들고 너스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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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로사 김씨와 지나 김씨가 다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추석의 향기 제대로 뿜었다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 지난 21일 추석 행사 개최 한복 입기·송편 만들기 등 한국 고유 문화 체험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이사장 서 인석·이하 APCC)가 한국의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추석행사를 개최, 한 국의 추석 향기를 다민족 이민자들에 게 물씬 뿜어냈다. 이승영씨의 사회로 오전 11시부터

장장 6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 는 국악한마당, 문댄스팀, 미 소울 인 터내셔널 댄스팀, Sung Gi Yi, Shim Ok Chun 등이 화관무, 거문고 연주, 태평무, 입춤, 부채춤 등 한국의 다양 한 전통음악과 댄스를 공연했으며,

이재혁씨가 한국의 제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회 장 이진성) 주관으로 옛골식당과 뉴강 남바비큐, 뚝순네집 등 한식당이 한식 부스를 마련, 비빔밥과 불고기덮밥, 모

듬전 등을 판매했다. 이진성 회장에 따르면, 이날 준비한 500인분이 순식간에 동이나 한식세계 화가 눈앞에 있음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한미여성회가 송편 만들 기를, Chun Myung Sook씨가 한복 입기 행사를, 민 문씨가 포토 부스를, 민재욱씨가 한국종이접기 시범을, 로 사 김씨와 지나 김씨가 다도 시범을, 매튜 베뉴쉬카씨가 한국 국악기 연주

를, 주니 김씨와 워싱턴주 한인미술 인협회가 페이스 페인팅을, 짐 게이 츠씨가 연 만들기 시범을, 최정범씨 와 Chun Sweet씨가 서예 시범을 각 각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행사가 끝 나는 아쉬움을 강강술래로 달랬다. 한편 종 피터슨의 사물놀이팀의 사 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 에는 오스카 힐만 APCC 이사가 환영 사를 했으며, 이형종 시애틀 총영사와 봅 하세가와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축 사를 했으며, 브루스 대마이어 피어스 카운티 군수가 키노트 스피커로 무대 에 올랐다. 모니카 임 기자

한인 2세 어린이들이 추석의 향이 물씬 풍기는 배너를 배경으로 사진 을 찍고 있다.

이재혁씨가 한국의 제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미여성회 회원들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매튜 베뉴쉬카씨가 한국 국악기를 소개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이 공연을 보고 있다.

최정범씨와 Chun Sweet씨가 서예 시범을 보이고 있다.

한인 2세들이 종이로 연꽃을 만들고 있다.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한식을 판매하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가 한 어린이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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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한의원 칼럼

손목통증

◆초보 엄마들의 손목을 노리는 엄지 병, 드 쾨르뱅! 손목에는 엄지를 벌리고 펼 수 있게 하 는 힘줄들이 엄지방향의 뼈 위를 지날 때 일 정한 방향으로만 움직이게 도와주는 일종 의 통로가 있다. 드 퀘르벵 병은 힘줄을 싸 고 있는 통로의 인대가 염증 반응으로 두꺼 워지면서 통로가 좁아져 인대가 지나갈 때 뻗치는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대개 주먹 을 쥐거나 물건을 잡고 쥘 때 손목을 돌리 거나 비틀 때 자지러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 지며 엄지 쪽 손목에 붓기가 나타나거나 이 부위에 낭종(물주머니)이 동반되기도 하며, 드물게는 엄지를 움직일 때 어딘가에 걸리 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 심해지면 힘줄 위에 놓인 신경을 자극해 엄지와 검지 손가락의 손등 쪽이 저릴 수도 있다.

아기를 많이 안고 돌보기 위해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30대에서 50대의 여성에게 주로 발병한다. 손목 통증을 호 소하는 환자의 약 5%가 드 쾨르뱅 병 환 자이며, 산모 10명 중 6명이 드 쾨르뱅 병 에 걸린다. ◆ 직장인과 청소년들의 고질병인 손 목질환,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쉽게 말해 손으 로 가는 힘줄과 신경, 혈관들이 손목의 좁 은 부분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압박을 받 아 발생하는 마비 현상으로 반복되는 손 목의 사용으로 인해 손목 인대가 두꺼워 져 손목 터널 안의 압력을 높여 손목 신경 을 누르게 되면서 발생한다. 주로 엄지, 검 지, 장지 쪽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감 각이 둔해지며, 손이 붓거나 손가락이 뻣 뻣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만약 아픈 쪽 방 향으로 손목을 1분 정도 구부렸을 때 통 증이 느껴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 해볼 수 있다. 보통 30~60대 주부들에게 많이 나타 나던 손목터널증후군은 컴퓨터와 휴대전 화가 필수품이 되면서 최근에는 직장인 들과 청소년들에게 많이 발병하고 있다.

◆ 요리사와 운전수를 괴롭히는 손가 락병, 방아쇠수지(Trigger finger) 방아쇠수지는 손가락을 구부리고 펴 는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고, 약간의 힘을 줘야만 딸각하는 소리와 함 께 손가락이 펴지는 증상으로 마치 방아 쇠를 당기는 듯한 저항감이 느껴져 붙여 진 이름이다. 손가락을 구부리게 하는 힘 줄은 정상적으로 '활차'라는 이름의 터널 을 지나게 되는데 이 터널의 크기는 힘줄 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다. 따라서 이 터널이 좁아지게 되거나 힘줄이 굵어지 게 되면 터널 통과가 어렵게 되는데 방아 쇠 수지는 각 손가락의 힘줄을 싸고 있는 막이 붓거나 결절이 생겨 이 터널을 쉽게 통과하지 못해 발병하는 것이다. 주로 약 지, 장지, 엄지에 많이 발생하며 손가락을 펴고 구부리는 것이 어렵고, 손바닥 아래 쪽 부분에 작은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 하기도 한다) 위 3가지는 손목의 대표적인 질환입 니다. 발병 부위와 증상은 제각각 이지만 원 인은 모두 손목의 과사용으로 인한 인대

나 힘줄의 손상 및 염증입니다. 치료 방법 은 기본적으로 손목에 휴식을 주는 것인 데, 대개 직업적으로 손목을 많이 써서 발 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손목을 안 쓰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치료기간이 길 어지고, 만성화되어 찾아오는 경우가 많 습니다. 인대나 힘줄의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면역력을 강화하여 염증을 이겨낼 수 있 도록 침 시술을 하고, 약해진 인대를 강화 하기 위해 뜸치료와 전기치료를 시행합니 다. 침치료는 해당 인대나 근육의 기혈순 환을 촉진하여 재생을 돕고, 통증을 감소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손목 관 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재활운동을 병행 한다면 더 빠른 치료효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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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입증될 때까지 전자담배 금지해야 한다” 허만 법률 그룹, 워싱턴주서 첫 전자담배 소송 제기 허만 법률 그룹이 피어스 카운티 법 원에 전자담배(Vape) 기화기 제조업 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의뢰인 윌칵슨씨는 2018년 초부터 전자담배 기화기를 사 용하기 시작했고 2019년 9월에 호흡곤

란으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 3일 동 안 입원했으며, 검사 결과 지질 폐렴 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질병관리센터에 의하면, 최근 전자 담배로 인한 폐 관련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이로 인해 최소 7명이 사망했으

며 마리화나나 니코틴으로 인해 500명 이상이 심한 호흡곤란을 겪고 있다. 허만 법률 그룹의 마크 린쿠이스 트 변호사는 “첫째, 제품이 안전하다 고 입증될 때까지 전자담배를 금지해 야 하며, 둘째,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

은 안전을 계속 유지하도록 규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뢰인 윌칵슨씨는 활동적이고 건 장했으며 특수부대를 포함 17년 동 안 군복무를 했었고, 현재 경찰로 근 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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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를 상징하는 秋夕의 省墓行列

지난 9월 13일은 음력으로 8월 15 일로 추석이었다. 이번 추석에도 조상 의 묘소를 찾아가는 성묘행렬이 고속 도로에 이어졌고, 묘소에서는 가족끼 리 경건한 제사를 올리는 정겨운 모습 이 곳곳에 나타났다. 이 정겨운 추석 의 성묘행렬은 고향을 38선 넘어 저 북녘 땅에 두고 있는 우리 실향민에 게 짙은 향수를 느끼게 하며, 어린 시 절의 추석을 아련하게 떠올리게 한다. 아득한 어린 시절에 어른들을 따라 조 상의 묘소를 향해 가던 그 때가 지금 에 와서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있 다. 가난하던 그 시절에는 가족이 함 께 야외에 놀러가는 기회가 좀처럼 없 었기 때문에 추석은 우리 꼬마들에게 가장 즐거운 날이었다. 그래서 그 시 절의 기억을 여기서 더듬어 보고자 한다. 어머니가 밤새 장만한 추석 제물 을 추석날 아침 소달구지에 싣고 산소 를 향해 가는 어른들의 뒤를 빠른 걸 음으로 따라가는 우리 꼬마들은 즐겁 기만 했다 억새풀이 우거진 비탈길을 굽이굽

이 돌아 힘겹게 오르다 보니 이마에 는 땀이 흘러내려 손등으로 닦으면서 도 어른들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부지 런히 따라가니 어느새 산마루에 올라 섰다. 산마루에서 내려다보이는 들 녘은 익어가는 곡식으로 풍성하게 보 였다. 마을 앞을 흐르는 냇가의 여울 소리가 땀에 젖은 우리 꼬마들을 유 혹해 그 시원한 강물에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했다. 이윽고 깨끗이 벌초한 묘소가 나 타났다. 싣고 온 제물을 제단에 정성 스럽게 차려 놓고, 온 식구가 둘러서 서 절을 올린다. 우리 꼬마들도 어른 들의 틈에 끼어 영문도 모르는 절을 올리면서도 시선은 제단에 차려 놓은 재물에 집중되었다. 그 제물 가운데서 도 특히 곱게 물든 따발사탕에 눈독 을 들이면서 군침을 삼켰다. 제사가 끝나자 묘소 앞에 둘러앉 아 함께 먹는 음식은 모처럼의 야외이 기 때문인지 유달리 맛 좋았다. 그 음 식 가운데에도 송편에 바른 참기름 향 기가 특히 입맛을 돋웠다. 우리 꼬마 들은 음식을 먹자 마자 머루와 다래를 찾아 숲 속을 헤매다가 가시덤불에 찍

히면서도 마냥 즐겁기만 했다. 성묘를 마치고 돌아와 저녁에는 마당에서 모깃불을 피워 놓고, 멍석에 둘러앉아 밤 늦게까지 노래 부르기도 하고 재미나는 이야기도 하면서 밝은 달을 쳐다보았다. 저 달 속에는 할머 니가 들려주던 신기한 이야기가 숨어 있는 듯해서 그리운 마음에서 뚫어지 게 바라보았다. 풀섶에서 들리는 귀뚜 라미의 맑은 소리가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짙게 했다. 이 아련한 꼬마 시절 의 추석 정취를 늙어가는 오늘에 더 듬어보니 더욱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 리워진다. 추서에는 이와 같이 정성스럽게 돌보던 조상의 묘소들이 지금은 갈래 야 갈 수 없는 저 38선 넘어 북녘 땅 에 있으니 더욱 그리워진다. 저 묘소 는 이제 주인을 잃었으니 잡초와 잡목 으로 뒤덮였을 것으로 여겨져 가슴이 저린다. 북한 로동당은 일찍이 성묘를 <봉 건적 잔재>라고 규정하면서 추석이나 한식 같은 명절을 원천적으로 없애버 렸으니 성묘는 이미 옛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북한 로동당은

전통적인 부락 공동체나 氏族집단을 낯선 곳으로 강제 이주시켜 해체해 버 렸는데 그 까닭은 이러한 옛 전통이나 부락 공동체가 인민 대중을 통제하는 데에 장애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 공동체를 해체하기 위해 주민들을 먼 곳으로 강제 이주시 켜 뒤섞어 놓는 것이다. 이렇게 강제이주 당한 인민들은 로동당이 발급하는 <통행증> 없이는 여행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묘소는 결 국 방치되는 것이다. 따라서 추석이면 깨끗이 벌초하 고 소중하게 가꾸던 그 묘소들은 이 제 주인을 잃어 지금은 황폐되었을 것 이다. 북한의 이러한 현실을 생각하니 우리 남한에서 추석이면 성묘행렬이 이어지는 모습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 진다. 저 추석의 성묘행렬은 풍요와 평화의 상징이고, <孝>를 뜻하며, 유 교문화의 진수이다. 더욱 놀라운 사 실은 우리의 <추석 성묘행렬>은 유교 문화의 발상지인 중국이나 같은 유교 문화권의 일본에는 없고, 오직 우리 한국에서만 계속해서 미풍양속으로 이어지고 있으니 자랑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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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onald's 취업, 알렉사가 돕는다 McDonald's, 수백만 명이 사랑하는 목소리 알렉사와 손잡아 세계 최초 음성 채용 지원 프로그램 통해 구직활동 쉽게 해

McDonald’s Corporation이 전 세 계 수백만 명이 알고 사랑하는 목소 리 알렉사와 손잡는다. McDonald’s Apply Thru 기능을 통해 이제 알렉 사(Alexa)가 McDonald’s 매장 취업 신청의 첫 단계를 맡아 회사의 전 세 계 인재 채용을 돕는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음성 방식 구 직 신청 절차인 McDonald’s Apply Thru는 최근 회사가 전 세계적으로 지원서 접수를 촉진하기 위해 런칭한 ‘Made at McDonald’s’ 글로벌 채 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늘부터 이 용 가능하다. McDonald’s의 최고 인사 책임자인 데이비드 페어허스트 수석 부사장은 “ 저희는 계속해서 혁신하고, 잠재 구직 자들이 이미 사용하는 기기들을 통해

창의적이고 (이 경우엔) 획기적인 방 식으로 이들을 끌어들일 생각을 해야 만 합니다. 알렉사처럼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알렉사는 저희 팀에서 찾고 있는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 다”며 “친절하고, 즉각 반응하고 재미 있지요. 알렉사를 통해 저희 지원 절 차가 한층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합니 다”라고 덧붙였다. 알렉사 덕에 지원 절차가 한결 간 단해졌다. 그냥 “알렉사, McDonald’s 에 취직하게 도와줘 (help me get a job at McDonald’s)”라고만 말하 면 시작할 수 있다. 휴대폰 등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된 기기를 이용 할 수 도 있다. 방법은 “오케이 구글, McDonald’s Apply Thru와 얘기해 (talk to McDonald’s Apply Thru)”

라고 말하면 된다. Apply Thru가 구 글 어시스턴트를 위해 더 개발되면, 그냥 “오케이 구글, McDonald’s에 취직하게 도와줘”라고만 말해도 액션 이 작동하게 된다. 이 음성 지원 방식은 미국과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페 인과 영국 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 턴트가 탑재된 기기를 통해 이용 가 능하며, 몇 개월 안에 더 많은 국가에 서 제공될 예정이다. 취업 신청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McDonald’s Apply Thru를 열고, 이 름, 지원 분야 및 지역 등의 몇 가지 기 본 질문만 대답하면 된다. 답변이 끝 나면 잠재 지원자들에게 링크와 함께 짧은 문자 메시지가 가고, 이 링크를 통해 신청 절차를 마저 이어가면 된다.

알렉사의 스티브 라부친 부사장 은 “알렉사는 삶을 편리하게 해준다” 며 “McDonald’s가 저희 음성을 통 해 고객들의 취업 절차를 더욱 편리 하고 간단하게 바꾼 점에 매우 뿌듯 함을 느낍니다”하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Apply Thru와 함께 고객분들 은 가까운 McDonald’s 매장에 취업 신청을 시작할 때 그냥 물어보시기만 하면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보는 회사의 더 큰 캠페인 인 Made at McDonald’s의 일환으 로, 이 캠페인은 첫 직장, 아르바이트, 또는 평생직장으로서 McDonald’s에 있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조명하기 위 해 기획됐다. McDonald’s에서 실시한 최근 설문 조사에 의하면 실제 미국에서 128,401 명의 McDonald’s 매장 직원들이 간 호사로 전업했고 489,302명은 교육 분 야로 진출했으며, 2,403,460명은 사업 가가 되었다. McDonald’s와 회사의 독립 프랜 차이즈 업주들은 전 세계적으로 약 2 백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 으며, 매장 직원에서 최고 위임원들 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자신의 잠재력 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끔 동등하 게 지원과 권한을 받는 고무적인 일 터를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McDonald’s 매 장에서 일하며 새로운 경력으로 이어 질 수 있는 기술과 교육, 인맥을 쌓을 수 있는 방법들을 강조한다. 매장 직 원들이 McDonald’s에서 계속 근무 하던 다른 업계로 가던, 매장에서 쌓 은 기술들은 어떤 진로를 선택하는지 에 상관없이 이전해 활용할 수 있다. McDonald’s Archways to Opportunity 교육 프로그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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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미국 내 참여 매장의 해당 직원 들에게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학위 취득과 대학 학자금 선불 지원, 무료 교육 및 직 업 상담 서비스와, ESL 영어 교육 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말, McDonald’s는 구직 앱을 미국에서 런칭할 계획이다. 앱은 해당 직원들과 McDonald’s가 모시고 있는 지역 주 민들이 McDonald’s 내 일자리는 물 론 의료나 IT와 같은 타 업종 내 일자 리들을 알아볼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Made at McDonald’s에 대한 더 욱 자세한 정보는 mcdonalds.com/ made를 확인하면 된다. ▲Made at McDonald’s 설문조 사 방법 Dynata는 McDonald’s를 대신 해 미국과 프랑스, 독일, 호주, 캐나 다, 영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McDonald’s 전 매장 직원들과 특정 전문직 종사자들(상급 관리자, 간호 사, 엔지니어, IT 전문가, 교사, 소상 공인 및 마케팅 종사자)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총 11,400 명이 설문에 응했다. 본 온라인 설문 은 확률 표본 방식이 아니므로 이론적 인 표본 오차 범위는 계산할 수 없다. 각 직종에 종사하는 전 McDonald’s 직원들의 최종 숫자는 Development Economics에서 관리하였으며, 각 직 종 내에서 전에 McDonald’s에서 일 한적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발생 비 율을 전국 노동 통계에 나온 각 직종 의 전체 종사자 수에 곱하는 방식으 로 계산되었다. ▲McDONALD'S 소개 McDonald's는 100여개 국가 내 38,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 계 일류의 글로벌 식품서비스 소매기 업이다. 전 세계 McDonald’s 매장의 약 93%는 지역 독립 사업자들에 의해 소유 및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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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필진상’을 수상한 김백현 시인과 정동순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의 작품상’수필부문 수상자 김윤선 고문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 회원이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고 있다.

미술과 음악 덧입혀 문학 활동 더욱 빛났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시애틀문학 출판기념회 개최 윤석호 시와 김윤선 수필‘올해의 작품상’으로 선정돼 활발하게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한 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회장 문창 국)가 지난 21일 린우드 지구촌교회( 담임 김성수 목사)에서 ‘제12회 시애 틀문학 출판기념회 및 올해의 작품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작품상’ 수상 자 윤석호 시인과 김윤선 고문에게 ‘ 올해의 작품상’을 전달했다. 행사장 입구에 워싱턴주 한인미술 인협회(회장 김주니)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서예가 백현수 목사가 붓글 씨로 작업한 회원들의 작품을 행사장 내에 전시하는 등 색다른 분위기를 연 출한 한국문인협회는 행사순서에 바 이올린 연주(김마리아)와 독창(최성 일) 순서를 넣어, 종합예술제의 면모 를 과시했다. 회원 20명이 창작한 시와 회원 16명 이 집필한 수필 총 113편의 작품을 350 쪽 분량에 담아낸 ‘시애틀문학’은 공순

해 전 회장이 편집을 맡고 박보라씨가 교정을 맡아 완성해냈다. 총 750권을 발간한 ‘시애틀문학’은 한국에 130권이 배부되고 나머지는 시 애틀 일원에 배부됐다. 한편 박보라씨의 사회로 진행된 출 판기념회에서 문창국 회장은 지난 3월 에 공모한 ‘올해의 작품상’ 응모작 39 편 중 ‘올해의 작품상’에 선정된 시 ‘ 당돌한 시’와 수필 ‘맞짱 뜨는 여름’의 저자 윤석호 시인과 김윤선 고문에게 ‘올해의 작품상’을 시상했다. 또한 10년째 작품을 낸 김백현 시 인과 정동순씨에게 ‘근면필진상’을 전달했다. 수상자 윤석호씨는 ‘시가 안 써질 때 시를 쓰는 방법’을 이야기하며 수 상소감을 대신했고, 김윤선 고문은 “‘ 올해의 작품상’을 제가 회장할 당시 인 2010년에 만들었는데 수상까지는

‘올해의 작품상’시부문 수상자 윤석호 시인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학인 고문이 행사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9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며 “더 좋 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창국 회장은 이어 수년째 한국 문인협회를 후원한 뉴욕라이프 김수 현씨와 CDS, 토마스 강 치과, 프론 티어 리얼터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기도 했다. 출판기념회가 끝난 후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에는 김학인 고문이 마이크 를 잡고 “지난 3회 출판기념회를 이곳 지구촌교회에서 했는데 9년이 지난 오 늘 다시 12회 출판기념회를 갖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이 행사가 이렇게 성장해 알찬 행사가 진행되도록 노력 한 회원들의 마음에 촉촉한 감동을 느낀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전시된 책을 살펴보고 있다.

박재영 기자 문창국 회장(오른쪽)이 한국문인협회를 후원한 뉴욕라이프 김수현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12번째 발간된‘시애틀문학’

최성일씨가 한국가곡‘명태’를 부르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마리아씨가 엘가의‘사랑의 인사’를 연주하고 있다.

박보라씨가 사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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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이 칼럼

만약 오늘 밤 잠들어 내일 아침 깨어나지 못한다면?????

커뮤니티 서비스 카운슬러

마이클 이

만약 오늘 밤 잠들어 내일 아침 깨어 나지 못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물론 어떤 기분도 느낄 리 없다. 깨어나지 않 으면 기분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아 마 잠들던 순간의 기분조차 잊어버렸 을테니 억울하다거나 슬프다거나 할 이 유도 없다. 그저 평화와 안녕만 남을 것 이다.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아마도 “ 가끔 죽음에 대해 생각합니다”라고 말 하면 부모님이나 어른들은 젊은 놈, 혹 은 어린놈이 벌써부터 시답잖은 생각 을 한다며 혀를 차게 만들 뿐이리라. 하 지만 말을 바로 하자면 죽음은 젊은이 혹은 어린아이의 몫이 아니다라고 말 하기 어렵다. 통계적으로도 고령자보다 더 어리고 젊은 사람이 죽는 경우가 더 많다. 이것은 억지나 농담이 아니라 사 실이다. 옛날부터 어른들은 오는 것에는 순서 가 있을지 모르나 가는 것에는 없다는 말을 하곤 했다. 그렇게 잘 알고 있으면 서 자신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먼저 죽 음을 맞을 때면 놀라고 충격을 받고 안

타까워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놀랍게도 인간에게 죽음은 몹시 흔하 고 가까운 것이다. “죽음”이라는 개념을 삶의 끝, 호흡과 심장 박동의 정지에서 더 넓은 의미로 확장해보면 이 사실은 금세 명백해진다. 가장 흔한 현상으로 해가 지는 것이 있다. 해가 진다는 것을 단순이 낮에서 밤으로 옮아간다는 의 미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하루의 죽음 으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다. 그것은 자 연현상이 아니냐? 자연현상과 인간의 죽음은 필연적이지 않다고 말하는 사 람이 있을 수 있겠다. 자영업 하시는 00씨는 요즘 죽음에 대 해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는 10년 넘게 단둘이 의지 하며 살던 어머니를 2016년 1월 폐암으 로 떠나보냈다.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 은 뒤 00씨는 나름대로 어머니의 마지 막 순간을 준비했다. 어머니가 가족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언 니, 오빠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거처를 옮기기도 했다. 하지만 누구도 어머니 에게 남은 시간이 아주 짧을 거라고 생 각하지는 못했다. 2~3년은 더 살 거라 생각했던 어머니는 발병 반년 만에 상 태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한 뒤 한 달 동 안 투병하다 돌아가셨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았던 어머니의 죽음은 00씨에게 너무나 혼란스러웠 다. 00씨는 그때 어머니에게 더 묻지 않 은 것이 아직도 아쉽다. “어머니도 평소 에 생각하고 계신 것들이 있었을 것 같

아요. 장례식은 어떻게 해다오, 어디에 묻어다오… 말하고 싶은 요구들이 있었 을 것 같은데 더 살 수 있을 줄 알고 상 의를 하지 않았어요. 죽음에 대한 것들 은 나중에 이야기해도 된다고 생각했 죠.” 어머니를 보낸 뒤 00씨는 상실감과 우 울증에 시달렸다.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일을 하다 보니 병도 찾아왔다. “그 시기에 죽음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 는 걸 처음 실감하게 됐다”고 그는 말했 다. 죽음을 늘 염두에 두고 살게 된 것 은 그때부터였다. 삶의 끝에 죽음이 있 다는 사실을 자주 생각하면 할수록 현 재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일도 잦아 졌다. 00씨는 어머니의 죽음 이전까지 자신의 삶을 “목표 지향적인 삶이었다” 고 표현했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 했던 가치는 성공과 성취였다. 젊은 시 절에는 교회에서 일하며 조금 더 높은 지위로 올라가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반면 나이가 들고 자영업을 계속하면서 정체돼 있다는 무기력해지기도 했다. 생의 마지막이 언제 올지 모른다는 사 실을 체감하자 삶의 태도가 자연스레 바뀌었다고 했다. “생의 마지막 순간이 온다면 무엇이 가장 후회될지 생각해 봤어요. 많은 돈이나 높은 지위를 갖지 못한 것을 후회할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죽음에 대해 고민하는 사 람이 이타적인 삶의 태도를 갖게 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인 것 같아요.” 혼자 있는 것을 더 좋아했고 사람을

S&P, 시애틀 집값 '상승국면'

매물로 나온 시애틀 주택. (Photo: NWMLS)

시애틀 주택가격이 일년여의 하락 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보고서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발표된 S&P 코어로직 케이 스-쉴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지 난 여름 동안 시애틀의 집값이 오름 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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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주택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 복해오다 현재는 가격 변동이 멈춘 상 태라는 것이다. 지난 7월달 시애틀 집값은 일년전 과 비교해 0.06% 내려 사실상 변동이 없었다. 지난 5월과 7월 사이에는 지 수가 0.5%나 내려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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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다우존스지수의 필립 머피 전무이사는 성명을 통해 "시애틀 주 택시장은 하락 국면에서 상승 국면 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분석했다. 전국적으로는 집값 상승세가 이 어지고 있지만 다소 둔화되는 분위 기다. 지난달 3.1% 상승했지만 이 달에는 3.2% 올라 가속화가 멈췄다. 부동산회사 질로우의 매튜 스피 크먼 이코노미스트는 일년전에 비해 주택거래가 늘고 있어 앞으로 가격 상승이 예고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피닉스는 가격이 연간대비 5.8% 올라 라스베거스를 제치고 2개월 연속 전국에서 가장 핫한 시장으로 부상했다. 라스베거 스와 샬롯(노스캐롤라이나)도 4.7% 상승했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만나는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했던 00 씨는 언제 부턴가 가족이나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사람 들과의 관계를 맺으며 기쁨을 느끼는 시간은 유한하다는 깨달음 때문이라고 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표정도 태도 도 바뀐 것 같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어떻게 죽고 싶은지, 내 장례식을 어떻 게 치르고 싶은지 생각했다. 만약 큰 병 에 걸려 의식을 잃고 육신만 살아 있는 상태가 된다면 의술의 힘을 빌려 생을 이어가긴 싫다고 생각했다. 자연스럽게 00씨는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거부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도 작성하게 됐다. “죽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 해 우리는 우리가 살고 싶은 삶의모습 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할수 있겠습 니다. 마지막을 준비하는 일이 현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 많은 이들이 입 모아 말하는 “우리가 지금 죽음을 생 각해야 하는 이유”다. “죽음에 대한 준비” 우리 삶에서 이보 다 중요한 게 어디 있을까요? 당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지금 계 획하세요! ▶문의: 보니 왓슨 커뮤니티 서비스 카운슬러 마이클 이: 206)818-5773 *본칼럼은 본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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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기온 뚝...산간지역 '첫눈'

KING5-TV 화면 캡처

이제 막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이 번 주말 시애틀의 기온이 뚝 떨어 지고 산간지역에는 첫눈이 내릴 것 으로 예보됐다. 기상대에 따르면 금요일인 27일 은 오후에 한차례 소나기가 내리고 낮 최고기온은 57 내외가 될 것으 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시애틀 메트로 지역에 많은 비는 내리지 않겠지만 수은주

는 크게 내려가 목요일 70도인 낮 최고기온이 토, 일요일은 50도대 로 떨어진다.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시애틀 외 곽의 산간에는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 오후까지 해발 4 천피트 이상의 고지대에 눈이 내려 스티븐스 패스에도 약간의 눈이 내 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미술대학입학시리즈 284>

뇌가 있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1) 권선영 S 미술학원 원장

좌뇌가 발달한 사람은 논리적이고 분석력 이 뛰어난 반면에, 우뇌가 발달한 사람은 창 의적이고 상상력이 뛰어나다는 얘기를 들어 옵니다. 자신의 우뇌가 발달하지 않았다고 믿 는 사람들은 자신이 절대로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통념은 오해의 소지가 클 수 있습니다. 물론 좌뇌와 우뇌가 다른 방식으로 기능한다는 점을 부정할 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좌뇌와 우뇌는 수없이 많은 신경 섬유로 연결되어 있으며, 대부분 의 정신적 작용은 좌뇌와 우뇌의 협동을 통 해 이루어집니다. 사람들이 창의력에 대한 가장 큰 두려움이 라면, ‘어디서 무엇을 시작해야 될까…’입니 다. 새하얀 백지를 받아보고 대하는 태도에 따라 그 사람의 창의력의 기준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어지지 않 거나 보여지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 이 본인의 결정에 의해 시작하는 순간, 창의 력은 확장되기 시작됩니다. 필자가 미술수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큰 비 중을 두고 시간을 보내는 부분이 이 점입니 다, 대상이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a) 그리는 대상이 명백히 주어지거나 그림 의 마무리? 결과물이 제시되거나 혹은 어떠 한 프로젝트에 대한 진행과정이 일일이 설명 되어지는 작업에 대해서는 별다른 어려움을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눈앞에 보이는 과일을 연필로 그리고 색연필로 색칠해봐라’, ‘자신의 얼굴 이나 사람의 표정을 연필로 자세히 묘사해봐 라’, ‘꽃병의 꽃들을 연필로 스케치하고 아크

릴로 색칠해봐라’, 혹은 ‘사진 속에 보이는 풍 경을 그대로 그리고 비슷한 색상을 수채화 물감으로 칠해봐라’… 등등의 내용을 제시합 니다. 무엇을 그려야 하는지에 대한 개런티 (?) 내지는 청사진(?)이 구체적으로 먼저 주 어지는 내용입니다. 완성된 그림을 알고 그 완성의 끝을 그대로 따라가기 위한 훈련입 니다. 명확치 않은 것에 대한 실패의 두려움 이 크기 때문입니다. b) 이와 반대로, 결정되어지는 결과물을 미리 알 수 없지만 전반적인 내용의 범위나 여러 가지 선택 사항들이 주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여러 사항들을 검토하고 적 당한 조건이나 상황을 선택하면서 진행을 해 나갑니다. 예를 들어, ‘정물을 이용해서 색상의 조화 와 분위기를 설정해보라’고 했을 때, 창의적 인 사람의 경우, 어떠한 형태의 정물을 선택 할 것이며 무슨 색들의 조합이 그 정물과 특 정 분위기의 조화를 어떻게 설정해 나갈 것 인지 등을 결정하면서 시작하는 과정에 대 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혹은 ‘감정적 다양성 을 표현해보라’는 제시에 대해서도 창의적인 사람은 시도와 선택에 대한 막막함이나 두 려움이 없습니다. a)의 경우는 반복적 기술훈련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으며, b)의 경우는 사 고의 진행이 바탕이 되는 내용입니다. 새로 운 학생이 등록을 하게 되면 크게 이 두 가 지 기준을 두고 학생을 지도해 나갑니다. 하 나하나 진행과정을 알려주고 가이드를 해주 어야 하는 학생, 보통 어린 나이의 학생들이 이런 영역에 대한 기술적인 훈련이 병행되도 록 이끌어줍니다. 반면에 평균 9학년에 접어 드는 학생들부터의 경우 사고의 진행에 추진 력을 가하도록 지도해줍니다. 답안이 제시되 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가 어떠한 결 정을 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은 그런 상황을 많이 제시해주면서 접하도록 할 수밖에 없습 니다. 그리고 수십 번의 실수를 거쳐 본인 나

름대로의 진행 도구와 자극을 찾아가게 됩 니다. a)에 길들여진 학생은 b)로의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서 적응 시간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지도자의 구체적 인 제시만을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찾아가 는 능력을 계발해 가기 위해서 본인이 즐기 는 분야에 대한 한없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학생이 좋아하는 그림, 만화를 좋아한다, 단 순한 패턴 디자인을 좋아한다… 지겨울 정 도로 계속 그리도록(속에서 표출해내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합니다. 본인의 표현 욕구가 채워진 후 b)로의 진행이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표현이 다 소모되면 한계(절망)에 부딪히게 되고 그 순간 새로운 ‘진행’으로의 추진력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창의적인 사람의 특징적인 기준은 ‘프로세 스(진행)’에 있습니다. 백지에 어떠한 그림을 과감하게 그린다는 것은 시작과 진행에 있

어 추진력이 있고 복합적인 생각을 바탕으 로 검토/진행해 나가는 과정이 무난하다는 것입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명확하지 않은 영역에서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지를 안다는 것은 본인의 창의적 가능성을 최대한 확장시 켜가는 힘이 되어줍니다. <다음 호에 계속> ▶문의: 253-304-5903/ studioS.artclass@ gmail.com/ www.studioSfinearts.com <벨뷰 스튜디오> 700 108th Ave. NE, Suite 100, Bellevue, WA 98004 <레이크우드 스튜디오> 9601 South Tacoma Way, Suite #204, Lakewood, WA 98499 S 미술학원장, 권선영씨는 한국 홍대 미 대와 뉴욕 RIT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파리 등 유럽 생활을 통한 문화 경험과 20 년이 넘는 미국 내 학생들 미술지도를 하 면서 현실적인 정보력과 미술교육에 주력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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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칼럼<618>

앨런 그린스팬의 실언

찍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So, there is zero probability of default. 그래 서, 미국 국채를 상환 받지 못할 확률 은 영입니다.

지난 주 칼럼(616호)에서 본 바, 트럼 프 대통령은 한때 돈을 찍어내서 정 부부채를 없애버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것은 전혀 엉뚱한 소 리이지만, 앨런 그린스팬도 그것과 비 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 앨런 그린스 팬(1926-)은 1987년 레이건 시대부터 2006년 부시(43) 시대까지 무려 19년 동안 연준 의장 자리에 있었다. 은퇴 후인 2011년 어느 인터뷰에서 “미국 국채는 아직도 안전한 투자자산입니 까” 하는 질문을 받고, 그린스팬은 다 음과 같이 대답했다. Very much so. 대단히 안전합니다. This is not an issue of credit rating. 이것은 신용등급의 문제가 아닙니다. The United States can pay any debt it has because we can always print money to do that. 미국은 어 떤 빚이든 상환할 수 있는 것이, 우리 는 그 상환에 필요한 돈을 언제든지

위의 줄친 부분은 지난 주 칼럼에서 본 트럼프의 소신과 같다. 다만 다른 것은 문맥이다. 트럼프는 2016년 “그러 므로, 돈을 찍어내서 빚을 없애버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어갔고, 그린스팬 은 2011년 위와 같이 “그러므로, 미국 국채는 안전한 투자자산이다”로 이어 갔다. 그린스팬도 트럼프처럼 돈을 찍 어내어 국채를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인지 아닌지는 위의 말에 나타나지 않지만, 위와 같은 말이 트럼프의 생 각을 떠받쳐주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 다. 그러면, 그린스팬의 말처럼 미국 국 채가 안전한 이유가 단지 “돈을 찍어 내어 갚을 수 있다”는 데 있을까? 그것 을 알고자 하면, 미국처럼 돈을 찍어 내어 갚을 수 있는 나라를 생각해보면 된다. 그린스팬이 저런 말을 할 때는 아마 자국화를 사용하지 않는 유로존 여러 나라와 미국과의 다른 점을 염두 에 두었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 한국, 중국, 베네주엘라 등 자국화를 사용하 는 모든 국가에서는 국채를 자국화로

써 상환한다. 그러면서도 국가별로 국 채의 안전도는 각각 다르다. 특히 미국 국채가 안전한 이유는 인용된 저 말로 써 설명되지 않는다. 저러한 여러 국가의 국채를 비교해보 면, 안전하고 안전하지 않고는 단지 돈 을 찍어내어 국채를 갚을 수 있고 없 고에 달린 것이 아니라 그 국가의 자 국화의 안전성에 달려 있음이 쉽게 발 견된다. 돈은 그 국가의 부채증서이기 때문에 돈의 안전성은 그 발행국의 신 용 수준에 달려 있다. 위 인용문을 다시 본다. 앨런 그린 스팬은 미국 국채의 안전성은 신용등 급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그 때 그 의 나이가 85세였음을 감안하지 않으 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이다. 위 에 인용된 발언은 그린스팬의 화폐관 이라기보다는 그린스팬의 실언이라고 해야 맞다. 그런 노인에게 그런 숨가쁜 질문을 던지는 것부터가 옳지 않았다. 미국 국채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미국 정부의 신용 등급을 유지해 야 한다. 신용을 해치는 가장 해로운 요소는 과도한 국채다. 물이 얕을 때는 그 물이 정강에 오나 배꼽에 오나 마찬가지로 안전하지만, 물이 입 가까이에 오면 한 치 한 치가 위험 수준을 급격히 올린다. 어떤 회

사의 빚이 그 회사 총자산의 반을 넘 지 않았을 때는, 다른 특별한 위험요 소가 심각하지 않다면 빚의 수준이 어 떠하든지 그 회사의 신용은 극히 양호 하다. 빚의 수준이 총자산의 100%에 육박하면, 채권자들은 갑자기 불안해 진다. 역사적으로, 한 국가의 신용이 추락할 때는 갑자기 추락했다. 앨런 그린스팬의 위 인용문과 같은 실언은 앞뒤가 잘려리고 문맥이 바뀌 어 트럼프에게로, 비트코인 옹호자들 에게로, 전세계로 전해졌다. 아직도 그 러한 생각은 퍼져나가고 있다. 미국 국 채는 각국의 외환 보유 수단라는 사실 을 감안하면, 그린스팬의 위 실언은 미 국이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있 는 것처럼 보인다. 여기에서 일어나는 의문은, 그린스팬 이 평소에는 올바른 화폐관을 가지고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특정적으로 말 해서, 지난 두 개의 칼럼에서 사토시 나카모토와 도날드 트럼프가 공통적 으로 가지고 있던 그 화폐관, 즉 “연준 이 찍어내는 미국돈은 고스란히 미국 의 새로운 수입이다” 하는 그러한 화 폐관을 가지고 있었는가 하는 의문이 다. 만일 화폐의 정체가 바로 그런 것 이라면, 미국은 달러로써 사기를 치고 있다는 혐의를 벗어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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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호

Septembe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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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학비 걱정 없는 대학(5)

지난주에 이어 현재 본 칼럼에서 진행 중인 ‘학비가 없거나 저렴한 미국 대학 들’ 시리즈로서, 이번 주에는 US News& World Report가 정리한 등록금이 없 는 미국의 4년제 대학 두 군데와 뉴욕 타임즈가 극찬한 무료 2년제 대학 하나 를 소개한다. 3. Berea College 켄터키 주의 풍광이 뛰어난 베레아 에 위치한 이 대학은 모든 학생들에게 매년 이만 사천여 불의 등록금을 지급 한다. 신약 성경의 사도행전 17장 26절 에 나오는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 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를 모 토로 1855년에 설립된 기독교 학교로서 32개의 전공을 자랑하는데, 눈길을 끄는 것은 African and African American

Studies, Asian Studies 등의 종족학 연구 프로그램이 있고, 컴퓨터 사이언스나 생물, 화학, 등의 각종 과학 분야의 과목들을 비 롯해 철학과 비즈니스 등등 다양한 전공들 을 제공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재학생들은 기 숙사비나 용돈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주당 10시간을 의무적으로 일하도록 되어 있다. 4. Webb Institute 뉴욕주의 글랜 코브에 위치한 이 대학은 조선 공학 분야의 최고 학부 대학중의 하나 이다. 이 대학은 조선술과 해양 공학을 결 합한 전공 하나만을 제공하는 특별한 대학 으로 교수대 학생 비율이 1:7로 최정상의 비 율을 보일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은 전원 취 업이 이루어진다는 꿈의 대학이다. 이 대학 을 다니기 위해 필요한 1년 총비용은 6만 7 천불 정도인데, 이중에서 등록금 4만 7천불 은 학교가 부담하며 그외 기숙사비 등이 포 함되는 2만여 불은 학생이 부담해야 한다. 5. Deep Springs College 뉴욕 타임즈 신문이 "세계에서 가장 입 학하기 까다롭고, 가장 혁신적인 학교 중의 하나( ... one of the most selective and innovative colleges in the world)"라고 극찬한 캘리포니아 동부의 Deep Springs College는 캘리포니아 주와 네바다 주 경계

의 황량한 사막 한 가운데 있어 가장 가까운 동네가 40마일이나 떨어져 있는 오지의 목 장과 알팔파 농장에 위치해 있다. 이 대학은 2년제 대학으로, 졸업하는 학 생들에게 준학사 학위를 수여하므로, 지금 까지 배출한 1,100여명의 졸업생들 중 대부 분은 하버드, 시카고, 브라운, 예일, 콜럼비 아, 옥스포드, 버클리, 코넬과 스탠포드 대 학 등의 명문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고, 전체의 절반가량은 의대, 법대, 여타 대학 원에 진학해 최종 학력이 박사 학위인 것 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니, 비록 이년제 대 학이지만, 이 대학 교육의 질을 알만도 하 고 최고 명문대 예비 대학으로 불러도 손색 이 없다고 하겠다. 이 대학의 학생들은 인문, 사회, 자연 과 학 제분야의 다양한 주제들을 어느 한 분야 에 치우치지 않고 섭렵할 수 있도록 어떤 특 정 전공을 택하지 않도록 되어 있고, 작문과 대중 연설, 여름 학기 세미나만이 필수 과목 으로 정해져 있다. 이 대학은 전체 학생수가 28명으로 남학 생만을 선발해 왔다. 그러나 2011년에 학교 측은 여학생도 받아들이기로 결정을 하고 이 를 추진하려 했으나 반대 측의 소송이 하급 법원에서 받아들여져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2017년 6월 주 대법원의 판결로 올 해 2018 년 여름부터 여학생을 선발해 마침내 남녀 공학 대학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 대학은 일년에 14명을 선발하는데, 보통 180명에서 250여명의 학생이 지원하므로 대략 합격률 이 5%에서 7%를 오르내리니 합격률만으로 는 최저 합격율을 자랑하는 스탠포드나 하 버드와 견주어도 떨어지지 않는다. 이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두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첫째는 11월 초순까지 고교 성적 증명서, 다수의 에세이를 SAT나 ACT 성적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 단계를 통과 하는 25명의 지원자가 12월초에 통보를 받는 데, 다음 단계는 복수의 추천서와 추가 에세 이를 작성해 1월 중순까지 제출한 뒤 학교를 방문해 3~4일간 머물며 인터뷰를 받아야 한 다. 이 결과, 15명의 학생이 합격자로 결정 되고, 나머지 10명은 대기자 명단에 올린다. 이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SAT 평균 성적은 독해와 수학이 각각 700점 내외로 대단히 높은 편은 아니고 이 시험 성적에 대한 비중도 그리 크지 않다. 이 대학 입학 담당자들에 의하면, 이 대학은 사정에서 독 특하기로 유명한 에세이(4편, 총 2400단어) 와 인터뷰에 가장 중점이 주어진다고 한다. (www.ewaybellev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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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저장 강박증(Hoardin) (1) 레지나 채 킹카운티 멘탈 헬스 카운슬러

다운타운에서도 비싸기로 이름 있는 웨스 턴지역에 바로 스칼프쳐 공원 앞쪽으로 이 아 파트는 시원한 태평양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가끔씩 내가 이곳을 방문하면서도 몇 번 혼 자 중얼거렸다. 참! 세상 공평하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00가 이렇게 전망이 좋은 아파 트에서도 방이 6층에 자리를 잡아 거실 창문 을 열면 시원하게 펼쳐진 태평양 바다가 눈 도 마음도 시원하게 해주었다. 그야말로 꿈의 아파트라고나 할까! 이 아 파트는 SPC그룹이 저소득층자에게 자기들 의 아파트 방 중에서 몇 개를 도네이션 해서 살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곳은 보통 1베 드 아파트가 한달에 2500~3000달러 정도이다. 오늘 000가 사는 아파트 앞에서 12시 30 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역시 지난번처럼 또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아니 또 어디 나간거 야? 아니면 잊어버린거야? 라고 중얼거리며 후적거리며 내리는 빗줄기를 피하여 아파트 정문 옆에 설치되어 있는 인터폰으로 00의 방 의 벨을 계속 눌러보아도 아무 소리가 없다. 어떡하지? 그냥 사무실로 돌아갈까? 라고 망설이는데 아파트 정문을 열고 멋진 금발의 백인 아저씨가 문을 열며 나오더니 나를 몇번 아래위를 살펴보더니 그냥 지나가는 행상으 로는 보이지가 않는지 아파트에 들어오려고 하느냐고 묻는다? 그래서 그렇다며 내 허리춤에 달려있는 우 리 사무실 직원증을 보이며 나는 000에 근무 하는 카운슬러인데 오늘 이곳에 사는 고객을 만나러 왔는데 약속 시간이 되어도 나타나지 를 않는다고 하니 멋진 금발의 아저씨는 걱 정 말라며 자기가 매니저에게 안내해줄 테니 따라 들어오라고 한다. 중년의 멋진 금발 아저씨를 따라들어가 매 니저 사무실 문을 여니 그동안 자주 보아서 안면이 있던 이탈리안 계통의 매니저 안토니 오가 반갑다며 악수를 청하며 나더러 잠깐만

기다려 보란다. 그러더니 자기 사무실 전화로 나의 고객이 사는 방으로 전화를 걸고 난 후 2분쯤 있으려니 내가 오늘 만나려고 온 고객 000가 어디 외출 준비 중이었는지 비가 오니 까 장화까지 신고서 아래층으로 내려와서는 나를 보고는 그 커다란 눈을 더 크게 뜨고 는 무슨 일이지(What's Up)? 라고 묻는다. 나는 무슨일이기는 오늘 네 방을 점검하러 왔잖아? 너 10월 5일이면 우리 하우징 프로 그램에서 너에게 후원해주는 그룹들의 하우 징 인스펙션이 있는데 오늘 네가 다치워 놓 는다고해서 내가 미리 와본거잖아? 오늘 약 속 잡아놓은 것 생각이 나니? 라고 물어보자 000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라는 듯이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무슨 얘기인가 하고 혼자서 중얼거리더니 아무튼 여기까지 왔으니 자기 방으로 들어오란다. 나는 000를 살펴보며 아무래도 치매 증상 이 시작된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오늘 아 침 사무실에 도착해서는 전화 메시지를 다 들어본 후에 아침 9시쯤에 000에게 전화를 했었다. 하이 000 나 레지나 오늘 낮 12시 30 분에 내가 너희집 방문할 계획인거 잊어버 리지마? 부탁을 하고 내가 도착할 시간이 되 면 아파트 입구에 나와서 나를 기다려달라 고 부탁을 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000를 따라 6층 에서 내린 후 000의 방이 있는 곳으로 가는데 복도의 카펫을 새로 깔았는지 새로운 카펫 냄 새가 난다. 아니, 도대체 이 아파트는 왜 이 리 자주 카펫을 갈아치우는거지? 혼자서 중 얼거려본다 내가 처음 이곳에 방문한 것은 4 년 전 그리고 3년 전, 1년 전에도 카펫을 갈 았는데 또 갈다니! 000가 자기 문을 잠그지 않고 내려왔는지 000 방문을 밀자 문이 그냥 열린다. 00가 먼 저 들어가고 내가 따라 들어가는데 나는 벌 써 실망이 된다. 그래도 내색을 말아야지! 000는 저쪽에 무슨 서류인지 서류더미가

산처럼 쌓여 있는 곳을 그래도 치워 보이려 고 했는지 커다란 해수욕장 수건으로 서류 를 덮어버리고 옷들은 치운다고 치운 곳이 그 모든 옷들을 옷장 안에 다 그야말로 산더 미처럼 쓸어놓았다. 아니, 옷은 또 산거야? 웬 옷이 이렇게 많 아진거지? 옷장 안은 옷으로 인하여 산을 만 들어 놓고 옷장 안에 걸려 있는 옷들이 어찌 나 많은지 저 옷걸이들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작은 부엌을 지나서 거실 안을 둘러 보니 그래도 지난번 방문 때보다는 물건이 좀 없어진 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은데 침실 로 가보니 000가 나에게 얘기를 한다. 레지나 거기는 지금 만원이야! 뭐라고? 그래도 나는 네 방을 봐야하는데? 지금 이방이 네가 살기 엔 안전한지를 살펴보아야 한다구? 나는 00를 뒤에 두고 방문을 열어보니 방 문은 잘열리지가 않는데 뒤에 있던 000가 따 라오더니 몇번 방문을 밀어보더니 겨우 몸만 들어갈 만큼의 방문이 열렸다. 방안은 깜깜 했다 000가 시꺼멓게 창문에다 이불을 쳐놓 아서 앞이 잘보이지가 않고 아파트 안의 히 터는 얼마나 세게 올려놓았는지 내가 이안에 들어온지가 지금 10분도 안되었는데 내 등줄 기와 머리에서는 땀이 주루룩 흘러내렸다. 나는 00를 불러서 저기 창문은 왜 저렇게 막아놓은거지? 그는 밤에 자는데 누군가가 창문을 통하여 들어올까봐 그렇단다. 아니, 네 아파트가 6층인데 누가 들어온다구? 000 는 내말에 대답을 한다. 자기가 영화에서 스 파이더맨들이 담벽을 따라서 방안에 침투하 는 것을 보았다나! 아이참! 이 친구가 망상 이 아직도 있구나! 매달 주사를 맞기 때문에 많이 좋아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망상이 생기네! 그럼 주사 약을 바꾸어 주어야 하나? 잠시 가져간 컴퓨 터를 열어 000 파일을 살펴보니 1달 전부터 주사약이 바뀌었다. 아마 새로운 주사약이

안맞나보다. 그럼 정신과 의사하고 상의해 서 조치를 취해주어야지! 방만이 문제가 아니다. 침실의 침대 위에 는 산더미 같이 물건이 쌓여있고 바닥에는 무엇인지 겹겹이 쌓여있어서 발을 디딜 수 가 없었다. 그야말로 입이 쩌억 벌어져서 뭐 라고 할 얘기가 없어지는데 000는 나를 끌고 서 옷장 앞으로 나를 데리고 간다. 레지나 여기 옷장 안에서 옷을 골라줘? 네 가 옷을 매치해서 잘입으니까 나는 너의 눈 을 믿어! 네가 보고 내게 필요 없을 만한 옷 을 골라주면 내가 그 물건들을 다 도네이션 할꺼야? 나는 그를 쳐다보면서 아니, 옷은 네 가 골라야돼 내가 골라서 내 마음대로 없애 버리면 네가 나중에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으니 버릴 옷은 네가 골라야지! 나는 내가 가지고간 대형 쓰레기 봉투를 열어 보여주며 자! 옷을 골라봐? 000의 옷장 안에 걸려있는 수백벌(아마 수천벌 될듯 싶 다)의 옷에는아직 가격표도 떼지 않는 옷들 이 엄청났다. 상표를 보니 아동병원 중고매장, 굿윌 등 중고가게에서 옷들을 구입해서는 그야말로 산더미 처럼 쌓아놓고 있었고 주위를 둘러 보니 거실에는 무엇이 그리많은지 발에 밝히 는게 너무 많아서 내가 어디에 서있어야 할 지 그야말로 난감했다. 옷을 보면 거의가 브 렌드네임 중고 옷이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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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al Assistant 구함 (치과 보조) 이영우 치과 ☎ 253-839-0660

구인 스킨케어 0명, 맛사지사 0명 초보자 가능, 경력자우대 근무지: 페더럴웨이 ☎ 206-861-2615

구인 그로서리 구인, 월 - 금, 오전 6시 - 오후 2시 월 - 금, 오후 2시 - 오후 8시 ☎ 253-217-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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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신사 구함 (월 $4500~$5000 보장. 팁 별도) 2. 마사지사 구함(WA 라이센스 소지자) 3.프론트 데스크 리셉션보실분 구함 (합법적 신분. 영어 가능하신분) ☎ 425-361-7547, 425-74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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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TON 76 일하실 분, 경험자 우대 ☎ 253-217-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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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우드에 위치한 소호 미용실에서 봉급 받으시면서 또는 시간제로 일하실 보조 구합니다. 자격증 없으셔도 됩니다. 자격증이 있는 보조나 미용사도 구함. ☎ 425-508-7890

Rent 76 Gas Station 일하실 분 찾습니다. 경험자 우대 ☎ 253-217-6118

식당 투자자 모집

순두부 전문점, 한식, BBQ, 커피, 소액투자, 연수익 보장, 담보제공, 훼더럴웨이, 벨뷰, 시애틀, 린우드 ☎ 부동산투데이: (253) 941-4989

구인

가족같이 함께 일할 분을 찾습니다. Full/part time 오전 1시 ㅡ 8am, 금토일 오전 4시부터 9시am 브레머튼 지역 도넛 가게 ☎ (469)265-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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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렌턴모텔 청소하실 분, 하루 4시간 씩 한 달 $2,000 ☎ 모텔전화 425-226-5060, Cell 253-797-3937

구인 Silverdale에 있는 이발소에서 함께 일 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 뮨옥 (360) 620-1544

구인 테리야끼 주방장 구인 시애틀 캐피탈 힐 테리야끼 주방에서 일하실 분. 유무경험 풀, 파트타임, 가능 최고대우 ☎ (206)218-4074

구인

타코마 근처 일본 스시 식당에서 파트타임 웨이츄레스 구함. 초보자도 환영. 간단한 영어하면 됨. ☎ 253-880-7695

구인

타코마 초당 순두부 풀타임. 웨츄레스, 웨이터 구합니다. 유무경험세금보고 가능한 분 ☎ 206-816-2617

구인

5G 이동통신사 사업에 인재를 찾습니다. 매장 Retailer 경영 운영하고 싶은 분. 근무할 매니저/Full /PT: 무경험/ 유학생 환영. ☎ 972-246-8949 Email: metrobytm@gmail.com

구인

린우드 토담골 풀,파트타임 웨츄레스, 웨이터 구합니다. 경험 있으신분 환영합니다. ☎ (206) 777-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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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클리닉에서는 적극적이고 능력있는 오피스 매니저를 청빙합니다. 1. 영어는 필수 (기타 언어 구사자 우대) / 컴퓨터 (paperless office 이므로 MS WORD, EXCEL 사용 경험자) 2. 주 4일 근무 (FLEXIBLE TIME FRAME) 3. 근무 내용 : 환자 스케쥴, 빌링, 오피스 매니저 경력이 없어도, 트레이닝 시켜 드립니다. *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이 메일로 보내 주시면, 검토 한 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 메일 : tt4c@hotmail.com 전화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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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Black Belt Academy, Skilled martial arts instructor Seattle Salary $56,722.00 to Start min 24 months exp. min black belt in Taekwondo occasional competitions on the weekends. professional membership in a Taekwondo Assoc. exp. in teaching young children send resume youngsohlawandtax@gmail.com

E-mail: real49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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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세일즈 구함

웨츄레스 구함, 타코마 새로 인수한 순두부 식당 한식당 경험 있으신분 환영합니다 ☎ (206) 816-2617 (2시 이후)

린우드 중고차 딜러에서 일하실분 세일 경험 없으신분 트레이닝 가능 18823 Highway 99 Lynnwood. ☎ (206)696-3320 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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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Research, Processor Property Management Part time or Full time Global R.E Express Lakewood Commercial Real E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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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페드럴외이지점에서 리셉션리스트나 브랜치 매니저를 구합니다. 이력서는 Joohee@blue springchiropractic.com 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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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세탁소에서 카운터 PT 구함 ☎ 425-883-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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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Handling Manager – Y & J Enterprise / Hot Iron Mongolian Grill Marysville WA. Salary DOE. Chef or Managerial background. Teriyaki & Oriental Sauces E-mail: youngsohlawandtax@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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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807호

September 27, 2019

☎ 206)931-9631

새로 인수한 테리야끼 주방장, 헬퍼 린우드, 에버렛 근교에서 가까운 식당 풀타임, 파트타임 캐셔 경험 있으신 분 에버렛 테리야끼 플러스 연락주세요. ☎ 202-744-3152

구인

구인

세탁소에서 일하실분 구합니다. Full 타임일하실분. 세금보고 가능 하신 분. 경험있으신분. 크로징까지 해주실분 E.Seattle 지역

세탁소에서 프레스 하실분 밀크릭지역 ☎ 425-772-9325

구인

타코마 페드럴외이지점에서 리셉션리스트나 브랜치 매니저를 구합니다. 이력서는 Joohee@ bluespringchiropractic.com 으로 보내주세요.

퓨알럽에 위치한 바버샵에서 이발사를 급구합니다. 바쁜 가게입니다.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 253-548-8787, 253-770-7480

구인 모텔 청소하실 여자분구합니다. Renton지역 ☎ 253-797-3937


(괄호안: 올린날짜)

구인 (08/26/19)

구인

타코마 지역 고급하숙, 민박, 여행자 환영 253.571.8080

코웨이 제품 설치 및 서비스 하실 분 모집합니다. (노스지역 거주자) ☎문 의 253-220-8005

구인

훼더럴웨이 세탁소에서 상의 다리는 경력 있으신 분을 구함니다. ☎ 253-335-8087 헤레나

구인

벨뷰 한식당 주방장, 주방헬퍼구함 BBQ 고기 다루시는 분 환영 합니다. 동종 업계 최고 대우. 유급휴가 제공. ☎ 253)941-4989 메세지 남겨주세요.

구인

뷰리엔 지역 세탁소에서 카운터, 프레스 하시며 나의 사업처럼 돕다가 마음에 들면 좋은 조건 으로 업소 인수하세요. *원하면 바느질 기타 모든 것 배울 수 있음. ☎206-246-2440 or 206-439-7841

구인

그로서리 가게 풀타임, 파트타임 일하실분.(타코마 지역)

☎253-320-6506 or 253-414-4449

구인

타코마 신신백화점 매장에서 근무하실 직원을 구합니다. 세일즈/캐쉬어, Full/Part Time 가능 ☎ 253-582-2975

구인

Food Handling Manager – Y & J Enterprise Inc ( a.k.a. Y & J Enterprises NW, Inc. - Hot Iron) Marysville WA. Salary DOE. Chef or Managerial background. Teriyaki & Oriental Sauces Contact: youngsohlawandtax@gmail.com

구인

구인 린우드 한아름마트내 설렁탕 전문점 풀, 파트타임 가능 캐시어 구합니다. 주말에만 근무하실 분도 환영합니다. ☎ 410)733-8864, 206)229-6229

구인

구인 그로서리 델리에서 저녁타임에 일 하실분 필요합니다. 영어는 필요없음. 지역은 port Orchard. ☎ 253-303-2176

구인

Univercity Way 한식당에서 찬모, 주방쿡, 주방헬퍼, 홀서빙, 카운터 서빙 구합니다. ☎ 206-446-2036, 425-373-6485

구인 성실하게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 자유롭게 일하시면서 함께 미래를 꿈꿔 나갈 분을 모집합니다. ☎ 206-459-1848

구인

테리야끼 식당 맡아운영 하실분 경험있으신분 부부 환영 합니다. 9730 WA-532,Stanwood,WA 문의:(253)941-4989(문자)

구인 켄트에 위치한 자동차 바디샵에서 일 하실 분 구합니다. 유, 무 경험자 환영 ☎ 253-839-5193

세탁소에서 카운터 프레셜 구합니다. 지역) 시애틀/메리슨 지역 ☎ 253-267-2888

구인

구인

구인

주유소 캐셔구함 (디모인스, 시택지역) 풀타임/파트타임 ☎ 206-334-7532

구인

벨뷰(Bellevue)에서 아이 돌보실분 구합니다. ☎ 626-824-6015, 202-431-3544 (Mrs. 박)

구인

레이크우드에 있는 클리닉에서 유/무 경험 있으신 영어/한국어에 완벽하신 Receptionist 를 구합니다. ☎ Fax 253-588-4035

구인 간병인을 모집합니다. •시애틀, 쇼어라인, 벨뷰와 인근 지역 •의료, 치과, 안과 보험혜택 •유급 휴가 / 파트 타임 & 풀타임 •자격증 취득 교육과 시험 비용 회사 부담 •자격증 소지자는 경력 따라 우대함 레스케어 홈케어 렌톤 사무실/김문정 ☎ 425.271.0614 교환 1026

급구, 주방일 하실분 그로서리 테리야끼, 델리 시애틀, 월~금요일 근무 ☎ (206)539~8341 신신백화점 매장에서 주말 근무 가능한 캐쉬어(Cashier) 원합니다 파트타임 / 풀타임 가능 ☎253-582-2975

구인

성실하게 함께 일 할 ASSOCIATE CHIROPRACTOR 선생님을 초빙합니다. 1. 워싱톤 주 면허 소지자 및 소지 예정자. 2. 컴퓨터 사용 필수 3. 린우드/ 벨뷰 오피스에서 근무 관심이 있으신 분은 (425) 2246874 번으로 '문자' 로 먼저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인 Administrative Specialist, Young S Oh P.S. Lynnwood, Need to speak and write Korean Governmental and Banking Forms/ Must be versatile experience in Korean Web environment / Must use CS Solution / Heavy financial and data compilation work / Light Out of state travel. contact: youngsohlawandtax@gmail.com

구인

테리야끼 키친 10:30 ~ 2:30 헬퍼, 린우드 지역, 여자분 유경험자 원함 ☎ 425)741-9733

구인

NEW 호텔 Maintenance 구함, Auburn WA Real4949@gmail.com, Keumwoo@hotmail.com Resume to Email or call 206-612-8962 (이상규)

구인

레이크탑스 미니마켓에서 풀타임 케시어 구합니다. 남자분 환영 ☎ 253)232-8952

구인

린우드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상하의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전화문의 환영 ☎ 425)776-7444

매매

테리야끼식당 매매, 1,200sf, 가격: 5 만불,

에버렛지역 ☎425)679-2003

매매

Yakima 농장 직송 꿀맛 organic 황도, donut peach 판매 ☎ 253)441-5799

그로서리 매매

20년 운영한 안정된 그로서리 리타이어 관계로 매매합니다. 노스 시애틀 지역. 꼭 관심있으신 분만 연락주세요. 15만 + 인벤토리. ☎ 206 -755 -0004

매매 마켓 스시 매매 (2만5천), 주변 10만세대 입주중. 지난 3년동안 년 5~6만 순수입, 적은투자, 쉬운운영, 1인 운영가능 타코마에서 20분거리, 오후 2시에는 문자메시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206-914-0561

그로서리 급매

3,500 Sqft, 매매가 6만불, 일 매출 $1,100 $1,200, 렌트 $700, 인벤토리 포함 Ritzville, WA. 안전, 조용, 꼭 하실 분만 연락

☎ 509-659-1040, 253-249-8889

리스, 렌트

타코마 지역 바쁜 코너 좋은식당자리. 주위에 경쟁없고., 권리금없이 쉽게 영업 시작 할 수 있는 절호의기회. 테리야끼 및 월남국수, 피자 등에 최적소. 후드 및 워킹쿨러등이 설치되 있음. ☎ 206-271-3071

렌트

소규모 모임 및 파티에 분위기 필수 용품 앰프 필터 및 모든 장비를 렌트해 드립니다. ☎ 360-440-6713

매매

세탁소 매매, 주인 은퇴 Queen Anne 지역 ☎ 206-282-7395

매매 한인타운에 주거용 Lease, Rental SOUTH TACOMA WAY 한인타운 싸릿골 뒷편 2층, 2층A: 방2개 주방, 2-3명 사용가능 물,하수도,쓰레기세 포함, 전기세 분할 1/N $1,000/MONTH 2층B : 큰방1, 작은 주방, 1-2명 사용가능, 물, 하수도, 쓰레기세 포함, 전기세 분할 1/N $700/MONTH 8524 S.Tacoma Way Lakewood ☎연락처 (253)988-4949 or (206)612-8962

매매

주인의 사정으로 스모크샵 급매 bonny lake 지역 월매상 $60,000 인컴 $8,000. ☎ 253-303-2176 (문자메시지 남겨주세요 )

September 27, 2019

8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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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렌트

성업중인 일본식당, 일일평균매상 $1800.

테리야끼 일매상 $500 에버렛 쇼핑몰 근교 렌트$2,046(NNN포함) 약600sf, 현주인 12년 운영 주인은퇴 매매 ☎ 425-319-2437

렌트

세탁소 매매

페더럴웨이 콘도 룸메이트, 학생환영, $500 ☎ 206-771-4034

주인은퇴로 12년 운영한세탁소 매매 세탁장비 포함 좋은조건 가능합니다. 세탁소 경험 있으신 분. 킹카운티 지역 ☎ 425-523-2417(전화문의환영)

세탁소 매매

리스

Lease 700sf 세인 조셉 병원앞 가장 번화한 지역 (tacoma) ☎ 253-232-8581

리스

중소도시 요지. 한번보면 마음에 드는 곳, 고생없이 좋은 수입. 운영방법 및 필수 영어 전수, 가격 375K

다나 빌딩, 리스(김덕신 병원) 자리1,400 sf, 동물병원자리 650 sf, 임대 문의 Sam 윤 ☎ 253-839-6022

주인 ☎ 509-293-3390

판매

세무자료 공개 : 253-528-0040

한국 북, 장구 파실 분 연락주세요. ☎ 253-753-3601

식당용품 팝니다, 샌드위치 2 Door Prep Table, 냉장고(True) Burger 네온싸인, 코끼리표 보온밥솥, 식당용 후드 8'FT ☎253-333-8221 (월~금요일 11시~5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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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1년 쓴 코웨이 더운물, 찬물 정수기 원가 $1399, $600 판매 ☎ 206-861-3567

Casio 올겐팝니다. 올겐 츄레이닝북도 함께 드립니다. 가격 $50.00, 에버렛지역 ☎ 206-354 2491

리스

판매

1500sf Federal Way Hmart 근처 번화한 지역 Nail salon, office, 식당 등을 꾸미면 좋은 위치 ☎ 253-740-5953

판매

매매

테리야끼 레스토랑 매매합니다 일매상: $1,900 (3월, 4월) 매상 증가 (작년에 비해) 2017년도 일년 매상: $534,000 RENT: $3,240, 가격: $225,000, 위치: Nampa, Idaho Ben Chon: 208-602-1511 ☎ 208-602-1511

매매 농장과하우스매매 3bed 1.75 Beth. 1250sf Land 11acres. Water light have. Lot of fruit tree. Persimon, pear, prum, kuiwi, now 대지감자. Air port 10중거리 가격725k. Air port 10분거리 ☎ 206-226-8834

그로서리 매매

매매가 $230,000 건물포함, 매상 36,000(월) 올림피아에서 50분 거리 SW ☎360-538-2469

급매

타코마몰 근처 $40,000 Inventory 포함 Gross Sale 약 $30,000/mo. Base Rent & N.N.N $ 2,480/mo. Income: +/=$3,000-4,000 giryup@gmail.com ☎ 206-398-9520

급매

가게 꽃 타운 16만불 11문짝 그리고 5문짝 walking cooler. 1500 sqft and 1RM. 아침 전화 바람. 리스, E-VISA 가능. 사거리코너.

☎ 1-360-336-3180 테너(테넌볼)섹스폰 팝니다

실버칼라.엑스트라 넥 하나더 있음. 가격;$1,900 알토 섹스폰 (캐논 62 금색). 6개월사용 거의새거와 같음. 가격;$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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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5와 167번 고속도로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조용한 페더럴웨이에 위치한 집 방 하나 렌트하실 분을 찾습니다. 기본적으로 마루가 깔려 있는 집으로 큰 공용 거실이 있으며, 부엌사용이 가능합니다. 작은 방은 월 550달러, 중간 방은 월 650달러, 욕실 딸린 큰 방은 월 750달러이며, 큰 옷 방과 욕실이 딸린 매스터 베드룸은 월 1000달러입니다. 가격은 인터넷과 유틸리티 포함 금액입니다. ▲문의: 206)459-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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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깨끗하고 조용한 집, 독방 사용(가구 완비), 욕실, 발전기(Generator) Tune up 잘 되어있음. 6250/5000 WATTs 화장실 단독 사용, 월 $400(유틸리티 포함) ☎ 206-779-7000 120/230 VOLTS 겸용. $250 ☎ 253-880-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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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호

September 27, 2019

렌트 타코마 독방 렌트, 한인마켓 10분 거리 깨끗하고 조용한 하우스, 월 $500 (유틸리티 포함) ☎ 253-232-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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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홈 렌트 (노스게이트 몰에서 1.8마일) 편리한 교통위치, 방2+Den, 욕실2.5, 차고1, 세탁기 1270sq, $2,295, Pet: case by case ☎ 714-319-1435

렌트 페드럴 웨이 지역 스킨케어 코너렌트 하실분 ☎ 206-86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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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독방 렌트 깨끗하고 조용한 하우스 독방렌트. 한국마켓에서 15분거리 월500불 (유티포함) ☎ 253-209-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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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독방렌트합니다 한인마켓5분거리 수영장 헬스 세탁기완비 인터넷 유틸포함 $500 ☎ 253-331-8839

하우스 렌트

페더럴웨이에서 양로원으로 리모델링한 아늑한 2층집 렌트합니다. ☎ 206-459-1848

렌트

바쁜 코너에 위치한 마켈자리, 마켈장비가 완비 되어 있어서 권리금 없이 물건만 채우고 영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또는 최적의 데리야끼 장소 ☎ 206-383-7716

렌트

퓨알랍 중심가, 메르디안길 대형 노인 요양소 앞에 위치한 다용도 빌딩, 각종 의료원(치과, 한의원, 마사지, 변호사, 부동산, 사무실 등)과 단체 행사 모임 교회예배 장소 등에 최적. ☎ 206-383-7716 무빙세일 퀸 침대셋, 밥상 테이블, 컴퓨터 테이블, 한국 전통가구 셋 / 병풍, 보료, 그림 액자, 예쁘게 키운 플랜트, 여행용 가방, 미싱, 작은 소파 등 연락처 Mr. Kim, 425-622-6028

공항 픽업

.픽업 .관광 .청소 .스팀카펫 ☎ 253-954-5851

렌트

방 렌트 S.W 켈리포니아 Ave Seattle지역 하우스 독 방 렌트 월 $800.00 ☎206)489-8443


판매 공, 기구는 소형 전기 모터 공구, gas engine, air gun, 잔디 깎는 기계 등입니다. 김창식 ☎ 253-507-2181, 253-927-6017

피아노 교사 구합니다 에버렛 피아노 학원에서 한국 유학생 피아노 교사 구합니다 ☎ 253-293-8121 Washington Choral 합창단 모집 2019시즌 같이 활동할실 합창단 Member 를 모십니다. 체계적으로 노래를 배우고 불러보시기 원하시는분. * 벨뷰, 시애틀, 타코마, 훼드렐웨이 지역 ☎ (360) 970 - 1963

악기 개인레슨 악기 개인 레슨 합니다. (장소: 페드럴웨이) 기타, 드럼 개인레슨 합니다. (성인/학생) 실용음악 전문, 학원 강사, 그룹사운드 지도등 다양한 경험자입니다. 이론부터 실기까지 책임지고 가르쳐 드립니다. (기타,드럼,하모니카 , 째즈 피아노,노래) 장소: 페드럴웨이 happy365sam@gmail.com ☎ 206-992-6253

수 피아노 개인 레슨 Piano 전공 (석사학위), 전 대학강사 (피아노 실기 지도 1992-1998), MTAC (캘리포니아 음악 교사 협의회)회원 (1998-2015), 현재 Music & Art 에서 Piano 지도 , 기초부터 전공까지. 매년 정기 연주회, 성인 환영, 509 SW 322nd st Federal Way

☎ 925-989-6382

영어회화 출장지도 한국말 할 수 있는 미국인 영어 교사 (Jphn Stecler) Auburn, Federal Way, Kent, Tacoma, Renton, Bellevue (사우스 지역만) ☎ 253-537-1738

Saxophone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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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스노미시노인희 빙고, 라인덴스, 요가, 장기, 바둑, 합창, 한국무용 탁구, 건강세미나, 점심을 제공합니다. 월요일, 금요일 모임이 있습니다. 23000 Lakeview Drive mountlake Tarrace WA 98034 ☎ 425-260-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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