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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신문 제1439호 2021년 4월 23일호주 한국신문 제1439호 2021년 4월 23일 (금)
재외동포재단 , 코로나와 관광객 급감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 동포사회와 소통 강화4.21( 수 ), 유럽 한인회장들과 3 번째 ' 찾동 ' 행사 개최
재외동포재단 ( 이사장 김성곤 ) 은 유럽 지역 동포사회 주요 현안 협의 및 애로 사항 청취를 위해 4.21.( 수 ) 비대면 화 상 간담회인 ‘ 찾동 ( 찾아가는 동포재 단 )’ 을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제헌 재유럽한인 회총연합회장 , 박선유 재독일한인회총 연합회장을 비롯한 14 개국 35 개 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동포사회 현안을 공유했다 . ※ 주요안건 : 유럽 한인 100 주년 기념 책자 발간 후속 조치 , 외국국적 동포에 대한 관심과 배려 , 각 국별 대표 한인 차세대 네트워킹 강화 , 백신 접종 및 PCR 증명서를 갖고 있는 재외동포의 국내 입국 시 격리 면제 , 동포단체 지원 금 및 코리안넷 사이트 개선방안 등 특히 , 한인회장들은 코로나 19 장기화 로 유럽 한국 관광객 등이 급감하여 시 간제 근로를 하고 있는 한인 유학생 등 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하면서 ,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취약계층 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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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하고 있는 외교부와 재외동포 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 아울러 , 이번 찾동 행사의 실질적 효과 가 좋음을 고려 , 정기적인 찾동 행사를 요청했으며 , 현재 유럽지역에 주재관 이 없음을 감안 , 조속한 독일 등지에 유 럽지역 주재관 파견을 요청했다 . ※ 재외동포재단 해외 주재관 파견지
역 : 일본 ( 도쿄 ), 미국 ( 뉴욕 , LA), 중국 ( 북경 ), 카자흐스탄 ( 알마티 ), 베트남 ( 호 치민 ), 호주 ( 시드니 ) 한편 , 관할공관과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당부한 김성곤 이사장은 “ 코 로나 19 장기화로 재외동포사회의 어려 움이 점차 가중됨에 따라 , 한인회의 역 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고 언급
하면서 , “ 재외동포재단은 동포사회의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해소하기 위한 소통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문의 : 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조사부 과장 오상후 , 02-3415-0142. 끝 .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