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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3 9호

F e b 1 4 . 2 0 1 4 F e b 2 0 . 2 0 1 4 1 0 3▒ T o w n s h i p▒L i n e▒R d . ,▒ J e nk i n t o w n ,▒ PA▒1 9 0 4 6▒ /▒ T e l .▒ 215- 6 6 3- 2 4 0 0▒○▒ F a x .▒ 215- 6 6 3- 9 3 0 0▒ /▒ w w w . j ug a n p h i l a .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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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여 동안 전미주 동포들과 지구촌 한인들의 관심을 모았던 버지

이번 동해 병기와 위안부 기림비 설립 운동은 버지니아나 뉴욕, 뉴저지

니아 주 교과서 동해 병기 문제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주 하원을 통과했다.

등 한인 코뮤니티의 규모가 큰 곳에서, 동포 전문 단체가 앞장서서 했다는

버지니아 주지사가 서명을 하면 정식으로 법안이 발효되고 2017년부터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는 중고생들이 일본해(Sea of Japan)와 동해(East Sea)가 동시에 표시된

그러나 공청회 참석 등 동포들의 힘을 모으는 역할은 지역 한인회가 했다.

교과서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필라델피아는 지역 현안이나 전국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항상 한인회가

이번 동해 병기 쾌거는 정부도 하지 못한 일을 민간인들이, 그것도 재미

주도했다.

동포들이 이루어 냈기에 더욱 의미가 크고 재미 동포로서의 긍지를 한껏

동해 병기는 이제 전미주 한인 코뮤니티의 성스러운 과업이 됐다.

높이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필라델피아가 예외가 될 수 없고 이런 중차대한 일에 미주 총연이 아무

버지니아 지역의 모든 동포들이 합심협력 해서 이루어 낸 은밀하고 끈질 긴 노력의 결과이며 “하면 된다”는 평범한 진리와 “정의는 승리한다”는 진 리를 입증한 값진 승리다. 알려진 것처럼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주지사를 압박하는 무례와 다급함 을 보였지만 우리가 승리한 것이다. 또 이번 승리를 계기로 동해 병기를 뉴욕과 뉴저지는 물론 캘리포니아 등 타 지역, 전 미주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는 분위기가 조성되 고 있다. 유독 필라델피아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만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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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도 없이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것도 있을 수 없다. 필라델피아 한인회는 한시 바삐 동해 병기와 위안부, 일본의 역사 왜곡 에 대한 실태 파악과 자료수집을 본격화 하고 대응조치를 모색해야 한다. 미주 총연은 각 지역 한인 사회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200만 동포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역사적 사업의 총사령탑으로서의 역할을 확보해 움직 여야 한다. 그것이 전 미주 동포사회에서 요원의 불꽃처럼 일어나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 정의를 구현하는, 이 시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에 충실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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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마저 한 방에 날려 버린 값 진 금메달이었다.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11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의 올림픽 신기록으 로 금메달을 땄다. 이상화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 서 2연패를 이루며 목에 건 금메달로 우리나라 선수단은 이번 대 회 첫 메달을 만져봤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3회 연속 종합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소치 땅을 밟았다. 외신에서도 금메달 6개 이상을 전망하는 곳이 잇따를 정도로 우리 선수단이 목표치를 너무 낮게 잡은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다.하지만 개막한 지 사흘이 지나도록 금메달은커녕 메달 하 나 건지지 못했다. 개막 후 첫날인 8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의 이승 훈(대한항공), 10일에는 남자 1,500m의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의 모태범(대한항공) 등이 나섰지만 시상대에선 한국 선수를 찾아볼 수 없었다. 금메달 이상화, 1위 단상 우뚝

이상화가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대회 5일째인 11일 오후(현지시간) 여자 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플라워 세리머니 때 단상 위에서 꽃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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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캐나다 밴쿠버올림픽에서는 같은 종목에서 이승훈은 은 메달, 모태범은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번에는 색깔이 문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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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메달을 따는 데는 어려움이 없지 않겠느 냐는 기대감이 있었다. 하지만 메달 물꼬 를 터줄 것으로 예상했던 이승훈이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기대 이하의 성적 인 12위에 그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박승희, 선수에 걸려 넘어지는 불 운 속에 쾌거

아쉬운 동메달이었지만 한국 쇼트트랙

에는 희망을 안긴 값진 메달이었다. 박승희(22·화성시청)가 올림픽 쇼트트 랙 여자 500m에서 한국 선수로는 16년 만에 메달을 선사했다.

수 인생의 피날레를 장식할 무대를 손꼽

박승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엿

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적수가 없는 여

새째인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

왕의 마지막 무대가 되리라는 예상이다.

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

현재 피겨스케이팅은 개최국 러시아의

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레이스 초

독무대다. 단체전에서 예브게니 플루쉔

반 선두로 나섰으나 뒤따르던 선수에게

코를 비롯, 자국 유수의 스케이터들을 앞

몸이 걸려 넘어지는 불운 속에서 동메달

년 만의 일이다.

을 수확했다. 일어나 달려나가려다 다시 넘어지면서 결국 최하위 기록인 54초207에 레이스 를 끝냈지만 엘리스 크리스티(영국)가 실 격당해 동메달의 주인이 됐다.

▼김연아, 홈텃세 개의치 않는 ‘여왕의 여유’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후배

을 영접하러 나온 각국 취재진과 팬들로

세워 신설 이후 첫 금메달을 따낸 러시아

공항은 북새통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는 이날 새벽 끝난 페어스케이팅에서도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소치 땅을 밟은

막심 트란코프-타티아나 볼로소자 조가

김연아는 부담 없는 표정으로 밝은 미소

총점 236.86점의 높은 점수로 1위에 올

를 보였다.

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스케이팅

인 김해진(17, 과천고) 박소연(17, 신목고)

김연아는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가

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고 있는 러시아

한국 쇼트트랙이 여자 500m에서 올림

과 함께 러시아로 떠난 김연아는 13일 소

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 중 한 명이다. 외

의 마지막 노림수는 여자 싱글로, '신성'

픽 메달을 수확한 것은 1998년 일본 나

치 아들레르 공항에 도착했다. 현지시간

신들도 앞다투어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를 앞세워 '여왕'

가노 대회에서 전이경의 동메달 이후 16

으로 한밤 중에 도착했음에도 '피겨여왕'

성사 여부에 관심을 보냈고, 소치에서 선

김연아에게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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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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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아의 홈 어드밴티지가 더 위협적이리라

도움이 될 리 없다. 그저 내가 준비한 만

는 목소리가 컸다. '점프의 교과서' 김연아

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한 김연

와 달리 도약과 비거리, 엣지 사용 등에

아는 러시아의 '홈 텃세' 우려에 대해서도

서 부족함이 많지만 단체전에서 쇼트와

"밴쿠버 때도 내 팬들이 많았다고 생각하

프리를 연달아 클린해내며 총점 214.41점

지는 않는다"고 여유를 보였다.

을 받았다. 유럽선수권대회 당시 감점을

올림픽 2연패 이야기에 신경이 쓰이기는

받았던 부분이 이번 대회에서는 감점이

한다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경기

거의 없었다는 점도 홈 어드밴티지를 걱

를 어떻게 하느냐'라고 강조한 김연아. "결

정하게 하는 이유다.

과는 그에 따라오는 것이다. 내가 잘할 수

하지만 김연아는 그런 홈 텃세에 신경쓸

도, 못할 수도 있다. 어떻게 되든 후회 없

생각이 없다. 자신의 마지막을 얼마나 즐

이 결과를 인정하겠다"며 "어차피 나는

길 수 있느냐가 김연아의 최대 관심사다.

마지막이니 훌훌 털어버리고 기분 좋게

출국 전 인터뷰에서 리프니츠카야에 대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김연아가 그 말

리프니츠카야는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위협요소로서 충분한 존재감을 발휘했

한 질문에 미소와 함께 "다른 선수들이

대로 부담을 털고 마지막 무대를 100%

자신의 개인 최고점을 모두 갈아치우며

다. 특히 리프니츠카야의 실력보다 러시

잘하는지 못하는지 신경 쓰는 것이 내게

즐기기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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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애브뉴 노스 지역은 템플대 학생들을 비 롯한 젊은 층을 주 타겟으로 하는 필라의 강남이다. 이곳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 은 “학생들은 돈 쓰는데 무서운 것도 없 고 주저하는 것도 없다. 소비력이 엄청나고 회전이 빨라 사업에는 최고 지역. 이곳에 들어오면 대박”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필라델피아를 빛내는 향토 기업

를 마련해 주는가 하면 어둡고 범죄가 들

효과를 보지 못하고 도심의 슬럼화는 범

나로 많은 민간 자본을 유치해 건설 붐

델라웨어 밸리의 중견 개발전문 업체 타

끓던 지역을 재개발해 성공적인 상업지

죄로 이어져 한때 필라델피아가 총기 사

을 일으킨 것이 2000년 대 초반.필라델피

워 인베스트먼트는 필라델피아 지역의 재

역으로 변화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

고 최다발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도시의

아 시의 지형을 바꾸고 시민들의 삶의 질

개발 건축 및 관리에 탁월한 업적을 기록

키는 마술사 역할을 해 오기 때문이다.

이미지 실추는 물론 경제 활동에도 적지

을 높였다.

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랜 도시 가운데 하나 인 필라델피아 지역의 재개발을 통해 지 역 주민들에게 산뜻한 새로운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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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누적되는 도시문제, 특히 주택의 노후와 도심의 슬럼화로 골치를 앓아왔다. 시 당국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큰

않은 영향을 미쳐 슬럼프 곡선은 계속 하 향하기만 했다.

타워 인베스트먼트는 2000년 대의 시 작과 함께 필라델피아 지역의 주요 거주

필라 시 정부가 공공 주도 정책을 펼치

지와 상업지역, 대학 등지에 새로운 건물

면서 민간 산업을 활성화 하는 방안의 하

을 짓거나 보수하면서 도시의 면모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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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꾸었다. 대표적인 건축물이 템플대학교 학생회 관과 템플 대학교 앞의 애브뉴 노스.

4만여 명에 달하는 템플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등 템플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은행, 운동화 가게, 피자 가게, 셀폰 가게

▲ “한인들 성실하고 창의력 높다” 평가

애브뉴 노스는 건물 전체가 유리로 덮여

공사에 착공하기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등 학생들과 주민들의 일상에 필요한 업

있어 외관이 아름답고 태양광을 잘 흡수

모았던 애브뉴 노스는 그 화려한 외관과

종의 가게가 입주해 있어 편의성이 높고

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필라시 정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때

건물 뒤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편의성을

문에, 필라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도심

높여주고 있다.

재개발 사업이라는 점 때문에 입주 신청 이 줄을 이었다.

인근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비즈니스맨 들은 “젊은 학생들은 돈 쓰는데 무서운

2층 건물로 브로드 스트리트의 한 블록

것도 없고 주저하는 것도 없다. 소비력이

을 차지한 애브뉴 노스는 2층에 극장과

엄청나고 회전이 빨라 사업에는 최고 지

오피스가 입주하고 1층에는 각종 스몰

역. 이곳에 들어오면 대박”이라고 입을 모

비즈니스가 입주해 인근 주민들은 물론

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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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타워 인베스트먼트 측은 이곳에 진 취적이고 사업 경험이 많은 한인 사업가 의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한인들이 근면성실하고 창의력이 많을 뿐 아니라 진취적이기 때문에 유동 인구

유리로 외관을 장식할 경우 유리가 태

가 많은 이곳에서 경험과 창의성을 살리

양 빛을 반사해 에너지 효율성이 떨어지

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

는 단점을 보완 설계했기 때문이다.

기 때문이다.

현재 애브뉴 노스에는 빈 공간이 한 곳 남아 있다. 임대 계약이 만료된 업소가 나가서 한 곳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각 업종 종사자들이 입주를 타진하고 있

타워 인베스트먼트는 애브뉴 노스를 완 공하기 이전 이미 인근에 템플 대학교 학 생회관을 지어 이 지역과 친숙할 뿐 아니 라 이 지역의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알 고 있었으며 애브뉴 노스는 그러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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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가능성을 실현시킨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1978년에 필라델피아를 고향으로 탄생 한 타워 인베스트먼트는 도시 팽창과 재 개발이라는 두 개의 축을 바탕으로 급격 히 성장했다. 필라델피아를 기반으로 탄생한 향토기 업이기도 하고 당시 추세가 건축에 대한 수요가 컷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타워 인 베스트먼트가 토건뿐 아니라 디자인, 설 계, 시공, 관리까지 모든 분야를 직접 관 리했기 때문이다. 타워 인베스트먼트의 바트 블라스타인 대표는 일찍부터 필라델피아 지역의 재개 은 아파트를 더 많이 신축하고 재개발해

발에 관심을 두고 준비한, 한 발 앞선 사

개발에 제한이 많은 지역이었지만 모든

업가로 잘 알려져 있다.

제한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지역 명소로

뉴욕 타임즈는 도심의 중심에 위치한 대

타워 인베스트먼트가 개발한 지역의 넓

탄생했을 뿐 아니라 입주한 상점들이 모

학의 발전 상황과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이만 1백만 평방 스퀘어가 넘는다는 점이

두 크게 성공한 대박 지역으로 꼽히고 있

회관을 이전하면서 새로운 장소에 새로

아울러 필라델피아와 인근 지역에 지속

이를 반영하고 있다.

다.

운 시설을 갖춘 학생회관을 건설하는 의

적인 종합 건설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좋

미와 주변에 미치는 영향까지 다각도로

은 주거지와 좋은 상권을 지속적으로 개

▲노던 리버티“베스트 10”에 선정

분석한 기사를 소개 하기도 했다.

발한다는 계획을 차분히 실행에 옮길 예

필라델피아 지역 언론에 의해 최고 상가

타워 인베스트먼트가 상업지구 개발에

리 분야의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교과서

(Top 10 Shopping Cities on the Rise)로

못지 않게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시민

로 삼고 있다.

꼽혔다.

들을 위한 아파트 부문.

필라델피아 최고의 상권으로 꼽히는 애 브뉴 노스와 노던 리버티 등은 타워 인베 스트먼트의 대표작으로 많은 건설 및 관

표적인 지역 개발 공사.

타워 인베스트먼트가 애브뉴 노스보다

템플 대학교 학생회관의 경우 지역 발전

필라델피아 지역에 3개 대규모 아파트

일찍 개발한 노던 리버티의 경우 자유의

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공사로 각계의 주

를 관리하고 있는 타워 인베스트먼트는

종 등 미국의 독립과 관련된 유적지구로

목을 받으며 멀리 뉴욕에까지 소개된 대

시민들이 주거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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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더 많은 시민들이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노력하고 있다.

정이다.

◈타워▒ 인베스트먼트▒ T o w e r▒ I n v e s t m e n t s ,▒ I n c .

1033 North 2nd Street, Suite 2A Phil-

adelphia, PA 19123 ☎ 215-740-2218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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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NEWS

“축구협회가 한인 사회의 귀감이 되고

이날 협회는 이주성 전임회장과 지부

한인사회를 단결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회장,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또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2013년도 최우수 선수상은 YB 장정현( 동우), OB 한상필(형제) 선수가 차지했다.

차영주 신임 필라델피아 한인축구협회 장이 취임했다. 필라 한인축구협회는 8일 블루벨 남산

17대 필라축구협회 임원 및 팀 회장

연회장에서 ‘제9회 축구인의 밤’행사를

단은 다음과 같다.

개최했다.

▲임원 △회장 차영주 △수석부회장 오

이 자리에는 필라 축구협회 임원 및 산

근모 △부회장 김인창, 안태경 △사무총

하 회장단 등 축구 관계자와 가족, 송중

장 김성원 △재부부장 김준경 △조직부

근 한인회장, 장권일 민주평통 필라협의

장 정창용 △봉사부장 김송령 △경기위

회장, 김경택 필라 한인체육회장 등 각계

원장 황근성 △심판위원장 박민재 △심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판부장 윤대혁 △고문 김의현, 이성한

이날 새로 취임하는 차영주 제17대 축구

▲각팀 회장 △동우 김도호(감독 김유

협회장은 “지역사회 생활체육 발전을 위

성) △라이언스 김학구(감독 정은규) △

해 노력하고 한인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

스타스 곽명학(감독 서명석) △신화 이진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모범

기(감독 권오근) △이글스 김흥규(감독 김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축구인들과

배들의 구슬땀과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야 하는 자리인 만큼 축구인들이 합심 단

길구) △태극 마이클(감독 엄태훈) △통일

한인 동포들의 후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후배들의 협조 덕”이라며 “축구협회는 지

결해 보다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신임

김종현 △형제 문계선(윤경철) △청용 이

이임하는 이주성 회장은 “지난 2년 임기

역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고 전반적인 체

차영주 회장에게 힘을 모아주자”고 강조

정웅(감독 오수균) △시니어 이세옥(감독

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데는 많은 선

육활동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잘 감당해

했다.

정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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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NEWS

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시아어, 필리핀어, 라오스어 등 10여 가지

A: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꼭

아시아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해 프로그

디 못하는 어머니를 한국어 서비스와 한

필요한 일이다. ‘쥬빌리 센터’로 이름짓고

램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의사소통을 원

국음식이 없는 양로원에 가시게 할 수 없

이달부터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일

활하게 하실 수 있도록 다문화 및 이중

어 내가 직접 모시면서 한국인 가정간호

일 최대 105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식사

언어 환경을 제공한다. 한인타운 중심지

보조원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펜아

와 함께 운동, 오락, 미용, 건강검진, 강좌,

에 자리잡고 있어 어느 곳에서든지 쉽게

시안노인복지원을 설립하게 된 동기도 그

개인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

찾아오실 수 있고 장애인들이 원활하게

런 이유에서다.

으로써 단조로운 노년의 삶에 활력을 불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시설을 갖

어넣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 전문 의료진

췄다.

들을 모셔야 한다는 생각이 오늘에 이르 게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영어 한마

아시안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설 립된 펜아시안노인복지원(PASSI) 최근 확장 이전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필

Q: 과거와 비교해 시설이 양과 질 모

이 노인 한분 한분을 가족과 같이 헌신적

두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으로 보살펴 드림으로써 육체적으로 정

A: 협소한 장소 때문에 그동안 못했던

서적으로 윤택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PA 19126)에 위치한 펜아시안노인복지

일을 이제야 할 수 있게 됐다. 지상 2층 북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노인봉양의 과

업그레이드된 시니어 서비스 제공에 최선

원 신사옥에서 최임자 원장(사진)을 만

관과 맞은편 단층의 남관을 합쳐 총 건평

중한 책임으로 고통받는 가족분들께는

을 다할 것이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14일

나 인터뷰한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

은 29,300 평방피트이고 대지는 1.75 에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

정오에 한인 어르신들을 초청해 잔치를

했다. <편집자주>

이커 정도 된다. 70여대의 차가 주차할 수

릴 것이다.

여는 것도 지역사회 어른을 섬기겠다는

라 한인타운 중심지인 필라 북부 오크레 인 지역(6926 Old York Rd. Philadelphia,

있다. 지난 1년4개월 동안 건물 매입과 수 Q: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확 장 이전에 대한 소식에 많은 사람들 이 놀랐는데.

A: 더 나은 로케이션과 시설에서 어르신

리과정에 있었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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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시설과 인력을 바탕으로 더욱 더

뜻이다. 야외 정원과 휴식 시설을 더 많 Q: 쥬빌리 센터만이 갖는 장점은 무 엇인가?

A: 우선 영어는 물론이고 한국어, 중국

Q: 어덜트 데이케어센터를 추가 오픈

Q: 앞으로의 계획은?

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인도어, 인도네

이 갖추고 어르신들이 내집과 같은 아늑 한 분위기에서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해 드릴 계획이다. 문의 215-57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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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NEWS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하는 밀알

을 끈 것은 작곡가 신상우 씨였는데 근

선교단이 감사음악회를 개최했다. 2월 5

래에 크리스천들이 애창하는 “하나님의

일(토) 오후 8시 벅스카운티장로교회(담

은혜”의 작곡자이기도 하였고 능숙한 피

임:김풍운 목사)와 7일(금) 오후 8시 영생

아노 연주 실력 때문이었다. 배재철 교수

장로교회(담임:이용걸 목사 시무)에서 두

와는 일본에서 열린 “러브소나타”에서

차례 공연이 이어졌다.

인연을 맺어 함께 앙상블을 이루는 음악

폭설이 내려 곳곳에 정전사고가 빈번

동지가 되었다고 한다.

한 악조건 속에서도 연인원 500명이 모

음악회에 참석한 동포들은 이구동성으

이는 성황을 이뤘다. 강사 배재철 교수

로 “가슴을 파고드는 찬양과 절망적인

는 성악가로서 갑상선암을 선고받은 상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신앙으로 일

황에서 기적적으로 수술을 받고 재기한

어선 배 교수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

인생스토리를 담담하고도 진솔하게 고백

다.”는 소감을 들려주었다.

하였으며 회복과정에 목소리로 보통사람

한편, 7일(금) 영생장로교회 음악회는

이 느끼지 못할 정도의 찬양을 불러주었

정전으로 인해 전혀 히팅이 없는 상태에

다. 역시 그는 “기적을 만드는 오페라 가

서 진행되었다. 영하의 날씨에 ‘자가 발전

수”임이 틀림없었다.

기’를 통해 무대만 겨우 밝힌 상태에서

배재철 교수는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음악회가 시작되었지만 300여명의 참석

세계”를 시작으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

자들은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로 출연자

시니” “하나님의 은혜” “내 맘속에 있는

들은 격려하며 일생의 잊지 못할 기적의

참된 이 평화는”과 “어메이징 그레이스”

음악회를 연출해 주었다. 하나님은 약한

를 열창함으로 그의 성대가 기적적으로

자를 도우신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

소생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눈길

던 음악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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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동중부 협의회 내홍이 깊

따른 이권 등이 얽히고 자존심 문제까지

서로 화합하면 간단히 풀릴 것 같은 문

부 기관이 나서서 문제 해결을 도모해야

어지면서 동포 사회의 우려가 깊어지고

겹쳐 진흙탕 정치판 양상을 띠고 있다”고

제지만 실은 그 단계를 지나 이제는 양쪽

한다고 주장했다.

있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해결의 기미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결국 그 피해자

과실의 경중을 따져 책임을 물어야 하는

그러나 협의회 성격상 재미한국학교 협

가 보이기는커녕 반목이 더 깊어가는 것

는 어린 학생들이고 학부모들이며 동포

단계에 들어섰다”며 “골이 너무 깊어 권

의회 본부가 지역 협의회 문제에 개입할

으로 나타나 “당사자들간의 대화를 통한

사회 전체가 된다”며 “무엇보다 문제의

위와 제재력 있는 기관의 심판을 받아야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의문이기 때문에

원만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아

발단이 무엇이었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하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를 재외 동포 재단 등에도 알려 해결

지고 있다.

심판하는 것으로부터 문제 해결이 시작

당사자들간의 대화를 통한 해결이 어려 울 경우 동포사회가 두 당사자를 불러 전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교사는 “표면상으로는 양측이

필라델피아 교계의 한 목회자는 “문제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자칫하

를 자체 해결하면 좋지만 그 단계는 지난

면 불명예스러운 전국적인 이슈가 될 수

것으로 판단된다”며 동중부 협의회의 상

도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후 사정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박희동 뉴욕 한국 교육원장은 “워싱턴

공청회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과 한국학

지역 한국학교 협의회도 비슷한 경우를

교 동중부 협의회의 상부 기관인 재미 한

겪었으나 일정 기간이 흐른 후 다시 하나

국인학교 총연합회나 재외동포 재단 등

가 됐다”며 “서로 조금 더 포옹하고 수긍

에 동중부 협의회를 사고 지구로 보고해

하는 자세로 조속한 시일 내 다시 하나의

상부 기관의 개입을 요청해야 한다는 주

우산 속에 뭉치기를” 촉구했다

장도 나와 자칫하면 필라델피아 지역 단

한 학부모는 “필라델피아 동포 사회를

체가 전국적인 태풍의 핵이 될 수도 있어

대표하는 한인회와 노인회가 오랜 기간

“어떻게 해서든 원만한 해결이 필요하다”

불화하고 결국은 법정에서 시비를 가려

는 지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동포 사회가 크게 상처를 입었고 그 상처

한 한국학교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교

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데 이게

사들 간의 헤게모니 쟁탈”이라며 “교사

무슨 일이냐”며 “무조건 화합해야 한다”

들 간의 호불호와 친불친, 협의회 운영에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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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환자들이 복용 후 건강을 찾아

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세포는 피해가 없

신비의 명약으로 불리는 우미노시즈쿠

고 암세포만 영향을 받는다는 큰 장점이

후코이단에 대한 동포들의 관심이 갈수

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에는 후코

록 높아지고 있다.

이단 성분뿐만 아니라, 면역력 활성화 기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해조류에서

능에 뛰어난 아가리쿠스 균사체(뿌리부

추출한 순수 천연 식품으로 제조한 것으

분) 엑기스가 첨가되어 있어서 항암 치료

로 암 치료에 기적 같은 효과를 거두고

시 발생하는 메스꺼움이나 피로감 같은

있고 그 뛰어난 효능에 대한 학계의 연구

부작용을 최소화 시켜주는 것으로 알려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말기 암 환자를

져 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관계자는 따

죽음에서 구해주는 신비의 명약”으로 불 리고 있다. 과거에 비해 생존율이 많이 높

은 항암치료로 기대되는 것이 천연의 해

과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정말로 “의사는

르면 모즈쿠(큰실말)에서 추출한 후코이

아지긴 했지만 한국인들에게 암은 여전

조성분에 있는 후코이단”이라고 밝혔다.

필요 없다”고 말해도 좋을 만큼 좋은 건

단은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기능이

또 후코이단은 미역과 다시마 등의 미끌

강식품이 바로 후코이단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뛰어나고, 메카브(미역귀)추출 후코

미끌한 것에 함유된 천연성분으로 부작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KBS의 건

이단은 암세포의 전이를 방지하는 기능

강 프로그램 생로병사는 지난 연말에 “해

을 가장 잘하기 때문에, 단일한 성분의

조류”의 효능에 대해 보도하면서 후코이

갈조류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을 복용하

단을 집중 조명했다.

는 것보다는 모즈쿠와 메카브가 복합적

히 불치의 병 가운데 하나다. 여러 암 치료 방법 가운데 20여 년 전부 터 그 성분의 효과가 입증된 후코이단은

용의 염려는 일체 없으며

미역이나 다시마, 모즈쿠 등의 갈조류에

“암 치료의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많이 포함되어 있는 성분으로 항암 및 면

있는 의사의 눈으로 보면 정말로 꿈과 같

역력 강화작용이 뛰어나 기적 같은 효과

은 기적의 치료약이라고 말하더라도 절대

를 거두고 있다..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암전문의 다치카와 박사에 따르 면, “임상실험 결과 후코이단은 암세포를

후코이단을 이용해 암환자들을 죽음에

아울러 후코이단의 기적 같은 힘은 암

자살로 유도하는 작용을 실제로 하고 있

서 구출한 일본의 암전문의 다치가와 다

뿐만 아니라 꽃가루비염, 고혈압, 혈당치

으며, 후코이단에 의해 암세포가 자연적

이스케 박사는 “부작용이 없는 꿈과 같

상승 억제작용 등의 생활습관 병에도 효

으로 소멸해간다”고 설명했다. ‘자연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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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믹스된 복합 후코이단을 복용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에 대한 문의: 1-855-909-9191 웹사이트: www.kfucoidan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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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복음방송(이사장=손광선장로, 대표=김종환목사)와 필라델피아 한인 탁구 협회가 대필라델피아 지역 교역자 및 교회대항 친선탁구대회를 실시하기로 해 동 포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필라델피아탁구협회 (회장=문선희)는 지난 8일 안디옥 교회 내 필라델피아 탁구 협회 탁구장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5월 중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 사항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방송을 통해 선교에 힘쓰는 인터넷 복음방송을 후원하고 동포 사회 의 생활체육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두 단체가 추진하는 것으로 김종환 인터넷 복음 방송 대표는 “교역자와 교회의 친목과 교회가 하나 되는 가 교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친선 탁구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히고 이미 교회 대항 축 구대회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교회와 성도들 간의 친목, 교회가 하나되는 효과를 체험하고 있어 이번 탁구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문선희 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건전한 레포츠 보급을 통해 건강한 동포 사회 건설에 앞장선다는 협회의 기본 사명을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많은 동 포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탁구협회는 5월 대회의 참가범위와 개최장소를 조속히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필라델피아 탁구협회 임원진 ◆회장=문선희 ▲부회장겸 서기=차문환 ▲총무=엄지예 ▲회계=문석우 ◆분과 위원장 ▲기록(사진/비디오)위원장=이석원 ▲동호회및 클럽관리위원장=한광호 ▲섭외위원장=황진현 ▲시니어/목회자 관리위원장=전덕일 ▲의료위원장=이승곤 ▲재정및홍보위원장=박팔용 ▲웹관리및 경기진행위원장=홍대권 ◈상담 및 문의=610-905-6400 (김종환=인터넷 복음방송, 본지 객원기자)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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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2만 달러를 벌었다. 재고만

를 설치하고 이를 가리기 위해 가짜 벽을

충분하다면 매상을 2배로 올릴 수 있을

만들었다. 가게에 10대가 넘는 폐쇄회로

것 같다. 재고가 없어 가게 문을 닫았는데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무장경비원

도 사람들이 가게 문을 두드린다.”

까지 배치했다. 현금만 사용하다 보니 번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마리화나

거로움이 크다. 덴버의 마리화나 판매점 ‘

판매점을 운영하는 토니 폭스 씨는 최근

메디슨 맨’에서는 매일 돈 냄새를 없애기

NBC방송에 이렇게 얘기했다. 1월 1일 미

위해 현금에 탈취제를 뿌린다. 은행 거래

국 최초로 콜로라도 주가 ‘오락용’ 마리화

를 못하다 보니 가게 임차료도 우편환으

나(recreational marijuana) 판매를 합법

로 낼 수밖에 없다.

화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이다. 여전히

현금이 많다는 소문이 나면서 범죄자들

마리화나는 불티나게 팔린다. 가격은 g당

의 표적이 되곤 한다. 치료용 마리화나를

평균 18.5달러(약 2만 원). 21세 이상 콜로

제조해 판매하는 ‘더 뉴 에이지 웰니스’에

라도 주민은 한 번에 1온스(약 28.35g)를

최근 침입한 무장괴한들은 종업원을 폭

살 수 있다.

행하고 6000달러어치의 마리화나를 뺏

마리화나를 주 바깥으로 갖고 나갈 수

어갔다. 덴버의 미치 모리세이 지방검사

는 없다. 워싱턴포스트는 7일 “금연 장소

는 “세븐일레븐(편의점)을 털면 20달러를

가 많아 마리화나를 피울 수 있는 장소까

벌지만 마리화나 판매점을 털면 30만 달

지 데려다주는 등 다양한 ‘마리화나 관광

러까지 벌 수 있다. 누군가가 총탄에 맞는

산업’이 싹트고 있다”고 전했다. 마리화나

이라고 했다.

지만 연방법상 마리화나는 여전히 헤로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를 첨가한 사탕 초콜릿 등 다양한 가공식

떼돈을 벌어 마냥 즐거울 것 같지만 판

인, 엑스터시 같은 불법 약물로 분류된다.

로브 로 미국은행협회 수석변호사는 정

품까지 등장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매업자들은 새로 등장한 ‘고민’에 시달리

합법적 판매업자와 거래했다가 연방법 위

치전문지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의

31일 “달콤한 황홀경을 찾는 10대나 어

고 있다. 은행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함

반에 따른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까 봐 은

회가 법을 바꾸지 않는 한 은행들은 거래

린이의 손에 너무 쉽게 마리화나가 쥐어

때문이다.

행들은 마리화나 판매업자들과는 거래

를 꺼릴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은 “지하

지고 있다”고 우려할 정도였다. 한 마리화

콜로라도 주와 워싱턴 주는 2012년 11

를 끊었다. 결국 현금을 지키기 위해 멀

경제 양성화 등 마리화나 합법화의 근거

나 판매업자는 “다른 주가 합법화할 때까

월 대선과 함께 실시한 주별 주민투표에

리 떨어진 비밀창고나 금고를 빌릴 수밖

로 제시했던 긍정적 효과가 모두 사라질

지 콜로라도는 주요 관광지로 떠오를 것”

서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를 승인했다. 하

에 없다. 몇몇은 집 바닥에 붙박이 금고

판”이라고 지적했다.

“미주 한인의 목소리, 버지니아한인회, 워싱턴 한인노인회….”

원 100여명이 일제히 일어나 방청석을

판에 결과가 떴다. '찬성(Yea)' 81표, '반

본해(Sea of Japan)' 병기가 반영되는

향해 박수를 쳤다.

대(Nay)' 15표. 예상보다도 훨씬 압도적

것은 2017년부터일 것으로 보인다. 월

6일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의 주도(州

이날 한인들은 역사적 현장을 지켜보

인 표차였다. 한인 사회가 똘똘 뭉쳐 3

스트리스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버지니

都) 리치먼드에 있는 주 의사당 하원 전

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들었다. 방

년여에 걸쳐 노력한 끝에 미국 학생들

아주 찰스 파일 교육위원회 대변인은

체회의장. 윌리엄 하웰 하원 의장이 방

청석 150여석은 일찌감치 한인들로 꽉

에게 '동해'를 가르칠 길이 열리자 방청

최근 버지니아주 의회의 동해 병기 법

청석을 가득 메운 한인단체들의 이름

찼다. 방청석에 들어가지 못한 300여명

석의 한인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쁨

안 통과와 관련해 "버지니아 교육위원

을 부르기 시작했다. 미국 내 50개주 중

은 기자회견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회

을 나눴다. 일부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

회에서 2017년께 새 교과서 표준을 승

최초로 공립학교 교과서에 ‘일본해(日本

의 진행 상황을 지켜봤다. 한국 기자들

다. 버지니아한인회 홍일송 회장은 "미

인하고 나서야 공립학교들이 수정 내용

海)’와 함께 ‘동해(東海•East Sea)’ 표기

은 물론 일본•중국을 비롯한 외신 기자

국 이민 사회에서 한인의 위상이 오늘

이 반영된 교과서를 구입하게 될 것"이

병기(倂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표결

들도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주 의

같이 높았던 적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라고 말했다. 파일 대변인은 "2015년 역

에 부치기 직전이었다. 하웰 의장이 “버

회 관계자는 “특정 커뮤니티 관계자들

이 법안은 앞서 상원에서도 가결 처리

사 과목과 지리를 포함한 사회 과목 표

지니아의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한

과 취재진이 이렇게 많이 몰린 것은 처

됐으며 테리 매컬리프 주지사의 서명을

준 검정이 시작되고 (따라서)수정 내용

인 관계자들이 오늘 많이 와 있다. 이들

음 본다”고 했다.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된다.

역시 그 이후에야 검토될 수 있다"고 덧

에게 경의를 표해달라”고 하자 하원 의

오후 1시쯤 표결이 끝나고 회의장 전광

50 주간필라 Feb 14.2014-Feb 20.2014

그러나 실제로 '동해(East Sea)'와 '일

붙였다.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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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게 먼저 세상을 떠났다. 당시 남편 마이클은 불과 몇 마일 떨어진 곳에 있었지만 가족들은 말기 암 환자인 그 가 충격을 받을 것을 우려해 일부러 올림피아의 죽음을

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맥도날드 씨는 "할머니가 먼저 천국에 가셔서 할아버 지를 맞이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알리지 않았다. 놀랍게도 하루 뒤인 3일 오후 뉴브런즈

두 사람의 장례식은 7일 67년 전 결혼식을 올렸던 교

윅의 로버트 우드 존슨 대학병원에서 마이클도 세상을

회에서 평화롭게 치러졌다. 가족들은 "두 사람이 서로

떠났다. 손녀 앤 마리 맥도날드 씨는 마이클이 임종 전

떨어져 있는 고통을 모르고 생을 마감해서 다행"이라

올림피아를 찾으며 어젯밤 함께 눈을 감는 꿈을 꾸었다

고 말했다.

소꿉친구로 만나 평생을 함께한 90대 미국인 부부가 불과 하루 차이로 숨을 거뒀다고 CBS뉴스가 8일 보도 했다. 뉴저지 주의 마이클 드니티스(94)와 올림피아 드니티스 (95) 부부는 어릴 적부터 소꿉친구로 함께 자랐다. 두 사람은 학생 때부터 연인으로 지냈지만 마이클이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 한동안 떨어져 있게 됐다. 마이클이 돌아오기를 기다려 당시로서는 늦은 20대 후반에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은 67년간 결혼생활을 이 어 왔다. 가족들은 결혼 이후 두 사람이 한 블록 이상을 떨어져 지낸 적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3년 전 마이클 이 대장암 진단을 받으면서 위기가 닥쳤다. 그러나 예상

일본의 국가 부채가 1017조엔을 넘어서며 사상 최

넘긴 한국 국민1당 부담에 비하면 8배 넘는 규모이

대를 경신했다. 1인당 약 800만엔(약 8400만원) 수

며 5000만원대인 미국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준이다. 일본 재무성은 국채와 차입금, 환율 개입이 나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보충하기 위한 정부 단기

국채 규모는 849조829억 엔이며, 차입금은 55조 2344억엔, 정부단기증권은 113조6285억 엔이다.

증권을 더한 정부(국가) 부채가 2013년 12월 말 현재

정부 채무는 2013년 6월 말에 처음으로 1000조 엔

1017조9459억엔(약 1경668조원)을 기록했다고 10

을 돌파했다. 이후에도 대형 경제정책 등으로 세출이

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말에서 6조7673억엔 증가해

증가했고, 세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적자국채 발행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일본 총인구 1억2722만

이 계속되고 있다.

명(총무성 추정, 올해 1월 1일 시점)을 단순하게 나 누면 1인당 약 800만 엔에 달한다. 이는 1000만원을

재무성은 2015년 3월 말에는 국가 채무가 최대 1143조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외로 폐렴에 걸린 올림피아가 2일 새벽 4시30분 갑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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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NEWS

켈러 박사에 따르면 빅뱅으로 탄생한 우

다한 거대 별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 뒤

것이다. 따라서 이번 별의 철 함량은 새롭

주는 수소와 헬륨과 미량의 리튬으로 가

남은 가스와 먼지 구름 속에서 탄생한다.

게 탄생한 별만큼 많지 않으므로 스펙트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은 10일, 호주국

득했으며 현존하는 다른 원소는 모든 항

즉 별의 나이를 판정하는 방법의 하나

럼상에서 철의 양이 적을수록 그 별은 오

립대학(ANU) 연구팀의 발표를 보도하며

성으로부터 만들어졌다. 항성은 수명이

는 마지막에 포함된 철의 양을 확인하는

관측 사상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별이 발견됐다.

래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136억년 전 탄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별 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호주국립대학의 연구팀은 가장 오래된 별 발견에 대한 내용을 세계적인 과학지 영국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했다. 특히 이 별의 탄생이 우주의 시작인 ‘빅뱅’으로부

스위스에서 유럽연합 시민의 이민을

록했다. 이민규제안은 이민자 수를 제

토니 브루너 국민당 대표는 법안이 통

터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고 전해져 많

제한하는 법안이 국민투표를 통과했

한하는 내용 외에도 기업 채용 시 내국

과하자 “투표 결과는 유럽연합의 압력

은 과학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 경제위기를 이민자 탓으로 돌리며

민을 우선하고 이민자의 복지 혜택을

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스위스의 강

'SMSS J031300.36-670839.3'으로 명

이민 규제를 주장해온 유럽 회의론자

줄이는 내용을 담았다.

인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국민당은

명된 이 별은 우리 지구가 있는 은하 안

들은 강력한 우군을 얻은 반면 유럽연

유럽연합 이외 국민들에게는 이미 이

이민자가 늘면서 주택 임대료가 상승

에 있으며, 지구로부터 거리는 약 6000광

합은 스위스와의 단일시장 관계를 재

주상한제를 시행하고 있는 스위스는

하고 대중교통이 더 혼잡해지며 임금

년 떨어진 곳에 있다.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럽연합과 1999년 노동의 자유 이동

이 낮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

연구를 이끈 스테판 켈러 박사는 “이 별

극우성향의 스위스 국민당이 제안

등을 규정한 양자협정을 맺고 회원국

부와 재계는 법안 통과로 스위스 수출

의 철 함유량은 지금까지 알려진 별의 60

한 이민제한법은 지난 9일 치러진 국

과 동일한 교역 혜택을 누리고 있다. 법

의 56%,수입의 80%를 차지하는 유럽

분의 1 미만 수준”라며 “이 별의 스펙트

민투표에서 찬성 50.3%, 반대 48.7%

안 통과로 스위스 정부는 3년 안에 유

연합과의 단일시장이 훼손되고 우수

럼은 검출 가능한 수준의 철분이 전혀 존

의 근소한 차이로 통과됐다. 투표율은

럽연합과 자유이동협약을 개정하거나

인력도 유치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반

재하지 않는 태고의 마지막이라는 명백

55.8%로 최근 10년 사이 최고치를 기

철폐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대했다.

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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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NEWS

휴일에 가족과 나들이할 마땅한 곳이

밀어주는 모습에서 경로사상을 봤다." "

눈에 찜질방 모습은 이해하기 힘들었나

에 대해선 "불과 10년 전에야 주5일제를

없을 때 찾게 되는 찜질방. 찜질방은 어느

손님들이 똑같은 찜질복을 입고 있는 모

보다. 그는 "찜질방에 가는 것은 쇼핑몰

도입한 과로(過勞) 국가의 단면"이라고 표

새 '국민 쉼터'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찜

습은 순응적인 유교 문화의 영향이다."

에서 목욕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평했다.

현했다.

질방에서 외국인을 만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하지만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미국인

과로와 과음으로 널브러진 남자 손님들

그의 여행은 명동과 강남의 뷰티숍으로 이어졌다. "보온 효과가 있는 발열 핸드크

외국인이 본 찜질방은 어떤 모습일까.

림과 동물 태반으로 만들었다는 얼굴 마

뉴욕타임스 문화•여행섹션 편집장 출신

스크 등 미국에선 볼 수 없는 각종 기능

의 조디 캔터 기자가 찜질방 체험기를 지

성 화장품의 천국이다." "값도 엄청 싸다.

난 9일 주말판 여행섹션 1면과 6~7면을

미용실에서 뉴욕보다 훨씬 싼값에 속눈

할애해 보도했다. '가면 벗은 한국(Korea

썹을 붙였다. 이렇게 적은 비용과 시간을

Unmasked)'이란 기사 제목 밑에 '한국의

투자해 내가 훨씬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진면목을 보려면 목욕탕과 화장품 가게

것에 놀랐다." 그는 "여행 초기에 남편과

에 뛰어들라'는 부제가 달렸다.

딸이 보고 싶었지만, 서울에 같이 여행

이방인에게 찜질방은 신선한 충격이었 다. "난생처음 때밀이를 받다 잠이 들었

올 사람은 가족이 아니라 여자 친구들이 란 것을 깨달았다"고 썼다.

는데, 깨어 보니 좁쌀만한 덩어리들이 내

한국의 외모지상주의에 대해서는 일침

팔에 붙어 있었다. 내 피부에서 떨어져 나

을 가했다. "한국 학생들이나 코미디언들

간 때였다. 샤워만 하는 미국 문화와 달

은 외모가 이상한 사람을 비웃는다. 한국

리 때밀이를 통해 내 피부가 부드러워지

은 모공(땀구멍)이 크다는 얘기를 친구한

고 새로워졌다는 것을 느꼈다." "목욕탕에

테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나라"라고도 했

서 20~30대가 어머니뻘 여성들의 등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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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보

3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이민 3순위가 3개월 진전을 기록해 전달보

월 1일로 3개월 진전됐다. 이는 2월보다 한달 더 속

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7년 2

도를 낸 것이다.

월 1일로 한달 나아갔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

다 약간 속도를 내게 됐다. 가족이민

취업 3순위는 12월에 무려 1년이나 급진전된 데

성년자녀들이 대상인2A순위는 2013년 9월 8일에

에선 2A순위가 연속 동결

이어 1월에도 6개월 더 개선되는 가속도를 낸 바

서 연속 동결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

됐고 다른 순위에서는 2

있으나 2월에는 2개월, 3월에는 3개월 진전으로 보

순위 B는 2006년 9월 1일로 가장 많은 7주 진전

주에서 7주씩 개선됐다.

통 속도를 보인 것이다.

됐다.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3년 6월

이에 따라 취업 3순위의 영주권 문호는 앞으로도

15일로 한달 빨라졌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

◆취업 3순위 3개월 진전,

당분간 한달에 2~3 개월씩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

인 4순위는 2001년 11월 8일로 정해져 2주 진전

고 있다. 그래도 취업이민 3순위는 영주권을 취득

에 그쳤다.

3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

하는데 1년전만 해도 5~6년 걸리던 것이 이제는 1

업이민 3순위의 속도가 약간

년반으로 대폭 단축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와

빨라진 반면 가족이민에선

함께 취업 2순위를 비롯해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동결에서 부터 7주 진전으로

투자이민은 모두 오픈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약간 빨라져 =

희비가 엇갈렸다. 미 국무부가 7일 발표한 3 월 비자 블러틴에서 는 취업이민 3순위 숙 련공과 비숙련공의 우 선 수속일자가2012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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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3순위 당분간 거의 진전 없을 것”

앞으로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 3순위의 경우 거

의 진전되지 못하고 가족 2A 순위는 연속 동결될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예고했다. 가족이민의 다른

◆가족 2 A순위 동결, 다른 순위 2 ~7주 진전

범주들은 2~7주씩 진전될 것으로 미 국무부는 밝

으나 다른 순위에선 최소 2주내지 최대 7주 진전

미국 이민을 신청하고 영주권순서를 기다리고 있

가족이민에선 전달과 같이 2A순위는 연속동결됐

됐다 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

혔다. 는 이민 대기자들에게 당분간 영주권문호가 급진 전되는 희소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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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아시안노인복지원▒정월대보름▒잔치 :▒ 2월▒1 4일 (금 )▒1 2 p m 6 9 2 6 O l d Y o r k R d . P h i l a , P A 1 9 1 2 6 ☎ 2 1 5 - 5 7 2 - 1 2 3 4 소프라노▒김영미▒초청▒독창회▒ :▒ 2월▒15일 (토 )▒ 7 : 3 0 p m 엘킨스 파크 키네세스 이스라엘 강당 ☎ 2 1 5 - 9 3 5 - 5 0 0 0 펜아시안노인복지원▒무료▒유방암▒검진 :▒ 4 0세▒이상▒무보험자 2월 1 9일 (수 ) 4 ~ 7 : 3 0 p m 애빙턴병원 쉴링캠퍼스 ☎ 2 1 5 - 5 7 2 -

다 쓴 치약을

몸속에서 몸을 밀어내는 것들

마지막까지 짜고 짠 치약을

열리지 않고 닫힌 채 팽창하는 것

버리기 전에 꾹 한 번 더 짜본다

들 온몸이 출구이자 길이 되는 것들

내 마지막 힘까지 다 짜내 첫아이

1 2 3 4

를 밀어내던 산통이 엄지손가락을

내 안의 산통은 어디서부터 시작되

무료▒개인▒이민▒상담▒ :▒ 2월▒ 21일 (금 )▒5 : 3 0 ~ 7 : 3 0 p m 서재필센터 (박명석 변호사 ) ☎ 2 1 5 - 2 2 4 - 9 5 2 8 (예약 필수 )

통해 올라온다 나도 모르게 아랫도

었는지 모르는 일 어느 쪽으로 밀어

리에 힘을 주다

내고 버려야 하는지 모르는 일

2월▒한인▒민원▒서비스의▒날▒ :▒ 2월▒ 25일 (화 )▒1 0 : 0 0 a m ~1 2 p m 펜주 하원 케이트 하퍼 의원 사무실 ☎ 2 6 7 - 5 7 7 - 0 5 0 3 (민소 미 )

1 5 1 5 D e k a l b P i k e , S u i t 1 0 6 B l u e B e l l , P A 1 9 4 2 2

6 5세 이상 노인 무료승차권 , 장애인 등록 플래카드 , 자동차 등록 기간 연장 , 노인 재산세 , 렌트 리베이트

아직도 내가 나를 밀어내려는 힘으

안과 밖이 없는 몸이 무덤인 꾹꾹 떠밀려 나올 줄만 아는 내 안

로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의 소화하지 못했던 시간 꾹꾹 밀려 빠져나오는 순간에도 제 구멍을 기억하고 있는 누구나 당연

마지막까지 제 몸을 짜내고 스스로 비워지는 한 生 이라니

하게 받아들여 생긴 깊고 아득한 둥 근 모양 그래서 세상은 구멍에서 나

죽어 가벼워진 것들 뚜껑을 열자

출생 사망 증명서 발급 요청 , 무료 공증

온 것들의 영역이 아닌가 위로 나오

마지막 구멍인 동시에 시작으로 이

필라델피아▒체육회장▒이취임식▒ :▒ 2월▒ 2 7일 (목 )▒ 7 p m 장소 : 남산 레스토랑 연회장 ☎ 2 1 5 - 4 5 0 - 5 1 2 8 (차기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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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 길이 있었다 평생 전신이 위장인 것들이라니

황정숙 경기도 강화 출생

체리힐 : 매주 화 8 ~ 1 0 : 0 0 p m 체리힐제일교회 (고한승 목사 )

제7회 시흥문학상 입상

필라▒축구동우회▒회원▒모집▒ :▒매주▒일요일▒ 7 : 3 0 a m ~ 9 : 3 0 a m 장소 : H o r s h a m H i g h S c h o o l F o o t b a l l S t a d i u m (인조구장 )

2008년«詩로 여는 세상»신인상 수상

8 9 9 H o r s h a m R d . H o r s h a m , P A 1 9 0 4 4 ☎ 2 1 5 - 5 0 0 - 1 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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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창작지원금을 받음. 시집『엄마들이 쑥쑥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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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씸합니다.” 그 옆에 앉아있던 여인이 치고

다. 저 친구보다 더 좋은 차를 타야하고

들어온다. “제 남편도 꼭 그래요. 말을 안

골프를 할 때도 누구보다 먼 거리로 공을

합니다. 나를 애기 취급해요.”

날려야 한다. 더 높은 권력을 가져야 한

가족이 무엇일까? 서로 마음을 나누는

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부는 기본이고 아

것이다.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

첨과 상납까지 망설이지 않는다. 결국 남

고 말하고 기쁨만이 아니라 아픔도 공유

자를 가두는 것은 남자 자신이다.

하는 것이 가족이다. 그런데 남자는 그게

한국에서 영성훈련 리더를 할 때에 일이

잘 안 된다. 사나이를 중앙으로 불러내었

다. 50대 중반의 한 남자가 자리를 함께했

다. 눈을 감게 했다. 조용히 깊은 생각에

다.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을 다니다가

잠기게 했다. 자신이 당한 고통을 직면하

독립을 해서 중소기업을 일으킨 CEO이

게 했다. 그리고 따라하게 했다. “여보, 나

40대 후반의 한 중년 여인으로부터 아

다. 잘 나가다보니 자신감도 붙었다. 새로

부도났어!” 모기 소리 만하게 따라한다. “

주 긴 사연의 편지가 도착했다. 자기 남편

운 사업에 뛰어든다. ‘이번만 잘되면 이젠

더 크게 하라.”고 소리쳤다. “여보, 나 부도

이 이번에 부도가 났는데 그것도 두 번째

부러울 것이 없는 삶을 살 것이라.’는 희망

났어!” 한마디를 덧붙인다. “여보, 나 너무

라는 것이다. 그동안 느낌이 안 좋아서 물

에 젖어서 온 힘을 다해서 사업에 몰두한

힘들어!” 사나이의 어깨가 들먹이기 시작

어보면 항상 “괜찮다.”라고 대답을 해왔

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생각처럼 사업

한다. 흐느낌은 통곡으로 변해간다.

다. “자기 걱정 하지 말고 자식들이나 잘

이 잘되지 않습니다. 믿었던 동료가 배신

이제 어머니를 만나게 한다. “엄마, 나 부

키우라.”고 당부를 한다. 그렇게 넘어가며

을 한다. 경쟁 업체로 직원들이 이동을 한

도났어. 어떻게 해. 미안해 엄마, 걱정 끼

살았는데 급기야 부도가 나고 완전 빈털

다. 결국은 잘 나가던 회사까지 부도가 나

쳐서” 사나이는 이내 뒹굴기 시작한다. 눌

털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렇다고 남편

게 된다. 그런데도 집에는 아무 일이 없는

러 두었던 어린이 성이 살아나게 한 것이

과 자식들을 버릴 수는 없다며 남편을 한

듯이 매일 아침에 출근을 하고 저녁에 퇴

다. 사람의 천진성이 살아나고 올라와야

번 만나달라는 간곡한 내용이었다. 그러

근을 한다. 생활비는 이 친구 저 친구들에

문제들을 쉽게 풀어내게 된다. 그렇게 한

면서 여인은 덧붙인다. “남자들은 도대체

게 빌려서 아내에게 매월 가져다준다. 집

참동안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치유 작업

왜 그래요? 미리 이야기를 하면 뭐가 어

식구들은 회사 사정을 전혀 모른다.

을 마친 후 남자의 얼굴빛이 달라져 있었

때서. 어떻게 손을 써볼 수 없게 해놓고서 는... 남자들은 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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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믿음직스러워야 한다. 과시욕이 넘친

내가 물었다. “아니, 왜 아내와 자식들에

다. 얼굴에서 빛이 난다. 환하고 편안한 얼

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어요?” 사내가 대

굴로 돌아온 것이다. 긴장과 두려움에서

여자와 함께 여행을 가거나 밤길을 걷게

답한다. “어떻게 그것을 이야기해요. 부도

놓여난 그 남자가 고백한다. “십년 묵은

되었을 때. 무서운 영화를 볼 때도 남자

가 났다는 것은 인생 실패 했다는 것인

체증이 쑥 내려 간 것처럼 숨이 깊게 쉬어

들은 대체적으로 “무섭다.”고 말을 하지

데,” 아내와 자식들 얼굴을 보면서 어떻

집니다. 이젠 뭐든지 할 것 같습니다. 그동

않는다. 실제로는 엄청 무서운데 말이다.

게 그런 말을 하느냐는 것이다. 죽으면 죽

안 아무도 몰래 제빵 기술을 배워 왔습니

그게 남자다움인 줄 안다. 남자들 속에는

었지 못한다고 했다. 둘러앉은 참가자 중

다. 집에 가서 다 이야기 하고 빵집을 차

여자들이 알지 못하는 무서운 자존심이

에 누구보다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경청

려서 저 다시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숨어있다. 남보다 우월해야 하고 결코 져

하던 한 자매에게 물었다. “이런 사람이

이게 진짜 남자다. 울자, 고백하자, 그리고

서는 안 된다. 대범하고 용감하며 성공하

자기 남편이라면 어떻겠어요?” “아주 괘

멋지게 일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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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지만 이런 기대가 자녀가 속한 환경 가운

떤 부정적인 동기들을 마음속에 놓아두

데서 부정적인 억압이 아닌 긍정적인 기

어야 했습니다.

대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되 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철이는 이제 지치기 시작했습니 다. 환경으로부터 주어지는 부정적인 동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철이의 어머니가

기는 긍정적인 삶의 열매들을 지속적으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철이의 행동을 만

로 만들어 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철이

들어내는 부정적인 동기들입니다. 이혼한

는 지금 자신이 원하지도 만들지도 않았

가정에서 자라는 자녀들은 많은 경우 ‘거

지만 자신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자

절감’을 가지고 성장하게 됩니다. 자신을

신의 환경에 대해서 “No!”라고 대답하고

낳은 부모 중 한 사람이 자신을 버리고 떠

있는 중입니다.

나간 것입니다.

철이의 어머니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자신을 키워주는 어머니나 아버지가 그

한 가지는 철이와의 대화를 ‘자신으로부

철이의 어머니는 어린 철이를 혼자 키워

좋은 대학에 좋은 성적으로 들어가는 것

배우자에게 갖는 거절감과는 또 따른 의

터’가 아닌 ‘철이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

오면서 마음 속에 단단한 결심 하나를 했

이 마치 어머니의 모든 응어리와 한을 푸

미의 거절감을 마음에 깊은 상처로 안고

다. 철이는 이제 자신의 삶을 준비할 충분

습니다. 그것은 비록 이혼한 어머니 밑에

는 것 같은 말을 들어왔습니다. 또한 자신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 거절감은 자녀들

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서 자라더라도 부모가 있는 아이 못지않

이 원하는 것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

이 속한 환경과 결합하여 부정적인 동기

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도 되었습니다. 어

게 지혜롭고 바른 사람으로 만들겠다는

는 것인데 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의학이

들을 만들어냅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머니에게 있는 상처와 분노와 소원이 먼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어려서부터 철이에

나 법학이었습니다. 철이는 점점 마음 문

철이에게서 보이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

저 철이에게 표현되고 그것 때문에 자신

게는 늘 부정적인 환경이 먼저 강조되었

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과 ‘칭찬을 받으려는 욕구’입니다. 내가 어

이 과연 무엇을 원하는지 표현하지 못한

습니다. “너는 아버지가 없기 때문에…..”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떤 행동을 통해 칭찬을 받고 사랑을 받

다면 철이는 평생 ‘어머니’를 안고 살아야

“어머니가 너를 혼자 키우시면서 고생을

원하고 있습니까? 철이의 어머니에게 이

아야 하는 이유가 나의 마음으로부터 시

할 것입니다. 철이가 자신의 원하는 삶을

많이 하기 때문에…..” “네가 조금이라도

렇게 물었을 때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습

작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이 아니

깊이 고민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길

잘못된 행동을 하면 사람들이 비웃기 때

니다. “제가 특별하게 원하는 것은 없어

라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정적인 평가와

을 열어주는 것이 어쩌면 철이를 최선을

문에…..” 철이는 이런 부정적인 전제를

요. 다만 이혼한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다

거절을 당하지 않기 위한 몸부림일 수 있

다해 키워오신 철이의 어머니가 해야 할

가지고 자신의 행동의 동기를 만들어야

보니까 다른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는 것입니다. 또한 철이의 어머니가 반드

가장 중요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했습니다. 철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쉽고…. 또 비난 받을만한 행동을 하면 안

시 고민해야 하는 것은 어머니에게 있는

여러분은 자녀들에게 무엇을 원하고 있

어른스럽고 대견한 행동을 해야 했던 중

되니까… 좀 사려 깊고 책임감 있는 사람

상처와 분노가 철이에게 전이될 수 있다

습니까? 혹시 그 모든 소원들이 여러분

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

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구요…. 아무래도

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소위 ‘보란 듯이’ 철

의 삶의 상처와 아픔으로부터 출발하지

다. 이것은 철이가 자신의 환경에 대한 억

미국에서 살아가려면… 우리 철이는 배

이를 잘 키우고 싶습니다. 철이를 통해서

는 않습니까? 이제 대화를 시작하십시오.

압을 느낄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경도 없고 후원해 줄 사람도 없으니까….

자신과 자녀를 버리고 간 남편과 시가 식

단 여러분이 자녀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뿐만 아닙니다. 이민 생활을 하는 많은 부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서 자신이

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는 것입

보다는 자녀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는

모들이 그렇듯이 철이의 어머니 역시 철

혼자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를 바라는 것

니다. 철이는 이런 상황을 이해할 수 없

지를 들어주십시오. 여러분의 사랑스러

이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기

이죠…” 어쩌면 이런 정도의 기대는 모든

는 어린 나이적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운 자녀들을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대는 늘 ‘성적’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부모가 다 가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

에 이런 “반드시 보여주어야 하는” 그 어

않을 것입니다.

64 주간필라 Feb 14.2014-Feb 2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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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대머리 남자친구를 둔 여성들이 궁금해

모의 원인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면역

자신에게 맞는 탈모방지샴푸를 고르기

할 남성형탈모 원인과 남성형탈모 치료,

체계가 머리카락을 신체의 일부로 파악

위해서 두피타입과 샴푸액의 성분을 파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남성형탈모예방에 대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스

악해야 한다. 두피타입은 보통 지성, 건성,

해 알아보자.

트레스성탈모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지루성으로 나뉘며 두피지루성피부염을

충분한 휴식과 탈모샴푸를 이용한 탈모

유발하는 지루성두피는 특히 관리에 신

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

경을 써야 한다.

남자친구가 M자형 탈모인 유전성 탈모 라면 이미 빠진 머리를 복구하는 것은 불 가능하다. 하지만 탈모병원에서 처방한

여자 대머리의 경우 여성탈모 치료제를

지루성두피와 지성두피관리의 첫걸음

남성탈모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더

복용함에도 대머리, 탈모로 인한 스트레

은 항상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에

이상의 진행은 늦출 수 있다. 또한 이미

스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커서 스트레

서 시작한다. 따라서 세정력이 강한 탈모

상당부분 탈모가 진행된 경우에는 탈모

스성 탈모의 치료가 쉽지 않다. 때문에 여

샴푸를 사용하고 탈모 두피마사지를 하

치료제의 지속적인 복용과 함께 모발이

성형탈모치료보다는 여성형탈모예방을

면서 두피스케일링에 신경 써야 한다. 건

식을 추천하며, 빠진 부위에 머리카락을

위해 식사 때 탈모에 좋은 음식을 먹거나

성두피의 경우 추운 겨울이나 야외활동

이식하는 모발이식은 머리스타일링에 관

탈모방지샴푸를 사용하여 두피마사지를

이 많아지면 각질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심을 가진 여성들의 헤어라인과 이마라

하는 것이 좋다. 탈모방지샴푸라 불리는

두피마사지와 두피스케일링을 일주일에

인 정리를 위해 쓰이기도 한다.

천연샴푸를 이용하여 두피관리 및 손상

한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남자 대머리의 또 다른 원인이자 여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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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남성탈모 중 원형탈모와 여성탈모의 주

탈모 원인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형탈

선천적으로 가는 머리카락 혹은 잦은

된 원인인 스트레스는 두피관리의 적이

모는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정수리탈모

머리스타일 바꾸기로 인해 가늘어진 머

다. 건강한 모발관리를 위한 헤어케어, 트

라 불리기도 한다.

리카락은 가는 머리 영양팩이나 두피마

리트먼트 제품으로 유명한 ‘새티니크’는

원형 탈모증은 보통 영양부족이나 스트

사지를 통해 예방해주는 것이 좋지만 그

천연계면활성제가 들어 건성두피, 지성두

레스인 경우가 많다. 최근 여성들의 지나

래도 계속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진

피 및 지루성두피에도 순하게 작용하는

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과 불균형

다면 탈모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탈모자

제품이다.

이 머리카락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결국

가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탈모가 의심된

최근에는 스트레스성 탈모가 빠르게 증

원형탈모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영양부

다면 가까운 탈모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하고 있다. 탈모로 인한 대머리가 되고

족으로 인한 원형탈모증은 적절한 식습

좋으며 자가진단결과 탈모가 없지만 탈모

싶지 않다면 평소에 두피스케일링, 두피

관으로 고칠 수 있으나 스트레스성탈모

예방을 하고 싶다면 탈모샴푸를 사용하

마사지, 탈모샴푸를 통한 두피케어로 탈

의 경우 치료가 쉽지 않다. 스트레스성탈

는 것이 좋다.

모를 방지하고 예방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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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해 잔주름과 기미, 주근깨 예방에도 좋다.

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클렌징용으 로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꼼꼼히 바른

▼잔주름이 늘어난다 > > 살구씨 오일 달걀팩

살구씨 오일 1작은술 + 달걀노른자 1개

메이크업을 깨끗이 분해함과 동시에 콩 의 고단백질 성분이 지친 피부의 세포를 재생시키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 밀가루 적당량 달걀노른자를 잘 푼 뒤 밀가루를 넣어 걸쭉한 농도로 갠다. 거기에 살구씨 오일 을 섞어 얼굴에 바른 다음 10분 뒤 떼어 내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피 ▼피부가 붉게 올라오고 간지럽다 > > 우유 올리브 오일 팩

바른 뒤 비닐 팩을 덮는다. 5분 뒤 미지근 한 물로 팩을 씻어내고 찬물로 씻어 마

을 덮어둔다. 클렌징 재료를 고루 섞어 얼

주의할 것.

굴에 펴 바르고 마사지를 해가며 메이크 업을 지운다. 10분 뒤 미지근한 물로 깨끗

▼피부가 거칠고 색이 칙칙하다 > > 바 나나팩

나나를 잘 개어 오일과 섞은 뒤 얼굴에 골

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고루 펴 바른다. 10~15분 뒤 미지근한 물 로 깨끗이 씻고 찬물로 마무리한다. 각질 을 제거해주어 피부톤을 환하게 하고 바 나나의 단백질이 탄력을 높인다.

함하고 있어 거칠고 건성인 피부에 영양 를 청결히 해주며 미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 토코페롤,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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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씻고 차가운 물로 마무리한다. 천연 성 분 클렌징이 여드름을 완화시킨다.

살구씨 오일1큰술 + 바나나 1/2개

성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피

을 공급하고 노화된 각질을 제거해 피부

방한다. 단 지성 피부에는 맞지 않으므로

깨끗이 세안한 뒤 물기를 닦아낸다. 바

여러 종류의 고농도 불포화 지방산을 포

콩기름 1큰술 + 꿀 1큰술 + 레몬즙 1/2 물 세안한 뒤 2~3분간 스팀타월로 얼굴

무리한다.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 아토피

▼살구씨 오일

름 클렌징

부에 단백질과 수분을 공급해 주름을 예

올리브 오일3~5방울 + 우유 1/2컵 모든 팩 재료를 골고루 섞어 얼굴에 펴

▼여드름이 없어지지 않는다 > > 콩기

▼피부 노화가 시작되고 있다 > > 곡물 가루 달걀팩

콩기름 1큰술 + 달걀노른자 1개 + 곡물

가루 1작은술 재료를 골고루 섞어 팩을 만든다. 깨끗 이 세안한 뒤 만들어둔 팩을 얼굴 안쪽에 서 바깥쪽으로 펴 바른다. 15분 뒤 스팀

▼콩기름 오일

타월로 닦아내고 찬물로 마무리한다. 수

미, 넓은 모공, 잔주름 등의 문제성 피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콩기름은 여드름, 기

분과 단백질을 공급해 잡티와 잔주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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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촉촉한 베이스의 노하우는 섞어 쓰기

에서 리퀴드 타입으로 보습 성분이 강화된

아침시간에 많이 활용하는 팁이다. 베이스

탤런트 김희선이 언젠가 자신만의 뷰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 매트한 크림

전 단계에 사용한 뒤 간단히 세안하고 화

노하우로도 밝힌 바 있는 섞어 쓰기 노하

타입이나 케이크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바

장을 하면 그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다. 또

우는 이렇다.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

르고 나갔다가 찬바람과 건조한 실내 환경

평소 눈가 잔주름과 입가의 건조함으로 각

션을 로션 혹은 에센스와 같은 양으로 섞

에 입가, 눈가의 쩍쩍 갈라진 화장을 수정

질이 잘 일어나고 땅김이 심하다면 메이크

어 바르는 것. 바쁜 아침에 시간이 절약되

하느라 다급해지는 불상사를 막고 싶다면

업 바로 전 아이크림을 촉촉이 바른다. 특

는 것은 물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하고 윤

보습 성분이 강화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

히 피부가 얇아 작은 자극에도 쉽게 예민

기가 흘러 베이스를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또 피부톤을 밝게 하고 기미, 다크서클 등

해지는 이 부위는 피부 착색도 심한 곳. 따

방법이다. 보습제와 베이스 제품을 잘 섞어

을 커버하고자 파운데이션을 쓰는 건 어쩔

라서 베이스를 깔기 전 미리 충분히 보습

바르는데 이때 손으로 펴 바르면 전문가가

수 없으니 이때 컨실러를 최대한 활용하는

을 공급해주는 게 중요하다.

아닌 이상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균일하면서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컨실러로 일단 눈밑

얇게 바르기 힘들다. 심지어 손자국이 남기

다크서클, 눈가, 입가 등 얇은 피부 위주로

도 한다. 이때는 스펀지나 브러시로 쓱쓱

먼저 커버한 뒤 남은 부분을 채운다는 기

발라주면 편한데 스펀지에 살짝 물을 묻

분으로 파운데이션으로 마무리하면 한결

화장이 들뜨는 경우가 태반이다. 아침에

혀 사용하면 흡수도 빠르고 한결 부드럽게

메이크업도 가볍고 완성도도 높아진다. 브

꼼꼼히 두드렸지만 어느새 버짐처럼 일어

발린다. 또 요즘 많이 쓰는 비비크림과 파

러시를 이용해 바르면 얇게 발려 밀착감도

난 각질이 부끄러워 로션으로 가라앉힌 경

운데이션을 섞어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높아진다.

험은 누구나 있을 터. 하지만 이럴 때는 오

다. 비비크림의 촉촉함과 파운데이션의 커 버력을 합칠 수 있다. 따로따로 바르면 메 이크업도 두꺼워지고 입가나 눈가의 잔주

건조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면 늦은 오후

일프리의 수성 타입 보습제를 면봉에 묻혀 ▼메이크업 5분 전 ! 각질 퇴마사, 시

각질이 일어난 부분만 살살 발라주면 각질

트팩

이 사라진다. 혹은 메이크업 위에 사용해도

아침에 눈을 떴는데 피부가 땅기고 극도

되는 수딩 밤 타입 제품으로 각질이 일어난

로 주름이 걱정되는 사람에 추천할 만한

로 건조할 때 5분의 여유가 있다면 마스크

부분을 살짝 커버하면 금세 가라앉는 건

방법이다.

시트팩을 추천한다. 메이크업 직전 피부를

물론 피부도 촉촉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최대한 최고 컨디션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수 있다. 만약 각질 부위가 넓어 이 방법으

▼겨울엔 리퀴드, 리퀴드, 리퀴드

제품은 바로 시트팩이다. 짧은 시간 안에

로는 복구가 힘들다면 아예 클렌징 티슈로

기초 제품만 보습을 외칠 일이 아니다. 베

피부가 촉촉해져 주로 밤에 사용하는 제품

메이크업을 말끔히 닦아낸 뒤 다시 파운데

이스 제품인 파운데이션은 요즘 각 브랜드

이지만 실제로 메이크업 전문가들은 바쁜

이션 단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름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건조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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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각질로 당황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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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탐방

◀▶감각적인 사진과 완성도 높은 앨범, 액자로 큰 호응 을 받고 있는 밀크 웨딩 &베이비스튜디오의 웨딩-베이비 작품들.

뉴욕, 뉴저지로 가야 한다는 인식을 바꾸기가 가장 힘들 었다. 하지만 베이비촬영과 웨딩 촬영을 한분 한분 시작 하게 됐고 미국에서 볼 수 없는 완성도 높은 상품으로 만족스러운 사진을 드리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필라에 서도 전문가가 촬영해준 퀄리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 다고 자연스러운 소문이 나더라. 촬영한 부모님들의 지 인들, 결혼을 앞 둔 또래 집단들의 입소문은 과히 폭발 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데 일조했다. 이제 베이비나 웨딩사진을 굳이 다른 지역으로 갈 것이 아니라 필라에 서 한다는 인식을 바꾸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와 발전 이 아닌가 생각한다. Q: 단기간에 급성장을 이룬 가장 큰 계기가 있다 면?

A: 밀크베이비 스튜디오가 오픈할 즈음 뉴욕에서 돌

이는 성과는 무엇인가?

촬영을 오신 분들이 계셨다. 멀리 뉴욕에서 오신 분들이

A: 1년전 필라 최초 베이비 스튜디오라고 주간필라에

기도 했지만 새로 오픈한 스튜디오라 반신반의하는 손

과 완성도 높은 앨범, 액자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밀

서 취재 왔을 때가 생각난다. 필라에서 최초로 스튜디오

님이기도 해서 성실하게 촬영에 임하고 결과물 또한 신

크 웨딩&베이비스튜디오. 현재 좋은 입소문이 많이 전

란 이름을 걸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뉴저지나 뉴욕으

중하게 만들어 앨범과 액자를 보내드렸다. 결과물에 대

해져 필라 뿐만 아니라 뉴욕, 뉴저지에서까지 촬영의 발

로 베이비촬영이나 웨딩 촬영을 문의하는 경우가 대부

만족을 하셨는지 한인 웹사이트에 후기와 사진을 좋게

길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밀크스튜디오를 1년 만에

분이었다. 그 이유는 필라에 전문 베이비스튜디오가 없

올려주셨다. 그 결과 밀크스튜디오 웹사이트 사진을 미

다시 찾았다.

었고 웨딩 또한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없었기 때문이었

국 전역에서 보시고 한 주 동안 문의 전화를 받지 못할

Q: 1년간 장족의 발전이 있었다고 들었다. 눈에 보

다. 사람들의 인식이 이미 고급스러운 사진을 찍으려면

정도로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렇게 오신 분들

밀크스튜디오가 1주년을 맞았다. 필라 최초 베이비 스 튜디오라는 이름을 걸고 시작된지 1년, 감각적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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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탐방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왔던 승범이 돌촬영

이 또 한분 한분 소개에 소개로 이어졌던 것 같다. 인터

겠냐고 만류했다. 하지만 한국으로 가려다가 밀크스튜

어진 앨범과 액자로 전해드렸다. 두 분 그대로의 모습이

넷을 통해 급속도록 빠르게 정보가 전파되는 요즘 최고

디오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한국보다는 필라가 가깝

감동이고 작품이며 사랑의 결정체였기에. 전해받은 두

의 고객만족도가 필수적인 것 같다.

다며 오기로 결정했다는 것이었다. 형, 누나, 가족사진까

분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셨고 나 또한 눈시울이 뜨거워

지 만족스럽게 찍고 좋은 결과물에 감동 받았다며 감사

지는 순간이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이 있다면?

A: 첫째는 한마디로 좀 부담되는 촬영이었다. 노스캐

한 마음까지 전해주신 승범이네 가족촬영을 내 평생 잊 지 못할 것이다.

Q: 날씨가 따뜻해지면 곧 웨딩시즌이다. 웨딩촬영

롤라이나에서 돌 촬영을 오신 분들이다. 한인 웹사이트

둘째는 많은 웨딩 촬영을 했지만 고령 미국인 커플을

를 통해 돌 촬영 후기를 읽으신 아이 어머님께서 전화

촬영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늦은 나이에 인연을 만나

문의를 하셨다. 촬영 날짜를 잡는 과정에서 노스캐롤

결혼까지 하신 부부였는데 너무 아름답고 서로를 사랑

래퍼가 촬영한다. 한국과 미국에서 이미 200여차례 이

라이나에서 오실 거라는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다. 아

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감동적인 촬영이었다. 연출되

상 웨딩 촬영을 해본 경험과 전공자의 감각으로 삶에 가

버지께서 휴가를 내시고 2일동안 필라를 방문해 사진

지 않는 자연스러운 커플 사진을 카메라에 담았고 포토

장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을 감각있게 촬영해 드린다. 또

을 찍겠다는 것이었다. 너무 감사하지만 13시간이나 되

샵으로 많이 조절하지 않은 주름살과 몸매. 어떠한 테크

한 친절한 상담을 통해 신랑신부님의 원하시는 디테일

는 먼 거리를 돌사진 때문에 오시는 건 좀 무리가 아니

닉으로도 커버되지 않은 순수한 촬영기법만으로 만들

한 컨셉과 로케이션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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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어떻게 진행되나?

A: 러시아 국립영화대학에서 촬영 전공한 프로 포토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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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탐방

간직하기에 손색이 없는 최고급 액자와 앨범으로 기존 미국에서 제작된 상품과는 차별화를 둬 고객에게 최고 의 만족과 감동을 선사한다. Q: 아기사진은 왜 밀크스튜디오를 선택하나?

A: 촬영컨셉, 의상코디, 편집스타일이 매 시즌 바뀐다.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의 성향에 맞춰 매 시즌 새로운 컨 셉을 선보이고 다양한 의상과 소품으로 개성 있는 코디 를 연출하는 것이 어필되는 것 같다. 상품기획을 통해 액 자, 앨범표지, 앨범 등을 한국에서 제작해 최고의 감각적 인 상품을 선물한다. 또한 촬영된 사진으로 사진 슬라이 드쇼를 만들어주고 돌잔치 당일 상영할 수 있도록 서비 스해준다. 한국과 미국에서 10년 가까이 웨딩과 베이비 촬영 경력이 있는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한다. 전공 사진 작가 및 촬영 어시스트가 우리 아이만의 표정을 사진에 중요한 것은 촬영 당일날 신랑 신부의 자연스러우면서

담아낸다. 촬영을 전공한 촬영 작가와 우리 아기의 다양

꾸민다. 웨딩은 야외촬영과 본식 촬영으로 이어지는 것

도 화사한 미소와 호흡, 그리고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그

한 표정을 연출할 수 있는 전문 어시스트로 이뤄져 있

이 일반적이지만 감각 있게 화보 촬영하듯이 세트 촬영

래퍼와의 소통이다. 약혼부터 결혼식까지 사진 작가와

다. 따뜻하고 엄마 같은 밀크스튜디오 이모가 아이들과

을 하게 되면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

어시스트가 리드해 나가는 촬영이 되며 촬영하면서 취

소통하며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간다. 차별화된 포토 이

다. 반대로 베이비 촬영은 올 봄부터 새로운 야외 컨셉

하기 어려운 포즈가 있거나 어색함은 전문 밀크웨딩 어

미지를 강조함으로 높은 안목과 감성으로 소중한 아이

을 잡아보려 한다. 자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아이들

시스트가 리드해주며 미리 포토그래퍼에게 말해 포즈

의 추억을 만들어간다.

의 모습은 더할나위없이 아름다운 작품이 될 것을 확신

와 연출 상황을 조율해 신랑신부가 자연스러운 사진, 예 쁜 웨딩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한국에서 제작되 는 최고급 편집압축앨범과 최고 퀄리티 액자로 결혼의 품격을 높여드린다. 일생에 한번뿐인 웨딩사진으로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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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때문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올해 안에 스튜디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베이비 사

진 뿐 아니라 웨딩까지 세트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밀크▒웨딩 &베이비▒스튜디오 촬영문의 267-475-8780

http://cafe.naver.com/milkbaby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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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이 되어 응고되어 과정이다. 나의 삶과 사

에 대한 존중”이라고 할 수 있다. “내 것이

신교를 떠나는 이유가 무얼까. 젊은이들이

상과 지식이 한쪽 방향으로만 편중되지 않

귀하면, 남의 것도 귀하다.내가 존중받기를

개신교를 믿지 않는 이유가 뭘까. 내가 믿

기 위해서는 <균형>과 <관용>이 필요하다.

원하면 남을 존중하라.”라는 평범한 진리

는 개신교 종파만 정통 적자이고 나머지는

라고나 할까.

모두 이단으로 내치는 행위, 심지어 카톨

현대인은 자신이 갖고 있는 사상이나 종 교, 이념과 상반되면 나머지는 모두 적으

<똘레랑스>는 1598년 앙리4세의 ‘낭트

릭도 이단이라고 하면 하나님은 누구의 하

로 간주한다. 처음에는 긍휼히 여기는 마

칙령’에서 유래된다. 그 이전까지는 국민은

나님이며, 하나님은 어느 종파에 구속된

음에서 불쌍한 놈으로, 그러다가 나의 이

왕의 종교와 일치해야 했었다. 프랑스 국

전유물이라는 말인가. 이것은 다원주의를

익에 직접 영향을 미치면 상종못할 놈, 나

교는 카톨릭이었는데, 15세기 루터와 칼빈

말함이 아니다. 어떤 목사님은 신부님에게

쁜 놈으로 바뀌다가 결국은 쳐죽일 놈으

의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도의 수가 급증

도, 스님에게도 <님>자를 붙이지 않는다.

로 까지 변질된다. 우리 세대는 친일파 잔

하기 시작하는데 이 개신교도들을 <위그

나 이외에는 모두 이단이고 우상이라면 마

재들로 건국한 이승만 정부, 군사독재 정권

노>라고 한다. 1562년 위그노들을 살해하

치 <빨갱이> 이론처럼 극히 편협되고 폐쇄

시절 등을 거치면서 가장 정적들을 처단하

기 시작함으로 ‘위그노 전쟁’이 시작된다.

된 사고방식이다. 관용의 반대 개념인 <불

기 쉬운 이념인 <빨갱이> 좌파이념에 길들

이에 앙리4세는 왕위를 계승하기 위해 카

관용 (앵똘레랑스)>은 지배적이고 독단적

여 있다. 또 세계 전쟁사에 가장 잔인한 전

톨릭으로 개종하는 대신, 위그노(개신교

이고 배타적인 개념으로 이해된다. <관용

요즘 아내로부터 가끔 듣는 잔소리(?)가

쟁들은 모두 <종교 이념>을 앞장 세웠다.

들)에게 종교적 자유를 허락한 것이 낭트

>은 <긍휼>이나 <동정>과는 전혀 다른 의

“당신, 나이가 들수록 점점 고집이 세어진

<우리>와 <그들>만이 존재하는 이분법적

칙령이다. 유럽 최초로 한 국가에서 두개

미다. 흔히들 유교적 사고방식으로 <관용

다”는 것이다. 나는 즉시 반론한다. “아니

사고방식에 익숙해져 있다. 그러니 우리 세

의 종교를 허락한 대변혁이다. 그러나 절대

>은 <아량>과 같이 지배자가 피지배자에

내가 무슨 고집이 있어. 잘 길들여진 노예

대는 잘못된 이념이나 편협된 사상을 가지

왕권을 잡았던 루이 14세에 이르자. 수십

게, 가진 자가 못가진 자에게, 우리가 그들

처럼, 뼈도 없는 연체동물처럼, 당신이 하

기 쉬운 태생적 한계에 노출되어 있는지도

만명의 개신교들을 살해(순교)한다. 이 피

에게 베푸는 <자선>이 아니다. 전통적 계

자는대로, 시키는대로 고분고분하게 순종

모른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계는 우

의 역사는 나폴레옹이 등장하면서 중단되

급사회에서 사용하는 <베품>이 아니다. <

하며 숨소리조차 죽이면서 살고 있는데..

리의 머리와 생각으로는 도저히 <정의>를

지만, 세계 최대의 개신교 순교로 기록된

관용>은 계급관계가 아니라. 평등 관계이

정말 고집센 사람을 못 보았군.” 또 다른

판가름할 수 없는 <위대함>일 것이다. 내

다. 이런 피의 역사를 갖고 있는 프랑스이

며, 동등관계이다. 니체의 상대적 이론처

항의를 한다. “아니 이 정도 고집도 없이,

생각과 사상을 넓히기 위해서는 내가 모

기에 모든 종교에 대하여 <똘레랑스-관용

럼 <주체>와 <객체>일 뿐, 언제든지 주체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줏대도 없이 바

르는, 나와는 다른 그들의 사상과 생각을

>을 갖게 되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

와 객체는 바뀔 수 있으며, 이는 상호 존중

람부는 대로 살면 참 좋겠다..” 하지만 아

존중하고 인정하고 이해한다면 서로의 존

는 일들을 어떤 나라보다 엄격하게 다스린

되어야 하는 것이다. 콜럼버스는 미국 입

내는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고, 나와 제

엄성이 지켜질 것이다. 이것이 <관용>이다.

다. 이런 사상이 프랑스인들 저면에 흐르

장에서는 미 대륙 최초 발견자가 될 수 있

일 가까운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한번도

프랑스어인 <똘레랑스>는 영어의 <tol-

면서 <끄쎄쥬–나는 무엇을 아는가?>라는

지만, 원주인인 인디언 입장에서는 천인공

아니고 여러 번 그런 경고를 한다는 것은

erance>인데 굳이 번역하자면 <관용, 아

물음으로 자신의 지적 한계를 인정하고 아

노할 침략자가 된다는 것이다. 요즈음 흔

나에게 문제가 없다고만 할 수도 없는 노

량, 포용력>이다. 하지만 한국의 <정(情)>

집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 <똘레랑스>의

히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하

릇이다. 고집은 신념이 아니라 <아집>이다.

이라는 단어처럼, 한마디로 꼭 집어서 표

근본 이념이다. 하지만 요즘 신세대들을 보

는데, <관용>은 이해를 넘어서 <존중>되어

<고집>은 <편견>이 될 수 있다. <편견>은

현하기 어렵다고 한다. <정>이 감성적 표

면 다른 사람에게 어떤 피해가 가든, 내가

야 하는 것이다. 그나저나 힘도 없고 돈도

<독선>을 불러온다. 노인이 나이들수록 고

현이라면 <똘레랑스>는 이성적 소리로서

좋으면 되고, 내 새끼가 최고라는 의식은

못 벌고 고집만 센 <고집쟁이 늙은이>이

집스러워진다는 것은 자신이 살아온 <습>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의

물질 만능 자본주의가 낳은 병폐이기도 하

라는 말을 듣기 전에, 내 스스로 <고집>에

대로, 알고 있는 지식이나 이념대로 <관>

자유와, 다른 사람의 정치적 종교적 자유

다. 또한 기독교의 본산인 유럽인들이 개

서 빨리 벗어나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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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보 해 훨씬 비싸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은 아 무리 신중을 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일단 자신의 커리어를 정하고 확실한 분야에 대한 열정과 비전이 있어야 대학원에 입 학해서 공부해도 아깝지가 않을 것이다. 대학원에 진학해야 하는 이유를 분 석한다

대학원 진학에 관한 결정을 내리기 전

에 자문자답해야 할 사항이 있다. 즉 본 인의 커리어와 관련해 특별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어떤 대학생들은 졸업 후에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한 채로 대 학원 진학이라는 대안을 찾는다. 그저 대 학원을 졸업하면 무엇인가 할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에 젖어 쫓기듯이 대학 원에 진학한다. 그러나 이것은 돈과 시간을 낭비할 우려 가 있다. 대학원은 본인 커리어에 대한 정 확한 비전은 물론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 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이 있다면 과연 이 학위로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정 확하게 결정해야 한다. 대학교 때와는 달 리 대학원의 모든 학과목은 전공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전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부에 비해 더 많은 학자금이 들기 때문에 제대로 투 요즘은 학력 인플레 현상으로 웬만하면

약대, 치대, 법대 등은 반드시 대학원에

서 시간을 벌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는

자하지 않을 경우 시간은 물론 재정적인

대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학원까

진학해야 한다. 이밖에도 대학원 학위가

것은 의미가 없다. 많은 대학 졸업생들은

측면에서도 큰 낭비가 될 수 있다.

지 진학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것이 보

꼭 필요한 기술, 학문분야 등이 있다. 그

취직이 안 될 경우 대학원을 선택하기가

편적인 추세이다. 대학원을 진학하는 경

러나 본인이 정확하게 무엇을 얼마나 더

일쑤이다. 그러나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우 학사보다 더 높은 학위를 요구하는 특

공부하거나 연구할 지 결정하지도 않은

취득했다고 해서 더 나은 기회가 보장되

정분야에서는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의대,

상태에서 단지 취업이 되지 않았다고 해

는 것은 아니다. 또한 학비도 대학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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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있어야 한 다

대학에서의 공부는 그냥 얼렁뚱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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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보 갈 수 있지만 대학원 공부는 다르다. 본인

고 분석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창의

이 관심이 없고 열정이 없으면 계속할 수

적인 교육을 시키기가 힘들다.

없다. 이때부터는 리서치는 물론 학습의 심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 분야를 본인 이 좋아하지 않고는 학과공부를 쫓아갈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공부만 무조건 많이 한다고 되는 것은

분야별로 석사학위를 했다고 연봉이

일자리를 잡아야할 경우 해당 업체에서

크게 차이 나진 않는다

는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부담을 느

실제로 대학원 석사학위는 특별히 필요

낄 수도 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로 한 분야를 제외하곤 그렇게 효과가 없

넘치는 자격을 가지고 있을 때는 본인의

다.

구직에도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

수 없다. 대학원 진학에 앞서 내가 이 분

아니다. 물론 당연히 학업량이 많고 열심

사실 대학원에 있다 보면 현장에서 경력

야에서 평생 몸 바쳐서 일할 자신이 있는

히 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실한 동

을 쌓을 시간도 줄어들게 된다. 또한 대학

대학원만 졸업하면 특별히 연봉이 더 많

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기부여를 받아야 한다. 내가 왜 이 공부

원 학비는 대부분 융자로 하는 데다 갚

을 것이라는 환상에서 빠져나올 필요가

특히 실무적인 분야의 대학원도 있지만

를 하는지 또한 이 공부가 사회와 어떻

을 액수도 많기 때문에 여간 부담스럽지

있다. 실제로 경영학석사학위(MBA)가 높

학문을 깊게 공부하는 대학원도 있다. 자

게 연관이 되어 있으며 자신이 사회발전

않다.

은 연봉을 보장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신이 정말 헌신적으로 계속해서 공부를

에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될지에 대해서도

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전공에 대한 열

폭넓고 깊게 생각한다.

정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겠지만 자신

직업적인 동기도 무시할 수 없다. 직업에

의 지속적인 연구로 해당분야의 학문이

따라서는 대학원 학위 소지자가 아니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희생정신이

아예 채용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와 심리학자 등은 대 학원 학위 소지자가 아니면 해당분야에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논리적인 사고

서 일하기가 힘들다. 이 계통의 학부생은

이미 대학을 다닐 때부터 본인이 대학원

대학원은 공부뿐 아니라 리서치 혹은

까지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

경우에 따라서 학부생들을 가르쳐야 하

라서 이미 대학 신입생부터 어떤 코스의

는 조교 등의 업무도 주어지기 때문에 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미리

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않고는 감당

준비를 하게 된다. 만약에 당신이 이런 그

을 할 수가 없다. 연구교수와의 관계구축

룹에 속해 있다면 다행이다.

에도 시간을 내야 하고 리서치와 연구 논

만약 석사학위가 필요하지 않은 분야라

문 등에 들어가는 시간도 무시할 수 없어

도 대학원까지 마치면 훨씬 도움이 될 것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필요하다.

이다. 현재 해당 분야에서 직장생활을 하

또한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력이 필

고 있다 할지라도 이론적인 배경지식을

수이다. 논문이나 리서치 등에서는 평면

더 쌓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서 더 공부

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입체적인 접근방

를 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특히 교

식이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평

사는 대학원 학위를 권장할 만하다. 또한

상시에 사물을 논리적으로 보고 분석하

영어, 음악, 연극, 과학, 수학 분야의 교사

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또한 대학생을 가

들은 대학원에서 더 많은 지식을 쌓고 자

르치는 일 등에서는 논리적으로 생각하

극을 받는 것도 생각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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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전공과 일치되지 않는 분야의

다.

되어 버렸다.

시험 부정행위를 벌이다 적발되는 학

전했다. 현재500여 개 대학들이 사용

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각 대

하고 있는 공통지원서에는 학생이 중

학들이 이러한 전력을 숨기고 입학하

징계 여부와 그 이유를 설명하라는 항

려는 학생들을 차단하기 위해 학교활

목이 있다.

동 등 경력 조회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 고교 카운슬러에게도 학생의 관련 기록을 별도로 요청할 수 있게 돼 있

올 가을 신입생에 대한 입학심사를

다. 하지만, 학교측과 학생이 이를 제대

진행중인 UC와 캘스테이트를 비롯한

로 보고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대학도

각 대학들이 지원자에 대한 심사를 강

이를 확인하기 쉽지 않다.

화, 중•고교 시절 시험 부정행위로 징

USC의 대입연구정책행위센터의 제

계를 받은 전력을 기재하지 않은 학생

롬 루시도 소장은 "고등학교들은 학교

은 합격 취소 조치를 내린다고 보도했

명성에 금이 갈까 봐 또는 개인정보보

다. 신문은 대학 입학 관계자들의 말을

호법이나 청소년보호법 등을 내세워

인용, 커닝이나 비슷한 문제로 정학 또

소송하는 학부모들로 인해 학생기록

는 퇴학당한 기록이 있는 학생은 지원

을 대학에 제대로 통보하길 꺼린다"며

대학에 이를 자백하고 행위 개선을 약

"때문에 자체적인 조사를 강화하고 있

속하면 관용을 베풀 가능성이 크지만

다"고 설명했다.

이를 숨기면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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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대학으로 제출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401(K)등에 대한 IRA Rollover 데이터가

록 만전을 기해 나가는 일이 제일 중요한

FAFSA를 제출하는 방법으로는 현재 세

계산되지 않는 자산의 범주로 계산되지 않

과제라고 볼 수 있는데 이중에서 세금보고

금보고를 아직 마치지 않았어도 FAFSA

아서 대학에서는 자산의 범주에 넣어 계

관련 절차가 가장 중요하게 된다. 주의해야

신청시에는 앞으로 세금보고를 할 예정이

산하는 에러가 있었다. 따라서 이로 인해

할 추가적인 사항으로써 대부분의 사립대

며 작년도 수입내역에 대한 예상수치를 기

가정분담금이 매우 증가된 경우가 있어 일

학들과 몇몇 주립대학들에서 요구하고 있

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그리고 제출한 내

일이 수작업으로 이러한 내용을 정정해 가

는 C.S.S. Profile은 칼리지보드에 접속한

역은 예상액이므로 반드시 세금보고를 마

정분담금을 낮추지 않으면 재정보조가 줄

후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게 되며 특히 이

친 후에 IRS로 Tax Transcript를 신청해

어드는 해프닝도 있었으나 금년에는 모두

러한 대학들 중에서 IDOC에 가입된 대학

서 대학의 재정보조사무실로 신속히 제출

이에 대해 업데이트가 잘 시정된 것으로

들이 71곳 군데나 되는데 이들 대학들은

해 주는 것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그러나

보였다. 이와 같이 재정보조의 신청은 신

추가로 제출해야 하는 모든 서류들을 해

IRS에 제출한 세금보고서가 국세청에 등

청하는 단계와 마무리하는 단계까지 세심

당대학의 재정보조사무실로 보내는 것이

록되는 시점을 기다려 FAFSA의 웹사이트

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추가적으로 신

아니라 반드시 IDOC으로 제출해야 하는

이미 대학으로 많은 자녀들이 연방정부

에 접속해서 IRS Link를 연결한 후 세금보

청이전의 단계인 설계과정과 아울러 마지

번거로움이 있다. 그리고 제출된 서류들

학생재정보조신청서인 FAFSA를 신청했

고자료가 FAFSA로 모두 Download되어

막 단계까지 지속적인 Follow up은 필수적

을 IDOC에서는 직접 해당대학으로 알아

다고는 해도 모든 재정보조에 대한 신청절

제출된 FAFSA 데이터를 수정해 업데이트

인 사항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재정보조

서 내용을 보내주게 되는 것이다. IDOC으

차가 다 끝났다고 생각하면 커다란 오산

해주면 FAFSA에 기재한 대학들 마다 자

를 설계해 나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재정보

로 서류를 제출하는 방법은 IDOC의 온라

이다. 대학마다 요구하는 각종 신청서류와

동으로 정정된 내용의 SAR(Student Aid

조를 대학별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등

인 사이트에 접속해서 IDOC Coversheet

이에 따른 부가적인 제출서류들이 모두 완

Report)를 다운받으므로 재정보조사무실

을 미리 비교 검토하여 재정지원의 수위를

를 다운로드 받은 후에 일일이 필요한 부

료되었는가에 대해 반드시 신중히 검토 후

에서는 해당연도의 재정보조에 대한 검토

파악하여 미리 준비해 나가는 일은 대학

분을 기재하고 작성하여 첨부서류를 함께

잘 마무리해 나가지 않으면 자칫 불이익도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예상되

을 선정하는 기준과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그러므로 실수를

당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재정보조금 지

는 문제점으로는 IRS에 Tax Transcript를

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한다. 물론 나중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만약 대학에 재정보조

원에 대한 검토가 잘 이루어지려면 대학

신청할 경우에 요청서류를 받을 때까지

진학할 대학을 정한 후에도 재정보조받은

신청 처음하는 자녀인 경우에는 되도록이

마다 재정보조사무실과 긴밀히 연락하며

거의 2주가량이 소요되므로 세금보고를

금액이 제대로 지원받은 것인지 등에 대한

면 전문가와 해당절차 및 제출내용 등을

잘 점검해 나가야 하는데 이러한 서류중

신속히 진행하지 않으면 뜻하지 않은 지

분석도 할 수 있어야 어필도 가능할 것이

면밀히 검토한 후에 진행해 나가는 방법이

의 하나가 바로 부모님의 세금보고서이다.

연사태로 인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

다. 따라서 이렇게 재정보조가 나오기까지

아마도 실수를 피할 수 있는 최선이 될 수

만약 자녀가 작년도에 수입이 있었다면 이

작년의 경우에는 이러한 IRS Link작업을

는 진행 중인 대학마다 추가적인 서류와

도 있다.(문의) 301-219-3719 remyung@

또한 해당자녀의 세금보고 기록도 반드시

통해 FAFSA로 들어오는 데이터 상에서

절차가 무엇인지 잘 확인해서 실수가 없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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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할 때에 길(吉)할 일을 발견하여, 길흉에 끌

을 하게 하는 정성이 나오게 되어 다시 그

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리지 아니할 것이요, 천지도 때로는 비가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지금 그 일을 하게 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

오고, 폭우가 오고, 태풍도 있다가 또 화창

때 일어나고 있는 그 마음을 보아라! 해야

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

하게 좋은 날도 있다. 우리가 그것을 그대

할 일을 하기 싫어할 때 그 일을 중단하게

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

로 받아들이듯, 우리의 마음에 있어진 것

되는데 “하기 싫어하는 마음이 났구나!”

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께요 취한 듯 만남

도 그대로 받아들이라! 그것이 체(體)받음

하면 그대로 하여진다. 지금 이 순간, 하기

은 짧았지만 빚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

이다. 길한 일에 길한 일이구나! 하고 느껴

싫어하는 마음이 났음을 보아라! 그럼 왜

한데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 건 없을테

알아라! 그리고 원래 있는 것인가를 대조해

그런 하기 싫어하는 마음이 나왔는지 원인

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심지가 요란해질 때마다 요란해진 나를

보라! 그러면 경계따라 있어졌을 뿐임을 알

을 캐는 연구를 하게 될 것이고, 그 원인이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보며 웃어보세 심지가 어리석어질 때마다

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대로 받아들일 것

드러나면 내가 원한 목표를 생각하는 목적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

어리석어진 나를 보며 웃어보세

이니, 그 좋은 일에 내 마음이 끌려가지 않

반조가 되어 다시 그 일을 하게 될 것이다.

테죠.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

고 마음에 기쁨이 있어짐을 알게 될 것이

* 초등학생의 ‘마음’ 일기를 통해 마음의

지 말아요. 이 생애 못한 사랑 이 생애 못

심지가 글러질 때마다 글러진 나를 보며 웃어보세 나를 보며 웃어보세

다. 흉한 일도 마찬가지다. 길흉이 원래 있

성질을 알게 된다.

한 인연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부처와 내가 둘인 나를 보며 웃어보세

는 것인가? 경계따라 있어졌을 뿐이다. 화

제목: 마음

부처와 내가 둘이 아닌 나를 보며 웃어보

가 날 때 “내가 지금 화가 났구나!”하고 화

마음은 변덕쟁이 이랬다, 저랬다. 또 나의

“단지 마음 하나 잘 먹음으로써 나의 삶

세 나를 보며 웃어보세 먼 훗날 그 때에 웃

가 난 줄을 알면, 없게 하는 것으로써 내

마음은 초보 브레이크. 으악, 지금 마음 챙

이 행복해 진다니 이 얼마나 기막힌 소식

을 일들을 지금 나를 보며 웃어보세

마음에 공을 들이게 되고, 공들이다 보면

기면 뭐해. 아이는 쓰러져 있는데 마음은

인가? 사람을 만나면서도 그가 나에게 최

원인을 알게 되어, 그대로 인정하는 자성(

나의 생각 따라 고집쟁이 변덕쟁이래요.

고의 인연이라고 생각하면서 만나야 한다.

먼 훗날 거기에서 웃을 일들을 여기에서

놓지 말아요.”

自性)의 정(定)을 세우게 된다. 동쪽에서 언

선생님의 감정: 늘 변하는 우리의 마음을

나에게 귀한 사람이며 너무도 멋진 존재라

자주 웃는 것도 뇌의 건강을 돌보는 좋은

제나 해가 뜨고 서쪽으로 해가 지듯이, 사

노래하였구나. 그래, 마음은 늘 다른 모습

고 생각하면서 만나보자. 그러면 그도 나

방법입니다. 어떤 이는 웃을 일도 없는데

계절이 언제나 그대로 그냥 돌아가듯이, 나

을 하고 있지. 언제 변할지 모르고, 그런 우

를 귀하고 멋진 모습으로 볼 것이다. 내가

어떻게 자주 웃느냐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

에게 주어진 그 일을 보면서 그 마음이 나

리의 마음을 잘 지켜보는 것이 마음공부

바라보는 대로 상대도 나를 그렇게 본다.

러나 웃을 일이 있어야만 웃는 것이 아닙니

는 것을 보라! 하기 싫은 마음이 나면 “지

지.

이것이 인간관계의 황금률이다.”

다. 웃을 일이 없어도 웃음을 선택할 수 있

금 하기 싫어하는 마음이 났구나!”

나를 보며 웃어보세.”

는 사람이 뇌를 잘 쓰는 사람입니다. 천지

중단하려는 마음이 났음에 “중단하려는

의 길흉없는 도를 체받아서 길 한 일을 당

마음이구나!”를 알아라! 그러면 그것이 지

할 때에 흉할 일을 발견하고, 흉한 일을 당

금 일어난 내 마음을 체받음이고, 또 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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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도갑 교무, 마음공부가 너무 쉽다 (마음공부 문의: 원불교 필라델피아 교당

- 인연 - 이선희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

게 되는 그 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

; 215-886-8443 http://www.wonphilly. 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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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Point 1 남자의 뱃살은 여자의 뱃살과 다 르다

하는데, 바로 능력입니다. 진급을 예로 들어

우리 몸은 쓰고 남은 영양분을 지방으로

에는 분명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자기관리를

바꿔 저장한다. 이때 지방이 저장되는 부위

어떻게 했느냐’가 실력으로 이어지기 때문

나 주 성분은 남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

입니다.”

나는데, 이는 유전자와 성 호르몬, 식습관이 다르기 때문으로 보고되고 있다.

봅시다. 뱃살이 나온 사람과 아닌 사람 간

일부 남자들은 ‘나잇살’은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늘어놓는다. 하지만 국민건강영양조

대다수 여자들의 뱃살은 피부 바로 밑에

사에 따르면 연령별 비만율(체지방지수 25

위치한 피하지방인 경우가 많다. 만졌을 때

이상)은 남자의 경우 30, 40대에, 여자의 경

푹신하고 손가락으로 두껍게 잡히는 살이

우 폐경 후인 60대에 정점을 찍는다. 40대

바로 피하지방. 이외에 내장 그 자체로 인한

이상 남자 비만은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데,

뱃살이 생기기도 하는데, 남자들에 비해 복

이는 나이와 별도로 체중이 변화한다는 것

근이 상대적으로 약한 여자들은 무게를 이

을 뜻한다.

기지 못한 내장이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일 명 ‘똥배’를 갖게 된다.

“또 다른 증거도 있습니다. 자연 속에 살 고 있는 동물들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사

반면 ‘꺼지지 않는 배’라고 불리는 남자들

람이나 사람이 키우는 애완동물, 가축을 빼

의 뱃살 정체는 바로 내장지방으로, 배 속

고 야생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에서는 비만

장기 주위에 축적된 지방이라 육안으로는

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비만이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다. 또 내장지방은 옆

인간이 문명을 발달시키면서 얻게 된 인위

으로 누웠을 때 무게에 의해 변형되는 여자

적인 산물이란 말이죠.”

의 피하지방과는 달리 한정된 공간에서 꼼 짝할 수 없어 늘 산과 같은 형태를 유지한다. “남자들이 뱃살을 빼야 하는 이유는 크게

88 주간필라 Feb 14.2014-Feb 20.2014

Point 2 술과 회식을 피할 수 없다면

남자 뱃살의 주범 중 하나는 회식이다. 일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남자의 뱃살이 중

반적으로 성인 남자의 식사 시간은 30분에

년 이후의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이죠. 중년

서 길어야 1시간인데, 이때 인간의 몸은 한

의 남자가 잘 걸리는 병을 ‘안 아픈데 죽는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못하도록 통제한

병’이라고들 합니다. 만성 질환인 고혈압, 당

다.

뇨병, 콜레스테롤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인데,

하지만 오후 7시쯤 시작된 회식 자리가 2

이런 병들은 주로 심장병과 뇌졸중을 일으

차, 3차를 거쳐 자정 무렵에 끝이 났다고 가

키는 동맥경화의 원인이 됩니다. 뱃살은 앞

정해보자. 통상적으로 먹으면서 소화되는

서 나열한 만성질환만큼 동맥경화의 위험성

과정이 반복되는 회식 자리에서는 당장 배

을 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장암, 신장

가 부르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여기에

암, 전립선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두 번째

뇌의 통제 기능을 마비시키는 술이 더해지

는 외모를 위해서입니다. 과거와 달리 평균

면 본인은 많이 먹지 않은 것 같다고 느낄지

수명이 길어졌습니다. 은퇴하고 몇 년 잘 살

라도 사실은 엄청난 양을 섭취하게 되는 상

다가 죽는 시절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100

황에 이르게 된다. 자연히 저녁을 많이 먹게

세 시대에는 어떤 외모로, 어떻게 오래 사

되면 당연히 아침은 먹지 않게 되고 이런 불

느냐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

규칙적인 습관이 반복되다 보면 뱃살은 점

입니다. 세 번째는 두 번째 이유와 일맥상통

점 더 불러올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원만한 www.juganphila.com


▒▒ 건강▒정보 니다. 하지만 술자리를 피할 수 없는 상황

게 돼 몸무게가 느는 경우도 다반사.

운동은 10분을 한다고 해도 소모되는 칼

이라면 안주나 다른 음식 섭취 없이 술만

“살 1g을 칼로리로 환산하면 약 7kcal에

로리가 100kcal 미만입니다. 이것을 환산

마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많이 마

해당합니다. 운동만으로 하루 300kcal

하면 11g의 지방에 불과하죠. 또 하나. 한

셔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가능한 한 최

를 소모한다고 해도 이는 40g 남짓에 불

국 사람들이 운동을 하면서 살을 뺄 수

소량을 마시길 권합니다.”

과하죠. 월 2kg를 빼기 위해서는 하루

없는 특수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운동

블랙커피나 차 등은 칼로리가 거의 없

500kcal 정도를 소모해야 하는데, 이를

뒤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소화해낼 수 있는 사람은 운동선수 외에

처럼 골프장 주변과 산 밑에 음식점이 많

이 많은데, 여기에도 함정이 있다. 커피와

없을 겁니다.”

은 나라는 없을 겁니다.”

차는 자체 칼로리가 낮아도 강렬한 맛과

운동을 중단한 뒤 찐 살은 다시 운동을

탈수 작용으로 인해 다른 음식을 끌어당

해도 빠지지 않는다. 일단 이전처럼 다시

기는 속성이 있기 때문. 이렇다 보면 결국

운동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똑같은 강

애써 줄인 칼로리를 다른 것으로 보충하

도의 운동을 하려면 훨씬 더 많은 힘이

그렇다면 뱃살 감량을 위해선 어떤 행

게 되는 꼴이 된다.

들어가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다수의 남

동들을 해야 할까. 첫 번째 해야 할 일은

자들에게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은 쉬운 일

내 몸이 부담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체력

Point 3 왜 운동을 해도 안 빠질까

이 아니다.

보강을 위한 숙면을 습관화하는 것이다.

일주일에 2, 3회씩 헬스클럽에 다니며

“운동만으로 체중 감량이 가능한 사람

숙면이란 잠이 들면 깨지 않고 꿈에도 시

꾸준히 운동을 하는데도 뱃살이 빠지지

이 있기는 합니다. 전문적으로 몸을 만드

달리지 않으면서 푹 자는 상태를 말한다.

않는다고 말하는 남자들이 종종 있다. 이

는 트레이너나 운동선수들, 퍼스널 트레

몇 시간을 자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통상

들이 간과하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일까.

이너가 붙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연

적으로 하루 7, 8시간의 수면이 건강에

1개월간▒뱃살▒5kg▒빼기 Step 1 숙면 훈련

관계 유지와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회

일반적으로 몸이 쓰는 에너지보다 더 많

예인이 바로 그 경우죠. 하지만 안타깝게

좋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평

식과 술을 피한다는 것은 한국 사회에서

은 양의 음식을 먹을 때 체중은 늘게 돼

도 직장을 다니는 일반인들은 그렇게 할

균치에 불과하다. 3시간만으로도 충분한

거의 불가능한 일.

있다. 간혹 많이 먹고 그만큼 운동을 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장하는 것

사람이 있고 10시간으로도 부족한 사람

“술은 자체 칼로리도 문제이지만 다른

하면 된다는 생각에 과식을 하는 경우가

은 ‘쓰는 것보다 먹는 것을 덜 하라’입니

이 있다. 두 번째는 몇 시에 잠드는지와

음식, 안주를 더 먹게 만드는 교묘한 작

있는데, 이는 내 몸의 반응을 염두에 두

다. 운동만으로 뱃살을 뺄 수 없습니다.

상관없이 기상 시간을 정해 항상 같은 시

용을 합니다. 그래서 체중 감량시 가장

지 않은 상태에서 범하는 실수다. 운동량

뱃살은 근육이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많

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주중

좋은 방법은 앞으로 소개할 ‘감량과 다지

을 늘리면 식욕은 그만큼 더 늘어날 수밖

은 칼로리를 소모했는가에 따라 감량이

이나 주말을 가리지 말아야 하며 훈련 기

기’ 과정이 끝날 때까지 금주를 하는 것입

에 없다. 오히려 운동 전보다 더 많이 먹

결정됩니다. 윗몸일으키기나 뱃살 기구

간 동안에는 낮잠과 초저녁에 TV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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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Feb 14.2014-Feb 2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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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시에 요요 현상이 오지요. 그렇다면 한국

으로 갖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0kcal

났을 땐 훈련을 시작할 무렵의 70~80%

인에게 맞는 다이어트란 무엇일까요? 한

에 가까운 정도까지도 낮출 수 있습니

정도의 음식만 먹어도 충분히 포만감을

S tep 2 반식 훈련과 내 몸 안의 기

국인의 밥상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다. 반식을 하는 동안에는 1주일마다 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름 먹기

구성이 적절한 훌륭한 식단입니다. 문제

속해서 양을 반씩 줄여나가야 합니다. 오

다이어트란 서양의학에서 유래한 것으

는 소모하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을 먹는

늘 반식을 시작했으면 1주일 뒤에는 오늘

로 불균형한 식사로 비만이 된 서양인들

다는 점이죠.”

식사량의 반을 먹습니다. 간혹 반식을 해

소파에서 잠이 드는 것도 절대 금물이다.

Abo ve all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

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함으로써 체중을

남자 뱃살 빼기의 핵심은 ‘반식 훈련’으

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분들이 있는데

감량하는 일종의 식이요법이다. 1일 섭취

로 음식을 원래 먹던 대로 먹되, 평소 먹

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대개는 ‘반 남기

생활습관을 바꾸기가 어렵다는 생각 때

에너지의 35%에 달하는 지방과 20%를

던 양보다 줄여 먹여야 한다는 것이다. 먹

기’가 아닌 ‘반 덜기’를 행하기 때문입니

문이다. 어려운 방법보다는 자신에게 맞

넘기는 단순당(설탕 등)의 섭취를 줄이

는 양이 줄어들면 우리 몸은 그동안 쌓아

다. 밥만 반을 덜고 반찬은 종전의 양 그

는 쉬운 방법을, 동시에 이전의 것과 비교

고 복합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비중을 높

놓은 지방을 갖다 쓰기 시작한다. 이 과정

대로 식사를 한다면 진정한 의미의 반식

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만 몰두하는 방식

이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인데, 이렇게 하

에서 몸은 ‘쌓아놓은 몸’에서 ‘갖다 쓰는

이 아닙니다.”

을 추천한다.

면 같은 양을 먹어도 칼로리가 줄어 다이

몸’으로 바뀌게 된다. 반식 훈련이 끝나면

어트가 된다. 하지만 이는 평생 이런 식

위가 반으로 줄어들게 돼 이전의 먹던 양

의 생활을 한다는 전제에서만 가능하다.

의 반만 먹어도 배가 부른 효과를 볼 수

뱃살 빼기가 진짜 힘든 까닭은 그동안의

“최근에 2개월 동안 30kg을 뺀 환자가 S tep 3 감량 후 다지기

있었습니다. 처음 저를 찾아왔을 때 몸무

감량만큼 중요한 과정이 바로 ‘다지기’

게가 124kg이었는데 마지막에는 93kg까

있다. 또 음식을 먹지 않았을 때의

다. 다지기를 하는 동안 몸에서는 지방의

지 빠졌습니다. 그분은 자신에 대한 진지

한국에 들어오면서 두

배고픔, 힘없음, 어지럼증 등을 느

재분포가 일어난다. 얼굴, 팔, 상체 등 지

한 고민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열심히 하

가지가

끼는 시간이 단축된다.

방이 모자라는 곳으로 배 속의 남은 지방

셨습니다. 몸을 바꾸는 건 어렵지 않습니

“기초대사량을 포함해 ‘쓰

이 이동하는 것. 또 남아 있는 지방의 일

다. 어떻게 바꾸느냐가 어렵죠. 아내의 잔

기’는 줄어드는 데 한

부가 감량시 잃었던 근육과 뼈를 만드는

소리나 가족의 핀잔도 반복되면 별 효과

데 사용된다.

가 없거든요. 스스로 바뀌어야겠다는 의

“서양인의 다이어트법이 변질됐습니다.

바로 어떤 특별한 음식 만 먹는 것과 일시적으로 단기간 안에 하는 것입니다.

계가 있습니다. 아

물론 일시적으로 칼로리

무리 낮아도 하루

“이 시기에는 감량시 훈련들을 지속하

1,500kcal 이하로

되 종전에 해왔던 것에서 운동을 10% 정

으면 당연히 체중

내려가지는 않

도 늘리도록 합니다. 하지만 성급하게 에

은 감량됩니다. 그

죠. 그러나 ‘

너지 소모를 늘리면 내 몸은 생존 본능으

러나 원래의 식생

먹기’는

로 더 많은 음식을 먹게 하므로 유의해야

활로 되돌아감과 동

몸이 기본적

합니다. 3, 4주 정도의 다지기 과정이 끝

가 적은 음식을 먹

90 주간필라 Feb 14.2014-Feb 20.2014

지를 갖고 해야 살이 빠집니다. 이제부터 는 본인들의 선택입니다.” 당신이 뱃살 빼기에 실패한 이유

1 운동만으로는 뱃살을 뺄 수 없다 운동

은 기를 쓰고 해도 적은 칼로리를 소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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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수밖에 없다. 특히 과식 후 운동으로 빼

한다고 해도 술과 회식 한 번이면 모든 것

면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과식

이 무너진다. 하루 저녁 회식에서 1만kcal

은 운동으로 상쇄시킬 수 없다.

섭취는 흔한 일이다.

2 복근 운동으로는 뱃살을 뺄 수 없다

7 삶 자체가 힘들면 뱃살을 뺄 수 없다

지방이 많이 들어찬 뱃살은 근육이 아니

몸과 마음이 힘들면 체력이 현저히 소모

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소모했

되며 이는 곧 식욕 증가→과식→체중 증

는가에 따라 감량이 결정된다. 또 윗몸일

가→스트레스 가중의 악순환으로 이어

으키기나 뱃살 기구 운동으로는 많은 칼

지기 때문이다.

로리를 소모할 수 없다. 3 골라 먹는 것으로는 뱃살을 뺄 수 없 다 현미밥, 채식, 각종 다이어트 식품 등 을 골라 먹는 방법은 체중 감량보다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될 뿐이다. 4 ‘나잇살’로 생각해서는 뱃살을 뺄 수 없다 뱃살을 ‘나잇살’이라고 생각하는 것 은 자신에 대한 합리화에 불과하다. 5 요요현상을 수반할 수밖에 없는 다이

뱃살 감량을 위한 닥터 U의 특별 코 칭

1 의도적으로 하루 10%의 에너지를 꼭

남긴다. 2 감량 기간에는 되도록 금주를 한다. 3 화장실은 급하게 변의를 느낄 때만 간 다. 4 알약으로 된 비타민 D와 칼슘을 꼭 섭

어트 방법으로는 뱃살을 뺄 수 없다 요요

취하고 물은 하루 최소 3L 이상 마신다.

현상은 당연한 것도, 자연적인 것도 아니

5 식사는 무조건 30분 이상으로 한다.

다. 지금까지 요요현상을 경험해본 적이

6 아침, 점심, 저녁의 식사량을 1.3:1:1 비

있다면 방법의 문제를 고민해봐야 한다. 6 술과 회식을 병행해서는 뱃살을 뺄 수 없다 아무리 음식 조절과 운동으로 관리

율로 유지한다. 7 특이 체질이라거나 식탐이 많아서 안 된다는 식의 부정적인 생각을 버린다.

채소를 둘러싼 잘못된 상식

하우스 재배, 영양분이 아니라 농약

이 문제? 요즘에는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도 귤 혹은 사과를 살 수 있다. 그런데도 사 람들이 왜 제철 채소를 외칠까. 그 이 유는 두 가지다. 제철 채소는 영양분 이 높고 위험은 작다. 제철 채소에 비해 하우스 재배는 비 쌀뿐더러 농약과 비료를 더 많이 사용 해 상대적으로 안전하지 않다. 인위적 으로 온실의 온도와 일조량을 맞춰야 하는 하우스 재배는 하루하루가 돈과 연관된다. 때문에 성장 속도를 높이기 1 생채소, 비타민 C에 집착하지 마라 2 과일·채소 주스, 생각보다 강력하다 3 냉동 채소와 과일을 두려워하지 마 라 4 한 우물 파기보단 다양하게 먹기 5 동물성 식품과 함께 먹기 채식도 일종의 편식이다. 채소 위주 의 식단은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 뇨 등의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기는 하 지만 열량, 단백질, 철분, 비타민 B12 등을 부족하게 만든다. 또 밋밋한 맛 탓에 화학조미료를 과다하게 사용하 기 쉬워 도리어 건강을 해칠 수도 있 다. www.juganphila.com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를 더 자주 살포 한다. 하지만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 한 작물들은 비료를 ‘소화’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사람에게 안 좋은 초산성질소가 그대로 작물에게 남게 된다. 또 비가 내려도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오지 못해 토양과 채소에 쌓인 농약과 비료가 씻겨 내려가지 않는다. 결국 하우스 재배 채소는 제철 채소 보다 비쌀 뿐 아니라 영양소는 떨어지 고 농약은 많은 셈이다. 기억하자. 겨 울철 제철 과일은 귤, 채소는 우엉, 연 근, 당근, 무 등이다.

주간필라 Feb 14.2014-Feb 2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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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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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합니다. 그러므로 원인을 알고, 이 모든 원

역시 우울증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

인들이 서로 작용하지 못하도록 방지하

니다. 넷째는 사회적 요인인데, 여러 인간

고 예방을 잘 한다면 항우울제의 처방없

관계가 우울증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도 우울증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입니

조사에 의하면 부모와 함께 살지 못하는

다. 이제 7가지 주요 요인이 무엇인지 알

아이들, 조부모에 의해서 양육되는 아이

아봅시다.

들은 평균적으로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

첫째가 우울증을 앓는 자신이 어찌할

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았고, 어릴

수 없는 요인인, 타고난 유전적 요인입니

때에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고, 냉대받고

다. 10대 후반처럼 나이에 따라서 우울증

고통받은 경험이 우울증의 중요한 요인이

이 많이 발생하는 연령이 있고, 남자보다

됩니다. 그러므로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복잡한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우리들의 마음에 관계된 질병들도 마찬

여자들에게 조금 더 쉽게 일어나는 것처

는 사랑의 관계가 있어야 할 사람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바쁘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입니다. 감기처럼 유행하는 우울증

럼 성별에 따른 요인, 백인보다는 히스패

넉넉한 사랑과 함께 잘 돌보아 주는 Sup-

국에서 유행하던 말들 가운데 아직도 우

은 그 증상도 여러가지입니다. 증상이 여

닉과 흑인들에게 더 쉽게 일어나는 인종

port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다섯째는

리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말이 있습니

러 가지인 만큼 그 원인도 복잡하고 복

에 따른 요인들입니다. 이런 요인들은 피

생활스타일이 주는 요인들로 신체적으로

다. “요즘은 백수도 과로사 한다”. 얼마나

합적이어서 그 효과적인 치료법도 그렇게

할 수가 없는 요인들입니다. 그러나 이 피

활동하지 않는 습관, 신체리듬을 깨는 생

바쁜 현대인의 삶을 잘 표현한 우스개소

단순하지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할 수 없는 한 요인만 가지고는 여러분을

활, 담배, 카페인, 술, 마약 등의 습관들이

리입니까? 오늘날은 모두들 얼마나 바쁜

날 의사들이 우울증이라고 진단을 하면

우울증에 빠지게 하지 못합니다. 이 요인

우울증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 백수(직업도 없고 아무런 하는 일 없

거의 자동적으로 항우울제를 처방합니

들이 다른 요인들과 함께 작용하면서 유

여섯째는 원치 않았던 여러 질병들로 인

이 사는 사람을 일컫는 말)도 과로로 죽

다. 이런 처방은 전형적인 것으로 우울증

전적이고, 파고난 요인들이 힘을 발휘하

한 요인입니다. 중풍이나 심장병, 암 등과

는 시대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라는 것

을 다스리는 것으로는 어쩌면 약간의 도

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우리

같은 질병의 진단을 받을 때 많은 사람

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것을 깊이 생각

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살

가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요인들이 무

들이 우울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우울증

한다든지 긴 안목을 가지고 계획을 한다

하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

엇인지 잘 알아서 우울증이 좋아하는 환

의 원인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것처럼 보

든지 시간을 오래 끄는 일들은 사람들에

러나 이런 처방 자체가 아픈 사람을 우울

경을 만들어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둘

이지만 사실 이런 질병들은 모두 생활습

게 매력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증에서 해방시켜주지는 않는다는 사실입

째는 감염과 같은 일반적이지 않은 원인

관병으로 우울증처럼 미리 예방할 수 있

몸이 이상이 생기거나 문제가 생기면 정

니다. 우울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

입니다. 셋째는 먹는 식생활이 중요한 요

는 것입니다. 마지막 일곱째는 두뇌의 전

말 중요한 원인을 찾아서 바꾸거나 고치

해서는 서로 상호 관련하여 우울증을 일

인이 됩니다. 특별히 우울증은 뇌의 특별

기적 활동의 균형이 깨어질 때 발생할 수

려고 하기 보다는 알약 하나를 먹는 것처

으키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각

한 호르몬과도 연결되어 있고, 여러 영양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앞에서 언급한 것처

럼 쉽고 간편한 방법을 찾아 식생활을 변

각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합니

소가 부족할 때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되

럼 세로토닌의 분비가 잘 되지 않으면 우

화시킨다든지, 규칙적으로 운동을 더 한

다.

고 있습니다. 우울증을 포함한 두뇌의 정

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다든지, 모든 바쁘고 쫓기는 삶에서 잠시

이제까지 알려진 우울증의 원인에는 7

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로는 오

좋은 소식은 힘들어도 내 생활습관과 삶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것과 같은 건설적

가지 주요 요인들이 있습니다. 우울증은

메가-3, 엽산(녹색잎 채소, 콩류에 많이

의 태도를 바꾸는 것으로도 얼마든지 치

이고 정말 필요한 처방보다는 증상을 잠

이 7가지 요인들 몇 가지가 서로 함께 작

들어있는 비롯한 비타민 B복합체), 비타

료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사실입니다.

시 사라지게 만드는 처방을 선호하고 있

용하면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지 한 가지

민 B12등이 있고, 두뇌의 전전두엽에서

<김한수> hansk36@gmail.com

는 것입니다.

원인이 우울증 환자가 되도록 하지는 못

분비되는 세로토닌(Serotonin)의 부족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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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Feb 14.2014-Feb 2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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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단 어느 장부 기관에서 오는 것인가를 판별

략을 쓰는 것이다. 약방의 감초인 감초를 써

각의 원인에 따라 한두가지의 약제들 넣었다

한 후 다음은 어떤 원인에서 오는 가를 따

서 많은 약제들 사이에 생기는 부작용을 감

뺏다 하는 것을 배울 수가 있었다. 한마디로

져 알아내야한다. 동양의학에서는 외적인 원

소시키면서 말이다. 만약에 감기와 같은 외

서양의사처럼 무슨 병에는 무슨 약이라고 먼

인에서 오는가. 아니면 내적인 원인에서 오는

부 병인이 오래돼서 가슴부위가 막히는 경우

저 표를 만들어 놓고 그에 따라 기계적으로

가를 우선 판단해내야 한다. 대개 풍, 한, 서,

가 있다. 가슴이 답답하고 위아래가 안 통하

처방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습, 열, 조와 같은 원인인지 내부 심리 스트

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시호를 써서 위쪽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각 처방

레스나 콜레스테롤에서 오는 영향인지 등등

으로 기를 퍼트리며 올려주고 엉켜서오는 열

에는 동양철학의 원리들이 고스란히 스며져

에 따라서 그 증상의 부수적인 특징과 외부

을 황금으로 풀어주고 반하를 써서 아래로

있음을 알아보곤 감탄을 자주 한 적이 많았

에 나타난 표기가 다르다는 것을 판단한다.

습담을 없애며 기를 소통시킨다. 물론 더 깊

다. 예를 들어 기를 올려주면서 기를 내려주

전회에서 살펴보았듯이 심장의 문제, 식도

교과서나 흔히 응용하는 동의보감에 어떻게

은 비장을 고려해서 생강과 대추 또 에너지

는 태극의 상하운동원리를 였볼 수가 있었

나 위의 문제, 폐나 유방에 문제가 생기면 가

기제가 되어 있던 오래된 만성 가슴통증은

를 보충하는 인삼까지 동원해서. 이런 기 흐

는데. 이태극과 같은 기의상승과 하강 원리

슴에 통증을 느낄 수가 있다. 그뿐 아니라 가

기혈이 가슴부위에 막혀있고 그에 따라 콜

름을 고려한 한약처방은 단지 외부에서 오

는 모든 동식물에서 관찰 되듯이 땅의 기운

슴에 위치한 갈비뼈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레스테롤이 쌓여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

는 병인을 없애는 것은 물론 내부에서 오는

은 상승하고 하늘의 기운은 끊임없이 하강

혹은 가슴을 둘러싼 근막에 염증이 생겼을

이런 막힌 기혈을 위쪽으로 순환시킴과 동

가슴부위에 기가 막혔을 때 이를 해결하는

하여 생명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우리 몸도

경우에도 가슴 통증이 생길 수가 있다. 오래

시에 아래쪽으로도 기를 소통시키는 바탕아

전략으로 이런 처방을 쓰는 것이다. 사실 동

태극과 같이 기의 상하운동이 끊임없이 작

전 중국에서 동양의학을 배우던 때가 생각

래 엉킨 어혈과 콜레스테롤을 풀어주는 전

양의학 내과나 외과의 교과서에는 각 병증마

동 한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명의들은 관찰

이 난다. 3학년쯤인데 같은 반 학우가 갑자

략이 먹혀들어간다. 그래서 동양의학의 선

다 원인에 따른 진단과 처방을 나열하고 있

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신장의 명문지 화

기 가슴이 아파 고통을 호소한 일이 있었다.

배들이 만들어논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주

다. 우리가 흔히 참고하는 동의보감도 마찬

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간의 소통 에너지가

그때에는 이론은 배웠으되 실전 경험이 없

도면밀하기가 그지없다. 시호와 길경을 처방

가지다. 무슨 원인은 증상이 이러니 처방은

더해져서 비장에서 흡수한 자양분이 위쪽으

을 때라 아픈 학우를 걱정하는 많은 사람

해서 위쪽으로 기를 밀어 올리고 우슬과 지

이렇다고 나열해 논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

로 상승하고 폐의 에너지와 심장의 기운을

들이 각기 다른 진단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

각이란 약제를 써서 기를 아래로 흐르게 한

데 실제 임상을 경험해볼수록 어떤 병증도

바탕 하에 위의 기운은 아래로 끊임없이 순

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 갈비뼈에 금이 가

다. 마치 우리나라 국기 한가운데 있는 태극

교과서처럼 딱 나눠져서 원인과 증상이 생기

환을 한다. 물론 밖으로 퍼뜨림과 동시에 안

서 아프다는 사람도 있었고, 심장의 문제라

이 기를 상하로 움직이게 하는 이런 약제들

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대부분 복합적인 원

으로 잡아당기는 내외 순환과 함께. 동양의

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중 병원에서 정밀

때문에 끊임없이 도는 형상을 이룬다. 이런

인이 엉켜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많은 명

학의 이름난 처방에는 이런 원리가 고스란히

진단을 한 결과는 뼈를 둘러쌓고 있는 근막

기 흐름의 기초하에 윗부분의 어혈을 도인

의들을 만나서 배우고 옆에서 관찰해보면 경

스며있음을... 버리기에는 너무나 안타까운...

에 급성 염증 때문이라고 판명을 받은 경우

과 홍화나 천궁을 써서 풀어 없애고 아래쪽

험이 많을수록 사람의 근본 기의 흐름을 거

치료하기 어려운 병증에 대해서 상담을 환

가 있었다. 아무튼 가슴에 통증이 있으면 일

에 엉킨 어혈을 당귀나 적작약으로 푸는 전

스르지 않고 순응하는 처방을 바탕으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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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합니다. 우인 김철수(215-678-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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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폐 등 중요한 신체기관의 기능이 약해지

리 낮아지게 됩니다. 여섯째, 몸 속에 지

방하고 신체기능을 강화시켜 질병과 싸

고 혈압도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저체

방이 많이 축적되면 장기의 활동이 둔화

워 이겨낼 수 있도록 해주는 요법이며 가

온 증상을 보이는 사람 중 상당수는 저혈

되어 체온이 낮아지게 됩니다.

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압이나 암, 당뇨, 신장질환이 있으며 무기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력과 소화불량 등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보면 대부분 상체에 비하여 하체가 온도

토르마린(Tourmalin)이라는 광물질이

대체적으로 몸이 아프고 쑤시는 증상들

가 낮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즉 두한족

있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광물 중 유

을 호소하게 됩니다.

열의 체온상태가 건강의 기본이라고 할

일하게 유익한 0.06mA 전류를 영구적으

저체온의 원인을 살펴보면, 우선 운동부

수 있는 것이죠. 두한족열의 상태가 되려

로 발산하는 광물로, 원적외선 온열효과,

족으로 인한 근육량의 부족으로 근육으

면 충분한 숙면, 피로는 제때에 풀어주고,

음이온 찜질효과, 미세전류의 생체신진대

로 부터의 열 생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혈

하체를 항상 따뜻하게 관리하며, 혈액순

사 활성화작용등을 통해 인체 면역력을

액순환에 장애를 받으면서 몸이 차갑게

환이 원활하도록 하여 신진대사의 흐름

높임으로써 건강생활 유지에 획기적인 도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기름이 필

됩니다. 둘째,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에 막힘이 없도록 해야만 유지를 할 수

움을 줍니다. 토르마린은 10월의 탄생석

요하듯 우리 몸의 세포가 움직이기 위해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으로 인하여 혈압이

있게 됩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은 건

으로 알려진 보석이죠. 1880년 후에 아내

서는 열에너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

올라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가 못하

강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찾고 좋은

메리와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받는 젊은

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는 그들에게

게 됩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약을 구하느라 비용과 시간을 소비 하지

날의 피에이르. 큐리와 그 형 잭. 큐리의

필요한 고유의 ‘생명온도’가 있는데 어떠

체온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정신과

만 정작 우리 몸에 질병을 불러들이는 근

형제에 의해 토르마린에 압력이나 열을

한 이유로 인하여 생명온도를 지키지 못

신체 모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

본 원인을 찾아 없애야만 건강한 삶을 누

더하면 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습니

하면 신체기관의 기능이 약해지고 질병

니다. 셋째, 차가운 음식은 저체온증에는

릴 수 있다는 것을 잊고 있습니다. 누구

다. 이후, 수많은 지구상의 광석으로 다만

에 노출되며 노화가 촉진될 뿐만 아니라

치명적입니다. 넷째, 과식을 하게 되면 많

나 우리 모두는 자신의 몸 속에 침입하

전기를 띠는 광물로서 ‘전기석’으로 불리

심한 경우 생명까지도 잃게 됩니다. 그 이

은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많은 에너

는 온갖 병균과 싸워 이기고 해로운 물

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유전체(스스로 항

유는 바로 활발하게 움직이며 에너지를

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위장으로 혈액이

질들을 걸러내는 힘 즉 “자가면역체계”가

상 전극을 가지고 있는 물체)이고, 우주로

발생시켜야 할 몸 속 세포들이 줄어들었

급격히 모여 들게 되면서 뇌로 가는 혈액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질병에 걸

부터 쏟아지는 마이너스 아이온(ion)을

기 때문입니다. 생명온도는 신체 면역력

이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신체

리는 것은 이 자가면역체계가 약해졌기

수중에 넣어 태양이 있는 한 영구히 정전

을 키우고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시켜 우

기관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체온 역시 떨

때문인데 평상시의 식생활습관의 변화를

기를 계속하여 발생하는 물체 ‘유전체’로

리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일을

어지게 됩니다. 다섯째, 수면부족이 계속

병행하면서 자신들의 자가면역체계에 힘

서 인정되고 있습니다.

합니다. 저체온으로 체온이 낮아지면 체

되거나 지나치게 오래 자게 되면 신진대

을 실어준다면 질병이 깃들 자리는 없게

내 신진대사가 원활하질 못해 심장, 뇌,

사가 원활하지 못하면서 체온은 더욱 빨

되겠죠. 온열요법은 병에 걸리는 것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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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할 것은 여러 곳에서 1달 이상의 간격을

중이거나 또는 해지된 거래라도 괜찮습

fax, Experian, and Trans Union 이 3개

두고 크레딧 점수를 뽑아 보지 않도록 주

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하는 것은 이러한

의 회사가 있습니다. 이 세 회사가 크레딧

의하셔야 합니다. 자치 크레딧 점수에 악

거래 내용 중 추심계좌(Collection), 판결

점수를 산출하여 제공하는데, 가끔씩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Judgment), 본인 계좌가 아니지만 누군

점수가 두 군데 또는 한 데에서만 점수가

일단 크레딧 점수 보고서를 뽑아 보신

가의 카드에 자기 이름만 올린 계좌, 비일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3곳 모두에

후에는 아래의 상황에 해당이 되는지 꼼

반적인 계좌(Utilities Payment History)

서 점수가 산출되어 제공될 경우에는 중

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는 해당 사항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간 점수를 융자 받는 기준으로 사용하며,

•예외없는 법칙은 없습니다= 점수도 좋

점수가 두 회사에만 제공될 경우에는 낮

고 다른 조건이 평균이상으로 준수한 고

은 점수를 사용하게 됩니다. 만약 1곳에

객에 대해서는 예외로 일반적인 거래계좌

서만 점수가 나올 경우에는 융자를 받을

가 아닌 렌트비 기록을 또 하나의 거래 건

수 없습니다.

일단 집을 사기로 맘을 정하였다면 사

•크레딧 점수가 620점 이상이 되는지=

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3

•만약 융자 신청인이 한 사람이 아니라

전에 융자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는지를

최소의 크레딧 점수는 620점을 요구합니

개 거래 모두가 2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

두 사람일 경우에는 두 사람 중 낮은 크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요

다. 은행에 따라서 그 이상인 640을 요구

는 조건에 해당되지 않아서 융자를 받을

fp딧 점수를 사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즘처럼 융자 받기가 힘들어진 시장 상황

하기도 합니다.

수 없는 고객이 있다면 렌트비 기록을 사

A와 B가 함께 융자 신청을 하는 경우, A

에서는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지

•크레딧 점수를 구성하고 있는 거래 건

용해 크레딧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

는 730,715,695라는 점수를 갖고 있고 B

않으면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아예 집을

수(Trade Line)가 최소 3개 이상인지= 최

습니다.(단 렌트를 낸 기록이 2년 이상이

는 650,648,644라는 점수를 받았다면 융

보여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융자 받

소 3개 이상의 거래 내역이 보여야 합니

되어야 함)

자 받을 때 기준이 되는 점수는 B가 보유

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다. 예를 든다면 크레딧 카드 3개 이상이

•연체기록은 이미 크레딧 점수에 반영

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라든지 아니면 자동차 융자 1개 크레딧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제일 먼저 크레딧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카드 2개 등… 아무튼 3개 이상의 거래

파산 기록(Bankruptcy), 추심기록(Col-

•만약 융자 신청인이 파산 기록을 가지

크레딧 체크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확인

실적이 크레딧 보고서에 나타나야 합니

lection), 법원판결(Judgment), 차압기록

고 있는 분이라면 파산 기록이 등재된 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체크를 권해 드리

다. 이때 3개 중 1개는 2년 이상 거래 실적

(Foreclosure)을 가진 고객들은 아무리

로 4년 이상이 지나야 융자 신청을 할 수

는 것은 크레딧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고

이 있는 거라야 하며 다른 2개는 1년 이

점수가 높고 거래 내역관련 조건이 모두

있습니다.

자신의 크레딧 점수와 내용을 확인 할 수

상의 거래 내용이 보여야 합니다. 또한 이

만족된다 하더라도 추가적인 검토를 통

있기 때문입니다. 쇼핑을 위해 모기지 회

3개 중 한 개는 반드시 현재 사용 중이 거

해 융자 심사 절차를 통과해야 합니다.

사를 통해 점수를 확인 할 경우 명심해야

래 이여야 하며, 나머지 2개는 현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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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점수를 제공하는 회사는 Equi-

한 세 개의 점수 중 중간 점수인 648 점 을 사용하게 됩니다.

•만약 차압 기록(Foreclosure)이 있는 분이라면 차압기록 이후 7년 이후에라야 융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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