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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7 7호

De c 7. 20 12 -D ec 1 3. 20 12 103 Township Line Rd,. Jenkintown, PA 19046 / Tel. 215-663-2400 / Fax. 215-663-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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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EDITORIAL

필라델피아의 중심부 올드 타운에

인여성이라고 한다. 인권단체인 폴라

보수적이고 동포 사회의 근간이 튼튼

서 영업을 하던 마사지 팔러가 경찰

리스 프로젝트에 따르면 워싱턴에서

하고 건전한 곳이라는 자긍심이 있었

의 기습 단속에 적발돼 3명의 한인 여

매춘을 하는 마사지 팔러 가운데 중

기 때문이었다.

성들이 체포된 사건이 발생해 동포 사

한인업소가 95%라고 한다.

너무나 부끄럽고 기가 막히는 일이 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올드 시티 마

미국에서의 매춘은 그 자체로도 문

연방 정부 국무부는 연례 인신매매

사지 팔러가 오랜 동안 지역 주민들

제지만 TV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더구나 이 마사지 팔러의 소유주가

실태보고서에서 한국을 강제 매춘과

의 주시 속에 매춘을 암시하는 광고

밀입국과 인신매매 돈 세탁 등 다른

동포 사회에 잘 알려진 젊은 사업가

강요된 노동에 처해지는 남성과 여성

를 버젓이 내면서 영업을 해 왔다는

범죄와 연결돼 있어 더 큰 문제가 된

라는 점이 함께 알려져 많은 동포들

의 공급국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사실에 많은 동포들이 충격을 감추지

다.

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의 공분을 사고 있다.

참으로 부끄럽고 한심한 일이다.

못하고 있다.

두 말할 필요도 없이 한인들의 매

언제부터인가 한인들이 마사지 팔

한미 비자 면제 협정 이후 미국으로

경찰이 지난 수 년 동안 7차례나 단

춘행위는 미국에서 모범시민으로 성

러를 장악하고 매춘이 독버섯처럼 퍼

물밀듯이 밀려오는 직업 여성들과 워

속을 하고 25명을 체포했다는 발표

실하게 살고 있는 많은 한인들의 얼

지더니 코리안하면 마사지 팔러를 연

킹 홀리데이 비자 등으로 호주를 비

가 모두 한국인은 아니었을 것이라는

굴에 먹칠을 하고 미국에서 한인들이

상하는 정도가 됐다.

롯해 중국과 일본 등 해외 타 지역에

추측으로 위안을 삼고 싶을 지경이다.

발전할 수 있는 길을 가로막는 해악

지난 몇 년 동안 뉴욕과 버지니아

서도 한국인 매춘이 대대적으로 보

또 이번에 경찰의 기습을 받은 마사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의 언론들

도돼 몇 년째 한인들의 이미지가 땅

지 팔러에서 미성년자가 등장했다는

은 매춘 관련 보도를 할 때마다 한국

에 떨어지고 있다.

의혹도 나와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인과 중국인의 사례를 보도해 마치

지난 몇 년 동안 뉴욕과 버지니아

이번 사건이 보도된 후 동포들은 고

한인 사회가 매춘의 온상인 것처럼

등 동부 지역 주요 도시에서 한인 관

개를 들지 못하고 한인들의 이미지가

비춰지기도 했다.

련 매춘 사건이 보도될 때마다 우리

땅에 떨어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와 뉴 욕 경찰국 관계자는 관내에서 체포되 는 매춘 여성 가운데 90% 이상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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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동성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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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그래도 필라델피아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했다. 그 만큼 필라델피아는 안정적이며

행위이다. 어떠한 이유로도 한인들의 매춘은 안 된다. 하물며 미국 건국의 초석인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말할 필요조차 없다. 간단한 일이 아니지만 한국 정부와

주위의 미국인들이 걱정 반 위로 반

협조 체제를 마련하고 한인 사회의

으로 하는 말에 더욱 부끄러움을 느

양대 기둥인 한인회와 교계가 앞장서

끼고 쥐구멍을 찾고 싶은 심정이라고

서 한인 매춘을 몰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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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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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4일 중앙선관위 주최로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TV토론회에서 각종 이슈를 놓고 전방위로 충돌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통령 리더십,

재인 후보는 4일 중앙선관위 주최로 MBC

정치쇄신, 권력형비리 근절, 대북정책 방향,

박 후보는 “권력형 비리 문제가 나오면 문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TV토론회에서 각

한반도 주변국 외교정책 방향 등 5개 분야

후보께서 많이 곤혹스러울 것 같다”면서 “

그는 또 “정무특보로 있을 때 아들이 공

종 이슈를 놓고 전방위로 충돌했다.

에 걸친 토론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있을 때 부산저축은

공기관에 부당하게 취업한 것도 국회 국정

으며 첨예한 논리대결을 벌였다.

행 조사를 담당했던 금감원 국장에게 압

감사에서 확인됐고 최근에는 집을 사면서

력을 행사한 의혹이 있어 저축은행 피해

다운계약서를 쓴 것도 확인됐는데 (문 후보

두 후보는 이번 TV토론이 박빙 승부의 현행 대선판도를 좌우할 중대 분수령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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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와 문 후보는 먼저 권력형 비리 근

절 방안을 놓고 충돌했다.

자 모임에서 문 후보를 고발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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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HOT-ISSUE

께서) 정말로 권력형 비리를 막을 수 있다

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

고 보느냐”고 반문했다.

보의 설전보다는, 오히려 박 후보와 이정희

이에 대해 문 후보는 “금감원은 현재 이

통합진보당 후보의 격돌이 눈길을 끌었다.

명박 정부 관할하에 있는데 압력을 행사했

이 후보는 "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다면 진작 밝혀졌을 것이고, 검찰수사에서

나왔다"며 박정희 정권에 대한 비판, 역사

도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아들 취업

관 논란 등에 대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문제도 부정비리가 있었다면 밝혀졌을 것

반면 박 후보는 "국기에 대한 경례조차 하

인데 그런 사실이 없는 걸로 확인됐다. 네

지 않고, 애국가도 부르지 않는데 후보 자

거티브를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격이 있나"라며 이 후보와 진보당의 '국가

안보문제와 관련, 문 후보는 “이명박 정

관' 등을 놓고 반격에 나섰다.

부는 안보를 강조하지만 실제로 보면 천안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전두환 전 대통령

함 폭침, 연평도 포격사건 등 안보에 구멍

이 (박정희 전 대통령 사후) 박 후보에게 6

이 뚫리지 않았느냐. NLL(북방한계선)이

억 원을 줬는데 이는 박 전 대통령이 재벌

무력화됐다”면서 “근래에 발생한 휴전선 ‘

에게 받은 돈이다", "충성 혈서를 써 일본

노크귀순’ 사건만 봐도 이명박 정부의 안보

군 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 한국 이름 박

무능을 알 수 있다”고 비판했다.

정희는 해방되자 쿠데타로 유신독재 철권

박 후보는 “진짜 평화와 가짜 평화는 구

을 휘둘렀다.

분해야 한다.

뿌리는 속일 수 없다"며 박 후보에게 맹

퍼주기를 통해 평화를 유지하는 것은 진

폭을 퍼부었다.

정한 평화가 아니다”면서 “확고한 안보 바

국으로 도약하려면 국민 마음을 모으는

통령 서거는 너무 적대적이고 대결적인 정

반 면 박 후보는 이 같은 맹공에 비교적

탕 위에서 ‘도발하면 큰 대가를 치러야 한

통합의 대통령 필요하다.

치가 빚어낸 비극이다. 서로 싸우지 않고

차분한 대응으로 맞섰다. "대통령 당선 후

정치보복 하지 않는 상생의 정치, 품격있는

즉각 사퇴를 약속하라"는 주장에 "뭐든지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드러나면 '후보를 사퇴한다', '대통령직을 사

다’는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으로

기득권 싸움을 하고 경쟁을 멈추지 않으

신뢰구축 노력을 병행해 얻어지는 평화가

면 과거로 회귀하고 경제는 나빠질 것”이

진짜 평화”라고 강조했다.

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앞서 기조연설에서 “이번 대선

문 후보는 “제가 현실정치에 뛰어든 것은

은 우리나라가 준비된 미래로 가느냐 실패

정치를 변화시키고 싶은 간절함 때문이었

한 과거로 돌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다. 그 간절함이 견딜 수 없이 커진 것은 노

선거”라면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선진

무현 전 대통령 서거였다”면서 “노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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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한다'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니다. 툭 하

▼이정희“朴 떨어뜨리려 나와”…

면 사퇴하겠다는 게 얼마나 무책임한가"라

주제 벗어나 朴 공격

고 반박했다.

4일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대선

전 전대통령으로부터 받은 '6억 원' 언급

후보 TV토론에서는 당초 예상됐던 박근

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흉탄에 돌아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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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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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동생들과 살 길이 막막한 상황에서 '

책임도 안 지고 연대가 깨졌다”며 “이 후

아무 문제없으니 배려하는 차원에서 주겠

보도 또 사퇴해서 대선연대를 한다는 것을

다'고 해 경황없는 상황에서 받은 것"이라

자꾸 이야기하는데 어떤 것이 민주당이 추

며 "나중에 다 환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하는 바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가 네거티브로 어떻 게든 박근혜를 내려 앉히겠다고 작정한 것

▼朴 45.1% 文 40.7%…MBC여론

같다"며 공세적인 토론 태도를 직접적으로

조사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

문제 삼았다.

당 문재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

박 후보는 또 "이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

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령의 'NLL 포기' 발언이 사실이면 박수 를 칠 것이라고 했고, NLL은 영토선이 아

MBC가 5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

니라고 했다. 목숨을 걸고 NLL을 사수한

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

장병에 대한 모욕"이라고 지적했다.

선 전화를 통해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

아울러 "계속 이 후보는 단일화를 주장

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

하면서 이런 토론회에 나오고, 또 나중에

과 박 후보가 45.1%, 문 후보가 40.7%를

후보직에서 사퇴하게 되면 국고보조금을

기록, 박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

그대로 받지 않나"라며 "그런 도덕적 문제

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1.4%, 나머지

가 있는데 단일화를 계속 주장하면 토론

후보들은 1% 미만을 기록했다.

회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비판했

세 후보 중 누가 TV토론을 가장 잘했

다. 이 후보는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

대와 관련, “통합진보당이 됐지만 혁신을

로부터 받은 야권연대와 관련한 질문에 “

냐는 문항에서는 박 후보가 34.3%, 문 후

해 (대선에)나왔다"며 "기필코 박근혜 후보

계속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당이 되

지난 총선 때는 새누리당의 과반수 의석

보가 21.5%, 이 후보가 23.4%로 나타났

를 떨어뜨리겠다"고 강조했다.

면 연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그러

을 막기 위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포함한

다.

나 지금 그런 조건이 갖춰져 있지 않다”고

야권 전체가 단일화 연대를 하라는 것이

말했다.

국민의 뜻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통진당, 국민신뢰 받지 못 해"

문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

앞서 박 후보는 “민주통합당이 지난 4월

통합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4일 통합

회 주최로 열린 정치ㆍ외교ㆍ안보ㆍ통일 분

민노당과 단일화해서 김석기, 이재연 두 의

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 측과의 야권 연

야 첫 TV토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원 국회의원 만들었는데 한달 만에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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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1.9%, 민주 통합당 36.8%, 통합진보당 2.5%로 나타 났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 준에 ±3.1%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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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REVIEW

▲”제대로 된 한식당 등장”에 지역 주

은 물론 인근에 사는 미국인들의 입맛을

청기와 식당의 원영자 사장은 동포들과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과 모든 요리에

미국인 고객 모두가 만두와 비빔밥, 해장

가득한 정성과 사랑을 손님들이 청기와 식

민들 “감사”

사로 잡고 있기 때문이다.

델라웨어 주 윌밍턴의 청기와 식당은 개

지난 11월18일 청기와 식당이 개업한 후

국, 순대국, 김치 등을 좋아한다고 밝히고 “

당에 들어서는순간부터 모두 감지하는 것

업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 지역 주민들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동포들은 물론 한국

손님들이 모두 집에서 어머니가 만들어 주

이다.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는 떠오르는 명소

인 친구들과 함께 오던 미국인들이 이제는

는 음식 같다고 한다”며 “내 가족들을 위

가지 수가 많지는 않아도 적당한 양의 밑

로 자리잡고 있다.

혼자 오거나 가족들을 동반하고 자기들끼

해 상을 차린다는 마음으로 조리하는 정

반찬이 고루 갖추어져 나오고 특히 김치는

리 오는 경우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성이 통하는 것 같다”고 했다.

어느 곳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특별한 맛

이곳에서 제공하는 각종 한식이 동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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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REVIEW 맛을 사로 잡아 음식을 다 먹고 가면서 김 치만 별도로 주문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델라웨어와 펜실베니아 뉴저지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청기와 식당의 모든 음식은 원영자 사장의 손끝에 서 나온다. 원영자 사장의 손은 작지만 맵다. 특히 음식을 만드는 원 사장의 손은 맵 고 정확하며 뜨겁다. 음식에 대한 열정, 음식을 먹는 가족 같 은 손님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뜨겁고 정 확한 양을 측정해 배합하고 조리하는 섬 세함 때문에 맵다. 원 사장의 손이 얼마나 뜨겁고 맵고 정 확한 지는 한때 “항아리 김치” 브랜드의 김 치 공장을 수 년 동안 운영했던 경력이 대 변해 준다. 19살 때 유학생으로 미국에 온 원 사장 의 이민생활은 수 십년이 넘었고 그 동안 전문직에 종사하며 동포들의 애환을 함께 했지만 가슴 속 깊은 곳에 담겨 있는 한 가 ▲내부에는 훈민정음을 적어 내려간 벽지를 바 르고 순대와 비빔밥 만두 등 인기 요리의 사 진을 붙여 시선을 고정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청기와 식당 2층은 연회장이다. 아담한 규 모의 연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벌써부터 예약 이 몰리고 있다. 노래방 시설을 갖춘 이 지역 유일의 연회장 등 청기와 식당의 실내 장식은 디자인을 전공한 원영자 사장이 직접 설계하 고 감독했다.

지 꿈은 언제나 잊지 않았다. 제대로 된 식당, 전문 식당을 운영해서 동 포들과 주류 사회에 참된 한식의 맛을 전 파하는 꿈이었다. 그 동안 전문직을 떨칠 수 없어서 김치 공장을 하는 것으로 대신했지만 그래도 꺼 지지 않는, 그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꿈을 이번에 청기와 식당을 통해서 하나씩 실현시키고 있다.

을 자랑한다. 원영자 사장이 직접 담궈 손님 상에 올 리는 김치는 서빙하는 사람들이 먹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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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오케 갖춘 연회실

청기와 식당은 델라웨어 유일의 한국 식

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줘 특별한 서비스

당으로 연회 시설을 갖추어 그 동안 제대

와 함께 특별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

로 된 한식당과 연회장을 기다리던 동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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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REVIEW 의 두 가지 목마름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어 “

평소에 골프를 좋아하는 원 사장이지만 청 기와를 준비하면서 몇 달 동안 그립을 잡아 보

감사하다”는 인사를 여러 차례 받았다. 청기와 식당 2층에 꾸며진 연회실은 온전히

지 못했다. 그러나 골프에 대한 사랑과 고객들에 대한

원영자 사장의 작품이다. 몇 달 동안 방치돼 폐허 같던 2층을 완전히

사랑을 하나로 모아 델라웨어에서 골프를 친

들어내고 새롭게 꾸며 이 일대의 최고급 연회

후 스코어 카드를 가져 오면 음식값의 10%를

장으로 변신한 것은 대학시절 디자인을 전공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 배경과 원 사장의 열정이 합쳐졌기 때문이

날씨가 추워 골프를 치기 어려운 타 주 동포

다. 이 일대 연회장 가운데 대형 TV와 가라오

들에게 겨울철 골프가 가능한 델라웨어로 와

케 시설을 갖춘 곳도 청기와가 유일하다.

서 골프도 치고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

원사장이 청기와 식당을 하게 된 것은 우연

긴 음식을 할인된 가격에 즐기는 이중의 즐거 움을 선사하는 청기와 식당은 이번 겨울에 더

에서 기인한다. 델라웨어로 골프를 치러 왔다가 이곳을 보 고 “바로 이곳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주저 없

욱 바쁠 것으로 보인다. 화학 조미료를 전혀 가미하지 않고 이렇게 순박하고 맛난 음식을 만드는 비결을 묻는 손

이 계약을 했다. 당시 몇 달 동안 비어 있어 내부가 엉망이었 지만 두세 달을 밤낮 없이 매달려 완전히 새로

님들에게원 사장은 언제나 같은 대답을 반복 한다. “내 가족에게 상을 차려 주는 마음, 내 남편

운 식당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 식당의 예전 모습을 기억하던 손님들이 모두 놀라는 표정을 지은 것도 무리가 아니었

과 아들 딸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마음이 최고의 양념이고 최고의 비법”이라고. 가정이나 단체, 교회 등에서 행사가 있을 때

다. 가장 신선한 식재료에서 나오는 맛을 사랑과

청기와 식당에 잔치 음식을 주문하면 델라웨

정성으로 조리해 내오는 음식은 또 한 번 손님

어는 기본이고 필라델피아와 뉴저지에도 딜리

들을 놀라게 하고 이 소문은 빠르게 퍼져갔다.

버리가 가능하다. ◈청기와 식당

◀청기와 식당에서는 직접 담근 김치를 뚝배기 항 아리에 담아 내오고 먹기 좋게 직접 썰어 주는 서 비스를 해 손님들이“맛과 서비스가 최고”라고 극 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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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302-998-4340

주소 1203 kirkwood Hwy, Elsmere, DE 1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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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주 상원은 루트202 파크웨이의 경관을 유지하기 위 해 이 지역에 상업용 빌보드를 설치 할 수 없도록 법안 을 통과시켰으며 이 법안은 내년 초에 주 하원을 통과 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펜주 교통국 관계자들은 루트 202 파크웨이의 개통으 로 정체가 심한 이 지역의 원활한 교통은 물론 주민들 의 산책 코스 등 부수적인 기능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 을 살찌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지난 4년 동안 진행된 공사로 인한 불편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면서도 “시 원하게 뚫린 길을 보니 마음도 시원하고 경제도 뚫렸으 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루트 202 파크웨이가 인근의 아씨 플라자 등 한 인들의 생활권과 가까워 소음 등 일부 부작용이 우려 되지만 교통과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했다. 펜주 교통국은 루트 202 파크웨이를 통행하는 차량 들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 구간에 모두 10곳 의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를 만들었다.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 지역 • Route 202 (DeKalb Pike) • Route 63 (Welsh Road) • Knapp Road 몽고메리와 벅스 카운티를 잇는 루트 202 파크웨이가 4년여의 공사 끝에 지난 3일 개통됐다.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지난 2008년 첫 삽을 뜬 이래 만 4년 동안 2억 달러의

• Connector ramp to Route 309 • Costco Dr.

펜실베이니아주 교통국은 지난 3일 짐 콜리 펜실베이

예산을 투입해 완공한 이번 202 파크웨이의 개통으로

• Route 463 (Horsham Road)

니아주 부지사와 그린리프 펜주 상원의원, 브루스 캐스

몽고메리카운티 몽고메리빌에서 벅스카운티 도일스 타

• County Line Road

터 몽고메리 카운티 코미셔너, 펜주 교통국 관계자 등

운까지 8.4마일 구간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발전이 촉진

• Route 152 (Limekiln Pike)

10여 명의 고위직 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링턴의 닙

되고 출퇴근 시간의 병목 현상 등 교통체증을 해소할 것

• Bristol Road

록 다리에서 루트 202 파크웨이 개통식을 갖고 “새로운

으로 기대되고 있다.

• Lower State Road

Korean Phila Times

Dec 7.2012-Dec 13.2012 주간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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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기림비 건립추진위원회는 기림비

기림비 건립 추진위원회는 이에 따라 동

건립에 관한 동포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설

포 사회 내의 각 단체와 개인들을 대상으

문 조사를 하기로 했다.

로 우편과 이메일을 통한 의견 수렴에 나

송중근 위안부 기림비 건립 추진위원장

서기로 하고 각 단체장 등 동포 사회 관계

은 4일 서라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들의 협조를 통해 설문지를 발송하기로

“그 동안 공모와 공청회 등 동포들의 의견

했다. 기림비 건립 추진위원회가 작성한 설

을 수렴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였

문지에는 한인 사회 중심지 가운데 가장

지만 호응이 낮아 직접 동포들을 찾아 가

좋다고 생각되는 지역을 제시하라는 문항

는 방법을 채택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보

과 주류 사회 공공장소 가운데 가장 좋다

름 동안 설문지와 이메일을 통한 동포들의

고 생각되는 지역을 제시하라는 두 개 문

의견 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

항이 있다. 기림비 건립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기

다. 고려훈 노인회장과 이주향 남부뉴저지한

림비는 건립으로 마무리 지어지는 것이 아

인회 이사장, 이대우 전 교협회장, 송영건

니라 건립이 시작인 역사적 사업”이라며 “

필라 평통 간사, 서경희 뉴비전센터 부원장

앞으로 기림비 건립의 정신을 발전시키기

등 추진위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해 음악회 등 부대사업을 꾸준히 실시하

회견에서 송중근 회장은 “위안부 기림비

고 2세들을 위한 현장 수업, 동포들의 순

건립은 동포들의 정성과 열정을 표현하는

슬픈 역사를 외면하고 잊기 보다는 기억하

한 행위에 대한 고발 등 기림비 건립의 기

례 또는 정기적 방문, 제3 제4의 기림비 건

역사적 사업인 만큼 동포들의 의견을 수렴

고 딛고 일어서서 발전의 계기로 삼고 ▲

본 정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

립 등 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다”고 밝혔다.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추진

일제 강점기와 태평양 전쟁시 저지른 위안

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설문

특히 기림비가 건립된 후 “할 일을 다

위원들이 열린 마음을 갖고 특정인의 생각

부 등 만행에 대한 고발 ▲과거의 역사를

조사라는 직접적인 의견청취 방법을 택했

했다”는 식의 사고를 경계해야 한다고 재

이나 특정 분야에 편향되지 않고 ▲우리의

왜곡하고 부정하는 일본의 부정하고 부당

다”고 덧붙였다.

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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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생들 또한 LBC at CUTS로 문의할 수 있

올해 랭캐스터 바이블 칼리지(LBC)와

다.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은 커츠 대학이 내년 봄학기를 앞두고 한인 신입생 모집에 발벗 고 나섰다. 커츠 대학의 케빈 에이켄 부총

Q: 랭캐스터 바이블 칼리지(LBC)는 어

장을 만나 새롭게 변모된 커츠 대학에 대

떤 학교이며 커츠의 비전은?LBC는 80년

해 인터뷰했다. <편집자주>

의 역사를 자랑하며, 교회와 사회 속에서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Q: 5주 집중 강화 수업은 어떤 것인가?

크리스천의 성경적 세계관을 확립할 수 있

A: 5주 안에 한 과목을 마칠 수 있는 프

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목적을

로그램이다. LBC at CUTS에서는 바쁜 일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교

정으로 공부는 열망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육을 지향하고 있다. CUTS는 성경적인 신학을 바탕으로 한

학생들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참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었다. 단 시간이

A: 그렇다. Life Learning Experience라

복무나 교회 단기선교, 커뮤니티 서비스,

교육과 제자훈련을 통해 주님 안에서 탁월

더욱 요구되는 영어 작문에 한해서는 20

고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본인이 실생활에

여행, 취미, 스포츠 등 다양한 경로에서 학

한 지도자들을 양육해 오늘날의 변해가는

주 동안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5주 집중

서 경험하여 배운 것들을 학점으로 인정해

습한 것을 심사를 통해 학점으로 인정받

교회, 사회, 직장 속에서 우수하고 헌신된

강화 수업방식의 도입으로 한 과목씩 차

주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30학점까지 인정

을 수 있게 된다.

지도자를 배출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근히 수업에 집중할 수 있으며 본인의 수

받을 수 있다.

업 시간을 조절할 수도 있다. Q: 수업 아닌 경험이 학점으로 인정받는 게 사실인가?

Korean Phila Times

학점 인정이 되는 과거 학습은 단순한 경

문의 215-329-5400(ext. 27) Q: 커츠에서 석사 과정도 갖추고 있나?

주소 1300 W. Hunting Park Ave, Philadelphia PA 19140

험이 아닌 서류로 증명해야 하며 칼리지 레

물론이다. 학사 졸업 후 Lancaster Bible

벨의 배움이어야 한다. 세미나, 프로페셔널

College의 대학원 수업 또한 연계로 공부

홈페이지 www.cuts.edu

라이센스, 워크숍 등의 배움에서부터 군대

할 수 있다. 매스터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

e메일 dlee@cuts.edu

Dec 7.2012-Dec 13.2012 주간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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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주간필라 Dec 7.2012-Dec 13.2012

Korean Phila Times


했다.

구했다. 이 용의자는 캐시대에 있던 현금 125달 러를 털어 달아났다.

이어 샷건 개머리판으로 다시 구타하고 전기 충격기를 쏘기도 했다. 이들은 가게에

필라델피아 경찰국은 최근 발생한 3건의

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인상착의를 밝혔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20-30세의 흑인 남

무장 강도 사건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했

지난 2일 새벽 4시30분에는 웨스트 온

성으로 5피트8인치 정도의 신장에 얼굴

경찰은 이들이 재범을 저지를 우려가 있

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7시20분

리 애브뉴 1345번지에 있는 던킨 도넛에

왼쪽에 상처가 있으며 수염을 조금 기르고

다며 일선 상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

301 웨스트 첼튼에 위치한 안나 린넨 스토

손님으로 가장한 강도가 들었다.

있다고 밝혔다.

다.

있던 현금 3000달러를 탈취해 달아났다.

어에 30-40세 사이의 흑인 남성이 들어와

이 용의자는 주문을 받은 던킨 도넛 직

지난 11월27일 저녁9시30분에는 246 크

필라델피아 한인 범죄방지 위원회 관계

권총으로 위협하며 캐시대에 있던 현금을

원이 다른 손님의 주문을 받은 후 캐시대

리스찬 스트리트에 있는 퀸 빌리지 미니

자들도 “인적이 드문 밤과 새벽에 특히

털어 달아났다. 캐시대에 있던 현금의 액수

를 열자 카운터로 뛰어 올라가 캐시대에

마켓에 3인조 강도가 들어와 현금 3000달

주의해야 한다”고 밝히고 “현금을 3000

는 알려지지 않았다.

있던 돈을 노렸으나 직원이 얼른 캐시대를

러를 털어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달러 탈취한 것은 내부 사정을 아는 사

경찰은 이 용의자가 5피트7인치 정도의

닫고 저항하자 밖으로 달아났다.

이들은 샷건과 전기충격기 등으로 무장

람이 연계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연말연

중간 체격으로 필라델피아 이글스 로고가

이 용의자는 20분 후에 4701 브로드 스

했으며 한 명이 앞에서 망을 보는 사이에

시 방범대책 가운데 하나로 종업원이나

새겨진 회색과 초록색 자켓을 입고 있었으

트리트에 있는 던킨 도넛에 침입해 종업원

무장한 두 명이 캐시대로 가 샷건으로 위

기타 외부인에게 내부 사정을 공개하지

며 회색 바지와 흰색과 검정색이 섞인 운

들에게 권총을 보이며 캐시대의 현금을 요

협한 후 주먹과 발로 종업원을 마구 구타

말 것을 강조했다.

Korean Phil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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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역설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미주희망포럼(회장 이오영)은 △새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누리당 재외동포정책 지지 △재외국민투표 활성화 위해

에 대해 국적불문 유공자로 인정해 줄 것 △한국문화원 필

현행 법규를 유권자 편의 중심으로 개정해 줄 것 △6.25

라지부 설치 △복수 국적 취득 원활화 등 재외동포 정책과

및 월남전 참전용사에 대해 국적불문 유공자로 인정해 줄

관련된 질문과 요구사항이 쏟아졌다.

것 △필라지역 재외공관 설치 등 결의문을 채택, 전달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재외선대위원장(국회의원•경기 평택 갑)은 지난 30일 필라델피아를 방문, 동포간담회를 갖고 5 일부터 실시되는 재외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블루벨 라이라이 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원 위원장은 과거 모국이 어려울 때 경제적 기여를 한 동포들 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제는 재외선거에 참여함으로써 대 한민국의 정치적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필라 지역 미술, 사진 작가 모임 ‘미사랑’ 회원들의 작 품이 오는 21일까지 서재필 센터에서 열린다.

원 의원은 “재외 국민 투표율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

‘Between: US’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 전시회에

한다”며 “필라 지역 재외국민의 권익 향상과 발언권 강화

는 구수임, 권남숙 등 현역 작가와 애호가 등 회원 24

를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어 새누리당 동포정책인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특히 아마추어 중 일부 작품은 프로 작가의 수준을

발급 △복수국적 연령 확대 △한국학교•한글학교 지원확

넘어서는 높은 수준의 작품성을 지녀 갤러리의 문화

대 △유학생 학자금 지원 △해외체류자 안전보호 강화 △

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참정권 지원 등을 소개하고 정책제안을 수렴했다.

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484-681-3614

설인숙 큐레이터는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뿌리’와

이날 참석한 데이빗 오 필라 시의원은 한인 커뮤니티가

‘관계성’을 시각적 언어로 풀어보이고자 하는 것이 이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멀리 다른

번 전시의 의도”라고 설명하고 필라 지역 미술 애호가

나라에 있더라도 민주사회 발전을 위해 모국 선거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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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매실의 원조 ‘천매’가 연말 고객사

천매는 다양한 건강효과로 잘 알려져 있

은 대잔치를 오는 31일까지 열고 있다. 행

다. 다이어트 효과로는 우리 몸의 체지방

사기간 동안 제품구입고객에게 추가 보너

을 감소시켜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도 체

스를 증정한다.

중감량을 시켜준다. 또 혈액순환 효과가

천매 2박스를 구입하면 27달러 상당의

뛰어나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손발이

미디엄 박스 하나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차가운 사람들에게 좋다. 변비로 고생하

천매 2박스에 미디엄 박스를 더해 25개

는 이들에게는 단 한알의 복용으로 6~8

월분을 98달러에 구입하는 셈이다. 또한

시간 후 바로 효과를 보게 해준다.

신제품 골든슬리밍 플럼도 이 기간 중에

장을 깨끗이 청소해 6~18파운드의 숙변

30알용 1박스를 구입하면 소매가 15달러

을 제거하고 장의 연동운동과 신진대사를

상당의 스몰 박스 하나를 더 받을 수 있

촉진시켜 혈액속의 노폐물을 제거시킨다.

다. 69달러. 천매는 황금매실 신선초 캄보지아 알로 에 보이차 등 11가지 약초로 만들어진 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항상 배가 더부룩 한 사람, 특히 나이가 많은 시니어들에게 효과적이다.

수 건강식품이다. 순수 약초를 곶감처럼

다이어트 및 장청소를 위해서는 처음 3

만들었고 하나씩 포장돼 있어 편하게 휴

일간 1개를 점심, 저녁에 반개씩 나눠 먹

대하고 복용할 수 있다.

고 이후부터는 하루 한알씩 복용하면 된

골든 슬리밍 플럼은 천매의 미 주류시장 브랜드명이다. 기존의 천매 제품에 비해 약 간 부드러워서 처음 복용하는 사람도 쉽 게 복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 목적이나 약간의 변비증세 시 니어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Korean Phila Times

다. 변비 증세에는 저녁식사 후 하루 한 알 을 먹으면 좋다.

천매 구입 및 대리점 문의는 1-877248-6623으로 하면 된다. 필라 지역 곳 곳의 마트, 약국, 선물센터 및 건강식품 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Dec 7.2012-Dec 13.2012 주간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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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Korean Phila Times

Dec 7.2012-Dec 13.2012 주간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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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월드

USA & WORLD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2일 전했다.

공화당이 차차기 대선 주자군으로 조지 W 부시 전 대통

히스패닉•흑인 등 소수계 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 지

령의 조카인 조지 P 부시를 띄우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맥

난 대선 때처럼 이들을 끌어안지 못하면 공화당의 미래는

락에서다. 조지 P 부시는 어머니가 멕시코 출신인 '반(半)

없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이다.

히스패닉'이다.

공화당에서는 우선 흑인인 JC 와츠 전 하원의원을 당

이 번 대선 전당대회를 통해 스타로 떠올랐던 미아 러브

전국위원회(RNC) 의장으로 내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

전 유타주 새러토가스프링스 시장에게도 공화당은 모종

을 얻고 있다. 라인스 프리버스 현 의장이 재선 도전 의사

의 역할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를 밝혔음에도 "소수인종에게 공화당이 변하고 있음을 보

러브는 공화당에서 끊긴 흑인 하원의원의 맥을 이어줄

여주기 위해서는 '비백인'으로 얼굴을 바꿔야 한다"는 기류

것으로 기대됐지만 아깝게 낙선했다. 하지만 공화당은 '흑

가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인'이자 '여성'이란 그의 상품성을 앞으로 계속 활용할 계

1994~2002년 공화당의 유일한 흑인 하원의원이었던 “공화당이 살 길은 ‘비(非)백인’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 뿐이다.” 미 공화당 내부에서 '백인들의 정당' 이미지를 벗기 위한

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와츠는 당시 하원 내 서열 4위인 공화당 협의회 의장까

또 이미 얼굴이 잘 알려진 마르코 루비오(히스패닉) 상

지 오르는 등 워싱턴에서 가장 촉망받는 소수인종 지도

원의원, 콘돌리자 라이스(흑인) 전 국무장관 등도 지속적

자로 꼽혔었다.

으로 전면에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미국 상원이 일본•중국 간 영유권 분쟁을 벌어지고 있

일본의 행정권이 미치는 범위 안에 있다는 점을 인식하

통해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동맹국을 지

는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가 미•일 안보조약의

고 있다”고 적시했다. 또 “제3자의 일방적인 행동이 미

지하는 강력한 의견표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적용 대상이라는 점을 법에 명시하도록 의결했다.

국의 이런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고 명시함으

또 “미국은 무력에 의한 위협과 무력행사로 동중국해

상원은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열고 2013 회계연도 국

로써 일본이 센카쿠열도를 실효지배하고 있음을 분명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에 반대한다”며 “미•

방수권법안에 센카쿠 열도가 미국의 일본 방위 의무를

히 하고, 이에 도전하는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뜻을 담

일 안보조약 5조에 근거한 일본 정부와의 약속을 재확

정한 미•일 안보조약 제5조의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고

았다. 이 법안은 민주당의 짐 웹 의원과 민주당 출신의

인한다”고 강조했다.

명시한 추가 조항을 삽입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무소속 조 리버맨 의원, 공화당의 존 매케인•제임스 인

추가 조항은 “미국은 센카쿠열도의 궁극적인 주권에 대해서는 특정한 입장을 취하지 않지만 센카쿠열도가

호프 의원 등이 초당적으로 공동 발의했다. 이 법안 발의를 주도한 웹 의원은 의결 뒤 개인 성명을

에버그린 스파 ■ ■ ■ ■ ■ 영업시간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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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Dec 7.2012-Dec 13.2012

내년 1월 하원으로 넘겨지게 되는 이 법안이 본회 의를 통과할 경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거 쳐 발효된다.

한국인 마사지걸

세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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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월드

USA & WORLD

억 달러 상당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고 국제상표법을 위 반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건 것이다.

타 냐 필버섹 호주 보건부 장관은 “정부가 젊은이들의 흡연을 막을 수 있다면, 그것은 (젊은이들에게) 일생의 선

하지만 올해 8월 호주 최고법원은 담뱃갑 포장을 통일

물”이라며 “많은 연구 결과를 보면, 26살까지 흡연을 하지

화하는 금연정책에 대해 합헌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호주

않은 사람이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을 확률이 99%다”라

는 초강수 금연정책을 밀어붙이며 ‘플레인 패키징(plain

고 말했다.

packaging) 운동’을 실행에 옮긴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

호주는 담배 한 갑의 가격이 16호주달러(약 1만8000원)

호주 연방정부는 이번 정책의 시행으로 젊은이들 사이

에 달하지만 흡연 인구가 좀처럼 줄지 않았고, 2008년 한

에서 흡연율이 감소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해에는 담배로 인한 사망자가 2만명에 이르기도 했다.

지난주부터 호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종류의 담뱃갑은 디자인을 통일했다. 올리브 바탕 위에 끔찍한 경고 사진과 함께 동일한 크기의 경고 문구가 인쇄됐고, 담배 상표는 담뱃갑 하단에 작게 표시했다. 세계최초로 담뱃갑에 제조회사의 로고, 색깔, 홍보문구 나 이미지를 금지한 것이다.

유소년 축구 심판이 선수들의 몰매에 숨져 네덜란드 체육계가 충격에 빠졌다. 3일 AP통신에 따르면 리하르트 뤼벤휘젠(41)은 지

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피의자들이 경 기가 끝난 직후 집단폭행 과정에서 뤼벤휘젠의 머리를 발로 찼다고 보도했다.

또 기존에 금연효과를 위해 실린 폐암, 썩은 신체부위

난 2일 네덜란드 알메레에서 열린 클럽 경기에서 선심

뤼벤휘젠의 사망 소식이 발표되자 네덜란드 체육

등의 사진은 전면에 더 크게 배치됐으며, 흡연 경고문구도

을 보다 선수들에게 구타를 당했다. 의식을 잃고 쓰러

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에디스 시퍼스 네덜란드 체

앞면의 75%, 뒷면의 90%를 차지하게 됐다.

진 뤼벤휘젠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

육부 장관은 공영 방송을 통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

날 사망했다.

발 방지를 약속했다. 시퍼스 장관은 “극도로 끔찍하

작 년 11월 호주 국회가 통과시킨 이 법안은 올해 1월 1 일부터 발효되고 6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으나 암초

경찰은 뤼벤휘젠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암스테르

를 만났다. 매출액 기준 세계 2위이자 호주 최대 담배판매

담의 클럽인 뷔텐보이즈에 소속된 15∼16세 선수 3명

다”며 “용납할 수 없는 이런 사태가 스포츠에서 재 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회사인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가 “이 법안이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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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7.2012-Dec 13.2012 주간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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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월드

USA & WORLD

체에 한 방울만 닿아도 사망하는 치명적인 이 화학무기를

금지선(레드라인)”이라며 “사태가 발생할 경우 확실한 행

포탄에 넣어 쓸 수 있는 형태로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

동을 취하겠다”고 직접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등

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정보의 구체적인 입수경로

서방국가들은 궁지에 몰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

는 설명하지 않았다.

령이 악화된 지위를 만회하기 위해 화학무기 사용도 불사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국방대학교 연설에서 “화 학무기는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아사드 정권이 자국민에게 이를 사용하는 비극적인 실수를 저지른다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도 “화학무기 사용은 미국의

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대내외 상황이 아사드에게 최악 이기 때문이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20개월 동안 내전으로 4만여명이 목 숨을 잃었고 내년 초 난민이 7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 측된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함락을 노리고 있는 반군이 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손인 윌리엄 왕자의

미들턴은 현재 임신 12주 미만으로 런던 킹에드워드

난 7월 점령 시도 이후 가장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것으로

부인 케이트 미들턴이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왕실이 3

7세 병원에 입원해 입덧에 따른 탈수증 및 영양 결핍

보이는 가운데 시리아 정부가 반군에 맞서 화학무기 사용

일 공식 발표했다.

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을 준비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미국이 즉각 경고에 나섰

영국 왕실은 이날 성명에서 “케임브리지 공작(윌리

왕세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날 아기는 아버지인 찰

다. 유엔 등 국제사회는 시리아에서 인력 철수 움직임을

엄 왕자) 부부는 기쁜 마음으로 왕세손비의 임신 소식

스 왕세자와 아버지인 윌리엄 왕자에 이어 왕실 왕

보이고 있다. 22개월째 접어든 시리아 내전을 둘러싼 위기

을 발표한다”면서 “왕세손비는 입덧으로 병원에서 며

위 계승서열 3위에 오르게 된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

감이 고조되고 있다.

칠간 입원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왕실 대변인

국 총리는 윌리엄 왕자 부부의 임신 발표가 나오자

은 “여왕과 필립공을 비롯한왕실 가족들이 임신 소식

트위터를 통해 “아주 기쁜 일이다. 이들은 탁월한 부

에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CNN은 3일 미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복수의 정보 통이 지난 주말 시리아가 사린가스에 사용되는 화학물질 을 배합했다는 믿을 만한 징후를 포착했다”고 전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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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월드

USA & WORLD

한국에서 사교육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학부

대학을 '우골탑'이라고 칭하기도 했으나, 최근에

말이 대부분이다. 부인과 자녀를 외국으로 유학

모의 고충을 표현한 '등골탑', '카페맘', '대전동

는 부모의 등골을 빼서 세웠다고 해 '등골탑'이

보내고 홀로 남은 아버지를 부르는 '기러기 아빠'

아빠' 등 신조어가 유행하면서 씁쓸함을 남기

란 말도 유행한다.

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또 중고생들이 수십만 원대의 방한용 재킷을

이 밖에도 항공료를 아끼느라 가족을 만나러

영어전문기업 윤선생영어교실이 4일 분석한

부모에게 사달라고 조르는 통에 부모의 등골을

가지 못하는 아버지를 말하는 '펭귄아빠', 가족

교육계 신조어 목록을 보면 빚을 내서라도 교육

휘게 한다 해서 '등골 브레이커'라는 말도 등장

이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가는 재력을 소유한

에는 목을 매는 부모들의 교육열과 그에 따른

했다.

아버지를 뜻하는 '독수리아빠'가 등장했다.

고 있다.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투영돼 있다. 먼저, '에듀푸어'는 워킹푸어, 하우스푸어와 같

부모의 교육열을 반영한 '맘(엄마) 시리즈'와 ' 아빠 시리즈'도 유행이다.

또 외국으로 보낼 형편이 안 돼 강남에 소형 오피스텔을 얻어 아내와 자식만 강남으로 보낸

이 어려운 경제상황과 사회 분위기를 담은 신조

성적이 아닌 잠재력을 보고 신입생을 선발하

아빠는 '참새아빠', 자녀를 강남구 대치동에 있

어다. 수입에 비해 과다한 교육비 지출로 경제적

겠다는 입학사정관제는 '엄마사정관제'라는 신

는 초등학교에 보내고 싶어 대치동에 전세를 얻

곤란을 겪는 계층을 일컫는다.

조어를 만들었다. 어머니의 정보력에 따라 자녀

는 '대전(대치동 전세)동 아빠'라는 말도 나왔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는 초등학생 학부모의

의 스펙관리가 좌우된다는 얘기다.

입시 관련 신조어도 눈에 띈다. '고3 죽음의 삼

'카페맘'과 '아카데미맘'처럼 대치동이나 목동

각형'이라는 말은 대입을 위해 필수로 준비해야

학원가의 커피전문점에 모여 사교육 정보를 교

하는 수능, 학생부, 논술을 일컫는데, 최근에는

에듀푸어가 늘면서 교육비 마련을 위한 '에듀

환하는 어머니를 지칭하는 말도 나왔다. 엄한

여기에 입학사정관제가 추가돼 '고3 죽음의 사

테크'라는 말도 등장했다. 늘어나는 사교육비와

교육을 시키는 '타이거맘'이나 경기장까지 따라

각형'이 됐다.

등록금을 충당하기 위해 미리 어린이 전용적금

가 자녀를 뒷바라지해주는 '사커맘' 등 외국에서

이나 펀드에 가입해 돈을 모으는 재테크를 이르

건너온 용어가 그대로 쓰이기도 한다.

56.6%가 자신을 에듀푸어라고 생각한다는 결 과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는 용어다. 과거에는 소를 팔아 자식을 대학에 보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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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시리즈는 주로 가족과 홀로 떨어진 채 경제적 부담을 떠안은 아버지의 모습을 반영한

또 '인강(인터넷강의)'을 2배속으로 듣는 습 관이 있어 학교 선생님의 수업의 느린 말을 속 터져 하는 학생이 늘면서 '인강증후군'이란 말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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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뉴스

IMMIGRATION NEWS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비롯해 공화당 진영에서

메워주고 더나은 삶의 기회를 갖기 위해 열심히 일한

아즈 발라트 의원 등이 이민개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민개혁을 성사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

다”면서 “미국은 합법사회인 동시에 이민을 환영하는

심지어 티파티 지원 의원인 아이다호 출신 라울 라브

새해 포괄이민개혁법안의 성사 전망을 높이고 있다.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조속한 이민개혁을 촉구했다.

라도 하원의원도 불법이민자 구제에 찬성한다는 입

유력 인사들이 적극 선도하고 있고 슈퍼팩이 결성

부시 전대통령은 포괄이민개혁을 성사시키지는 못

장을 공표했다. 일부 공화당하원의원들은 “공화당도

돼 로비에 돌입하는가하면 공화당의원들도 속속 이

했으나 강력히 추진해 라티노 표심의 44%까지 끌어

이민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민개혁을 지지하고 나섰다.

모아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포괄이민 개혁법안이 성사될 가능성은 90%에 달한

재정절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으나 2번타자 개 혁과제인 이민개혁의 전망은 갈수록 밝아지고 있다. 특히 공화당 진영에서 이민개혁을 성사시키려는 이 민개혁파들이 본격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시 대통령 재임시절 이민개혁을 주도했던 카를로

다”고 밝히고 있다.

스 구티에레즈 전 상무장관은 이미 수퍼팩까지 결성

물론 공화당 진영에선 아직도 이민법을 주관하는

해 로비자금을 모으고 공화당 의원들이 포괄이민개

하원법사위원회에서 라마르 스미스 현 위원장과 밥

혁법안을 지지하도록 로비하는 캠페인에 착수했다.

구드래트 차기 위원장 등이 여전히 불법이민자구제에 강한 거부감을 고수하고 있어 다수는 반대할 것으로

재임시절 이민개혁을 강력 추진했던 조지 W. 부시

연방상원에서는 한때 이민개혁의 대가로 불렸던 존

전 대통령이 오랜 침묵을 깨고 이민개혁을 선도하고

매케인 상원의원이 공개적으로 이민개혁을 촉구하기

나섰다.

시작했고 그와 절친한 린지 그래험 상원의원은 민주

그러나 존 베이너 하원의장, 에릭 캔터 하원대표 등

부시 전대통령은 4일 부시센터와 댈러스 연준은행

당의 척 슈머 상원의원과 이민개혁 논의를 재개했다.

이 이민개혁을 지지하고 있어 봉쇄만 하지 않으면 단

이 공동주최한 심포지엄 개막연설에서 “이민자들은

연방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 하원의원들도

순 과반인 218표를 넘겨 하원장벽을 넘어설 수 있을

미국노동시장에서 필수적인 존재이며 경제성장 동력”

20여명이 이민개혁 지지의사를 표명했으며 계속 확

이라며 “미국은 이들을 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부시 전대통령은 "이민자는 미국 노동시장의 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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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하원의원들 중에 플로리다 출신 마리오 디

예상되고 있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나아가 연방상원에서는 초당적 지지로 60표 장벽 까지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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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이주일의 時

티끌 한 점 오래 바라본다

미사랑 회원전 오프닝 리셉션 : 12월 7일(금) 6:30pm 장소 : 서재필 센터 강당 ☎ 484-681-3614(설인숙)

한인회 인솔 한국대선 투표소 버스운행 : 12월 8일(토)

점점 길어져 1이 된다 1이 머리를 슬쩍 들어 올린다 몸을 쭉 폈다가 구부려 본다

1) 필라델피아 : 첼튼햄 고바우(10am출발) ☎ 215-501-3500

꿈틀거린다 흰 종이 위에는

2) 남부뉴저지 : 체리힐 H마트(9am출발) ☎ 609-851-3171

몸을 감출 숲이 없다

법장스님 수필집 <발우에 핀 꽃> 출판기념회: 12월9일(일) 5pm 2506 N. Broad St. Colmar, PA 18915 ☎ 610-659-6463

필라 평통 주최 어르신 초청 오찬정담회: 12월 15일(토) 12pm 장소 : 코바 레스토랑(구 영빈관) ☎ 302-593-2923(간사)

기어간다 1의 길은 1에게만 보인다 잠시 멈춰 두리번거린다 갈 길이 멀다 결심한 듯 온몸으로 기어간다 한나절 외출해 돌아와 보니 아직 그 자리 아무리 걸어도 그 자리

필라델피아 순회영사 업무 : 12월 15일(토) 1~6pm

1의 머리 위에 새가 뜬다

한국학교협의회 교사 송년의 밤 : 12월 15일(토) 6pm

새를 낚아챈다

장소 : 첼튼햄 고바우 지하 ☎ 215-501-3500(9am~5pm)

장소 : 가야 레스토랑 ☎ 267-250-9085(한광호 회장)

2012년 연합교회 정기연주회(헨델-메시아): 12월16일(일) 7pm 장소 : 필라한인연합교회 대예배실 ☎ 610-220-9971(배상철)

필리 카메라타 합창단원&부부합창단 모집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 215-499-0320(박혜란)

쉐퍼드콰이어 단원 모집 ☎ 267-577-7924

필라: 매주 월 7:30~9:30pm 등대연합감리교회(조병우 목사)

길게 목을 늘인 1이 꿀꺽 삼켜 버린다 1의 배가 볼록하다 나를 빤히 바라본다 신정민 전북 전주 출생 2003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현재《작가와 사회》편집장 시집『꽃들이 딸꾹』 『뱀이 된 피아노』

체리힐: 매주 화 8~10:00pm 체리힐제일교회(고한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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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벤치 이재철 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12월이다. 세월이 왜 이리 빠른지 정신

체를 뽑아내고야 만다.

수 있다. 갑자기 몸에 이상이 와서 병원

애인들을 끌어안고 춤을 추시던 “장순자

에 들어가는 것은 전신마비 장애우 들에

권사님”, 형님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싱긋

게는 흔히 있는 일이다.

이 웃으시며 다가서던 “홍준식 집사님”

을 못 차릴 정도이다. 스무 살이 되던 해

2월에는 가슴 아픈 이별의 시간이 있

에 우연히 집에 들른 사촌형이 “지금은

었다. 18년 동안 전신마비로 고통스럽

세월이 안가지? 나이 들어봐라. 세월이

게 병상을 지키던 “정용”형제가 천국으

평생 전신마비로 힘들게 살던 “서돌근

야속한 세월이 그들을 모두 데려갔다. 사

점점 빨라진단다.”고 말할 때에 나는 코

로 길을 떠났다. 48년으로 짧은 생애를

형제”가 2006년. 28세의 아까운 나이에

람들은 나를 만나면 인사 겸 이런 말을

웃음을 쳤다. 무료한 날들이 많았기에 어

마감한 것이다. 매년 성탄절이 가까워오

유명을 달리했다.

건네온다. “목사님, 힘든 사역을 하시네

서 세월이 가기를 바란 때였기 때문이다.

면 형제를 찾아갔다. 어떨 때는 하얀 눈

작년 5월에는 “황승수 집사”님이 고통

요.” 아니다. 나는 장애인들이 좋다. 아니

이제는 형님의 말이 실감이 난다. 2012

을 맞으며 때로는 서늘한 겨울비를 바라

스러운 전신마비의 아픔을 털어내고 주

자랑스럽다. 우리는 만나면 웃는다. 때로

년 첫날을 맞이하며 가슴이 뛰었던 때가

보며 말이다. 집에 들어서면 정용 형제는

님의 품에 안기셨다.

는 서로의 아픔이 느껴져 함께 울기도 한

저만치 보이는데 12월이 얄미운 옷자락

전신마비 장애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미

정용 형제마저 떠나버린 빈자리를 보

을 ‘펄럭’거리며 성큼 다가서고 있다.

소를 보내왔다. 천사의 미소를 잃지 않고

며 허탈한 가슴을 달랠 길이 없다. 12월

항상 그렇지만 정말 바쁘게 산 한해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형제는 오

끝자락에서 아기 예수님의 형상을 침상

장애인들의 친구로 살아가는 내 삶의

다. 1월은 극단 <증언>팀의 “빈방 있습니

래오래 우리 곁에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

에 누워있는 그분들에게서 느낄 수 있어

비밀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의 만

까?”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젊은 날, 대학

을 우리의 마음을 뒤로하고 홀연히 우리

좋았는데 말이다. 그분들과 만나는 날이

남은 결코 화려하지 않다. 하지만 만나

로를 지나며 보고 싶었던 연극을 미국 땅

곁을 떠나갔다. 지금도 정용 형제의 환한

진정 성탄절이었다. 움직일 수 없는 육신

면 행복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그 누가

에서 관람하게 될 줄이야! 전설의 인물인

미소가 내 앞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정용

을 가졌지만 그분들의 심성은 순수했고

알랴! 눈빛만 마주쳐도 마음의 그림을

덕구. 20대 후반부터 무려 31년 동안 오

의 모습을 아까워하시던 하나님은 우리

미소는 해맑았다.

잡아 낼 수 있는 우리는 진정한 가족이

직 “덕구”역을 감당해 온 “박재련 장로”

가 생각했던 시간보다 너무도 일찍 그 미

의 모습이 너무도 존경스러웠다. 그는 현

소를 천국으로 옮겨가셨다.

재 동숭교회의 시무장로이며 <서울예술

10년 전. 밀알선교단 단장으로 부임했

고등학교>의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

을 당시 ‘전신마비 장애인’이 네 분이나

화려한 커리어를 모두 내

계셨다. “전신마비”란 말 그대로 목 아래

려놓고 장애인 “덕구”

로는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를 말한

가 되어 관중들을 끌

다. 전신마비 장애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고 다닌다. 천연덕스

것은 “욕창”이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

러운 바보연기를 하면

되고 운동을 전혀 할 수 없기 때문에 살

서도 절제된 연기력으

이 썪어 들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항상

로 사람들의 눈에

몸을 청결하게 해주고 침대위에서 이리

서 결국 하얀 액

저리로 몸을 움직여 주어야 욕창을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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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같은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던 “ 조봉아 권사님”, 밀알에 오기만 하면 장

다.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웃 음을 줄 수 있는 내 모습이 나는 좋다.

다. 12월은 얄밉지만 그 따스함 때문에 추위 속에서도 우리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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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 / 가정상담 연구원

저의 군대 이야기에는 뺄 수 없는 한 사

과 소령인 상황실장이 분주하게 왔다 갔

마음이지만, 아직 대령인 것이 대해서 잘

나와 우리와 교회와 세상의 좋은 이웃이

람이 있습니다. 최** 대령이라는 분입니

다 하면서 사병들을 족치고 있었습니다.

되었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되고자 하는 그리스도의 결심이 단 한 번

다. 제가 공군 교육 사령부 의장대장으로

이유를 알아봤더니 그날 아침 전대장이

사람은 그런 것 같습니다. 자신을 다른

도 흔들리거나 변함이 없었습니다. 하나

군복무를 시작할 때 교육 사령부의 수

전용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누군가가 먼

사람과 비교하고 쉽게 교만해집니다. 대

님이 사람의 이웃이 되신 것입니다. 우리

송, 보급, 시설, 헌병 등 사령부를 지원하

저 사용한 흔적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접을 받으려 합니다. 군림하고 다스리고

를 향한 그 거룩한 헌신으로 우리는 성

데 필요한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기지

전대장은 감히 누가 내 화장실을 사용했

올라서려고 합니다. 친구로 지내다가도

도가 되고 교회가 되며 그리스도의 사랑

전대장’이었습니다. 공군 사관학교를 졸

느냐고 노발대발했고, 부대는 한동안 살

내가 좀 잘되면 금방 얼굴을 바꾸고 가

의 대상이 되어 지금 이렇게 예배하며 살

업하고 조종사로 근무했었고, 곧 별을 달

얼음을 걷는 듯 했습니다.

르치려고 들기도 합니다. 계급이 높거나

고 있는 것입니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투기 조종사

10여명의 예하부대 지휘관들이 다 모

사회적 신분이 인정되거나 재물이 많거

저는 2013년 목회 계획을 세우면서

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해서 여전히 조종

였습니다. 전대장은 씩씩거리며 훈시를

나... 우리는 틈만 나면 내가 다른 사람보

2013년의 표어를 ‘예수, 우리의 이웃’으로

복을 입고 다니는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했습니다.

다 우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

정했습니다. 우리 초대교회의 2013년이

제가 근무하던 기지 전대에는 장교, 하

대령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별을 다

에 대해 말하려 하고 자랑하려 하고 그

하나님의 이웃되심을 확인하는 좋은 시

사관, 사병을 포함해서 약 100명 정도의

는 일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일인지, 지

것으로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고 싶어 합

간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부대원이 있었습니다. 4개의 사무실로

금 곧 별을 달 자신이 사병들과 함께 화

니다. 그것이 죄와 허물로 죽어가는 불쌍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우리를 선대하시

나뉘어져서 각각의 업무를 봅니다. 그런

장실을 쓰는 일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일

한 인간의 보편적인 모습입니다. 낮아지

는 하나님과 친근한 사귐이 있는 한 해가

데 건물 중앙에 화장실이 하나 있었고,

인지 일장 연설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

는 일, 섬기는 일, 헌신하는 일은 그래서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딱 한

그 화장실에는 소변기가 3개, 좌변기가 2

막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요즘 세상 참

참 어렵습니다.

걸음만 더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개가 있었습니다.

좋아졌지... 엉망진창이야... 이제 곧 장군

그런데 하늘의 하나님께서 우리와는

한걸음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처럼 세상

좌변기와 소변기 중에서 가장 안쪽에

이 될 사람 옆에서 감히 방위병이 오줌

전혀 다른 결심을 하십니다. 죄와 허물

의 좋은 이웃이 되기로 결정하고 이웃을

있는 것에는 ‘전대장용’

을 눠...? 이놈의 군대가 어떻게 되려고 말

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기로 결정하

향해 내딛는 딱 한 걸음입니다. “예수, 우

이야!!!”

셨습니다. 그 결정을 실행하기 위해 아들

리의 이웃!” 그리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

저는 그분이 이후에 장군이 되었는지

과 아버지는 서로 약속을 맺습니다. 아버

아가서 “성도와 교회, 세상의 이웃”을 다

하루는 아침부터 부

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런 분

지는 아들을 세상에 보내기로 하고, 아

함께 외치며 실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

대가 발칵 뒤집혔습니

이 장군이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생각

들은 아버지의 뜻에 무조건 순종하기로

다. 우리와 어깨를 걸고 다정하고 자랑스

다. 전대장을 보

을 했습니다. 제대 후에 예비군 훈련을 갔

했습니다. 아들은 사람이 되어 이 땅에

러운 얼굴로 우리를 바라보실 주님을 생

필하는 중령

더니 그날 강사가 그 분, 최** 대령이었습

내려왔고, 사람의 이웃이 돼서 사람과 함

각합니다. 입가에 벙긋 미소가 번집니다.

인 작전과정

니다.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면서, 죄송한

께 살다가, 사람의 손에 죽임 당했습니다.

이라는 스티커가 붙 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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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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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밝고 훈훈하게 이정길 교무 : 원불교 필라델피아 교당 교무

참 오랜만에 친구들과 여행을 하였습 니다. 하나의 목적을 향해 전국 각지에 서 모여 함께 대학시절을 보내고 이제 는 세계 각지로 흩어져 여전히 하나의 목적을 향해 교역에 임하고 있는 소중

하였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수많은 언 어들이 존재합니다. 그 언어를 통해 기쁨을 말하고 사랑 을 가꾸어 가기도 하지요.

리의 삶속에 함께 한다면 참 행복하겠

것인 ‘열정(Passion)’이랍니다. 열정이 있다는 것은 삶의 의욕이 있 다는 것이겠지요. 의욕이 넘친다는 것 은 생명력이 살아 약동하는 것과 같은

지요? 다음으로는 사랑 , 영원 , 운명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것입니다. 생로병사의 이치에 따라 시간

아름다운 언어가 어디 열 가지만 있

한 도반들이 모처럼 고국을 찾은 친구

우리의 삶속에 늘 함께하는 언어 가

이 흘러갈수록 몸은 약해질 수 있습니

겠습니까. 또한 각자의 상황과 처지에

의 여행길을 동행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운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다. 그러나 열정만은 내 마음에 달려 있

따라서 아름다운 단어의 모습과 깊이

마침 절정을 이룬 내장산의 고운 단

무엇일까요? 최근 영국문화협회가 ‘가

겠지요?

도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풍잎을 보면서 환희와 감동의 물결이

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를 묻는 설문조

살다보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할

중요한 것은 아름답다는 의미는 모두

내 안에서 솟아오름을 느끼는 순간 내

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가장 아름

수도 있고 가정에 아픔이 찾아올 수 도

를 행복하게 하고 모두의 마음을 살려

가 이 자리에 서있는 자체가 행복이고

다운 영어단어로 ‘Mother(어머니)가 뽑

있습니다. 그러나 열정이 식지 않는다면

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

은혜임이 가득히 밀려왔습니다.

혔다고 하네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다.

그곳에 단풍을 보러 몰려든 수많은 인파에 부딪치며 걷는 길이 불편해도 미소로서 마주하게 하는 대자연의 경 이로움에 내내 깊은 경외심을 놓을 수 없었던 것은 바로 아름다움 속에 있었

동 서양을 막론하고 느끼는 감정은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라는 한 마디는 모든 생명체들 의 안식처이지요.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가장 따뜻하고 포근하기 때문입니다.

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들었던

사람은 누구나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

지인들과의 아름다운 만남이

다. 추운 겨울 따뜻한 커피나 차를 한

었기에 더욱 행복한 시간

잔 마시면 온 몸이 따스해지고 다른 사

이 되었을 것입니다.

람의 손을 잡을 때도 따뜻한 온기가 느

원불교의 창시자이신 소태산 대종사

아름다운 단어로 뽑힌 게 아닐까요? 세 번째의 아름다운 단어는 ‘미소

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람이 말 한 번 하고 글 한 줄 써 가지고도 남에

(Smile)’랍니다. 거울 속에 있는 나의 모습이 환한 미

게 희망과 안정을 주기도 하고, 낙망과

소를 지은 모습이라면 참 행복하겠지

불안을 주기도 하나니, 그러므로 사람

요.

이 근본적으로 악해서만 죄를 짓는 것

미소를 짓는 모습이나 찡그리는 모습

이 아니라, 죄 되고 복 되는 이치를 알지 못하여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죄를 짓

이나 다 나의 행위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연습에 의해서 얼마든

는 수가 허다 하나니라.]

요즈음처럼 언어의 폭력이 난무하

지 만들어 갈수 있습니다.

오늘 우연히 한 도반이

껴지면 마음마저도 훈훈해지는 것이

거울 속에 비친 내 얼굴에 미소를 지

는 세상 속에서 또한 찬바람에 마음

보내준 글 가운데 세

인지상정입니다. 이 모든 따뜻함을 가

어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세상이

까지 시려오는 겨울 속에서 생각만 해

상에서 가장 아름

지고 계시는 분이 바로 어머니라는 이

밝아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웃는 낯

도 마음이 따뜻해오는 아름다운 단

름이 아닐른 지요.

에 침 못 뱉는다는 속담이 있죠. 춘풍

어들로 세상이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

화기(春風和氣) 의 밝은 미소 가 늘 우

습니다.

다운 단어에 대 한 내용을 접

Korean Phila Times

두 번째로 아름다운 단어 로 선정된

Dec 7.2012-Dec 13.2012 주간필라

65


미용 칼럼 손영희 : 손영희 피부방 원장

스킨케어에 공들이기 악건성 피부는 일반 스킨케어

독거리는 것이 좋다.

제품으로 건조함을 극복하기 어렵다. 따라서 보습력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악건성 피부에 해당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건조한 부위에 바르면 땅기고 따

뛰어난 제품으로 특별 관리를 해줘야 하며, 먼저 자외

하니 보습 관리를 서둘러야 한다. △피부가 건조하며

가운 피부가 즉각적으로 편안해지는데, 특히 버짐처

선은 피부 수분을 빼앗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

가려움증이 동반된다. △부분적으로 하얗게 버짐처럼

럼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을 진정시키는 데는 멀티 밤

히 바르는 것을 잊지 말 것. 또 건조한 날씨와 찬바람

일어나는 곳이 눈에 띈다. △주름이 많아졌다. △사소

이 효과적이다.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보다는 볼이나

탓에 빼앗긴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수분만 공급

한 자극에도 피부가 자주 가려우며 따갑기도 하다. △

주름진 눈가, 각질이 일어나는 코나 입 주위 등 건조한

해줄 것이 아니라 유분을 보충해 수분에 랩을 씌우

피부 곳곳에 오돌토돌 발진처럼 올라온 곳이 있다.

부위에 바르는 것이 팁.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건

듯 보습막을 형성해줘야 하는데, 페이셜 오일로 유·수 분 균형을 맞추고, 유독 심하게 건조한 부위가 있다면

조한 부위에 펴 바른 뒤 손의 체온을 이용해 부드럽게

▼페이셜 오일로 유분 보충하기

감싸면 흡수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솜에 보습 에센스를 듬뿍 적셔 건조한 부위에 1분 정

다. 이럴 때는 고농축 페이셜 오일로 유분을 보충해

도 얹어두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악건성 피부를 극복

유·수분 균형을 맞춰야 한다. 페이셜 오일은 크림 텍스

▼기초 제품으로 데일리 케어에 힘쓰기

하기 위해서는 이런 기본 관리만으로는 부족하다. 앰

처보다 흡수력이 훨씬 빨라 즉각적이고 집중적인 보

리가 부실하면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풀이나 팩을 이용해 1주일에 한두 번 집중 관리를 해

습 효과를 발취하며, 바르는 순간 수분이 빠져나가지

따라서 평소 보습력이 강력한 에센스와 크림으로

줘야 한다.

못하도록 피부에 코팅막을 형성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수분을 지키는 동시에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무엇보다 악건성 피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토너를 바른 뒤 두세 방울을 덜어

보호해야 한다. 피지 분비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특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각질

에센스 단계 전후로 사용하거나 에센스와 섞어서 사

정 부위가 유난히 건조하다면 에센스와 크림을 바

이 일어난다고 해서 알갱이가 굵은 스크럽 제품으로

용한다. 팩을 할 때도 섞어 사용하면 촉촉함을 오래

르고 10~20초 후 다시 한 번 바르면 보습력을 높일

얼굴을 문지르거나 자극적인 필링제를 사용하는 일

유지할 수 있다.

수 있다. 보습 에센스와 크림을 구입할 때는 비타민

멀티 밤을 부드럽게 펴 발라 피부를 진정시킨다. 화장

악건성 피부는 피부가 푸석거리고 건조한 경우가 많

거하는 것보다 보습 제품이나 오일 제품으로 살살 다

주간필라 Dec 7.2012-Dec 13.2012

아무리 좋은 제품으로 극약 처방을 해도 기초 관

A·E, 콜라겐,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 보습 물질

은 피하도록 한다. 건조한 피부는 지나치게 각질을 제

66

유독 특정 부위만 건조하다면 멀티 밤을 사용하는

▼멀티 밤으로 건조 부위 진정시키기

을 함유했는지 꼼꼼히 따져볼 것.

Korean Phila Times


수지Q 칼럼 최수지 : 수지큐 스킨케어 원장 National Certifocation for Therapeutic Meaasge & Bodywork(NCTMB), National Certification Medical Assistant(NCCMA)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명상이나 요가, 마사지, 음악 감상, 목욕으로 스트레스

감소돼 피부 대응력이 낮아지기 때문. 특히 난방을 많

부적절한 뷰티 습관, 대기 오염과 같은 피부 외적인 요

를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다. 친구나 의논 상대에게 고

이 하는 겨울철 실내 습도는 20% 이하로 유지되는 경우

소들도 피부의 면역력을 떨어뜨리지만 정서적 스트레스

민을 털어놓거나 스트레스의 원인을 글로 적어보는 것

가 많으므로 잘못 하면 건성 습진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와 불규칙한 생활 리듬 같은 피부 내적인 요소들도 그

도 도움이 된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는 여성이라면 전자파의

에 못지않게 피부를 손상시킨다.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카테콜아민 같은 스트레스 호 르몬이 피부 면역 기능의 손실을 가져와 피부 자극이나

영향으로 피부가 땅기고 푸석해질 수 있다. 물을 수시로

▼잠자는 사이 피부 재생력을 높여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는 세포가 재생되는 시간.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 그 결과 여드름부터 지루성 습

피부 면역력을 높이려면 그 시간에 숙면을 취해야 한다.

진, 아토피, 탈모증, 구내염, 만성 두드러기 같은 증상이

하지만 재미있는 드라마, 계속되는 야근 혹은 회식 등으

생길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로 현대인들이 그 시간에 잠들기란 그리 쉽지 않다. 만

마시고 매트한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며 강력한 수분크 림을 발라 대응한다.

▼환경오염으로 산화되는 피부 사수

외부 활동이 많은 여성이라면 자외선과 각종 먼지, 중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이 잠시 멈추었다 흐르는데,

약 수면 시간을 앞당기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나이트 전

금속 등 공해와 환경오염을 피할 수 없다. 이는 모두 피

이때 활성산소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활성산소는 세

용 안티에이징 크림의 힘을 빌려보자. 또 피부 재생을 활

부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요소. 자외선은 피부에 화상과

포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노화의 원인이 되니, 스트레

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몸을 편안하게 유지하고, 혈액의

염증을 불러일으키고 멜라닌을 형성해 피부 얼룩을 남

스를 받았을 때 피부가 받는 손상 정도는 심각하다 할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 신진대사를

기며, 세포 간의 결속력을 파괴시켜 피부를 늘어지게 하

수 있다.

촉진하는 반신욕과 족욕을 하는 것도 피부 재생을 준비

고 진피 안의 단백질을 파괴해 주름을 만든다. 자연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급격히 피로해 보이게 된다. 환경오

그러니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예민한 신경을 진정시키고 휴식을 취해야 한 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따로 정해져 있

염 물질 역시 피부에 영향을 줘 가려움, 따가움, 홍반 증

▼온도·습도 차이로 망가지는 피부 SOS

상을 일으킨다.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환경오염으로 자

평소 피부가 건강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온도와

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제품을 사용하자. 수지큐 스

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습도의 급격한 변화에 노출되면 피부 민감도가 변할 수

킨케어에서는 피부 진정을 위한 제품에 대해 궁금해하

어떤 이는 운동으로, 또 어떤 이는

있다. 이는 피부 표피층이 건조해지고 진피층의 탄력이

는 사람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는 것은 아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자

Korean Phila Times

Dec 7.2012-Dec 13.2012 주간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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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회색빛 하늘, 가라앉은 바람과 그것들을 보며 무엇인가 기다리는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화제가 있다는 것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

내 마음. 여기까지가, 12월을 만난 지금 마음입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캐롤송이 나오고, 교회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츄 리가 완성되어 불을 밝혔습니다.

다. 그 친구를 만난 것은 교회에서입니다. 교회를 새로 찾아 온 새 교인 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에 탄생을 기뻐하기 위해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유스는 유스

예전교회에 많은 다툼이 싫어 새 희망을, 새 비전을 찾아 온 그 친구

대로, 분주하며 우리는 우리대로, 목장별 찬양대회가 있어 연습과 소

를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알 수는 없었지만 동갑이라는 점이, 아

품 준비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들들만 있다는 것이 그녀에게도 내게도 통하는 그 무엇인가 있다고

12월은 이래서, 아주 잠깐 동안만 내게, 그리고 우리에게 머물고 마 는 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마음을 다 줄 수 있는 친구, 그 친구로 인해 기도를 하고, 기 쁨을 나눌 수 있기를 기도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늦게 한해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 천천히 다가오 게 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 친구와 내가 한 발자국씩 다가갈 수 있게 길을 만들어 준

늘 이야기하는 동안에 우리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날짜를 잡아 시간 을 보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모든 생각이 같을 수는 없겠지요, 살아온 환경 많이 달랐고, 이민 온 시간도 다르고 하지만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삶의 방향이, 바라보 는 방향이 같다면 친구로 훌륭하지 않을까요. 남편들과는 할 수 없는 많은 이야기들, 그것을 풀어 놓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첫 데이트 날, 아침부터 분주하게 안하던 화장까지 엷게 하

친구가 없다고, 투정을 부리면 “내가 당신 친구데 뭐가 더 필요해”하

고,,, 그 날, 공장에서 에 시간은 후딱 가고 공장으로 찾아

며 위로해주던 남편에겐 조금 미안하지만 가끔씩 가족이 아닌 친구와

온 그 친구와 단둘이 저녁을 먹고, 커피숍에서 늦게까 지 서로가 만난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남편 자랑, 흉도 보고, 아이들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만에 나만을 위한 시 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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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어색했지만 말이 통한다는 것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졌으며,

주간필라 Dec 7.2012-Dec 13.2012

함께 하는 식사시간이 나에겐 작은 흥분을 갖게 합니다. 유난히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이 아줌마, 그 친구와 많은 시간을 보 내며 삶이 풍성해지는 느낌을 오랫동안 갖길 바래봅니다. 박진희 jinheja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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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탐방

TOP BUSINESS

“이민사회 바쁘신 분들에게 미용실에서 기다리

후 머리카락이 엉키거나 뻣뻣해지는 것은 염색제

는 시간을 줄여드리고 오랫동안 윤기나는 머릿결

에 의한 모발이 손상되었기 때문인데 한국서 들여

로 염색해드립니다. 1분 헤어칼라로 놀라운 변신을

온 이 제품은 천연물질의 복합조성물로 모발과 두

직접 체험해 보세요.”

피손상이 바로 회복되고 트리트먼트 효능을 발휘,

펜주 노스웨일스 309 시네마 건너편 수노코 주 유소 옆에 새롭게 오픈한 ‘309 헤어’의 정은미 원장 은 1분 헤어칼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염색 후 오히려 모발이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메인라인에서 세탁업에 종사하는 한 고객은 “파 마와 염색이 잘 나온 친구의 소개로 왔는데 실제

▼미용실 머무는 시간 절약

‘309 헤어’에서는 한국서 독점적으로 들여온 1분

헤어칼라로 무엇보다 고객이 미용실에서 머무는 시간을 아껴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은미 원장은 “염색 1분이면 완성되니 미용실

로 머리를 해보니 평소보다 머릿결에 윤기가 더 나 는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정은미 원장은 “그랜드 오프닝 기념으로 파마를 하는 고객에게 새치를 커버하는 염색을 무료로 해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 머무는 시간을 한 시간 이상 절약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는 한 고객은 “염색이 1

정은미 원장은 “대부분의 동포들이 일 년 내내

분만에 된다는 말을 처음에는 못 믿었는데 직접

일로 바쁘게 지내다 연말에야 모처럼 시간을 내서

경험해보니 진짜였고 머릿결도 너무 좋아져 나처

동창회 등 모임에 나가는데, 일 년에 한두 차례 멋

럼 바쁜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미용실이

을 내는 날 헤어스타일이며 화장이 마음에 안 들

없다”고 말했다.

어 속상해 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며 예쁘게 치장

모발 도포 후 세척 전까지 방치하는 시간이 매 우 짧아 모발과 두피의 손상을 원천적으로 최소

하고 싶은 날이라면 ‘309 헤어’에 꼭 한번 들러볼 것을 권한다.

화하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정은미 원장은 “노

연말연시 모임을 위한 머리가 아니라도 펌을 할

암모니아 타입으로 자극적인

때 뿌리가 살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 자연스러운

냄새가 없고 눈이 시리지 않

컬을 원하는 경우, 잦은 펌으로 머리카락이 손상

아 시력 보호에도 도움이 된

된 경우 등은 디지털 펌으로 볼륨 있고 윤기 있는

다”고 덧붙였다.

머릿결로 바꾸어준다. 특히 디지털 펌은 손질이 쉽

◀펜주 노스웨일 스 309 시네마 건 너편 수노코 주유 소 옆에 새롭게 오 픈한‘309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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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 앞두고 멋 내세요”

또한 정은미 원장은 “염색

고 간단해 직장일로 또는 가사일로 바쁜 모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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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헤어’에서 는 한국서 독점적으 로 들여온 1분 헤어 칼라로 무엇보다 고객 이 미용실에서 머무는 시간을 아껴줘 큰 호 응을 받고 있다. 사진 은‘309 헤어’내부.

구를 충족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 부분의 디스커넥션은 자연스러움을 더

정 원장은 1993년 한국서 미용사 자격증

처음 머리를 하고 간 많은 고객들이 단골

예술적 감각과 실용성을 충분히 살리는 것이 중요

정은미 원장의 세련된 손놀림에 따라 헤

욱 강조하여 양쪽 사이드에 비대칭 디자인

을 취득한 이래 압구정동의 ‘권홍 아카데

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미용업계에서도 차별

고객들의 개성에 살려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어컷, 칼라, 하이라이트, 헤어 익스텐션, 헤

요소를 가미한 율동감 있는 스타일이 특징

미’에서 프로 커팅&테크니컬 마스터 코스

정은미 원장은 “스팀 퍼머, 디지털 퍼머,

화가 중요하다며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기술과 이론

달라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얘기다. 그래서 정

어 클리닉, 세팅 파마 등이 작품처럼 새롭

이라고 알려준다.

를 수료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과 오랜 실전

세팅 퍼머, 매직퍼머 등 열 퍼머를 전문적

에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미해 창조성을 발휘하려

원장은 미용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완고하며 고

경험을 쌓았다.

으로 서비스하고 있다”며 “젊은 감각으로

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집스러울 정도로 노력하는 미용인이다.

성들에게 최고라고 강조한다.

게 연출되어진다. 최근 유행은 곡선보다는 직선, 단순하면 서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어우러지게 표현 하고 있으며 페이스 라인 쪽은 무겁지만

70

▼헤어미용업계‘미다스의 손’

정은미 원장은 “한국의 최신 헤어스타일

정은미 원장은 헤어미용업계의 20년 베

과 기술, 한국 미용재료를 들여와 고객들

테랑으로서 열(熱) 퍼머 스페셜리스트다.

이 아주 만족해한다”며 “저희 미용실에서

주간필라 Dec 7.2012-Dec 13.2012

고객에게 가장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선 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미 원장은 고객들의 스타일에 따라

Korean Phila Times

이어 “머리를 자르는 행위나 구부리는 행위 등 기 본적인 동작을 모르는 헤어 디자이너는 없다”며 “ 이제는 미적 감각을 표현하여 다양한 소비자의 욕

Korean Phila Times

전화 267-476-0150, 267-460-8183

주소 1440 Bethlehem Pike North Wales, PA 19454

Dec 7.2012-Dec 13.2012 주간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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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헤어’에서 는 한국서 독점적으 로 들여온 1분 헤어 칼라로 무엇보다 고객 이 미용실에서 머무는 시간을 아껴줘 큰 호 응을 받고 있다. 사진 은‘309 헤어’내부.

구를 충족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 부분의 디스커넥션은 자연스러움을 더

정 원장은 1993년 한국서 미용사 자격증

처음 머리를 하고 간 많은 고객들이 단골

예술적 감각과 실용성을 충분히 살리는 것이 중요

정은미 원장의 세련된 손놀림에 따라 헤

욱 강조하여 양쪽 사이드에 비대칭 디자인

을 취득한 이래 압구정동의 ‘권홍 아카데

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미용업계에서도 차별

고객들의 개성에 살려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어컷, 칼라, 하이라이트, 헤어 익스텐션, 헤

요소를 가미한 율동감 있는 스타일이 특징

미’에서 프로 커팅&테크니컬 마스터 코스

정은미 원장은 “스팀 퍼머, 디지털 퍼머,

화가 중요하다며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기술과 이론

달라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얘기다. 그래서 정

어 클리닉, 세팅 파마 등이 작품처럼 새롭

이라고 알려준다.

를 수료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과 오랜 실전

세팅 퍼머, 매직퍼머 등 열 퍼머를 전문적

에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미해 창조성을 발휘하려

원장은 미용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완고하며 고

경험을 쌓았다.

으로 서비스하고 있다”며 “젊은 감각으로

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집스러울 정도로 노력하는 미용인이다.

성들에게 최고라고 강조한다.

게 연출되어진다. 최근 유행은 곡선보다는 직선, 단순하면 서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어우러지게 표현 하고 있으며 페이스 라인 쪽은 무겁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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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미용업계‘미다스의 손’

정은미 원장은 “한국의 최신 헤어스타일

정은미 원장은 헤어미용업계의 20년 베

과 기술, 한국 미용재료를 들여와 고객들

테랑으로서 열(熱) 퍼머 스페셜리스트다.

이 아주 만족해한다”며 “저희 미용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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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가장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선 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미 원장은 고객들의 스타일에 따라

Korean Phila Times

이어 “머리를 자르는 행위나 구부리는 행위 등 기 본적인 동작을 모르는 헤어 디자이너는 없다”며 “ 이제는 미적 감각을 표현하여 다양한 소비자의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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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267-476-0150, 267-460-8183

주소 1440 Bethlehem Pike North Wales, PA 1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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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융자상담 전문인 / 성균관대 경영학과 졸 / University of Delaware MBA / 한국 씨티은행 및 HSBC USA근무

▼차를 산 후 자동차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

민원을 제기하시려면 차를 산 후 3-4주 안에 하시는

이렇게까지 했는데 아무도 콧방귀를 끼지 않는다면

이민 와서 살 때 짜증나는 일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것이 매우 좋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딜러들은 이

어떻게 하냐구요? 그때는 한국인의 자긍심이 있지 절대

하나가 아마 이럴 때 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차를

기간 내에 소비자 만족에 관한 조사를 받게 되고, 이러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이쯤 되면 정부나 변호사를 찾아

샀는데 자꾸 고장이 나고, 뭔가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한 소비자들의 조사 결과에 따라 딜러들은 큰 영향을

가야 하는 순간이 되는 거지요.

않은데 불만을 토로하려니 영어도 잘 안되고 어디로 어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이 3-4주 안에 일어나는 민원에 대

먼저 변호사를 찾아가면 돈이 들겠지만, 그 문제가 무

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해서는 딜러들이 매우 긴밀하게 연락하고 처리하려 애

엇이냐에 따라 (소위 해당 소송건이 돈될 것 같으면 변

새차 뽑고 며칠 안되어서 차가 자꾸 말썽을 피울때면 정

쓰는 경우가 많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딜러와 딜러의

호사도 특별히 돈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틀리니까

말 짜증나지요. 그렇다면 정말 이런 일이 발생되면 어떻

매니저를 통해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어

상담을 직접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게 해야 하는지를 함께 알아볼까 합니다.

떻게 해야 할까요?

특히 해당 자동차 문제가 딜러의 사기성이나 속임수

먼저 차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쉽게 접근해서 해

이 때에는 딜러십 사장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야 합니

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내포되어 있다고 판단되면 정

결할 수 있는 방법은 General Manager 를 찾아가서 이

다. 편지를 보낼 주소와 사장 이름 등은 인터넷 웹싸이

부부서에 연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첫번째는 연방

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 때 주의 하셔야 할 것은 절대로

트에 왠만해서 잘 나옵니다. 만약 딜러쉽 주인이 회사

상공회의소(Federal Trade Commission, ) 이구요, 두번

대화중에 상대방을 자극하거나 위협을 가하는 말은 삼

명의로 되어 있다면 CEO에게 편지를 보내야 합니다. 편

째는 지역 검찰청(State Attorney General’s Office) 입

가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성질 확 한번

지 내용은 어떻게 써냐구요? 간단히 인터넷 들어가면

니다. 이 지역 검찰청에서는 대체로 소비자 보호 부서가

내면 속은 시원할지 모르겠지만 일

Sample이 잘 나와 있습니다. 만약 없다면 제게 이멜 보

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은 잘 되지 않습니다. 만약 한국에

내주세요. 보내드릴께요.

추가로 민원에 신고하실 수 있는 곳으로서 Better

서 한국말로 한다면이야 소리라도

이 딜러쉽 사장마저도 만족스런 답변을 주지 못하면,

Business Bureau (): 기업의 신용도를 평가 공개하는

한번 지르고 책임자 나와 라고 해

자동차 회사에 직접 이멜이나 편지를 보내야 합니다. 대

싸이트 와 지역 방송사의 소비자 고발센터 (Consumer

버리면 뭔가 되겠지만 여기서는 그렇

부분 자동차 회사는 매우 큰 규모의 회사 이므로 소비

reporter Center)입니다. 이러한 정보는 강력한 영향력

게 하면 되려 될 일도 안되는 경

자 센터가 잘 운영되고 있고 정보도 웹싸이트로부터 쉽

이 있는 미디어 회사의 싸이트에 바로 기재가 되고 해당

게 얻을 수 있습니다.

딜러쉽에 빠르고 강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이지요.

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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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7.2012-Dec 13.2012 주간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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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주간필라 Dec 7.2012-Dec 1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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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칼럼 이위식 : Willee 투자컨설팅 대표 / 사업 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 / 투자 분석-전략-관리 전문 주지 않는다. 체통도 염치도 접어둔지 오

나의 이야기이다. 따라서 골프는 스토리

라도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살아야 하

래다. 이 나이에 왜들 이러는 걸까?

텔링이지 운동이 아니라고 한다. 한국남

지 않을까. 내 스토리를 만들고 내 이야

중년의 남자들은 이야기가 배고픈 것

자들이 술을 마시지 않고 4시간 이상 이

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21세기는 남의 이

여러분 주변에 50대나 60대 남자들이

이다. 누군가를 붙잡고 자신의 존재를 알

야기할 수 있는 주제는 골프밖에 없다고

야기를 해서는 인기를 끌지 못한다. 글을

모여 있다면 그들의 수다를 가만히 관찰

리고 싶어하는 것이다. 아무도 자신의 존

명지대 김정운 교수는 말한다. 여자 이야

쓰는 인기작가도 결국 자기 영혼을 팔아

해보라. 한국에 사는 남자들은 그래도 남

재를 알아주지 않는다. 직장에서나 사회

기도 이렇게 길게 하지 못한다. 4시간 이

서 자신의 이야기를 쓴다. 목사님이나 스

자들끼리 모이는 장소도 많고 모임의 성

에서는 거세당했거나 은퇴할 나이고, 자

상 수다를 떨고도 지치지를 않으니 내일

님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설교

격도 다양하다. 직장, 대학교, 군대, 초,중,

식들은 이미 성장하여 아버지의 충고나

이면 또 골프장으로 기어나간다는 것이

나 설법이 감동을 주지 못한다. 목사님이

고등학교 동창, 고향 친구, 선후배, 종교,

조언을 거부한다. 이미 아버지에 대한 존

다. 이야기가 있는 삶은 행복하다. 이야기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지 못하는 이유

취미별, 인터넷 동호회 등 각양각색이다.

경심은 물건너 간 동화다. 아내는 불보듯

는 풍부하고 다양할수록 좋은 것이다. 남

는 자신의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다. 연예

흔한 말로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 건수

뻔한, 별 볼일 없는 남편의 수다니까 무

의 이야기는 백날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

인들도 은막의 시대는 끝났다. 스타가 되

가 없다. 하지만 이민의 중년들은 끼리끼

반응, 무관심이다. 중년남자들은 외롭다.

다. 더 늦기 전에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기 위해서는 스토리보드를 만들어야 하

리 모여서 수다를 떨 곳이 없다. 대부분

혼자 내버려두면 혼자서라도 중얼거린다

야 한다. 내 피부로 느끼는 삶의 기쁨이

고 스토리텔링을 해야 한다. 가난과 역경

이 부부 동반이며, 교회모임 아니면 한두

고 한다. 대표적으로 기러기 아빠들의 독

나 슬픔에 관한 이야기, 내 가족과 친지

을 이겨낸 스토리면 더 감동적이다. 그래

개의 친목모임이다. 그런데 이민 수다의

백증상이다. 이러한 중년 남자들의 심리

들이 공유할 수 있는 조그만 즐거움이나

서 TV만 틀면 채널마다 리얼 버라이어

주도권은 아줌마가 아니라 아저씨다. 집

적 저변에는 <불안감>이 깔려있기 때문

설렘에 관한 이야기가 많을수록 행복한

티가 대세인 이유다. 현대인을 감동시키

사가 아니라 장로다. 젊은이가 아니라 늙

이라고 한다.

삶이다.

기 위해서는 Reality (현실성)과 Variety

은이다. 본인의 이야기 꺼리는 ‘왕년에’로

21세기를 ‘스토리텔링 (Story Telling)

20대 젊음의 시절에는 세월이 천천히

시작하여 1시간 꺼리도 되지 못한다. 그

의 시대’라고 한다. 내가 하는 이야기의

가다가 사,오십대가 되면 세월이 쏜살같

21세기를 사는 중년의 남자는 수다도

것조차 주변사람들은 죄다 외울 정도다.

내용은 바로 ‘나 자신’이다. 생각도 이야

이 지나간다고 누구나 말한다. 그 근본

떨어야 하고 눈물도 흘려야 살 수 있다.

그러니 대부분의 수다꺼리 대상은 교회

기다. 생각은 내가 나 자신과 나누는 이

적 이유는 <스토리보드 (Story Board)>

<노오란 셔츠>입은 <말없는 그 남자>는

나 주변 사람들 이야기다. 결국 남의 이야

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러시아 문학

다. 젊은 시절에는 삶의 이벤트가 많았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지금쯤 정신병

기다. 남의 이야기를 할 때 칭찬이나 좋

심리학자 비고츠키는 내 자신의 생각을

다. 사랑하고 고민하고, 사색하고 좌절하

원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을지도 모

은 점을 이야기하겠는가? 대상을 가리지

<내적 언어>라고 했다. 다양한 방식의 ‘

고, 만나고 헤어지고, 졸업하고 입사하고,

른다. 중년의 수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않는다. 대부분의 험담으로 날밤을 샌다.

기호’와 ‘상징’으로 매개된 <스토리텔링>

매순간이 새로운 도전과 반응의 연속이

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60년 가까이 살

젊은 나이에는 나라라도 구할

이 포스트모던 시대의 문화구성 원리이

었다. 하지만 40, 50대는 쳇바퀴 도는 반

아오면서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 얼마

기백이었는데 어쩌다

다. 나 자신의 이야기가 없는 사람들은 ‘

복되는 삶이다. 내 삶이 아니다. 이미 스

나 되는가. 적어도 당신의 아내와 가족들

이렇게까지 무너진 것

남의 이야기’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다.

토리보드가 짜여진 판이다. 다른 사람들

이 감동할 스토리 이벤트는 몇 가지나 되

일까. 놀랄 ‘노’자다. 했

정치인 이야기, 연예인 이야기, 주변 사람

을 위한 삶이다. 처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

는가. 이제는 남의 험담이나 하는 한심한

던 말을 또 하고, 말을

들 이야기, 이 모두가 스토리에 굶주렸기

해, 그러기 위해 승진하고 출세하여야 하

중년남자로서의 수다가 아니라, 내 삶에

시작하면 끝내지

때문이다. 남의 이야기라도 하지 않으면

고 돈을 벌어야 하는, 나를 잃어버린 삶

내 스스로가 감동을 주는 나만의 스토

를 않는다. 남에

자신의 허전한 존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회적 은퇴

리보드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언젠가

게 말할 기회도

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골프나 낚시는

시점인 5,60대 중년의 나이라면 지금이

는 <영혼이 자유로운 남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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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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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EDUCATION

이제 한 달 후면 2013학년도 FAFSA

정부 무상 학비보조, 각종 정부 융자 및

는 서류다. 따라서 모든 문항에 정확하

이해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에 따라 학

신청이 시작된다. (FAFSA(연방 무료 학

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 모든 학생 및

고 솔직하게 답변해야 한다. 미국 경제

자금 보조금의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비보조 신청서)는 펠그랜트를 포함한

학부모들이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

가 아직도 불경기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있다.

지 못하고 있는 요즘 만만치 않은 자녀

예를 들면 오랫동안 해온 비즈니스를

의 대학 학자금 조달 문제로 수많은 학

처분하고 수 십 만 달러의 현찰을 손에

부모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어 FAFSA

쥔 채 학자금 보조를 신청하게 되면 재

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할

산이 많은 것으로 간주 받아 큰돈을 자

수 있다. FAFSA의 올바른 작성을 위해

녀의 대학 학비로 부담할 수도 있는 것

부모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을 알아본

이다.

다. (편집자 주)

◈학자금 보조 부모의 소득과 재산

이 있는 가정이 많다. 일부에서는 미국

미국의 대학들은 23세 이하 자녀를

에서 세금보고를 하지 않으므로 학자

부모의 피부양자(dependent)로 간주한

금 보조 신청과는 상관이 없다고 여기

다. 즉 대학 학자금을 부모의 지원 없이

고 미국 내 소득이 작아 이를 반영한 미

학생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고 보는 것

국 세금보고 금액 역시 작아지기 때문

이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학자금 보조

에 학자금 보조를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를 제공할 때 부모의 소득과 재산을 고

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오판이다. 왜냐

려하는 것이다.

하면 대학에서는 미국 내 세금보고 이

산이 많지 않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대 부분이므로 부모의 지원 능력에 따라 학자금 보조 내역이 결정된다.

외에 그 가정의 모든 소득을 심사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소득은 작은데 나중에 생활 비 지출내역을 받아 보니 세금보고를

학자금 보조 신청은 빠를수록 좋다.

한 소득과 큰 차이가 있어 그 이유를 조

그 이유는 비록 실제 신청서류(FAFSA/

사해 보고 만일 그 가정에 실질적인 다

CSS Profile 등)들을 연말 또는 연초에

른 소득이 있었다고 간주된다면 이런

제출하게 되지만, 이들 서류에 보고할

가정도 학자금 보조를 많이 받지 못하

소득의 내용은 연초부터 연말까지의 내

게 된다.

용인 것이며, 어떤 대학은 한해 이전의 자료도 요구하기 때문이다.

주간필라 Dec 7.2012-Dec 13.2012

한인들의 경우 한국에 재산이나 소득

에 좌우돼

대부분 학생들은 본인의 소득이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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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자산과 소득

일부 한인부모들은 대학 학자금 보조 금을 한 푼이라도 더 타내기 위해 세금

소유하고 있는 재산의 변동문제는 단

보고 때 ‘수정 후 소득’(Adjusted Gross

시일에 가능한 것이 아니며 모든 변수

Income·AGI)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가 실제 신청 때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401(k), 같은 은퇴연금 계좌 불입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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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늘리는데 이 방법은 별 도움이 되지 못 한다. 물론 은퇴연금에 추가로 불입하는 만

EDUCATION 2012년 한해 동안 부모가 일을 하지 않아 올해 소득이 전형 없는 경우에도 FAFSA는 신청할 수 있다.

큼 AGI는 줄어들지 몰라도 재정보조 심

학자금 보조 신청을 위해 세금보고를

사과정에서 불입한 액수가 그대로 부모

해야 할 의무는 없다. 소득이 낮으면 낮

의 소득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을수록 더 큰 액수의 학자금 보조를 받 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된다.

◈자영업자들은 세법 전문가와 먼 저 상담

많은 한인들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어 자녀의 학자금 보조 신청을 유리 하게 끌고 가기 위해 사업체를 개인소유 또는 주식회사(corporation) 형태로 운 영해야 할지 궁금해 하는 부모들이 많 다. 사이먼 이 CPA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개인마다 다르다”며 “세법 전문가 와 상담할 것”을 조언했다. 매년 연방정부 세금보고 마감일이 4 월15일이라 일부 부모들은 시간적 여유 를 갖고 FAFSA를 제출해도 된다고 생

◈FAFSA작성 때 피해야 할 실수 들

401(k)등 은퇴연금 계좌에 적립된 돈

은 기재 말아야

2. 홈 에퀴티는 잊어라

FAFSA는 학자금 신청자가 주택을 소 1. 은퇴자금 관련 정보는 기재하지 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려 들지 않 말 것 는다. 따라서 홈 에퀴티가 많이 쌓여 있 받을 수 있는 돈을 눈앞에서 놓쳐버리 다 하더라도 무상 학비보조 수령 여부 는 지름길은 FAFSA에 401(k), IRA 등 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다. 집 외 은퇴연금 계좌에 얼마나 많은 돈이 적립 에 자동차, 보트, 가구 등 다른 종류의 돼 있는지 공개하는 것이다. 이런 종류 소유물도 신청서에 명시할 필요가 없다. 의 정보를 기재하면 무상 보조금을 타 낼 수 있는 확률이 확 줄어든다는 점을 명심하라.

3. 누가 작성해야 맞는 것인지 확인 하라

부모가 별거중이거나 이혼한 경우 일

년 중 학생과 거주한 기간이 더 많은 사 람이 FAFSA를 작성해야 한다. 이상적 인 상황은 부모 중 수입이 더 적은 사람 이 서류를 작성하는 것이다.

4. 도움을 요청해라

FAFSA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연방정부 핫라인(800-4333243)을 이용한다.

각한다. 하지만 학자금 보조의 큰 부분 을 차지하는 캘그랜트를 받기 위해서는 FAFSA를 3월2일까지 접수시켜야 한다.

5. 실수가 발견되면 고친다

FAFSA를 제출한 뒤 실수를 발견할

필요한 서류들을 일찍 챙기지 못

경우 얼마든지 정정할 수 있다. 관련 온

해 3월2일 전에 세금보고를 하기가 힘

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Make FAFSA

들 경우 올해 소득을 추정치로 계산해

Corrections’를 클릭한 뒤 틀린 부분을

FAFSA를 제출한 뒤 추후 내용을 수정

시정해 다시 제출하면 3~5일 뒤에 시정

하면 된다.

된 버전이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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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교육 김태훈 : 심포니뮤직스쿨 원장 / 영생장로교회 오케스트라 지휘자

‘여가생활’이라 하면 필수생활시간(식사, 취침 등)과 의

기배우기와 연주활동과 같은 직접적인 여가생활로 구

하셨지만, 막상 악기를 사드리고, 레슨을 시작하고 나니

무생활시간(업무, 교육, 육아 등)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

분할 수 있다. 몇 해전 방영된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

매주 색소폰 레슨이 은근히 기다려지시는 눈치였다. 장

을 의미한다. 한국인은 여가생활의 대부분을 스포츠,

라마가 있었는데, 그 드라마 하나가 한국인의 여가생활

성한 아들이 음악을 하니 이제 막 시작한 악기를 아들

문화, 종교 활동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

패턴을 바꾸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사실을 많은

앞에서 불기에 부담스러우셨는지 많이 쑥스러워하셨는

연구기관의 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평균여가시간은 주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다. 특히 많은 직장인들과 고령

데, 연습하실 때 옆에서 같이 불어드리고 낯선 악보 읽

20여시간 내외로 후진국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가시간

연령층에서 여가생활의 수단으로 악기 배우기에 도전

기에 열중하실 때 이것저것 참견하고 도와드리니 너무

은 삶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로도 활용되는데, 그러한

하면서 한국에는 과히 오케스트라 열풍이 일었고, 지금

도 좋아하셨다. 아마도 내가 살아 온 40여년의 시간동

차원에서 본다면 한국인들의 삶의 질은 매우 열악하다

은 그 때 악기를 배우기 시작한 많은 사람들이 동호회

안 유년기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아버지와 함께한 유쾌

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의학과 과학이 발전하면서

성격의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에 참여하여 3,000여개에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 정말 기뻤다. 한국에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점차 고령화 인구가 늘어간다

달하는 아마추어 연주단체가 생겨났다고 한다. 눈부신

들어가신 이후 지금도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하게 되

는 점에서 이제 여가생활은 간단히 즐기는 수준의 취미

경제성장에 비하면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상당히 고무

면 항상 색소폰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

활동이 아닌 고령화 사회에서 육체와 정신건강에 직접

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음악을 통한 여가생활은 특히

는데, 이전에 비해 일상적인 인사 외에 공통의 관심사

적인 도움을 주며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의 일부가

이국 땅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네 이민자들에게는

가 생겨 전화로 문안을 드리기가 수월하다. 또 중, 고등

되어가고 있는 추세인 것이다. 이렇게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적 소외에서 비롯되는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유일

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이 나란히 앉아 트럼펫을 불고

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소소한 면을 따져보았

한 방법이기도 한데, 요즘 들어 부쩍 ‘색소폰’과 ‘기타’와

있을 때 색소폰을 들고 들어가 끼워달라고 떼(?)를 쓰

을 때 여가생활에의 투자는 결코

같은 악기들을 배우기 시작하는 성인들이 많아진 것을

곤 한다. 처음에는 음악하는 아버지라는 부담감에 싫

사치도 손해보는 투자도 아니

보면 음악을 통한 여가생활이 삶의 질을 높여주는 건전

어하는 기색이 역력했는데, 자기들보다 잘 못 분다고 생

라는 것이다.

하고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

각되는지 이제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훈수까지 한 다. 그래도 마냥 즐겁다. 오랜 시간 음악을 해 왔지만, 이

▼관계를 회복시켜주는 음악활동

런 행복을 느낀 적은 별로 없었다. 아마도 음악이라는

생활은 크게 두 가

흑인 부자(父子)가 함께 연주하는 색소폰 소리를 듣고, ‘

이 아닌가 싶다.

지 분야로 나눌 수

나도 커서 아버지와 아들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해 보리

영국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는 ‘행복

있다. 첫째, 음악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두 아들이 트럼펫을 불기

하게 지내는 사람은 대개 노력가이다. 게으름뱅이가 행

감상이나 연주

에 나름대로 불기 쉽다는 색소폰을 택해 레슨을 받기

복하게 지내는 것을 보았는가.’라는 말을 남겼다. 행복은

회 관람과 같은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 필자의 아버님이 한국에서 다니

노력하는 자의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행복을 위

간접적인 여가

러 오셨을 때 아버님께 색소폰을 배워보시라고 권해드

한 작은 투자에 인색함이 없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생활과 둘째, 악

렸다, 처음에는 “다 늙어 뭐 그런 것을 배우냐”고 말씀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음악을 통한 여가생활

음악을 통한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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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Dec 7.2012-Dec 13.2012

내게는 소박한 꿈이 하나 있었다. 오래전 TV에서 본

공통의 관심사가 관계를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해 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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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칼럼 리챠드 명 : AGM 칼리지 플래닝 대표 lion Dollar로써 약 $12 Billion Dollar를 증액시킨 것처럼 보이나 이러한 예산금 액에서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연방 미 교육부는 오는 2020년까지 미국내

재정보조감소를 동시에 해결하지 못한

칠 수 있으므로 많은 우려도 낳게 한다.

정부의 Student Loans(즉, Stafford Loan

대학졸업률을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

다면 아마도 신입생을 선발한 후에 재정

실질적인 연방정부의 재정보조예산을 비

과 Perkins Loan)의 합계를 볼 때에

어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진행해 나

지원부족에 따른 등록이탈이 많은 문제

교해 보면 무상보조금으로써 가장 대표

2012년의 약 $115.80 Billion Dollar보다

가며 매년 대학을 진학하면 자녀들이 학

점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년

적인 Pell Grant와 SEOG(Supplemental

2013년도는 $126.04 Billion Dollar의 대

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에는 대학으로 진학할 신입생들의 입학

Educational Opportunity Grant)의 변

폭 유상보조금이 거의 $12 Billion Dollar

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미 교육부의 이러

사정에 따른 재정보조신청에 다소 변동

화를 들 수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연방

가까이 증액시킨 것을 보면 결국 2013년

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큰 부

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가

정부가 약 $36.6 Billion Dollar의 무상보

의 재정보조금 예산을 늘렸다고는 하지

담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바로 학생들마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대학의 우선마감

조금을 970만여명의 학생들에게 보조해

만 결과적으로 유상보조금 부분을 늘려

다 가장 절실히 필요한 재정보조지원 부

일 변동사항일 것이다. 대부분의 대학들

주었으나 2013년 예산에는 $37.5 Billion

교육예산을 늘린 것 밖에는 말할 수 없

분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매년 그렇듯

이 입학원서를 제출하게 되면 재정보조

Dollar를 할당함으로써 대략 975만여명

다는 해석이 나온다. 따라서 무상보조금

이 미 교육부가 대학학자금 재정보조지

신청에 필요한 요구사항들을 대학의 웹

에게 무상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계획도

인 Pell Grant와 SEOG가 조금은 늘었지

원에 대한 예산을 더욱 늘려 발표는 하지

사이트나 우편 혹은 이메일 등을 통해 학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혜택을 받아야 하는

만 인구증가율에 따른 학생수가 늘어난

만 그 내용면에 있어서 2013년에도 결국

생들에게 알려주게 된다. 그러나 재정보

학생 수의 증가를 고려한다면 오히려 혜

데 비하면 실질적인 재정보조지원은 결

무상보조금보다는 유상보조금에 대한

조신청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자녀들과

택이 축소될 수도 있겠다. 즉, 현재 연방정

국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결론이

예산을 더욱 늘림으로써 현질적인 학생

학부모들은 이를 대처해 나가기에 현실

부의 무상보조금 및 유상보조금의 혜택

나온다. 물론, 상기의 비교분석은 실질적

인구증가율과 교육부의 재정보조예산과

적으로 진행절차와 이해부족으로 인해

을 받고 있는 학생 수는 2011년에 대략

인 데이터를 놓고 개인적인 해석을 한 것

의 상관관계를 비교해 볼 때 실질적인 재

자칫 신청서마감일을 쉽게 놓지는 경우

3천5백5십6만4천여명, 2012년에는 3천

이므로 조금씩 차이가 날 수는 있겠으나

정보조지원 혜택이 오히려 줄어들 수 있

가 많고 혹은 제출내용에 상당한 실수를

4백6십만 7천여명으로 오히려 줄어들었

2013-2014학년도의 재정보조지원을 받

다고 예상된다. 상당부분을 주정부 재정

통해 합격한 후에 검토 될 재정보조지원

으나 2013년에 다시3천5백9십5만2천여

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히 준비와 대책

지원에 의존하는 In-State주립대학의 경

에 있어서 상당한 불이익도 당할 수도 있

명으로 증가된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

을 세워놓지 않으면 많은 혜택이 줄어들

우에 그야말로 추가적인 재정지원 수위

으므로 진행시에 많은 주의를 요구하고

나 연방정부의 무상보조금 및 유상보조

수도 있다는 점을 잘 인지하고 노력해 나

에 커다란 변동이 없는 이상 변동이 거의

있다. 더욱이 이러한 실수로 인해 재정지

금 모두를 함께 계산했을 때 총 재정지원

가야 할 것이다.

없는 연방정부의 재정보조지원과 오히려

원을 잘 받지 못한다면 감당할 수 없는

예산은 2012년의 경우의 $153.54 Billion

크게 줄어든 주정부의 예산압박에 따른

학비로 인해 대학선택에까지 영향을 미

Dollar에 비해 2013년에는 $165.05 B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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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301-219-3719 www.agmcollege.com

Dec 7.2012-Dec 13.2012 주간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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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상담 박안나 : 한 아카데미 디렉터

대학 입학 지원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무

마스터차트를 이용해, 대학 지원 마감날

니다. 마지막으로 계획을 짜서 시작하라

니다. 각 학교별로 폴더도 만들지 않고 계

엇보다도 마감날짜뿐 아니라 해야 할 일

짜, 점수 성적, 교사 추천서, 그리고 성적

는 조언입니다. 원서 작성 시작하기 전에

획성 없이 성급히 하다보면 날짜를 넘기

들을 제 날짜에 맞춰 진행시키는 것입니

표와 에세이 까지도 모든 트랙을 쉽게 본

는 당연히 지원해야 할 각 대학들에 대

거나 빼먹는 일이 있거나 서로 섞이는 우

다. 다음 주에는 조기지원 결과가 발표날

인이 찾아보고 다시 수정할 수 있도록 파

해 마감날짜나 필수 사항들을 체크해야

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시니어 학생

것이며, 이제 남은 과정은 일반 지원을 하

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합니다. 또한 불필요한 작업을 피하기 위

들은 고등학교를 마무리 짓고, 자신의 대

는 것인데, 마감날짜가 대부분 1월 1일이

두 번째로, 대학 지원 과정의 열쇠는 바

해서는 공동지원서(Common Applica-

학설계를 해 나가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

나 15일 이며, 또한 조금 늦은 학교는 2월

로 일목요연 조직성(Organization)입니

tion)가 각 대학에서 허용이 되는지도 먼

습니다. 계획성 있는 타임라인을 그려나

1일도 있습니다. 아직 막바지 지원을 하

다. 모든 마감일자나 장학금에 관련된 일

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원서 작성

가며 원서 작성 과정도 본인의 주도하에

고 있는 시니어들을 위하여 어떻게 하면

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을 시작할 때는 각 대학에서 필요로 하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그런 가운데, 자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제 날짜에 맞춰 진

시행될 날짜별로 기록및 정리를 해 두어

는 체크리스트도 반드시 뽑아서 확인하

의 미래에 대해 심사숙고하며 결정짓는

행을 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대학 서

야 합니다. 모든 지시사항을 주의깊게 읽

고 본인이 작성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은

결정력도 키우게 되고, 장차 대학 생활에

칭 엔진 사이트인 유니고(UNIGO)에서

어보고 해야 할 일들을 기록해 두고, 또

메모해 두어야 합니다. 만약 다른 사람들

서도 스스로 헤쳐나가는 자생력이 길러

유명한 대학 입학 처장들의 조언을 실은

한 에세이들도 초안은 적어도 한 개 이상

에게 부탁해야 할 것들은 그 들에게 미리

지게 되는 꼭 필요한 성장 과정이라는 걸

것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을 작성해 두어야 합니다. 대학들이 각기

부탁하여 충분히 시간을 주도록 해야 합

유념해야 합니다.

첫 번째, 무엇보다도 가장 염두에 두

달리 요구하는 보충 항목들도 철저하게

어야 할 두 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

확인하고 작성해 나가야 합니다. 완성된

은 바로 저장(save)와 서류정리(file)입니

지원서라 할지라도 꼭 제출(Submit) 단

다. 모든 대학교 지원 ID와 Password는

추를 누르기 전에 사전 프린트를 하여 눈

한 곳에 잘 저장해 두어야 합니다. 대학

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식 성적

들은 서로 다른 ID를 지정

표나 교사 추천서가 학교로부터 직접 우

해 주며 이 사용자 이름

84

편으로 보내졌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을 이용해 원서를 온라

세 번째로, 제 시간에 정리정돈을 해나

인으로 제출할 뿐 아니

가기 위해서는 도움이 되는 도구들을 사

라 장차 입학 후 기숙

용하도록 합니다. 폴더(Folder)나 계획서,

사 신청, 등록 등

달력, 그리고 개인 플래너(Planner)를 만

모든 작업을 이

듭니다. 폴더는 각 대학별로 대학으로 부

ID를 통해서 이

터 받은 거나, 그 대학 지원서에 필요한

루어집니다. 그

안내사항 같은 것을 모두 모아놓고, 필요

리고 Naviance나

할 때마다 꺼내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습

주간필라 Dec 7.2012-Dec 13.2012

Korean Phila Times


겨울철 기온 저하 때문에 찾아오는

씬 많은 양이다.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은

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부

화시킬 수 있다. 등푸른 생선 속 오메가-3

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

형성을 예방하는 등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2회 이상 먹는 것이 좋다.

위 2위에 해당한다. 이에 질병관리본

4. 매일 30분 이상 적정한 운동을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발표하고 국

주 5회 이상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

불청객 중 하나가 바로 심뇌혈관질환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을 발생하고 악

전증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

지방산은 혈중 중성 지방산을 낮추고 혈전

경화증 등을 말한다. 2009년 통계청

을 줄이는데 기여하므로 일주일에 생선을

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로 사망순 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한다.

민들에게 실천을 권고했다.

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흡연자는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에 걸

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 꾸 준한 유산소 운동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절

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2

을 감소시킨다. 시간을 나누어 수회에 걸

반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잔을 초과하는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쳐 총 30분 이상 운동을 해도 같은 효과가

심근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며, 뇌

있으므로 따로 시간을 내지 못하면 자투

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리 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릴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높다. 또 한 간접흡연도 위험하다는 연구결과도 여 럿 발표된바 있다. 흡연자와 같이 사는 비 흡연자는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1.3배, 뇌혈

2. 술은 하루에 1~2잔 이하로 줄 인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적정음주기준은

관질환 발생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당

남자는 1회 2잔, 여성과 노인은 1회 1잔이

뇨병 환자가 흡연할 경우 비흡연자보다 합

다. 1~2잔의 술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병증이 발생하기 쉽다. 반면, 금연하고 2년

서 생기는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뇌혈관질

Korean Phila Times

흡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

증)등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우리 국민 하루 평균 소금섭취량은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적절한 운동

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많이 가진 성인일수록 본인의 심장 기능에

11.2g으로 WHO 권장 수준인 5g보다 훨

을 해야 한다.

Dec 7.2012-Dec 13.2012 주간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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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HEALTH

관질환의 위험요인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

있다. 이럴 경우, 즉시 응급실에 내원하여

는 흡연, 음주, 폭식 등 다른 심뇌혈관질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을 유발하는 위험행태의 원인이 되기도 한 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

부족한 영양소 섭취해야 건강한 겨 울 보낼 수 있어

겨울은 일반적으로 질병에 쉽게 걸리고

롤을 측정한다.

건강관리가 어려운 계절입니다. 실제로 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심뇌혈관질

울철에는 독감이나 감기, 뇌졸중, 동상 등

환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

에 쉽게 노출되고 낙상이나 사고가 짖어

만, 이들 질환은 합병증이 되어 뚜렷하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타나기 전까지는 마땅한 증상이 없다.

겨울의 계절적인 특징으로 기온이 내려

고혈압, 당뇨병 발생이 증가하는 40대 이

가면 신체의 근육과 신경이 위축되고 경직

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

된다. 신체의 활동량도 따라서 줄어들기 때

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반드시 알고

문에 비교적 사고나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

있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는 것이다. 또한 겨울에 실내생활을 주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심근경색증 및

하는 것도 바이러스의 전염의 위험을 주고

뇌졸중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일 수 있기 때문에 검사 상 이상이 의심되면 방치하 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 다.

그렇다면 겨울철 떨어진 활력은 어떻게 채워줘야 할까? 건강의 기본규칙은 계절에 따라도 변함 이 없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과 휴식이 필 수다. 특히 영양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

8.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

요하지만 시기상 신선식품을 섭취하기 힘

히 치료한다.

든 겨울에는 영양균형을 맞추기 어렵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약물 치료는

하지만 겨울철에도 쉽게 몸의 활력을 증

다.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 해야 하며, 약물

진시킬 수 있는 음식들을 기억하고 섭취하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위험

변경이나 중단 등을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

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섭취는 물론이고

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률을

된다. 본격적인 약물 치료 이전에 규칙적인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음식들을 섭취하면

높인다. 비만의 진단 기준은 체질량지수를

운동, 저염식, 체중 조절, 금연 등의 생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기준으로 25kg/이상인데 이 수치가 넘어

습관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 종종 검증되

가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위험이 2배

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의

이상이며, 30kg/ 이상인 경우에는 각 질환

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질환을 악

의 사망률이 1.5배 증가한다.

화시키고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

겨울철에 꼭 필요한 건강 식품 비타민 저장소 빨간 토마토

토마토는 현대인의 식탁에 절대로 빠져

한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 으로 생활한다.

경쟁적이고 성취욕이 강해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

86

9. 뇌졸중, 심근경생증의 응급증상 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갑작스런 반신마비나 감각이상, 언어장

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에 걸릴 우려가 높

애,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

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부정맥

심해볼 수 있고, 가슴을 압박하는 통증이

을 유발하며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심뇌혈

지속되는 경우 심근경색증을 의심해 볼 수

주간필라 Dec 7.2012-Dec 13.2012

Korean Phila Times


건강 정보

HEALTH

서는 안 될 식품이다. 토마토의 효능을 말

키는 타우린, 조혈작용을 하는 철분과 구

소개했다. 가래를 삭일 때에는 김을 가루

하자면 끝도 없지만 그 중에서도 토마토에

리, 요오드 같은 무기질, 지용성 비타민, 수

내 꿀물에 타서 1회에 6g, 하루에 세 번씩

풍부하게 함유된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

용성 비타민, 비타민B12의 함유량이 많은

먹으면 된다는 처방전도 전한다.

을 꼽을 수 있다.

편이다.

김은 채취 시기에 따라 맛과 향, 단백질

라이코펜은 질병과 노화의 주된 원인인

굴의 풍부한 영양도 영양이지만 다른 패

함량이 달라지는데 앞서 적은 것처럼 겨울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류와 달리 조직이 부드럽고 단백질 및 기

김이 가장 맛있다. 좋은 김은 검은빛을 띠

때문에 항암기능은 물론 당뇨, 고혈압 등

타 영양분의 소화와 흡수가 좋다는 것이

고 윤기가 나면서 구멍이 적고 불에 구웠

각종 성인병에 좋은 효과가 있다. 이 외에

다. 때문에 어린이나 노년, 병약자에 이르

을 때 푸른색으로 변한다. 검은색 김이 푸

기까지 자양식품으로 권장된다.

르게 변하는 것은 붉은 색소인 피코에리스

도 비타민C나 활력을 증진시켜주는 비타

제철인 식품이다. 특히 아연은 세포의 성장

민B군, 비타민A, 비타민E, 철분, 칼슘 등

과 유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겨울철 면

각종 영양소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역력을 높이는데도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체내에 흡수되기 어려운 칼슘도 굴

달콤 살콤한 블루베리

로 섭취하면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특히

화물질이 들어 있어 노화를 막아주는 역

낮춰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에도 좋다.

블루베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

린이 청록색 색소인 피코시안으로 변하기

겨울철 으뜸 영양 공급원 김

때문인데 잘못 보관하거나 오래 두어 습기

는 식품이다. 그러나 겨울 김이 가장 맛있

지 않는다.

김은 사철 내내 밥상에 올라도 질리지 않

에 눅눅해지면 불에 구워도 파랗게 변하

타우린이나 비타민E 등의 성분이 혈당을

매워도 효능은 탁월 ! 마늘

할을 한다. 또한 약해졌던 면역체계도 증진

굴에는 글리코겐 형태의 당질이 5.1% 들

시켜주며 성인병을 예방하고 바나나의 2

어 있어서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에너

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항암•항균효과는

배가 넘는 섬유질로 변비 및 소화기관에도

지를 내는 식품이며, 아주 우수한 무기질

물론 세포의 신진대사를 도와 체력증진과

좋은 효과가 있다.

식품이다.

스테미너 증강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한국인이 즐겨먹는 식품인 마늘, 매운 맛

특히 굴에는 단백가가 우수한 단백질도

또한 티아민이라는 성분은 피로회복에 효

10.5%나 들어있는데 굴의 단백질은 알라

과적으로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고 실

니, 글리신, 글루타민산 등의 단맛과 타우

제로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으

린, 시스틴 등의 아미노산이 균형있게 조성

고 봄철이 지나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 맛

로도 선정된 만큼 생마늘이나 구운 마늘

되어 있어 영양의 균형과 더불어 신진대사

도 덜해진다.

등을 평소 챙기는 것이 좋다.

에 매우 좋다. 또한 굴은 칼슘 함량이 100g(1/2컵)당 84mg으로 거의 우유 수준으로 많아서 골

바삭바삭 향긋한 김 위에 뜨끈한 밥 한 술을 얹어서 돌돌 말아 먹는 김쌈은 특별 한 반찬이 없어도 입맛을 한껏 돋워준다.

피로화복에 최고인 브로콜리

'비타민 덩어리' 브로콜리는 다양한 영양

다공증 예방에 좋고, 칼슘이 신경을 안정

김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겨울철 푸른 채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또한

시키므로 정서적인 안정감까지 준다. 칼슘

소를 먹기 힘들던 예전에는 훌륭한 비타민

혈관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눈 색소의 합

은 약으로 보충하려 해도 쉽게 흡수되지

공급원이 되었다. 또한 김 100g 중에는 단

특히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2

성을 도와 시력저하나 안질환 등 시력개선

않는데 굴은 칼슘 흡수가 가장 빠른 식품

백질이 35% 정도 들어 있으며 칼슘과 무기

배나 들어있어 피로회복, 항암효과, 노화예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다.

질도 풍부하다. 맛도 일품이지만 영양까지

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비타민K

이뿐만 아니라 굴에는 혈액의 콜레스테

보충해주는 건강식품인 셈이다. 북한의 ‘로

가 뼈의 성장과 강화에 도움을 주며 비타

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압 강하 작용을

동신문’에서는 김으로 갑상선종, 림프결핵,

민A도 풍부해 감염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하기도 하며, 시각의 암적응 능력을 향상시

수종, 각기병, 기침 등을 치료할 수 있다고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바다의 우유 싱싱한 굴 드세요 !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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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모여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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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새출발 김한수 목사 : 펜실베이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 원장

통계 자료에 의하면 미국 내 흡연자들

것입니다.

든지 간에 아이들의 롤 모델(Role Model)

하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게 되는데,

의 60%가 14세 정도에 담배를 피우기

흡연을 시작한 많은 청소년들은 자신

이 되기 때문입니다. 흡연하는 부모를 둔

흡연하는 학생들의 학업포기율은 그렇

시작하며, 90%이상의 흡연자들이 19세

들이 일생 동안 계속하게 될 악습을 시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통해서 흡연은

지 않은 학생들 보다 4배 이상 높게 나타

가 되기 전에 흡연을 시작하였다고 합니

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모르고,

나쁜 것이 아니고 괜찮은 것이며, 스트레

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되면 직

다. 그렇다면 필라델피아가 미국의 대 도

금연을 시도한 청소년들의 75%가 실패

스나 지겨움을 해결하는 적절한 방법이

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마저도 사라지게

시들 가운데서 10대들의 흡연률이 제일

하고 있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합니다. 더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건강에 대한 영향과

높다는 사실과 어른 흡연률이 함께 간다

놀라운 사실은 비록 금연하기로 결심하

러한 사실은 역설적으로 부모의 금연이

결과 그리고 사회적 요인들을 함께 보여

는 사실이 당연한 원인과 결과가 아니겠

고, 금연을 하고 싶어하면서도 이를 위해

자녀들의 흡연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

주고 교육하게 될 때 효과적으로 흡연을

습니까? 그렇다면 왜 청소년들이 담배에

서는 별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

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실입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흡연 때문

손을 대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할까요? 미

입니다. 왜냐하면 십대들의 심리적 특성

니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을 흡연의 악습

에 생기게 되는 단기간의 해악이 무엇인

국 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에

이 자신들은 “영원불멸”할 것이라고 생

으로부터 구하는 첫째 예방은 어른들이

지를 보여주는 것을 통해서 많은 효과를

서 12세에서 18세 사이의 흡연하는 청소

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흡연이 해롭다는

먼저 금연을 실천하고 모본을 보여주는

나타내었다고 보고합니다. 예를 들면, 흡

년들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가

것을 알고 있어도 자신에게는 그것을 적

것입니다.

연을 하게 될 때 나타나는 운동 능력의

있습니다.

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특성

청소년들의 흡연이 흡연하는 그 사람

감소, 흡연 비용, 담배로 인해서 변한 손

첫째, 설문에 응답한 54%의 청소년들

을 익히 알았던 미국 공중위생국의 장관

의 건강을 해치고, 여러 치명적인 질병

가락의 색깔, 이른 노화와 탈모, 입 냄새,

이 1년 후에 자신이 담배를 피지 않을 것

을 지냈던 루이스 설리번 박사는 “십대들

에 걸릴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

기침, 가래, 호흡 곤란, 좋은 않은 몸의 냄

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은 막

은 담배의 중독성에 대해 너무나 과소평

지만 흡연 그 자체보다도 많은 전문가들

새 등을 보여주고 강조하며, 흡연이 유익

흡연을 시작한 많은 청소년들이 1년 내

가하고 자기의 자제력에 관해서는 과대

이 규정하는 것처럼 담배는 “통로 약물”

할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제거하는 것

에 금연할 것이며, 다시 흡연을 하지 않

평가한다. 흡연을 아예 시작조차 않는 것

이기 때문에 건강하고 건전한 가정과 사

이 중요합니다. 또한 청소년들은 또래의

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는

이 비흡연가가 되는 훨씬 확실한 길이다”

회를 위해서는 일찍 청소년들에게 흡연

친구들과의 관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어야 하는 것입

도 흡연을 거부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 다. 이들은 흡연하는

조사에서 보여준 몇 가지 주목할 수 있

니다. 실제로 일단 중독된 흡연자에게 담

다. 예를 자신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잘 설

이유가 친구들과 관

는 사실은 백인 청소년들이 흑인 청소년

배를 끊게 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담배를

명하는 것은 매 효과적인 방법 가운데 하

계를 유지하고 다른

들보다 흡연을 할 확률이 3배나 더 높으

피우지 못하게 예방하는 것이 훨씬 쉽지

나입니다. “아니 됐어, 옷에서 냄새가 나

작은 이유들 때문에

며, 남녀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

않겠습니까? 또한 흡연은 일찍 시작할수

거든”, “난 안 피울래. 운동하는 데 방해

잠시 동안하는

족이나 친구들 중에 흡연하는 사람이 있

록 해로운 영향에 더 많이 노출되며, 그

가 되거든”등의 대답을 할 수 있다는 것

일시적인 현

을수록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훨씬 더

에 따라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 또한

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상이라고 착

높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부

커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

<김한수> hansk36@gmail.com

각하고 있는

모들은 아이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

라 미국 내 청소년들 가운에 30%에 해당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Korean Phila Times

Dec 7.2012-Dec 13.2012 주간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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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칼럼 신성순 : ECOSWAY 필라 제1지점장

물은 체내에서 체온을 조절하고, 각 기관에 영양소를 전달하며, 세포에 산

(pH7.5 정도)이 산성화한 물보다 좋은 것으로 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

소를 공급한다. 물이 부족하면 고혈압, 류머티즘 관절염, 요통, 두통 등 갖가

무색·무취, 8~14℃, 중성 또는 pH6~7의 약알칼리성, 과망간산칼륨 함유

지 병이 생긴다. 그렇다면 어떤 물을 마셔야 할까? 물의 종류가 너무 많아 어

량 2mg/L 이하, 염소이온 12mg/L 이하, 경도 100mg/L 이하, 증발 잔류

떤 물을 마셔야 할지 혼란스러운 요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물 40~100mg/L 이하, 유해성분(중금속·농약 등)이 없을 것, 미네랄 성분이 100mg/L 정도 함유된 것’을 좋은 물로 규정하고 있다.

▼어떤 물이 좋은 물일까?

약알칼리성을 띠는 물은 우리 몸의 산성화를 막아 면

‘물 쓰듯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이제 환경오염,

역력을 강화시킨다. 과망간산칼륨은 물 속의 유기물로

무분별한 물 사용,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물은 값비싼

함유량이 높을수록 오염도가 높다. 경도는 물에 칼슘

자원이 되었다. 세계은행은 ‘21세기는 물 전쟁의 시대가

과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는 정도로 수치가 클수록 물

될 것’이라 예측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국내 물 시

맛이 세고 거칠다. 미네랄이 적당하게 녹아 있는 물은

장이 급성장했고 수돗물, 먹는 샘물, 정수기, 약수 등 소

특유의 씹히는 맛이 있다.

비자의 선택 범위는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도대체 어

좋은 물의 공통점은 유해물질이 없고 깨끗하며 약알

떤 물이 좋은 물일까? 좋은 물의 기준에 대한 의견은

칼리 성질을 가진 것이다. 물의 ‘맛’은 물 마실 때의 심리

분분하다. 물 분자의 모양은 온도 등에 따라 달라지는

상태, 기온, 습도, 환경 등에 따라 하루에도 몇 번씩 다

데, 그 중 ‘육각수(六角水)’가 몸에 좋다는 주장이 있다.

르게 느껴진다. 비용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먹는 샘물은

일본의 한 대체의학 전문가는 ‘물에 좋은 음악을 들려

구입비가, 렌털식 정수기는 매월 렌털료가, 약수는 교통

주면 결정(結晶)이 아름답게 바뀌고 그 물을 마시면 건강해진다’는 주장을 해 화제가 되었다. 의학적으로 좋은 물의 조건은 간단하다. 인체에 해로운 병원균이 없고 깨끗한 것이 좋은 물이다. 음식의 분해, 소화, 흡수를 높이는 약알칼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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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노동비용이 필요하다. 비용만 따지면 수돗물이 가장 저렴하다.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김현원 교수는 “미네랄이 없는 물을 마시는 사람이 식품을 통해 미네랄을 섭취하지 않으면 쉽게 미네랄 결핍 상태가 된 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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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칼럼 김철수 : 신기한 한의원 원장

본인 실제로 경험했던 초월적인 진단방

리된 하나 이론으로도 표현되는 전식이론

음 손을 보자. 손가락은 머리부위를 나타

되면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빛이 보이기

법은 세 가지이다. 첫째로 사람의 몸에서

은 생물전식이론과 우주전식이론으로 나

내고, 손바닥 중간은 우리 몸의 소화계통

시작하고 사람 주위에 오로라를 볼 수 있

빛, 즉 오로라가 보인다는 사실이다. 병적

눌 수 있다. 생물전식이론(홀로그램)은 우

을 나타낸다. 손바닥 아래 부분은 생식기

게 된다. 빛이 보이기 시작하면 빛의 강약

부위는 검은 빛으로 보인다. 두 번째 경험

리 몸의 한 세포나 한 부분은 분리되어 있

계통을 진단한다. 물론 깊이 들어가면 각

이나 다름을 판단 한다. 검은 빛이 보이는

했던 것은 환자가 아픈 부위를 본인도 비

지만 몸 전체의 정보를 모두 가지고 있다

부위마다 세세하게 나눠 그 색깔과 함께

부위가 병이 있는 부위와 일치 한다. 명상

슷하게 느낀다는 것이다. 간 부위가 아프

는 이론이다. 예를 들어 귀는 어린아이가

관찰하여 진단한다. 그리고 컴퓨터를 결합

수련이 아주 진전 되면 가슴부위 차크라

면 본인도 간부위에 감을 느끼는 것이다.

거꾸로 매달린 것 같은 형태로 몸속의 모

한 파동기로 머리까락 하나만 가지고 온

가 열리거나 성령(법신) 의식과 하나가 되

세 번째 경험은 본인이 어떤 물건을 잡고

든 정보를 나타낸다. 귓불을 눌러 아프면

몸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도 홀로그램이론

면 숙명통에 다다른다. 숙명통이란 사람

그 물건을 통해서 간접적인 방식으로 환

머리 부분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한다. 이

의 한 예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 여러 가

의 전생과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 수 있

자의 몸의 상태를 느끼는 방식이다. 물론

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혀에도 몸속의 모

지 진단법이 있지만 동양의학 진단학의 꽃

는 인간의 누구나 가지고 있는 초능력이

동양의학의 전공자는 동양의학의 진단방

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 혀의 앞부분은 사

은 역시 맥진법이다. 맥진법은 내용이 깊

라 한다. 내가 만난 고수 중에는 이런 숙명

법으로 네 가지방법을 배운다. 첫째로 얼

람 몸의 윗부분을, 혀의 중간부분은 우리

기 때문에 다음기회에 설명하고 여기서는

통의 방법을 이용하여 환자가 언제 어디

굴이나 몸의 색깔이나 형태를 눈으로 살

몸의 아랫가슴과 배의 정보를, 혀의 안쪽

초월적인 진단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인간

서 어떻게 하다 병이 났으며 앞으로 며칠

펴 병을 진단하는 방법인 망전. 둘째로 냄

부분은 생식기나 다리부분의 상태를 나타

의 초능력을 이용하여 진단하는 방법에는

이 지나면 병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아 맞

새를 맡아 진단하는 문전. 진맥으로 판단

낸다. 거울로 자기 혀를 보라. 혀끝이 유난

여러 가지지만 본인은 제3의 눈을 이용하

추는 분을 본적이 있다. 이런 초능력자들

하는 방법. 만져서 판단하는 방법이다. 이

히 빨간색이 보이면 열이 가슴 윗쪽 머리

는 방법과 숙명통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

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점은 사람 누구

런 진단의 근본 배경에는 우

부분에 몰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증상

해 설명한다. 사람의 몸 주위에 감싸는 빛

나 다 이런 초능력이 내제되어 있다는 사

리 몸속에 문제는 항상 몸

이 잠을 못자는 것이든 머리가 아픈 것이

을 보거나 몸속을 투시하여 경락의 흐름

실이고 마음수련의 필요성이다. 이런 현상

밖으로 표출된다는 사실

든 해결의 키는 상부의 열을 끄는 것이다.

을 보는 데는 제3의 눈이 필요하다. 제3의

을 의학에 응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우주

이다. 이런 사실을 이

그러므로 동양의학은 증상이 여러 가진데

눈이란 양 눈썹 교차점 약간 윗부분을 말

전식이론(Universal Life Hologram)이다.

론화 시킨 것이 전

한 가지 약만 쓰는 경우가 많다. 이 병에는

한다. 명상수련을 깊이 들어가면 이 부분

끝이 없는 우주 혹은 다른 차원의 세계도

식이론이다. 홀로그

특정한 약이 필요하다는 양의적 사고를

에 뻐근한 느낌 혹은 묵직하고 아픈 느낌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라는 이론이다.

램으로도 혹은 분

가진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 다

을 받는다. 명상수련이 어느 정도 진전이

시간은 물론 공간을 하나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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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어지고 있어서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의 자개 제품도 유명합니다. 옻칠바탕에

방법으로 제작된다 할지라도 획일적으로

무지개빛 영롱한 전복껍질을 붙이고 그림

동일한 품질과 크기의 제품을 만들기 힘

과 무늬를 놓아 제작하는 장식기법으로

듭니다. 이러한 한지의 다양성은 그만큼

나전칠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칠기는

한지란 닥나무와 뽕나무의 섬유질 등

천보다도 오래갑니다. 양지는 지료(紙料)

미술 재료로서는 다양성을 줄 수 있고, 물

멀리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나 고려

천연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지에

PH 4.0 이하의 산성지로서 수명이 대개

론 미술 재료로 사용되었을 때 주는 느낌

시대에 이르러 귀족적인 조형기법의 등장

는 자연이 가지는 질감을 그대로 갖고 있

50년에서 길어야 100년 정도가 되면 누

도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결국 이것은

으로 그 틀이 잡혔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으며, 한지는 전통적인 한지 제작방법으

렇게 변색되는 황화 현상을 일으키면서

재료의 다양성을 가져다주는 한지의 고

의 칠기는 거칠고 소박하며 소탈한 자연

로 인해 곱고 질기며, 마치 살아서 숨쉬는

삭아 버리는데 비해 한지는 지료 PH 7.0

유한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재

관이 담긴 민중적 조형감각 기법으로 민

듯한 생명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상의 알카리성 종이로서 세월이 가면

료에서의 다양성과 함께 가변성도 가지고

속공예로 정착되었다고 하죠. 오늘날의

한지는 추운 겨울에 차가운 맑은 물로 제

갈수록 오히려 결이 고와지고 수명이 천

있습니다. 한지는 부드럽고도 질긴 성질을

나전칠기는 한국의 경제성장으로 전통공

작되었는데 차가운 물은 섬유질을 탄탄하

년 이상이 되도록 장구합니다. 그렇기 때

갖고 있어 엮고, 구기고, 비틀어서 다양한

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공

게 죄어주어 종이가 빳빳한 감촉을 가지

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시대 이후 종

효과를 낼 수 있으며, 회화에서부터 종이

예품으로서의 나전칠기가 다시 활기를 찾

면서 힘이 있고 질이 좋아 박테이라 등의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책이나 그림들

공예, 서예, 조소의 영역에 활용될 뿐만 아

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적으로 나전칠공

미생물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주고 닥풀

이 아직도 전해 내려온 문화재가 많은데

니라 다른 매체와 혼합하여 다양한 형태

예를 보호, 육성하고 있습니다. 어머님 시

의 작용을 도와 매끄럽고 광택을 더하게

반해 서양에서는 겨우 300년 내지 400년

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변성을 갖고 있습

대에는 자개장 등 큰 제품이 많았으나 지

하기 때문에, 차가운 물로 만들어진 한지

된 종이 제품이 한두 점 정도 남아 있을

니다. 유리 대용으로 창문에 바르고, 조명

금은 작고 아름다운 소품이 많이 개발되

는 일반 양지와는 다른

뿐이랍니다. 또한, 펄프로 구성하는 섬유

등을 만드는데 사용하며, 장판을 바르고,

고 있으며 한국의 관광제품으로 널리 곽

고유한 특성을 갖고

세포의 특징으로 섬유장이 길고 폭이 적

부채를 만들기도 하였으며, 지화, 지폐, 부

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 자개로 만든

있답니다. 보통 장판

으며, 리그닌(Lignin)의 함유량이 적어 천

적, 갑옷, 가구 등의 제작 재료로도 사용

여성분들을 위한 보석함이나 남성분들의

지, 창호지 등과 같은

보다도 오래 보존될 수 있답니다. 이러한

됩니다. 또한, 한지는 동양적인 고전미가

명함 케이스, 골프 볼 마커 등에서부터 시

한지는 저피를 원료로

한지의 장기 보존성을 예술 가치의 지속

있죠. 한지에서 느껴지는 은은함이나 온

계, 원패(조개를 깨지 않고 통채로 사용)

하여 만들어지

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특성이

화함, 소박함과 자연스러움 등은 결코 양

로 만든 액자까지 척 보면 동양냄새가 물

라고 할 수 있겠죠.

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으로서 한지의

씬 나는 아름다운 제품들이 너무 많습니

고유한 특성이고, 이것은 동양적인 정서

다.

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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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질기

양지는 일률적이고 획일화되어 있는데

며 그 수명

반해 한지는 제조 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도 양지나

대부분의 공정이 사람의 손에 의해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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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도 일치한다 할 수 있습니다. 한지로 만든 제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215) 63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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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잔디의 카이로프랙틱 이야기 김잔디 : 김카이로프랙틱 클리닉 부원장

그러면 차 사고 때 충격으로 오는 외관상 손상

나갔지만 받힌 차의 범퍼에는 흔적이 전혀 남지

려 수그린 체로 졸고 있는 무방비 상태에서 충격

과 인체 내 손상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우리 클

않았다. 밤도 깊었고 차에도 손상이 없는지라 Mr.

을 받아들였다. 충돌이 생기는 순간 무방비 상태

리닉을 찾는 환자분들은 나에게 이런 질문을 많

Mrs. P는 다른 운전자를 보내고 집으로 향했다.

의 척추는 채찍을 치듯 흔들리며 앉아있던 Mrs.

이 한다. “그렇게 세게 받힌 것 같지도 않았는데

차 사고 2~3일 후부터 나타난 근육통을 Mrs. P

P의 몸이 손으로 빨래를 짜듯 뒤틀려졌던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인체 손상이 생길 수 있었을까요..?”

는 별다르게 생각하지 않았고 그후 3개월 동안 통

결국 외적으론 차에도 승객에게도 흠집하나 없

그도 그럴 것이 실제로 여러 가지 증상과 통증

증은 더 심해져 갔다. Mrs. P가 아프다는 이야기

었지만 Mrs. P는 척추를 보호하고 밸런스를 유지

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당사자 본인도 거울을 들

를 하려면 Mr. P는 자꾸 아프다는 생각을 하니까

해주는 근육은 물론 척추신경, 인대 등에 상당한

여다보면 흠집하나 없는 본인의 얼굴을 대하게 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아내에게 핀잔을 주었

손상이 생겼던 것이다.

다. “차라리 몸 어디에 다친 흔적이라도 있으면 이

고 별일도 아닌 것 때문에 병원출입을 하면 차 보

다시 한 번 언급하지만 차 외관상의 손상과 인

렇게 답답하지는 않을 텐데.. 남들은 모두 안 다쳐

험료가 혹시 오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잘못된 생

체에 미친 손상은 비교가 될 수 없고 비교하여서

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밖으로 흔적하나 없

각 때문에 3개월을 더 흘려보냈다. 아프다는 말을

도 안된다. 차 사고에 대한 인체 손상은 “Case by

이 속으로 고통스러운 나를 누가 믿어주겠어요?”

믿어주지 않는 남편에 대한 서운함에 부부싸움까

Case" 검토되어야 한다.

각기 개인적인 상황은 다르지만 하소연은 대충 모

지 잦아진 어느날 정말 다친 건지 엄살인지 단판

두 비슷하다. 어떤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아내, 남

을 짓자는 생각으로 차 사고 6개월 후 우리 클리

편, 친구에게조차도 너무 엄살이 심한 것 아니냐

닉 문을 들어서게 된 것이다.

우리는 그날 저녁 클리닉 문을 나가며 아내 손 을 꼬옥 잡아주는 Mr. P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음 주 차 사고 Part 3가 계속됩니다.

밖으로 보이지 않았던 인체내 손상 결과 설명을

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 이런 경우 생각나는 부부가 있다. 한겨울 늦은

들은 Mrs. P는 그동안 남편에 대한 서운함이 북받

※ 위의 이야기는 김카이로프랙틱 환자의 실화

밤 가게문을 닫고 집으로 향하던 퇴근길에 Mr.

히는 듯 눈물을 흘렸고 아내의 고통에 대해 무심

를 바탕으로 씌어졌습니다. 다만, 환자의 프라이

Mrs. P 부부는 차 사고를 당했다. 빨간 신호등이

했던 미안함이 얼굴에 가득한 Mr. P는 내게 물었

버시 보호를 위해 환자의 이름과 상황의 일부를

파란색으로 바뀌며 차가 앞으로 나가려는 순간

다. “그렇게 세게 받힌 것 같지도 않았고 외상으론

수정했음을 밝힙니다. 상담 희망자는 215-782-

뒤에서 받힌 것이

자그마한 멍자국 하나 없었는데 어떻게 이렇게까

1236, 610-313-3185로 문의해 주세요.

다. 도로는 그날

지 손상을 입을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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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까지 내리던

몸에 근육이 더 많았던 Mr. P는 충돌 바로 직

눈으로 인해 미끄

전 뒤에서 차가 미끄러지면서 밀려옴을 백미러를

러웠기에 P 부부

통해 보는 순간 두 손으로 핸들을 꽉 쥐며 몸에

의 차는 뒤에서

힘을 주었다. 무의식적인 반응이었던 것이다. 그와

받히는 순간 앞으

반면에 아무 것도 모르는 옆 좌석의 아내는 한쪽

로 10Ft 정도 밀려

으로 몸을 비스듬히 기댄 체 고개를 한쪽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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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칼럼 김성근 : 정관장 + 비타민 대표

얼마 전, 한국에 다녀온 후 계속 새벽에 잠이 깬다. 시

했다. 유산소운동으로 달리기를 하려 하자, 살이 많이

다. 당시엔 몰랐는데,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이었는

차 때문에, 아니면 옛날로 돌아간 걸까? 3시쯤 눈을 떠

쪄서 달리지는 말고 그냥 속보를 하라는 조언을 들었

지 백세 노인이 다 된 것 같다. 건강해야 하는데, 언제든

시간이 멈춘 것 같아 밖으로 출동했다. 잠시 산보를 하

다. 무릎이 나간다나. 그 뒤로 달리기를 안 하다가 오랜

마음껏 달릴 수 있어야 하는데. 특별한 결심보다 고작

기 위해 나갔지만 이내 속보를 하며 건강을 챙겨야 한다

만에 제법 달린 것이다. 숨이 차고 무릎이 시큰거릴 정

작은 비를 피하기 위해 달린 것이다.

는 욕심(?)을 냈다. 얼마쯤 걷는데 바람이 심상찮고 하

도로. 다행이 달리기를 멈추자 숨 쉬기도 무릎도 별 문

그 날, 무작정 달렸지만, 달리는 것 자체가 참 좋았다.

늘이 밝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더니 갑자기 눈비가 내리

제가 없었다. 하지만, 애초 왜 그런 두려움을 느낀 걸까?

“빗 속”이라는 말과 “달린다”는 단어가 그렇게 잘 어울

기 시작했다. 그냥 뛰어야 했다.

무릎과 심장이 그렇게 비정상적이었나, 괜히 무거운 체

릴 줄 몰랐다. “빗 속을 질주하는 법(The Art of Racing

중을 너무 의식한 건 아닐까?

in the Rain)” 에서, 주인공인 개, “엔조”가 사람인양 자

집 가까이 왔을 때, 걱정이 생겼다. 무릎과 심장…… 중년으로 접어들고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 몇 번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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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며, 근육질 웃통을 드러내고, 땀 흘리며

신의 주인, 카레이스 데니와 함께 스릴 넘치게 빗 속을

조깅하는 다른 피부색 사람들을 운전 중에 자주 보았

질주하는 장면이 연상되었다. 비가 쏟아지는 트랙 위, 코

다. “야-아, 저래야 하는데, 은아 윤아, 너희들도 저렇게

너를 거침없이 질주할 수 있는 스킬을 알려주며, 작가의

달려야 해!” 그랬었다. 한 때 나는 달리기를 좋아했다. 다

풍부한 감수성으로 현실과 삶의 가치에 대한 균형감각

른 운동보다 특별히 준비할 게 없어, 쉽고, 달리면서 느

과 애정을 보여준 훌륭한 스토리였다.

끼는 긴장과 스치는 바람이 좋았다. 뛰다가 날다가 하는

마치 데니와 엔조가 삶에 대한 지혜를 트랙 위의 자

키 크는 꿈도 많이 꾸었고, 발을 다쳐 한 동안 걷지 못할

동차에서 얻은 것처럼, 달릴 수 있다는 용기를 그 새벽

때도, 창 밖 운동장을 바라보며, 다 나으면 빨리 운동장

비 속에서, 나는 다시 얻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 포레스

을 말처럼 달려야지 하며 신나 했다.

토 검프 속 명대사, “과거는 옮길 수만 있다면, 뒤에 두

직장에서 골프를 가르쳐 줘, 젊었을 때 억지로 골프

라구요. 그리고 그게 제가 뛰는 이유의 전부인 것 같아

를 친 것 외에 좋아했던 달리기를 한다거나 다른 운동

요”에서, 아직은 그저 한 발이라도 내 딛다 보면, 무릎 같

을 하지 못했다. 핑계 같지만, 너무 게을러 진 것인지, 어

은 신체적 부담, 무거운 인생의 짐, …… 어느새 그런 것

떤 의욕이 별로 생기지 않는다. 억지로 누가 시키거나 강

들을 뒤로 한 채, 폭풍 속에서도 달릴 수 있는 힘이 생

제로 뭔가를 시키지 않으면 아무런 액션을 취할 수 없

길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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