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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읽으며 '내일'을 만납니다! 한우리 독서논술 추천도서

내 아들과 딸이 부자로 살 수 있을까? 경제 교육전문가, <어린이 경제신문> 박원배 대표의 경제 개념 원리

아기돼지 삼형제가 경제를 알았다면

제 766호 주간 2014년 6월 2일

econoi.com

02) 714-7942

‘전남 청소년상’ 대상 전대산 군

글 써서 600번 넘게 상 받았어요 성취는 노력의 결과… 노벨문학상 꿈

좋은 직장에 들어가려면 많은 스 펙이 필요한 시대다. 뽑는 사람

많은 책을 읽는 것이 글쓰기의 기본

들이 원하는 능력은 말하기와 글

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글이 곧 생활이

쓰기. 감동이 있는 스토리가 기

돼야한다는 것. 대산 군은 "글을 쓰기

업의 실적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위해서는 주변의 모든 것에 애정과 관

최근 뛰어난 글쓰기 인재가 화제

심을 갖고 머릿속에 떠오를 때마다 바

다. 매년 전라남도의 미래를 이끌

로 메모해두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

어갈 청소년을 뽑는 '전남 청소년

했다. 재능이 있다고 훈련하지 않으면

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뽑힌 전대산

남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갖출 수 없다.

(15·목포 덕인중2) 군. 7년 동안

전 군의 뛰어난 능력 역시 계속적인 노

606차례의 글쓰기 수상 경력을 갖

력으로 완성됐다.

고 있어 주목받았다. 자연보호 활동수기로 환경부 장관상,

606차례의 글쓰기 수상 경력과 뛰어난 학업성적으로 올해 '전남 청소년상'을 받은 전대산 군(19). 그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어린이 경제기자로 활동한 형도 문학 인재

"한번 쓴 글을 다시 읽고 고치는 것은 지루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마음에 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어린이 경제기

때까지 고치는 것이 곧 좋은 글을 쓰는

소년조선일보 문예상 연말결선 최고

"초등학교 1학년 때 글 잘 쓰는 형을

자로 활동했고, 졸업한 뒤에는 명예기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이 작

상, 한국 청소년 신문사 주최 전국 학생

따라 백일장을 따라다니면서 글쓰기를

자로 체험기 등 다양한 기사를 썼다. 그

업을 멈출 수가 없어요."

일반 백일장 독후감 대상, 광주에서 열

시작했어요."

형에 그 아우다.

노벨문학상과 교육 행정가를 꿈꾸고

그의 형 전대원(19·목포 덕인고3)

형제의 문학성은 타고난 능력에 부모

있는 대산 군. "모든 성취는 노력의 결

그의 글쓰기 수상경력은 화려함 그

군은 전남에서 유명인사다. 동생에 앞

의 역할이 더해져 완성됐다. 전 군의 부

과"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그는 "오늘

자체다. 문학 특기자로 전남교육사랑

서 글쓰기 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았고,

모는 거실을 서재로 만들고 언제든지 책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는 좌우명으로

장학회와 목포장학재단 등 여러 기관에

지난해 청소년상 대상과 대한민국 인재

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족이

꿈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은 당연한 일

상을 수상했다. 대원 군은 <어린이 경

함께 모여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면서

말했다.

이다.

제신문>과도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해줬다.

린 전국 시조 백일장 최고상….

INSIDE

지화정 기자 media@econoi.com

제14기 어린이 경제기자 발대식

6

제14기 어린이 경제기자에 선정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 니다. 제14기 경제기자단 발대식을 오는 6월 7일(토요일) 개최합니다. <어린이 경제신문>의

발대식에서는 기사작성 교육과 기자의 역할, 앞으로의 활동 안내, 기자 친구와의 만남 등 여러 가지 행 사가 열립니다. 기자 여러분과 가족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참가를 원하는 기자들께서는 인터넷 줌인

2면

사이트에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 기자 명단 : 15면

선거 꼭 해야 하나요? 동화야 경제야

 6면

좋은 왕국과 별로 왕국 체험경제

낙엽도 아닌 환율이 왜 떨어져?

일 시 : 2014. 6. 7(토) 오전 10시~12시

내 용 : 기자증 전달, 기사 작성 교육, 활동 내용 공지

● 

장 소 : 서울 중구 상의 빌딩(자세한 위치 별도 안내)

● 

● 

  7면

삼성·현대 '브랜드 전시관' 꼬꼬경제

[ 발대식 주요 일정 ]

● 

● 

준비물ㆍ참가비 없음 부모님 및 가족 동행 가능 인터넷 사이트 : www.econoi.com → 어린이 기자단

  9면

■ 문의 어린이 경제신문 기자단 담당 02-714-7987/ news@econoi.com


SOCIETY

02

높은 학년

2014.6.2~6.8·766호

선거 꼭 해야 하나요? 6월 4일 지방선거가 있었죠. 각 지역을 4년 동안 이끌어갈 대표와 의원, 그리

지방선거의 역사

고 교육감을 뽑는 선거. 이번 선거의 특징이라면 선거운동이 조용하게 진행됐 다는 점이에요. 평소 선거철이 다가오면 선거운동 차량들은 선거에 나서는 후 보자들의 얼굴이 크게 박힌 포스터 옷을 입고 누가 더 시끄러운지 경쟁하듯이 노래를 크게 틀고 다녔죠. 그런데 세월호의 아픔으로 떠들썩한 행사가 모두 취 소되면서 선거운동도 조용한 가운데 진행하자는 분위기가 마련됐어요. 역사상 가장 경건한 선거로 기록되겠죠. 그동안 여러 차례 선거가 있었어요. 가장 많은 사람이 투표한 선거는 언제였을까요?

■ 최초·최고 투표율 - 5.10

총선거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았어요. 진정한 해방은 아니었죠. 미국과 소련의 싸움에 한반도

끄럽게도 가장 잘못된 선거로 이름 높은 1960년 3.15 선거입니다. 당시 대통령은 이승만. 이승만 에 맞선 후보는 조병옥이라는 분이죠.

는 남북으로 갈라졌어요.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

원래 대통령 선거는 5월에 있었는데, 조 후보

진 격이죠. 여기서 김구와 이승만이 서로 반대편

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에 있는 틈을 타 선

에 섭니다. 김구는 남과 북이 함께 정부를 세워

거를 치르겠다는 의도로 3월 15일로 선거를 앞

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승만은 남한만이라도 단

당기죠. 그런데 조 후보가 갑작스러운 병으로 죽

독정부를 세우자고 맞서죠. 결국 미국은 1948

고 말아요. 운 좋게 이승만은 홀로 대통령 선거

년 5월 10일에 국회의원 선거를 하겠다고 발표

후보자로 오르죠. 당시 부통령은 조 후보와 같은

합니다. 만 21세 이상의 모든 국민(보통선거)이 1

민주당. 이승만 쪽 자유당 사람들은 부통령 또한

인 1표를 행사(평등선거)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

자유당이어야 한다며 부정선거를 모의합니다.

이 알 수 없게(비밀선거), 본인이 직접 가서(직접

자유당 표를 미리 선거함에 집어넣고, 3명이나

선거) 투표하도록 정하죠.

9명씩 같이 투표를 하게 해서 자유당을 찍게 합

선거포스터와 팸플릿, 신문, 영화, 라디오 등 당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미디어로 선거를 알

니다. 협박도 하고, 통째로 투표함을 바꾸는 등 온갖 부정행위가 이뤄지죠.

◐ 지방선거 이야기 ◑

렸어요. 투표율은 95.5%. 기록적인 투표율입니

투표함을 열어보니 부정행위가 그대로 드러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선거는 1952년 실시돼. 그런데 표를 보면 이상한

다. 여기서 당선된 국회의원 198명이 당시 법에

났어요. 어느 지역에는 지역민 수보다 더 많은

게 있지? 1960년 12월 29일 지방선거 이후 30년 지난 1991년 3월 26일

따라 대통령을 뽑았어요. 그가 제1대 이승만 대

투표용지가 나오고, 자유당 후보에게만 표가 몰

에 다음 선거가 치러졌어.

통령입니다.

리기도 했습니다.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거를

이유는 바로 5.16 쿠데타 때문이야. 당시 박정희 장군이 군인들을 이끌

다시 하라!"며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이것이

고 쳐들어가 정권을 잡고 정치를 했어. 그리고 2년 후 대통령 선거를 통해

4.19 혁명으로 이어지면서 이승만 정권이 무너

제5대 대통령에 당선됐지. 독재정치가 시작된 그때부터 민주주의에 뿌리

집니다.

를 둔 지방선거 역시 멈췄어. 지방선거는 1980년대의 오랜 민주화운동 끝

■ 부정선거의 대명사 - 3.15

선거

우리 역사상 가장 유명한 선거는 뭘까요? 부

에 부활했지. 아쉬운 건 지방선거 투표율이 매우 낮다는 거야. 50%의 국 민만 투표에 참여하고 있거든. 투표는 반드시 해야 돼. 한 표로 역사가 바

???

생각해봅시다

이렇게 모든 결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을 직접 민주주의라고 해요. 그리고 지금처럼

선거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시작했어요.

우리의 의견을 대신 얘기해주는 국회의원을 뽑

산이 많고 평지가 적어 지역 간의 교류가 쉽지

아 이를 결정하게 하는 것을 간접 민주주의라고

않은 그리스는 정치, 사회적으로 독립된 도시

합니다.

는 무서운 사실!

히틀러를 만든 단 한 표 다른 민족이라는 이유로 약 600여 명의 유대인을 죽인 희대의 학살자

국가 즉, 폴리스(Polis)가 발달했죠. 만 20세 이

직접 민주주의는 내 의견을 직접 표현할 수

상의 남자들이 참여하는 민회를 구성해 외교,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러 단점도 갖고 있답

군사, 경제 등 국가의 모든 일을 다수결로 결정

니다. 그건 여러분이 한번 생각해보세요.

했어요.

뀌는 경우도 있거든. 히틀러의 독재 정치 역시 단 한 표에 의해 탄생했다

지화정 기자 media@econoi.com

아돌프 히틀러. 단 한 표로 암흑의 역사가 만들어졌다. 1923년 8월 23일 독일 취리히에서는 독일의 사회주의 노동자당(나치스)에서 대표를 뽑는 투 표가 진행됐다. 그는 단 한 표 차이로 나치당의 수장에 올랐다. 만약 한 명 이라도 히틀러가 아닌 상대 후보에게 투표를 했다면 지금쯤 유대인에게 닥친 암흑의 역사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SOCIETY

2014.6.2~6.8·766호

낮은 학년

econoi.com 03

곤충산업 뜬다 초콜릿왕 대통령되다 독립한 지 23년 된 우크라이나의 제6대 대통령에 당선된 페트로 포로셴코(48)는 러시아

국제

와 친한 세력들과 싸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세력을 퇴치하 고, 현재 러시아에 빼앗긴 크림반도를 되찾아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로셴코는 초콜릿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인 출신으로 우리 돈으로 약 1조 3330억 원을 갖 고 있는 갑부다. 친유럽 성향을 지닌 빅토르 유셴코 전 대통령 밑에서 외무장관을 지냈고, 친 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 밑에서는 경제개발·통상장관으로 일했다. 친

하하 용어 하루하나 용어

유럽과 친러시아를 모두 경험했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잘 풀어나갈 수 있는 기대감에 우크라 이나 국민들이 그를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곤충산업 키운다 징그럽게만 여겨지던 곤충이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곤충 시장은 2011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큰 수익을 냈다. 곤충의 쓰임새가 점점 많 아지고 있는 것이 그 이유. 먹기도 하고, 몸에 좋지 않은 농약을 대신해 사용하기도 한다. 또 한 새로운 약의 재료로 쓰이기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곤충을 키우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먹을 수 있는 곤충으로 지정된 것은 메뚜기와 번데기 정도. 하지만 곤충에 단백질이 많고 불포화 지방이 많다고 알려지면서 정부는 먹을 수 있는 곤충의 범위를

경제

점점 늘리고 있다. 애완용 곤충 시장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곤충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성대 기운다 국보 1호인 숭례문이 제대로 복원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첨성대 역시 5년 전부터 기울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두고만 봤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주시는 첨성대 밑의 바 닥이 매년 1㎜씩 기울고 있는 것을 2009년에 발견했다. 하지만 지난해 안전 검사를 하면서 도 어디까지 바닥이 내려앉을 것인지, 왜 내려앉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첨성대 꼭대기에 돌이 떨어져 나와 밑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는데도 문화재를 보수·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는 문화재청에서는 이와 관련된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내버려뒀다. 이 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우리 후손들은 문화재를 사진으로만 봐야할지도 모른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도 문화재 보호는 시급하다.

멸종 위기의 마스코트 브라질 월드컵의 마스코트 '풀레코'(Fuleco)의 실제 모델인 '세띠아르마딜로'가 멸종 위기 를 맞고 있다. 세띠아르마딜로는 위험한 순간이 오면 몸을 동그랗게 마는 신기한 동물. 브라 질 정부는 세띠아르마딜로가 적에게 위협을 당하면 마치 황갈색 축구공처럼 보인다는 이유 로 월드컵 마스코트로 선정했다. 현재 이 동물은 삼림파괴와 인간의 사냥으로 그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특히 고기가 별미 로 알려지면서 무분별한 포획이 이루어지고 있다. 브라질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세띠아르마

생활

딜로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며 "세띠아르마딜로 서식지 보존과 멸종 위기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SOCIETY

04

높은 학년

2014.6.2~6.8·766호

다음 + 카카오, 네이버 섰거라! 잭마 ?

!

매운 라면

미국 상장을 눈앞에 둔 중국 최대

강렬한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

온라인 쇼핑사이트 알리바바의 창업

가 늘어나면서 라면 업체들의 '매

자 잭 마 회장. 그가 요즘 화제를 모으

운 라면 전쟁'이 더욱 치열해 지

고 있다. 그는 우리 돈 7천만 원으로

는 가운데 팔도가 국내 '매운 라

창업해 15년 만에 회사의 가치를 250

면 10위'를 조사해 발표했다. 매

조 원이나 되는 기업으로 키운 사람이

운맛 순위는 '스코빌지수'를 사용

다. 중국에서는 '인터넷의 아버지'로

했다. 스코빌지수는 1912년 미국

불린다.

의 화학자인 윌버 스코빌이 개발

하하 용어

영어교사 출신인 마 회장은 1999

한 것으로 매운맛을 측정하는 국

하루하나 용어

년 친구 17명과 함께 자신의 아파트에

제 기준.

서 알리바바를 창업했다. 알리바바는

조사에 따르면 팔도의 '틈새라

2003년 개인 간 거래(C2C) 형태의 쇼핑사이트인 '타오바오'를 만들며 중국 온

면 빨계떡'이 가장 매운 라면으로 나타났다. 2위는 이마트의 '도전 하바네로

라인 쇼핑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최대 사이트로 성장했다. 오는 8월에는 세

라면', 3위는 오뚜기의 '열라면'이 차지했다. 삼양의 '불닭볶음면', 농심의 '진짜

계 최대 온라인 시장인 미국에도 진출한다.

진짜'와 '신라면'이 그 뒤를 이었다. 라면 업계 관계자는 "불황에는 매운 맛

마 회장은 지난해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로부터 '올해

라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며 "맵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스트레

의 인물'로 선정됐다. FT는 "그는 세계를 중국 정보기술(IT)에

스를 해소하려는 사람이 많아져 올해도 매운 맛 라면이 판매의

주목하도록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

스위스

다음카카오

스위스 국민투표에서 최저임금제

국내 2위 포털 업체인 다음커뮤

를 도입하자는 안건이 부결됐다.

니케이션(다음)과 국내 1위 모바일

스위스는 노조와 좌파 정당 등의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회사를 합

요구로 1시간의 최저임금을 22스위

쳐 '다음카카오'로 재탄생한다. 다

스프랑(우리 돈 2만5432원)으로 정

음카카오는 오는 8월 주주총회의

하는 안건을 국민투표에 부쳤다. 그

승인을 얻어 올해 안에 합병작업을

러나 국민들의 76.3%가 반대표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던졌다. 국민들은 최저임금제가 지

다음과 카카오는 합병을 발표하

역과 업종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반

는 자리에서 "각자의 핵심 능력을

대 이유를 밝혔다.

합쳐서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한

또 최저임금제가 통과되면 기업들

것"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동

이 비싼 최저임금을 받는 견습생을 뽑는 대신 숙련된 노동자들만 찾게 돼 젊

안 카카오는 게임페이지를 제외하고 특별한 이익을 내지 못했다. 다음 역시

은 층과 비숙련 노동자가 불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의 '라인'에 밀려 모바일 사업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스위스 정부도 "일자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임금을 감당하

다음과 카카오 간 합병 소식이 전해지자 네이버 주가는 크게 떨어졌다. 다

기 어렵게 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요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경제장

음카카오의 등장으로 국내 1위의 인터넷 미디어인 네이버가 힘들어질 것으

관은 "제안이 통과됐다면 시골 등 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곳에서 해고로 이어

로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한판 전쟁에 귀추가 주

졌을 것"이라며 "빈곤의 가장 좋은 해결책은 노동"이라고 덧붙였다.

목된다.


HISTORY

2014.6.2~6.8·766호

고려 미술의 결정체

econoi.com 05

불화

고려는 우리 역사를 통틀어 불교가 가장 번창한 시대야. 고려는 불교를 국교(나라 의 종교)로 정하고 정치, 사회의 지도이념으로 삼았어. 고려의 수도 개경에는 절 이 500개나 있었고, 승려들은 문신, 무신들과 함께 지배층에 속했지. 불교는 고 려의 미술에도 큰 영향을 끼쳤어. 불교 사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불화'가 유행했 고 그 수준도 아주 높았지. 이번 시간에는 고려 불화를 통해 우아하고 아름다운 고려 미술을 만나보자. 극락왕생 비는 고려의 불화

불화 중의 불화 '수월관음도'

우리가 고려 불화라고 부르는 그림은 보통 고려 후

고려 불화 중에서도 예술성이 뛰어난 게 '수월관음

기(13세기 이후)에 만들어진 거야.

도'야. 지금까지 35점이 발견된 수월관음도는 거의 같

고려 불화는 주로 왕족과 귀족들이 화가를 고용해

은 구도야. 달빛이 흐르는 물가에 반가부좌한 관음보

그렸어. 주제는 대부분 극락왕생. 다음 생에도 지금처

살이 앉아 있고 그 밑으로 부처님의 진리를 구하러 찾

럼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바람을 담았지. 때문

아온 선재동자가 자리하고 있지. 관음보살이 입고 있

에 고려 불화에는 아미타불이나 관음보살, 지장보살

는 옷에는 거북이 등껍질과 구름, 연꽃 등이 섬세하고

을 그린 그림이 많아. 이들은 사람이 죽은 후에 가게

화려하게 수놓아져 있단다.

되는 세상에서 사람들을 보살피고 구원하는 존재들

일본에 있는 고려 불화들

이야.

아름다운 고려 불화는 고려 말 왜구의 침입과 조선

화려하고 섬세한 고려불화

중기 임진왜란(1592)으로 대부분 약탈당했어. 남아

고려불화는 주로 비단에 그렸어. 은은한 갈색 배경

일본 대덕사가 소장하고 있는 수월관음도. 바위 위에 반가부좌한 관음보살과 그 밑에 선재동자의 모습이 고려시대 수월관음도의 전 형을 보여준다.

고려 불화는 한국 미술사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들

하하

있는 고려 불화는 160여 점 정도인데 그중 90여 점

풀에 갠 것)로 윤곽선을 덧그리지. 화가들은 불화를

식량을 구하러 쳐들어 온 왜구는 고려 불화를 보고

작품들이 아직 외국을 떠돌고 있어. 우리가 왜 문화유

잘 그리는 것이 곧 공덕을 쌓는 것이라고 믿었어. 그

깜짝 놀랐대. 그렇게 아름다운 그림은 처음 봤기 때문

산을 잘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지, 고려 불화를 보면

림에 긋는 선 하나마다 온 정성을 쏟았지. 고려 불화

이지. 일본 귀족들이 불화를 비싼 돈에 사들이자 왜구

느껴질 거야. 문화유산도 나라가 튼튼해야 잘 지킬 수

가 잘 짜인 구도, 단아한 형태, 섬세한 필선으로 유명

들은 불화를 마구 약탈해 갔어. 당시 일본 사찰에선

있다는 것!

한 것은 이 때문이야.

고려 불화를 얻는 것을 큰 자랑으로 여겼대.

에 녹색과 붉은색을 사용해 색칠한 후 금니(금가루를

용어 하루하나 용어

가운데 하나야. 하지만 천 년 전 왜구의 약탈로 많은

이상이 일본에 있지.

윤주희 기자 news@econoi.com

고려 시대 불교는? 1. 고려 불교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2. 고려 불화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고려는 불교를 국교로 숭상했다.

① 고려 불화는 보통 13세기 이후에 그려진 것들이다.

② 승려는 문신, 무신과 함께 지배층에 속했다.

② 고려 불화는 주로 왕족과 귀족들이 직접 그렸다.

③ 고려시대에는 전국에 절이 500개나 있었다.

③ 고려 불화는 종이에 그린다.

④ 불교는 고려 미술에 큰 영향을 미쳤다.

④ '수월관음도'에는 햇빛 아래 관음보살이 서 있다.

3. 고려 불화가 일본에 있는 이유는?

정답 : 1.③ 2.① 3. 고려 말 왜구의 침입과 임진왜란으로 고려 불화 대부분을 약탈해갔기 때문


STORYTELLING

06

좋은 왕국과 별로

? 2014.6.2~6.8·766호

체험 왕국

하하

!

용어 하루 하나 용어

엠바고

옛날 깊은 숲 속에 동물왕국이 두

1 2 3 4 5 6 7

언론에서 어떤 뉴스기사의 보도를

개 있었어요. 하나는 '좋은 왕국'이

일정시간까지 미루는 것. 대통령 취 임연설문을 미리 언론에 배포하면

고, 다른 하나는 '별로 왕국'이었죠.

서 취임식 후 보도하도록 요청하는

좋은 왕국의 동물들은 서로 도와

것이 그 예다.

가며 살고 있었어요. 물고기를 잘 잡

그랜드슬램

는 곰탱이, 돈을 잘 버는 여우, 도토 리를 모아 '토리 피자'를 잘 만드는

골프나 테니스에서 한 선수가 한

다람이….

것을 이른다.

해에 여러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야구에서는 만루 홈런의 의미로 사

이들은 왕국에서 만들어내는 '잎

용된다.

사귀 돈'으로 물고기와 피자를 사 먹 으면서 살았어요. 특히 닷새(5일)마

팝아트

다 한 번씩 호랑이 대왕이 운동을 즐

1950년대 후반 영국과 미국 등에

기는 중앙공원에 모여 자기 것을 내

서 나타난 예술의 한 장르. 대중에 게 친숙한 만화나 광고, 스타 등을

놓고 바꾸고, 파는 행사는 누구나 즐 거워하는 놀이였어요. 이날이 되면 모두 다람이가 만든 '토 리 피자'로 배를 채웠고, 곰탱이의 물

인용하여 재미있게 표현한다. 대표

이웃나라에 '별로 왕국'이 있었어

오기 시작했죠. 나라끼리 물건이 오

요. 이곳에 사는 동물들은 혼자만 먹

가면서 먼나라는 이웃나라가 됐어

고 사는 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요. 그리고 서로 어울려 행복하게 잘

고기를 먹으며 영양을 보충했어요.

곰탱이는 물고기만 먹고, 다람쥐

돈 잘 버는 여우가 우리에 떨어진 털

는 피자만 먹었어요. 동물들은 갈수

로 만든 여우털 목도리는 최고 인기

록 몸이 마르고, 힘들어 했어요. 영

였죠.

양실조에 걸린 거예요.

어느 날 호랑이 대왕이 말했어요.

작가로는 앤디 워홀이 있다. 제3세계

지리적으로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

살았대요.

틴 아메리카 등에 위치한 개발도상 박원배 기자 one2@econoi.com

국가들을 의미한다. 경제적으로는 세계의 모든 빈곤한 나라들을 일컫

엄마는 경제박사

는다.

어느날 그들은 좋은 왕국 동물들

1. '별로 왕국' 동물들의 이야기를

"얼마 전에 내가 '먼나라 왕국'에

이 시장을 만들어 잘 살게 됐다는 말

통해 시장이 없으면 어떤 어려움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

다녀온 것은 모두 잘 알거야. 그곳

을 듣게 됐죠. 한 자리에 모인 동물

있는지 알려주세요.

고 창업한 지 얼마 안 된 벤처기업.

에서는 이런 행사가 열리는 곳을 '시

들은 한마디씩 했어요.

장'이라고 부르더군. 그러니 앞으로 는 이곳을 시장으로 명하노라." 그때 머리 좋은 여우가 나서서 말 했어요. "호랑이 대왕님. 우리 왕국의 가운 데 자리하고 있으니 '중앙시장'이라 고 부르면 어떨까요?" "중앙시장이라? 그거 좋구나. 부 르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좋고."

"시장이라는 게 있다니…. 왜 우리 는 그것을 알지 못했을까?"(여우) "시장만 있으면 지금처럼 이것저 것 하지 않고 하나만 잘 해서 팔면 잘 살 수 있잖아?"(다람쥐)

2. 실제 시장은 '중앙시장'이라는 이름이 많아요. 왜 도시의 중심에 시 장이 설치되는지 설명해 주세요. 3. 우리나라 전통시장은 5일마다 한차례씩 장이 마련됩니다. 5일장이

자."(곰)

역이 활발하다는 뜻이죠. 지금 주변

커졌어요. 나중에는 먼나라 왕국의

를 나누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동물들도 진기한 물건을 갖고 찾아

시국선언

정치,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 들이 정해진 날짜에 모여 그 문제에

건이 같이 팔리고 있어요. 그만큼 무

중앙시장에 가서 열심히 일한 대가

창업기업을 뜻한다.

런 식으로 운영되는지 알려주세요.

도 팔고, 함께 잘사는 방법도 배우

기 숲속 동물들이 몰려오면서 점점

진 용어로 우리나라에서는 기획형

다고 생각할 경우 교수 등의 지식인

4. 요즘 시장에는 여러 나라의 물

좋은 나라 동물들은 누구나 쉽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만들어

라고 하죠. 5일장이 무엇이며, 왜 이

"우리도 좋은 왕국으로 가서 물건

'좋은 왕국'의 중앙시장은 여기저

스타트업

에 있는 외국의 상품을 세 가지 찾은 뒤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진 것인지

대해 바로잡으라고 요구하는 것을 말한다.

마스코트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어 간직하거 나 섬기는 것.

살펴보고, 지도에서 그 나라를 찾아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멸종 위기에

보세요.

처한 세띠아르마딜로라는 동물을 마스코트로 정했다.


?

ECONOMY

2014.6.2~6.8·766호

체험

!

econoi.com 07

하하

용어 삼성·현대 '브랜드 전시관' 하루하나 용어

현대 모터 스튜디오 리

20세기가 정보기술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문화경영의 시대다. 어느 기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5월 9일 수입차 브랜드의 경연장인

업이나 높은 기술을 갖고 있어 더 이상 기술과 정보만으로 경쟁하기 어려

4월 21일 수원 영통구 삼성디지털시

압구정 도산사거리에 '현대 모터 스튜

워졌다. 이제는 소비자의 감성과 문화를 자극하는 기업이 성공하는 시대다.

티 안.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이 문을

디오'가 문을 열었다. 건물 전체를 통유

문화경영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제품의 디자인에 패션을 입히거나, 광고에

열었다. 삼성전자에서 혁신을 거듭한

리로 만들고, 실물 자동차를 통째로 창 쪽에 매달아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의 브랜드 가치를 드러냈다. 1층은 자동차를 타고 움직이는 영상 을 담은 대형 모니터 밑에 5개의 원형 조형물을 전시해 바퀴가 움직이는 원

스토리를 넣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문화예술 공연을 후원하거나 직원과 고객들에게 공연 및 전시관람의 기회를 주는 것 역시 문화경영의 하나다. 최근에는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이 도입됐다. 브랜드 전시관을 만들어 소비자와의 문화소통 공간을 창조하는 것. 한국 기업의 양대 산맥인 삼성과 현대가 출발을 선언했다.

리를 예술적으로 보여준다. 매년 국내

그들의 이야기를 전자산업 전체의 역사 와 연관시키자는 뜻이다. 전시는 5층부터 시작됐다. 천장에 매 달린 5개의 사각형 모양 전시공간에서 전구와 통신, 라디오, 가전기기 발명의 역사가 인류의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 를 설명한 영상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현대자동차의 문화예술 이야기가 '현대 모터 스튜디오'에서 시작된다.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에는 세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삼성의 자부심이 드러나 있다.

외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작품을 선보

전시한 공간. 체험위주로 구성된 것이

다. 다음 전시홀로 이어진 공간에 있는

의 구와 그 주변에 갤럭시탭을 놓아, 탭

이겠다는 계획에서 문화예술 경영을

장점이다. 차를 타고 이동할 수는 없지

과거의 전자제품들. 초기의 에디슨이

에서 쓴 낙서가 그 앞의 구에 바로 나타

추구하고자 하는 현대의 의지를 확인

만 직접 차를 타보고 내부 장치를 작동

발명한 전구부터 최초의 휴대폰 등 진

나도록 구성했다. 미래의 꿈나무들을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귀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을 막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모바일의

아선 유리는 터치스크린으로 최첨단 기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전용 교육장도 마

술을 뽐내고 있다.

련할 계획.

2층은 자동차에 관련된 책이 있다.

신형 차 위주로 전시돼 있지만 뛰어

150만 원짜리 자동차 화보에서 국내외

노는 아이들을 막거나 주의를 주는 사

다양한 자동차 관련 서적 2500권을 모

람이 없다. 패밀리존으로 구성된 4층은

3층은 삼성의 주력제품 모바일과 TV

2층은 삼성의 모든 기기를 체험할 수

아 놓았다. 어떤 책이든 자유롭게 볼 수

아이들이 자동차를 만들어보고 서울 도

역사. 제2차 세계대전 때 등장한 모바

있고, 1층에 마련된 태블릿으로 삼성의

있는 테이블도 있다. 방문객을 소비자

로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레일을 만

일에서부터 최신 핸드폰까지의 모든 역

역사를 굳이 살펴보지 않아도 전시관 전

가 아닌 전시 관람객으로 대하겠다는

들어 놨다. 이를 통해 가족들을 위한 문

사를 실물로 확인할 수 있다. 혁신에 혁

반에서 삼성의 도전과 창조, 그리고 세계

의지다.

화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신을 거듭한 삼성의 성장을 직접 확인

에 미치는 그들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가운데 원형

3층부터 5층은 본격적으로 자동차를

지화정 기자 media@econoi.com

현대만의 이야기 만들어야

고집에 불친절… 감성이 더 필요하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현대 모터 스튜디오를 설치하면서 '이미지경영' '문화경영'의 첫

반도체와 모바일 분야에서 세계의 정상에 있는 삼성전자가 말하려는 것은 분명하다.

발을 내딛었다. '가격이 싼 차'에서 2000년대 '품질경영'을 시작한 뒤 '가격 대비 좋은

전자산업 전체 역사의 한 부분을 삼성이 새로 쓴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것들

차'라는 명성을 얻게 된 현대. 이제 여기서 더 나아가 자동차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해

이 그들에 의해 변화될 것이라는 것. 전시는 문화의 일부지만 삼성은 문화에 첨단기기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산이다. 영국 왕실의 차로 이름난 브랜드 '랜드로버', 세계

를 입히면서 전시기법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세계의 역사를 새로 쓰는 삼성다운 전시

적으로 큰 인기를 끈 뱀파이어 소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등장해 다시 주목받은 '볼보'

관이자 문화경영이다.

등 스토리를 갖춘 차들은 가격이 비싸도, 특별히 뛰어난 성능을 갖추지 않아도 인기를

삼성은 그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끈다. 현대자동차도 그들만의 문화예술 이야기를 써내려가려고 한다. 어떤 이야기를 만

엔 부족하다. 복잡한 전시관과 그들만의 고집이 담긴 전시 순서, 그리고 친절하지 않은

들어 낼지 지켜보자.

설명들…. '문화'에 대한 이해가 앞으로 남은 삼성의 과제가 아닐까.


MEDIA

08

2014.6.2~6.8·766호

연예인 가족 프로그램의 과제 요즘 우리나라 TV방송의 대세는 '가족'이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연예인, 넓게는 방송인(은퇴 스포츠 스타를 포함)들이 가 족과 함께 등장하는 프로그램이 아주 많다.(쉽게 말해 가족 프로그램이라고 하자) 걸음마도 못하는 아기부터 유치원생,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까지 그 범위도 다양 하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스타의 부모도 단골로 등장한다. 가족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출연하는 대상이 계속 쪼개지고 있다. "이제 남 은 분야는 연애하고, 아이 갖고, 태교하면서 출산하는 내용 밖에 없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하기 힘든 '우리 결혼했어요'에 서 진짜 결혼하는 커플이 등장하고, 그들이 결혼해서 아이 낳는 프로젝트가 진행 되는 것은 아닐지.

제작비 적게 들어 좋은 방송국

수 있다.

방송국 입장에서는 가족 프로그램이 '최선의 선택'이지만, 주인공인 아이들 입장에서는 독이 될 수도 있다.   <뉴시스>

부모 덕에 대중스타… 바람직한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는 것이 과연 정

들의 대부분은 어느 날 갑자기 폭발적

가족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갈수 록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빠 어디가?'와 '슈퍼맨이 돌아왔

가족 프로그램의 문제는 없을까. 있

당할까. 그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는 기

인 관심을 받게 됐고, 자신들의 생활이

다'의 히트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가

다. 먼저 기회의 문제다. 연예인, 방송

회의 문이 닫히는 것은 아닌지. 방송 관

프로그램의 소재가 되는 상황을 맞이했

족 프로그램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인

인은 요즘 최고 인기 있는 직업이다. 오

계자들이 가족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생

다. 매주 즐거운 표정을 짓는다고 그들

물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다루니

디션의 열기는 가장 극적인 증거의 하

각해볼 일이다.

이 이런 상황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자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다.

나다. 그런데 연예인의 자녀, 방송인의

신할 수 있을까. 이런 환경이 그들의 성

아이들 입장도 생각할 때

장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지

가족은 아주 쉽게 방송 프로그램의 주

켜보면서 같은 경험을 한 어른들은 공

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를 바탕으로 연

감한다. 젊은 사람들도 자신의 미래가

기자로 데뷔하기도 하고, 치열한 오디

될 장면을 흥미롭게 지켜본다.

션 없이 가수가 되는 과정을 걷기도 한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기들이야 그렇

하지만 방송 제작자들과 스타의 가족들

출연진을 섭외하는 것도 쉽고, 제작

다. 우리나라 방송은 부의 대물림을 비

다 치자. 하지만 유치원생이나 초등학

은 인기와 시청률에서 잠시 물러나 아

비도 더 적게 들 수 있다. 시청률이 높

난하면서 연예인의 대물림은 앞장서서

생 이상의 아이들은 대중의 관심을 잘

이들을 보길 바란다. 그들은 지금 행복

아 광고 판매에도 유리하다. 방송국 입

열어주고 있다. 부모와 형제가 연예인

알고 있다. 자신들의 행위가 다른 사람

할까?

장에서 보면 그야말로 '최선의 선택'일

이라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쉽게

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안다. 그

리사 부(Lisa Bu) 책이

가족 프로그램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아이들에 대한 생각도 해볼 때가 됐다.

일 처음 읽은 책은 중국에서 금지된 <대지>라는 책이에

중국 경극 배우였어요. 경극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요. 중국 농민의 삶을 그리고 있는데 선전용으로는 부적

노력을 했지만 부모님은 물론이고, 제가 아는 어떤 어른

합하더군요.

꿈이 실현될 수 없다는 걸 알았어요. 저는 다른 꿈을 찾기로 결심했고, 책에서 가르침을 찾기로 했어요.

박원배 기자 one2@econoi.com

저는 미국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나면서 비교 독서라 는 습관을 갖기 시작했어요. 월터 아이잭슨의 <벤자민 프랭클린>과 데이비드 맥컬로우가 쓴 <존 아담스>는 같 은 사건에 휘말린 사람들에 대해 쓴 책이에요.

<제인 에어>라는 책에서 제가 본받을만한 독립적인

킹 제임스가 쓴 <성경>과 크리스토퍼 무어의 <양

여성을 발견했고, <한 다스면 더 싸다(Cheaper by the

(Lamb)>처럼 비슷한 이야기지만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Dozen)>라는 책에서는 효율적인 삶을 배웠어요. 그리고

나온 것도 비교했죠. 좋아하는 책을 두 가지 언어로 읽

<산마오 전집>과 난 화이진의 <역사로부터의 교훈>이라

기도 했어요.

는 책을 읽은 뒤 유학 갈 결심을 했죠. 미국에 와서 제

이들의 미래를 예측하기도 쉽지 않다.

어떻게 마음을 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 열정적인 독서가입니다. 본래 제 꿈은

도 이것을 좋아하지 않았죠. 15살이 됐을 때 더 이상 제

이전에 없던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책은 제게 과거나 현재의 사람들과 통할 수 있는 길

을 열어줬어요. 목표도 다시 갖게 해줬죠. 여러분들도 늘 책 과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체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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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ECONOMY

2014.6.2~6.8·766호

econoi.com 09

하루하나 용어

낙엽도 아닌 환율이 왜 떨어져?

요즘 경제 뉴스의 단골 주제 가운데 하나가 '환율'이다. "원-달러 환율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화

환율의 수요와 공급법칙

강세, 하반기 달러 당 900원대로 내려갈 것" 등 환율 하락에 대한 뉴스가 쏟아진다. "환율이 하락한다(떨어진다)"는 게 무슨

환율이란 '우리나라 돈과 외국 돈을

뜻일까. 그게 우리 경제에 왜 그렇게 중요할까. 환율 하락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제로 알아보자.

바꾸는 비율'이다. 우리나라의 '원', 미국의 '달러', 일본의 '엔'처럼 나라

1

수입은 늘어난다

한국인의 외국 관광은 늘어

4

'환율이 하락'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외국 돈(특히 달러)

반대로 외국으로 나가는 사람들은 늘어난다. 외국으로

을 바꿀 때 적게 지불한다. 다시 말해 우리 돈의 가치가

갈 때 우리 돈을 달러로 바꿔야 하는데 전에는 1달러를

외국 돈보다 높아진다. 환율이 '1달러=1000원'에서 '1

바꾸려면 우리 돈 천 원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900원이

달러=900원'이 되는 경우 '떨어졌다'고 표현한다. 그동

면 된다. 전보다 더 싸게 해외여행을 하는 셈.

안 미국 돈 1달러를 사려면 우리 돈 천 원이 필요했는데

우리를 찾는 외국 관광객은 감소하고, 우리나라 사람

이제는 900원만 내면 된다. 즉, 천 원으로 1달러를 사고

들의 외국 여행은 늘어난다. 우리나라의 달러가 해외로

도 100원이 남는다. 이렇게 되면 외국에서 수입하는 상

더 많이 나가니까 그만큼 국가 전체로 보면 손해이다.

품의 가격이 싸질 수 있다. 10만 원하던 것은 9만 원이면

들이 각자 고유한 화폐 단위를 사용 하기 때문에 서로 돈을 교환하기 위 해서는 바꿔주는 비율, 바로 환율이 필요하다. 환율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물건 값 이 오르고 내리는 것과 비슷하다. 우 리나라에 외국 돈이 늘어나면 외국 돈의 가치는 떨어진다(환율은 하락). 반대로 외국 돈이 부족하면 외국 돈 의 가치는 높아진다(환율은 상승). 환

살 수 있고, 천 원이던 것은 900원이면 살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도 감소

3

율은 오르는 게 좋고 내리는 게 나쁜 게 아니다. 갑자기 너무 많이 오르거

환율이 하락하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줄어

나, 떨어지는 것이 좋지 않은 것이다.

든다. 환율이 천 원일 때 100달러를 갖고 한국에 오면

또 환율이 계속해서 오르거나, 지속

1달러에 수출하는 꼬꼬과자가 있다고 치자. 1달러에

10만 원어치의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적으로 내리는 등 한쪽으로 움직이는

환율이 천 원이면 한 봉지 팔 때마다 천 원씩 번다. 그런

환율이 900원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한국에 여행을 오면

것도 좋지 않다.

데 환율이 떨어져(하락해) 1달러에 900원이 되면 한 봉

100달러를 가지고 9만 원어치 밖에 쓰지 못한다. 외국

지를 팔아도 900원 밖에 못 번다. 천 원을 벌기 위해서는

인 입장에서 보면 한국의 물가가 많이 오른 것처럼 느껴

어쩔 수 없이 꼬꼬과자 가격을 1.1달러로 올려야 한다.

진다.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 우리나라 관광업계는

그러면 사람들은 더 이상 한국의 꼬꼬과자를 먹지 않을

울상을 짓게 된다.

수출은 줄어든다

2

윤주희 기자 news@econoi.com

것이다. 수출을 해야 살아갈 수 있는 우리나라의 입장에 서 환율 하락은 수출의 감소로 이어져, 국내 경제에도 타 격을 줄 수 있다.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일어난 이유 신사의 나라 영국은 세계 강대국 중 하나야. 영국은 어떻게 부자 나라가 될 수 있었을까?

영국이 바다에서 싸우지, 땅 위에서 싸우지는 않잖아. 그래서 전쟁 중에도 자본이 풍부했고, 덕분에 경제가 갑

바로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 때문이야. 산업혁명

자기 나빠지는 일은 드물었어. 뿐만 아니라 영국은 여러

이란 기계의 발명이나 기술 발달로 공업 생산이 혁명적

나라를 자국의 식민지로 만들어 해외에 진출하기도 쉬

으로 발전한 것을 말해.

웠고, 물건을 생산하는 기계 중 영국에서 발명된 것이

산업혁명의 배경이 영국인 데는 이유가 있어. 영국의

많았기 때문에 경제 발전이 빨랐지.

사회나 경제의 모양새가 산업혁명이 일어나기에 아주

산업혁명이 이루어지고 산업 발전은 유럽 전체로 빠르

좋은 환경이었거든. 영국 정부는 가능하면 국민의 경제

게 퍼졌어. 유럽의 경제 수준이 높아지고 국민이 잘 사는

활동에 간섭하지 않았고, 사람들은 생산 활동을 열심히

데에 큰 기여를 한 것이 바로 영국 산업혁명이야. 우리도

했어. 그리고 한창 영토 분쟁이 심할 때에도 섬나라인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해야겠지?

글 · 그림 김근영 어린이 경제신문 어린이 기자(부산 상당중1)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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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화 옥토끼떡집

2014.6.2~6.8·766호

최씨가 친절해진 이유(2)

지난 이야기 전통 떡을 만드는 옥 토끼떡집은 본래 떡 은 맛있지만 주인이 불친절하기로 유명했 었다. 떡집을 방문한 경영이와 미래, 한 고 수는 사장인 최씨가 매년 우승했던 떡 명 장 선발대회의 1등 자 리를 놓쳤단 사실을 알게 되는데…

1

2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7가지 원리(사유재산, 교환, 경쟁, 자본시장, 통화정책, 세 율, 자유무역)를 21개의 미션 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 성한 초등 고학년 대상의 경 제 교양 만화.

게임보다 재미있는 만화 시장경제 7법칙 이경윤 지음/ 스튜디오 청비 (각색) 그림/ 에프 케이아이미디어(FKI미 디어)/ 9800원

3

4

<다음 편에 계속>


SCIENCE

2014.6.2~6.8·766호

현미경, 단돈 천 원!

econoi.com 11

이집트 문명, 기후변화로 망하다

학교 실험실에서 볼 수 있던 현미경을 단돈 천 원에 살 수 있게 됐다. 현미경은 과학수업뿐 아니라 의료 연구에도 꼭 필요한 물건. 한 해에도 질병으로 수없이 많은 목 숨을 잃는 아프리카 연구실에서는 특히 더 절실 하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 쉽게 살 수 없던 물건. 그런데 이제는 쉽게 현미경을 이용할 수 있는 방 법이 생겼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생물공학과 마 누 프라카시 교수팀이 발명한 납작한 종이 현미 경 '폴드스코프' 덕분이다. 폴드스코프는 플라스틱과 금속 대신 종이로 만 든다. 도면을 인쇄한 다음 부위별로 색깔을 맞춰 접으면 현미경이 된다. 샘플이 담긴 접시를 가운

놀라운 것은 가격. 우리 돈으로 1천 원이면 충분하다.

데 구멍에 맞춰 겹친 종이 사이로 밀어 넣고 구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마누 프라카시 교수는 "폴드스

멍을 들여다보면 최대 2천 배까지 확대된 모습을

코프가 질병으로 신음하는 아프리카 지역에 도움

관찰할 수 있다. 질병의 균을 확인하는 데도 문제

이 되기를 바랐다"며 개발의 이유를 밝혔다. 지화정 기자 media@econoi.com

없다. 관찰 용도에 맞게 여러 형태로 개발됐고 더

기원전 2000년경, 온화했던 이집트 기후가 찌는 듯한 무더위로 바뀌자 찬란한 이집트 문명은 곧 멸망하고 말았다. <뉴시스>

기원전 5000년경 나일 강 유역에서 농경 생활을 했던 고대 이집트인들. 그들이 '이집트 문명'을 꽃피울 수 있었던 이유 는 '날씨' 때문이었다. 고대 이집트 왕국은 따뜻하고 서늘한 기후가 반복되다 8월이면 나일 강이 범람해 땅이 비옥해졌 다. 매년 풍년이 계속되니 나라가 안정됐고 덕분에 피라미

미국, 우주쓰레기 감시 울타리 조성

변했다. 흉년이 계속되자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자식

따라서 돌고 있는 우주쓰레기는 모두 50만 개"라

을 잡아먹는 일까지 생겼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결국 살던

며 "이제는 우주 울타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

땅을 버리고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찬란했던 고대 이집트

다. 우주쓰레기란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수명이

왕국이 멸망한 것이다.

다한 인공위성이나 우주선, 로켓 등의 파편.

미국 뉴욕 코넬대학교 고고학 연구팀은 파라오 세소스트리

우주쓰레기는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보통

스 4세의 피라미드 근처 무덤에서 발견한 나무 조각으로

시속 3만5400㎞란 엄청난 속도로 지구 궤도를

이런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무덤에서 발견한 나무 조

돌기 때문에 2~3㎝ 정도의 작은 우주쓰레기라도

각의 나이테를 정밀 분석한 뒤 '따뜻해야 할 시기에 비정상

인공위성을 치명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또 인공

적으로 기온이 바뀐 흔적'을 찾아냈다.

위성들이 우주쓰레기와 충돌하면서 계속 우주쓰

연구를 이끈 사투아르트 매닝 박사는 "기원전 2000년경 이

레기가 늘어나면 나중에는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집트에 가뭄이 닥쳤고, 이것이 정치적ㆍ사회적인 변화를

자리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주 울타리'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기원전 2000년경 날씨가 갑자기 변했다. 온화하던 기후는 찌는 듯한 무더위로 바뀌었고, 땅이 점점 사막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현재 지구 궤도를

최근 미국은 이 같은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우

드, 스핑크스 같은 독특한 문화가 발전할 수 있었다.

레기의 이동 경로와 속도를 파악하는 방법. 미국 국방부는 "우주 울타리는 길이 3㎝짜리 파편까지

가져왔다. 나일 강을 바탕으로 발전한 이집트 문명이 갑자 기 몰락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나무의 나이테에 이 같은 기후변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방부는 2020년까지 우리 돈 6조원을

도 구분할 수 있다"며 "우주쓰레기 10만 개의 궤

들여서 지상 정밀 레이더인 '우주 울타리'를 개발,

도와 속도를 추적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출 것"이라

나이테의 비밀

우주쓰레기를 추적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고 밝혔다.

나무의 나이테를 보면 과거의 기온을 알 수 있다. 가뭄이 심한 해 나 혹독한 추위가 있던 해는 나이테가 촘촘하다. 따뜻하고 비가 풍부한 해는 나이테의 간격이 넓다. 이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이 과거의 기후변화를 알아내는 데 나이테를 활용한다. 해마다 생기 는 나이테 폭의 변화를 그래프로 만들면 과거의 온도 변화 흐름

했다. '우주 울타리'(space fence)란 지상에 9개의 레 이더를 설치해 우주로 전파를 쏜 다음, 우주쓰레 기에 반사돼 돌아오는 전파를 이용하여 우주쓰

우주 울타리가 설치되면 마치 일기예보처럼 우 주쓰레기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주희 기자 news@econoi.com

을 짐작할 수 있다. 윤주희 기자 news@econoi.com


STUDY

12

2014.6.2~6.8·766호

겨울왕국 OST

烏合之卒 오합지졸

♪Do you want to build the snowman? ②

까마귀 :

이라는 의미에서 이 단어를 쓴 거예요.

합할 :

갈:

(…의)

병사 : 졸

풀이 까마귀를 모아 놓은 군대. 갑작스레 모여 훈련이 안된 군사나 규

2) we're not 주어와 be동사만 있는 문장 형태

율이나 통일성이 없는 군중을 일컫는다. 한마디로 어중이떠중이.

가 가능할까요? 물론 가능하지 않아요. 앞에 접속 자 어린이기

사 and가 없었다면 당연히 불가능하겠죠. 하지만

유래취 재 기

이 문장은 앞의 We used to be best buddies

중국 전한(前漢) 말, 황실의 외척으로 실권을 잡고 있던 왕망은 황

와 이어진 문장이에요. 두 문장이 이어질 때 앞의

제를 시해하고 나이 어린 영(孀)을 새 황제로 삼았다. 그리고 3년 후

문장과 같은 단어들이 반복되면 생략이 가능하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랐지만 무능해 정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여기서는 best buddies가 중복되기 때문에 생략 한 거예요. 완전한 문장은 now we're not best

We used to be best buddies

buddies로 '지금 우리는 친한 친구가 아니야'란

우리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뜻이 됩니다.

전국에 도둑이 들끓었고, 백성들의 삶도 몹시 어려워졌다. 천하가 혼란에 빠지자 유수는 군사를 일으켜 왕망 일당을 몰아내고 유현을 황제로 세웠다. 대사마라는 벼슬을 얻게 된 유수는 이듬해 반 란군 왕랑을 토벌하러 나섰다. 평소 유수를 흠모하던 경감은 군사를 데리고 유수의 토벌군에 합류 하려 했다. 그러나 경감의 군사 중 하급 장수 둘이 이를 거부했다.

And now we're not 3) would wish와 함께 쓰이면 간절한 소망을 나

지금은 아니야

타냅니다. wish I would는 '~이기를 바라다' wish

"왕랑은 한나라 왕조의 정통인 성제의 아들이오. 그런 사람을 어찌 토벌하러 간단 말이오?"

I wish you would tell me why

you would는 '너가 ~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가

격노한 경감은 두 사람을 앞으로 끌어낸 뒤 칼을 빼 들고 말했다.

왜 그러는지 말해줬음 좋겠어

지고 있죠. 안나의 간절함이 느껴지나요?

"왕랑은 도둑일 뿐이다. 그런 놈이 황자를 사칭하며 난을 일으키고 있지만, 내가 이제 장안의 관군과 힘을 합쳐 공격하면 그따위 '오합지

It doesn't have to be a Snowman 꼭 눈사람이 아니어도 돼

4) doesn't have to 여기서 have to의 뜻만 본다 면 '꼭 해야 돼'라고 해석할 수 있어요. '반드시 ~해

1) buddy 이 단어에는 '친구'라는 뜻이 있어요.

야 한다'는 강한 의무를 표현하죠. 즉, 이 문장에서

우리는 흔히 친구를 friend라는 단어로 표현하죠.

doesn't을 빼면 '꼭 눈사람이어야 해'라는 말이 됩

friend는 친하지 않은 사이에서도 쓰일 수 있지

니다. 반대로 doesn't have to '꼭 ~여야 하는 건

만, buddy는 아주 친한 친구사이가 아니면 잘 사

아니야'라는 말이 돼요. doesn't need와 비슷한

용하지 않아요. 여기서도 '아주 친한 친구', '단짝'

뉘앙스로 쓰이고 있어요.

중(烏合之衆)'은 마른 나뭇가지보다 힘없이 꺾이고 말 것이다. 역적과 한패가 돼 집안을 망하게 하고 싶으냐?" 두 사람은 경엄의 위세에 질려 입을 다물고 말았지만, 그 날 밤 왕 랑에게 도망쳤다. 유수의 토벌군에 합류한 경감은 많은 공을 세우고 나중에 건위대장군이란 칭호를 받았다. '오합지중'이란 여기서 유래한 말이다. 요즘에는 오합지졸(烏合之卒) 로 쓰이고 있다.

퀴 즈

1

가로열쇠

세로열쇠

2

3 4

1.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를 일컫는 말

1. 납작한 종이 모양의 1달러짜리 현미경

2. 나 무의 나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과거의

2. 미국의 항공우주국(한글)

기후변화도 알 수 있다. 3.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로 창업한 지 얼마 안 된 벤처기업

5

4. 의 료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대비책을 6

알려주는 직업. OOOO 컨설턴트 5. 불  교사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고려

6. 소  비자의 감성과 문화를 자극하는 기업의

시대에 유행한 미술

경영방법

<764호 정답>

1

2 제

노 포

>> 764호 정답자

가로세로 퀴즈 정답은 이름, 학년, 주소, 연락처와 함께

김은상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1동)

마감 : 2014년 6월 9일(월)

- who? 김연아(다산어린이)

남 4

정답자는 추첨을 통해 선물(책)을 보내 드립니다

news@econoi.com으로 보내주세요

3 베

5 전

호 6 인


CAREER

2014.6.2~6.8·766호

병원도 기업이다

econoi.com 13

의료경영 컨설턴트

병원이 넘치는 시대다.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병원도 그 수가 많다보니 시설과 서비스 경 쟁에서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의료시장이 개방되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 의료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그에 따른 대비책과 실천 방안 등을 알려주는 사람이 필요해졌다. 최근 '의료경영 컨설턴트'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다. 의료경영 컨설턴트가 하는 일 병원 개업 도와주기 환자를 많이 불러들이기 위한 광고나 병원의 브랜드를 만드는 일을 한다. 작은 병원들을 한 빌딩에 모아 효율적 경영을 하도록 돕는 일도 한다. 주요 업무는 병원을 개업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입지 선정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부분의 계획을 세우는 것. 병원 위치를 정하고, 돈을 마

수만 가지의 다양한 직업 중에서 선별한 100가지 직업!

련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분야에 맞는 인테리어를 하 고 의료장비를 구입한 뒤 직원 선발과 교육까지 계획을 세워 시행한다.

일상부터 장점과 단점, 적절한 학과 선택과 비전 제시까지 자세한 설명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병원 문제 해결책 제시 수입이 줄어든 병원에서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의뢰가 들 어오면, 그 병원의 경영진과 회의를 해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예를 들어 경쟁 병원이 이벤트를 크게

좋은 점 VS 힘든 점

해서 일시적으로 수입이 준 것이라면 주변의 비슷한 분야

좋은 점 결과에 따라 느끼는 성취감

병원들과 손을 잡는 등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회의가 끝

병원의 시설이나 서비스를 개선해 환자들이 혜

나면 병원의 모든 문제점을 보고서로 정리하고, 그 다음

택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환자가 줄고, 직원들

회의에서 논의할 문제를 작성한다.

이 불안해하고, 서비스가 좋지 않는 등의 문제점 들이 해결되면서 병원의 수익이 커지면 성취감과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이렇게 준비해요

힘든 점 변화시키기 힘들어

전문지식 기업처럼 병원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중·고등학교 의료에 관한 전문적 지식이 필

의료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경기에 민감하지 않아

있도록 일반 경영 컨설턴트와 같은 일을 하는 동시

요하기 때문에 이과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한번 입사하면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보장되는 만

에 첨단 의료기기들의 성능과 효율성을 파악해 그

큼 보수적인 기질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컨설턴트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가 필

▶대학교 최근 몇몇 대학에 개설돼 있는 의료경

는 잘못된 것을 잘될 수 있게 변화를 강조하는데,

요하다.

영학과나 이와 비슷한 과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의사와 같은 전문인들이 있는 의료산업은 다른

병원 직원들은 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에 이들을 움 직이는 것이 쉽지 않다.

차별화된 안목 병원의 치료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분야의 전문가를 잘 믿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의

서 다양한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의 관점에서

료 관련 학과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미국이나 일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노

본, 유럽과 같이 의료경영학이 이미 자리 잡혀 있

년층의 증가로 고급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

는 국가로 유학을 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지고 있다.

▶졸업 후 의료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의 신중함 의료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

료경영 컨설턴트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어나고 있

에 모든 것을 가볍게 결정할 수 없다. 그 내용이 무

다. 의료경영 컨설턴트 전문 기업에 입사해 경력을

엇이든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

쌓는 경우가 많다.


BOOK

14

2014.6.2~6.8·766호

1113

0810

높은 학년

낮은 학년 새들도 번지점프 한다

who? 김연아

추필숙 지음/ 양후형 그림/ 청개구리/

오영석 지음/ 라임 스튜디오 그림/ 다산어린이/

112쪽/ 9500원

184쪽/ 1만2800원 스케이트만 보면 눈이 반짝이던 소녀에서 세계인에

오락기 앞에 아이들이 모여 있다/ 쿵, 쿵쿵쿵

게 감동을 전하는 피겨 여왕으로! 5월 7일 아이스쇼를

소리에 맞춰 잡힌 두더지들도 아이들도 제 머 리를 감싸고는 뿅뿅뿅 사라진다/ 나도 얼른 뿅, 사라진다/ 대문을 여 는 순간 "학원은 또 빼 먹은 거야?" 엄마의 잔소리 방망이가 날아온

통해 18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한 피겨여왕 김연아 의 성공스토리를 만화로 구성한 책이 나왔다. 김연아의 어린 시절뿐 아니라 피겨 스케이팅,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지식

다/ 이번엔 방으로 뿅, 사라진다. 2002년 '아동문예 문학상'으로 등

을 사진 자료와 그림으로 알기 쉽게 표현했다. 책 속 부록을 통해 독후 활동,

단한 추필숙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논술 활동, 진로 활동도 할 수 있다.

그냥 포기하고 말까?

이렇게 될 줄 몰랐어

장지혜 지음/ 이형진 그림/ 개암나무/

안느 가엘 발프 외 6인 지음/ 오로르 프티 그림/

92쪽/ 1만1000원

이주영 옮김/ 책과콩나무/ 136쪽/ 1만 원 선거 결과가 나온 저녁. "이제 좋은 세상이 올 거예

"여왕개미가 되는 일은 하나도 설레지 않아. 답

요!" 사람들은 선거 결과를 축하하며 기뻐한다. 그러나

답한 굴속에서 평생 알만 낳으며 살아야 하잖아. 이건 절대로 내가 바라는 인생이 아니야!" 결혼을 앞둔 공주 개미는 개미굴을 빠져 나와 인간 세상으로 향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일 개미들을 따라 들어간 정육점에서 그만 주인에게 들키고 마는데…. 공주 개미는 정육점 주인을 피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현실은 기대와는 정반대. 거리 곳곳에는 사람을 등급으 로 나눠 차별하는 표가 붙고, 피부색이 다른 사람끼리는 친구로 사귈 수도 없 다. 바뀐 나라를 못 견딘 사람들은 늦은 밤, 배를 타고 도망간다. 딱 한 번 선 거를 잘못해서 찾아온 위기! 과연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된 나라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질투의 왕

뇌과학으로 행성을 구하라

다니엘르 시마르 지음/ 카롤린 메롤라 그림/

김병철 지음/ 김문식 그림/ 주니어김영사/

이정주 옮김/ 개암나무/ 92쪽/ 9000원

186쪽/ 9500원

에두아르가 전학 온 뒤로 줄리앙의 인생은 엉 망진창이다. 제일 화가 나는 건 단짝인 미카엘을 빼앗긴 것. 자신의 눈앞에서 시시덕거리는 둘의 모습에 질투의 왕 으로 변해버린 줄리앙. 우연히 알게 된 에두아르의 비밀을 모두에 게 폭로하고 마는데…! 단짝 친구가 자신을 버리고 새 친구에게 간 다면 어떨까? 참다운 우정의 의미를 가르치는 책.

4515년. 지구인들은 사람의 뇌와 닮은 행성 '어레인' 을 발견하고 이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다. 지 구인들의 강한 공격에 깜짝 놀란 어레인 행성 사람들. 지구인이 강해진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지구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어레인 행 성 사람들은 과연 뇌 강화 장치로 힘이 세진 지구인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까? 뇌는 어떻게 생겼는지, 데자뷰는 어떻게 일어나고 우울증은 왜 생기는지, 우리가 평소에 궁금했던 과학 상식을 만화로 엮었다.

나 혼자 해볼래 덧셈 뺄셈

왕오천축국전

서지원 지음/ 김유진 그림/ 리틀씨앤톡/

고진하 지음/ 김병하 그림/ 주니어김영사/

96쪽/ 1만1000원

160쪽/ 9500원

"22에서 6만큼 거꾸로 옮기면 얼마가 되는지 볼까?" 아이가 혼자 이야기를 읽은 후, 문제를 풀어보게끔 구성한 스토리텔링 수학책이다. 1학년 수학책의 '덧셈 과 뺄셈' '비교하기' '50까지의 수'와 2학년 수학책의 '덧셈과 뺄셈'

신라의 승려 혜초가 쓴 여행기이다. 신라 성덕왕 시 기의 승려 혜초는 불경을 공부하러 당나라에 갔다가 인도 승려 금강지를 만나 인도와 중앙아시아를 여행한 다. 그리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 인도의 다섯 지역 이야기인 '왕오천축국전' 을 썼다. 왕오천축국전은 8세기 무렵 인도와 중앙아시아에 관한 세계 유일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다. 지루한 덧셈과 뺄셈을 엄마

기록.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부처님에 대한 믿음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의 도움 없이 스스로 연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가는 혜초의 여정에서 강한 신념과 열정을 배워보자.


REPORTERS

2014.6.2~6.8·766호

econoi.com 15

14기 어린이 경제기자단 최종 합격자 실제 취재활동을 하고 신문에 기사를 쓰는 진짜 기자! <어린이 경제신문> 제14기 어린이 경제기자단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2014년 6월 1일~2015년 5월 31일까지 1년 동안 활발한 활동! 함께해요. 강비옥 (서울·문정초 5) 강이안 (서울·탐구열정초 5) 강조안 (서울·신천초 2) 강창완 (전남·향림초 2) 고유경 (대전·한밭초 5) 고주연 (서울·오류남초 5) 권나영 (경기·수입초 4) 권민주 (인천·영선초 5) 김가현 (서울·창일초 5) 김규림 (서울·상경초 2) 김규민 (경기·무원초 3) 김나연 (전북·서곡초 5) 김다연 (대구·교대부설초 4) 김도빈 (경기·광일초 5) 김도윤 (경기·광교초 6) 김동혁 (경기·능안초 5) 김리오 (부산·남산초 5) 김민규 (서울·대진초 5) 김민솔 (경기·신영초 5) 김민지 (전남·광양중동초 3) 김보람 (일본·가시와기초 5) 김성윤 (경기·정평초 4) 김소혜 (서울·동답초 2) 김영우 (서울·두산초 3) 김예준 (서울·대전초 5)

김예준 (서울·대진초 5) 김은숙 (서울·신동초 4) 김재현 (경기·대지초 3) 김준영 (서울·대진초 5) 김지민 (경기·오마초 5) 김지현 (서울·탑산초 6) 김현수 (서울·고일초 5) 노묘진 (서울·사당초 4) 문현주 (경기·상록초 6) 민경원 (서울·신기초 1) 민다경 (청주·진흥초 1) 박봉관 (대구·도림초 1) 박유민 (서울·덕수초 5) 박정원 (경기·와부초 1) 박종현 (인천·금마초 2) 박주현 (서울·구로초 3) 박진우 (서울·충암초 5) 배연미 (서울·상수초 5) 배현민 (서울·영서초 6) 백경진 (서울·양목초 5) 백승혜 (대전·가수원초 4) 백승호 (대전·가수원초 2) 백재원 (서울·세곡초 5) 변수민 (서울·금동초 3) 손인화 (서울·위례초 3)

기자단 발대식

송예원 (서울·노원초 4) 송인준 (부산·신곡초 4) 신예원 (인천·경명초 2) 신은경 (경기·구갈초 4) 신지혁 (서울·창일초 5) 신호은 (경기·상록초 4) 심소현 (서울·등현초 4) 안정후 (경기·능안초 5) 양태양 (서울·신동초 4) 연정민 (서울·창일초 5) 오유진 (경기·석현초 2) 오주은 (경기·동백초 2) 왕영민 (서울·북가좌초 5) 윤동기 (경기·안양초 2) 윤상혁 (서울·대영초 6) 윤세경 (서울·은로초 4) 윤세림 (경기·와동초 5) 윤 솔 (서울·오류초 5) 윤신아 (서울·대영초 4) 이규원 (서울·교육대학부설초 2) 이민우 (경기·어람초 6) 이서윤 (서울·은진초 4) 이 수 (경기·문원초 5) 이시언 (경기·독정초 3) 이예원 (경기·광성드림초 3)

2014년

6월 7일(토)

'오늘'을 읽으며 '내일'을 만나는 <어린이 경제신문> ● <어린이 경제신문>은 어린이를 위한 세계 첫 경제신문 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경제 교육 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 '줌 인' '길거리경제' 등으로 '경제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줍니다. ● 엄마가 함께 보며 공부한 뒤 자녀에게 알려주는 신문 입니다. ● 경제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과학 등을 아우르는 폭 넓은 기사와 인터뷰, 리더십, 논술 등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북돋아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어린이 경제신문>의 홈페이지(www.econoi.com)에서 더욱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구독을 하시면 <어린이 경제신문>에서 진행하는 놀토 프로그램, 각종 캠프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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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표 이 사 : 박원배 ·편 집 국 장 : 박노성 ·기 자 : 지화정·윤주희 ·편집디자인 : 신  선 ·고 객 지 원 : 민연숙 ·연 구 소 장 : 심묘탁 ·인터넷 부장 : 엄승열 ·지 부 : 서울(관악, 노원), 대전, 수원 서산, 대구, 일산, 인천 ·대 표 전 화 : 02-714-7942 ·홈 페 이 지 : www.econoi.com ·팩 스 : 02-714-7990 ·광 고 문 의 : 02-714-7987 ·정 기 구 독 : 연간 7만2천 원 ·국 민 은 행 : 009-25-0019-330 ·농 협 : 056-01-118347 ·예 금 주 : ㈜이코노아이 서울 마포구 동교로 23길 105 순선빌딩 2층

1998년 12월 18일 태어나 1999 년 3월 10일 출생신고(등록번호 문화 다 05518)를 했고, 2002년 7월 제호를 바꿈 <어린이 경제신문>은 '0813'(08~13세)들이 읽 을 수 있는 국내 최초ㆍ유 일의 경제신문입니다. 어릴 때 제대로 된 경제교육은 개인은 물론 나라를 위해 서도 꼭 필요하다는 믿음 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신문은 매주 집으로 배달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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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경제 선생님 모두 경제를 이야기합니다. 모두 미래와 행복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행복해지는 경제 습관'은 쉽게 키워지지 않습니다. 엄마가 함께 읽는 <어린이 경제신문>은 이 땅의 어린이들을 경제리더로 키워 풍요로운 미래로 안내하는 최고의 경제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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