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ealing Place The Kim Ki-ho Clinic • Written and Photographed by Stephen Schuit http://koreanbookends.blogspot.com Translated by Yujeong Lee
Heo Jun / 허준 (1537-1615)
Expats coming to Korea often revel in its cultural gifts ranging from kimchi to bibimbap, from its temples to old Korean villages, from traditional garb to its rich holidays, such as Chuseok. Yet when something ails us, or we encounter back pain, we usually overlook the benefits of Korean traditional medicine. Typically, we turn to what's familiar: the western medicine experience that is too often both impersonal and over-reliant on prescription drugs. Dr. Kim Ki-ho's clinic, nestled between the Suseong Office and Manchon subway stops on the Green Line, offers a refreshing healing alternative. 한국으로 오는 외국인들은 김치에서 비빔밥, 절에서 오래된 전통 마을, 추석과 같은 명절에 입는 전통의복 등 한국의 문화적 선물 을 종종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무엇인가 우리를 괴롭힐 때나 요통 등을 마주할 때면 보통 한국 전통 의학의 혜택을 간과한다. 일반 적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쪽으로 돌아서게 된다. 많은 경우에 인 간미가 없고 약을 처방하는 것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서양 의학에 말이다. 김기호 의사의 병원은 수성구청과 지하철 2호선 만촌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활기를 되찾아주는 대안치료법을 제공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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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ealing Place
Considered the Father of Korean traditional medicine, Heo Jun is still highly regarded throughout East Asia from China and Vietnam, to Japan. He is famous for making treatment accessible and understandable to common people. 한국 한의학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허준은 여전히 중국에 서부터 베트남, 일본까지 동아시아 전체에서 높은 평가 를 받는다. 그는 의학을 대중이 좀 더 접근하기 쉽고 알기 쉽게 했다.
Over the last several decades chiropractic has acquired legitimacy and prominence in the U.S. It's no wonder. Eighty percent of Americans are affected by lower back or neck pain. Even though patients consistently express more satisfaction with chiropractic care then other forms of treatment, these positive reports often fly beneath the radar. 지난 수십년 동안 척추지압법은 미국에서 적합성과 중요성을 인 정받았다. 그럴 만도 하다. 미국인의 80%가 허리와 목 부분의 통 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환자들이 다른 어떤 치료법보다 척추지압 법에 지속적으로 만족을 표하고 있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보고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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