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08일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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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000달러 보조금 지원' 무산되나

재정부 반대

환율: 베트남 동 -> 미국 달러

살 때: 23,870.00 / 팔 때: 24.240.00 (Vietcombank 2023.09.08일08시 공시 기준)

보다 저소득층을 우선해야해 국

내 여건과는 부합하지 않는다"고

반대했다. 구체적으로 재정부는

▲사회보장정책 유지 ▲빈곤완

화 및 퇴치 ▲인프라 개발 등 막

대한 예산이 필요한 주요 사업들

의 진행에 있어 균형된 예산 유지

가 필요하며, 여기서 전기차 구

매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게 될

경우 예산 지출에 심각한 부담을

줄 것으로 우려했다. 이와 함께

재정부는 현재 국가 예산 지원은

▲빈곤·취약계층 ▲도서·산

간지역 등을 우선하고 있으나 자

동차 구매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도시지역에 집중돼있어 이 같

은 정책이 시행되면 대중들로부

터 심각한 반발에 직면할 수 있

교통운송부가 전기차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해오던 전기차 보조 금 지원사업이 재정부의 반대에 직면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 일 보도했다. 앞서 교통운송부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지원 및 개인 및 단체의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기차 구매 보조 금 1000달러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전기차 전환 지원정책' 초 안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재정부는 "전세계 일부 국가들이 전기차 구매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예산 지원은 고소득층

다고 지적했다. 재정부는 전기

차 보조금외에도 ▲특별소비세

율 인하 ▲부가세·등록세 감면

및 면제 등의 구매자 지원정책에

도 동의하지 않았다. 재정부는 "

특소세율은 인하는 세계무역기

구(WTO) 규정에 따라 수입자동

차와 국산자동차 모두 동일하게 적용돼야한다"며 "국내 생산-조 립 전기차에 특소세율 3%를 유 지한다는 방안은 특소세 규정에 어긋날뿐만 아니라 WTO의 내 국민대우 원칙, 이외 보조금 관 련 협정 등에 위배되는 행위"라 며 2027년 2월28일 이후 국내 생 산-조립 9인승 이하 전기차에 대한 특별소비세율을 3%로 유지 하는 방안에 반대의사를 밝혔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2022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28일까지 전 기차는 승차정원에 따라 1~3% 의 특소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 으며 이후 특소세율은 4~11%, 내연기관 특소세율은 15~150% 로 조정된다. 이 밖에도 재정부 는 ▲첫 5년간 전기차 부가세 면 제 및 이후 5년간 50% 인하 ▲ 첫 5년간 전기차 등록세 면제 및 이후 2년간 50% 인하 등의 지원 안이 적절하지 않다며 관련 내용 삭제를 건의했다. (인사이드비나 2023.09.08)

베트남정부가 오는 10일부터 비공식 판매점을 통한 통신사의 SIM(유심칩) 판매중단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7일 보도했다. 팜 득 롱(Pham Duc Long) 정보통신부 차관은 최근 정례브리핑에서 "대행사 및 외부 판매점을 통한 SIM 판매 중단을 위해 각 통신사업자들과 협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 승인·미인증 SIM의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지 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부가 인용한 통신사업자 통 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개통된 150만여개 SIM 가운데 비공식 판 매점 또는 판매대행사를 통해 판매된 SIM이 전체 80%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통신사 직접 판매분이 10%, 대형 스마트폰체인 등을 비롯한 통신사 대리점 판매분이 10%를 차지했다. 정보통신

부는 정식 대리점이 아닌 외부 대행사들이 판매하는 SIM 대부분

로 판단해 향후 SIM 개통처를

통신사업자와 통신사 대리점

등의 공식채널로 제한할 방침

이다. 이에대해 통신사업자들

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

다. 앞서 정보통신부는 SIM 부

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SIM 본인인증 절차를

의무화하고 1개월여간 개인정

보등록 기간을 거쳐 국가 데이

터베이스(DB) 정보와 일치하지

만개를 폐기한 바있다.이에따 라 현재 활성화 상태이거나 신 규개통되는 SIM의 경우 모두 국 가 DB와 연동된 인증 SIM이지 만, 외부 판매점들이 이를 회피 할 목적으로 타인명의로 SIM을 우선 개통한 뒤 제3자에게 이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스팸 발 송 등 관련 SIM 부정사용이 여 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2023.09.08 (Electronic Edition No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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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국제선운항 코로나19 이전 90% 회복

적으로 나서 항공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베트

남항공은 하노이·호찌민-광

저우·상하이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하노이-베이징 운항편을 주3회

에서 주4회로 늘린다. 이와 함께

베트남항공은 내달부터 호주 및

유럽행 국제선 운항을 늘려나갈

베트남 항공편들의 잦은 지연, 자국민에게도 스트레스

여행웹사이트 아고다 조사결과... 베트남 장시간 항공편 지연 불만 호소 1위 기록

지연으로 악명이 높은 베트남

국내선 항공편에서 베트남 사

람들도 항공편 지연에 대해 불

편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아세안

데일리지가 8일 보도했다. 여행

사 아고다(Agoda)가 최근 진행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의 국제선 운항횟수가 코로나19 이전의 90%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 했다. 베트남항공은 최근 "세계 주요국들로 향하는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에 따라 유럽과 호주, 중국 운항편을 지속적으로 증편

하며 전체 국제선 운항횟수를 코로나19 이전의 약 90%로 끌 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 라 베트남항공은 향후 수요에 따라 기존 노선의 지속적인 증

편과 함께 신규 취항에도 적극

방침이다. 베트남항공은 10월

29일부터 하노이-멜버른 운항

편을 주2회에서 주3회로 증편

하고 오는 12월부터 호찌민-퍼

스 노선을 신규취항해 주3회 운

항할 계획이다. 또한 영국행 국

제선은 종전 주5회 운항에서 하

노이와 호찌민시에서 출발하는

운항편을 각각 4회, 3회로 조정

해 주7회 운항할 계획이며 하노

이-독일 노선을 현재 주6회 운

항에서 주7회로, 호찌민-프랑

스간 노선을 주4회로 1회 증편

한다. (인사이드비나 2023.09.07 )

사회주택계획 '순항'

올들어 9.4만호 완공

호로 연면적은 480만㎡를 넘어 서는 수준이다. 이 밖에도 현재 전국에서 건설이 진행중인 사회 주택사업은 291개 프로젝트, 27 만1500호 규모로 연면적은 1450

만㎡에 이른다. 건설부는 지속적

인 사회주택사업을 통해 저소득

승객이 항공편 이용 시 가장 스

트레스를 받는 요인 1위는 '장시

간 항공편 지연'인 것으로 나타

났다. 2위는 ‘다른 승객의 무

례한 행동'이었으며, 3위는 '시

끄러운 승객' 이었다. 인도네시

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및 인도

여행객 또한 '항공편 지연'이 항

공편 이용 시 가장 큰 불편 요인

이었다고 평가했다.한편, 한국, 태국 및 대만 여행객들은 '개인

공간 침범'을 1위로 뽑았다. 이

외에도, 호주 여행객들은 '다른

승객의 무례한 행동'이 가장 불

편한 요소였다고 평가했다. 반 면에, 일본 여행객들은 '항공사 직원의 무례한 태도'를 1위로 뽑 았다. 데이터 분석 기업 유고브 (YouGov)는 이 설문조사를 7월 에 진행하였으며, 아시아-태평 양 지역에 위치한 10개의 시장 을 상대로 하였다. 설문 대상자 는 작년에 최소 한 번 이상 휴가 를 다녀온 사람으로, 약 12,000 명이 온라인으로 설문조사에 참 여하였다. (아세안데일리 2023.09.08)

만4200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건설부는 120조동 (49억8550만달러) 사회주택 대출패키지 수혜 요건을 갖춘 전국 11 개 성·시 24개 프로젝트를 선정한 상태로 이들이 받게될 대출 규 모는 약 12조4000억동(5억152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 밖에도 베트남사회정책은행은 전국 1만2000여명의 주택 수 요자에 사회주택 구매 및 임대비용으로 약 4조4000억동(1억8280 만달러)을 대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드비나 2023.09.08)

베트남 정부가 추진중인 2030년

까지 사회주택 100만호 건설계획 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8일 보도했다. 건설부에 따르 면, 현재까지 완공된 사회주택사 업은 181개 프로젝트, 9만4390

층 및 근로자의 주거 수요를 충 족할 계획이다. 이 같은 대규모 사회주택 건설사업은 지난 4월

쩐 홍 하(Tran Hong Ha) 부총리

가 승인한 '2030년까지 저소득

층 및 산업단지 근로자용 사회주

택 100만호 건설계획' 에 따른 것

으로 정부는 2025년까지 사회주

택 42만8000호, 2030년까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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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SUV 전기차 'VF 6' 22일 출시

5번째 전기차 모델

VP은행, 외국인 지분상한 18%→30% 상향조정

토종 전기차회사 빈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가

SUB전기차 'VF 6' 를 오는 22일

베트남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보도했다. 이날 빈패스트에

따르면, VF 6은 베트남에서 생

산된 소형(B세그먼트) 크로스오

버 전기차로 5번째 전기차 모

델이다. 보조금 지급여부와 출

고가 등의 가격정보는 공개되

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판매가

를 최소 6억동(2만4930달러) 이

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VF 6는

전장 4238mm, 전폭 1820mm, 전고 1594mm, 휠베이스(축거)

2730mm이며 에코(Eco) 모델과 플러스(Plus) 모델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에코모델은 최대토크

250Nm의 174마력 배터리팩이, 플러스(Plus) 모델은 최대토크

310Nm의 201마력 배터리팩이

탑재되며 완충시 각각 399km, 381km를 주행할 수 있다. 모두 전륜구동 방식이며 탑재되는 배

터리용량은 59.6kWh로 동일하

다. 내외관 디자인에는 이탈리아

토리노디자인(Torino Design)이

참여했으며 다른 빈패스트 차량

과 유사하게 차량 전후방 범퍼에

자리잡은 V자형 엠블럼을 감싼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인상적

인 외관을 자랑한다. 후면은 수평

LED조명 스트립이 양쪽으로 매

끄럽게 이어지는 심플한 디자인

을 채택해 소형차임에도 비교적

넓어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불러

온다. 실내에는 헤드업 디스플레

이가 계기판을 대신하며 대시보

드 중앙에는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12.9인치 대형 터치스크린과 함 께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크루즈컨트롤, 가상비서, 음성제 어, 모바일앱 연결 등의 주행보 조 기능이 탑재됐다. 빈패스트가

VF 6를 계획대로 출시하면 기존

전기차 라인업에 이어 5번째로

시장에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 모 델이 될 전망이다.

(인사이드비나 2023.09.07)

국제금융공사(IFC), 베트남 지속가능발전에 19억달러 신규투자

달러는 장기 투자자본으로 중소기

업과 여성 창업자나 대표가 이끄는

중소기업(Women Small-Medium Enterprises, WSME), 저소득층 주

택자금 대출에 사용된다. IFC의 투

자는 무역 및 기업 공급망, 특히 의

류 및 농기업에 대한 13억달러 규

모의 자금을 지원해 기업들의 원

활한 상품 수출입과 10만명에 가

베트남번영은행(VPBank 증권코

드 VPB)이 외국인 지분상한을 기

존 18%에서 30%로 상향조정한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

도했다. VP은행은 이같은 내용

을 골자로한 외국인 지분한도 조

정 계획을 최근 호찌민증권거래

소(HoSE)에 제출했다. VP은행에

따르면 외국인 지분상한 상향조

정은 관련법률 규정과 현재 진행

중인 외국인투자자와의 사모발행

계획을 보장할 수있는 시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VP은행의

외국인 지분한도는 18% 가량으

로 현재 외국인 지분율이 16%를

넘어 잔여한도는 1.6%에 불과하

다. 계획대로 지분한도 조정이 완

료되면 VP은행의 외국인 지분상

한은 세콤은행(Sacombank), 남

아은행(Nam A Bank), 끼엔롱은

행(Kienlongbank), 사이공하노이

은행(SHB), 베트남투자개발은행

(BIDV) 등의 수준에 도달하게 된

다. 지분상한 조정과 관련, 응오

찌 융(Ngo Chi Dung) VP은행 회 장은 최근 정기주총에서 "VP은행 은 부실은행 인수를 추진중인데 중앙은행(SBV) 승인시 두 은행의 외국인 지분상한을 최대 49%까 지 늘릴 수있으나 인수절차가 진 행중이어서 더 이상의 답변은 어 렵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3월말 VP은행은 미쓰이스미토모 금융그룹(SMFG)의 자회사 미쓰 이스미토모은행(SMBC)에 지분 15%를 매각키로 합의했다고 발 표한 바 있다. 중앙은행은 이와관 련, 지난달 15일 SMBC의 VP은 행 신주 약 12억주 매입건을 승인 했다. 지분인수 절차가 완료되면 SMBC는 VP은행의 전략적투자 자로서 공식 합류하게되며 VP은 행의 자본금은 현재 103조5000 억동(43억180만달러)에서 140조 동(58억1890만달러)으로 늘어 자 본금 기준 비엣콤은행(Vietcombank)에 이어 2위 은행에 오르게 된다. (인사이드비나 2023.09.07)

베트남 최대 침실용품업체

'부아넴', 상반기 흑자전환

베트남 최대 침실용품업체인 부

아넴(Vua Nem)이 올해 상반기 30 억동(12만469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부아넴이 최근 하노이증권거래소

(HNX)에 제출한 정기 재무보고서

에 따르면, 상반기 세후이익 30억

세계은행(WB) 산하 국제금융공사 (IFC)가 베트남의 지속가능발전에 19억달러를 신규 투자한다고 인사 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IFC 는 6일 이같은 투자방침을 밝히며 “2023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베 트남은 아시아·태평양에서 IFC

의 장기투자액이 가장 많은 5개국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번 IFC

의 신규투자는 ▲기후변화 대응 ▲

식량안보 보장 ▲무역장벽 해소 ▲

주택대출자금 지원 등에 중점적으

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통해 베

트남 기업들의 코로나19 이후 회복

과 대내외적 어려움 해소를 지원한

다. 신규 투자액 가운데 5억2000만

까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

원한다. 이와함께 베트남 축산기업

BaF베트남농업(BaF Vietnam Agriculture)과 소매체인 GS25 베트남

법인에 각각 2500만달러, 2000만

달러 등이 투자되며, 베트남의 농

업가치사슬 제고 및 식량안보 보

장 지원을 위해 탄탄꽁-비엔호아 (Thanh Thanh Cong-Bien Hoa)에

대한 물품보증도 이뤄진다. 현재까

지 IFC는 기후변화 대응에 9억달러

이상의 장기 투자를 단행했다. 한

편 IFC는 지난 회계연도에 아시아

태평양 전역

동을 기록했다. 구체적인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약 545

억동(230만달러) 규모의 손실을 기

록한 것을 감안하면 이같은 실적

은 고무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상

반기 기준 자기자본은 1080억동 (450만달러)으로 전년말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부채비율은 4.1배에

서 2.9배로 감소했다. 현재 부채는

약 3130억동(1300만달러) 에 이른

다. 미상환 회사채 규모는 1500억 동(620만달러)으로 변동이 없고, 지난해 중반 발행했던 2년만기 회

사채에 대한 이자로 상반기 90억

동(40만달러)을 지급했다. 모기업

인 부아넴인베스트먼트(Vua Nem

Investment)는 현재 투자관리사인 쭉응우응온(Chuc Ngu Ngon)과 침 실용품업체인 부아넴을 자회사로 두고있으며 이중 부아넴의 매출 기여가 모기업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부아넴은 지난 2007년 응웬 부 응이아(Nguyen Vu Nghia) 및 호앙 뚜언 안(Hoang Tuan Anh)이 이끄는 스타트업에 의해 설립됐으며 2017년 메콩캐피탈 합류이후 베트남 최대 침실용품업 체를 목표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거쳤다. 현재 전국에 영업중인 매 장은 140여개로 2021년 매트리스 판매량은 4만6000여개에 달한 것 으로 집계됐다. (인사이드비나

108개 프로젝트에 전 년대비 10% 늘어난 110억달러를 투자했다. (인사이드비나 2023.09.07)
2023.09.07)
5면

'꼭 먹어봐야할 인생요리

60선' 에 베트남 음식 2개

쌀국수-반미 선정

외국인 연수생 기능인력 전환 시범사업 운영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인 퍼 (Pho 쌀국수)와 반미(Banh Mi)가

살면서 꼭 먹어봐야할 세계 요리

6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Business Insider)가 지난 4일 발

표한 '인생에 있어서 꼭 먹어봐야

할 60가지 음식(60 famous foods to try in your lifetime)' 에 베트남

쌀국수와 반미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쌀국수는 하노이에서 유

래된 음식으로 1954년 제네바협

정으로 남북이 분단된 뒤, 북베트

남에서 남베트남으로 이주한 사

람들이 쌀국수를 만들어 팔기 시

작하면서 쇠고기를 생으로나 익

히든지, 아니면 양지머리나 소

힘줄을 토핑으로 올리는 등 지역

별 특색을 갖춘 형태로 발전했다.

1970년대 후반에는 베트남전쟁

직후 세계 여러나라로 피난을 떠

난 보트피플이 현지 사정에 맞춰

쇠고기외에 닭뼈로 육수를 낸 다

양한 형태의 쌀국수를 만들어 파

는 등 여러형태로 발전한 쌀국수

를 전파하며 오늘날 베트남을 넘

어 세계인들의 음식으로 자리매

김했다. 앞서 CNN도 베트남 곳곳

에서 쌀국수를 만날 수있으며 선

호도 측면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이길 길거리음식은 찾아보기 힘

들다고 보도한 바있다. 실제로 쌀

국수는 길거리부터 카페, 고급레

스토랑에 이르기까지 언제 어디

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중적이

면서 한편으론 고급스러운 특별 한 음식이다. 쌀국수와 함께 추천

음식에 오른 반미 역시 베트남 음

식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유명 한 음식이다. 반미는 길쭉한 프랑

스식 바게트에 향채, 오이, 절인

당근과 무, 계란후라이나 구운 돼

지고기, 미트볼 등을 올려 달거나

매운 소스를 바른 간식 또는 식사 용 샌드위치의 일종으로 프랑스

식민 유산인 바게트빵이 베트남

인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되며

오늘날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음

식으로 발전했다. 이 밖에도 비즈

니스인사이더가 추천한 음식에

는 김치와 북경오리, 타코, 라멘

등 친숙한 세계 음식들이 함께 이

름을 올렸다. (인사이드비나 2023.09.07)

현대미포조선은산업통상자원

부·법무부와 함께 조선 분야 외

국인 연수생(D-4-6 비자)의 기능

인력(E-7-3 비자) 전환 시범사업

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정부

가 인력 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

고 있는 조선업계를 위해 규제 완

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전문 기술 인력

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자 도입될

새로운 비자 전환 제도를 사전 점

검, 보완하기 위한 절차다. 앞서 현

대미포조선은 정부에서 도입 추진

중인 '연수형 전문인력(E-7) 전환

프로그램'에 맞춰, 지난 6월 베트

남 하노이 소재 박하기술대학교와

'기술 연수생 수급을 위한 업무협

약'을 맺었다. 이어 7일 김해공항

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국적 기술

연수생 25명을 맞이했다. 이들 기

술 연수생은 향후 용접·도장·전

기 3개 직종별로 나눠 현대미포조

선 기술교육원과 충남 당진 신성

대학교에서 이론(3개월) 및 현장

실습(3개월) 등 전문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연수생 중 관련 분야 전

임대

문 자격증 취득과 실기시험을 통 과하고, 한국어 능력 시험 등 사회 통합프로그램 2단계 이상 이수한 연수생들만 기능인력 비자(E-73)로 전환, 국내 조선업계에서 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기 능인력 비자 제도를 통해 입국한 일부 외국인 기술자들이 해당 국 가에서 기량 검증 미흡과 한국어 능력 수준 미달로 실제 국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하지 못하고 기 업별로 다시 교육하는 등 문제점 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방 안이다. 현대미포조선은 본사와 사내외 협력사 인력난 해소를 위 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10여 개 나라에서 기술 인력을 수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문 기 능인력(E-7) 650여 명과 비전문 인력(E-9) 300여 명 등 1천여 명 을 추가로 확보했다. 아울러 사내 에서 함께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1천500여 명에게 각국 문화와 정 서를 감안한 공연, 스포츠 경기 관 람, 인근 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맞 춤식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3.09.07)

● 베트남 북부지방 하남성

● 입주기한: 2024년 1분기 부터

● 위치: 하노이에서 40분 거리

● 면적: 9,100sqm 부터

● 면적: 4,800sqm 부터

현대미포조선,
산업공단 산업공단 지속가능한 EDGE인증서 24/7보안 고급 창고 시설 및 편의 시설 탁월한 고객 서비스 베트남을 선도하는
공장 및창고
산업단지 개발업체
● 베트남 북부지방 하이풍 ● 입주기한 ●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수있는 항구 옆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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