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1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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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Chao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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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express지가 31일 보도했다. (Vnexpress 2025.10.31) 전체기사읽기→

호찌민시가 지하수 과다 채취와 연 약한 토양, 급속한 도시화로 '세계

에서 가장 빠르게 가라앉는 도시'

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31일 보도했다.

(Vnexpress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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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무역지원센터

김원석 센터장

대형 박람회 한국관

"현지 바이어가 한국산 전복을 맛보더니 눈빛이 달라지더군요. '이게 진짜 프리미엄이구나' 하는 표정이었죠." 지난 19일 호치민시 빈탄군 EBM타워 3층에 위치한 수협중앙회 무 역지원센터. 김원석 센터장은 지난 수개월간 있었던 성과를 설명하 며 환하게 웃었다. 올해 3년 만에 재개한 VIETFISH(베트남 최대 수 산 박람회) 한국관에서 거둔 성과였다. 베트남 수산물 시장은 지금 격전지다. 일본은 고급 어종으로, 노르웨이는 연어로, 중국은 물량 공세로 시장을 파고든다. 1억 명의 인구에 평균 연령 32세. 빠르게 성장하는 중산층은 프리미엄 식재료를 찾는다. 한국 수산물이 비집 고 들어갈 틈이 바로 여기다.

2006년 수협에 입사해 20년간 현장을 누빈 김 센터장. 부산 바닷가 에서 나고 자란 그는 바다마트, 수매, 가공, 감사 등 수산업의 A부 터 Z까지 경험했다. "책상에서 배운 게 아니라 시장 바닥에서 체득 한 것들이죠. 그게 지금 베트남에서 통합니다." 호치민 무역지원센

수협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부산 출신입니다. 어릴 때부터 바다와 늘 가까

이 지냈죠. 2006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한 건 우 리 수산업에 보탬이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20년 동안 바다마트 근무를 시작으로 수산물 수매, 가공, 조합감사 등 경제사업 분야를 두 루 경험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수 산물 유통 과정 전반을 다루면서 수산업의 현 실과 과제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지금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호치민에 처음 왔을 때 인상은. "도시의 역동성과 따뜻한 사람들의 환대였습 니다. 활기찬 경제 분위기와 함께 수산물을 비 롯한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면서 '이곳이 한국 수산물 진출의 핵심 시장이구나' 확신했 죠. 부임 후 현지 바이어와의 첫 상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한 국 수산물의 우수성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관

심을 가져주던 순간이 큰 보람이었습니다."

호치민 무역지원센터의 핵심 미션은.

"해양수산부의 해외시장개척사업 일환으로 전

세계 교두보 역할을 하는 센터입니다. 한국 수

산물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

터는 해양수산부의 해외시장 전초기지다. 단순히 바이어를 소개하 는 게 아니다. 까다로운 검역, 복잡한 통관, 베트남어 라벨링까지 원 스톱으로 해결한다. 변호사, 관세사와 자문 계약을 맺고 '수출 종합 병원' 역할을 자처한다. "중소기업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뭔지 아세요? '우리 제품 좋 으니까 팔리겠지'라는 생각입니다. 현실은 다릅니다. 서류 하나 잘 못 준비하면 통관에서 발이 묶입니다." 김 센터장이 밀고 있는 카드 는 명확하다. 김·전복·굴. 김은 간식과 안주로 이미 인기다. 전복 과 굴은 호텔, 레스토랑의 고급 메뉴로 떠오른다. 여기에 간편식 트 렌드를 탄 어묵과 냉동 가공품까지. K-FISH(한국수산물 수출통합 브랜드)는 이제 베트남에서 '신뢰'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 그는 임 기 내 딱 하나의 목표를 세웠다. "한국 수산물이 베트남에 확실히 뿌 리내렸다는 평가를 받는 것." 단기 실적보다 장기 신뢰, 거래보다 관 계. 20년 현장 경험이 말하는 해외 진출의 정석이다.

립됐죠. 핵심 미션은 네 가지입니다. 현지 시 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 홍보·판촉 강화, 통 관·검역 등 애로 해소, 그리고 네트워크 허브

역할. 이를 통해 한국 수산물이 베트남 전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돕고 있습니다."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는.

"현지 시장 개척과 홍보·판촉 강화입니다. 바

이어 발굴, 상담회, 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

가는 쿠킹쇼, 시식행사, 앵커숍 판촉 등 현지

화된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죠. 결국 한국 수산

물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면서 K-FISH를 널리 알리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기업이 처음 문의해서 계약까지 이르는 과정은. "초기 상담에서 제품 특성과 수출 방향을 파악

K·FISH GLOBAL NETWORK K·FISH, 총 52개 국가에 해외상표권 등록

합니다. 이후 상담회와 박람회를 통해 현지 바 이어와 직접 만나게 하고, 필요하면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나 지사화 사업을 통해 장기 영업 거점도 마련해드립니다. 쿠킹쇼, 시식행사, 앵 커숍 운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브랜드 인 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나 인플루언서 협 업도 지원합니다. 상담-매칭-테스트-마케팅 을 거쳐 계약 체결까지 이어지고, 사후에는 통 관·검역 애로까지 원스톱으로 돕습니다." 베트남 수산물 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력과 식문화 다양성입 니다.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외식·가공식품 소비가 늘면서 새로운 수산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식재료나 건강 지향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국 수산 물이 진출하기 매우 유망한 시장입니다."

주요 경쟁국은. "일본, 노르웨이, 중국입니다. 일본은 고급 어

종과 가공품, 노르웨이는 연어, 중국은 저가형 대량 공급에서 강세를 보입니다. 이런 경쟁 속 에서 한국 수산물은 품질과 신뢰성, 한류와 결 합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경쟁 우위를 만들 어가고 있습니다."

센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밀착형 지원과 한국 수산물 전문성입니다. 단순히 바이어를

검역· 통관·라벨링 등 구체적 애로사항까지 함께 해결하는 체계를 갖췄습니다. 변호사, 전문 관세사 와 자문 계약도 맺었죠. K-FISH 브랜드를 중심으로 정부와 연계한 공신력 있는 지원을 제공하

기 때문에 바이어에게도 신뢰를 줍니다. 베트남 시장을 잘 아는 현지 네트워크와 한국 본부의

정책 지원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기관과의 차이입니다."

최근 베트남 소비자들의 수산물 소비 트렌드는.

"고급화, 간편식, 냉동·가공 포맷 확대로 요약됩니다. 외식 문화가 발달하면서도 가정에서는 조리 편의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 HMR(가정간편식) 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건 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수입 수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

고 있죠. 이런 흐름 속에서 한국의 김·스낵류, 전복, 굴, 가공 어묵류 등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망한 품목은.

"프리미엄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수산식품입니다. 특히 전복, 광어, 굴 등 고급 활·냉동 어종 은 외식시장과 HORECA(호텔·레스토랑·카페) 채널에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봅니

다. 간편 조리가 가능한 어묵류, 즉석조리 수산가공품도 가정용과 젊은 소비층에게 인기가 높 아질 전망입니다. 김과 스낵류는 이미 자리 잡았지만 다양한 맛과 포맷으로 확장성이 큽니다."

수협중앙회 호치민무역지원센터

방문 환영

주요 유통 채널별 진입 전략은. "HORECA, 대형마트, 이커머스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HORECA에서 는 호텔과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전복, 참치, 광어 같은 프리미엄 어종 을 공급하며 고급 식재료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김, 어묵, 냉동 수산가공품 등 대중 소비재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이커머스에서는 Shopee·Lazada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 편의식과 스 낵류를 젊은 소비층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규제 대응은 어떻게. "베트남의 검역·통관·라벨링 제도가 강화되고 있어 수출 단계부터 위생검역 기준과 베트남어 영양성분 표시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 다. 센터는 이런 규제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기업들이 각 유통 채널 특성에 맞춰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도록 밀착 지원하고 있습니다."

센터 운영 후 가장 성과가 컸던 사례는. "무역상담회와 VIETFISH 참가를 통한 바이어 매칭입니다. VIETFISH 는 베트남 최대 수산 박람회인데, 2022년 이후 한국관을 운영하지 못하 다가 올해 3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국내 수산기업과 현지 바이어가 직 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고, 전복, 김, 광어, 황태 등이 소개되면서 일 부 기업은 상담 직후 테스트 오더와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습 니다. 한국 냉동 전복 업체와 베트남 수입사가 장기 공급 논의를 이어 가고 있고, 김 스낵류는 대형 마트 입점 성과도 있었습니다."

K-FISH 브랜드 인지도는 어떻게 변했나.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일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만 알

려졌지만, VIETFISH 같은 대형 박람회, 무역상담회, 앵커숍 판촉행사 를 통해 점차 확산됐습니다. 특히 김, 전복, 굴은 현지 대형마트와 온라 인 플랫폼을 통해 노출되면서 소비자 접점이 크게 늘었습니다. 쿠킹쇼, 시식행사, SNS 마케팅 등으로 브랜드 친숙도가 높아지고 있고요. 이제 K-FISH라는 이름 자체가 신뢰와 품질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단계입니다."

중소기업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단순히 제품 우수성만 있으면 시장에 쉽게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베트남은 위생검역, 통관, 라벨링 등 제도적 장벽이 엄격합니 다. 이를 소홀히 하면 초기 단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현지 유통 망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단기 성과 위주로 접근하는 것도 자주 나

타나는 실수죠. 사전에 규제 요건을 꼼꼼히 준비하고, 시장조사와 함께

현지 바이어와의 신뢰 구축을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실무적으로 개선이 시급한 부분은. "통관 절차의 복잡성, 현지 규제와 서류 요건, 물류 지연 문제입니다. 특

히 통관 과정에서 요구되는 위생검역 서류와 베트남어 라벨링 규정은

기업들이 준비 부족으로 애를 먹습니다. 계약 구조에서도 결제 조건이

나 클레임 처리 방식에

종종 있습니다. 수출 전 단계부터 검역·라벨링·서류

2026년 목표는. "올 하반기에는 무역상담회, 쿠킹쇼, 앵커숍 판촉행사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VIETFISH 참가 확대, 현지 바이어 초청 한국 생산지 시찰, 지사화 사업 강화를 계 획 중입니다. SNS와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도 더욱 체계화해 젊은 소비자층을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판 촉과 거래 성과에, 중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신뢰도와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센터장 임기 동안 개인적 목표는. "한국 수산물이 베트남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토대를 마련하 는 겁니다. 단기 성과 몇 건에 그치는 게 아니라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수산물을 신뢰하고 즐겨 찾을 수 있도록 K-FISH 브랜드 이미지를 확 고히 하고 싶습니다. 특히 중소 수산기업들이 진입 장벽 때문에 포기하 지 않고 센터를 통해 현지에 발을 딛고 성장해 나가도록 돕는 게 큰 보 람입니다. 임기를 마칠 때 '한국 수산물이 베트남 시장에서 확실히 뿌리 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수산업계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베트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한국 수산물이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하지만 가격만으로 승부하기보 다는 품질, 신뢰, 현지화가 성공의 핵심입니다. 철저한 준비 없이 서류, 통관, 검역 문제를 간과하면 큰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치민 무역지원센터는 기업들이 이런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 착하도록 단계별 맞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수산업계가 함께 힘 을 모으면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전역으로 기회를 넓혀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장기적 안목과 꾸준한 신뢰 구축입니다."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종목코드 HVN)

이 내달부터 기내 수하물 규정을 보다 엄격히 적용 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31일 보도했다. 베트 남항공은 최근 공지를 통

해 "11월 3일부터 기내

수하물이 무게 또는 크

기 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 다"고 공지했다. 현재 베

트남항공의 좌석 등급별

무료 기내 수하물 기준은

△비즈니스 총중량 18kg

이하 수하물 2개 및 개

인 소지품 1개 △이코노

미·프리미엄 이코노미

최대 10kg 이하 수하물 1 개 및 개인 소지품, 총중

량 10kg 이하이며, 규격

및 무게 기준은 수하물 56 x 36 x 23CM, 개인 소지 품 40 x 30 x 15CM이다.

베트남 경찰당국이 캄보 디아에서 자국민을 상대 로 범행을 벌였던 보이스

피싱 조직을 현지에서 체 포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30일 보도했다. 북

영국계 다국적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가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5% 로 상향 조정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1일 보도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최신 거시경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1%에서 7.5%로 1.4%포인 트 상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 또한 6.2% 에서 7.2%로 상향됐다. 보고서는 "강력한 교역 실적과 다수의 자유무역협정(FTA)를 통한 글로벌 무역 심화로 베트남의 글로벌 공급망 내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 다. 9월 베트남의 수출액은 전자제품 및 컴 퓨터(+66.2%), 전화기(+17.5%), 기계류 (+11.6%) 등 주요 부문의 강력한 성장에 힘 입어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한 4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 역시 전자제품 및 컴 퓨터(+43.6%), 기계류(+33.6%)를 중심으

로 24.9% 증가한 398억달러를 기록하며 생

산 및 산업 역량의 지속적인 확장을 시사했 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베트남의 대외 여건

은 견고한 무역과 탄력적인 외환 전망에 힘

입어 여전히 탄력적"이라고 평가하며 "앞서

동사 규정에 따르면 상기 기준 중 하나라도 기준

을 초과한 경우 추가 요

금을 지불해야 한다. 추

가 요금은 국내선은 베트

남 동화, 국제선은 달러

기준으로 부과된다. 국내

선 기준 추가 요금은 최

저 60만 동(22.8달러)으

로, 탑승 게이트에서 신

용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베트남항공은 "

새로운 규정은 운항 안전 확보와 적재량 균형 유

지, 승객 경험 향상을 위

한 것으로, ATR72와 같

은 소형기의 경우 기내 수하물 적재 공간이 부족 하면 승무원이 무료 위탁 수하물을 승객에게 요청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베트남항공 이

용객 대부분은 "베트남항 공 항공권은 일반적으로

위탁 수하물이 포함돼 있 기에 해당 규정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일부는 짧은 비행 시 간 대비 긴 대기 시간 또 는 지상직 승무원의

부 라이쩌우성(Lai Chau)

공안 특별수사단은 "캄보

디아 주재 베트남 공안

대표사무소 및 형사경찰

국과 공조를 통해 대규모

초국적 온라인 사기 조직

을 적발하고 베트남인 용

의자 59명을 체포했다"

고 29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르시 일대에

거점을 마련한 뒤, 자국

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배

송기사나 공안, 군인 또 는 유명 인사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 른 혐의를 받는다. 현재 까지 파악된 규모는 피 해자 8000여 명, 피해액 은 3000억 동(약 1140만 달러)에 달한다. 라이쩌 우 공안은 "이번 작전은 응웬 반 롱(Nguyen Van Long) 공안부 차관의 지 휘 아래 진행 된 것"이라 고 설명했다. 공안부는 "

달러 강세로 고갈됐던 외환 보유고는 거기 경제 안정성 개선과 건전한 무역 실적을 반

영해 재축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 국내 신용 성장률(대출 증가율)이 가속화된

것 또한 정책 금리 인하 없이도 경제 회복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현재 대출 증

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으로, 기업

신뢰도 개선과 금융 수요 증가를 나타낸다.

유동성 여건 호조와 정부 주도의 성장 촉진 조치에 힘입어 대출 증가세는 여전히 견조 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보고서는 외국인직

접투자(FDI)가 여전히 핵심 성장 동력 중 하 나로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강조 했다. 9월 말 기준 FDI 등록 자본금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285억 달러를, 집 행액은 8.5% 늘어난 188억 달러를 기록했 다. 스탠다드차타드 경제학자들은 올해 남

은 기간과 내년 재융자 금리가 4.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완화적 금융 환경

이 투자와 확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설명했 다. 리라하판(Tim Leelahaphan) 스탠다드 차타드 태국·베트남 담당 수석 이코노미

이번 성과는 최근 하노이 에서 열린 유엔 사이버범 죄방지 협약 서명을 포함 해 양국 간 범죄 근절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보 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 다. 라이쩌우 공안당국은 국경 검문소를 통해 용의 자 집단

스트는 "베트남의 회복력과 적응력은 강력 한 FDI 유입과 견고한 수출 성장에 반영되 며, 이는 글로벌 공급망 다각화에서 베트남 의 공고한 전략적 역할과 지속적인 경제 확 장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스탠다 드차타드는 올해 달러/동(USD/VND) 환율 이 2만6300동, 내년은 2만6750동을 유지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예상치를 웃돈 강 한 성장 모멘텀과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근거로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3.4%, 내 년은 3.7%로 하향 조정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10.31)

르엉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에이펙) 정상회

의에서 역내 포용적 성장

을 위한 자유무역 환경 구

축을 강조하고, 한국과는

과학기술 협력을 양국 관

계의 새로운 기둥으로 삼

기로 합의했다고 연합뉴

스가 31일 보도했다. 끄

엉 주석은 30일 APEC 최

고경영자(CEO) 서밋 특

별연설에서 "지금까지 아

시아태평양 지역의 성공

은 광범위한 경제통합,

자유로운 무역과 투자,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

과학기술 선도력 등 협력

과 단결의 힘 위에서 세

워졌다"며 "앞으로 무역

과 투자가 더 자유롭게 이

뤄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태평

양 지역이 "글로벌 안보와

경제 안정, 과학기술, 디

지털 전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끌 책임과 역량

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

이를 위해 APEC 회원들

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동

의 해법을 모색해 협력의

토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끄엉 주석은 "경

제와 기술이 대립의 수단

이 아닌 삶을 향상시키는

도구여야 한다"며 "무역

과 투자를 촉진하고 포용

적인 역내 성장을 추진하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역설했다. 그는 베트

남이 지난 40여 년간 개

혁을 통해 역사적으로 큰

발전을 이룬 것은 많은 파

트너와 국제적인 우방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

며 "이제 국제기준에 맞

는 제도와 정책 체계, 폭

넓은 국제 파트너십을 갖

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

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

자협력과 자유무역협정

(FTA) 확대, 그리고 공급

망 다변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경주에서 열린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의 정상회

담에서 끄엉 주석은 외교

수립 30여 년간 양국 관

계가 지속적으로 강화·

발전해 전략적 수준에서

긴밀히 협력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서로

를 이해하는 친밀한 우방

이 됐다고 평가했다. 베

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끄

엉 주석은 "베트남은 한국

과의 관계를 일관되게 중

시하며 양자 협력이 모든

치를 이행하기 위해 협력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베트남이 한국 기업들이

안심하고 장기 투자할 수

있도록 유리한 여건을 조 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끄 엉 주석은 또 한국이 재한

베트남 교민의 정당한 권

리를 보호하고 유리한 여 건을 조성해 그들이 안심 하고 한국에서 장기간 생 활·학습·근무할 수 있

분야에서 새롭고 더 실질

적이며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단계로 나아가기

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이

베트남을 역내 외교정책

이행의 핵심 파트너로 여

기고 있다며 끄엉 주석의

APEC 참석을 위한 한국

방문이 아시아태평양 지

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 협력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

통령은 한국이 베트남의

다음 발전 단계에서도 계

속 동행할 준비가 돼 있다

고 밝혔다. 양 정상은 양

측의 발전 목표에 부합하

는 상호 이익적인 경제 협

력을 지속 추진해 협력에

서 중대하고 실질적인 전

환을 만들어내기로 합의

했다. 특히 과학·기술·

혁신·디지털 전환·인

적자원 개발 분야 협력을

양국 관계의 새로운 기둥

으로 삼고, 교육·문화·

인적 교류 협력을 강화해

더 깊은 연결과 이해를

만들어내기로 했다. 끄엉

주석은 "양측이 2030년

까지 양자 교역액 1500

억 달러 목표를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조

속히 완료하는 실질적 조

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베트남을 경제· 무역·투자 협력의 중요 한 전략적 파트너로 계속 여긴다며 베트남 근로자 수용 쿼터를 늘리고 업종 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베트남 내 기술 이전과 지원산업 개발 협 력에 합의하고, 한국 기 업들의 대베트남 투자 확 대, 특히 인프라·에너 지·신도시 건설 등 중요 분야에 대한 지원을 희망 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

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아세안)-한국 FTA의 조기 업그레이드 와 향후 메콩-한국 정상 회의 이행을 공동 추진하 기로 했다. 또 1982년 유 엔해양법협약(UNCLOS) 을 포함한 국제법에 따 라 남중국해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정당하 고 합법적인 권리를 보장 하는 공동의 전략적 비전 을 공유했다. 한편 경북 도는 이날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베트남 정상과 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 최했다. 이는 경북도가 2005년 베트남 타이응우 옌(Thai Nguyen)성 룽반 (Lung Van) 마을에 새마 을시범마을을 조성한 것 을 계기로 시작된 새마을

세계화사업 20주년을 기 념하기 위한 것이다. 행 사에는 끄엉 주석, 이철 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경 북지역 새마을사업 관련 단체장, 경북도 소속 베 트남 계절근로자 150여 명, 위덕대 재학 중인 베 트남 유학생 4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철우 지사와 끄엉 주석은 성덕대왕 신종인 에밀레 종 조각품과 베트남의 ' 동선 청동북(Dong Son Bronze Drum)' 조각품 을 각각 기념품으로 교환 하며 새마을사업을 통해 미래에도 동행하기로 뜻 을 모았다. 경북도는 20 년 전 타이응우옌성을 시 작으로 호찌민(2006년), 박닌(Bac Ninh)성(2023 년)과 차례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베트남에 15개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 해 현지의 소득 증대와 발 전을 도왔다. 2016년에 는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에 새마을연구소를 설립 하고 현지 인재를 양성했 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 과 베트남은 800년 전 베 트남 리(Ly) 왕조의 후손 이 봉화에 정착하면서 맺 은 인연이 오늘날까지 이 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 로 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 도록 베트남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 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봉화군 봉성면 일대에 국 내 유일의 베트남 리 왕 조 유적지를 기반으로 하 는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 2025.10.31)

푸꾸옥섬,

25년 만에 최대 폭우로 침수… 4시간에 120mm

주요 도로 '물바다'로 변해…

베트남 최대 관광지인 푸꾸옥(Phu Quoc) 섬

이 29일 밤 25년 만에 가장 큰 폭우를 겪으며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Vnexpress지가 30일 보도했다. 이날 밤 8시경 시작해 자정 가 까이까지 계속된 폭우로 4시간 동안 12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면서 섬 곳곳이 깊이 잠 겼다. 응우옌쯩쯕(Nguyen Trung Truc)거리, 쩐흥다오(Tran Hung Dao)거리, 4월30일 (30 Thang 4)거리 등 주요 도로와 구공항 지역이 강처럼 변했다. 물이 가정과 상점으로 밀려들 면서 차량이 멈춰 섰고 사업장이 침수됐으며, 주민들은 물건을 높은 곳으로 옮기느라 분주

했다. 응우옌쯩쯕거리에 사는 주민 호앙아인 뚜안(Hoang Anh Tuan)은 "밖은 마치 바다 같았다"며 "밤 10시에도 비가 계속 내렸고 물 건과 오토바이, 가구 등 모든 것이 물에 잠겼 다"고 말했다. 30일 아침까지 홍수는 대부분 물러났고 섬의 생활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당 국은 밤새 배수문을 열고 저수지를 조절하며 막힌 곳을 제거해 침수를 완화하는 작업을 진 행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반복되는 침수 의 원인으로 푸꾸옥의 급속한 도시화를 지목 했다. 연못이 매립되고 수로가 좁아졌으며 밀 집 건설이 이뤄지면서 섬의 배수 용량이 초과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큰 비가 내릴 때마 다 섬의 일부가 물에 잠길 위험이 있어 베트 남 최고의 섬 관광지인 푸꾸옥의 주민과 관광 업계에 커져가는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 (Vnexpress 2025.10.30)

베트남 저가항공사(LCC) 비엣젯(Vietjet)이 또 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의 영국 공

식 방문을 계기로 롤스로이스(Rolls-Royce), 에어버스(Airbus)와 잇따라 대형 계약을 체결 했다. 비엣젯은 2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베트남-영국 고위급 경제회의에서 롤스로이 스와 트렌트 7000(Trent 7000) 엔진 92개 구

매 및 포괄적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 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8억 달러(약 5조3000억원)에 달한다. 서명식에는 또람 총

서기와 베트남 고위 관계자들, 맷 웨스턴(Matt Western) 영국 총리 무역 특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또람 총서기의 영국 방문이라는 역사적 계기에 이뤄졌다. 양국은 이번 방문에 서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 고 항공·기술·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 하기로 합의했다. 응우옌티프엉타오(Nguyen Thi Phuong Thao) 비엣젯 회장은 "모든 항공 기는 승객뿐만 아니라 한 나라 국민의 꿈과 지 식, 자부심을 실어 나른다"며 "롤스로이스는 비 엣젯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국민의 비 행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함께 도시와 국가뿐만 아니라 사

코레일, 베트남 도시철도망 구축•운영 지원사업

람, 문화, 미래를 연결하고 있다"며 "더 평화롭 고 나은 세계를 위해 경제 간 성장·협력·번 영의 가교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엣젯은 또한 같은 행사에서 에어버스와도 항공기 주 문 계약을 체결했다. 응우옌티프엉타오 회장 은 "이것은 단순한 상업 계약이 아니라 지속가 능한 발전과 글로벌 연결성을 위한 신뢰, 열망, 공동 비전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셰러(Christian Scherer) 에어버스 상업용 항공 기 사업부 최고경영자(CEO)는 "베트남의 활력 과 성장하는 위상의 상징인 비엣젯과 파트너 십을 맺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비엣젯은 2007년 설립된 베트남의 대표적인 저가항공사 로, 국내외 노선을 운항하며 베트남 항공 시장 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Vietjet 2025.10.31)

등 파트너십 바탕으로 향후 고속철도 등 관련사업 추가수주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호찌민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운영의 제도적 기반마련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0 일 보도했다. 코레일은 호찌민시 도시철도관리 위원회(MAUR)와 도시철도공사(HURC1) 등 두 곳과 각각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을 마쳤 다고 30일 밝혔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과 지식 을 협력국 상황에 맞는 정책적 제언을 하는 지 식기반 개발협력사업으로, 기획재정부가 주관 하고 수출입은행 등 총괄기관이 사업관리를 한 다. 코레일의 이번 사업은 베트남 도시철도의 '법체계수립 KSP'와 '교육센터설립 KSP' 등으 로, 모두 현지 실태조사 등을 포함해 지난 1월

부터 약 10개월간 진행했다. 코레일은 호찌민

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제도

적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철도 규정 • 기준의 제도화 ▲투자유치 전략 ▲시공 • 감리 • 운영

등 철도부문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책임 재설계 방안 등을 제시했으며, 호치민시 도시철도공사

등 유관기관은 추진중인 도시철도 10개 노선에

코레일의 제안사항을 반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한국 철도의 선진 철도 정책 • 운영 경

험을 공유하기 위해 호찌민시 도시철도 1호선 고위급 관계자 연수를 비롯해 ▲훈련센터 관리 제언 ▲투자운영을 위한 예산전략 분석 ▲교 수인력 양성 등을 진행했다. 코레일은 9월부터 잇따라 개최한 사업 최종보고회에서 성과를 공

유하고 향후 베트남 도시철도의 발전방향에 대 해 심층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KSP사 업을 시작으로 코레일은 베트남 도시철도 관련 추가사업 수주 노력 등 베트남 철도시장 진출 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진환 코레일 해외사 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진 파트너십 을 바탕으로 베트남 철도 산업에서 입지를 넓히 고, 향후 베트남 고속철도사업 등에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지난 2005 년부터 베트남 철도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해외철도 관계자 대 상 국제연수에서 베트남이 240명으로 가장 많 은 연수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10.30)

호찌민 주요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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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T. 094 330 6614

A. 122, RubyGarden, 2A Nguyen Sy Sach, P15, Tan Binh Dist

▶ 호치민 한인여성회 T. 093 185 9281

A. 8, Hung Phuoc 2, PMH, Dist.7

▶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T. 028 5417 9021~4

A. S3, Site A. Nguyen Van Linh. Dist.7

▶ 상조위원회 (사망신고119) T. 090 828 1824

▶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T. 091 595 8009

A. 49 Pasteur, NguyenThaiBinh, Dist.1

▶ 베트남남부 한국 NGO협의회 T. 090 382 9815

▶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T. 093 887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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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자문회의 베트남협의회 T. 098 260 1241

A. 55 Nguyen Duc Canh, PMH, Dist.7

▶ KOTRA T. 028 3822 3944

A. R 7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세계한인무역협회호치민지회 T. 0817 860 729

A. F2, 210 Ha Huy Tap, Nam Thien 3, Dist.7

▶ 한국무역협회 (KITA) T. 028 3822 4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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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EX 베트남대표사무소 T. 028 3622 3314

A. 9F, PDD B/D, 162 Pasteur, Dist.1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소: F3-4, Lo A1-2 Chuong Duong, Q.Ngu Hanh Son, Da Nang

대표전화: 023 6356 6100~4

긴급연락: 093 11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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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 T. 028 3636 8624

18A, St No 38, 23D. No 35, KP1, ThuDuc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치민 글로벌비즈니스센터)

T. 028 3823 0901

A. Unit 709,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T. 028 2220 5314

A. 12A F, OPAL Tower, 92 Nguyen Huu Canh, Binh Thanh Dist

▶ 수은베트남리스금융 T. 028 3825 7000

A. 9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호치민 IT지원센터(정보통신산업진흥원)

T. 028 7306 8682

A. 1505, Mplaza Saigon, 39 le Duan, Dist.1

▶ 한국 수산식품 수출지원센터 T. 037 775 8516

A. 3F, EBM B/D 394 Ung Van Khiem, P.25, Binh Thanh Dist

▶ 한국지식재산보호원(K-ipcare) T. 033 495 8708

A. 19F, Diamond Plaza, 4 Le Duan, Dist.1

▶ ACEF 호찌민 한국문화원

T. 077 560 0786, 093 275 5858

A. 47 Nguyen Cu Trinh, Dist.1

▶ FITI 시험연구원 호찌민지사 T. 028 3873 4054~6

A. B2-3A, Long Hau IP, Can Giuoc, Long An

▶ KOTITI 시험연구원 베트남 호치민 지사

T. 028 3815 9480

A. 1Lot A4a, Road 19C, E-office Park,Tan Thuan EPZ, Dist.7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베트남 대표사무소

T. 028 3822 60992

A. F4 Hai Nam, 2Bis CT Quoc Te, Dist.3

T. 028 3822 7504

A. 3F, CJ B/D, 2-4-6Bis Le Thanh Ton, Dist.1

▶ 호찌민시 한국어교육원 T. 028 3920 1274

A. 47 Nguyen Cu Trinh, Dist.1

▶ 세종학당재단 T. 028 38 279 415 A. 606,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강원특별자치도 베트남본부 T. 093 849 3067

A. 1401, Cobi Tower 1, 69 Hoang Van Thai, Dist.7

▶ 경상남도 호치민 사무소 T. 028 3823 9810

A. 1203, 12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경상북도 호치민 대표사무소 T. 028 3823 9186, A. 1009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대구광역시 호치민사무소 T. 028 3823 3089 A. 902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대전광역시 베트남 사무소 T. 028 9852 3023

A. 1009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부산광역시 베트남대표무역사무소 T. 028 3521 0596

A. 9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 T. 028 3535 2058

A. 801B, 8F, CentecTower, 72-74 Nguyen Thi Minh Khai, Dist.1

베·한 문화 교류 센터 T. 028 3823 3033

A. 61 Mac Dinh Chi, Dist.1

금융·보험업

▶ 신한은행(베트남)

신한은행 동나이지점

신한은행 동사이공

신한은행 비엔화지점

신한은행 고밥

신한은행 빈증지점

신한은행 빈푹지점

신한은행 안동지점

신한은행 영업부

신한은행 송탄지점

신한은행 콜센터

신한은행 타이윙엔지점

신한은행 푸미흥지점

신한은행 호치민(TC)

▶ 우리은행(베트남)

우리은행 푸미흥출장소

우리은행 사이공지점

우리은행 동나이지점

우리은행 빈증지점

우리은행 비엔화지점

우리은행 호치민지점

▶ 미래에셋증권 호치민

▶ KIS VIETNAM(한국투자증권)

▶ 한화생명

▶ PTV&PATERNERS (보험)

▶ FV Hospital

▶ Cho Ray Hospital

▶ Tan Hung Hospital

▶ 김안과병원

▶ Raffles Medical HCM

028 5411 3333

028 3855 4137

090 134 6934

090 888 7582 090 718 3553 (KR)

▶ American International Hospital

▶ Saigon International Hospital

▶ City International Hospital

▶ Vinmec Central Park Intl Hospital

T. 028 3622 1166

▶ Tam Anh Hospital

▶ 코리안 아이센터(Korea Eye Center)

▶ 라인치과

028 3910 9999

028 3925 3619

028 6280 3333

028 7102 6789

039 698 1001

093 820 8677

A. 206-298, Duong So 10, PMH, Dist.7

▶ 메이플병원

▶ 에이스메디컬(피부과)

▶ 에이플러스 피부과

▶ 팜이안한국약국(푸미흥)

▶ 한앤김 약국(푸미흥)

▶ Royce 치과

▶ 에이플러스 치과

▶ 연세수치과

▶ 이치과

0251 6262 800

028 3741 1199

0251 6262 700

028 3588 4179

0274 3721 100

0211 388 2121

028 3759 3759

028 3829 1581

0274 625 9710

1900 56 56 80

028 0356 5333

028 5413 8700

028 3823 0012

028 7303 0510

028 7300 2710

0251 7300 370

0274 2222 631

0251 7300 270

028 3821 9839

0909 394 728

070 757 8685

028 3914 9100

0386 993 649

0938 578 402

028 5412 4632

0373 205 401 079 231 2142

033 782 2379

035 511 2255 0373 205 401 028 3553 0021 / 097 718 2875

028 2244 8787

▶ 굿스마일치과 타오디엔

▶ 디지탈치과

▶ 바른재활의학과의원

▶ 비나헬스케어(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안푸

▶ 참사랑병원

▶ 알파치과

▶ 플란 치과

▶ Vix 치과

▶ 경희 한의원

▶ 메디힐한의원

▶ 밝은 한의원

▶ 서울한의원

▶ 세진 한의원(빈증)

▶ 아이바디 클리닉

▶ 에이플러스 한의원

▶ 이안병원

▶ 준 한의원

▶ 훈 한의원

▶ 행복 한의원

089 889 8221

028 5412 2275

086 560 6851

028 5410 3850 028 5410 7831/2

028 3620 2121

093 670 1004

028 5413 0909

028 3526 2777

070 603 3734

093 898 3245(한국인)

034 985 6000

028 6670 4279

093 415 5028

093 110 2196 039 413 7008

0373 205 401 028 5410 7235

070 655 2566

028 7307 3380

090 668 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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