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틈달 우리농 생활공동체 11월 회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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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틈달

우리농 생활공동체 11월 회합지 제 167호

취나물 꽃

로마 6,3-5 그리스도 예수님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우리가 모두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 를 받았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릅니까? 과 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 우리 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그분처럼 죽어 그분과 결합되었다 면, 부활 때에도 분명히 그리될 것입니다.

[묵상] - 생명을 향한 희망 11월 위령성월입니다.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살 다가 떠나간 영혼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달입니 다. 또한 우리에게 다가올 죽음을 준비하는 달이 기도 합니다. 우리가 위령성월에 함께 기도하는

순서

글: 이승현 베드로 신부, 사진: 류미영 세실리아

2. 성경묵상(1면) 시작기도/성가 3. 학습 및 나눔 ①생명을 품은 농산물(2면) ②우리는 생태사도(3면) 4. 지난 회의록 낭독 5. 회계보고 6. 안건토의 7. 공지 및 건의사항 8. 신부님 또는 수녀님 말씀 9. 마침기도(4면) 1.

회의

이유는 영원한 삶에 대한 희망 때문입니다. 또한 마지막 날에 있을 육신의 부활을 믿기 때문입니 다.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세례성사를 통해서 그 리스도의 죽음에 동참하였으며, 새로운 삶을 살 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우 리의 믿음과 희망이 그리스도의 부활에 있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생명에 대한 희망을 가지도록 한 사건입 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일 으키셨듯이 우리도 일으킬 것이라는 희망입니다. 우리농 운동도 생명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습니 다. 인간의 생명만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창조하 신 모든 생명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의 생명이 충만하도록 기도하고 행동 하는 것이 우리농 운동입니다. 우리농 운동을 통 해서 생명을 품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022년 우리농 생활공동체 주요시책 기도하는 활동가 농민과 함께하는 활동가 생태사도직을 수행하는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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