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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0년 12월 22일자 (10-49-7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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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 10-49-750호

WEDNESDAY JOURNAL 하나님은 곤고한 자를 그 곤고할 즈음에 구원하시며 학대당할 즈음에 그 귀를 여시나니 욥기 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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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Add: Rm 2612, The Metropolice Tower, 10 Metropolice Drive, Hung Hom, Kln, HK Printer : Corporate Press Ltd. Add :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ong Kong.

2010년 12월 22일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년 2월 월 15일 일 창간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양대 전력업체, 전기요금 2.8 퍼센트 인상 홍콩의 양대 전력공급업체인 CLP그룹(中電)과 HK일렉 트릭(HK Electric)이 내년 1월 1일부터 전기 요금을 2.8 퍼 센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위 전기요금은 각각 홍콩달러 0.941 불과 1.233 불씩 인상된다. 전기료 인상 후 CLP그룹의 일반 주민고객 70 퍼센트의 매월 전기요금은 10 불 이내로 인상되며, HK일렉트릭의 일반 주민고객 70 퍼센트의 월평균 요금 인상폭은 14불 이내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CLP그룹과 HK일렉트릭은 국제시장의 연료가격 상승 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전력 생산 비용은 실제 사용한 금액만큼 정산되기 때문에 이번 전기료 인상 은 기본 요금 인상이 아니며, 회사의 이윤이 늘어나는 것 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입법회 질의응답에서 다수의 의원들이 양대 전력공급 업체가 전기료안정기금을 활용하여 인상폭을 완화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묻자, CLP그룹 관계자는 향후 수 년 간 회사 발전과 관련된 투자 지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고 내년 말경이면 안정기금의 수준이 수억 불로 상당히 낮게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파로 노약자 5명 '동사' 홍콩의 12월 기온이 1999년 이후 11년 만에 최저 인 5.8℃를 기록한 가운데 노약자 5명이 동사(凍死)했 다. 홍콩은 겨울철에도 기온이 영상 10℃ 이하로 내려 가는 날이 드물다. 홍콩에서 가장 높은 해발 958m 높 이의 타이모(大帽)산의 경우 산 정상의 최저기온이 영 하 3℃로 떨어졌다. 문회보 등 현지 신문들의 18일 보 도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몰아친 한파로 홍콩에서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노숙자 2명을 포함한 노인 5명 이 저체온증으로 숨졌다. 이에 따라 홍콩 정부는 길거 리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2천여명의 노약자들을 따뜻 한 실내 한파 대피소로 옮기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9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저녁 부터 기온이 급강하하자 홍콩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 와 털모자 등을 꺼내 입고 외출을 삼가고 있다. 반면

HK일렉트릭은 안정기금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공개하 지 않았지만, 이미 기본요금을 하향조정하면서 전력 요금 인상 압력을 최대한 상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CLP그룹과 HK일렉트릭이 연료비 인상은 계속 해서 증가하고 있는 연료 비용 지출로 인한 마이너스 재정 상황이 더욱 확대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지만, 입 법회 질의에서 의원들의 추궁 끝에 현재 이윤 회수율이 ' 이윤통제협의'에서 정한 최고 수준인 9.99 퍼센트에 도달 했다고 인정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두 업체와 가격 인하의 여지는 없는지 에 대해 논의 중이다. 에드워드 야우(Edward Yau) 환경국 장은 두 업체가 당초 내놓은 가격 인상계획안을 언급하며 지난 14일 공개한 인상폭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는 기본 전기요금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거 나 낮추는 부분만을 관리할 수 있다면서, 연료 비용은 실 제 사용한 양만큼 정산이 될 수 밖에 없는 항목이므로, 전 력 업체들도 증가한 지출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연료 비용 을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등산객들은 좀처럼 볼 수 없는 결빙현상을 즐기 기 위해 타이모산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홍콩 날씨 는 18일 들어 최저기온이 10℃대로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되찾아가고 있다. - 社告수요저널 다음 주는 정기휴간 입니다. 제11-01-751호는 1월5일자에 발행됩니다. 따듯한 연말연시 맞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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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시안게임 유치 희망, 개최 비용 약 8천900억원

그대에게 가는 길 이안나

2023년 아시안게임 유치를 준비 중인 홍콩이 대회 개최비용 을 60억 홍콩달러(약 8천900억원)로 전망했다. 최근 '중국광파 망' 보도에 따르면, 홍콩은 지난 1일까지 10주간 홍콩시민을 상 대로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등 아시안게임 유치에 대한 여론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개최 자체를 위한 여론보다는 개 최비용과 현 스포츠 정책의 시설 및 문제점 등 개최를 위해 필 요한 사항들에 대해 홍콩시민들의 의견을 물은 것이다. 여론 조사 결과, 반대를 주장하는 여론도 물론 존재했다. 특 히 개최비용으로 산정된 60억 홍콩달러를 정부가 모두 부담하

는 것에 대해 반발이 심했다고 한다. '아시안게임 개최비용으로 인해 추진되던 다른 민생사업에 차질을 빚게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정부 측은 개최비용 문제는 충분히 해결가능한 일이라고 전망하면서 아시안게임 유치를 계속 추진할 뜻을 드 러냈다. 당초 홍콩은 2019년 아시안게임 유치를 준비했지만, 시설 건 설을 위한 준비기간이 필요해 2023년 아시안게임으로 유치계 획을 미뤘다. 홍콩은 2000년 당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유 치를 위해 입후보 신청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젊은이들, '주택 마련'이 가장 중요한 목표 얼어붙어도 좋으니 가슴이 북받쳐 터져버려도 좋으니 그대 가까이 다가갈 수만 있다면

소슬바람에 주눅 들어 지레 꺾이지 말아야지 때로는 서글프고 고달파도 얼결에 놓지 말아야지

꿈이라면 어떻고 암흑의 구렁이면 어떠리 사무친 그대에게 가는 길인데 토막 난 세월을 끌어당겨 뼈저린 사랑을 구하는 길인데

얼마 전 한 대학생이 여자친구가 집이 없으면 자신과 결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운수주택국장 앞으로 보내면서 젊은층의 주택 구입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바우 히니아리서치센터(Bauhinia Foundation Research Centre) 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16세~35세의 홍콩 시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홍콩의 젊은이들은 개인적인 삶이나 취업에 있 어서 실용적인 성향이 비교적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 택 마련이나 거주환경 개선을 향후 10년 간의 가장 중요한 목 표로 답한 응답자가 57 퍼센트로 가장 많았다. 취업관련 질문

에서는 정부기관에서의 근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다음으로는 다국적기업과 프리랜서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왔다. 응답자들은 이상적인 근무 요건으로 높은 연봉과 복 지혜택을 꼽았으며, 진급 기회와 근무시간, 자유로운 근무환 경 역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꼽았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연구원은 이전 세대와 비교해 볼 때 현 재 젊은이들은 상이한 목표를 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개인, 직업 및 사회에 대한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실질적인 취업 현황이나 임금 수준 등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기대치와 현실 사이의 괴리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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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종심법원, 결국 중국법원의 이혼판결 수용 중국에서 결혼을 하고 홍콩으로 이주하여 영주시민이 된 한 부부가 홍콩과 중국에서 각 각 이혼 신청을 하였으나, 두 지역 법원이 판 이하게 다른 판결을 내렸다. 상장기업인 CM모바일의 전 부회장이자 홍 콩달러 8억 불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 진 양쥔과 그의 아내 마린은 지난 1992년 선 전에서 결혼을 한 후 홍콩으로 이주하여 영주 시민이 되었고 그간 두 자녀를 양육해 왔다. 그러던 중 2006년 5월 마린은 양쥔의 외도 사 실을 알게 되어 홍콩에서 이혼 신청을 했다. 같은 해 10월 양 쥔은 선전법원에 이혼 신청을 했고 11월 홍콩 법원은 임시 이혼명령을 내렸다. 다음 해 11월 선전법원은 두 사람에 대한 이혼명령을 내리 면서 마린에게 위자료로 위안화 880만 위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2008년 홍콩 고등법원은 마린이 혼인 자산 의 절반인 홍콩달러 3억 7천만 불을 분할 받을 수 있다는 판 결을 내렸다. 지급해야 할 위자료가 3배로 뛰자 양쥔은 항소했고 법원은 선전법원에서 내린 판결에 따라 880만 위안만 분할 받을 수 있다고 판결했다. 당시 선전법원은 두 사람이 각각 홍콩과 중 국에서 이혼신청을 했기 때문에 홍콩법원이 선전법원의 이 혼명령을 반드시 승인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마린이 분할 받 은 3억 7천만 불의 재산을 회수했다.

이에 마린은 홍콩 종심법원에 다시 항소 했으나 결국 패소했다. 종심법원은 판결문 에서 양쥔과 전 부인 모두 중국국민으로 선전에서 태어나 결혼했기 때문에 <혼인 소송조례>에 의거하여 외국에서 성립된 이혼의 경우, 배우자 가운데 어느 한쪽이 해당 국가에 상주하고 있거나 해당 국가의 국민일 경우, 그 결혼이 애당초 혼인관계 가 존속되지 않은 관계였거나 결혼 당사자 중 일방이 법적 절차에 동참하지 않은 경 우를 제외하고 홍콩은 해당 국가의 법원에서 결정한 이혼명 령과 양육비 명령을 승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종심법원은 이 와 함께 전 부인이 양육비와 자산 분할과 관련하여 양쥔이 홍콩에 보유하고 있는 5400만 불의 재산과 양쥔이 은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선전의 자산 8억4천만 불을 분할을 위 해 선전법원에 재심의를 신청할 수는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종심법원은 현재로서는 홍콩의 법원들이 외국 에서 성립된 이혼소송 관련한 위자료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정상 참작권한이 없으므로 관련 법률 개혁을 제안한다고 밝 혔다. 양쥔의 변호사는 최근 중국인과 홍콩인간 결혼이 늘어 나고 있고, 결혼 당사자 양측 모두 중국에서 이혼 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종심법원이 중국 법원의 이혼명령을 승인하 게 되면 두 지역간 혼인 관련 소송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경찰, 침사추이 일대 폭력조직원 대거 검거 홍콩 경찰과 입경처가 최근 합동 수사작전을 통해 침사 추이 일대에서 폭력조직원 32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조 직원은 남성 15명, 여성 17명으로 22세에서 63세로 연령 대는 다양했다. 경찰은 지역 내에서 활개치는 폭력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2년간 잠복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 은 마약밀매,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폭력조직이 다수의 성매매 장소를 관리하 면서 고객들에게 중국에서 온 성매매 여성을 소개해주고 마약 흡입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장 부와 소량의 마약류 등을 근거로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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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회, 택시·트램 운임 인상안 논의 입법회 교통사무위원회는 지난 주 택시요금 및 트 램 요금 인상 신청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관련 문건에 따르면 시내지역 택시와 신계 및 란 타오 지역 택시의 기본 요금을 홍콩달러 2불씩 인상 하고 미터당 요금은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상안에 따르면 시내지역, 신계지역 및 란타오지 역 기본 요금은 각각 20불, 16.5불, 15불로, 각각 5.15 퍼센트, 8.05 퍼센트, 4.11 퍼센트씩 인상된다. 트램의 경우 성인 요금이 기존의 2불에서 2.5불로 25퍼센트 인상된다. 아동요금은 1불에서 1.3불로 30 퍼센트 인상된다. 입법회 문건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트램의 총 운영비용이 1억 8400만 불이었고, 세후 이익은 880만 불이며, 금년도 운영비용은 1억 9200 만 불로 예상된다. 현재 트램유한회사는 163 대의 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670 명이 고용되어 있다. 트램유한회사는 향 후 시행될 트램 서비스 개선 조치를 위해 재원을 확 보해야 하는데, 현재의 광고 수입이나 운임료 이외 의 수익 창출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운임 신청안을 제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택시 업계를 살펴보면 현재 시내 지역에 운 영되는 택시는 1만 5250대, 신계 지역은 2,838 대, 란타오 지역은 50 대이다. 이들 세 지역의 택시의 금 년 상반기 매월 운영비용은 작년에 비해 모두 증가 한 반면 순수익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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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객 인질극 관련 증인 116명 요청 필리핀 마닐라로 관광을 갔던 홍콩인 단체관 광객이 버스에서 무장 괴한에 납치되어 8명이 사망하는 참극을 빚은 사건과 관련한 사인재판 법정이 내년 2월 열린다. 이와 관련, 사인연구팀 관계자는 필리핀총영 사관을 통해 필리핀인 증인 116명에 대한 재판 호출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필리핀 총영사관측은 (증인 출석을 위해) 최대한 애써보 겠지만 홍콩 당국에서 요청한 모든 증인이 출석 할 수 있을 지는 확답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인연구팀은 지난 17일 홍콩 동구법원에서 사인재판법정 관련 사전 검토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홍콩 율정사(Department of Justice) 가 위임한 사인연구팀 주임이자 전문변호사인 디샤오탕은 검토회의 후 법원 밖에서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116명의 증인 출석을 위한 호출장을 외교루트를 통해 필리핀총영사관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필리핀 정부가 14일 이내에 몇 명의 증인이 참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회답해줄 것을 요구 했다고 덧붙였다. 디샤오탕은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증인 모 두가 출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증인 명단에 는 마닐라 시장, 전 경찰총장, 특수부대, 경찰, 현 장에서 사상자 치료를 했던 의료진 들이 포함되 어 있다고 말했다. 만약 일부 증인들이 홍콩으로 올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화상회의의 형태로 증 언을 듣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찰 등 증인 대부분이 공무원이기 때문 에 필리핀 정부가 협조할 의향이 있다면 이들이 증인으로 법정에 서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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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국 정산 착오로 260만 불 납부할 뻔 다음 달부터 세금 납부기간이 시작된다. 하지만 만약 세무 국의 세금 정산에 착오가 있을 경우 수 개월을 고통스러운 나 날 속에 보내야 할 지도 모른다. 입법회 알버트 찬 의원에 따르 면, 얼마 전 길거리 장사를 하며 연 소득이 홍콩달러86,868불 인 A씨에게 세무국이 연소득을 868만 6800불로 정산하고 세 금 268만 불을 납부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A씨는 소득 정산의 문제점을 항소했고 3~4개월이 지 난 후에야 세무국의 세금 정산에 착오가 있었음을 증명해 낼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 '범죄인 심문'을 받는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했던 A씨가 세무국을 상대로 정신 피해 보상을 청구하고 나섰다. 찬 의원은 A씨가 올 연초부터 세무국과 협상을 시작했지만, 세무국이 처음에는 A씨의 주장을 믿지 않았고 항소 기간 동안 우선 세금을 납부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A씨의 계좌를 동결 하고 출국을 불허하는 등 압박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A씨

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등 괴로운 시간을 보냈으나 세무국으로 부터 받은 것은 사과 편지 한 통이었다. 이에 찬 의원은 이에 대해 민사 배상을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한 법적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의 정신적 피해와 관련하여 입법회 의원들이 배상 여 부를 질의하자 Chan 국장은 세무국의 세금 정산에 착오가 있 었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는 개별적인 사안이며 현재 법률 에서는 세무국이 배상하도록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찬 의원은 "시민들이 잘못을 하면 그에 대해 처벌 도 하는데, 당국의 착오나 실수에 대해서는 사과 한 마디로 무 마하려는 것은 행정 권력"이라고 비난했다. <세무조례>에 따 르면 납세자는 세금정산 통지서를 통보 받은 후 1개월 이내에 서면으로 세무국장에 반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세무국 이 해당 사례에 대해 재심사 한 후 착오가 인정되면 정부가 이 미 납부한 세금을 환급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中 최고 경쟁력 도시는 홍콩..9년연속 홍콩이 9년 연속 중국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선정됐다 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그러나 홍콩의 성장 잠재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어 조만간 1위 자리를 중국내 다른 도시에 내줄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 도시 경쟁력 연구소에 따르면 홍콩은 경제, 문화, 환경 등 도시 경쟁력을 종합 평가한 순위에서 총 1만 5128점을 받 아 1만 3688점을 받은 상하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베이 징은 1만 3089점을 받아 상하이를 바짝 좇으며 3위를 차지했 고 선전은 9361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홍콩의 성장 잠재력은 중국 내 다른 도시들에 비해 뒤쳐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의 성장 잠재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경쟁 도시인 상하이와 베이징은 각각 이분야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구이 시앙팡 연구소 소장은 "현재의 성 장률을 감안할 때 향후 6년내 선전의 국내총생산(GDP)이 홍콩 을 앞지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의 성장 잠재력이 갈수록 떨어지는 이유는 주택과 노동

시장 등에서 중국 정부가 지나친 간섭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구소는 홍콩의 최저 임금제 보장 정책이 향후 홍 콩의 경쟁력을 크게 저하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아시아 주요 도시의 경쟁력 평가 순위에선 홍콩은 도 쿄, 싱가포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 처음 실시된 치안 분야 경쟁력 평가에선 홍콩이 중국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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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종사자, 경찰 잠복 수사 행태 비난

홍콩대-베이징대 법학석사학위 과정 공동 개설 홍콩과 중국간 교류가 날로 빈번해지면서 두 지역의 법률 체 제에 능통한 법률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이에 홍콩 대학과 베이징대학은 내년 9월 학기부터 공동으로 법학석사학 위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홍콩대학과 베이징대학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정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법학석사 학위의 이수 기간은 2년이며, 금 융증권, 상업, 지식재산권, 중국의 법제 문제 등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루게 된다. 베이징대학과 홍콩대학에서 각각 1년씩 수업 을 받아야 하며, 첫 번째 학기의 정원은 5명으로 뽑을 계획이다. 홍콩대학 법학부 관계자는 현재 중국이 대대적인 도시개발 계 획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철거, 배상 등 문제 등에서 홍콩의 경험을 벤치마킹 해야 할 부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특히 홍콩 이 일국양제의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법률 전문가 양성에 있어서 보다 포괄적인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쉬리즈(徐立之) 홍콩대학 총장은 두 대학의 법학부가 지난 1998년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그간 두 지역간 연구 교류 활성화 에 힘써왔으며, 법학 연례총회를 번갈아가며 개최하면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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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문제에 관한 심도 깊은 학술교류를 해왔다고 평가하고, 이 번 공동 학위 프로그램이 향후 두 지역간 법학계간 협력을 가일 층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린젠화(林建華) 베이징 대학 상무 부총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구미지역 및 중국의 법 률 체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세계 성종사 근로자에 대한 폭 력 종식의 날'을 맞아 홍콩의 성매매 종사자 수십여 명이 모여 완차이에서 경찰본부까지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일부 경찰이 '잠복수사'의 명목으 로 수 차례 업소를 찾아 서비스를 받은 후에 야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성매매 종사자들을 검거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공 금을 남용하여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려는 것 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홍콩 경찰 당국은 성매매 단속 을 위한 잠복작전은 엄격하고 분명한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그 지침 가운데에는 제한적 인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지만 경찰 구역별 지휘관이나 간부로부터 잠입 작전의 필요성 에 대해 반드시 검토 받은 후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탠리 호 보유 지분 일부 가족에 양도 마카오 카지노의 대부 스탠리 호가 자신의 가지고 있는 기업의 지분 일부를 가족에게 양도했다. 홍콩증권거래소 에 따르면 스탠리 호는 이달 10일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SJM홀딩스(SJM Holdings)의 지분 7.03 퍼센트를 자신의 네 번째 부인이자 SJM홀딩스 집행이사인 안젤라 렁 (Angela Leung)에게 양도했다. 하지만 양도 가격은 공개되 지 않았다. 홍콩증권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SJM홀딩스 주석인 스탠 리 호가 이달 10일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SJM홀딩스의 지 분 3억 8천여만 주를 매각했고, 이에 따라 스탠리 호의 지

분은 63.37 퍼센트에서 56.34 퍼센트로 감소했다. 같은 날 안젤라 렁은 스탠리 호가 매각한 것과 동일한 양의 SJM홀딩스 지분을 늘렸는데, 스탠리 호의 지분 매각 분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안젤라 렁의 지분은 0.66 퍼센트에서 7.69 퍼센트로 대폭 증가했다. 이에 앞서 순탁그룹(Shun Tak Holdings)의 주석을 겸하 고 있는 스탠리 호가 지난 달 29일 순탁그룹의 지분 11.55 퍼센트(2억 5천만 주)를 두 번째 부인이 낳은 5명의 자녀 에게 양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순탁그룹은 스탠리 호가 2억 5천만 주를 현 주주

인 싱리자(興利嘉) 부동산의 명의로 양도했다고 밝혔다. 순탁그룹은 이와 함께 지분 양도 후에도 스탠리호가 그 룹의 행정주석을 계속 역임할 것이며, 지분 양도가 그룹의 전반적인 발전 방향이나 경영 모델에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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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지난 14일 선전 지하철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 주행 하면서 승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호선 궈마오역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중 한 대가 상행하던 중 갑자기 하행하면서 에스컬레이 터를 타고 있던 승객 가운데 24 명이 부상을 입었 고, 그 가운데 두 명은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나 타났다. 사고는 14일 오전 9시경 일어났다. 사고 현장에 있었던 황 모씨에 따르면 출근시간대여서 사람들이 무척 많았고 당시 에스컬레이터에는 70~80명 정도가 타고 있었다. 황 모씨는 "갑자기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기 시 작했다. 알고 보니 상행하던 에스컬레이터가 갑자 기 역주행 하면서 미처 예상하지 못한 일에 사람 들이 넘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고 말했 다. 선전지하철그룹 관계자는 이 사고는 지난 2004년 지하철 운행이 개시된 이후 처음으로 발 생한 고장 사고로, 현재 에스컬레이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아직 밝혀지 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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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포화 상태 中 수도이전 논쟁‘고개’ 중국에서 수도 베이징을 이전해야 한다는 논쟁이 고개를 들고 있다. 베이징의 교통난이 한계상황에 다다른 가운데 식 수난 등 생활환경도 갈수록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10여 년 전부터 논란을 빚어온 수도이 전 제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환구시보(環球時報) 영문판 글로벌 타임스와 홍콩 봉황망 등이 최근 보도했다. 상하이의 컨설팅회사인 와튼 경제연구원의 선한야오 원장 은 "수도를 내륙으로 옮기는 것은 중국이 향후 10여 년간 수 출 위주에서 내수 위주로 경제발전구조를 전환하는 데 필요 한 시급한 과제"라며 "수도이전은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촉진 하고 갈수록 가중되는 경제 불균형 해소에도 보탬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선 원장은 이어 "수도이전은 베이징의 폭발적인 인구 팽창과 식수 등 자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수

도이전이 되지 않을 경우 베이징은 향후 경제와 환경부문 모 두 부정적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유력한 수도이전 후보지로는 수자원과 토지자원이 풍 부한 후난(湖南)성 웨양(岳陽)과 허난(河南)성 신양(信陽) 두 곳을 꼽았다. 천바오춘(陳保存) 전국부동산경리인협회 부비 서장도 지난달 베이징의 교통문제가 불거진 후 수도이전을 주장하기도 했다. 수도이전 논쟁은 1980년대부터 여러 학자 가 자원고갈 등을 우려하면서 제안해 왔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 도시경제연구실 성광야오 (盛廣耀) 부주임은 "수도이전은 너무나 많은 기관과 이해집단 에 감내하기 힘든 비용을 야기하기 때문에 실행되기 어렵다" 며 "정부도 이런 계획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샤브샤브에 화학첨가제·중금속 투성이 중국에서 '쓰레기 식용유'에 대한 충격이 아직 채 가시지 않 은 가운데 식품안전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쓰촨(四川) 음 식으로 중국인 대부분이 즐겨먹는 샤브샤브인 훠궈(火鍋)에 화학첨가제와 중금속, 마약이 들어간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16일 폭로됐다. 중국 반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안후이(安徽)경 제일보를 인용, 훠궈 식당중 80퍼센트가 인체에 해로운 이런 식재료를 사용한다고 폭로했다. 요리사인 왕(王)씨는 최근 한 훠궈 식당에서 화학첨가제를 훠궈에 사용한데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사직했다면서 이같이 털어놓았다. 한 훠궈 식당 주인은 화학첨가제를 넣고 훠궈를 오래 끓이 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면서 훠궈 식당의 이런 행위를 비난했 다. 화학첨가제들은 대부분 맛을 내는 향신료 분말과 매운 수 프 등에 들어가며 심지어 맛을 내고 중독성이 나타나도록 마 약도 탄다고 식당 종업원들은 말했다. 맵고 화한 맛이 나는 수프에 신경계통에 이상을 일으키거

나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비소, 납 등 중금속이 들어가는 경우 도 있다는 것이다. 일부 식당은 아예 쓰촨 고추와 마 등 천연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첨가제만으로 수프를 만들고 있으며 이런 천인공노할 행위는 훠궈식당계에선 아예 공개된 비밀이라고 식품안전 전문 변호사인 상 리웨가 말했다. 안후이경제일보는 화학첨가제로 훠궈 수프를 만드는 한 회 사의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화학첨가제를 이용해 수프를 만들면 원가가 1㎏에 0.5위안(85원)밖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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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O 자금조달액 美 3배 달해 금융위기 이후 세계 금융중심이 중국으로 옮겨가면서 올해 중국의 증권거래소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이 미 국의 3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3일 미국 금융실적 데이터 업체인 딜로직(Dealogic)의 통계를 인용, 올해 홍콩 증권거래소 를 통해 이뤄진 IPO 자금조달액은 528억달러로 세계 증권거래 소 가운데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 증권거래소는 699억달러를, 미국 증권거래소는 420억달러를 각각 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을 포함할 경우 중국의 올해 IPO자금 조달총액은 1227 억달러로 미국 IPO 자금 총액의 3배에 달했다. FT는 딜로직의 수치로 볼 때 전 세계 경제 및 금융 활동이 미 국과 유럽에서 신흥시장, 특히 중국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확실 하게 알 수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지나간 후 더 가속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위스 금융그 룹 UBS의 자본시장 담당 매튜 코더 이사는 "유럽의 각 은행은 자본에서 심대한 타격을 받은 반면 아시아의 자금 시장은 완전 한 성장세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중국 증권시장의 경우 홍콩과 상하이 이외에 선전거래소가 올해 자금 조달의 중요한 포스트로 떠올랐다. 딜로직에 따르면,

선전거래소에서는 중소 기업 위주의 190여개 회사가 IPO로 총 28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104개 기업이 차스닥(Chinext) 을 통해 129억달러를 끌어들였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세계 최대 IPO 시장으로 군림하고 있는 홍콩은 대규모 외국 회사를 끌어들이는 저력을 과시했다. 러시 아 알루미늄 업체인 루살과 프랑스 화장품 업체 록시탄은 올해 홍콩거래소에서 IPO공개로 각각 22억달러, 7억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또 이탈리아 명품회사 프라다도 내년도 홍콩 증시에 기 업상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입은행 "위안화 국제화 추진하겠다" 중국 수출입은행의 리뤄구(李若谷) 행장이 앞으로 5년간 위 안화를 더 국제화하고 국제무역 결제에서 위안화의 역할을 강 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4 일 보도했다. 통신은 리 행장이 사내 내부 모임에서 이런 의지 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위안화가 국제무역 결제 화폐로서 사용되고 위안화 파이낸싱 이 늘면 국책은행으로서 득이 크다고 리 행장은 강조했다. 리 행장은 아울러 첨단기술과 첨단기자재, 에너지, 원자재 수

입에 대한 금융지원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중국 수출입은행 은 지난 2007년 홍콩 자본시장에서 위안화 본위의 채권을 판매 해오고 있다. 중국 안팎에서는 중국 정부가 아시아 지역의 무역 결제에서 위안화 사용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투자 통화로서의 활용 범위를 넓혀 점진적인 국제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정부는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네이멍구(內蒙古), 상 하이(上海) 등 16개 성(省)의 총 6만 7천359개 기업이 수출할 때 위안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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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개省 GDP, 2020년엔 韓·러 수준 도달 중국의 고속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중국 내 6개 성의 2020년 경제규모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수준을 따라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4일 국제 금융기업 HSBC 가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고속 성장 기조는 최소 5년 이상 계속될 것이며, 이에 따라 2020년께는 중국이 개발도상국 가운데 가장 발전한 국가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HSBC 애널리스트인 장즈밍은 특히 남부 광둥(廣東)성과 북부 허베이(河北)성, 동부 산 둥(山東)성, 장쑤(江蘇)성, 저장(浙江)성, 중부 허난(河南)성 등 급속도로 발전 중인 6개 지 역의 연간 GDP가 2020년에는 1조 달러 이상 을 기록해 한국이나 호주, 러시아의 GDP와 맞먹는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또 세계은행(WB)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0퍼센트, 내년 성장률을 8.7 퍼센트 정도로 전망했지만 중국 각 지역의 성 장률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즈밍은 "1980년 이후 중국 지방정부의 경제성장세는 베이징(北京)의 경제성장 목표 를 매년 몇 퍼센트씩 앞서왔다"며 지방정부 간 경쟁으로 지역 경제성장이 중앙의 성장세 를 앞지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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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 도시' 동부 연안 편중 여전 국제 금융 위기 이후 경제 성장 속도가 더 뎌지긴 했지만 중국의 부유 도시들은 여전히 동부 연안지역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나났다. 경제 매체인 중국경제망이 자체 조사해 18일 발표한 '제3기 전국 상대적 부유지구' 명단에 따르면 광둥(廣東)성의 둥관(東莞)시가 1위를 차지하는 등 10대 부유 지구 가운데 9곳이 동부 연안 도시였다. 둥관에 이어 신장(新疆) 커라마이(克拉瑪 依), 장쑤(江蘇) 쑤저우(蘇州), 광둥 포산, 장쑤 우시(無錫), 광둥 주하이(珠海), 광둥 중산(中 山), 저장(浙江) 단산(丹山), 저장 원저우(溫 州), 장쑤 창저우(常州)가 10대 부유 지구에 이름을 올렸다. 상대적으로 경제 발전이 뒤 지는 것으로 평가받는 신장의 커라마이가 2 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을 뿐 10위권 부유 지 구 가운데 나머지 9개 도시는 광둥과 장쑤, 저장 등 동부 연안의 도시였다. 베이징과 상 하이, 톈진(天津), 충칭(重慶) 등 4대 직할시를 제외한 318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 된 총 42개 부유 지구 가운데서도 저장 7개, 광둥과 장쑤 각각 5개, 푸젠 2개 등 절반에 가 까운 19개 도시가 동부 연안에 몰렸다. 국제 금융 위기 이후 전국 평균 이상의 경 제 성장률을 보이는 네이멍구(內蒙古) 5개 도 시가 부유 지구에 이름을 올렸고 안후이(安 徽)와 랴오닝(遼寧)도 각각 3개와 2개 도시가 부유 지구에 편입됐다. 부유 지구는 주민 수 입과 소비, 저축, 공공서비스, 경제 발전 및 재정 조정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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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푸어’29%는 명문대 졸업자 중국에서 학력은 높지만 저임금으로 빈곤하게 사는 젊은이들 을 일컫는 이른바 '개미족' 중 약 29퍼센트가 명문대 졸업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대 박사후 과정의 롄쓰가 이끄는 연구팀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베이징에 사는 개미족 중 약 29퍼센트는 중국 정 부가 지정한 중점대학 211개 출신 졸업자로 나타났다고 차이나 데일리 등이 14일 보도했다. 명문대 출신 베이징 개미족 비율은 지난해보다 약 세 배가량 늘어났다. 롄쓰 연구팀은 중국 7대 도 시에 거주하는 개미족 4807명에게 6개월에 걸쳐 설문조사를 벌 여, 개미족들의 생활과 의식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개미족 은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지만 적은 급여를 받고 좁은 곳에 모여 사는 모습이 개미와 흡사하다 해서 붙은 표현이다. 개미족 중 7.2퍼센트는 박사 학위 이상 소지자였다. 지난해 1.6퍼센트에 비해 5.6퍼센트포인트 늘어났다. 박사 학위를 딴 전 공 대부분은 공학, 의학, 경제학, 경영학 같은 인기 전공이었지

만 취업의 벽은 높았다. 개미족이 나타난 원인 중 하나는 2000 년대 초반 중국 대학 입학정원이 확대되면서, 대졸자들이 넘쳐 났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서도 개미족 대부분이 1980년대 이후 출생자인 이른바 '바링허우'(80後)세대인 22살에서 29살 사이 젊은이들로 나타났다. 하지만 30대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개미족의 사회 적 지위 상승이 그만큼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 개미 족 대부분은 저축은 꿈도 꾸지 못한다. 개미족들의 평균 월 급여 는 1904위안 이었으며, 집세와 식비 및 통신·교통비를 쓰고 나 면 남는 것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0퍼센트는 저축이 없 었고, 46퍼센트는 아예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았다. 일부는 집에서 용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워킹푸어'에 해당 하는 이들 중국 개미족들은 대체적으로 미래에 대해선 낙관적으 로 생각하고 있었다. 83.6퍼센트는 앞으로 5~10년 내에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향상될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

마오타이 가격 인상에 불만 고조

즈란(夢之藍) 등의 가격도 덩달 아 뛸 것으로 보인다. 실제 마 오타이와 우량예가 가격을 인상한 지난달 수이징팡 등의 술값도 5퍼센트가량 올랐었다. 마오타이는 "원 가 상승에 따라 가격 인상 이 불가피하다"며 "회사와 투 자자의 이익은 물론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더 나아가 국익을 위한 것"이라고 가격 인상 배경을 밝혔지만 소비자들은 "회사 이 익을 챙기면서 왜 소비자와 국가를 끌어들이느냐"며 불만을 토 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춘제(春節) 등 명절을 앞두고 가격을 인상하는 것 이 주류업계의 관행이 됐다"거나 "마오타이와 우량예가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악용, 담합해 술값을 터무니없이 끌어올리고 있 다"고 비난했다.

올해 들어 가격이 급등한 중국의 대표 명주 마오타이(茅台)가 또 다시 가격 인상을 추진,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마 오타이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장 판매 가격을 평균 20퍼센트 인 상키로 했다고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53도짜리 마오타이는 한 병에 1천500위안(25만8천 원)으로 값이 오르게 된다. 올 초 950 위안에 불과했던 53도짜리 마오타이는 추석 이후 2 차례 가격 인상을 통해 최근 1천300 위안에 판매되고 있다. 내년 에 가격이 오르면 1년여 만에 57퍼센트 이상 급등하게 된다. 마 오타이와 어깨를 겨루는 우량예(五粮液)는 아직 가격 인상을 검 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나 그간 양 업체가 비슷한 시기에 가 격을 인상해왔던 전례로 미뤄 우량예 역시 곧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백주(白酒)시장을 양분하는 이들 업체가 값을 올리면 수 이징팡(水井方)과 루저우라오자오(瀘州老喬), 톈즈란(天之藍), 멍

COCO HK Company 고화질 화면으로 보는 실시간 방송 기술 개발로 더욱 선명해진 고화질 방송 50인치 TV도 선명하게 나오는 실시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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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0대 브랜드 가치 320조원 중국의 50대 브랜드의 가치가 2천800억달러(321조원) 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FT)는 15일 세계 최대 광고전문회사인 WPP그룹의 '브 랜드Z' 조사결과를 인용, 중국의 국유기업과 국유은행 등 50대 대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2천800억달러에 달해 중 국 국내총생산(GDP)의 5퍼센트를 초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브랜드 가치 1위 기업은 중국 최 대의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로 561억 달러에 달했다. 2위는 중국 최대의 국유은행인 중국공상 은행(ICBC)으로 브랜드 가치는 381억달러를 기록했다. 3~5위는 중국은행(223억달러), 건설은행(CCB.217억달 러), 중국생명보험그룹(中國人壽保險集團.183억달러)가 각각 차지했다. 그밖에 중국농업은행, 페트로차이나, 텐센트(텅쉰그

룹), 바이두(百度), 핑안(平安)보험이 각각 6~10위에 올랐 다. 중국의 후룬(胡潤)보고서를 비롯해 중국의 브랜드 가 치를 매기는 보고서가 있지만 이 보고서는 기업의 소비 자 반응과 재무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브랜드Z 기 법을 사용해 만들어진 첫 보고서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국유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이처럼 높 은 이유로 정부의 충분한 지원과 넓은 소비시장에서의 상대적으로 적은 경쟁 구도를 꼽았다. WPP의 자회사인 광고회사 '오길비 앤 마더'의 레이먼드 레이먼드 타오 대 표는 "중국의 국유기업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황 금 숟가락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마케팅에서 더 많은 돈을 쏟아부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의 소비시장이 큰 데다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유기업도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주

수장(水葬) 확산.. 보조금 5배 인상 화장한 유골을 홍콩이 바라다 보이는 바다에 뿌려달라 고 유언한 중국 개혁·개방의 총 설계사 덩샤오핑(鄧小 平)의 장례 방식이 중국에서 점점 확산되고 있다. 상하이시는 유골을 화장한후 바다에 뿌리고 위패만 납 골당에 안치하는 수장(水葬) 방식을 권장하기 위한 방안 의 하나로 최근 수장에 대한 보조금을 5배인상했다고 관 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18일 보도했다. 상하이시 민정국은 묘지값이 웬만한 아파트 가격을 웃 돌 정도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매장으로 인 한 토지감소를 막기위해 최근 400위안(6만8천원)이던 수 장 보조금을 2천∼3천위안으로 5∼7배이상 올렸다.

수장 의식에 드는 기본요금은 악대이용, 차량, 승선, 보 험료, 꽃값을 포함해 400위안선이고 위패를 납골당에 안 치하는 비용 등을 포함해도 3천위안 선에서 해결될수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시는 수장이 시작된 지난 1991년 수장이 287건 에 불과하던 것이 올해 2천100여명으로 늘었다, 연평균 10퍼센트씩 증가한 셈이다. 1994년이래 모두 5천여건의 유골이 바다에 뿌려진 베 이징도 지난 4월1일부터 차오양(朝陽)구 헤이좡후(黑莊 戶)향에 세운 납골당에 수장한 고인의 위패를 안치하는 비용의 상한선을 3천위안(50만원)으로 결정했다. 한편 주

력하는 민간 기업으로부터 상당한 도전을 받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국유기업인 통신회사 와 은행.보험사, 정유회사 외에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민간 IT기업들 상당수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 바오(淘寶), 세계 3위의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華爲) 등 은 재무상태 공개를 꺼려 순위에서는 빠졌지만 상당한 브랜드 가치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민 생활이 개혁.개방 결과 풍요로워지면서 호화 장례를 원하는 주민들이 늘어 묘지값은 폭등하고 있다. 지린(吉林)성 성도 창춘(長春)은 묘지 값이 1㎡당 평균 2만위안(340만원)선으로 3년전에 비해 3배 이상 뛰었고 아파트 평당 가격의 두 배 이상이다. 창춘 지룽위안(九龍 源) 묘지공원의 경우 1.3㎡짜리 묘지의 최고 가격이 26만 8천위안(4천500만원)으로 70㎡짜리 서민아파트 가격과 맞먹었다. 중국 경제수도인 상하이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동방조보(東方朝報)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일반 묘지는 2만~20만위안(340만~3천400만원), 고급묘지는 수십만 위안으로 웬만한 호화주택 못지않은 고가에 거래되고 있 다. 고급 묘지에 사용되는 토지가격은 ㎡당 5만위안(860만 원)에 달하며 최소 7㎡ 이상 구매해야 한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 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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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간의 세계역사 2002년 12월 25일 시베리아 철도, 전철화 완공 1999년 12월 20일 마카오, 442년 만에 중국에 반환 1991년 12월 21일 소련 11개공화국, 독립국가연합 창설. 소련 공식 소멸 1977년 12월 22일 수출 1백억달러 달성 1906년 12월 24일 미국, 세계최초로 라디오 방송 성공 1891년 12월 24일 구세군 자선냄비 미국에 첫 등장 1865년 12월 24일 반(反)흑인단체 KKK단 미국에서 결성 1620년 12월 21일 영국 청교도를 태운 메이플라워호 미국 도착 1598년 12월 24일 임진왜란 종전 1145년 12월 22일 삼국사기 완성 336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행사 시작

반(反)흑인단체 KKK단 미국에서 결성 1865년 12월 24일 백인우월주의를 주장하는 미국의 극우비밀결사단인 KKK단이 테네시주에서 결성됐다. 창설자는 조지아주 출신의 군인 윌리엄 조세프 시몬즈 였다. KKK단은 쿠 클럭스 클란(Ku Klux Klan)의 줄임말 로 '원(circle)'을 뜻하는 그리스어 'Kyklos'와 영어 단어 인 'clan(집단)'을 합성해서 만든 단어이다. 공화당 급진 파가 남북전쟁 이후 흑인을 정계에 진출시킴으로써 백 인의 권력을 와해시키려 하자 이들은 KKK단을 조직, 철저한 위계질서를 확립하고, 백인의 지배권을 회복하 려 했다. 이들의 활동 목적은 주로 흑인들이 정치활동을 막기 위한 것이었지만 반유태인, 반볼셰비키, 반가톨릭, 반진화론 운동으로까지 활동범위를 넓혀나갔다.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흰색 천을 두르고 얼굴에는 흰 두건을 쓴 KKK단은 불타는 십자가를 들고 다니면서 흑인에게 위협, 공갈, 협박을 일삼았다. 심지어는 흑인해방을 주 장하는 백인에게도 쿠타와 테러를 일삼았다. 이들의 폭 력이 도를 넘어서자 미 정부는 1870년 연방법을 제정하 여 KKK단을 해체시켰으나 이들은 은밀히 단체를 유지 해 1925년 8월 제1회 전국대회를 열었다. 1999년 12월 20일 마카오, 442년 만에 중국에 반환 식민지 마카오의 주권이 1999년 12월 20일, 442년 만 에 중국으로 되돌아갔다. 이로써 명조말 이래 계속돼 온 포르투갈의 마카오 식민통치는 종식되고, 1국 2체제하

의 '마카오 차이나'시대가 개막됐다. 유럽의 마지막 아 시아 식민지였던 마카오 주권의 회복으로 서구 열강의 아시아 식민시대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중국 광동성 의 주장 삼각주 남단에 위치한 마카오는 포르투갈 상인 들이 1557년 해적을 소탕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조 황제 로부터 '하사'받아 건설됐다. 1887년 정식 식민지로 편 입했고, 1951년 포르투갈 새 헌법에 따라 '해외주(州)'가 된 후 본국 정부가 임명하는 총독의 통치를 받았으며 1973년 '자치령'이 됐다. 포르투갈이 중국에 마카오 반 환 용의를 처음 표명한 것은 1974년 사회주의 혁명을 겪고 나서였다. 이후 양국은 1979년 외교관계 수립에 이어 1987년 마카오 반환협정에 서명했다. 마카오 주권교체식은 12월 19일 밤 11시35분부터 이 날 0시16분까지 마카오 외항 신전해구 문화센터 광장 에 임시로 설치된 식장에서 세계 60개국 귀빈 2500명 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주권교체식장에 나타난 장쩌민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의 자세는 당당해 보였 다. 드디어 20일 0시, 주권반환 기념식장에서 중국의 장 쩌민 국가주석과 조르제 삼파이유 포르투갈 대통령 등 양국 고위인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포르투갈 국기가 내 려지고 중국의 오성홍기가 게양됐다. 마카오는 본토와 의 일국양제 합의에 따라 50년간 자치권을 행사하게 됐 다. 중국은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2002년 12월 25일 시베리아 철도, 전철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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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 철도인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전철화 작업이 완공됐다. 지난 1929년 착공한 뒤 73년 만의 일 이다. 러시아 철도부는 2002년 12월 25일 극동 루지노 역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극동 지역 일부 구간의 전철 화가 끝나, TSR 전 구간 전철화 사업이 완료됐다"고 선 언했다. TSR은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 총연장 9288km이며, 동쪽 태평양에서 서쪽 발틱해까지 광활한 대지를 관통하는 세계 최장 단일 철도시스템이다. 지난 1891년 제정러시아 황제 알렉산더 3세 칙령으로 시작 된 TSR 건설은 경제·군사적 목적이 강했다. TSR은 1901년 만주횡단을 통해 완공됐지만, 러시아 국경만을 거치는 노선은 1916년 완성됐다. 아무르강을 따라 건설 된 하바로프스크~블라디보스톡 구간은 죄수들을 투입, 중장비 하나 없이 맨손으로 부설됐다. 철도 완공은 시베리아 혁명, 즉 시베리아 개발·이주, 정착 등 산업화를 가져왔다. 현재 러시아 인구의 5분의 1(약 3100만명)이 TSR 주변 도시를 중심으로 살고 있으 며, 러시아 경제의 70퍼센트 이상이 TSR을 기반으로 움 직인다. 전철화를 동북아·유럽을 잇는 철도 현대화 작 업이 완성됐으며, 러시아가 갈망해온 한반도 종단철도 를 위 한 기반이 확보됐다. 러시아 철도부 겐나디 베데 르니코프 대변인은 "전철화로 열차 1회의 수송량이 두 배(6000t)까지 늘어나게 됐으며, 블라디보스톡에서 러 시아 국경 지역까지 시속 120km로 달릴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1891년 12월 24일 구세군 자선냄비 미국에 첫 등장 구세군 자선냄비가 1891년 12월 24일 미국 샌프란시 스코 한 거리에서 처음 등장했다. 폭풍우로 파선돼 샌프 란시스코의 럭키 해안에 정박하고 있는 난파선 생존자 들을 위해 한 여사관이 처음으로 자선냄비를 거리에 내 다 걸고 이들의 구조를 호소한 것이 시초가 됐다. 모금 운동은 좋은 호응을 얻어 난파선 생존자들을 구제할 수 있었다. 그 뒤 1895년부터 미국의 30개 구세군 교회에 서 냄비를 거리에 걸고 본격적인 모금을 시작했고 이 방 법이 전세계에 퍼져 오늘날의 구세군 자선냄비운동으 로 발전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1928년 12월 15일 시 작되어 가장 오래된 불우이웃돕기 운동의 하나로 자리 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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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완벽한 백스윙은 어떻게 연습하는가 다음의 2단계 연습법이 곧바로 스윙면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백스윙 때 스윙면을 벗어나는 경향이 있는 골퍼 '정확히 스윙면을 지키는' 스윙의 뜻을 모르고 있는 골퍼 1 단계 : 왼손 엄지 아래쪽의 도톰한 살 부분을 아래쪽으 로 밀고, 오른손 집게를 위로 당기면서 손목을 정확히 꺾 었을 때의 감각을 익힌다. 2단계 : 가슴과 등을 돌린다. 1 단계에서 손목을 정확하 게 꺾어주었다면 클럽은 마법처럼 정확히 스윙면을 따라 흐르게 된다. 문제점 : 백스윙이 일관성이 없으며, 그 결 과 임팩트가 정확하질 않다. 테이크어웨 이 때 헤드를 너무 안쪽으로 빼내고 있거 나(오버-더-톱 스윙이 나오며 왼쪽으로 빗나가거나 왼쪽으로 날아가다 슬라이스가 된다) 팔을 이용해 클럽을 똑바로 위로 들어 올리고 있을 수 있다(파워가 손실되며 중심 에 맞추지 못하는 타격이 나온다). 문제를 고칠 수 있는 연습법 스윙을 정확하게 하려면 몸과 팔, 손을 동일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어느 한 부분을 지나치게 이 용하면 클럽이 스윙면의 위나 아래로 벗어나는 경 향이 있다. 스윙의 시작을 정확하게 하는 법을 배 우려면 클럽을 자신의 앞쪽으로 들고 왼손의 엄지 아래쪽 살 부분을 그립쪽으로 눌러줌과 동시에 오른손 집게를 이용해 샤프트를 자신의 몸으로 당긴다. 이는 적절한 스윙면 위로 클럽을 꺾어주기 위 해 필요한 손목 동작이다. 이제 단순하게 가슴 과 등을 타깃의 반대 방향으로 틀고 동시에 왼 팔뚝을 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실제로 스윙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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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이 연습에서 익힌 손목 동작과 어 깨 회전을 다시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 도록 한다. 파워 증대를 약속하는 효과적인 동작 [골프 기초 다지기] 체중을 앞쪽으로 옮 기는 아주 손쉬운 동작이 있다. 스윙을 마무리한 뒤 종종 뒤로 넘어지는 골 퍼 스윙의 역동성과 파워가 부족한 골퍼 문제점 : 몸은 틀고 있는데 다운스윙 때 체중 을 앞쪽으로 옮기질 못하고 있다. 이는 스윙 파 워의 최대 원천이다. 이런 일이 자신에게 일어 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방법, 볼을 페이스 중심 에 정확히 맞히고 엉덩이와 어깨의 회전을 최대 로 가져가는데도 불구하고 볼이 멀리 나가질 않 는다. 해결책 : 강력한 파워의 샷을 할 수 있는 비밀 은 다운스윙 때 팔을 타깃 방향으로 최대한 뻗 어주면서 체중을 앞쪽으로 옮기는 것이다. 다 음의 연습법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해보자! 1단계: 어드레스 자세를 한 뒤 왼손을 그립에서 떼고 왼손 엄지를 하늘로 향한 상태로 왼팔을 타깃을 향하여 뻗는다. 이 렇게 하면 왼엉덩이가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오 픈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대의 파워로 볼을 때리려면 바로 정확히 이러한 자세가 필요하다. 2단계: 오른손을 이용해 스윙을 하면서 왼팔을 그대로 고정시킨 상태에서 왼손으로 가져가 양

손을 그립 위에서 합친다(사진, 위 오른). 엉덩이를 타깃 방향으로 더 틀고 체중을 왼허벅지와 왼발로 옮기면서 이 동작을 한다. 그러면 체중이 완전히 왼쪽으로 옮겨지는 느낌이 들게 된다. 주: 이와 똑같은 연습법을 백스윙 때에 도 이용할 수 있다. 단순히 반대로 하면 된다. 어드레스 때 오른팔을 뻗고 왼손과 클럽이 오른쪽 손바닥에 닿을 때까 지 몸을 틀면 된다 핵심 동작 : 최대의 파워는 팔을 뻗고(왼쪽) 체중을 옮기 는데서(아래) 나온다.

골

프

상

식

치기 전에 벙커의 발을 고르지 말라 가령 벙커 내에 발자국이 있어서, 치기 어렵다고 생각되어도 타구 전에 그 발자국을 골라서는 안되 게 되어 있다. 그러나 행위에는 2페널티가 붙는다. 매치플레이에서는 그 홀을 잃게 된다. 물론 벙커로 부터 볼을 꺼낸 뒤는, 발자국을 말끔히 골라놓지 않 으면 안된다. 플레이 중에 연습으로, 쇼트해서는 안된다 일단 그 홀을 스타트 하면, 여하한 연습도 해서는 안된다. 가령, 연습장으로부터 뛰어 들어온 볼을 무 심코 쇼트하면, 연습 스트로우크로 간주되어 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을 치고, 스트로우트플레이에서 는 2페널티다. 또, 홀아우트 직후의 그리인 상에서 연습 패트하는 것은 무방하다. 볼이 다른 덧에 맞았을 때 가령 볼이 크게 굽어 이웃 홀에 뛰어들어, 캐디카 드에 맞았다고 하자. 그 경우, 가령 튀어 돌아와 이 쪽의 페어웨이로 되돌아 왔다고 해도, 그대로 제 2 타를 처나가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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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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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폰 열풍 속의 틈새시장을 잡아라 - 非스마트폰이 여전히 시장점유율 70% 차지 □ 현황 ○ 非스마트폰이 여전히 시장점유율 높아 올해 인터넷 광고나 핸드폰 판매점에서 선전하는 기기 는 모두 스마트폰임. 스마트폰이 점차 유행하고 있는 추 세이긴 하나 시장조사기관 NPD의 보고에 따르면 일반 핸드폰(非스마트폰)이 여전히 핸드폰 시장에서 절대적인 주류 입지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시장에서 올 해 2분기에 판매된 핸드폰 중 70% 정도가 일반 핸드폰이 다. 이는 1분기보다 5% 내려간 수치이며 스마트폰의 판 매량은 47% 증가해 시장의 30% 정도를 차지했다.

▲ 대표적인 非스마트폰 제품

○ 스마트폰, 다양한 기능에 비해 사용률은 낮아 스마트폰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오락기능은 벨소리, 카메라, MP3, 핸드폰 게임 등이다. 非스마트폰과 차별성 을 갖는 케이블방송 예약, 녹화 기능 사용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로 사용하는 비즈니스 기능은 전화번 호부 및 계산기, 스케줄러 등 간단하고 실용적인 사무 기 능이다. 문서처리, 명함인식 등 참신한 기능 사용도 적은 편이다. 스마트폰이 차별성을 갖는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중국 핸드폰 판매량에서 非스마트 폰이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미니 스마트폰 ○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한 미니 스마트폰 중국산업연구통신망 보고에 따르면 여성 사용자는 남성 에 비해 SMS문자서비스, 카메라, MP3, GPS 기능에 관심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단한 기능 위주의 작고 귀여 운 핸드폰을 선호하는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노키아, LG, 소니 등은 스마트폰의 기능을 다소 줄이고, 크기, 무게를 줄인 미니 버전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현재 스마트폰은 LCD가 3.5~4.3인치로 매우 큰 편이나 미니 스마트폰

▲ 미니 스마트폰 LCD는 2.5~3.5인치 정도이다. □ 시사점 및 전망 ○ 일반 사용자에겐 높은 진입장벽 非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선뜻 구매하지 않는 이유는 ▲ 가격이 너무 비싸고, ▲ 기능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며, ▲ 유지비, 이용료가 비싸다는 점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非스마트폰 사용자들 중 63%는 스마트폰의 가격 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인 다. 세분화된 제품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야 노키아, 삼성, 모토로라 등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난 성 능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가운데, 산업군에서 우위를 차 지하고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하려면 다양한 소비자의 취 향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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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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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TRON) 거대한 커뮤니케이션 회사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일을 하고 있던 케빈 플린은 마스터콘트롤 프로그 램을 개발하지만 디린저 사장의 모함을 받고 해고당한 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스스로 학습하는 기능으로 점 점 똑똑해져 인간들을 지배하려고 한다. 한편 플린은 자 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고 저작권을 보장받기 위해 마스터 콘트롤 프로그램에 침투하려다가 그것에 의해 신체가 분 해되어 컴퓨터 회로 안에 갇혀 버리는데... ▶ 장르 : 액션 SF 어드벤처 ▶ 감독 : 스티븐 리스버거 ▶ 출연 : 제프 브리지스, 블루스 박스라이트너, 데이비드 워너, 신디 모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메가마인드 메트로시티의 막강 라이벌 메트로맨과 메가마 인드! 도시의 영웅 메트로맨과 달리 슈퍼 악당 메가마인드는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대상. 그러던 어느 날... 꼭 한번 메트로맨을 이기고 싶 었던 메가마인드는 회심의 일격을 가하고 얼떨 결에 메트로맨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앙숙이자, 숙적이자, 자신 을 대적할 유일한 상대였던 메트로맨이 사라진 후 메가마인드는 예상치 못한 무료함에 점점 시 들해져 가는데... ▶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 감독 : 톰 맥그라스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마법부는 죽음을 먹는 자들 에게 점령당하고 호그와트는 위기에 빠진다. 이에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는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 이자 그의 영혼이 담긴 '성물' 호크룩스를 찾기 위한 위험 한 여정에 나선다. 그러나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 볼드모트 와 해리. 볼드모트를 파괴하면 해리의 목숨 또한 위태로워 질지 모른다! 죽느냐 죽이느냐, 이제 그 마지막 대결은 극 한을 향해 치닫는데…

▶ 장르 : 판타지, 영국, 미국 ▶ 감독 : 데이빗 예이츠 ▶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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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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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 삼각주 진출기업 경영지원 세미나 열려

홍콩한인상공회와 Kotra가 공동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10년 주강 삼각주 진출기업 경영지원 세미나' 가 16일 홍콩 완차이 르네상스하버뷰 호텔에서 열렸다. 이병욱 상공회장은 세미나에 앞서 "올해는 중국진출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각 분야의 권위자와 전문가를 통해 중국의 경제현황과 세무, 관세 등 경영이슈를 진단해 보고 자 한다"며 회원사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

했다. 전옥현 총영사는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범 주강 삼 각주 경제권은 중국 전체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등 지난 30여년간 가공업 중심의 압축성장을 주도해 왔고 앞 으로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위해 많은 장벽이 낮아져 더욱 활발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첫번째 강사로 나선 코트라 베이징 KBC 함정오 센터장

은 내년도 글로벌 경제는 재둔화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할 것으로 예상했고, 2011년 중국 경제 시나리오는 경제성자 률 9%, 내외, 물가상승률 3.5%선으로 구성된 내용이 가 장 신뢰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행 홍콩사무소 이명희 부국장은 '위안화 환 율변화 추세와 우리기업의 대응전략'을 발표했고, 세계 4 대 회계법률회사 중의 하나인 PWC의 회계사들이 중국 회계, 세무, 관세관련 대표적 이슈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 는 세미나가 이어졌다. 세미나 동영상은 수요저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 다.

한국국제학교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황 홍콩한국국제학교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6일 저녁 교내 강당에서 열려 즐거운 캐롤 소리로 연말연휴가 시작됨을 알렸다. 첫 무대는 K.I.S 어머니 중창단의 크리스마스 메들 리로 시작해서 쌀쌀한 날씨에서도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 의 차가워진 손등을 녹였다. 1부 뮤지컬은 한국어과정 학생들이 '인어공주'를 열연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아이들의 진지한 연기 와 재치넘치는 분장, 율동에 끊임없는 박수와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2부 뮤지컬은 영어과정 학생들이 오즈의 마법사를 뮤지컬로 각색해 생동감 넘치는 연기 로 모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어공주 동영상은 수요저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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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0년 12월 22일자 (10-49-750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