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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0년 9월 8일자 (10-34-7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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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 10-34-735호

WEDNESDAY JOURNAL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 누가복음 6장 32절 Publisher : Park Bong Chul

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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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8일

홍콩정청등록번호 29-5 588-9 95 1995년 2월 15일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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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인질극 희생자 배상금 최대 30만 불

최근 8명의 희생자를 낸 필리핀 인질극 사건과 관련하 여, 홍콩 입법회는 지난 2일 특별회의를 열어 필리핀 정 부에 조속하고도 엄중한 조사와 사상자와 피해가족에 대 한 공개 사과 및 보상을 요구하는 동의안을 가결하고, 이 후 유사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시스템을 구축 할 것을 특구 정부에 요구하였다. 현재 관련 규정에 의거하면, 홍콩 시민들이 여행사를 통한 해외여행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사망할 경우 관 광보상기금관리위원회에서 특별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 리타 라우(劉吳惠蘭) 상무경제발전국장은 위 원회가 여행객 1인당 특별 보상금의 한도를 현재의 홍 콩달러 18만 불에서 30만 불로 늘리도록 관련 조례를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례 절차와 친인척의 방문을 위한 최고 보상액을 현재의 4만 불에서 10만 불

로 늘리기로 했다. 개정된 규정은 내년 1사분기부터 실 시된다. 한편, 이번 인질극 과정에서 희생된 8명의 사망자가 인 질범에 의해 사망하였는지 필리핀 경찰의 총격에 의해 사망하였는지에 대한 진상이 규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언론이 현지의 조사 문건을 인용하여 관광버스에 서 발견된 탄환 가운데 최소 20여 개는 필리핀 경찰이 발 사한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홍콩 시민들의 분노의 목소리 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홍콩과 필리핀 정부 고위관계자 들은 홍콩의 자체 조사팀이 직접 현장조사를 할 수 있도 록 한다는데 합의했다. 또한, 필리핀 경찰 당국도 생존자 들을 상대로 조사활동을 벌이기 위해 조사요원을 홍콩에 파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홍콩 최저임금 도입 시간당 홍콩달러 28불 논란이 돼왔던 홍콩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홍콩달러 28 불로 결정됐다. 홍콩 최저임금특별위원회는 노동계와 재 계의 의견을 절충해 최저임금을 시간당 홍콩달러 28불로 결정했다. 도널드 창 행정장관이 최저임금특별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이면 조만간 홍콩에서도 최저임금제가 시 행될 예정이다. 최저임금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이후에도 홍콩의 정 계는 최저임금액을 놓고 논란을 벌여왔다. 홍콩노동연합 (HKFLU)이 홍콩달러 35불을 제시해 가장 높았고, 노동 관련 의원들은 33불을, 민주당과 공민당은 30~33불을 각 각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친중국계인 민건련은 중간 수 준인 28~30불을 제시했는데 결국 민건련의 안이 받아들 여진 셈이다. 홍콩은 1997년 중국에 통치권이 반환된 이 후에도 가장 극단적인 자유시장주의 체제를 유지해 왔으며 중국 본 토도 이를 묵인해왔다. 그러나 자율적인 임금 인상을 통한 빈부격차 해소가 실패한 것으로 나타나자 홍콩의 최고 권력자인 도날드 창 행 정장관은 2008년부터 최저임금제를 도입하고 자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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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이 주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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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외환거래 세계 6위, 위앤화 결제액 1,000억 돌파

주유소 -윤성택

단풍나무 그늘이 소인처럼 찍힌 주유소가 있다 기다림의 끝, 새끼손가락 걸 듯 주유기가 투입구에 걸린다 행간에 서서히 차 오르는 숫자들 어느 먼 곳까지 나를 약속해줄까 주유원이 건네준 볼펜과 계산서를 받으며 연애편지를 떠올리는 것은 서명이 아름다웠던 시절 끝내 부치지 못했던 편지 때문만은 아니다 함부로 불질렀던 청춘은 라이터 없이도 불안했거나 불온했으므로

홍콩이 여전히 세계 6위의 외환거래 시장이라 고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금융관리국은 국제결제은행(BIS)이 3 년마다 실시하는 외환 및 파생상품 시장 거래량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홍콩이 해 당 거래 규모에 있어 2007년에 이어 세계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만약 장외 금리 파생상품까지 포함하면 홍콩의 지위는 2007년의 8위에서 올해 7위 로 올라서게 된다. 또한 외환 매매에 따른 금액 증폭을 계산하면 홍콩은 566억달러로 영국,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다. 3년 전과 비교하여 외환거래 평균 일일 거래량은 31.3퍼센트 증가한 2,376억달러를 기록했다. 홍콩의 장외 금리 파생상품의 거래액은 6.8퍼센트 증가한 185억달러에 달했다. 또한 홍콩에서 위안화로 결제한 무역액이 1,000억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안화로 결제한 중국의 대외무역 액이 작년 7월 시범지역에서 위안화 결제를 시작한 이후 14 개월 만에 1,000억위안(약 17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중국 인 민은행의 후샤오롄(胡曉煉) 부총재는 2일“위안화 무역 결제 액이 광둥성 511억위안, 상하이 지역 266억위안, 베이징 지 역이 208억위안을 기록했다” 고 말했다. 중국은 위안화를 국 제 통화로 키우겠다는 전략하에 시범지구 확대, 위안화 해외

투자 허용, 특정지역 위안화 예금허용 등을 추 진해왔다. 아울러 홍콩내에서 위안화 예금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 난달 31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 면 7월 홍콩 내 위안화 예금 규모는 전 월대비 15.6퍼센트 증가한 1,037억위안 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홍콩에 처음 위안화 은행계좌를 허용한 2004년 이 후 최대치로, 예금 증가폭 또한 지난 2008년 4월 이후 최대 규모다. 위안화 예금이 급증한 것은 지난 7월 중국과 홍콩이 위안 화 금융거래 규제를 완화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 된다. 중국과 홍콩은 당시 펀드 운용사 및 보험사들이 위안화 표시 투자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기업들도 위안 화 주식과 채권을 이용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의 위안화 청산협정을 체결했다. 이처럼 수요가 증가하면서 HSBC와 JP모간, 도이체방크 등 글로벌 대형은행들은 서둘 러 위안화 금융상품 시장 구축에 나서고 있다. 스탠다드 차타 드(SC)의 경우에는 금리와 외환, 상품, 주가지수 등과 연계된 다양한 형태의 위안화 예금 상품을 출시했으며 이자도 위안 화로 지급한다. 다만 아직까지 홍콩 내 위안화 예금 규모는 전체 예금의 1.8퍼센트 정도에 그친다.

돌이켜보면 사랑도 휘발성이었던 것, 그래서 오색의 만국기가 펄럭이는 이곳은 먼길을 떠나야하는 항공우편봉투 네 귀퉁이처럼 쓸쓸하다 초행길을 가다가 주유소가 나타나기를 기다려본 사람은 안다 여전히 그리운 것들은 모든 우회로에 있다

홍콩 최고법원 앤드루 리 수석법관 조기 퇴임 우리의 대법원장에 해당하는 홍콩 최고법원 수석법관 앤드 루 리(李國能.61)가 8월 31일 정년에 앞서 조기퇴임하고, 제 프리 마(馬道立.54) 고급법원 수석법관이 1일 그 자리에 취임 했다. 앤드루 리 수석법관은 13년 2개월동안 재임하면서 홍 콩의 자치와 자유의 수호자로서 역할해왔다. 1997년 7월 1일 홍콩의 주권반환 당시 종심법원 수석법관 에 임명됐던 리 전 수석법관은 지난해 조기퇴임을 결정했다.

리 전 수석법관은 1948년 12월 12일에 태어났기 때문에 만 65세가 되는 2013년 12월까지 재임할 수 있으나 지난해 9월 기자회견을 열어 2010년 8월 31일까지만 재직하고 물러나겠 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홍콩 종심법원 수석법관은 법관추천위원회의 추천, 입법회 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홍콩 행정수반인 행정장관이 임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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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IPO 수수료 사상 최저 수준 홍콩에서 투자은행(IB)들이 거둬들이는 기업공개(IPO) 수 수료가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9월 1일 블룸버그통 신이 보도했다. 홍콩에서 37개 기업이 IPO를 위해 IB에 지 불한 수수료는 올해 평균 2.2퍼센트를 기록, 블룸버그가 통 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들이 IPO를 통해 홍콩 주식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은 미 화 187억불을 기록, 미국 IPO 조달 자금 규모 보다 64퍼센 트 많았지만 은행들은 미국에서 보다 43퍼센트 적은 수수료 를 벌어들였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도이체방크 등 미국의 주요 은행들 이 중국 은행들과 경쟁해 기업의 홍콩증시 상장 주관 업무 를 따내기 위해 치열한 수수료 경쟁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뉴욕 소재 사모펀드인 와버그 핀커스의 크리스토퍼 터너 대표는“글로벌 대형 IB들은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았을 것” 이라며“홍콩에서의 IPO 비즈니스는 성장하고 있고 글 로벌 은행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주관 계약을 체결하려 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중국농업은행의 홍콩증시 상장 당시 골드만삭스가 적용 했던 주관 수수료율은 1.96퍼센트에 불과했다. 이것은 지난 2006년 골드만삭스가 공상은행 상장 때 적용했던 수수료율 보다 0.5퍼센트p 낮은 것이다. JP모건, 골드만삭스 등이 미 국 증시에서 비자 상장 주관 업무를 해주고 적용한 2.8퍼센 트 수수료 보다는 한참 낮은 수준이다.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이용시 개인정보 유출 주의해야 HTC, Sony, Ericsson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 반으로 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일부 애플리케이션 (응용 프로그램, 이하‘앱’ )을 사용할 때 개인정보 유출 위 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한 프로그램 개발자인 주 모씨는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해 은행 지점 및 현금인출기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SC은행의 안드로이드용 앱을 다운로드했다. 그런데 설치가 진행되는 동안 휴대전화 내의 전화번호 목록, 이메일, 일정 표를 열람하는 권한 부여에 동의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이 같은 요구사항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던 그는 즉 각 해당 앱을 삭제하고 관련 부처에 이 같은 사실을 제보했 다. 이 외에도 음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발전국의 앱 역시 다운로드시 휴대전화에 저장되어 있는 사용자의 주요 일정과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열람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SC은행은 앱 설계를 맡은 외주 업체에 고객의 개인정보에 대한 정보 열람을 요구하는 기능 삽입을 요구한 적이 없으며, 해당 앱을 이용해 그 어떤 고객 정보도 열람하

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운로드시 관련 메시지가 뜨는 것은 설계상의 문제로 외주 업체가 관련 정보를 이미 삭제하였다 고 밝혔다. 여행발전국은 스마트폰 버전으로 나온 홍콩관광 가이드 를 다운로드 할 때 휴대전화의 종류와 모델명, 사용 언어 및 다운로드한 소프트웨어를 전송할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될 뿐, 고객 휴대전화에 있는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이용자가 홍보성 정보를 얻고자 할 경우에는 관광 관심 분 야와 홍콩 방문 계획 등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서비스 규정이 법적인 문제가 없음을 자문을 통해 확 인하였다고 덧붙였다. 당국 관계자는 앱을 다운로드 할 경우 일부 소프트웨어가 해킹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 달 전 미국 시티은행(Citibank)의 아이폰(iPhone) 앱에서 계좌 비밀번호 등 이용자의 중요 정 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등 보안상의 문제가 드러나 고 객들이 업데이트 된 앱을 다시 다운로드 받기도 했으나, 당 시 홍콩 등 아시아 지역 고객들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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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유명 브랜드 디자인 모조한 홍콩 업체 적발

영국의 유명 브랜드인 버버리(Burberry)는 수개 월 전 홍콩 세관에 자사가 상표로 등록한 격자무늬 디자인을 홍콩의 소매업체가 도용했다고 제보했다. 이에 세관이 홍콩의 소매업체인 Polo Santa Roberta와 Polo Marco Hiuui 를 조사한 결과 17개 매장과 사무실에서 버버리의 디자인 상표권을 침해 한 가죽 제품 4,500점(홍콩달러 500만불 상당)을 발 견되었다. 압수된 가죽 제품은 대부분 핸드백과 지갑이었으 며, 정품 가격의 30퍼센트 정도인 홍콩달러 수백 불 에서 수천 불에 판매되었으며, 중국에서 생산된 것 으로 추정된다. 이들 제품의 격자무늬 디자인은 버 버리와 상당히 유사하였으나, 상표명은 또 다른 브 랜드인 Polo Ralph Lauren 과 유사한 Polo Santa Roberta와 Polo Marco Hiuui 이었다. 해당 브랜드의 체인점은 모두 단기 계약으로 입주하였는데, 불법업 자들이 고객의 환심을 사기 위해‘다수 지점을 개설’ 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홍콩 세관이 체인점 형태로 브랜드 모조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를 적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세 관 관계자는 버버리의 격자무늬 도안이 이미 상표 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브랜드 명칭 아닌 디자인 만 모방하더라도 불법 행위에 속한다고 밝혔다.


2010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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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상보>, 재계 목소리 내기 위한 여론조사회사 설립

홍콩의 경제 전문 신문매체인‘상보(商報)’ 는비 영리 기관인‘재계여론조사회사’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선전시위원회 소속 기관인‘선전신문집단 (深土川報業集團)’의 산하기관으로 58년 전 창간된 ‘상보’ 는 여론조사 기관의 설립 목적을‘재계의 여 론을 반영하고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라고 밝혔다. 상보의 여론조사회사는 온라인, 전화, 서신 등의 형태로 재계의 관심 이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하며, 조사 결과는 기자회견이나 보도문의 형태로 발표되며 특구정부에도 직접 제출할 계획이다. 상보는 홍콩이 자본주의 도시이고 재계는 사회 각 분야의 든든한 기둥이며, 홍콩이 보통선거로 나 아가고 있는 상황에서‘재계의 목소리를 더욱 정확 하게 반영하고 재계의 공감대를 효과적으로 만들어 전달하기 위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 다. 중문대 정치행정학 교수는 상보의 여론조사 기관 설립은 최근 홍콩에서‘부자를 미워하는 정서’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이며, 홍콩에서 재계의 의견을 대변하는 여론조사 기관이 적고 홍콩 사회의 재계에 대한 반감에 대항하기 위 해 이 같은 기관을 설립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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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하강 타고 부동산 투자이민 급증 홍콩의 부동산 경기가 급하강하면서 홍콩으로의 부동산 투자이민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입경사무처의 통계에 따 르면 금년 6월 30일 기준, 부동산을 통한 이민자의 투자액은 44억 6,200만 불로 2008년 한 해 동안의 투자액 31억 400만 불을 상회하였다. 이 같은 수치는 전체 투자이민의 41퍼센트 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특구정부가 투자이민 항목에 부동산 부문을 제 외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홍콩의 주요 싱 크탱크인 지경연구센터(Bauhinia Foundation Research Centre)의 대표 호정욱(胡定旭)은 이 같은 방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다. 특구정부 행정회의의 소집인 렁천잉(梁 振英)도 정부가 부동산 투자를 제외하고자 할 경우에는 외국 기업이 자사 직원을 위한 부동산을 홍콩에서 매입할 수 있도

록 허가하는 등의 대체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도면밀한 분 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공민당 앤드류 여(余若薇) 대표는 홍콩의 인구가 부족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사람들까 지 유치할 필요는 없다면서 부동산 투자를 제외하는 것이 바 람직하다고 보았다. 민주당 역시 부동산 투자이민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부동산 투자 제외가 심리적인 효과만 있 을 뿐, 한 해 거래 건수가 10여 만 건에 달하는 시장에 큰 영 향은 주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 홍콩은 지난 2003년 10월부 터 자본투자자 입경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부동산, 주식 등에 홍콩달러 650만 불 이상을 투자할 경우 홍콩으로의 이민을 허가해 주고 있으며, 올 상반기 기준 이를 통한 투자 유치액 은 총 528억 7,000만 불에 달한다.

신용카드 이용자 30퍼센트, 카드 관련 정보 몰라

신용카드 사용시 부과되는 이자 정보를 정확히 숙지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대 여론 조사 기관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1장 이상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용카 드 사용자의 대부분이 상품 구입시 할인과 무이자, 보험, 펀 드 납부 등을 위해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신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인 1인당 평균 2.5장의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며, 14장을 소지한 응답자도 있었다. 하지만 신용카드 소지자의 30퍼센트가 상환액 체납시 쇼

핑 무이자 혜택과 월별 보험, 펀드에 이자를 지불해야 하고, 은행이 이자를 자동적으로 상향조정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응답자의 31퍼센트가 이용 대금을 전액 상환하지 못할 경우 무이자 할부, 월별 보험료, 펀드 등에 즉각 이자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최저 상환액을 제때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일부 은행에서 신용 카드 이자를 인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28퍼 센트에 달했다. 이 외에도 응답자의 70퍼센트가 최저 상환액만 납부한 경 우가 있었고 신용카드 사용액을 전액 상환하지 못한 응답자 가 20퍼센트였다. 설문조사 담당자는 이 같은 수치는 전년도 와 비슷한 것으로 여러 장의 신용카드 사용이 오히려 재태크 에 문제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응답자의 월 평균 카드 소비액은 홍콩달러 5,160불 이었다.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발표한 홍콩의 신용카드 체납액은 2009년 2사분기 3억 5,700만 불로 정점을 찍은 후 올 2사분기에 1억 8,900만 불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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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간 통학 학생 9,000여 명

홍콩과 중국의 교류가 날로 긴밀해지면서 뤄후, 록마차우 등

홍콩과 중국 사이의 입경 터미널을 이용하여 학교를 다니는 아동 의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 9월 새 학기 개학 이후 입경 터미널 이용 아동수가 하루 평 균 9천 명으로, 작년 보다 10퍼센트 증가하였다. 특히 록마차우 입경 터미널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 으로, 9월 개학일에는 7시가 채 되지 않은 이른 시간임에도 이미 4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별로 줄을 서서 수속을 기다 리고 있었다. 특구정부 교육국 대변인은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위해 등하교 학생 전용 검사라인과 e-라인을 별도로 설치, 록마 차우 지역의 통학버스 운행 제한을 시간당 12대에서 16대로 증 설, 운행 시간대를 확대하는 등의 지원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한해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이후 추가 조치를 취할 것 인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배우 적룡,‘도망자’ 서 비와 호흡…증지위 하차 홍콩인들의 영원한 우상인 적룡(狄龍)이 KBS 2TV 새수목드라 마‘도망자’ (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에 출연한다.‘도망자’ 에 노개런티로 출연키로 해 화제가 됐던 홍콩의 국민배우이자 영화 감독인 증지위(曾志偉)는 아쉽게 하차를 결정했다. ‘도망자’제작진은“증지위가 월드스타 비 주연의 '도망자'에 꼭 출연하고 싶어했지만 현지 제작일정상 불가피하게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며“범 아시아적 요소를 갖춘 드라마인 '도망자'가 꼭 흥행할 것을 믿는다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고 전했다. 적룡은 증지위를 대신해‘도망자’ 에서 지우(정지훈)의 친구인 제너럴 위 역할을 맡았다. 80년대‘영웅본색’시리즈로 한국에도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적룡은 이소룡과 함께 영춘권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으며 ‘삼국지-용의 부활’ ‘취권’ ‘첩혈가두’ ‘쌍협’등의 대표작이 있다. 한편 오는 9월 29일 첫방송 되는‘도망자’ 는 비, 이정진, 이 나영, 다니엘 헤니가 주연을 맡았으며 도쿄, 오사카, 상하이,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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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앞두고 A형 인플루엔자와 수족구병 발병 신학기가 시작되고 며칠 지나지 않아 수 족구병이 발병했다. 지난 2일 위생서는 위 엔롱(元朗)에 위치한 한 유치원에서 원아 2 명이 수족구병에 감염되었다는 제보를 접 수하였다고 밝혔다. 유행성 감기의 경우 학생이 감염된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으나 샤틴에 위치한 한 노인 요양원에서 지난 달 23일부터 A형 인플루엔자가 발병 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21명이 발열, 재채기 등의 증 상을 보였으나 화학 테스트 결과 그 가운 데 19명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테스 트에 음성반응을 보였다. 센터 대변인은 시민들에게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한 후에 는 손을 깨끗이 씻고, 공기 통풍을 유지하 는 등의 감염 예방 조치에 유의할 것을 당 부하였다.

홍콩-러시아, 이중과세방지 협정 연구에 착수키로

이징, 마카오,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각 도시를 돌며 긴박감 넘치 는 추격전을 촬영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도망자’ 에서는 이들 한국의 톱스타들 외에도 일본의 국민배우 다케나카 나오토, 여 성그룹 출신 우에하라 타카코, '홍콩의 패리스힐튼' 조시 호 등 다 국적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홍콩 경제무역 대표단 30여 명과 함께 러시아를 방문한 도널드 창 행정수반은 지난 1일 러시아 부통령 겸 재정부장인 알 렉세이 쿠드린(Alexei Kudrin) 과 만나 양 측간 경제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증시감독기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 외 에도 양측은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위한 포 괄적인 연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합 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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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고리대금 업자 10명 체포

홍콩 경찰이 고리대금 근절을 위해 지난 9 월 초 홍콩의 다수 지역에 150여 명의 특별조 사단을 파견하였다. 조사 결과 총 16개의 중 개업체가 적발되었으며, 이 가운데 고리대금 업자 10명이 체포되었다. 이번에 적발된 고리 대금 업자들 가운데 8명은 남성, 2명은 여성 이었고 연령대는 22세~42세로 다양했으며, 이 중에는 조폭세력과 연결된 이들도 있었다. 홍콩 경찰은 최근 인터넷과 길거리 임시 판 매대를 통한 고리대금 업자의 활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인터넷을 통해 관련 업체의 정보를 수집, 돌발 압수작전을 실 시하였고, 이들의 소재지에서 대량의 문건과 현금 홍콩달러 300만 불, 다수의 현금인출카 드, 회사 장부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무허가 대출업체 대부 분이 고리대를 하고 있고 좋지 않은 방법으로 추심을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 을 당부하는 한편, 이후 식품환경위생서와 연 계하여 길거리 고리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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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의 불꽃쇼, 주변 지역 공기에 중금속 오염 우려 최근 홍콩의 공기 오염지수가 연일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 고, 외곽에 속하는 동총 지역의 오염지수도 100이상으로 상당 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과기대는 동총에 위치 한 디즈니랜드에서 매일 밤 진행하는 불꽃쇼로 인해 발생하는 연기가 주변 지역으로 가라앉기 때문에 일정 시간, 주변 공기의 질이 나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미립자 농도의 변 화가 가장 컸는데, 불꽃쇼를 할 때의 농도가 그렇지 않을 때 보 다 최고 3.5배 이상 높았다. 때문에 장기간 근무하는 직원의 건 강이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과기대가 지난해부터 홍콩 전 지역의 공기 오염 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다. 조사에 참여한 연구진은 이번 조사에서는 일부 오염물의 변화 정도만 파악한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불꽃에서 방출되는 중금속 함량과 디즈 니랜드사 직원과 호텔 투숙객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 향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대 공공위생학 교수는 다양한 색깔을 표출하는 불꽃은 그 자체가 각종 중금속으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연소 후 이들 중금속의 입자가 공기 중에 가득 차게 되며, 바람이 어느 정도 불면 흩어지겠지만 여전히 자연환경 속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또 바람의 세기가 크지 않으면 주변 지역으로 가라 앉

아 장기적으로 인체에 유입되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 혔다. 게다가 동총 지역의 대기 상태가 이미 좋지 않은 점을 감 안하여 오염지수가 높은 날에는 불꽃쇼를 잠시 중단하고 레이 저 같은 다른 방식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이민 신청한 홍콩인 중 절반은 위장 결혼 캐나다의 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이민장관은 매년 수천 만 명의 홍콩인이 '부부의 동거'를 위해 이민을 신청하고 있지만 그 중 절반은 위장결혼으로 판명되어 이민 심사에서 탈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이 캐나다로 이민을 신청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이며, 위장 결혼으로 이민신분을 취득하 려는 사례도 가장 많다고 밝혔다. 또 매년 '부부의 동거'를 위해 이민 신청을 하는 전체 사례 가운데 탈락하는 비중은 20퍼센트 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케니 장관은 캐나다 당국이 위장 결혼을 통한 이민을 근절하

천호

기 위해 관련 정책을 수정할 계획이며, 9월 중 홍콩을 방문하여 관계당국자와 해당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의 한 이민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캐나다로 이민을 가는 홍콩인은 최근 2~3년 간 매년 1천여 명 정도로 그렇게 많지는 않으며 오히려 중국, 인도, 필리핀 등에서 가족과 함께 살기 위 해 캐나다로 이민을 가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또 최근 캐나 다가 가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민 신청자에 대해 매우 엄격하게 심사하고 있어서 때로는 문제가 없는 사람들도 거부당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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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수요저널

“중국 최대 기업은?”석유화학사 시노펙, 6년 연속 1위 자리 수성 석유화학 기업 시노펙이 6년 연속 외형기준 중국 최대 기업 의 자리를 지켰다. 관영 신화통신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기업연합회는 전날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合肥)에서 열린 대기업논단에서‘중국 500대 기업’발표회를 갖고 시노펙이 매출액 1조3,900억위안(241조원)을 기록, 2005년 이후 6년째 중국 최대 기업의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국가전력망공사는 매출액 1조2,603억위안으로 2위에 올랐 고, 페트로차이나는 1조2,183억위안으로 3위를 차지했다. 상 위 3개 기업의 매출액 합계는 3조8,600억위안으로 500대 기 업 전체 매출액의 14퍼센트에 달했다. 매출액 10위권에는 차 이나모바일 4,901억위안, 공상은행 4,734억위안, 건설은행

3,986억위안, 중국생명 3,895억위안, 중궈티에젠(中國鐵建) 3,555억위안, 중궈중티에(中國中鐵) 3,463억위안 등이 포함됐 으나 상위 3위권 업체들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500대 기업의 최소 매출액은 110억8,000만위안으로 전년 보다 5억4,000만위안 높아졌다.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총 27 조6,000억위안으로 6.15퍼센트 증가했으며 기업 평균 매출액 은 552억5,000만위안(9조6000억원)으로 6.27퍼센트 늘었다. 500대 기업 전체 자산은 91조3,000억위안, 평균자산은 1,833억위안으로 1년 전보다 22.02퍼센트 급증했다. 기업연 합회는 500대기업 문턱의 상승 속도가 둔화하고 있으며 매출 액 성장도 완만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이애나비가 속옷광고 모델로? 중국회사 몰염치에 영국 분노 지난달 31일 중국의 속옷회사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진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이미지를 자사의 속옷광고에 이용 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속옷광고를 내보낸 날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13주기 기일(忌日)이어서 다이애나 추 모 분위기에 편승해 관심을 끌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쏟 아졌다. 문제의 회사는 중국 광둥(廣東)성의 자리스궈지(嘉莉詩國 際·Jealousy International)라는 여성속옷 제조업체. 이 회사 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 13주년을 기념한다는 이유로 전국에 다이애나의 이미지가 담긴 속옷광고를 냈다고 현지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광고 속에는 왕관을 쓴 속옷차림의 여성모델이 아이가 든 영국인들뿐만 아니라 중국인들도 이 광고가 다이애나와 영 악보를 보고 첼로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생 전의 다이애나와 닮은 모습이다. 광고에는 이 속옷 브랜드의 국을 모독했다며 해당 회사를 비난하고 있다. 베이징의 한 시 이름인‘다이애나’ 가 병기돼 있어 마치 다이애나비가 속옷광 사평론가는“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중국에서도 사랑받고 있 다”며“이런 광고는 어리석다”고 지적했다. 다른 중국인은 고 모델로 나선 것 같은 시각효과를 낸다. 중국 선전(深土川)공항 광고판에는‘영국 왕실의 로맨틱한 분 “사랑스럽고 매력있는 다이애나를 속옷 모델로 이용하는 것 이라며“중국 기업가들은 윤리적 문제도 위기를 느껴보세요’ 라는 홍보문구까지 붙어있다. 이 광고를 은 품위가 없는 일” 고려해야 한다” 고 전했다. 접한 한 영국기자는“말할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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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00대기업의 수익성 미국기업 추월 중국 상위 500대 기업의 수익창출능력이 미국기 업들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기업연합회는 4일 안후이성(安徽)성 허페이(合肥)에서 열린‘중국 500대 기업’발표회에서 이들 기업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552억5,000만위안(약 9조6,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27퍼센트 늘었다고 밝혔다고 신화통 신 등이 5일 보도했다. 특히 이들 기업의 매출액 대비 이익률은 5.44퍼센 트로 미국 500대 기업 평균치 4퍼센트를 웃돌았고, 순자산 대비 이익률도 9.4퍼센트로 미국의 7.79퍼센 트보다 높았다. 하지만 중국 500대 기업의 전체 노 동자 숫자는 2,701만명으로 미국의 2,479만명 보다 많아 노동자 1인당 평균 매출액과 순이익은 중국이 각각 14만8,000달러, 8,000달러로 미국의 39만 4,000달러와 1만6,000달러에 뒤졌다.

“중국, 무력으로 소말리아 해적소탕"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함대가 지난달 말 인도양에 서 상선을 공격하는 소말리아 해적들을 무력으로 격 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CCTV 등 중국 관영 매체들 은 지난달 28일 소말리아 해적 소탕작전에 참여한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소속 군함들이 소말리아 부근 해역에서 상선들을 공격한 해적선들을 성공적으로 물리쳤다고 보도했다. 30여 분간 진행된 해적 소탕 작전에는 중국에서 가장 길이가 긴 공격함인 쿤룬산 호와 구축함 란저우호가 참여했다고 언론들은 전했 다. 2008년 12월부터 해적으로부터 자국 선박을 보 호하기 위해 소말리아 해역에 함정을 파견한 중국 해군은 2009년 중국 화물선이 해적에게 납치된 사 건을 계기로 유럽연합 등과 함께 해적소탕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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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中통화별외환보유내역첫공개 중국 외환당국이 처음으로 자국 외환보유액 구성 을 공개했다. 시중 예상대로 달러 자산이 65퍼센트 로 여전히 절대비중을 차지했고 유로 26퍼센트, 파 운드 5퍼센트, 엔 3퍼센트 등으로 드러났다. 5일 상하이데일리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 국은 그동안 외환보유 구성을 대외비로 삼아 외부에 전혀 공개하지 않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익명의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관계자를 통해 대략적인 주요 통화 별 자산 구성 비중이 흘러나왔다. 중국은 2조4,500억달러에 달하는 외환을 끌어안 고 있어 이미 부동의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이 된 지 오래다. 중국은 주로 무역흑자와 해외 직접투자 유 입을 통해 외환을 빠른 속도로 축적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통화별 비중은 대체로 세계 경제력 순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오래전부터 추산해오던 내용을 확인해주는 수준이 다. 세계 각국은 중국이 엄청나게 쌓은 외환보유액 으로 무엇을 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국가외환 관리국은 외화자산 구성이나 사용처 등에 대해 공식 적인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외환보유 구성을 공개한 것을 두고 국제통화 시스템 다변화를 촉구하려는 전초전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3일 개 발도상국들이 외환보유 평가절하 위험에 직면해 있 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후샤오롄 인민은행 부행장은“외환보유 통화가치 가 불안정해지면서 개도국이 급격한 외화 평가절하 에 직면할 수 있다” 며“특정 통화가 글로벌 금융 시 스템을 주도하는 것이 개도국에는 특히 불리하다” 고 진단했다. 개도국들이 글로벌 통화가치 등락에 취약한 만큼 국제 경제ᆞ금융 안정성을 위해 글로벌 통화 시스템을 다양화하는 게 필요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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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의 초점이 애플 아이폰 을 겨냥한 프 중국 휴대폰 업체 화웨이가 초저가 스마트폰을 내세워 가 리미엄 시장 격 경쟁에 불을 댕겼다.‘차이완’ 발 저가 스마트폰‘쓰나미’ 에 맞춰져 있 가 시장 판도를 바꿔놓을 태세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경쟁에 는 탓이다. 애플 발 아 주력해 온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 업체의 고민도 깊어지 이폰 쇼크를 게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휴대폰 업체 화웨이가 최근 100달 겪고 스마트 러대 보급형 안드로이드폰‘아이디오스’ 를 글로벌 시장에 출 폰 품질을 높 시했다. 2.8인치 정전식 디스플레이에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 이고 있지만 영체제(OS) 프로요(2.2버전)를 탑재한 이 스마트폰은 최신 가격까지 낮춰야 하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자칫 고가 프리 OS를 탑재하고도 가격이 10만원대 후반~ 20만원대 초반에 미엄 시장에서 애플에 밀리고 저가 시장에서 중국 업체에게 불과하다. 화웨이, ZTE 등 중국 휴대폰 업체는 피처폰(일반 추격당하는 넛크래커 신세로 전락할 수 있다. 최근 중국과 대 폰) 시장에서 초저가 모델을 내세워 단기간 급격한 성장세를 만 간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이 체결돼 협력 움직임이 빨 기록했다. 중국 내수시장에서 경험을 쌓고 시장에 안착하는 라지는 것도 문제다. 중국의 인력.자본에 대만 기술력이 합쳐 기업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저가에 공급할 수 데 성공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진‘차이완’ 피처폰 생산으로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은 중국업체가 스마 있다. 대만 스마트폰 업체 HTC가 대표적인 사례다. HTC는 올 2 트폰 시장에도 진출해 복병으로 떠오른 것이다.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하면서 이런 움직임은 더욱 빨라 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8.3퍼센트 점유율을 기록하며 삼성 질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 대수가 증가하며 생산 과정에서 (5.0퍼센트)과 LG(1.2퍼센트)에 앞서나가고 있다. 여기에 중 ‘규모의 경제’ 가 작용할 여지가 커지게 된다. 이미 글로벌 1 국 시장을 기반으로 원가경쟁력까지 획득하면 시너지가 상 위 휴대폰 업체 노키아가 초저가 스마트폰‘C6’ 를 30만원대 당하다. 업계 관계자는“화웨이 ZTE 레노버 HTC 등 중국 업 가격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삼성과 LG도 3분기를 체가 전체 휴대폰 시장에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8퍼센트에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 보급형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지만 달한다.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중국발 스마트폰 가격 경쟁 시 고 말했다. 중국발 저가 스마트폰 공세에 위기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경 대 막이 올랐다”

중국발 스마트폰 가격 쓰나미

중국, 불량제품 추방 중국 정부가 자국산 제품에 따라다니는‘저가, 저질’이미 지를 없애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리이중(李毅中) 중국 공업정보화부장은 2일 베이징(北京)에 서 열린 한 포럼에서 자국제품의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산에 대해‘블랙리스트’ 를 만들어 공표할 것이 라고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공업정보화부는 세계 시장에서 중국산이 값이 싸고 질이 떨 어지는 제품으로 인식되는 상황을 개선하는 게 급선무라고 판 단, 각 제품별로 품질 등급을 매겨 저품질 제품 생산 기업에는 여러 가지 불이익을 줄 것으로 전해졌다. 리 부장은“품질 관 련 규정을 만들어 이를 어기는 기업이 블랙리스트 대상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공업정보화부는 아울러 중국산 품질 제고 캠페인도 함께 벌 이기로 했다면서 이미 156개 중국 기업이 이와 관련한 서약서 를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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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수요저널

후진타오, 홍콩 최고 갑부 리카싱 극찬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중화권 최고의 갑부 인 홍콩의 리카싱(李嘉誠) 허치슨 왐포아 및 청쿵(長江)실업 회장을 극찬했다. 후 주석은 6일 오전 선전시 대학성체육관 (大學城體育館)에서 열린‘선전 경제특구 건립 30주년 경축 대회’ 에 앞서 리 회장을 별도로 만나 리 회장이 중국과 홍 콩의 경제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후 주석은 리 회장에게“리 회장이 선전에 온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왕양(汪洋) 광둥성 서기에게 이 회장을 만나고 싶 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시간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리 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 주석 은 리 회장이 홍콩의 번영 뿐 아니라 중국의 경제개혁과 현 대화에 기여한 탁월한 사업가라고 치켜세웠다고 사우스차 이나 모닝포스트, 문회보(文匯報) 등 홍콩 신문들이 7일 보 도했다. 후 주석은“리 회장은 선전의 경제건설에 중요한 참여자였다. 나는 리회장이 앞으로도 홍콩과 선전, 광둥(廣 東)성간 협력을 가속화하는데도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고, 중국의 개혁과 근대화 뿐 아니라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유 지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선전시의 물류 및 부동산 분야에 막대한 투자 를 하고 있는 리 회장은 홍콩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선 중 국 도시들, 특히 남방지역의 도시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 요하다고 화답했다. 리 회장은 이날 후 주석을 면담한 유일 한 홍콩인이었다. 후 주석은 경축대회에 앞서 선전시의 경 제발전에 기여한 30명을 별도로 면담했다. 후 주석이 리 회 장을 개별적으로 면담한데 대해 홍콩의 전문가들은 후 주 석이 중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리 회장에 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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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8일

한상렬류의 종북세력(從北勢力),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비열함! 反인도범죄조사위원회 사무총장 도희윤

한상렬 목사의 대한민국을 향한 반역행위가 판문점을 통한 귀환으로 일단락된뒤, 그의 행동은 대한민국을 두 번우롱하는 비열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무단 입북 을 통해 수백만의 북한주민을 굶겨죽이고 때려죽이고 가 둬죽이던 파쇼정권 김정일을 시대의 영웅으로 떠받들고 북한찬양에 정신없던 한목사가, 대한민국으로 들어오자 그 잘난 입을 스스로 막고있으니, 이무슨 해괴한 일이 다 있단 말인가. 소위 묵비권이라는 법정투쟁으로 나름의 투사인양 행 세하는 한목사의 행태는, 6.25전쟁으로 동족상잔의 피비 린내나는 비극사를 자행해놓고도 지금까지 북침이라고 생때를 쓰고 있는 김일성, 김정일 집단, 아웅산 폭탄테러 사건, KAL기 폭파사건, 가장 최근의 천안함 폭침사건에 이르기까지, 어느것하나 북한스스로 자신들의 소행이라 고 떳떳이 실토한 적이 단한번이라도 있었던가. 아직도 자신들이 저지른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숨기기 에만 급급한 김정일야만세력과, 묵비권으로 대한민국을 또다시 조롱하고 있는 한목사류의 종북세력은 일란성 쌍 둥이가 틀림없다 하겠다. 한상렬 목사의 무단방북과 북한에서의 행적은 사법당 국이 엄정한 법 기준에 의해 조사하고 처벌하겠지만, 국 민의 법 상식은 한상렬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의 몰상

식한 북한 옹호와,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동조하는 반인 권행위를 더 이상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1일에 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는 한국진보연대, 범민련 등에 한상렬 목사 방북의 역사적 책임을 규명하 기 위해‘반민족행위’ ‘반문명행위’ , ‘평화부정과 , 도발옹 호’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부정’ 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보낸바 있지만 한목사와 똑같이 묵비권으로 일관하고 있 다. 참으로 비열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처럼 맹목적 종북세력들은 말로는 평화를 사랑하고 민족의 이름으로 조국통일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국제 사회가 행동으로 보여주고있는 북한의 반인도범죄에 대 해서는 꿀먹은 벙어리마냥 침묵하고 있으니 "참을 수 없 는 존재의 비열함"이 이들을 두고 한 말이라 하겠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결심을 할때가 왔다. 세상에 둘 도 없는 비열함과 반인륜성을 보여주는 북한 김정일 집 단과 이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대한민국내 종북세력 의 종말을 위해 행동할때가 분명히 왔다. 이들의 종말을 위해 행동하는 것은,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생명운동임과 동시에, 선진통일한국을 열어 가기 위해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시대의 소명임과 동시에, 희망의 운동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 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2010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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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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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야드 이내의 승부수, 띄우는 어프로치샷 “스탠스는 넓게, 클럽 페이스는 열고 때려라” 프로골퍼들은 종종‘100야드 이내에서 승부가 갈린다’ 고 말한다.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어프로치샷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띄워서 핀 가까이 공을 붙이는 어프로치샷은 볼과 깃대 사이에 장애물이 있는 경 우에 필요한 샷이다. 띄워 치는 샷은 탄도가 높고 스핀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볼이 떨어진 뒤에도 구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띄워 치는 샷은 거리를 조절하기 가 매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탄도의 변화에 따라 거리 에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쉽지는 않지만 띄워 치는 어프로치샷은 아마추어 골퍼 들도 꼭 연마해야 할 기술입니다. 골프장의 난이도가 높 아지면서 장애물을 넘겨 공략해야 할 경우가 잦다. 볼을 띄워 치는 요령은 많다. 기본적으로 가장 로프트가 큰 클럽을 선택하고, 클럽 페이스를 많이 열어야 한다. 그 러면 클럽의 각도로 인해 자연스럽게 볼의 탄도가 높아진 다. 스탠스는 오픈으로 서고, 볼은 왼발 뒤꿈치와 나란한 위치에 공을 놓는다. 그리고 스탠스를 조금 넓게 한 뒤 샷 을 한다. 짧은 거리에서 샷할 때 스탠스 폭은 보통 어깨 넓 이보다 좁다. 하지만 띄워 치려면 오른발을 움직여 스탠 스를 넓히라고 권하고 싶다. 오른발을 움직여 넓게 서면 셋업 때 중심이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이 말은 곧 임팩트 때 중심을 볼 뒤에 남겨둔 채 샷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스윙 때 특별히 동작을 추가할 필요도 없다. 가장 중요한 점은 중심의 위치다. 탄도를 높 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손을 써서 퍼 올리듯 스 윙하는 것보다 중심을 조절하는 방법이 훨씬 안정적이고 좋다. 스탠스와 클럽 페이스는 모두 오픈한다. 클럽 페이스를 오픈하면 클럽 헤드의 날이 목표보다 오른쪽을 향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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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은 많이 걸릴지 몰라도 탄도가 낮아진다. 짧은 거리에 서는 스핀보다는 탄도를 이용해 볼을 세우는 편이 훨씬 쉽다. 클럽 헤드가 낮게 움직이면 볼의 탄도를 높이는 데 유리하다. 오픈 스탠스를 취했기 때문에 스윙 궤도는 약간 아웃사 이드→인의 형태가 된다. 벙커샷처럼 말이다. 연습장에서 해보면 스윙 궤도에 따라 볼의 탄도는 크게 변하지 않지 만 성공 확률은 훨씬 높아진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Tip] ·볼의 위치는 평소보다 왼쪽에 두고 체중을 오른쪽에 많이 둔다. ·스윙 내내 몸의 중심을 낮추고 임팩트 존에서 클럽 헤 드를 낮게 움직인다. ·아웃사이드→인의 느낌으로 스윙한다. 골

프

상

식

골프를 칠 때 왜 14개의 클럽을 쓸까?

다. 이 때문에 볼이 오른쪽으로 갈 것으로 우려하는데 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Tip] ·평소보다 스탠스를 넓게, 오픈으로 선다. ·볼의 위치는 왼발 뒤꿈치와 나란한 위치에 둔다. ·그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스윙한다. 여기에 덧붙여 볼을 좀 더 높게 띄우기 위해 평소보다 무릎을 조금 더 굽히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중심을 낮추면 두 가지 이점이 생긴다. 우선 임팩트 때 클럽의 힐 부분을 이용해 클럽헤드가 자연스럽게 볼 밑으 로 미끄러져 들어갈 수 있다. 또 임팩트 존에서 클럽 헤드 를 낮게 보낼 수 있다. 볼을 날카로운 각도로 찍어 치면 스

골프 클럽의 원형이 만들어진 곳은 600년전 스코틀 랜드가 유력하다. 초기의 클럽은 자연에서 얻은 나뭇 가지나 지팡이 등을 이용한 간단한 것이었다. 골프가 인기를 끌자 활을 제작하던 사람들이 부업으로 클럽 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전쟁 때는 무기를 만들고 평화로운 시절에는 골프클럽을 만들어 팔았다. 초기 골프 경기에는 클럽 수에 대한 규정이 없었다. 가령 1934년경 미국은 개인당 20개 이상의 클럽을 가지고 라운딩 하는 게 상식이었다. 좋은 성적을 위 해서는 많은 클럽을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 을 것이다. 기술을 겨루는 골프의 본질이 왜곡되고 위화감이 생기자 1983년에는 공식경기에 사용하는 클럽수를 14개 이내로 제한하는 규칙을 정하였고, 그 후로 그 규칙이 적용되고 있다.

이배용 이화여대 전 총장 초청 강연 안녕하십니까? 지난 7월 10일 L.A에서 개최한 글로벌어린이재단 총회에 참석하여 이배용 이화여대 前 총장님의 기조연설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순간 이렇게 귀한 말씀을 홍콩에 계신 여러분들과도 같이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어 9월이 저무는 무렵에 이배용 교수님을 모시고 만찬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 강연은 저희가 몸담고 있는 홍콩의 지역적 특성을 잘 살려 한국과 중국의 역사적 고찰을 통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하여 다가올 미래를 좀더 현명하 게 대처하도록 그 방향을 제시하는 유익하고도 귀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배용 교수님은 대한민국 정부 요인들에게 강연을 하시면서 여러 정부기관 에서 국가를 위한 일도 돌보고 계십니다. Julliard, Manhattan에서 수학한 박시원 Cellist와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는 임빙란 (Jackline Tung) Pianist가 헝가리안 광시곡과 쟈크린의 눈물을 연주하여 여 러분들을 감미로운 음악의 세계로 인도할 것입니다. 9월 28일 오후 6시 홍콩 Country Club에서 열리는 자선만찬에 부디 참석하셔서 소중한 말씀과 함께 맛 있는 저녁식사와 격조 높은 음악을 즐기면서 홍콩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약 4천여 명의 회원이 20개 지부 조직 안에서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1998년 재단 창립 이후 현재까지 세계 각국 어린이 들에게 지원한 총 금액이 US$ 2백만 불에 달하며, 하이티 구호 성금으로 US$ 4만 불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직접 전달하였고, UN NGO에 등록, 승인 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만찬의 수익금 중 50%는 세계 각처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할 것이고, 나머지 50%는 홍 콩한국국제학교에 기부하여 홍콩의 한인 2세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여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하시는 일과 가정에 하나님의 크나큰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아시아지역 회장 방 혜 자 홍콩 지부 회장 최 금 란 준비위원장 임혜경 Te l: 2711 2751, 6102 0345 Fax : 2813 6329 E-mail: hkhlim@yahoo.co.kr 준비위원 유정옥 Tel : 2562 7507, 955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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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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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9월 14일 석유수출기구(OPEC) 설립 원유가격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이라크 정부의 초청 으로 개최된 바그다드회의에서 이라크·이란·사우디 아라비아·쿠웨이트·베네수엘라의 5대 석유 생산· 수출국 대표가 모여 석유수출기구(OPEC)를 결성한다. 1950~1960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대유전이 발견되 어 원유의 공급과잉사태가 일어남에 따라 국제석유자 본이 원유 공시가격을 인하하자, 이에 대항하기 위하여 산유국들이 이 기구를 결성하고 공시가격의 회복, 인상 을 주도했다. 결성 당시에는 원유공시가격의 하락을 저지하고 산유 국 간의 정책협조와 이를 위한 정보 수집 및 교환을 목 적으로 하는 가격카르텔 성격의 기구였으나, 1973년 제 1차 석유위기를 주도하여 석유가격 상승에 성공한 후부 터는 원유가의 계속적인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생산량 을 조절하는 생산카르텔로 변질되었다. 회원국들은 원유가격 인상과 더불어 석유시장 국유화 로 말미암아 수입(收入)이 급속히 증가했다. 거액의 재 정자금을 보유하게 된 산유국들은 사회경제개발사업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축적된 외화의 대부분을 국제금융 시장에 단기자금으로 공급하여 기존의 국제금융질서를 재정립할 만큼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오늘날 OPEC은 가격정책 외에 석유 이권의 국유화, 자원보호, 각종 석 유산업으로의 진출, 석유시대 후의 국가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9·11 테러 (September 11 attacks) 2001년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 사이에 일어난 항공기 납치 동시 다발 자살테러로 미국 뉴욕의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 고, 워싱턴 D.C의 국방부 펜타곤이 공격을 받는 일이 벌 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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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이 일거에 무너진 것은 차치하고, 이 세기의 대폭발 테러로 인해 90여 개국 2,800∼3,500여 명의 무고한 사 람이 생명을 잃었다.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CNN 방송망 을 타고 시시각각으로 사건실황이 전세계에 생중계되 면서 세계 역시 경악하였다. 세계경제도 이 동시 다발 테러 앞에서는 전혀 손을 쓰 지 못했다. 국제금리가 단숨에 하락하고, 세계 증권시장 이 흔들렸다. 미국은 사건 직후 일주일간 증권시장을 열 지도 못하였으며, 미국을 오가는 모든 국제 항공선도 차 단되었다.

1858년 9월 8일 인도무굴제국 멸망, 영국 식민지로 전락 1948년 9월 9일 북한 김일성,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성립, 수상 김일성 1957년 9월 9일 미국, 흑인 투표권 보장 1976년 9월 9일 중국 초대 국가주석 모택동 별세 1917년 9월 10일 손문, 광동군 정부 수립 1960년 9월 10일 이디오피아 아베베 비킬라, 로마 올림픽 마라톤 우승 2001년 9월 11일 미국, 9·11 테러 발생 1953년 9월 12일 소련 공산당 제 1서기에 흐루시초프 선출 1999년 9월 12일 세레나 윌리엄스, US 오픈 테니스 우승, 흑인 여선수 41년 만에 그랜드 슬램 달성 1943년 9월 13일 장개석, 중화민국 총통에 당선 2002년 9월 14일 중국 난징에서 최악의 독극물 사건으로 600명 중독, 80명 이상 사망

세계 초강대국 미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뀌었 고, 세계 경제의 중심부이자 미국 경제의 상징인 뉴욕은 하루아침에 공포의 도가니로 변하고 말았다. 미국의 자

9월 12일 테러 개입자들에 대해 사전 경고 없이 보복 할 것을 천명하고, 이튿날 부시 대통령은‘이 테러를 21 세기 첫 전쟁’ 으로 규정하였다. 9월 15일 빈 라덴이 숨 어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지상군 투입 결정을 내리 는 한편, 아프가니스탄의 인접국인 파키스탄을 설득해 영공 개방 등의 약속을 받아내고, 작전명을‘무한 정의 작전’ 으로 명명한 뒤 보복전쟁에 들어갔다. 같은 해 10월 7일, 미국은 서아시아의 '항구적 자유 작 전'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영국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을 공격, 알 카에다의 훈련 캠프와 탈레반 정부의 군사시설 등에 엄격히 제한된 선별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제한전 쟁의 포문을 열었다. 미국·영국 연합군은 11월 20일에는 아프가니스탄 전 역을 함락하였다. 이어 다음달 22일 연합군은 반 탈레반 정권인 과도정부를 수립함으로써 탈레반과의 전쟁을 종 결하였다. 그러나 미국이 이 전쟁의 목표로 삼았던 빈 라덴과 그의 조직 알 카에다를 뿌리뽑는 데는 실패하였 다. 그럼에도 미국은‘테러와의 전쟁’ 을 끝내지 않고 이 후 중동으로 눈을 돌려 2003년 3월 20일에는 이라크전 쟁을 일으켜 20일 만에 완전 함락시키고 새로운 과도정 부를 출범시키는 등 대 테러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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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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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유력한 시진핑 국가부주석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 트(SCMP)는 지난 8월 말 시진 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 이 오는 10월, 대권구도의 결 정적인 입지가 될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선출될 것이 유력하 다고 보도했다. 그는 현재‘중국 정치권력의 심장부’로 불리는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 서열 6위의 상무위원 이다. 그는 또 중국 공산당의 일상 업무를 관할하는 중앙 서기처의 제1서기다. 중앙정치국에서 결정하는 중요한 정 책은 모두 중앙서기처를 통해 집행된다. 결국 모든 당무는 그의 손을 거쳐야 하는 셈이다.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후진 타오 국가주석 바로 다음 자리인 국가부주석이기도 하다. 국가주석은 외교와 국방을 주로 담당(내치는 국무원 총리 가 담당)하지만 사실상 국가업무 전반을 통할한다. 부주석 은 이런 주석을 보좌하는 만큼 국정 전반을 훤히 꿰고 있 을 수 있는 자리다. 중앙당교 교장과 중앙홍콩·마카오업무조정소조 조장 도 맡고 있다. 중앙당교는 현장(縣長) 이상의 중국 공산당 간부를 재교육하는 기관이다. 당교 교장은 말 그대로 중국 공산당의 이념과 노선을 틀어쥐고 있는 자리다. 중국 정부 로서 매우 중요한 정치문제인 중앙홍콩·마카오업무조정 소조 조장을 그가 맡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안인 홍콩과 마카오 문제도 시 부주석이 중국 공산당의 이익에 맞게 잘 처리할 것이라고 중국 지도부가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다. 또 시진핑은‘태자당 중의 태자당’ 이다. 태자당은 중국 당정군 및 재계 고위층 인사의 자녀를 일컫는 말로 4,000 여 명으로 추산된다. 태자당은 상하이방이나 퇀파이와 함 께 중국 정계의 3대 계파 중 하나다. 이들은 학교나 직장, 또는 혈연을 통해 끈끈한 관계를 맺으며 당정군의 요직에

▣ 시진핑(習近平)의 주요 약력 - 1953년 베이징 출생 - 1975년 칭화대학 화공과 입학 - 1982년 국무원판공청, 중앙군사위판공청 비서 - 1985년 푸젠성 사먼시 부시장 - 1990년 푸젠성 푸저우시 당서기 - 2000년 푸젠성 성장 - 2002년 칭화대학 법학박사 - 2003년 저장성 당서기 - 2007년 상하이 당서기,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당교 교장 - 2008년 국가 부주석

포진해 있다. 시진핑의 아버지는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 부장과 정 무원 비서장, 국무원 부총리, 전국인민대표대회 부위원장 을 지낸 시중쉰이다. 부친은 저우언라이(周恩來)의 주요 조력자이자‘중국 개혁개방의 총 설계사’덩샤오핑(鄧小 平)의 절친한 친구였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고위 관리들의 자제를 일컫는 태 자당의 무리처럼 혜택을 받은 것은 아니다. 그가 아홉 살 이던 1962년 가을에 일어난 류즈단(劉志丹·1903~ 1936) 사건은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중화인민 공화국 건국 100대 영웅 중의 한 사람으로 추앙되는 류즈 단은‘산간혁명의 근거지’ 인 시베이(西北) 홍군 및 시베이 혁명근거지의 창건자로 활약이 대단했으나 1936년 4월 33세의 젊은 나이에 혁명전투 중 전사했다. 문제는 이런 류즈단의 생애를 묘사한 소설이 공교롭게도‘산간이 중앙 홍군을 구했다’ 는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의 가장 아픈 부분을 건드렸고, 결국 산간혁명 근거지를 만들 때 함께 고생했던 시중쉰은 하루아침에 마오쩌둥에 의해 반 (反)혁명분자로 몰려 부총리직에서 해임됐다. 이후 무려 16년간 구금과 감호 생활을 해야 했다. 1978년 2월 부친은 65세의 나이로 정계에 복귀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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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뒤인 4월3일 부친은 광둥성 제2서기로 전보됐다. 1978 년 8월엔 부친을 실각시키고 16년간 감옥과 감시로 몰아 넣었던 류즈단 사건이 당에서 오류로 평가돼 시정됐다. 반 당(反黨)소설이 아니라 무산계급 혁명가를 찬미하고 혁명 투쟁사를 묘사한 소설이라는 재평가였다. 아버지의 후광 덕에 시진핑은 덩과 장쩌민 집권 기간 내내 중용됐다. 1979년 칭화대 공정화학과를 졸업한 뒤 국무원 판공청에서 겅뱌오 부총리 비서로 배치됐다. 이어 29세의 나이로 허베이성 정딩현 부서기에 임명됐다. 32세 엔 샤먼(廈門)시 부시장이 됐다. 이어 연해 지역의 푸젠성 장과 저장(浙江)성장을 잇달아 역임했다. 1997년 15대 때 에는 보시라이를 포함한 5세대 태자당 인사들이 중앙위원 회 중앙위원과 후보위원선거에서 대거 탈락했지만 그는 덩의 장남 덩푸팡(鄧樸方)과 함께 중앙위원회 진입에 성 공했다. 하지만 정딩현의 부서기에서 푸젠성장까지 20년에 걸 친 그의 지방 근무기간 중 그의 정치적 업적 성과는 좋지 않았다. 푸저우(福州) 시장으로 무려 6년이나 재직했지만 그의 치적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었다. 푸젠성장 역시 대 리성장 기간을 포함해 6년이나 재직했지만 이렇다 할 성 과는 없었다. 푸젠성은 되레 주변의 상하이나 저장, 광둥 성에 비해 경제성장이 크게 뒤졌다. 시진핑이 푸젠성에서 근무하면서 유일하게 잘한 것은 성 구석구석을 돌아다니 며 서민의 고충을 듣고 그들과 함께 호흡한 것이었다. 이 는 나중에 그의 큰 정치적 성과로 평가됐다. 2000년 8월 ‘런민(人民)일보’ 는‘평상심으로 주민의 일을 처리한다’ 는 제목으로 시진핑의 이런 행적을 보도해 평민성장으로 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그러나 시진핑의 정치적 업적은 2002년 저장성 서기가 된 이후 크게 달라졌다. 그는 저장성 서기로 있을 때는 1 인당 총생산을 전국 최고인 3,000달러까지 끌어올려 5년 만에 저장성을 중국에서 민간기업이 가장 발전한 성으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진핑은 정치적 업적은 걸출하 지 않았지만 어디를 가나 같은 지도부 내에서 내홍이 일 어나지 않도록 노력, 뛰어난 지력과 재능은 없어도 인화단 결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평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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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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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키스했다 (誰かが私にキスをした) 여고생인 나오미는 어느날 사고로 4년간의 기억을 잃었다. 거듭되 는 플래쉬백에 비추어지는 것은 얼굴이 안보이는 누군가와의 키스. 퇴원 후 친구나 담임의 얼굴마저 생각해낼 수 없는 나오미 앞에 남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에이스, 친구라고 하는 미라이, 그리고 그늘이 있 는 상급생 유우지가 나타난다. 차례차례로 밀려드는 자신이 모르는 과거에 당황하면서도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 나오미. 과연 정말로 사랑하고 있던 사람, 그리고 정말로 사랑해준 사람을 기억해낼 수 있 을 것인가? ▶ 감독: 한스 카노자 ▶ 출연: 호리키타 마키, 마츠야마 켄이치, 테고시 유야, 안톤 옐친 ▶ 개봉: 상영중 ▶ 등급: I

‘영웅본색’한국판 리메이크作‘무적자’ , 드디어 개봉 80년대 홍콩 영화계에서‘느와르’열풍을 불게한 대표적 작품‘영웅본 색’ 이 20년이 훌쩍 지난 2010년 한국 영화계에서 리메이크 됐다.‘파이란’ ‘역도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등의 히트작을 만들어낸 한국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이라는 막강한 캐스 팅을 동원했다. ‘무적자’ 의 연출을 맡은 송해성 감독은“ ‘영웅본색’ 을 토대로 한국적인 정서로 재구성했다. 액션 영화로 알려져 있는데, 액션 보다는 형제간에 갈 등과 우정, 의리, 배신 등 드라마적인 부분에 포커스를 뒀다” 고 설명했다. ‘영웅본색’ 에 드라마를 가미했다는 설명이다. 영웅본색은 80년대 개봉 당 시 적룡 장국영 주윤발이 주인공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주윤발 이 성냥개비를 물고 쌍권총을 난사하는 장면은 이제 영화계의 전설이 됐다. 암울한 배경과 주인공이 죽게되는 허무한 결말로‘홍콩 느와르’ 라는 새로 운 장르를 개척한 이 불세출의 영화는 이후‘첩혈쌍웅’ ,‘정전자’ ,‘열혈남 아’ ‘천장지구’ , 등을 배출하면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영화‘무적자’ 가 겉멋만 가득한‘영웅본색’ 의 오마주로 남을 것인지 아 니면‘형보다 나은 아우’ 로 또 다른 감동을 담은 새로운 영화가 될지는 오는 추석 시즌 판가름 날 전망이다. 무적 자는 한국에서 9월 16일 개봉한다. 한편,‘무적자’ 의 제작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한 홍콩영화의 전설이자 오리지날‘영웅본색’ 의 감독인 오우삼 감 독은 오는 8일 전격 방한해 자신의 영화의 첫 해외 리메이크판을 감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The Hole in 3DGoing the distance 장거리 연애를 하는 커플이 결국 자신의 집 근처 에 가까운 사람과 테이트 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다룬 드류 베리모어 주 연의 로맨틱 코미디다.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 어진다는 연애의 법칙에 관한 내용을 다룬 경쾌한 영화다. ▶ 감독 : 나넷 버스테인 ▶ 출연 : 드류 베리모어 . 저스틴 롱. 크리스덴 스코알 ▶ 개봉 : 9월 9일 ▶ 등급 : I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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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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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남아의 영약 찾아 80년대 홍콩에 온 대동한의원 권영국 원장 “ ‘소설 단’ 의 주인공 우학도인이 바로 우리 할아버님이십니다.” 1985년 정신세계사에서 출판된 김정빈의 실명선도소 설‘소설 단(丹)’ 은 10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80 년대 한국 사회에 단학, 선도 열풍을 일으켰다. 홍콩과 어떻게 처음 인연을 맺게 됐냐고 묻자 대동한의원 권영 국 원장은 서가에서‘소설 단’ 을 꺼내들었다.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바람에 청와대에서 할아버 지를 초청을 했어요. 그때 할아버지를 따라 저도 같이 청 와대에 들어갔었죠. 전두환 대통령께서 88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10위 안에 들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자 할아 버지께서 5위 안에 들 거라고 예언을 하셨죠. 기억하시 겠지만 실제 우리나라는 88올림픽 때 4위를 했습니다. 단, 전제 조건이 있었죠. 먼저 우리나라 대표선수들 기를 보해야 한다고. 그래서 전두환 대통령께서 할아버지한 테 대표선수 보약을 지어달라고 말씀을 하셨지요.” 지난 94년 94세를 일기로 타계한‘소설 단’ 의 주인공 우학도인 권필진 옹(본명 봉우 권태훈)이 바로 권영국 원 장의 할아버지였던 것. 대표선수들 보약을 지으라는‘어 명’ 을 받은 할아버지가 약재를 구하기 위해 찾은 곳이 홍 콩이었고, 그 또한 그 때문에 홍콩에 따라왔었다고 했다. “한약재 중 한국에서 나는 것은 전체의 30퍼센트도 되 지 않아요. 게다가 같은 약재라도 원산지에 따라 그 효 능, 가치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계피라도 다 같은 계 피가 아니에요. 베트남에서 나는 계피는 신계라고까지 부르는데 일반 계피보다 100배 이상 비쌉니다. 중국 쓰 촨에서 나는 약재는 또 약효가 신통하기로 유명하지요. 녹용도 요즘은 뉴질랜드산을 쓰지만 중국산 녹용은 원 용, 마록이라고 해서 다른 녹용의 두 배값이 넘지요. 그

런 제대로 된 약을 구해 국가대표 선수들 체력 증진을 위 해 쓰자고 처음 왔던 겁니다.” 그렇게 처음 홍콩과 인연을 맺었던 그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94년, 홍콩에서 좋은 약재를 찾아 한국으로 수 출해보자는 생각에 홍콩으로 건너왔다. 약재상을 하러 온 길이었지만 당시 홍콩에 맥을 보는 사람이 없던 터라 교민들이 그를 찾아와 진맥을 부탁하곤 했다고. 그 덕에 홍콩에 한의원을 열게 됐는데, 외국인으로서 홍콩에서 중의 면허를 받은 것은 그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홍콩에서만 살았던 것은 아니다. 2006년 한국에 있 던 대동 한의원 문을 닫기 전까지 그는 한국과 홍콩을 오 가며 살았다. “이제는 은퇴할 때까지 홍콩에 있을 생각이에요. 아이 들도 다 컸고 크게 오고갈 일이 없어요. 사실은 얼마전 우리 딸(규림 한의원 목동점 권혜진 원장)도 한국에서 한 의사로 개업을 했어요. 할아버지도, 아버님도 다 한의사 셨으니까 가업을 4대째 이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그에게 홍콩에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냐 고 묻자 그는‘신토불이(身土不二)’ 를 실천하라고 충고 했다. 그러나‘신토불이’ 의‘토(土)’ 가 홍콩에서는 홍콩 의‘토’ 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한식당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홍콩은 풍습한 나라라 한국식 식습관을 홍콩에서 유지 하는 것은 건강에 오히려 좋지 못해요. 광둥식이라는 것 은 이 땅의 기후와 풍토에 맞춰 수천년에 걸쳐 만들어진 거예요. 기름이 많아서 느끼하다고 하는데 홍콩 사람들 의 성인병 비율을 보면 한국보다 오히려 낮습니다. 광둥

식은 열량은 높이면서도 기름기는 줄인 음식이에요. 가 령 돼지고기 튀긴 것도 보세요. 삶아서 나쁜 지방을 빼낸 뒤 다시 튀기거든요. 북쪽 요리가 기름기가 많지, 광둥식 은 기름기가 오히려 적어요.” 그는 덧붙여 한약에 대한 잘못된 속설에 대해서도 지 적했다. “녹용을 먹으면 살 찐다고 하는 데 그것도 잘못된 말 이에요. 장이 약하면 먹어서는 안된다는 말도 잘못된 속 설입니다. 녹용값은 한국에 비해 반값정도 밖에 안하는 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맞는 영약이거든요. 애들 에게 안좋다고도 하는데, 저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녹 용을 먹고 자랐는데 키도 크고 얼마나 건강한지 몰라요. 저도 1년에 4~5번은 보약을 먹습니다. 건강은 아프기 전에 챙기는 게 정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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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민주평통 대북정책강연회 개최 민주평통 홍콩지회(지회장 김 구환)에서는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한 동포사회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통일 의견을 수렴코자“대북 정책 강연회” 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아 래가. 주제 : 한반도 평화통일과 교민사회의 역할 나. 연사 : 이 기택 민주 평통 수석 부의장 다. 장소 : 8F., DYNASTY CLUB, WAN CHAI 라. 일시 : 2010년 9월17일 (금) 오후 7시( 오후 6시30분부터 다과 모임) *.좌석 확보를 위해 9월14일까지 한인회 김 경자 과장(2543 9387)에게 반드시 예약 요망 민주평통 홍콩지회장 김 구환

승화 디자인 이지현 사장, 고급 한식당 수라원 오픈

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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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8일

한국국제학교발행 채권 기증식 2010년 8월 만기의 채권금액 180만불(삼성전자 홍 콩법인 80만불, 삼성SDI홍콩법인 40만불, 삼성전기 홍콩법인 30만불, 삼성물산 홍콩법인 30만불)을 기증 하는 행사가 9월 20일(월) 오후 12시 15분, 홍콩 서라 벌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증식에는 전옥현 주홍콩총영 사를 비롯해 삼성증권 박현국 상무, 교육담당 영사, KIS 이사장, 운영위원장, 사무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 이다. 홍 콩 에 서 10년 째 승 화 디 자 인 (SH(H.K) Communications Ltd)을 운영하며 비바 홍콩 지도, 각종 홍보 팜플렛, 그리고 교민소식, 상공회 소식 등을 편집 해온 이지현 사장이 중국 선전 화창베이에 고급 한식당 ‘수라원’을 오픈했다. 화창베이 파빌리온 호텔 2층에 문을 연‘수라원’ 은 정통숯불구이를 내세우는데, 다양 한 별실은 물론이고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은 것이 특징 이다. 수라원 이지현 사장은“대화를 나누며 편안히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 여유를 많이 뒀다. 호텔 내 레스토 랑인 만큼 고급 레스토랑의 컨셉을 충실히 구현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비즈니스나 회식 등을 위한 공간으로 좋 은 품격있는 고급 한식당이다”고 말했다.‘수라원’은 로후나 황강에서 택시로 5분이면 갈 수 있다. ■ 수라원 한국요리 中國深土川市福田區華强北路4002聖廷苑酒店2樓 2/F., The Pavilion Hotel, 4002 Huaqiang Road North, Shenzhen, China


2010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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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0년 9월 8일자 (10-34-735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