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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0년 3월 17일자 (10-10-7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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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 10-10-711호

WEDNESDAY JOURNAL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 11일 입적하신 고(故) 법정 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중 Publisher : Park Bong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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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7일

홍콩정청등록번호 29-5 588-9 95 1995년 2월 15일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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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주 홍콩 방송국 중 하나인 TVB(無線 電 視 )의 고 위 층 이 비 리 에 연 루 되 어 ICAC(廉正公署)에 체포됐다. TVB의 업무 운영총괄을 맡은 스티븐 찬(陳志雲, 51세) 을 비롯해 대형 쇼프로그램 프로듀서 친궉 와이, 영업마케팅 총괄 찬용쉰과 스티븐 찬 의 개인 비서이자 TVB소속 연예인인 닝존, 그리고 찬의 현재 광고, 기획 등 6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충푸이쿤 등 5명이 줄줄이 연행됐다. ICAC는 스티븐 찬이 대형 쇼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자신이 따로 차린 회사에 외주 를 주거나 지인의 회사와 계약을 맺고 제 작비를 편취하는 방법으로 5년간 1천만 달 러를 착복한 혐의를 잡고 현재 수사중이 다. 특히 찬의 옛 개인비서인 충푸이쿤은

TVB 고위층 비리스캔들, 일파만파

오락, 투자, 광고사 등 무려 여섯 개의 회사 를 경영 중인데, 회사 주소가 찬의 주소와

미국 경제전 문지인 포브스 가‘2010년 억 만장자’순위를 게이츠는 530억불로 2위,‘투자의 귀재’ 발표했다. 경제 워렌 버핏(79)은 470억불로 3위에 올랐다. 10억달러 이상 보유자 1,011명 가운데 위기 속에서도 10억달러 이상 중국 본토 64명, 홍콩 25명, 대만 18명 등 의 재산을 보유한 전 세계의 갑부가 지난 ‘양안삼지’(兩岸三地)의 중국인이 총 107 해의 793명에 비해 218명이 늘어난 1,011 명 포함됐다. 이 같은 범중국권의 10억달 명으로 집계됐는데, 올해 1위는 멕시코의 러 이상 재산 보유자는 미국(403명)에 이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 헬루(70세)인 것 어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중화권 최고의 부자는 허치슨 완포아 그 으로 드러났다. 그의 자산은 미화 535억불 상당인 것으로 평가됐으며, 전년도 1위 빌 룹의 리카싱(李嘉誠 82) 회장으로 미화 20

동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푸이쿤은 잠시 찬의 명의를 빌렸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중화권 억만장자들 64명, 최고는 리카싱 억불로 세계 14위를 마크했다. 그 뒤를 이 어 항케이(恒基兆業) 부동산개발 리샤우키 (李兆基, 82) 회장이 자산 182억불로 22위 에 이름을 올렸고, 선홍카이(新鴻基) 부동 산개발 월터 쿽씨 일가가 170억불로 28위 를 기록했다. 홍콩 샹그릴라 그룹의 로버 트 쿽(郭鶴年 86) 회장은 145억으로 33위 를 차지했다. 로버트 쿽은 말레이시아 출 신의 기업가이나 현재 홍콩에 거주하며 사 업 근거지로 삼고 있어 홍콩의 억만장자로

찬이 자신의 회사를 차려놓고 이중살림을 해온 것 아니냐는 의심을 피할 수 없는 대 목이다. 게다가 이번에 수사물망에 오른 TVB 고위층들은 지난해 10월 마카오에서 진 행된 대행 가요쇼, 미스 마카오 선발대회 등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진행, 화 장, 헤어, 조명 등 TVB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외주업체와 계약하도록 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발주 건당 10 만에서 수십만 달러까지의 이익을 챙겼 다. 또한 버라이어티 쇼나 외부 행사에 스타급 연예인들을 출연시킨 후, 이들의 출연료에서 30~50퍼센트를 커미션으로 떼어내거나 전액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2면에서 계속 랭크됐다. 중국 본토 최고의 부자는 와하하(娃哈 哈)그룹 종칭호우(64) 회장인 것으로 드러 났다. 그는 자산 70억으로 103위를 차지했 고, 그 뒤를 이어 시왕(希望)그룹의 류용싱 (62)이 50억불로 154위, 수닝(蘇寧)전기의 장진동이 45억불로 176위, 그리고 BYD전 자의 왕촨푸가 44억으로 186위에 기록됐 다. 한편, 대만 최고의 부호는 궈타이밍(郭 台銘) 훙하이(鴻海)그룹 회장(136위)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은 삼성 이건희 회장(100 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249위) 등 11 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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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대졸 초임 만달러선 회복 홍콩 경제 회복에 따라 대학졸업생의 취업전망이 밝아졌 다. 홍콩의 8개 대학 이 공동으로 운영하 는 취업자료실에 따 르면 2009년 12월 1 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947명의 사업주가 1,826개 일자리를 제 공했고 급여 평균은 만 달러 수준이었다. 어떤 회 사는 3만, 4만 달러의 고임금을 지급하며 직원을 뽑기도 했지만 70퍼센트 이상의 일자리는 만 달러 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의 1,116개 일 자리에 비해 63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이같이 일 자리가 늘어난 주요 원인은 비교적 낮은 급여의 일자리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급여 홍콩 달러 6,001~8,000불의 일자리는 217 개에서 447개로 늘어났다. 8,001~10,000불은 435 개에서 757개로, 14,000~16,000불은 41개에서 93개로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료실이 제공하는 24개 직업종류 중 사회 서비스와 보험서비스의 일자리는 줄었고 나머지 20개의 일자리는 늘어났다. 일자리가 비교적 많은 직업은 항공, 항운, 미디어, 인력자원, 광고, 비서직 등 분야였다. 한 컨설팅 관계자는‘지난해보다 나 은 호경기로 인해 기업들이 인력을 보충하기 시작 해 대학생들의 취업전망이 지난해에 비해 밝아졌 다’ 고 말했다. 은행, 금융, 건설과 부동산 관련 일자리는 금융 위기 전 70~80퍼센트 수준을 회복했다. 그러나 제 조업과 수출입업은 일자리 보충이 50퍼센트 남짓 에 불과해 회복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때 문에 관련 산업의 일자리나 급여상승은 비교적 늦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1면에 이어 계속) 스티븐 찬은 2004 년 4월 지금의 지위에 올랐고 창립자 런 런쇼를 이어 차세대를 이끌어갈 인물로 손꼽히기도 했다. 연행됐던 5명은 밤샘 조사를 받고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이 다. ICAC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 건과 연루된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 하고 있다. 방송국은 비리 관련 연루자 를 즉시 해임조치 했다. 개국 42년 만에 터진 대형 비리 스캔 들로 TVB 직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TVB 주식은 하락했다. TVB설립자이자 홍콩영화계 대부인 런 런쇼(邵逸夫)와 현 TVB 회장 부인인 퐁 이와(方逸華)는 사건의 추이를 지켜볼 뿐, 대외적으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 고 있다.

수요저널 <TVB, 런런쇼 이모저모> 런런쇼(Run Run Shaw, 邵逸夫)는 1907년 상하이 출 생으로 100세를 넘긴 홍콩영화, TV 등 오락계의 대 부이자 자선가이다. 1958년 쇼브라더스 영화사를 창립해 골든하베스트사 등과 함께 70년대까 지 홍콩영화 부흥기를 이끌었다. 런런쇼는 시대에 발맞춰 1967년 TV방송국 TVB를 설립했으며 영화사 소속 배우들을 대거 동원해 TV문화 부흥기를 선도했다. 또한 연속극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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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프로그램에 출연시키기 위한 연예 인을 양성하기위해‘배우양성학교’ 를 운영했는데, 주윤발, 양조위, 주성 치 등의 스타들 또한 바로 이 학교 출 신이다. 현재 홍콩의 양대 TV방송국 중 TVB는 홍콩 전체 시청률의 80퍼센트 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TVB 는 중국어(광동어 Jade)와 영어방송 채널(Pearl)로 나뉘며 직원 4,500명, 2007년 기준 영업규모 43억 홍콩달 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중국어 방송 국 중 하나이다. 런런쇼는 현재 부인 퐁이와(方逸華)에게 경영을 물려주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홍콩, 세계금융센터지수 세계 3위 , 청렴도 아시아3위 영국의 금융전문기관인 런던시티공 사가 세계 주요 도시의 국제금융 경쟁 력을 평가, 발표한 국제금융센터지수 (GFCI)에서 홍콩이 세계 3위를 차지했 다. GFCI는 각 도시의 국제금융 유치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수로, 런던시티공 사가 전 세계 금융전문가 온라인 설문 조사 및 ▲인적 자원 ▲비즈니스 환경 ▲시장 접근성 ▲인프라 ▲일반경쟁력 등 5개 분야에 걸쳐 50여개 외부기관의 평가자료 등을 종합, 매년 3월과 9월 발 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하반기 7~12월 사이 진행했으며, 1,690명의 금융전문 가가 참여해 전세계 75개 국가와 지역 의 금융센터로서의 자격을 조사했다.

이중 71개 도시의 누적 점수가 상승했 고, 하락한 것은 4개 도시에 불과해 전 세계 금융업이 금융위기 그림자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 났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조사에서 단숨에 5위에 올랐던 선전은 4계단 내려와 시 드니와 동반 9위를 차지했고, 상하이도 10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 베이징은 23위에서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15위에 올랐다. 타이페이는 25위에서 21위에 올랐고, 서울은 35위에서 28위로 7계단 상승했다. 세계금융센터지수 상위 15위까지 순 위는 다음과 같다. 런던, 뉴욕, 홍콩, 싱 가폴, 도쿄(지난해 하반기 조사 때보다

2단계 상승), 시카고(2↑), 취리히(1↓), 제네바(1↑), 선전(4↓), 시드니(2↑), 상 하이(1↑), 토론토(1↑), 프랑크푸르트(1 ↓), 보스톤(3↑), 베이징(8↑), 샌프란시 스코(3↑). 한편, 최근 홍콩에 본부를 둔 아시아 정경위험고문공사(PERC)가 아시아태 평양 지역의 16개 주요 투자국과 지역 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조사에서 홍콩 이 3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청렴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호주, 그 다 음은 싱가포르인 것으로 드러났다. 3위 홍콩에 이어 4위에 일본, 그 뒤를 마카 오, 미국, 타이완, 한국, 말레이시아, 중 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 국, 인도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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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스 워터가 홍콩민의연구(POP)에 의뢰해 홍콩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수 돗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식수안 전에 대한 홍콩인의 의식이 부족한 것으 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홍콩시민 중 20퍼센트는 수돗물을 정수해 끓이지 않고 마신다고 답했다. 이들 대부분은 정수기를 통해 나 온 물은 이물질이나 세균이 없다고 생각 했다. 홍콩수도국 관계자는“홍콩의 수돗물 은 세계위생 표준치에 부합한 것으로 시 민들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가정의

며, 48 건 중 1.7퍼센트가 강력 항생제 이 지적했다. 병원이 깨끗하지 못해 세균 온 미페넴(Imipenem)에 내성을 나타냈다”고 상지가 됐으며 환자가 악성세균에 노출 말했다. 됐는데도 병상 칸막이용 커튼이나 병실 3년 후인 2008~2009년 호 교수가 4개 의 수납장등 병실 시설 등을 소독하거나 병원을 다시 조사한 결과 백여 명이 넘는 갈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환자가 MDR-AB균에 감염됐으며 그중 항 2008년 웨일즈, 연합(UCH), 퀸 메리병 생제 이미페넴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의 수 원에서 MER-AB균에 감염된 사례가 발 는 33~46퍼센트까지 급증한 것으로 드러 견됐다. 4 월에 75세 남성환자가 이 병균 났다. 퀸 메리 병원에서만 33퍼센트의 환 에 감염돼 사망했고, 20 명이 집단 감염된 자가 치료제에 내성을 나타내 슈퍼세균이 사례도 있었다. 위생방호센터 관계자는 몇 년사이 급속도로 강해졌음을 나타냈다. “MDR-AB균은 홍콩에서 전염병으로 등 호 교수에 따르면 항생제 이미페넴은 홍 록이 되지 않았다. 게다가 병원들이 자발 콩에서 사용하는 항생제중 가장 강한 것으 적으로 신고하지 않아 외부에 알려지지 않 로‘최후의 처방전’으로 사용된다고 한 았다”고 밝혔다. 이에 호 교수는 간단한 다. 이 항생제에까지 내성을 가지는 슈퍼 표백제로도 살균할 수 있는데도 적지 않은 세균에 감염되면 모든 치료가 불가능해 병원이 철저하게 소독을 하지 않는다고 비 지기 때문에 극히 무서운 일이라고. 그는 판하면서, 미생물 감독시스템을 도입해 공공(정부)병원의 입원환자가 악성세균 병원 병실 및 각종 시설 등에 대한 위생상 의 공격을 받는 일이 점점 더 많아졌다고 태를 점검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수돗물 반드시 끓여마셔야 수도관이 낡았을 경우 식수에 철성분이 섞여 나올 수 있지만 건강을 해치지는 않는다”며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셔도 된 다고 말했다. 다만 수돗물이 누렇게 나 올 정도로 심하면 수도관을 교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수기는 관리를 잘못하 면 오히려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며 가정에서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콩민의연구((POP)는 1,031명의 시

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 앙케이트를 실시했는데, 그중 64퍼센트가 가정의 수 돗물 수질에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지은 지 30년 이상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중 73퍼센트가 모래 등 이물질과 황토 등이 섞여 나오는 등 수질이 나쁘다 고 답했다. 양화병원 가정의학 전문의 지우지파 이는“정수기는 물 속의 이물질을 걸러 주는 역할을 한다. 정수기가 물속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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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후’직장인, 잠재이직률 높아

병실 칸막이 커튼, 수퍼악성세균‘우글우글’ 병균을 막아야할 병원에 오히려 악성세 균이 다량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여러 치료제에 내성을 가지는 다 제 내성균(MDR-AB) 감염이 심각한 것으 로 드러났다. 세균 감염 후 치료제에 내성을 보인 환 자들의 비율은 2005~2006년, 불과 1.7% 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 수치가 2008~2009년 46퍼센트까지 상승했다. 슈퍼악성세균은 주로 병원 내 소독이 미치 지 않는 칸막이용 커튼, 병실 수납장 등에 숨어있으며 1년 이상 살아있다 저항력이 약한 환자를 공격한다. 홍콩대학 감염전염병센터 호이렁 교수 는“2005년 5월부터 2006년 7월까지 15 개월 기간동안 MDR-AB균에 감염된 사 례는 홍콩에서 48건이 보고됐다. 퀸 메리 병원을 포함한 홍콩, 카우롱, 신계의 4개 대형응급병원의 25개 병실에서 발견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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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티대학이 1980년대 이 후 출생한 30대 이하‘80후’직장 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의 56퍼센트가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티대학 관리학과가 지난 2월, 350명의 직 장인을 3개 연령대로 나누어 전화 조사한 바에 따르면 80후 직장인 의 이직의사 비율은 고연령대 직 장인에 비해 20~30퍼센트나 높 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설문 에서 현직장의 발전 가능성이 낮 고, 학습 기회가 적기 때문에 이직 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또, 직장상 사에 대한 불만도 이직이유 중 하 나였는데, 80 후 직장인들은 직장 상사의 비민주적인 태도 ▶부하 직원의 의견을 무시 ▶다른 직원 을 편애 ▶말과 행동이 불일치 등 을 불만의 이유로 들었다.

염이나 간염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세균까지 걸려주지 못한다. 이런 세균에 감염된 물을 정수기에 걸러 마신다해도 위장관염 등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지 적했다. 위생서는 2009년 85건의 이질 감염과 31건의 위장관염균 사례를 보고 받았는 데, 발병의 원인이 수돗물과 관련됐는지 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우 가정의는 집안에 정수기 물이 세균까지 거르지는 못하므로 정수된 물이라도 섭 씨 100도에서 1분 이상 끓인 후 마실 것 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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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부모, 자녀와 인터넷소통법 잘몰라 80~90년대에 태어난 10~20대 홍콩 누리 꾼들은 요즘 유행처럼 번진 인터넷 커뮤니티 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서‘인터넷 사 교’ 를 즐긴다. 그러나 60~70년대에 태어난 부 모들은 이러한 자녀들의 인터넷습관에 당혹 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전문가협회(iproA)가 올해 2월 14세 ~21세 사이 학생 157명과 31~70세 사이 부모 2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퍼센트 이 상의 부모는 인터넷을 거의 이용하지 았았고, 65퍼센트는 메신저나 페이스북 등 새로운 커 뮤니티 도구로 자녀들과 대화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부모의 25퍼센트가 자녀의 인터넷 검색 기록을 뒤져보거나 자녀가 인터넷을 하는 동 안 주변에서 몰래 감시한다고 응답했다. 나 머지 75퍼센트는 자녀에게 어떤 분야의 인 터넷을 주로 열람하는지 직접 물어본다고 답 했다. 동 협회는 부모들이 자녀가 인터넷을 통해서 불량한 친구를 사귀거나 불온한 사이 트를 열람할까 감시하지만, 오히려 이로 인 해 자녀들과 관계가 더 소원해 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전문가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인터넷 습관 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반영해준다고 설명 했다. 부모는 자녀와‘디지털 소통’ 의 접근 방 식을 몰라 몰래 훔쳐보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 했다. 인터넷 사용을 두고 마찰을 줄이기 위해 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인터넷 강좌 등을 통 해 바람직한 사용과 소통 방법을 배워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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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사망 의료사고 재발 홍콩 뱁티스트병원(浸會醫院)에서 산 모가 사망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 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 사망 사건이 다. 사고를 당한 산모는 뱁티스트병원 에 입원해 3월 2일 제왕절개 시술을 통 해서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직후 출혈 이 심하자 병원은 즉시 자궁을 드러내 는 응급조치와 함께 집중치료실로 옮겨 계속해서 치료를 해왔으나 결국 산모를 살려내지 못했다. 위생서는 뱁티스트병원로부터 산모 에 대한 시술 내용에 대해 4일 보고받고 조사를 벌였으며, 조사 당시 산모가 담 당의사에게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밝혔 다. 하지만 산모는 7일 사망했고 위생서 는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뱁티스트 병원은 어떤 의사와 간호원이 치료를 담당했는지, 환자가 출산 후 왜 출혈이 심했는지 등에 내용에 대해서는 환자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다며 답하지 않았다. 산부인과 전문의 로지림은 해마다

20~30퍼센트의 임산부가 출산 후 심각 한 출현 증상을 보인다고 말했다. 대부 분이 응급 수혈을 하거나 자궁적출, 혈 액응고제, 지혈제 등의 조치를 통해서 출혈이 멎지만 그중에 1~2명은 출혈과 다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출산 후 출혈과다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 지지 않았지만 난산, 태아가 크거나, 양 수량이 많을 경우 출혈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뱁티스트병원은 2009년 한 해 동안

유기농이라 속인 야채가게 벌금형 윈롱 다이큐 재래시장의 야채가게에 서 가짜 유기농 야채를 판 가게 주인에 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지난해 9월 세관 은 윈롱 다이큐 재래시장의 야채가게가 가짜 유기농산물을 판매한다는 신고를 받았다. 세관은 직원을 파견해 야채 2,450불 어치를 압수했다. 야채 종류는 호박, 토

마토, 오이, 고구마, 팍초이짜이, 야우막 초이 등 20가지였다. 이 가게 주인은“홍콩침례대학이 인 증하는 홍콩 현지 유기농 농장에서 직 접 재배한 유기농산물을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조사결과 침례대학 홍콩유기 농자원센터의 인증을 획득한 것은 사 실이나, 자신의 농장에서 기른 야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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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출생한 전체 신생아의 16퍼센 트에 달하는 13,031명이 태어나‘아이 낳는 병원’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의료 사고도 많이 발생했다. 지난해 10월 중 국에서 원정 출산 온 산모가 양수색전 증으로 의심되는 증세로 사망한 것을 비롯해, 9월 2명의 영아가 출생 후 골절 상을 입은 게 발견되기도 했다. 올해 1 월에는 남아가 출생 후 근육마비 증세 를 일으켰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고 나중에 시설부족의 이유를 들어 엘리자베스병원으로 이송해 집중치료 를 받게 했다. 위생서 규정에는 개인 병원은 의료사 고 발생 후에 사유를 보고토록 하고있 다. 예를 들어 ▶임부 및 산모의 예기치 않은 사망, 분만과 출산 후 심각한 증세 를 보이는 경우, ▶신생아가 예기치 않 게 사망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경 우 모두 위생서에 보고해야한다. 지난 한 해 위생서가 개인병원으로부터 보고 받은 사건은 52건으로 2008년의 33건 에 비해 60퍼센트 증가했다. 그중 12건 은 임산부와 관련된 것이며 19건은 신 생아와 관련된 사건이었다. 아닌 일반 채소를 도매로 사들여 판 것 으로 드러났다. 압수한 야채에서 중금 속 등 유해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야채 가게 주인에게는 벌금 2,500불이 부과됐다. 유기농 야채는 유기농 재배 기준에 맞 게 재배된 야채이며 일반 야채보다 약 5 배나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 세관은 일 부 야채상인들이 일반야채를 유기농이 라고 속여 폭리를 취하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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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지역 유휴 농지에 폐전자기기 수거 시설이 많이 발견되지만 이로 인한 토지 오염에 대한 관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중문대학이 윈롱, 틴수이와이 등 지역 폐가전 수거장의 토양 샘플을 수 거해 조사했다. 그 결과 납 등 중금속, 기 름, 가소제 등이 홍콩은 물론 외국의 안전 표준치의 36퍼센트에서 5.3배 이상 초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거장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은 물론 오염물질이 지하수 로 유입되어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수준이다. 환보서는 폐가전제품의 여러 독성물질 은 인체의 신경계, 생식기, 순환기, 간, 신 장 등 내장을 공격하며 심지어 암을 유발 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신계 교외지역에 는 백 여개의 임시 노천 폐가전 수거장이 난립해 있으며 천정이나 바닥에 제대로 된 가림 시설 등이 갖춰져 있지 않아 장기 방 홍콩 정부가 축구 수준 향상을 위한 계 획을 세웠다. 민정사무국 짱닥싱 국장은 5 년내 홍콩 축구의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 고 말했다. 정부는‘축구 수준제고와 발전을 위한 연구보고서’ 를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정책을 개편하여 홍콩축구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짱 국장은 정부 내에 이와 관련 한 전담반을 설치하고 축구발전연구보고 서에 따라 책임지고 계획을 실행할 것이라 고 말했다. 또한“홍콩의 축구는 무한한 발 전 잠재력이 있다. 이를 위해 훈련강화와 감독 및 전용축구장 등 시설 확충이 필요 하다” 고 설명했다. 레저문화국은 5년 안에 인조축구장 3개 를 신축하고, 홍콩자키클럽과 손잡고

폐가전 수거지역, 중금속 오염 심각해

치될 경우 중금속이 토지 오염을 초래할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당국은 아직까지 해당지역 실태조사 및 토지 오염도 등을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문대 생물학과 지우시우와이 부교수 는 이번에 조사한 윈롱과 틴수이와이 지역

의 폐가전수거장 부근 토지의 중금속 오염 실태가 심각한 실정이라면서 2008년 수거 한 토양 샘플에서 석유계 총탄화수소 (TPH)가 네덜란드 안전기준치의 5.3배나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폐가전의 플라스틱 재질에서 나오는 가소제

홍콩축구, 5년내 수준향상 도모 <홍콩축구 이모저모> 홍콩축구협회(HKFA)는 1914년 창립됐다. 현재 홍콩리그에 활약하는 프로축구 1군 클 럽은 사우스차이나(南華), 키치(傑志), 해피벨 리(愉園), 산헤이(晨曦), 시티즌(公民), 타이포 (大浦), 타이충(大中), 사틴(沙田), TSW페가수 스(飛馬), 포웨이레인저스(四海) 등 10개 팀 이다. 그밖에 2군 클럽에 홍콩레인저스 등 8 개 팀이 있다. 그중 홍콩리그 챔피온을 39회나 차지한 기 록을 가진 사우스차이나 클럽은 1910년에

2012년까지 청콴오에 축구 훈련장을 새로

창단된 100년 역사의 프로축구 클럽이다. 사 우스차이나 클럽의 감독직은 2008년부터 김 판곤 감독이 맡고 있다. 김 감독은 2009년부 터 홍콩대표축구팀의 감독도 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홍콩은 한국을 4대 1로, 또 결승전에서 일본을 승부 차기 끝에 4대 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고, 김 감독은 홍콩 축구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 았다. 홍콩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는 2010 년 3월 현재 142위이며, 1996년부터 현재까 지 평균 126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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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독일 안 전표준치를 65퍼센트나 초과해 검출됐다. 가소제 DEHP는 암을 유발하는 독성물질 이다. 또 중금속인 납과 동도 네덜란드 표준 치의 1.8배와 36퍼센트를 초과해 검출됐 다. 지우 교수는 전력공사의 발전소 주변 의 토양과 지하수를 조사한 결과 중금속 과 가소제가 검출됐는데 그중 지하수의 가소체 함량이 67㎍/mL으로 세계보건기 구(WHO)가 안전식수 표준으로 지정한 8㎍/mL보다 8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말 했다. 오염된 지하수는 바다로 흘러가기 때문에 생태계를 위협하는 악순환이 계속 된다고 지적했다. 지우 교수는 정부의 관 리소홀을 질책하면서 해당 지역 유휴 농지 에 난립한 수거장을 인근 빈 공장빌딩으로 이전시키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할 것 을 촉구했다. 짱 국장은 또 홍콩축구협회(HKFA)의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프로축구 경기 리 그를 만들고, 청소년 축구의 발전 등을 위 해 정부가 적극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 다. 보고서대로 따른다면 5년 안에 홍콩축 구의 수준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 다. 또한 홍콩은 2026년 월드컵을 개최할 의사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개최됐던 동아시 아경기대회에서 홍콩은 한국을 4대1로 이 겨 파란을 일으켰다. 월드컵 4강에 진출했 던 한국을 상대로 크게 이겨 당시 홍콩은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이 열기를 살려, 현재 경기당 1000명에 못미치는 관객동원 수(1군 클럽 축구경기의 경우)를 5년 안에 5,000명선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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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뉴·스

홍콩, 저탄소배출 도시 조성계획 입법의회가 지난 주 10일 저 탄소생활화 안 건을 통과시켰 다. 환경국 에드 워드 야우 국장 은 전세계 온난 화로 인한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 기업과 시 민 등 각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시 기라고 강조했다. 민건련 소속 찬학칸 의원은 세계 각 지역에서 시민과 기업이 저탄소배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구 기후변화 에 대처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홍콩 정부도 전면적인 정책을 펼칠 것을 촉 구했다. 또한 이에 대한 정확한 목표와 타임 테이블을 만들어 홍콩이 저탄소배출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도시로 앞서 나가 야 한다고 주장했다. 찬 의원은 강제성 에너지 효율표시제도의 확대 실시와 에코 자동차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독 려하는 등 11개의 구체적인 실천방법 도 제시했다. 야우 국장은 해마다 4,700만톤의 탄 소가 홍콩에서 배출되는데 이는 홍콩 인구와 같은 비율이라고 말했다. 홍콩 인 1인당 연간 평균 배출하는 탄소 양 은 6톤이며 세계 평균 배출양 7톤보다 는 경미하게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의 탄소배출양은 9톤이며, 일 본과 영국은 10톤이며 미국은 23톤으 로 홍콩에 비해 약 4배가량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수요저널

청사완 화재로 소방관 순직 청사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소 방관 1명이 순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3월 8일 오전 8시 20분경, 청사완 공장빌딩내 한 방직 공장에 적재된 직물제품에 불이 붙 으면서 시작된 화재는 삽시간에 사방으로 번졌다. 가구와 철재 케비넷 등이 화염에 휩싸였고, 천정이 타면서 전선들이 내려앉 아 바닥으로 흩어졌다.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들은 유독가스를 피해 도망나와 경찰 에 신고했다. 청사완과 라이치콕 소방대가 출동해 도로를 봉쇄하고 고가사다리차로 공장내 시민들을 대피시키며 화염과 싸웠 으나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다. 화재 발생 후 1시간 반이 지난 9시 50분 경, 추가로 더 많은 소방대원을 투입해 내

부 진입을 시도했으나 불길을 잡는데는 역 부족이었다. 진입을 위해 외벽 유리창을 부 순 탓에 공기가 유입되며 불길은 더욱 거세 졌고, 유독가스 배출도 더 심해졌다. 내부에 진입한 소방관들에게 바로 철수 명령이 내려졌으나, 소방관 한 명이 화염에 갇혀 나오지 못했다.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Wednesday Journal

위해 다른 소방관들이 재차 진입을 시도했 지만 불길이 더욱 치솟아 구조에 실패했다. 실종된 소방관은 12시 10분경, 건물 내 가 구에 깔린 채 발견됐다. 방화복은 다 타고 전신에 화장을 입은 상태에서, 프린세스 마 카렛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 다. 화재는 2시 30분경 완전 진압됐다. 순직한 영존깃 소방관은 47세로 1984년 소방서에 입문 후 라이치콕 소방서 소속으 로 26년간 근속했다. 유족으로 부인과 20 세인 딸 한 명이 있다. 영 소방관의 영결식 은 오는 23일 치러질 예정이다. 소방처 찬초캄 부처장은 4300만 달러를 들여 소방복, 공기호흡기 등 선진화한 화재 진압대원의 장비를 구입해 다음달부터 사 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억7천 달러 를 투자해 다른 통신에 영향을 받지 않는 최신 통신장비를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아시아-유럽 철도네트워크 계획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고속철도 사업에 참여한 바 있

는 북경교통대 왕멍수 교수는 3월 7일 중국 이 고속철도 네트워크를 연장하기 위한 협

상을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왕 교수에 따르면, 이들 국가들은 대부분 광물·에너지 자원이 풍 부한 국가들로서, 기술이전도 협상의제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고속철도 네트워크의 최고속도 는 350km/h로 중국의 고속철도 표준기술 에 따라 건설될 예정이며, 중국은 기술· 장비·고속열차를 제공하는 한편, 천연자 원을 제공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공사비까 지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왕 교수는 이 를‘고속철도 외교’라고 지칭하면서, 동 프로젝트가 서부 대개발과 천연자원 확보 라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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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수요저널

집값·물가 동반급등, 중국發 버블 논란 `부글부글` 중국 집값이 계속 뛰면서 부동산 거품 우 려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도 큰 폭으로 올라 중 국 경제 버블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11 일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중국 국가통 계국이 발표한 2월 전국 70대 도시 주택 가 격은 전년 같은 달보다 10.7퍼센트 상승했 다. 지난 1월에도 9.5퍼센트나 뛰면서 거품 논란이 심했지만 그보다도 1.2퍼센트 포인 트나 올라간 셈이다. 이 같은 상승률은 글 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하기 전인 2008년 3월 이후 최고치다. 특히 국가적 관광지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하이난다오에선 폭등 수준이다. 하이 난성 성도인 하이커우에선 신규 주택 가격 상승률이 58.4퍼센트에 달해 70대 도시 가 운데 선두를 차지했다. 하이난성 2대 도시 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싼야는 집값이 56.1퍼센트 올라 2위에 올랐다. 중고 주택 가격 상승률에서도 싼야(42.2퍼센트)와 하 이커우(41.7퍼센트)가 나란히 1~2위를 기 록했다. 물가도 급등해 중국 정부 당국이 출구전 략으로 본격 선회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1일 발표한 2월 소비 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7퍼센트

나 올랐다. 2008년 10월 이래 16개월 만에 최고치며 지난 1월 상승률인 1.5퍼센트보 다 1.2퍼센트포인트 높아졌다. 소비자물가 지수를 선행하는 생산자물가지수는 5.4퍼 센트 올랐다. 이 때문에 소비자물가가 앞으 로도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 온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춘제와 추 운 겨울 날씨가 식품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고 전했다. 국가통계국은 식품 가격이 6.2 퍼센트로 올라 물가 상승을 주도했고 술ᆞ 담배(1.6퍼센트), 의료비(2.4퍼센트), 부동산 등 주거 비용(3퍼센트) 등도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농촌 물가 상승률이 2.9퍼센 트로 도시(2.6퍼센트)에 비해 더 높았다. 중 국 1~2월 산업생산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중국인 저축률 아시아에서 최고 중국인들의 저축률이 45퍼센트로 아시아 주요 국가 중 가장 높 은 것으로 조사됐다. HSBC가 35세에서 65세 사이의 중국인 3600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상하이데일리가 보

도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39퍼센트로 뒤를 이었으며 △대만 37 퍼센트 △인도와 싱가포르 각각 34퍼센트 △홍콩 33퍼센트 △말 레시아 25퍼센트로 나타났다. 중국인들은 향후 경제에 대해 신뢰 가 높은 편이지만 자산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게 투자위험을 감수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재테크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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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7퍼센트나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작년 이후 과도하게 풀린 시중 유동성으로 인해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부동산 시 장 거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중국이 기 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등 본격적인 출구 전략을 예상보다 빨리 시행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이에 앞선 5일 중국 정부는 양회(兩會) 업 무보고에서 올해 물가상승률 목표를 3퍼센 트로 작년보다 1퍼센트포인트 낮게 설정해 물가 상승을 억제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둥셴안 흥업증권 수석 거시경제 연구 원은“2월 물가와 거시경제지표들은 시장의 금리 인상 우려를 높였다” 면서 2분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점쳤다. 지난해 중국 정부는 신규 대출 목표를 5조위안으로 잡았지만 실 제로는 9조5000억위안이 넘는 돈이 풀려나 갔다. 이 때문에 류밍캉 중국 은행감독위원 회 주석은 지난 9일 올 한 해 부동산 대출 심 사를 강화하겠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부동산 급등은 중국 정부가 부동산 거품 을 막겠다며 1가구 2주택 이상 대출 규제, 시중 유동성 제한책 등 각종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뒤에 나온 것이라 그동안 실시된 대 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한 것 아니냐는 우려 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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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성장산업 육성에‘뭉칫돈’ 중국이 올해 신성장 산업 육성에 정 부 자금 709억위안(약 11조7,500억원) 을 쏟아붓는다. 중국 정부는 그린에너 지·통신 등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해 올 예산을 지난해(379억 위안)보다 2 배 가깝게 증액한다고 상하이데일리가 10일 보도했다. 전체 예산 가운데 500억위안은 에너 지 보전 및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입된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에도 109억 위안을 지원할 계획이 다. 중국 정부는 또 IT·통신 등 국가 전략 산업에도 대규모 자금을 책정키 로 하고, 금융당국 간 협의를 진행중이 다.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는 이 같 은 신성장 산업 육성 계획을 담은 정책 초안을 오는 9월께 밝힐 예정이다. 장샤오창 국가개발개혁위원회 부이 사는“신성장 전략 산업의 발전 속도 를 가속화하는 것이 중국 경제 전반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지금까지 정 부 차원에서 신에너지·환경·바이 오·통신 등 다양한 미래 성장동력 산 업을 연구해왔던 것도 이런 배경” 이라 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전통 산업 중 심의 경제 구조를 신성장 사업 위주로 개편하는 일이 범정부 차원의 목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원자바오 총리가 “보다 장기적인 국가 발전을 위해 경 제구조의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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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중국판 USTR’ 만든다 중국이 미국 등 세계 각국과의 무역 마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비슷한 중국무역 대표판공실(CTR)을 신설할 것으로 알 려졌다.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자매지 환 구시보(環球時報)는“무역 관련 업무를 통합처리하게 될 중국무역대표판공실 은 미국과는 달리 상무부 산하에 설치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보도했다. CTR 신설안은 이미 국무원 승인을 받았으며 천더밍(陳德銘) 상무부장이 관련 사안을 종합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이 무역마찰 전문 기구 를 신설하는 것은 세계 각국과의 무역 마찰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대처가 필 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각 부서에 산재한 무역 관련 업무를 통합함으로써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토 록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USTR와 마 찬가지로 자국업체 보호를 위한 무역구 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CTR 는 향후 세계무역기구 (WTO) 베이징대표처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한 소식통은 밝혔다. 올해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 계 2위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것이 분명 한 중국은 특히 세계 1위 수출대국으로 서 최근 들어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부 터 집중적인 무역견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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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비자입국 추진 난항 정부가 우리 국민의 중국 방문 시 무비 자 입국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국의 부정적 입장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상하이 엑스포를 계기로 추진돼 온‘한시 적 무비자 입국’도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15 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지난해 12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이 방한했을 당시 정운찬 총리 가 무비자 입국을 제의한 이후 협의 절차 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소식통은“중국

동물원서 시베리아 호랑이 11마리 굶어 죽어

희귀종인 시베리아 호랑이 11마리가 사료 비용 부족을 탓하는 중국 동물원의 관리 부실로 사망했다고 AP통신이 12 일 보도했다. AP통신은“중국 랴오닝성 선양 야생 동물원의 비좁은 우리에 갇혀 지내던 시 베리아 호랑이 11마리가 3개월에 걸쳐 차례로 굶어 죽었다. 이 호랑이 사료로 동물원은 그동안 닭 뼈만 공급해온 것으 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백두산 호랑 이와 같은 종으로 분류되는 시베리아 호 랑이는 야생에 300마리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으며 중국 전역의 동물원에는 약 5000마리 정도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왕’ 이라고만 자신을 밝힌 선양 동물 원 관계자는 AP통신에“동물원은 지금 직원들 월급도 못 줄 정도로 재정 상황 이 열악하다. 호랑이를 관리할 비용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실정” 이라고 토로했 다. 호랑이 한 마리는 매일 10㎏ 정도의 고기를 먹어치우는데 호랑이 사료를 위 해 책정된 예산은 하루 9,000위안(약 148만원)에 불과해, 호랑이를 살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동물원에 는 현재 30마리의 호랑이가 남아있다. 일부 동물보호단체들은 동물원이 감 당할 수 없을 정도로 호랑이를 번식시키 는 이유가 호랑이 가죽과 뼈를 암시장에 서 팔기 위한 계략이라고 비난한다. 국 제동물애호기금 후아닝 중국 지부장은 AP통신에“동물원에서 호랑이 뼈를 독 한 술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판매하는 것 을 목격한 적이 있다” 고 밝혔다. 선양 동 물원에서는 2007년에 먹이를 두고 싸우 던 호랑이가 다른 호랑이를 물어 죽였고 지난해 말에는 굶주린 호랑이 두 마리가 사육사를 공격해 경찰에 사살되는 등 사 료 부족으로 인한 사고가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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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은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채 ‘아직까지 객관적인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 다’며 무비자 입국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 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한국인 무비자 입국의 대가로 중국인 관광객 가운 데 ▲선진국 또는 한국 입국 경험이 2∼3 차례 있는 관광객 ▲공무·관용여권 소지 자 등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방 안을 제의해 놓은 상태다.

중국 남서부 지역 가뭄난 심각해 중국 재해방지대책본부는 3월 10일 가뭄방지 긴급회의에서 현재 중국 내 가뭄 피해 면적이 614 만 3,600헥타르(9,215만 畝)에 이르고 1,828만명 의 주민들과 1,145만마리의 가축이 식수난(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서남 부 지역의 가뭄은 지난 5개월간 지속되어 왔으며, 현재 동베이(東北), 화베이(華北), 시베이(西北) 지 역으로 확산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윈난(雲南), 꾸이저우(貴州), 광시(廣西), 쓰촨(四 川), 충칭(重慶) 5개 성의 경작지 중 가뭄재해를 입 은 면적은 무려 529만 6,200헥타르(총 재해면적의 86%)에 달하며, 특히 재해가 가장 심각한 윈난성 은 311만 8,800헥타르(총 재해면적의 51퍼센트) 에 이른다. 중국정부는 가뭄재해방지사업에 9억 7,000만 위안의 긴급자금을 투입하고, 1,233만 명의 인력, 48만 여대 급수설비, 23만 대 물 수송차 등을 동원 해 긴급 재해구호작업에 매진 중이다. 이런 노력 덕분에 현재까지 108만헥타르 농경지를 복구하 고, 1,079만 명의 주민들과 581만 마리 가축의 식 수난이 해소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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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FA(中·臺灣 경제협력 체제협정)체결이 금년도 정부업무보고시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지정됐다. 원자바 오 총리가 제출한 정부업무보고서는 ▲금년 대만정책과 관련, 양안경제무역·금융 거래 강화, 산업협력 심화, 중 국 내 대만기업 발전 및 대만동포의 합법권익 수호를 지 지하고, 능력을 갖춘 중국기업의 대만 투자를 적극 장려 할 것이며, ▲해협서안경제지역이 양안교류협력에서 시 범적 역할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ECFA 체결로 상호이 익과 공동번영을 촉진함으로써, 특색 있는 양안 경제협 력 메커니즘을 구축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3.6-7 신보) ▶ 원 총리가 부동산 안정화 정책을 발표했다. 원 총리 는 ①보장성주택 대규모 공급사업의 지속적인 실시, ② 독립(주거) 주택소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③투기성 주 택구매 규제, ④부동산 시장질서 정돈 및 규범화 강화 등 4가지 부동산 가격 안정정책을 3월5일 발표했다. ※ 보 장성 주택사업과 관련, 금년 국가재정 중 동 특별보조금 은 632억 위안(전년 대비 81억 위안 증액)으로, 300만 호 보장성 주택 건설, 280만 호 노후주택 재건축, 농촌지역 노후주택개선 시범사업 범위 확대 등이 추진될 예정이 다. (3.6-7 신보) ▶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3월 4일 정협 지방대표 간담 회에 이어, 3월 7일 전인대 지방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도 헌법개정에 관한‘이성적인 논의’를 강화하기 위해 기본법 내용을 널리 홍보할 것을 주문하면서, 홍콩 시민 들이 기본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국가통합과 안보를 지지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6일 예정된 보궐선거를 계기로 홍콩에 국민투표를 도입하기 위해 사 임한 Alan Leong Kah-kit 前입법의원은 기본법에 국민 투표를 금지하는 조항은 없다며, 시 부주석이 홍콩 시민 들에게 보궐선거시 투표하지 말 것을 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3.8 SCMP)

뉴스 이삭 줍기

▶ 국가 지도층이 여러차례 광동·홍콩·마카오 간 협력강화를 여러차례 언급한 것과 관련, 전인대 대표 들은 세 지역협력이 국가전략차원으로 격상되었으며, 중앙정부가 12차 5개년 계획(2011~2015년) 기간에 상기 지역협력을 국가경제발전의 동력으로 삼을 가능 성이 높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금년도 원 총리가 < 정부업무보고>에서 <주강삼각주 지역 개혁발전계획 요강>을 처음으로 언급, 광동·홍콩·마카오 간 협력 심화를 주문한데 이어, △시진핑 국가부주석, △리커 창 부총리도 세 지역간 연해협력이 국가경제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광동성 정부와 홍콩정부는‘광동-홍콩협력구조합의’ 를 체결할 예정이다. (3. 12 홍콩경제일보) ▶ 원 총리 업무보고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주강삼각 주지역 개혁발전계획(2008-2012년)>과 관련, 광동·홍 콩·마카오 정부간 협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광동성이 지난 달 동 계획추진을 골자로 한 입법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전국정협위원인 까오징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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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敬德)는 상이한 법률체계로 인한 세 지역(三法系:마카 오(대륙법), 홍콩(영미법), 광동(사회주의법))간 충돌이 예 상되는 만큼, 협조위원회를 조직하여 입법협력을 포함한 삼자간 긴밀한 공조가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3. 9 대공 보) ▶ 이강(易綱) 인민은행 부행장은 3월 9일 기자회견에 서, 미국 채권, 금 보유고, 중국내 핫머니 유입, 자본개방 등에 대해 답변하면서 금이 외환보유의 주요 수단이 되 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중국의 미 국채 매각 에 이은 금년도 추가 매각가능성에 대해, 미 채권 투자는 중국의 중요한 투자수단 중 하나로, 중국은 책임감있는 투자자로서 합리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미 채권보유 가 중미 양국에게 서로 이익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정치적 접근 및 해석에 대해 반대했다. (3. 10 명보, 신보, 홍콩경제일보) ▶ 양회 후 지준률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3.9 인민은행은 1년 만기 국고채(1.9264% 금리 유지)를 발행 하였으며, 발행규모는 지난주 600억 위안에서 70% 증가 한 1,000억 위안으로, 2009년 10월 이후 가장 큰 규모를 보였다. 또한, 1개월 가량 발행이 중단되었던 28일 만기 국채(총 500억 위안)가 회수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대출 급증이 우려되는 바, 인민은행이 유동성 회수에 적극 나서야하고,(위안화 절상 기대가 커지면서 외화대 출 증가압력이 커져 인민은행의 유동성 회수압력을 부추 기고 있음), ▲3월 중으로 3년 만기 국고채의 만기일이 도래하는 바, 6개월간 발행이 중단되었던 3년 만기 국고 채가 조만간 재발행될 것이며, ▲3월 내 지준률이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3. 10 홍콩경제일보) 주홍콩총영사관이 제공하는 <홍콩·중국 관련 홍콩언 론 보도>에서 발췌 요약한 내용입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 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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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제·餘·談

수요저널

중화권 최고갑부 리카싱, 리샤우키, 종칭호우, 궈타이밍

‘4인4색 성공스토리’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가‘2010년 억만장자’순위를 발표했다. 10억달러 이상 보유자 1,011명 가운데 중국 본토 64명, 홍콩 25명, 대만 18명 등‘양안삼지’ (兩岸三地)의 중국인이 총 107명이 포함됐다. 중화권 최고부자 리카 싱, 홍콩 최고부자 리샤우키, 중국본토 최고부자 종칭호우, 그리고 대만 최고부자 궈타이밍 등 4명의 성공 스토리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중화권 최고갑부 허치슨 왐포아 및 청쿵(長江)실업 리카싱 회장

“사람은 운명을 바꿀 수 있다” 흔히 홍콩인 일상에서 리카싱을 떠 난 삶이란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리카싱 제국은 홍콩인 의 삶과 밀접하게 붙어있다. 홍콩 사람 10명 중 4명은 리 회장이 운 영하는 슈퍼마켓 파큰숍 (Parknshop)에서 일상용품을 산다. 약품ᆞ화장품은 왓슨(Watsons)에서 사 고, 전자제품을 살 때도 절반은 리카싱 전자 양판점 포트 리스(Fortress) 매장을 찾는다. 전기도 리카싱 소유인 홍콩 전력(HKE)에서 공급받고, 최대 통신ᆞ인터넷회사 PCCW 와 홍콩텔레콤도 리카싱 일가 소유다. 홍콩 사람이 1달러 를 쓰면 그 중 5센트는 리카싱 주머니로 들어간다는 말이 단순한 허언은 아닌 셈이다. 리카싱은 장제스 국민당이 마오쩌둥이 이끄는 공산당 을 초토화시키기 위해 중국 대륙 소개 작전을 벌이던 1928년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潮州)에서 3남1녀 중 장남 으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청조 말기 수재였고 아버지 리 윈징(李雲經)은 소학교 교장이었다. 리카싱은 머리가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데다 학구열도 높아 다섯 살 때부터 학

교 공부를 시작했다. 집안 형편은 넉넉하지 않았지만 교육 자인 아버지 밑에서 제대로 된 가정교육을 받은 결과다. 그의 아버지는 한때 외지에 나가 장사를 하기도 했지만 이내 실패하고 고향에 돌아와 아이들을 가르쳤다. 하지만 리카싱이 열한 살 되던 해 세상이 바뀌었다. 일본이 중국 을 침략하자 아버지 리윈징은 가족을 이끌고 홍콩으로 피 난을 떠났다. 하지만 리윈징은 폐결핵을 얻어 1년여 만에 죽고 말았다. 동생 셋과 어머니를 부양해야 하는 일이 고 스란히 장남인 리카싱 책임으로 돌아왔다. 리카싱은 생업 을 위해 학교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돈이 된다면 뭐든 지 마다하지 않았다. 찻집 종업원에서 시작해 외삼촌 가게 잔심부름, 금은방 거리판매원 등으로 입에 풀칠할 수 있었 다. 하루 16~20시간을 쉬지 않고 일했다. 스물두 살 되던 1950년, 그는 홍콩달러 5만불(740만 원)를 빌려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조화 제조회사 청쿵(長 江)을 세웠다. 그것이 바로 리카싱 제국의 시작이었다. 당 시 이 공장은 인조화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로 인하여 밤 새도록 공장을 가동하였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새 공장 부지를 임대하게 되었다. 초창기에 7개월 치의 물량을 주 문 받고, Smithfield Road 에 있는 약600평의 공장부지를 임대할 때, 공장 근로자가 조용히 리카싱에게“나는 당신 처럼 열심히 일하고 겸손한 사람은 처음 봤다. 하지만, 이 곳에 영업을 한 모든 기업들이 망했다. 당신 옆에 있는 2

총영사관/대표전화 / 영사과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여성회 홍콩한인상공회 한국국제학교 한국학원(토요학교) KORTRA비지니스센터 한국관광공사 홍콩한인장자회

2529 4141 2528 3666 2543 9387 2907 6182 2544 1713 2569 5500 2543 9387 2545 9500 2523 8065 2367 0611

2.종교단체 홍콩한인교회 홍콩동신교회 한국선교교회 홍콩순복음교회 홍콩충현교회 홍콩제일교회 홍콩애진교회 홍콩중앙교회 홍콩온광교회 홍콩한화장로교회 홍콩엘림교회 홍콩안디옥교회 한인천주교회 벧엘순복음교회 정원교회 어린이교회학교협회 홍콩원불교 홍법원

2545 5460 2723 6411 2695 4791 2721 1970 2578 1096 2735 3357 2311 5823 2545 9901 2565 7824 2311 8285 2562 6482 2766 0447 2541 2735 2367 2060 2757 1496 2487 6039 2724 1883 2722 1653

3. 병원 & 한의원 대동한의원(한국한의원) 대아중의약진소 미래제강의료센터 치과(한인의사) 그린플러스치과

2724 1883 2199 7443 2890 3553 2522 7034 3741 0059

4. 항공사

5. 금융기관 한국은행사무소 산업은행법인 기업은행지점 수출입은행법인 외환은행지점 신한아시아 신한은행지점 우리은행지점 국민은행법인 하나은행지점 우리IB KEB Asia

2526 6508 2234 2101 2521 1398 2810 0182 2520 1221 2523 6143 2877 3121 2521 8016 2530 3633 2522 3646 3763 0888 3589 7500

6. 여행사 에어링크 한국여행사 Hans & Hana Tour 홍콩투어 Pearl Star

2366 9566 2301 2313 2377 0038 2730 1565 2543 4441

30세 때에 그는 홍콩이 중국 내륙으로 들어가는 관문 인 동시에 남태평양을 맞대고 있는 지리적 요충지라고 판 단해 땅 투자에 본격 뛰어들었다. 홍콩 경제가 본격적으로 도약하기 전에 싼값에 부동산과 토지를 매점해 나갔는데 이 투자 전략이 주효해 그는 곧 큰 부자가 되었다. 그는 부동산에서 번 돈으로 1979년 운수회사 허치슨 왐포아, 6년 후에는 발전회사 홍콩전등을 차례로 사들였 다. 홍콩 경제계에서는 청콩실업이 1979년에 영국계 기업 인 허치슨 왐포아를 인수한 것을 리카싱이 세계적인 화교 기업으로 부상하게 된 주요 계기로 본다. 리카싱의 허치슨 왐포아 인수는 영국 식민지 하에서 영국계 자본의 대기업 을 화교기업인이 첫 번째 인수한 것이어서 그 당시 홍콩 은 물론 영국 경제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리카싱이 허 치슨 왐포아를 인수한 뒤에 회사의 모든 부실이 제거되었 고, 초일류 세계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지금도 리카싱은 허치슨 왐포아가 초우량 기업으로 재탄생 한 것은 그의 경영 결실이라고 주장한다. 이후 그의 사업은‘문어발식’ 으로 뻗어 나갔다. 그의 사업 영역은 생명과학ᆞ부동산 신탁ᆞ에너지ᆞ호텔ᆞ인 프라스트럭처 건설 등으로 다양하다. 1999년 설립한 인터 넷 전문회사 TOM그룹은 중국 대륙에서만 2009년 말 현 재 가입자 1,500만여 명을 확보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 과 엔터테인먼트ᆞ방송ᆞ출판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을

컴퓨터 수리비 비쌀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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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공장도 곧 문을 닫으려고 한다. 당신은 아직 젊고 앞 길이 창창하니 빨리 떠나라” 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리 카싱은“이미 물량주문은 받은 상태고, 새로운 기계도 구 입했다. 또, 생산을 하지 않으면, 바이어는 나를 더 이상 믿지 못한다” 고 말하고, 그 곳에서 공장 가동을 했다. 그리 하여 한 달 만에 1년 치의 임대료와 영업비용을 벌었다. 그 공장부지는 그가 돈을 벌어 새 공장부지를 사서 떠날 때, 명당이 됐다는 전설로 남아 있다. 지금도 리카싱은“사 람은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의 또 다른 좌우명은“지식은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이다.

COCO HK Company

홍콩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전화번호 1.관공서 및 교민단체

Wednesda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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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단순한데서 고장, 주기적 관리시 오래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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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아우르고 있다. 올해 3월 초,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지는 그가 영국 최대의 전력회사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리카싱 회장 위세는 홍콩 밖인 중국ᆞ캐나다ᆞ유럽 등 에서 더 막강하다. 세계 54개국에 진출해 고용 인원만 20 만명에 이른다. 항만을 주력으로 다업종에 걸친 허치슨왐 포아 매출 중 홍콩은 20퍼센트 남짓에 불과하다. 유럽 비 중이 41퍼센트로 가장 높고 아시아ᆞ호주(18퍼센트)와 미 주(8퍼센트) 순이다. 그는‘세계 경제 성장 동력’ 인 중국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1980년 광둥성 산터우(汕頭) 항만 개발사업투자를 시작으로 중국 남부 일대 투자에만 60억 달러 이상을 퍼부었다. 상하이 컨테이너터미널, 선전 매립 지 개발, 광저우~주하이 간 고속도로 건설 등이 모두 그가 이끄는 청쿵 인프라 주식회사 작품이다. 근면 성실하고 시류를 철저히 분석하며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게 자타가 공인하는 리카싱 성공비결이 다. 리카싱은 열두 살 이후 학교에 다닌 적이 없지만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중ᆞ고교 교과 과정을 혼자 공부했다. 지금도 매일 한 시간씩 영어 뉴스를 듣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카싱은 자신의 공부 방법에 대해“헌책을 구해 읽 고, 다 읽은 후에는 그걸 팔아 또 다른 중고책을 샀다” 고 말한다. 리카싱은 제2 고향 홍콩에서 적을 만들지 않기 위해 부 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렇지만 개인 부(富)가 홍콩 경제권 전체를 쥐락펴락하고 있으니 그에 반대하는 세력도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리카싱은 다른 많은 홍콩 부호들과 마 찬가지로 1960년대에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했다. 하지만 리카싱은 타고난 장사꾼 답게 중국ᆞ홍콩 정부와 관계가 불편해질 만한 일은 절대 만들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중국 고위 공산당원들과도 탄탄한 인맥을 쌓아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빅터와 리처드라는 두 아들이 있 다. 이 둘은 모두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으며 현재 각각 청 쿵그룹 부회장과 통신회사 PCCW 대표를 맡고 있다. 리 카싱 회장은 1980년 교육, 의료, 학술지원 사업을 위해 리

홍·콩·경·제·餘·談 카싱 자선재단을 만들어 지금까지 100억홍콩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등 사회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홍콩의 최고부자 부동산, 주식투자의 신화 헨더슨 그룹 리샤우키 회장

“시대를 읽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중화권에서 두번째로 돈이 많은 사 람은 홍콩의 리샤우키(李兆基) 헨더 슨(恒基兆業) 부동산그룹 회장인 것으로 집계됐다.‘아시아의 주식 신(神)’ ‘아시아의 워런 버핏’등으 로 불리는 리샤우키 회장의 재산은 185억달러로 세계 22위에 기록됐다. 지난해 주식시장 약세의 영향으로 세계 43위에 머물렀으나 주식시장이 회복되면서 2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1999년에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발간한 리샤우키 의 전기에 의하면 그는 1929년 생으로 광동성 순더(順德) 시의 조그만 동네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는 그 지방에서 금과 은을 주조, 판매하면서 동시에 외국 화폐를 환전했다. 따라서 리샤우키가 출생 하였을 때는 다 른 또래들 보다 경제적으로 부유한 편이였다. 그 당시에는 많은 금은방들이 함량을 속여서 폭리를 취했으나, 그의 아 버지는 정직하게 신용을 쌓았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금에 대한 관심이 많아 어깨너머로 배운 금에 대한 지식이 발 전하여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그는 이미 순탁 동네에서 ‘금에 관한 한 천재’로 소문이 났다. 중일전쟁 때, 그의 가족은 강도를 만나 전 재산의 70퍼센트 이상을 빼앗겨 큰 위기를 겪었으나, 곧 재기했다. 이 강도 사건은 리샤우 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임과 동시에 위기관리의 중요 성을 알려 준 사건이었다. 15세에 리샤우키는 아버지가 새로운 장사를 하기 위해 형과 같이 다른 곳으로 떠나자, 순탁에 있는 금은방의 경 영권을 아버지로부터 양도 받았다. 4년 동안 금은방을 아 버지도 깜짝 놀랄 만큼 확장시켜 놓고, 19세인 194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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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의 꿈을 안고 홍콩으로 왔다. 홍콩에 와서는 마카오의 금값이 홍콩보다 싼 것을 알고 마카오의 금을 사다가 홍 콩에 팔기 시작하여 부를 쌓았다. 때마침 중국의 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홍콩이나 마카오로 이주할 때였고, 그들이 귀금속을 가져와서 홍콩 금시장에 팔았기 때문에 귀금속 매매는 또 다른 부의 축적기회를 그에게 주었다. 수많은 이주민으로 인해 주택의 부족함을 보고, 그는 부동산 개발의 매력을 느끼고 준비했다. 우선 부동산 개발 에 필요한 자금과 관리 등을 혼자 감당하기에 벅차 동업 을 결심하고 파트너를 찾았다. 그래서 펑킹헤이(憑景禧), 곽탁생(郭得勝) 등과 함께 선홍카이 부동산개발(新鴻基地 産)을 세웠고 이들 세 명은 그 당시의 경제계, 특히 부동산 업계의 신화적인 존재가 됐다. 그러나“좋은 일에는 항상 끝이 있다” 는 중국의 속담과 같이 선홍카이가 주식시장에 상장된 뒤 3명은 갈라지기로 했다. 곽탁생이 선홍카이를 지키고, 펑킹헤이는 증권회사, 리샤우키는 선홍카이 주식 을 팔고 1973년 지금의 헨더슨개발회사를 창립했다. 1973년 홍콩증권시장 폭락과 1974년 석유파동을 겪으 면서 부동산 시장이 많은 타격을 받았다. 이때 리샤우키는 미래를 예견하고 싼 값에 땅을 사들였다. 그리고 1975년 홍콩정부의 Shatin(沙田) 매립 지역의 신도시 개발에 참여 했다. 이 신도시 개발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리샤우 키를 홍콩 부동산 재벌로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핸 더슨 그룹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 중국의 대도시 도심에 수백개의 대형 빌딩을 보유하고 있 는 동시에 홍콩중화가스, 미라마 호텔, 홍콩페리회사 등을 자회사로 인수하며 사업다각화에도 성공했다. 지난 2004년, 리샤우키 회장은‘홍콩의 세율은 10%이 기 때문에 워렌 버핏보다 내 수익률이 높을 것’ 이라며 주 식투자에 뛰어들었는데, 그가 사는 주식마다 폭등을 한 덕 에 그는 ‘주식 신’ 이라는 별호를 얻기도 했다. 수요저널 편집장 이영래(sooyo@wednesdayjournal.net)

다음 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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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셔터 아일랜드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 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 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마크 러 팔로)과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셔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 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 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 이 이상한 쪽지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한류배우 중국영화 출연 러쉬 한류스타들의 중국영화 출연이 이어지고 있다. 김희 선이 중국영화‘전국(戰國)’ 으로 연기활동을 재개하는가 하면, 오우삼 감독의 신작‘검무강호’ 에는 정우성이, 그 리고 왕가위 감독의 신작‘일대종사’ 에는 송혜교가 캐스 팅됐다. 김희선이 출연하는 영화‘전국’은 중국의 전국시대 (기원전 475~221)를 배경으로 한 전쟁 드라마로 김희선 은 중국배우 순홍레이(孫紅雷)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결 혼과 출산으로 4년 동안 활동을 해오지 않았던 김희선의 컴백작이라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배역 비중 은 그다지 크지 않은‘우정 출연’ 이라고 한다. 김희선은 2005년 청룽(成龍·56)과 함께‘신화: 진시황릉의 비밀’ 에 출연, 중화권 관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영화‘무사’ ‘놈놈놈’등을 중국에서 찍어‘중국 로케 이션 전문 배우(?)’ 라고 자칭하는 정우성 또한 오우삼 감 독의 무협액션영화‘검무강호’ 를 촬영 중이다. 정우성은

수요저널 사라지고, 테디는 수사를 위해 의사, 간 호사, 병원관계자 등을 심문하지만 모두 입이라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들만 한다. 설상가상 폭풍이 불어 닥쳐 테디 와 척은 섬에 고립되게 되고, 그들에게 점점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택시 드라이버’ ,‘성난 황소’ ,‘좋은 친구들’등 수많은 걸작들을 쏟아낸 마 틴 스콜세지 감독의 신작이다. 스콜세즈 감독은 로버트 드니로와 콤비처럼 여겨 졌지만, 이제 그의 페르소나는 레오나르 도 디카프리오로 바뀐 듯 하다.‘갱스 오 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등 최근 몇 년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사실 중국 로케이션 촬영에만 익숙해온 것이 아니라 중국 여배우들과의 인연도 깊다. 영 화‘무사’ 에서는 장쯔이와 호 흡을 맞췄고, 지난해 9월에는 허진호 감독의 영화‘호우시 절’에서 중국 여배우 고원원 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영 화‘검무강호’ 는 오우삼 감독 의 전작‘적벽대전’ 보다 더 많은 제작비인 1,400억원 규 모로 만들어져 중국사상 최대 규모의 영화가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우성은 이 영화에서 월드스타 양자경과 액션은 물론 로맨스 연기까지 펼친다. 송혜교는 중화권의 대표 감독 인 첸카이거와 왕가위의 러브콜 쟁탈전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 다. 지난 2월 중국 언론들은 송혜 교가 첸카이거 감독의‘조씨고 아’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송혜교 측은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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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작업을 해온 그는 이 영화에서도 디카프리오와 호흡을 맞췄다. 데니스 루헤인의‘살인자들의 섬’이 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영화로 거장 스콜세지의 묵직하고 절제된, 품격 이 돋보인다. 한 때 소녀 팬들의 광적인 사랑을 받았던 디카프리오는 이제 아이 돌의 아후라는 사라졌지만, 연기파 배우 로서 완연히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 감독: 마틴 스콜세지 ▶ 주연 : 레 오 나 르 도 디 카 프 리 오 , 마크 러팔로 ▶ 개봉: 상영중 ▶ 등급 IIB (12세 미만 청소년 관람불가)

오보라고 일축했다. 송혜교는‘조씨고아’대신 왕가위 감독의‘일대종사’를 택했다. 이소룡의 스승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이 영화에서 송혜교는 양조위와 장쯔이, 장첸 등 중화권 톱스타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최근 촬 영에 들어간‘일대종사’ 는 2011년 하반기에 개봉될 것 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영화는 아니 지만 전지현 또한 19세기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속으로 뛰어들었다. 미국계 중국인인 웨인 왕 감독의 ‘설화와 비밀의 부채’ 에출 연하게 된 것. 중국계 미국 작가 리사 시의 동명 소설 을 원작으로 한‘설화와 비 밀의 부채’는 청나라 여인 들의 사랑과 우정, 전족 풍 습과 삶의 애환 등을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 전지현은 ‘중국 4대 천후’ 로 불리는 톱스타 리빙빙, 할리우드 배 우 휴 잭맨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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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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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TA, 제 3회 총회 개최 월드 옥타(World-OKTA) 홍콩지회(회장 신홍우) 정기 총회가 지난 9일 오후 6시30분 완차이에 있는 다이너스 티 클럽 7층에서 열렸다. 김구환, 김범수, 김원식, 류병훈, 이갑수, 홍은식 등 다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총회에서 신규 상임이사로‘뉴월드 트레이딩’ 의 김경 일 사장이, 제3대 옥타 지회장으로 현 신홍우 회장이 만 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집행부, 이사진 선출 외에 무역 현안 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는데, 홍콩 영사관 박재영 지식경제관이 참석해 2010년 한·홍, 한·중 무역전망 에 대해 브리핑하고 회원들의 민원, 건의사항 등을 청취 하기도 했다. 박 지식경제관은 현재 홍콩은 한국의 4대 수출시장이자 2대 흑자시장(’ 09년 기준)으로 그 중요성 이 매우 높으며 중·홍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확대되

이날 총회에서 옥타 홍콩지회는 홍콩 상공회관 건립기금으 로 HKD 10,000을 기부했다.

어가는 추세이므로 이를 활용해 더욱 시장을 넓힐 수 있 도록 원활한 민관협조를 당부했다. 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제12회

KIS 초등부 김영관 학생, SBS 검도왕 16강 진출 지난 3월 8,9일 이틀간 잠실 학생체육 관에서 열린 전국 SBS검도왕 대회에 홍 콩 김영관(KIS)학생이 참가해 16강에 진 출하는 성적을 올렸다. SBS 검도왕 대회 는 SBS 방송사와 대한검도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학생부 검도대회중 국내에서 가 장 규모가 크다. 전국에서 3만명의 초등 학생 중 예선을 통해 최종 64명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해외지 부 대표로 참석한 김영관 학생은 본선 첫경기에서 작년 전국 1 위팀의 선수를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하였으 나 아쉽게 입상에는 실패하였다. 1993년부터 개최된 SBS검도 왕 대회에 해외대표가 참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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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TA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 신청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홍은식 부회장은“OKTA 세계대표자 대회는 해외 거주 한국 무역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이나 지난 해 신홍우 회장과 단 둘이 참석하는 등 홍콩 거주 한인무역인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다음 세 대를 위해 영 프로페셔널 위주의 참가단을 구성하면 좋 겠다” 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대해 신홍우 회장은“회 원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회비에서 참가비를 지원하 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겠다” 고 약속했다. OKTA(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 회장 고석화)는 우리나라의 무역증 진과 국위선양을 위해 지난 1981년 미국 및 일본을 중심 으로한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으로 결성되었다. 지 식경제부의 지도와 KOTRA의 지원으로 조직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로 현재 60개국 109개 지회를 가지고 있다. 홍콩지회는 지난 2007년 생겨 올해 3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홍콩 교민들과 간담회 가진 이희호 여사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지난 9일 홍콩을 방문해 교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글로벌 어린이재단(회장 방혜자) 초청으로 홍콩을 방 문한 이 여사는 주홍콩총영사관 강당에서 열린 간담 회에서“1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한국과 홍콩은 물론 세계 여러나라에서 어린 이들과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많은 일을 해왔 다.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10일에는 홍콩 행정수반을 지낸 퉁치화(董建 華)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의 부인 베티 퉁 여사와 오찬을 함께 했다. 그리고 11일에는 홍콩 한국국제학교(KIS)를 방문해 교직원들과 학생 들을 격려했고, 김진만 홍콩 한인회장이 주최한 오찬

행사 등에 참석해 교 포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인회 및 민주평통 홍콩지 회 관계자들을 위로 하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첫 해외 방문길 에 나선 이 여사는 중 국 선전을 거쳐 홍콩 에 왔으며 5박 6일 일정중 3일을 홍콩에서 보낸 뒤 11일 오후 귀국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대중평화센터 비서실장인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과 평화센터 윤철구 사무총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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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옥현 신임 총영사 부임인사 홍콩의 동포 여러분들께 부임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한 분씩 만나 뵙고 인사드릴 기회가 있겠지만 우선 지면으로나 마 인사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3월8일 제24대 대한민국 주홍콩총영사로 부임하였으며, 앞으로 홍콩과 마카오를 관할 지역으로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일하게 되었습니다. 1949년 5월 개설된 홍콩총영사관은 당시 우리 정부 수립직후 가장 먼저 개설된 5대 공관 중의 하나입니다. 홍콩은 중국· 미국·일본에 이은 우리의 4대 수출시장이자, 연 180억불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흑자를 내는 지역입니다. 또한, 한중관계의 발전과 함께 정치, 금융, 무역, 문화, 관광 등 모든 영역에서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1만1천여 명의 우리 교민 사회는 7백만 해외 한인 동포사회 중 가장 성공적으로 현지에 정착하여 우리의 국제적 위상을 선도적으로 선양하고 계십니 다. 매년 1백만 명에 달하는 우리 국민들이 홍콩을 방문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과 특히 다년간의 해외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이 중요한 지역의 공관장으로서 총영사관 직원들 과 함께 우리와 홍콩·마카오간 관계 증진, 우리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적극적으로 매진하고자 합니다. 얼마 전 우리 국민 모두는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건아들이 쇼트 트랙은 물론 서양 선수들의 독무대였던 스피드 나 피겨 스케이팅에서까지 6개의 금메달을 비롯한 총 16개의 메달을 따내는 장면을 보고 함께 기뻐하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과거 선진국들만의 리그인 동계 올림픽에서 5위에 오른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던 일이었습니다. 사실 우리의 이런 변화는 스포츠 분야 뿐 아닙니다. OECD 국가 중 가장 먼저 세계 금융위기를 벗어났고, 과거 가난하여 외 국으로부터 원조를 받던 나라 중에서 처음으로 어려운 나라를 돕는 원조 공여국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올해 11월에는 세계 경 제의 85퍼센트를 점하는 선진국들의 모임인 G20의 의장국으로서 정상회의를 서울에서 직접 개최하게 됩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정부와 국민이 모두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중에는 여러분들과 같이 해외에서 묵묵히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재외 동포 여러분의 노력이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옥현 총영사는 올해 55세로, 서울 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주유엔참사 관, 4자회담 대표, 주유엔공사, 국가 안전보장회의 정보관리실장 및 국가 정보원 제1차장을 역임하였다.

이명박 정부 출범 2주년을 지나 3년차에 접어든 지금, 대한민국은 이제 국운융성과 국격제고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 의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과 더불어 해외동포와 재외공관의 역할도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홍콩 과 마카오에서 대한민국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교민 여러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 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3.12 대한민국 주홍콩총영사 전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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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0년 3월 17일자 (10-10-711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