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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09년 3월 18일자 (09-10-6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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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 09-10-664호

WEDNESDAY JOURNAL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 야고보서 1:22 Publisher : Park Bong Chul

수요저널

www.wednesdayjournal.net

Editor : Sun Lee Eun Mi

2009년 3월 18일

년 2월 월 15일 일 창간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Printer : Corporate Press Ltd.

Address : Room 2612-2616, The Metropolis Tower, 10 Metropolis Drive, Hunghom, Kowloon, Hong Kong.

홍콩 Tel. 2891-6172 Fax :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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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에어컨, 비위생적

케세이 퍼시픽, 사상 최대 적자 케세이 퍼시픽이 지난해 85억6천만 달러 라는 최대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직원 감원 의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대부분 손실 은 지난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국제 유가의 영향으로 인한 연료비에서 발 생했다. 지난해 국제 유가가 자고 나면 오르는 상 황이 계속되자 케세이를 비롯한 많은 항공 사들이 앞으로도 계속 유가가 오르리라는 생각에 3년 등 장기 계약으로 유류를 공급 받기로 계약을 했었다. 그러나 미국발 신용 위기가 전 세계 경제

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자 유가는 반대로 곤두박질치기 시작, 케세이는 이 거래에서 만 76억 달러를 잃었다. 케세이의 손실은 당초 예상됐던 68억1천 만 달러보다 25퍼센트 더 많은 것이다. 그 러나 이런 회계 보고에도 불구하고 케세이 퍼시픽의 주식은 HSBC와는 다르게 오히려 5.86퍼센트 오른 주당 7.41달러에 지난 11 일 장을 마감했고 케세이 측도 당분간 증자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케세이 퍼시픽은 이에 앞선 2007년에는 반대로 사상 최대 이익인 70억2천만 달러

의 순익을 기록해 1년 만에 최고에서 최저 로 떨어지는 곡예를 연출한 셈이 됐다. 케세 이 퍼시픽의 크리스토퍼 프랫트 회장은 "올 해 우리의 목표는 어떻게 하든 현재의 네트 워크를 지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현실 적이 되어야 한다"며 감원의 가능성도 배제 하지 않았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45달러 선으로 떨어 졌지만 케세이의 유류 계약은 지난해 수준 인 배럴당 70~75달러로 묶여 있어 앞으로 도 상당 기간 케세이는 앉아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케세이의 승 객은 전년 대비 늘어났으며 이로 인한 수익 도 전년보다 14.9 퍼센트 늘어나 영업에는 무리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버스 안의 이 산화탄소 농도가 실외보다 평균 4~8배나 많다는 사실이 최근 환경 단체 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산화 탄소 농도가 높은 밀폐된 실내에서 는 독감 등 병균이 더 빠른 속도로 전파될 수 있다. 환경단체 그린센스는 홍콩 시내 버스의 실내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 가 824~3,144ppm으로 홍콩 환경 당국이 '위험'수준으로 지정한 3,500ppm보다는 낮지만 실외 환 경에서 400~500ppm인 점을 생각 하면 상당히 높다면서 환기가 잘 되지 않은 버스 실내에서 승객들이 더 쉽게 피곤해지고 졸음이나 어지 럼증을 느낀다고 설명한다. 한편 설문에서 버스 이용자들의 65퍼센트는 한겨울에 버스 에어컨 을 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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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this week's Poem

홍콩세관, 불법 상품 거래 단속 강화

농 담

건어물, 제비집, 인삼 등 불법판매업자 구속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이문재

홍

콩 세 관 이 ‘ 거 래 상 품 설 명 법 령 (The Trade Descriptions Ordinance)’ 를 지난 3월 2일자로 개 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개정, 발표된 법령에는 특히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는 적법하지 않은 상품으로부터 현 지 소비자와 여행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조항이 추 가되었다. 다음과 같은 거래활동은 법적으로 금지된다. ▶물품 구입 후 서비스와 보증에 대한 잘못된 설명을 표기할 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거나, 명확하지 않으 며, 미완성된 가격을 표시하여 중량을 책정하는 경우 ▶전 자제품에 대해 명확하지 않은 가격을 제시할 때 (전자제 품 악세서리가 제품가격에 포함된 것인지 등에 관한 정보 를 정확하게 주지 않을 경우) ▶소매업자가 자사의 제품 에 대해 유명인 및 단체들의 정확하지 않은 추천 및 광고 를 내세우며 소비자를 현혹할 경우다. 추가된 조항과 함께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금, 다이아몬 드 등을 판매하는 귀금속상은 제품정보가 수록된 인보이

스 또는 영수증을 발행해야 한다. 그리고 디지털 오디오 (MP3포함), 디지털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모바일 폰 및 휴대용 멀티 플레이어(MP4포함) 등을 판매하는 가게에서 는 상품 구매 후 서비스 내역과 자세한 제품 설명서가 포 함된 영수증 또는 인보이스를 발급해야 한다. 3월 2일자로 개정된 법령이 시행된 후 홍콩세관은 경찰 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침사추이와 야우마테이 일대의 중국 전통 약제상을 중점으로 급습한 단속반은 건 어물, 제비집, 인삼 등을 비롯하여 총 시가 2천450만 홍콩 달러에 달하는 불법 약제품 판매상 8곳의 업자들을 구속 하였다. 이들은 무게 당 일정 가격이 표시된 팻말을 앞에 내세 우고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손님들에게 잘 보이지 않게 팻말 밑에 아주 작은 글씨로 실제 가격을 기재해놓고, 무

게 또한 일정치 않게 속여서 판매하다가 단속에 적발되었 다. 또한 삼수이포, 췬완 일대의 전자제품 소매상에서 불 법 휴대용 게임기를 판매하던 업자들도 체포되었다. 해적 판 게임과 메모리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이러한 휴대용 게임기기를 판매하면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새롭게 개정 된 법령에 따라 최고 징역 4년 혹은 50만 홍콩달러의 벌금 을 부여받을 수 있다. 현지 소비자와 여행객들의 보다 안전한 구매활동을 위 해 홍콩세관은 앞으로의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 다. 정확하지 않은 가격, 혹은 적법하지 않은 방법으로 판 매되는 제품을 발견시 홍콩세관의 핫라인 2545 6182, The Destcriptions and Transhipment Controls Bureau of the Customs and Excise Department(http://www.cus toms.gov.hk) 로 신고할 수 있다.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

HSBC 증자계획에 주주 동요 HSBC가 증권시장 사상 3번째 규모의 유 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이후 홍콩의 대부호들 은 우량은행 HSBC의 주식을 반값에 살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대거 참가 의사를 밝 혔지만 주식시장은 크게 동요해 지난 9일 단 하루만에 1천270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20 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가격이 떨어진 것이 다. 이 날 주식 시장 마감 직전에는 유상증자 명부에 오르기 이전에 주식을 팔아치우려는 일반 투자자들의 매매 주문이 폭주했다. 이 날 하루에만 HSBC 주식은 24.14퍼센트, 10.5달러나 가격이 떨어져 33달러에 장을 마

감했다. HSBC 측이 유상 증자로 내놓은 가격은 주당 28달러. 이 날 HSBC의 대규모 매매로 항생지수는 576.94포인트 급락했다. 이 날 본장 이후 경매 마감 몇 초 전에 471만 달러 어치의 HSBC 주식이 한꺼번에 매물로 나 오면서 정규 거래 시간에 37.7달러로 마감됐 던 주식가격은 또 다시 33달러로 순식간에 밀려나는 일대 드라마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 펀드 매니저는 "HSBC 주식이 33달러 로 내려갔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농담이라고 생각했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전한다. 이 날

변덕스러운 봄 날씨 계속 오래된 중국 속담에 5월 용선제에 쌀만두를 먹기 전까지는 겨울옷을 치 우지 말라는 말이 있다. 세대는 변했지 만 이 속담은 지금도 꼭 들어맞는다. 봄 날씨가 항상 변덕스러운 것은 별 로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기상 전문가 들은 그러나 종잡을 수 없는 봄 기상 변화는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특 히 지난 8년간 그래왔다고 말한다. 지난 14일의 기온은 아침 한 때 갑자 기 뚝 떨어진 섭씨 13도를 기록했다. 바로 얼마 전에는 지금까지 가장 더웠 던 2월이라고 기록된 참이었다. 지난 2월의 평균 기온은 20.5도, 1971년부터 2000년까지의 2월 평균

기록보다 무려 4.2도나 높았고 한 때 최고 기온이 28.3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그러나 평년보다 훨씬 따뜻했던 2월에 이어 곧바로 3월은 갑자기 추운 날씨로 시작됐다. 기온이 23도에서 14 도로 곤두박질치자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다시 꺼내 입었다. 기상청은 "불안정한 대기 때문에 봄 에는 추운 날과 더운 날이 번갈아 지속 되는 것이 보통"이라면서도 종전에는 조금씩 따뜻해지는 경향을 보이던 것 이 최근 수년 간에는 따뜻한 달과 추운 달이 교차 진행되며 여름으로 바뀌어 가는 독특한 양상을 보인다고 설명하 고 있다.

홍·콩·뉴·스 의 대소동으로 홍콩 주식시장은 그 동안 큰 손이 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 았던 장 마감 후 10분 경매 시간을 오는 3월 24일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RBC 투자 매니지먼트의 펀드 매니저 테 레사 초우는 "개인 투자자들은 HSBC의 재 정 상태에 의구심을 품고 있으며 또 다른 유 상증자가 있지나 않나 우려한다.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으려고 주식을 처분해 버리는 주 주도 상당수"라고 말한다. 홍콩만큼은 아니지만 런던과 뉴욕에서도 HSBC의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무디스 는 HSBC 홀딩의 신용등급을 ' 안정적'에서 '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홍콩 주식시장에 일 대 혼란을 가져왔던 HSBC의 주식은 다음날 곧바로 4개월 최고치만큼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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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민 30퍼센트, 18세 이전에 도박 경험 홍콩 시민 10명 중 3명 이상이 법적 도박 허용 연령인 18세 이전 에 도박을 경험하는 것으로 드러났 다. 또 홍콩에서 도박은 그저 습관적 인 행위로 10명 중 7명이 지난해 도박을 한 적 있다고 답했다. 내정국에 의해 지원되는 이 설문 조사는 홍콩이공대학의 응용사회 과학 학과가 지난해 자료분석, 전 화조사, 개인면담 등 다양한 각도 로 진행했었다. 홍콩 시민이 가장 즐겨하는 도박 행태는 '마크 식스(Mark Six) 구입' 으로 조사 대상자의 61.8퍼센트가 한 번 이상 사본 적 있다고 답했고 그 다음은 마작이나 카드게임(34.2 퍼센트), 경마(17.1퍼센트), 마카오 카지노(10.8퍼센트), 축구도박(7.7 퍼센트)이 차지했다. 도박 행위를 18세 이전에 경험하 는 경우 그 중의 절반 이상이 친구 나 가족의 영향을 크게 받았던 것 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박 행위는 전보다 더 광 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 어도 병적 도박 중독을 보이는 비 율은 2005년의 2.2퍼센트에 비해 1.7퍼센트로 줄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만한 사안은 보이지 않는다 고 설문을 발표한 홍콩 내정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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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광동 소재 홍콩 공장 가동 중단 지속

광동지역에 소재한 3천 개 이상의 홍콩 공 장이 문을 닫거나 가동을 중단한 상태가 지 속되고 있다. 광동지역 홍콩 공장들은 급격한 수요 감소 로 춘절 휴가를 3월까지 연장했었다. 그러나 연장된 휴가가 끝나고도 공장을 재가동할 여 력이 없는 것이다. 홍콩중소기업연합은 광동지역에 산재한 6 만5천 개 홍콩 공장의 약 5퍼센트가 연장된 춘절 연휴가 지나고도 공장 문을 열지 못하 고 있다고 말한다. 장난감과 의류 제조업체 가 가장 타격을 심하게 받고 있다. 공장들은 대개 춘절이 지나고 음력 15일쯤 다시 문을 여는데 올해에는 그것이 지난 2월 9일이었다. 그러나 최근 경기 불황으로 많은 공장들이 휴가를 3월까지 연장했었다. 홍콩중소기업연합은 문을 열지 못하고 있 는 5퍼센트를 제외하고 약 40퍼센트는 공장 문을 열고도 가동률을 평소의 절반 정도밖에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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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부, 대졸 인턴 프로그램에 주택수당 추가 홍콩정부가 지난 재정계획에서 도입하 기로 했던 정부지원 대졸 인턴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추가로 최고 1천5백 달러까 지 주택 수당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 택수당은 고용주에 의해 중국에서 일하 게 되었으나 고용주가 적당한 숙식처를 찾지 못하는 경우에 주어진다는 것이 노 동국의 설명이다. 홍콩정부는 올해 안에 모두 4천여 개의 일자리(3천 개는 홍콩, 나머지 1천개는 베 이징과 상하이, 청두와 광저우, 선전)기회 를 대학 졸업자에게 인턴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콩에서 올 해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의 수는 19,700여 명이다. 오는 8월부터 도입되는 정부지원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면 홍콩 기업은 인턴 한 명을 고용할 때마다 홍콩정부로 부터 2천 달러의 보조금을 받게 되고 인 턴을 중국에 보내는 경우 월 3천 달러가 고용인에게 바로 보내진다. 노동국은 인 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고용주들이 인 턴에게 월 4천 달러 이상은 지급하지 못 하도록 하고 있으나 중국에서 일하는 경

우에는 제한이 없다. 지난 달 홍콩정부가 4천 달러 상한의 인턴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했을 때 대학 재학생을 중심으로 노동력 시장을 왜곡 한다며 반발이 심했었다. 지난 2007년 홍 콩 대졸자의 초임은 월 1만 달러 이상이 다. 비난이 심하자 이에 대해 짱 재정국장 은, 자신은 "교통비 등 용돈을 받으며 인 턴을 했었다"며 인턴쉽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직장 경험을 쌓기 위한 기회 로 생각해야 한다며 배경 설명을 하기도 했다.

홍콩, 생활비 비싼 도시 순위 17단계 뛰어올라 미 달러화에 고정되어 있는 홍콩달러 때문에 홍콩의 생활비가 런던이나 비엔 나를 앞질렀다. 지난해 9월에는 로마와 텔아비브와 같이 28위를 차지했던 홍콩 은 생활비 지수에서 지난달에는 11위로 뛰어올랐다. 홍콩은 이로써 밀라노와 베 를린, 바르셀로나 등 유럽의 대다수 도시 를 제치고 생활하기 비싼 도시가 되며 생 활비가 비싼 도시 10위에 오른 싱가폴과 1단계 차이를 만들었다. 1991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 자리를 줄곧 지켜온 도쿄는 최 근 급격하게 오른 옌화의 영향으로 이번 조사에서도 오사카, 고베와 함께 여전히 1,2위를 고수했다. 도쿄는 지난해 단 한 번 생활비 비싼 도시 1위 자리를 오슬로 에게 내주었었다. 1년에 두 번 발표되는 이 자료는 뉴욕

* 세계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괄호안은 지난 번 순위로부터의 변동) 1) 도쿄(△5)

11) 홍콩(△17)

2) 오사카, 고베(△6)

29) 상하이(△16)

3) 파리(▼1)

36) 베이징(△22)

4) 코펜하겐(▼1)

41) 선전(△26)

5) 오슬로(▼4) 6) 쮜리히(△1) 7) 프랑크푸르트, 헬싱키(▼3) 9) 제네바(△3) 10) 싱가폴(△5)

53) 광저우(△26) 57) 타이페이(△10) 66) 서울 (▼31) 67) 쑤저우(△20) 72) 톈진(△18) 80) 칭따오(△15)

의 생활비 지수를 100으로 했을 때 다른 도시의 생활비를 상대적으로 평가한 것 이다. 이 지수는 각 도시의 현지 물가와 환율을 가장 큰 구성요소로 평가하는데 지난해 하반기 환율이 터지기 쉬운 폭발 물처럼 각국에서 작용하는 바람에 여러 나라들이 이 영향을 받았다고 자료를 발

표한 EIU는 말한다. 미 달러화와 일본의 옌화가 크게 올랐 고 한국 같은 개발도상국이 하루가 다르 게 떨어지는 자국 통화의 영향으로 휘청 거리고 있으며 심지어 영국 같은 나라도 이 영향에서 비켜갈 수는 없었다고 EIU 는 덧붙인다. 이번 생활비 순위에서 유럽 대도시 들은 순위가 떨어지고 미국과 아 시아 도시들은 올랐으며 미 달러화에 고 정되어 있는 위안화 때문에 중국 대도시 들도 생활비가 올랐다. 상하이는 45위에 서 17단계 뛰어올랐고 다롄과 선전, 광저 우와 쑤저우, 톈진, 칭따오 등 지난해 9월 에는 모두 60위권 밖이던 중국 도시들이 이번에는 20계단씩 순위가 올라갔다. 한편, 지난해 35위를 기록했던 서울의 생활비 순위는 원화 약세로 31계단 떨어 진 66위를 기록했다.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

의료시설 이어 약까지 믿을 수 없나

홍·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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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널상식2

흡연과 건강에 대한 상식 몇 가지

퀸 메리 병원에서 환자 다섯 명을 사망 케 한 원인으로 지목된 홍콩 제약회사 유 로팜 (Europharm)의 Purinol을 다른 약과 바꾸어 주기로 한 홍콩 당국의 조처에 대 해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홍콩 보건당국은 약의 제조과정에서 세 균 감염을 일으켜 백혈병 환자의 사망에 이르게 한 이 약의 사용을 중단하고 다른 약으로 바꾸라고 명령은 했지만 이 회사 의 다른 제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 다. 이에 대해 환자들의 불안감만 커지고 있다. 지난 수 년간 이 약을 사용해왔다며 약을 교환하러 온 한 환자는 "약을 복용하 는 기간 동안 문제는 없었지만 제약회사 나 당국으로부터 명확한 설명이 없어서 불안하다"며 정확한 조사를 해 줄 것을 요 구했다. 몇 달 전 딸아이가 열이 났을 때 이 회사의 가래방지 로션을 사용했던 여 성도 계속 이 약을 사용할 수 있는지 불안 하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병원국은 공공(정 부)병원에서 많은 환자들이 사용하는 약 의 경우 공급원을 다양화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콩 공공병원에 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일반 약은 독점 공

급원에 의해 납품된다. 병원국은 약품 공 급처를 입찰에 붙여도 기준에 적합한 공 급자를 찾기가 힘들어 결국 한 곳으로 낙 찰되기 마련이라고 설명한다. 홍콩 공공병원에서 사용되는 3천 종의 일반 약품 중 250종이 이번에 문제가 된 약을 생산하는 유로팜에 의해 독점 공급 된다. 제약 관계자는, 유로팜은 홍콩 의료 약품계의 '거인'이라면서 이 회사와 Jean-Marie, Synco, Vickmans, Frankin 등 이름만 다른 4개 회사가 실질적으로는 한 사장 밑에 있는 같은 회사이며 이 회사 들이 담합을 할 경우 다른 회사의 길을 막 기는 아주 쉽다고 말한다. 한편, 홍콩의 또 다른 제약회사인 MPL은 당초 유통기한 2 년인 기침약을 3년으로 다르게 표기해 시 장에 유통시킨 후, 조용히 리콜 조치를 했 다가 이 사실이 보건당국에 발각됐다. 홍콩 보건당국은 이 회사의 제약 면허 를 한 달간 정지하고 이 회사에서 제조된 216종의 제품을 모두 리콜하라고 명령했 다. 홍콩 보건국은 이번 사건의 여파를 계 기로 스물 다섯 개 등록된 제약 회사 모두 에 대해 생산시설과 안전 여부 감사를 하 겠다고 발표했다.

1. 수명 : 1개피 담배로 수명 5분 30초 감소! 2. 암 : 니코틴과 타르가 폐암, 후두암, 식도암, 췌장 암, 방광암 등을 유발! 3. 만성 폐질환 :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사망률이 10 배 증가! 4. 심혈관계 질환 : 동맥경화성 심장질환, 말초혈관 질환 및 뇌졸중의 주요한 요인! 5. 간접흡연으로도 폐질환 유발!

커피와 건강에 대한 상식 몇 가지 1. 머리 :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다른 약과 함께 편두통치료에 이용되고 자살을 방지하는 항우울 효과도 있다. 카페인은 잠시 뇌를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는 반면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속도는 느리게 한다. 2. 골다공증 : 커피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 농도를 증가시켜 골밀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3. 수면 : 잠을 쫓는 각성효과가 있지만 생각만큼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진 않는다. 4. 방광암 : 여성의 경우 방광암의 가장 큰 위험인자는 흡연. 그러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방광암이 두 배 정도 더 걸린다는 보고가 있다. 5. 콜레스테롤 : 커피 속의 카페스톨이란 물질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인다. 그 러나 이 물질은 필터에 걸러지기 때문에 원두커피라면 무관하다. 6. 폐 : 카페인은 천식증상을 완화시킨다. 그러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천식에 덜 걸 리는지는 명확치 않다. 7. 간 : 커피 애호가가 술 마신 뒤 간 손상이 적고 간경화 위험성도 줄어든다는 보고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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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 인기 건강음료, 미국서 리콜 홍콩에서 건강 음료로 인기 있는 닭고 기 성분 추출 음료가 미국에서 위생상의 문제로 리콜 명령을 받았다. 미국 농산물식품검역서비스국은 Brand가 생산한 여러가지 종류의 닭고 기 성분 음료가 적절한 위생 기준 하에 생산되었는지 여부가 확실치 않아 리콜 한다고 밝혔지만 문제가 된 Brand의 상 품이 어디서 제조된 것인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이에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 트지는 홍콩의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Brand의 제품을 자체적으로 알아본 결과, 모두 중국산이라고 보도했 다. 미국의 조처를 접한 홍콩 식품검역 국은 자세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품을 복용해 문제가 됐다는 보고 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홍콩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인 Vanguard는 Brand의 닭고기 성분 추출 음료를 모두 치웠다고 말했고 파킨샵과 웰컴은 제품 이 어디서 생산된 것인지 공급자 측에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14일 현 재, 대부분의 매닝스, 웰컴, 기타 약국 등 에서 관련 제품은 여전히 구입 가능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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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간판 철거 착수

경기 불황으로 수많은 영세 상점들이 문을 닫아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된 간판 이 늘어나자 홍콩정부가 5천여 개에 달하 는 간판 제거 작업에 나섰다. 지난 달 재정경제 계획의 일환으로 발표 되었던 방치 간판 철거 작업은 우선 야우

침몽, 코즈웨이베이, 완차이 등에서 먼저 시행된다. 빌딩국은 홍콩 시내의 20만 개 간판 중 10퍼센트가 사용되거나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본다. 빌딩국은 상점 주인이 가게 문을 닫을 때 간판도 철거할 책임이 있지만 방치된

홍콩 학생 수학에서 우수한 성적 국제 테스트에서 홍콩 학생들이 거둔 성 과가 최근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양상을 보 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홍콩 학생들의 수리실력과 문제해결능력은 외국 학생들 보다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홍콩의 400개 초등학교와 중 고등학교에서 8~14세 학생 2,280명이 참 가해 나이에 따라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홍콩과기대에서 수학과 문제해결 능력 국 제 테스트를 했는데 전반적인 성적은 2007 년 11월 치렀던 같은 시험의 결과보다는

낮아졌다. 이번의 수학 시험에서는 8~11세 그룹의 27퍼센트, 12~14세 그룹의 26퍼센트가 합 격선에 도달하지 못했다. 2007년 시험에서 는 이 수치가 각각 19퍼센트, 13 퍼센트였 다. 또 문제해결능력 시험 부문에서는 8~11세 그룹의 18퍼센트가 합격선을 넘지 못했는데 2007년에는 14퍼센트였다. 홍콩과기대 측은 이번 시험에 참가한 홍 콩 로컬 학교 학생 수가 전년도보다 30퍼 센트나 많았기 때문에 평균을 깎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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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의 절반 가량이 책임자의 소재가 불분 명해 당국이 추적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경우 철거 비용은 그대로 홍콩정부의 부담 이 된다. 간판 한 개 철거에 예상되는 비용 은 약 2천 달러. 홍콩 정부가 올해 이 작업 에 책정한 예산은 1천8백만 달러이며 연 간 170개 자리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홍콩법상 간판을 설치하고 싶은 사 람은 반드시 빌딩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며 사전 승인 없이 불법으로 설치된 간 판이 떨어져 행인에게 상처를 입혔을 경우 그 책임은 간판이 달린 빌딩의 소유주에게 귀속된다. 무질서한 간판이 난립하기로 유명한 템 플 스트리트의 주민 웬만카이는 홍콩정부 의 계획에 찬성이다. 웬은 "최근 경기가 안 좋아 이 지역 술집들이 문을 닫았지만 간 판은 돌보는 사람도 없이 그대로 매달려 있어서 주민이나 행인의 안전에 위협이 되 어 왔다"고 말한다.

면서 성적이 지난해보다 나빴지만 아직도 홍콩학생의 수학 성적은 세계 기준으로 볼 때 훨씬 우수하다고 말한다. 이번 시험에서 스타가 된 학생은 잉와 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으로 수학과 문제 해결 두 분야 모두 단연 두각을 나타내 올 해의 가장 우수한 학생상을 받았다. 이 학 생의 어머니는 아들이 하루에 두 시간 이 상을 수학 문제 푸는 데 쓴다고 말했다. 영 국의 교육개발국에 의해 지난 2001년 도입 된 월드 클래스 테스트는 수학과 문제 해 결 분야에서 세계 상위 10퍼센트 권내 학 생들을 분별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다.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수요저널

학생 마약복용 문제, 생각보다 광범위 홍콩 학생들 사이에서 마약복용 문제는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번져 있는 것으로 드 러나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마약 복 용으로 인해 상담을 받은 청소년은 빈곤 지역, 홍콩 북부 지역에 국한되어 있던 문 제라고 인식되어 왔던 상식과는 달리 상대 적으로 유복하거나 중산층이 밀집되어 있 는 지역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홍콩의 유일한 청소년 마약 중독 학생을 위한 학교인 크리스찬 쨍쌩 컬리지의 찬시 우척 교장은 "문제로 나타난 학생은 전체 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학생 1명이 마약 복용 문제로 상담을 받게 된다면 그 배후

에는 다섯 명 이상이 연루되어 있다고 봐 도 무리가 없다"고 말한다. 이렇게 본다면 현재 홍콩 전 지역에서 마약과 음양으로 관련되어 있는 학생이 2천 명에 가깝다는 얘기다. 더욱 우려할 만한 사항은 북부지 역이나 일부에 한정되어 있던 학생 마약의 문제가 이제는 홍콩섬, 홍콩의 최고 학교 로 지칭되는 곳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는 것 이다. 찬 교장은 "북쪽지역 뿐 아니라 홍콩섬 에 위치한, 소위 말하는 '일류학교'에서도 마약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종전 에 알고 있던 '불량학생들이 마약을 한다' 는 통념을 깨는 것"이라고 말한다. 청소년마약센터 상담원들은 빈곤지역

학생들이 저가의 케타민을 사서 복용한다 면 중산층, 부유층 학생들은 수천 달러 하 는 코카인을 산다고 말한다. 한 상담원은 " 한번에 1천~6천 달러까지 하는 코카인을 샀다는 학생을 많이 봤다"고 말한다. 이 상 담센터는 상담 300건수 중 60건이 홍콩의 'Band 1'(통칭 일류학교) 학교출신이라고 전한다. 또 마약 복용 나이가 점점 어려져 기존에는 유흥가에서 마약이 시작되던 것 에 비하면 요즘에는 학교나 가정에서 마약 을 경험하는 추세도 우려할 만한 것이라고 상담원들은 말한다. 홍콩의 청소년 마약 상담센터는 현재 수용능력 부족으로 상담 을 받기까지 1~2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실 정이다.

홍콩 상품 박람회, 큰 인기

광동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홍콩 상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일, 광저우 홍콩 상품 박람회 장

에는 전시장 개장 수 시간 이전부터 수 백 명의 광저우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전시장 안에서는 사람들이 서로 물건을 차지하려 고 아우성을 쳤으며 일부는 새 상품을 기 다리지 않고 전시되어 있는 물건을 그냥 낚아채서 가져가기도 했다. 전시에 참가한 한 가정 생활용품 회사는 "베개가 불과 몇 시간 만에 모두 동이 나서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나중에 쿠폰을 가 져오면 상품으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리 부부라고 신원을 밝힌 한 부부는 아 침 일찍 와서 1천 위안 정도의 물품을 샀는 데 물건이 너무 많아 집에 가져다 놓고 다

시 왔다며 "홍콩 제품은 믿을 수 있다. 품 질이 좋고 믿을 만하며 모양도 좋다. 일부 러 물건을 사러 홍콩까지 가는데 여기서 박람회를 한다니 당연히 사러 왔다"고 말 한다. 11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열린 홍콩상 품박람회는 광동지역에 홍콩상품을 소개 해 홍콩 회사들이 중국 시장에 용이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250여 종의 의류와 장난감, 시계, 전자제품, 화장품, 식품 등이 선을 보였으며 박람회를 주관한 무역개발 위원회는 5월과 11월에 우한과 충칭에서 각각 박람회를 또 다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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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8일

싱가폴, 외국인에게 홍콩 보다 매력적인 거주지 아시아 거주 외국인이 뽑은 세계에서 외국인이 살기 좋은 도시 순위 1위 싱가폴 2위 시드니 3위 고베 4위 멜버른, 요코하마 6위 코펜하겐, 도쿄 8위 캔버라 9위 웰링턴, 밴쿠버 11위 홍콩 56위 타이페이 63위 방콕 75위 상하이 77위 서울 99위 베이징 홍콩을 앞지르겠다는 싱가폴의 야심이 결국 어떤 면에서는 성과를 나타냈다. 최근 ECA 인터내셔널이 아시아에 거 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 세계 도시 중 가장 살기 좋은 곳을 꼽는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싱가폴이 홍콩을 멀찌감치 따돌 리고 1위를 차지했다. 홍콩은 악명 높은 공해 때문에 전통적 으로 인기가 좋은 시드니와 밴쿠버, 코펜 하겐, 웰링턴 등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따분한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호 주의 캔버라에도 뒤졌다. ECA는 홍콩이 베를린과 앤트워프, 브 뤼셀, 더블린 등과 함께 11위로 떨어진 데 에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믿을 수 없는 의료시설'에 대한 불만과 함께 조류독감 같은 ' 건강위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 인 이유도 있다고 덧붙인다.


2009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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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농어촌 자동차구입 보조금, 대당 5천 위안 지난 1일부터 중국에서 시행되고 있 는‘자동차 오토바이 하향’정책으로 농 어민들이 자동차를 구입시 중국정부가 보조하는 금액은 최고 5천 위안인 것으 로 정해졌다. 오토바이는 전체 금액의 13퍼센트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8:2 의 비율로 부담하게 되는데, 막대한 지 진피해를 입었던 원촨현과 5개 소수민 족자치구에 한해서는 전액 중앙정부가 부담한다. 농어민들이 자동차 구입시 정부의 보 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자동차 구입 단가 가 5만 위안을 넘어야한다. 보조금이 지 급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기준 가격 은 제품종류와 구입시기를 기준으로 동 일하게 적용된다. 중국정부가‘가전하향’에 의해 시행 하는‘자동차.오토바이 하향’정책은 중 국의 내수확대와 자동차산업 지원을 위 해 지난 1일부터 전국범위로 시행되었 다.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정책으 로 농어촌지역의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 었을 뿐 아니라 지난해 하락세를 보였던 자동차 판매가 올해는 크게 상승할 것으 로 내다보고 있다. 자동차 하향에 힘입은 때문인지 지난 2월 중국의 자동차 판매 대수는 82만7 천600대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미국의 월별 판매 대수를 앞지른 것이다.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격화로 긴장 고조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이 재연되면서 이 해역에서 국제적인 긴장이 고조되고 있 다. 지난 8일 정보함 1척을 포함한 중국 선 박 5척이 남중국해에서 활동 중이던 미국 의 비무장 관측선에 근접해 항해를 방해하 는 등 위협을 가한 사건은 미중 양국 간 협 력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의 행동은 근 래 가장 공격적이었으며, 공해의 합법적인 사용에 대한 권리를 존중하도록 한 국제법 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중국정부에 공식 항의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미 해군 선박이 있던 곳은 공해가 아니라 중 국의 영해이며, 미국 함정이 불법적인 관 측 활동을 벌인 것"이라며 반박했다. 중국은 11일 중국이 보유한 최대규모 (4,450톤급)의 어업지도선을 남중국해 해 역으로 급파했다. 이는 남중국해가 중국의 영해임을 주장하기 위한 것이다. 남중국해 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타이완, 브루나이 와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 둘러싸인 바다 로 이 지역 섬의 영유권을 둘러쌓고 무력 충돌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다. 특히 230여개의 섬과 암초로 구성된 남 사군도(南沙 스프래틀리 군도) 주변 해역 에서 1969년 매장량이 풍부한 유전이 있 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 지역의 영유권 분쟁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중국과 아세안은 지난 2002년 11월 '중 남해 선언'을 채택해, 남중국해에서 협상 을 통해 평화적으로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

자는 데 합의했지만 최근 들어 영유권 분 쟁이 격화되고 있다. 각국이 자원확보에 사활을 건 상황에서 필리핀 의회가 지난달 17일 남중국해 황옌 다오(黃岩島·스카버러)와 난사(南沙群 島·스프래틀리)의 일부를 자국 영토에 포 함시키는 '영해기선 법안'을 통과시켰다. 또 지난 5일에는 말레이시아 바다위 총 리가 총리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수송기를 타고 난사 군도 중 말레이시아가 점유하고 있는 단완자오(彈丸礁·말레이시아명 라 앙라앙 섬)에 올라 이곳에 대한 주권을 선

언했다. 이처럼 남사군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이 격화되는 것은 유엔해양법 협약에 각국이 2009년 5월 13일 이전까지 배타적 경제수 역과 영해기선을 확정해 통보하도록 시한 을 정했기 때문이다. 230개의 섬과 암초로 이뤄진 남사군도 가운데 필리핀은 1971년부터 10개 섬을 점유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는 1986년 이후 단완자오 등 6개 섬을 점령하고 있다. 타이완 역시 1946년 이후 태평도에 군대 를 주둔시키고 남사군도 지휘부를 설립했 다. 또 남사군도 전체의 영유권을 주장하면 서 중국과 가장 격렬하게 대립하고 있는 베트남은 현재 29개의 섬을 점유하고 2,000여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 베트남은 특히 이 지역 유전 개발에 적 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베트남 국영 석유 회사인 페트로 베트남은 지난해 7월 미국 의 석유메이저인 엑손모빌과 원와, 가스 탐사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지역은 중국과 고질적인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지역이 기도 하다. 중국은 현재 남사군도내 7개 섬에 군대 를 주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과 베 트남은 지난 1973년 남사군도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교전을 벌였으며, 1988 년에도 남사군도 해역에서 중국과 베트남 해군이 37분간 교전을 벌여 양국관계가 전 쟁 직전까지 치닫기도 했다. (기사제휴-노컷뉴스 jmkim@cbs.co.kr)


Wednesday Journal

중·국·뉴·스

수요저널

마오쩌둥 손자 둘째 출산, 산아제한 위반

마오쩌둥 차남의 아들로 유일한 적손 (嫡孫)인 마오신위(毛新宇·39)가 지난해 둘째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산 아제한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에 참석하 고 있는 마오신위는 최근 법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8월 둘째인 딸을 낳 아 현재 7개월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 군사과학원 연구원이자 정협위원 인 마오신위는 현역 군인인 둘째 부인 류 빈(劉濱)과 지난 2002년 결혼한 뒤 2003 년 12월 첫째인 아들을 낳았었다. 현재 베이징시의 경우, 독생자녀가 결 혼해서 첫째 아이를 낳은 지 4년이 지나 고 부인의 나이가 28세가 넘을 경우 정부 의 허가를 받아 둘째를 낳을 수 있다고 규 정하고 있다. 그러나 마오신위가 정부로 부터 허가를 받아 둘째를 낳았는지 여부 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 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일반인들

은 한 자녀만 갖도록 한 국가의 계획생육 (計劃生育)정책에 따라 둘째를 낳고 싶어 도 낳을 수 없는데 마오 주석의 손자가 국 가 정책을 어기면서 둘째를 낳은 것은 특 혜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 일부 신문은 정부가 한 자녀만 갖도 록 한 정책을 완화하려는 것 아니냐고 추 측하기도 했다. 현재 중국정부는 한 자녀만 갖도록 한 정책을 위반할 경우, 벌과금과 함께 행정 처분을 내리도록 하고 있다. 행정처분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처벌이 가벼 운 곳은 직위를 강등시키는 것에서 처벌 이 무거운 곳은 공직을 박탈하는 경우까 지 있다. 마오신위는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휴-노컷 뉴스 jmkim@cbs.co.kr)

북한-중국 수교 60주년,‘북중 우호의 해’ 올해는 중국과 북한의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이를 기념해 북한과 중국이 올해를‘북중 우호의 해’ 로 정하고 개막 식은 베이징에서 폐막식은 평양에서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 우호의 해’개막식은 18일에 열 렸다. 이를 위해 북한의 김영일 총리와 장 관급 각료들을 포함한 대규모 대표단들이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초청을 받아 17일 부터 21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중이다. 북한 대표단들은 17일,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외교 소식통들에 의하면 김영일 북한 총리는 18일 오전 원자바오 총리와 회담 을 갖고 19일에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 석과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예방한 다. 올해를‘북중 우호의 해’ 로 정한 양국 은 정치, 경제, 문화별로 약 60여건의 이 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개막식을 위해 중 국 측에서는 인민해방군예술단이, 북한 측에서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예술단이 축하공연을 펼쳤다고 외교 소식통들은 보 도했다.

이번 공식 방문을 통해 북한이 얻고자 하는 것은 중국과의 긴밀한 경제협력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간의 무역을 늘리 고, 중국의 대북투자를 촉진하며, 중국인 들의 북한 관광을 장려하는 내용의 합의 문에 양국이 서명할 것이라고 외교소식통 들이 전했다. ‘북중 우호의 해’폐막식은 오는 10월 이후 평양에서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이 를 위해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평양을 답 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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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2위 경제대국 부상 가능

중국이 올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 됐다. 영국 노팅엄대학의 야오수제(姚樹 潔) 경제학과 교수가 보고서에서 올해 중 국 경제 성장률이 7~8%에 달해 일본을 따 라잡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차이나데일리 가 11일 보도했다. 야오 교수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 (IMF)의 통계를 기준으로 할 때 지난해 중 국과 일본의 GDP는 각각 4조4200억달러 와 4조6800억달러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중국의 GDP는 이미 2005년도에 영국을 앞질렀으며 2007년에는 독일을 추월해 세 계 경제대국 3위 자리에 올랐다고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마크 윌리엄이 지난 1월 보 고서에서 밝힌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중 국경제가 2040년쯤 미국을 넘어설 것이라 고 예측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전망에 대해 판젠핑(范 劍平) 국가정보센터 수석 경제학자는 "중 국이 경제 규모에서 일본을 제치는 것은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며 "순위는 별 의 미가 없다"고 말했다.


2009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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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중국산 대형 여객기, 5년 후면 비행 가능 중국이 앞으로 5년 뒤면 자체 개발한 대형 여객기를 비행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항공공업집단공사의 과학 기술위 주임은 중국이 2014년에 대형 여객기를 첫 비행시킬 수 있으며 2016 년에는 정식 운항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 혔다. 중국은 이미 중형 여객기 개발에 성공해 시험비행을 마치고 조만간 상하 이에서 국내선 취항에 나설 것으로 알려 졌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와 합작으로 대형 헬리콥터 개발 계획도 가지고 있다 고 밝혔다. 중국에는 현재 항공기 조종 면허를 가진 개인이 1천400여명에 이르 는 것으로 전해진다.

수요저널

중국 최고의 정치행사‘양회’폐막 - 원 총리, 8% 성장 자신감 보여 12일의 정협 이어 13일에는 전인대가 폐 원 총리는, 중국이 충분한 탄약을 가지고 막됐다. 외부에서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필요하다고 생각되 중됐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발표가 없 면 새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수도 있다고 덧 었다는 점에서 실망스럽다고 평가한 반면 붙였다. 위안화 환율 문제와 관련해서는, 내부에서는, 국가결속과 지역간 공감대 형 “어떤 나라도 위안화의 환율 절상이나 절 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 압력을 행사할 수 없다” 고 못 박으며 위 정치성 양회에서 벗어나‘민생 양회’ 로 안화 환율이 합리적이고 균형된 수준을 유 관심을 모았던 중국 최고의 정치행사인 양 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가 폐막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원자 절약형 회의로 진행된 올해 중국 양회에 바오 중국 총리는, 올해 중국이 목표하는 8 서는 4조 위안 규모의 투자계획안과 9천 퍼센트 경제성장이 쉽진 않지만 노력하면 500억 위안의 적자재정 예산이 통과되었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다. 전인대에서는 경기부양책 세부 사용계

중국 주택가격 최대 하락도시는 선전 중국 도시들 중 주택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곳 은 홍콩과 인접한 선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중국 70개 주요도시 의 지난달 주택가격이 1년전 보다 평균 1.2퍼센트 떨 어졌다고 발표했다. 베이징, 상하이, 텐진, 광저우 등 중국 주요도시 중 선전시의 주택가격이 지난해 2월 에 비해 15.7퍼센트나 떨어져 가장 큰 하락을 보였다 고 홍콩언론들도 보도했다. 지난 1월에 비해서는 0.2 퍼센트 하락했다. 선전의 주택가격 하락은 중국 국가 발전개혁위원회가 중국의 주택가격 동향을 조사한 2005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그러나 홍콩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와같은 수치 를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홍콩 분석가들은 선전 시의 현재 주택가격이 최고점이었던 2007년 9월에 비해 50퍼센트 이상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광저

우는 40퍼센트가 하락했고 상하이와 베이징은 각각 15퍼센트 이상 가격이 떨어졌다는 것이 홍콩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총영사관/대표전화 / 영사과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여성회 홍콩한인상공회 한국국제학교 한국학원(토요학교) KORTRA홍콩무역관 한국관광공사 홍콩한인장자회

2529 4141 2528 3666 2543 9387 2907 6182 2544 1713 2569 5500 2543 9387 2545 9500 2523 8065 2367 0611

2.종교단체 홍콩한인교회 홍콩동신교회 한국선교교회 홍콩순복음교회 홍콩충현교회 홍콩제일교회 홍콩애진교회 홍콩중앙교회 홍콩온광교회 홍콩한화장로교회 홍콩엘림교회 홍콩안디옥교회 한인천주교회 홍법원 홍콩원불교 정원교회 ICA교회 마카오한인교회

2545 5460 2723 6411 2695 4791 2721 1970 2578 1096 2735 3357 2311 5823 2545 9901 2565 7824 2311 8285 2562 6482 2766 0447 2541 2735 2722 1653 2367 2060 2375 0691 2527 2270 2885 5385

3. 병원 & 한의원 벧엘순복음교회 대동한방 대아중의약진소 미래제강의료센터 치과(한인의사)

2770 8100 2724 1883 2199 7443 2890 3553 2522 7034

4. 항공사

7.국제전화

대한한공 예약 2366 2001 / 2733 7111 공항 2769 7511 아시아나 항공 예약 2523 8585 / 2523 0855 공항 2769 7782

5. 금융기관 한국은행사무소 산업은행법인 기업은행지점 수출입은행법인 외환은행지점 신한아시아 신한은행지점 우리은행지점 국민은행법인 하나은행지점 우리IB

2526 6508 2234 2101 2521 1398 2810 0182 2520 1221 2523 6143 2877 3121 2521 8016 2530 3633 2522 3646 3763 0888

6. 여행사 에어링크 한국여행사 Hans & Hana Tour MH Tour Pearl Star 푸른여행사 홍콩투어 고견여행사 복흥여행사

폰아이 허드슨텔레콤 데이콤 Golden Technology 아시아텔레콤

2670 6308 2512 8528 2366 0565 2736 5252 2877 7881

8.숙박업체 국제모텔 롯데모텔 명성모텔 모니카모텔 서울여관 한국모텔 한영모텔 홍콩모텔 태산모텔 아담모텔 한성모텔 미니모텔 신라모텔 미니하우스

2368 7851 2369 5951 2317 5100 2722 7089 2724 3651 2311 0623 2721 9508 2368 5968 2366 8276 2721 9508 2191 9736 2367 1780 2367 6960 2739 9717

9.이삿짐 2366 9566 2301 2313 2377 0038 2302 4891 2543 4441 2311 6278 2730 1565 2367 4166 2545 0189

트랜스발 Uni Zimpac 실버팩(유니-월드) 모던리빙

2730 7938 2850 8848 2893 5300 2850 8848

중국이 경제위기 극복의 일 환으로 전국적인 중고시장 활 성화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중국 상무부는, 중고시장 육성이 고용 및 경 제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지침을 각 지방정부에 하달하 는 한편, 중소도시에 다수의 대형 중고시장을 육성하라고 지시했다. 중고시장이 활성화되면 국 가의 자원이 절약되고 환경

2838 9550 2895 3986 2881 6823 2506 3298 2882 5056 2801 7990

2827 5851 2574 5142 2545 8873 2544 0007 2542 2339 2577 5145 2573 6662 3106 2366 2877 7797 2833 0113 2723 7887 3583 2263 2376 2993 2311 8636 2376 3385 2375 2882 2367 3675 2956 3288 2722 6159 2367 5674 2721 8730 2311 9676 2368 4606 2367 1087 2368 6123 2539 6398

11.식품점 신세계마트 한국식품 신라식품

10.음식점 (홍콩섬) 가야 금라보 서라벌 아리랑 명가 비원

순자옥 향촌 신라원 이화원(홍콩점) 이화원(2F) 코리아나 고려 서울장 한아름 Mr.김선생 (까우롱) 한국궁 명동옥 삼오정 금성식당 부산식당 서라벌 서울식당 아리랑 이화원(본점) 이화원(침똥점) 풍원 LA아리랑 장원 초원 Q-Two Cafe 하루방

획이 발표되었다. 총 4조 위안(한화 약 880 조원) 가운데 철도ᆞ도로 등 건설에 1조5 천억 위안, 쓰촨(四川)성 지진복구에 1조 위안이 각각 투입된다. 이밖에 저가임대주 택 건설에 4천억 위안,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3천700억 위안, 에너지ᆞ환경보호 에 2천100억 위안, 교육ᆞ위생ᆞ문화 등에 1천500억 위안이 사용될 예정이다.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전인대 회 기중 모두 518건의 법률안이 제출됐다고 보도했다. 정협 위원 2천235명 가운데 1천 987명이 각 분야별로 대책 및 건의안 5천 571건을 냈고 이 중 5천35건이 채택된 것 으로 알려졌다. 취업난 해소에 관해서 632 건, 농업 및 농민 문제가 603건, 내수 확대 와 관련해 555건 등이 발의됨으로서 경제 관련이 전체 안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중고시장 활성화로 경제위기 극복 노력

홍콩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전화번호 1.관공서 및 교민단체

Wednesday Journal

2724 2414 2367 1719 (침사추이)2723 0700 (타이꾸싱)2886 1908 (사우스호라이즌)2870 2516 정관장(한국인삼공사) 2850 6236 매일유업 2790 7873 진미식품 2366 5659 한성식품 2367 5025 부산식품 2376 0533

친화에 도움이 되며 기업 재 고처리 에도 효과적일 것이라 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무엇보 다 시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수입확대 등이 긍정적 인 영향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상무부의 지시를 받은 지방정부들은 가전업체들과 대형소매업자들의 참여를 적 극 독려해 전문인력 육성과 품질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쓰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ednesday Journal

홍·콩·중·국·뉴·스

수요저널

▶ 노벨 평화상 후보였던 가오지셩의 부인과 16세 딸, 5세 아들이 베이징을 출발하여 윈난성과 국경지대를 거 쳐 태국으로 밀입국했으며, 마침내 지난 화요일 미국으로 망명하여 아리조나주 피닉스시에 도착했다. 언론과의 인 터뷰에서 가오지셩의 부인은, 베이징에서 태국까지의 밀 입국에 7일이 걸렸으며 변장을 하고 산을 넘어 국경지대 까지 갔다고 말했다. 거기서부터는 밀항 안내인에게 인민 폐 4만 위안을 주고 도움을 받아 국경을 건넜다고 밝혔다. 망명의 직접적인 이유는 남편이 반체제 인사로 지목되면 서 딸의 등교가 허용되지 않아 망명을 결심했다고 한다. 남편 가오지셩은 가난한 농촌 출신 변호사로 선전에서 가 옥소유자들을 위한 여러 건의 소송을 이기면서 명성을 쌓 았으며, 이후에는 정치적인 사건의 변호를 맡는 용기를 보여 주었다. 그러다가 법륜공(화륜공) 관련자들의 변호 를 맡으면서 보안당국으로부터 요주의 인물로 지목되었 다. 가오 변호사는 공안의 철저한 감시로 가족들의 망명 길에 동행하지 못했으며, 2월4일 이후 행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 원자바오 중국총리는 2시간 가량 계속된 전국인민 대표자대회 연설에서 홍콩경제 회복을 위한 4가지 약속 을 했는데, 첫째는 인민폐 거래정산기구를 홍콩에 설치하 여 홍콩이 국제금융센터로써의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겠 다는 것이며, 둘째는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같은 사 회 인프라 건설을 적극 지원 하겠다는 것이었다. 셋째는 CEPA협정 개정을 통하여 38개 서비스 부문을 개방하고 홍콩기업이 내국기업과 동일한 지위를 갖도록 하겠다는 것이며 넷째는 주강 삼각주 지역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 하도록 하여 홍콩과 마카오 및 광동성이 각각의 강점을 유지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어쨌든 이제는 중국에 기 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홍콩정부의 암브로스 리 보안국장은 범민주계 입법 의원과 정치권 인사들에게 마카오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뉴스 이삭 줍기

▶ 추방당한 태국 전 수상 신나와트라 탁신이 지 난주 목요일 두바이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홍콩의 외 신기자클럽 멤버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기회 를 가졌다. 탁신은 자신이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 고 믿고 있으며 죽어서 정의를 볼지라도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본인의 홍콩체류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나 홍콩정부가 불편해 할 것이기에 홍콩을 방문 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탁신은 지 난해 10월 불법토지거래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은 상황이며 중국과 태국은 범인인도협정을 맺고 있다. 그러나 홍콩은 태국과 범인인도협정을 맺지 않고 있 다. 현재 센추럴에 있는 탁신의 홍콩 사무실인 하이 링크 코퍼레이션은 문이 굳게 잠겨 있다. 이 사무실 은 탁신이 설립한 "더 나은 미래재단"의 홍콩 연락사 무소도 겸하고 있다. 요청했다. 오는 일요일 범민주계의원들은 "문화교류"를 내세우며 40여명을 마카오에서 열리는 집회에 보낼 계획 이다. 정부는 계속적인 민주계 의원들의 방문시도와 대치 상황이 자칫 마카오 당국과의 갈등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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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8일

판단에서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주 두 행정 장관은 베이징에서 열리는 兩會에 참석하면서 만나 이 문 제를 논의했었다. 도날드 짱 행정장관은 에드먼드 호 마 카오 행정장관에게 홍콩정치인들의 마카오 입국거부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는데, 이 때문인지 공민당 케네 스 찬 입법의원의 마카오대학 학술 세미나 참석은 입국이 허용되었다. ▶ “아직 최악의 상황은 오지 않았다" 고 존 짱 재정 국장이 가슴 철렁하는 경고를 날렸다. 그는 홍콩이 작고, 개방되어 있으며, 서비스업에 의존해 있는 경제구조이기 때문에 세계경제의 불황을 피해갈 수는 없다고 냉정하게 진단했다. 따라서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있어서 더 많은 정부의 역할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요즈음 긍정적 인 전망을 하는 용감한 시민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듯하다. 방어적이어야 할 정부관리까지 나서서 찬바람을 쌩쌩 날리고 있으니 말이다. ▶ 중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1.6% 떨어졌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떨어지기는 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소비 자 물가가 떨어지는 것은 일견 반가운 일이겠으나 반가움 을 맛보기도 전에 디플레이션의 공포부터 대비하라고 전 문가들은 경고한다. 돈 가뭄에 많이 풀기도 했는데, 텅 빈 주머니 채우기도 전에 또다시 인플레이션 공포 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 PCCW의 리차드 리는 홍콩증권선물위원회가 조사 중인 2월4일의 상장철회투표와 관련하여 부적절한 영향 력을 행사하거나 불법적인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강변했 다. 그 예로 ISS나 글라스 레위스 같은 일부 주주들이 초 기에 상장철회투표에 반대 입장이었으나 공개매수가를 주당 4.20달러에서 4.50홍콩달러로 조정한 후에는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고 주장했다. 닭발인지 오리발인지는 4 월1일의 공판이 밝혀줄 일이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 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2009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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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수요저널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욕심

지

난 2월 초 대포동 2호로 추정되는 미사 일이 화차에 실려 평양근교 군수공 장을 출발하는 것이 위성에 포착되면서부 터 북한이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 때문에 전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 에 집중되었다. 결국 북한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1999년 8 월말과 2006년 7월초에 이어 세 번째 미사 일 발사를 강행하려고 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북한은 무모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상식있는 국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어야 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욕심이 과하면 아니함만 못하듯이 결코 북한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 자명하 기 때문이다. 북한이 이 시기에 미사일 발사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 표는 첫째 새로 출범한 미국의 오바마 정부를 압박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북미 양자대화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미국과의 담판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자 하는 것 이다. 둘째 목표는 3월 8일로 실시되는 최고인민회의 대 의원 선거의 역사적 의미를 고취시키면서 김정일 이후 후계구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체제 결속용 선전 활동이다. 셋째 이미 남북관계의 전면대결상태를 선포 한 북한으로서는 서해안과 비무장지대에서의 군사적 긴 장을 한층 고조시키면서 미사일을 통한 무력시위를 벌 임으로써 남한 정부를 압박하는 동시에 남남갈등을 증 폭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

북한의 의도와 목표가 이렇다면 아마도 북한 지도부로서는 현재까지의 상황을 흡족한 시 선으로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클린턴 국무장관의 동아시아 순방에 이어 새로 대 북정책 선임대표로 임명된 보즈워스 대사 가 한, 중, 일 3국을 차례로 방문함으로써 오바마정부가 북한문제를 주요 정책의제 로 다루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난 2차례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조 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의 대변인담화를 통해 광 명성 2호를 은하 2호 로켓에 실어 우주로 발사할 것이라 고 사전에 공표함으로써 김정일 체제의 업적을 선전할 거리가 생겼기 때문이다.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남 한 내부에서 이명박정부의 대북강경정책을 비판하고 특 사를 파견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것을 일견 고 무적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결코 북한 지도부의 생 각대로 북한에 이롭지 않을 것이다. 미국 오바마정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북핵문제는 2.13합의에 따라 6자회담을 통해 완전한 검증체계를 갖추어 북한핵 이 폐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확고히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및 동북아 전체에 위협을 초래하 는 도발로서 유엔안보리의 제재를 면할 수 없다는 입장 을 거듭 표명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역시 6자회담의 재 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미사일 발사는 중단되어 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 직임을 바라보는 남한의 시각 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Wednesday Journal

더욱 냉정해지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이 나 재야단체들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비판 적이다. 핵무기를 개발하고 이를 운반할 수단까지 갖추 려는 북한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일방적인 선전에도 불구하고 북한 주민들의 생각은 북한의 지도 부와 같을 수가 없을 것이다. 만성적인 식량난으로 끼니 를 걱정해야 할 주민들 입장에서 수천억원의 비용이 드 는 미사일 개발은 결코 환영받을 일이 아니다. 조선우주 공간기술위원회의 발표대로 이번 발사체가 시험통신위 성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실용위성을 발사하기까지는 앞 으로도 수 년의 세월과 막대한 비용이 들어갈텐데 현재 의 북한 실정에서 과연 합당한 것인지에 대한 반발이 그 치지 않을 것이다. 김정일 체제의 치적을 과시하고 김정 일 후계체제 출범을 알리는 축포로서는 엄청난 과소비 라는 것을 북한 주민들과 엘리트들이 모를리 없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 와 제재 가능성을 북한 지도부는 과소 평가해서는 안될 것이다. 과거 대포동 1호 미사일 발사 때처럼 북한을 달 래기 보다는 2006년때처럼 제재가 이루어질 것이다. 2006년의 제재를 통해 북한이 잃은 것이 없다고 생각한 다면 북한 지도부는 시간의 함수를 간과한 것이며 북한 주민들의 인식 수준을 50년대 천리마시대 수준으로 낮 춰보고 있는 것이다. 피부로 느끼는 현실의 고달픔을 화 려한 축포가 대신할 수 있던 시절은 지나갔고 산간 오지 의 주민들도 알만한 것은 알게 된 세상이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멈춘 역사의 시계를 미사일 발사로 움직이 게 할 수 없음이 분명해진 상황에서 북한 지도부는 백해 무익한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여야 할 것이 다.

유호열(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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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수요저널

2008년 멜라민 파동 등 식품 안전 문제가 연이어 불거 져 나와 중국인들의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가정 용 정수기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도시 가전소비시장 연합조사의 연구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정용정수기 보급률은 1% 에도 미치지 않고 있으며, 70%에 달하는 구미지역 선진 국의 보급률과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향후 시장 잠재 력은 매우 큰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가정용 정수기 시장 빠르게 커진다

▣ 시장 확대와 높은 수익률

2009년 soufun이 새로 인테리어를 꾸미는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53%의 네티즌이 정수기 적정 구매 비용은 1000~2000위안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중국 정수기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은 1000 여 개로 대부분 현지 브랜드이고, 그 중 qinyuan과 Media(美的)는 중국 정수기시장에서 외국 브랜드를 제치 고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 생산기지를 설치한 외 국 브랜드로는 세한(한국독자), KAFLOW(미국독자), KEMFLO(타이완독자)등이 있다. 중국 정수기시장에 판 매되고 있는 해외 브랜드는 대부분이 수입품으로 2006~07년 정수기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금융

뿐으로 본토 브랜드가 강력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본토 브랜드가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것은 가격요인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본토 브랜드의 가격은 1500위안 가량의 수준 인데 비해, 수입브랜드 제품은 일반적으로 4000~5000위 안의 가격이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정수기 구매 시 본토 브랜드를 선택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생산되는 일부 한국브랜드와 타이완 브 랜드는 적절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유통채널의 제한으로 인해 발전이 더딘 상황이다.

워터피아, 세한, 웅진코웨이 등의 한국브랜드들은 중국 정수기시장 내에서의 아직 인지도는 낮은 편이나,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평가가 매우 높아 한국 정수기의 품 질과 정수기술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소비자들에 게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한국 브랜드는 가장 먼저 중국 시장에 진출했던 세한 정수기이며, 웅진코웨이 제품도 높 은 신뢰를 얻고 있으나 수입에 따른 높은 가격으로 두터 운 소비자 층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물 맛 중시

▣ 정수기 적정 구매 비용은 1천-2천 위안

2009년 3월 18일

▣ 한국산제품 현지평가

지난 3년간 중국의 정수기 소비량은 매년 20%가량의 증가율을 보이며 2009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 한 1600만 대에 달했고 현재 이 업계의 마진율은 40~60%에 달한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정수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정수기 브랜드마다 기술력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에, 물의 미감, 즉 물맛이 가장 중요한 구매요인이 되 고 있다. 미국 브랜드인 Everpure는 물맛이 좋다고 평가 되고 있어 시장점유율 상위 5위를 지키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난징의 정수기 유통책임자에 따르면, 정수기 구매 시 80%의 소비자들이 정수 과정에 대해 질문한 뒤 ' 물맛이 어떠한지'에 가장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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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영향으로 증가율은 4.2%로 하락했다. 수입국은 구미, 한국, 일본 등이 주를 이루고 있고, 그 중 한국, 미국, 일본·독일이 최근 3년간 선두를 차지하 며, 2008년 기준 상위 4개국 정수기 수입액이 총 수입액 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 정수기는 최근 몇 년간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05년에는 상위 5위권 진입, '06년 에 2위 점유, '08년에는 중국 정수기시장의 최대 수입국 이 됐다. ▣ 삼국지 경쟁 구도 중국 정수기시장은 가전제품시장과 마찬가지로 구미, 한일, 본투 브랜드가 대부분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구미 브랜드로는 미국 EVERPURE, 스위스 SWISSPRO, 독일 의 Cilit 등이 있으며, 한일브랜드로는 일본 MITSUBISHI RAYON, 한국의 워터피아와 세한, 웅진코웨이, 중국 본 토 브랜드로는 qinyuan과 Media(美的)가 대표적이다. 시장점유율순위 10위 브랜드 중 수입브랜드는 2, 3개

▣ 유통채널 확대가 관건 한국 정수기는 품질·기술·가격 우위로 구매를 원하 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현재 중국 쑤닝 등 대형 가전 판 매업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정수기 브랜드는 제한돼 있어 소비자들의 소비 역시 제한되고 있다. 한국 기업들 은 대형 슈퍼, 가전 전문 매장,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대해 판매량 증가는 물론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 ▣ 수입관세율 중국은 한국 수입정수기에 대해 12%의 관세와 17%의 증치세를 징수하고 있으며, 수입 시 위생부에서 발급하는 '식수위생관련 상품 수입허가승인' 및 중국예방의학과학 원의 검사보고서가 필요하다. 문의 : 코트라 홍콩 한국비즈니스센터 박은균 hanguo@kotra.or.kr


2009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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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국·제·영·화·제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

제33회 홍콩국제영화제 & 제3회 아시안필름어워드 1977년에 시작되어 벌서 3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 는 홍콩국제영화제(이하 HKIFF)가 오는 3월 22일부터 4 월 12일까지 275편의 다양한 영화들을 선보인다. 홍콩국 제영화제를 빛내줄 행사의 일환으로 2007년도부터 신설 되어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아시안 필름 어워드(Asian Film Award, 이하 AFA)가 완차이 컨벤션센터에서 3월 23 일 개최될 예정이다. 3월 6일부터 19일까지 각 수상 후보 작들을 일반대중들에게 공개 상영 중이다. ◈ <놈,놈,놈>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AFA 후보에는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The Good, the Bad, the Weird)> ( 이 하 놈놈놈)이 최우수 작품 상, 감독상 남우 주연(송강 호), 남우 조연 (이병헌, 정 우성)등 7개 부분 후보에 올라와 있다. 이 밖에도 여 성 연쇄 살인범을 다룬 액 션 스 릴 러 <추 격 자 (Chaser)>의 하정우가 송강호와 더불어 남우주연상 후보 에 올랐다. 김지영, 소지섭 - 조연상 후보에 대한민국 핸드볼 여자국가대표 팀의 드라마틱한 실화 를 다룬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Forever the Moment)>에서 열연한 김지영이 여우조연상 후보에, 그 리고 남자 신인상 후보에 소지섭(영화는 영화다, Rough Cut)이 노미네이트되어 타 아시아 스타 배우들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파티에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에 영어 앨범을 발표한 보아, 성룡의 아들로 배우로 활동 중인 제이시 첸, 할 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홍진나 영화감독, 중국 신화통신 이사 데이비드 리 등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HKIFF 화제작 및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개막작으로 선정된 성룡 주연의, 일본 신주쿠에 사는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의 애환을 다룬 액션영화 <신주쿠 사건(新宿事件 shinjuku incident)> 그리고 2004년도 틴수 이와이 지역에서 발생한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하고 남편인 자신마저 자살한 비극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 < 틴수와이의 낮과 밤> (天水圍的夜與霧 Night and Fog)이 3월 22일 저녁에 상영된다. 여배우들과 사생활 노출로 홍콩연예계를 은퇴한 진관 희의 마지막 주연 영화인 <저격수 The Sniper>가 3월 24 일에, 그리고 긴 상영시간으로 대부분 삭제된 채로 1994 년에 개봉된 장국영, 양조휘, 임청하가 주연, 왕가위 감독 이 연출한 스타일리쉬한 무술 영화 <동사서독> (Ashes of Time Redux)이 15년 만에 오리지널 감독 판으로 재편집 되어 3월 30일에 상영된다.

디지털 경쟁부문에 <낮술> 초청돼 또한 아시아 디지털 경쟁부 문에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 청되고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 하여 좋은 평을 받은 노영석 감 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낮술> 이 초청되어 지난해 부산국제 영화제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 어 작품이었던 일본 이치이 마 사히데 감독의 <무방비>와 중 국 양진 감독의 <얼동> 등과 경 쟁을 벌일 예정이다. 수상결과는 심사위원단과 시민들의 투표를 통하여 제 33회 홍콩국제영화제가 시작되는 전 날인 3월 23일에 성 대한 시상식을 거쳐 다음 날인 24일 공중파 채널 Pearl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플래툰>, <월스트리트>, <내추럴 본 킬러 >등을 연출한 유명 감독 올리버 스톤이 홍콩을 방문하여 이번 제33회 HKIFF에서 상영될 본인의 최신작 <W>를 소개하고 제3회 AFA의 시상자로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 려졌다. 이번 AFA에는 은퇴 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 습을 보일 임청하, 그리고 성룡, 유덕화, 서기 등 톱 스타 배우들이 참석 할 예정이다. 한편 3월24일에는 미국의 저명한 영화 오락잡지인 할 리우드 리포터가 35세 이하의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가 들 가운데 할리우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아시 아의 유망주들을 선정한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아 20' 의 선정 내용과 인터뷰를 상세히 알리는 축하 파티를 까 우롱 서쪽에 위치한 'W' 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축하

유현목 감독 회고전 한편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 리 얼리즘 영화의 창시자이자 거장인 유현목 감독의 회고전도 열린다. 그 의 대표작인 <오발탄>과 <김약국집 딸들>, <막차로 온 손님들>, <장마> 등 4편의 작품이 4월9일, 19일, 25일 에 상영된다. 1925년생인 유현목 감독은 1956년 영화 < 교차로>로 데뷔해 <오발탄>,<장마> 등을 연출하며 한국 의 대표적 사실주의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05년 제4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 필름워크샵 25주년 특집 프로그램 이번 영화제에서는 워크샵의 25주년 특집 프로그램으 로‘A Tribute to Romantic Visions: 25th Anniversary of Film Workshop’ 을 개최한다. 필름워크샵이 제작한 12개 의 작품들을 특별상영하며 필름워크샵의 역사를 보여주 는 대규모 전시회가 진행된다. 필름워크샵은 그동안 <북경 오페라 블루스>,<천녀유혼 >, <흑협>, <황비홍> 시리즈 등을 비롯해 50여개의 필름 라이브러리를 자랑하고 있으며, 홍콩 시네마의 붐이 일었 던 90년 중반부터 오늘날까지 박스오피스의 흥행과 작품 성의 대명사로도 명성을 자랑해오고 있다. 또 필름워크샵 은 재능 있는 감독들을 영화계에 데뷔시키는 중추적 역할 을 해 서극 감독이 제작한 1986년 액션 드라마인 <영웅본 색>의 오우삼 감독 등을 전 세계 관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 한국영화들 상영일정 상영 일정은 소지섭, 강지환 주연<영화는 영화다 >(Rough Cut) 3 월 24일 27일, 4월 6일. 주지훈 주연 <앤 틱 서양 골동양과자점(Antique)> 3월 25일, 4월 3일. 송강 호, 이병헌, 정우성 주연 <좋은놈, 나쁜 놈, 이상한 놈> (The Good, the Bad, the Weird) 4월3일, 10일. 전도연, 하 정우 주연의 영화 <멋진 하루>(My Dear Enemy) 3 월25 일, 31일. 한편, 23일 홍콩컨벤센센터에서 열릴 AFA 영화제 측은 필름워크샵에게 아시아 시네마 공로상(Outstanding Achievement to Asian Cinema Award) 을 수여할 예정이 다. 이 상은 시상식에서 특별 초대객인 여배우 임청하가 시상하게 된다. 제33회 홍콩국제영화제는 4월 12일, 자아 징커의 <24 시티>를 폐막작으로 상영하며 화려한 막을 내리게 된다. 영화상영 일정과 장소 및 시간에 관한 자세 한 일정은 홈페이지 www.hkiff.org.hk에서 확인할 수 있 다. 티켓 예매는 www.urbtix.hk, www.hkticketing.com. 정수태 리포터 (ivanjung@wednesday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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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8일

광동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홍콩에 몇 년을 살지 모르지만 광동어를 배워보면 어떨까? 캔토니즈라는 그 언어가 참 희한하게 들리지만 귀를 열고 들어보면 귀여운 발음으로 들리기도 한 다. 홍콩에서 광동어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곳은 아마도 여성회일 것이다. 실력 있는 홍콩선생님께 한국 사람들끼리 배우는 맛도 있고 수업 후에 나누는 담소도 좋다. 외국인을 위한 광동어는 침사추이 YMCA에서 저녁에 하는 광동어 반이 있다. 다국적의 사람들이 와서 한자의 뜻도 모르고 발음을 흉내 내는 모습 을 보면 한국인이 광동어를 배우기가 얼마나 수월한지 느낄 수 있다. 외국인을 위한 광동어 수업은 홍콩 매거진이라고 하는 곳에 시간당 81불이라고 가끔 나지만 막상 가보면 그 가 격은 6개월 이상의 정규 과정을 등록했을 때 시간당 나누 면 그렇게 된다는 말을 해서 실망스러웠다. 광동어에 대한 짝사랑으로 애를 태우고 있을 즘에 눈에 들어온 광고는 VCT( Vocational Training Council) 이라는 정부 직업 교 육 위 원 회 산 하 , IVDC (Integrated Vocational Development Centre (IVDC) 에서 주관하는 외국인을 위 한 초급, 중급 광동어 과정이었다. Module Certificate in Workplace Chinese Communication이라는 긴 이름에다가 Elementary Cantonese 1 (VT005EG) 과 2(VT006EG) 라는 코스가 스 탠다드(The Standard)에 광고가 난 것이 12월이었다. 12 월에 접수를 시작했지만 2월이 되어서야 필요한 적정 인 원수의 학생 인원수,18명이 채워져 시작되었다. 접수를 하려면 먼저 면접을 해야 하는데 면접관으로 나 온 카렌 마(Karin Ma)씨는 학생들이 많이 모이지 않아 개 강이 지연 되고 있다고 하였다. 광고로 많은 지출을 할 수 없는 점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이라고 하였다. 정부 지원(erb)을 받아 진행하는 수업으로 주부나 시간 제 일을 하거나 경력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들과 7천불 미 만의 소득으로 기입하면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수입이 그 이상이도 수업료는 단 돈 850 홍콩 달러이다. 수강기간은 3개월이고 일 주일에 두 번 5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현재 현재 진행 중인 초급 과정1 은 완차이 모리슨 센터

와 헤이킹 홍, 셩사완 센터에서 현재 15개 나라 국적의 다 양한 사람들이 두 센터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완차이에서 수업을 받는 캐나다인 William Geaham Maclean은 전직 측량 건축기사였다. 그는 이 수업을 듣기 전에 다른 곳에서도 광동어를 배워 본 적이 있으나 이곳 처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곳이 없었다고 했다. 실제로 거리에서 배운 광동어를 사용하고 사람들이 알 아 들으며 이해하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심천에 가서도 광동어로 물건 값을 흥정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이 수 업이야 말로 가장 훌륭하며 교사도 정말 인내심으로 잘 가르친다고 하였다. 필리핀인으로 Harvest 유치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Ronals Vallecer 는 홍콩에 16년 째 살고 있지만 광동어가 늘지 않아 광고를 보았을 때 바로 접수했다고 했다. 그는 이 센터가 새로운 발음 체계인 jyuping 시스템으로 6성조 를 정확하게 가르치며 인터넷으로도 자습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했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재와 CD역시 도 움이 많이 되며 잘 가르친다고 하였다. 이 수업을 가르치는 Anderson Tsoi 선생님은 전직 초등 교사로 차근 차근 수업을 하며 한국인들이 좋은 수업에 많이 오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광동어를 배우면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으며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 다. 또한 현재 수업에 나오는 학생들은 확실한 자기 동기 로 배우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수업에 참여하여 좋다고 하였다. 이 과정은 이미 진행 중이고 메이푸(Mei Foo) 센터에 서 세 번째 레벨1 반을 모집 중에 있다고 했다. 수업 시간 은 월 수 저녁 7시~9시 30분이다. 이곳의 모집인원이 18명이 넘어야 정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데 행정 직원이 마감해야 하는 날짜는 3월 23일 이 라고 했다. 수강을 원하면 가능한 빨리 연락을 주기를 원 한다고 하였다. 캔토니즈 초급 2 과정은 초급 1이 5월 말 에 끝나면 평가 시험을 본 후에 7월이나 8월에 개강을 할 예정이다. 레벨2에 직접 들어 올 사람들은 별도의 평가 시 험을 치르면 바로 초급 2로 가능하다고 했다. 이 외에도 VCT 산하 Vocational Language Program에 서 진행하는 Socializing Cantonese와 Survival Cantonese 도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 수강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 램이며 역시 수강생을 항상 모집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vtc.edu.hk/em 이나 3907670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은주(수요저널 객원 리포터) eunjukem@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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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회보가 한국경제 왜곡 보도로 혼난 사연 석동연 총영사와 최광해 재경관의 강력 항의 ‘무역흑자 지속적으로 개선’이라는 소 제목 하에 쌍용자동차를 비롯한 한국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또 금년도 수출 감소폭을 15% 으로 전망하 고 있지만,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안정세 를 유지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기사의 마지막 부분에 문회보(文匯報) 는‘민간의 금 모으기·나라 살리기’ 라는 내용으로 97년 아시아금융위기 당시 한국 국민들의 금 모으기 운동을 미담으로 소 개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 하에서 한국은 정부와 국민이“한 배를 타고 함께 위기를 극복” 하는 단결 민족 국가로 표현하면서, 온 국민이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한 사례 를 희망적으로 제시한다.

16일자 홍콩 문회보(文匯報) B5면에는 <한국 전화위복 맞 아, 경제 전환기 나타나> 라는 제목의 인 터뷰를 포함한 기사가 태극기 도안과 함 께 전면에 실렸다. 금융쓰나미가 한국의 증시와 환율에 타격을 주고 있지만 원화 평가절하가 수출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 다는 것을, 큰 글씨로 강조한 헤드라인 위 에 표시해 둔 이 기사는 한국의 현재 경제 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긍정적으로 설 명하고 있다.

3월

▲ 한국경제의 위험을 보도했던 3월 4일자 문회보 그러나 이보다 앞서 문회보는 3월 4일 자 신문 보도에서는 <금융쓰나미 아시아 를 강타, 파키스탄·한국 가장 위험> 이라 는 제목으로 한국이 환율변동과 무역수지 적자로 제2의 아이슬란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단기외채비 율과 예대율 등을 지적하며 한국이 아시 아국가 가운데 파키스탄과 더불어 국가파 산 위험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 보도하였 다.

약 열흘 후에 전혀 다른 논조의 기사가 게재된 이유는 뭘까? 한국의 경제상황이 열흘 만에 다시 회복된 것인가? 거기에는 주홍콩총영사관의 석동연 총영사와 최광 해 재경관의 강력항의와 이에 따른 문회 보의 태도바꾸기가 있었다. 주홍콩총영사관 석동연 총영사와 최광 해 재경관은 극단적인 평가와 표현으로 한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기사를 게재 하였던 홍콩 문회보에 대해 정확한 상황 전달과 함께 정정 보도를 요구하며, 홍콩 문회보 기자를 만났다. 그리고 2시간 가량 의 긴 인터뷰를 통하여 현재 한국 경제상 황에 대해 자세하게 전하였다. 한국외채 와 외환보유고 상황, 한국의 6차례에 걸친 기준금리 하향조정 수치, 2월 한국 자동차 산업 수출입 동향 등에 관한 통계자료와 함께 외채 비율을 감안한 외환보유고 운 용 방안과 한국의 증시 및 원화 평가절하 에 대한 반응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 기를 나누었다. 인터뷰의 내용을 근거로 홍콩 문회보가 전면을 할애하여 보도한 기사는 5개의 파 트로 나누어서, 먼저 한국의 외화통화스 왑과 외환보유고 상황, 유동외채 상환 및 비율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한‘원화 금년들어 20% 평가절하, 증시 숨을 고른다’라는 소제목으로 원화평가 절하 및 변동폭이 큰 한국 증시 상황이 전 세계 경제 위축과 금융시장의 파동에 의 한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900억 홍콩불 상당의 신용담보 추가, 홍콩기업도 혜택 누릴 수 있어’파트에서 는 한국의 중소기업 대상 18조원 신용담 보 계획을 소개하며 한국내 홍콩 자본으 로 설립된 기업 역시 지원 대상이 될 수 있 음을 강조한다.

석동연 총영사는 한국경제와 관련된 문 회보의 3월4일자 보도에 대해, 기사가 한 국 경제의 실상을 잘못 반영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한국 경제 상황을 바르게 볼 수 있는 관련 지표와 통계 등을 제시하면서, 정부와 민간이 다각적으로 경제위기 극복 에 노력하고 현 상황을 자세하게 알리기 위해 홍콩 문회보와의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제2의 아이슬란드’라 칭하며, 국가 파 산 위험도가 높은 나라로 한국을 지적한 3 월 4일자 문회보의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 는 과연 누구이며, 전면에 걸쳐 한국 경제 에 대한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동일인물

일까? 주홍콩총영사관에 따르면, 앞서 <금융 쓰나미 아시아 강타, 파키스탄·한국 가 장 위험>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 대해서는 홍콩 문회보 측도 정확한 신상 공개를 꺼 리고 있다고 한다. 필명으로 작성되었다 고 주장하는 이 기사에 쓰여진 한국 예대 율 비율, 외환 보유고 금액 등에 관한 수치 는 틀리지 않았지만, 단순한 수치 비교 및 여기저기 흩어진 한국 경제 상황 보도 등 을 짜깁기 하는 식으로 작성된 기사는 분 명 한국 경제상황을 왜곡한 것임에 틀림 없다. 한국경제 폄하하기는 비단 홍콩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최근 영국의 피치 (Fitch)사가 한국 금융기관을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불공정한 분석을 여론화시킨 적 이 있다. 이에 대해 한국경제계가 강력 항 의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해외에서 공공 연히 일어나는 한국 때리기에 대해 우리 국민들의 감시가 그 어떤 때보다 중요하 다는 것을 이번 문회보 기사를 통해 석동 연 총영사와 최광해 재경관이 중요한 본 을 보여주었다. 경제위기로 숨이 막히는 상황에서 경쟁국인 홍콩의 한국경제 폄하 하기에 대한 주홍콩총영사관의 대처는 그 어느 때보다 값지고 의미 있는 일이었다. 경정아 리포터 (jak@wednesday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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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꽃 사진전,‘자연의 빛깔’ 식물 중에서도‘로열 패밀리’ 로 불리우는 난초(蘭). 홍콩에는 무려 120여 종의 난초가 발견되고 있다. 은은한 향과 함께 청초 하게 피는 난꽃은 밤의 어둠과 별, 달빛 속에서 혼자 오롯이 피어 난다. 사진작가 Poon Tak Lun 의 50여점의 작품 속에서 홍콩의 난꽃을 만나볼 수 있다. ▶ 일 시 : 2009년 4월 9일(목)까지 ▶ 장 소 : University Museum and Art Gallery, University of Hong Kong 94 Bonham Rd, Pok Fu Lam ▶ 문 의 : 2241 5512, www.hku.hk/hkumag

제33회 홍콩국제영화제 1977년 처음으로 시작된 홍콩국제영화제가 홍콩영 화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올해로 33회째를 맞는다. 홍콩 에서의 큰 예술제로서의 입지 뿐만 아니라, 아시아 그 리고 세계적인 영화인들의 축제로 거듭나는 홍콩국제 영화제. 총 50여개 국에서 25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영화제의 시작은 성룡 주연의 신작‘The Shinjuku Incident'로 출발한다. 한국영화는 <좋은 놈, 나쁜 놈, 이 상한 놈>, <서양골동과자점>, <멋진 하루>, <영화는 영 화다> 등을 비롯하여 홍콩파노라마,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독립 영화 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22일 열리는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 올해의 최고 작품상‘Best Film' 부문에 오른 김지운 감독의 작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정우성, 송강호, 이병헌 주연)과 오우삼 감독의 작품 <적벽>(양조위, 금성무, 장첸 주연), Riri Riza 감독의 작품 <The Rainbow Troops>(Cut Mini, Zulfani 주연) 등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감독과의 만남, 워크샵, 전시회 등 부대 행사가 마련되는 홍콩국제 영화제를 올해는 꼭 놓치지 말자. (14 면 '홍콩국제영화제' 참조) ▶ 일 시 : 2009년 3월 22일(일)~4월 13일(월)까지 ▶ 장 소 : UA, 홍콩문화센터, 홍콩컨벤션센터 등 다양 ▶ 문 의 : 2734 9009, 31 288 288, www.urbtix.hk, www.hkticketing.com, www.hkiff.org.hk

Helter Skelter의 블루스 공연 기타, 드럼, 베이스, 키보드, 보컬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 Helter Skelter. 블루스에 기반을 둔 팝과 락을 선보이며 깊이 있는 음악적 행보를 걷고 있다. 관객들과 함께 교감하는 음악과 무대를 준비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미국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인 엘리엇 존 슨이 게스트로 참여하여‘블루스 & 소울’ 의 감성을 자극한다. ▶ 일 시 : 2009년 3월 27일(금) 오후 10시 30분 ▶ 장 소 : Fringe Gallery ▶ 티 켓 : HK$100 ▶ 문 의 : 2521 7251, www.hkfringeclub.com

발레‘백조의 호수’ 1895년 초연된 이후 가장 많 은 공연과 사랑을 받는 작품 중의 하나로 알려진 차이코 프스키의‘백조의 호수’. 환 상적인 무대와 아름다운 의 상을 비롯하여 고단위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발레 안무 로 인해 백조의 호수는 무용 가들에게도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작품으로 손꼽힌다. ▶ 일 시 : 2009년 3월 26일(목)~29일(일) 오후 3시, 8시 ▶ 장 소 : Auditorium, Shatin Town Hall ▶ 티 켓 : HK$500, $300, $240, $180, $120 ▶ 문 의 : 2734 9009, www.urbtix.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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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성공리에 개최 제

2회 홍콩한인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2일 DB 골프 클럽에서 총 110명의 참가 자들로 성황을 이루며 개최되었다. 남성, 여성 부문으로 나뉘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는 각각 조별 티 오프를 출발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선의 의 경쟁을 펼치며,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경기에 임하였다. 강봉환 한인회장은 시상식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모두가 힘을 내어 심기일전 하는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시작하며, 이번 경기에 대한 많은 성원과 후원 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석동연 총영사는 많은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동을 통해 친목과 단합을 도모한 이 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기쁜 마음이라며 격려하였다. 시상식에서는 Winner, Best gross, 1st~5st runner-up 및 기타 행운상 등이 수여되었는 데, 박병욱씨가 winner에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미주왕복 항공권을 부상으로 수상하였 다. 또한 전현배 전무이사의 사회로 한인단체 다양한 기업 등에서 후원한 경품권 추첨 도 진행되었다. 모바일폰, 항공권, 김치쿠폰, 골프공까지 다양한 경품이 잇따라 발표되면 서 참가자들은 긴장과 탄성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당첨된 경품을 기증하거나 다른 참가 자들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마음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부금(HKD) : 강봉환 5,000 /고려대 교우회 3,000 / 김덕제 5,000/ 김종성 2,000 동 남 로지스틱 (김용성) 3,000 민주평통 홍콩지회3,000 박병원3,000 신한은행 (권오 균)2,000 /외대 동문회 3,000 /원유관3,000 /차행심2,000 /한인 상공회10,000 기부물품 : 대한민국 홍콩 총영사관 레드와인 1박스 (12병) / 보성고 동창회항공권 (서 울왕복)1장 / 삼성 홍콩 (강형규) 삼성 고급 핸드폰 3대 / 서라벌 (신홍우)서라벌(쿠폰) $1,000 서라벌 (갈비쿠폰(대)) $1,200 3 장 / 성균관대 동문회항공권 (서울왕복)1 / 아시

본상 Winner Best Gross 1st Runner-up 2nd Runner-up 3rd Runner-up 4th Runner-up 기타상 행운상 (61st Place) Longest Nearest Pin 최다 보기 최다 파 최다 버디

1명 남 1명 여 1명 1명 1명 1명 1명 1명 2명 2명 1명 1명 1명

수상자 박병욱 (Net70.4) 이승용 (74) 엄태선 (83) 진영학 (70.6) 김종성 (70.8) 이황복 (71.6) 박갑상 (71.8) 수상자 신동혁 김진만, 김기평 원종규, 김진회 서정문 조규철 임영숙

부상 미주 왕복 항공권(Buisiness )+상패 삼성 핸드폰 + 상패 LG 핸드폰 + 상패 서울 왕복 항공권 + 상패 상품권($1500) + 상패 퍼터 + 상패 골프공 1상자 + 상패 부상 서울 왕복 항공권 골프공 1상자 골프공 1상자 골프공 1상자 골프공 1상자 골프공 1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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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한국관광판촉전 개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

국관광공사 홍콩지사(옥종기 지사장) 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형쇼핑몰 East Point City에서 한국관광판촉 전을 개최한다. 홍콩인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음식을 주제로 하여 쇼핑객 뿐만 아니라 대규 모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비수기 한국관

홍콩한인회, 2009년도 단체의료보험 재계약 및 가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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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8일

광을 홍보, 촉진하고자 이번 행사가 마련될 예 정이다. 홍콩내 한국상품 취급여행사 10여 곳과 인 삼공사, 한국의 집(Korean House), 숙명여대 한국음식 연구원, 적십자사 한인봉사회 등이 참여하여 한국 음식 요리 강좌 및 시식회, 매 운음식 먹기대회 등 다양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 하여 음식에 특히 관심이 높은 현지인들의 한 국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방한상품 판 촉을 지원함으로써 방한 비수기를 극복하는 한국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학원 입학식 가져

홍

콩한인회가 지원하는 단체의료보험료가 5% 인하(보험 조건은 작년과 동일, 가입보험 회사: Blue Cross)하였음을 공지하며 보다 많은 교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홍콩한인회에서 알려왔다. 신청서 및 신청양식은 한인회 홈페이지 www.koreanhk.com 의 공지사항이나 자료실에서 다 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험료 납부는 신청서와 함께 한인회로 수표 송부하면 된다. (수취인: Korean Residents Association H.K. Ltd.) 3 월28일 토요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주소 : Unit 1212, 12/F., Cosco Tower, 183 Queen's Road Central, H. K.) 보험관련 문의는 한인회 사무국 (담당:최문욱, 전화: 2543-9387)에 하면 된다. 연간 보험료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과 같다. 지난 7일 한국국제학교 3층 강당에서는 2009학년도 홍콩한국학원 입학식이 있었다. 초등, 중등, 고등부를 포함하여 총 110명의 학생이 입학하게 된 이날 입학식에는 정병배 교민담당 영사, 조영우 KIS 한국어과정 교장, Dr.P. Leesinsky KIS 영어과정 교장, 강봉환 한인회장, 김범수 부회장, 전현배 전무이 사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였다. 성제환 학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정병배 교민담 당 영사는 축사를 통해“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한국 역사교 육의 강화” 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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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09년 3월 18일자 (09-10-664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