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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8년 5월 16일자 (18-19-1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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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8-19-1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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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첨단산업 해외인재 1,000명 영입… 석박사 경력 1년 이상 중국이 2008년부터 국가차원에서 ‘천인계획(千人計 劃)’과 ‘만인계획(萬人計劃)’을 앞세워 해외 인재 영 입에 나서자 홍콩도 뒤늦게 인공지능(AI)과 생명공학· 로봇공학 분야의 해외 고급인재 유치에 본격적으로 시동 을 걸었다. 홍콩 정부는 해외는 물론 중국 본토의 고급 기술인력 을 대상으로 한 테크인재영입계획(TechTAS)을 발표했다 . 생명공학과 AI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첨단기술 분야는 물론 데이터 분석과 금융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석사와 박사급 인재를 대상으로 향후 3년간 고급인력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콩 정부는 우선 1년의 시범기간에 1,000명의 인재를 유치해 홍콩 내 각 대학과 연구소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영입 대상은 공인된 기관에서 인정한 글로벌 100대 대 학의 석사와 박사학위 소지자로 학사학위를 가진 대학 졸업자의 경우 관련 첨단산업 분야에서 1년 이상의 실무

홍콩 1분기 경제성장률 4.7%… 기대치 웃돌아 홍콩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기대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 났다. 13일 홍콩정부와 신문망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금 년 1분기 홍콩의 경제성장률은 4.7%로 시장예측을 훨씬 넘어섰다. 계절성 조정 후 1분기 GDP는 2.2% 증가했다. 전분기의 증가율은 0.8%였다. 홍콩정부 경제고문 어우시슝(欧锡熊)은 "경제성장이 빨 라진 것은 글로벌 경제가 보편적으로 양호한 추세를 보이

고 있고 외부수요의 증가가 빨라졌기 때문"이라며 "노동시 장도 우호적인 환경이며 비즈니스 환경도 긍정적이어서 내부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현지언론에 밝혔다. 홍콩정부는 1분기 홍콩경제의 실제적인 성장수치는 예 상보다 강했지만 외부환경 특히 무역 및 금융방면의 불확 실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실질GDP 성장률은 3~4%로 비슷할 것이며 앞으로도 외

2018년 5월 16일 경험이 있어야 영입 대상 자격이 부여된다. 홍콩의 이 같 은 해외 인재 영입계획은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중국 해 외 인재 영입계획의 연장선이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2008년 이른바 ‘천인계획’으로 불리는 해외 고급인재 유치계획 발표 이후 바이오와 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박사급 중국 인재를 적극 유치해 2,000명 이상을 국내로 끌어들이는 성과를 올렸다. 천인계획은 해외 선진 기술 문명을 몸소 체득한 중국 유학파 인재를 유치해 국가 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 담겨있다. 천인계획 외에도 최근 에는 노벨상 수상자, 글로벌 유망기업인 등에게 10년 비 자 면제 조건을 내세우며 세계적인 과학자와 기업인 영 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콩은 특히 중국 당국의 인재영입 계획과 별도로 독 자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하에 높은 연봉과 주거시설 제공 등 유인책을 앞세워 첨단 테크 분야 인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 및 지역상황의 발전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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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大灣區 발전 판공실 설립 예정

매튜 청 정무사장(총리격)은 6일 광둥• 홍콩•마카오 경제권을 통합하는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발전 계획 출범 후

특구정부 정치제도 및 본토사무국(政制及 內地事務局, Constitution and Mainland Affairs Bureau)은 웨강아오 대만구 발전

판공실(粵港澳大灣區發展辦公室)을 조속 한 시일 내에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홍콩에서 국가 관련 부서, 광둥성 정 부, 마카오특구 정부 및 홍콩특구 정부 관 련 정책국과 부처를 조율해 계획 이행 작 업을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공실은 상인연합회와 전문단체, 관련 참여자와 주동적으로 연락해 대만구 건설 이 홍콩 기업과 인재에게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홍보하고, 의견을 청취해 관련 조치들을 업계 수요와 더욱 긴밀하 게 접목시킬 계획이다. 그는 “대만구 건설의 중점 업무는 광둥 •홍콩•마카오가 협력해 국제 과학기술혁 신센터를 건설하는 것”이라면서 “문화 창의 산업 분야에서 홍콩과 대만구의 다른

홍콩 입법회 일지양검 항의 의원 물리력 동원해 퇴장

입법회에서 레지나 입 위원회 의장(상임 위원장)이 위원회 심의 도중 범민주파 의 원 4명을 경위들을 동원해 물리적으로 퇴 장시키는 사건이 벌어졌다. 영국식 의회제도를 운영 중인 홍콩에서 이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전문가들은 이런 물리력 행사는 주권반환 이후 계속된 중국

의 영향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범민주파와 야당 언론은 이를 월권행위, ‘홍콩민주 흑역사의 날’ 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콩-중국간 고속철 일지양검(一地兩 檢) 조례 초안 위원회에서 레지나 입 위원 장은 의원들에게 관련질의를 규정된 시간 인 2분이 아닌 1분으로 해 줄 것을 요청했 다. 그러자 범민주파 의원들이 레지나 입 위 원장을 향해 시간이 모자라다며 항의했고, 입 위원장은 경위들을 시켜 이들 중 3명을 지목하여 물리력을 동원해 퇴장시켰다. 이 들은 고성을 지르거나 의사진행을 방해하 지 않았다. 그 직후 “잘했다”며 조롱성

박수를 친 또다른 범민주파 의원에게 입 위원장은 “누구냐”고 소리친 후 불쾌한 표정으로 퇴장을 명령했고, 경위들은 극렬 반발하는 그 의원을 끌어냈다. 직후 범민주파 타냐 찬 의원은 발언에서 “법률 심의가 아직 다 안 끝났다. 9월 완 공에 맞추려고 무리를 쓴다”고 항의했다. 홍콩 당국은 홍콩-중국 고속철 완공시 기인 9월에 맞춰 입법회 조례안 통과를 서 두르고 있고, 범민주파 의원들은 통과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영국식 관습법 체계대 로 초안을 꼼꼼히 따지고 있다. 일지양검 조례안은 오는 6월 6일 본회의 심의에 들 어간다.

홍콩수요저널 도시는 지리적 접근성과 문화 접근성이 뛰 어나므로 협력 발전 여지가 크며, 대만구 는 방대한 본토 시장에 인접해 있다. 게다가 세 지역은 청년창업취업기지를 함께 건설해 청년인재들을 모아 청년들에 게 창업 및 취업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계획 출범 후 홍콩 시민들에게 대만 구를 알리기 위해서 특구 정부는 미디어 와 웹사이트를 통해 대만구 건설을 널리 알리고 상인연합회와 전문단체 등이 대만 구와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장려하 여 사회 각계가 대만구 건설을 이해하도 록 함으로써 홍콩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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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은행 영업환경평가 ‘A+’에서 ‘A’ 하향 신용평가사 피치는 9일 홍콩 은행의 영업환경(operating environment) 평가를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전망은 '안정적'이다. 'A+'였을 때 전망은 '부정적' 이었다. 이번 조정은 홍콩과 중국의 경제 및 금융체계 연관성 이 높아지면서 홍콩 규제·사법체계의 독립성과 효율성, 견조함에 리스크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피치는 설명했 다. 세계은행의 세계거버넌스지수로 보면 중국의 거버넌

“홍콩 · 대만, 동남아 아닌 중국 카테고리서 찾아야” 중국 정부가 대만·홍콩·마카오 등을 중국과 별개의 국가처럼 기재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배한 표현을 삭 제하라고 중국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에 공문을 보냈다 . 공문을 받은 국내 항공사 일부는 중국의 요청에 따라 해 당 국가의 정보 분류를 동남아에서 중국 및 홍콩·마카 오·대만으로 수정했다. 중국 민항총국(CAAC)은 최근 36개 외국 항공사에 “외국 항공사의 홈페이지나 안내 책자에 게재된 취항지 분류 등에서 대만·홍콩 등이 별도 국가인 것처럼 표현 된 경우가 많다”며 이들 지역이 중국의 일부임을 분명 히 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일부 항공사는 홈페이지의 티켓 예매 화면 을 비롯한 각종 게시물에서 동남아로 분류했던 대만을 모두 중국 카테고리로 이동시켰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아직 관련 정보를 수정하지 않은 항공사 역시 CAAC의 요청을 받아들여 정보를 수정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 당국의 요청에 따르지 않을 경우에 생길 수 있는 불이익 을 우려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의 중국’ 원칙과 관련해 중국이 외국 기업의 홍보물에까지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1월에는 세계적 호텔 체인인 JW메리어트 호 텔과 미국 기업인 델타항공의 대만·티베트 표기와 관련 , 해당 업체의 중국 내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한 뒤 공문을 보내 수정을 요구했다. 그 이후 36개 외국 항공사에 일제히 공문을 보낸 것이 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내외신브리핑에서 “중국에서 사업하는 외국기업은 마땅히 중국의 주권과 완전한 영토 를 존중하고, 중국의 법률을 준수하며, 중국인의 민족 감 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 기준은 홍콩보다 현저히 낮다. 피치는 "추세보다 가파른 대출증가와 높은 부동산가격 상승률에 따른 높은 거시건전성 리스크도 고려했다"며 " 이 역시 주로 중국과의 관계가 깊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피치의 영업환경평가는 경제환경, 금융시장 환경, 규 제·사법체계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각 은행 신용등급 과는 별개다.

완차이 건설현장 2차대전 폭탄 또 발견… 올해 세번째 홍콩 도심의 건설 현장에서 2차세계대전 당시 투 하된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이 발견돼 시민들이 대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오후 홍콩 도심의 완차이 지역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무게 450kg의 미제 폭탄이 발견돼 인근 상 가, 식당, 사무실에 있던 시민 1200명이 긴급 대피했 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폭발물처리반은 20여시간 만인 이날 폭탄을 안전하게 해체하는 데 성공했다. 홍콩 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폭탄이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 폭격기에서 투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 다. 지난 1월에도 같은 공사현장에서 동일한 모델 폭탄 2개가 잇따라 발견됐다. 홍콩은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과 일본군 사이 격전지 중 한 곳이었다. 이 같은 역사 때문에 홍콩 에서는 종종 불발탄이 발견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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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대지진 10주년 추모회 취재하던 홍콩 기자 구타당해 쓰촨 대지진 10주년 추모회를 취재하 려던 홍콩 기자가 정체불명의 사람들에 의해 구타당했다. 쓰촨 대지진은 2008년 5월 12일 쓰촨 성 원촨(汶川) 현에서 발생한 규모 8의 대 지진으로, 7만 명 가까운 주민이 숨지고 18,000명이 실종됐으며 500만 명이 집을 잃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홍콩 아이케이블 뉴스(i-Cable News)의 천하오휘 기자는 전날 오전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시 인근 두장옌현의 한 중학교에서 열린 추모회 현장을 취재하고 있었다. 천 기자가 중학 교 밖에 서 있을 때 다른 라디오 방송국 차량을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둘러싸더니 차 안에 있던 기자를 위협하는 모습을 목 격했다. 이에 그가 이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

하려고 하자, 갑작스럽게 신원을 알 수 없 는 남성 두 명이 다가오더니 그의 팔을 잡 고 한적한 곳으로 끌고 갔다. 이들은 그곳에서 천 기자의 머리를 발 로 차고 복부를 무릎으로 가격하는 등 10 분 가까이 폭행을 가했다. 폭행 후 그의 뺨

과 손목 등에는 멍이 들고 빨갛게 부어오 른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잠시 후 현 정부의 공무원들이 나와 이 들의 폭행을 저지했으나, 폭행을 가한 두 사람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 았다. 이에 천 기자가 속한 방송국과 홍콩

정부가 강력하게 항의하자, 현 정부의 선 전 담당 공무원들이 저녁 무렵 폭행범 2 명을 찾아내서 데려왔다. 두 사람은 천 기자에게 "오해였다"며 사 과했지만, 천 기자는 "현 정부에 폭행범의 인상착의 등을 말하지도 않았는데, 어떻 게 공무원들이 이들을 찾아 데려왔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청두 시에서는 한 교회가 추모 기도회 를 열려고 했으나 당국에 의해 원천 봉쇄 당했다. 청두 시 경찰은 전날 아침 예정됐 던 이 추모 기도회를 막기 위해 대규모 경 찰 병력을 동원해 이 교회를 봉쇄했으며, 500여 명의 신도를 모조리 연행했다. 일 부는 연행 과정에서 구타를 당했다. 이 교 회의 왕이(王怡) 목사는 소요죄로 체포됐 으며, 당국은 "교회의 문을 닫게 하겠다" 고 으름장을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中 최대 비트코인 채굴기 업체, 홍콩증시 상장 가능할까 중국 최대 비트코인 채굴기 업체 중 하 나 인 카 난 크 리 에 이 티 브 (Canaan Creative)가 홍콩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 다. 이번 IPO로 카난 크리에이티브는 1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외신은 “업체는 앞서 홍콩증시와 미국증시에 상 장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었다”며 “현재 는 홍콩증시 상장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 로 보이나 아직 확언하기에는 이른 시 기”라고 전했다. 다만 만일 상장이 정상

적으로 진행된다면 카난 크리에이티브는 블록체인 관련 기업으로서 홍콩증시에 처 음으로 이름을 올리는 업체로 거듭나게 된다. 카난 크리에이티브는 IPO에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일절 함구했다. 카난 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013년 설 립된 비트코인 채굴 관련 업체로, 채굴장 비를 주로 설계하고 판매한다. 카난 크리에이티브가 최근 발표한 연간 순이익 자료에 따르면 업체는 비트코인붐 이 일어났던 지난해 미화 6,4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남겼다. 이는 지난 2015년 대비 600% 증가한 수치다. 카난 크리에이티브의 증시 상장 준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업체는 지난해 중 국의 전력 업체를 인수해 중국 A주 시장 (A-share market) 진출을 노렸었지만 규 제당국이 찬물을 끼얹으면서 이들의 노력 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이후 카난은 규제당국의 심사가 덜 엄 격한 제3시장 진출을 다시 한번 노렸지만 특정 이유로 이뤄지지 않았다. 업체는 제3

시장 진출이 불가능했던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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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싱, 주주총회서 공식 은퇴 ‘자선사업 전념’

홍콩 최고 갑부인 리카싱(90) CK허치슨홀딩스 회장이 10일 현직에서 은퇴했다. 빈과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 면 리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공식 은퇴했다.

그는 지난 3월 실적 발표 후 은퇴 의사를 밝히고 장남 인 빅터 리(53)를 후계자로 지명한 바 있다. 중국에서 태어난 리 회장은 소년 시절 홍콩으로 이주해 항만·통신·소매·부동산 사업에서 성공 신화를 일궈 냈다. 포브스에 따르면 자산이 360억 달러에 달해 홍콩 최고 갑부 자리에 올랐다. 세계에서는 23번째 부자다. 리 회장은 CK허치슨홀딩스와 CK애셋홀딩스의 최고경 영자(CEO) 자리를 장남 빅터 리에게 물려준 후 고문 역할 을 맡을 예정이다. 리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에 는 자선 사업에 전념해 의료 부문과 사회적 이슈 등에 특 화한 ‘KS-LK 재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홍콩 미술시장 성장 원동력은 ‘경매’ 홍콩에서는 유럽에서 상륙한 갤러리와 경매사 주도로 미술시장이 형성됐다. 유럽 갤러리들은 홍콩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홍콩의 금융지구도 탈바꿈했다. 기업 사무실로 쓰이던 페더 빌딩은 2009년 영국 벤브 라운을 시작으로 사이먼리, 리먼모핀, 한아트TZ, 펄램 가 고시안 등 유명 갤러리들이 둥지를 틀었다. 이곳 임대표 는 금융회사들도 버티기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 기반 경매사들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홍콩에 진출한 영국 경매사 필립스의 2017년 홍콩 내 매출만 전 년 대비 13% 증가했다. 홍콩 수요자 43%가 필립스 경매를 이용하며 아시아 고객이 늘어서다. 2015년 이후 필립스 경매에 참여한 아 시아인은 전 세계적으로 133% 정도 늘었다. 1997년 7월 홍콩은 중국에 반환된 뒤 베이징, 상하이 와 경쟁해왔다. 그리고 예술은 새로운 자본 유입의 기폭 제가 된다. 1999년 이후 까우룽반도에 미술관, 공연장 등 17개 문 화시설을 갖춘 문화지구(WKCD)를 지었다. 2047년까지

중국 본토와 달리 미술품 거래에서 면세정책을 유지된다 . 홍콩은 중국 본토로 진출하려는 외국 갤러리들의 교두 보로 중국은 본토는 물론 인도·호주·일본 고객까지 끌 어들였다. 물론 중국 시장을 보는 눈이 곱지만은 않다. 지나치게 경매 시장 중심으로 쏠려 있기 때문이다. 미술시장은 기 본적으로 갤러리, 아트페어, 작가 스튜디오, 아트딜러 등 이 판매하는 1차 시장과 경매·아트펀드의 2차 시장으로 구분된다. UBS에 따르면 중국 경매 미술 시장은 2017년 전체 미술품거래 중 70%를 차지했다. 경매 거래액만 132억 달러다. 한 갤러리 관계자는 “1차 시장이 활성화돼야 더 건강 한 거래 시장인데 중국은 경매에 편중돼 있다”며 “중 국이 경매를 선호하는 이유는 1차 시장을 믿지 않는 데다 경매 기록을 매우 중시하는 경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중국 미술시장의 또 다른 복병은 경매에 낙찰된 입찰자 의 지불 지연·불능이다. 실제 관련 규정들이 있음에도, 지난 3년간 경매에서의 미납 비용 비율은 증가했다.

홍콩 실시간 수학과외앱 ‘스냅애스크’ 아시아 40만명 사용 실시간으로 선생님과 학생을 연결시켜주는 홍콩 의 교육기술 스타트업 스냅애스크(Snapask)가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동남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 로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화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펀딩이며, Snapask는 이를 통해 총 누적 투자 2,300만달러 규 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Snapask는 2015년 서비스 를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한 국 등 9개국에 이미 진출해 40만명 이상이 사용하 고 있는 실시간 수학 풀이앱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2020년까지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30개국으로 서비스를 더욱 공격적으로 확 장시킬 예정이다. 투자를 주도한 태국 DP 그룹의 투자 자회사인 True Corporation의 Chatchaval Jiaravanon 대표는 “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높은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기업으로, 앞으로 전 세계적인 교육 문제를 해결해 갈 교육의 미래에 투 자했다”고 밝혔다. Snapask는 모바일로 튜터를 연결하는 것과 동시 에, 선생님들이 학생 개개인에 좀 더 맞춤형의 수업 을 제공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에 의한 빅데이터 분 석을 통해 학생의 풀이 과정과 오답 습관을 추적해 분석한 후 개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공교육 과도 활발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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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인해 몽콕 버스킹 · 거리공연 뒤 자리싸움 가중

몽콕의 사이영초이(Sai Yeung Choi Street South) 거리는 한때 무명 예술나 가 수들의 공연이 활발한 공간이었다. 관광 객뿐만 아니라 쇼핑과 자유로움을 표출하 고 즐기는 젊은이들의 거리였다. 북쪽으로는 태자(Prince Edward)역부터 남쪽으로는 야시장 끝자락이 있는 야마테 이까지 크고 작은 길거리 공연이 곳곳마 다 이어졌다. 그러나 현재는 너무 많은 공연으로 공 간이 부족해졌을 뿐만 아니라 공연자들간 에 장소 싸움이 볼썽사나울 정도로 계속 발생하면서 이를 중재할 수 있는 정부의 적절한 거리공연 규제가 부재하다는 지적 까지 나오고 있다. 버스커로 활동중인 알바 렁(27세)는 "몽 콕에서 자리를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 며, 큰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 과 계속 싸울 때가 많다"고 토로했다. 아마추어 가수들간의 스피커 전쟁이 불 쾌감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단순히 공연자들만을 비난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다. 버스커 들이 불쾌감을 일으키는 결과는 거리공연 에 대해 적절한 대책이 없는 정부 탓이라 고 라우시우요는 주장했다. 홍콩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은 불법이 아니다. 공연 자체는 제한을 받는 않는다. 소음이 불쾌감을 유발하거나 방해가 되는 경우에만 신고가 되거나 중재되고 있다. 몽콕에서 거리공연 자리싸움은 2014년 부터 더 커졌다. 주말에만 차량을 통제하던 거리가 주중에도 저녁시간 차량 통제를 하 면서 거리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고 이와함께 분쟁도 늘어나게 된 것이다. 거리 공연과 관련해 9개의 정부 부서가 직간접적으로 관계되어 있지만 현재로써 는 우선순위를 두고 참여하는 부서가 없 다는 지적이다. 민간단체들은 보행자 구 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거리공연 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 했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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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공주택 입주 5년 대기… ‘땅부족으로 더 길어질 듯’

최근 홍콩 통계에 따르면 공공주택 입 주 대기 평균기간이 20년만에 가장 긴 5 년으로 나타났다. 주택국 통계에 따르면 저소득층은 올해 3월 현재 평균 5년 1개 월이나 공공주택을 기다려온 것이다.

노인지원자는 평균 2년 9개월 걸렸다. 272,000명의 공공주택 임대 지원자 중 절 반이 넘는 56%가 가족단위였고, 나머지 는 개인, 비노인지원자들이었다. 5년 3개 월을 기다려야 했던 지난 2000년의 상황 이 다시 도래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탠리 웡 주택보조 위원장은 평균 대기시간이 향후 5년동안 계속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악 화의 정도를 실제로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향후 5년 정도는 공공임대 아파트의 생산

홍콩 킷치 무패 우승의 원동력, 김동진-김봉진 한국인 수비진 김동진과 김봉진이 소속된 홍콩 프리미 어리그 킷치 SC가 무패로 2년 연속 우승 을 달성했다. 킷치SC는 지난 13일 홍콩의 몽콕 스타 디움에서 펼쳐진 홍콩 프리미어리그 18 라운드 경기에서 윈롱 FC에 2-0으로 승 리했다. 이로써 킷치는 이번 시즌 16승 2 무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무패 우승을 달 성했다. 이미 16라운드에서 우승을 조기 확정 했던 킷치SC는 나머지 2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무패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 성했다. 2위인 다푸 FC와의 승점 차이는 13점이다. 이로써 킷치SC는 다음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자동으로 확보했다.

한국인 선수 김동진은 이날 풀타임 활 약하며 무패 우승에 일조했다. 김봉진은 경미한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한 킷치SC는 올 시즌까지 2년 연속 우승의 기쁨과 더불어 최근 4년간 3번의 우승, 1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홍콩리그의 절대 강자 지위를 굳혔다. 김동진과 김봉진은 시즌 내내팀의 주축 멤버로 수비를 이끌었고, 시즌 팀 실점 12 점으로 홍콩 리그 최저 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콤비플레이를 보여줬다. 한국인 수비수 듀오는 지난 시즌에 이 어 올 시즌도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며 2 년 연속 우승을 이끈 원동력이 됐다.

량이 증가하는 신청자 수를 충족시키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 홍콩 반환 당시 홍콩정부 는 서민 가족을 위한 임대 아파트 대기 시 간을 3년으로 단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아파트 건설을 위한 토지가 부 족하고 공공주택 건설이 지연되면서 상당 수 저소득층 서민들은 높은 임대료로 어

려움을 겪고 있다. 홍콩 정부는 2027년까 지 28만채의 공공아파트를 짓겠다는 목 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다. 주택보조위원회의 윌슨 의원은 토지부 족으로 인해 공공아파트 임대 입주 대기 시간이 7년에서 8년까지 길어질 것이라 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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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재 여파 ZTE, 스마트폰 사업 매각설 화웨이와 함께 중국 양대 통신장비 공룡인 ZTE가 미 국 제재의 직격탄으로 경영악화가 현실화하면서 휘청거 리고 있다. 주요 분야의 하나인 스마트폰사업부를 매각 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 부의 제재 조치의 충격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보인다. ZTE는 부인하지만 외신들은 스마트폰 사업을 중단할 것 이라는 소식을 쏟아내고 있다. 10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미 상무부의 제재로 미국 기업들로부터 주요 부품 공급이 차단된 ZTE는 최근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한 것 으로 알려졌다. 차이신은 “스마트폰은 물론 통신장비 등 ZTE의 주요 제품 생산활동이 사실상 정지된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제재로 인한 부품 공급 중단이 주 원인”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역시 “ZTE가 홍콩증권거래소 에 ‘회사의 주요 영업활동이 중단됐다’는 내용의 자료 를 제출했다”고 전날 보도했다.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 (RFI) 중문판도 ZTE가 중국 내 직영매장과 온라인에서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ZTE 스마트폰의 시장 재고는 이미 소진됐 으며 ZTE의 중국 스마트폰 제조공장이 부품 확보에 어려 움을 겪으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는다고 보고 있다. 시장에서도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부품 조달에 어려움 을 겪는 ZTE가 안정적인 생산이 불투명해지면서 주요 사 업의 지속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ZTE가 스 마트폰사업부를 화웨이와 오포·샤오미 등 중국 내 경쟁

중국, 만두 가게에서 무려 14만위안 결제

사에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며 중국 정부도 매각에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ZTE가 미국 상무부에 거래금지 명령 유예를 정식으 로 요청했지만 아직 정확한 답을 받지 못해 이 같은 관측 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 상무부의 ZTE 제재 가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무역 압박과 중국의 첨단산업 지원 정책에 대한 견제 차원에서 나온 만큼 단기간에 풀 리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ZTE는 일단 다음 주 미국을 재방문해 미국과 통상협상 을 벌일 중국 경제 무역대표단 채널을 통해 제재의 부당 함을 다시 호소할 예정이다. 하지만 양국 간 협상 과정에 서 ZTE라는 특정 기업에만 긍정적 답변을 준다는 것이 불투명한 만큼 결국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다 는 지적이다.

최근 중국 허난성 정저우(郑州)에 위치한 만두 가게에 서 한 고객이 14만 위안을 계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사건은 고객이 알리페이로 만두 값을 계산할 때 금액 입력창에 결제 비밀번호인 147285 를 잘못 기입하면서 발생했다. 당시에는 가게 측과 고객 모두 계산에 실수가 있음을 알지 못했다가 가게에서 월말 정산하면서 뒤늦게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양측의 알리페이 애플리케이션에 저장된 거래 기록과 고객의 신분을 확인한 다음, 가게가 만두 값 외의 돈을 고객에게 돌려주도록 조치했다. 이후 만두 가게는 ‘양심 있는 착한 가게’로 인근 주 민들에게 칭찬을 받았고 지역 정부는 경영 장려금 5000 위안을 지급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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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상하이 50여개 점포 매각… 11년 만에 중국서 철수 롯데마트가 지난달 중국 베이징 점포에 이어 상하이 지역 점포도 현지 기업에 매 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2007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후 11년 만에 사실상 사업을 접게 됐다. 11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롯데쇼핑 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롯데마트 중국 화 둥법인 점포 50여 개를 2,800억∼2,900억 원에 중국 유통기업인 '리췬(利群)그룹'에 매각하는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매각 대상 점포는 상하이와 장쑤성 등 화둥 지역 50여 개 점포다. 이 지역에는 74개 롯데마트 점포가 있으나 20여 개는 리췬 측에서 인수를 원치 않아서 정리· 폐점될 것으로 알려졌다. 리췬그룹은 산둥성 칭다오에서 1933년

설립된 유통전문회사로, 지난해 기준 연 매출은 약 1조7,800억원이다. 롯데마트는 앞서 지난달에는 베이징 점

포 21곳을 약 2,485억원에 중국 유통기업 우마트(Wumei·物美)에 매각한다고 밝 혔다. 베이징에 이어 상하이 지역 점포를

중국 첫 자국산항모 시운항… 11~18일 주변 항해금지

중국이 10일 보하이(渤海)만 해역에 또 다시 항해금지 구역을 설정해 이번에야말

로 첫 자국산 항공모 함 '001A함'의 시운 항이 이뤄지는 게 아 니냐는 관측이 제기 됐다. 중국청년망(中國 靑年網) 등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해사 국은 오는 11일 오 후 4시부터 18일 오 후 4시까지 보하이 와 보하이해협, 서해 북부해역에서 군사 임무가 펼쳐지는 관계로 선박 진입을 금

지한다며 선포했다. 앞서 랴오닝성 해사국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보하이 해협과 서해 북부 해역 에 선박 진입을 금지했고, 지난달 27일부 터 이달 4일에도 선박 항해를 금지하면서 작년 4월 진수식을 거행한 '001A함'이 시 험운항에 나설 것이라는 중국 매체들의 보도가 잇따랐다. 지난 5일엔 랴오닝성 다롄시 조선소 부 두에 정박한 항모 갑판에 '즈(直·Z)-18' 개량형 헬기가 착륙해 5분 동안 머물렀다 가 다시 이륙해 시운항이 임박했다는 보 도가 나왔다.

매각하고 나면 중국에 남은 롯데마트는 화중과 둥베이 법인 14개에 불과하다. 롯데마트는 상반기 중 점포 매각 작업 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현지 유통업체들과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2007년 중국 마트 사업에 진출했으나 중국의 보복으로 11년 만에 사업을 접고 철수하게 됐다. 롯데그룹은 중국의 사드(THAAD·고 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99곳에 달하는 현지 점포 중 87곳의 영업이 중단 되고 나머지 점포의 매출도 80% 이상 급 감하자 지난해 9월부터 매각을 추진해왔 다. 사드 보복으로 롯데마트가 지금까지 입은 매출 피해만 1조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지난 7~8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다 롄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하면서 이 기간에 시 주석이 주 관하는 가운데 시운항 행사를 치를 것으 로 예상됐으나 관련 보도는 없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8일 열린 북중정상 회담 이후 시 주석의 동정을 전하지 않아 그가 현재 다롄에 계속 머물고 있을 가능 성도 제기된다. 북중접경의 한 소식통은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이 나란히 시운항에 참석할 경우 자칫 북중군사동맹으로 해석돼 미국과 동 맹국을 자극할 것을 우려해 불발됐을 수 있다"며 "군사굴기를 추진하는 시 주석이 정상회담 이후로 시운항을 미뤄 자신이 주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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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행 김정은, 중국서 재급유 · 전세기 임차 가능성 대두 이 전용기는 제원만 따지만 비행 거리가 1만㎞에 달해 평양에서 4,700㎞가량 떨어진 싱가포르까지 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IL62 기종이 1960년대 개발된 뒤 1970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떤 방식으로 싱 가포르까지 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위원장의 전용기가 낡은 기종이며 장거리를 뛰어본 적이 없다는 점에서 싱가포르까지 가기 위해 중국의 도 움을 받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11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자신의 전용기인 '참매 1호'를 이용해 중국에서 재급유를 받은 뒤 싱가포르로 향하거나 중국에서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대형 전세기를 빌려 싱가포르로 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 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김 위원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난 7~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기 위해 랴오닝성 다 롄을 방문하면서 이 전용기를 이용했다"면서 "평양과 다 롄은 가까운 거리라 별문제가 없지만 싱가포르는 장거리 라 중국에서 재급유 받거나 전세기를 빌리지 않고는 현 실적으로 가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전용기인 참매 1호는 옛 소련 시절 제작된 '일류신(IL)-62M'을 개조한 것이다.

년대에 개량형인 IL-62M이 나온데 다 1995년 단종됐을 정도로 노후해 장거리 비행에는 위험이 따른다는 점이다. 따라서 김 위원장이 이번에 다롄 에서 시 주석과 회동한 것은 북미 정 상회담을 대비한 전용기 성능 점검 과 함께 중국의 도움이 받아 전세기 와 조종사를 빌리기 위한 것이 아니 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뤼차오(呂超)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한반도연구센터 주 임은 "싱가포르는 김 위원장이 특별 열차로 갈 수도 없고 평양에서 전용기로 가는데 사실상 한계점에 달하는 거리 "라면서 "김 위원장이 중국의 한 도시에서 전용기 재급유 를 받거나 심지어 중국에서 항공기를 빌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홍콩 매체들도 김 위원장의 전용기가 중국에서 재급유 를 받거나 북한측이 전세기를 임차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빈과일보는 북한 고려항공은 국제 장기노선을 운영하 지 않은 지 오래됐으며, 중국 베이징·상하이·선양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비행거리가 1천㎞를 넘지 않 는 노선만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낡은 IL-62M 기종은 현대 항공기에 필요한 성능 을 충족할 수 없으며, 홍콩을 포함해 많은 공항에 착륙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싱가포르까지 간다고 하더라도 이 를 조종할 경험 있는 조종사를 찾기도 쉽지 않다고 전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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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여행사 ‘평양-청두’ 고려항공 전세기 운항… 운항지역 확대예정 중국의 한 업체가 현지 온라인 쇼핑 사이트 타오바오 에서 여성의 질내 ph를 높여 아들 출산 가능성을 높여준 다고 특정 제품을 광고한 것과 관련해 운영 주체 알리바 바 그룹이 공식 사과문을 내고 광고를 삭제했으며 같은 일이 반복하지 않게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중국 인민망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 룹은 최근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페이지에서 “우 리의 실수로 성(性) 차별을 조장하는 광고가 나간 것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광고를 보고 불쾌하 셨을 네티즌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호주의 한 스피룰리나(Spirulina) 가공품 제조업체에서 보충제 등을 수입해 팔아온 업체는 타오바오 페이지에서 “만약 여러분이 첫 아이로 딸을 두고 있다면, 둘째를 임 신할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아들 임 신 가능성을 높인다며 특정 제품을 홍보한 것으로 알려 졌다. 수십년간 이어진 ‘한 자녀 정책’이 몇 년 전 폐기된 후, 둘째를 가지려는 이들이 늘면서 딸을 둔 부모를 노리 고 업체는 이러한 광고를 내걸었다. 이어 자기네가 파는 제품이 여성의 질내 ph를 높여서 아들 임신 가능성을 높 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주장은 타당성 이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자식들은 모두 소중한 존재”라며 “업 체가 성 차별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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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패션산업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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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ㅇ 여성복 시장, 특히 고급여성복 시장 전망 밝음. - 중국 산업정보(中国产业信息)에 따르면 고등교육을 받는 여성

온라인 쇼핑의 성장 그리고 신유통(新零售) ● 여성복, 스포츠웨어시장 전망 비교적 밝아

인구가 남성을 추월했음. 이에 따라 법률, 의료, 교수 등 다양한 고학력

- 글 김영석 중국 선전무역관

선 도시 및 연안도시에서 점차 경제권을 가지는 여성 수가 증가함에 따

을 요구하는 전문분야에서의 여성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 특히 일 라 소비권 역시 여성 쪽으로 넘어가고 있음.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중 국의 77.3%의 기혼여성이 의(衣), 식(食) 및 일상용품 구매 주도권을

□ 중국 패션산업 현황 ㅇ 의류 및 신발류 판매량 - 2016년 중국 의류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4.4% 증가한 406억 벌 을 기록함. 2011~2016년 연평균성장률 5.3% 비해 다소 감소세를 보이 고 있지만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 2016년 신발류 판매량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3억 켤레를 기 록함. 신발류 역시 2011~2016년 연평균 성장률 6.3%에 비해 2016년 증가율은 다소 낮지만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ㅇ 의류 및 신발류 매출액

ㅇ 중국 내 여성복 시장 카테고리별 특징 - 국제 명품 브랜드: CHANEL, DIOR, LV, BURBERRY 등 글로벌 기업 진출

260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아이가 이미 출가한 가정의 여성 구매력

션(快时尚), 20~30대 여성복(少女少淑装), 캐주얼(传统休闲), 온라인

역시 2005년 1000억 달러에서 2015년에는 1500억 달러로 증가했다

쇼핑(网购女装) 등으로 구분할 수 있음.

고 언급함.

- 캐쥬얼 브랜드: 2000대년 초 비교적 인기가 많았으나 동종 타 사 브랜드 출현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을 상실했으며 패스트패션, 온라인 쇼 핑 출현에 따라 경쟁력을 잃고 있는 추세임. - 20~30대 여성복(컨템포러리): 20~30대 여성복 브랜드는 주요 여

위안을 기록함. 2011~2016년 연평균 성장률(6.9%)보다 다소 성장 폭은

성복 시장 내 점유율을 점차 넓혀가고 있음. 해외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

줄었지만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고 소득 증가에 따라 많은 젊은 여성이 국제 명품 브랜드의류를 선택하고

- 의류 매출액 중 스포츠웨어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함. 스포츠웨 - 2016년 신발류 매출액은 전년대비 2% 증가한 3609억 위안을 기록함. 2011~2016년 연평균 성장률 6.7%에 비해 감소 폭이 큼. ㅇ 중국 내 주요 브랜드 별 판매 현황 - 나이키, 아디다스, Anta, Lining 등 스포츠웨어의 점유율이 지속

있어 경쟁 역시 점차 심화되고 있음. - 패스트패션: 주요 거대 패스트패션 해외브랜드가 자본, 영업 경험 및 노하우 등 우세를 등에 업고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넓혀가고 있음. - 온라인 쇼핑: 다수 오프라인 브랜드가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하면 서 온라인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보세 물건들은 품질 문 제가 종종 발생함.

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Uniqolo, H&M 등 패스트 패션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짐.

□ 중국 스포츠웨어시장 ㅇ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약진

□ 중국 여성복시장 ㅇ 꾸준히 성장하는 여성복시장 - 중국 산업정보(中国产业信息)에 따르면 중국 여성복 시장규모 는 2010년 5329억 위안에서 2016년에 8728억 위안으로 성장함.

- 2003년 스포츠웨어 시장규모는 162억 위안이었으나 2012년에 는 1220억 위안을 기록함. 2016년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1870억 위 안의 시장규모를 달성함.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미국인과 유사하게 중국인 역시 운동복을

- 2010-16년 평균성장률은 8.57%이나 증가 속도는 지속적으로

단순히 운동시에만 착용하지 않고 일상생활(40%), 쇼핑 시(42%), 집 근

감소하는 추세임. 2011년 시장규모 성장률은 14.89%였으나 점차 감소

처 용무 시(39%), 외식 혹은 영화 관람 시(33%)에도 착용한다고 대답함.

해 2016년에는 5.3%를 기록함. - 2016년 중국 여성복 시장규모는 전체 의류산업의 48.57%를 차 지해 남성복(28.56%), 유아복(8.04%)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함.

는 기혼 여성의 구매력은 2005년에의 1800억 달러에서 2015년에

· 명품 이외에 중국 의류시장은 고급 여성복(高端女装), 패스트패

- 2016년 중국 의류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1조7970억

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8%가 증가한 1866억 위안을 기록함.

가지고 있으며, 22.7%가 주택, 자동차 등 구매에서도 주 결정권을 쥐 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마스터카드사는 중국 미혼 여성 및 아이가 없

- 전국방직망(全球纺织网)에 따르면, 운동 시 중국인이 가장 좋아 하는 원단은 순면(47%), 면혼방(20%), 인조견사(7%), 폴리에스테리 (4%)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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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제4회 홍콩한인회장배 한인 테니스대회, 성황리에 막내려 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한인동포 2세들의 참여와 더불어 테니스 동호인의 가족단위 참여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한인클럽 소속의 외국인들의 참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한인테니스회 김종범 회장은 “홍콩 한인 테니스대회는 명실상부 교 민들의 큰 잔치와도 같은 자리이다. 본 테니스대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5월 1일 화요일 제4회 홍콩한인회장배 한인 테니스대회가 퉁청

제4회 한인회장배 테니스대회 수상자

(Tung Chung Costal Club House) 및 디스커버리 베이(Siena Club)에

· 금배부 : 이재용/이가현(우승), 김수성/백주열(준우승), 심상훈/이기성

서 열렸다. 홍콩한인테니스회(회장 김종범)가 주최하고 홍콩한인회가

(3위) 조재경/하창수(3위)

후원하는 이 대회는 60개 조 120여 명이 출전해 (동반 가족 포함 200여

· 은배부 : 진정훈/장진석(우승), 손재완/최연우(준우승), 김승현/남근우

명 참여)기량 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예선리그 및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

(3위), 강한구/로버트(3위)

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조 편성은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여자부 A, 여

· 동배부 : 유경현/정태현(우승), 조용호/마이클(준우승), 오용균/이경미

자부B 로 나뉘어 진행됐다.

(3위), 고종희/김현중(3위)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가 예년과는 달리 광동성(심천, 광주) 뿐만 아니 라 싱가포르에서도 참가했으며, 테니스를 매개로 한인사회의 국제적 네

홍콩한인회 어버이날 행사 열어

· 여자부 : 김선희/Elsa(우승), 김현숙/지수민(준우승), 이채은/Cherry(3 위), 박민경/김미강(3위)

즐겁게 하루를 모심으로써 어버이날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한 다”며 인사말을 전하였다. 연임 홍콩한인장자회장의 감사 인사말이 있은 후에, 이종석 문화이사의 사회로 몇 분 어르신의 홍콩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중식으로 차려진 오찬과 더불어 가수 왕 선발전을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다양한 노래로 기량을 뽐내었는데 특히 플라워 레이와 알록달록한 가발으로 중무장한 여성 어르신이 춤과 흘러 간 옛 노래를 선보였을 때는 폭소와 숙연함이 교차되기도 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홍콩한인회(회장 김운영)는 5월 8일 상환에

항공권이 주어지는 가수왕은 최성애 어르신이 뽑혔으며 장차

위치한 마카오자키클럽(Macau Jockey Club)에서 부모님을 공

순, 이을순, 최영애, 김혜영 님은 이태리 주방기와 컵세트를 선

경하고 위로하는 잔치를 마련했다. 김운영 한인회장은 “어버이

물로 받았다. 항공권과 기타 선물은 실버스타 정도경 대표가 제

날에 직접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

공했고, 이날 무료 건강진료는 원방중약진료소의 방희석 원장이

음을 담아서 여기에 모신 홍콩의 어머님 아버님께 달아드리고

맡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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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8년 5월 16일자 (18-19-1120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