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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8년 4월 11일자 (18-14-1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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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8-14-1115호

WEDNESDAY JOURNAL.NET

“中 개혁개방 40년 기념, 홍콩 뛰어넘는 ‘자유무역항’ 설립 추진” 올해 개혁ㆍ개방 40주년을 맞은 중국이 섬 전체가 면세 특별 구역인 홍콩 이상의 자유무역항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사우 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 석은 오는 8~11일 하이난에서 열리는 보 아오포럼 개막식 기조 연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에 시 주석 이 참석하는 것은 2010년과 2013년, 2015 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자유무역항 설 립 소식은 시 주석의 보아오포럼 기조 연 설의 최대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것이 라고 전했다. 전날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보아오포럼 설명회를 연 왕이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도 "시 주석이 개혁 ㆍ개방을 어떻게 심화할 것인가에 대해 가장 권위 있는 설명을 할 것"이라며 "여 러분은 일련의 새로운 개혁ㆍ개방 조치를 듣게 될 것"이라고 운을 띄운 바 있다. 자유무역항 설립은 지난해 10월 시 주 석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 석은 2013년 이래 상하이를 비롯해 중국 전역에 세운 11개의 자유무역 지대는 물 론 홍콩의 개방성을 능가하는 최대 자유

2018년 4월 11일 표대회(당대회)를 실천하는 해"라면서 "역 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시 주석이 개막 식에 참석하는 등 유관 활동을 통해 중국 특색 대국 외교와 인류 평화 발전 사업을 심층적으로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00여명이 모이는 보아오포럼에는 로 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안토니 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크리스틴 라 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 고위 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버프론트서 열린 성인 카니발 비난 폭주 무역항을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고 소식통 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년 보아오포럼 이 열리는 하이난이 자유무역항으로 지정 될 수 있다고 추정하면서 향후 하이난 정 부가 부동산 매매 동결 조치를 취할 수 있 다고 판단했다. 하이난 정부가 지난달 30 일 갑자기 부동산 가격의 고삐를 죄겠다 고 경고한 것도 자유무역항 장소 선정 기 대감이 선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 소식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일대의 상품과 인적 자원, 자본과 투자 모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새로운 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웨이젠궈 전 상무부 부부장은 SCMP와

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국내 경제 발전 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보 호무역주의 기조에 맞서 최상급의 개혁ㆍ 개방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며 "금융 서비 스와 보험, 헬스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분 야에 걸쳐 개방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 드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민간은 물론 국영과 외국 기업에도 동일한 규정 을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아오포럼은 개혁ㆍ개방 40주년 을 맞아 '개방 혁신의 아시아, 번영 발전의 세계'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다. 왕 국무위원은 "올해는 중국의 개혁ㆍ 개방 40주년이자 제19차 공산당 전국대

홍콩 최초의 성인 전용 카니발인 18+ 센트럴이 하버프론트에서는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른다. 우산시위로 유명해진 죠수 아 웡의 아버지가 이끄는 가족보호단체와 친중성향의 의원들이 성인 카니발에 우려 를 표했다. 홍콩섬 관광의 중심지인 센트럴에 성을 상품화한 대규모 카니발이 등장하자 홍콩 의 이미지와 공공의 도덕성 해이 등에 대 해 우려가 커지면서 하버프론트 지역에 어떤 행사가 개최될 수 있는지 규정을 강 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 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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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아오대교, “대참사 가능성”… 전문가 경고 무시

주하이와 마카오, 홍콩을 잇는 강주아 오(港珠澳) 해상대교가 개통할 예정이지 만 건설 과정에서 안전 문제가 무시됐다 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5일 보도 했다. SCMP가 공개한 항공 사진에는 인

공섬 가장자리에 맞 물린 콘크리트 블록 들이 떨어져나와 있 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공섬을 보호하는 주변 콘크리트에 명 백한 문제가 있고, 이 는 전체 다리의 안전 과 연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했지만 중 국 당국은 이를 무시 했다. 강주아오 대교 담 당 정부책임자는 “전문가들은 인공섬과 연결된 해저 터널이 불충분한 보호로 인 해 쓸려 내려가 대참사가 일어날 가능성 을 우려하고 있지만, 콘크리트 블록들은 압력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

작위로 가라앉도록 특수 설계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검증을 거쳐 안전 기준을 준수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콘크리트 블록들이 인공섬 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악천후에 방파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 결과 터널 이 분리돼 균열이 생겨 물이 샐 수 있고, 대교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구조공학자 가이혹얀은 “한 층의 콘크 리트만으로 터널의 연결점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의문이다"고 말했다. “원칙 적으로 보호를 위해서는 최소 두 층의 콘 크리트를 사용한다”며 정부 당국의 설명 에 이의를 제기했다. 중국이 2009년 12월부터 약 9년간 건설 해온 이 55km의 해상 대교는 건설 지연과 예산 문제, 건설 인부 사망으로 인해 2017 년 12월 개통 계획은 올해로 연기됐다. 또 한, 작년 19명의 연구실 직원이 안전시험

보고서를 조작한 혐의를 받았다. 그 결과 책임연구 기술자가 징역형을 받아 대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강주아오 해상 대교의 정확한 개통 날 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는 5~6월경 개통될 예정이다. 길이는 55km에 이르며 본체 구조물 공사에 40만메트릭톤(MT)의 철근이 투입됐다. 전체 건설비는 890억 달러에 달한다. 강주아오대교가 개통되면 주하이에서 홍콩까지 가는 시간이 차량기 준 3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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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프론트서 열린 성인 카니발 비난 폭주 지난주 열린 성인 카니발 행사에 대해 70여건의 불만이 접수됐으며 남성 스트 리퍼, 폴댄서, 일본 AV배우, 성기로 그 림을 그리는 미술가 등이 행사에 등장 했다. 행사를 주최한 버티칼 엑스포 (Vertical Expo Services)는 3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VES의 케니 로 대표는 중국과 해외 주요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홍콩은 매

우 후퇴했다며 홍콩에는 이런 행사가 너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행사에 반대하는 입법의원 중 레지나 입은 개 발국이 이와 비슷한 이벤트를 앞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지나 입 의원은 홍콩의 가장 유명하 고 아름다운 지역에서 저급한 행사가 열리지 않길 바란다면서, 성인 카니발의 행사 개념에는 완전히 반대하지 않지만 몽콕이 위치적으로 더 적절한 환경이라 고 덧붙였다. 하버프론트위원회의 위원인 프랭키 응만유는 대중의 최대 이익을 위해 지

역 관리에 대한 정부의 책임이 있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위원인 토니 째와이 춘도 하버프론트는 모두에 의해 즐겨져 야 한다면서 성인 카니발 행사에 불쾌 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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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드론 규제 강화… 250g 이상 실명제 · 보험, 7kg이상 인증서 필수

홍콩당국이 드론을 규제하기 위해 무인 항공기 관련 규정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 다. 드론 소유자는 당국에 등록해야할 뿐 만 아니라, 훈련 및 시험을 응시하고 무게 에 따라 보험도 가입해야한다. 지난 화요일 정부기관인 민항처(民航處 The Civil Aviation Department)는 작년 실 시된 자문위원연구의 권장사항에 따라 3 개월간의 공개 의견수렴 및 상담을 시작 했다. 민항처는 기존 법에 대해 근본적인 재 검토를 요구하고 있는데 "현재 무인항공 기 관련법이 기술적 진보에 대처하지 못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자문위원 은 무인항공기의 비행을 금지하는 공식

항공 지도를 작성하도록 권장했다. 제안 내용에는 250g이상 무인항공기는 당국에 등록해야 하며, 250g~7kg 사이의 무인항공기에 대해서는 웹기반의 짧은 교 육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7kg이 상인 대형 무인항공기 소유자는 심층적인 교육을 받아야 하고, 민항처로부터 인증 서도 받아야 한다. 또한 제3자보험은 250g이상 무인항공기에 적용된다. 현재 홍콩의 무인항공기는 항공기로 분 류되며 민간 항공법에 따르고 있다. 운영 자는 통신법을 준수해야하지만, 공식적으 로 '무인 항공기(unmanned aerial vehicles) 로 알려진 드론의 사용에 대해서는 특별 한 규정이 없다. 민간 항공법은 레저용이

나 상업용 사진을 위해 7kg이상의 드론을 운용하는 사람만 민항처에 신청하도록 규 정하고 있다. 그러나 드론이 최신기술을 접목해 급속 하게 발전하고 대중의 인기를 끌면서 새 로운 환경에 맞는 규정이 요구되어 왔다.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포물라 E경주 에서 한 남성이 드론을 경기장 트랙 위로 조종해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홍콩의 대표적인 민간 드론단체인 UAVHongkong의 록차우 대표는 민항처 의 제안에 대해 "등록제는 매우 유용할 것 이다. 사고 발생시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 지 알 수 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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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당 소속 입법의원이자 조종사인 제 레미 탐은 현행 법이 불충분하다며, 갱신 된 규제가 절실히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 . 탐 의원은 "드론이 항공교통관련 지역에 서 허용되지 않는 일반 지침은 있지만 매 우 애매한 부분이 있고, 사용자들이 지키 기 어렵게 되어 있다"면서 드론 비행금지 구역 지도 부재를 강조했다. 또 탐 의원은 모든 드론을 하나의 규제 로 통제할 수 없다며 어떤 용도로 사용하 느냐에 따라 다른 규제가 필요하다고 덧 붙였다. 개인정보위원회도 향휴 드론관련 규제방안에 참여해야한다고 탐 의원은 주 장했다. 지난 1월 신민당 소속 의원 유니스 영은 집 발코니에서 날아다니는 드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와 별도로 홍콩 정부 부서에서는 소방서, 토지공사, 경찰서 등 이 업무용으로 드론을 사용하고 있다.

2월 홍콩 소매판매, 8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홍콩의 지난 2월 소매판매액이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 다. 홍콩의 지역 경제가 살아난데다 중 국 본토 여행객이 크게 늘어난 때문이 다. 4일 홍콩 통계처와 신문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의 지난 2월 소매 판매액은 45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 비 29.8% 증가했다. 연속 12개월 상승 하며 2010년 2월 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홍콩 소매업은 작년 3월부 터 매월 증가세를 보여왔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홍콩을 방문하는 중국대륙의 여행객이 크게 늘어났다. 게다가 위안화 가치 상승으로 작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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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에 비해 보석, 시계 및 명품 판매가 30.8% 폭증했다. 이들 업체 매출은 33.7% 증가한 80억700만 달러에 달했 다. 2월의 소매판매액 가운데 증가폭이 가장 큰 품목은 의류, 신발로 전년 동 기 대비 42.2% 증가한 65억6,200만 달러에 달했다. 백화점 매출도 30.8% 늘어났다. 홍콩정부 대변인은 현지매체에 "홍 콩 지역의 양호한 고용, 소득조건, 홍 콩 방문객 증가 등으로 소매업 매출이 2개월동안 크게 개선돼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연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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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갈등에 홍콩 IPO 시장 위축되나

딜로이트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갈등으로 활기를 찾 기 시작한 중국·홍콩의 기업공개(IPO)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중 무역갈등이 중국과 홍콩증시 의 변동성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해 양 증시에 잠재적 타 격을 입힐 수 있다고 홍콩언론들이 보도했다. 자본 시장 의 변동성이 높으면 기업들이 상장 신청을 미루거나 철 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드워드 오 딜로이트 차이나 공동대표는 "미국과 중

국의 무역전쟁은 지속적인 시장 변동성을 야기할 것"이 라며 "(미중 무역전쟁은 올해) 상장 시장의 가장 큰 잠재 적 위협이다"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그러면서도 중국 본 토와 홍콩의 상장 개혁에 따라 상당수의 기업이 해당 시 장 상장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과 홍콩은 알리바바, 바이두 등 대형 IT 기업 과 기업가치 10억 달러가 넘는 유니콘 기업들의 상장을 유치하기 위해 상장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본 토의 경우 해외에 이미 상장된 기업이 중국증시에서 주 식을 거래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인 중국예탁증서(CDR) 도 입을 준비하고 있다. 홍콩거래소도 신경제 기업의 차등의결권 등을 허용하 는 내용을 담은 상장 개혁안을 추진 중이다. 홍콩거래소 가 추진하고 있는 상장 개혁은 30년래 최대 규모인 것으 로 알려졌다. 딜로이트는 올해 홍콩거래소가 150개에서 160개의 기업을 상장시키고, 이를 통해 1,600억~1,900억 달러를 조달하며 세계 3대 상장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딜로이트는 중국 본토에서는 180~240개의

축구 유망주, 마약밀매로 돈 벌려다 14년 징역

21세 유망한 축구선수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마약밀 매에 손을 댔다가 징역 14년형을 받고 말았다. 헝춘호는 97만달러 상당의 코카인 827그램을 소지한 혐의로 작년

5월 1일 자택에서 검거됐다. 경비업체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그는 한달 수입이 5,200달러에 불과했지만 6만 달러의 도박빚을 지고 있었 다. 마약 배달 댓가로 2만달러를 약속 받고 한탕을 노렸 지만 그는 결국 14년을 선고받아 축구의 꿈이 물거품으 로 변해버렸다. 그는 2014년 킷치클럽 소속으로 U-20세 이하 부문에 서 가장 유망한 선수로 손꼽히기도 했다. 판사는 이정도 양의 코카인이면 보통 20~23년 수감형이지만, 헝춘호의 전직 교사와 교장 등이 탄원서를 수렴해 양형했다고 밝 혔다.

기업 상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본토 증시는 기 업공개를 통해 1,700억 위안에서 2,000억 위안을 끌어모 을 것으로 추산됐다. 오 공동대표는 "중국 본토와 홍콩은 올해 하반기에 상 장 관련 규정을 개정할 가능성이 크다"라면서 "이는 해외 상장된 중국 IT 기업과 상장을 고려하는 기술 유니콘 기 업에 많은 상장 선택지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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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호텔 사업자들, 에어비앤비 상대 엄격한 법 집행 요구

홍콩의 호텔 경영자들이 에어비앤비 운영자와 사용자 를 처벌할 수 있는 법을 요구하고 있다. 무면허로 숙박업 을 운영하는 곳을 급습하여 처벌해줄 것을 강조했다. 홍콩

호텔 업계 90%를 대표하는 홍콩호텔주연맹은 "에어비앤 비는 직접적인 경쟁자는 아니지만 일반 가정 공유서비스 는 당연히 불법이며 원칙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고 주장 했다. 홍콩의 호텔 및 게스트하우스 숙박 규정에 따르면 28일 미만의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건물에 대해서는 면허를 취 득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일반 가정 공유 사이트 광고를 볼 때 숙박면허를 갖고 있을 곳은 희박하다. 작년 홍콩에는 약 5천개 숙소가 에어비앤비에 등록되어 있었는데 대부분 거주용 아파트였다. 홍콩의 호텔들은 약 90%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6천만

물에 빠진개 살렸더니 건물 위에서 던져… 에 풀려났는데, 어머니가 기르던 개가 귀찮아 충동적으 로 던졌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달 바다에 빠뜨리진 않았다고 부인했다. 경찰은 지난주 수요일 아침 6시경 청와(Cheung Wah)

얼마전 빅토리아 항구 앞 바다에 빠졌다가 해양구조대 에 구출되 목숨을 견졌던 애견이 지난달 31일 토요일 청 사완의 23층 건물에서 던져서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애견 소유주의 아들(23세)를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 소식통 에 따르면 용의자는 강도혐의로 교도생활을 마치고 작년

스트리트에 있는 청파이(Cheung Fai) 빌딩 위로 큰소리 로 큰 물체가 떨어졌다고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경찰은 재패니즈 스피츠 종의 애견 사체를 발견했고 빌딩 테라 스에는 유리가 깨지고 핏자국이 있었다. 이날 동물학대 방지사회(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직원이 흉칙한 사건 현장에서 직접 사체를 수거 했다. 애견 칩으로 조회를 하던 경찰은 얼마전 침사초이 하 버시티 옆 바다 빠져 구출된 개와 동일한 신원이란 사실 을 발견했다. 당시 SPCA로 이송되기 전 개에게서 부상 흔적은 없었다. 수의사는 애견 소유주에게 잘 관리할 것 을 구두로 경고했었다. 이와 별개로 판링, 상수이 지역에 애견들이 연쇄 사망하면서 애견주의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화요일 무역기구는 2014년에 시작된 호텔 및 게스 트하우스 숙박 규정를 강화하려는 노력이 왜 중단됐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규정 집행은 현재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작년 면허국(Licensing Authority)은 14,416건의 조사를 실시해 158건의 기소 중 129건을 성공적으로 처리했다. 최고 20 만 달러 벌금과 2년 이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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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돈뜯는 ‘광저우 카사노바’ 경보령

"애플 아이폰의 한 데이팅앱을 통해 만 난 한 남성. 여성에게 자신은 서울대 법대 졸업-영국 유학-홍콩 취직을 한 엘리트

라며 직업은 국제변호사로, 혹은 회계사 로 혹은 대학교수로 소개한다. 한달여간 앱을 통해 여성과 대화를 하 면서 사이가 깊어지면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꺼낸다. 홍콩에 거주한다는 남성은 여성에게 한국제품을 구입해 택배로 부치 라며 홍콩에 오면 바로 돈을 주겠다고 말 한다. 그리고는 여성을 홍콩으로 불러들 인다. 남성은 마치 우연인 것처럼 급히 화장 실에 가는 척하고 자신의 지갑을 여성에 게 맡기지만 여성은 지갑을 잃어버린다.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죄책감에 여성은 자

신의 돈과 신용카드를 남성에게 건넨다. 남성은 나중에 돈을 다 갚아준다고 약 속하지만 말뿐이다. 짧게는 몇 개월, 길게 는 1년 이상 관계를 이어가며 남자는 여 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금품을 뜯어내다 가 결국 잠적해버린다." 최근 '주간경향'이 취재한 '돌아온 광저 우 카사노바' 신모씨(52)의 전형적인 혼인 빙자 사기수법이다. 과거 광저우에서 활 동하며 화려한 언변으로 여성들의 환심을 산 뒤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며 돈을 뜯어 내던 그는 6년 전인 2012년 홍콩 현지에 서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구토, 경련’ 애견 12마리 연쇄 사망 사건 발생

일주일 사이에 무려 12마리의 개가 죽 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홍콩 애견인들이 정부를 상대로 동물보호법과 관련한 청원 을 시작했다. 지난 7일 판링(Fanling) 지역의 한 여성 이 키우던 개 두 마리가 집 근처에서 구토 와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져 있는 것을 주 인이 발견하고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성의 개 한 마리는 심한 구토를 일으

키다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또 다른 개 한 마리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여전 히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이틀 전에도 인근 상수이(Sheung Shui) 지역에서 최소 개 4마리가 한꺼번에 죽은 채 발견됐다. 죽은 개들은 모두 독이 든 미끼를 먹은 뒤 죽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일 주일 동안 같은 증상을 보인 개는 총 13마 리며, 이 중 12마리가 독극물을 먹고 죽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애견인들의 불안이 증 폭됐다. 이에 지난 7일 정부를 대상으로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경찰이 개를 보호할 수 있 는 관련법이 재정돼야 한다는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이 운동은 시작된 지 3일 만에

홍콩시민 5만 명이 동참했다. 해당 법안을 낸 홍콩 민주당의 한 의원은 “동물을 학 대하는 것은 중범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정부가 나서서 시민들에게 알려야 하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력이 동원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목소 리를 높였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홍콩 현지 법원으로부터 징역 12월을 선고받고 복역을 마치고 출소해 똑같은 사기수법으로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신씨는 우리나라 에서는 처벌받지 않았다. 홍콩당국이 그 를 추방하지 않는 탓에 그가 한국으로 돌 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과 홍콩은 범죄인인도조약이 체결돼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수사기관 은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홍 콩에 그의 신병 인도 요청을 하지 않았다 고 신문은 전했다.

홍콩 경찰은 개 12마리가 죽은 사건을 전담하는 조사팀을 꾸렸다고 밝혔지만, 더욱 명확하고 강력한 동물학대규범이 있 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2014~2017년 중반까지 동물학대혐의 로 기소된 사람은 65명에 불과했으며, 이 중 55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현재 홍콩 에서는 동물학대를 중범죄로 보고 최소 징역 6개월에 벌금 5000달러에서 최대 징 역 3년, 벌금 20만 달러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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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행정원장 “나는 독립론자” 中 “독립은 죽음의 길” 경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자신의 집권 후 처음 방중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맞아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의 환대 못지않은 황제 의전을 펼치며 환대했 다.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 때 중국은 자금성을 통째로 비운 후 시 주석이 직접 경내를 안내하 고 두 차례 만찬을 하는 등 황제 의전을 선보였다. 중국은 북측의 까다로운 경호 조건도 모두 그대로 수 용했고 비밀 방문을 원한 김 위원장의 의지를 충분히 고 려해 맞춤형 황제 접대까지 선보였다. 중국중앙TV가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6 일 오후 베이징역에 도착한 뒤 국빈관인 댜오위타이(조 어대)에 여장을 푼 후 북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인민대회 장으로 이동했다. 정상회담 전 이뤄지는 의장대 사열도 공개 활동을 꺼리는 김 위원장을 배려해 인민대회당 내 에서 진행했다. 정상회담 이후 국빈만찬은 인민대회당에 서 가장 호화로운 내부 장식으로 유명한 진써다팅에서 열렸다.

만찬에는 리커창 총리와 왕후닝 상무위원을 비롯해 사 실상 서열 2위로 불리는 왕치산 국가 부주석, 양제츠 정 치국 위원 등 주요 인사 대부분이 참석했다. 만찬 후 트럼 프 대통령이 자금성에서 경극 등을 관람했던 것과 마찬 가지로 만찬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환영 공연도 열렸다. 김 위원장에게 내준 숙소는 국빈관 댜오위타이 내 최

고 시설인 18호실이었다. 하루 숙박료가 5,000만원이 넘 는 것으로 알려진 최고급 시설로 과거 김일성 주석과 김 정일 국방위원장이 묵었던 곳이기도 하다. 김 위원장 부부의 이튿날 일정 역시 중국 측의 배려와 정성이 돋보였다. 김 위원장은 오전9시께 베이징의 실리 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을 방문했다. 도심에 위치한 중 관촌은 교통량이 많은 곳이지만 중국 교통당국은 특별 교통관제까지 해가며 김 위원장의 일정을 일사천리로 진 행했다. 김 위원장의 귀환 직전 시 주석은 펑리위안 여사와 함 께 댜오위타이 영접실인 양위안자이를 직접 찾아 경내를 소개한 후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 방중 당시 자금성에서 차를 대접했던 것과 마찬 가지로 김 위원장 부부에게 차를 대접했다. 김 위원장 부 부는 베이징역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련된 의전 차량 앞 에 나와 배웅하는 시 주석 부부를 향해 손을 흔들며 시 주 석의 환송에 답례했다.

中 오염된 밭에서 재배한 농작물 유통… “먹을 수 없어서 모두 팔았다” 론 보도에 따르면 허베이성의 한 공장이 폐수를 무단 방 출하여 인근 논과 밭이 오염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장은 지난해 겨울부터 폐수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흙길을 내고 폐수를 흘려보낸 것으로 공안 조사에서 드 러났다. 공장이 무단 배출한 폐수는 인근 논과 밭의 농업 용수로에 흘러들었다. 폐수에 오염된 물은 올해 초부터 붉은빛을 내며 심각한 오염을 여실히 드러냈다. 또 폐수

농업용수가 공장폐수에 오염된 사실을 알면서도 여기 서 재배한 작물을 시중에 유통한 마을 주민들이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 2일 옵서버네트워크 등 중국 현지 언

에 땅이 오염되면서 농작물이 썩는 등 피해로 이어졌다. 반면 논과 밭을 공동으로 관리하며 농작물을 재배하 는 지역 주민들은 피해를 호소하며 “폐수를 방출한 공 장을 처벌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오염된 농작물을 상 태가 양호한 것을 골라내 시중에 내다 판 것이 확인됐다.

오염된 농작물 유통은 피해를 취재하던 언론에 의해 알 려졌다. 한 마을 주민은 인터뷰에서 “밭에서 생산한 작물이 먹을 수 없게 됐다”며 “재배한 작물을 모두 팔아 (다 른 것을) 돈 주고 사먹어야 한다. 농부가 농작물을 사서 먹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마을 주민의 솔직한 하소연 이 TV를 통해 전해진 후 시민들은 어처구니없다는 반응 이다. 시민들은 중국 공안 당국이 소셜 미디어에 발표한 조 사결과 게시물에 댓글로 “폐수를 흘려보낸 공장도 처 벌해야 하지만 오염된 밭에서 재배한 작물을 유통한 마 을 주민도 함께 처벌해야 한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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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5G 통신 성공 “5G 스마트폰 상용화 내년 하반기” 르면 ZTE는 지난 2일 중국 최대의 이동통신사 차이나모 바일과 공동으로 광저우에서 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 (3GPP) R15에 부합하는 중국 내 첫 5G 통화를 구현했다. 광저우는 지난해 6월 양사가 5G 기지국을 공동 구축한 중국의 첫 시범도시로 양사가 개발한 '프리(Pre) 5G 매시 브 미모(Massive MIMO)'라는 이름의 통신기술을 처음으 로 실현하게 됐다. 5G 퍼스트콜에 성공한 차이나모바일 은 광저우에 이어 올해중 항저우, 상하이, 쑤저우, 우한 등 5개 도시에서 5G 테스트를 진행하며 각각 100개씩의 기지국을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도 각각 5G 테스트 기지 확보에 박차를 가하면서 2G 네트워크 퇴출도 동시에 진 행하고 있다. 5G 시장 선점을 위한 중국 기업들의 스마트 폰 단말기 개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매년 30억 위안(5천억원)의 연구개발(R&D)비와 4,500

명의 인력을 투입해 5G 표준화 제정, 기술 검증 상용화 등에 나섰던 ZTE는 퍼스트콜 성공으로 자금투자를 늘려 5G 제품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5G 통신이 가능한 단말 기는 내년 하반기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둬(劉多) 중국 정보통신연구원 원장은 "5G 1차 국제 표준이 오는 6월 선정돼 2020년께 상용화될 것"이라며 " 스마트폰 단말기로 적용은 가장 오래 걸리고 어려운 작 업이어서 2019년 하반기에야 시장에 나오게 될 것"이라 고 말했다. 세계 3대 스마트폰 업체로 발돋움한 화웨이(華爲)도 상 용 5G 스마트폰을 내년 4분기에 출시하겠다고 밝힌 상태 다. 화웨이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 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가능한 3GPP R15 기술표준 기반 5G 마이크로 칩을 선보이기도 했다.

중국판 ‘아이비리그’ 등장… “학자만 키우겠다”

다. 생물학자이자 칭화대 부총장 출신으로 초대 총장을 맡은 스이궁(51)은 5년 안에 시후대를 베이징대, 칭화대, 도쿄대, 홍콩대 등 아시아 일류 대열에 진입시키고, 15 년 안에 세계 일류 학부를 만들 것이라고 호언장담한다. 일각에서는 미국처럼 학비가 천정부지로 솟을 수 있다

중국 스마트폰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 중흥(中興·ZTE) 통신이 5세대(5G) 통신의 첫 시범통화연결(퍼스트콜)에 성공하며 5G 상용화에 한발 다가섰다. 4일 중신망에 따

시후대가 최근 중국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공식 고등 교육기관으로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인터넷 매체 <펑파 이> 등 중국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지난해 9월 박사과 정 신입생 19명이 입학했으며, 올해도 130명의 박사과 정 신입생을 받을 예정이다. 2023년부터는 학부생도 받 으면서, 학생 수를 5년 안에 1220명까지 늘린 뒤 10년 뒤부터는 5000명선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는 이학, 공

“취업할 사람은 키우지 않는다. 학자만 키운다.” 중 국 저장성 항저우에 세워진 시후대를 소개한 현지 관영 매체의 이 문구는 이 대학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순수한 학문의 전당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명문 사립대’의 꿈이다.

학, 의학 등 이과계열 12개 학과만 있지만, 앞으로 문과 계열로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기초과학 연구소였던 저장시후고등연구원을 모태로 삼은 시후대의 가장 큰 특징은 ‘연구형 사립대’를 추 구한다는 데 있다. 명문대가 대부분 공립인 중국에서 기 초연구 및 미래기술 등을 기반으로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들처럼 명문 사립대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

는 관측도 나온다. 시후대의 재원은 텅쉰(텐센트)의 창업자이자 최고경 영자인 마화텅과 부동산 재벌인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 우야쥔 룽후그룹 회장 등의 기부가 바탕이 되고 있 다. 역시 저명 기업인들이 돈을 내 항저우에 들어선 후판 대와 비교되기도 한다. 후판대는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과 류촨즈 롄상(레 노보) 창업자, 궈광창 푸싱(포순)그룹 회장 등 기업가들 이 함께 설립한 경영대학원이다. 시후대는 일류 연구형 대학과 학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반면 후판대는 일류 비 즈니스스쿨로서 실용적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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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와이파이 공유앱 확산…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중국에서 와이파이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프라이버시 침해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3일 홍콩 봉황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와이파이 (WiFi) 만능열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류의 앱은 사 용자가 앱을 열면 주변의 와이파이를 탐색해 간편하게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최근 중국중앙TV가 이와 관련해 일부 업체들이 와이 파이 비밀번호를 절도하는 행위를 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는 물론 상업, 금융정보가 누설될 수 있는 위험을 갖고 있 다고 보도했다. '와이파이 만능열쇠' 앱을 만든 업체는 서 둘러 낸 성명에서 '와이파이 만능열쇠' 운영 원리는 핫스 팟 공유이지 비밀번호 절취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 업체는 와이파이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인터넷 연결을 지원하며 인터넷 연결은 안전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 밝혔지만, 와이파이 가입자의 동의를 어떻게 구하는 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다. 중국 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 사용자들은 와이파 이 공유에는 찬성하지만 자신의 와이파이를 남모르는 사 람이 사용하는 것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온라인서 성경 판매 금지

중국 온라인 서점에서 돌연 성경 판매가 금지됐다. 중 국이 바티칸과 관계 정상화를 앞두고 종교 문제에 대한 내부 정비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4일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시 인터넷 정보판공실은 최근 온라인몰 징둥(京東)을 상대로 '웨탄( 約談·사전 약속을 잡아 진행하는 조사와 교육)'을 갖고

규정을 위반한 인쇄물을 판매한 문제를 추궁했다. 징둥 측은 즉각 당국의 지적 사항을 받아들여 전면적 으로 문제를 수정했다고 텅쉰(騰迅)과기망이 전했다. 당 국은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판매한 것을 문제 삼은 것으 로 알려졌다. 확인 결과 징둥 외에 타오바오(淘寶), 웨이 뎬(微店), 아마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지난달 30일부 터 당국의 지시를 받고 성경 판매물이 전부 철수한 것으 로 나타났다. 현재 타오바오에서 '성경'을 검색어로 입력하면 관련 사전, 해설서, 이야기책 등만 나올 뿐이다. 중국 네티즌들 은 갑자기 성경이 '금서'로 바뀐 데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 며 판권 문제로 인해 성경 판매가 금지됐을 것이라는 추 정을 하고 있다. 이슬람 코란이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을 부여받고 중국에서 정식 출판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성경은 ISBN

충칭(重慶)시에 사는 왕모씨는 이사를 와서 광대역통 신망 가입전 공유 와이파이앱을 다운받았다. 왕씨는 공 유 와이파이앱에 편리한 점이 많다면서 주변에 많은 사 람들이 이런 식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다른 사람이 자신의 와이파이망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주저하게 된다고 말했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충분한 설명에 근거한 동의'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본원칙이며 개인정보 수집전에 반드시 사용권한을 획득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와이파이 공유앱들이 이런 원칙을 위반하고 있고, 프라 이버시를 침해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중국에서 인터넷 관리 당국인 국무원 산 하 공업신식화부는 이들 앱이 개인정보를 누설하고 있는 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 없이 관영 단체인 '중국기독교협회'와 '중국기독교 삼 자(三自)애국운동위원회'가 내부 출간한 서적으로만 유통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 성경을 구매하려면 삼자교회 안에서는 가능하다는 전언도 흘러나온다. 앞으로 당국의 심의를 거친 성경 개정판이 출간될 것 이라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심의 과정에서 중국 전통문화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 상'을 가미해 '기독교의 중국화'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중국 종교신앙의 자유 보장 정 책과 실천 백서'를 발간하고 "종교단체와 종교활동에 외 국세력의 개입을 받지 않는 것은 중국 헌법이 명확히 규 정한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의 이런 움직임은 바티칸과의 관계 정상화를 앞두 고 종교 문제에 대한 내부 방침을 재확인하고 기존 불투 명했던 사안을 정비하려는 목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 국은 현재 바티칸과 관계 정상화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주교 임명권 문제와 관련한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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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재단, 모국연수 참가할 한인 중고생·대학생 모집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매년 여름방학에 실시하는 ' 재외동포 중고생·대학생 모국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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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도시탐방, 농촌체험, 유적지 답사, 한국 가정 홈스

재단은 심사를 거쳐 5월 6일까지 최종 참가자를 선발, 통보한

테이, 국내 학생과의 교류 등을 통해 정체성을 함양하고 세계시

다. 거주국에서 봉사활동이 우수하거나 유공동포 후손, 공관장

민의식을 배양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항공료의 경우 멕

과 재학 중인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으면 우대한다.

시코·쿠바 한인 후손은 100%, 나머지 지역은 50%를 지원해준 다.

혔다. 해외에서 5년 이상 합법 체류 중으로 출국에 관한 주재국

연수 희망자는 1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학생이 대상이다. 중고생 500명과 대학

또는 모국연수 홈페이지(http://okfh.korean.net)에 신청서, 자

생 220명을 선발해 오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서울과 지방

기소개서, 여권 사본, 재학증명서 또는 입학허가서, 추천서 등의

에서 각각 연수를 진행한다.

서류를 입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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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사건ㆍ사고 담당 외교관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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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셀로나 지역에는 총영사관도 개설키로 했다. 또 기존 외교부

늘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인력 보강을 계기로 국민 안전과

내 재외동포영사국을 재외동포영사실로 격상해 그 아래에 국장

권익 보호에 더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급인 재외동포영사기획관과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을 둔다는 계 외교부가 재외국민 보호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사건ㆍ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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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이다.

재외공관 상시 감사 및 비위 사전 예방 등을 위한 대책도 마련 된다. 감사관(국장급) 아래 감사담당관(과장급)으로 구성돼 있는

담당 영사를 40명 가까이 늘려서다. 우리 국민 절반이 넘는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산하에는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해외

현행 감사 조직에 감찰담당관(과장급)을 신설, 예방 차원의 활동

2,600만여명이 매년 해외 여행을 떠나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안전지킴센터’를 정원 10명 규모로 다음달 중 설치한다. 사건ㆍ

을 맡기기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각종 비위에) 예방적ㆍ선

더불어 재외공관장의 ‘갑질’, 비위 등을 미리 막기 위해 감찰 담

사고 관련 모니터링 및 취약 시간대 신속 대응 능력 보강을 위해

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명 규모의 감찰담당관실을 만들게 됐

당관도 신설키로 했다.

서다.

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21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부서 혁신 로드맵’ 추진

직제 개편 추진 배경은 해외 여행객 규모 증가 추세다. 외교부

‘대과’(大課) 기조 하에 부서 간 통합도 이뤄진다. 공보담당관

동향을 공개했다. 우선 외교부는 사건ㆍ사고 담당 영사를 39명

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 출국자(연인원) 수는 2011년 대비

과 해외언론담당관을 언론담당관(과장급)으로, 기후변화외교과

증원해 38개 공관에 배치한다. 우리 재외공관의 재외국민 보호

2.1배인 2,64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이 연루

와 녹색환경외교과를 기후녹색협력과로, 유라시아과와 남북러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우리 여행객 방문이 급증한 스페인 바

된 사건ㆍ사고 건수 역시 같은 기간 2.35배인 1만8,410건으로

3각협력팀을 유라시아과로 각각 통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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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8년 4월 11일자 (18-14-1115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