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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7년 7월 26일자 (17-29-10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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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7-29-1080호

WEDNESDAY JOURNAL.NET

2017년 7월 26일

손해볼까봐 ‘Sorry’ 인색했던 홍콩, ‘사과법’ 만든다 홍콩이 최근 사과와 책임을 구분하는 일명‘사과법’ (Apology Law)을 제정했다. “미안하다” 고 말하는 것이 혐의를 시인하 는 행위와 다르다는 걸 인정하는 법안이 다. 분쟁 당사자가 자신의 사과 발언이 향 후 법정에서 불리한 증거로 사용될 것을 걱정하지 않고 상대에게 사과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민사소송 및 비형사소송 당자의 후회나 동정, 인정(人情) 등의 표현을 법정에서 잘 못을 시인한 증거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 는 법안이 12일 홍콩 입법회(정원 70명)에 서 찬성 46표, 반대 2표로 통과됐다. 사과법이 통과되면서 소송 당사자의 사 과표현은 법정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없 는 특정 면제 및 배제대상이 됐다. 즉 분쟁

당사자는 구두는 물론 서면으로 미안함을 표현하더라도 법정에서 불리해지지 않는 다. 기존 법체계에서 소송 당사자는 사과

홍콩· 대만, 무더위에도 독감 유행 여름임에도 홍콩과 대만에서 인플루엔 자(독감)가 유행하고 있다. 홍콩은 인플루 엔자가 지난 5월 중순부터 유행하기 시작 해 최근 2주간 최고조 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홍콩에 서 인플루엔자로 중환자실에 입원했거나

사망한 성인은 270명(사망자 183명)이다. 같은 기간 인플루엔자 관련 합병증을 겪은 소아는 13명이고 이중 3명이 사망했다. 대만도 지난 6월 초부터 인플루엔자 의 사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란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표현이 법적 책임을 인정하는 증거로 사 용될 것을 우려해‘도의’상의 사과조차 꺼려야 했다. 홍콩 법무부 조사에 따르면, 홍콩 안팎의 변호인들 대다수가 의뢰인에

과 기침 또는 인후통이 나타난 사람이다. 지난 7월 9일부터 7월 15일 사이 대만에 서 중증 합병증이 동반된 인플루엔자를 확 진받은 환자 수는 110명이고 이중 11명이 사망했다. 홍콩과 대만에서 유행하는 인플 루엔자 바이러스는 A(H3N2)형이다. 예방 을 위해서는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게 사과나 애도, 동정의 표현을 하지 말라 고 조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어 의료사고 분쟁시, 의사들은 환자에게 위로나 사과의 말을 건넬 시 과 실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인간적인 미안함의 표현조차 자제 해왔다. 의사와 환자 가족 간의 감정의 골 은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재난사건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2012년 39명이 사망한 홍콩 페리 여객선 사고 당 시, 홍콩 해양부는 법적 자문을 받아 입장 발표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장장 8개월간 사과나 유감의 뜻을 표명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홍콩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켜 사 과법 제정 논의를 촉발시킨 발단이 됐다. 홍콩 정부는 사과법이 갈등 당사자의 충돌 수위를 낮추고 빠른 시일내 합의를 가능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사과법의 최대 수혜자 가 정부일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 온다. 정부가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즉각적 인 사과를 남발할 경우 사과의 의미가 퇴 색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홍콩은 아시아에서 사과법을 제정 한 첫번째 국가가 됐다. 미국은 이미 1986 년 제정됐으며 호주와 영국 등 국가에서 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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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OOCL 중국 인수 후 글로벌 화주 운임 올리나

중국원양해운(코스코)이 상하이국제항 무(SIPG)와 손을 잡고 약 홍콩선사 OOCL 인수에 성공했다. OOCL은 컨테이너선대 66척(44만 TEU)을 보유하고 있어 코스

코-OOCL은 발주선박을 포함하면 CMA CGM을 제치고 세계 3위의 컨테이너선사 에 등극하게 됐다. 연이은 해운시장에서의 글로벌 선사들

의 결합이 화주들의 운임상승을 불러올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영국 해운조 사 기관 드류리는 코스코의 OOCL 인수, 하팍로이드와 UASC 합병, 일본 3대 선사 컨테이너 부문 통합 등 대형 선사들의 짝 짓기는 해운시장에서 경쟁자 감소를 불러 오며 이는 운임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의 인수합병(M&A) 계약이 모두 체 결되고 신조선이 인도되는 2021년 세계 컨테이너 선대의 약 3/4를 7대 선사가 보 유하게 되며 2004년 약 37%와 비교하면 대형선사들의 시장 통제력은 강화된다. 운임상승 예상 시장은 지난 2년간 많은 경쟁자가 퇴출된 태평양, 아시아-북유럽 이다. 올해 6월 기준 아시아-북유럽항로 에서 9개 선사가 경쟁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수되는 OOCL을 제외하면 그마저도 8 곳으로 감소하게 된다. 2015년 1월 16개 선사의 경쟁과 비교하면 선사들의 시장

손가락을 귀에 대면 통화… 홍콩 스타트업 개발

세계 최초 음성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반지가 등장했다. 홍콩 스타트업 '오리가

미 랩스'가 만든 '오리'(ORII)이다. 오리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된 반지로 뼈를 통해 음이 전달되는 골전도 기술(bone conduction technology)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 된 오리를 손가락에 끼고 귀에 갖다 대기 만 하면 통화가 가능하다. 오리가 휴대전 화 속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애플의 시리나 구글의 어시스턴트 같은 음성인식 서비스와 연동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도 다양한 기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는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킥스타 터'에 등장해 목표액 미화 3만 달러를 훌 쩍 넘긴 12만2000달러를 모았으며 2018 년 2월에 배송할 예정이다.

지배력의 확대이다. 태평양항로는 21개 선사의 경쟁에서 시장 참여 선사가 16곳 으로 감소했다. OOCL을 제외하면 15개 선사가 경쟁하게 된다. M&A로 인한 운임상승에는 한계가 있 다. 독점규제로 인해 OOCL 인수를 끝으 로 당분간 대형 선사간 M&A에 제동이 걸 리게 됐다.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기가 어 려워졌으며 일부 지역에서 소규모 선사에 대한 M&A는 성사될 수 있지만 머스크의 함부르크 수드 인수와 대형 M&A는 당분 간 어려울 것으로 드류리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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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거래소, 점심 휴장 재개… “거래 활성화”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가 6년 전 폐 지했던 점심 휴장 제도를 재개한다고 월 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보도했다. 이번 주 초 SGX는 오는 11월 13일부터 현지시간 기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1 시간 점심 휴장 제도를 재개한다고 밝혔 다.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 관심과 거래량 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뿐만 아니라 일부 상장 기업 주식에 대한 최소 거래 단 위도 늘리기로 했다. 점심 휴장은 미국에서는 오래전에 사라 진 제도지만, 아시아에서는 많은 국가들 이 운영하고 있다. 이들 국가의 시장 참여 자들은 점심 휴장을 식사 해결뿐아니라 비지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로 활용한 다.

지난 2012년에는 홍콩증권거래소가 점 심 휴장 시간을 2시간에서 60분으로 줄이 자 수백명의 홍콩 브로커들이 항의한 바 있다.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는 1871년

점심 휴장 제도를 폐지했다. 현재 중국과, 말레이시아, 일본의 증권 거래소들이 점심 휴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의 점심 휴

장 시간은 월~목요일 90분, 금요일 2시간 반으로 운영된다. 반면, 한국과 인도, 호주 증시는 점심 휴장 없이 거래를 계속한다. 당초 SGX는 경쟁력을 높인다는 명목 아 래 휴장 제도를 폐지했지만, 오히려 점심 시간에는 거래량이 부족해 가격 변동이 심해질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SGX는 점심 휴장 제도 재도입으로 오 히려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SGX는 "정오에 휴식시간을 갖는 것은 거 래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면 서 휴장 제도 재개를 위해 협의했던 일부 기관들은 "거래 시간이 짧을수록 거래 속 도가 빨라지고, 유동성이 집중돼 가격 발 견이 쉬워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 다.

중국 형법, 홍콩 철도역내 적용… 홍콩 기본법 침해 논란 홍콩과 광저우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홍콩역인 웨스트카우룽 터미널에 공동 출입국 및 세관 시설을 설치하면서 관할 권을 두고 중국 본토의 형법을 시행하려 는 계획이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집행이사회는 18일 소식통에 따르면, 광저우-심천-홍콩 특급열차가 개통하 는 내년도에 국경지역과 함께 열차 및 승강장 내 형사 사법권을 본토 경찰에 승인할 예정이다. 이른바 공동지역(co-location) 협상 은 오랫동안 문제가 되어왔는데 캐리 람 행정부의 뜨거운 감자가 됐다. 중국

본토의 이민국이 홍콩에서 관할권을 행 사하는 것은 홍콩의 미니헌법인 기본법 에 위배되기 때문이라며 비판이 일고 있다. 월요일에 열린 특별 브리핑에 참석한 두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경찰은 기차가 홍콩 철로에 있는 동안 열차와 플랫폼에 대한 세관 및 이민규정에 중국 형법을 우선한다고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중국 정부는 임차한 지역 에 임대료를 지불해야하지만 정확한 금 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임대료는 2047년에 만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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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만리장성’ 에 막힌 중국 왓츠앱, 부분 정상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인권운동가 류샤오보 사망과 올 가을 권력교체기를 앞두고 높아진 중국의 '인터넷 만리장 성' 탓에 막혔던 페이스북의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이 부 분 정상화됐다. 논란이 됐던 왓츠앱을 이용한 사진 전송 차단 현상이 19일 일부 회복됐다. 이용자들은 왓츠앱을 통해 음성 녹음파일과 사진 전송도 가능한 상태다. 앞서 중국 당국은 중국 최대 메신저 앱인 위챗이나 반 체제 인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왓츠앱을 통한 사진 전송을 차단했다. SCMP는 실제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주재 기자들을 상대로 왓츠앱 대화를 시험해본 결과 문자와 사 진, 동영상, 음성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데 별다른 어려움 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베이징 주재 기자들의 경우 다른 정보 공유는

가능했지만 외국에서 전송한 사진을 완전히 다운로드받 을 수 없었으며 특히 상하이 주재 기자들의 경우 왓츠앱 접속이나 사진 전송 자체가 불가능했다. 이와 관련, 보안 전문가들은 왓츠앱 서비스 방해에도 불구하고 아직 암호화된 통신의 보안성이 위태로워 보이 지는 않는다고 진단했다. 홍콩 인공지능학회 공동 설립자인 게라도 살란드라는 " 중국 정부가 네트워크 수준에서 왓츠앱을 차단하고 있다 "면서 "이는 뭔가 전송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 이 무엇인지는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에서 인터넷 접속 서비스 방해를 피할 수 있 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외인터넷 우회접속 프로그램인 가 상사설망(VPN)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中 탄압에 문닫은 홍콩 서점, 대만서 개점키로… “저항 상징” 중국 지도부의 내막을 폭로하는 서적을 팔았다가 중국 당국에 강제 구금됐던 홍 콩 출판업자 람윙키(林榮基) 코즈웨이베 이 서점장이 대만 타이베이에 서점을 연 다. 람 점장은 18일 대만 자유시보와 인터 뷰를 통해 현재 문을 닫은 코즈웨이베이 서점 대신에 내년 상반기 중으로 대만 타 이베이에서 서점을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타이베이 시내에 홍콩보다 큰 면 적의 서점을 열어 홍콩 코즈웨이 서점처 럼 문학, 역사에서부터 중국 정치의 내막 등을 다룬 금서까지 판매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람 점장은 특히 "(타이베이 서점은) 과

샤오보(劉曉波)를 언급하면서 "중국 당국 이 국가정권전복선동죄, 국가분열죄 등을 홍콩기본법에 포함시키고 자신에 대한 체 포에 나서면 도피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 만 이주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람 점장을 비롯한 출판업자 5명은 지난 거 코즈웨이베이 서점과 같은 형태가 될 것"이라며 "서점 재개장은 중국의 강권에 저항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고 강 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인 관광객들 이 이런 서적을 손쉽게 접하게 할 것"이라 며 홍콩 범민주파 단체의 후원으로 서점 설립을 위한 자본금을 마련했다고 공개했 다. 그는 또 타계한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

2015년 10월 중국이 지정한 금기서적을 출판·판매한 혐의로 중국으로 강제 연행 돼 구금, 조사를 받았고, 1994년부터 운영 해온 서점을 문을 닫아야만 했다. 지난해 3월이 돼서야 람 점장 등 4명만 홍콩으로 돌아온 상태다. 이 사건은 홍콩인들에게 일국양제(一國 兩制·한 국가 두 체제), 표현의 자유, 출 판의 자유 및 신체의 자유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람 점장은 지난 2월 타이베이 국제도서 전에 참가한 자리에서 대만내 서점 개장 가능성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홍 콩으로 돌아간 뒤 홍콩 민주파 인사들과 논의를 거쳐 타이베이에서 서점을 재개장 키로 결정했다. 한편 람 점장은 추후 대만을 방문, 세밀 한 시장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대만의 독 립서점 시장은 홍콩보다 열악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타이난(台南) 중고서점 차 오지(草祭), 여성서적 전문 서점인 타이베 이 뉘슈뎬(女書店) 등 유명 독립서점들이 줄줄이 폐업했다. 그는 이어 타이베이 서점의 경영이 잘 되면 홍콩에 코스베이웨이 서점을 다시 열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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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싱 홍콩 주권반환전 영국국적 취득 의사”

홍콩 최대 부호 리카싱 청쿵허치슨홀딩스 회장이 홍콩 주권반환 직전 영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 했던 상황이 영국의 기밀문건에서 드러났다. 21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최근 기밀해제된 영국 총리실 속기록 문건에서 리 회장은 1989년 3월 영국 런던에서 당 시 영국 마거릿 대처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영국 시민권 을 취득하는데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홍콩기본법 기초위원이었던 리 회장은 대처 총리

와 만나 이 같은 의사를 전했고 이후 더글러스 허드 당시 영국 내부장관과 이 문제를 깊숙히 논의하기도 했다. 문건은 아울러 리 회장이 영국 정부가 이 문제에서 재 량권을 활용해주길 바랐고 자신의 일부 홍콩 자금을 영국 으로 이전토록 지시까지 내렸다고 전했다. 당시 영국 국적법은 홍콩 같은 부속영토시민(BDTC)에 대해선 영국 본토에서 거주한지 5년이 돼야 시민권 신청 자격을 줬기 때문에 리 회장은 자격 요건이 되지 않았다. 리 회장은 대처 총리에게 먼저 주권반환이 이뤄진 마카 오 주민 10만여명에게 포르투갈 정부가 포르투갈 여권을 제공한 점을 들어 영국이 홍콩인의 이민을 엄격히 제한하 는 문제에 이의를 제기했다. 리 회장은 그러면서 "홍콩의 젊은 기업인과 공무원이 영국 여권을 취득할 기회가 있다면 이들은 홍콩에 계속 머물려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HSBC 은행 마이클 샌드버그 총재는 1989년 6월 영국 보수당의 줄리언 아메리 의원에게 자신과 교분이 있 는 리 회장이 영국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

광둥, 홍콩 및 마카오, 초등학생용 교재 공동 출판 최근 남방출판사(Southern Publishing and Media Co. Ltd.)의 광둥 교육 출판부가 마카오의 카이윈 에 디토라(Editora Kai Yuen De Macau) 및 홍콩의 청화북 (Chung Hwa Book Co.)와 공동으로 이 지역 초등학생 을 위한 국가의 조건에 관한 전통적인 중국 버전 시리 를 공동 출판했다. 즈“My Home Is in China” 홍콩, 마카오 및 대만 학생에 맞춰 쓰인 이 시리즈 는 산과 강, 호수와 바다, 축제, 민족, 도로, 도시 등의 여섯 측면에서 역사적인 중국을 소개한다. 지역 교육 전문가에 따르면, 이 시리즈는 그림과 기 사가 많아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아이들은 이 시 리즈를 통해 중국의 역사와 현재 발전 상황에 대해 배

우게 된다. 광둥성 출판부 부장에 따르면, 이 시리즈 가 출판되고 초등학교를 위한 중국의 전통문화 교류 기지가 설립된 후, 광둥, 홍콩 및 마카오의 학생과 교 사 사이에서 광범위한 교류가 이뤄졌다고 한다.

라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기밀 해제된 문건에서 리 회장이 실제 영국 정부에 국 적 취득 신청을 냈는지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청쿵허치슨홀딩스 측은 "당시 허치슨은 영국 에서 통신 등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었고 이 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히고 리 회장의 영국 국적 취득 문제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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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의 왕 라우웡팟 사망… 향년 80세 홍콩의 강력한 농촌 지도자이자 헝이쿡 (Heung Yee Kuk)의 수장 라우웡팟이 향년 80세로 삶을 마감했다. 라우는 홍콩 신계 지역의 토착민들을 대 표하는 단체를 약 35년간 이끌었으나 건강 이 나빠지면서 지난해 은퇴했었다. 그의 아들 케니스 라우입컹은 그의 헝이 쿡과 입법의원 자리를 이어받았다. '엉클 팟(Uncle Fat)' 이라는 별명으로 불 리기도 했던 라우는 1960년대 최연소 촌 장이 되면서 두각을 나타나기 시작했다. 1970년대 툰문 농촌위원회장이 되면서 확 실하게 성장했다.

라우는 홍콩의 미니헌법인 기본법을 위 한 투쟁 활동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이후 토착민의

이익을 계속 보호받고 있음을 보장한다는 내용이었다. 헝이쿡은 토착민들의 이익을 위해 1926년에 설립됐다. 1959년에 법정

홍콩 금융가에서 찾는 IT전문가는 누구? Initiative) 때문에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찾

홍콩 금융가에서 IT전문가 채용이 활발 하다. 이들은 IT가 점점 더 복잡해지는 금 융 규제를 준수하면서 비즈니스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용전문회사 헤이스(Hays)에 따르면, 홍콩금융관리국(Hong Kong Monetary Authority)은 오는 9월로 예정된 사이버보 안 강화 전략(Cybersecurity Fortification

고 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빅데이터 기 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SAP ERP를 사용해 본 경험이 풍부한 IT전문가들도 많은 관심 을 받고 있다. 이러한 전문가는 새로 생겨 났거나 확장된 BI 부서를 지원할 것이라고 헤이스는 전했다. 또한 은행은 사용자 친 화적인 웹사이트, 제품, 스마트카드를 개 발하기 위해 프런트엔드 개발자를 찾고 있다. 헤이스의 홍콩 담당 이사인 딘 스톨라 드는 금융 기업 외에도 디지털 에이전시 와 전자상거래 회사가 프론트엔드 개발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바와 NodeJS가 프런트엔드 개발자들에

게 가장 필요한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빅데이터 관련해서 보면, 파이썬, R, 매 트랩, 스파크를 사용하는 데이터 과학자 수요가 많다. 홍콩 기업들은 주요 프로젝 트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SSIS, SSAS, SSRS 기술을 갖춘 데이터 웨어하우스 아 키텍트를 찾고 있지만, 이밖에도 클릭뷰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기관으로 인정받아 정부와 농촌 마을 사이 의 교량 역하을 하는 정부 인정 자문기관 이 됐다. 아들 케네스는 일요일 아침 아버 지가 평화롭게 사망했으며, 가족들이 모두 옆에 있었다고 전했다. 그의 건강은 대체로 좋았지만 최근 갑자 기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헝이쿡은 성 명서를 통해 평생의 헌신적인 태도로 농민 들을 위해 살다간 인물이라며 애도를 표했 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라우의 죽음은 홍콩 지역사회의 큰 손실이라며 엉클팟(Uncle Fat)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QlikView) 경험자도 우대하고 있다. 스톨 라드는 "위에서 말한 기술력을 갖춘 후보 자가 채용되기까지는 최대 9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고용주는 자신의 역 량을 증명할 수 있고 호기심이 많으며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적 극성을 갖춘 후보자 가운데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데 능숙한 사 람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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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무한한 가능성 보여주는 ‘홍콩의 인상’ 전시회 홍콩특별행정구 지정 20주년을 기념하는‘홍콩의 인상(Hong Kong Impression)’ 이라는 전시회가 오늘 부터 11월 30일까지 시티 갤러리와 그 옆의 에든버러 플레이스 센트럴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도시 계획과 기반시설 개발을 통해 홍 콩이 아시아의 세계 도시로 부상한 과정을 쌍방향 방 식으로 보여주고자 네 가지 예술 사조에서 영감을 얻 었다. 기획 이사 래이먼드 리(Raymond Lee)는 이번 전시 회에 관한 자신의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이 전시회 는‘살기 좋은 도시 홍콩’ ,‘비전의 도시 홍콩’ ,‘문화 의 도시 홍콩’ ,‘쾌활한 도시 홍콩’ 의 네 가지 주제 구 역으로 나뉜다” 며“이들 네 가지 주제 구역은 홍콩의 무한한 미래 가능성과 이 전시회의 주제를 보여준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대중이 이 전시회를 감상하고, 시민들이 홍콩의 계획과 발달에 기울인 공동 노력의 추억을 공

유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면서“동시에 홍콩의 미래 발전에 관한 우리의 비전을 재구상하고,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살기 좋 고, 경쟁력 있으며,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홍콩을 건 설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 ‘살기 좋은 도시 홍콩’ 은 살기 좋은 도시를 평가하 는 6가지 측면(주택, 공동체 공간, 그린 및 블루 공간,

수자원 관리, 계속 움직이는 도시, 세계와의 연결)에 걸쳐 끊임없이 변혁을 거듭하고 있는 홍콩을 보여주 고자 인상주의 운동에서 영감을 얻었다. ‘비전의 도시 홍콩’ 은 홍콩이 아시아의 세계 도시 로서 계속 움직이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자 포스트모더니즘 접근법과 5가지 쌍방향 모델을 사용 했다. ‘문화의 도시 홍콩’ 은 서 구룡 문화지구라는 렌즈 를 통해 예술의 미래를 보여준다. 서 구룡 문화지구에 서는 세계적 수준의 공간을 방문하고, 다양한 고전 및 현대 시각 예술과 공연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에든버러 플레이스에서 진행되는‘쾌활한 도시 홍 콩’ 에서는 젊은 예술가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디지 털 아트, 모자이크 및 연극을 통해 홍콩에 대한 인상 을 표현한다. 이 전시 구역은 홍콩의 무한한 가능성을 반영하는‘끝이 없는’표면을 지닌 중앙 장식물을 선 보인다.

홍콩, 2034년 60세이상 인구 1/3… 외국인 도우미 시급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홍콩의 노인인구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잘 된 외국인 도우미의 도움이 더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일 홍콩 입법사무처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 는 2034년 홍콩인구의 3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이다. 젊 은 사람 없이 노인만 살고 있는 노인가구의 비율은 지난 1995년 2.5%에서 지난해 9.7%로 증가했다. 보고서는 홍콩이 노인인구를 돌보기 위한 준비를 아 직까지 잘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노령화 추세에 직면하게 되면, 앞 으로 국내에서 노인들을 돌보는데 더 많은 외국인 도우 미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들이 노인들의 간병을 하기에 충분한 훈련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여 전히 우려스럽다. 홍콩은 이러한 인력 문제를 잘 준비하

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에서 일한 외국인가정 부는 35만2000명이었다. 주로 필리핀인과 인도네시아 인이었다. 이들 중 70%는 영어만 사용해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 보고서는 앞서 이 상황을 맞이한 대만을 참고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대만은 외국인 도우미가 24시간에서 70시간의 중국어 수업을 듣고, 시험을 통과 해야만 자국으로 올 수 있도록 허락한다. 또 보고서는 일본의 사례를 들어 간호 로봇의 도입도 제안했다. 싱가포르와 대만 정부가 하고 있는 보조금 제 도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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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시진핑 최측근 ‘호화생활 의혹’ 보도했다 삭제 홍콩 유력 영자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최측근 가 족의 호화생활 의혹을 보도했다가 다음 날 바로 기사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냈다. 중국 알리바바그룹에 2015년 인수돼 독립성 약화가 우 려됐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다. 중국 공산당 의‘보이지 않는 힘’ 이 작용했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 고 있다. SCMP는 19일자 기사에서 시진핑의‘브레인’리잔수 (栗戰書)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정치국 위원)의 딸 리첸 신(栗潛心)이 싱가포르 출신 32세 사업가의 홍콩 호화주

中 '한자녀' 폐기 이후 신생아 2,500만명 중국에서 한자녀 정책의 철폐 이후 1년 5개월 사이 태어난 신생아 2천500만명 가운데 절반이 둘째 아이 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국 위생계획생육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 난 한해 중국 전역의 병원에서 분만한 신생아는 전년 보다 11.5% 늘어난 1천846만명으로 2000년 이후 최 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들중 둘째 이상 자녀인 경우가 45.0%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중국의 합계 출산율(한 여성이 가임기간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수)은 1.7명으로 올라갔다. 2000년대 들어 중국의 합계 출산율은 1.5∼1.6 사이를 오갔다. 올들어 1∼5월 동안에도 중국에서는 모두

택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며 이 사업가와의 연관성 의혹 을 제기했다. 이 사업가의 자산은 15억 달러에 이르는 것

740만7천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는데 이는 전년 동기 보다 7.8% 늘어난 수치다. 둘째 이상 아이의 비중도 57.7%로 전년 동기보다 8.5% 포인트 증가했다. 중국이 저출산에 따른 인구 문제를 한자녀 정책 철 폐 하나로 비교적 손쉽게 해결한 셈이다.

으로 알려졌다. 홍콩 빈과일보는 같은 날 이 사업자의 홍콩 호화주택 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사가 정계 요인과 VIP를 접대하던 안가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이 사업가가 어느 시점엔 가 직책에서 물러난 뒤 베이징(北京)으로 갔고 이달 10일 그의 증권투자 활동도 중단됐다” 고 전했다. 반면 SCMP 는 이 사업가가 불법행위와 연관돼 있는지는 전혀 거론 하지 않았다. 왕치산(王岐山) 당 중앙기율위 서기가 시 주석의 부패 척결 활동을 총지휘하는‘왼팔’ 이라면 리 주임은 정상회 담을 포함해 시 주석의 대내외 활동 보좌를 책임지는‘오 른팔’ 이다. 최근 왕 서기의 부패 의혹이 잇따라 제기돼 정치적으 로 타격을 입은 가운데 리 주임에 관한 의혹까지 나온 것 이다. 미국의 소리(VOA) 중문판은 20일 딸과 관련된 호화생 활 의혹이 올해 가을 열리는 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당 대회)에서 리 주임의 정치국 상무위원 진입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 권력 강화 기반의 쌍두마 차인 두 사람 모두 타격을 입으면 당 대회를 계기로 친정 체제를 구축해 장기 집권을 하려는 시 주석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SCMP는 20일“해당 보도는 복수의 검증 불가능한 대 목을 포함하고 있어 보도 기준에 맞지 않았다” 며 독자에 게 사과했다. 그러면서도“유명 인권 운동가(류샤오보)의 사망, 중국의 인터넷 검열 등 논쟁적인 주제를 다루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 고 덧붙여 여운을 남겼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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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표기지침 ‘중국 각자 명칭 사용’ 금지… 대만 ‘발끈’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중국과 대만의 각자 명칭 표기 원칙인 '일중각표'(一中各表) 용어의 사용을 금지하자 대 만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20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 르면 대만의 중국담당 부처인 대륙위원회는 신화통신이 지정한 금지 용어에 일중각표를 비롯해 대만의 존재를 상징하는 용어들이 대거 포함된 데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시했다. 추추이정(邱垂正) 대륙위원회 대변인은 "중국이 양안 의 대립과 교착 상태를 객관적으로 대하지 못하고 있다"

며 "이는 양안 상호 간의 이해에 전혀 도움이 안되며 서 로의 인식의 차이만 확대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추 대변인은 이어 "중국이 언론에 관련 용어의 사용을 제한한 것은 중국 당국이 언론의 자유를 통제하고 자국 민의 권리를 대폭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 언론이 대만의 존재 사실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친중국계인 마잉주(馬英九) 전 총통 측도 "'중화민국'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92공식, 일중각표는 모두 신화통신이 발표한 금지용어 조치만으로는 일방적으로 부정할 수 없 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신화통신은 홈페이지를 통 해 2016년 7월 개정판 '뉴스보도 금지 및 신중사용 용어' 목록을 공개하고 2015년 11월 판본보다 대만, 홍콩, 마카 오 부분, 영토 및 주권 관련 내용 57건을 늘렸다. 통신은 특히 대만을 '국가'로 인정치 않고 중국의 한 부 분으로 쓰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중화민국'은 물론 ' 대만', '타이베이'는 단독으로 써선 안되고 반드시 '중국 대만', '중국 타이베이'로 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푸우' 이어 '퉁퉁이'도 중국서 검색 불가… 시진핑 닮은꼴 자진 인정? 곰돌이‘푸우’ 에 이어 도라에몽 캐릭터 '만퉁퉁'도 중국 SNS에서 검색할 수 없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0일 웨이보를 포함한 중국 내 SNS에서‘만퉁퉁’ 이 검색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배가 나온 푸우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닮았다는 이유로 검색 목록에서 차단된 지 일주일 만에 검열 캐릭터가 추가됐다. 중국 정부가 올가을 공산당 대회를 앞두고 시 주석 이 우스꽝스럽게 묘사되는 것을 우려해 검열한 것으 로 보인다. 중국 SNS 이용자들은 4년 전부터 푸우를 시 주석 에 묘사하기 시작했다. 2013년 6월 시 주석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함께 걷는 사진을 푸우와 호랑이 캐릭터 '티거'로 비유했다. 통통한 푸우는 시 주석, 큰 키에 날렵한 티거가 오바마 전 대통령이다.

이중에서도 1992년 중국과 대만 양안간 구두합의인 '92공식, 일중각표'(九二共識, 一中各表) 가운데 각자 표 기 원칙에 따른다는 일중각표 부분을 사용 금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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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잡겠다던 왕젠린 완다 회장, 테마파크 사업 매각 디즈니랜드를 잡겠다던 중국 재벌 왕젠린(王健林) 완 다(萬達)그룹 회장이 결국 테마파크와 호텔 사업을 매각 했다. 20일 신경보는 완다상업이 전날 638억 위안(약 10 조6000억원)에 호텔 및 문화·여행 사업을 각각 부동산 업체인 푸리(富力) 부동산과 수낙 차이나(Sunac China)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오후 체결된 협약에 따라 완다는 베이징의 자화 (嘉華) 호텔 등 77개 호텔의 경영권과 전 지분을 199억 위 안(약 3조3000억원)에 푸리부동산에 양도하고 내년 1월 까지 대금을 치르기로 했다. 또 438억 위안(약 7조3000억 원)에 창바이산(長白山) 리조트, 시솽반나(西雙版納) 리조 트 등 13개 리조트 및 테마파크의 지분 91%는 수낙 차이 나 그룹에 매각한다.

왕젠린 회장은 지난해 세계적인 테마파크 브랜드인 디 즈니랜드가 상하이에 문을 열자“중국에서만큼은 디즈 니랜드가 성공하지 못할 것” 이라며“토종인 완다가 오히 려 승산이 있다” 고 자신감을 보여왔다. 완다가 그동안 공

中 여름방학 성형 열풍… “한달 이상 대기해야”

중국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성형수술을 하는 청소년들 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1일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 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된 7월 1일부터 15 일까지 베이징의 성형수술 집도 건수는 1,300회를 넘어 평소 수술량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술을 받는 환자의 연령대는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6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 기간 외출을 자

제해야 하는 탓에 환자들이 방학 초기에 몰리면서 수술 을 받으려면 한 달 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북경청년보는 전했다. 베이징의 한 병원 관계자는 "지금 바로 상담을 받고 수 술 스케줄을 잡아도 8월 중순 이후에나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면서 "담당 의사가 매일 평균 8건의 수술을 하지만, 현재는 매일 10건의 수술 예약이 잡힌 상태"라고 설명했 다.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술은 '쌍꺼풀', '코', '안면 윤곽술' 등으로 조사됐다. 또 환자들 대부분은 과도한 성 형보다는 자신의 외모를 조금 보완할 수 있는 정도의 수 술을 원했다. 구이라이 중국의학과학원 성형외과의원 주임은 "성형 수술을 하는 환자들 대부분은 이성적인 선택을 한다" 면 서 "특정 스타의 사진을 들고 와 똑같이 해달라는 환자는 1%도 되지 않고, '성형 미인'처럼 보이지 않게 수술해달 라는 환자가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을 들여온 테마파크와 호텔 부문을 매각한 것은 당국의 높아진 규제압박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는 최근 대형 국유은행 책임 자들을 소집해 완다그룹의 해외투자에 대출을 중단하라 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다가 2012∼2016년 사이에 진행한 해외기업 인수 가운데 여섯 건이 당국의 투자규정을 위반했다는 점이 이유였다. 이번 대출 중단이 자금압박과 추후 인수협상 차질로 작용할 것을 우려한 완다 측이 핵심 사업인 호텔, 테마파크 사업을 매각한 것으로 관측된다. 왕젠린 회장은“현재 보유하고 있는 1000억 위안의 자 금에다 이번 거래를 통해 680억 위안의 현금을 더 확보 하게 됐다” 며“채무상환은 문제가 안된다” 고 밝혔다.

몸에서 담석 200여개 제거한 40대 女 중국의 한 40대 여성이 몸에서 담석 200여개를 제 거한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일 중국 중신망 등 외신들에 따르면 광시 좡족(廣西壯族) 자치구 허저우(賀州) 시에 사는 첸 (45)씨가 최근 몸에서 담석 200여개를 제거하는 수 술을 받았다. 오랫동안 숲에서 송진을 채취해온 첸씨는 10년 전 부터 복통에 시달렸으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고통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지자 최근 첸씨 는 병원을 찾았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약 7시간 동안 첸씨의 수술을 집도한 슈웨이 박사는 그의 몸 에서 담석 200여개를 제거했다. 가장 큰 건 무려 달 걀과 맞먹는 크기로 알려졌다. 슈웨이 박사는 첸씨가 오랜 세월 불규칙한 식사를 하면서 담석이 생긴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전에 도 첸씨와 비슷한 이유 때문에 담석이 생긴 환자를 많이 상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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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살충제시장, 벌레 박멸하고 건강 지켜라 ● ●

살충제시장 '안정성' 가장 중시 반려동물까지 보호하는 가정용 살충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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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홍콩에서 뎅기열이 유행해 하고 있어 뎅기열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돼 있는 상황임. 이에 뎅기 바이러스 전염의 주요 원인인 모기 퇴치를 위해 전자 살충제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 - 눈에 보이는 모기에 사용하는 스프레이형 살충제와는 달리,

- 글 장수영 홍콩무역관

액체전자형 살충제는 숨어있는 모기까지 박멸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 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음. 액체전자형 살충제는 효과 적으로 모기를 퇴치하는 것에 더해 미세먼지와 독성이 적게 나온다는

□ 홍콩 가정용 살충제 시장현황

-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와 반려동물 수가 급증함에 따라 반려

장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음.

동물의 몸에 붙어 전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진드기와 벼룩의 제거를

- 코일형 살충제의 경우 효과적으로 모기를 제거하지만 미세분

위한 가정용 살충제의 구매 또한 증가하고 있음. 그 중 반려동물의 신

진과 독성이 강한 성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점차 사용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6년 홍콩의 가정용 살충제시장 매출

체에 스프레이를 직접 분사하는 것은 반려동물의 피부에 좋지 않기

을 기피하기 시작함. 코일형 살충제에 대한 구매 감소와 뎅기열의 유

규모는 9400만 홍콩달러를 기록해 2015년 대비 3% 성장한 수치를

때문에 훈증을 통해 진드기와 벼룩을 제거하는 훈증형 살충제가 큰

행으로 인해 액체전자형 살충제의 성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

보임. 지난 5년 동안 홍콩 가정용 살충제 시장은 총 11.5%의 높은 성

인기를 얻고 있음.

상됨.

ㅇ 홍콩 가정용 살충제 시장현황

장을 이루었음. ㅇ 홍콩 가정용 살충제 시장 경쟁 동향 - 2016년 기준 홍콩 가정용 살충제 시장 상위 3개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81.2%에 달함. 1위 기업인 SC Johnson(HK) Ltd.의 시장 점유율은 47.1%로 홍콩 가정용 살충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위 기업인 Li & Fung Ltd와는 20%의 큰 격차를 보임.

- 훈증형 살충제는 연기를 통해 살충을 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몸에 붙어있는 진드기 및 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 반려동

□ 시사점 및 참고사항

물의 피부를 보호하며 동시에 효과적으로 진드기와 벼룩을 잡는다는 ㅇ 가정용 살충제의 제품 안전성 가장 중요함.

장점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음.

- 2015년 기준 홍콩으로 수입해 오는 가정용 살충제의 58%가

ㅇ 가격대가 높아도 안전한 제품 선호 - 살충제 속에는 해충을 죽이기 위한 다량의 화학물질이 포함돼

량은 중국에서 오는데, 2016년 3월 중국산 살충제 속에서 기준치를

- 다국적기업 SC Johnson은 대표브랜드인 Baygon과 Raid를

있기 때문에 살충제의 독성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

초과하는 카드뮴이 발견돼 중국산 제품에 대한 홍콩소비자들의 수요

통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음. 두 브랜드 모두 살충제를 판

음. 특히 독성에 취약한 유아 혹은 임산부가 있는 가정의 경우 안전성

가 감소했음. 이로 인해 2015년 1억 홍콩 달러를 기록했던 수입액은

매하고 있지만 Baygon은 스프레이 살충제를, 그리고 Raid는 액체전

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음.

2016년 9000만 홍콩 달러로 급감세를 보였음.

자형 살충제를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등 각 제품의 카테고리를 침범하 지 않아 이윤을 극대화하고 있음. - 홍콩기업인 Li & Fung은 대표브랜드인 Speedtox를 바탕으 로 2016년 27.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홍콩 내 가정용 살충

- 반면, 안전성이 입증된 일본, 이탈리아, 대만, 미국, 등에서의

-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인 체에 가는 피해를 최대한 줄여주는 살충제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수입은 2016년 기준 전년 대비 각각 52%, 37%, 98%, 87%의 급격

얻고 있음. 안전성은 물론 오랜 지속력과 효과적인 박멸을 위한 기능

한 성장세를 기록함. 한국의 경우 매년 500만~600만 홍콩 달러 수준

이 더해져 2016년 가정용 살충제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음.

의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점유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 음.

제 시장에서 가장 급격한 판매성장을 보였음. 이는 훈증형 살충제에

- Ecological Product Corp의 가정용 살충제 브랜드 Bio Kill은

대한 홍콩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를 미리 파악한 것이 판매성장을 견

인체에 해로운 독성물질은 줄이고, 대신 수분을 99.7%로 올린 친환

- 가정용 살충제는 독성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안전성

인한 것으로 분석됨.

경 살충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 또한 한 달간의 오랜

에 대한 홍콩 소비자들의 인식이 매우 높으며, 홍콩 소비자들은 가격

살충효과와 프레온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는 점으로, 시장점

이 높더라도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성향이 있음.

유율을 매년 0.2%씩 확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음.

이에 제품 단가가 높더라도 안전성과 품질이 입증된 제품이 더욱 긍

□ 홍콩 가정용 살충제 트렌드

ㅇ 뎅기열(Dengue Fever)의 유행으로 인한 액체전자형 살충제 ㅇ 반려동물을 위한 훈증형 살충제의 수요 증가

의 인기

정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임. ㅇ 반려동물용 살충제로 시장진입 노려볼 수도 있음.

- 현재 홍콩 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와 반려동물의 수가 급격

-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돼 생기는 병으로 고

- 홍콩 내 반려동물의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기

하게 증가하고 있음.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홍콩 내 반려동물 수는

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임.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을 통해 전

생하는 해충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음. 특히 진드기와 벼룩

2012년 43만5400마리에서 2017년 53만3500마리로 5년 사이

파됨. 뎅기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모기는 홍콩과 근접한 열대지방과

은 반려동물을 통해 사람에게도 옮을 수 있기 때문에 해충제거에 더

22%의 급격한 증가를 보임.

아열대지방에 주로 분포함.

욱 민감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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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열기와 함께한 평창동계올림픽 ‘플래쉬 몹’

16일 홍콩 삼수이포에 위치한 쇼핑몰 드래곤센터에서 케이팝월드페스티벌 홍콩 지역 예선이 열렸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홍 콩지사와 에어부산 홍콩지점이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에 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최종 12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 쳤다. 약 두 달여간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며 총 100여개의 팀이 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케이팝의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참가자들은 최신 케이팝 음악과 함께 현란한 춤을 선보 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행사장에 모여든 약 300명 의 관람객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행사 진행을 맡았던 가수 ‘아보’ (ABO, 曹敏寶)의 특별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여덟 번째 참가팀 GNBB의 최연소 참가자인 5세 초우 군호군은 깜 찍한 안무를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1등은 우주소녀 MoMoMo와 Catch me 에 맞춰 공

GCF 창립 19주년 총회 개최

[동정] 최종석 영사 귀국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지난 8일 미시간 지역 The Henry 호텔에서 2017 전체 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결산보 고와 2018년 예산, 사업계획 및 해외 불우아동 후원금 인 준 등이 통과됐다. 말레이시아, 페루, 레바논, 니카라과, 하이티, 과테말라, 우간다, 캄보디아, 한국 등 후원 국가 의 저소득층 자녀와 장애 아동을 돕기 위해 총 미화 245,500달러가 책정됐다.

주홍콩총영사관은 홍콩 교민·교육을 담당해온 최종 석 영사가 이달 31일부로 외교부 본부로 영전한다며 귀 임인사를 전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1998년 워싱턴 DC에서 창립돼 국제적인 자선기관으로 성장했으며, 미국, 캐나다, 홍콩, 한국, 일본 등 총 21개 지부에서 5,800여명의 회원이 활 동하고 있다.

연한 에코댄스가 차지하였다. 1등에게는 KBS월드 주최로 오는 9월 창원에서 열리는 2017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가 주어진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과 홍 보를 위해 홍콩 K-pop 댄스학원 수강생 및 강사들 22명 으로 구성된 댄스그룹 프렌즈 정션(Friends Junction)이 관 광공사에서 후원한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 다비 실물 마스코트와 함께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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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문의 : 2891 6172 ▶ 팩스 : 2573-7219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침사추이 중심 상권 최고 문의 : 9107.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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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7년 7월 26일자 (17-29-1080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