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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7년 7월 5일자 (17-26-10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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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7-26-10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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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5일

홍콩 방문 시진핑, ‘일국’에 초점... 시민은 ‘양제’ 홍콩의 주권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지 20년이 됐지만 여전히 문제는 일국양제(一國兩制)다. 사회주의 중국이 홍콩의 자본주의 체제를 보장한다는 이 약속이 반환 20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 는 것이다. 집권 후 처음으로 홍콩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 석은 흔들림 없이 일국양제를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약 속했다. 반면 홍콩 야당과 민주화 운동 단체들은“(날로 유명무실해지는) 일국양제를 지키자” 는 구호를 외치며 홍콩 도심을 가득 메웠다. 반환 20주년 기념일인 1일 일 어난 일이다. 시 주석은 이날 오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홍콩 주권 중국반환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1997년 영국이 홍콩의 주권을 중국에 반환한 것을 조국 의 품에 돌아왔다는 의미에서‘회귀’ 라고 표현했다. 시 주석은 30여 분간 이어진 연설의 대부분을 일국양

국양제 아래에서 홍콩 시민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커다 란 민주적 권리와 자유를 향유하고 있다” 며“홍콩은 일 국양제 아래에서 경제적으로도 세계의 금융·무역 허브 로서 경쟁력을 갖고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20년간 홍콩이 비교적 안정을 보인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와 크게 어긋나지 않는 인식이다. 97년 반환 전에는 한 해 6만 명의 홍콩인이 해외 이민을 가는 등 불안감이 고조됐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반환 이후 20 년 동안 홍콩에서는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변함없는 일국양제의 견지를 약속했지만 시 주석은 양 제에 대한 평가와 소신을 밝히는 데 할애했다. 일국양제 제가 아닌 일국에 방점을 뒀다. 그는 일국과 양제의 관계 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이 홍콩에 대해서는 반환 이전 를 설명하면서 어디까지나 일국이 근본이란 인식을 분명 의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한다는 의미다. 중국이 약속한 히 했다. 그는“일국이란 뿌리가 깊지 않으면 잎이 무성 기간은 97년 주권 반환 이후 50년간이다. 해지지 않으며, 일국이란 바탕이 견고해야 가지가 풍성 시 주석은“일국양제는 중국이 창조해낸 위대한 쾌거” 해진다” 고 말했다.“동포 여러분” 이란 말로 연설을 시작 이며“전 세계가 성공을 인정했다” 고 평가했다. 그는“일 한 그는“홍콩의 운명은 조국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고 말하는 등 연설 곳곳에서 홍콩인의 중국에 대한 귀속 의식과 일체감을 강조했다. 그는 일국을 부정하는 움직임에 대한 단호한 대처 방 침을 밝히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시 주석은“국가 주권을 해치고 중앙의 권력에 도전하거나 중국 본토에 대한 침 투·파괴 활동은 모두 마지노선을 건드리는 것으로 절대 법과 국가에 대한 충성맹세를 담고 있다. 허용할 수 없는 것” 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4년 민주화를 매튜 청(張建宗) 정무사장(정무장관 격)과 폴 찬(陳茂 요구한‘우산혁명’시위 이후 대두하기 시작한 홍콩 독 波) 재정사장(재정장관 격), 림스키 웬(袁國强) 율정사장 립론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시 주석은 기념식 참석에 이 (법무부장관 격) 등 람 장관 행정부 각료들도 이날 함께 어 홍콩과 광둥성 주하이(珠海)를 거쳐 마카오를 잇는 강 취임선서를 낭독했다. 람 장관의 임기는 5년으로 2022 주아오(港珠澳) 대교 건설 현장을 방문한 뒤 베이징으로 /3 페이지에서 계속 년 6월 30일까지다. 돌아감으로써 사흘간의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캐리 람 신임 홍콩 행정장관 ‘보통화’ 로 취임 선서 지난 3월 간접선거에서 홍콩 행정장관에 당선된 캐리 람이 1일 공식 취임했다. 람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완차이 컨벤션센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취임선서를 낭독하고 시 주석과 악수하면서 공식적인 임기 시작을 알렸다. 취임선서는 중국 표준어인 보통화로 낭독됐으며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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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홍콩방문, 장쩌민 · 후진타오와 달라진 점 주권반환 20주년을 맞는 홍콩을 방문한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의전과 위상 이 이전 전임자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시 주석이 29일 홍콩 국제공항에 내리자 렁 춘잉 행정장관이 홍콩국제공항에서 시 주 석 전용기에 올라 영접했고 캐리 람 행정 장관 당선인과 퉁치화 초대 행정장관 등 도 공항에 모습을 보였다. 국가부주석 시절인 2008년 7월 올림픽 승마경기장 시찰을 위해 홍콩을 방문했을 때와는 그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 전례없 이 강화된 경비와 홍콩사회의 경직된 분 위기도 이를 반영한다. 홍콩 정부는 전체 경찰관 2만9천 명 중 3분의 1을 넘는 1만1천 명을 동원해 24시 간 경비 태세에 들어갔다. 시 주석 내외와 수행단의 숙소인 완차이 르네상스 호텔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는 철통 같은 보안 이 이뤄졌다. 심지어 공항에서 시 주석을 취재하려는 기자 100여 명에 대해 우산 수 십개를 압수하기도 했다. 우산은 2014년 홍콩에서 벌어진 역대 최대 규모 민주화 시위인 '우산 혁명'의 상징물이다. 이런 모습은 지난 20년 사이 전임 후진 타오,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홍콩을 방문 했을 당시 표면적으로 홍콩의 자치권 존 중을 내세우며 다소 느슨했던 모습과 대 비된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홍콩에 발을 디딘 것은 1997년 6월30일 장쩌민 전 주석이 영국과의 홍콩주권 이양식과 홍콩 특별행 정구 설립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온 것이 처음이었다. 당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 민일보는 "장쩌민의 홍콩 방문은 당 중앙 이 홍콩주권 반환을 고도로 중시하고 일

가려진 채 방탄 리무진에 탑승할 수 있어 보안경비가 더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었 다. 이후 2011년 당시 부총리였던 리커창 총리나 지난해 장더장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이 홍콩을 방문하면서 묵은 곳도 모두 르네상스 호텔이었다. 홍콩의 중국 전문가들은 시 주석은 전 임자들과 일맥으로 계승돼 왔지만 권력장 악이 강화되며 대(對) 홍콩 정책에 있어서 도 통제관리와 국가안보를 강조하는 측면 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국양제(一國兩制), 항인치항(港人治港· 홍콩인이 홍콩을 다스린다), 고도자치 3개 기본 방침을 굳건히 이행하겠다는 결심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했다. 장쩌민이 쓴 '홍 콩의 미래는 더욱 좋아질 것'(香港明天更 好)이라는 휘호 사진이 함께 실렸다. 장쩌민은 이후 1998년 7월 홍콩 반환 1 주년에 재차 홍콩을 방문하고 홍콩 첵랍콕 공항 개항 기념식에 참석했다. 장쩌민은 2001년 5월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빌 클린 턴 대통령 등과 함께 글로벌 포럼에 참석 한데 이어 2002년 7월 홍콩반환 5주년 기 념식에 참석해 동향 출신인 퉁치화 행정장 관의 연임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장 전 주석은 홍콩에 들를 때마다 아시 아 최고 부호 리카싱이 운영하던 홍함의 하버플라자 호텔에 머물며 리카싱 부자와 조찬을 같이 했다. 마카오 주권반환 1주년 행사에 참석, 함께 소리높여 노래를 부르 던 모습과 마음에 안드는 질문을 한 기자 에게 격분했던 모습으로 홍콩인들에게 장 전 주석은 비교적 소탈한 심성의 지도자 이미지로 남아있다.

대체적으로 장 전 주석은 홍콩 반환을 끌어내며 홍콩의 기본 체제를 설계한 덩 샤오핑 방침을 그대로 따르는 편이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하지만 홍콩 주권이 반환된지 10년째가 되면서 민주화보다는 중국화가 급속도로 진척되는데 대한 홍콩 인들의 의구심이 커지기 시작했다. 이때 부터 중국 최고 지도자의 홍콩 방문은 살 얼음을 걷기 시작했다. 후진타오 전 주석은 2007년 7월 홍콩 주권반환 10주년 기념식과 도널드 창 행 정장관 체제 출범식 참석차 홍콩을 방문 했다. 1일 홍콩에서 톈안먼 사태 재평가, 직선제 쟁취 등 구호를 내걸고 5만명이 참 가한 대규모 항의시위가 벌어졌다. 이후 후 전 주석이 반환 15주년 기념식 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을 찾았을 때에는 창 행정장관과 후임 렁춘잉 장관이 공항 에서 그를 영접했다. 후 전 주석의 숙소도 장 전 주석과 달리 이번 시 주석이 선택한 완차이 르네상스 호텔에 마련됐다. 상대적으로 등급이 낮 은 르네상스 호텔을 선택한 것은 지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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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나선 홍콩인들, 민주화 요구 1일 오후 홍콩에서는 수만 명의 시민들 이 민주화와 중국의 반체제 인사 류샤오 보(劉曉波)의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군 중 집회가 열렸다. 당초 부근에서 친중파 시민단체들의 행사도 열려 양측간 충돌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홍콩에서는 1997년 이후 주권반환일인 7월 1일 최대 수십만 명이 참여하는 민주 화 촉구 거리 행진인 '7·1 대행진'(七一大 遊行)이 매년 열려왔다. 이 날도 주최 측 추산 6만, 경찰 추산 최 대 14,500 명의 시위대는 시진핑 중국 국 가주석이 사흘간 홍콩 방문 일정을 마치 고 떠난 지 약 2시간 뒤인 오후 3시30분쯤 사전집회가 열린 빅토리아공원 인근 잔디 밭에서 행진을 시작했다. 행진 참가자 수만 명은 섭씨 30도를 넘 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애드미럴티 정부청 사까지 3㎞ 거리를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류샤오보의 사진이 담긴 플 래카드를 들고 류샤오보와 2015년 7월 9

/1 페이지에서 계속

캐리 람 신임 홍콩 행정장관 ‘ 보통화’ 로 취임 선서 람 장관은 지난 3월 선거인단 1194명 중 777표를 얻어 행정장관에 선출됐으 며 4월 11일 리커창 중국 총리로부터 임 명통지서를 받았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골든 바우히니아 광장에서는 람 장관과 렁춘잉 전 장관

일 중국 당국이 인권활동가들을 대거 연 행한 '709 단속' 피해자들의 석방을 요구 하는 구호를 외쳤다. 홍콩 경찰은 이날 시위에 참여한 시민 들이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 었다고 주장했다. 아우녹힌 민진 소집인 (위원장)은 지난 몇 년에 비해 이날 시위 참여도가 낮았음을 인정했으며 비가 쏟아 지는 변덕스런 날씨가 시민들의 행진 참 여를 저조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등 1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권반환 20 주년 기념 국기게양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진에서도 시위 주최한 홍콩 시 민단체들은 여러 가지 난관들을 극복해 나가야 했다. 우선 2004년 이후 매년 사전 집회가 열렸던 장소인 코즈웨이베이 빅토 리아공원 축구경기장이 올해는 친중단체 홍콩각계경전(慶典)위원회에 의해 선점 당하면서 다른 장소를 구해야만 했다. 결 국 빅토리아공원 인근 잔디밭에서 사전집 회를 열었지만 이번에는 변덕스러운 날씨 가 문제였다. 사전집회 시작 전부터 폭우

가 내리면서 계획됐던 사전집회는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주최 측은 사전집회가 취 소되면서 상당 수 시민들이 귀가했을 것 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최연소 입법의원 네이선 로(羅冠聰) 데모시스토당 주석과 같은 당 소속 <우산시위>의 주역인 조슈아 웡 비 서장 등 홍콩 내 범민주파 인사들이 총출 동했다. 로 의원은“홍콩 주민 대부분이 직선제 등 민주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중국 당국 이 이를 소수의 독립 주장으로 둔갑시켜 민주화 세력을 공격하는 데 이용하고 있 다” 고 비판했다. "홍콩을 이용해 중국을 파괴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시 진핑 주석의 이날 발언을 그대로 반박한 셈이다. 2015년 중국 당국에 강제 구금됐던 홍 콩 출판업자 람윙키(林榮基) 코즈웨이베 이 서점 점장도 시위에 참석해 간암 말기 인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의 석방 등을 요구했다.

홍콩 공중전화 절반 하루 1달러 못벌어 공중전화 사용이 감소하면서 도시 전역 에 설치된 기기를 줄이는 것을 고려 중이 다. 통신국은 지난 목요일 홍콩의 3,400대 의 공중전화 중 절반 이상이 하루 1달러 미만의 수익을 내고 있다며 향후 기기의 수와 위치를 재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도시내 휴대 전화 보급률이

238%에 이르러 공중전화 수요는 급감했 고 수익은 거의 올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공중전화의 사용률이나 수익성 이 거의 제로에 가깝더라도 사업자의 기 본 통신 서비스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기 기 수량은 유지해야 한다는 통신 법에 따 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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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홍콩반환협정 “오늘도 유효” 홍콩 주권 반환 20주년을 맞아 당사자 인 중국과 영국이 '영국-중국 공동선언 '(홍콩반환협정)의 실질적인 효력을 놓고 상반된 주장을 내놨다. 1일 영국 진보성향 일간 가디언에 따르 면 중국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영-중 공동선언은 "더는 아무 런 현실적인 의미가 없는" "역사적 문서" 라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그것은 중앙 정부의 홍콩 관리를 전혀 구속하지 않는 다"며 "반환이후 영국은 주권과 지배할 힘, 감독할 힘이 전혀 없다. 관련된 사람들이 이런 현실을 알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공동선언상 2047년까지 홍콩에 보장된 권리와 자유를 방어하겠다 는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의 성명 이 후 나왔다. 존슨 장관은 "공동선언에 간직된 홍콩 에 대한 영국의 약속은 오늘도 20년 전만 큼이나 강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 홍콩의 성공적인 미래는 이 협정으로 보

호되는 권리들과 자유에 달려 있을 것"이 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정신에서 '일국 양제' 원칙이 미래에 홍콩의 생활방식의 기본을 계속해서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고 덧붙였다. 존슨은 "영국은 홍콩이 완전히 민주주 의적이고 책임 있는 정부 체계를 향해 더 욱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요 구했다. 영국 외교부는 중국 정부의 "역사

적 문서"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영국 외 교부 대변인은 "공동선언은 30여년전 서 명 당시만큼이나 오늘도 여전히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영국과 중국이 1984년 정식 체결한 공 동선언은 1997년 7월 1일 홍콩을 중국에 반환해 특별행정구를 설치하고 중국은 1997년 이후 50년 동안 홍콩이 현행 체계 를 기본적으로 유지토록 하는 등 '일국 양

제' 기본 정신을 담고 있다. 런던 소아스대학(SOAS) 중국연구소장 스티브 창은 "세계 다른 국가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대응해야만 하는 여러 사건 중 하나다"며 "중국이 영국과 맺은 국제적 합 의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린다면 중국과 국 제 협약에 서명한 다른 어떤 정부가 신뢰 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홍콩의 마지막 총독이었던 크리스 패튼은 최근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영국 정부가 인권과 홍콩의 민주화 등의 문제에서 중국에 '굽신거리고 있다"고 비 판했다. 패튼은 중국의 홍콩의 자유와 자주권 침해에 영국 정부가 아무런 이의도 제기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홍콩의 정치서적 판매상들이 납치된 것은 홍콩반 환협정의 명백한 위반임에도 영국은 소극 적 대응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정부가 중국과의 비즈니스를 의식해 저자 세를 감수해오고 있다고 그는 비판했다.

홍콩 10대, 성매매와 마약거래 유혹 주의 경찰은 올해 1/4분기에 14세 청소년 사이에서 186건의 소셜미디어 사기 사 건이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2,300만 달 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10대 청소년들 은 문자 메세지를 통해 유사성행위를 기대했지만 보호비 명목으로 미리 건 낸 3,000달러만 떼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짜 프로필을 사용하는 사기꾼들은 SNS와 모바일 채팅앱을 이용해 데이

트 서비스나 때로는 성적인 만남을 유 혹한다. 경찰은 패해자들이 온라인에 서 만나고 싶은 여성의 보호비 명목으 로 사전에 지불해야 하는 크레딧을 구 입했지만 환불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여성들이 성매매를 이용한 범죄행위와 관련 가능성이 높기 때문 에 여성이 나타났을 때 더 위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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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홍콩에 경제특혜 ‘선물’... CEPA 추가 협정

중국 정부가 홍콩에 더 큰 경제적 특혜를 선물로 주면 서 정치적 반발을 무마하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은 시진핑 국가 주석의 홍콩 방문을 하루 앞두고 전날 중국 상무부와 홍 콩특별행정부 재무국이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 협정 (CEPA)'의 추가협정인 'CEPA-투자협정'과 'CEPA-경제 기술협정'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언론은“시 주석의 홍콩 방문을 앞두고 중앙 정부가 추

가 협정 체결로 홍콩 정부에 선물보따리를 안겼다” 고평 가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2건의 협정 체결로 중국 시장을 홍콩 투자자들에게 더 개방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3년 6월 29일 중국은 홍콩과 CEPA를 맺어 수 입관세를 면제하고 회계와 법률, 물류 등 48개 서비스 분 야에 중국 진출 시 초기 자본금 기준 완화 등 혜택을 주고 있다. 이후 중국 중앙 정부과 홍콩 지방정부는 CEPA와 연관해 총 10개 협정(supplement)과 6개의 합의서 (agreement)를 추가했다. 중국은 이번에 CEPA-투자협정까지 체결하면서 비서 비스 부문에 속한 26개의 분야를 빼고 모든 영역을 홍콩 투자자들에게 개방했다. 석유, 천연가스 개발 등이 비 개 방 영역에 포함된다. 아울러 CEPA-경제기술협정을 통해 홍콩이 중국의 일 대일로 구상에 동참하는데 제도적인 틀을 마련해 줬다. 한편 중국 당국은 CEPA가 지난 14년 동안 홍콩에 큰

홍콩,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

전세계 인구 10명 중 4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홍콩의 보급률이 가장 높았다. 2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 면 올해 말 전세계 인구 대비 스마트폰 보급률은 43.8%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39.4%보다 4.4%포인 트 증가한 수치다. 전세계 인구 10명 중 4명이 스마트폰

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 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나, 중저가 라인업을 중심으로 보 급률 자체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 보급률은 애플의 아이폰이 등장한 지난 2007년 2.6%에 불과했지만, 2012년 14.7%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오는 2019년에는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역시 2020년에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75%까지 달할 것으로 전 망했다. 특히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의 스마 트폰 보급률은 지난해 47%에서 2020년 62%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GSMA는 2020년 이후에는 신흥 시장의 스마트폰 보급률 상승이 현재의 선진시장처럼 상 당히 정체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경제적 혜택을 줬다고 주장했다. 중국 광둥성 선전세관 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기준 홍콩이 관련 혜 택을 받고 중국 본토에 수출한 물품은 750억4000만 위안 (약 12조 6100억원)에 상당하다. 아울러 지난해 중국이 CEPA에 따라 홍콩으로부터 수 입한 물품은 59억1000만위안으로, 2003년 8억6000만 위 안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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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 채권시장 연결 ‘채권퉁’ 3일 시작 중국과 홍콩의 채권시장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이른바‘채권퉁’ 이 3일 시작한 다. 중국 인민은행과 홍콩 중앙은행 격인 홍콩통화국(HKMA)은 2일 공동 성명서를 발표해 채권퉁 개통을 공식 확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 5월 16일 채권퉁 을 승인했다. 양측은 영국 식민지였던 홍 콩의 중국 반환 20주년을 맞아 채권퉁을 개통한다. 아직 본토 투자자의 홍콩 채권시장 투

자는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외국인 투 자자들은 홍콩을 통해 미화 10조 달러에 달하는 중국 채권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채권퉁은 중국 상하이, 선전증시와 홍콩증시를 연계하는 후강퉁과 선강퉁에 이어 세 번째 자본시 장 연결이다. 정책은행인 중국농업개발은 행과 중국개발은행이 3일과 4일에 각각 해외 투자자들을 위해 채권퉁으로 채권 발행에 나설 계획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캐리 람

신임 홍콩 행정장관 취임식 겸 홍콩 반환 20주년 기념식에서 홍콩의 독립 추진 세 력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경고장을 보냈다. 이어 시 주석은 이날 홍콩 금융시장의 역 할을 확대하는 당근을 제시한 셈이다. 이는 자국 자본시장을 개방해 글로벌 금융시장과 통합시키려는 중국 정부의 최신 조치이기도 하다. 중국 정부는 지난 달 글로벌 증시 벤치마크인 MSCI신흥시 장지수에 본토증시 A주를 편입시키는 성 과를 냈다.

존 탄 스탠다드차타드 대중화ㆍ북아시 아 금융시장 대표는“지난 수주간 우리 고객 상당수가 이미 채권퉁에 대한 관심 을 표명했다” 며“높은 금리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 자들에게 채권퉁 개시는 좋은 소식” 이라 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채권시장이지만 중앙은행 등에만 투자를 허용하는 폐쇄성에 외국인 비중은 1.5% 도 되지 않는다.

여명, 견자단 등 홍콩 스타, ‘홍콩 중국 반환 20주년 기념’ 공연 행사 총출동 고거기, 왕조람 등 홍콩 스타들이 대거 참 가했으며 공연에서는 또한 중국식 서커 스, 피아노와 고쟁 독주, 어린이 합창, 중국 식 무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 롭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홍콩 스타들은 모두 축하 공연을 마친 후 시진 핑 중국 주석과 무대에서 악수를 나누었 으며 공연 전반의 주된 멜로디는 지난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홍콩의 중국 반환을 기념하는 대형 공 연이 홍콩에서 펼쳐진 가운데 여명이 '사 대천왕'을 대표해 공연에 참가했다. 홍콩 에서 지난 달 30일 저녁 '홍콩의 중국 반환 2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버라이어티쇼 ' 심연심(心連心) 창미래(創未來)' 공연이 홍

콩 회전중심(香港會展中心)에서 열린 가 운데 여명이 '사대천왕'을 대표해 공연에 초대받은 것으로 펑황 연예, 쥐즈 연예 등 중국 매체가 1일 보도했다. 공연에는 여명을 비롯해, 임자상, 막문 위, 엽천문, 랑랑, 견자단, 이극근, 용조아,

1980년대부터 시작된 중국과 홍콩 간 대 중음악 교류 무드와 기억을 되살리고 홍 콩과 대륙이 중국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 자는 축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날 공연은 홍콩과 중국 대륙의 텔레비전 및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어 큰 관심을 모았으며 약 75분 간 공연이 펼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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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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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홍콩 무협 만화 한국서 인기몰이 중원과 티베트에 이르기까지 천하를 차지하려는 각 종 문파의 치열한 결투. 지난달 20일 홍콩 만화가 치우 푸룽(邱福龍)의 '철장종횡'이 한국에 출간됐다. 만화적 상상력으로 벼락과 지열까지 권법화한 이 만 화는 1998년 흑백으로 국내 처음 출간됐다가 20년 만 에 색깔을 입고 재탄생했다. 도서출판 멜론 김태광 대표는 "할리우드 영화를 연 상시키는 화려한 작화와 색채로 무장해 웹툰에 익숙한 독자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만화가 돌아오고 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 년대 초반까지 국내 만화계에서 이름을 떨친 무림 고 수의 재림. 5월부터 출간 중인 허즈원(何志文)의 '절대 쌍교'가 대표적이다. 영상출판미디어 이원경 디지털사업부장은 "이달 '절 대쌍교'를 전자책으로 내고 가을쯤 다른 홍콩 작가의 작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홍콩 만화의 특징은 '무협'과 '올 컬러'다. 과거엔 단가

를 맞추느라 전부 흑백으로 출간했지만, 웹툰으로 인해 만화 붐이 일고 출판사 측이 다양화·고급화 전략을 내세우면서 부활하고 있다. 홍콩 만화계의 대표 격인 마룽청(馬榮成)의 '풍운'은 웹툰으로 컴백했다. 1999년 국내 처음 출간돼 단행본 으로 86권까지 나왔던 이 작품은 지난해 11월 카카오 페이지를 시작으로 레진코믹스 등에서 유료 연재되고 있다. 콘텐츠헤라 장혁진 본부장은 "과거 홍콩 만화를 즐 겼던 40대 이상 독자의 구매력과 함께 '풍운' '의천도룡 기' 등 게임 발매와 같은 시장 분위기도 고려했다"고 말 했다. 시원한 그림과 달리 전문성을 요하는 내용 탓에 신 규 독자 유입이 어려운 건 숙제. 박인하 만화평론가는 "달라진 시장 환경에서 살아남 기 위해선 웹툰 환경에 들어맞는 편집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UN 뇌물 스캔들' 마카오 재벌 美법정 선다 유엔총회 의장에게 수억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 는 마카오 부동산재벌 응랍셍(吳立勝·70)이 다음주부 터 미국 법정에 선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 보도 했다. NYT는 맨해튼연방지법의 버논 브로데릭 판사가 조 만간 배심원을 선정하고 재판에 들어갈 예정으로, 재판 은 몇 주간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응랍셍은 지난 2013~2014년 존 애쉬 당시 유엔총회 의장에게 미화 50만 달러가 넘는 뇌물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마카오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유엔 콘퍼런스 센

터를 지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유엔 사무총장에 게 제출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존 애쉬 전 의장은 지난 2015년 뇌물수수 혐의로 뉴 욕남부 연방지검에 의해 기소됐으나, 이듬해인 지난해 6월 뉴욕 자택에서 돌연 사망했다. 이에 따라 응랍셍에 대한 이번 재판이 유엔 역사상 ' 최악의 부패 스캔들'로 꼽히는 이번 사건의 진위를 가리 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NYT는 전했다. 응랍셍은 미국이 정치적 이유로 자신을 기소했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 다. 응랍셍은 지난 2015년 9월 체포됐지만, 막대한 보석 금을 내고 풀려났다. 현재는 맨해튼 내 호화아파트에서 사법당국의 24시간 감시 속에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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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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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해외지출에 자본이탈 숨어있다 중국의 해외여행 경비가 급증했다는 통계가 중국의 무 역 흑자를 인위적으로 축소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 표됐다. 29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 도(연준)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해외여행 경비의 급증이 실제로는 자본의 해외이탈을 감추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공식 통계에서 쇼핑과 유흥, 진료 등을 위해 해외에서 쓴 경비로 분류된 금액 가운데 상당 부분이 해외의 금융 자산과 부동산에 투자하는데 사용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것이 보고서의 요지다. 연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 까지 1년 동안에 해외여행 경비로 둔갑한 자본 유출은 중 국의 국내총생산(GDP)의 1.7%에 해당하는 1천900억 달 러에 이른다. 이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면 중국의 막대한 무역흑자에 비판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새로운 실탄을 제공 하는 셈이다. 중국의 무역흑자가 공식 통계에서 제시한

것보다 덜 줄어들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지난 수년간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위안화가 약 세를 보이자 게인들이 해외 투자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 여행 경비가 급증한 배경이다. 개인들이 해외여행과 진료, 유학을 위해 사용할 목적으 로 환전할 수 있는 액수는 연간 5만 달러로 제한돼 있다. 하지만 개인들은 이를 피하기 위한 온갖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 중국 은행 창구 직원들이 개인들에 판매한 외화가 실제 로 지출됐는지를 입증하는 문서를 요구하는 사례는 드물 었다. 고객들도 외국 은행과 증권사 계좌에 입금했으면서 도 은행에 제출하는 신고서에서는 여행 경비 항목에 체크 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부동산이나 거액의 해외 투자를 노리는 개인들의 경우 에는 지인과 가족들을 동원하기도 한다. 직불카드와 신용 카드를 사용해 해외의 현금자동출납기(ATM)에서 돈을 인출하는 수단도 있다.

中 정부, 시민 1만명 앞에서 마약사범 공개 사형집행

중국 정부가 시민 약 1만명이 모인 광장에서 마약사범 8명의 사형을 최근 집행했다.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 후,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여온 중국 정부의 의지가 얼마 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지난 29일 중국 신경보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광동

성 루펑(陸豐) 시의 한 인민경기장에서 산웨이(汕尾) 인민 중급 재판소와 루펑 인민 재판소의 마약사범에 대한 합동 재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마약 거래와 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18명 중 1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나머지 5명은 사형에 집행 유예 2년이 선고됐다. 특히 범행 정도가 위험하다고 판단된 8명에 대해서는 재판이 끝난 뒤, 바로 형이 집행됐다. 정부의 마약사범 사 형집행을 현장에서 지켜본 이는 약 1만명이었다. 일부 영상은 트럭에 실려 집행장으로 이동하는 마약사 범의 가족들이 우는 모습도 담고 있다. 중국 최고인민법 원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현지에서 벌어진 마 약 관련 범죄는 54만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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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넷플릭스 인기코미디 중국서 이틀만에 내려

세계에서 1억명이 보는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 비스 넷플릭스가 중국 시장에서 현지 회사와 손잡고 데뷔했지만, 코미디 시리즈 하나가 이틀 만에 사이 트에서 삭제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4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 이치이(iQiyi)와 콘텐츠 라이선싱 계약을 한 뒤 최근 아이치이 사이트에서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시작했 다. 하지만 지난 19일 공개된 애니메이션 '보잭 홀스 맨'(BoJack Horseman)의 에피소드 3개가 모두 사이 트에서 내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넷플릭스 사 이트에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매겨져 있다. 아이 치이는 "콘텐츠에 수정이 필요했다"고만 밝혔다. 보잭홀스맨은 반은 사람이고 반은 말인 볼 장 다 본 시트콤 배우를 중심으로 한 다크 코미디다. 넷플릭스는 이번 프로그램 삭제로 중국 진출에 차 질을 빚게 됐다.

넷플릭스는 아이치이를 통해 TV 드라마와 다큐멘 터리, 버라이어티 쇼를 내보내기로 계약했다. '셰프 의 테이블' 같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아직 시청할 수 있다. 아이치이는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드라마 '기 묘한 이야기' 2번째 시즌과 마인드헌터도 동시에 공 개할 계획이다. 중국 당국은 미디어와 통신, 인터넷을 강하게 통 제한다. 2014년에는 워너브러더스의 '빅뱅 이론' 같 은 몇몇 TV 드라마가 삭제됐다. 아이치이의 양샹화 부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넷 플릭스가 중국에서 콘텐츠를 서비스하려면 중국 당 국이 검열할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 다. 그는 "중국에서 승인 절차는 긴 편이라, 적어도 한 달은 걸린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중국에서 독자 서비스를 하려 했지만, 규제의 벽 때문에 아이 치이와 제휴해 중국에 들어가는 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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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자라나는 홍콩 탈모 예방제품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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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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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한국 탈모 예방제품 수입 규모 지속 상승 한방재료를 원료로 한 탈모 예방제품 높은 인기 구가해

uCrown시리즈를 출시해 두피마사지 홈 에스테틱 시장에 성공적으 로 진출했음. 제품을 머리에 착용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과 탈모 예방는 물론 피로감까지 줄여주는 탁월한 효과로 홍콩 소비자들 의 주목을 받고 있음. - 일본 Panasonic은 샤워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두피마사지

- 글 장수영 홍콩무역관

기 '洗頭寶'를 출시함. '洗頭寶'는 두피를 손톱으로 자극하지 않고 부드 러운 기기로 안마해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돕 는 제품임. 탈모현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

□ 홍콩의 탈모 예방제품 현황 ㅇ 홍콩 탈모 예방제품 수입액

□ 홍콩 탈모 예방제품 트렌드 ㅇ 고객 세분화에 따른 맞춤형 탈모 예방제품

- 홍콩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홍콩 탈모 예방제품(HS

- 탈모를 겪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탈모의 원인과 유형이 다양

Code 330590) 수입액은 6억7800만 홍콩 달러로 2015년 7억

화됨에 따라 탈모 관련 제품 또한 세분화되고 있음. 탈모의 진행 상

4300억 홍콩 달러 대비 8.8% 감소했음.

황, 두피의 상태 그리고 성별에 따른 제품으로 다양하게 분류되고 있

- 홍콩의 탈모 예방제품 최대 수입국은 일본으로 2016년 기준

으며 소비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구매함.

총 2억2800만 홍콩 달러로 전체 수입의 33%를 차지함. 중국은

- 탈모의 진행 단계에 따라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제품이 상이

2014년 홍콩의 1위 수입국이었으나 2016년 전체 수입액의 22.1%

함. 우선 탈모가 우려되기 시작하거나 탈모 초기 단계에는 주로 탈모

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함.

방지샴푸를 이용하며, 탈모 중기 단계부터는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도

- 2016년 홍콩의 탈모 예방제품 전체 수입액의 감소로 대한국

록 도움을 주는 발모 제품을 사용함.

어서 홍콩 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시사점 ㅇ 한방재료를 활용한 홍콩 진출 - 유기농 성분만을 사용해 제조하던 기존 탈모 예방제품 시장은 최근 다른 다양한 첨가제를 혼합하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음. 특히 기존 한국의 한방재료로 만든 탈모 예방제품에 대한 관심이 주목할 만함. - 려(呂)는 제품마다 각기 다른 한방재료를 사용했는데, 각 상품 에 사용된 원료의 효과 및 효능을 자세하게 설명해 소비자들이 개인 의 니즈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혀 큰 환영을 받음.

탈모 예방제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19.5% 하락한 1600만 홍콩 달러

- 한편 일본의 시세이도(Shiseido)는 탈모현상을 많이 경험하

를 기록했음. 하지만 한국은 2016년 홍콩의 탈모 예방제품 8위 수입

는 산모들을 위한 전용 제품을 출시하고 있음. 특히 산후 2~6개월간

- 홍콩 소비자들은 인삼· 백자인· 감초 등 새롭게 사용된 한방

국으로 2013년(16위) 대비 8단계 상승해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

탈모 증상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인 Adenovital을 출시

재료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직접 관련 자료를 개인 블로그 등에 공유

음.

해 산후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음.

하기도 하는데, 이는 한방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있음. 새로운 한방

ㅇ 폭넓어지는 탈모 예방제품 소비층

ㅇ 100% 유기농 아닌, 카페인· 한방재료 첨가한 합성재료 인기

- 현재 홍콩의 탈모 인구는 전체의 25%로 전 세계 탈모 순위에

- 이전에는 합성계면활성제나 합성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

서는 15위,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탈모

농 성분만을 사용한 탈모 예방제품들이 주를 이뤘으나, 현재는 유기

가 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음.

농 성분은 물론 두피건강에 도움을 주는 재료를 첨가한 제품들이 출

-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250여 명의 홍콩 탈모증상자를 바탕

시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음.

재료와 그 효과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소비자 특성을 잘 공략한다면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임. ㅇ 제품에 따른 효과적인 유통채널 선택 - 탈모 예방 혹은 초기 탈모를 겪고 있는 소비자와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된 소비자가 원하는 탈모 예방제품을 구매하는 유통채널은

으로 한 조사에서 32%는 25세 이전에, 30%는 25~30세 사이에 탈

- 독일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인 알페신(Alpecin)에서는 모공에

다소 차이가 있음. 전자의 경우 직접 제품을 확인하기 위해 오프라인

모가 시작됐다고 밝힘. 이처럼 홍콩 탈모 시작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카페인을 직접 공급해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모발을 강화한다는 카페

매장에서의 구매를 선호하지만 후자의 경우 타인에게 숨기고 싶어 하

현재 뚜렷한 탈모 현상은 없어도 예방 차원에서 탈모 예방제품을 사

인 샴푸를 내세워 홍콩 시장에 진출했음. 또한 한국의 '려(呂)'는 인삼,

는 심리때문에 온라인에서의 거래를 선호함.

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음.

감초, 율금, 백자인 등 다양한 한방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

- 예방 차원에서 탈모 예방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경우 주로 모발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효과가 아닌 장기적 차원에서 탈모 예방제품을 사용함. - 불경기와 취업난 등 현대 홍콩인의 생활스트레스 가중에 따라 탈모에 대한 관심은 점차 증가해 탈모 예방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층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음. ㅇ 탈모 예방 위한 홈 에스테틱 제품 인기

- 이러한 소비자들의 구매성향을 고려해 탈모 예방샴푸의 경우 드럭스토어, 백화점 그리고 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이용하는 것이 좋음. 반면, 탈모 중기 이후에 사용하는 전문 발모제의 경우 오

- 바쁜 홍콩 소비자들은 전문관리숍을 찾지 않고도 스스로 관리

프라인 유통채널과 함께 온라

를 할 수 있는 홈 에스테틱 제품들을 찾고 있음. 홍콩 홈 에스테틱 탈

인 마케팅을 이용한 온라인 유

모 예방제품은 전문 기기가 주를 이루고 있음.

통채널을 병행하는 것이 판매

- 안마기구 전문업체 Osim은 두피마사지를 위한 제품

촉진에 도움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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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디저트까페 백미당, 홍콩 K11에 팝업스토어 오픈

남양유업이 운영하는 고급 디저트까페 1964백미당이 홍콩 침사초이에 위치한 K11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침 사추이에서 홍콩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집 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인 외에도 홍콩을 찾는 중국,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과 해외 여행객들을 동시에 공략할 방침이다. 백가지 맛있는 경험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고급스러움과 동양미를 갖춘 분위기로 매장을 디자인했 다. 백미당은 주력 상품인 밀크아이스크림과 케이크, 커피 등이 있으며 아이스크림은 오리지널(48달러) 외에도 두유,

초콜렛, 티라미수, 딸기, 키위 등 다양한 맛을 준비했다. 백미당은 유기농 목장에서 집유한 원유를 사용해 우유 맛과 두유맛 두가지 아이스크림과 블루베리, 바나나, 생키 위 등을 추가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백미당은 원형 투출구로 뽑아내 소라형태의 이색적인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고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백미당 관계자는 "홍콩은 경제력이 높고 패션 메카이자 유행이 급변하는 시장" 이라며 "첫 해외시장 분석 차원에 서 진출해 3개월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향후 해외사 업 확장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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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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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플래시 몹 열어 주홍콩총영사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과 홍 보를 위해 2일 일요일 홍콩 K-pop 댄스학원 수강생 및 강사 들 22명으로 구성된 댄스그룹 프렌즈 정션(Friends Junction)과 함께 코즈웨이베이 중심가에서 K-pop 음악 에 맞춰 진행한 플래시 몹(flash mob) 행사를 성공리 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유복근 부총영사, 유병 채 홍보관, 이수택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을 비롯하여 일반 시민 관람객 약 300여명 이 관람했다. 댄스팀은 BTS(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Kpop 그룹의 주요 안무를 토대로 4~5분 분량으로 4가지 안무를 선보였으며, 코즈웨이베이 소고 (SOGO) 백화점 인근, 행인들 이동이 많은 거 리에서 2회에 걸쳐 장소를 옮기어 진행했다. 일요일 늦은 오후 시간 홍콩 시내 중심가에서 펼 쳐진 본 행사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하여 지나 가던 행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는 Kpop 가사를 따라 부르면서 박수를 보내는 등 호응

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왔다는 한 소녀는 친구들과 행사 시작을 기다리다 BTS의 음 악으로 플래시 몹이 시작되자 크게 환호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이번 댄스팀에는 8살 어린 소년이 최연소자로 참가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 였다. Friends Junction의 응(Mr.Ng) 대표는 참가자 부모들도 자녀가 K-pop의 다양한 활 동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관광공사에서 후원한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실물 마스코트가 함께 참가하여 동계올림픽을 홍보했으며 댄스 종료 후에는 관람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 며 마스코트 뱃지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콩총영사관은 오는 16일 현지 대형 쇼핑몰에서 개최될 2017 K-pop World Festival 홍콩 예선전에서도 동일한 플래시 몹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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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인턴십 대상 취업 전략 설명회 열려

홍콩한인상공회는 주홍콩총영사관과 코트라 홍콩무역 관과 공동주관으로 홍콩한인상공회 인턴십 프로그램 참 여자들에게 2017 하반기 홍콩 취업 전략 설명회를 지난달 29일 목요일 완차이에 위치한 센트럴플라자 빌딩에서 개 최했다. 상공회 김녕 과장의 사회로 시작된 설명회는 코트라 홍 콩 무역관의 최현정 대리가 K-Move 사업을 안내하고 홍 콩 취업환경에 대한 팁을 전했다. 최 대리는 홍콩 취업에 서 통상적으로 만다린을 구사할 수 있으면 취업 기회가 많 고 우대조건도 있다며 바쁘더라도 중국어를 틈틈히 공부 해 놓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취업공고에 한국 어구사(Korean Speaking)가 게재된 경우는 보통 영어 회화

를 원어민 수준으로 원하지 않고, 한국 시장 진출을 원하 는 기업일 확률이 높은데 이런 면접기회에는 한국어를 잘 한다는 것만 강조하지말고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한 인 재가 되겠다는 면을 부각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대 경영대학원 경력개발팀의 서은진 매니저는 홍 콩에서 취업 성공전략과 노하우 등을 자신의 경험담과 함 께 유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콩에서 6개월 단기 계약직 비서로 골드만삭스에 입사한 그는 문서 복사같은 단순 업무를 하다가 정식 입사 기회를 얻고, KB투자증권, 블룸버그 등을 거쳤다. 서은진 매니저는 현재 워킹맘으로 써 자녀 2을 키우면서도 회사 일을 충분히 할 수 있는 홍 콩의 직장 분위기, 여성의 기회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 명했다. 윤봉희 한인상공회장은 홍콩생활에서 주거지나 회사에 서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지혜로운 대화를 잘 할수 있 도록 상공회나 학교, 코트라 등에 도움을 구하기 바라며 홍콩에서 필요한 조언과 배움의 장을 잘 활용하기 바란다 고 전했다. 총영사관의 이종석 상무관은 홍콩이 물가나 생활비가 만만찮은 곳이지만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많은 것 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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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광고문의> ▶ 광고문의 : 2891 6172 ▶ 팩스 : 2573-7219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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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7년 7월 5일자 (17-26-1077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