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수요저널 PDF 2017년 5월 17일자 (17-19-1070호)

Page 1

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7-19-1070호

WEDNESDAY JOURNAL.NET

홍콩 GDP, 6년만에 가장 큰 성장 올 1/4분기 홍콩 경제가 최근 6년 중 가 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애초 저조할 것 으로 예상했던 정부의 우울한 전망을 뛰 어넘어 올해 1/4분기 홍콩 GDP는 4.3% 성장했다. 전문가들의 3.7% 예상 폭도 훨 씬 뛰어넘은 수치이다. 별다른 부침 없이 잘 달려온 주식시장과 무역 거래량 증가, 뜨겁게 달아오른 부동산 시장, 세계 경제 전망이 나아진 점 등이 홍콩 경제를 높게 띄운 것으로 정부는 분석했다. 2016년 4/4분기의 경제 성장률 역시 예

상치보다 0.1% 높은 3.2%를 기록하며 경 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 줬었다. 정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지난 해 2/4분기부터 경제 성장 회복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고 말했다. 노무라 증권의 이 코노미스트 권용선은“홍콩에 성장 동력 이 돌아왔다. 2/4분기에도 이런 분위기가 계속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1/4분기의 고 무적인 성과 덕에 올 한해 경제 성장률을 2~3%대로 예상했던 정부의 기대가 실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노무라 증권은 홍콩의 올해 경제 성장 예상치를 애초보다 0.5% 높은 2.7%로 수 정했다.

았다” 라고 환자의 딸은 말했다. 병원은 실 수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공식 기자회견을 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야 가족들에게 상 황을 알렸다. 환자는 43세의 홍콩 여성으로 지난 1월

과 2월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을 때 담당 의사에게 항생제 처방을 받지 못했다. 여 성은 B형 간염 환자였기 때문에 항생제 없 이는 급격한 간 기능 손상이 발생할 수 있 는 상태였고 실제로 이 때문에 4월에 갑자 기 간 기능이 정지되어 의식 불명에 빠졌 다. 장기 기증을 호소하는 보도가 수차례 나간 덕에 완전 타인인 26세의 여성으로 부터 신장의 2/3나 기증을 받았지만, 수술 예후가 좋지 않았으며 일주일 후 사망한 환자로부터 또 다른 간을 이식받았으나 여전히 위중한 상태로 퀸 메리 병원에 입 원해 있다.

신장이식 2차례 받고도 의식불명... 공공병원 오진 신장을 두 차례나 이식받는 기회를 얻 고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환자가 병원 측의 오진 때문에 위험에 빠지게 된 것으 로 알려졌다. 홍콩은 중국식 전통 관념 때 문에 장기이식을 꺼리는 분위기인데 두 차례나 이식받고도 회복하지 못한 이유가 병원 측 실수로 밝혀지자 공분을 사고 있 다. 하지만 환자에게 제대로 된 처방을 내 리지 않아 대수술을 두 차례나 받고도 의 식 불명에 빠지게 한 전문의 두 명은 여전 히 공공병원인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

에서 일하고 있다. 해당 의사들의 과실은 환자가 위험한 상태에 빠지고 나서야 진료 기록을 살펴 보던 병원에 의해 밝혀졌다고 보도됐다. 그러나 환자 가족은 엄마의 상태에 이상 함을 느낀 딸이 병원에 물어봤을 때까지 제대로 된 답변을 전혀 듣지 못했다고 주 장했다.“엄마가 갑자기 상태가 나빠진 것 이 이상해 병원으로 가서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는데 그 이전까지 병원은 단 한 번 도 어떤 상황인지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

2017년 5월 17일


2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애국 강조 장더장, “학생에 위해한 사상 가르치지 말라”

마카오를 방문 중인 장더장 중국 상무 위원장이‘어린 학생들에게 위해한 사상 을 전파하면 안 된다 마카오 교육자들에 게 강조했다. 중국의 권력 서열 3위인 장

상무위원장의 이 발언은 즉각적으로 홍콩 을 빗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장더장 상 무위원장은 마카오 방문 기간 중 계속해 서 홍콩을 겨냥하는 발언을 했었다. 반대 로 마카오에 대해서는 중국의 기대에 부 합하는 좋은 예라면서 마카오의 애국주의 와 애국교육을 치하했다. 장 상무위원장 은 홍콩과 마카오 문제를 담당하는 중국 최고위급 관리이기도 하다. 중국에 반환된 이후 마카오와는 다르게 중국에 계속해서 저항적인 노선을 취하고 있는 홍콩을 겨냥한 발언이냐는 질문에 대해서 장 상무위원장은“이번 마카오 방

7·1 시위 장소, 친중국 단체만 허가 해마다 7월 1일 반환기념일이 되면 재 야권, 시민단체들은 빅토리아 파크에서 거 리 시위를 시작했다. 매해 내세우는 주요 테마는 조금씩 달라도 반중국 정서이거나 정부를 비판하는 노선의 시위이다. 빅토리 아 파크는 시민 단체 행사의 상징적인 장 소로 자리매김해왔는데 올해에는 반환기 념일 행사가 빅토리아 파크에서 시작할 수 없게 됐다. 친중국 단체가 홍콩 반환 20 주년 기념식을 할 수 있도록 사용권을 받 를 제기했다.“당국에서 여러 차례 전화를 해왔다. 같은 장소를 서로 다른 단체가 사 았기 때문이다. 해마다 빅토리아 파크에서 기념 집회를 용하겠다며 동시에 신청서를 냈을 경우 에 따라 내부 결정을 내려야 주도해왔던 <시민인권연대>는 2004년부 ‘조직의 성격’ 며 시민인권 연대는 결정 터 해오던 행사가 올해에는 이곳에서 열 한다고 말했다” 릴 수 없게 되었다면서 친중국 단체에 사 절차에 의문을 제기했다. 내부 결정이 어 용권을 허가한 레저문화서비스국에 이의 떤 근거로 이루어졌는지는 모르지만, 훨씬

문은 대단히 성공적이며 만족하고 있다” 라고만 말했다. 장더장 상무위원장의 마 카오 사흘 방문 일정 중 마지막 일정은 마 카오 대학의 주하이 헝친 캠퍼스였다. 이 캠퍼스는 중국 정부가 마카오의 경제 다 각화를 위해 2009년 마카오에 무상으로 공급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장 상무위원장은 대학생들 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올바 른 특성과 핵심 가치를 세울 수 있도록 교 사들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사는 인민들을 다듬고 만드는데 아주 큰 책임 을 지고 있다. 교사의 가치관과 개인적인

특성이 학생들에게 곧바로 영향을 미친 다. 삶과 세계관, 도덕관에 대해 바른 개념 을 가르쳐야지 개인적인 욕망이나 나쁜 사상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 고 장 상무위 원장은 말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부모 말 은 듣지 않아도 교사 말은 듣기 때문에 교 사의 영향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 상무위원장은 마카오에서 애국 교육의 도입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었 다. 애국교육은 지난 2012년 홍콩에서 시 민들의 엄청난 반대에 부딪혀 도입이 미 뤄졌었다.

홍콩수요저널

적은 인원이 사용하게 될 단체에 사용권 을 넘긴 것이 합당하지 않다는 것이 시민 인권연대 측의 생각이다. 시진핑 국가주 석이 7월 1일을 전후해 홍콩에 머물게 되 며 이것이 결정의 가장 큰 배경이었다고 시민단체들은 보고 있다. “국가 주석이 홍콩에 와있으면 반대의 목소리는 낼 수 없다는 것인가? 축하는 허 락해도 시위는 안 된다는 것인가? 정치적 인 고려가 시민 행사에 너무 많이 개입되 어 있다” 라고 시민연대 측은 항의하고 있 다. 올해 빅토리아 파크 사용권이 주어진 단체는 각 상공회의소와 홍콩공회연합회 등 렁춘잉 행정장관, 장샤오밍 홍콩주재 중국연락사무소장 등이 명예 회원으로 있 는 친중국 단체 40여 개 연합이다. 2004년 부터 지난해까지는 시민연대가 주관하는 빅토리아 파크 집회에 시민 수 만 명이 자 발적으로 참여해 왔었다.

WEDNESDAY JOURNAL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29-588-95 Since 15. Feb. 1995 Tel_ 2891-6172 Fax_ 2573-7219

Publisher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EDITORIAL :: Chief Editor_ Son Jung Ho sooyo@wednesdayjournal.net Reporter_ Kim Ji Hyeon Reporter_ Jo Yoon Seon Columnist Law Column_Henry Kim Jeong Yong Chinese column_Song Jae Woo DESIGN & ADVERTISING :: Designer_ Jeong Jae Hyeon design@wednesdayjournal.net Printer_ Corporate Press(H.K.) Ltd. Suit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K.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렁춘잉 마지막 공식 행보, ‘일대일로’ 베이징 회담

렁춘잉 행정장관이 30명의 대표단을 끌 고 중국의‘일대일로’고위급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향했다. 임기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렁 행정장관의 마지막 공식 행

보이다. 렁 행정장관이 이끌 고위급 회담 렁 행정장관은 그동안 일대일로에 협력 참가자는 재경국, 상공회의소, 전문 위원 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천명해왔다. 회 소속 등이다. 이들은 시진핑 국가 주석 “일대일로는 향후 40년간 홍콩 경제 성장 이 주관하는 일대일로 프로젝트 회담에 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여기에서 중요한 참가해 관련 28개국에서 참가한 1천여 명 역할을 해야 한다” 라며“중간자 역할로서 의 대표단 및 정상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우리는 중국 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2013년 시진핑 주석이 야심 찬 계획으로 진출하는 연계역할만 할 것이 아니라 경 발표한‘일대일로’ 에는 고대 실크로드를 쟁 이점을 살릴 수 있도록 충분한 지렛대 통한 북쪽 육로 코스와 남쪽 해양 실크로 드가 있다.

홍콩 통화국, “부동산 대출 한도 낮춰라”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는 홍콩 부동산 시장의 고삐를 잡기 위해 정부가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개발사들이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대출받는데 상한선 이 정해질 예정이다. 6월 1일부터 모든 은 행은 개발사들의 건설 비용 대출 상한선 을 낮추라고 홍콩 통화국이 지침을 내렸 다. 홍콩통화국은 토지 구매 비용 전체를 대출비용으로 마련하는 경우도 있는 개발 사들에게 지나치게 큰 금액을 대출해줌으 로써 은행들이 스스로 위험에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은행의 위험 관리 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홍콩 통화국 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토지 경매에 참여 하기 위해 개발사들이 은행으로부터 토지 구매 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대출 상한선 은 현재의 50%에서 6월 1일부터는 40% 로 하한 조정된다. 개발 비용 역시 현재 전 액 대출이 가능한 데에서 80% 상한선으

로 조정된다. 단지 개발 프로젝트 전체에 은행이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한도는 완 공된 부동산의 예상가치의 60%에서 50% 내로 하향 조정됐다. 홍콩 통화국의 규제는 전체적으로 개발 사들의 개발 비용을 올리게 될 것이며 특 히 은행 대출 비중이 큰 회사들이 크게 타 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 봤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에게 공격적 인 주택담보 대출을 제공하며 분양을 홍 보하는 데에도 제동이 걸리게 된다. 13개 개발사의 주택담보 대출 자료를 보면, 개 발사들은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 소비자들 에게 아파트 가격의 90~130%까지 대출 을 알선해 주고 있다. 홍콩 통화국은 주택담보 대출 한도를 주택 구매가의 70% 선으로 상한선을 정 해놓고 있지만, 주택 개발사들이 별도로 금융을 통해 주택담보 대출을 알선하는 경우 홍콩 통화국의 제재를 받지 않는다.

WEDNESDAY JOURNAL

|

3

역할을 해야 할 것” 이라고 렁 행정장관은 말했다. 홍콩 대표단은 세계 여러 나라 대 표들이 오는 자리에 참석해 필요한 실무 상담과 접촉을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흔 치 않은 기회라며 최대한 기회를 잘 이용 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콩 대표단을 이끄는 것이 캐리 람 당 선자가 아니고 렁 행정장관인 이유에 대 해서는 중국 정부의 사전 준비와 초청 리 스트가 지난해 연말에 나왔기 때문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4

|

WEDNESDAY JOURNAL

전면광고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WEDNESDAY JOURNAL

|

5


6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공공병원 잦은 의료사고, 과중한 업무 탓 과중한 업무부담 탓에 의사가 환자 한 명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몇 분밖에 되지 않는 것이 공공병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의료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얼마 전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에서 일어난 의료 사고 역시 해당 환자를 진료했던 두 명의 전문의가 신장 지병이 있었던 환자 에게 예방 차원에서 항생제를 처방하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었다. 담당 의사들의 부주의로 간 기능 저하가 일어난 환자는 컨디션이 급격하게 나빠져 신장 이식 수 술을 두 차례나 받았는데도 여전히 인공

호흡을 하는 위중한 상태이다. 병원국은“공공병원 의사들이 매우 바 빠서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 하는 일 이 있다는 것은 사실” 이라고 인정했다.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의 의료 사고 의 경우, 의사들이 해당 환자에게 처방을 내릴 때 항생제 처방이 나오지 않자 자동 의료 시스템에서 경고 알람이 떴지만, 의 사들이 이를 무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외부 전문가들을 불러 의료 사 고 조사팀을 구성해 이번 의료 사건을 조 사 중이다.

홍콩 택시기사 평균연령 58세... 20대는 0.5% 불과 사회 노령화로 상업용 차량을 모는 운전 사가 부족해지자 운전사 자격 요건을 완화 해 젊은 인력을 흡수하겠다는 방안이 나왔 다. 현재 택시나 트럭, 버스, 미니버스 운전 사들은 운전 경력이 최소 3년 이상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를 1년으로 낮 춘다는 계획이다. 상업용 차량 운전 자격 증 신청 최소 연령은 현행대로 21세를 유 지하기로 했다. 대신 택시 운전 자격증을 신청하면 필수로 트레이닝 코스를 거치도 록 할 예정이다. 정부는 조만간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법을 입법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알 렸다. 택시 업계는 그동안 젊은 층의 인력 유입이 없어 택시 운전사들의 고령화가 심 해지고 있고 노동력도 부족하다며 규정 완 화를 계속해서 정부에 요구해왔다. 현재 택시 운전사의 80%가 50세 이상이며 택 시 운전사의 평균 연령은 58세이다. 교통

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총 220,440 건이 발급된 택시 운전사 자격증 보유자 중 0.5%인 1,110명만이 20대인 것으로 나 타났다. 택시 운전사 자격증은 많이 발급됐지만 실제로 택시 운전사로 일하는 사람은 약 4 만 명 가량, 운행되는 택시 수는 18,138대 이다. 시내버스 운전사의 평균 연령은 50 세, 미니버스 운전사의 평균 연령은 60세 로 이 역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중국을 오 가는 화물 트럭 운전사도 전체 자격증 소 지자의 0.7%만이 20대이며 절반 이상이 50대이다. 상업용 차량 운전 자격증 조건 완화가 도로 안전을 해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 해서 정부는 운전 면허증 3년 이상 보유가 반드시 실제 운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도로 교통안전이 나빠진다는 것은 기우라고 설명했다.

홍콩 공공병원의 전문 의료인 부족은 항상 부족해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도 250명 이상의 의사가 부족한 상태인데 전

홍콩수요저널 문의들은 3시간 동안 평균 30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환자 한 명당 진료 시간이 6분에 불과한 것이다. 홍콩 병원국은 환 자들에게 현금으로 보조해 공공병원 대 신 민간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을 수 있 도록 하는 방안을 강력히 추진 중이다.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WEDNESDAY JOURNAL

|

7


8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밤낮없이 걸려오는 텔레마케터... 단속 검토 텔레마케터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화를 해대는 것 을 막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 중 범법 조항을 적용하자는 안이 설득을 얻고 있다. 소비자가 원치 않는 전화라고 등 록한 번호에서 계속해서 전화가 올 경우 텔레마케터를 처 벌할 근거를 마련해 적용할 수 있다고 당국은 말하고 있 다. 그동안 홍콩 정부는 시민들의 원성이 높아가는 가운데 에서도 텔레마케팅 전화를 제재하는 것을 꺼려왔다. 그러 던 정부의 태도에 변화가 생겼다.

최근에 발생한 사건 때문이다. 얼마 전, 병원 응급실에 실려 온 한 남성의 응급 수술 때문에 보호자 동의를 얻기 위해 부인에게 17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모르는 번호로 오 는 전화가 뻔하고 귀찮은 텔레마케팅 전화라고 생각한 여 성은 전화를 모두 받지 않았다. 통상국 소캄렁 국장은 원 치 않는 텔레마케팅 전화로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 을 잘 알기 때문에 적절한 제한 법규 도입을 위해 시민들 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콩인 53% ‘ 태그도 안 뗀 옷 있다’ ... 쇼핑 중독 우려 홍콩 시민들의 쇼핑 행태는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건강하지 못한 상태라고 그린피스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홍콩은 불필요한 쇼핑은 물론 물질적인 상품에 과도하게 집착해 소비를 집중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조사 대상 12개 항목 중 10개 항목에서 다른 나라 들을 제치고 첫 번째, 두 번째로 꼽혔다. 그린피스는 지난 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홍콩과 중국, 대만, 이탈리아, 독일 에서 소비자들 5천 명을 대상으로 소비 행태와 관련한 설 문 조사를 했다. 홍콩에서는‘필요 이상으로 옷이 많다’또는‘쇼핑 중 독을 숨기려고 한 적 있다’ 라는 항목에서 다른 나라들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홍콩에서는 설 문 응답자 1천 명 중 53%가 태그를 떼지 않은 옷이 있다 고 답했는데 중국의 51%, 이탈리아의 46%, 독일의 41%,

대만의 40%보다 훨씬 높았다.“홍콩에 쇼핑 중독자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 새로운 사실은 아니지만, 홍콩의 쇼핑 중독 지수가 세계 최고 수준인 정도까지일 거라고는 예상 못 했다 그린피스는 말했다. 설문은 왜 소비자들이 쇼핑에 중독되고 있는가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미루어 짐작할 수밖에 없지만, 그린피스 캠페인 담당자는 아마도 홍콩의 사회 가치관과 생활이 지나치게 상업화, 물질화되어 있기 때문 인 것으로 해석했다.“쇼핑의 즐거움과 만족감은 딱 하루 지속된다고 대부분 사람들이 말한다. 그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또다시 쇼핑에 나간다. 더 쇼핑할 수록 더 외로워지 는 것” 이라고 그린피스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15년 기준 으로 홍콩에서 매립지에 버려진 옷감은 11만 톤에 달했 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폐업회사에 신용 결제, 구제할 방법 없나 선금을 카드로 지불했다가 사업장이 폐쇄돼 피해를 보 는 소비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비를 마련하기 위 해 소비자 위원회가 방안을 모색 중이다. 소비자 위원회는 현재 소비자만 모든 책임을 지게 되는 상황에서 벗어나 신 용카드 발행처와 해당 회사가 책임을 가져가는 쪽으로 입 법안을 알아보고 있다. 적절한 소비자 보호법이 없는 홍콩에서는 신용카드 관 련 분쟁이 발생했을 때 소비자가 모든 피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지난 6월 캘리포니아 피트니스가 갑자기 폐 업했을 때도 회원권을 사고 미리 수 년 치의 멤버십 가입 비를 낸 사람들의 피해액이 1백만 달러가 넘었으나 전혀 구제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 신용카드로 지불하고 사업장 이 문을 닫았을 때 소비자는 환불 요구를 할 수는 있다고 되어 있지만 돌려받는 경우는 극히 적다. 신용카드 할부 지불(IPP)의 경우 얘기가 더 복잡하다. 아예 보호 대상에서

빠져있는 항목이기 때문이다. 할부(IPP) 거래의 경우 신용 카드 발급 은행과 대출 계약을 맺은 것과 비슷하다. 소비 자는 돈을 다 안 냈기 때문에 내지 않은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사업장에게 돈은 다 지불이 된 상 태이고 은행에 돈을 나누어 내는 것뿐이다. 갑자기 문을 닫은 캘리포니아 피트니스의 경우 소비자 위원회에 접수된 1,199건의 불만사항 절반 이상이 신용카 드 할부 금액 결제이다. 환불을 요구한 68건 중 돈을 돌려 받는 데 성공한 건은 1건에 불과하다. 소비자위원회는 업 자가 갑자기 폐업한 경우 은행은 모든 책임을 면제받고 소 비자만 다 뒤집어쓰는 것은‘상도덕’ 상 바람직하지 않다 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영국의 사례를 참고해 소비자를 보 호할 수 있도록 은행에 책임을 부과하는 방안을 법 제정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정부에 이를 요구하고 있 다. 영국의 소비자 신용카드 법은 1974년 제정됐다.

홍콩 가정부 숙소는 아이방 아니면 부엌? 홍콩에 사는 가정부들의 열악한 거주 환경이 또다시 도 마 위에 올랐다. <Mission for Migrant Workers>라는 단체 는 지난해 3천여 명의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 출신 가정부 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조사한 결과 이미 잘 알려진 대로 가정부들의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발표하고 정부의 관심을 요구했다. 단체는 가정부 고용 계약 시 고용주와‘한 집 거주’ 를 명문화한 계약 조건 때문에 주거 환경이 더 열악해지는 것이라며 정부에게 이 조건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하고 나 섰다. 가정부 계약에는‘가구가 갖추어진 적절한 주거 공 간’ 과‘합당한 프라이버시’ 를 제공하도록 조건이 달렸지 만 불명확성 때문에 실제로는 적절치 못한 환경을 제공하 는 고용주의 조건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설문 에 응답한 가정부들의 43%는 독방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 다.

70%는 자신이 돌보는 아이나 노인 또는 같이 일하는 동료와 함께 방을 쓰고 있으며 21%는 거실에서 잔다고 답했다. 나머지는 창고나 부엌, 지하실, 난간, 옥상, 찬장, 옷방 등 다양한 곳을 자는 공간이라고 답했다. 필요할 때 화장실에 갈 수 없다고 답한 가정부도 설문 응답자의 14%를 차지했다. 보고서에는 부엌의 냉장고 위 찬장 안 에 마련된 공간에 가정부의 침대가 마련된 사진이 실리기 도 했다. 옥상에 높이 1.2m 공간의 창고를 만들어 머물게 한 경우도 있었다. 방이 별도로 주어진 경우는 응답자의 33%를 차지했는 데 이 경우에도 철 지난 옷이나 애완동물, 기타 물건들을 보관하는 장소로 쓰이는 곳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고용주 의 물품이 있기 때문에 고용주가 시시때때로 드나들어 가 정부의 프라이버시는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절반 이 상은 열쇠를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WEDNESDAY JOURNAL

|

9


10

|

코트라정보

WEDNESDAY JOURNAL

홍콩 아동복 시장에 삼둥이 패션이 떴다 ·부모와 세트로 맞춰 입는 시밀러룩과 오가닉 아동복 인기몰이 중 ·출생률 감소에도 아동복 시장규모는 지속 성장 - 장수영 홍콩무역관

□

홍콩 아동복 시장 현황

□

홍콩 아동복 시장 트렌드 ㅇ 아동복 시장에도 부는 패스트패션 바람

ㅇ 홍콩 아동복 시장 성장배경

- 0~14세는 신체의 성장이 활발한 시기이기 때문에 새로운 옷

- 홍콩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말 홍콩의 0~14세 아동인구는

에 대한 수요가 높음. 옷의 순환주기가 빠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부모

83만 명으로 전체인구인 733만 명의 11.3%에 달함. 홍콩의 아동인

들은 고가의 옷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옷을 선호함. 두 살 자녀를 양육

구는 2013년 약 79만 명으로 최저점을 기록했지만 2014년을 기점으

하는 May씨는 “SPA브랜드는 트렌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

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한 착용감을 모두 겸비하고 있어 아이 옷을 구매할 때 자주 찾게 된 다”고 함.

ㅇ 홍콩 아동복 시장규모 - 2014년 홍콩의 신생아 출생률은 1000명당 7.9명으로 2005

ㅇ 부모와의 시밀러룩 큰 인기

년의 8.4명에 비해 감소했지만, 소득수준이 비교적 높은 홍콩의 부모

- 홍콩 중산층의 생활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유명인의 패션을 따

들은 자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음. 이로 인해 홍콩의 출생률이 점

라 하려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음. 그중 자녀에게 자신의 옷과 디자인

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동복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 실제로

이 유사하거나 스타일을 비슷하게 연출하는 것이 트렌드로 급격하게

홍콩 아동복 시장 규모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유로모니터

부상하고 있음.

에 따르면 홍콩의 아동복 시장규모는 2016년 기준 24억5300만 홍콩

특히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한국

달러를 기록해 2015년 대비 1.2% 성장함. 지난 5년 동안 홍콩 아동

예능프로가 홍콩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연예인들이 자녀들

복 시장은 총 26%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음.

과 함께 입고 나온 시밀러룩이 인기를 끌어 홍콩 내 시밀러룩의 인기 를 가속화시키고 있음. 홍콩 패션매거진 Dappei는 한국 예능프로 ‘슈

□

홍콩 아동복시장 경쟁동향

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부재 - 현재 홍콩 아동복 시장을 두고 홍콩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삼둥이의 패션을 분석하며 부모와 자녀 가 비슷하게 옷을 연출하는 방법의 정석이라며 한국의 시밀러룩 트렌 드를 소개함.

치열한 점유율 경쟁이 있지만 각 기업의 시장점유율의 차이는 크지 않 음. 현재 시장점유율 기준 상위 5개 업체 중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ㅇ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동들을 위한 오가닉의류 열풍

차지하는 Chickeeduck은 고가 아동복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임.

- 아동들은 피부가 민감하고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

Chickeeduck은 자국 브랜드라는 이미지와 설립 초기 고급 브랜드라

에 의류에 대한 안전성 요구가 비교적 높은 편임. 이에 홍콩 부모들은

는 이미지가 합쳐져 홍콩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함. 현재

저가의 옷보다는 가격이 비싸도 안전성이 검증된 옷을 구매하고자 함.

Chickeeduck은 홍콩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 코즈웨이베이,

최근에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목화로 만든 오가닉 아동복이

침사추이, 몽콕, 셩완 등에 총 1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음.

큰 환영을 받고 있음. 오가닉 아동복은 유기농 목화만 사용할 뿐만 아

- Chickeeduck에 이어 Uniqlo, Mothercare, Giordano 그리고

니라 방적 및 제품가공 공정과정에서도 형광물질, 표백제 등의 화학약

H&M 등 중저가 아동복 브랜드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함. 이 4개

품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임.

업체 중 Mothercare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3년간 3.5%에서 6.1%로

- 2015년 홍콩에 설립된 Krop은 대표적인 오가닉 아동복 제조업

성장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 Mothercare는 영국 영유아 전문

체로 100~500홍콩 달러 사이의 가격을 책정해 판매하고 있음. Krop

SPA브랜드로 유아복뿐만 아니라 임부복 · 유모차 · 장난감까지 판매

은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성까지 고려한 제품을 생산하며 홍콩은 물론

해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임.

중국에서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음.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WEDNESDAY JOURNAL

|

11


12

|

전면광고

WEDNESDAY JOURNAL

& NBJM UOD!LPSDIJOB DPN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홍콩투자청, 한국 커뮤니티 네트워킹 리셉션 개최

방문하고 있다” 고 말했다. 윤봉희 회장은“본 행사의 주요한 목적은 홍콩 내 한국

홍콩투자청(Invest HK)이 주최하고, 주홍콩대한민국총 영사관, 홍콩한인상공회 및 KOTRA 홍콩 무역관이 공동 주관하여 열린 ‘Korean Community Networking Reception’ 이 지난 8일 빕엔홉스(Bib n Hops)에서 열렸다. 행사는 홍콩투자청이 홍콩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한 국인들을 초청하여 홍콩과 한국과의 관계를 활성화하고 투자환경과 인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광동 총영 사, 윤봉희 홍콩한인상공회장, 홍창표 홍콩무역관장, 하정 수 심천한인(상공)회장 등을 비롯한 금융계, 법조계 및 기 업인과 홍콩투자청의 찰스 응(Mr. Charles Ng) 부청장 등 약 100 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찰스 응 부청장은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석해준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과 홍콩의 우호적 관계를 설명 하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김광동 총영사는 “대홍콩 한 국 수출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홍콩은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한국의 세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약 1,7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고, 문화적인 측면 에서도 한류 열풍을 타고 홍콩과 한국 간의 방문객 수가 급등하고 있으며 양국 합계 약 200만명이 홍콩과 한국을

인 비즈니스인들 간에 비즈니스 네트워킹이다. 이는 홍콩 투자청과 홍콩정부가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덕분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 현재 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홍콩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있는 추세이며, 홍콩투자청의 많은 도움으로 한국의 기업들과 상인들이 아시아의 중심인 홍 콩에서 사업을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더 많은 교류를 응원했다. 본 행사에 참석자들은 홍콩 투자 환경과 사업 흐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었고, 평소에 만나지 못했던 다른 한인들간의 교류를 넓히고 홍콩투자청과의 보다 적 극적인 지원에 대한 논의 등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WEDNESDAY JOURNAL

|

13


14

|

WEDNESDAY JOURNAL

전면광고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한인회 어버이날 장자회원 잔치 열어

홍콩한인회(회장 장은 명)은 15일 월요일 오전 11시 상환에 위치한 한 인회관 사무실에서 장자 회원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버이날 잔치를 열었다. 약 30여명의 장자들이 참석해 떡과 다과를 나누고 한인회가 준비한 점심식사도 함께 나

누었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미소한의원의 황보 봉진 의원이 강사로 참석해 건강 강좌를 가졌고 개별 한방 검진도 진행됐다. 식사 후에는 영화‘집으로’ 를 방영해 할 머니와 손자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함께 시청하기도 했 다. 장은명 회장은 장자회원들을 위해 침사초이에서 10년 넘께 운영해온 장자회관을 임대료 증가와 관리책임 등 여 러 문제로 인해 작년에 폐쇄한 점에 대해 깊은 양해를 구 했으며, 전체 장자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

한인여성회, 홍콩유방암재단 HKBCF 자선행사 참석 암 예방캠페인과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돕기 위한 것으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는 홍콩유방암재단(Hong Kong Breast Cancer Foundation)의 초청으로 지난 5월 13 일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자선기금마련 디너 행사 ‘Wings of Hope’ 에 참석했다. 홍콩유방암재단 이사장인 엘라이자 폭(Eliza Fok)과 홍콩한인여성회 임미정 회장은 오랜 지인으로 홍콩과 한국 여성들을 위한 여러 행사에 서로 참석, 격려와 응원을 통해 민간 외교 역할을 하고 있 다. 이날 행사는 홍콩유방암재단이 주최하고 홍콩의 유방

로, 축하 공연과 자선기금마련 옥션을 함께 진행했다. 행 사장은 유방암 캠페인의 심볼인 핑크리본과 희망을 뜻하 는 나비가 가득채웠다. 행사에는 60번째 생일을 맞은 차기 홍콩행정장관 당선 인 캐리 람이 남편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전국인 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홍콩대표 리타 판, 홍콩유방암재 단 설립자인 폴리 청을 비롯해 많은 의사들과 후원업체 관련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홍콩한인여성회 임원들은 행 사 테이블 구입을 통해 펀드 레이징에 참여하며 홍콩유방 암재단에 공감과 지지의 메세지를 건냈다. 이날 자선 행 사의 총 모금액은 870만 달러를 훨씬 넘으며 성황을 이루 었다. 특히 한인여성회가 한국과 홍콩의 민간외교 역할에 도움이 되고자 전통의상 한복을 입고 참석해 현지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WEDNESDAY JOURNAL

|

15

을 찾도록 다양한 분들과 의논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위 해 여성회의 임미정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테이블셋팅 과 서빙으로 봉사하며 따뜻한 정성을 나눴다. 현재 한인회원 중에서 장자회원으로 등록된 세대는 약 110세대에 이르지만 실제 연락처가 불분명한 회원도 40 세대나 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홍콩에서는 매년 5월이 되 면 가정의 달을 맞아 홍콩한국교회협의회나 명가식당, 아 리수 식당 등 일부 한인단체 기업들이 장자회를 위해 음식 대접과 선물을 나누고 있다. 장은명 회장은 한인회관을 최 대한 활용해서 장자들을 위한 크고 작은 모임들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16

|

WEDNESDAY JOURNAL

<알뜰광고문의> ▶ 광고문의 : 2891 6172 ▶ 팩스 : 2573-7219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명성 게스트 하우스> 교통편리(침사초이 MTR A1) 부산식품건물 7층 C 건강韓식단 제공, 취사, 세탁,태양 건조 * 컴퓨터 A/S, 데이타 복구 IPTV 시청가능(한국 및 채널 다수보유) 전화 : 6642.9964, 6473.5924 카톡문의 환영

<만다린 레슨> MandarinLesson. Qualifiedandnatvieteacher. GrouporindividualLessonareavailable. Forenquiries, pleasecall8206.9188 Email: tuitiona@hotmail.com

<골프레슨> 10년 경력의 호주 출신 한국인 티칭프로 Australia Golf Teachers Federation 문의전화 : 9354.4303 카톡 ID : keomison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수요저널 PDF 2017년 5월 17일자 (17-19-1070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