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6-47-10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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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강퉁 12월 5일 선전-홍콩 주식시장 연결 선전과 홍콩의 주식시장을 연결하는 ‘선강퉁’프로그램이 12월 5일부터 공식 발족한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다. 이를 통 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전 주식시장에 올라가 있는 881개 주식에 투자할 수 있으 며 중국 투자가들은 홍콩 주식시장에 상 장되어 있는 417개 종목에 접근할 수 있 다. SFC(Securities and Futures Committee) 는“후강퉁에 이어 선강퉁의 개통으로 홍 콩과 중국의 주식시장의 상호 접근이 더 욱 용이해졌다” 고 말했다. 상하이와 홍콩의 주식시장이 연결된지 2년만에 추가로 마련된 이번 조치는 중국 의 금융 시장 자유화를 위해 한 단계 더 나 아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후강퉁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상하이 주식시장에 상 장되어 있는 주식 600여종에 대해 거래를 할 수 있다. 선강퉁의 일일 거래 제한한도 는 후강퉁과 마찬가지이며 따라서 선강퉁
의 런칭 이후 중국과 홍콩의 주식시장을 연결하는 주식 거래량은 정확히 두 배가 된다. 마 쿤펑 초상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
MTR 아일랜드 사우스라인, 올해말 운행 시작
까지 운행하는 590A, 90B버스의 요금은 6.5달러, 5.8달러이다. 버스보다 가격이 저 렴할 뿐 아니라 교통 상황에 따라 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최소 20분에서 최대 한 시간까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길이 7km의 아일랜드 사 우스 라인은 3개 차량이 전자동으로 운행 될 예정인데 MTR은 이미 란타우섬의 디 즈니랜드 리조트 라인을 무인 시스템으로 운행하고 있다.
기관사가 없는 자동 운행 차량이 다음 달 말부터 MTR 아일랜드 사우스 라인에 운행된다. 169억 달러가 소요된 아일랜드 라인은 홍콩섬 남쪽 압레이차우의 사우스 호라이즌에서 시작해 레이텅과 웡척항, 오션파크를 거쳐 애드미럴티까지 운행되 는 라인이다. 애드미럴티에서 오션파크까
지의 요금은 5.3달러, 사우스 호라이즌까 지는 6.7달러가 될 것으로 보이며 걸리는 시간은 각각 4분과 11분으로 지금보다 현 저하게 줄어든다. 현재 애드미럴티에서 오션파크까지 운 행하는 씨티버스 629번의 요금은 10.6달 러이며 애드미럴티에서 사우스 호라이즌
2016년 11월 30일 내년 중국 본토의 주요 16개 은행주들은 최소 25% 상승할 것"이라며 "현재 0.8배 수준을 보이고 있는 이들의 주가순자산비 율(PBR) 역시 1배 이상 수준으로 오를 전 망"이라고 밝혔다. PBR이 1이상인 종목은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높고, 1미만인 종 목은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엔선 황 CICC 애널리스트 역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 국 은행주들은 45% 상승할 여지가 있다" 라고 밝혔다. CICC은 이어 내년 중국 은행들의 순익 이 약 7% 증가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이는 올해 순익인 3%보다 높은 수치이다. 경제 전망이 개선되며 은행들의 순익 역 시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크레딧 스 위스 역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날 크레딧 스위스는 "앞으로 6~9개월간 아태 지역에서 중국 은행들의 상승세가 두드러 질 전망"이라며 "중국 당국이 경제 성장을 현재의 속도로 유지하는 데 성공하고 있 으며 대출 마진도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산제이 제인 크레딧 스위스 애널리스트 는 "최소 내년 6월까지 중국 은행주들을 계속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며 "배당수익 률이 5.5%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진단했 다. 당초 선강퉁은 지난해 도입될 예정이 었으나 지난 여름 중국의 주식 시장이 매 우 불확실해 시행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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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박탈된 의원 당선자, 대만 지원 요청 계획 논란 입법의회 의원 선서에서 물의를 일으켜 일대 혼란을 가져온 끝에 의원자격을 박탈 당한 홍콩독립주의자(로컬리스트) 당선자 가 대만의 짜이잉웬 총통에게 지원을 요청 하는 편지 초안을 작성했다가 이것이 보도 되는 바람에 논란이 되고 있다. 홍콩의 정 제급내지사무국(政制及內地事務局, Constitutional and Mainland Affairs Bureau) 은 대만에 홍콩 내정에 간섭할 생각은 하 지 말라는 경고를 날렸다. 홍콩 정제급내지 사무국 탐치웬 국장은 “어떤 외국이나 외국의 공직자, 정권도 홍 콩의 내정 문제에 간섭해서는 안된다” 고 강조했다. 탐 국장의 경고는 홍콩독립주의 자(로컬리스트) 의원 탈락자의 편지 소동 에서 비롯됐다. 대만의 중국어 신문 <리버 티 타임즈>는 이번에 고등법원의 판결로 입법의원 자격을 박탈당한 야우와이칭이 대만 총통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
야우는 홍콩 신계 지역에 대한 중국의 주 권에 의문을 표했다. 1984년 영중 협정에 는 홍콩섬과 까울룽만 언급하고 있기 때문 에 신계가 여기에 빠져있다는 이유에서이 다. 야우는 대만 총통에게 보내는 편지‘초 안’ 에서“신계는 영중협정에서 빠져있고 냈다는 보도를 냈었다. 이 보도가 논란이 1898년 영국이 100년 조차 계약을 맺을 당 되자 야우와이칭은 보도된 편지는‘초안’ 시는 청나라 영토였기 때문에 1911년 청나 이며 작성했지만 자신의 소속 정당인 영스 라가 전복되고 이후에 들어선 대만 정부가 피래이션(Youngspiration) 측에서 승인을 계약의 후속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받지 못해 보내지는 못했다는 내용의 해명 대만이 신계 지역의‘법적 정당성’ 여부를 을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렸다. 지난 주 홍 검토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야우는 더 나 콩 고등법원에서 의원 자격 박탈이 정당하 아가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부 는 판결을 받은 야우와이칭과 동료 렁청항 터 지금까지 19년 동안 신계는 중국에 불 은 의원 자격 박탈에다가 부적절한 행위에 법적으로‘강탈’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해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것은 물론 앞서 야우는 대만 뿐 아니라 영국과 미국 입법의회에 100만 달러에 가까운 돈을 물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에게도 홍콩 어내야 하는 처지에 처해 있다. 의 정치 상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 대만 짜이 총통에게 쓴 편지‘초안’ 에서 었다. 야우 본인은 자신의 편지가 초안에
불과하며 어떻게 대만 신문에 보도됐는지 경위를 알지 못한다며“오해를 일으켰다면 사죄한다” 고 말했으나 파장은 만만치 않 다. 중국 국영 신문 <글로벌 타임즈>는“대 만 정부가 야우의 편지를 받았으며 이 문 제를 대만의 중국문제 위원회에서 공식적 으로 다룰 것이라고 답했다” 고 보도했다. 홍콩에서도 독립주의자(로컬리스트) 의 원 탈락자의 행보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 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들이 언론 의 관심을 받기 위해 쇼를 하고 있다고 비 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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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주석, 독립 움직임 경고 시진핑 국가주석이 공식적으로는 처음 으로 홍콩의 독립 움직임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 시 주석은 렁춘잉 행정장관에게 사회 안정과 국가 통합 수호를 위해 노력 하라고 요구했다. 남미 페루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에 참석한 렁 행정장관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45분의 별도 면담을 했 으며 이 자리에서 본인의 행정장관 선거 재출마 문제는 의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렁 행정장관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홍콩
의 독립 움직임에 대해‘매우 우려’ 하고 있다고 전하고 렁 행정부의 독립주의자(로 컬리스트) 당선자 문제 처리에 대해‘전폭 적으로 지지’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밝 혔다. 렁 행정장관은“시진핑 국가주석이 매우 확실하고 또 매우 단호하게‘1국가 2 체제’ 하에서 홍콩이 독립할 그 어떤 가능 성도 없다고 못박았다” 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홍콩의 독립 주장에 대해 점점 더 강경하고 단호한 자세를 보
이고 있다. 앞서 두 명의 홍콩독립주의자 (로컬리스트) 당선자의 의원 선서 무효화 소송과 관련해서는 홍콩의 고등법원 판결 이 나오기도 전에 중국 지도부가 해당 당 선자의 입법의원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 맞 다는 결정을 내렸었다. 중국 전문가 라우 시우카이 교수는“시 진핑 국가주석이 렁 행정장관을 지지한다 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고 지금까지 미디어나 제 3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 하고 있는 이유는 이런 민감한 시기에 중 국의 입김이 작용한다는 이미지를 주지 않 기 위해서”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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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학들, 유학생 유치 나서야”
홍콩의 대학들이 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외국 유학생들 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홍콩의 8개 공
립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 중 홍콩인이 아닌 유학생의 76%가 중국에서 온 학생들이다. 홍콩 감사 보고서는“국 제화라는 것이 중국 학생들을 많이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 하지는 않는다” 면서“홍콩 출신이 아닌 유학생을 받아들 임에 있어 중국 학생 일변도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고 보고했다. 홍콩 대학들은 홍콩 정부에서 기부금을 받기 때문에 University Grants Committee(UGC)를 통해 감사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 2015-16년 학년 기준으로 정부 보조 를 받는 홍콩 8개 공공 대학 재학생 중 단 3.9%만이 중국 출신이 아닌 외국 유학생이다. 침례대학에 중국학생이 아
홍콩 주재 PLA, 말레이시아 군사 훈련 참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며 이는 우려할 만한 시그널이 라고 해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지금까지는 홍콩 이 중국의 영토라는 점을 확인시키기 위해 PLA가이곳에 주둔했는데 이제는 역할이 필요에 따라 점차 바뀌고 있
홍콩에 주재하는 인민해방군이 외국과의 합동 군사훈 련에 참가할 것이라는 전례없는 조치를 중국 정부가 발표 했다. 중국 국방성은 지난 18일, 중국과 말레이시아 양국 군 인 300명이 말레이시아 영토 내에서 일주일간 합동 군사 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 참가하는 중국 군인 195명은 중국 내 다른 두 개 부대와 함께 홍콩 주재 PLA 에서 차출된다. 중국 국영 신문 <글로벌 타임즈>는 홍콩 에 나가 있는 PLA가 사상 처음으로 외국과의 합동 군사 훈련에 참가한다고 확인 보도했다. 일부에서는 중국 정부 가 홍콩과 관련된 정책을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다” 고 말하고 있다. 홍콩 기본법에 따르면, 홍콩에 주재하는 군사력은 어떤 경우에도 홍콩 내 문제에 개입해서는 안된다. 홍콩 정부 는 천재지변이나 공공 질서를 확립해야 할 중대한 이유가 있을 경우에만 인민해방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최 근 수년간 홍콩에 주재하는 인민해방군의 군사훈련은 홍 콩 내 독립 움직임이나 그 어떤 중국 반대 운동에 대한 경 고의 메세지로 해석되어 왔다. 지난 7월에는 홍콩 시민들 의 자유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이는 국가 보안법을 입법의회에서 통과시킨 후, 곧바로 캐슬피크 레인지에서 있었던 인민해방군의 군사훈련을 홍콩 언론에 공개했었 다. 그러나 이번 홍콩 주재 PLA의 군사행동은 홍콩과 관 련해서라기보다는 중국의 국방전략에 따라 움직이는 것 이라고 관계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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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 순수 유학생의 비율이 가장 적어서 전체 재적 학생의 0.3%밖에 되지 않았다. 홍콩과기대는 8.4%로 외국인 유 학생 비율이 가장 높았다. 홍콩 정부는 보조금을 지급하 는 대신 홍콩 대학의 정원을 홍콩 학생들로 채우고 최대 20%안에서 외국 유학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대학원 과 정에는 외국인 유학생의 정원 제한이 없다. 홍콩대학 측은“중국인의 해외 유학생 비중이 홍콩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추세인데 감사위원회 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고 반박했다. 홍콩대학 청카 이밍 교수는 중국 학생들의 실력은 대체로 다른 나라 유 학생들보다 높은 것이 일반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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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춘잉 딸 유명기업 인턴 채용 특혜 의혹
렁춘잉 행정장관이 6년 전, 자신의 둘째 딸이 다수의 인 터내셔날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잡아 주기 위해 자신의 지위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둘째 딸 렁청옌은 아직 고등학교 학생이었으며 아버 지 렁 행정장관은 중국 전인대 홍콩 위원이자 행정의회
의장이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JP모건 아시아 지역본부 가“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부패한 영향력을 가진 공직 자와 결탁해 당국자의 친지에게 직업이나 인턴쉽을 제공 해주고 사업을 따냈다” 는 보고를 한 적 있었다. SEC에 따 르면 2006년부터 2013년 사이 JP모건은 회사의 고객이 나 잠재고객, 정부 관료들의 요청으로 그들의 지인을 인 턴이나 풀타임 직원으로 약 200여명 고용했다. 당시 JP모건은 홍콩에서 벌금을 미화 2억 6,400만 달러 로 홍콩 측과 합의했는데 홍콩 일간지 <애플 데일리>는 이 건에 렁 행정장관이 관여되어 있으며 그 댓가로 렁 행 정장관의 딸이 인턴쉽을 얻었다는 보도를 했다. 렁춘잉 행정부는 의혹에 대해‘사실이 아니다’ 라고 부인했고 JP 모건 측은‘노코멘트’ 했다.
렁춘잉 · 캐리 람 등 유명인 전화번호, 스마트폰 보안 앱에서 유출 고 홍콩의 뉴스 에이전시 팩트와이어가 보도했다. 행정장 관과 정무사장 뿐 아니라 입법의회 렁콴웬 의장, 탕킹싱 전 경찰국장, 영화감독 청킨팅, 배우 왕밍춘, tv호스트 챈
스마트폰 보안 앱을 통해 렁춘잉 행정장관과 홍콩 정치 서열 2위인 캐리 람 정무사장의 전화번호부가 유출됐다. 원치 않는 전화를 걸러주는 CM Security라는 회사의 Truecaller and Sync.ME라는 보안 앱 사용자의 개인정보 가 유출됐는데 그 중에 렁 행정장관과 람 정무사장의 정 보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 iOS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두에 사용할 수 있 는 이 무료 앱은 앱 사용자의 개인 전화번호부를 공개적 으로 접근이 가능한 인터넷 데이타 베이스에 연동시켰다
팍청 등 역시 이 앱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 었다. 뿐만 아니라 60명 이상 입법의원의 개인 전화부도 인터넷을 통해 공개적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문제가 된 앱의 가입자가 개발 회사의 규정에 동의하고 앱을 설치하는 경우, 가입자의 전화번호부가 회사와 공유 되는데 가입자의 전화번호부에 올라가 있는 사람은 본인 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개인 정보가 유출된다. 게다 가 앱 가입자는 다른 가입자의 전화번호를 역추적할 수도 있다. CM Security의 앱은‘바이러스와 개인정보 도난 방지 는 물론 스마트폰 안전에 관한한 가장 믿을 수 있고, 가장 평점도 좋은 무료 앱’ 이라고 광고되고 있었다.
홍콩수요저널 렁청옌의 공개 LinkedIn 프로파일을 보면 청옌은 영국 캠브리지 경제학과로 유학을 떠나기 전후에 즈음해 국제 적으로 유명한 회사에서 상당한 인턴 경험을 쌓았다. 고 등학생이던 2009년의 경우만 보더라도 Asia Society에서 인턴을 했는데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렁 행정장관의 오랜 지지자인 항렁 그룹의 회장 챈 치청이 대표로 있는 곳이 다. 렁청옌은 또 HSBC와 크레딧 스위스, 항생뱅크, 컨설 팅 회사 맥킨지는 물론 UN에서도 인턴을 했다. 렁 행장장관은 딸과 관련해 지난 4월에도 도마에 오른 적 있다. 당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려던 청옌이 출국장 밖에 짐을 잊어버리고 게이트로 들어가자 렁춘잉 행정장관이 공항공단에 직접 전화를 걸어 자신의 부인이 딸에게 짐을 전해주도록 조치를 함으로써 공항의 보안규 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는 비난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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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 부채, 10년만에 두 배로
홍콩 시민들의 부채가 10년 전에 비해 지금은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매달 발 생하는 최소 비용보다 소득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2005년 각 가구의 부채는 주택 대출과 신용카드 사용 액, 개인 대출을 합해 약 34만 9,100달러였다. 입법의회 리서치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각 가구 의 부채는 10년 전에 비해 약 두 배인 64만 6,100달러로 늘어났다. 가구 부채 총액은 1조 5,940억 달러로 이 중 70%는 주택 대출이 차지하고 있다. 실직과 질병, 사회 복 지 시스템 의존도 감소 등의 이유로 개인 저축이 이전보 다 중요해졌으나 경제 성장 발전 둔화, 사회 계층간 이동 고착, 계속된 물가인상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홍콩 사 회의 저소득층은 물론 중산층도 저축을 늘리기 힘들어졌 다고 입법의회 보고서는 분석했다. 저소득층의 경우 한달 평균 수입은 11,000~16,000 달 러인데 이는 가구의 평균적인 기본지출도 감당못하는 수
<2016년 세계 100대 여성> 홍콩 2명 올라 이콧을 선언하자 중국 시장을 잃을 것을 두려워한 랑콤이
BBC가 발표한‘2016년 세계를 움직인 여성 100명’ 에 홍콩 출신 두 명이 포함됐다. 남자팀과의 경기에 참가해 우승을 한 여자 축구팀 코치 챈웬팅(28세)와 <우산 시위> 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던 홍콩 가수 드니스 호(39세)이다. 올해 초, 글로벌 화장품 회사 랑콤은 홍콩에서 기획했 던 프로모션 콘서트에 드니스 호를 초청했는데 <우산 시 위>전력이 있는 드니스 호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중국 정 부가 관영 <글로벌 타임즈>를 통해 드니스 호에 대한 보
드니스 호의 콘서트를 취소하는 일이 있었다. 드니스 호 는 이에 굴하지 않고 시민들의 협조로 홍콩섬 서부에서 무료 길거리 콘서트를 개최하며 저항 의지를 보여줬다. 홍콩에서 드니스 호에 대한 평가는 가수가 굳이 정치 문제에 깊게 관여해 사회 분열을 조장한다는 비난과 함 께,‘행동하는 가수’ 라는 지지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비프 폴’ 이라는 별명을 가진 여자 축구단의 챈웬팅은 여 자 축구팀 이스턴을 홍콩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으로 만들 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 팀은 정식 대회 경기 전력은 거의 전무하며 팀 구성원 역시 상대 남자팀들보다 나이가 훨씬 어렸다. 홍콩 이스턴팀은 여자팀이 남자 축구리그에서 우 승한 것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오르며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BBC는 앞으로 3주에 걸쳐 선정된 세계 100대 여성과 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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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어서 매달 최소 400달러의 적자를 내고 있다. 월 평 균 소득 61,000~85,000 달러 가구의 경우 월 평균 23,700 달러를 저축할 수 있어 저소득층과의 큰 편차를 보인다. 가구 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택과 관련 된 비용으로 전체 지출의 36%이다. 아파트 가격과 임대 비는 지난 10년간 각각 223%, 100% 상승해 주택 마련에 이전보다 더 많은 대출이 필요하게 됐다. 은퇴 커플의 월 노후 자금은 지난해 기준 최소 6,600 달 러~38,300달러로 조사됐는데 개인의 MPF 누적 평균 금 액은 144,000달러로 은퇴 후 겨우 2년의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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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 침입 절도 피해액 1억 달러 육박 올해들어 8월까지 홍콩에서 주택 침입 절도 사건으로 인한 피해액이 거의 1억 달 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이텅쿽 보 안국장은 입법의회에 보낸 서면 답변에서, 8월까지 총 1,179건의 주택 침입 절도 사 건이 신고됐으며 피해액은 9,684만 달러 라고 밝혔다. 올해 8월까지 통계에서 주택 침입 절도 사건의 용의자 검거율은 10.8% 이다. 지난해 전체 기간 중 주택 침입 절도 사건 피해액은 1억 1,015만 달러로 2014년
의 1억 9,109만 달러보다는 감소했었다. 홍콩에서 가장 가난한 구로 꼽히는 삼수 이포에서 총 137건으로 가장 많은 주택 절 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그 다음은 115건이 발생한 까울룽 씨티이다. 삼수이포는 지난 해와 2014년에도 주택 절도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이었다. 경찰은 삼수이포에 건물 경비가 없는 오래된 건물이나 제대로 잠금 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쪽방이 많아 서 상대적으로 절도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건수는 삼수이포가 가장 많지만 피해 금액 면에서는 압도적으 로 홍콩섬 등 다른 지역이 앞서고 있다. 홍콩섬의 부촌 지역인 폭풀람, 리펄스 베이 등은 피해액이 큰 도난 사건이 곧잘 발생하는 곳이다. 불과 며칠 전에도 폭풀 람에서 홍콩의 잘 알려진 재벌 세실 차오 의 집이 9개월 만에 두 번째로 절도범들의 타겟이 됐다. 이번에는 20만 달러 상당의 금품이 없어졌다. 11월 17일에는 중국 공
홍콩 공항 관제시스템 레이더 감지 이상, 항공 안전 우려
홍콩 공항공단이 관제 시스템 업그레이 드를 한 이후 오히려 안전에 문제가 발생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홍콩 공항공단 측은 관제 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 관제탑의 레이더에서 비행기가 약 12초간 감지되지 않는 사고가 있었으며 이는‘정상적이지
않게 지나치게 긴 시간’ 이라고 시인했다. 관제탑 레이더에서 비행기가 사라진 시간 은 이전 시스템보다 새로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에서 오히려 더 길었다고 공항공단 측은 밝혔다. 홍콩 공항공단은 지난 15일 새 관제 시 스템을 완전 가동시켰는데 항공기 한 대 가 12초 동안이나 관제탑의 레이더 망에 서 사라졌었다. 국제 민간항공 기구 (ICAO) 규정에 따르면, 관제탑의 관제 시 스템에는 최소 5초에 한번씩 각 항공기의 위치가 레이더에 표시되어야 한다. 당시 해당 항공기는 란타우섬 써니베이 근처를
비행하는 동안 레이더 망에서 사라졌는데 공항공단 측은 비행장에 가까워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홍콩 공항공단은 11월 14일부터 순차적 으로 관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왔으며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산당 지도자였던 후 야오방의 손녀가 사는 리펄스 베이 자택에서 230만 달러에 달하 는 귀중품이 도난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새로운 관제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일일 이착륙이 가능한 비행기가 1,800대로 늘 어났다면서 초기 단계에는 예상치 못한 특별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 다. 레이더망에서 항공기가 12초나 사라 진 이유는 아직까지는 정확하지 않으며 산에 레이더 신호가 막혔을 수 있다고 공 항공단 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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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즈니랜드, 2023년까지 확장
홍콩 디즈니랜드가 109억 달러를 들여 공원 확장에 나 서겠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디즈니 만화영화 <겨울 왕국 Frozen>과 마블의 슈퍼히어로를 주제로 한 놀이시 설을 들일 계획이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6 년간의 대규모 업그레이드 계획으로 홍콩 디즈니랜드의
놀이시설은 110개에서 130개로 늘어날 전망이며 관련해 서 5천~8천개의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홍 콩 정부는 밝혔다. 홍콩 디즈니랜드의 대주주는 홍콩 정부인데 이 계획에 58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나머지는 미국 월트 디즈 니사가 맡는다. 홍콩 정부의 투자비는 세금으로 충당되기 때문에 입법의회의 의결 과정을 거쳐야 한다. 통상국 소 캄렁 국장은“장기적 발전을 위해 지금이야말로 투자의 적기” 라면서 입법의원들에게‘큰 그림’ 을 보고 지출 계획 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소 국장은“58억 달러 이상을 절대 초과하지 않을 것” 이라고 약속했다. 홍콩 디즈니랜드의 입장객이 꾸준하게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소 국장은 확장되는 놀이시설이 완공된 후 2025년에는 연간 950만명 정도가 디즈니랜드를 찾을 것 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디즈니랜드 입장객은
홍콩 경찰, 불법 주차 스티커 발행 20% 증가
올해들어 9월까지 경찰이 발행한 불법 주정차 단속 위 반 고지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가 늘어났다. 하 루 평균 4,200명의 운전자가 경찰 단속반에 적발된 셈이 다.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도로변 불법 주 정차 단속에 집중하고 있는 경찰은 올해 9월까지 총 116 만 장의 법칙금 고지서를 발행했다. 전체 교통 위반 사례
는 150만건이며 이 중 80%를 불법 주정차가 차지했다. 경찰은 23일부터 올해 4차로 홍콩 전역에 걸쳐 6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 작전에 나선다. 불법 주정차 상습 지역 을 중점 단속하며 위반 운전자에게는 경고없이 곧바로 법 칙금 고지서가 발부된다. 홍콩에서는 최근 수년간 급격하 게 늘어난 차량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해졌으며 주변도 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로 인한 불만접수도 크게 늘어난 상 황이다. 홍콩 교통경찰은 올해의 주력 업무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지만 쉽게 근절되지 않고 있 다. 홍콩 정부는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320~450달러인 주정차 위반 범칙금을 480~680달러로 올리자는 안을 추진 중이다. 불법 주정차 범칙금은 1994 년 이후 한 차례도 오르지 않은 채 근 20년째 그대로이다.
홍콩수요저널 680만명이었다. 지난해 홍콩 디즈니랜드는 5년만에 처음 으로 적자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올 초에 대규모 정리해 고를 단행했었다. 지난해 홍콩 디즈니랜드는 관광객이 9.3%줄어드는 바람에 1억 4,800만 달러의 운영 손실을 냈다. 관광객 감소 뿐 아니라 홍콩 디즈니랜드는 지난 6월 개 장한 상하이와 경쟁해야 하는 처지이다. 상하이 디즈니랜 드는 크기면에서 홍콩의 3배이지만 입장료는 비슷한 수 준이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개장한 지 불과 4개월만에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성공적인 오프닝이라는 평가가 나 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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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세관, 싱가폴행 장갑차 압류 고 의심을 가졌으며 홍콩 경찰의 폭 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파견됐다. 압류된 싱가폴 정부 소유의 장갑 차는 테렉스 시리즈 중 싱가폴이 보 유한 가장 최첨단의 AV-81이다. 싱 가폴 정부의 군사정부가 홍콩에 압
싱가폴이 대만에서 운반해 올 예 정이던 군사 작전용 차량 9대가 홍 콩 세관에서 압류됐다. 홍콩 세관은 지난 23일 콰이청 컨테이너 터미날 에서 싱가폴로 향하던 군사 화물 선 적을 압류했다고 발표했다. 싱가폴 은 최근 남지나 해 분쟁과 관련해 필 리핀 지지 입장에 서 있어 중국 정부 와 껄끄러운 관계이다. 24일 싱가폴 국방부는 8대 보병 부대 상륙용 장갑차의 소유권을 확 인하며 홍콩에 이를‘신속히’돌려 달라고 요청했다. 싱가폴 정부는 “Terrex ICVs는 지금까지 싱가폴 군 대가 해외 훈련 등에 계속 사용해 온 것이다. 싱가폴 정부는 관련 자료를 홍콩 세관에 이미 제출했으며 따라 서 홍콩 세관이 싱가폴 정부에 신속 하게 돌려줄 것을 바란다” 고 공식 발 표했다. 실제로 싱가폴 군대는 미국과 호 주, 독일, 인도 등 세계 12개국 나라
에서 해외 훈련을 실시해왔는데 군 사 장비 등의 수송을 위해 대체로 상 업용 선박에 의뢰했었다. 이번에 압 수된 군사 작전용 장갑차 역시 대만 에서 싱가폴 군대가 훈련을 할 때 사 용한 후 다시 싱가폴로 가져가기 위 해 선적을 의뢰한 것이었다. 대만 정 부는 홍콩에 압류된 상륙용 장갑차 가 대만에서 보내진 것은 맞지만 대 만에서 제작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 했다. 홍콩 관세법에 따르면 무기류의 수출입 및 재수출, 선적은 관계 허가 증이 필요하며 허가증을 받지 않았 을 경우 상한선이 없는 벌금형을 받 을 수 있다. 홍콩 측은 싱가폴 정부 가 압류된 군사용 수송 차량을 인도 받으려면 홍콩이 아니라 중국 외무 부와 직접 연락을 취해야 할 것이라 고 말했다. 홍콩 세관은 당초 윗부분 이 개방된 컨테이너에서 방수시트로 가려져있는 차량 형태의 물체를 보
류됨으로써 싱가폴과 대만 군대간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등 보다 상세 한 싱가폴의 군사 정보가 홍콩을 통 해 중국에 유출될 가능성도 커졌다. 링안대학 정치공학과 장 바오휘 교 수는“압류된 물품은 홍콩 정부가 중 국에 보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 리할 수 없는 군사무기이다. 중국 정 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초미의 관심사” 라고 말했다. 중국이 그냥 통과시키라고 한다면 앞으로 중국과 싱가폴 관계에 긍정 적인 신호가 내려지는 것이고 계속 압류하고 있으라고 하면 남지나해를 둘러싼 복잡한 국제 정치 긴장관계 가 조성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편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남지 나해에서 중국과 미묘하게 대치해왔 던 싱가폴에게 중국 정부가 보복을 하리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약 16년전, 비슷한 일이 있었다. 2010년 9월부터 10월까지 사우디 아라비아의 군사장비 전시회에 보내 졌던 한국산 K-21장갑차가 전시를 마치고 한국 부산항으로 돌려보내지 다가 홍콩에서 압류된 적 있었다. 당 시 한국정부는 중국 외무부를 통해 요청을 한 후에야 장갑차를 돌려받 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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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홍콩 현지 반응 ·홍콩 행정장관‘홍콩-미국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 ·중국 경제가 타격 입을 경우 홍콩도 동반 타격 불가피, 그러나 기존 양국 경제•정치적 관계 뒤집기 어려울 것
이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함. ㅇ 미 대선에 대한 홍콩 여론 - 누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선출될 것으로 기대하는가? (11월 8 일 설문 실시)
- 글 장수영 (홍콩무역관)
→ 클린턴(64%), 트럼프(36%) - 미국 대선 결과가 충격적인가? (11월 10일 설문 실시) → 그렇다(59%), 그렇지 않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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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의 반응
ㅇ 경제적 관점 분석 - 다이와캐피털마켓츠의 Kevin Lai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홍콩
ㅇ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 미 대선 결과 확정 직후 트럼프 당선자 에게 축전
은 수출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트럼프의 승리는 홍콩에 상당히 부 정적"이라고 진단함. 그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수입품에 45%의 관
- 11월 9일 저녁,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은 축전을 통해 "홍콩
세율을 적용할 경우 중국의 대미 수출은 연간 약 4200억 달러가 줄
정부는 미국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어들 것’ 이라고 분석했는데, 이는 전년보다 87%가량 줄어드는 것
또한, 두 지역은 가까운 경제적, 무역관계를 맺고 있으며 교육·혁
임. 이에 따라 최대 중국 GDP는 4.82%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
신·화·관광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온 것을 강조함. 홍콩은 중국
했는데, 이런 규모의 GDP 감소는 “충격적인 수준"이라고 경고함.
의 국제금융 중심지로서 본토시장의 지속적인 개방과 개혁에 있어 특
- DBS의 프랭크 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트럼프가 자신의
별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함. 홍콩의 자유 시장정책과 안전한 법
정책을 집행해나갈 경우 이는 중국 경제, 특히 수입과 수출에 직접적
률 시스템은 미국 기업들이 중국 본토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새
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함. 또한, 홍콩은 중국 경제에 크게 의존하
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고 있어 중국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경우 동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설
덧붙임.
명함. 작년 중국에서 수출된 섬유의 16%, 고무의 21%, 비금속의 13%가 대미국 수출이라는 부분에서 관련 업체들의 타격도 예상됨.
홍콩 주요 정치 ·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 홍콩 언 론 및 여론 반응 □
ㅇ 외교적 관점 분석
UOB 케이 하이안의 한나 리는 "홍콩에 상장된 일부 섬유업체와 같 은 수출업체들은 분명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함. ㅇ 홍콩 주요 언론사 논평
- 케이토연구소의 테드 카펜터 수석연구원은 “트럼프는 미국의
- 주요 일간지 South China Morning Post는 논평에서 ‘세상
아시아 회기 전략을 완전 폐기시키진 않을 것이나, 그대로 수용하지
에서 중국과 미국의 경제 관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트럼프의 당선
도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의 접근 방법은 고립주의가 아닌 미국 우
자도 이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함. 또한 ‘실제 정치는 캠
선주의”라고 함.
페인과는 큰 거리가 있기 때문에 투표자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외치던
-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인 Chaturvedy 교수는 “트럼프는
반중 슬로건을 실질적인 행동과 정책으로 실현시킬 것이라고 단언할
불규칙한 선거 발언을 했지만, 차기 행정부 내각(특히 국방)에 있어서
수 없다’고 함.더불어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많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험이 많은 참모진을 꾸릴 것으로 기대된다. 개개인 모두 정책을 수
무역/투자 관계가 매우 깊어졌기 때문에, 트럼프는 아시아 시장에 등
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가의 이익이 무엇보
을 돌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함. 또한, 중국처럼 발전속도가 빠른
다 가장 중요하다”고 함. “사람들은 미국의 외교 정책이 재정비될 것
곳은 없기 때문에 결국 미국의 이익과 트럼프의 비전을 현실화시키기
이라고 생각하지만, 트럼프가 대통령 수락 연설에서 ‘공통이 되는 기
위해서는 중국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이어갈 수밖에 없다고 진단함.
반을 찾고 투쟁보다는 파트너십을 추구할 것’이라고 한 만큼,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함.
- 차이나데일리는 사설을 통해 ‘"중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로 서는 트럼프가 지휘하는 미국에 적응하기에는 좀 낯설 것이다. 트럼
- 한편, 인민대학교의 중-미관계 전문가인 Shi Yinhong은 “트
프가 후보 시절에는 미국 우선주의 등 많은 발언을 했으나, 취임 후에
럼프의 승리는 세계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서양의 혼란과 약세는 중
는 어떤 정책을 펼칠지 알기 어렵다"고 함. 이어 "트럼프가 오바마 대
국에게 전략적인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지금과 같이 경제적으로 어
통령의 아시아 태평양 중심 정책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려운 시기에 경제적인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함. 또한 “신
알려진 게 없다"며 "아시아 태평양은 향후 몇 년 동안 급속 성장을 이
중함이 떨어지면 전략적 측면에서 중국을 더욱 단호하게 만들 것”이
어가며 글로벌 허브로서의 입지를 유지할 것이기 때문에, 트럼프 행
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임.
정부도 이 지역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지만 예전과는 분명히 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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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금융시장 반응
ㅇ 홍콩 증시는 9일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함에 따라 전일 대비 494.28포인트, 2.15% 하락했는데 낙폭과 하락률 모두 9월 12 일 이래 최대를 기록함. 하루 등락 폭은 1090.61포인트로 영국의 유 럽연합(EU) 탈퇴 결정이 이뤄진 6월 24일(1371포인트) 이래 제일 컸음. 항셍지수의 50개 종목 가운데 홍콩 REIT주 링잔 방지산 투자 신탁기금을 제외한 49개가 모두 나란히 하락함. HSBC와 중국이동, 텅쉰, HD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나란히 내렸으며, 중국 해양석유 등 자원주도 약세를 보임. 또한, 미국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홍콩계 대형 상사 업체인 Li&Fung은 급락했음. - 다만, 트럼프가 기초 금속 가격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됨. 상 품시장에서 금속 가격이 오르자 홍콩에서는 그간 주목 받지 못하던 원자재 업종들이 일제히 뛰었음. 11일 기준, MMG와 장시구리, 중국 알루미늄, CMOC 등은 모두 6~8%의 급등세를 보임. □
미국 대선 결과 홍콩-한국 무역에 영향 미미 ㅇ 미 대선 결과, 대한국 교역 영향 없을 듯 - 홍콩 정부 및 전문가들의 분석을 보면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불확실성이 높지만, 두 나라의 경제적인 관계가 긴밀한 만큼 지금까 지의 정치적, 경제적인 관계를 즉각적으로 뒤집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임. 무역관에서 홍콩 바이어를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 트럼프 당선이 한국과의 교역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 견이 대부분이었으며, 향후 한국과의 대외 교역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함. 다만, 미국이 보호주의 정책을 실행하며 중국 수입 품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의 대홍콩 경유 수출 규모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홍콩의 중개무역 산업에 악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우려함. - 그러나, 트럼프는 사업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중국이 중요한 시장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이상, 반중 성 향이 강한 정책을 실행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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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메르 에릴, 10월문화제 마지막 밤을 물들이다
28일 한국 10월 문화제 페막공연으로‘라 메르 에 릴 (La Mer et L'Île․바다와 섬)’ 이 11월 27일 저녁 7시 30분 완차이에 위치한 홍콩공연예술대학교 콘서트홀에서 펼 쳐졌다. 김광동 주홍콩총영사는“페스티브코리아가 프랑스의 문화예술행사인‘르 프렌치 메이 페스티벌(LE FRENCH MAY)’ 과 함께 홍콩에서 자리 잡게 협조해주신 교민 분들 께 감사드린다”며“국내가 여러 가지 일로 시끄럽지만 한국을 위해 기도하고 해외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훌륭한 교포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자” 고 전했다. 이함준 라 메르 에릴 이사장은“라 메르 에릴은 음악과 미술을 통해 독도 와 동해를 널리 알리는 단체이다” 며“독도 관련 음악, 클 래식 음악과 함께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의 아름다운 섬 독도와 동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고 라 메르 에릴을 소개했다. 프랑스어로 바다와 섬인 라메르 에릴은 동해와 독도를 은유적으로 의미하고 있다. 이번 홍콩 공연에서는 피아노
5중주 작품 81과 아리랑, 엄마야 누나야, 소프라노와 피아 노3중주를 위한 독도 별자리 등 한국 실내악 음악을 선보 였다. 데이비드 제임스 김(David James Kim)의 설명으로 시 작한 연주회는 생황이라는 독특한 국악기로 관객들의 시 선을 사로잡았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소프라노의 감미로 운 목소리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계속해서 보이
는 다양한 사진으로 독도와 동해의 장관이 더욱 부각됐 다. 공연이 끝나자 사람들의 기립박수와 함께 환호가 터 져 나왔으며 앵콜곡인 <섬집아기>를 마지막으로 연주회 는 끝이 났다. 한국10월 문화제는 매년 10월부터 11월까지 총 2개월 에 걸쳐 진행되는 한국 대표 문화행사로 올해는 총 35여 개의 행사가 선보였다. 글 정지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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