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6-43-1044호
WEDNESDAY JOURNAL.NET
2016년 11월 2일
입법의회, 홍콩분리주의파 의원 재서약 돌연 연기… 강제 진입해 혼란 가중 의원 선서를 제대로 하지 않은 두 명의 홍콩분리주의파(로컬리스트) 의원들에게 선서를 다시 하라고 요구했던 렁콴웬 입 법의회 의장이 재선서 시기를 나중으로 미루겠다며 입장을 바꿨다. 렁콴웬 입법 의회 의장은 문제가 된 두 명의 홍콩분리 주의파 의원이 입법의회로 의원서약을 다 시 하러 들어오는 것을‘힘들지만 꼭 필요 하다’ 는 이유로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두 명의 로컬리스트 의원에 대한 사법심 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선서를 연기하 겠다는 입장인데 두 명의 로컬리스트 의 원에 대한 사법심사는 11월 3일로 예정되 어 있다. 1심 결과에 불복해 두 명의 의원이 항소 하는 경우에도 계속해서 두 의원의 의원 서약을 금지하고 재판부 판결을 기다릴지 여부에 대해서는 렁 입법의회 의장은 언 급하지 않았다. 렁 입법의회 의장은 자신 이 두 명의 로컬리스트 의원의 재선서를 받아들일 경우 친중국계 의원들이 이에 반대해 다시 집단 행동을 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의회가 완전히 기능을 멈추 게 될 것” 이기 때문에 괴로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간에서는 렁 입법의회 의장이 친중국계 의원들로부터 많은 압박 을 받아왔으며 홍콩에 있는 중국 연락사 무소로부터도 계속해서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6일에는 출입이 금지됐던 두 명의 홍 콩분리주의파 의원이 야당 의원들의 도움 으로 의회장 강제 진입을 시도하는 바람
에 이를 막는 여당 의원과 충돌이 있었고, 그 여파로 결국 회의는 연기됐다. 두 명의 분리주의파 의원은 다음 주 열릴 입법의 회에도 또 다시 참가하겠다고 밝혀 당분 간 입법의회의 마비는 계속될 전망이다. 8 명의 야권 의원이 두 명의 로컬리스트 의 원을 인간 사슬을 만들어 둘러싸고 의회 장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동안 입법의
회 건물 밖에서는 약 8천명의 시민이 정 국 혼란을 가져온 두 명에 대한 반대 시위 가 격렬하게 진행됐다. 입법의회 앤드류 렁콴웬 의장은 두 명에게 의회장을 떠나 라고 명령했지만 둘은 따르지 않았고 혼 란이 계속되자 의장은 결국 회의를 연기 했다. 새 입법의회는 회기가 시작된 후 아직 한번도 회의가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 지 난주 첫 회의에서는 여당 의원들이 정족 수 미달로 인한 회의 진행 불가를 노려 단 체로 퇴장하는 바람에 두 명의 분리주의 파 의원 선서 재서약을 할 수 없었다. 여야 는 혼돈의 원인이 상대방에게 있다며 서 로를 비방하는 중이다. 야당은 여당 측이 단체로 회의장을 빠져나가는 바람에 일이 이렇게 됐다고 비난하고 있고 여당은 야 당 의원들이 입법의회 의장의 결정을 따 르지 않아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 난했다. 다음주 입법의회 역시 사법심사 1심 결 과가 나오기 하루 전에 예정되어 있어 혼 란을 피하기는 또 다시 어려울 것으로 보 인다.
2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차기 행정장관 선거, 연이어 출마 선언
은퇴한 법관 우쿽힝이 행정장관 출마를 선언하고, 다음날 레지나 입 입법의원도 행정장관 후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레지 나 입 입법의원은 처음으로 행정장관 후 보에‘관심이 있다’ 는 의사를 표명했다. 그 동안 물밑에서 서로 눈치를 벌이며 사 전작업을 벌여오던 행정장관 후보들이 이 제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우쿽힝은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선거 위원회 의장직에 있었고, 은퇴하기 전에 는 고등법원 부의장으로 재직했었다. 올 해 70세인 우쿽힝은 정치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이를 통해 렁 행정장관 임기 동안 분열이 심해진 사회를 통합하 겠다며 우는 렁의 무능력을 비난했다. 우 전 법관은 자신이 렁과는 달리‘정치적
짐’을 짊어지고 출발하는 것도 아니고 불 편부당하며‘흠집’ 이나‘숨겨진 여인’ 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가장 말 많 은 기본법 23조에 대해서는“이전에 왜 그 렇게 이것과 관련해 문제가 많았는지 모 르겠다” 며 이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기본법 23조를 둘러싼 시민들의 항의 시위 이후 2003년 보안국장 자리에서 물 러나고 이후 입법의원으로 일해온 레지나 입도“행정장관 후보로 나설 의사가 있다. 준비작업은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행정 장관도 바꿀 때가 됐다. 시민들에게 희망 을 주어야 한다” 고 레지나 입은 말하고 현 재 가장 강력한 후보인 짱춘와 재경국장 은 지난 10년동안 공직자로서 이룩한 실 적이 매우 미미하다고 공격했다. 정치 평 론가 마옥은 중국 정부로부터의 승인없이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곧바로 상대방을 공격하기 시작하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
홍콩수요저널 었다면서, 그만큼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 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렁 행정장 관은 잇따른 차기 행정장관 후보 출현과 관련해 내각에게‘흔들리지 말고 열심히’ 일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렁 행정장관은 내년 초 새해 정책 발표와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이 발언은 가장 강력한 후 보 짱춘와 재경국장을 겨냥한 것으로 여 겨진다. 차기 행정장관 정부에서는 주택 문제나 홍콩 독립 요구 문제 등 당면과제 가 좀 더 원활하게 다루어질 것이라고 보 느냐는 다소 곤란한 질문에 대해서 렁 행 정장관은“주택문제는 홍콩에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문제인데 행정장관이 바뀐다 고 문제가 쉬워지겠느냐?” 고 반문했다.
홍콩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29-588-95 Since 15. Feb. 1995 Tel_ 2891-6172 Fax_ 2573-7219
렁 행정장관, 짱 재경국장 겨냥하나 공직에서 부하이자 차기 행정장관 선거 에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될 짱춘와 재 경국장을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나서면서 렁춘잉 행정장관이 그 동안 표면적으로나 마 협력을 가장했던 모습을 스스로 무너 뜨렸다. 트루만 전 미국 대통령의 말로 유명한 ‘이제 책임은 내가 진다’ 라는 말을 인용해 렁 행정장관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현재 홍콩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렁
행정장관은“정치인들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싶어한다. 그래서 자신의 책임은 피하고 (나쁜 반응을 불러오는) 결정은 피 하려 한다. 정부의 수장으로서 이슈가 될 문제에 있어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되더라도 나는 도망칠 수 없다” 며“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쉽다. 그러나 나쁜 사람 이 되기 위해서는 용기와 책임이 필요하 다” 고 주장했다. 렁 행정장관은 자신이 책 임을 가지고 힘들게 내린 결정에는 토지
개발과 홍콩 독립문제, 현재의 홍콩분리 주의파(로컬리스트) 의원 재선서를 둘러 싼 문제 등 시민들로부터 좋지 않은 반응 을 얻은 것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물론 렁은 짱 재경국장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짱 재경국장을 겨냥 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으로 정치 평 론가들은 파악하고 있다. 렁 행정장관이 나 레지나 입 입법의원이 자신을 공격하 는 것에 대해서 언급을 자제하며 대응을 피해왔던 짱 재경국장은 아직까지는‘그 누구도 모를’결정을 내리는데 이제 한걸 음 가까워져있다고 말했다. /4 페이지에서 계속
Publisher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EDITORIAL :: Chief Editor_ Son Jung Ho sooyo@wednesdayjournal.net Reporter_ Jo Yoon Seon Columnist Law Column_Henry Kim Jeong Yong 牛坡墨集_Sohn Young Tae DESIGN & ADVERTISING :: Designer_ Jeong Jae Hyeon design@wednesdayjournal.net Printer_ Corporate Press(H.K.) Ltd. Suit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K.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위엔화 평가절하 ‘ 예상보다 빨라’
역외 위엔화의 가치가 빠르게 떨어지 고 있다. 중국을 빠져나가는 자본이 생각 보다 많고 속도 또한 빠르다는 것을 시사 한다. 중국 중앙은행 총재는 관영 언론을 통해 시장 안정을 호소했다. 위엔화는 중 국 역외 외환 거래 시장인 홍콩에서 지난 25일 달러당 6.7816에 거래됐다. 2010년
거래가 시작된 후 1일 거래 제한폭으로는 가장 낮은 가격이다. 중국 내에서도 상하 이에서 달러당 6.7760으로 6년만에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수출이 줄고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역 풍 속에서 중국 정부가 위완화의 유동성 을 키우겠다고 재차 약속한 후 3일 연속 으로 역외 외환 시장 위엔화는 가격이 내 려갔다.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25 일자로 미 달러화대비 화율을 6.7744로 공시했는데 이는 사흘 전보다 54포인트 떨어진 것이며 심리적 저지선인 6.7700 이 무너진 것을 의미한다. 중국 인민 은행 이 강 부행장은 관영지
인민일보를 통해 위엔화는‘전반적으로 안정적’ 이라고 말했다. 이 부행장은“위 엔화의 가치가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에는 근거가 없다. 위엔화는 다른 주요 통 화대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신흥 국 통화에 비하면 훨씬 안정적으로 움직 이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하며 위엔화 평 가 절하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키려 했다. 중국이 IMF 특별인출권 가입 멤버가 된 이후 실상 위엔화의 평가절하는 어느 정 도 예정되어 있던 것이다. 평가절하는 예 상된 폭이지만 그 속도가 빨라 이를 늦추 고 싶은 것이 중국 정부의 의도라고 전문 가들은 보고 있다.
부동산 시장 관심 지속, 쩡관오 sqft당 1만4천달러 거래 홍콩에 부동산 왕국을 지어보겠다는 썬홍카이그룹 월터 쿽 前 회장 의 야심찬 계획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월터 쿽의 Empire Group이 홍콩 상 장회사인 Lai Sun Development 와 50대 50으로 참여한 Strongly Ltd의 쩡관오 아 파트 Alto residence가 지난 23일부터 분 양을 시작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분양을 시작한 첫 날 하루 110여채 이상이 계약 체결됐다. 총 605채 가구 중 이날 분양에 나온 물 량은 239채이며 스퀘어 피트당 14,000달 러 이상의 가격에 분양됐는데 이 지역 신 규 프로젝트로는 스퀘어피트당 최고가이 다. 분양 관계자는 고객의 90% 이상이 최
종소비자보다는 투자 목적으로 찾는 사 람들이었다고 전했다. 방 하나짜리 작은 아파트를 분양받은 한 시민은 그 동안 기 존 아파트를 중심으로 투자를 해왔는데 앞으로도 홍콩 부동산 시장 전망을 좋게
보고 있어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에 처음 투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알토 레지던 스는 썬홍카이 2세대인 월터 쿽이 2010 년 설립한 자신의 회사 Empire의 주요 투 자 계획이며 앞으로도 홍콩 부동산 시장 에 계속해서 투자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근 수 개월간 홍콩 부동산 시장은 상 당히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의 전망을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당초 2017년까지 는 부동산 시장에서 10~20% 가격 하락 을 예상했던 전문가들이 이제는 올해 현 상을 유지하다가 빠르면 내년부터는 반 등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WEDNESDAY JOURNAL
|
3
위엔화 평가절하로 홍콩 소매경제 타격 위엔화가 홍콩달러에 약세를 계속해서 보이고 있어 그렇지 않아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홍콩 소매경제에 더욱 큰 짐이 되 고 있다. 중국 쇼핑객들에게 인기있는 품 목이었던 귀금속, 전자제품, 일부 명품들 이 위엔화 가격을 2~3% 인상했다. 위엔화 는 2주째 미 달러화 대비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중이며 홍콩달러는 미 달러 화에 연동되어 있다. 홍콩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귀금속 회사인 룩푹은 앞으로도 위엔화가 미 달러 화 대비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소매 경기는 당분간 계속해서 압박을 받을 것이 라고 내다봤다. 귀금속 업계의 경우 구매 자의 거의 절반이 중국인이다. 룩푹의 경 우 올해 7월부터 9월까지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나 떨어졌다. 계속해 서 경기가 주춤했고 줄어든 수요를 끌어당 기기 위해 지난 여름 평소보다 더 큰 폭의 세일을 했기 때문이다. 귀금속 업체나 영국 명품업체 버버리, 스위스 시계 론진, 홍콩의 명품 편집샵 ISA 등은 위엔화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적용 하는 환율을 기존 0.86에서 0.88로 높였다. 그동안 중국인 대상 소매 업체들은 계산의 편의성을 위해 대략적으로 0.8로 환율을 적용했는데 중국인들은 이것이‘20% 할 인’ 인 셈이라며 좋아했었다. 홍콩 관광업계도 고전하고 있는 것은 마 찬가지이다. 위엔화가 홍콩달러 대비 30% 급등해 관광객이 216% 폭등했던 2003년 이후 약 10여년간 중국인 관광객 특수를 즐겨왔던 홍콩 관광업계는 올해들어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4
|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공항버스 가방 도둑, ‘ 시내행을 노린다’
공항버스에서 다른 사람이 올려놓은 짐 을 상습적으로 훔친 남성이 체포됐다. 40세 의 이 남성은 사틴을 지나는 A41번 버스에 서 다른 사람의 여행가방을 가지고 내리려 다가 이를 목격한 승객의 신고로 경찰에 붙 잡혔다. 지난 두 달 여간 최소 8차례 이상 이 남성이 상습적으로 공항버스에서 다른 사람의 여행가방을 훔쳐간 것으로 보인다 고 경찰은 말했다. 도난 신고된 물품의 가격 은 17만 4천 달러 상당이다. 이 중 옷가지와 다이빙 장비 등 일부는 몽콕에 있는 용의자 의 집에서 수거됐다. 경찰은 지난 1월부터 공항버스에서 여행 가방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몇 차례 있었 다고 말했다. 대부분 공항버스의 시내행에 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앞서 체포된 용의 자 이외에도 2명의 남성이 역시 공항버스 에서의 도난 사건과 관련돼 체포된 바 있다. 공항버스에는 승객들의 여행가방을 올려놓 을 수 있는 짐칸이 1층에 마련되어 있고 윗 층에 앉은 승객들은 버스 안에 설치된 스크 린으로 자신의 짐 가방을 볼 수 있다. 그러 나 2층 뒷자리에 앉은 사람이 버스 앞에 설 치된 스크린을 보기는 상당히 힘들며 여행 에서 돌아오는 승객의 경우 짐가방을 주의 해서 보는 경우는 드물어 도난 사고가 심심 치 않게 발생해왔다.
홍콩수요저널
은퇴 후 활동없으면 정신건강에 위험
‘가만히 앉아 쉬는 것’ 이 홍콩 노인들 60% 이상이 시간을 보내는 가장 흔한 방 법으로 조사됐는데 은퇴 후 활동이 부족 하면 정신 건강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2 페이지에서 계속
렁 행정장관, 짱 재경국장 겨냥하나 짱 재경국장은 우쿽힝이 차기 행정장 관 후보 출마를 처음으로 하고 나선 다음 날, 시티대학에서 학생 1천여명과 토론을 하는 자리에 있었다. 이 자리에서 짱은 자신이 어렸을 때 어 떤 목표로 움직였는지, 미국에서 어떻게 인종편견과 싸웠는지 등에 대해 학생들 에게 들려줬다. 중국 정부에 행정장관 후 보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홍콩을 위해서라면 무엇 이든지 할 준비가 확실히 되어 있다. 그러 나 그 이상은 말할 수 없다” 며 말을 아꼈 다. 지난 10년간 공인으로서 아무 실적이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3월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7개월간 2,142명의 노 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Hong Kong Playground Association>은 은퇴를 한 뒤 잠시‘즐거운 기간’ 을 갖다 가 결국에는‘은퇴병’ 에 걸리게 되는 사 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은퇴자 60% 이상은 건강에 문제가 없 다고 답했고 절반 이상은 하루 중 8시간 이상 자유 시간이 있다고 답했다. 하루에 하는 주요 활동 3가지를 꼽으라는 답변에 61%가‘앉아서 쉬는 것’ 을 골랐다. 가족 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답변이 60%로 두 번째로 많았고 46%는 독서같은 정적 이고 조용한 활동을 한다고 답했다.
가장 우려가 되는 것 3가지에 대해서는 67%가 가족이나 친구가 사망하는 것을 꼽았으며 52%가 기억력 감퇴, 45%는 사 회에서 쓸모가 없어지는 것으로 생각된 다는 점을 꼽았다. 은퇴 후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1점으로 나타났 다. 신체적으로 활동에 무리가 없으면서 도 하루 8시간씩 아무 할일이 없다는 것 은 홍콩 사회가 급격하게 고령화되어 가 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 에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협회는 제안했다.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30년이 되면 홍콩 인구의 26%, 211만명 이상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없었다고 비난하는 레지나 입에 대해서 정장관의 간접적인 코멘트에 대해서는 는 충고는 고맙다면서 재경국장으로서의 “공인이라면 누구나 현재뿐 아니라 장기 자리가‘매우 중요하다’ 는 것을 레지나 적인 상황을 봐야 되며, 책임있는 공직자 입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짱 는 그 선상에서 생각해야 한다” 고 답했 재경국장은“10년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 다. 고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면 그 사람이야 현재 행정장관 선거 후보 출마를 공식 말로 대단히 능력있는 사람” 이라며 비난 적으로 밝힌 우쿽힝은 공격목표를 렁 행 을 우스갯소리로 받아넘겼다.‘하는 일이 정장관으로 두고 있고 레지나 입은 짱 재 나 열심히 하라’ 며 단속에 나섰던 렁 행 정장관을 겨냥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
5
미드레벨 주차장 480만 달러... 소형 아파트보다 비싸
콘두잇 로드 55번가에 있는 이 주차 공간은 135스퀘어 피트 면적으로 이전 거래가 최종 마무리되기도 전에 다시 다른 사람에게 팔리게 됐다. 이 주차 공간을 판 사람은 중 국인으로 지난 달에 이 건물의 아파트와 주차공간을 함께 해서 5,600만 달러에 구입했었다. 주차 공간을 구입한 사 람 역시 이 건물 거주자로 이미 건물 안에 주차 공간을 가 지고 있는데 추가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5월에는 역시 콘두잇 로드의 39번가 주차 공간
이 424만 달러에 팔린 적 있어 이 동네가 홍콩에서 가장 비싼 주차지로 확인됐다. 지난 23일에는 피닉스 프로퍼티 가 콘두잇 로드 31번가의 The Morgan에 54대분의 주차 공간을 328만~438만 달러에 분양했는데 32개가 팔렸다. 총 가격은 1억 달러이다.“특히 미드레벨 지역에서는 주 차 공간이 더욱 줄어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 라고 센터라인 부동산 측은 말했다. 480만 달러에 차 1대 주차 공간을 살 수 있다는 것은 미 드레벨 주차장이 사틴에 한 가족이 살 수 있는 327스퀘어 피트 소형 아파트보다 비싸다는 얘기가 된다. 사틴의 327 스퀘어피트짜리 아파트 가격은 430만 달러 정도이다. 홍 콩섬에서 주차장의 가격은 주택 가격만큼 상승했는데 흔 히 홍콩섬에 거주하는 부자들의 경우 가구당 차량을 한 대 이상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돈을 주고 거래 시장에서 또 다른 차량을 위한 주차 공간을 살 수 밖 에 없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올해들어 9월까지 총 가격 26억 1천만 달러에 달하는 1,574개의 주차 공간 이 거래됐다. 2015년 4/4분기 이후 가장 많은 거래 건수이
공공아파트 거주 재심사, 자격 미달자 퇴출 공공 임대아파트 거주자들의 소득 기준을 다시 마련해 공공 임대 아파트가 정말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주택국이 밝혔다. 현재 기준으로는, 일단 공공 아파트에 입주한 이후 가구 소득이 공공 임대 아파트 입주 기준 소득보다 3배 이상 많아지고 가구 재산 이 임대아파트 입주 기준 소득의 84배 이상이 되면 퇴거 하도록 되어 있다. 강화된 규정으로는 위의 두 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만 해당되도 퇴거 대상이다. 기준도 더 까다로워진다. 1인가 구의 경우, 한달에 54,850달러로 기준 소득의 5배 이상이 거나 소득 수준은 그렇지 않더라도 소유한 재산이
1,107,142달러로 소득 기준의 100배가 넘으면 공공 임대 주택을 떠나야 한다. 공공 임대 주택 신청자가 많아 현재 기준으로 평균 4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임대주 택을 현실적으로 더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돌려주기 위한 방책이라고 주택국은 설명했다. 주택국은 임대주택에 사는 사람 중 약 4%인 26,000여 명이 규제 대상에 해당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혜택 을 받게 되는 사람의 수가 대단히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적 어도 공공 주택 운영의 형평성 문제와 한정된 자원의 가장 효율적인 이용이라는 면에서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주 택국은 덧붙였다.
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차공간의 평균 가격은 204% 올라 같은 기간 주택 가격 233% 상승과 거의 맞먹 는다. Chinese Estate Holdings가 콘두잇 로드 55번가에 지은 집은 1천 5백 스퀘어피트에서 2천 7백 스퀘어피트의 가 구 35채가 있는데 이 건물에 주차 공간은 38대여서 입주 민들은 추가 주차공간 찾기에 바쁘다. 집 가격은 5천만~3 억 6천만 달러이다.
6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100달러 위조지폐 작년보다 4배 증가
질이 낮은 가짜 100달러의 유통이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4배나 늘어 경찰이 시
민들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유통되는 위 조지폐는 100달러짜리로 올해들어 9월까 지 총 923장이 발견됐는데 조직적으로 만 들어진 위폐라기보다는 집에서 개인이 잉 크젯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조잡한 것이 다. 경찰은 위폐의 상태가 매우 조잡해서 보기만 해도 금방 알거나 만져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 A4용지에 프린트 된 것이어서 표면이 매끄러우며
초보 가정부, 두살짜리 아기 살해
자신이 돌보던 두 살짜리 남자 아이를 교살한 혐의로 인도에서 온 가정부가 경 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된 인 도 출신 가정부는 7개월 전 틴수와이 센트 럴 파크 타워에 사는 인도인 부부의 집에 서 일하기 위해 홍콩에 왔다. 사건은 지난 24일 오전 8시에서 10시 반경, 부부가 아 이를 맡기고 출근한 뒤 일어난 것으로 추 정된다. 이 아파트에는 감시 카메라 두 대가 설 치되어 있었는데 감시 카메라가 이날 오 전 연결이 끊어졌고 이후 가정부가 10시 반경 아파트를 혼자 나서는 장면이 목격
됐다. 오전 11시경 감시카메라가 작동하 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아이 아버지가 이 를 수상하게 여겨 옆집에 사는 이웃에게 확인을 부탁했다. 집에서 아무도 대답하 지 않자 부부는 서둘러 돌아왔고 두 살짜 리 아들이 침대 위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정부는 행방불명 이었다. 아이는 정오무렵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12시 30분 사망선고를 받았다. 아이가 사망한 직후 가정부에게 수배령 이 내려졌고 이날 오후 2시경 라우파우산 근처 출입금지 지역에서 배회하고 있던 가정부가 발견돼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7개월간 이 가정부는 고용주에게 좋은 대 접을 받아 고용주와 불화는 없었으며 경 찰은 체포된 가정부가 고향을 떠나 홍콩 에 와서 향수병에 걸려 정신 건강에 문제 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살해 동기를 조사 중이다.
들키지 않기 위해 꼬깃꼬깃 구겨서 사용 됐다. 진짜 지폐는 뒷면에 홀로그래픽 안 전장치를 사용해 은색의 마크가 들어가 있고 지폐의 숫자 역시 다른 각도로 볼때 황금색에서 녹색으로 색이 바뀌어 보인 다. 100달러 이외에도 50달러와 20달러짜 리 위폐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유통됐 다. 경찰은 조직적 유통이라기보다는 조
홍콩수요저널 금씩 그때 그때 들키지 않기 위해 사용하 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1천달러, 5백달러 짜리 위폐는 적발 건수가 줄었다. 더 높은 가격의 지폐일수록 사람들이 주 의해서 보는 경향이 있고 결과적으로 적 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혹시 위폐를 받게 되면 곧바로 은행이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위폐를 알고도 그대로 사용하면 현행법상 처벌대상이 된다.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WEDNESDAY JOURNAL
|
7
8
|
WEDNESDAY JOURNAL
가짜 생리대 수십억 유통한 일당 덜미..여성건강에 치명적
가짜 생리대를 만들어 수년간 유통한 일 당이 공안에 붙잡혔다. 중국 보건 당국은 모 조품을 사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라면서 생리대 색깔이 일반 제품과 달리 다소 어둡 다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중국 인민망 등 외신들에 따르면 장시(江西) 성 난창(南昌) 시 공안이 가짜 생리대를 만들어 팔아온 혐 의로 두 남성을 최근 검거했다. 공안에 붙잡힌 일당은 2013년부터 최근 까지 가짜 생리대를 만들어 중국 전역에 유 통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공안 관계자는 “일당은 할인된 가격에 생리대를 팔아넘겼 다” 며“지금까지 팔려나간 규모만 4000만 위안(약 67억원)에 달한다” 고 말했다. 이어 “가짜 생리대를 만든 공장에는 위생 설비가 며“해당 제품을 전혀 갖춰져 있지 않았다” 쓸 경우 여성 건강에 큰 타격이 올 수도 있 다” 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공장에서 나온 가짜 생리대 는 정상 제품보다 색상이 어둡다” 며“자신 이 갖고 있는 제품의 색깔을 살펴서 가짜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고 당부했다. 다만, 가짜 생리대가 해외로 수출됐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또 일당이 어떤 처 벌을 받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중국뉴스
홍콩수요저널
홍명보의 항저우,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 강등
홍명보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중국 프 로축구 슈퍼리그(1부 리그) 항저우 뤼청 이 갑급 리그(2부리그)로 강등됐다. 항저 우는 30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타디움에 서 열린 리그 30라운드 최종전에서 한국 인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옌볜 푸더와 22로 비겼다. 항저우는 전반 31분 삼미르의 선제골 로 앞서갔지만 옌볜의 한국인 공격수 윤
빛가람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역전 까지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가까스 로 동점을 만들며 패배를 면했다. 홍 감독 부임 첫해인 항저우는 8승 8무 14패로 승 점 32를 획득하며 15위를 기록, 최하위 스 좌장 융창(승점 30)과 함께 강등이 확정됐 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을 이끌었던 홍 감독은 중국에서 자신의 능
력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지만, 클 럽팀 경험이 없고 중국 리그를 잘 모른다 는 약점 속에 1부 리그 잔류 목표를 이루 지 못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에 따르 면 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팀이 강등돼 매우 유감이다. 모든 경기결과는 감독의 책임"이라면서 "올 한해는 매우 힘들었지만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홍 감 독은 2부 리그로 떨어진 팀을 계속 맡을 지에 대해 "항저우를 택한 것은 당장 눈앞 이 아니라 미래를 봤기 때문"이라면서 " 경기가 막 끝났고 구단과 얘기해야겠지 만, 저는 여전히 적극적인 태도다"고 답했 다. 1부리그 승격 첫해 10승 7무 13패(승점 37)를 기록, 9위로 잔류에 성공한 박태하 옌볜 감독은 "내년에는 팀이 더 좋은 플레 이를 하고 발전할 여지가 있을 거라 믿는 다"고 밝혔다.
中 근거리 노선 항공요금 자율화..고속철과 경쟁여건 조성 중국 민항당국이 다음달부터 800㎞이 하 노선의 비행기 요금을 자율화하기로 했다. 30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민 용항공국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는 다음달부터 800㎞이하 노선과, 800㎞ 이상에서 고속철과 경쟁하는 일부 노선 의 항공료 책정권한을 항공사에 부여하 기로 했다. 중국 민항당국의 이런 조치는 근거리 노선에서 항공사가 고속철과 경 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조 치다.
중국 언론은 최근 항공비수기에 일부 노선에서 할인가격이 쏟아지고 있는 상 황에서 이번 조치는 업친데 덥친 격으로 단거리 노선의 항공료 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800㎞는 중국 민간항공 에서 간선과 지선을 구분하는 경계점이 다. 통상 800㎞를 넘어가면 간선, 못 미치 면 지선으로 분류된다. 항공사는 요금을 조정하는 노선의 요금 종류와 수준, 적용 조건 등을 최소 7일전 공표해야한다. 중국 항공당국에 따르면 중국의 국내 항공노선 수는 모두 3,913개로 800㎞이 내 노선이 전체의 35%인 1,371개에 달해 중국 국내노선의 근 40%가 이번 조치의 영향권에 놓이게 된다.
홍콩수요저널
중국뉴스
시진핑 '핵심' 지칭..중국, 사실상 '1인 체제'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사진)에게‘핵심’ 이 란 수식어를 처음 부여하면서 사실상 1인 지도체제를 선 언했다. 중국 공산당은 27일 폐막한 제18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8기 6중전회) 공보를 발표하면서“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 이란 표현을 처음 썼다. 핵심이라는 수식어는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 장쩌민(江澤民) 시절 사용됐다가 후진타오(胡錦濤) 집권 기에 사라졌다. 핵심이라는 수식어를 부활시킴으로써 강 력한 1인 지도체제를 사실상 공식화한 것이다. 인민일보 는 이날 사설을 통해“이번 회의에서‘시 동지를 핵심으
"中보이스피싱, 휴대전화 357차례 시도하면 성공 근접" 일 산둥(山東)성에서 예비 대학생인 쉬위위(徐玉玉)가 대
중국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경우 사기범들 이 357차례 휴대전화 통화를 시도하면 한차례 성공한다 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신문망은 소프트웨어 업체인 '치후 360'이 최근 한 포럼에서 '2016년 보이스피싱 특징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런 결과를 내놓았다고 소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서 보이스피싱 전화 성공 률은 0.1%로 1천번 전화를 걸면 한 번꼴로, 휴대전화 성 공률은 0.28%로 357번 전화를 하면 한 번꼴로 성공에 근 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은 보이스피싱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지난 8월 21
학등록금 9천900 위안(168만원)을 전화사기로 잃은 뒤 심장정지로 세상을 떠나자 사회적 공분과 함께 공안에 대 한 질타가 폭주했다. 중국에서 보이스피싱은 최근 10년간 매년 20∼30%의 증가세를 보이는 '고(高)성장산업'이다. 주민들이 보이스피싱으로 먹고사는 도시들도 있을 정도 다. 지난해 중국 공안이 접수한 보이스피싱 사건만 59만 건에 이르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32.5%가 증가한 것이고 이로인한 경제손실은 222억 위안(3조7천740억원)에 달 했다. 올들어서도 보이스피싱은 전혀 줄지 않고 오히려 기승 을 부리고 있다. 치후 360이 접수해 차단한 스팸전화가 올해 3분기에만 115억4천만건에 달해 매일 차단 건수가 1억3천만건이었다. 이중 보이스피싱 전화는 13.3%로 하 루 평균 1천668만건이었다. 보고서는 일수로 하면 평균 5.4일꼴로 보이스피싱 한 건이 '성공'에 근접하고 있고, 해 외에서 걸려오는 전화가 성공률이 높다고 소개하면서 정 체가 모호한 외부전화는 각별히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 다.
WEDNESDAY JOURNAL
|
9
로 하는 당 중앙’ 이라는 표현을 내놨는데 이는 당과 군 (軍), 전국 각 민족의 염원을 반영하는 것이자 새로운 위 대한 투쟁을 진행하려는 것” 이라고 썼다. 중국 관영매체 들은 올 들어 시 주석을 핵심으로 표현하며 권력 강화의 정당성을 부각시켜왔다. 공산당 기관지 광명일보는 이달 초 칼럼에서“강력한 핵심 리더십이 중화부흥이란 중국 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고 주장했 다. 이번 6중전회에서 시 주석을 핵심으로 못 박고 1인 지 도체제를 공식화할 것이며 시 주석의 장기집권 틀을 만 들 것으로 예측돼 왔다.
10
|
WEDNESDAY JOURNAL
광동어레슨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역사일기
WEDNESDAY JOURNAL
|
11
12
|
홍콩수요저널
코트라 정보
WEDNESDAY JOURNAL
홍콩, 차량용 엔터테인먼트시장 상승세 지속될까? ·차량용 내비게이션보다는 스마트폰 지도가 주로 사용돼 ·신기술 도입한 차량용 미디어플레이어가 성공의 열쇠 - 글 임건희 (홍콩무역관)
리숍 등 차량용 전문점 혹은 완차이의 컴퓨터센터 등을 방문해야 제품 들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음. 온라인 매장은 오프라인보다는 차량용 기기에 대한 선택지가 많지만, 내수 시장 규모도 작고 면적도 좁아 판 매하는 제품이 비교적 한정적임. ㅇ 내비게이션은 홍콩에서 시장성 떨어지지만, 미디어플레이어 는 공략 가능 - 홍콩은 고층건물이 밀집돼 있어서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 을 사용하는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정확성이 다소 떨어지는 반면, 스마
□ 홍콩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현황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고, 전문 워크숍들은 다양한 제품과 설치 서비스 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 특히, 본인들의 가게에서 제품을 사면 설 치비를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임. 이러한 절차를 줄이기 위해 최근 소
ㅇ 홍콩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장, 매년 소폭 증가세 보여 - 홍콩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매출량은 2010년부터 매년
비자들은 자동차를 살 때 차량용 기기가 설치돼 있는 차량을 선호함.
소폭으로 늘고 있는 추세임. 2010년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기기는 1억 243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1770만 홍콩달러 늘어
ㅇ 미디어플레이어는 고품질의 음질과 화질이 핵심
난 1억42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음. 내비게이션과 차량용 스피커의
- 기존의 음악 CD를 삽입해 음악을 재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매출은 2010년부터 2~3년간 상승세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하락세로
현재는 USB에 수백 개의 음악을 저장해 본인이 원하는 음악만 골라
접어들었음.
들음. 이에 따라 최근 미디어플레이어에는 사운드컨트롤 및 자동 EQ
- 차에 장착해 사용하는 미디어 플레이어의 경우, 2010년에는
기능이 추가돼 다양한 음악을 깨끗하고 풍성하게 표현 하는 데 포커스
매출 8040만 홍콩달러였지만 2015년에는 9930만 홍콩달러를 기록
를 맞춤. 더불어,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운드 컨트롤 및 클라우드 기능
함. 같은 기간 동안 미디어 플레이어는 23.4%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
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음악, 영상, 텍스트 자료들에 대한 엑
률을 보이며 그 인기를 실감함. 이렇듯 내비게이션의 낮은 사용률에도
세스를 가능케 하는 제품들이 지속 출시될 것이며, 이러한 첨단 기술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미디어플레이어의 성장세에 힘입어
을 탑재한 미디어 플레이어는 기존 미디어 플레이어를 대체할 것으로
2010년 대비 14.3%의 성장률을 기록함.
예상됨. □ 브랜드별 비교분석
ㅇ 한국과 달리 홍콩의 내비게이션 사용률은 매우 낮아 - 홍콩의 전체 면적은 서울과 비슷하고, 운전자들은 운전 중 핸 즈프리 스마트폰 지도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ㅇ 파이오니아, 파파고 및 소니의 제품들이 인기 - 일본 전자회사인 파이오니아는 2015년 홍콩 차량용 엔터테인
사용률은 매우 낮은 편임.
먼트 브랜드 점유율에서 17.7%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 □ 홍콩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트렌드
며, 자사 브랜드인 파이오니아와 알파인의 개선된 실적 덕분에 가장
ㅇ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대세
파파고는 2012년에는 큰 폭으로 파이오니아를 따돌리며 업계 1위를
큰 상승세를 기록함. 차량용 블랙박스를 주로 판매하는 대만 기업인 - 소비자들은 최근에는 스마트 기술을 입힌 기기를 선호하고 있 기 때문에 자동차 관련 제품 제조업자들은 스마트폰 호환이 되고 음성
기록했지만점유율 차이는 시간이 흐르며 계속 좁혀졌고, 결국 파이오 니아에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줌.
컨트롤, 내비게이션, USB포트, 블루투스 및 인터넷 기능이 있으며, 오
- 홍콩 내 차량 장착용 미디어플레이어의 선두 브랜인 소니는
디오와 비디오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최신 기기를 출시함. 높은 세율,
2015년 시장 점유율 12.8%를 기록함. 소니는 가정용 전자제품 브랜
주차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적으나,
드로 널리 알려진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자사의 Xplod시리
최근 홍콩 정부가 전기자동차 시장을 확장시키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
즈가 다른 제품 라인업만큼 우수하다고 소비자들을 설득시키는 데 성
함에 따라 자동차 관련 제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임. 특히
공함.
부가가치를 지닌 차량용 기기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높은 폭으로 상승 할 것으로 예측됨. ㅇ 차량용 기기는 최근 들어 직접 설치하는 것보다 이미 설치돼 있
□ 시사점 ㅇ 차량용 기기는 전문점에서만 구매 가능 - 홍콩의 대형 가전제품 체인점인 Broadway나 Fortress에서는
는 것이 보편적 - 차량용 기기들은 설치가 복잡하기 때문에 돈을 지불해 설치를
일반적으로 차량용 기기들을 판매하지 않으며, 몽콕의 차량용 액세서
& NBJM UOD!LPSDIJOB DPN
트폰의 지도는 GPS와 통신사 및 모바일 네트워크를 동시에 사용해 세 세한 부분까지 비교적 정확함. 미디어플레이어는 앞으로도 계속 인기 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급차 소리를 제외한 모든 노이즈를 제 거하는 기능이 가미된3D 사운드, 음성인식 가능한 오디오 시스템, 위 성 라디오,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연결되는 미디어플레이어 등은 홍콩 에서도 유망할 것으로 사료됨.
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WEDNESDAY JOURNAL
한국현대무용 '불-쌍'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시국선언문 이번 사건은 참혹한 국격의 파괴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사상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를 지켜보면서 우리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참혹한 심정을 지울 수 없다. 차라리 무능과 부패로 인한 파탄이라면, ‘내 어머니가 나병환자라 해도 나는 내 어머니를 사랑하겠다’는 어느 시 인의 고백처럼, 비통한 심경을 삼키며 참아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무시하고 국 민이 위임한 국가 통치권을 사유화한 사상 초유의 국기문란사건이다. 더불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우리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이번 사건을 ‘국격 파괴 사태’로 규정한다. 이번 사태는 일개 개인이 국정을 농단한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우리는 특정인의 국정 개입도 문제지만, 국가운영 시스템 이 비선실세에 의해 너무나 쉽게 붕괴됐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더욱이 외교· 통일· 안보· 국방문제 등의 국가기밀이 유출 됐다는 사실은 한 나라의 국제관계를 유지하는 시스템 마저 무너졌음을 나타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참혹한 국격의 파 괴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외교적 영향력과 위신은 이미 중차대한 위기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너진 국가의 위 상이 고스란히 남북관계와 국제 외교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임은 불을 보듯 자명하다. 대한민국의 국격은 750만 해외동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국가의 권위와 질서가 만신창이가 된 순간, 해외 한인들의 자 존감은 처참하게 짓밟혔다. 전세계 주류 언론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내는 ‘최순실 게이트’ 기사로 인한 수치심은 오롯이 한인 동포들의 몫이 되고 있다. 국가 위엄의 상실이다. 이에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자들의 성역없는 수사로 이번 사태를 둘러싼 모든 의혹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국가 규범을 어긴 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투명한 진상규명을 통해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실추된 국가 의 명예를 일으켜 세울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국민 주권의 붕괴는 곧 민주주의의 붕괴임을 직시하고, 부패권력에 대항하는 국민적 함성 의 열망을 적극 지지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어떤 순간에도 결코 펜을 놓치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
2016년 10월 31일 사단법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
2016/11/19 Saturday 8:00 pm - 10:00 pm Venue: New Wing Auditorium, Ko Shan Theatre Tickets: A: $ 260.00 B: $ 200.00 C: $ 120.00
|
13
14
|
WEDNESDAY JOURNAL
전면광고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WEDNESDAY JOURNAL
|
15
홍콩한인회, 한마음장터 런닝맨 게임으로 참여하는 축제 인기
홍콩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장 큰 연중행사인 한 마음장터가 올해는 '런닝맨' 게임으로 한국국제학교를 들 썩였다. 홍콩한인회(회장 장은명)가 주최한 한마음장터가 지난 주말 29일 토요일 사이완호에 위치한 홍콩한국국제 학교에서 열렸다. 애초 22일 개최하기로 했었던 행사가 갑작스런 태풍소식으로 미뤄졌으나 29일 날씨는 바람이 다소 많을 뿐 행사 진행에 큰 영향은 없었다. 예년에 치르던 행사에 비해 공연 부문이 축소됐지만 한국국제학교 합창단의 귀엽고 깜찍한 공연으로 분위기 를 살렸으며 유학생들의 K팝 공연에 활기를 더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바자회부스에는 한인단체와 종교단체 들이 맛있는 먹거리의 향기가 가득했다. 육계장, 부침개, 순대, 김치, 식혜, 송편 등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 들이 부스마다 인기를 끌었다. 여성회는 한국 전통 민화 인 십장생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전통부채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1부 개막식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유학생 MC들 이 진행하는 런닝맨 게임이 인기를 끌었다. 가족과 친구 부문으로 참여를 나누어 사진찍어 SNS에 올리기, 농구공 자유투, 훌라우프 돌리기, 제기차기, 커플 줄넘기 등 다양 한 게임이 학교 곳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참참참, 종이비 행기 접기, 사과깍기 등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레크레이 션용 게임이 많아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들의 반응
이 뜨거웠다. 또한 홍콩 방송에서도 '런닝맨'이 많이 알려 져 있어 홍콩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풍경을 보였다. 너무 긴 시간동안 학교 전역에서 게임이 진행되다보니 중 심점없이 다소 산만한 부분도 있었고, 마지막 음악 공연 때는 무대 음향이 자주 끊기는 등 약간의 옥의 티도 있었 다. 그러나 작은 코너가 많아 참여기회도 많아졌고 젊은 유학생들이 장내를 가득채워 한인사회가 더욱 젊어진 구 성원의 변화를 볼 수 있었다. 오랫만에 한마음장터에서 한자리에 모인 교민들은 올 해 경기불황에 이어 한국 최순실 사태에 대해 안타까운 얘기들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16
|
WEDNESDAY JOURNAL
<알뜰광고문의> ▶ 광고문의 : 2891 6172 ▶ 팩스 : 2573-7219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직원모집>
<명성 게스트 하우스>
한식 레스토랑(완차이 지역) 주방 찬모 경력자, 부주방장 경력자, 홀 슈퍼바이저 경력자 구합니다. 홍콩 ID 소지자 우대합니다. (급여 면접후 결정) 연락처:6589-6319
교통편리(침사초이 MTR A1) 부산식품건물 7층 C 건강韓식단 제공, 취사, 세탁,태양 건조 * 컴퓨터 A/S, 데이타 복구 IPTV 시청가능(한국 및 채널 다수보유) 전화 : 6642.9964, 6473.5924 카톡문의 환영
<만다린 레슨> MandarinLesson. Qualifiedandnatvieteacher. GrouporindividualLessonareavailable. Forenquiries, pleasecall8206.9188 Email: tuitiona@hotmail.com 강의자격을 갖춘 네이티브 교사임. 그룹/개인 레슨 모두 가능.
<직원모집> 한국헤어에서 네일 아트3명, 헤어 디자이너 카운터 직원을 모집합니다. 문의 : 멜로디 5533.9059
<골프레슨> 10년 경력의 호주 출신 한국인 티칭프로 Australia Golf Teachers Federation 문의전화 : 9354.4303 카톡 ID : keomi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