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5-34-9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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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엔화 예금 탈출 러시…홍콩달러로 환전
시중 은행들이 빠져나가는 위엔화의 유동성을 잡기 위해 단기 예금 금리를 연 4%대로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위엔화 로 가지고 있던 여유 자금을 다시 홍콩달러로 바꾸는 기업 이나 사람들이 늘었다. 지난 25일 있었던 중국 중앙은행 예 금 이자 및 대출 이자 인하는 위엔화 자산의 처분과 위엔화 평가절하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중국 위엔화는 이미 지난 2주 동안 가치가 4.4% 가량 떨어졌다. 다싱 은행(Dah Sing Bank 大新銀行) 측은 지난 8월 11일, 중국이 위엔화를 2%가량 평가절하한 이후부터 거의 매일 약 5% 씩 위엔화 예금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 렇게 빠져나가는 위엔화는 대부분 홍콩달러로 바뀌고 있다. 윙렁 은행(Wing Lung Bank 永隆銀行) 측도 위엔화 평가 절 하가 시작된 이후 들어오는 신규 위엔화 예금은 거의 없다
고 말했다. 지난 7월을 기준으로 홍콩의 위엔화 예금 총액 은 거의 9,930억 위안에 달했었다. 이중 80%는 정기 예금이 다. JP모건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위엔화가 추가로 3~5% 더 평가절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바클레이는 올해안에 6%까 지 더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홍콩 기업들도 앞다 투어 여유 자금을 홍콩달러로 챙기고 있다. 8월 13일 위엔 화가 갑자기 떨어진 이후 의류업체 I.T는 11억 9천만 달러 의 위엔화 예금을 홍콩달러로 전환했다. 그레이트 이글사는 이미 7월에 큰 규모의 자금을 홍콩달러로 바꾸어놓았다. 은 행들은 위엔화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위엔하의 평가 절하 속도가 예금 금리 인상을 앞지르고 있기 때문에 별 반 응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015년 9월 2일
9월 3일 전승절 임시공휴일 대체 휴가안 9월 3일 임시 특별 공휴일과 관련해 정부가 산 하 용역 회사들에게 대체 휴가나 보상을 하라고 지시했다. 올해 9월 3일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중국이 항복한 날을 기념하는 70주년으로 중국 에서 특별 공휴일로 제정했고 홍콩도 이를 따르 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정부 관련 부서 산하 계 약회사들이 갑작스러운 특별 공휴일을 모든 직원 에게 줄 수 없다고 함에 따라 홍콩 노동복지국은 9월 3일에 부득이하게 휴가를 받지 못하는 직원 에 대해서는 60일 이내에 대체 휴가를 갖도록 했 다. 노동 복지국은“고용법에 따르면, 법정 휴가일 에 쉴 수 없는 근로자는 60일 안에 대체 휴가를 갖도록 되어 있다” 며 이번 특별 공휴일도 이 방침 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60일 안에도 대 체 휴가일을 갖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보상해 주도록 했다. 정부가 관리하는 공중 화장실의 경 우 한 지역의 화장실은 한 명이 담당하는데 정부 와 계약을 맺은 용역업체들은 대체 휴가일에 일 을 할 사람을 구하는데 추가 비용이 발생해 어렵 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산하 청소 용역 및 보안 용역으로 일하 는 사람들은 모두 3만 여명이며 이들을 대체할 임시직을 모두 뽑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이라 각 업체별로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할 방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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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국장 교체 배경에 렁 행정장관과의 불화 있어
지난 달 갑작스러운 인사 이동으로 민 정사무총서에서 물러난 짱 탁싱 전 국장 의 해임 사유는 정체가 모호한 청소년 대 상 군사단체 성격을 띤‘홍콩 청소년 군총
고 있을 당시, 학생 지도자의 한 명으로써 ‘불온한’식민지 반대 리플렛을 뿌리다가 체포돼 2년형을 살기도 했던 짱탁싱 전 민 정사무총서 국장은 지난달 갑작스러운 인 사조치로 자리에서 물러났었다. 짱탁싱 전 민정사무총서 국장은 그 성격이 매우 모호하고 의심스러운‘홍콩 청소년 군총 회’ 의 설립에 대해“지나치게 형식적” 이 라며 유보적인 자세를 취했었다.‘홍콩 청 소년 군총회’ 는 홍콩 청소년에게 중국인 회(Hong Kong Army Cadets Association)’ 으로서의 의무를 고양시킨다는 목적으로 의 창설을 두고 렁 행정장관과 의견을 달 설립된 군사적 성격의 단체이다. 짱 전 국 리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장은 나아가, 이 단체가 홍콩 청소년의 세 1967년 홍콩이 극심한 사회 혼란을 겪 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봤다.
지난 1월 열렸던‘홍콩 청소년 군총회’ 창단 행사에는 렁 행정장관은 물론 중국 중앙정부 연락사무국장 장 샤오밍, 라이 텅쿽 보안국장, 응학킴 교육국장 등 정계 대표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사실상 이 행 사의 주관부처라고 할 수 있는 민정사무 총서의 짱탁싱 전 국장은 모습을 나타내 지 않았다. 렁 행정장관과 중국 중앙정부는 짱 전 국장의 이 같은 입장에 대해 대단히 불만 족스러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 국 중앙정부는 짱 전 국장의 중도적 입장 이 지난해 <우산 시위>를 미리 진압하지 못한 원인의 하나라고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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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홍콩에 가정부 수출 제의 베트남 정 부가 자국민 을 홍콩에 가 정부로 수출 하기 위해 적 극 나섰다. 홍 콩마카오 주 재 베트남 총 영사는 홍콩 정부에 이같은 희망을 피력 해 왔으며 빠르면 1~2년 내에 베트남 출 신 가정부가 홍콩에 오게 될 수 있다고 말 했다. 홍콩마카오 주재 베트남 총영사 호앙치 트룽은“우리 베트남은 지난 30년간 경제 가 매우 발전했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난
민이 되지 않는다” 며 홍콩 이민국과 노동 국에 베트남 가정부 수입을 적극 권장해 왔다고 말했다. 현재 홍콩은 베트남, 중국, 마카오, 대만,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쿠 바, 라오스, 북한 그리고 네팔 출신 가정부 는 허락하지 않고 있다. 트룽 베트남 총영사는 홍콩의 그러한 규정이 아마도 1970년대와 80년대 많이 발생한 베트남 난민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당시 약 25만여명의 베트남 국 민들이 베트남 전쟁을 피해 홍콩으로 도 망쳐 왔었고 이 곳에서 사회 문제를 일으 키기도 했다. 1995년에는 난민으로 이 곳 에 있던 수 천명의 베트남인이 캠프 이동 을 하면서 폭동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200
여명의 홍콩 경찰과 동료 난민들이 부상 을 당한 사건도 있었다. 홍콩에 머물던 난 민들은 미국이나 호주, 유럽 등지로 보내 졌으며 일부는 베트남으로 돌려보내지기 도 했는데 그 처리과정에 몇 해가 소요됐 다. 트룽 베트남 총영사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는 가정부 비자를 주고 있어서 형평성에 어긋나는 만큼 홍콩 정부도 현 재의 방침을 재고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고 주장했다. 마카오는 이미 베트남 출신 노동자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현재 약 2만 명이 가정 부로 또는 카지노와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홍콩 정부는 이에 대해 신중한 입장 이다. 홍콩 보안국은“이민 정책을 정기적 으로 재고해 홍콩의 가정부 수입상황과 홍콩의 필요 환경을 잘 가늠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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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폭락으로 전세계 주식시장 동요
중국 증시의 폭락이 홍콩은 물론 미국 과 유럽에서도 이어져 지난 24일 하루 다 우 존스 지수는 개장과 함께 전례없는 1천 포인트 하락으로 시작했다. S&P 500지수 는 2.5% 가량 떨어졌으며 중국발 쇼크를 흡수하지 못한 월가 주식은 개장 초에만 5.3% 급락했다. 미 주식시장에서 가장 크게 주식 가격 이 떨어진 것은 알리바바였다. 알리바바
의 주식은 거의 5%나 떨어져서 상장가격 인 주당 미화 68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지 난해 11월만 해도 알리바바의 주식은 무 려 주당 미화 119.15달러였다. 전세계 주 식시장의 동요는 앞서 중국과 홍콩에서 단 하루만에 미화 6,920억 달러가 사라지 며 8년만에 최악의 장을 기록하면서 시작 됐다. 상하이 지수는 8.52% 주저앉으면서 올 해 기록했던 수익을 모두 잃었고 선전 지 수도 7.7% 내려앉았다. 홍콩 항생지수도 5.17% 떨어졌다. 홍콩과 중국에서 시작된 주식시장의 동요는 곧바로 아시아 다른 주식 시장으로도 번졌다. 호주, 싱가폴, 한 국의 주식시장이 모두 하락했고 일본 니 케이 지수는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 졌다. 개발도상국의 주식 시장은 이보다
더 큰 충격을 받았다. 싱가폴 오안다의 주 식 거래 전문가는“개도국의 경우 올라갈 때는 계단으로 가지만 내려갈때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탄다” 고 비유했다. 중국발 주식시장 지진은 아시아나 개도국에만 미 친것이 아니었다. 유럽 주식시장이 문을 열자 그 여파는 곧바로 선명하게 나타났 다. 독일, 영국,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주식시장이 모두 5%가량 폭락했다.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은 모두 6년 최저를 기록한 반면 미 채권과 일본 엔화는 안전한 투자 처를 찾는 수요때문에 가격이 크게 올랐 다. 짱춘와 홍콩 재경국장은 주식 가격의 하락이 부동산 가격은 물론 경제 전반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말했으나 정부 가 시장에 개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4’ , ‘ 7’ 싫어하는 홍콩, 핸드폰 번호 2년 내 소진될 듯 핸드폰 수요가 많은 홍콩에서 앞으로 2 년 반 안에 기존 번호들이 모두 소진되면 홍콩 사람들이‘불길하다’ 고 생각하는 4 와 7로 시작되는 번호를 사용할 수도 있 을 것으로 보인다. 홍콩 통신국은 지난 3 월 현재 비어있는 핸드폰 번호는 총 514 만 개이지만 한달에 평균 14만 5천대를 신규 등록해온 지난 3년간의 추세로 미 루어본다면 사용가능한 핸드폰 번호는 오는 2018년 2월쯤이면 모두 소진될 것 이라고 밝혔다. 중국어로 숫자 4는‘죽음’ 과 비슷한 발 음이며 4가 불길하다는 미신은 상당히
뿌리박혀 있어서 일부 건물에는 아예 4 층이 없기도 하다. 또한 숫자 7은 서양에 서는 행운의 숫자이지만 광동어로는 문 맥상에서 쓰이는 욕설과 같은 발음이어 서 얼굴을 찌뿌리게 한다. 숫자 4나 7로 시작되는 핸드폰 번호를 사용토록 하자 는 방안은 통신국의 보고서에서 나왔는 데 홍콩 통신국은 4나 7을 피하기 위해 핸드폰 번호의 8자리 체계를 늘려 더 긴 번호를 사용하게 되면‘사회적 비용이 늘 어나게 될 것’ 이라는 입장이다. 홍콩 사람들의 반응은 반반이다. 요즘 세상에서는 숫자와 관련된 미신을 믿는
사람은 없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숫자 4 나 7로 시작되는 번호가 주어진다면 차 라리 더 긴 번호를 쓰겠다는 사람도 있다. 현재 숫자 7로 시작되는 번호는 삐삐 통 신업체에 주어져 있고 사용자는 약 8만 3 천명 가량이다. 홍콩의 대부분의 핸드폰 번호는 9로 시작되고 뒤늦게 가입한 번 호들은 2000년도부터 순차적으로 5또는 6으로 시작되는 번호를 사용해 왔다. 홍 콩은 1인당 핸드폰 소유율이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로 228.4%를 기록하고 있 다. 즉, 홍콩 인구 한 명당 최소 2개 이상 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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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민 평균 저축목표액 240만 달러
보험회사 AIA의 조사에 따르면, 홍콩 시민들이 목표로 하는 저축액은 24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조 사때보다 목표액이 20% 정도 늘어났다. AIA가 지난달 20~59세 성인 521명을 대 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의 1/5은 저축액 목표를 올해들어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목표액을 달성한 사람 중 1/3은 크게 오른 부동산 수익을 통해 저 축액을 얻게 됐다. 부동산 수익으로 저축 목표액을 달성 한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의 23%는 매달 꼬박꼬박 정기적으로 저축을 통해 목표 액을 모았다고 답했다. 목표액을 모으지 못한 사람 중 30%는 어떤 방법으로도 목 표 달성은 어려워 보이며 오로지 마크 식 스 당첨만이 길이라고 답했다. 돈을 모으 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역시 주택구 입이며 다른 두 가지 이유는 해외 여행과 조기 은퇴였다. 그러나 AIA 전략 비지니 스 및 마케팅 담당국장은 240만 달러는 조기 은퇴를 하기에는 부족하며 최소 557만 달러가 있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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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나무 관리 시스템 필요성 대두
대형 보리수 나무가 통행량이 많은 도 로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또 발생해 돌담 위에서 자라는 보리수 나무에 대한 총체 적이고 포괄적인 점검 체계가 필요하다 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26일 정오쯤 길 이 6미터의 보리수 나무가 15미터 아래 4 차선의 폭풀람 로드 위로 떨어졌다. 다행 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들어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가 빈 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8월에만 들어 열 흘동안 많은 비가 내린 후 적어도 4그루 이상의 나무가 쓰러졌고 7월에도 센트럴 과 사이잉푼에서 사흘 사이에 두 그루의 나무가 쓰러져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년 전에는 역시 대형 보리수 나무가 보도 위 로 넘어지면서 지나가던 임산부가 사망 하는 사고도 있었다. 홍콩대학 도시환경 공학과 리차드 프 라이어 교수는“돌담 위에 있는 대형 나 무들의 관리는 수령이 오래된 나무를 따 로 관리하는 것처럼 따로 구분해서 관리 해야 한다” 고 말하고 있다. 돌담 위에서 는 나무가 지지할 곳이 없어서 쉽게 갈라 지고 쓰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 관리 를 맡고 있는‘노정서(Highways Department)’ 는 지난 1월과 5월의 정기 조사때 이상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었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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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돗물 필터 공급, 납 파동 영향 수돗물 납 검출 파동이 초등학교까지 번지고 있다. 섹킵메이의 초등학교에서 도 기준치의 21배를 넘는 납 성분이 수 돗물에서 확인됐다. 섹킵메이 와이치 스 트리트의 성 프란시스 카리타스 스쿨 (Saint Francis of Assisi's Caritas School) 운동장에서 추출한 수돗물 샘플에서 WHO기준인 리터당 10마이크로그램을 21배 초과하는 220마이크로그램 수준의 납 성분이 검출됐다. 이 학교의 식당에 서 채취된 샘플에서는 각각 25마이크로 그램, 26마이크로그램의 납 성분이 확인 됐다. 학교 측은 학교 식수대에는 필터 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난 5월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8월 21일에는 삼수이포의 세인
트 토마스 초등학교(St Thomas' Primary School)에서 기준치의 4배 이상인 납성 분이 식수에서 검출됐었다. 이에 따라 홍콩 사회복지국은 2005년 이후 지어진
모든 공립 초중고등학교, 특수 교육기관, 아동 보호 시설 등에 필터 설치를 지원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사립으로 운 영되는 유치원들은 자체적으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필터당 설치 비용은 2천 ~4천달러이다. 사회복지국은 사실상 식수에 들어간 납성분에 가장 취약한 것은 6세 이하 아 동이고 대부분 이 나이대 아동들은 유치 원에 다니지만 유치원은 정부가 운영하 지 않기 때문에 필터를 지원하지 않는다 면서 대신 필터 설치를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에는 약 1,200개의 초중고 등학교가 있으며 유치원은 978개로 유 치원에 다니는 아동은 16만 7천여명이 다.
공원에서 큰 개에 물린 피해자에게 64만 달러 보상 판결
홍콩 고등 법원은 지나가던 사람을 문 50kg에 달하는 티벳산 마스티프의 주인 에게 643,057달러를 보상하라고 판결했 다. 고베라는 이름의 이 검정색 마스티프 는 당시 타이포 와이타우 마을에서 한
여성의 다리를 여러 차례 물었으며 피해 자는 18일이나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 아야 했다. 이후에도 피해자는 물리치료 와 심리 치료를 계속해서 받고 있으며 후유증으로 장시간 서 있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사고 당시 이 개는 주인이 아닌 주인 집 가정부와 밤에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가정부가 목끈에 열결된 줄을 놓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가정부는 개가 너무 힘이 세서 개를 끌어당기려다가 자기가 넘어져 줄을 놓치게 됐다고 말했다. 남 편의 식당에서 일해왔던 피해자는 상처
로 인해 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주장했고 재판부는 피해자가 소득의 2~5%를 상실했다고 인정했다. 또 그간 겪었을 고통과 공포를 보상하라며 64만 달러의 보상금을 내도록 했다. 재판부는 이처럼 큰 개를 공공 장소에 데려갈 때 는 다른 사람에게 위험이 될 수도 있음 을 충분히 인지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2012년 판링에서 큰 개를 목줄없 이 공공 장소에 데려갔다가 재판에 회부 된 사건에서는 개 주인에게 1천달러의 벌금형이 내려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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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공병원 또 의료 과실 ‘ 폐결핵이 폐암으로’ 폐결핵 환자를 폐암 환자로 오인해 폐를 ¼이나 절단 해내는 의료사고가 발생해 병원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 섰다. 차이완의 파멜라 유드 네더솔 동구 병원(Pamela Youde Nethersole Eastern Hospital)에 입원한 64세 환자 의 폐는 의료진의 과실로 일부 절제되었으며 그 결과 이 환자는 앞으로 근력운동이나 마라톤 같은 격렬한 운동 은 하지 못하게 됐다고 병원 측은 시인했다. 병원 측은 과실 사실을 발견하고 샘플 추출부터 수술 전반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재검토했으나 어느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아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환자
암 사망자의 장기 기증 “의료사고 아닌 불행한 사건일 뿐” 중지됐으나 심장 및 폐, 간 이식 수술은 두 팀에 의해 퀸 메리 병원에서 이미 진행 중이었다. 병원 측은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사실을 알리 고 차후 지속적인 관찰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 다. 그러나 신장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대단
폐암으로 오인해 폐결핵 환자의 폐를 ¼이나 떼어낸 데 이어 이번에는 암으로 사망한 환자의 장기를 다른 환 자들에게 이식한 일이 확인됐다. 장기 기증자는 지난 28일 프린스 오브 웨일스 병원 (Prince of Wales Hospital)에서 사망했고 가족들은 사망 자의 신장과 간, 심장, 폐를 병원에 기증했다. 사망자의 장기들은 일련의 검사를 거쳐 이식에 적합하다고 판명 됐고 이에 따라 폐와 심장, 간은 곧바로 다음날 오전 퀸 메리 병원(Queen Mary Hospital)에서 추출되었다. 같은 날 오후 신장을 추출하던 프린스 오브 웨일스 병원 의사 들은 오른쪽 신장 표면에서 직경 1.5센티미터의 이물질 을 발견했으며 조직검사 결과 신장암이었던 것으로 판 명됐다. 신장 이식을 기다리던 환자에게는 이식 수술이
히 낮은데다가 또 직경 1.5센티미터는 아주 초기의 암이 어서 전이되는 경우 드물다고 의료진은 말했다. 그런데 암 환자의 장기가 이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병 원국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과 2012년에도 장 기 이식을 받은 8명의 환자가 차후에 장기 기증자가 암 환자였다는 사실을 통지받았었다. 아직까지 이 중에서 암이 발병한 경우는 없으며 장기 이식 수술을 받은 8명 중 한 명은 이와는 관계없는 이유로 사망했다. 병원 측은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장기 기증 전 모든 검사를 다했기 때문에 암 환자의 장기가 기증된 일은‘의료 사고’ 가아 니라‘불행한 사건’ 이라는 입장이다. 홍콩에서 신장, 간, 심장 또는 폐의 기증을 기다리는 환자는 2,029명이지만 중국의 전통적 사고방식 때문에 기증자는 극히 드물어서 올해들어 지금까지 총 75번에 걸쳐 장기가 이식됐다.
는 6월 28일 동구 병원에서 폐 조직에서 암세포가 발견 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바로 폭풀람의 퀸메리 병원으로 넘겨져 이 곳에서 폐의 ¼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 러나 절제된 폐에서 암 조직이 발견되지 않았다. 환자의 폐 조직검사를 위해 떼어 낸 샘플이 다른 폐암 환자의 조직과 섞여 오염된 것으로 보이나 간호사가 용 기를 준비하는 과정이었는지 실험실 직원이 처리하는 과정이었는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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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에 밀린 유적보호
홍콩에서도 유적 보호냐 개발이냐의 문 제는 뜨거운 감자이다. 부동산 개발에 밀 려 80년된 유적이 헐리게 됐다. 사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개발국이 나섰음에도 불구 하고 80년된 홍콩식 전당포 건물주 측이 건물 철거를 밀어붙였다. 완차이에 위치 한 텅탁 전당포는 1930년대 지어진 건물 로‘고물자순위원회(Antiquities Advisory Board)’ 에 의해 2010년 3급 유적지로 지 정됐었다. 홍콩 개발국 측은 건물 보호를 위해“수
차례 건물주측과 보존 계획을 논의했으나 건물주는 재개발을 밀고 나갔다” 고 밝혔 다. 일부에서는 처음부터 이 건물의 유적 가치가 저평가되었다고 지적하고 보호론 자들은 이 건물의 유적등급을 상향 조정 해 보존될 수 있도록 시도했으나 개발국 은 기존 등급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그 결 과 철거를 강행하는 건물주를 막을 수 없 었다. 이 건물은 탁싱 투자개발이 사들인 후 2013년 23층 건물로 재개발하겠다는 신청을 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유적 보호론자들은“침사초이 페리 터 미날이 더 이상 기차역이 아니라고 해서 그 곳에 있는 시계탑을 헐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라며 건물주의 부동산 수익이 유 적 가치보다 우선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홍콩에는 이번에 철거에 나선 텅탁처럼 전쟁 이전 시대의 전당포 건물이 12개가 더 있으며 이들은 모두 헤네시 로드와 마 쉬 로드의 교차로에 위치해 있다.
트래피스트 우유에서 박테리아 또 검출 트래피스트 우유 제품이 수퍼마켓에서 모두 수거됐다. 식품 안전 당국은 지난 28일, 트래피스트 우유에서 밀리리터당 기준치의 260배가 되는 780만 개체의 박 테리아가 검출돼 전량 수거하라고 지시 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트래피스트 우유의 박테리아 오염도가 심해서 해당 우유를 마시면 위장염이나 구토를 일으킨다고 경고했다. 구토와 설사가 계속되면 심각
한 탈수 현상 이 생길 수도 있다. 위엔롱에 있는 트래피스 트 우유는 우 유를 전량 리 콜했으므로 시 중에 자사 제품이 없을 것이라며 먼저 공 장을 소독하고 청소한 다음 재생산에 들 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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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신세대, 3개 언어 가능자 많아져 수준은 보통화보다 떨어졌다. 이는 4년전보다 3개 언어 사용 가능자가 크게 늘어났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2011 년 통계에서는 같은 나이대 그룹의 70%가 2개 언어를 구 사한다고 답했었다.
3개 언어 사용자가 많아져 30세 미만 홍콩 거주자의 90%가 모국어인 광동어와 영어 그리고 중국 공식어인 보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어의 평균
보통화의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는 사실은 현지언어인 광동어의 사용이 줄어들게 하면서 시민들은 홍콩의 사용 빈도 제1언어인 광동어의 자리가 조금씩 위협받고 있다 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대학 사회과학 연구센 터 킹슬리 볼튼 교수는“홍콩에서 1980년대는 모든 것이 영어 학습이 집중됐었다. 90년대에는 이것이 보통화 학습 으로 전환됐다” 면서 현재 어린 학생들은 영어와 보통화 모두에 노력을 쏟고 있어서 3개 언어 구사자가 크게 늘었 으며 홍콩이 점차 3개 언어 사용지가 될 것이라는데에 의 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굽네치킨, 홍콩 침사추이점 이어 중국 광저우 매장 오픈
굽네치킨이 중국 광저우에 매장을 오픈했다. 굽네치 킨은 8월23일 중국 광저우 완다쇼핑몰에 중국 내 1호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선포했다. 완 다쇼핑몰은 휴식과 오락, 문화, 상업구역이 하나로 어우
러진 초대형 쇼핑몰이다. 굽네치킨은 이곳에 80여평, 142석의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로 입점했다. 앞 서 굽네치킨은 2014년 11월 홍콩 침사추이점을 오픈해 한국 제품의 테스트와 현지화를 시작, 월 매출 3억 5천 만원의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 굽네치킨은 홍콩 침사추이점, 중국 판위 완다쇼핑몰 점에 이어 연말까지 중국에 4개, 홍콩에 1개의 신규 매 장을 추가로 개설해 7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굽 네치킨 홍경호 대표는“2014년에 홍콩에 매장을 내서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맛 테스트를 진행 했다” 며“그 결과로 해외에서도 굽네치킨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중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결정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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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정부 산하 중앙 정책팀 에 의해 실시된 조사 결과, 아직까지 제 1언어는 광동어로 시민의 거의 대부분이 광동어를 할 수 있다. 30대 미만 중 보통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은 93%이고 영어를 할 수 있 는 사람은 97%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어를‘꽤 잘하는’ 수준에 달하는 사람은 조사 대상자의 27%에 불과했으며 이와는 대조적으로 보통화를‘꽤 잘하는’사람은 68%였 다. 흥미롭게도 응답자의 83%가 차기 행정장관이 광동어 대신 보통화를 쓴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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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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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
중국 열병식 초청받은 51개국 중 일본과 필리핀만 거부 은‘한미 동맹은 철판 덩어리’란 견해를 타 파한 것이란 전문가의 말을 전했다. 중국 정부는 다음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
일본과 필리핀 두 나라만 중국 정부의 전승절 행사 참석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26일 보도 했다. 홍콩 명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
환구시보가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 국은 유엔 등 국제기구 11곳을 초청했는 데 10개 기구의 수장들이 참석을 결정했 다. 참석하지 않는 국제기구의 이름은 알 려지지 않았다. 일본이 주중대사를 포함해 현직 정부 관계자를 파견하지 않기로 한 것은 전승 절 행사가 사실상 자국을 겨냥하고 있다 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필리핀은 중 국과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팽팽한 줄 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또 미국, 일본 등 과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환구시보는 사설에서“미국이 냉담한 반응을 보인 상황에서 중국이 초청한 51 개국 중 49개국이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
은 괜찮은 외교 성적표” 라고 평가했다. 또 서방 국가 가운데 프랑스, 이탈리아 등 은 외교장관 등 장관급 인사를 파견하며 이는 서방 국가들간에 중국을 대하는 태 도가 하나가 아님을 보여준다고 해석했 다. 홍콩 명보는 베이징대 량윈샹(梁雲祥) 교수가“한국은 이전에 열병식 참석을 확 인하지 않았으며 이는 미국의 압력을 받 은 것으로 믿고 있다” 며“박 대통령이 참 석을 확인한 것은 한미동맹이 철판 덩어 리란 견해를 타파한 것” 이라고 말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중국으로서는 박 대통령 의 참석을 그만큼 비중있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하지만 제대로 효과도 내지 못했고 무 리한 관치란 비판 속에 주가 폭락 사태가 정부의 신뢰저하로 이어졌다. 윌리 람 홍콩중문대 교수는“현재 위기 위기대응 방식에 대해 당 엘리트들로부 의 결과로 리 총리의 입지는 분명 더 위 터 비난을 받더라도 그가 단기간에 물러 태로워졌다” 며“만약 상황이 더 나빠지 날 가능성은 없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고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정말로 희생양 최소한 2017년 19차 당 대회까지는 자리 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리 총리가 그 대 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케리 브라운 호주 시드니대 교수는 그러나 대부분 분석가들은 리 총리가 “2017년 19차 당 대회에서 체면을 살려
주면서 그를 물러나게 하는 건 가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중국 총리는 정 해진 임기가 없지만 전임 원자바오(溫家 寶) 총리처럼 보통 10년으로 받아들여지 고 있다. 리 총리는 지난 25일 중국을 방문한 바 쿠잔 사진타예프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 와 만나“세계경제가 혼란스럽고 시장 파 동이 비교적 크며 중국 경제도 영향을 받 을 수밖에 없다” 면서도“중국 경제가 전 체적으로 안정돼 있다는 점에는 변화가 없다” 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또“위안화 평가절하는 국제 금융시 장의 추세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조치이 며 절하가 지속될 것이란 근거는 없다” 고 말했다.
는‘중국 인민의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 스트 전쟁 승리 70주 년 기념’열병식에 총 51개국에 참석을 요청 했다. 이 가운데 일본과 필리핀 두 나라만 정부 대표를 파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은 맥스 보커스 주중 대사가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할 것이라고
중국 경제 사령탑 리커창도 '흔들' 중국의 경제 불안이 글로벌 경제뿐 아 니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의 정치적 입지까지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 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5일‘중국 시장 혼 란 속에 리커창의 미래에 의문 일어’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요즘 베이징 당 관리들 사이에 뜨거운 대화 주제 중 하나는 리 총리가 증시 파동과 광범위한 경제 하강 에 대해 책임을 질 것인지 여부라고 보도 했다. 리 총리는 금융 담당인 마카이(馬 凱) 부총리와 함께 지난달 신규 기업공개 금지, 대주주 매도 금지, 2000억달러 규
모의 증시안정기금 조성 등 증시부양책 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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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성년과 성매매 땐 최고 사형 추진"
중국 정부가 14세 미만 미성년 여성과 성매매하면 강간죄를 적용해 최고 사형 에 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전 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24일 시작한 6일간의 회기에서‘어린 여성 성매매죄’ 폐지를 담은 형법 개정안을 심의하고 있 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와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이 25일 보도했다. 중국 형법상 14세 미만 소녀와 성매매 를 할 경우 5년 이상 징역형과 벌금형에 처해지지만, 어린 여성 성매매죄가 폐지 돼 14세 미만 소녀와 성관계를 한 것으로 확인되면 강간으로 간주돼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어린 여성 성매매죄는 1997년 미성년 자인 것을 모른 채 매춘부와 성매매한 경 우 강간 혐의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2008년 쓰촨(四川)성 이빈(宜賓)현 국세 국 바이화(白花)분국장 루위민(盧玉敏)이 14세 미만 소녀와 성관계를 했지만, 행정 구류 15일과 5000위안(약 92만원)의 벌 금형에 처해지자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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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남직원 수발드는 여성고용 성차별 논란
직원 대부분이 남성으로 구성된 IT 기 업에서 사기증진과 근무환경개선의 목 적으로 아침 식사준비, 대화, 놀이 등을
담당하는 여성을 채용해 논란이 되고 있 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IT 기업에서 근무환경개선의 목적 으로 미모의 여성 채용이 유행처럼 번지 고 있다고 보도했다. 남성들이 선호하고 대부분인‘프로그 래머’ 란 직업 특성상 남자직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IT 기업 측은 '사무실 분위기를 개선'하고 '사기'를 올려준다는 이유로 업무와는 전혀 상관없는 여성인 력을 채용하고 있다. 여성들의 업무는 ▲아침 등 식사, 간식 준비, ▲커피 타기, ▲탁구 치기, ▲대화하기 등 남자직원의
필요에 따라 위와 같은 역할을 하며 주 로 20대 초중반 여성들이 채용된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성차 별'이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기업 인사담 당자는 "직원들의 의욕이 향상되어 작업 효율이 높아졌다"며 이 같은 채용을 "계 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기업에서 이 같은 일을 담당하는 여성은 "여성 프로그래머 채용보다 우리 가 더 효율적"이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보였고, 남자직원들도 "사무실 분위기가 확 바뀐 거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 였다.
中 "일본군, 위안부 '인육'도 먹었다" 충격적인 자료 공개 중국 정부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 제로 끌려온 위안부 피해자에 관한 충격 적인 자료를 공개했다. 일본군이 위안부 피해자를 인육으로 먹은 사실이 바로 그 것이다. 중국 국가당안국(기록물 보관소)은 지 난 15일부터 23일까지 매일 1세트씩 위 안부와 관련된 사료를 공개했다. 중국 국가당안국 자료에 따르면 1941년 10월 일본군은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 지역에 일본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각국 에서 약 20만 명의 여성을 강제로 데려 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 이와 관련 해 일본군 전범 생존자인 에바토 츠요시 는 중국 연구진과 인터뷰에서“포로 중
여성 1명을 하사관의 위안부로 삼았다” 면서“하지만 식량 공급이 어려워지자 하사관이 여성을 살해해 인육을 먹고 부 대원들에게‘본부에서 공급해 준 고기’ 라고 속여 다같이 먹게 했다” 고 증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중국은 지난 15일부터 일제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는 위안부 관련 자료 를 차례로 공개하고 있으며 전승절인 다 음 달 3일까지 역사 문제를 회피하는 일 본에 대해 공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편 1~2절 말씀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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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홍콩 라면시장, 세계 각국 브랜드의 각축장 (下) ·한국의 유행라면까지 인기리에 판매 중 ·다양한 마케팅으로 입지 더욱 넓혀야
한국제품 판매 현황 ○ 한국 브랜드 농심 시장점유율 6위로 선전
면이 입점한 후 찾는 소비자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으 며 홍콩 수출액이 연 50억 원에 달함.
- 한국 대표 라면 브랜드인 농심의 경우 2012년부터 꾸준 히 2.4%대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6위 자리를 지키고 있음. - Wellcome 슈퍼마켓을 통해 유통되는 농심라면은 신라 면, 안성탕면, 감자탕면, 김치찌개, 너구리, 카레라면 등이 있으 며 한국에 판매되는 제품들보다는 조금 덜 맵고, 덜 자극적임.
□ 시사점 ○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 다이어트 기능 식품이 나 저칼로리 제품으로 시장 노려야 - 최근 건강과 함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 어 다이어트 식사대용 식품이나 다이어트 기능을 할 수 있는
○ 한국 라면 인기 지속적 증가
식품이 각광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상품을 판매한다면 소비자
- 홍콩 내에서 한국 라면은 매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음.
들의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임. 홍콩 내 바쁜 직장인들이 더욱
5-6년 전만 하더라도 홍콩 내에서 유통되는 한국 라면은 신라
많아짐에 따라 요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어 간편히 먹
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 등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한
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데 간편함과 건강을 두루 챙길 수
국에서 유행하는 불닭볶음면, 팔도 비빔면, 참깨라면, 치즈볶
있는 식품이라면 높은 인기를 구가할 수 있을 것임.
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라면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됨. - 특히 치즈볶이, 참깨라면 등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 독특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눈길 끌 수도
매운맛보다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선호하는 지역 소비자들
- 홍콩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Nissin사의 Cup Noodles의
의 특징을 잘 파악했기 때문임. 또한, 한국에 불었던 허니 바람
경우 해산물, 소고기, 돼기고기, 게, 똠얌꿍, 매운 소고기, 새우,
에 힘입어 제조된 허니치즈 볶음면도 이미 유통될 만큼 대홍콩
XO소스, 카레 해산물, 후추맛 등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를 사로
한국라면 공급은 매우 빠름.
잡음. Nissin사는 겨울 특별 메뉴로 우유·해산물(Milk Seafood) 맛 라면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겨울 특별메뉴, 한정
○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
판매식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해 이슈가 되기
- 웰컴, 퓨전 등 대형마트, 프리미엄 슈퍼, 편의점까지 다양
도 함. 라면의 경우 기업별 인스턴트 면의 생산기술은 거의 동
한 유통채널을 통해 활발히 판매 중임. TASTE의 경우 한국 식
일하다고 할 수 있으며, 차이는 주로 제품 카테고리·가격과
품 코너를 따로 마련해 각종 한국 라면을 판매하고, 특히 편의
광고전략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이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
점의 경우 라면과 유사한 즉석 식품인 라볶이 등도 판매함.
극하는 마케팅이나 SNS, 한류 등을 활용한 다양한 광고전략을
- 759 Store 등 수입 식품 판매점에서도 한국과 별 차이 없는 가격으로 판매 중임. 오뚜기 치즈라면의 경우 2011년 홍 콩에 첫 수출됐을 때는 높은 인기를 끌진 못했으나 2014년 홍 콩 전역에 130여 개의 매장을 운용하는 ‘ 759마트’ 에 치즈라
사용하는 전략이 주효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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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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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지하철 승차 전에도 음료수를 못 마신다구요?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의자에 앉자 들고 있던 음료를 마시 기 시작했다. 이때, 어디선가 MTR 직원이 나타나더니 신분 증을 요구하고 역사 범위 내에서는 음식 혹은 음료를 마실 수 없다고 설명하는데.. 관련 규정은 Mass Transit Railway By-Laws (Cap. 556B)로써 제27조 (b)항에는“No person shall…consume or attempt to consume andy food of beverage” 라고 명시 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식음료의 실질적인 섭취는 물론이 고 섭취의 시도 (attempt)하는 행위도 금지하고 있으며, 손 에 들고 있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MTR 회사가 이용자의 식음료 섭취 행위에 대한 거부 정도가 어
지하철(MTR)에서 식음료 섭취
느 정도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관련 규정에 따르면 금지 범위는 MTR 열차 내에만
홍콩에 여행 온 철수와 명수는 시내 관광 일정을 모두
국한 되어 있지 않고 열차를 기다리는 역사 플랫폼은 물론
MTR 노선에 맞춰 계획했다. 에어컨 시설도 잘되어 있고 이
이고“paid area”전체를 금지구역으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용이 편리하다는 생각에 별다른 문제 없이 여행을 즐기고
입찰구를 지난 이후의 모든 범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있었다. 오후 내내 몽콕 길가를 거닐던 두 사람은 홍콩섬 피크 정
동 행위를 위반 시 부과되는 벌금은 HKD2,000로 명시하
상로 이동하기 위해 근처 MTR역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여
고 있으며 실제로도 빈번하게 지속적으로 단속이 이루어지
느 때와 마찬가지로 시원한 음료를 손에 들고 있었고, 옥토
고 있으므로 홍콩에서 MTR을 이용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퍼스(Octopus) 카드로 입찰구를 지나 플랫폼으로 내려가
필요하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 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 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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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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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클라이밍! 쿤통 선리츈스포츠센터 클라이밍 ‘짜릿’한 느낌을 언제 느껴보셨나요?‘짜릿하다’의 표현은 무
이번 클라이밍 레저활동의 포인트라고 하면 무료로 쉽게 이용
언가 피부로 느껴지는 경우에 이런 표현을 씁니다. 야외에서 시원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밤 11까지 입
하게 즐기는 이번 클라이밍 레저스포츠가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니다. 정기 점검하는 나른 매달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오전 9시~오
높이만으로도 짜릿한 느낌이 와 닿습니다.
후 3시입니다. 가는 방법은 버스 23, 26, 26M, 27, 29M, 42, 95번이
흔히‘인공암벽 등반’이라고 부르는 클라이밍은 근력뿐만 아니
나 미니버스 47, 48, 54, 54M, 60번을 타고 가시면 됩니다.
라 체력을 길러주는 활동으로 실내에서 하는 것보단 야외에서 활 동하는 것이 더욱 생동감이 있습니다. 클라이밍을 소개해드릴 곳 은 바로 쿤통구에 있는 선리츈스포츠센터(Shun Lee Tsuen Sport Centre)로입니다. 쿤통구뿐만아니라 홍콩 섬 등에도 여러 클라이 밍 활동 공간이 있습니다. 선리츈스포츠센터의 클라이밍 공간은 높이 12M 폭은 17M입니 다. 클라이밍은 쿤통구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활동이지만 보 유한 레인은 7개로 다소 적습니다. 이용 방법은 개인이 직접 가서 예약해야 하고 이용 요금은 무료입니다.
주소: 쿤통 선리츈로드(Shun Lee Tsuen Road, Kwun Tong) /한송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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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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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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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획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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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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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없어도 재외선거 참여해야”...이해찬 의원, 공직선거법개정안 발의 이해찬 국회의원이 재외국민이 여권 없이 도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공직선 거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27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일본에 거주 하는 특별영주권자들을 비롯해 여권이 없어 재외선거에 참여하지 못한 재외국민들의 선거참여를 유도할 수 있 을 전망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해외에서 재외선거에 참여하려는 재외국민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시 국적확인을 위해 여권사본을 함께 제출해야 하고, 여권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이해찬 의원은“여권은 선거권 존부 확인과 아무 런 관련이 없는 서류임에도 오로지 여권만으로 재외선 거권자의 자격을 확인하려는 것은 선거권을 침해한다” 며 법률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여권이 없 거나 유효기관이 만료된 재외국민이 선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특히 일본에 거주하는 특별영주권자는 일본정 부가 발행하는 국적확인서류가 있음에도 여권 발급에 수개월이 걸리는 등 어려움이 많아 발급을 포기하는 일 이 번번하게 생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해찬 의원실이 파악한 일본 특별영주권자 수는 30 여만명. 최소 수십만 재외국민들에게 선거에 참여할 기 회를 줄 수 있다는 게 이해찬 의원실의 분석이다. 하지만 이해찬 의원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여권을 대신해 재 외국민임을 증명할 방안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외교부
한국 정부, 광저우한국학교 신축에 78억원 지원 는 상황이다. 광저우 교민사회는 학교 신축이전을 위한 기금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학교 이전을 위해 현지 교육 국으로부터 부지면적 2만2,603평방미터, 건축면적 1만
정부가 광저우한국학교 신축 이전을 위해 78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외동포 전문 소식을 전하는 “광저우한 월드코리안신문은 양창영 국회의원실은 28일 국학교 신축을 위한 정부 지원금 78억원이 내년도 교육 고 보도했다. 광저우한국학교는 중 부 예산에 반영됐다” 국 당국은 물론 우리 교육부가 공식 승인한 광둥성 유일 의 재외한국학교. 교육부 지원금과 학비로 운영되고 있 는데 현재 중국학교 건물을 빌려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건물 임차기간이 만료돼 내년도 8월까지는 이전해야 하
3,363평방미터 규모의 신축학교 건물에 대한 20년 (2016~2036) 장기사용권을 저렴한 가격에 확보했다. 이 번에 정부가 내년도 교육부 예산에 광저우한국학교 지 원금을 반영한 것은 이같이 교민사회의 모금운동이 전 개되고 있고 광동성의 유일한 한국학교로서 제 기능을 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양창영 의원은 특히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 산 질의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광저우한국학교 신축 이전을 위해 현지 교민들이 십시일반으로 펀드를 며,“이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 조성하고 있다” 고 요청했다. 당시 최 부총리는“내년도 예산에 적정부 고 밝힌 바 있다. (월드코리안) 분을 반영하도록 하겠다”
가 여권을 갈음하여 발행한 국적확인서류를 제출 또는 제시하거나 덧붙일 수 있고 여권번호에 갈음해 국적확 인서류의 번호를 적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여권을 대신할 구체 적인 방안은 정부의 몫으로 남겨놓은 것이다. 한편 2013 년 김성곤 의원은 재외국민등록부를 통해 재외국민임을 확인하고 여권 없이 재외선거에 참여하는‘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발의한 바 있다. (월드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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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전기범 씨 “12년 홍콩생활 원점으로… 다시 시작해야죠” - 마약사건 후 7개월간 말못한 뒷 이야기 1편 작년 연말 광저우 백운공항에서 발생한 대규 모 마약 밀반입 사건으로 광저우 전역 한인들이 충격에 빠졌었다. 한인 야구동우회 연합팀 30 여명중 14명이 36kg 규모의 마약 운반혐의로 광저우발 호주행 비행기 안에서 긴급체포됐다. 이틀간 철야조사와 4주간의 구치소 생활끝에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중국을 벗어나지 못했다. 홍콩 교민 3명은 약 7개월의 시간을 낯선 땅에 서 보내야만 했다. 결국 무혐의로 12명이 풀려나 전기범 씨를 포함한 홍콩 교민 3명은 8월 말에야 홍콩 집으 로 돌아왔다.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상태로 계속 수사 중이다. 야구 원정경기에 참석하려다 ‘지 옥문 앞까지 다녀온’ 전기범 씨를 만났다.
인터뷰 결심이 쉽지 않으셨을 텐데 어 떤 용기로 마음 먹으셨는지. 소명하는 것이 인터뷰 목적이다. 이제 잃을 게 없다. (홍콩에서) 12년 살면서 집 사고, 차 사고, 직장도, 급여도 괜찮았고. 그런 홍콩중산층 생활을 4년여 누렸는 데… 지금은 다 잃어 버렸다. 제로. 통장 에 제로다. 지금까지 카드로 버텼다. 8월 까지 못왔으면 파산이었다. 내 얼굴이나 실명이 나가더라도 거리낄 것이 없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지만 최소한 지금은 소 명의 기회를 갖고 싶다. 다만 팀원들을 생 각 적절한 선에서 이야기 하고 싶다.
심천 1개, 홍콩 1개 총 5개 한국야구팀이 선수를 구성했다. 호주에서도 두번이나 원정을 왔었기에 광동성 입장에서는 두번째로 호주를 방 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이 모든 교류전을 호주의 한인 독지가라고 하는 A가 항공편과 호텔비용까지 모두 부담했기에‘괜찮은 사람’ 이라고만 생각 했다. A는 심천과 광저우에 각각 거주하 는 야구동우회 임원 B와 C에게 향응과 용돈을 수차례 제공하며 자기 사람으로 만들었다.
호주 야구팀과 어떻게 알게됐나 작년 12월 사건이 발생하기 전 광동성 한인야구연합팀과 호주 야구팀의 친선교 류전은 이미 3차례나 있었다. 2014년 2월경에 (홍콩팀을 제외한) 광 동성 연합팀이 1차 친선경기로 호주에 다 녀왔다. 약 20명 정도. 2차, 3차 친선경기 는 호주의 팀이 심천으로 날라왔다. 전 씨 가 호주팀을 처음 본 것은 8월에 열린 3 차 경기였다. 사건이 발생한 12월에는 4 차였다. 광동성연합야구팀은 광저우 3개,
호주에 가는 모든 비용이 완전 무료였나 완전 무료는 아니다. 광동성 연합팀을 준비하는 B와 C는 이번에는 홍콩팀에도 함께 가자며 참가비를 요구했다. 단체유 니폼, 선물비용 용도로 홍콩팀 4명이 참 가자 1인당 2000위엔씩 요구해서 흔쾌히 냈다. 문제의 가방에는 무엇이 있었나 출발전 공항에서 나눠들게된 가방을 열어보니 U자형으로 된 마사지 패드 1개, 셋탑박스 1개, 술병 1개, 그리고 짝퉁 가 방 1개가 있었다. 흔히 중국에서 선물용 으로 사갈 수 있는 형태였기에 자세히 보 지 않았다. 나중에 경찰 조사에서 U자형 마사지 패드를 칼로 찢어보니 손가락 두
▲ 문제의 마약 가방
마디만한 진공포장된 얼음형태의 마약 14개가 우루루 떨어졌다. 술병은 뚜껑을 여니 액체가 나오던데 필로폰을 녹일 용 액인 것 같았다. 술병을 깨니 주먹만한 얼 음 덩어리 같은 마약이 나왔다. 셋탑박스 속에는 가짜회로만 있고 어묵봉지 형태 의 마약 한봉지가 있었다. 한 셋트(가방) 당 약 2.5kg, 14개 가방, 총 약 36kg이 나 왔다. A는 어떻게 이렇게 많은 양을 운반할 계획을 가졌을까. (전씨는 수사과정에서 A씨가 이미 1차, 2차, 3차 교류전 때 중국 산 선물을 가져간 것을 들었다고 한다. 전 씨는 그 선물을 마약이라고 추측했다.) (호주로 갔던) 1차 (친선교류전) 때도 선물을 개인 여행가방에 넣어 가졌다고 한다. 소량으로. 간을 본거다. (호주팀이 원정왔던) 2차, 3차에도 (문제의 가방 내 용과) 동일한 물건들을 소량으로 가지고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때까지 아무 단속에 걸리지 않았다. 4차에 크게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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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 비즈니스 협력 포럼으로 교류 활성화 모색
고 홍콩 175개 기업과 교류의 장을 가졌 다. 김광동 주홍콩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리려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그런 식으로 1년 넘게 사전조사와 테스트하는 장기적인 플랜이 깔려 있었 다. A는 자기만의 인맥으로 마약이 든 가 방을 다 준비해 놓고 B와 C에게 맡긴 후 호주로 먼저 돌아갔다. B와 C는 출발 당 일날 백운공항에서 선수단들에게 1개씩 나눠 들게 했다. 30인중 14명이 무작위로 문제의 여행가방을 나눠들게 됐고 B의 여행가방 2개에도 문제의 제품이 들어있 던 걸로 들었다. 그런 수차례의 정황으로 봐서 두명이 지금까지도 주장하는 몰랐 다'는 말을 신뢰할 수가 없다 경찰조사에서 B와 C에 대해서는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마약 거래 자체가 현금 거래다. 경찰이 6개월동안 계좌와 전화 통화내역 등을 모 두 조사했지만 확실한 물증이 나오지 않 았다. 검찰 조사까지 갔지만 거기서도 증 거를 찾지 못했다. 결국 14명 중에서 12 명은 보석 해제, 무죄 석방 조치하고 나머 지 두명에 대해서만 계속 불구속 수사중 (다음주에 계속) 이다.
올해 6월부터 8월초까지 한국의 메르 스와 홍콩의 독감 발병으로 인해 얼어붙 었던 양국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홍콩 비지니스협력 포럼이 지난달 25일 화요일 오후 3시 리츠칼튼 호텔에 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산업통상부 주최, 코
트라 주관, 주홍콩총영사관이 후원으로 개최됐다. 산업통상부 이관섭 제1차관은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한-홍콩간의 비즈 니스 협력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한국에 서 25개 기업 대표를 이끌고 홍콩으로 직 접 참석했다. 한국 기업들은 1:1비지니스 매칭, 투자상담회, 포럼행사 등에 참여하
“중국, 미국, 유럽연합과 모두 FTA를 체 결한 유일한 국가인 한국과 수퍼콘넥터 (Super connector)로서 새롭게 역할이 부 각되는 홍콩이 만날 경우 새로운 비즈니 스 기회가 많이 열릴 수 있을 것 “이라 기 대하며 양측 기업간 협력의 장이 더욱 확 대되도록 총영사관에서도 적극 지원하겠 다고 밝혔다. 한국 스타트업 기업환경에 대해서는 조상래 플래티엄 대표가, 홍콩 비지니스 성장환경에 대해서는 홍콩 TDC 팬시야 우 리서치 부대표가 각각 발표했다. 성공 사례 발표 시간에는 토니모리사의 케니 박 홍콩지사장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홍콩을 활용한 사례를 설명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관섭 산업부 1차 관과 김광동 주홍콩총영사, 조나선 초이 한홍비지니스카운슬 대표, 선은균 홍콩 한인상공회장, 그리고 홍콩 주요 투자자, 홍콩 진출 한국 기업대표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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